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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00:43:09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역대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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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47회 이전3. 역대 주요 심화시험의 기출경향과 문제
3.1. 2020년
3.1.1. 47회3.1.2. 48회3.1.3. 49회3.1.4. 50회
3.2. 2021년
3.2.1. 51회3.2.2. 52회3.2.3. 55회3.2.4. 56회
3.3. 2022년
3.3.1. 57회3.3.2. 58회3.3.3. 59회3.3.4. 60회3.3.5. 61회3.3.6. 62회
3.4. 2023년
3.4.1. 63회3.4.2. 64회3.4.3. 65회3.4.4. 66회3.4.5. 67회3.4.6. 68회
3.5. 2024년
3.5.1. 69회3.5.2. 70회3.5.3. 71회3.5.4. 72회

1. 개요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초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은 역덕후만의 리그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난도가 높았으나, 5급 공채 지원자격 등에 반영되고 나서 2020년까지는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공기업 준비생의 증가, 공무원 시험의 한국사 과목 대체가 늘어감에 따라 지원자수가 늘어났고 이로 인해 2021년 시험부터는 2020년까지 시험들 보다 난이도가 올라가게 되었다. 2021년 국가직 7급을 시작으로 공무원 시험 한국사 과목의 대체 자격으로 떠오른 이후에는 오히려 공무원 시험의 한국사 시험 난이도가 내려가게 되었다. 우선 전공 과목의 중요성이 커져 고교 과목 폐지의 영향도 있지만 가장 큰 영향은 공통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의 공부량의 비대화[1]로 인해 2019년 지방직 기술직 지원자들 중에 공통과목 과락자가 너무 많아져 TO를 채울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재미있게 된 것은 어떤 회차는 합격자 중에서 2, 3급 합격자 수보다 1급 합격자 수가 더 많을때도 있었다는 것이다. 한국사는 장수생들의 친구이기때문

2. 제47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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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대 주요 심화시험의 기출경향과 문제

3.1. 2020년

3.1.1. 47회

6월 27일 토요일 2020년의 두 번째이자 체제 변화 이후 첫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치러졌다. 많은 응시자들은 개정 이후의 난이도가 기존 고급에 비해서 어렵지 않았고, 난이도 높은 중급 시험과 비슷했다고 평했다.[2] 생소한 지문이나 문제는 없었지만 헷갈릴 만한 선지들이 몇 개 있었다. 최태성은 제대로 공부했다면 크게 어렵지만은 않은 수준이라고 평했고, 설민석도 기존 고급과 크게 다를 바 없는 난이도라고 했다. 또한 두 문제를 지문 하나에 묶어서 냈다는 것도 특이 사항이다(47~48번).

합격률은 63.8%로 지난 시험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

3.1.2. 48회

8월 8일 토요일에 2020년의 세 번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치러졌다. 제47회 시험보다는 어렵고 생소한 지문 및 선지가 더러 있었지만, 추론과 소거법으로 풀면 답이 대부분 나왔다. 즉, 90점 이상 받기는 힘든 시험이었으나 1급(80점) 이상을 받기는 쉬운 시험이었다. 1, 2급 합격률이 45%인 것을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최태성은 예전의 고급 시험과 비슷한 수준이라 하였다. 어차피 고득점은 무의미한 시험이라 향후 이런 출제 경향을 유지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있다.

다만 3급을 노리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시험이었는데, 예전의 고급 시험과 비슷하게 출제한 까닭에 예전의 중급 실력이라면 붙기 어려웠다.

합격률은 61.6%로 지난 시험보다 소폭 하락했다. 특이 사항으로는 부정행위가 지난 시험에 비해 9건 늘어난 20건이 일어났다. #

3.1.3. 49회

9월 19일 토요일에 2020년의 네 번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치러졌다. 지난 제48회 시험보다는 빈출 자료가 많이 나온 편이지만, 생소한 문화재들이 더러 나와 난도를 높였다.

합격률은 57.9%로 지난 시험보다 조금 떨어졌다. #

3.1.4. 50회

10월 24일 토요일에 2020년의 마지막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치러졌다. 시험 직후 역대급으로 어렵다는 평가가 많이 나왔다. 그해의 마지막 시험이 불시험이라는 경향이 벗어나지 않은 것.

특히 근현대사의 난도가 엄청나게 높았다는 평가가 많다. 46, 47번 문제는 지문만 보고 발췌 개헌(1952년)과 사사오입 개헌(1954년)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오답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합격률 47.6%를 기록하였다. # 1급 합격률은 48-49회가 25% 전후였던 것에 비해 13%로 반토막날 정도로 쉽지 않은 시험이었다. 제50회 시험까지 치러진 시점에서 보면, 체제 변화 이후 첫 시험이었던 제47회의 합격률이 63.8%로 이전보다 다소 높은 편이었다가 그 뒤로 제48회에서 61.6%, 제49회에서 57.9%, 제50회에서 47.6%를 기록하며 난도를 조정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3.2. 2021년

3.2.1. 51회

2월 6일 토요일에 2021년의 첫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치러졌다. 본격 시험보다 접수가 더 어려웠던 회차. 시험 출제나 풀이보다 접수가 훨씬 어려웠던 서버 마비 사태를 뚫은 이들에게, 국사편찬위원회가 시험취소해달라고 독촉해도 결시자가 거의 없었다.(전체 접수자 중 10% 남짓) 50회를 기준으로 준비한 응시자들은 쉽게 합격할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를 보였다. 수험생들 사이에선 지난 50회 시험의 터무니없는 고난이도 출제와 함께 이번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서버 마비 및 접수 전쟁으로 인해 한바탕 홍역을 치르며 엄청난 비난을 받은 국사편찬위원회가 사과와 보상의 차원에서 일부러 쉽게 낸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올 정도다. 하지만 최태성 강사는 난이도 자체는 47회와 유사한 수준이었다며 이러한 출제 기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고급, 심화를 통틀어 역대 최고 합격률인 74.6%를 기록하였는데 이에 대하여는 51회부터 응시자 구성이 대폭 변화한 점[10]과 직전 회차의 어려운 난이도로 인한 응시자들의 철저한 대비를 이유로 들었다. 실제로 합격률이 대폭 증가하는 중에도 비율 자체는 지난 회차와 엇비슷했던 2, 3급과 달리, 1급 합격자는 폭증하여 1급 합격률만 45.5%, 평소의 1~3급 합산 합격률과 맞먹는 수치가 나왔다.

3.2.2. 52회

전반적으로 지난 시험에 비해 어려웠다는 평이 많다. 합격률은 45.1%로 51회보다 30%p 가량 낮아졌다. 여담으로, 51회의 접수 대란 때문에 한능검 역사상 최초로 권역별로 지정된 날에 원서 접수가 이뤄졌고[11], 2021년 시험 중 유일하게 일요일에 시행한 시험이다. 기존의 기출 문제들이 기존의 기출 선지를 재활용하거나, 어려운 문제라 하더라도 확실히 아닌 선지를 제외하고 풀 수 있는 수준의 난도를 유지했으나, 52회 심화 문제는 빈출된 주제들이었다 하더라도 신출 선지가 등장하거나, 최근 15회 기출 이전에서 볼 수 있는 형태의 문항이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개념만 제대로 숙지했다면 공부한 만큼 성적을 얻는 데 어렵지 않았던 회차이다. 아울러 51회부터 공무원 일부 시험의 한국사 대체가 시행되기에, 51회 합격률이 공개된 후 2, 3급 합격생이 1급 합격생에 미치지 못하며 소위 공시생들이 휩쓸고 지나간 상태에서 심화 52회차가 앞으로의 한능검 난이도를 결정할지의 여부도 관심사이다.

3.2.3. 55회

3.2.4. 56회

3.3. 2022년

3.3.1. 57회

2월 12일 토요일에 치러진 2022년의 첫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전반적으로 작년 시험들보다 난이도가 높아졌다. 강사들의 전반적인 총평은 직전 회차인 56회보다는 어려웠지만 합격률 50% 미만의 시험들만큼은 아니었다는 평이다. 35, 36번이 묶여서 긴 지문과 생소한 유형으로 출제되어 많은 학생들이 이번 회차의 체감 난이도를 높였던 문제로 꼽고 있다. 하지만 그 외의 문제들은 다개년치 기출문제를 통해 선지분석 및 핵심키워드 공부를 꼼꼼히 했다면 합격을 어렵지 않게 가져갈 수 있었던 시험 난이도였다. 최태성 강사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사람들이 많이 응시하여 난이도는 높았어도 합격률이 높았던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번 회차에는 난이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12] 최근 기출 10여 회차에서 등장하지 않던 생소한 선지들이 많이 등장하였다. 이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문제 2번 선지 1번: 백제와 연합하여 금성을 공격하였다. - 일본을 지칭하며, 399년 백제 아신왕과 연합하여 금성을 공격하였다가 광개토대왕이 군대를 끌고 내려와 패배한 시기를 말한다.
* 문제 6번 선지 1번: 유식의 교의를 담은 해심밀경소를 저술하였다. - 원측. 동명의 책으로 원효가 지은 해심밀경소도 존재한다.
* 문제 6번 선지 2번: 외교 문서 작성에 능하여 청방인문표를 작성하였다. - 강수
* 문제 6번 선지 4번: 신라 말의 사회상을 보여주는 해인사 묘길상탑기를 남겼다. - 최치원
* 문제 8번 선지 3번: 조세를 관장하는 품주가 설치되었다. - 진흥왕
* 문제 10번 선지 2번: 귀순한 김순식에게 왕씨 성을 하사하였다. - 태조 왕건
* 문제 10번 선지 5번: 광평성을 설치하고 광치나, 서사 등의 관원을 두었다. - 궁예
* 문제 12번 선지 4번: 안우, 이방실 등이 홍건적을 격파하였다. - 공민왕
* 문제 14번 선지 3번: 김방경의 군대가 탐라에서 삼별초를 진압하였다. - 삼별초의 항쟁
* 문제 25번 선지 1번: 이벽 등과 교류하며 천주교를 받아들였다. - 정약전, 정약용, 이승훈
* 문제 27번 선지 4번: 강화도 조약 체결의 전말을 기록한 심행일기를 남겼다. - 신헌
* 문제 36번 선지 ㄴ: 예기 중 월령에 근거하여 불교 행사를 줄이고 정사를 행하도록 촉구하며 불교적 관행에 젖은 군주를 유교적 규범을 실천하는 군주로 변화시키고자 하였다. - 최승로
* 문제 47번 선지 5번: 유엔군과 공산군 사이의 첫 번째 정전 회담이 열린 곳이다. - 개성(개경)

3.3.2. 58회

4월 10일 일요일에 치러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험 직후 최태성 강사의 유튜브 라방에 따르면 꽤나 난이도 있었던 시험이라고 평가된다. 지난 57회 보다도 난이도가 조금 더 높거나 비슷한 편.
기존에 없는 다른 유형의 문제들이 46번 부터 출제되었다.

합격률은 49.46%로 지난 시험보다 조금 떨어졌다.

3.3.3. 59회

6월 11일 토요일에 치러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올해 치른 시험 중에는 가장 어려웠다. 합격률은 46.19%로 58회차 보다 합격률이 감소했다. 즉, 60점 이상을 맞은 사람이 46.19%라는 것이다. 불합격자가 무려 54%가 되는 것이니 어려운 시험이 맞다. 80점 이상인 1급은 14.75%, 70~79점인 2급은 15.45%다. 이번 시험은 지역사 문제가 좀 난이도가 있었고, 연도를 정확히 알아야 푸는 문제가 많았다.

3.3.4. 60회

8월 6일 토요일에 치러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앞선 58, 59회가 난이도가 높아, 대체로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체감 난이도는 56, 57회와 비슷하다.

3.3.5. 61회

10월 22일 토요일에 치러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지역이나 사찰 문제 같은 킬러 문제가 없어 대체로 평이한 난이도의 시험이었다고 할 수 있다. 대신에 평범한 문제들의 난이도가 다소 높아져 마냥 평이한 난이도였다고 할 수 만은 없는 시험이었다. 예를 들어서 보통 생소한 내용의 선지는 오답 선지로 나오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생소한 내용의 선지가 정답이어서 오답을 하나하나 소거법으로 제거해야만 문제를 풀 수 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가) (나) (다) (라) 순서를 묻는 까다로운 문제도 자주 있었지만, 평소에 기출 분석을 하면서 사화, 환국, 사서 등의 빈출 포인트들을 잘 분석해 놓았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을 것이다. 합격률은 50.05%로 역대 가장 50%와 근접한 합격률을 보였다.[18]

3.3.6. 62회

12월 3일 토요일에 치러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최근 3년 이내(개정 이후) 역대 최저 합격률(41%)을 보여주며 한해의 마지막 시험은 불시험이라는 전통을 따랐다. 실제로 몇몇 난해한 문제들과 인물 문제가 특히나 난해하다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다른 시각으로는 기존의 깊이 있게 공부하는 사람들은 미리 합격하였고 비성수기인 시험 날짜의 특성으로 인해 시험 난이도는 중~중상 정도이지만 합격률이 난이도보다 낮게 나왔다는 견해도 많다.

결시율이 30%를 넘겼는데, 바로 당일 00시에 진행된 월드컵 포르투칼전의 영향이라는 의견이 많다.

3.4. 2023년

3.4.1. 63회

2월 11일 토요일에 치러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을 오답 선지까지 열심히 봤다면 어렵지 않았지만 오답을 그냥 지나쳤다면 어려웠을 수 있는 문제였다. 대표적인 문항은 3번. 전근대사 파트보다는 근현대사 파트의 난이도가 높았다는 의견이 주류이다.

3.4.2. 64회

4월 15일 토요일에 치러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근현대사 파트보다는 전근대사 파트의 난이도가 높았다는 의견이 주류이다. 지역 문제로 안동이 나왔다.

3.4.3. 65회

6월 17일 토요일에 치러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64회에 비해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올라갔다고 하였지만 합격률은 높게 나왔다. 쉬운 문제는 쉽고 어려운 문제는 확실히 까다로웠다고 한다.

3.4.4. 66회

8월 13일 일요일에 치러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난이도는 무난한 편이었다. 30~31번의 문제가 가장 까다로웠으며 전체적으로는 65회보다 쉬운 수준.

3.4.5. 67회

10월 21일 토요일에 치러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난이도는 66회보다 어려웠다. 1급 맞기에는 어렵지 않은 시험이지만, 만점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무리였던 시험이었다. 다만, 지역사의 난이도가 쉽게 나왔다.

3.4.6. 68회

12월 2일 토요일에 치러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난이도는 67회와 비슷했거나 조금 어려웠다. 그러나 합격률은 59.4%로 나왔다.

3.5. 2024년[20]

3.5.1. 69회

2월 17일 토요일에 치러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전체 합격률은 54.59%로 68회에 비해 낮게 나온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1급의 합격률은 25.76%[21]로 60~69회차 중 두번째로 높은 1급 합격률이 나왔다.

1급 합격률만을 보고 69회차 시험이 물시험이라고 평가 하는것은 잘못된 것이다. 오히려 전체적인 합격률은 68회차에 비해 떨어진 것을 볼 수 있으며 시험문제의 경우도 나름 수준있는 시험문제들이 출제된것을 보아 문제 출제와 관련된 영향이 아닌 응시자의 수준 상승과 관련한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문제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8번 - 고대, 고조선, 삼국시대 (문화재 1)
9번 - 발해
10~18번 - 고려 (문화재 1)
19~28번 - 조선 전, 후기
29~34번 - 개항, 국권피탈기
35~41번 -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42~46, 49~50번 - 광복, 현대사
47, 48번 - 시대혼합 및 묶음문제

킬러문제의 경우 47번 문항(3점), 한능검에서 두문제씩 꼭 묶여 나오는 지문 해석 문제였으며 키워드를 통해 유추할 수 있었으나 키워드를 제대로 모르거나 애매하게 알고 있던 상태에서 문제를 마주한 사람은 매우 어려웠던 문제였다. 특히나 흐름을 모른다면 무조건 틀릴 문제이다.

• 47번 문항
가. 보덕인, 적금서당을 통해 신라 신문왕인 것을 알 수 있다.
나. 응양군을 통해 고려시대임을 알 수 있다.
다. 무위영을 통해 조선 고종인 것을 알 수 있다.
라. 금위영을 통해 조선 영조인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순서를 맞추면 가 나 라 다, 2번이 정답이 된다.

다 선지의 경우 문제를 보면 "훈련도감"이라는 단어가 있어 선조라고 판단하여 "가 나 다 라"(1번)으로 선택하면 안된다. 무위영이란 단어를 통해 고종임을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3.5.2. 70회

5월 25일 토요일에 치러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5.3. 71회

8월 10일 토요일에 치러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5.4. 72회

10월 20일 일요일에 치러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 이를 극렬하게 비판했던 사건이 바로 전한길의 난. [2] 주변 사례를 보면 이전 고급 1급(70점 이상)을 받았던 학생들이 심화시험에서 대략 90점 초반~80점 중반 정도의 점수를 맞았다. 과거 고급 1급보다 개정 이후 심화 1급이 더 쉽다는 것. [3] 러시아 공사관으로 왕이 옮김, 대군주 폐하께서 머리카락을 자름, 자객이 왕후 시해 [4] 만약 문제가 어렵게 나온다면 남북한 경제 협력 사업으로 경제특구 건설을 추진했던 곳을 묻고 해주시를 답으로 낼 수도 있다. 남북은 10.4 남북공동선언 제5항에 따라 해주시에서 경제특구 건설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으나 흐지부지된 바 있다. 2015년 순경 공채 한국사 과목에서 선언문의 해당 부분을 문제화한 적이 있다. [5] 참고로 황룡사를 세운 왕은 진흥왕이다. [6] 신증동국여지승람』은 중종 때 『동국여지승람』을 증보한 것으로 서로 다르다. [7] 뒷날 을미사변이 일어나는 곳이다. [8] 조선이 전기를 상당히 빠르게 도입한 것은 맞지만 아시아에서 최초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일본 제국이 조선보다 앞서서 고쿄에 전기를 도입했다고 보는 쪽도 있다. [9] 국회의원 임기는 예나 지금이나 4년이지만 초대 국회의원만 2년이었다(1948년 5.10 초대 국회의원 선거, 1950년 5. 30 2대 국회의원 선거). 이 사실을 기억하면 쉽게 풀 수 있다. [10] 이전처럼 역사가 좋아서 본 게 아닌 공무원 시험과 같이 자격이 꼭 필요한 응시자들의 대폭 증가 [11]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시자가 몰려 큰 불만과 혼잡을 야기했고, 결국 접수에 실패한 사람도 많았다. [12] 오답 선지들로 기존 기출문제에 많이 등장하지 않았던 개념들이 나와 수험생들을 당황시켰으나, 정답 선지가 워낙 명확해서 문제를 푸는데 큰 지장이 없었다. [13] 알뜨르, 정뜨르, 진드르는 각각 아래쪽 넓은 들판, 우물이 있는 넓은 들판, 길다란 들판이라는 의미를 가진 제주도 말이다.('뜨르'는 제주도 말로 넓은 들판이라는 뜻이다. 프랑스어 같은 어감이라고 오해하지 말자.) [14] 인조는 이괄의 난 때 공주 공산성=공주산성으로 피신했다. [15] 한미 FTA 노무현 정부 때 체결되어, 이명박 정부 때 비준·발효되었다. 한미 FTA 반대 집회에 나간 진보성향 수험생의 경우 한미 FTA를 이명박 때 체결한 것으로 오인하여 틀리는 경우가 왕왕 있다 [16] 이 문제를 맞춘 한 수험생에 따르면 국가 인권 위원회가 2000년대 초반에 설립된 것을 고등학교 한국사 시간에 배운것을 기억했고, 중국과 자유 무역 협정은 지난 박근혜 정부 시절 중국 열병식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한 것을 떠올려 ‘아, 그 정도 친밀도 였으면 이때 했을거 같기도..’라는 감으로 남은 5번을 체크했는데 정답이어서 놀랐다고 한다. [17] 참고로 절대 정준하 장기하랑 헷갈리지 말자. 실제로 정준하와 장준하를 헷갈리는 사람이 있다. 여담으로, 장준하가 사망했을때 정준하의 나이는 한국나이로 5살이었다. 같이 살아있던 시절이 있었다. [18] 최태성은 이번 시험이 한능검의 가장 적당한 난이도라고 평가한다 [19] 선조와 현종 사이에 광해군, 인조, 효종이 즉위했다. [20] 시험횟수가 연 6회에서 연 4회로 줄었다. [21] 합격자의 절반은 1급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