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10 16:27:10

이탈리아계 멕시코인


{{{#!wiki style="word-break: keep-all;"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6847 33%,#FFF 33%,#FFF 66%,#CE1125 33%)"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color=#fff><colbgcolor=#CE1125> 상징 국가 · 국장
역사 역사 전반 · 올멕 · 아즈텍 · 마야 문명 · 테노치티틀란 · 누에바에스파냐 · 멕시코 제국( 제1제국 · 제2제국) · 임시정부 · 제1연방공화국 · 중앙집권공화국 · 제2연방공화국 · 멕시코 혁명
정치 정치 전반 · 멕시코 대통령
외교 외교 전반 · 멕시코 여권 ·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 · G20 · APEC
교통 CAPUFE · 시외버스 ·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 · 몬테레이 국제공항 · 칸쿤 국제공항 · 톨루카 아돌포 로페스 마테오스 국제공항 · 아에로멕시코 · 아에로멕시코 커넥트 · 볼라리스 항공 · 비바 아에로부스 항공 · 마스 에어 · 멕시카나 데 에비에이션 · 멕시카나 항공 · 철도 환경
사회 마약 카르텔/멕시코
경제 경제 전반 · 멕시코 페소 · USMCA · MIKTA · 넥스트 일레븐
국방 멕시코군( 육군 · 해군 · 공군)
치안·사법 멕시코 치안 · 멕시코 연방경찰청
문화 요리 · 영화 ·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 멕시코 야구 국가대표팀 · 망자의 날 · 멕시코 시티 그랑프리
언어 스페인어 · 나와틀어 · 마야어 · CELA
인물 후아나 데 아스바헤 · 베니토 후아레스 · 판초 비야 · 기예르모 델 토로 · 프리다 칼로
지리 멕시코 시티 · 치와와 · 소노라 · 바하 칼리포르니아
민족 멕시코인( 멕시코 백인/ 멕시코 흑인) · 멕시코계 미국인 · 스페인계 멕시코인( 바스크계 멕시코인 · 카탈루냐계 멕시코인) · 독일계 멕시코인 · 한국계 멕시코인 · 아랍계 멕시코인( 시리아계 멕시코인 · 레바논계 멕시코인) · 미국계 멕시코인 · 마야인 · 일본계 멕시코인 · 러시아계 멕시코인 · 폴란드계 멕시코인 · 그리스계 멕시코인 · 아르메니아계 멕시코인 · 프랑스계 멕시코인 · 이탈리아계 멕시코인 · 포르투갈계 멕시코인 · 아일랜드계 멕시코인 · 영국계 멕시코인 · 인도계 멕시코인 · 덴마크계 멕시코인 · 벨기에계 멕시코인 · 중국계 멕시코인 · 멕시코 유대인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color=#fff><colbgcolor=#ed2939> 상징 국가 · 국기 · 국장 · 국호
역사 역사 전반 · 로마 공화국 · 로마 제국 · 서로마 제국 · 오도아케르 왕국 · 동고트 왕국 · 동로마 제국 · 랑고바르드 왕국 · 교황령 · 프랑크 왕국 · 신성 로마 제국( 중세 이탈리아 왕국) · 베네치아 공화국 · 제노바 공화국 · 피사 공화국 · 피렌체 공화국/ 토스카나 대공국 · 모데나 레조 공국 · 파르마 공국 · 나폴리 왕국- 시칠리아 왕국/ 양시칠리아 왕국 · 밀라노 공국 · 롬바르디아-베네치아 왕국 · 사보이아 백국/ 사보이아 공국/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 · 이탈리아 통일 · 이탈리아 왕국 · 파시스트 이탈리아
사회 사회 전반( 남북문제) · 인구 · 마피아
정치 정치 전반 · 대통령 · 총리 · 이탈리아 의회( 상원 · 하원) · 행정조직 · 내각
지리 행정구역() · 이탈리아 반도 · 시칠리아 · 사르데냐 · 루비콘 강 · 아디제 강 · 테베레강 · 알프스( 몬테 비앙코) · 에트나산
외교 외교 전반 · 여권 · G7 · G20 · 유럽연합
경제 경제 · 이탈리아 리라(폐지) · 유로
교통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 · 말펜사 국제공항 · 밀라노 리나테 공항 · 베네치아 마르코 폴로 국제공항 · 크리스토포로 콜롬보 국제공항 · ITA 항공 · 철도 환경 · 트레니탈리아( 레 프레체 ·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 이탈로 · 로마 지하철 · 펜돌리노 · 아우토스트라다
국방 왕국군 · 왕립 해군 · 전투식량 · 이탈리아군 · 베르살리에리 · 공군 · 해군 · 카라비니에리 · 징병제(폐지) · 전투식량 · 군가 · 졸전 기록( 연혁 · 일화) · NATO
문화 문화 전반 · 영화( 스파게티 웨스턴 · 지알로) · 이탈로 디스코 · 유로비트 · 요리( 지리적 표시제)
언어 이탈리아어 · 라틴 연합 · CELI · CILS · 롬바르드어 · 리구리아어 · 시칠리아어 · 피에몬테어 · 사르데냐어 · 프리울리어 · 라딘어
스포츠 이탈리아 올림픽 대표팀 · 이탈리아 축구 연맹 · 세리에 A · 코파 이탈리아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 이탈리아 그랑프리 · 에밀리아-로마냐 그랑프리 · 이탈리아 남자 배구 리그 · 이탈리아 여자 배구 리그
관광 관광 전반 · 피사의 사탑 · 콜로세움
치안·사법 이탈리아 국가경찰 · 이탈리아 교정경찰대 · 사법 전반 · 이탈리아 헌법재판소
민족 이탈리아인( 아프리카계 · 러시아계) · 이탈리아계 미국인 ·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 · 이탈리아계 베네수엘라인 · 이탈리아계 페루인 · 이탈리아계 볼리비아인 · 이탈리아계 브라질인 · 이탈리아계 러시아인 · 이탈리아계 멕시코인 · 이탈리아계 우크라이나인 · 이탈리아계 칠레인 · 이탈리아계 호주인 · 이탈리아계 캐나다인
기타 이탈로필리아
}}}}}}}}} ||


1. 개요
1.1. 멕시코 독립 이전1.2. 멕시코 독립 이후
2. 목록3. 관련 문서


이탈리아어:Italo-messicani
스페인어:Ítalo-mexicanos

1. 개요

이탈리아계 멕시코인 이탈리아계 조상이 있거나 이탈리아에 기원을 둔 멕시코인이다.

1.1. 멕시코 독립 이전

스페인이 아메리카 대륙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오늘날 멕시코, 미국 남부 및 중미 지역에 해당하는 광활한 지역에는 누에바에스파냐 식민지가 들어섰다. 스페인 제국 정부는 광활한 식민지 영토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예수회 측에 상당한 규모의 토지를 하사하고 더불어 프란치스코회 수도사들에게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 사업을 진행시켰는데, 이렇게 멕시코로 파견된 수도사들 중에는 이탈리아 출신이 많았다. 이들은 이탈리아의 요리나 농업, 미술 관련한 선진 문물을 아메리카 대륙에 전파하는, 미국과 멕시코 역사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가톨릭 수도사들은 결혼을 하지 못하는 독신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다보니 공식적으로는 자손을 남길 수는 없없고, 이들을 오늘날 이탈리아계 멕시코인들의 직계 기원으로 보기는 어렵다.

한 편 유럽인들의 멕시코( 누에바에스파냐) 이민이 빈번했던 대항해시대 당시 이탈리아는 인구가 감소하거나[1] 오히려 외국으로부터 노예 인구를 수입하던 상황[2]이라 이탈리아에서 멕시코로 자발적인 인구 이동에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1.2. 멕시코 독립 이후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반 시기 이탈리아인들이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그리고 미국으로 대량 이민을 간 것과 다르게 멕시코로 이민을 선택한 이탈리아인들의 수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멕시코를 아르헨티나처럼 백인 국가로 만들고 싶어했던 포르피리오 디아스 대통령은 이탈리아인 이민자들에게 토지 보조금을 주는 등 유인책을 실시하였으나, 멕시코로 입국한 이탈리아인들 중 상당수는 멕시코에 발만 담그고 다시 미국행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멕시코 푸에블라 주의 치필로(Chipilo)라는 소도시에는 베네토 지방 출신 이민자 38가구가 정착했는데 # 이들의 후손들은 오늘날에도 베네토어 방언[3]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날 멕시코인 중 이탈리아인의 혈통을 물려받은 사람들은 이탈리아에서 멕시코로 다이렉트로 이민 온 사람의 후손보다 외려 아르헨티나에서 이민 귀화한 사람들의 비중이 더 큰 편이라 할 수 있다. 아르헨티나인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이탈리아 혈통을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의 군사독재 정권 호르헤 라파엘 비델라 시대 당시 상당수의 아르헨티나인들이 멕시코로 망명했던 바 있으며, 오늘날 기준으로는 멕시코 영화계에서는 아르헨티나인 배우들의 진출이 무척 활발한 편이다.

2. 목록

3. 관련 문서


[1] 마키아벨리의 저서 등을 보면 북이탈리아의 여러 도시에서 불경기로 인해 출산율이 감소하고, 지참금을 내지 못한 여러 가정에서 딸들을 반강제로 수녀로 만드는 상황을 개탄하는 서술을 볼 수 있다. [2] 대항해시대 초반 당시 동유럽의 크림 칸국에서 사로잡은 루테니아 혹은 체르케스 출신 노예들의 주 수출 목적지가 이탈리아 반도 북부였다. 포르투갈 역시 식민지 개척 이전에는 남아도는 흑인 노예들을 이탈리아로 수출하곤 했다. [3] 북이탈리아 동부 베네치아 일대에서 사용하는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