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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7:13:54

스위스/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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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여행 준비하기
3.1. 기본 준비3.2. 일정 계획
3.2.1. 계절별 특징
3.3. 여행 패스 고르기3.4. 숙소3.5. 모바일 데이터 준비하기
4. 입국/출국5. 언어6. 이동 수단
6.1. 교통권6.2. 기차역
6.2.1. 짐 보관 활용하기6.2.2. 전광판 보는법
6.3. 탑승시 특이사항6.4. SBB 활용하기
7. 관광지8. 해볼 만한 것
8.1. 열차 관광 상품8.2. 액티비티8.3. 하이킹8.4. 렌터카 여행
8.4.1. 교통법규(범칙금)8.4.2. 주차장8.4.3. 알파인 패스
8.5. 그 외 해볼 만한 것
9. 음식10. 쇼핑11. 치안12. 여행 팁13. 여행 시 유의사항14. 매체15. 관련 사이트
15.1. 웹캠 사이트

[clearfix]

1. 개요

스위스 관광에 대한 문서이다.

2. 특징

유럽의 유명한 산맥인 알프스산맥을 끼고 있는 국가로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스위스 국토의 60%가 알프스 지대이고 여러 호수를 끼고 있기에 수려한 풍경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스위스는 알프스 산맥 전체의 14%만 차지 하고 있으나 82개의 알프스 산맥 봉우리 중 48개가 스위스에 있으며 나머지 34개도 대부분 국경 20km 이내에 있다. 그러므로 알프스 하면 스위스가 바로 떠오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스위스는 연방으로 구성된 국가라 각 주별 특색이 강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주(칸톤)별로 사용 언어가 다르며 심지어는 지역마다 공휴일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기간에 그 지역을 방문했을 때 지역 행사를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도시를 통해 여러 문화와 잘 보존된 구시가지, 고성 등을 볼 수 있으며, 유럽의 중앙에 자리잡은 지리적 조건과 훌륭한 교통 인프라를 통해 다른 관광대국인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스위스는 철도왕국이라는 별명을 가졌는데 세계에서 가장 밀도가 높은 철도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일 9,000대 이상이 운행을 하고, 열차 종류에 따라 출발 시간을 정해 놓는 방식으로 스케쥴을 패턴화 시켜놓아 승객은 적은 대기시간과 정확한 스케쥴을 확인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처럼 철도를 이용하여 여행을 할 시 어렵지 않게 스위스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다만 관광객 수는 2019년 기준 1,182만 명으로 이웃 국가들 대비하여 그렇게 많지는 않다. 주변 국가들이 세계 구급의 관광대국들이어서 좀 묻히는 경향도 있고, 스위스의 핵심 관광자원인 알프스는 프랑스 동부, 이탈리아 북부, 오스트리아 서부, 독일 남부, 슬로베니아 등에도 걸쳐 있어서 온전히 스위스만의 독특한 특색이라고 보기도 힘들기에 타국으로 알프스를 구경 가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물가가 너무나도 비싸서 마음편하게 여러군데를 돌며 관광을 하기에는 금전적으로 부담스러운 곳이다. 이 문제 때문에 유럽 배낭여행시 스위스를 하루이틀 겉핥기식으로 보거나 아예 제껴버리는 경우도 제법 있다.

3. 여행 준비하기

3.1. 기본 준비

파일:Francus Helveticus.jpg
파일:스위스 프랑 동전.jpg
▲ 스위스 프랑 지폐 ▲ 스위스 프랑 동전
스위스는 솅겐 협정 가입국이지만 유럽연합 비회원국이므로 자체 화폐를 사용한다. 환전은 스위스 프랑(CHF)으로 환전하면 된다. 드물게 유로를 받는 곳도 있지만 교환환율을 생각하면 손해를 보면서 유로를 써야한다. 또 유로를 취급 안 하는 곳이 더 많기 때문에 그냥 스위스 프랑으로 준비하는 편이 가장 좋다. 지폐를 사용하다보면 동전이 생기니 동전 지갑도 준비한다면 유용하다. 다만 카드 사용률이 꽤 높기 때문에 현금을 거의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파일:스위스 플러그 타입.jpg
스위스의 전압과 플러그는 230V, 50Hz으로 한국 제품이 사용 가능하다. 콘센트는 J 타입(3-pin)으로 한국에서 쓰는 C 타입(2-pin)과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약간 다르다. 꼽는 부분 굵기가 한국보다 얇아서 안꽂히는 경우가 있으니 멀티어댑터를 가져가서 사용해야한다. 가끔씩 어댑터 없이 꼽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그대로 꼽아 쓰면 된다.

3.2. 일정 계획

스위스는 대한민국 국적자라면 무사증 입국 및 90일간 체류[5]가 가능하다. 스위스 뿐 아니라 솅겐 협정으로 대부분의 유럽 연합 가맹국가들을 자유롭게 여행 가능하다. 2023~2024년 현재는 준비물 필요없이 그냥 대한민국 여권만 갖고 입국 심사를 받으면 되지만 향후 전자여행허가 정책으로 스위스를 포함한 솅겐 협정 국가에 입국시 ETIAS를 사전에 등록해야만 입국이 가능해진다. 약간의 수수료와 등록 처리시간이 소요 되므로 여행 전 준비해야할 일이 하나 생기는 셈이다. 만약 스위스에서 90일 이상 여행을 하고자 할 경우 상당히 복잡해진다. 일단 스위스 국민이 아닌 외국인이 스위스에 장기 체류를 하기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한데 관광 비자라는 게 없고 학생이거나 취업, 혹은 스위스인과 결혼 같은 특정 조건이 붙는 비자만 있기 때문에 장기 여행은 힘들다. 그렇다고 답이 없는 게 아닌것이 대한민국에 있는 스위스 대사관에 연락해보는 방법도 있다. 아무튼 이러한 문제 때문에 스위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유럽 장기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솅겐 협정 가맹국과 비가맹국을 오가는 방법으로 장기여행을 하는 편이다.

대한민국에서 유럽으로 떠나는 많은 관광객들은 다른 유럽 국가들을 여행하면서 스위스를 잠깐 방문하는 식의 여행을 많이 한다. 아무래도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스위스는 경유하는 식의 1~3일정도 맛보기 여행만 하는 정도이다. 만약 스위스만 여행을 할 경우는 많은 여행 경비를 각오하고 가는 사람들 이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5~8일정도 여행하며, 길게는 10~14일정도 또는 그 이상 한달까지 많이 여행 하는편이다. 보통 자신에게 여행 가능한 일수에 맞춰서 일정을 짜기도 하지만 스위스패스 융프라우 VIP 패스 구매시 옵션에 나오는 일수에 맞춰서 일정을 계획 하는 경우도 많다. 예로들면 스위스 패스(연속권)의 경우 3일, 4일, 6일, 8일, 15일 이렇게 옵션이 있는데 연속 8일권을 구매하여 스위스에서 8일동안 여행을 계획하고자 할 때 스위스에서의 8일과 한국과 스위스를 오고가는 비행 일정 1~2일까지 계산해서 대략 10일정도 휴가를 낸다거나 하는 방법이다.

스위스에서의 여행 스타일은 크게 도시 또는 자연으로 나뉜다. 도시에서는 변수가 없다면 여행에 큰 지장이 없지만, 자연을 즐기려면 날씨를 고려해서 일정을 짜야 한다. 날씨가 안좋으면 지상에서는 멋진 산이 안보이고 반대로 산위에서는 구름에 가려 멋진 풍경을 못보니 날씨 운이 상당히 중요하다. 여행 팁으로 자연을 1순위로 도시를 2순위에 두는 것이 좋다. 예로 들자면 날씨가 좋을 때는 자연을 즐기고 계획했던 날의 날씨가 안 좋다면 도시로 일정을 변경한다. 또 개인적인 여유가 있다면 날씨가 안 좋을 것까지 예상해서 추가 일정을 넣는 것도 좋다.

스위스를 처음 방문하면서 자연 관광을 하고 싶다면 일단 인터라켄(Interlaken)으로 가면 모든 게 해결된다. 관광 시스템이 매우 잘 되어 있어 제대로 알프스를 즐길 수 있으며 도시 위치가 스위스 중앙에 있어 기차를 타고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에 좋다. 인터라켄이 자리잡은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은 한국에서 융프라우 철도 총판을 맡고 있는 동신항운을 이용하면 융프라우 VIP 패스와 함께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6] 또 다음으로 많이 찾는 곳은 루체른(Luzern)이나 체르마트(Zermatt)가 있다.

도시 관광으로 유명한 곳은 베른(Bern)이나 루체른(Luzern), 취리히(Zurich), 몽트뢰(Montreux)가 있다. 단기 여행자는 위에 소개된 지역들을 잘 계획해서 여행하는 편이며, 장기 여행자는 위에 소개된 지역을 포함하여 더 많은 지역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지역 특성과 문화, 자연 경관이 다른 매력이 있어 구석구석 여행 하는 재미가 있다.

3.2.1. 계절별 특징

파일:switzerland seasons.jpg

여행 시기에 따라 여행 스타일이 확연히 달라진다. 스위스는 사계절이 뚜렷하며 특히 여름과 겨울로 크게 나뉜다. 여름에는 하이킹을 비롯한 여러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고, 겨울에는 겨울 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여름인 7~8월은 여름 성수기라 계획을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스위스를 방문하는 계절을 생각하여 여행을 계획하면 되는데 참고로 겨울이 끝나고 여름이 되기 전 봄(4~5월)이나 여름이 끝나고 겨울이 오기전 가을(10~11월)에는 케이블카나 산악열차 등 점검으로 운행을 안 하는 곳이 존재하므로 해당 노선이 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점검 기간이 언제인지 참고하고 계획해야 한다.

스위스 전체 구역이 알프스 산악지대가 아니므로 지역에 따라서 계절이 빠르거나 늦어진다. 하지만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은 한정적이라 계절 구성은 다음과 같이 나누었다.

3.3. 여행 패스 고르기

여행 패스 또는 교통 패스라 하며, 정해진 기간 내에 정해진 노선을 무제한 탑승 가능한 승차권을 뜻한다. 또 패스로 할인을 받거나 무료 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여행 경비를 어마어마하게 절약 가능하게 해준다. 패스로 이용가능한 노선과 혜택들을 보고 일정 계획하는 것도 나름 괜찮다. 스위스에는 다양한 (지역)패스들이 있으며 그 중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패스 종류는 다음과 같다.

3.4. 숙소

물가가 비싸기에 숙소 요금도 상당히 비싼편이다.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이지만 미리 예약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일반적으로 호스텔, 호텔, 아파트(에어비엔비)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캠핑이나 전통 가옥, 산장 같은 특수한 숙박업소도 많다. 숙박업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하거나 여러 호텔예약 사이트를 통하여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 호텔 예약 사이트를 이용하면 드물게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오버부킹) 성격이 꼼꼼한 편이라면 방문 며칠전 호텔에 예약확인을 받는편도 좋다. 또 예약 결제 시 '도시세'가 포함인지 나중에 현지에서 결제인지 확인해 놓은 것이 좋다. 결제 다 해놨는데 막상 여행 갔을 시 한국에 없는 도시세라는 추가금을 내라고 할 경우 당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과 예약시기에 따라 가격 상이함, 비수기 3성급 기준) 호스텔은 1인당 평균 5~8만원이다. 3성급 호텔 기준으로 싱글룸은 약 10~15만원이고 2인이 이용가능한 더블룸은 약 20~30만원 이상 된다. 성급이 높거나 고급 리조트는 당연히 숙박비용이 비싸다. 스위스는 사계절이 뚜렷하여 계절마다 여행하기 좋지만 자연 환경을 끼고 있는 지역이라 성수기가 존재하고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이 있는 시기에도 성수기라 볼 수 있다. 성수기 때에는 가격이 많이 상승한다.[7]

3.5. 모바일 데이터 준비하기

4. 입국/출국

대한항공 스위스항공 인천국제공항에서 취리히 공항까지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 두 항공사 모두 매일 운항하는 노선이 아니라서 요일을 잘 확인해야 한다. 직항은 13시간 25분이 소요된다.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여 경유를 할 경우 최소 15시간~16시간이 소요된다. 제네바 공항은 직항 노선이 없어져서 경유 노선을 이용해야 한다. 역시 최소 15~16시간이 소요된다.

인접 국가를 통해 가는 방법은 비행기나 기차, 버스, 렌트카 등이 있다. 항공을 이용하는 경우는 각 국가들의 대형 항공사나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여 대도시나 소도시에서 출발해 취리히, 제네바, 바젤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기차로 스위스 국내 이동할 경우에는 대부분 환승 없이 한번에 갈 수 있지만, 인접 국가에서 이동시 1~2회 환승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육로로 입국할 시 별다른 입국 심사는 없다. 유레일 패스를 통해 기차를 타고 스위스로 입출국 할 수도 있다.

한국에서 바로 스위스로 입국 할 경우 간단한 입국 심사를 거친다. 솅겐 협정을 가입한 유럽 국가를 통해 들어갈 시 별다른 입국 과정은 없다. 반대로 솅겐 협정을 가입한 유럽으로 나갈시에도 별다른 출국 과정은 없다. 항공편 조차 국내선을 이용하듯 아주 간단하다.

5. 언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Map_Languages_CH.png

스위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공용어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영어도 잘 통하여 영어만 할줄 알아도 여행하는데에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지역별로 기본 언어가 달라 최소한의 언어별 기본 회화는 알아두면 좋다. 상대가 외국인 관광객이더라도 영어 대신 지역별로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스위스/언어를 참고.

스위스 여행을 위해 인터넷으로 현지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는 경우가 많고 지역이나 관광 상품에 따라 많은 사이트들이 존재하는데 이처럼 여러 언어가 공용어이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어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6. 이동 수단

스위스에서 이동 수단만 제대로 탈줄 안다면 여행 난이도는 매우 쉽다. 버스, 트램, 기차, 산악열차, 케이블카, 유람선들의 노선들이 잘 갖춰져 있다. 대부분의 도시간 이동은 기차로 하며 기차로 가기 힘든 곳은 버스로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기차로 갈 수 있는 도시(마을)인데 버스 노선이 있는 경우도 많다.

교통 시스템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여행에 큰 문제는 없으나 스위스는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교통권 가격도 꽤 비싼편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관광객을 위한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구입하면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사용 기간내 무제한으로 이동 수단들을 타 볼 수 있다. 게다가 박물관 무료 입장과 특정 구간 산악열차 무료 같은 혜택도 있어 스위스 여행할 시 필수 품목이기도 하다. 일부 제외 되는 구간(산악열차, 케이블카 등)에서는 스위스 패스를 통해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스위스 패스 외에도 교통수단 1회 탑승권을 최대 50%할인 받을 수 있는 ' 반액 카드'나 미리 정해진 노선을 특가에 구입할 수 있는 ' 슈퍼세이버 티켓' 등이 있다. 만약 스위스에서 1달 이상 여행할 경우는 스위스 패스가 아닌 ' GA 트래블카드'를 1개월로 구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기차 시스템이 워낙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기차가 편하지만 렌터카로 자동차 여행도 할 수 있다. 스위스 렌터카 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렌터카 여행 문단을 참고.

6.1. 교통권

일단 스위스 트래블 패스(연속권)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2024년기준]
스위스 트래블 패스 (연속권)
2등석 1등석
연속사용 성인 유스 연속사용 성인 유스
<colbgcolor=#EAEAEA> 3일 244
(369,660원)
172
(260,580원)
<colbgcolor=#EAEAEA> 3일 389
(589,335원)
274
(415,110원)
4일 295
(446,925원)
209
(316,635원)
4일 469
(710,535원)
330
(499,950원)
6일 379
(574,185원)
268
(406,020원)
6일 602
(912,030원)
424
(642,360원)
8일 419
(634,785원)
297
(449,955원)
8일 665
(1,007,475원)
469
(710,535원)
15일 459
(695,385원)
328
(496,920원)
15일 723
(1,095,345원)
512
(775,680원)

이용 기간은 3, 4, 6, 8, 15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이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전체 금액은 높아지지만 하루 이용금액이 저렴해 진다. 예로들어 2등석 3일권은 232프랑(약 336,400원)이다. 하루에 77.33프랑(112,133원)꼴이다. 하지만 2등석 15일권은 429프랑(622,050원)인데 하루에 28.60프랑(41,470원)꼴이라 매우 저렴 해진다. 여행기간이 길 경우 기간이 긴 패스를 구입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그치만 물가가 비싼 스위스 여행 이기에 여행기간이 짧을시 ' 반액 카드'나 ' 세이버 데이 패스' 등 다른 옵션을 생각해서 이동 계획과 경비 계산을 해야해서 골치 아픈것이 있다.

예로들어 연속 4일권이 281프랑인데 '반액카드'와 '세이버 데이 패스'를 가장 효율적으로 구매할 시 최소 224프랑[9]이 나온다. 이는 박물관 무료 입장과 특정 구역 산악열차 무료 탑승 혜택을 버린 스위스 패스와 똑같은 교통권을 소지한 것이 된다. 만약 반액카드의 혜택인 산악 열차 최대 50%할인이 필요 없을 경우 '세이버 데이 패스'만 구입하면 되므로 최소 208프랑[10]이 나온다. 하지만 여기서 스위스 패스 혜택인 박물관이나 무료 산악열차 구간을 이용하게 될 경우 유료로 이용해야 하므로 결국 281프랑을 넘기게 된다면 그냥 스위스 패스 구입이 현명하다. 이 처럼 경비를 아끼려면 여러 정보와 일정을 계산 해야한다.

꼭 패스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일정과 이동 경로를 생각해서 단순히 '반액 카드'나 '세이버 데이 패스', '슈퍼세이버 티켓'을 잘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위스 패스 문서에서 3.2항목을 참고.

추가적으로 스위스 전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스위스 패스 외에도 각 지역별이나 도시별로 '교통카드'나 '시티 패스', '스포츠 패스' 이용권이 있다. 교통카드는 주로 숙박업소 이용시 호텔에서 제공해주기도 한다. 시티패스나 스포츠 패스는 한 지역에서만 여행할 경우 유용하다.

스위스에도 택시는 있으나 요금이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인터라켄 동역에서 그린델발트역까지 약21km/120프랑(약 18만원), 인터라켄동역에서 인근 마을까지 약11km/64프랑(약 10만원), 그린델발트역에서 근처 숙소까지 2~3분 탑승/20프랑(약 3만원)일 정도로 택시비가 비싸다. 가능하면 대중교통권을 이용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시간안에 움직이는 편이 경제적이다.

6.2. 기차역

파일:베른역 내부.jpg
▲ 베른역 내부
스위스 여행에서 기차역은 항상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이나 일정이 끝나고 숙소로 가기전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기차역 크기에 따라 관광안내소, 식당, 마트, 상점, 통신사, 은행(ATM), 환전소 등이 있다. 역 주변에도 식당이나 상점들이 많아 기차역 주변 구경도 괜찮다.

6.2.1. 짐 보관 활용하기

파일:스위스 기차역 락커1.jpg
파일:스위스 기차역 락커2.jpg
▲ 코인 라커 ▲ 디지털 라커
숙소 체크아웃 하고 공항 가기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거나 숙소 체크인 하기전처럼 부득이하게 짐을 가지고 다니면서 잠시 여행을 하고 싶은 경우 기차역에 있는 유료 라커를 이용하면 좋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최소 4프랑에서 최대 12프랑까지 비싼편이지만 짐을 최소화 하기 좋기 때문에 여행할 때 유용하다. 보통 주요 기차역마다 있으며 코인 라커는 파란색, 디지털 라커는 회색이다. 기차역 이용 가능한 시간내에 상주 직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코인 라커는 기본 시간이 24시간이며 최대 72시간 가능하고, 디지털 라커는 기본 시간이 6시간이며 최대 96시간 가능하다. 기본 시간을 넘기면 추가 결제를 해야 짐을 찾을 수 있고, 최대 시간을 넘기면 기차역 관계자가 짐을 따로 보관소로 빼낸다.

스위스 기차역 라커를 이용할 때 결제 가능한 종류는 스위스프랑(동전), Maestro, PostFinance-Card, V Pay, Mastercard, Visa, American-Express, myOne, Diners, JCB, Apple Pay, Samsung Pay, SBB Gift card, Twint가 있으며 기차역마다 다르다. 코인 라커는 동전만 결제 가능하다.

기차역마다 구비되어 있는 라커의 종류, 사이즈, 수량과 가격, 결제 옵션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SBB 홈페이지에 있는 라커에서 기차역을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짐크기가 너무 커서 라커에 안들어가거나 전부 사용중이라 이용을 못할 경우 기차역에 있는 SBB 여행 센터에서 유인 보관소를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하루에 12프랑이며 25kg를 넘길 수 없다. 또 상주하는 직원이 있어야 하므로 운영시간을 넘기면 당일 짐을 못 찾을 수 있으니 시간 체크를 꼭 해야한다.

6.2.2. 전광판 보는법

파일:취리히역 전광판.jpg
Nach Gleis Hinweis
열차 종류 출발 시각 경유지-목적지 플랫폼 공지사항
열차를 타기 위해 기차역에 들어가면 우선 전광판을 확인해야 한다. 해당 사진은 취리히역 전광판으로 취리히역에서 출발하는 기차들 스케쥴이다. 우선 앞에 ICN, IC, ICE, EC, IR 같은건 기차의 종류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한국의 KTX ITX, 새마을호, GTX 같은 종류이므로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할 때는 출발시간과 도착시간만 보면 될 정도로 크게 신경 안써도 된다. 가끔씩 ICE(독일 고속철도), TGV(프랑스 고속철도)도 있는데 스위스 내에서 이동일 경우 스위스 패스로 탑승 가능하다. 그리고 S숫자, R숫자 같은건 그 근처 지역 철도이다. 보통 큰 도시에서 근교나 외지로 가는 기차들이 이렇다. 그리고 옆으로 출발 시각과 함께 거쳐가는 주요 역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옆에 Gleis는 탑승하는 플랫폼 번호이다. 만약 기차에 문제가 생기면 그 옆에 있는 Hinweis에 무엇인가가 표시된다. 본인이 탑승해야 할 기차를 확인 했다면 해당 플랫폼 번호를 찾아가면 된다.

파일:취리히역 플랫폼 전광판2.jpg
기차 탑승을 위해 해당 플랫폼에 가면 볼 수 있는 전광판이다. 이건 취리히에서 독일 뮌헨(München)으로 가는 열차이다. 보는방법은 우선 Gleis 10은 10번 플랫폼이라는 뜻이며, EC는 열차 종류, 09.09는 출발시간, 그 옆에는 목적지역(종착역) 그리고 아래로 경유하는 역들 이름이다.

그리고 아래 ABCD와 함께 1122222 같은 표시는 해당 열차가 정차하는 플랫폼 내 구역을 알려 준다. 사진으로 설명하자면 해당 열차는 A끝부분에서 C사이에 정차한다는 뜻으로 1등석은 A구역 끝부분과 B구역 앞부분에 그리고 2등석은 B구역 중간에서 C구역에 정차하니 거기서 탑승할 수 있다는 표시가 된다. 저 경우 D구역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또 그 밑으로 302~309같은 숫자는 열차칸을 의미한다. 스위스 내에서 다니는 열차는 이런게 표시되지 않는다. 이런경우는 국제노선이라 그렇다. 본인 티켓 등급에 맞는 곳에서 기다리면 열차가 정지한후 바로 탑승할 수 있다. 그리고 1등석과 2등석 사이에 포크와 나이프 표시는 식당칸을 나타낸다.

추가 정보로 스위스 기차는 어지간하면 연착되는 일이 거의 없다. 하지만 드물게 연착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전광판에 따로 표시가 된다.[11]

※ 해당 예시 사진은 국제노선으로 당연히 스위스 범위를 벗어나기 때문에 뮌헨까지 스위스 패스 사용이 불가능하다. 노선 중 마지막으로 정차하는 스위스 기차역까지는 패스 적용이 가능하며 그 뒤로 다른나라 역으로 가는 노선부터는 따로 기차표를 구입해야 한다.

파일:루체른역 플랫폼 전광판.jpg
다음은 루체른에서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으로 가는 기차편이다. 역시 위에서 설명한 것과 똑같다.

파일:바젤역 플랫폼 전광판.jpg
다음은 바젤역에서 인터라켄 동역으로 가는 기차편이다. 생김새는 다르나 보는 방법은 비슷하다. 현재 위치는 6번 플랫폼이며 14시 59분에 출발하는 IC등급 열차이다. 위에 사진과 다른점은 목적이가 맨 아래에 있다. 즉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으로 가는 열차를 뜻한다. 그 위에 있는 역들을 거처가는 역들 이름이다. 역시 1등석과 식당칸, 2등석이 어디 구역에 정차하는지 보여준다.

기차역 크기나 지역마다 전광판은 조금씩 다르나 이런식으로 플랫폼 번호, 출발 시간, 목적지, 정차하는 구역과 탑승하는 구역만 볼 줄 안다면 스위스 기차역에서 기차타는 방법은 아주 쉽다. 유람선을 타는 경우도 거의 비슷하다. 그리고 스위스 철도청 공식 어플인 SBB를 이용하면 더 쉬워진다. 자세한 것은 SBB 활용하기 참고.

6.3. 탑승시 특이사항

대중교통 이용방법은 해당 패스나 교통카드가 있다면 대중교통 탑승시 그냥 탑승하면 된다. 별다른 검사 과정은 없으며 내릴때도 그냥 내리면 된다. 드물게 불심검문을 하는 편이다. 기차나 유람선 역시 그냥 탑승 하면 되는데 보통 출발하고 이동 중 검사를 한다. 패스 검사시 신분증(여권)을 함께 체크하는 경우가 많으니 여권도 항시 가지고 다녀야 한다.

교통편 대부분은 자유석이라 탑승 뒤 아무 좌석에 앉으면 된다. 드물게 예약석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창가에 A4용지로 예약석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거나 창가 구석 좌석번호 표시된곳에 예약이라는 문구를 달아 놓기도 한다. 이런 좌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기차가 역에 정차했는데 문이 안 열리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문 옆에 있는 초록색 불빛의 버튼을 직접 누르면 문이 열린다. 하차할 때도 문이 안 열린다면 당황하지 말고 일단 문 여는 버튼을 눌러보자. 만약 눌러도 문이 안 열린다면 하차 방향이 반대일 수도 있다.

6.4. SBB 활용하기

스위스에서 대중교통을 자주 탈 경우 스위스 연방철도 공식앱인 'SBB Mobile' 어플을 이용하면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아주 도움이 된다.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무엇을 타고 가야 하는지, 얼마나 환승해야 하는지, 시간대 별로 소요시간 까지 다 보여준다. 기차, 버스, 유람선 통합되어 나온다. 또 그밖에 기차역 정보나 기차 티켓, 스위스 패스 등 구매와 관리(모바일 티켓)가 가능해진다.
<colbgcolor=#BDBDBD> SBB 모바일 검색 기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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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DBDBD>파일:SBB모바일_1.jpg SBB모바일에서 기차, 버스, 유람선을 검색할 수 있다.

카카오맵, 네이버 지도, 구글맵에서 출발 위치와 도착 위치를 설정하여 어떻게 가는지 검색하는 거와 같다. From에는 출발 기차역(혹은 지역이름) To에는 도착 기차역(혹은 지역이름)을 입력하고 검색을 하면 된다.

자주 이용하는 기차역or선착장 옆에 별표(☆) 표시를 눌러 즐겨찾기가 가능하다.
파일:SBB모바일_2.jpg 출발/도착 기차역을 설정한뒤 세부적으로 날짜와 시간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Departure는 출발시간 기준으로 검색이 된다. 예로들어 Departure 선택 후 9시로 검색한다면 출발역에서 9시 이후 출발하는 기차 목록만 나온다. 반대로 Arrival은 도착 시간 기준으로 검색이 된다. 예로들면 Arrival 선택 후 9시로 검색한다면 도착역에 9시 이전에 도착하는 기차 목록만 우선으로 목록이 나오게 된다.[12]
파일:SBB모바일_3.jpg 해당 예시로 7시 이후 취리히 공항에서 인터라켄 동역을 검색한 결과이다.

취리히 공항에서 기차/배/버스를 타고 인터라켄 동역으로 갈 수 있는 모든 방법이 나오게 된다. 이 경우 경로가 장거리라 기차만 검색 되었다. 이제 여기서 가장 중요한 목록 보는방법을 설명하겠다.

빨간색의 IC숫자 기차역 전광판 보는법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기차 등급을 표시한 것이다. 크게 신경 안써도 된다. (만약 배나 버스로 이동이 가능할 경우 배나 버스 아이콘과 함께 BAT이나 버스번호가 표시 된다.) 그 옆에 표시 된건 처음 타는 열차의 종착역을 나타내는 것이다. 7시 8분의 열차인 경우 취리히 공항에서 제네바 공항까지 가는 열차이다. 인터라켄으로 검색했는데 다른 기차역 이름이 나왔지만 환승하면 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안써도 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밑에 선을 보면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이 나온다. 스위스 기차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출발/도착 시간이 칼같이 맞는다. 또 선에 하얀색 점이 찍힌게 보인다. 이는 환승하는 횟수를 나타낸다. 7시 8분 열차는 환승 1번, 7시 18분 열차는 환승 2번, 7시 45분 열차는 목적지 까지 환승 0번을 뜻한다. 만약 스위스 패스or포인트 투 포인트 같이 아무때나 교통편을 타도 되는 경우 여기서 당장 7시 8분 열차를 타고 9시 28분에 인터라켄에 도착하고 싶은지, 아니면 7시 45분까지 다른 볼일을 보다가 직행을 타고 9시 58분에 도착하던지 선택은 자유이다.[13] 환승할 땐 기차역에서 플랫폼만 이동하면 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 굳이 비교하자면 대한민국 지하철 노선 환승과 비슷해서 아주 쉽다. 그리고 그 밑으로는 Pl.은 탑승 플랫폼 번호, 1(등석)과 2(등석) 옆에 사람 표시는 예상 혼잡도를 나타내고 총 이동시간이 간략히 설명되어 있다.

이 목록에서 해당 노선을 자세히 보고 싶다면 해당 노선을 클릭하면 된다.
파일:SBB모바일_4.jpg 이것은 7시 8분에 출발하는 열차 상세 내용이다.

아까 제네바 공항이 나온 열차인데, 상세 내용을 보면 취리히 공항에서 제네바 공항까지 가는 열차이지만 베른에서 환승해야 한다고 나오기 때문에 크게 상관 없다고 설명한 것이다. 스위스 기차는 미리 다 스케쥴이 정해져 있어서 검색을 몇개월 전에 해도 가능하다. 만약 열차에 변화가 있다면 이처럼 별다른 문구가 뜨게 된다. 해당 열차는 베른역 3번 플랫폼에 8시 28분에 정차하니 3번 플랫폼에서 내린 후 인터라켄으로 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 5번 플랫폼으로 이동 후 8시 34분에 타면 된다. 이처럼 시간이 정확히 나와있기 때문에 환승 시간도 대략적으로 파악 가능하다.
파일:SBB모바일_5.jpg 이것은 7시 18분에 출발하는 열차 상세 내용이다.

환승을 2번해야 하기 때문에 이처럼 표시된다. 공항에서 타는 열차가 인터라켄으로 갈 수 있는 베른에 안가는 노선이기 때문에 베른에 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 취리히역으로 이동후 타야 한다.

이처럼 효율적인 탑승방식이 아니더라도 출발역에서 도착역까지 갈 수 있는 모든 방법이 검색 결과에 노출시켜 준다.
파일:SBB모바일_6.jpg 이것은 7시 45분에 출발하여 인터라켄 동역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가는 직행 열차의 상세 내용이다.환승이 없기 때문에 내용이 정말 간단하다.

이 처럼 노선 상세내용으로 들어가면 각 열차마다 제공하는 서비스도 볼 수 있다. 각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고 설명도 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파일:SBB모바일_7.jpg 위에 예시로 보여준 노선에서도 해당 열차 노선의 상세 내용을 알고 싶은 경우 열차 번호를 한번 더 누르면 이처럼 정차하는 모든 역들을 볼 수 있다.

해당 열차는 취리히 공항역 이전에도 정차하는 역들이 나오기 때문에 취리히 공항역이 출발역이 아닌 다른 곳에서 오는 열차를 뜻한다.

그리고 정차하는 역마다 예상 혼잡도도 파악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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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광지

7.1. 베르너 오버란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베르너 오버란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융프라우 산이 있는 지역을 말한다. 융프라우(Jungfrau)와 함께 아이거(Eiger), 묀히(Mönch) 산이 유명하다. 기차, 유람선, 산악열차, 케이블카, 각종 스포츠 액티비티를 할 수 있으며 한국인을 포함한 여러 국적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관광 지역이다. 인터라켄 도시를 기점으로 여러 여행을 할 수 있으며, 그린델발트와 라우터브루넨 도시가 산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7.2. 베른

1848년부터 스위스 연방의 수도이며 구시가지 전역이 1983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7.3. 취리히

스위스 수도로 착각할만큼 스위스에서 가장 큰 최대 도시이다. (제네바와 함께)큰 공항이 있어 대부분 관광객들이 거쳐가는 도시이다.

7.4. 제네바

취리히 다음으로 큰 도시다. 큰 공항 때문에 (한국발이 아닌) 다른 나라를 통해 스위스 입국시 거쳐가는 도시이기도 하다.

7.5. 루체른

스위스의 큰 도시 중 하나이며 도시 옆으로 루체른호가 있다. 많은 교통편이 연결되어 있어 기차역과 항구가 크다. 루체른호의 물이 도시사이의 로이스 강으로 빠지기 때문에 다리가 많다. 루체른호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텔패스가 있다. 그리고 스위스 패스 혜택 중 산악열차/케이블카 이용 구간이 모두 루체른 근교에 있다.

※ 리기쿨룸과 슈토스는 루체른 기준으로 같은 방향에 있기도 하고 리기쿨룸에서 아트-골다우(Arth-Goldau)역으로 열차를 타고 내려갈 수 있다. 역시 스위스 패스는 무료이다. 리기와 슈토스를 같은날 같이 여행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7.6. 체르마트

파일:스위스 체르마트 전경.jpg
스위스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 한곳이다. 알프스 산맥 깊숙한 기슭에 마을이 있어 기차를 타고 한창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체르마트의 상징인 마터호른산이 있다. 마터호른은 미디어 기업 파라마운트 로고에 등장하는 산으로도 유명하다. 마을이 청정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일반 차량은 못들어가며 마을에는 작은 크기의 전기차만 있다. 렌트카로 여행할 경우 체르마트로 들어가기 전에 있는 마을인 테시(Täsch)에 주차를하고 기차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여담으로 마테호른이 보이는 체르마트 전경을 숙소에서 보려면 구도와 높이가 어느 정도 나와줘야 하는데 이런 숙소는 상당히 비싼편이다. 하지만 마을에 있는 무료 전망대를 통해 마테호른이 보이는 체르마트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기도 하다. 올라가는 길은 약간 힘들 수 있지만 찾아가기 쉽다. 공식 홈페이지

주요 관광 지역은 다음과 같다.
파일:체르마트 5대 호수 하이킹.jpg * 수네가(Sunnegga) : 체르마트에서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곳이다. 날씨가 좋은날 마테호른을 가장 깔끔하게 보기 좋은 곳이다.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바쁜곳이지만 여름에는 주로 하이킹을 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 많다. 수네가에서 바로 아래에 있는 라이호수(leisee)까지 무료 엘리베이터[23]가 있다. 라이호수에는 작은 놀이터도 있으며, 속초 아바이마을에서 탈 수 있는 갯배같이 줄을 땡겨서 이동하는 작은 땟목도 타볼 수 있다. 수네가와 라이호수에서 자연과 함께 마테호른 뷰를 즐기고나서 다시 체르마트로 내려가도 되고, 5개의 작은 호수를 모두 들리는 하이킹 코스를 걸어도 좋다.
* 5대 호수 하이킹 코스 : 마을에 있는 푸니쿨라를 타고 수네가(Sunnegga)나 케이블카로 환승하여 블라우헤르트(Blauherd)까지 올라 간 뒤에 하이킹 코스에 있는 5가지의 호수들을 보는 하이킹 코스이다. 슈텔리호수(Stellisee), 그린지호수(Grindjisee), 그륀호수(Grunsee), 무스지호수(Mosjesee), 라이호수(Leisee)가 있다. 대략적으로 약 4~5시간이 걸린다.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블라우헤르트 왕복권을 사서 슈텔리호수를 보고 수네가로 내려간 다음 라이호수를 보고 마을로 내려가도 되고, 수네가 왕복만 사서 라이호수만 구경하고 내려가도 된다. 사실 마테호른과 함께 뷰가 제일 좋은 호수는 슈텔리와 라이다.
5대 호수 하이킹 교통편[2023년기준]
종류 루트 가격 스위스패스
비수기 성수기
편도 체르마트 → 수네가 CHF 18.00 CHF 20.00 50% 할인
왕복 체르마트 ↔ 수네가 CHF 26.00 CHF 28.50
편도 체르마트 → 블라우헤르트 CHF 33.00 CHF 36.50
왕복 체르마트 ↔ 블라우헤르트 CHF 53.00 CHF 58.50

7.7. 그 외 지역

8. 해볼 만한 것

8.1. 열차 관광 상품

관광 열차는 스위스 패스로 무료 탑승 가능하다. 하지만 관광 열차 특성상 운행 횟수는 적은데 탑승하고자 하는 사람은 많기 때문에 추가금을 지불하여 좌석 예약을 꼭 해야한다. 왕복 금액은 편도 금액 그대로 적용 된다(할인X). 또한 시발역과 종착역 모든 노선을 타지 않아도 되며 중간에 정차하는 역에서 내릴 수 있다.
파일:글래시어 익스프레스.jpg
* 글래시어 익스프레스(Glacier Express) 공식
* 체르마트 ↔ 장크트모리츠(or 다보스) 노선
* 총 노선길이 291km, 소요시간 8시간
* 빙하특급열차라고 부르기도 하며 세계에서 제일 느린 특급열차라는 별명이 있음 (그 만큼 천천히 구경하면서 가는 열차)
* 파노라마 통유리를 통해 창밖 경치 구경하기 좋음[43]
* 91개의 터널과 291여개의 다리를 통과 함
* 체르마트(1,604m)와 장크트모리츠(1,775m)에서 출발해서 지상 브리그(670m)와 쿠어(585m)까지 내려간 뒤 오버알프 고개(2,033m)를 통과 함
* 스위스 패스는 무료, 예약 필수이며 기간과 거리에 따라 예약 비용은 최소 29프랑 ~ 최대 49프랑
* 본인 좌석에서 오늘의 요리나 3가지 코스를 주문 가능
* 엑설런트 클래스 : 프리미엄 좌석으로 1등석 티켓이 있어야 하며, 별도의 좌석 예약비용 470프랑을 내야 함. 고급 좌석 이용가능. 전용 컨시어지 있음. 5가지 지역 코스요리와 코스당 와인(식전주) 포함. 전용 글래시어 바(Glacier Bar)이용 가능. 정보
글래시어 익스프레스[2023년기준]
출발역 도착역 2등석 1등석 예약비
장크트모리츠 체르마트 CHF 159 CHF 272 1&2등석 단거리 CHF 44
1&2등석 장거리 CHF 49
엑설런트 클래스 CHF 470
다보스 CHF 152 CHF 260
쿠어 CHF 124 CHF 212
반대방향 동일

파일:베르니나 익스프레스.jpg
* 베르니나 익스프레스(Bernina Express) 공식
* 쿠어(or 장크트모리츠) ↔ 이탈리아 티라노 노선
* 총 노선길이 144km, 소요시간 4시간 15분
*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인 기차 길
* 쿠어에서 티라노로 가는 도중에 몇개의 큰 호수와 55개의 터널, 196개의 다리를 통과 함
* 쿠어(584m)와 티라노(429m)에서 해발 2,253m의 베르니나 고개를 통과
* 스위스 패스 무료. 예약 필수이며 예약 비용은 20~26프랑
* 식당칸은 없으며 이동식 미니바로 간식 구매 가능
* 여름에는 3시간정도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버스를 타고 이탈리아 티라노(Tirano)에서 스위스 루가노(Lugano)로 이동 가능
베르니나 익스프레스[2023년기준]
출발역 도착역 2등석 1등석 예약비
쿠어(Chur)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티라노(Tirano) CHF 63.00 CHF 111.00 6월~9월 여름 CHF 26.00
1월~5월/10월 봄,가을 CHF 24.00
11월~12월 겨울 CHF 20.00
자세한 기간은 공홈 참고
포스키아보(Poschiavo) CHF 56.00 CHF 98.00
장크트모리츠(St. Moritz)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티라노(Tirano) CHF 32.00 CHF 56.00
포스키아보(Poschiavo) CHF 23.80 CHF 41.80
반대방향 동일

파일:골든패스 익스프레스.jpg
* 골든패스 익스프레스(GoldenPass Express) 공식
* 몽트뢰 ↔ 인터라켄 노선
* 총 노선길이 115km, 소요시간 3시간 15분
* 23년 6월부터 기존 하루에 1번 운행 몽트뢰↔루체른 노선에서 몽트뢰↔인터라켄 동역으로 하루에 4번 운행하는 걸로 개편되었다
* 열차내 식사 가능
* 스위스 패스 무료. 좌석은 예약 필수이며 예약 비용 발생함
* 프레스티지(Prestige) 좌석 : 1등석 티켓이 있어야 하며, 좌석은 고급가죽과 열선 히트와 180도 회전 가능. 평균적으로 40cm 더 높은 좌석으로 뷰 감상 하기에 좋다
* 1등석&프레스티지석은 예약 시 캐비어와 샴페인이 있는 패키지를 구매하여 가능
* 별도로 노선으로 몽트뢰 ↔ 츠바이짐멘을 오가는 골든패스 파노라믹 열차(GoldenPass Panoramic)가 있으며 기차 앞(운전사 시점)을 볼 수 있는 특별한 VIP 좌석이 있다. 또한 골든패스 벨에포크(GoldenPass Belle-Epoque)[46]라는 유럽 옛 열차풍의 클래식 열차가 있다.
골든패스 익스프레스[2023년기준]
2등석 1등석 프레스티지석
가격 CHF 53.00 CHF 93.00
예약비 CHF 20.00 CHF 35.00

파일:고타드 파노라마 익스프레스.jpg
* 고타드 파노라마 익스프레스(Gotthard Panorama Express) SBB공식 공식
* 루체른 ↔ 루가노 노선
* 총 노선길이 182km, 소요시간 5시간 30분
* 루가노와 플뤼에렌은 기차, 플뤼에렌과 루체른은 유람선 탑승해야 함[48]
* 루체른 ↔ 플뤼에렌 구간 유람선 총 38km, 소요시간 2시간 45분
* 플뤼에렌 ↔ 루가노 열차 구간 총144km 소요시간 2시간 30분
* 기차에는 이동식 미니바, 유람선에서는 식사와 간식 이용 가능
* 겨울에는 운행 X
* 스위스 패스는 무료이지만 루가노와 플뤼에렌을 잇는 열차는 1등석만 탑승 가능하다. 2등석은 1등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또한 열차 구간은 예약 필수. 유람선은 2등석도 상관 없으며 자유석이라 예약비 없음
고타드 파노라마 익스프레스[2023년기준]
종류 금액 예약비
스위스 패스 2등석 업그레이드 비용
CHF 31.5
열차 예약비
CHF 16
스위스 패스 1등석 무료
총 구간 총 비용 CHF 160

8.2. 액티비티

8.3. 하이킹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위스/관광/하이킹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스위스는 하이킹의 천국이라고 불린다. 실제로 어느 곳이나 하이킹 루트가 존재한다. 그냥 아무 지역/산이나 가서 지도를 보면 여러 하이킹 루트가 있을 정도. 한국에서의 등산은 지상에서 정상까지 직접 걸어 올라가야 하는 거와 달리 스위스에서는 케이블카나 산악열차를 통해 돈이 많이 들지만 쉽게 정상까지 올라간 다음 천천히 하산하는 코스가 많아서 체력에 구애받지 않는 코스가 상당히 많다.

8.4. 렌터카 여행

기차 여행도 좋지만 렌트카 여행도 낭만있다. 멋진 풍경을 보며 운전할 수 있는 렌트카 여행은 기차나 버스를 타고 가지 못하는 곳을 가기에 용이하며 버스로 갈 수 있는 곳이더라 해도 배차가 하루에 몇 대 밖에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 또 도심에서 멀리 있거나 도시로 벗어나면 숙박비가 저렴해지는데 차량이 있다면 이런 숙소에도 가기 편해지니 숙박비 절약도 되는 등 차량이 있을 경우 여러가지로 편리해진다.

혼자가 아닌 많은 인원이 여행할 경우 각각 스위스 패스를 구입했을 시 가격을 다 합치면 어마어마한 액수가 나온다. 이런경우 차라리 렌터카가 더 이득일 수도 있다. 만약 다수의 인원이 여행을 가는데 렌터카 여행도 하고 싶다면 스위스 패스와 렌터카 여행 경비가 얼마나 차이나는지 꼼꼼하게 계산해 보고 결정해도 좋다. 하지만 차량이 있다해도 높은 곳에 자리잡은 관광지는 못가기에 산악열차나 케이블카는 역시 티켓을 구입 후 가야한다. 또한 차량이 못들어가는 친환경 도시들이 있다. 이런경우 차량이 들어갈 수 있는 인근 도시에 주차후 기차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이럴때는 기차나 산악열차 등을 반값에 살 수 있는 반액 카드(Half Fare Card)가 엄청 도움이 된다. 반액카드의 경우 유효기간이 1개월에 120프랑[2023년기준]이다.

여행을 렌터카 여행으로 시작하는 경우 대부분 공항에 도착 한 후 렌터카 업체를 찾아간다. 주로 유로카(europcar)나 허츠(Hertz)를 많이 예약하는 편이며 그 밖에 렌터카 업체들도 존재 한다. 차량 종류와 수동/자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가장 중요한것은 보험이다. 보험은 보통 풀 커버리지(full coverage)로 많이 하는데 작은 사고들은 다 커버되기 때문에 추가 요금이 나갈 일은 없다. 또 사고났을 때를 대비해서 24시간 운영되는 긴급 전화번호를 받아두는 것도 좋다. 렌탈시 필요한 준비물은 운전자 본인의 한국 운전증, 국제면허증, 여권, 신용카드가 필요하다. 운전을 여러명이 할 경우도 운전할 사람 모두의 운전 면허증이 필요하다. 신용카드는 추후 돈을 내야하는 상황(벌금)을 대비해서 등록하기 때문에 필요하다.

8.4.1. 교통법규(범칙금)

스위스는 교통법규에 대해서 내/외국인 관계없이 엄청 엄격하기 때문에 스위스에서 렌터카 여행을 할 계획이 있다면 무조건 운전 상식을 보고 가는 것이 좋다. 우선 보행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운전하므로 한국에서의 운전 습관은 버려야 한다. 예로 들면 횡단보도가 보인 다면 무조건 속도를 줄이고 보행자가 있는지 항상 유의해야한다. 참고로 스위스에서 운전자들이 보행자를 얼마나 신경쓰냐 하면 저 멀리서 보행자가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걸어오고 있는 걸 발견 시 (차량이 먼저 지나가도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도착하지도 못할 정도로 충분한 시간이 있음에도)차량은 먼저 정차하고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기를 기다릴 정도이다.

스위스의 제한속도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시행한 현재 대한민국과 거의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도시/마을내에서는 50km이며 거주지나 스쿨존의 경우 30km까지 보행자 우선 구역은 20km까지 제한속도가 내려간다. 도시/마을을 벗어난 외부에서는 80km, 고속도로는 종류에 따라 100~120km이다. 하지만 이 제한속도는 도로 형태에 고정이 아니며, 각 도로(구간)마다 수시로 제한속도가 변하기 때문에 제한속도를 나타내는 표지판을 항상 체크해야한다. 예로들어서 마을안은 50km라 생각하고 50km로 다니면 안된다. 갑작스럽게 제한속도가 40km/h 표지판이 나올 수 있다. 또는 도시를 벗어났다고 해도 최고속도 80km로 달리면 안된다. 역시 갑작스럽게 60km나 70km같이 제한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

스위스 도로의 제한속도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하는 이유는 속도위반에 대한 처벌도 엄청 엄격한데 속도위반으로 걸릴시 범칙금(과태료)이 엄청 비싸기 때문에 속도를 항상 신경써야 한다. 위에 설명했듯이 도로(구간)마다 제한속도가 계속 바뀌기 때문에 항상 제한속도가 써있는 표지판(이정표) 등을 주시 해야하고, 조수석에 앉은 사람도 운전자를 위해 항상 제한속도 등을 봐줘야 한다. 대부분 운전할 시 네비게이션 앱을 쓰는데 네비에 속도 제한이 써있는 경우도 있지만 네비 종류에 따라 안알려주는 앱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꼭 체크하고 운전을 해야한다.

그리고 스위스에서는 다양한 과속 카메라가 많이 있다. 차도 위에 있는 경우도 있지만 후방 단속 카메라도 있으며 도심에서는 작은 신호등에 달려 있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속도 위반으로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만약 걸린다면 측정 장치 및 속도계의 부정확성을 고려하여 2~3km까지의 오차는 봐주지만 이후 과속된 속도에 따른 범칙금을 내야한다. 참고로 오차 범위를 차감해도 1km라도 속도위반을 했을 경우 범칙금을 내야한다. 1~5km/h를 초과할 경우 범칙금은 한국과 비슷한 40프랑(약 5~6만원)이라 무시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다만 구간마다 누적되면 무시하지 못할 정도의 범칙금이 쌓이게 된다.
<colbgcolor=#f0f0f0> 초과 속도 도시/마을 내곽[51]
50km존
도시/마을 외곽[52]
80km존
고속도로[53]
100~120km존
1~5km/h 40프랑 40프랑 20프랑
6~10km/h 120프랑 100프랑 60프랑
11~15km/h 250프랑 160프랑 120프랑
16~20km/h 최소 400프랑
+소환장(경고)
240프랑 180프랑
21~25km/h 범칙금+면허 정지 1개월 최소 400프랑
+소환장(경고)
260프랑
25km 이상 범칙금+면허 정지 3개월 범칙금+면허 정지 1개월 최소 400프랑
+소환장(경고)
과속 운전에 대한 처벌 : 소환장을 받게 되면 최소 400프랑의 범칙금을 받게 되며, 초과한 속도에 따라서 범칙금 금액이 더 오를 수 있다.
위 표에 나와있는 속도를 더 넘길 시 엄청난 처벌이 있다. 도시 내에서 50km/h 초과, 도시 내에서도 30km 존에서 40km/h 초과, 도시 외부에서 60km/h 초과, 고속도로에서 80km/h 초과 시 어마어마한 벌금과 함께 1년에서 최대4년 까지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신호위반 외에도 다른 법규에 대한 처벌이 꼼꼼하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특히 통행 우선권이 한국과 다른점이 많아 확실히 공부한 후 운전하는 게 좋다. 낯선 해외에서 운전하게 되면 처음보는 노면표시(도로 바닥에 표시)나 교통 표지판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를 수 있으니 뭐가 있는지 한번 쯤 알아보는 것도 좋다.

스위스 고속도로를 이용할 시 대한민국의 하이패스 같은 개념의 비넷(Vignette)을 앞유리 안쪽에 잘 보이게 부착해야 한다. 하이패스 같지만 따로 충전하는 시스템이 아닌 그냥 고속도로 이용권이 스티커처럼 되어있어서 앞유리창에 붙이는 것이다. 고속도로를 단 한번만 이용한다해도 1년 이용권의 금액 40프랑을 지불해야 하는데 보통 렌터카의 경우 부착되어 있다. 혹시 모르니 차를 인수 받을 때 비넷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약 비넷없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다 걸릴 시 벌금은 200프랑이다. 또 비넷 자체 비용 40프랑도 당연히 추가로 들어간다. 다른 유럽에서 렌터카를 이용해 스위스로 넘어오는 경우도 당연히 비넷을 구입해 부착해야 한다. 비넷은 스위스내 주유소, 우체국, 국경 세관에서 비넷을 구입할 수 있다. 또 고속도로나 여러 차선이 있는 도로에서 앞차 때문에 빠졌다 다시 들어가는 행위(추월) 시 250프랑이라는 어마어마한 범칙금이 나오니 참고하자. 그리고 비싼 범칙금중 하나인 점멸등(신호등)이 빨간색으로 바꼈는데 이를 무시하다 걸릴 시 범칙금 250프랑이다.

그 밖의 교통법규에 대한 범칙금들은 보행자 도로에서 운전할 시 100프랑,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미양보(무시) 140프랑, 횡단보도에 어떠한 경우라도 정차 시 80프랑, 교통 정체 시 횡단보도에 정차할 경우(꼬리물기 조심)도 60프랑, 트램 선로에서 운전할 시 60프랑, 버스 차선에 침범하거나 차선에서 운전 할 시 60프랑, 자전거 도로에서 운전할 시 100프랑, 일반통행 또는 표시된 방향 화살표를 무시할 경우 100프랑,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시 100프랑, 운전자 또는 다른 탑승자의 안전벨트 미착용(각각 별도) 60프랑 등이 있다. 또 특이한점은 일반 도로처럼 보이지만 일반 차량은 들어가면 안되는 도로가 존재하며 어길 시 100프랑이다.

그리고 2014년 1월부터 모든 차량은 낮에도 라이트를 켜고 주행해야 한다. 주간 주행등이 있는 차량은 주행등을 이용하면 되고, 그 밖의 차량들은 미등을 의무적으로 켜야 한다. 이를 어길 시 범칙금 40프랑이 부과된다. 그리고 스쿠터, 전기자전거도 켜야하며 걸릴 시 20프랑이 부과된다.

경찰한테 실시간으로 잡힌게 아닌 경우 대부분의 범칙금은 여행이 끝난 후 한국에 돌아간 뒤 1~3개월 후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받게 된다. 범칙금 통보와 함께 렌터카 인수 시 등록한 신용카드에서 빠져나가거나 안내된 곳(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카드결제 하는식으로 범칙금을 기간내에 납부해야한다. 기간내에 납부 안할 시 범칙금이 늘어나거나 추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54]

간단하게 소개한 저렴한 범칙금 종류만 이정도이다. 참고로 한번 걸렸는데 몇 백 프랑이나 하는 범칙금도 있으니 렌터카 여행중 "이 행동은 하면 안되겠지?" 생각 드는 운전은 절대 하지말아야 한다. 이렇게 교통 법규에 대해 엄청 엄격하기에 렌터카 여행을 떠나기 전 국내 각 여행후기나 정보글을 참고하거나 교통법규에 대한 상세 정보 또는 교통 안전 페이지(영어)를 참고하자. 스위스 교통 법규에 대한 벌금 종류는 스위스 연방법 교통법규 300프랑 이하 벌금 리스트(독일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8.4.2. 주차장

스위스는 교통법이 워낙 엄격하고 또 주차장에 대한 규칙도 장소(지역)마다 다른 경우가 있으니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
여행 후기나 현지에 있는 안내판 또는 현지인에게 물어보는 것이 보다 더 정확하다.
대부분의 스위스 주차장은 유료이지만 무료 구역도 존재한다. 또 주자창 종류로는 블루존, 화이트존, 옐로우존, 레드존이 있다.
파일:스위스 주차 블루존.jpg
파일:스위스 주차 파킹디스크.jpg
▲ 주차 디스크가 필요한 (무료) 주차장 표지판 [55] ▲ 주차 디스크(parking disc)

파일:스위스 주차 화이트존2.jpg
파일:스위스 실내주차장 표지판.jpg
▲ 화이트존(미터기 주차장) 표지판 ▲ 실내 (유료) 주차장 표지판



8.4.3. 알파인 패스

자동차로 운전하기 좋은 코스가 있다. 알파인 패스(Alpine Passes)라 하여 26군데가 있다. 눈이 녹은 여름에 산길을 따라 드라이브 하는 코스이다. 겨울에는 눈 때문에 어려움이 있어서 4월에서 10월까지 여름기간에 운전 가능하다. 겨울에는 운전이 어렵기 때문에 열차를 통해 해당 지역들을 통과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알파인 패스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계절이 변하는 시점에 각 패스들이 운행 가능인지 불가능인지도 확인 가능하다.

또 스위스 관광 가이드 중 하나인 '그랜드 투어'에서 정해준 5대 알파인 패스가 있으며, 렌터카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최고로 멋진 코스 3군데를 스위스 3대 패스라 정하여 이 코스를 많이 여행하는 편이다. 주로 알프스 산맥이 있는 스위스 중앙지역부터 남부에 이른다. 서로 연결되는 패스들도 있으며 패스 근처에 다양한 패스들이 있으므로 지도를 보고 어떤 루트로 운전을 할지 계획을 해놓으면 좋다. 그리고 알프스 산맥이 이탈리아와 연결되어 있어서 이탈리아 국경 근처에 많은 패스들이 있다. 스위스 뿐 아니라 이탈리아까지 렌터카 여행을 할 시 이탈리아로 가는 패스를 이용해도 좋다.

다음은 알파인 패스 목록이다. 연중무휴인 곳은 겨울과 상관없이 항시 열려있는 길이며 다른 길들은 년도별로 열고 닫히는 시기가 다르므로 위에 알파인 패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패스 이름 총 길이 최고 높이 지점A 지점B 연중
무휴
비고
산 베르나디노 패스
San Bernardino Pass
17km 2,065m San Bernardino (1,608m) Hinterrhein (1,620m) 알파인 5대 패스
플뤼엘라 패스
Flüela pass
27km 2,383m Davos (1,560m) Susch (1,426m) 알파인 5대 패스
율리어 패스
Julier Pass
16km 2,284m Silvaplana (1,815m) Bivio (1,769m) O 알파인 5대 패스
푸르카 패스
Furka pass
29km 2,429m Realp (1,538m) Oberwald (1,369m) 알파인 5대 패스
스위스 3대 패스
고타드 패스
Gotthard Pass
24km 2,106m Airolo (1,142m) Hospental (1,452m) 알파인 5대 패스
스위스 3대 패스
그림젤 패스
Grimsel Pass
24km 2,164m Gletsch (1,757m) Guttannen (1,057m) 스위스 3대 패스
수스텐 패스
Susten Pass
46km 2,224m Innertkirchen (626m) Wassen (916m) 스위스 3대 패스[60]
알불라 패스
Albula Pass
30.4km 2,312m La Punt Chamues-ch (1,687m) Filisur (1,032m)
베르니나 패스
Bernina Pass
37km 2,328m Poschiavo (1,022m) Samedan (1,720m) O
브뤼닉 패스
Brünig pass
13km 1,008m Brienzwiler/Meiringen (592m) Lungern (714m) O
리비뇨 패스
Forcola di Livigno
21.3km 2,315m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Livigno (1,816m) La Motta (2,054m) 국경
글라우벤베르그 패스
Glaubenberg Pass
32km 1,543m Entlebuch (722m) Sarnen (472m) 왕복 1차로
글라우벤베르그 패스
Glaubenbielen Pass
(PanoramaStrasse)
39km 1,611m Schüpfheim (719m) Giswil (484m)
그랑 생베르나르 고개
Grosser Sankt Bernhard
44km 2,469m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Aosta (591m) Bourg St Pierre (1,632m) 국경
그로스 샤이덱
Grosse Scheidegg
28km 1,962m Grindelwald (1,034m) Meiringen (592m) 왕복 1차로
이베르거에그 패스
Ibergeregg pass
17km 1,406m Schwyz (516m) Oberiberg (1,125m) O
클라우젠 패스
Klausen Pass
35km 1,948m Unterschächen (1,000m) Linthal (660m)
루크마니에 패스
Lukmanier Pass
39km 1,915m Olivone (891m) Disentis (1,130m) O
말로자 패스
Maloja Pass
30km 1,815m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Chiavenna (821m) Silvaplana (1,815m) O 국경
누페넨 패스
Nufenen Pass
38km 2,478m Airolo (1,141m) Ulrichen (1,346m)
오버알프 패스
Oberalp Pass
23km 2,044m Andermatt (1,447m) Sedrun (1,404m)
오펜 패스
Ofen Pass
35km 2,149m Santa Maria Val Muestair (1,375m) Zernez (1,473m) O
프라겔 패스
Pragel Pass
50km 1,548m Muotathal (607m) Riedern (529m) 왕복 1차로
심플론 패스
Simplon Pass
67km 2,009m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Domodossola (270m) Brig (681m) O 국경
슈플뤼겐 패스
Splügen Pass
39km 2,115m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Chiavenna (325m) Splügen (1,457m) 국경
움브라일 패스
Umbrail Pass
33km 2,501m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Bormio (1,217m) Santa Maria Val Muestair (1,375m) 국경

8.5. 그 외 해볼 만한 것

9. 음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위스 요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0. 쇼핑

2023년 9월부터 해외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가 800달러가 되었다.[61] 면세액이 넘는 경우 여행자 휴대품 예상 세액 조회 시스템을 통해 예상세액을 확인할 수 있다.

쇼핑할 때 텍스 리펀(tax-refund) 제도를 꼭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일단 본가격에 구매한 후 스위스가 아닌 해외로 가지고 나간다는 조건으로 출국할 때 (스위스에서의)세금 만큼 돌려받는 것이다. 이 제도를 이용하여 쇼핑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스위스에서 세금을 면제받았다 해도 국내로 귀국시 면세한도가 있기 때문에 한도를 넘길시 신고해야 하며 한국에서의 세금은 따로 내야 한다. 텍스리펀의 경우 스위스에서 산 제품은 스위스 공항에 가야하며 처리 과정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공항 특성상 시간을 넉넉하게 두고 가는 것이 좋다.

만약 다른 국가에서 스위스로 이동할 시 다른 나라에서 산 제품에 대한 텍스리펀은 스위스가 아닌 그 국가에서 해야한다. 또는 국경을 넘고 도착한 국경 근처에 있는 기차역에서도 할 수 있다. 만약 여러 나라를 방문한 후 귀국전 마지막으로 들리는곳이 스위스인데 스위스에서의 마지막날 공항에 가서 다른 유럽에서 산 제품에 대한 텍스리펀을 요청시 당연히 처리안해준다.

11. 치안

스위스는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대체적으로 치안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너무 주의를 안 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대부분 사례들에서 나오는 공통된 의견은 "스위스라서 안전할 줄 알았다"이다. 물론 이는 소매치기, 절도 등 경범죄에 관한 이야기이고 강력범죄에 한해서는 대한민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선진국 수준으로 치안이 좋다. 즉 신변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

대표적으로 소매치기가 가장 많다. 기차를 타고 바깥 풍경을 구경하거나 잠깐 잠든 사이 귀중품을 테이블 위나 옆 좌석에 놔둔 사이 절도나 소매치기를 당할 수 있으며, 캐리어 또한 캐리어 보관하는 곳에 두고 좌석에 앉아 있을 경우 캐리어도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다. 이런경우 캐리어가 아주 크지 않다면 앉는 좌석에 가지고 타도 상관 없다. 스위스 기차는 전용앱에 시간대별로 예상 혼잡도가 표시 되는데 사람이 많이 타지 않는 경우 캐리어를 좌석까지 가져와서 좌석 사이에 둬도 현지인들은 크게 상관 없는 눈치이다. 이는 기차 뿐 아니라 버스나 트램에서도 항상 주의해야 한다. 스위스에서도 소매치기가 있는 이유는 일명 인접 국가에서 원정 소매치기가 많아서 그렇다.

또한 비싼 물가 탓에 호텔보다 호스텔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많다. 호스텔에서도 귀중품을 항시 잘 보관해야 한다. 다른나라와 마찬가지로 잠깐 침대나 테이블 위에 귀중품을 두고 화장실이나 1층 로비 등을 갔다 오는 행동 역시 삼가야 한다. 같은 룸메이트도 조심해야 하며 특히 외국인 투숙객들은 (이유를 모르겠으나) 방문을 열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다른 방 투숙객이 지나치다가 절도를 하는 경우도 많다. 또 호스텔에선 공용주방에 있는 냉장고에 냉장 제품을 보관하는 경우도 있는데 다른 투숙객이 이것도 절도 하는 경우가 꽤 있다.

그리고 이건 모든 해외여행에서 공통된 주의할 점인데 귀중품은 꼭 몸 가까이 지니고 다니거나 항상 숙소 사물함이나 금고에 보관해야 한다. 청소하는 사람들이 청소를 하다 방치된 귀중품을 보고 절도를 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추가로 렌터카로 여행할 경우도 역시 자동차에 귀중품을 두고 내리는 일은 삼가야 한다. 유리창을 깨고 훔쳐가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유럽은 한국과 다르게 창문에 선팅이 거의 없어서 내부가 훤히 보이기 때문이다.

만약 여행 시 소매치기나 절도를 당한 경우 현지 경찰서에 가서 폴리스리포트(경찰신고접수증)를 작성하면 여행자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어느 정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여행자 보험 가입 시 옵션을 봐야 한다. 그리고 여권을 잃어버렸을 경우는 현지 한국 대사관에 가서 임시여권(긴급 단수여권)을 받아야 한다.

12. 여행 팁

파일:미그로스 슈퍼마켓.jpg
파일:쿱 슈퍼마켓.jpg
▲ 미그로스(MIGROS) ▲ 쿱(COOP)

13. 여행 시 유의사항

14. 매체

스위스를 배경으로 방송한 매체 목록
방영일 프로그램명 등장한 장소 비고
2018년 6월 24일~
2018년 7월 8일
런닝맨 (SBS) 기차안, 고르너그라트, 체르마트, 란다 406, 407, 408회 일부
2021년 8월 28일 트레킹노트 세상을 걷다 (KBS1) 투르드몽블랑 / 스위스 알라린호른산 182회
2022년 8월 3일~
2022년 8월 24일
텐트 밖은 유럽 (tvN) 1~4회
2022년 9월 25일~
2022년 10월 9일
영상앨범 산 (KBS2) 알레치 빙하 트레일, 겜미 패스 협곡 트레일, 마터호른 트레일 851~853회
2022년 10월 15일 걸어서 세계속으로 (KBS1) 필라투스, 융프라우요흐, 마테호른 762회
2022년 12월 10일~
2022년 12월 17일
배틀 트립 시즌2 (KBS2) 8~9회
2023년 5월 20일 트레킹노트 세상을 걷다 (KBS1) 알레치 빙하 트레일 / 겜미 패스 트레일 270회
2023년 6월 26일~
2023년 6월 29일
세계테마기행 (EBS1)
2023년 9월 14일 다시 갈 지도 (채널S) 피르스트, 융프라우요흐, 리기산, 루체른, 칸더슈테크(외쉬넨제,블라우제) 76회
2024년 8월 22일 다시 갈 지도 (채널S) 취리히 122회

15. 관련 사이트

스위스 여행과 관련 된 사이트들 목록.

15.1. 웹캠 사이트

주요 관광지에서 제공하는 웹캠(CCTV) 사이트 목록.

[EN] [KR] [KR] [KR] [5] 솅겐 가맹국들의 대한 체류일이 합산 되며 90일 체류 이후 재입국을 원하는 경우 출국 후 90일이 지난 후 가능 [6] 동신항운 쿠폰으로 되는 노선만 한정, 융프라우 지역에 있더라도 동신항운에서 판매하는 티켓이 없는 경우 질문에 대답 해주지 않는다. [7] 약 1.5배~2배 오른다고 보면 된다. [2024년기준] [9] 반액카드 120프랑+세이버 데이 패스 최소금액 26프랑x4일 [10] 반액카드 없이 최소 52프랑x4일 [11] 파일:스위스 기차 연착시.jpg
출발 시간 옆에 노란색 글씨로 'ca 5 minuten später'가 생겼다. 이 경우 5분 연착되었다는 뜻이다.
[12] 만약 비행기 시간이 오전 11시이며 내가 공항역에 오전 9시까지 가야할 경우 Arrival로 오전 9시를 검색하면 오전 9시 이전에 공항역에 갈 수 있는 기차노선들만 볼 수 있게 된다. [13] 만약 시간대를 선택하여 티켓(슈퍼세이버 티켓)을 산 경우 무조건 그 시간대에만 타야 한다. [14] 참고로 취리히는 해발 408m에 위치하고 있다. [15] 루체른 역에서 버스를 타고 좀 가야한다. [2023년기준] [2023년기준] [18] 산악열차, 케이블카 모두 포함 [2023년기준] [2023년기준] [21] 예컨대 체르마트→고르너그라트 편도와 리펠알프→체르마트 편도를 구입하여 실제로 고르너그라트에서 내려 구경후 걸어서 리펠알프 까지 하이킹하며 걸어 내려간다음 여기서 기차를 타고 체르마트 까지 내려가는 방법이다. 만약 내려갈 때 어떻게 될지 모른다면 각 중간 역에서도 티켓을 팔기도 한다. 이런식이라면 교통값을 아낄 수 있다. 만약 경비를 크게 신경안쓴다면 그냥 고르너그라트 왕복권을 사고 내맘대로 하이킹하고 내려가 아무역에서 타는 방법도 있다. [2023년기준] [23] 푸니쿨라처럼 경사가 있는 곳을 주행하는데 생김새는 케이블카처럼 생겼다. [2023년기준] [2023년기준] [2023년기준] [2023년기준] [2023년기준] [29] 루체른→엥겔베르크 기차로 43분 [2023년기준] [2023년기준] [32] 케이블카O 편도 17프랑, 케이블카X 편도 7프랑, 케이블카O 썰매패스 38프랑, 케이블카X 썰매패스 18프랑 [2023년기준] [34] SBB에서 Gstaad → toCol-du-Pillon, Glacier 3000으로 검색 [2023년기준] [2023년기준] [2023년기준] [23/24시즌기준] [39] 기차역은 Lungern이 아닌 'Kaiserstuhl OW'에서 내려야 한다. [40] 꼭 좌석 때문은 아니더라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현장에서 구매할 시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예약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편도 티켓도 판매하나 정상에는 판매점이 없다고 하니 올라간 후 걸어서 내려가지 않는다면 꼭 왕복티켓으로 구매해야 한다. [2023년기준] [42] 취리히에서 기차로 2시간 [43] 대신 햇볕을 하루종일 그대로 다 받기 때문에 썬크림과 선글라스는 필수이다. [2023년기준] [2023년기준] [46] 또는 골든패스 클래식이라고 부름 [2023년기준] [48] 구간 모두 이용하려면 갈아타야 하는 노선이다. [2023년기준] [2023년기준] [51] 빌딩과 주택이 있는 일반적인 도시와 마을이다. [52] 도시와 마을을 벗어난 외곽지역이나 일반적인 국도 [53] 자동차전용도로는 100km, 고속도로는 120km [54] 스위스 재입국시 당연히 문제가 된다. 심각한 경우 입국금지 조치를 받게 된다. 또한 다른 유럽국가 체류 중 스위스 자동차 여행을 하다 교통법규를 어겨 범칙금을 내야하는데 이를 무시하면 본인이 거주하는 국가의 경찰에 정보를 넘겨 경찰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55] 블루존 또는 무료 화이트존일 경우도 이런 표지판이 쓰인다. 화이트존이지만 주차 디스크가 필요하기 때문 [56] 주차 디스크 뿐 아니라 고속도로 이용권인 비넷(Vignette)도 차량에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주차표지판] 파일:스위스 주차 블루존2.jpg
이 경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8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3시간동안 주차 디스크를 이용하여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뜻이다.
[주차표지판] [59] 이 방법이 가능한지 현지에서 꼭 확인할 것. 자리를 옮겨도 현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번호판으로 체크한다는 후기가 있다. [60] 고타드 제외하고 3대 패스에 들어가는 편이다. [61] 술 2병(전체 용량이 2ℓ 이하이고 총 가격이 미화 400달러 이하) 별도. [62] 전자렌지 간편식 등 [63] 마트보단 편의점에 가깝다. 가격은 비싼거 같으니 가격 확인 필수 [64] 오전에는 구름이 껴서 안보였지만 갑자기 구름이 개면서 날씨가 좋아질수도 있다. 물론 반대 상황도 있다. [65] 2017년 기준, 1인 기준으로 년 30 프랑. https://www.rega.ch/en/ [66] 최대 높이인 융프라우요흐가 3,454m이다. [67] 음료 자체에는 함량 기준이 아주 극소량이긴 하다. [68] 여권외에 단순 분실은 대사관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