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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 REIGNS |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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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CKDOWN | |
<colbgcolor=#fff,#191919><colcolor=#3c30fe> 링네임 |
<colbgcolor=white,#1f2023>Joe Anoa'i Leakee Roman Leakee Roman Reigns |
본명 |
Leati Joseph Anoa'i 레아티 조셉 아노아이[1] |
생년월일 | 1985년 5월 25일 ([age(1985-05-25)]세) |
출생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플로리다 펜사콜라 |
신장 | 191cm[2] |
체중 | 120kg |
가족관계 |
아버지 시카 아노아이[3] 큰아버지 아파 아노아이[4] 형 로지 육촌[5] 더 락 사촌 요코주나 조카 지미 우소, 제이 우소, 솔로 시코아, 제이콥 파투 등 그 외 다수 |
별칭 |
The Enforcer/Muscle of
the Shield THE GUY[6] The Big Dog[7] The Tribal Chief[8] Head Of The Table[9] OTC[10] The Juggernaut The Powerhouse First Class |
유형 | 올라운더 + 힐 스타일[11] |
시그니처 무브[12] |
슈퍼맨 펀치[13] 드라이브 바이[14] 사모안 드랍 플라잉 클로스라인 코너 클로스라인 노터치 플란챠 싯아웃 파워 밤 어퍼컷 우라나게 |
피니시 무브 |
체크메이트[15] 모멘트 오브 사일런스[16] 스피어 길로틴 초크[17][18] 트리플 파워 밤[19] 크레베이트 슬리퍼 홀드 |
주요 커리어 |
FCW 플로리다 태그팀 챔피언 1회 WWE 챔피언 4회 WWE 유니버설 챔피언 2회[20]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1회 WWE 태그팀 챔피언 1회 2015년 로얄럼블 우승 PWI 500인 선정 2016년 올해의 레슬러 1위 PWI 500인 선정 2022년 올해의 레슬러 1위 2019 WWE 베스트 모먼트 어워드 수상 |
테마곡 |
Special Op[21] (2012 ~ 2014) The Truth Reigns[22] (2014 ~ 2021) Head Of The Table (2021 ~ 2024) I Am Greatness[23] (2024 ~ ) |
SNS |
I Am Greatness | |
2. 소개
"Acknowledge Me."
"나를 인정해라."
"나를 인정해라."
미국의 WWE 소속 프로레슬러.
2010년에 FCW에서 데뷔하여, 2012년에는 NXT를 거치면서 WWE에 본격적으로 입성하였다. 이후 딘 앰브로스, 세스 롤린스 등과 함께 용병 기믹 스테이블인 실드를 결성하여 그 멤버로서 활약했다. 실드가 해체된 이후부터는 빈스 맥마흔 회장이 낙점한 차세대 메인 이벤터로 눈에 띄어, WWE 측의 전폭적인 푸쉬를 받으며 오랜 기간 메인 이벤터로 활약하고 있다. 잘생긴 외모와 마피아 보스를 연상시키는 기믹으로 해외에선 큰 인기와 좋은 평가를 받지만, 푸쉬에 비해 경기력이나 마이크웍, 레슬링 감각이 늘지 않는다는 평이 많아 레슬러의 경기력을 중시하는 일부 매니아 팬들 및 국내 프로레슬링 팬들[24]에게 역시 지지는 크게 받지 못하고 있다.
무적 선역 기믹을 수행하던 시절엔 이러한 비판과 옹호를 거치면서 수많은 팬과 안티를 거느려 WWE의 논란의 중심이 되었고 2018년 10월, 어렸을 때 앓았던 백혈병이 재발했다고 고백하며[25] 유니버설 챔피언십을 반납하고 치료를 위해 잠정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향후 커리어의 귀추에 대해 말들이 많았지만, 이듬해 2월 병이 호전되어 다시 복귀했으며 풀 타임 프로레슬러로 활약의 폭을 넓혀갔다. 2020년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레슬매니아부터 섬머슬램까지 휴식기를 가지고 섬머슬램 이후 복귀하자마자 실로 오랜만에 악역으로 전환하여, 2024년 턴페이스를 할때까지 소속 브랜드인 스맥다운을 넘어 WWE 전체의 탑힐을 맡고 있었다.
2022년부터 로만의 스테이블 블러드라인의 스토리라인이 라이트팬들을 넘어 비평가를 비롯한 매니아들에게까지 호평[26]을 받았었으나, 레슬매니아 39의 승리로 국내의 여론은 악화일로를 걷다, 레슬매니아 40에서 기나긴 챔피언 경력을 끝내고 턴페이스해 챔피언 전선에서 물러나자 그제서야 국내에서 호의적인 여론이 올라오고 있다. 푸쉬 정도를 조정해서 천천히 키웠으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선수가 될 자질을 갖고 있었음에도, 회사의 무분별한 푸쉬[27]가 선수 이미지를 어떻게 망가뜨릴 수 있는지 보여준 케이스.
상단에 서술되어 있는 선역 시절의 실패와 악역 시절 초장기집권으로 유독 국내에서 비호감으로 낙인찍혀 저평가받는 대표적인 레슬러 중 하나이다. 같이 로황이라고 별명이 붙어있는 로건 폴[28]과는 정 반대의 케이스.
3. 커리어
자세한 내용은 로만 레인즈/커리어 문서 참고하십시오.4. 경기력
자세한 내용은 로만 레인즈/경기력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평가
자세한 내용은 로만 레인즈/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6. 별명
자세한 내용은 로만 레인즈/별명 문서 참고하십시오.7. 여담
- 프로레슬러의 명가 아노아이 가문의 대를 잇는 선수다. 아버지인 시카 아노아이는 1980년대에 활동했던 태그팀인 와일드 사모안즈[29]의 멤버였으며, 그의 형 맷 아노아이 또한 태그팀 3분 경고(3 Minutes Warning)의 멤버였다. 이탈리아인 어머니와 사모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가문의 다른 레슬러들인 우마가, 리키시, 요코주나와는 4촌, 리키시의 쌍둥이 아들인 우소즈와는 5촌[30], 영화배우 드웨인 존슨과는 6촌지간이다.[31]
- 실드 해체 후 그의 기믹은 실드 시절 캐릭터를 변형하여 그대로 계승한 것. 방탄조끼와 군화를 착용하고 다니는 고독한 용병 에이전트이다.[32] 커리어가 쌓인 이후부터는 권력자라는 속어인 '빅 독'을 자칭하고 자신의 구역이라는 마이크웍을 선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단체의 탑가이라는 것을 드러내는 거만한 이미지를 형성했으며, 악역 전환 이후에는 노골적으로 이를 표현하며 '족장(The Tribal Chief)' '우두머리(Head Of the Table)'을 자칭하고 있다.
- WWE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WWE 데뷔 후 가장 무서웠던 기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다리를 올라타는 것을 꼽았다. 수많은 관중들이 보는 앞에서 흔들리는 사다리를 올라가는 게 그렇게 좋은 경험이 아니었다고.
- 엑스박스 원 유저인 모양. FPS 장르 팬인지 트위터에 콜 오브 듀티: 고스트 인증샷을 올린 적도 있었으며 4년 전 즈음에 액티비전에게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와 데스티니를 선물 받았다고 한다. 그 외에도 업업다운다운에서도 재비어 우즈와 엑스박스 원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 거만해보이는 캐릭터나 이미지와는 다르게 경기장 밖에서는 좋은 인품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현 로스터에서는 동료들에게 사실상의 락커룸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CM 펑크가 락커룸 리더를 자처하였으나 동료들은 잘 따라주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와 비교되는 부분. 케빈 오웬스는 로만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며 거들먹거리는 것도 없이 모두와 편하게 지내려하고 자신과 새미가 낸 아이디어들을 잘 들어주고 로만 자신의 영향력을 써가면서 최대한 적용하려 했다고 언급했으며 절친인 존 목슬리 또한 로만은 인성도 바르고 정말로 좋은 친구라며 락커룸의 모두가 그를 좋아하고 따르며 로만에 대한 회사의 과격한 푸쉬조차도 자신이 로만과 친구가 아니었다면 분하고 질투가 나 미쳤을테지만 그가 좋은 사람이란걸 알기에 전혀 분하지 않았다며 침이 마를 정도로 칭찬할 정도. 그동안 WWE가 아낌없이 주는 푸쉬와 특권들 그리고 가히 천룡인스러운 혈통을 생각해보면 교만해지거나 사내에 적을 만들 위험이 있었을텐데 적도 하나 없이 이렇게 동료들에게 하나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걸 보면 인성은 존 시나급이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 WWE는 공식적인 석상이나 프로모 등의 매체에서 그의 팬층을 일컬어 로만 엠파이어(Roman Empire)라고 부른다. 과거 헐크 호건의 헐카매니아(Hulkamania), 존 시나의 시네이션(Cenation) 등에서 영향을 받은 듯. 보다시피 캐치프레이즈 자체가 로마 제국이랑 스펠링이 같고, 그의 링네임인 레인즈(Reigns) 또한 '통치하다'라는 뜻의 영문 동사인지라 유튜브 등지에서 로만 레인즈가 나오는 영상에 번역기를 돌리면 로마의 통치자라고 나온다.
- 배우자로 조지아 공과대학교 동기였던 갈리나 조엘 베커(Galina Joelle Becker)가 있고 슬하에 2008년생 딸 조엘 아노아이(Joelle Anoa'i)와 2016년생 쌍둥이 남자 형제, 2020년생 쌍둥이 남자 형제 도합 5명의 자식을 두고 있으며 갈리나와는 2006년에 만나 오랫동안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약혼하고 동거하며 사실혼 관계로 지냈는데, 2014년 12월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
- 2014년에 딸과 함께 아버지의 날 공익광고를 찍은 적이 있다.
- 잘생기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를 지니고 있어서, 라이트 팬층, 특히 여성 팬층에게 인기가 무척 좋다. 관중석을 통해 등장하던 시기에는 몇몇 여성팬이 포옹을 하려고 달려들려 했었던 에피소드들이 있을 정도. 그의 푸쉬에 호감형 외모의 선수를 선호하는 빈스 맥마흔 회장의 성향도 있다는 의견이 팬덤에서는 거의 기정사실 수준으로 취급받는다. 최근 같은 아노아이 일가 레슬러들이 WWE에 데뷔하기 시작하면서 저 일족에서 저런 외모가 나오다니 로만은 돌연변이가 아니냐(...), 외모 하나는 고트였다는 등 프갤에서 재평가 아닌 재평가를 받는 중.
- 이미지와 다르게 의외로 SNS 활동이 활발한 편. 운동을 하는 모습을 올리거나, 가족과의 식사 등 개인적인 사생활을 종종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에 올린다.[33] 우리나라 불고기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본인 트위터에 올리기도. 2020년 악역 전환 이후에는 케이페이브의 유지를 위해 대개 자기 상품을 홍보하거나 다음 대립 상대를 조롱하고 위협하는 트래쉬 토킹 메세지를 자주 올린다.
- 국내 프로레슬링 팬덤에서 별명이 많은 레슬러로는 손에 꼽힌다. 잇다른 마니아층의 비판과 조롱의 대상이 되었던 커리어 때문인지, 대부분이 멸칭. 아예 별명이 항목으로 분리가 되어 있을 정도. 서구권 팬덤에서는 이름인 로만(Roman)이 라멘(Ramen)과 비슷하다며 라멘으로 불리는 모양이다. 레딧에서는 로만의 링 네임을 THE ROME으로 바꾸자는 드립이 나오기도.
- 솔로 커리어 시작 후 파란색 콘택트 렌즈를 끼던 시절이 있다. 업계 관계자들이나 팬들 양자 모두 반응은 미묘했던 편. 스티브 오스틴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이를 두고 대체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다고 악평한 바 있는데, 이를 의식해서인지는 몰라도 현재는 착용하지 않는다.
- 전 세계 프로레슬러들 중에서도 대단히 화려한 커리어를 지니고 있는 인물로, 커리어 전반적인 기간 동안 메인 이벤터진, 적게 잡아도 하이 미드카더진 아래로 떨어진 적이 극히 드물다. 그만큼 단체의 위상 관리와 푸쉬가 철저하다는 의미이기도.
- 그동안 참여했던 6번의 로얄럼블 매치에서 모두 파이널 4에 들어섰고 준우승 횟수만 4회로, 역대 최다 준우승 기록자이다.[34]
- 미묘한 기량이나 반응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푸쉬를 받는 선수를 두고 팬덤에서는 그의 화려한 커리어와 푸쉬에서 빗대어 비교하는 경우가 흔하다.[35]
- 머니 인 더 뱅크와는 악연으로 얽혀 있다. 메인 타이틀을 걸고 캐싱인을 당해 빼앗기는가 하면[36], 본인이 해당 PPV의 래더매치에 참여하더라도 가방을 내주는 등 머니 인 더 뱅크와는 인연이 없는 행보를 보인다.
- 백혈병을 앓고 있다. 21살때 판정을 받고 열심히 재활을 하여 완치했지만, 재발한 이후로는 지속적인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상태. 미식축구 선수가 되는 꿈을 포기하는 등 그의 인생에 굵은 곡적을 남겼으며, 커리어 중 백혈병 때문에 잠정적으로 커리어를 중단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2018년 10월 22일 RAW에서 유니버설 챔피언십을 반납하고 재활 치료를 위하여 은퇴를 선언했던 사례는 당시 프로레슬링 팬덤의 이슈였을 정도. 레슬매니아 40 며칠 전 공개된 로만의 전기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백혈병 치료를 위해 약효가 강한 약과 화학 치료를 현시점에서도 매일 받고 있다고 한다.
- 업계 관계자들에게 있어 로만의 마이크웍 능력에 대한 평가는 전체적으로 크게 요동치는 편이다. 솔로 커리어 초창기에 사용하던 7, 80년대 구닥다리 멘트나 대본을 버벅이는 모습에 대한 악평이 있는가 하면, 물 흐르듯 유창하게 하는 악역 마이크웍에 대한 호평이 공존한다. 존 목슬리가 팟캐스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그의 프로모 연구는 무척 열정적이었고, 동료들한테도 호평을 받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빈스 맥맨의 지시 때문에 기각되었다고 한다.
- 친한 친구이자 전 동료였던 존 목슬리의 WWE의 창의성 결여에 대한 비판성 발언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 그는 목슬리의 창의성 결여에 대해서는 공감할 수 없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의 친구라고 얘기했다. 비즈니스 라이벌이니 뭐니 하는 소리도 자신과 세스, 목슬리의 관계에 악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는 저 정도면 회사의 입장을 대변하면서도 목슬리를 공격하지도 않고 잘 대답했다는 평가다. 인터뷰로 구설수에 올랐던 세스에 대해선 이 얼마나 열정적이냐며 변호했다.
- 실드 시절부터 수염이 있었지만, 더이상 자라지 않는 것을 보니 수시로 계속 정리를 하는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이미지는 악역 전환을 했어도 별로 달라진게 없다. 머리 또한 마찬가지로 일정 길이 이상으로는 더이상 기르지 않고 유지하고 있다. 반면 예전 동료였던 세스 롤린스는 수염도 덥수룩하게 나면서 예전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다. 거기에 세스는 머리도 계속 길러 장발에 털보 이미지가 된 것과 대조된다.
- 2021년 들어 Daum과 카카오TV로 WWE의 국내 중계사 IB SPORTS의 위클리 쇼, PPV 클립이 올라오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레인즈가 출연한 영상의 제목이 '로만 레인지'로 표기되는 일이 잦다.
- 빈스 맥마흔과 WWE 수뇌부, 그리고 각본진이 그를 제대로 망쳐놓았다. 본인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많이 있었고, 매번 새로운 마이크웍도 수차례 준비했었지만, 빈스 회장은 단 한번도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 적도 없고 결국 지금의 꼴이 나고 만다. 거기다 로만은 빈스가 준 지금의 캐릭터도 어떻게든 소화해보려고 노력했다고 하는데, 결국 최악의 역반응만 나오고 만다. 아무래도 회장의 지시다보니 그런 이상한 대본과 캐릭터를 마다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37] 빈스의 로만 밀어주기는 잘 나가던 실드까지 해체를 시켜버렸고, 해체된 2014년부터 시작된 빈스의 집착은 2022년 기준 벌써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슈퍼맨 펀치같은 엉성한 기술도 빈스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결국 계속되는 장기 집권과 기어이 레슬매니아 38까지 메인을 장식하게되며, 이제는 로만 레인즈에 대한 옹호자체도 아예 없어졌다고 봐도 될 지경. 당연히 이 사태의 원흉은 총괄자인 빈스 맥마흔의 책임이다.[38][39] 빈스가 2022년 물러나고도 그 여파는 끝나지 않았는지, 트리플 H마저도 로만을 밀어주며, 로얄럼블 2023 우승까지 주며, 코디 로즈를 주인공급으로 내세우나 했으나, 또 슬쩍 빈스의 개입으로 솔로 시코아의 도움을 받아 레슬매니아 39 메인을 장식하며, 결국 승자는 또 로만이냐며, 언제까지 이런 혜택을 더 줄 것인지가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것때문에, 로만 외에 친척들인 우소즈와 솔로 시코아까지도 싸그리 욕을 먹고 있다. 레슬매니아 40에서도 또 그 결과가 나오나 했으나, 이건 각본상 아군이 지는 쪽으로 가는 연출이었으며,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패배하며, 드디어 빈스의 간섭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끝을 내었다. 빈스의 간섭이 전혀 없던 레슬매니아 40에서는 본인도 할 수 있는 것은 다하고 이제야 다 끝났다라는 듯 후련하게 왕좌를 내려놓고 물러났다.
- 레슬매니아 38 이후 WWE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는데 그 내용은 브록 레스너와 비슷하게 굉장히 적은 하우스쇼를 소화하고 TV쇼는 매주 출연하는 일이 적어지고 모든 PPV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 사실 백혈병 병력 때문에 한번 잠정 은퇴한 적이 있는 로만의 건강 상태를 생각하면 이렇게 하는 게 맞긴 하지만 로만이 챔피언 그것도 WWE, 유니버설 챔피언을 보유하고 있는 통합 챔피언이기에 이 계약이 정당한 지에 대해선 갑론을박이 있는 편이다.[40]
- 사실상 WWE에서 대놓고 메인 타이틀 밀어주기와 파트타임 계약 등 온갖 특례를 다 줄 정도로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임에도 정작 본인은 프로레슬러를 오랫동안 할 생각은 없는 듯하다. 아무래도 상술한 백혈병 문제도 있고, 인터뷰에서도 지속적으로 은퇴를 암시하는 말들을 해오고 있다.[41] 다른 분야(특히 영화 쪽)에 더 관심이 많고 도전해보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메인 타이틀을 내려놓고 파트타임 계약이 끝나면 사촌인 더 락처럼 할리우드로 진출할 가능성도 있는 편. 현재 로만의 역할은 벨트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다음 슈퍼 스타를 위한 희생양으로 팬들은 보았고, 레슬매니아 40 타이틀전에서 로만의 패배로 어느정도 맞아떨어졌다.
- WWE 2K23에서의 오버롤은 무려 99로, 이는 역대 WWE 게임 로스터 중 히든 캐릭터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오버롤인 스맥다운VS로우 2011의 언더테이커의 98을 뛰어넘은 수치이다.
- 사촌들의 고향이 연고지인 NFL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팬이다.
- 팬층이 얇아져 남아있는 대부분이 골수 매니아 팬이라 악평이 주된 한국과는 달리 인도에서의 인기는 인도의 국민 영웅 그레이트 칼리와 비빌 정도로 절대적이다. 로만의 이름을 딴 식당과 여관까지 존재하며 4chan에서는 로만의 악성 팬은 거진 인도인이다라는 밈도 있을 정도이다.
- 각본상 하도 배신당해 흑화 제조기라는 별명이 붙은 레이 미스테리오만큼 스테이블 내에서 배신당한 적이 많다. 하지만 쉴드 시절 세스 롤린스를 제외하곤 전부 악역 시절에다가 각본상 자업자득인 면이 강해서 레이만큼 부각되지는 않는 편이다. 유일하게 로만이 배신한 사람은 브록 레스너와 내통한 의혹을 받은 폴 헤이먼. 그러나 전의 의뢰인을 밥먹듯이 배신하고 갈아치우던 헤이먼답지 않게 로만에 대한 충성심은 대단해서 단 한 번도 배신하지 않은게 특이할 점이다. 오죽하면 브록 레스너를 역으로 배신하거나 솔로 시코아를 면전에서 인정하지 않아 공격받을 정도.
8. 스맥다운의 대표
2016년 브랜드 스플릿 2기가 실시된 이후 로만 레인즈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RAW 선수로서 활동한다. 이 시기에 로만은 더 쉴드 재결합, 유니버설 챔피언,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등 커리어를 쌓는다. 그리고 2019년 슈퍼스타 셰이크업에서 로만 레인즈는 스맥다운으로 이적하게 된다. 스맥다운 이적 후 로만은 팬들이 그렇게 원했던 악역전환을 하게 되고 우소즈, 폴 헤이먼, 솔로 시코아, 등을 영입하며 블러드라인으로 스맥다운을 이끌어간다. 레슬매니아 38 이후 통합 WWE 유니버설 챔피언에도 등극하게 되며 챔피언 기간 1000일을 넘는 대기록을 세운다. 파트 타이머 전환을 하긴 했지만 2019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스맥다운에서 활동하면서 확실히 스맥다운의 대표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9. 필모그래피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19 |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 머테이오 홉스 | |
2020 | 넌 실수였어 | 타투한 근육뇌[42] | 카메오 출연 |
2022 | 럼블 | 미정 | 베키 린치와 함께 출연 |
10. 어록
"Beileve that.
Beileve in SHIELD."
Beileve in SHIELD."
"I'm not a bad guy, I'm not a good guy, I'm THE GUY."
"
This is my yard. Now."[45]
"I CAN. I WILL."
"Champions behave like Champions before they are Champions. They have a Winning standard performances, before they are winners."
"챔피언들은 챔피언이기 이전부터도 챔피언처럼 행동합니다. 승자는 승리하기 전부터 승자의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챔피언들은 챔피언이기 이전부터도 챔피언처럼 행동합니다. 승자는 승리하기 전부터 승자의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In life, my number 1 most to be a good man, and to help people. To let'em know, It doesn't matters what you wanna do, if you put your whole hard into it, Nothing is impossible here."
"삶에서, 제 가장 큰 목표는 좋은 사람이 되어 다른 이들을 돕는 것, 무슨 일을 하건 간에 상관 없이, 최선을 다한다면 불가능은 없단 걸 알리기 위해서입니다."[46]
"삶에서, 제 가장 큰 목표는 좋은 사람이 되어 다른 이들을 돕는 것, 무슨 일을 하건 간에 상관 없이, 최선을 다한다면 불가능은 없단 걸 알리기 위해서입니다."[46]
"Now I'm
The Authority."
"There's a few things You don't do in life. You don't tug on superman's cape, you don't piss in the wind, and you
don't turn on your
brothers."
"살면서 하지 않는 일이 몇 가지 있지. 슈퍼맨의 망토 잡아당기지 않기, 허공에 오줌 누지 않기, 네 형제들을 배신하지 않기."
"살면서 하지 않는 일이 몇 가지 있지. 슈퍼맨의 망토 잡아당기지 않기, 허공에 오줌 누지 않기, 네 형제들을 배신하지 않기."
"The fans have to realize that as opinionated as y’all are in the way you want it, the company is the same way, and they’re gonna do what they wanna do… at the end of the day, I’m just a guy getting rich."
"팬들은 쇼를 팬들이 원하는 대로 할 것을 원하는 것처럼, 똑같이 회사도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할 것이라는 걸 깨달아야 한다...최후의 순간에 부자가 될 사람은 나다."[47]
"팬들은 쇼를 팬들이 원하는 대로 할 것을 원하는 것처럼, 똑같이 회사도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할 것이라는 걸 깨달아야 한다...최후의 순간에 부자가 될 사람은 나다."[47]
"The Reality Is…My Real Name Is Joe And I’ve Been Living With
Leukemia For Eleven Years. And Unfortunately, It’s Back. And Because the Leukemia is back I cannot fulfil my role, I can't be that fighting champion and I'm going to have to relinquish the Universal Fighting Championship."
"사실...제 진짜 이름은 조고 11년간 전 백혈병을 안고 살아왔습니다. 불행히도 재발했죠. 백혈병 재발로 저는 싸워나가는 챔피언을,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없기에 저는 이 유니버설 챔피언십을 반납하겠습니다."[48]
"사실...제 진짜 이름은 조고 11년간 전 백혈병을 안고 살아왔습니다. 불행히도 재발했죠. 백혈병 재발로 저는 싸워나가는 챔피언을,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없기에 저는 이 유니버설 챔피언십을 반납하겠습니다."[48]
"
You can call this place whatever you like. But this is my yard, this is my island, this is my ring, this is my WWE! And if you want it? come and take it from me."
"니가 여길 뭐라고 부르던지 맘대로 해. 하지만 여긴 내 구역이자 내 섬, 내 링이자 나의 WWE다! 원한다면 나와서 가져가보라고."
"니가 여길 뭐라고 부르던지 맘대로 해. 하지만 여긴 내 구역이자 내 섬, 내 링이자 나의 WWE다! 원한다면 나와서 가져가보라고."
"
You are The Right Guy, at The Right Place... At The Wrong Time."
"넌 그 자리에 적합한 인재지만... 하필 이번 상대가 나라는 게 아쉽군."
"넌 그 자리에 적합한 인재지만... 하필 이번 상대가 나라는 게 아쉽군."
"These are, Hall of Famers. Smash'em, Stack'em, Pin'em 1, 2, 3. And then these Hall of Famers Acknowledge me in front of the whole world. If I doing that to men like that, Who's gonna want it next? Nobody. Don't nobody want to step me now? "
"그들은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 아닌가? 난 그들을 박살냈고, 때려눕혔고, 3카운트 핀을 따냈지. 그리고 그들은 전 세계 앞에서 나를 인정했어. 이제 누가 나를 상대로 도전할 거냐? 이런 나를 보고 모두 겁을 먹었는데, 그 누구도 날 상대하길 원치 않아."
"그들은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 아닌가? 난 그들을 박살냈고, 때려눕혔고, 3카운트 핀을 따냈지. 그리고 그들은 전 세계 앞에서 나를 인정했어. 이제 누가 나를 상대로 도전할 거냐? 이런 나를 보고 모두 겁을 먹었는데, 그 누구도 날 상대하길 원치 않아."
Because I'm the Best of the Best, I'm the Universal Champ, I'm Head of the Table, I'm your Tribal Chief, and I'm the Greatest of All Time... And, when my days are done around here, which could be sooner than later, the whole world will acknowledge me.
"왜냐하면 난 최고 중의 최고고, 유니버설 챔피언이며, 우두머리고, 여러분들의 족장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람이지...그리고 머지 않아 모든 사람들이 날 인정할 거야,"
"왜냐하면 난 최고 중의 최고고, 유니버설 챔피언이며, 우두머리고, 여러분들의 족장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람이지...그리고 머지 않아 모든 사람들이 날 인정할 거야,"
There's only one man that can say they're the face of this company. There's only one man that can say they're the main event. Not a main eventer, The Main Event and there's only one man that carries this company on his back. And his name is The Tribal Chief, The Head of the Table, Roman Reigns!!
"이 회사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한 명뿐이고, 이 회사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사람도 한 명뿐이지. 메인 이벤터가 아니라 메인 이벤트 그 자체이자 이 회사를 이끌어가는 사람도 오직 한 명이며 그의 이름은 족장이자, 우두머리, 로만 레인즈라고!!"
"이 회사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한 명뿐이고, 이 회사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사람도 한 명뿐이지. 메인 이벤터가 아니라 메인 이벤트 그 자체이자 이 회사를 이끌어가는 사람도 오직 한 명이며 그의 이름은 족장이자, 우두머리, 로만 레인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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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외적으로는 조셉의 약칭인 조(Joe)를 붙인 조 아노아이(Joe Anoa'i)로 알려져 있다.
[2]
CFL에서 풋볼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에 신장이 6.3ft(약 191cm)로 나와있다. 물론 미국 운동선수의 신장은 착화신장을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실제 맨발기준으로는 약 189정도로 예상된다.
[3]
2024년 79세로 별세하였다.
[4]
로만의 아버지 시카와 태그팀 와일드 사모안으로 활동했으며 동생 시카가 별세 후 2개월도 안되서 80세의 나이로 역시 별세했다.
[5]
사실 더 락의 할아버지인 피터 마이비아와 로만의 할아버지인 아미투아나 아노아이가
의형제를 맺어 가족이 된 것이기에 핏줄로 따지면 남남이나 다름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대째가 지나도 여전히 끈끈한 가족애를 이루고 있다.
[6]
레슬매니아 32 이후로 로만 본인이 밀었던, 선인(Good guy)도, 악인(Bad guy)도 아닌 중립적인 위치에 있다는 뉘앙스의 별칭으로, 트위너 성향이 다분한 기믹이었다. 보통은 '더 가이'라 읽어야 하지만 특별함을 부각시키고자할 때, "더"가 아닌 "디"로 읽기 때문에 "디 가이"이다.
2016 배틀그라운드를 기점으로는 사실상 쓰이지 않는 별칭이다.
[7]
2016년 이후 선역 시절의 로만을 대표하는 별칭. 로만이 몸담았던 스테이블
실드의 별칭 중 하나였던 '정의의 사냥개'라는 쪽에서 착안된 것으로, 영미권에서는 권력자라는 뜻의 속어로 쓰인다. 이걸 의식해서 진짜로 자기 로고에다가 불독 그림을 넣는 등 오랫동안 로만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남아 있었다. 이걸 비틀어서
배런 코빈이 로만을 조롱한 바도 있었고.
[8]
2020년 클래쉬 오브 챔피언스 이후부터 로만을 대표하는 별칭이자, 로만의 스테이블
블러드라인의 수장이자
족장이라는 뜻이다.
[9]
트라이벌 치프만큼 로만을 대표하는 별칭, 테이블 상석에 앉는 사람, 우두머리를 뜻한다.
[10]
레슬매니아 40에서의 패배 이후 휴식기 동안 족장을 참칭한
솔로 시코아에 대항한 Original Tribal Chief의 약자.
[11]
쉴드나 선역 시절 땐
파워하우스 스타일을 고수하였지만,
경기가 길어지면 파워밤 등을 매우 힙겹게 드는 등 경기 완급 조절이나 운영 부분에 미숙한 면이 있다. 그 탓인지 슬램이나 수플렉스류의 기술보다는 순수 타격기나 심심한 빅맨 기술들이 주 무브셋을 이뤘으며, 턴힐 이후에는 여기에 더 타격기의 비중을 높이고 비겁한 수법이나 난입, 길로틴 초크를 통한 기습과 역전을 노리는 힐 스타일로 선회하며 파워하우스 스타일을 사실상 봉인하였다.
[12]
매 경기마다 1회 이상씩 중요한 순간이면 거의 반드시 나오는 주요 기술들이다.
[13]
원조는 슈퍼맨 비행 포즈로 펀치를 날리는 격투기 기술로, 주로 스피어의 셋업 무브로 사용한다.
[14]
에이프런 러닝 프론트 드롭킥. 원래는 '
Drive by shooting'이라고 해서 차를 타고 달리면서 총을 마구잡이로 쏘아대는, 갱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갱들의 전술을 뜻하는 단어다. WWE2K 시리즈에는 OMG! 무브로 사용되고있다. 팟캐스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실드로 활동하던 시절 친구들이 차 안에서 졸던 로만에게 크게 총소리를 들려줘서 깨우던 장난에서 따왔다고 한다.
[15]
리아키 시절 피니시 무브. 스피닝
불독이다.
[16]
NXT 시절 피니쉬 무브. 백 수플렉스 사이드 슬램으로, 메인에서는 가끔씩만 사용한다.
[17]
[18]
2020년 10월 16일 스맥다운부터 사용하는 서브미션기. 주도적으로 쓰이는 서브미션 피니시 무브라기보다는, 최후의 순간에서 일발역전식으로 들어가는 일종의 히든카드 취급을 받는다.
[19]
세스 롤린스,
딘 앰브로스와 함께 시전하는 쉴드의 합체기.
[20]
최장기간 챔피언 (1,316일)
[21]
실드로 활동하던 시절.
[22]
쉴드 시절 테마곡을 도입부와 드럼 사운드만 약간 변형했다.
[23]
2024년
레슬매니아 40 Day 2부터 사용하는 Head Of The Table의 오케스트라 버전이다.
[24]
우리나라는 프로레슬링 팬덤이 작기 때문에 국내의 프로레슬링 팬들은 WWE를 오랫동안 시청한 골수 매니아팬들이 주를 이루며, 언어의 한계 때문에 기본적으로 마이크웍이나 연기력 같은 능력보다 경기를 재밌게 만드는 '경기력'을 중시하는 성향이 강하다. 예를 들어 잘생긴 얼굴이나 좋은 피지컬을 가졌지만 경기력이 좋지 못한 선수가 푸쉬 받는다고 할 때, 해외에서 그 선수가 아무리 인기나 평가가 좋아도 우리나라에선 그 선수가 '경기력이 뛰어나지 못해서' 푸쉬가 과분하다거나 망한 선수라고 하는 식의 여론이 생길 정도로 경기력을 중요시한다. 물론 경기력은
프로레슬러의 가장 큰 덕목 중 하나이므로 이상한 현상은 아니다.
[25]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여담 항목을 참고.
[26]
사실 정확히 말하면 이 역시 로만의 역량이라기 보다는
새미 제인이 기대 이상으로 맹활약을 하며 스토리의 감초수준에서 완전히 주연으로 겟오버하면서부터 스토리에 호평을 받기 시작한 것이지 이전까지는 혹평 일색의 스토리였다...라고 일부 매니아들은 주장하나 그 새미 제인을 블러드라인에 투입하는 시나리오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새미와 로만이였다. 또 새미의 언급에 의하면 자신이 낸 아이디어를 로만이 매우 잘 들어주고 로만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하면서까지 최대한 많이 적용하려 했다고 하니 새미가 겟오버한걸 그저 받아먹기만 했다는 주장은 터무니 없는 셈이다. 새미의 절친인
케빈 오웬스도 이런 로만의 아이디어 경청과 채택의 덕을 받았다며 칭찬한 적이 있다.
[27]
당장 상술한 경기 출장의 문제는 단체의 챔피언만 아니라면 딱히 문제가 되는 사항이 아니며, 무분별한 무적선역 푸쉬 행보가 아니었다면 턴힐 초기에 보여준 모습처럼 잠재력 자체는 충분했던 선수다.
[28]
국내에선 인플루언서의 기질을 잘 활용해 참신하고 화려한 범프와 비 레슬러라곤 믿기 힘든 기술 구사력으로 큰 호평을 받지만 미국 현지에선 혐오발언, 동물학대 등 논란거리로 안티가 매우 많은 편이다.
[29]
2007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2024년 6월 25일(미국시간) 사망.
[30]
나이는 동갑내기지만 항렬은 아저씨 뻘이다. 각본상이지만 로만이 족장을 주장할 수 있는 이유.
어린 시절부터 자주 같이 지내 사실상 친형제만큼 친밀해서 우소즈는 로만을 원래 삼촌(Uncle)이라 불러야 맞지만 사촌(Cousin)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31]
타미나 스누카와
나이아 잭스 또한 그와 친척 관계. Anoa'i tree라고 구글에 치면 그의 가문 계보를 볼 수 있다.
[32]
이제껏 쌓아올린 실드의 이미지를 로만 혼자 독차지하는 모양새가 되었고 또, 다른 멤버인 딘과 세스에 비해서도 캐릭터의 개성이 부족해서 욕을 많이 먹었다.
[33]
역반응이 지금보다 훨씬 심하던 시기에는 자신을 비판하는 팬들에게 말을 강경하게 하거나, 거만한 말들을 자주 하는가 하면, 심지어 우회적으로 말을 좀 가려서 해라는 존 시나의 리트윗에 건방진 태도로 트윗을 하는 등 여러모로 정상급 선역에 맞지 않는 행동들을 많이 하기도 했다. 위에 적혀있듯 인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역반응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거나, 시나같은 바른생활 선역이라기 보다는 나름대로 배드애스 느낌을 내려는 기믹 유지 차원에서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
[34]
2019년과 2016년을 제외한 모든 로얄럼블 매치에서 준우승을 한 바 있다.
[35]
NXT에서 활동하던 시절
배런 코빈이 대표적. 팬덤에서 '보급형 로만 레인즈'로 불리곤 했다.
[36]
레슬매니아 31에서
브록 레스너의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도전할 때에는 서로의 피니쉬를 여러 번 맞은 채 둘 다 링에 뻗어 있는 경기 후반
세스 롤린스의 캐싱 인으로 3자간 매치가 되면서 롤린스에게 타이틀을 빼앗겼고,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5)에서는 챔피언십 토너먼트에서
딘 앰브로스를 누르고 챔피언에 등극하자마자
셰이머스에게 캐싱인을 허용하면서 타이틀을 빼앗기는 등 2연속 캐싱 인으로 타이틀을 제대로 가져가지 못했다.
[37]
일개 사원이, 그것도 자기한테 시작부터 엄청난 투자와 기대를 하고 있는 회장의 지시를 어떻게 마다하겠는가. 존 시나가 각본과 다른 돌발행동을 여러 번 보여주었는데, 그 때마다 질책은 각본진이 다 받아야 해서 존 시나와 각본진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말도 있는걸 보면, 폐쇄적이고 독단적인 회사 시스템을 만들어 둔 것도 빈스의 과실이다.
[38]
사실 근래의 사모안 추장 및 블러드라인 기믹도 근본은 나쁘지 않은 악역 스테이블이었는데, 빈스가 여기다 챔피언 벨트를 죄다 끼얹었던 것이 문제다. 벨트만 적당히 주고받았으면 악역으로서 최고의 명성을 가질수도 있었는데 너무 과다하게 푸시를 주다보니 오히려 악영향이 온 것.
[39]
근본적으로는 빈스 맥마흔이 로만의 상대가 될 만한 선수들을 죄다 숙청해버리는 바람에 로만 외에는 벨트를 가질 만한 선수의 씨가 말랐던 탓도 있다. 특히 스맥다운에는 거물급 선수가 드류 맥킨타이어와 셰이머스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시피하다.
[40]
결론만 놓고 말하면 사실 그의 병력도 있는 만큼 계약 자체는 정당한 편이다. 벨트만 없으면. 아파서 한 번은 반 은퇴했다가 기적적으로 돌아온 사람에게 사내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챔피언 벨트를 그것도 두 개씩이나 안겨주는 게 이상한 거지, 로만의 계약 조건이 이상한 게 아니다.
[41]
위 문단에서도 설명 되었듯이 무리한 푸쉬와 그에 따르는 반발, 본인의 의견은 하나도 반영 안되는 상황이 스트레스를 더욱 더 키웠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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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은 Tatted Meathead. Meathead는 근육바보나 얼뜨기를 말하는 속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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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드의 트리플 파워밤을 쓰기 전과
스피어를 쓰기 전 지르는 소리로 로만을 대표하는 유행어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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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와 바티스타도 이걸 따라했다. 근데 우아라고는 안하고 괴성만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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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악역 폭주족 시절 언더테이커의 유행어였는데 레슬매니아 33에서 그에게 승리한 후 빼앗아버렸다. 뒤에 나우까지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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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매니아 32 대
트리플 H전 프로모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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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부자 레인즈, 리치 레인즈 드립의 전문이다. 당시 논란이 되고 있던 자신에 대한 급푸쉬와 편애에 대한 이야깃거리를 직접 끌어냈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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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프로레슬링 팬덤의 올해의 이슈였던 로만 레인즈의 백혈병 은퇴 세그먼트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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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악역시절에 야유로 보답했는데 2024 섬머슬램에서 선역으로 복귀하자 환호하며 손가락 위로 올리는 체스처 하며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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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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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레슬매니아 메인 이벤터(9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