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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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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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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 201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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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2017)
Co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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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장편 애니메이션 | ||||
카 3 | → | 코코 | → | 인크레더블 2 |
<colcolor=#ffffff> 장르 | 애니메이션, 드라마, 판타지, 음악, 뮤지컬, 가족 | |||
감독 | 리 언크리치 | |||
제작 | 달라 K. 앤더슨 | |||
각본 | 아드리안 몰리나, 매튜 알드리치 | |||
원안 | 아드리안 몰리나, 매튜 알드리치, 리 언크리치, 제이슨 캐츠 | |||
출연 |
안소니 곤잘레스,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벤저민 브랫 외 문서윤, 이현 외 |
|||
음악 |
로버트 로페즈(
노래 작곡) & 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 (작사) 마이클 지아키노 ( 오리지널 스코어 작곡) |
|||
개봉일 |
2017년
10월 27일 2017년 11월 22일 2018년 1월 11일 2024년 5월 30일 ( 메가박스 디즈니시네마 재개봉) |
|||
상영 시간 | 105분 | |||
상영 타입 | 2D | 4DX | IMAX | Dolby Cinema | |||
제작사 |
월트 디즈니 픽처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
수입사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
배급사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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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
[[디즈니+| Disney+ ]]
▶
|
|||
제작비 | $225,000,000 | |||
북미 박스오피스 | $210,460,015 | |||
월드 박스오피스 | $807,817,888 |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3,533,482명 | |||
국내 등급 | 전체 관람가 | |||
홈페이지 | [1] | |
[clearfix]
1. 개요
2017년 가을에 개봉한 픽사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3의 감독을 맡았던 리 언크리치가 감독을, 달라 K. 앤더슨이 프로듀서를 맡은 신작 애니메이션이다. 2012년 코믹콘에서 ' 죽은 자(망자)의 날(Día de Muertos)'이라는 가제로 제작 중이라고 발표했던 바가 있으며, 멕시코의 시골에 사는 12살 소년 미겔이 고대의 신비한 존재들을 만나 운명을 변화시키는 이야기라고 한다.제75회 골든글로브상 애니메이션상을 수상,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였다.
픽사 애니메이션 중에서 2번째로 백인이 주인공이 아닌 영화이다. 백인이 주인공이 아닌 첫 번째 픽사 영화는 Sanjay's Super Team이라는 단편 영화. 이 단편 영화를 제외하면 사실상 첫 번째라고 봐도 무관하다.[2]
2. 예고편
공식 티저 예고편 |
단편 영상 - "단테의 점심" |
공식 메인 예고편 |
공식 예고편 한국어 자막 |
"Find your voice" 예고편 한국어 자막 |
공식 파이널 예고편 한국어 자막 |
3. 시놉시스
멕시코 마을에 사는 소년 미겔의 집안은 과거에 고조할아버지가 음악을 위해 아내(미겔의 고조할머니)와 딸 코코(미겔의 증조할머니)를 버리고 가족을 떠나면서부터 음악을 금지해 버리게 된다.미겔은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가수인 델라크루즈를 통해 영감을 얻으며 음악을 하려는 열정을 품는다. 미겔은 자신과 델라크루즈 사이에 있던 연결고리를 발견한 직후 델라크루즈를 모방하려다가 우연히 죽은 자의 땅에 들어간다.
죽은 자의 땅에 들어간 미겔은 죽은 가족의 영혼을 보게 된다. 죽은 자의 땅에서 돌아다닐 수 있게 된 미겔은 델라크루즈를 찾기로 결정을 내린다. 스틸컷과 줄거리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코코(애니메이션)/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배경
이 영화의 시간적 배경이 되는 망자의 날(Día de Los Muertos)은 멕시코 고유의 명절이다. 날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으로, 마지막 날인 11월 2일은 국가적인 공식 휴일이다. 원래는 아즈텍 제국 시절까지도 거슬러 올라가는 명절[3]이며 가톨릭과는 무관한 행사였으나, 멕시코인들이 대부분 가톨릭으로 개종하면서 가톨릭의 모든성인대축일(11월 1일)과 위령의 날(11월 2일)에 편입되어 명절이 되었다.[4] 명절 기간 동안 음식과 고인의 사진으로 꾸민 제사상에 세상을 떠난 조상이나 가족들의 제사를 지내며 추모한다. 이때 죽은 조상을 의미하는 해골 인형과 주황색의 멕시코 국화(Mexican marigold) 꽃잎으로 집 안을 장식하며 해골 분장을 하고 길거리에 나오기도 하는데, 이런 풍습 또한 영화의 중요한 모티브이자 중요한 스토리가 된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망자의 날 문서 참고 바람.6.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코코(애니메이션)/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7. 사운드트랙
자세한 내용은 코코(애니메이션)/사운드트랙 문서 참고하십시오.8.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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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81 / 100 | 점수 8.3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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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97% | 관객 점수 94%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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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Db Top 250 75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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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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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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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4.1 / 5.0 | 관람객 별점 4.5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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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610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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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36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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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0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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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1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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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0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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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6.8%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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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8.0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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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9.29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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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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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8% |
명불허전 디즈니·픽사. 멕시코의 전통, 감성, 음악을 이식하여 구현한 ‘죽은 자의 세계’는 지금까지 접했던 저승 중 단연코 가장 독창적이고 화려하고 친근한 모습이다. 꿈과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피력하지만, 재미와 의미 그리고 마지막 뭉클함까지 없는 게 없다
- 박은영( 무비스트) (★★★★☆)
- 박은영( 무비스트) (★★★★☆)
픽사라서 가능한 삶과 죽음이 하나되는 대축제
- 허남웅( 씨네21) (★★★★)
- 허남웅( 씨네21) (★★★★)
꿈이라는 아름다운 목표 뒤로도 끝내 감출 수 없는 질문들. 그 꿈의 수단은 무엇인가. 내 꿈이 남의 꿈을 해치진 않는가. 꿈과 맞바꾼 것은 무엇인가.
- 이동진( 왓챠피디아) (★★★★)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 상을 휩쓸었다.- 이동진( 왓챠피디아) (★★★★)
가족애를 정성스럽게 다룬 훌륭한 명작이라는 데에 이견이 없을 정도로 전반적인 관객들의 평가가 매우 좋으며, 대부분의 평론가들한테서도 극찬을 받았다.
어린이층 관객은 물론이고 성인층 관객들에게도 자칫 매우 무겁고 진중한 소재로 다뤄질 수 있는 죽음, 그것도 가족의 죽음을 주제로 다룬 애니메이션으로서는 매우 기념비적인 영화이다. 멕시코 특유의 밝은 사후세계관을 이용해 죽음에 대한 거부감을 떨쳐내고 여기에 흥겨운 음악들과 가족애, 꿈을 향한 열정까지 섞이기 어려워 보이는 재료들을 완벽하게 조합해 최고의 평가를 이끌어냈다.
멕시코 개봉 이후 상당기간이 지난 2017년 12월 6일(미국 시간), IMDb Top 250에 편입되었다. 46위로 출발하여, 37위까지 올라왔다. 평점 자체는 8.8점이기 때문에 8.6점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최고 평점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순위(29위)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 2017년 12월 13일(미국 시간) 30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9위)까지 올라오면서, 정말로 센과 치히로를 역전할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51위로 내려왔다.
그동안 2010년 이후 속편 제작이 대부분이었던 픽사의 행보와 달리 인사이드 아웃에 이어 최근 보기 힘들었던 픽사의 온전한 신작이라는 점에 호평하는 의견이 많다. 속편 제작이 많았던 만큼 최근의 픽사 영화들은 작품성은 좋지만 등장인물과 배경이 그닥 신선하지 않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지만, 코코는 완전 새로운 배경과 등장인물이 나오면서도 최고의 작품성을 자랑해 많은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다만, 코코 상영 전에 방영된 20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 때문에 일부 평론가와 관객들에게 덩달아 코코의 평가에 찬물 세례를 받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도리를 찾아서나 카 3: 새로운 도전의 앞에 삽입된 단편 애니메이션은 짧으면서도 재미있게 교훈을 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이번 겨울왕국 단편은 가족과 전통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전달했지만 영화판만큼 흥미롭지도 않고 스토리가 과하게 올라프에게 맞춰진 채 너무 정신없이 진행되어서 디즈니 단편인 것치고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이다.[6]
9. 흥행
전 세계적으로 개봉 일정이 천차만별이다. 한국은 브라질( 2018년 1월 4일), 영국( 2018년 1월 19일) 사이인 2018년 1월 11일에 개봉 일정이 잡혔다.
제작비가 2억 달러로[7], 손익분기점은 5억 미국 달러이다.
12월 12일 4억 달러를 넘었으며 아직 미개봉국들이 많으니 손익분기점을 넘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독일에서는 흥행에 참패했지만 프랑스에서는 12일에 1100만 달러를 넘어서 평타 정도는 나와주고 있다. 일본, 영국, 한국, 호주에서도 어느 정도 나와준다면 손익분기점까지 불가능하지는 않다. 비록 저 흥행 중 중국이 껴서 실제 수익은 3억 4천만 수준이라고 해도 아직까지 상승세를 본다면 5억 달러 수준의 흥행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17일에 4억 5천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아직도 영화시장이 큰 나라들이 개봉하지 않은 곳이 많다. 손익분기점 돌파는 사실상 확정된 셈.
12월 24일 기준으로 4억 8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여전히 영화시장이 큰 나라들은 아직 개봉하지 않았고, 12월 26일부터 오스트레일리아를 시작으로 3주간 매주마다 영화시장이 큰 나라들에서 조금씩 개봉하기 시작한다.
12월 26일 502,404,712달러에 도달해 마침내 5억 달러를 돌파했다. 단, 다른 나라에 비해 제작사가 수익을 가져가는 비율이 낮은 중국에서 1억 6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기 때문에 실제 수익은 4억 2천만 달러를 흥행한 정도다.
2018년 1월 14일 6억 달러를 넘기면서 손익분기점을 확실히 넘겼다. 북미에서는 평단과 대중들의 작품성에 대한 호평에 비해 흥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의외로 크게 기대 하지 않았던 중국에서 크게 흥행하여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2월 4일 7억 달러를 돌파하였다. 상영 막바지에 다다라 거의 스크린에서 내려가고 있지만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중상위권에서 꾸준히 롱런하고 있는 데다, 결정적으로 픽사 영화들이 큰 흥행을 하는 일본에서의 개봉이 남아있기 때문에 잘하면 8억불 근처까지 다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5월 1일 8억 달러를 돌파하였다. 일본 개봉 이후 일본에서 흥행을 거두면서 4,000만 달러에 가까운 성적이 추가되었다.
9.1.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주차 | 날짜 |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
개봉 전 | 10,730명 | 10,730명 | -위 | 111,234,700원 | 111,234,700원 | ||||||||
1주 차 | 2018-01-11. 1일 차(목) | 106,924명 | 1,141,353명 | 3위 | 801,874,900원 | 9,135,523,096원 | |||||||
2018-01-12. 2일 차(금) | 114,582명 | 3위 | 955,617,405원 | ||||||||||
2018-01-13. 3일 차(토) | 306,186명 | 3위 | 2,552,062,991원 | ||||||||||
2018-01-14. 4일 차(일) | 311,573명 | 2위 | 2,586,063,700원 | ||||||||||
2018-01-15. 5일 차(월) | 105,196명 | 2위 | 796,668,800원 | ||||||||||
2018-01-16. 6일 차(화) | 114,778명 | 2위 | 850,404,700원 | ||||||||||
2018-01-17. 7일 차(수) | 82,114명 | 4위 | 592,830,600원 | ||||||||||
2주 차 | 2018-01-18. 8일 차(목) | 85,272명 | 854,202명 | 3위 | 612,011,200원 | 6,634,995,537원 | |||||||
2018-01-19. 9일 차(금) | 98,547명 | 3위 | 783,547,420원 | ||||||||||
2018-01-20. 10일 차(토) | 235,550명 | 3위 | 1,890,225,317원 | ||||||||||
2018-01-21. 11일 차(일) | 230,952명 | 3위 | 1,865,848,100원 | ||||||||||
2018-01-22. 12일 차(월) | 68,328명 | 3위 | 500,973,400원 | ||||||||||
2018-01-23. 13일 차(화) | 72,958명 | 3위 | 527,137,900원 | ||||||||||
2018-01-24. 14일 차(수) | 62,595명 | 3위 | 455,252,200원 | ||||||||||
3주 차 | 2018-01-25. 15일 차(목) | 66,004명 | 728,845명 | 2위 | 478,852,900원 | 5,626,320,883원 | |||||||
2018-01-26. 16일 차(금) | 76,140명 | 2위 | 611,199,147원 | ||||||||||
2018-01-27. 17일 차(토) | 207,936명 | 2위 | 1,692,860,536원 | ||||||||||
2018-01-28. 18일 차(일) | 199,350명 | 2위 | 1,622,452,000원 | ||||||||||
2018-01-29. 19일 차(월) | 54,634명 | 2위 | 406,936,600원 | ||||||||||
2018-01-30. 20일 차(화) | 55,160명 | 2위 | 402,263,300원 | ||||||||||
2018-01-31. 21일 차(수) | 69,621명 | 4위 | 411,756,400원 | ||||||||||
4주 차 | 2018-02-01. 22일 차(목) | 34,539명 | 389,393명 | 4위 | 257,553,200원 | 3,104,116,200원 | |||||||
2018-02-02. 23일 차(금) | 39,376명 | 4위 | 324,063,500원 | ||||||||||
2018-02-03. 24일 차(토) | 122,461명 | 3위 | 999,527,500원 | ||||||||||
2018-02-04. 25일 차(일) | 115,294명 | 3위 | 942,566,100원 | ||||||||||
2018-02-05. 26일 차(월) | 26,150명 | 4위 | 197,730,100원 | ||||||||||
2018-02-06. 27일 차(화) | 25,457명 | 3위 | 188,089,900원 | ||||||||||
2018-02-07. 28일 차(수) | 26,116명 | 2위 | 194,585,900원 | ||||||||||
5주 차 | 2018-02-08. 29일 차(목) | 19,310명 | 215,874명 | 3위 | 145,924,500원 | 1,745,799,500원 | |||||||
2018-02-09. 30일 차(금) | 23,550명 | 3위 | 194,707,500원 | ||||||||||
2018-02-10. 31일 차(토) | 66,167명 | 3위 | 551,412,400원 | ||||||||||
2018-02-11. 32일 차(일) | 60,799명 | 3위 | 506,452,500원 | ||||||||||
2018-02-12. 33일 차(월) | 17,116명 | 3위 | 129,901,700원 | ||||||||||
2018-02-13. 34일 차(화) | 18,771명 | 3위 | 140,843,300원 | ||||||||||
2018-02-14. 35일 차(수) | 10,161명 | 6위 | 76,557,600원 | ||||||||||
6주 차 | 2018-02-15. 36일 차(목) | 20,771명 | 113,994명 | 6위 | 172,114,000원 | 915,753,024원 | |||||||
2018-02-16. 37일 차(금) | 19,351명 | 6위 | 164,275,546원 | ||||||||||
2018-02-17. 38일 차(토) | 27,213명 | 6위 | 220,901,078원 | ||||||||||
2018-02-18. 39일 차(일) | 22,739명 | 6위 | 184,979,700원 | ||||||||||
2018-02-19. 40일 차(월) | 8,556명 | 6위 | 63,077,300원 | ||||||||||
2018-02-20. 41일 차(화) | 7,967명 | 6위 | 56,664,400원 | ||||||||||
2018-02-21. 42일 차(수) | 7,397명 | 8위 | 53,741,000원 | ||||||||||
7주 차 | 2018-02-22. 43일 차(목) | 5,957명 | 47,897명 | 10위 | 42,737,800원 | 367,369,400원 | |||||||
2018-02-23. 44일 차(금) | 5,964명 | 9위 | 47,641,300원 | ||||||||||
2018-02-24. 45일 차(토) | 10,825명 | 9위 | 87,615,900원 | ||||||||||
2018-02-25. 46일 차(일) | 11,025명 | 9위 | 90,254,800원 | ||||||||||
2018-02-26. 47일 차(월) | 5,478명 | 8위 | 38,810,600원 | ||||||||||
2018-02-27. 48일 차(화) | 7,290명 | 8위 | 51,034,800원 | ||||||||||
2018-02-28. 49일 차(수) | 1,358명 | 18위 | 9,274,200원 | ||||||||||
8주 차 | 2018-03-01. 50일 차(목) | 3,806명 | 명 | 16위 | 31,388,800원 | 원 | |||||||
2018-03-02. 51일 차(금) | 537명 | 20위 | 4,511,100원 | ||||||||||
2018-03-03. 52일 차(토) | 1,608명 | 18위 | 13,440,900원 | ||||||||||
2018-03-04. 53일 차(일) | 1,733명 | 17위 | 14,636,100원 | ||||||||||
2018-03-05. 54일 차(월) | 199명 | 26위 | 1,465,100원 | ||||||||||
2018-03-06. 55일 차(화) | 224명 | 28위 | 1,581,600원 | ||||||||||
2018-03-07. 56일 차(수) | -90명 | -44위 | 677,800원 |
합계 | 누적관객수 3,513,137명 누적매출액 약 27,723,419,440원[8] |
2018년 1월 11일 개봉했다. 이 주에 같이 개봉하는 작품은 청춘로드(이상 2018년 1월 9일), 코코,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다운사이징, 스타박'스 다방, 하이큐!! 콘셉트의 싸움,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이상 2018년 1월 11일)까지 7편이다.
멕시코 출신이자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홍보를 한다.
우연이지만 한국에서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인 신과함께-죄와 벌도 같은 소재인 사후세계를 다루고 있다.
일단 평단과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3위로 시작했다. 위에 1987과 신과함께-죄와 벌이 넘사벽인데다가 다음 주에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도 가세하기 때문에 순위싸움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인사이드 아웃과 주토피아처럼 입소문을 탄다면 몇 주간 롱런할 여지도 있다.
개봉 후 3일만에 관객 50만을 돌파했다. 6일만에 50만을 넘었던 주토피아보다 빠른 속도이고, 1월 14일 일요일 오전 예매율은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시작을 보이고 있다. 4일째인 14일에는 신과 함께를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신과 함께는 이미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만큼 서서히 하향세이고 개봉 2주 차에 1987과 메이즈 러너와의 3파전이 예상된다.
메이즈 러너와 그것만이 내 세상이 개봉한 1월 17일에는 두 영화에 밀려 4위로 내려갔지만 곧 다음날 1월 18일에 1987을 역전하고 3위로 올라갔으며 이후 그것만이 내 세상과 2위 경쟁 중이다.
개봉 2주 차인 1월 24일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18년 국내 개봉작 중 최초의 기록이다. 이에 감독이 한국 팬에게 감사하는 손편지를 공개했다.
개봉 3주 차인 1월 25일 메이즈 러너가 접차 하향세를 보이며 메이즈 러너를 잡고 그것만이 내 세상에 이은 2위로 다시 올라갔다.
개봉 4주 차인 2월 4일 누적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앞서 200만 명을 돌파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2018년 국내 개봉작 중 최초의 기록이다. 2월 7일 최신 개봉작인 염력을 관객수나 예매율에서 밀어내며 일일 관객동원 2위에 올라서는 역주행까지 기록했다.
개봉 6주 차에는 같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배급 영화인 블랙 팬서가 개봉하며 디즈니 코리아의 상영관 몰아주기에 의해 상영관 수가 대폭 감소하였다. 또한 골든 슬럼버 등 설 연휴를 겨냥한 여러 신작의 개봉으로 6위로 내려왔다. 골든 슬럼버가 의외로 고전하기 때문에 주말에 다시 치고 올라설 수 있지만 개봉한 지 시간이 오래 지나 힘이 빠지고 있기 때문에 더는 올라가기 힘들 듯.
개봉 7주 차인 2월 27일 누적관객수 350만 명을 돌파했다. 2월 28일에는 궁합, 리틀 포레스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레드 스패로, 더 포스트, 게이트 등 여러 신작의 개봉으로 18위까지 순위가 내려갔다. 최종 3,513,137명으로 마감.
그래도 2018년 1월 8일부터 2018년 2월 19일까지의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크게 흥행한 영화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겨울왕국 2> 개봉 전까지 역대 국내 박스오피스 애니메이션 관객수 및 매출액 순위 8위를 기록했다.
9.2. 멕시코
멕시코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7년 42주 차 | → | 2017년 43주 차 | → | 2017년 44주 차 |
지오스톰 | 코코 | 코코 | ||
2017년 43주 차 | → | 2017년 44주 차 | → | 2017년 45주 차 |
코코 | 코코 | 코코 | ||
2017년 44주 차 | → | 2017년 45주 차 | → | 2017년 46주 차 |
코코 | 코코 | 저스티스 리그 | ||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멕시코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멕시코에서는 '망자의 날'인 11월 2일이 휴일인데, 마침 11월 3, 4일이 주말이어서 3일 연휴가 되었기 때문에 이 대목을 노리고 전세계 최초로 개봉되었다. 전주 주말인 2017년 10월 27일 개봉하여 3주 연속 1위를 싹쓸이하여 멕시코에서만 5,0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두었다.
멕시코의 문화를 적극 반영하면서도 가족애, 음악 등 보편적인 소재를 갖췄고 만듦새도 뛰어나 그야말로 흥행 돌풍.
그 결과 2017년 멕시코 최고 흥행작이자, 당시 멕시코 개봉작 중 역대 3위를 차지했다.[9] 현재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비롯해 여러 작품이 더 높은 흥행을 기록했다.
작품의 배경이 멕시코이기도 하고, 등장인물이 모두 멕시코인이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었다. 멕시코 개봉에서는 모두 스페인어 더빙이 사용되었으며
9.3. 북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7년 46주 차 | → | 2017년 47주 차 | → | 2017년 48주 차 |
저스티스 리그 | 코코 | 코코 | ||
2017년 47주 차 | → | 2017년 48주 차 | → | 2017년 49주 차 |
코코 | 코코 | 코코 | ||
2017년 48주 차 | → | 2017년 49주 차 | → | 2017년 50주 차 |
코코 | 코코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 ||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2017년 11월 22일 개봉하였다. 3,987개 스크린에서 개봉하며, 저스티스 리그의 흥행세를 꺾을 복병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실 픽사 영화 정도라면 상당한 강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017년 11월 22일 코코가 개봉하여 1위를 차지하며 저스티스 리그는 2위로 밀렸다. 2017년 11월 22일 성적 코코 $13,242,000 vs 저스티스 리그 $10,450,000. 주말 동안 저스티스 리그가 코코를 이길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코코의 47주 차 박스오피스 1위는 사실상 확실해졌다.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박스오피스 모조가 제시한 첫 주 주말 성적은 $50,802,605. 이후 같은 디즈니 배급 영화인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개봉하기 전까지 무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9.4. 중국
중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7년 46주 차 | → | 2017년 47~49주 차 | → | 2017년 50주 차 |
저스티스 리그 | 코코 | 방화 | ||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중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본래 중국은 유물론에 입각한 공산주의 가치관에 입각하여 인민들이 혹세무민의 종교에 빠지는 것을 방지한다는 이유로 사후 세계나 유령을 검열하는 국가이기에 이런 소재의 애니메이션 개봉은 힘들었지만, 대국에 걸맞은 소프트파워를 진흥시키기 위해서는 검열을 완화해야 하다고 판단[11], 영화 속 유령 등장을 묵인하는 방침을 굳히면서 개봉이 가능해졌다.[12]
중국, 대만 모두 2017년 11월 24일 개봉하였다. 중국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2주 연속 1위에 성공했다. 중국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중국에서는 모두 더빙판이 방영되었다. 중국어 제목은 寻梦环游记(심몽환유기). 중국과 대만은 같은 표준 중국어를 쓰기는 하지만 약간씩 어휘나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자국 성우로 다르게 더빙했다.
중국에서 1달 동안 총 1억 6,7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면서 대박이 났다. 이렇게 산자가 억울하게 죽은 망자의 한을 풀어준다는 " 신원(伸寃)"의 주제는 사실 천녀유혼에서 보듯이 중국에서도 전통적으로 흔한 소재이기 때문에[13], 중국인 정서랑 맞는 측면이 있어서 쉽게 흥행한 듯.
지금까지 픽사가 이상하리만치 중국에서는 큰 힘을 못 썼는데[14] 코코가 이전 픽사 작품들의 중국 성적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더 높은 수익을 올린 것이다.
9.5. 러시아
러시아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7년 46주 차 | → | 2017년 47주 차 | → | 2017년 48주 차 |
저스티스 리그 | 코코 | Furious | ||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러시아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2017년 11월 23일에 개봉하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9.6. 프랑스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7년 47주 차 | → | 2017년 48주 차 | → | 2017년 49주 차 |
저스티스 리그 | 코코 | 산타 & 시에 | ||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프랑스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2017년 11월 29일에 개봉하여 48주 차에 1위를 차지하였다.
9.7. 독일
독일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7년 47주 차 | → | 2017년 48주 차 | → | 2017년 49주 차 |
괴테스쿨의 사고뭉치들 3 | 코코 | 코코 | ||
2017년 48주 차 | → | 2017년 49주 차 | → | 2017년 50주 차 |
코코 | 코코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 ||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독일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2017년 11월 30일에 개봉하였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9.8. 영국
영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8년 2주 차 | → | 2018년 3주 차 | → | 2018년 4주 차 |
다키스트 아워 | 코코 | 다키스트 아워 | ||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영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2018년 1월 19일에 개봉하였다. 1위를 차지하였다.
9.9. 일본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8년 12주 차 | → | 2018년 13주 차 | → | 2018년 14주 차 |
보스 베이비 | 코코 | 코코 | ||
2018년 13주 차 | → | 2018년 14주 차 | → | 2018년 15주 차 |
코코 | 코코 |
극장판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
||
흥행통신 박스오피스 모조 |
개봉일이 상당히 많이 늦다. 2018년 3월 16일(...)
개봉 1주 차에 관객 수를 기준으로 집계하는 일본 흥행통신(공식 박스오피스 집계처)에 따른 순위에서는 진구의 보물섬에 이은 2위에 올랐다. 하지만 매출액을 기준으로 집계하는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라서는 코코가 진구의 보물섬을 제치고 1위를 달성했다.
일본 박스오피스는 굉장히 복잡한 구조로 집계한다. 일본 박스오피스의 순위는 원래 영화 배급사가 가져가는 실제 배급수익을 가지고 집계했기 때문에, 관객수*배급률을 따라서 집계했기 때문이다.(사실상 관객수 순위이다.) 지금은 박스오피스 순위는 관객순, 누계 순위는 매출액순으로 집계하는 이중구조이다. 따라서 관객수를 기준으로 집계하는 흥행통신과 매출액을 기준으로 집계하는 박스오피스 모조의 방식에 따라 순위에 차이가 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개봉 2주 차에도 1주 차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관객 수를 기준으로 집계하는 일본 흥행통신에 따른 순위에서는 새로 개봉한 보스 베이비에 이은 2위에 올라 순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매출액을 기준으로 집계하는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라서는 1주 차와 마찬가지의 양상으로 코코가 보스 베이비에게 관객수는 밀리지만 매출액이 더 높아서 1위를 지켜내며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개봉 3주 차에는 흥행통신에서도 1위[16]를 차지했다. 매출액뿐만 아니라 관객수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한 것. 따라서 관객수를 기준으로는 첫 1위이며 매출액을 기준으로는 3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개봉 4주 차에도 관객수에서 1위를 지키며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다만 매출액을 기준으로는 쥬만지: 새로운 세계에 이어 2위로 내려오며 3주간의 1위 행진에 막을 내렸다.
개봉 5주 차에는 새롭게 개봉한 극장판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이 1위에 올라 관객수 기준 2주 연속 1위를 마감했다.
10. 수상
-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17]
-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수상
-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애니메이션 영화상 수상
- 제45회 애니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 제71회 바프타 시상식 애니메이션 영화상 수상
- Hollywood Film Award: 올해의 애니메이션(Animation of the Year)
- 크리틱스 초이스 애니메이션 영화상 수상
- 시카고 영화 비평가 협회 애니메이션 영화상 수상
- 보스턴 영화 비평가 협회 애니메이션 영화상 수상
- 플로리다 영화 비평가 협회 애니메이션 영화상 수상
- 조지아 영화 비평가 협회 애니메이션 영화상 수상
- 뉴욕 영화 비평가 협회 애니메이션 영화상 수상
- 휴스턴 영화 비평가 협회 애니메이션 영화상 수상
- 세인트 루이스 영화 비평가 협회 애니메이션 영화상 수상
- 워싱턴 D.C. 영화 비평가 협회 애니메이션 영화상 수상
11. 이스터 에그
- 초반에 미겔의 할머니가 집과 가족 주변에서 음악하는 사람들을 내쫓는 장면에서 집 앞에 피자 플래닛 트럭이 지나간다.
- 미겔이 거리를 지나 광장으로 갈 때 가판대의 알레브리헤 중 니모가 있고, 벽에 달린 축제 장식에 버즈 라이트이어, 우디, 마이크 와조스키 등 픽사 캐릭터의 모습을 한 피냐타들이 있다.
- 미겔의 집의 제단 왼쪽에 마마 이멜다의 알레브리헤 페피타의 모형이 있다.
- 사후세계에서 밖으로 나가는 검문소에서 교정기를 낀 죽은 사람이 치과의사가 제단에 사진을 올려놓은 덕분에 통과되는데,[18] 그 캐릭터의 목소리를 존 라첸버거[19]가 담당했다.
- 미겔이 사후세계로 온 뒤 가족 상봉 부서에서 개 알러지가 있는 직원에게 자신에게 걸린 저주를 푸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 직원의 사무실 번호가 A113이다.
- 미겔과 헥토르가 에르네스토의 리허설 장소로 갔을 때 단테와 원숭이 알레브리헤가 싸움을 벌이는데, 이 장면에서 책상 위에 룩소 주니어의 공이 놓여있다.
- 미겔이 델라크루즈의 파티를 가기위한 경연대회에서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시드 필립스와 똑같은 해골티를 입은 망자가 악기를 연주한다. 감독 트윗에 따르면 시드는 아니라고 한다.[20]
-
에르네스토의 파티 참석권이 걸린 음악 경연대회에
Skrillex가 잠깐 해골로 등장해
미디와
신디사이저를 연주한다.
그곳에서마저 대걸레머리를 유지중이다 - 영화 엔딩 장면에서 리베라 가문의 집에 관광객들이 있는 장면에서 리베라 라고 크게 쓰인 글자 밑에 1921이 있다. 1921은 월트 디즈니가 처음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든 해이다.
- 리 언크리치에 의하면 그는 코코 제작 시 영화 샤이닝에 대한 이스터 에그들을 넣었다고 한다. 그 중 두 개는 '도끼'와 '레드럼'으로 미겔이 자기 집 다락방으로 숨어들어갈 때 단테가 비춰지는데 그 장면 배경 좌측에 있다. 도끼는 땅에 꽂힌 채로, 그 옆에 레드럼(붉은 색 원통)이 놓여 있다. 나머지 다른 하나는 그렇게 명백하게 드러나는 건 아니나 언크리치가 3개를 넣었다고 했고 남은 하나는 샤이닝에 나오는 쌍둥이에 대한 이스터 에그로, 미겔이 죽은 자의 땅에서 델라크루즈를 찾아다닐 때 배경에서 스쳐지나간다. 언크리치 본인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이 이스터에그를 찾지 못한 것 같아 실망했다고... 어느 장면인지 보고 싶다면 링크에서 확인할 것. #
12. 논란
작품의 제목에 관련하여 논란이 있었다. 픽사가 원래 붙이려고 했던 제목인 "디아 델 로스 무에르토스 Día de los Muertos"는 "망자의 날"이라는 뜻이다. 이는 멕시코에서 문화적으로 중요한 축제의 날이며 코코의 줄거리의 핵심 소재이기도 하다. 문제는 픽사의 모기업인 디즈니가 이 명절 이름 자체를 상품화하려 한 것이다. 이는 멕시코계 미국인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미국 저작권법으로는 제목은 보호되지 않으나, 한 나라의 명절 이름이 상업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비난한 것이었다. 결국 영화의 제목을 코코로 변경했다.또다른 비판은 코코의 캐스팅은 모두 멕시코인이거나 히스패닉계이지만 제작진의 다수가 백인이라는 점. 그래도 디즈니가 이런 논란을 우려했는지 제작진이 멕시코에 가서 3년간 살다오기도 했고 스토리 팀에 다수의 멕시코인들을 투입했다. 감독과 제작진 다수가 백인일지라도, 스토리에 멕시칸들이 직접적으로 개입하기 때문에 영화에 문화가 잘못 표현되는 일은 없을 듯 하다. 또한 음악의 경우에도 작곡가가 멕시코 음악가들과 함께 작곡과 녹음을 진행해서 멕시코의 음악을 최대한 구현해 내려 하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영화 속 여느 멕시코 아이들처럼 바지의 밑단을 접은 미겔의 모습[21]이나 미겔의 할머니가 화를 내며 신발을 휘두르는 모습 등 멕시코 문화의 섬세한 부분까지 표현해 내었다며 오히려 칭찬을 받기도 했다. 타문화를 어떻게 잘 표현해 낼 것인가는 폴리네시아 문화를 다룬 모아나 때에도 불거졌던 이슈이며 디즈니는 모아나 제작 당시에도 코코의 제작과 유사하게 폴리네시아인 그룹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구하고, 그들의 의견에 따라서 스토리를 바꾸었다. 하지만 2014년에 개봉한, 비슷한 주제와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 애니메이션 마놀로와 마법의 책(The Book of Life)의 제작진과 감독이 멕시코인이었다는 것과 비교했을 때에는 아쉬움을 갖는 점이다. '마놀로의 마법의 책'의 감독 호르헤 구티에레스(Jorge Gutierrez)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Personally I’ve always found it a little ridiculous that animation artists can go on a research trip and think they understand the culture. I never, never bought that. I think you get the tourist version of a culture if you do that. So I said to the crew, ‘No research trips to Mexico. I am Mexico! You guys have any questions, you come to me.’
난 항상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이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갔다 왔다고 자신들이 다른 문화를 이해한다고 믿는 것이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나는 절대 그것을 믿은 적이 없다. 그런 식으로 여행을 가서 문화를 배우면, 관광객의 시선으로 문화를 배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내 제작진에게 말했다. "멕시코로 연구 여행 같은 건 하지 않는다. 내가 멕시코 그 자체다! 질문이 있으면 나에게 물어봐라."
난 항상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이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갔다 왔다고 자신들이 다른 문화를 이해한다고 믿는 것이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나는 절대 그것을 믿은 적이 없다. 그런 식으로 여행을 가서 문화를 배우면, 관광객의 시선으로 문화를 배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내 제작진에게 말했다. "멕시코로 연구 여행 같은 건 하지 않는다. 내가 멕시코 그 자체다! 질문이 있으면 나에게 물어봐라."
다만 호르헤 구티에레스의 주장과 이런 류의 논지에 동조하는 이들은 "외국인이 만든거라면 타국의 문화를 소재로 한 작품들은 죄다 아무런 가치가 없는 불쏘시개란 말인가?", "특정 국가와 민족의 문화는 원주민만이 다룰 수 있고, 외국인은 존중을 포함한 어떤 방식으로도 시도조차 해선 안된단 말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선 답변이 궁색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예를 들어 헬레니즘은 그리스인들이 페르시아 문화(소위 오리엔탈리즘으로 대변되는)를 수용하며 꽃피운 新 사조이며, 멀리 갈 것도 없이 사이버펑크라는 장르는 블레이드 러너를 필두로 하는 미국과 아키라, 공각기동대로 대표되는 일본의 창작자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꽃피운 것이고, 오늘날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K-POP은 미국의 힙합과 록, 랩, 일본의 8090년대 J-POP을 토대로 발전한 장르다. 원주민만이 그 문화를 다룰 자격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 공동체의 가능성을 스스로 제한하는 것은 물론 인류 문화사 전체의 측면에서도 애초에 말이 안 되는 공허한 민족주의· 국수적 주장에 불과하다.
또 다른 논란은 표절 의혹이다. 2014년 개봉한 죽은 자의 날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 마놀로와 마법의 책>과 연출, 비주얼, 주제, 줄거리 등에서 비슷한 면이 있다는 주장이다. 언급되는 유사점들을 나열해 보자면,
- 서사 구조. 주인공은 음악을 좋아하는 착하고 정의로운 사람이다. 그는 음악을 사랑하지만, 가족의 사업을 이어 나가야 해서 음악을 하는 것을 금지당한다. 그는 어떤 사고로 죽어서 사후세계로 가고, 멋진 멕시코의 사후세계를 목격한다. 여기에서 음악의 힘을 빌려 옛날에 죽은 자신의 가족과 중요한 사람을 찾는다. 그리고 자신의 열정을 쫓아서 계속 음악을 할 수 있게 된다.
- 음악 및 뮤지컬 요소. 특히 기타 음악이 중요한 요소이다.
- 사후세계의 디자인 및 색감.
또한, 2011년에 제작된 죽은 자의 날을 소재로 하는 단편 애니메이션인 Dia De Los Muertos도 소재, 분위기, 내용 등에 비슷한 느낌이 난다는 일부 유튜버들의 댓글들의 반응도 있는 편이다.
하지만 이러한 표절 의심은 크게 힘을 얻지 못하고 있으며, 반박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코코에 대한 기본 아이디어는 2010년 리 언크리치 감독이 토이 스토리 3를 제작한 이후 만들어졌고, 멕시코 아이가 사후세계에 다녀온다는 이야기의 기본 뼈대가 이때 세워졌다. 이러한 서사 구조는 죽음와 관련된 명절인 죽은 자의 날을 다루는 이야기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서사이며 코코의 제작이 시작된 이후에 개봉한 '마놀로와 마법의 책'이나 'Dia de Los Muertos'와의 서사 구조에서의 유사성을 따지기 힘들다. 또한, 뮤지컬 요소에 대해서는 애초에 픽사의 모기업이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인 데다 작곡가 마이클 지아키노가 멕시코 음악가들과 함께 작업하며 멕시코 전통 음악을 구현해 내려 했기 때문에 멕시코의 대표적인 음악인 기타 음악이 등장한 것을 문제 삼기 어렵다. 마지막으로 사후세계의 모습은 화려한 색채로 유명한 멕시코의 도시 과나후아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기 때문에 이 또한 표절과는 전혀 관련성이 없다. 사후세계와 이어주는 다리의 경우에도 메리골드 꽃잎으로 이루어져서 '마놀로와 마법의 책'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예고편 공개 후 예고편의 장면들을 바탕으로 위와 같은 표절 논란이 제기되었지만 오히려 개봉 후에는 표절 논란이 잠잠해졌으며 소재만 비슷할 뿐 스토리, 연출, 캐릭터 등에서 차이점이 더 크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아무래도 익숙지 않은 타문화의 이미지와 분위기가 사용되었기에 작품간에 비슷한 점이 나타나면 이러한 점들이 죽은 자의 날의 고유한 모습에서 기인한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단순히 표절하였다 생각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일각에서는 표절 의혹에 대한 반박으로 코코를 표절이라 하는 것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캐럴과 산타클로스가 등장했다고 표절이라 주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이다.
13. 기타
- 픽사의 애니메이션 중 토이 스토리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상영 전에 픽사의 단편 애니메이션이 상영되지 않았다. 다만 코코의 상영 이전에는 디즈니의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가 상영되었기 때문에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따지면 최초다.
- 인트로 부분에서 미겔이 자기 가족사를 설명할 때부터 나오는 종이 공예 작품들은 파펠 피카도(Papel picado)라고 하는데 망자의 날에만 내걸어 놓는 장식이다. 재료가 될 색종이를 접어서 가위로 오린 후에 펼쳐 여러 가지 문양이 나오게 하는 식이라고.
- 한국어 자막에서 등장인물들의 이름에 대한 잘못된 표기가 좀 많은데, 엄연히 멕시코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임에도 인명을 미국식으로 읽어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대표적으로 '미겔(Miguel)'은 '미구엘'로[22] 표기되었고, '엑토르(Héctor)'는 '헥터'로,[23] '데라크루스(de la Cruz)'는 '델라 크루즈'로[24] 표기되어서 주연 세 명이 난데없이 미국식으로 개명당해버렸다. 더빙판에서도 엑토르는 '헥토르'로, 데라크루스는 '델라크루즈'로 번역되었다.
- 멕시코 출신의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코코의 홍보를 위한 코코 컬처 가이드를 맡아 멕시코의 망자의 날 문화에 대한 설명했다. 코코 관람꿀팁 영상. 영화 속에 표현된 멕시코 문화에 대한 여러 설명이 있으니 관람 전후에 시청하면 좋은 영상이다.
- 미국의 MC 코난 오브라이언이 영화의 이름에 대해 장난스러운 딴죽을 걸었다. 코난 오브라이언의 팀과 그의 팬클럽을 상징하는 단어가 팀 COCO이기 때문.[25] 디즈니에게 충격받은 코난 중간에 "심지어 내 하나뿐인 아들도 날 '코코'라고 불러요! 걘 아직도 내 본명을 몰라!"라고 외치는 게 압권.[26]
- 신데렐라 실사 영화 전에 나왔던 겨울왕국 단편에 이어서 본 영화 전에도 다른 겨울왕국 단편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가 상영된다. 말이 단편이지 원래 TV에서 방영하기 위해 기획된 작품인 탓에 상영 시간이 무려 21분으로 길이가 굉장히 긴 편이기 때문에 코코를 기대하고 보러왔던 관객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북미에서 기간 한정 동시 상영이었기 일정 기간 이후 상영이 종료됐지만, 좋지 않은 평가 때문에 동시 상영을 포기한 것이라는 오해가 생기기도 했다. 한국 개봉판에서도 그대로 나왔지만 결국 국내 개봉 약 한 달 만인 2월 8일부터 단편 애니메이션을 본편 엔딩 크레디트 뒤로 옮겨 상영하기로 결정됐다. 단편 애니메이션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는 관객들로부터 상영관을 잘못 찾은 게 아닌가 하는 오해와 혼선이 자주 빚어졌다는 것. #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서 자체 작업을 한 것인지 더빙판에서는 영상 속 전단지, 간판, 비석 등의 글자가 아주 자연스럽게 한글화되어 있다. 디즈니가 타겟시장으로 삼는 주요 국가는 대부분 더빙판이 나왔으며, 작중의 표기도 모두 자국어로 번안했다. 주제곡 Remember Me도 각 현지어로 번안하였다. 한국에서는 Remember Me가 '기억해 줘'로 번안되어 윤종신이 불렀으며 더빙판의 엔딩크레딧에서 들을 수 있다. 자막판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흘러나오는 Remember Me를 부른 가수는 영화의 주인공과 이름이 같은 가수 미겔이다.
- 사람이 주인공인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4번째 애니메이션이다. 1번째는 인크레더블, 2번째는 업, 3번째는 메리다와 마법의 숲. 픽사가 그동안 장 난 감, 곤충, 옷장 속 의 괴물, 물고 기들, 자 동 차, 쥐, 로봇, 머릿속의 감정들, 공룡 등을 주인공으로 선정하였던 것을 생각하면 드문 일.
- 저승의 영혼들은 두개골의 안면 부분에 각자 다른 모양과 색을 지닌 여러 무늬가 새겨져 있다. 무늬들의 위치에 따라 눈썹 역할을 하는 무늬도 있다.[27] 덤으로 이미 한 번 죽은 몸이어서 그런지 몸이 충격 등에 의해 산산조각 나도 알아서 뼈들이 붙어 원상 복귀를 시켜준다.[28] 또 몸의 일정 부분을 일부러 때서 멀리로 보낸 다음 자율적으로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다[29].
-
작중에 '알레브리헤(Alebrije)'라는 존재가 나온다. 멕시코의 예술가 페드로 리나레스의 예술 작품으로부터 유래됐으며, 작중에서는 저승에서 살고 있는 알록달록한 모양의 동물 형상을 한 존재들이며, 각 영혼들을 저승과 이승사이에서 호위하는 '영혼의 안내자'이자 영험한 힘을 지닌
신수들로 나온다.[30] 각각의 알레브리헤들은 각자 다른 능력과[31] 생김새[32]를 지니고 있다.
그 정체는 살아있는 동물들로, 작중 동물들은 인간들과 달리 산 상태에서도 죽은 자들을 보고 저승을 자유자재로 왕래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이승에선 본디 평범한 동물이었을지라도 저승에서 알레브리헤로 변해 신통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승에선 다시 평범한 동물로 돌아온다. 다만 저승에 알레브리헤 말고도 (알레브리헤가 안 된) 그냥 평범한 동물들의 영혼들도 있는 모양.[33]
-
1991년부터 대부분 디즈니 작품들의 스페인어 더빙판은
스페인 본토에서 더빙한
유럽
스페인어 더빙판과 라틴아메리카[34]에서 더빙한
라틴 아메리카
스페인어 더빙판으로 2가지 버전이 나오지만, 코코는 스페인에서도 카스티야 스페인어가 아닌 멕시코에서 더빙한 라틴아메리카 버전으로 상영했다. 처음에는 스페인에서
유럽/카스티야 스페인어 더빙판 예고편이 공개되며 카스티야 스페인어판도 상영하려는 것처럼 보였지만 최종적으로 스페인에서도 라틴아메리카 스페인어 더빙을 상영하겠다는 결정이 취해졌다. 이후 2021년 개봉한
콜롬비아를 배경으로 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로 모든 스페인어권 국가에서 라틴아메리카 스페인어 버전만이 상영되었다.
과거 1991년 이전 애니메이션 장르가 성장하기 전에는 수익 대비 투자비용을 줄이기 위해 라틴아메리카 스페인어가 유일한 스페인어 더빙이었고, 많은 스페인 사람들은 라틴아메리카 스페인어로 더빙된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라 애니메이션에서 라틴아메리카 스페인어가 나오는 것을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갖고 있다고 한다. 이후 애니메이션 장르가 성장함에 따라 1991년 미녀와 야수부터는 카스티야 스페인어 더빙이 이루어졌다. 과거 라틴아메리카 스페인어로만 더빙되어있던 영화들도 성우와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카스티야 버전으로 재더빙되었는데, 스페인의 소비자들로부터 자신이 예전에 듣던 것과 다르다며 라틴아메리카 스페인어 판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없냐는 문의도 속출했다고 한다. # ## ###[35]
- 작중 등장하는 저승 기기들은 묘하게 미래식과 구식이 뒤섞여 있는 모습을 보인다. 현대 이승에서도 없는 사후 이승에서의 사진과 영혼을 대조해 감별해 주는 스캐너도 있는 마당에 정작 가족상봉부 직원들이 쓰는 컴퓨터는 1970년대에 나온 구식 기종이다. 그런데 작중 시기는 2017년이므로 진즉에 더 최신 기종의 컴퓨터들에 대한 정보들도 들어왔을 법하니 좀 아이러니한 부분. 다만 이승이나 저승이나 현대식 문물들이 일부러 묘사되지 않은 것엔 관객들이 시대차를 크게 느끼지 않게 하려는 제작진의 의도라 보는 이들도 있다.
- 저승에는 해골 문양과 장식, 그림들이 온 곳에 차고 넘친다. 또 번화가와 슬럼가 구역이 나뉘는데 번화가는 처음 미겔이 다리를 건널 쯤에 목격했던 곳들로 추측되며, 현대의 번창한 도시들처럼 밤에도 불야성이 연상될 정도로 휘황찬란하게 조명들이 켜져있고 경쾌한 분위기를 지녔으며 밤에도 시끌벅적하지만 슬럼가, 즉 이승에서 잊혀져가는 영혼들이 모여사는 구역은 현실 슬럼가처럼 음침하고 쇠락한 기운이 풍긴다. 이곳의 영혼들은 마지막 죽음을 기다리는 영혼들이기에, 또 서로 가족이나 그런 것도 없이 모두 소외된 영혼들이기에 서로를 사촌, 이모, 삼촌 하는 식으로 친척처럼 부르면서 지낸다고.[소설스포]
- 금잔화[37][38][39] 꽃잎으로 이루어진 꽃잎 다리의 경우 영혼이 출국 부서를 어떻게든 건너뛰는 데 성공해도 이승에 사진이 없거나, 제단에 안 올려졌다면 통과를 안 시켜주는 구조인 모양이다.[40]
- 망자의 날에 멕시코인들이 제단에 놓는 여러 가지 물건들을 설명해 주는 글이 있다. 영화에 나오는 망자의 날 제단 장식들이 궁금했던 사람들은 참고.
-
영화 속에 멕시코의 실존 인물들이 죽은 자로 다수 등장한다. 조연 급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리다 칼로를 비롯해 에르네스토의 파티 장면에서 많은 멕시코의 유명인들이 카메오로 등장한다. 경호원이 보자마자 팬이라며 같이 사진을 찍는 사람은 국민적인 인기를 자랑한 프로 레슬러 겸 영화배우
엘 산토(el Santo)이며 영화배우 겸 가수
호르헤 네그레테(Jorge Negrete)와
페드로 인판테(Pedro Infante), 코미디 영화배우
칸틴플라스(Cantinflas), 영화배우 겸 가수
마리아 펠릭스(María Félix), 배우
돌로레스 델 리오(Dolores del Río), 멕시코 혁명의 지도자
에밀리아노 사파타(Emiliano Zapata) 등이 나온다. 이 중에서 특히 호르헤 네그레테와 페드로 인판테는 1930년대에서 1960년대 사이의 멕시코 영화의 황금기에 노래와 영화 모두 최고의 인기를 누린 사람들로서
에르네스토 델라크루즈 역의 벤자민 브랫이 에르네스토를 연기하기 위해 이들의 영상을 찾아보며 영감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돌로레스 델 리오, 엘 산토, 호르헤 네그레테, 마리아 펠릭스, 칸틴플라스, 페드로 인판테, 에밀리아노 사파타이다.
- 짤막한 성인 유머가 그려지는데 이야기 중반에 헥토르와 친분이 있는 의상 디자이너의 스튜디오에서 프리다 칼로를 만나러 간 동안 알몸의 여성 해골을 그리는 한 예술가와 잠시 마주친다. 출처
- 작품 속의 대부분의 노래는 영화를 위해 작곡한 곡이지만 유일하게 La Llorona는 새로 작곡한 곡이 아니며 19세기 부터 전해지는 멕시코의 전통 민요이다. 이 때문에 삽입곡 중 유일하게 가사 전체가 스페인어로 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이 노래를 더빙한 국가는 오직 16개국뿐이다.[41] 작 중에서 La Llorona를 부른 이멜다 역의 알라나 우바치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자신을 재우기 위해 이 노래를 자주 불러주셨는데, 영화 속에서 La Llorona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드리자 어머니가 깜짝 놀라며 눈물을 흘렸다고 이야기했다.
-
영화 속 미겔의 할머니와 이멜다가 신발을 벗어 들고 위협적으로 휘두르는 장면이 여러번 나오는데, 이는 멕시코 특유의 문화를 표현한 것이다. 슬리퍼를 의미하는
스페인어인 la chancla를 구글에 검색하면 'the deadliest weapon known to a Latin kid(라틴계 어린이가 아는 가장 위험한 무기)'라는 말과 함께 아래의 이미지들이 나올 정도로 라틴계 문화에서는 어른들이 신발을 들고 혼을 내는 모습이 매우 친숙하다. 우리나라로 치면 효자손/파리채 정도에 해당하는 듯. 실제로 2018년 멕시코에서 버스를 털려고 승차한 총기무장 강도가 승객으로 있던 어머니에게 슬리퍼로 얻어맞고 경찰서에 끌려간 사건도 발생했다.
관련기사
- 미국의 일부 근본주의 개신교 일각에서, 이 영화의 사후세계관이 교리에 어긋난다며 교인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 사실 이 영화의 사후세계는 그저 이승의 연장일 뿐이고, 그리스도교적인 심판이나 천국-지옥같은 개념은 전혀 없다. 망자의 날이라는 명절의 유래는 아즈텍 제국에 있다. 그 때문인지 작중 사후 세계 곳곳에서 아즈텍을 연상시키는 석조 건축을 찾아볼 수 있다.
- 코코의 브라질 개봉명은 '비바(Viva)'이다. 포르투갈어로 'cocô'가 '똥'을 의미하기 때문에 바꿔야 했다. 이에 따라 미겔의 증조할머니 이름도 '코코'에서 '루피타'로 바뀌었다.
- 제작진이 가장 세심하게 묘사한 부분은 조명인데, 작중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죽은 자의 땅의 일부 장면들에서는 8백만 개가 넘는 막대한 양의 광원이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엄청난 양의 광원을 효율적으로 계산할 수 있도록 렌더맨 소프트웨어에 수정이 가해졌다.
- 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음악 영화답게, 영화 시작의 디즈니 인트로 음악이 멕시코풍이다.
- 코코의 저승세계에서의 묘사가 헥토르나 치차론같이 살아서 소외받은 자들이 죽어서도 소외받는 처지인 반면 에르네스토 델라크루즈처럼 살아서 부귀영화를 누리던 자들은 죽어서도 부귀영화를 누리는 상황이라 씁쓸하다는 평가도 있다.[42]
- 2018년 9월 9일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영화의 삽입곡 La Llorona에 관련된 사연이 방영되었다.
- 영화 속 마마 코코(Mama Coco)의 모티브가 된 100세가 넘으신 멕시코의 초고령 할머니, 'Maria de la Salud'의 이야기가 뉴스에 전해졌다. 디즈니/픽사 측에서 여러 제안을 했었지만 오직 사진만 찍어갔다고 한다. 영화가 유명해진 이후 세계 곳곳에서 이 할머니를 찾아와 '코코(Coco)가 성함이 맞느냐'는 취지로 묻는 사람이 생겼다는데, 코코라는 이름은 그저 영화의 제작진이 지어낸 이름이라고 한다. 2018년의 해당 뉴스. 이 사실을 알게 된 관객들은 영화 속 마마 코코와 똑 닮은 할머니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으면서도, 디즈니/픽사 측이 이 영화로 많은 돈을 벌었음에도 할머니께 출연료를 조금도 전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 이후 2022년 10월 16일에 109세로 세상을 떠났다. #
- 클래식 기타 제조사 코르도바에서 미겔 리베라가 포스터에서 들고 있는 흰색 기타를 복제하였다. 멕시코의 제작가 게르만 바스케즈 루비오에게 의뢰하여 20대를 제작했으며 가격은 15,000 달러에 달한다. 연주 영상 이후 디자인을 단순화한 입문용 기타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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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픽사 홈페이지
[2]
업의
중국계 미국인 소년 러셀을 주인공으로 간주한다면 달라지긴 한다. 다만 업의 경우 러셀보다는 칼이 주인공에 가깝다.
[3]
영화에서 등장하는 유럽 중심 문화와 다른 조상 숭배, 대가족 중시, 죽음이 삶의 연장으로 받아들여지고 망자에 대한 기억을 영혼의 유지와 연관지을 정도로 중시하는 태도는 아즈텍의 흔적이 강한 내용이다.
멕시코가 다른 서구 국가와 구분되는 정체성을 가지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4]
할로윈도 모든성인대축일과 관련된 행사이다. 대신
멕시코인들은 할로윈을 망자의 날 이브 정도로 받아들인다.
[5]
참고로 박평식 평론가의 평점은 일부 뛰어난 작품에 주어진 9점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8점 만점제를 사용하고있다. 그러니 10점 만점제로 바꾸자면 9~10점을 준것. 그리고 같은
리 언크리치 감독의 픽사 작품인
토이 스토리 3 또한 박평식에게 동일한 8점을 받았다.
[6]
게다가 21분이라는 단편치고는 엄청난 길이 때문에 지루하기도 했을 것이다.
[7]
심지어 제작비가 2억 2천 5백만 달러라는 소문도 있다. 애니메이션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제작비이다.
[8]
~ 2018/06/08 기준
[9]
1위는 6,100만 달러의
어벤져스, 2위는 5,900만 달러의
토이 스토리 3.
[10]
안소니는 히스패닉계로 영어와 스페인어 모두 유창하게 구사하지만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고 주로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다 보니 스페인어도 잘하지만 영어만큼 유창하지는 않은 듯.
[11]
중국 영화 산업 성장세는 매우 가파라서 2018년 세계 1위에 올라섰다.
# 하지만 중국 영화 시장이 세계 1위라는 것은 이건 중국 측의 주장으로 아직 공인된 수치가 아니다. (매년 3-4월에 세계 영화 통계를 내주는 보고서가 발간된다.) 다만 자국산 영화는
전랑 2와 같이
국뽕 영화가 판치고 있기 때문에 개방을 통해 자국산 영화의 질도 끌어올리려고 판단한 듯.
[12]
코코를 보고 검열관들이 감동을 먹어 허용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하나의 도움이 된 요소일 뿐 검열관들이 그렇게 감정적으로 내린 판단은 아니었다.
[13]
그리고 TV시리즈
전설의 고향에서 보듯이 한국도 마찬가지다.
[14]
이전 중국에서 가장 흥행한 작품인
도리를 찾아서의 성적이 3,800만 달러일 정도.
[15]
영화 "코코"의 핵심이자 주제를 관통하는 노래가 "Remember Me"인 것을 고려하면 제목 그 자체로 스포일러가 되어버렸다.
[16]
[17]
후보들 중 0순위 수상 후보로 꼽혀왔으며 거의 반 확정급의 분위기에서 이변없이 수상하였다.
[18]
치과의사 제단이 있는 곳은 니모를 찾아서에 나온 치과이다.
[19]
존 라첸버거는 모든 픽사 영화에 캐릭터의 목소리로 출연한 사람으로 그의 출연 자체가 하나의 이스터에그로 여겨지고 있다. 대표적인 캐릭터는
토이 스토리의 돼지 저금통 햄,
몬스터 주식회사의 예티,
카 시리즈의 맥.
[20]
시드의 해골티는 락 그룹의 티셔츠로, 같은 그룹을 좋아하는 전혀 다른 사람의 망자라고.
[21]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는 멕시코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미겔의 모습을 보고 멕시코 엄마들이 아이들의 바지를 항상 접어준다며 매우 반가워했다.
영상
[22]
스페인어에서 gue, gui는 /ge/, /gi/로 발음되며, u에 dieresis를 붙인 ü를 사용한 güe, güi로 표기해야 /gwe/, /gwi/로 읽는다. 다만, 더빙판에서는 제대로 발음되었다.
[23]
스페인어에서 H는
라틴어에서 분화한 제(諸)언어들처럼 기본값이 묵음이다. (단, 프랑스어에서는 기본값은 묵음이지만 간혹 단어에 따라 /h/가 존재하는 것처럼 간주하여 연음을 하지 않는 '유음 h'가 존재하며, 루마니아어의 경우 애초 기본값이 /h/이다.) 또한 영어에서 (모음)+r은 r-colored vowel이 되거나(일반 미국식) 장음으로(표준 영국식) 읽는 것과 달리, 스페인어에서는 얄짤없이 r /ɾ/발음을 살려서 끝까지 읽어야 한다.
[24]
스페인어에서 /s/, /θ/의 변별은 다른 각주에서 서술, 지적한 바와 다르게 지역별로 편차가 있다. 스페인 본토에서는 ce, ci와 z를 /θe/, /θi/, /θ/로 읽지만 중남미에서는 /se/, /si/, /s/로 읽는다. 또한 s를 /s/로 읽는 것은 스페인과 중남미 공통이다. 그러므로 스페인어로 이 인물을 IPA로 표기한다면 스페인식으로는 /de la kɾu:θ/, 중남미식으로는 /de la kɾu:s/로 표기되는데, 멕시코를 배경으로 하므로 후자로 발음되는 것이 옳으나,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θ/와 /s/ 모두 'ㅅ'로 옮기므로 '데라크루스'가 옳다.
[25]
톰 행크스가 지어준 이름이며, 사용한지도 상당히 오래된 이름이다.
[26]
진심이라기보다는 그만큼 코코란 이름을 사랑한다는 드립인 듯.
[27]
다만 가족의 경우 무늬가 조금 닮게 되기도 하는 모양. 헥토르와 사망한 코코의 이마 쪽 무늬의 모양이 은근히 흡사한 편이다.
[28]
그리고 잘 보면 원래 관절이 있어야 할 부위가 다른 것으로 채워지는 대신 둥둥 떠 있다. 원래부터 붙어있는 뼈들이 아닌 부위들(팔다리, 손발의 관절부나 척추뼈 등)은 약간의 간극을 두고 뜬 상태로 사람 모양이 완성되는 게 저승의 영혼들인 셈.
[29]
그래서 델라크루즈의 파티에 참가하는 유명인을 본 경비요원이 같이 사진 찍자면서 자기 머리를 떼서 들어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30]
그런데 그런 거 치고는 자기 알레브리헤를 소유했다고 명확히 나오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대다수의 알레브리헤는 주인이 누군지도 불명이거나 거의 야생의 것으로 묘사되며, 주역인 리베라 가족 구성원들 중에서도 확실히 알레브리헤를 지닌 사람은
이멜다와
스포일러 둘뿐, 나머지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티조차 안 난다.
[31]
이멜다의 알레브리헤 페피타는 비행능력과 숨결로 찾고자 하는 대상의 발자국을 찾는 능력이, 프리다의 알레브리헤 원숭이는 몸의 색을 다채롭게 바꾸는 능력과 푸른 불꽃을 뿜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묘사가 안 된 다른 알레브리헤들도 각자의 고유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2]
작중의 알레브리헤들은 몸의 무늬, 전체적인 모양, 몸의 색깔, 크기 모두 겹치는 것 없이 다르다.
[33]
노래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참가자들 중 한 사람이 여러 마리의 개 해골처럼 보이는 강아지들의 영혼들을 데려와 노래(?)부르게 지휘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얘들은 아무리 봐도 일반 개의 영혼이지 알레브리헤로는 보이지 않는다. 즉 이 동네에도 알레브리헤가 아니라 그냥 죽으면 끝인 동물들의 영혼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말.
[34]
대부분이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중 최대의 경제대국인
멕시코에서 더빙이 이루어진다. 예외적으로
피노키오와
덤보의 1번째 더빙은
아르헨티나에서 이루어졌고,
인크레더블은 아르헨티나 버전, 멕시코 버전, 라틴아메리카 전체 버전이 따로 제작되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콜롬비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인지라
콜롬비아에서 더빙이 이루어졌다.
[35]
반대로 실사 영화들의 경우 1964년
메리 포핀스, 1965년
사운드 오브 뮤직은 당시 카스티야 스페인어로만 더빙되었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1964년/1965년 당시에는 오리지널 영어 더빙+스페인어 자막판과 카스티야 스페인어 더빙판으로만 상영하다가 라틴아메리카 스페인어 더빙판은 1980년대에야 처음 만들어졌다. 이후 1996년
101 달마시안부터 나오는 실사 영화들은 카스티야 스페인어와 라틴아메리카 스페인어 더빙이 모두 바로바로 나오고 있다.
[소설스포]
코코의 남편이자 미겔의 진외증조할아버지 훌리오는 자기도 귀신이면서 이 슬럼가 구역에서 귀신 나올까봐 무서워서 가지 않는다고 한다.
[37]
실은 금잔화가 아니고 '
천수국(Mexican marigold)(멕시코명은 켐포아소치틀(cempoalxochitl))'라는 꽃이다. 자세히 보면 꽃대가 금잔화보다 더 길고 꽃도 더 크다. (마리골드는 종류에 따라 15~90cm정도의 키 차이를 보이는 꽃이다. 영화에서 미겔의 가족들이 어린애 키만한 커다란 꽃대를 지닌 꽃들을 들고 다니는 모습이 나오는 게 영화적 허용이 아니고 아니고 진짜인 셈.
큰 건
이 정도로도 자란다.) 이 꽃은 멕시코에선 국화(國花)이자 망자의 꽃으로 통용되며 망자의 날이 개화시기와 겹치기에 전통적으로 망자를 인도하는 꽃으로 알려져 꽃들을 제단 등에 장식하고 길가에 꽃잎을 뿌려 망자를 집으로 인도하는 풍습이 생겼다고 한다.
[38]
근데 자막을 비롯해서 자꾸 여기저기서 금잔화라고 나오는 이유는 한국에 금잔화라고 알려진 게 메리골드이기 때문이라고.(일각에서는 금송화라 부르기도 하지만 보통 금잔화라 더 많이 부른다) 그러나 실재 표준명 금잔화는 칼렌듈라라는 학명을 지니고 있으며 학명도 생긴 것도 메리골드와 다르다. 메리골드의 꽃잎이 더 작고 금잔화는 꽃잎이 코스모스와 비슷하게 긴 편. 덤으로 천수국의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만수국도 메리골드의 품종.
[39]
참고로 메리골드의 꽃말은 가련한 사람, 슬픈 애정, 이별의 슬픔, 그리고 반드시 찾아오고야 마는 행복. 특이하게도 슬픈 꽃말과 기쁜 꽃말이 공존하는 꽃들 중 하나다.
[40]
작중 헥토르가 초반에 출국 부서를 건너뛰어서 꽃잎 다리까지 도달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정작 꽃잎 다리를 몇 발자국 건너가지도 못하고 꽃 속에 몸이 파묻혀서 나아가지를 못했다.
[41]
브라질,
덴마크,
미국,
핀란드,
인도,
아이슬란드,
일본,
카자흐스탄,
리투아니아,
노르웨이,
이란,
폴란드,
러시아,
멕시코,
스웨덴 &
우크라이나.
[42]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인 게 생전에 잘 알려지지 않고 소외받은 자들이나 인지도가 낮았던 자들의 경우 생전의 자신을 기억하고 후대에 그 기억을
대물림해 주며 사진을 제단에 올려주고 꼬박꼬박 제물을 챙겨줄 자들도 당연히 적거나 금방 없어질 것이 뻔하기에 더 쉽게 잊혀지고 겨우 저승에서 남아있다고 해도 제물도 못 받으며 저승의 슬럼가 쪽에서 서로 모여살 수밖에 없긴 하다. (작중 헥토르가 미겔에게 여기는
기억으로 돌아가는
세계다라고 설명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그렇기 때문에 산 자들에게 잊히기 쉬운 자들이나 알려지기 어려운 자들은 더 빨리 마지막 죽음에 가까워진다) 게다가 코코 세계관의 저승은 여타 다른 신화나 전설 속의 선악을 구분하는 저승이 아닌지라 설령 과거에 억울한 일을 당해 죽어서 저승에서 꼼짝없이 소외당한다고 쳐도 진상이 알려지기 전까진 아무도 구명 안 해주는 세계다.
[43]
물론
동명의 걸그룹은 당연히 이 애니메이션과는 무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