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21:12:10

대부도

대부남동에서 넘어옴

파일:지구 아이콘_Black.svg 세계의 섬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제도나 열도, 섬의 일부만 점유하거나 통제하고 있는 경우
  
1: 범주 내에서 면적이 가장 큰 섬이나 제도
동아시아
제주도1 · 거제도 · 진도 · 강화도 · 남해도 · 영종도 · 안면도 · 완도 · 울릉도 · 돌산도 · 거금도 · 창선도 · 자은도 · 압해도 · 교동도 · 고금도 · 임자도 · 백령도 · 용호도 · 비금도 · 도초도 · 석모도 · 청산도 · 보길도 · 암태도 · 신지도 · 금호도 · 나로도 · 장산도 · 노화도 · 영흥도 · 가덕도 · 덕적도 · 하의도 · 흑산도 · 한산도 · 욕지도 · 독도 · 백마도 · 선유도 · 밤섬 · 여의도 · 노들섬 · 서래섬 · 당정섬 · 남이섬 · 뱀섬 · 영도 · 붕어섬 · 금구도 · 대부도 · 제부도 · 풍도 · 국화도 · 격렬비열도 · 저도 · 오륙도 · 조약도 · 생일도 · 여서도 · 소록도 · 사량도 · 소매물도 · 좌사리제도 · 칠천도 · 오동도 · 지심도 · 외도 · 망산도 · 을숙도 · 추자도 · 차귀도 · 비양도 · 범섬 · 우도 · 고군산군도 · 어청도 · 십이동파도 · 금란도 · 대청도 · 가의도 · 실미도 · 팔미도 · 운염도 · 안마 군도 · 굴업도 · 자월도 · 신시모도 · 관매도 · 여자도 · 해금강 · 우도(창원) · 대저도 · 눌차도 · 둔치도 · 고파도 · 외연도 · 우무도 · 원산도 · 유부도 · 녹도 · 삽시도 · 덕도 · 동백섬 · 맥도 · 명지도 · 중사도 · 진우도 · 다려도 · 가파도 · 마라도 · 사수도 · 토끼섬 · 형제섬 · 노랑섬 · 대무의도 · 매도랑 · 물치도 · 볼음도 · 증도 · 관매도 · 거문도 · 가우도 · 가거도 · 고이도 · 금오도 · 노력도 · 눌옥도 · 도초도 · 모황도 · 삼학도 · 소안도 · 영산도 · 우이도 · 지죽도 · 탄도 · 홍도 · 금란도 · 무녀도 · 위도 · 빙도 · 문갑도 · 미법도 · 신시도 · 시루섬 · 서검도 · 사렴도 · 사승봉도 · 선갑도 · 선재도 · 세어도 · 소무의도 · 소청도 · 수수떼기 · 승봉도 · 아암도 · 연평도 · 이작도 · 잠진도 · 장봉도 · 조름섬 · 주문도 · 팔미도 · 해녀도 · 하의도 · 하태도 · 우도(서해 5도) · 장고도 · 고구마섬 · 고하도 · 두미도 · 추봉도 · 방축도
비단섬1 · 초도 · 가도 · 기린도 · 반성열도 · 봉곳도 · 창린도 · 능라도 · 석도 · 소수압도 · 소초도 · 소화도 · 순위도 · 신미도 · 대계도 · 대수압도 · 대초도 · 대화도 · 두로도 · 황금평 · 황토도 · 마양도 · 마합도 · 양각도 · 양도 · 어화도 · 여도 · 용매도 · 우리도 · 운무도 · 웅도 · 월내도 · 위화도 · 검동도 · 관마도 · 구리도 · 다사도 · 벌등도 · 어적도 · 유초도 · 임도 · 막사도
혼슈1 · 홋카이도 · 규슈 · 시코쿠 · 오키나와섬 · 사도섬 · 아마미오섬 · 쓰시마섬 · 아와지섬 · 야쿠섬 · 다네가섬 · 이리오모테섬 · 이시가키섬 · 리시리섬 · 나카도리섬 · 히라도섬 · 미야코섬 · 쇼도섬 · 오쿠시리섬 · 이키섬 · 야시로섬 · 오키노에라부섬 · 에타섬 · 구라하시섬 · 오사키카미섬 · 하카타섬 · 이즈오섬 · 하시마섬 · 히메섬 · 요나구니섬 · 이츠쿠시마섬 · 오미섬 · 이쿠치섬 · 나오시마섬 · 도시마섬 · 니지마섬 · 미야케섬 · 미쿠라섬 · 고즈섬 · 하치조섬 · 아오가섬 · 오가사와라 제도 · 오키 제도 · 토리시마섬 · 미나미토리섬 · 마게섬 · 우니섬 · 레분섬 · 이헤야이제나 제도 · 게라마 제도 · 아구니 제도
하이난섬1 · 홍콩섬 · 콜로아느섬 · 타이파섬 · 웨량섬 · 창허섬 · 란타우섬 · 샤먼섬 · 구랑위 · 충밍섬 · 핑탄섬 · 마완 · 스프래틀리 군도* · 파라셀 군도 · 완산 군도 · 창산 군도 · 먀오다오 군도 · 저우산 군도
타이완섬1 · 진먼섬 · 란위섬 · 둥사 군도 · 타이핑다오
동남아시아
티모르섬*1 · 아타우루섬
스프래틀리 군도* · 라부안 · 세바틱섬 · 보르네오(칼리만탄)*1 · 피낭섬
깟바섬 · 꼰선섬 · 박롱비섬1 · 푸꾸옥섬 · 혼쩨섬 · 쯔엉사 군도*
싱가포르 섬(폴라우 우종)1 · 센토사섬 · 페드라 브랑카섬
뉴기니섬*1 · 보르네오섬* · 수마트라섬 · 술라웨시섬 · 자바섬 · 티모르섬* · 할마헤라섬 · 스람섬 · 숨바와섬 · 플로레스섬 · 요스 수다르소섬 · 방카섬 · 숨바섬 · 부루섬 · 발리섬 · 니아스섬 · 롬복섬 · 벨리퉁섬 · 마두라섬 · 부톤섬 · 웨타르섬 · 와이게오섬 · 얌데나섬 · 탈리아부섬 · 무나섬 · 오비섬 · 펠렝섬 · 야펜섬 · 모로타이섬 · 바탐섬 · 부톤섬
푸켓1 · 사멧섬 · 따오섬 · 코 타푸 · 사무이섬 · 팡안섬
루손섬1 · 민다나오섬 · 비사야 제도 · 팔라완섬 · 보라카이섬 · 네그로스섬 · 세부섬 · 사마르섬 · 민도로섬 · 레이테섬 · 보홀섬 · 마스바테섬 · 파나이섬 · 술루 제도 · 칼라얀 군도*
남아시아
볼라섬1 · 모헤시칼리섬
실론(스리랑카)섬1
안다만 제도1 · 니코바르 제도 · 스리하리코타 · 노스센티널섬 · 사우스센티널섬
아스톨라섬1
서아시아
바레인섬1
파라산 군도1
아르와드섬1
더 월드 · 야스 섬 · 팜 아일랜드
소코트라섬1 · 페림섬
케슘섬1 · 호르무즈섬 · 아부무사섬
서유럽
아루바 · 퀴라소 · 사바 · 보네르 · 신트외스타티위스 · 세인트마틴섬* · 서프리슬란트 제도1
뤼겐섬1 · 우제돔섬* · 페마른섬 · 쥘트섬 · 푀르섬 · 펠보름섬
아일랜드섬*1 · 스켈리그 마이클 · 토리섬
아일랜드섬* · 그레이트브리튼섬1 · 와이트섬 · 몬트세랫 · 버뮤다 · 케이맨 제도 · 포클랜드 제도 · 세인트헬레나 · 어센션섬 ·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 트리스탄다쿠냐 · 앵귈라 · 채널 제도 · 맨섬 · 비숍 록
코르시카섬 · 누벨칼레도니1 · 몽생미셸 · 마르티니크 · 마요트 · 레위니옹 · 왈리스 푸투나 ·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 케르겔렌 제도 · 과들루프 · 생피에르 미클롱 · 클리퍼턴섬 · 세인트마틴섬* · 생바르텔레미 · 프랑스령 남방 및 남극 지역
남유럽
크레타섬1 · 에비아섬 · 레스보스섬 · 로도스섬 · 케팔로니아섬 · 키오스섬 · 케르키라섬 · 렘노스섬 · 산토리니섬 · 사모스섬 · 델로스섬 · 낙소스섬 · 자킨토스섬 · 타소스섬 · 안드로스섬 · 레프카다섬 · 카르파토스섬 · 코스섬 · 키티라섬 · 코르푸섬 · 히오스섬
몰타섬1 · 고조섬 · 코미노섬 · 필플라섬 · 마노엘섬 · 세인트 폴섬
마요르카섬1 · 메노르카섬 · 이비사섬 · 포르멘테라섬 · 테네리페섬 · 그란 카나리아섬 · 라팔마섬 · 란사로테섬 · 카브레라섬 · 푸에르테벤투라섬 · 라고메라섬 · 엘이에로섬
시칠리아1 · 사르데냐 · 엘바섬 · 카프리섬 · 토스카나 제도 · 판텔레리아섬 · 펠라지에 제도 · 람페두사섬
키프로스섬*1
크르크섬1 · 코르출라섬 · 브라치섬 · 흐바르섬 · 라브섬 · 파그섬 · 로시니섬 · 우글랸섬 · 치오보섬 · 무르테르섬 · 비스섬 · 츠레스섬 · 비르섬 · 파슈만섬 · 솔타섬 · 두기오토크섬 · 믈레트섬 · 라스토보섬 · 이주섬 · 시판섬 · 프리비크섬 · 실바섬 · 즐라린섬
괵체아다섬1 · 뷔위카다섬
아조레스 제도1 · 마데이라 제도
동유럽
쿤진살라섬1 · 킵살라섬
사할린섬1 · 쿠릴 열도 · 노바야제믈랴 · 브란겔랴섬 · 유즈니섬 · 모네론섬 · 코틀린섬 · 고글란트섬 · 다이오메드 제도* · 루스키섬 · 벨콥스키섬 · 제믈랴프란차이오시파 · 코만도르스키예 제도 · 콜구예프 섬
키아울레스 누가나섬1 · 루스네섬
사레마섬1 · 무후섬 · 보름시섬 · 히우마섬 · 루흐누섬
즈미이니섬
우제돔섬* · 볼린섬1
북유럽
스발바르 제도1 · 트롬쇠위아섬 · 우튀위아섬 · 얀마옌섬
그린란드섬1 · 셸란섬 · 벤쉬셀티섬 · 퓐섬 · 롤란섬 · 보른홀름섬 · 팔스테르섬 · 모르스섬 · 알스섬 · 랑엘란섬 · 묀섬
고틀란드섬1 · 오루스트섬 · 히싱엔섬 · 베름되섬 · 쇠른섬 · 욀란드섬
아이슬란드섬1
파스타 올란드*1
북아메리카
히스파니올라섬*1
티뷰론섬1
하와이 제도1 · 푸에르토 리코 · · · 알류샨 열도 · 마리아나 제도 · 다이오메드 제도* · 아메리칸 사모아 · 라인 제도 ·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 맨해튼 · 롱아일랜드 · 염소 섬
히스파니올라섬*1 · 토르투가섬
자메이카섬1
멜빌섬 · 빅토리아섬 · 데번섬 · 엘즈미어섬 · 배서스트섬 · 콘월리스섬 · 배핀섬1 · 뉴펀들랜드섬 · 뱅크스섬 · 밴쿠버섬 · 액슬하이버그 섬
쿠바섬1 · 카요라르고델수르섬 · 후벤투드섬
남아메리카
베네수엘라 연방 속지1
마라조섬1 · 케이마다 그란지섬
로스에스타도스섬 · 티에라델푸에고*1
갈라파고스 제도1
티에라델푸에고*1 · 이스터섬 · 디에고 라미레스 제도 · 후안페르난데스 제도 · 칠로에섬
아프리카
쿤타 킨테섬
로벤섬 · 프린스 에드워드 제도1
마다가스카르섬1 · 노지베섬 · 생트마리섬 · 주앙데노바섬
모리셔스섬1 · 로드리게스섬
상투메섬 · 프린시페섬
마에섬
비오코섬1 · 코리스코섬 · 엘로베이그란데섬 · 엘로베이치코섬 · 안노본섬
상티아구섬
잔지바르1 · 펨바섬 · 우케레웨섬
제르바섬
오세아니아
뉴질랜드( 남섬· 북섬)1 · 쿡 제도 · 니우에 · 토켈라우 · 채텀 제도 · 뉴질랜드 남극 연안 섬
통가타푸섬1 · 에우아섬 · 하파이 제도 · 바바우 제도 · 니우아섬
푸나푸티섬 · 나누메아섬 · 누이섬 · 누쿠페타우섬 · 누쿨라엘라에섬 · 바이투푸섬1 · 나누망가섬 · 니울라키타섬 · 니우타오섬
뉴기니섬*1 · 뉴브리튼섬 · 뉴아일랜드섬 · 부건빌섬 · 비스마르크 제도 · 애드미럴티 제도 · 당트르카스토 제도
비티 레부섬1 · 바누아 레부섬 · 로투마섬
캥거루섬 · 태즈메이니아섬1 · 멜빌섬 · 배서스트섬 · 코코스 제도 · 크리스마스섬 · 허드 맥도널드 제도
남극
킹 조지섬 · 페테르 1세섬 · 조인빌섬 · 사우스셰틀랜드 제도1 · 부베섬
}}}}}}}}} ||
대부도
大阜島
Daebudo
파일:대부도 행정구역.png

1. 개요2. 상세3. 역사4. 면으로 전환?5. 정치6. 기타7. 교육8. 교통
8.1. 철도8.2. 도로8.3. 버스
8.3.1. 시내버스8.3.2. 좌석버스8.3.3. 직행좌석버스
8.4. 어촌민속전시관 정류장 한정 노선
8.4.1. 시내버스8.4.2. 마을버스
8.5. 여객선
9. 관광10. 창작물에서11. 출신 인물12. 같이 보기

1. 개요

파일:38103631.jpg
▲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파일:대부도 풍력발전기.jpg
▲ 대부도 누에섬 진입로
풍력 발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 면적은 45.94㎢으로 경기도의 섬 중에서 가장 크다.[1][2] 인구는 2024년 6월 주민등록인구 기준 9,195명이다.

2. 상세

파일:대부도 행정구역.png

파일:풍도동.png

시화호 간척사업을 위해 지은 시화방조제(북쪽)와 탄도방조제(남쪽)의 2개 방조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진입 자체는 편하다.[3] 차가 없어도 안산역이나 오이도역까지 전철로 이동해서 대부도행 버스로 환승하면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가 적용되어 저렴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북방조제는 1990년대 후반만 하더라도 왕복 1차선 도로였고 제한 속도도 낮아서 지금에 비해 매우 불편한 편이었으며, 형식적이었지만 1990년대까지 군 검문소도 있어서 지나갈 때마다 군인의 검문을 받아야 했었다. 2002년 현재와 같이 확장 개통되고 제한속도도 상향되었지만, 남방조제의 교통은 아직도 불편하다.[4] 선재대교를 건너면 옹진군이 관할하는 선재도 영흥도로 이동할 수 있다. 시화방조제를 타고 대부도로 들어오자마자 있는 방아머리 선착장에서는 옹진군 산하의 도서 지역으로 가는 여객선도 운항하여 사실상 연안부두를 보조한다.

선감동에는 대부도펜션타운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있으며 그 아래 탄도에는 탄도항과 캠핑장, 퇴적암층 전망대 등이 있다. 한편 풍도동은 옆동네 화성시 우정읍의 국화리처럼 대부도보다는 서산시, 당진시가 더 까가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부동동에는 대부도펜션시티가 있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북방조제 도로 중간에 시화나래휴게소와 시화나래조력공원, 시화달전망대가 들어섰는데 그곳도 나름 관광지가 되었다. 다만 휴게소 음식은 창렬이기 때문에 바로 옆 전망대 쪽 식당을 많이 이용한다. 그리고 조력공원 주차장은 차박이 점령하고 있다.

대부도로 가는 시내버스로는 123번 790번이 있고, 주말 한정으로 300번이 운행한다.[5] 그 외에도 1004-1번이 대부도에서 유일하게 남방조제를 거쳐 화성시 송산, 마도, 남양을 거쳐 수원역으로 가는 노선이나 1일 5회로 배차간격이 길다는 게 단점. 하지만 1002번 전곡항으로 연장되면서 탄도에서 조금 걸어서 전곡항에서 제부도, 서신, 사강, 마도, 남양, 군포시, 의왕시, 사당역으로 갈 수 있다. 또한 H51번 전곡항과 탄도로 들어온다.

도내 파출소 안산단원경찰서 대부파출소,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안산파출소가 있다. 육경의 대부파출소는 풍도에 풍도분소를 두며 24시간 상주 경찰관을 배치한다. 해경의 대부파출소와 안산파출소도 출장소를 두지만 모두 본토인 시흥시와 화성시에 있으므로 논외.

주 산업은 농어업으로는 포도, 찐빵, 바지락 칼국수가 유명하다.[6] 그 외 관광 산업으로는 북단의 방아머리 선착장을 통한 도서 관광(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등), 남단의 탄도항을 통한 수상 레저(요트 등)가 핵심.

3. 역사

대부도의 행정구역 변천사
1895~1914 1914~1973 1973~1994 1994~2002 2002~현재
남양군
대부면
부천군
대부면
옹진군
대부면
안산시
대부동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남양군, 부천군, 옹진군을 거치다가 1994년부터 안산시의 산하 동이 됐다. 시화호 간척 사업을 계기로 경기도와 육로로 이어지고 옹진군의 인천광역시 편입이 추진되면서 시흥시, 안산시, 화성군 중 새로 편입될 기초자치단체를 선발하는 주민투표가 실시되었다. 그 결과 안산시가 가장 많은 득표수(50.4%)를 차지하여 1994년 12월에 안산시로 편입되어 행정동 대부동으로 개편되었고[7], 대부동 관할 법정동으로 대부도 본도의 대부북동(구 북리), 대부남동(구 남리), 대부동동(구 동리), 선감도와 탄도 일대에 해당되는 선감동(구 선감리), 풍도 일대에 해당되는 풍도동(구 풍도리)의 5개 동으로 개편하여 현재에 이른다.

하지만 지역번호로 인천광역시의 032를 사용하는 등의 옹진군 시절의 잔재가 남아 있고, 안산 본토에 비해 낙후된데다 실질적인 생활권도 안산시내보다는 인천이나 시흥 생활권과 가까운 등의 이유로 인해 대부도 주민들은 안산시민이라는 정체성이 거의 없다. 반대로 안산 본토 사람들 역시 거의 그렇게 생각한다. 행정구역만 안산일 뿐 나머지 부분은 인천과 연관된 사례가 많다. 애초에 안산 본토와 대부도를 이동하기 위해서는 중간에 안산시를 벗어나야만 한다. 비연속국의 시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일단 육로로 시화방조제를 통해 나가면 시흥시에 닿으며 전곡항, 탄도항 방면 도로로 가도 화성시로 빠져나간다. 천주교 관할 교구의 경우 안산시 본토가 수원교구 관할이지만 대부도는 과거에 옹진군 관할에 함께 있던 영흥도와 함께 인천교구가 관할한다. 여기에 안산시 본토와 대부도의 대부분 지역의 우체국 택배업무를 안양우편물류센터에서 관할하는 데 반해, 정작 대부도의 일부인 풍도동 지역은 부평우편물류센터에서 관할한다던가.[8][9] 그러므로 사실상 안산시의 월경지이다.

4. 면으로 전환?

대부도는 경기도 옹진군 대부면이었다. 1994년에 내무부는 지방자치제를 대비해 직할시를 광역시로 개편하면서 그 과정에서 옹진군을 인천직할시로 편입하기로 했는데, 대부도는 경기도와 육지로 이어져 있고 인천광역시와 이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편입 대상에서 제외되었다.[10] 그래서 시흥시, 화성군, 안산시 중 한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주민투표를 통하여 1994년에 안산으로 편입된 것이다. 관련 기고 당시 주민투표 결과에 따르면 안산:시흥:화성=50:47:3으로 나타났다고. # 지금 보면 안산이 왜 여기 껴있는지 이해가 안 되겠지만 시화 방조제 건설 이전에는 사리포구에서 舊 방아머리[11]까지 배가 다녔기 때문에 주민들 입장에서는 이왕 갈거면 교통편도 있었고 공단도 있어 돈 많은 안산시를 택하는 것이 괜찮았다. 안산시는 이 뱃길을 복원하여 전기 유람선을 운행할 계획이다.

1994년 당시 시흥시의 시가지는 북부 소래권에만 형성되어 있었고, 대부도와 가까운 시화지구는 공단만 가동되는 상황이었으며 아파트단지 첫 입주는 이로부터 약 1년이 지난 1995년 말, 본격적인 대규모 입주는 2년이 지난 1996년 말부터였다. 즉 현재의 시선으로 보면 코앞의 화성이나 시흥 놔두고 안산을 고른 대부도 주민들의 선택이 이해가 안 가겠지만, 어차피 그동안 어딜 가든 방아머리에서 배 타고 움직여야 했던 만년 월경지 대부도 주민들이 보기엔 이제 육로가 뚫렸는데 안산 vs 소래 vs 수원/오산 중 어느 쪽 생활권으로 편입되겠느냐 하는 투표에 가까웠고, 시화방조제 개통 4년 전에는 탄도방조제가 개통되면서 화성군과 연결되었지만 정작 대부도 주민들이 이쪽 방향으로 나갈 일은 별로 없었으니 더더욱 실질적인 생활권을 중시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당시에는 시흥교통도 창립되기 전이어서 시흥시청이 있는 소래에서 대부도까지 버스를 운행하려고 안산시에 부탁하는 상황이었다. 시화지구가 개발된 지금은 시화지구조차 안산 생활권으로 안산시 편입 주장이 불거지는 실정이다.

그러나 대부도 주민들 사이에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으로 편입해달라는 주장이 상당히 많다. 일각에서는 아예 대부도를 옹진군에 편입시킨 후 옹진군청도 인천 본토에서 대부도로 이전하자고 주장한다.

1995년에 대부'면'이 아닌 대부'동'으로 전환되어 안산시에 편입되자 안산시는 도농복합시에 끼어들지 못했다. 이후 2014년 10월에 화성시 남양동이 남양읍으로 전환된 것에 영향을 받았는지 2014년부터 2015년 두 차례 대부면으로 전환하자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 찬반이 팽팽해서인지 이후 2020년에도 대부도가 포함된 안산시 단원구 을의 국회의원인 김남국이 도농복합시 관련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 윤화섭 시장도 가세하는 등 면 전환이 재추진되는 듯 싶었고, 도농복합도시 전환 법률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심사되기도 했다. 그러나 주민들 사이에서는 찬반이 팽팽한 건 여전했다. 설상가상으로 윤화섭은 8회 지선에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시장 재선에 나갔다가 어부지리로 국민의힘에게 시장직을 넘겨주게 되면서 민주당 지지층에게 역적으로 찍혔고, 김남국도 숱한 논란을 터뜨리며 정치 인생이 끝나게 되면서 무산될 가능성만 높아졌고, 22대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김명연이 면 전환 없이 농특 받을 수 있게끔 법을 개정하겠다고 했으며 민주당 박해철 후보는 대부면 전환에 대한 언급은 1도 안 하면서 결국 이번 또한 해프닝으로 끝났다. 그리고 박해철이 당선되었다.

5. 정치

노년층이 대부분인 전형적인 농촌 지역 답게 전반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하다. 안산이 대체적으로 민주당 약우위인 것과는 대조적.

사실 안산이 민주당이 좀 더 우위를 차지하게 된 것도 그 세월호 참사 때문인데, 대부도는 말만 안산이지 사실상 화성 아니면 옹진이나 마찬가지인 지역이기 때문에, 이 지역은 단원고등학교와 같은 단원구에 속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서 단원고로 등하교/출퇴근 할 이유가 없는지라, 세월호 참사와 무관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 지역은 세월호 관련 사건·사고가 터져도 딱히 영향을 받지 않았다.

6. 기타

7. 교육

초등학교는 대부, 대동, 대남 총 3개가 있다.[14] 3개의 초등학교에 각각 병설 유치원이 설치되어 있다. 대부중고등학교라는 명칭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부중 졸업생은 안산시 평준화 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있지만, 대부고교는 특수지 고등학교로 분류되어 비평준화 학교로 유지중이다.

8. 교통

8.1. 철도

2024년 현재는 철도가 없다. 신안산선 철도가 송산그린시티를 거쳐 대부도 연장 논의중에 있다.

8.2. 도로

일반국도 국가지원지방도가 없는 대신, 301번 지방도가 시흥시에서 시화방조제를 거쳐 대부도를 경유하고 있다.

8.3. 버스

파일:안산시 CI.svg 대부도 경유 버스
시화방조제 방면 122 123*
300* 790*
대부도 내부 727(-1) 737
탄도만 경유 > 화성시 방면 H51 1004-1
[123] 오이도역, 시화, 안산시 방면
[300] 대부도 입구(방아머리) 출발, 안산시 방면 급행
[790] 선재도~대부도~오이도역~인천 방면

버스로 대부도를 갈 때는 어느 쪽으로 들어가는지에 따라서 이용 방법이 다르다. 시화방조제를 경유해서 들어간다면 오이도역에서 123번이나 790번을 타면 되며, 탄도를 경유해서 들어간다면 1004-1번을 타고 탄도까지 간 다음 123번이나 737번으로 환승하면 된다. 123번이 커버하지 못하는 대부도 내 이동은 737, 727, 727-1 등을 이용하거나 똑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8.3.1. 시내버스

8.3.2. 좌석버스

8.3.3. 직행좌석버스

8.4. 어촌민속전시관 정류장 한정 노선

8.4.1. 시내버스

8.4.2. 마을버스

8.5. 여객선

9. 관광

10. 창작물에서

좀비사태 체험기 1부 클라이막스인 이른바 시화 방조제 공성전이 벌어졌다. 애초 시화공단에서의 체류가 좀비 척결할 협력세력간의 충돌에 정부군에 의한 좀비 몰이를 당한 덕에 이곳으로 밀려왔다. 그러다 밀려든 군부대 지휘관이 주인공 파티 친척인 덕에 공성전이 가능한 것이지만, 현재는 연재된 블로그에서 좀비 관련된 1, 2부는 삭제되고, 그 비중이 프롤로그 이전 설정으로 사라진 3부만이 남아있다.

11. 출신 인물

12. 같이 보기


[1] 마카오(30.3㎢)보다 더 크다. [2] 안산시 전체 면적의 29%를 차지하며, 단원구 면적의 절반이 대부도일 정도로 큰 섬이다. [3] 북방조제는 시흥시 오이도와, 남방조제는 화성시 전곡항과 연결되어있다. [4] 원래는 727-1번이 대부도와 사강을 이었다. 그 때는 병원을 가는 사람들, 장 보러 가는 사람들로 1일 2회 운행이어도 사람들이 많이 탔으나, 단축된 이후에는 시화로 다닌다. [5] 123번은 대부도에서 안산 영어마을과 탄도를 잇고, 790번은 대부도와 선재도-영흥도 라인을 잇는다. [6] 1990년대 후반까지는 X여사네 칼국수집(지금의 피싱매니저 건물. 현 주소로는 대부황금로 1421.)이 가장 유명했다. 하지만 주인이 바뀌고 나서 맛이 영 아니라는 평도 있었다. 현재는 폐업. [7] 실제로 당시 안산시와 옹진군은 같은 국회의원 선거구를 공유하고 있었다. [8] 근데 정작 인천 영토인 영흥면은 안양에서 관할한다. 대부동 전체가 아예 부평물류센터 관할로 바뀌지 않는 이상 영흥은 쭉 안양에서 관할할 가능성이 높다. [9] 게다가 안산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안산우체국이나 대부우체국이 아닌 인천 본토의 인천우체국에서 직접 배달한다.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10] 정작 인천과 이어지지 않은 또다른 지역인 강화군은 편입 대상에 들어갔고 실제로 편입되었다. 김포군도 편입 대상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강화군이 들어갔는데 강화군은 편입되고 김포군은 전체가 아닌 검단만 편입하는 것으로 정하면서 월경지가 되었다. [11] 시화 방조제 안쪽에 위치해있으며 인근에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있다. [12] 아버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출신. [13] 돈도 돈이지만 애초에 시흥시청은 안양에 있던 게 소래로 옮겨와 시 승격된 지 고작 6년차였고, 화성군은 아예 시청도 아닌 군청이 오산에 박혀있던 시절이니 승격 9년차에 인구 40만을 돌파해 대도시로 나아가던 안산시청을 이길 도리가 없었다. [14] 풍도에 풍도분교를 두고 있다. [a] 대부도안에만 운행하는 대부도 순환 노선이다. [a] [a] [a] [19] 주말 한정 노선이지만, 곧 폐선예정이다. [20] 25층 높이다. 밖에서 보면 테슬라코일처럼 생겼다. [21] 프로미스나인이 이곳에서 Channel_9을 촬영한 적 있다. 이새롬, 장규리, 노지선, 이채영, 이나경이 방문하여 전동카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