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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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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여행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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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의 사바 동부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여행자제 -
출국권고 사바 동부
여행금지 -
특별여행주의보 -
특별여행경보 -

1. 개요2. 특징
2.1. 가는 법2.2. 교통2.3. 날씨2.4. 환전&물가2.5. 음식2.6. 치안2.7. 기타
3. 관광
3.1. 쿠알라룸푸르
3.1.1.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3.1.2. KLCC 공원3.1.3. KL타워3.1.4. 부킷 빈탕3.1.5. 메르데카 광장3.1.6. 차이나타운(잘란 페탈링)3.1.7. 리틀 인디아3.1.8. 쿠알라룸푸르 새 공원3.1.9. 국립 모스크(마스지드 네가르)3.1.10. KL 1183.1.11. 바투 동굴3.1.12. 방사 시장3.1.13. 푸트라자야3.1.14. 겐팅 하일랜드
3.2. 코타키나발루3.3. 페낭3.4. 말라카

[clearfix]

1. 개요

말레이시아 여행에 대한 문서.

태국, 베트남만큼은 아니어도 말레이시아 역시 한국인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이 가는 나라로 꼽힌다.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 영국,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 서양 문화가 뒤섞인 말레이시아만의 독특한 개성이 특징이며 코타키나발루를 비롯한 매력적인 자연 유산도 넘쳐난다. 동남아시아에서 선진국인 싱가포르를 제외하면 가장 잘사는 국가이기도 하여[1] 그로 인한 안전한 치안과 양호한 위생 수준도 장점.[2] 더불어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관계로 원화 환전도 용이하고 한국어 구사자가 꽤 많다는 장점도 있으며 탈북자 출신들도 안심하고 갈 수 있는 몇안되는 동남아 국가이기도 하다.[3]
단 당연히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말레이시아 자체가 외국인에게 꽤 배타적인 데다 인종차별이 상당히 강한 축에 속하는 나라라 재수가 없을 경우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릴 수도 있다. 물론 단순 관광객 상대로 그런 일이 있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니 안심해도 좋다.

2. 특징

2.1. 가는 법

대한항공, 말레이시아 항공, 에어아시아, 바틱 에어 등에서 인천 - 쿠알라룸푸르 직항을 운행하며, 제주항공같은 저가 항공사들도 많이들 취항한다. 부산이나 제주에서도 쿠알라룸푸르 직항을 운행하긴 하지만 인천에 비하면 훨씬 적은 편. 코타키나발루 직항도 있긴 하나 그 수가 매우 적고 항공권 가격도 쿠알라룸푸르보다 훨씬 비싸다. 직항 기준 6시간~6시간 반 정도 걸리며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상호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므로 당연히 비자를 받을 필요가 없다. 단 이스라엘을 방문한 기록이 여권에 남아있다면 많이 곤란해질 수가 있으니 주의.

2.2. 교통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도착 후 시내 이동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공항철도와 공항 셔틀버스. 어지간히 늦게 도착한 게 아닌 이상 전부 이용이 가능하며 공항철도가 셔틀버스보다 더 비싸지만 시내(KL 센트럴)까지 1시간 넘게 걸리는 셔틀버스에 비해 30분 정도밖에 안걸릴 정도로 훨씬 빠르다. 공항 버스터미널에서는 바로 말라카나 페낭 등지로 가는 장거리 버스를 탈 수도 있다. 시내에서 공항으로 갈 경우 공항철도를 이용하거나 TBS 버스터미널에서 제트버스(Jet Bus)에서 운영하는 공항버스를 타거나 KLIA 트랜짓을 이용한다.

쿠알라룸푸르 시내 교통은 대부분 지하철, 모노레일 등 도시철도와 그랩 택시를 많이들 이용한다. 도시철도는 태국과 비슷하게 토큰을 사서 넣는 방식이며 신용카드를 찍고 타도 된다. 시내버스도 동남아 국가 중에선 가장 시설이 좋은 축에 속하나 현지 사정에 빠삭한게 아닌 이상 아무래도 원활한 이용은 힘들다.

시외 교통은 보통 버스를 많이 이용하고, 그 외에는 기차를 주로 이용하며 섬과 섬 사이를 이동할 시에는 당연히 비행기를 가장 많이 탄다.

일본, 태국, 인도, 싱가포르와 마찬가지로 운전석이 우측에 있고 좌측통행 시스템이다. 즉 한국과 반대다.

2.3. 날씨

동남아 아니랄까봐 1년 내내 덥고 습하다. 그나마 우기 때는 좀 시원한 편.
그래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가 있는 서말레이시아 지역은 여행하기 상당히 좋은 기후다. 어지간한 자연재해는 물론 태풍도 이쪽에는 안 온다. 물론 코타키나발루가 있는 동말레이시아 지역은 태풍이 오며 화산 지대라 지진도 잊을만 하면 난다.
지역마다 건기와 우기가 각각 다른데,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와 유명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 카메론 하일랜드는 겨울(11월~3월)이 우기고, 말라카, 페낭 등은 한국처럼 여름(4월~10월)이 우기다.[4] 고로 한번에 말레이시아 전체를 다 돌아보긴 아무래도 쉽지 않다.
또한 가을쯤 되면 아랫동네인 인도네시아로부터 헤이즈라고 화전을 위해 숲을 태울 때 나는 연기가 섞인 연무가 말레이시아, 특히 남부로 엄청나게 밀려오는데 한국이 골머리를 앓는 중국발 미세먼지와 맞먹는 수준으로 매우 심각하다. 그나마 요새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항의 덕분에 많이 줄어든 편.

2.4. 환전&물가

한국에서는 은행은 물론 사설 환전소에서도 말레이시아 링깃을 쉽게 구할 수가 있고, 말레이시아에서도 원화 환전이 매우 쉽다. 한국에서 미리 달러나 유로로 환전해가서 현지에서 재환전하는 것보다도 그냥 원화 들고가서 환전하는 게 훨씬 이득일 정도. 원화를 들고 가든 달러나 유로를 들고가든 고액권일수록 좋은 환율이 적용된다. 신용카드도 동남아 내에서는 사용이 용이한 편.
물가는 앞서 말했다시피 말레이시아가 동남아 내에선 가장 소득 수준이 높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의외로 상당히 세다.[5]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돈쓰는 것처럼 쓰면 주머니가 금세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래도 한국이나 아랫동네인 싱가포르보단 대체로 많이 저렴한 편이다. 대중교통 요금이나 택시비는 한국보다 압도적으로 싸며 그외 식비나 관광지 입장료도 그리 비싸진 않은 편. 다만 투어를 이용하거나 쇼핑하는데 돈을 물쓰듯 쓰다간 말그대로 알거지 신세가 되는 수가 있다.

2.5. 음식

자세한 내용은 말레이시아 요리 참조.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와 비슷한 점이 많고 나시고렝, 사테, 칠리 크랩 등 겹치는 요리도 많은 편. 다만 말레이시아가 대표적인 다인종, 다민족 국가이다 보니 말레이 요리+중국 요리+인도 요리의 영향을 모두 받았으며 세 요리 모두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태국, 인도네시아와 비슷하게 달고 기름진 음식이 많은 편이다. 다시 말해서 많이 먹으면 살찌기 딱 좋다. 베트남 요리, 태국 요리와 달리 한국에는 말레이시아 음식을 취급하는 식당이 많지 않은 편이라 한국에서는 접하기 쉽지 않은 탓에[6] 오히려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2.6. 치안

바로 아랫동네가 한국, 일본과 동급 수준의 넘사벽급 치안을 자랑하는 나라라 그렇지 말레이시아도 치안이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한다. 허나 여기도 소매치기, 날치기 정도는 조심하는게 좋고 젊은 여성들의 경우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몸매가 드러나는 짧은 옷을 많이 입게 될텐데 그로 인해 일부 무개념들로부터 성희롱을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그리고 동말레이시아 사바 지역 동쪽 끝 지역은 현재 여행금지로 지정된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과 상당히 가까워 치안이 좋지 못하므로 어지간해선 가지 않는 것을 권한다. 당장 위에 있는 여행경보 지도에서도 출국 권고인 3단계로 지정되어있다.

2.7. 기타

공용어는 말레이어지만 과거 영국의 지배를 받은데다 기본적으로 여러 인종이 거주하는 국가라 영어가 굉장히 잘 통하므로 언어 문제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7] 또한 태국, 베트남과 달리 전기 플러그 모양이 한국과 다르기 때문에 멀티 어댑터를 챙겨가야 한다.

3. 관광

3.1. 쿠알라룸푸르

3.1.1.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쿠알라룸푸르를 넘어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마천루이자 랜드마크. 항목 참조.

3.1.2. KLCC 공원

도심 속 녹지이자 시민들의 쉼터로 바로 근처에 페트로나스 타워가 있어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이다.

3.1.3. KL타워

한국의 남산서울타워 비슷한 포지션의 통신탑 겸 전망대이다.

3.1.4. 부킷 빈탕

쇼핑몰과 각종 술집, 식당, 클럽으로 가득한 쿠알라룸푸르를 대표하는 번화가.

3.1.5. 메르데카 광장

서울로 치면 시청광장과도 같은 곳으로 광장 동쪽에 있는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이 특유의 독특한 모양새 덕분에 특히 유명하다.

3.1.6. 차이나타운(잘란 페탈링)

맛있는 중국 음식을 맘껏 사먹을 수 있는 곳이자 쿠알라룸푸르 대표 관광지 중 하나.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므로 소지품 관리에 반드시 신경쓸 것. 내부에 힌두교 사원과 관우 사당이 있다.

3.1.7. 리틀 인디아

인도계 주민들이 모여사는 동네로 태국 방콕의 파후랏과 분위기가 비슷하다.

3.1.8. 쿠알라룸푸르 새 공원

3.1.9. 국립 모스크(마스지드 네가르)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있는 거대한 이슬람 모스크. 무려 건설 비용의 절반 이상을 무려 국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충당했다고 한다.

3.1.10. KL 118

말레이시아는 물론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마천루. 현재 외부 공사는 전부 끝난 상태이며 내부 공사중이다.

3.1.11. 바투 동굴

쿠알라룸푸르 외곽에 있는, 거대한 황금 신상으로 유명한 말레이시아 최대의 힌두교 성지. 문서 참조.

3.1.12. 방사 시장

쿠알라룸푸르 남서부에 위치한 곳으로 일요일마다 장이 선다.

3.1.13. 푸트라자야

한국으로 치면 세종시같은 곳으로, 쿠알라룸푸르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적합한 곳이다.

3.1.14. 겐팅 하일랜드

카지노와 케이블카로 유명한 고지대로 근처에 친 스위 사원(Chin Swee Temple)이라는 불교 사원이 있다.

3.2. 코타키나발루

한국인들이 말레이시아를 찾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자세한건 코타키나발루/관광을 참고할 것.

3.3. 페낭

3.4. 말라카



[1] 물론 총 gdp로 따지면 인도네시아와 태국이 말레이시아보다 훨씬 위이고, 1인당 gdp로 따져도 브루나이가 말레이시아보다 더 위이긴 하다. 근데 브루나이는 정말로 석유 원툴인 나라라... [2] 대신 같은 이유로 태국이나 베트남같은 나라들보다 물가도 훨씬 세다. 객관적으로 봐도 한국보다 약간 저렴하거나 심지어는 비슷한 경우도 많을 정도. 물론 아랫동네인 싱가포르보단 저렴하다. [3] 현재로서는 말레이시아 외에는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정도가 탈북자 출신에게도 안전한 나라로 꼽힌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2017년 김정남 피살 사건 이후로 북한과의 관계가 매우 틀어진데다 2021년 결국엔 단교하는 지경에까지 이른 지라 북한 공작원들이 오고 싶어도 못 오는데다 탈북자 보호에도 동남아에서 가장 적극적이다. 브루나이 동티모르도 있긴 하나 관광객이 거의 안가는 매우 마이너한 여행지니 제외(단 브루나이는 최근 골프 여행으로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어느정도 늘긴 했다). [4] 당연하지만 건기라고 비가 안오는게 절대 아니며 툭하면 소나기가 내린다. [5] 동남아는 물론이고 전 세계 개발도상국을 통틀어봐도 말레이시아의 소득 수준은 중국, 러시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카자흐스탄 등과 더불어 상위권에 속한다. [6] 그나마 인도네시아 식당이 수도권이나 대도시에 어느정도 있긴 하나 그마저도 베트남 식당과 태국 식당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그 수가 적고 맛볼 수 있는 음식도 나시고렝, 사테, 렌당같은 소수의 음식뿐이다. [7] 상술했듯이 한국어를 하는 사람들이 꽤 있고, 중국계 식당과 상점들의 경우 한자도 많이 쓰기 때문에 한자를 많이 알면 도움이 많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