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합중국 제107대-제114대 연방 하원의원
마이클 마코토 혼다 Michael Makoto Honda |
|
|
|
출생 | 1941년 6월 27일 ([age(1941-06-27)]세)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월넛 그로브 | |
학력 | 산호세 주립대학교 ( 생물학 , 스페인어 / B.A. , 교육학 / M.D. ) |
정당 |
|
재임기간 | 제107·108·109·110·111·112대 캘리포니아 제15구 연방 하원의원 |
2001년 1월 3일 ~ 2013년 1월 3일 | |
제113·114대 캘리포니아 제17구 연방 하원의원 | |
2013년 1월 3일 ~ 2017년 1월 3일 |
[clearfix]
1. 개요
일본계 미국인. 미국의 전 하원의원. 활동명은 마이크 혼다. 본명은 Michael Makoto Honda(本田 実)이다.당적은 미국 민주당이고 지역구는 캘리포니아이다. 태평양 전쟁 당시에, 일본계 수용소에 갇혀 지내야 했으며, 산호세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교육계에서 일하다가 정계에 입문하였다. 몇 안 되는 연방의회에 진출해있는 아시아계이기도 하다. 그의 주요 현안은 인권[1], 과 보건, 기술과학[2] 그 외에도 교육, 환경 등에도 중점을 두었다.
2017년을 끝으로 정계은퇴를 했다.
여담으로 노먼 미네타계를 대표하는 정치인이다.
2. 일본군 위안부 관련
그는 일본계 미국인이지만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을 적극적으로 알린 사람이다. 그가 일본군 위안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계기는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본계 수용소에 갇혀지내야 했고 이러한 경험은 그가 소수자와 약자를 위한 인권활동을 하는데에 바탕이 됐다.2007년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성과 그 책임을 일본 정부에 묻는 US H.Res. 121 법안을 발의한 사람이기도 하다. 한국에는 미 하원 일본군 위안부 사죄 결의안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1999년 주의원 시절에도 위안부 결의안을 통과시킨 바 있는데 하원의원에 당선되고도 이를 이어나갔다. 당시 하원에서는 1997년 윌리엄 리핀스키 민주당 하원의원에 의해 처음 발의된 이래 일본의 전방위적 로비에 의해 6번이나 결의안 통과가 무산되는 난항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같은 일본계 미국인의 거물 정치인인 대니얼 이노우에[3]는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에 대해 반감을 드러냈고 이노우에 의원을 지지하는 재미 일본인들도 이에 동의하자 미국 정치계는 일본의 눈치를 보게 되었다. 이에 혼다 의원은 하원 전체 의원 435명 중 3분의 1이 넘는 168명의 의원들에게 공동발의자로 참여 해 줄것을 요청하여 표심을 얻는데 성공했다. 미 하원의회에서 채택이 된 이후 2014년 1월 17일 미 상원 통과를 거쳐, 다음날인 1월 18일 오바마 대통령도 서명해 이 법안은 통과했다.
2020년에 한국에서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이 일어나자 혼다 전 의원은 이용수 운동가를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한편으로 스캔들이 일본에 의해 악용될 것이 걱정된다는 기고문을 올렸다. # 그리고 더 팩트와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와 윤미향 의혹 사건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