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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10:51:02

TSA Pre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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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A PreCheck GLOBAL ENTRY[TSA] NEXUS[TSA] SENTRI[TSA] F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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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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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기관 미국 교통안전청
분류 보안검색 우대서비스
대상 미국 시민 영주권자
기타 Trusted Traveller Program에 등록한 외국인[1]
유효기간 승인일로부터 5년
수수료 US$75[2]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이용 대상

[clearfix]

1. 개요

Tsa PreCheck는 미국 정부에 의해 신원을 보장받은 미국인 또는 일부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받고 공항 보안검색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국토안보부 소속 교통안전청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9.11테러 이후 보안검색 전문기관인 교통안전청(TSA)이 창설되고, 보안검색 강도가 대폭 강화되었는데, 그로 인하여 긴 대기줄과 지나치게 꼼꼼한 보안검색으로 인해 많은 항공이용 승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결국 2013년, 미국 정부는 TSA PreCheck라는 보안검색 우대서비스를 출시하였고, 미국인, 영주권자, 그리고 신원조회를 통과한 외국인들에게 이용료를 받아 보안검색장에서 우선대기줄에 서게 해주고 간소화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말그대로, 돈없으면 줄 서라는 뜻으로, 승객 안전에 관한 제도 조차 소득에 따라 차별화되는, 그야말로 미국 자본주의의 끝판왕이자 상징으로 불리고 있다.

2. 특징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미국 공항에서 국내선, 국제선을 막론하고 모든 보안검색장에서 우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TSA PreCheck 전용 라인과 일반 라인이 나뉘어 있는데, 전용라인으로 입장하게 되어 긴 줄 서지 않고 빠르게 입장할 수 있고, 신발을 벗고 검색을 받아야 하는 일반 줄과 달리 신발을 벗을 필요도 없고, 검사도 간소화되어 기분좋게(?)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다. 보안검색계의 하이패스라고 보면 된다.

내외국인 및 영주권 소유여부 관계없이, 미국발행 운전면허증 또는 주 신분증을 가진 사람중 TSA PreCheck을 가진 사람에 한해 TSA Digital ID를 델타 및 유나이티드 항공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TSA PreCheck 줄이 있어도 전부 무시하고 가장 앞에서 처리해준다. 이 추가 서비스는 별도로 요금을 받지 않는다. 델타 및 유나이티드 항공편에 한해 사실상 CLEAR 멤버십을 무료로 누린다고 보면 된다.

미국 전체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미국 자치령 중에는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의 공항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TSA 미관할 지역인 미국령 사모아는 TSA PreCheck를 이용할 수 없으며, 북마리아나 제도(사이판)는 공항규모가 너무 작아서(...) 이용할 수 없다.

최초 가입 비용은 75불이며[3], 유효기간은 5년이다. 5년마다 갱신해야 되는데, 갱신 시 수수료는 70불이다.

위에 링크된 홈페이지로 이동해 신청서를 기입해 제출하고 이후 ‘Pre-Enrolled’ 지위를 얻은 후 면접심사 예약을 해야 하는데 특이하게도 면접심사 장소가 미국의 유명 사무용품 리테일러인 스테이플스{Staples} 내부에 위치해 있는데 1명만 개별적으로 받으므로 예약이 필수이다. 최종적으로 합격이 되면 Known Traveler Number란 것을 부여받는데 이 Known Traveler Number가 바로 TSA PreCheck 가입자가 이용할 고유번호다. 비행기편을 예약할때 Known Traveler Number 기입란에 이 번호를 기입하여 TSA PreCheck 가입자임을 알려야 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미국 국민이나 시민및 영주권자만 단독가입이 가능하며 미국 여권, 혹은 미국 시민권 증서및 신청자가 거주하는 각 주에서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 역시 아울러 지참해야 한다.

3. 이용 대상



[1] 대한민국은 글로벌 엔트리에 가입되어 있는데 이 글로벌 엔트리에 TSA PreCheck가 패키지로 포함되어 있다. [2] 최초등록 수수료이며, 갱신료는 70$이다. 2024년 현재는 $78로 인상되었다. [3] 2024년 현재 78불. [4] 유료이며, TSA PreCheck에 신청하여 수수료를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5] 무료이며, 군인일 경우 항공편 예약시 Known Traveler Number"(KTN)란에 DOD ID번호를 입력해야 하며, 탑승권에 TSA PreCheck가 표시되어야 이용할 수 있다. 군무원일 경우 옵트인 사전 신청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 유료이며, CBP의 출입국 간소화 프로그램인데 TSA PreCheck가 포함되어있다. [7] TSA 단독 상품은 아니고, 원래 입국심사 간소화 프로그램인데, TSA PreCheck 혜택을 덤으로 끼워준다. 끼워팔기 [8] 한국인의 경우 유일하게 가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GLOBAL ENTRY인데, 비용은 100불이며, 자동출입국심사 + TSA PreCheck 혜택이 5년간 주어진다. 5년마다 갱신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