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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0:41:18

나우루/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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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여행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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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가는 법3. 숙박/음식4.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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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우루는 한 때 인광석으로 엄청난 부를 누렸으나 몰락하면서 현재의 상황은 열악한 실정이다. 자세한 건 나우루 문서나 나우루/경제 문서를 참고. 이 문서는 나우루의 관광 정보에 대해 다루고 있다.

참고로 나우루는 전세계에서 가장 방문객이 적은 나라 중 하나이다.

놀랍게도 한국인이 쓴 여행기가 있으니 참고하자.

2. 가는 법

오세아니아 국가들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에게 사전 비자를 요구하는 나라이다. 따라서 나우루에 입국하려면 피지와 같은 인근 국가의 나우루 외교공관에서 비자를 받아야 한다. 원래 도착비자를 찍어줬으나 2018년부터는 외국에서 비자를 가지고 들어와야 한다. 그러나 들리는 후기에 의하면 깜빡하고 비자를 잊고 입국했어도 다음부터 사전에 비자를 받아오라고 그냥 눈감아주고 도착 비자를 찍어준다고 한다.

나우루에는 실질적 수도 역할을 하는 도시인 야렌[1] 나우루 국제공항이 위치해 있다. 나우루의 국영항공사인 나우루항공이 브리즈번 직항편을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인천에서 브리즈번행을 타서 나우루항공으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다.

3. 숙박/음식

나우루에는 현재 2개의 호텔과 1개의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다. 방문자들에 의하면 음식 맛도 괜찮고 직원도 친절했다고 한다.

4. 관광지

나우루 섬에서 유명한 관광지는 딱히 없다. 섬이 너무 작은데다 섬 내부의 자연도 황량하고, 망가진 경제 때문에 관광시설도 별로 없다. 내륙부는 난개발로 황폐해도 해안가 일대는 숲이 가득해서 바다의 풍광이 좋다고는 하지만 열악한 실정을 보여주듯 해변이 쓰레기 천지고, 태평양의 어느 섬을 가도 그 정도 바다는 쉽게 볼 수 있어서 굳이 바다를 보기 위해 나우루에 갈 이유는 없다. 주변에 관광대국인 호주 뉴질랜드, 그 외 작지만 아름다운 섬나라들도 많다. 그래도 찾아보면 가볼만한곳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아니바레 절벽과 부아다 라군이라는 호수와 모콰 라군이라는 우물, 그리고 나우루 박물관이라는 국립박물관이 볼거리이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자원의 저주로 버려진 차들과 고급 주택들, 내륙부의 방치된 인광석 폐광이 관광자원이 되었다고 한다. 나우루의 사진 전경을 보면 해안가 일대는 숲이 붕부하지만, 내륙부는 황량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것이 인광석 개발로 인해 내륙부에서 얼마나 난개발이 벌어졌는지 알수있는 예로 확실히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이만큼 망했어요.


[1] 나우루는 섬이 너무 작아 헌법에 수도를 따로 지정해두지 않았지만 정부와 번화가가 야렌에 위치해 실질적 수도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