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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10:34:09

이탈리아계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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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이민사4. 실존 인물5. 가상 인물6.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external/farm5.staticflickr.com/5039459018_ccebb15953_z.jpg 파일:로버트 드 니로.jpg
물리학자 엔리코 페르미 영화배우 로버트 드 니로
파일:Al Capone.jpg 파일:MARIO.webp
마피아 알 카포네 뉴욕주지사 마리오 쿠오모
영어: Italian Americans
이탈리아어: Italoamericani

이탈리아 혈통의 미국인을 말한다. 2020년 기준으로 16,813,235명, 이탈리아계 혈통만을 가지고 있다고 답한 사람의 경우 6,629,993명으로 미국 백인 중 인구수 비중으로 4위이다. 문화적으로는 남유럽 특유의 친족 중심주의와 가톨릭 신앙 때문에, 20세기 초중반까지 WASP로 대표되는 미국의 주류 계층의 문화와는 잘 어울리지 못했다. 초창기에는 아일랜드계 폴란드계와 함께 가톨릭 이민자로 배척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문화 덕분에 오히려 자신들의 독특한 정체성을 유지했고 문화적으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즉, 이는 드라마 영화 같은 매체로도 만들기에 아주 좋은 소재란 뜻이기도 한데, 실제로도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은 미국 영화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했고, 본국인 이탈리아 영화하고도 관계가 깊다.

2. 특징

미국 백인 중에서 가장 늦게 이주한 집단 중 하나이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이탈리아계 백인들은 미국 백인 중 기존 이민자들의 텃세에 대체로 가난한 지역(남부 이탈리아) 출신이라 막노동, 농부, 유흥업, 마피아 등 하류계층의 거친 일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아서 상당히 차별을 받아 왔다. 마찬가지로 차별받았지만 한 세대 가량 먼저 이민와서 그나마 덜 험하고(?) 떳떳한 직종인 경찰, 소방관 등으로 자리잡은 아일랜드계, 폴란드계보다 더 상황이 좋지 않았던 셈이다.[1] 물론 아일랜드계 또한 암흑가에 많이 진출했던 이유로 이탈리아계 마피아와 아일랜드계 마피아의 대립 역사는 매우 유구하다.[2]

또한 아일랜드계, 폴란드계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주류 교단들인 개신교가 아닌 가톨릭 신자들이 대부분이었다는 점 또한 작용했다. 참고로 아일랜드계 가톨릭 신자인 존 케네디 조 바이든을 제외한 모든 역대 미국 대통령은 개신교 신자였다.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케네디 대통령이 대학에 다녔던 20세기 초중반만 하더라도 미국에서 아이리시 등 가톨릭 신자들은 성적이 매우 뛰어나더라도 하버드 대학교 등 개신교계 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보스턴 칼리지 등 가톨릭계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을 만큼 종교 종파에 따른 계층적 구별이 심했다. 성공한 이탈리아계들도 (정계도 있지만) 상당수가 학력이나 자본보다는, 타고난 재능이 더 중요한 스포츠계나 연예계에서 성공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미국 연예계는 이탈리아계들을 빼놓고는 설명이 안 되는 수준으로, 할리우드에 이탈리아계들이 유난히 많아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이 아니다. 미국 내 마피아를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들( 대부 삼부작이나 소프라노스 등)은 제작진부터 배우들까지 사실상 이탈리아계 향우회(…)나 다름 없을 정도다. 마틴 스코세이지, 로버트 드 니로, 알 파치노, 조 페시, 실베스터 스탤론, 프랭크 빈센트, 폴 소르비노 등이 대표적인 헐리우드 이탈리아계 카르텔(?).

미국에서 오랫동안 차별받은 역사 등으로 인해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은 다른 혈통과 통혼을 잘 하지 않기로 유명하고, 이탈리아 혈통이라는 정체성을 매우 강하게 가지고 있다. 일례로 영화 《 좋은 친구들》을 보면 이탈리아계와 아일랜드계 미국인 혼혈이란 이유로, 정확하게는 아버지가 아일랜드 혈통이라는 이유로 주인공이 마피아 정규 조직원이 되지 못하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로 이탈리아 내에선 순수 이탈리아계가 아니면 마피아 내에서 높은 직위를 얻을 수 없다. 특히나 친족 등을 중시하는 남유럽 특유의 문화 때문에 대규모 친척과 함께 살며 교류하는 이들의 모습은 미국 문화에서 클리셰로 자리잡았다. 이탈리아계끼리 몇 번 얘기하면 이탈리아 본토에 사는 친척들과도 연결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3]

다만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이 스스로 Italian의 정체성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본토의 이탈리아인들은 못마땅하게 생각하고는 한다. 이탈리아에서 살아본 적도 없고 이탈리아어도 못 하는 사람들이, 단지 조상 중에 이탈리아인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을 Italian이라고 주장하면서 마치 이탈리아에 대해 뭘 알기라도 하는 양 행동하는 것이 아니꼬울 수밖에 없는 것. 사실 이건 이탈리아인들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인들이 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을 보는 시선도 마찬가지다.[4] 그런데 이 또한 미국사회의 주류인 영국계 독일계와 대조를 이루는 부분이다. 이미 영국계나 독일계는 자신의 조상이 어느나라 출신이라는 것 보다도 자신이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미국인이라는 점에 더 자부심과 정체성을 느끼는 단계에 진입했다.

중국계 미국인, 멕시코계 미국인, 프랑스계 미국인과 함께, 미국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든 대표적인 이민자들이기도 하다. 오늘날 이탈리아 요리의 세계적 명성은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이 퍼뜨린 미국식 이탈리아 요리가 기여한 측면이 상당히 크며, 특히 20세기 이후 미국 요리의 변화와 발전은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을 빼놓고서는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이다. 미국식으로 완전히 바뀌긴 했지만 피자 파스타도 이들이 들여온 것이다. 자국 음식에 자부심이 높은 본토 이탈리아인들은 미국화된 이탈리아식 요리를 이탈리아 요리로 취급하지도 않는 등 이에 대해 상당히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이들의 이름의 철자는 ~a, ~e, ~i, ~o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이탈리아어의 형용사, 동사, 명사 등이 자음으로 끝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름(Given name)은 영어식으로 바꾸거나 날 때부터 그렇게 짓더라도, 성씨는 100% 확실하다. 보통 ~a로 끝나는 이름은 여자 이름에서 비롯되었으며, ~o, ~i 에서 끝나는 이름은 남자 이름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이탈리아어는 사실상 굴절어로서의 특징이 대부분 사라져 교착어화된 영어와 달리 성, 수 등에 따라서 용언과 체언의 격 변화가 많이 남아있는데 그러한 언어적 특성의 영향이다.

성씨를 어떻게 발음하느냐는 전적으로 케바케. 특히 마지막 e는 그야말로 자기 마음인데, 알 카포네도 미국식 영어로는 알 카폰 이라고 읽는가 하면, 돈 콜레오네처럼 마지막 e를 영어로도 발음하는 경우 역시 있다.[5]

3. 이민사

1881년부터 1924년 사이에 절대 다수가 넘어왔으며, 특히 1901- 1914년 사이가 최고점이었다. 앞서 설명했듯이 다른 유럽계 미국인들에 비해 이민이 늦었다. 영국계는 미국의 주류라서 미국인의 정체성에서 다수를 점하는 데 유리했고 독일계는 숫자도 많고, 혈통적으로 영국계와 가까운 편인데다 초기에 이민을 온 탓에 미국인이란 정체성에 강하게 동화된 데 비해 영국계에 의해 차별받던 아일랜드계[6]나 동유럽의 유대인들이 많았던 폴란드계 러시아계[7]들은 자신들의 커뮤니티를 오랫동안 유지했다. 이탈리아계 미국인도 후자에 해당했다. 이미 4-5세대까지 내려왔지만 아직도 100만 명 가까이가 이탈리아어를 구사한다.[8]

이탈리아계 미국인의 84%는 이탈리아 남부와 시칠리아 출신으로, 북부에 비해 산업화가 늦어서[9] 폭증하는 인구를 흡수할 여력이 없었던 점, 그리고 통일 이탈리아 정부의 토지개혁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점이 이들을 이민의 길로 내몬 요인들이었다. 이탈리아/사회/남북문제 항목 참고. 여담으로 브라질로 이민한 이탈리아인들의 경우 남부가 아닌 북부 베네토 지방 출신들이 주축이 되었다. 미국으로 이민한 이탈리아인들이 독일계 이민자 후손들보다 훨씬 더 동화가 늦었던 것과 비슷한 맥락에서, 로망스어 가톨릭 국가 브라질로 이민한 이탈리아인들의 경우 독일계 브라질인들보다 현지 동화가 훨씬 더 빠른 편이었다고 한다.

4. 실존 인물

5. 가상 인물

6. 관련 문서


[1] 단적인 예로, 대부 삼부작 초반 비토의 암살 미수에 관여하는 맥클러스키 서장의 경우 아일랜드계이다. [2] 그렇다고 해서 이탈리아계 출신 정치인 또는 법조인 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위의 마리오 쿠오모도 그렇고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이나 보수적인 판결로 악명 높은(?) 안토닌 스칼리아 전 연방 대법관도 이탈리아계다. 일생을 자신과 같은 이탈리아계 출신인 마피아들과 싸웠던 피오렐로 라과디아도 이탈리아계다. [3] 전반적으로 남유럽계 미국인 가정들의 특징들 중 하나다. 이만큼 만만치 않은 사람들이 나의 그리스식 웨딩으로 유명한 그리스계 미국인들. 한국계 미국인들 또한 비슷한 면이 많다. [4] 최근 들어서 한국인들 역시 한국계 미국인들을 향해 이런 시선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맥락은 좀 다르긴 하지만 검은 머리 외국인들을 보는 한국인들의 시선 역시 유사성이 있다. [5] 물론 영어의 특성상 콜레오네 보다는 콜레오니 정도로 들리긴 한다. [6] 1840년대 중후반을 기점으로 1910년대까지 많은 수가 넘어왔다. [7] 이들도 1870- 1880년대부터 대규모 이민을 왔기 때문에 이탈리아계와 마찬가지로 정착이 늦었다. [8] 아시아계 미국인들도 그랬지만 일본계 제2차 세계 대전 때 호되게 당한 뒤, 강하게 미국 내 주류 문화에 동화되어 일본어를 구사하는 사람은 하와이를 제외하면 현재 드문 편이다. 한국계 중국계는 아직 모어로 고향말을 구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본국의 국력이 강해진 덕도 있다. [9] 이는 현재에도 마찬가지여서 이탈리아 남부는 북부에 비해 경제적으로 낙후되어 있고, 남북 간의 지역갈등도 심각하다. 차이점이라면 산업혁명기에 인구과잉이 심각한 문제점인 반면 21세기 들어와서는 인구과소화가 심각한 문제점이라는 점이다. [10] 증조할아버지가 징병되기 싫어서 미국으로 이주했는데 정작 미국에서 징병이 됐다고 한다. [11] 지금은 크로아티아 지역 [12]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나이젤 역할을 맡았다. [13] 참고로 이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둘은 유대계다. [14] 64비트밈으로 유명하다. [15] 미국의 첫 여성 부통령 후보. 1984년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월터 먼데일의 러닝 메이트로 출마했다. 하지만 결과는 로널드 레이건, 조지 H. W. 부시 콤비에게 패배. [16] 어머니가 유벤투스의 소유주인 아넬리 가문의 딸이다. 아버지는 유대인이다. [17] 본래는 캐나다 출생. [18] 어머니가 딘이 가톨릭 신자가 아니라며 혼인을 반대했다는 게 가장 잘 알려진 이유다. 헌데 딸은 자살했고 어머니가 장례식에 온 모습이 찍혔다. 이때 어머니의 심정은 어떨지… [19] 아버지가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다. 사실 초기 설정에서는 이탈리아계 프랑스인 혈통이었는데 공식 프로필 사진의 손가락 포즈가 하필 프랑스에서는 심한 모욕을 의미하는지라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라고 급히 설정이 변경됐다. [20] 미국에서 만든 TV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극장판 애니메이션 한정. [21] 게임의 경우, 북미판 매뉴얼엔 아예 이탈리아인으로 적은 사례가 있다. 그런데 갓난아기 때 모습이 나온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 이후로 이 설정이 모조리 폐기되어 현재 닌텐도 공식 설정엔 출신지 불명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이름부터 이탈리아식 이름에 외모 역시 이탈리아식, 여기에 성우인 찰스 마티네이가 이탈리아식 영어를 맛깔나게 커버하는 이상, 이탈리아와의 연관을 지우기 힘든 건 어쩔 수 없다. 참고로 한때 오랫동안 맡았던 성우 찰스 마티네이는 프랑스계. [22] 메이 파커를 연기한 마리사 토메이가 이탈리아계라 그것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3] 미국이라는 배경 특성 상, 아일랜드계를 비롯한 다른 혈통의 백인들이나 흑인, 히스패닉도 많이 등장한다. 특히 3편의 주인공은… [24] 미국을 모티브로 한 국가인 컬럼비아 출신이며, 조상이 이탈리아를 모티브로 한 국가 시라쿠사인으로 이탈리아계 미국인에 대응된다. [25] 작중에서 폴란드계인 폴라와 처음 만나 서로 어디 출신인지를 물어보는데 본인을 이탈리아계 이민자의 자손으로 소개한다. 참고로 잭 메이어의 아버지 역할을 맡은 배우인 로버트 로기아는 실제로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다. [26] 본명은 쥐세피 페트리이지만 이를 숨긴다. 아일랜드계 경찰인 지미 말론이 대충 눈치를 채고 캐묻자 개명 전 이름을 밝혔는데, 이에 말론은 엘리엇 네스에게 '비밀경찰국에 이런 도둑놈을 들일 순 없다'고 하자 스톤은 "냄새나는 아일랜드계 돼지보다는 낫거든요?"라 따진다. 말론은 이를 마음에 들어하며 네스에게 스톤을 영입하자 제안한다. [27]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는 그녀가 구체적으로 어디 출신인지 나오지 않지만 죠셉 죠스타가 처음 만나는 곳이 이탈리아고, 그녀 스스로도 다른 국가 출신이라는 언급이 없으며, 죠셉이 구조되어 간호받을 때도 이탈리아 부근이었으니 그녀는 이탈리아 혈통이라고 봐야한다. 죠셉과 결혼 후 미국 뉴욕에 정착해 귀부인이 되어 딸 홀리 죠스타를 낳아 살고있다. 남편 죠셉 죠스타는 영국계 미국인이고, 딸도 영국계. 딸 홀리는 정확하게 영국계와 이탈리아계 혼혈이라고 할 수 있지만. [28]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종료 후 3부와 4부 사이 시점 죠타로 해양학자가 되기 위해 대학생이 되어 미국에 유학을 갔을 때 만나 결혼해 딸 쿠죠 죠린까지 낳았지만 죠타로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자 지친 그녀는 결국 죠타로와 이혼. 딸 죠린은 무책임하게 보이는 아버지와 늘 슬퍼하는 어머니를 보고 자라 아버지를 미워하며 정신적으로 나약하게 된다. [29] 물론 핵전쟁으로 미국은 멸망했지만. [30] 일부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은 마피아에 가입하지 않고 독자적인 스트리트 갱단이나 범죄조직을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