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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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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준군인
군무원 사관생도 사관후보생 준사관후보생 부사관후보생 입대장병



1. 개요2. 봉급3. 기수4. 되는 법5. 가입학 이후 임관 전까지의 생활
5.1. 지휘근무제도5.2. 자퇴
6. 졸업7. 졸업 후에
7.1. 결혼
8. 학교별 사관생도9. 외국수탁생도10. 해외의 사관생도
10.1. 미국10.2. 러시아10.3. 일본


1. 개요

사관생도 생활신조
하나 우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생명을 바친다.
하나 우리는 언제나 명예와 신의 속에 산다.
하나 우리는 안일한 불의의 길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 택한다.
. Cadet( 육군/ 공군)/Midshipman( 해군/ 해안경비대).

장교를 육성하는 과정은 여럿인데, 여러 장교 육성과정 중 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사람을 사관생도라고 한다.[1]

군인의 정의는 국군조직법에서는 군에 복무하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고,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기본법 등 개별법에 따라 현역에 복무하는 장교·준사관·부사관·병만 군인으로 정의하고, 사관생도·사관후보생·준사관후보생· 부사관후보생과 소집되어 군에 복무하는 예비역·보충역은 군인에 준하는 사람으로 정의한다.

사관생도는 준사관의 대우를 받고[2], 서열은 준사관 다음이다.[3] 사관생도는 군적에 편입된 준군인인 신분인 만큼 군형법 등 군법이 적용된다.[4]

사관생도는 신분상 준군인 이지만 계급과 군번이 아닌 학년과 학번이 부여되고, 공무원증이 아닌 사관생도신분증이 발급된다. 사관생도는 병역준비역 신분으로 5주간의 가입학 훈련을 마치고, 입학식을 거쳐 사관학교에 입학하는데 입학일부터 군적에 편입하지만 졸업 후 장교로 임관을 해야 비로소 정식 현역 군인이 되어 계급과 군번 및 공무원증이 발급된다.

2. 봉급

사관생도의 보수는 군인보수법 제20조와 그 시행령인 공무원보수규정에 근거하여 지급되며, 공무원보수규정의 표13에 사관생도를 비롯한 모든 군인과 후보생들의 봉급이 구체적으로 규정되어 있다. 아래에 나온 표는 2024년 기준이며, 품위유지비(역량강화비)는 별도로 따로 다른 명목으로 나온다. 단, 준사관이나 부사관신분을 가진 자가 장교후보생으로 임명된 경우, 아래의 보수기준이 아닌, 원래 계급의 보수 기준으로 보수가 지급된다.[5]
학년 4학년 3학년 2학년 1학년
월급(원) 1,375,000 1,250,000 1,125,000 1,012,500

봉급도 봉급이지만 사관학교에 다니면 당연히 등록금이 없어 학비 부담이 없고, 근무복, 전투복, 체육복 등 교복과 군복이 지급되기에 의류비 부담 또한 적다. 또한 생도 총원이 평일에는 영내 생활을 하기에 주거와 식사 또한 대부분 학교 내에서 해결되므로, 열심히 돈을 모으면 졸업할 때쯤 넉넉한 자본을 가지고 소위 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3. 기수

2024년 기준으로 육사 84기, 3사 61기, 해사 82기, 공사 76기, 국간사 68기[6]가 입학했다. 해군이 창군과 사관학교 설립은 가장 빨랐으나, 육군사관학교에서 " 한국 전쟁" 때 훈련 기간을 대거 단축해 속성으로 사관생도를 빨리 뽑고 임관시켰기에 제일 기수 누적이 많다.[7] 국군간호사관학교의 경우 1951년부터 1957년까지 총 10기를 모집했다가 중단된 뒤 1967년에 모집을 재개하면서 1기부터 다시 매겼으나 2003년 11월 1일 기수를 통합해 현행 기수 체계가 되었다.

아래의 표는 2023년까지 임관한 각 사관학교 별 기수표이다. 매 년 임관자가 나올 때마다 밑의 기수를 추가하며 실제 사관생도들 중 육,해,공,간사는 밑의 4개수, 3사는 밑의 2기수가 각 사관학교에서 교육 중이다.
대한민국 5개 사관학교 기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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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word-break: keep-all"
임관년도 육사 해사 공사 국간사 3사
1946 1, 2기 1기 - - -
1947 3, 4기 -
1948 5, 6, 7기 2기
1949 8기 -
1950 9, 10기 3기
1951 - 4기
1952 5, 6기
1953 7기 1기[9] 1, 2, 3기
1954 8기 2기 5기[10]
1955 11기[11] 9기 3기 6, 7기
1956 12기 10기 4기 8기
1957 13기 11기[12] 5기 9기
1958 14기 12기 6기 10기
1959 15기 13기 7기 -
1960 16기 14기 8기 10기[13]
1961 17기 15기 9기 -
1962 18기 16기 10기
1963 19기 17기 11기
1964 20기 18기 12기
1965 21기 19기 13기
1966 22기 20기 14기
1967 23기 21기 15기
1968 24기 22기 16기
1969 25기 23기 17기
1970 26기 24기 18기 11기 1, 2, 3기
1971 27기 25기 19기 12기 4, 5기
1972 28기 26기 20기 13기 6, 7기
1973 29기 27기 21기 14기 8, 9기
1974 30기 28기 22기 15기 10, 11기
1975 31기 29기 23기 16기 12기
1976 32기 30기 24기 17기 13기
1977 33기 31기 25기 18기 14기
1978 34기 32기 26기 19기 15기
1979 35기 33기 27기 20기 16기
1980 36기 34기 28기 21기 17기
1981 37기 35기 29기 22기 18기
1982 38기 36기 30기 - 19기
1983 39기 37기 31기 23기 20기
1984 40기 38기 32기 24기 21기
1985 41기 39기 33기 25기 22기
1986 42기 40기 34기 26기 23기
1987 43기 41기 35기 27기 24기
1988 44기 42기 36기 28기 25기
1989 45기 43기 37기 29기 26기
1990 46기 44기 38기 30기 27기
1991 47기 45기 39기 31기 28기
1992 48기 46기 40기 32기 29기
1993 49기 47기 41기 33기 30기
1994 50기 48기 42기 34기 31기
1995 51기 49기 43기 35기 32기
1996 52기 50기 44기 36기 -
1997 53기 51기 45기 37기
1998 54기 52기 46기 38기 33기[14]
1999 55기 53기 47기 39기 34기
2000 56기 54기 48기 40기 35기
2001 57기 55기 49기[A] 41기 36기
2002 58기[A] 56기 50기 42기 37기
2003 59기 57기[A] 51기 43기 38기
2004 60기 58기 52기 -[18] 39기
2005 61기 59기 53기 40기
2006 62기 60기 54기 46기[19] 41기
2007 63기 61기 55기 47기 42기
2008 64기 62기 56기 48기 43기
2009 65기 63기 57기 49기 44기
2010 66기 64기 58기 50기 45기
2011 67기 65기 59기 51기 46기
2012 68기 66기 60기 52기 47기
2013 69기 67기 61기 53기 48기
2014 70기 68기 62기 54기 49기
2015 71기 69기 63기 55기 50기
2016 72기 70기 64기 56기[20] 51기
2017 73기 71기 65기 57기 52기[A]
2018 74기 72기 66기 58기 53기
2019 75기 73기 67기 59기 54기
2020 76기 74기 68기 60기 55기
2021 77기 75기 69기 61기 56기
2022 78기 76기 70기 62기 57기
2023 79기 77기 71기 63기 58기
2024 80기 78기 72기 64기 59기 }}}}}}

4. 되는 법

대한민국 단일 국적으로[22] 나이는 입학일 기준으로 만 17세에서 21세여야 한다. 다만 육군3사관학교는 만 19세에서 25세까지 가능하다. 대학 3학년에 편입하는 구조인 3사의 특성으로 보인다. 4년 동안 교육을 받고 졸업 시 군사학사 학위와 생도 본인의 전공학사 학위를 받는다. 입학시험에 합격하면 1~2월 실시하는 가입학[23] 기간에 4~5주 동안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24] 3월에 정식 입학하게 된다. 이때 가입학 기간때에는 사관생도로 인정해주지 않는다. 따라서, 이 기간에 나가면 자퇴 처리되지 않는다. 며칠 가입학 훈련으로 구르다가 상위권 대학 추가 합격했다는 부모님의 연락을 받고 미련없이 나가는 이들도 많다.

5. 가입학 이후 임관 전까지의 생활

파일:external/bemil.chosun.com/%B0%A1%C0%D4%B1%B3%C8%C6%B7%C34.jpg
공군사관학교의 가입학 기간 첫 날[25][26] 그런데 어떤 과정이든 다들 첫 날은 이렇다. 예비군 빼고. 2005년 1월 가입교라니 아마 공사 57기로 보인다. 2022년 기준으로 소령 계급.

까놓고 말해 4년동안 병사 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명색이 사관생도이니만큼 병사들보다는 훨씬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기는 하지만, 여러모로 병사 생활과도 비슷한 점이 많다. 공부는 어느 대학교에 가도 힘들지만 사관학교는 졸업하자마자 바로 임관해야 하기에 등수로 인적 자원을 나누며 미친 듯한 시험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때 시험을 못 보면 졸업 후 보직 우선순위에서 계속 밀려 근무지도 안 좋은 곳으로 발령난다.

또한, 정기적으로 생도 간의 상호평가를 실시하는데, 육/해/공 사관학교는 이것을 매우 중시하기에 여기에서 좋지 않은 쪽으로 몰표를 받으면 관심생도 퇴교처분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며, 동기들이 자기를 좋지 않게 바라본다는 뜻이기도 하기에 대인관계에도 신경써야 한다.

생도들은 생도대를 구성하고 갓 입학한 신입들은 세 학년의 선배가 위에 있다. 사실상 학년(계급)장은 병들의 계급장이나 마찬가지다. 네 줄짜리 4학년이 병장, 한 줄짜리 1학년은 이등병이라 봐도 무방하며, 대학 생활하면서 군대 생활도 병행하는 셈이다. 그렇기에 사관생도들의 생도 생활은 군경력으로 인정된다. 1학년 생활은 복종으로 압축할 수 있는데 일단 점호 때 제일 먼저 나와야 하고,아주 옛날엔 선배들의 개인 빨래 청소도 해야 했다. 구타 문제도 심각했는데 군대 내에서 문제가 많이 터져 사회의 관심이 집중된 덕분에 이제 없다. 대한민국 공군 1990년대부터 시작해서 2010년대 중반까지 해서 군 내에서 구타, 폭력은 확실히 근절되었다고 볼 수 있어서 적어도 생도생활중에 선배에게 두들겨맞았다, 훈육관에게 두들겨맞았다는건 확실히 사라졌다.

사관학교마다 차이가 있고 소속된 군 분위기를 따르는 경향도 있다. 공군사관학교의 경우 2000년대 초반부터 선배 후배한테 얼차려를 주는 일이 어려워졌다. 반면에 해병대 자원이 있는 해군사관학교는 꽤 빡세고 육군사관학교 2013년 들어 심각한 문제를 몇 건 터뜨렸다. 해사는 4학년이 2학기 때 배 타고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는 원양을 가기 때문에 3학년이 사실상 왕 노릇을 한다. 국군의 날 행사할 때 다른 곳은 4학년까지 오는데 해사만 3학년 이하가 와서 다른 사관생도들보다 이 안 돼서 후달린다.

일반 학교의 학생회장에 해당하는 자리는 여단장(연대장)생도가 맡는다. 공군의 경우 전대장생도라고 칭한다. 연대장생도를 맡은 사람들은 성적 우수자로 임관 후에도 동기회 회장을 맡는 경우가 많다.

5.1. 지휘근무제도

사관학교에는 공통적으로 지휘근무제도가 존재한다. 생도들에게 각각 일반 대학교의 학생회장, 과대표, 반장 같은 것과 비슷한 개념이기도 하지만 소위로 임관한 이후 각종 지휘관 참모 보직에 종사하는 것을 미리 연습시키는 차원의 제도이다. 지휘근무제도에서 보직을 받은 생도는 실제로도 다른 생도들을 지휘할 권한이 있으며 실제 보직과 동일한 업무를 학업과 병행한다.
육군사관학교 지휘근무제도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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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지휘관 여단장 생도
지휘부 부여단장 생도 주임원사 생도
특별참모부 공보정훈참모 생도
인사참모부 인사참모 생도 인사장교 생도 안전장교 생도
정보참모부 정보참모 생도 정보장교 생도 보안장교 생도
작전참모부 작전참모 생도 작전장교 생도 지휘통신장교 생도
군수참모부 군수참모 생도 군수장교 생도 환경장교 생도
교훈참모부 교훈참모 생도 체력관리장교 생도 교육장교 생도


}}}}}}}}} ||
해군사관학교 지휘근무제도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연대장 생도
부연대장생도 인사참모생도 정보작전참모생도
군수참모생도 지휘통신참모생도 공병참모생도
대대
대대장 생도
부대대장생도 인사관생도 정보작전관생도
군수관생도 지휘통신관생도 공병관생도
중대
중대장 생도
부중대장생도
중대기수생도 군수보좌관생도 갑판보좌관생도
전산보좌관생도 인원담당행정보좌관생도 상륙담당행정보좌관생도
소대 이하
소대장 생도
분대장 생도 부분대장 생도

}}}}}}}}} ||


각 사관학교 참모생도들은 회의를 하여 자치근무 방향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이 내용을 훈육장교에게 보고하면 훈육장교가 반영해 준다. 또한 특이사항 발생 시 지휘근무 생도들을 거쳐서 훈육장교에게 보고하여 조치를 취하도록 되어 있으며 각 보직에 해당되는 지휘근무생도들은 근무계획보고서를 작성하며 근무실적 평가회의를 한다.

생도들 간 지휘근무제도 과정에서 나온 의견이나 발생된 일 등은 실제로 커리큘럼에 반영된다. 본디 이들이 교육받고 졸업하면 되는 것의 특성 상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판단하며 그들의 판단이 학업에 반영되도록 규정되어 있다.

5.2. 자퇴

파일:사관학교 자퇴생 추이(2009~2013).jpg
사관학교는 자퇴를 해도 엄밀하게 말하면 원에 의한 퇴학 형태로 내보낸다. 사관학교를 군의 일부로 생각하기에 군대식 일처리가 그대로 옮아온 것으로, 원래 군인은 본인이 희망한다고 일이 되는 게 아니라 지휘관이 책임지고 명령해야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보니 휴가도 지휘관이 부하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휴가 명령으로 나가고, 군병원 입원 역시 군병원의 판단을 존중하여 원소속대의 지휘관이 입원 명령을 내리는 것이며 전역 역시 날짜가 되면 전역 명령이 나오는 식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위 그래프는 1,2,3,4학년 사관생도를 모두 합한 수치이다. 2013년엔 육사 퇴교자가 45명으로 급증했다. 전두환 노태우의 기수인 육사 11기보다도 1명 많은데, 육사 11기는 한국 전쟁 시절이라 임관하면 전쟁터로 끌려갔기 때문에 살고 싶어서 자퇴를 한 것이지만 2013년엔 성폭행 사건으로 학교가 뒤집어진 영향이 컸다.[28]

드문 케이스로 사관생도 1학년 재학 시절 병역판정검사를 받았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질병[29]으로 4급 이하의 보충역 판정을 받아 본의 아니게 자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물론 어떻게든 치료를 병행해서 3급 이상으로 재검을 받아낸다면야 계속 다닐 수 있겠지만, 치료에 상당 시일이 걸린다거나 혹은 아예 심각한 병이라면 얄짤없이 자퇴 후 보충역으로 복무해야 한다.

6. 졸업

예전에는 졸업식에 임관식을 겸했으나 2011년부터 합동임관식을 거행하여 졸업식(학위수여식)을 하고 임관식을 또 한다. 2018년 현재는 졸업식과 임관식을 겸하여 진행한다.


육군사관학교의 70기 졸업식( 2014년 2월 27일). 육군사관학교 광장인 화랑대에서 열렸다. 인원이 3군 사관학교 중에 가장 많다.

파일:external/kookbang.dema.mil.kr/21303.jpg
해군사관학교의 68기 졸업식(2014년 2월 27일). 해군 소속의 주요 수상함 잠수함이 생도들 뒤의 병풍이 되어준다. 이때 동원된 함정 승조원들은 정확한 위치에 배가 멈춰있을 수 있도록 닻줄을 계속 조정하는 작업 때문에 헬게이트가 열린다. 그리고 임관하는 소위들을 씹는다. 타 사관학교보다 임관식 준비가 매우 빡시기로 유명한데, 매해 1~2월에 후반기교육을 수료하는 수병들 중 갑판병 전탐병, 조타병, 군사경찰 등은 아예 행사 준비로 차출되어 해사에서 숙식하며 개고생한다.[30] 매년 해군 예산의 10%를 이 때 쓴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다. 대신 이들은 실무배치 전 졸업식 뒷정리 후 약간의 특박을 보내주며, 실무배치되면 1~2기수 후임들이 이미 밑밥깔고 들어와 있어 쌩막내를 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PYH2014022709460006400_P2.jpg
공군사관학교의 62기 졸업식(2014년 2월 27일).
공군사관학교의 경우 블랙이글스가 에어쇼를 펼치며 합동임관식에 화려함을 더해준다. 이 기간 블랙이글스의 연습비행과 행사 시 소음으로 인해 청주시민들이 불편을 겪기에 안내문자를 보내 미리 소음 발생에 대한 양해를 구한다.[31]

7. 졸업 후에

졸업하면 아래에 나올 해외위탁교육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바로 대한민국 국군 장교 소위로 임관한다. 국가에서 사관생도를 양성, 교육하는데에 2020년 기준으로 거의 1억 5천에서 3억가까이 사용하였기에 임관 즉시 장기복무자로 분류하며, 장기복무 장교의 의무복무기간으로 10년이 부여된다. 물론 5년차 전역이라는 제도를 통해 5년 차에 전역할 수 있지만, 신청한다고 무조건 전역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항공기 조종사나 사관학교 출신이면서 타 의과대학, 법학전문대학원 위탁교육을 받아 의사 면허, 변호사 자격을 가진 경우엔 변화무쌍하게 바뀌나 최소 12년 이상이다.

육군3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는 각각 6년의 의무복무기간을 갖는다. 장기복무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복무를 희망한다면 장기복무 선발을 신청해서 합격해야 한다. 공군 고정익 파일럿의 경우엔 15년, 해군은 13년이다.[32]5년차에 나가면 대위 때 나가는 건데 생각보다 나가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 후엔 특별한 사건사고가 없는 한 소령까지는 진급하며, 육사는 중령까지도 무난히 간다. 중령에서 대령으로 진급부터는 확실히 어려워지는데, 그래도 출신비율로 보면 사관학교 출신이 가장 많다. 육군은 임관구분이 다양해 비사관학교 출신들도 제법 올라가지만 해군, 공군에선 비사관출신들이 드물다. 장군, 제독의 진급은 더욱 그렇다.

2010년대 들어서는 5년까지 복무한 뒤 조기전역하는 5년차 전역 사관학교 출신자들이 늘고 있다. 2015년 4월 27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실에 따르면, 2010~2014년까지 육해공군 사관학교 출신 장교의 5년차 조기 전역자 비율은 최초 임관 인원 대비 13%로 증가추세에 있다. 육군의 경우 2010년에는 4.2%, 2011년 8.8%, 2012년 7.7%, 2013년 9.7%, 2014년 14.6%를 기록했다. 해군·해병대는 2010년 11.4%, 2011년 20.1%, 2012년 25.8%[33], 2013년 19.6%, 2014년 19.2%로 가장 높은 조기 전역률을 나타냈다. 공군은 2010년 9%, 2011년 8.3%, 2012년 10.7%, 2013년 16.1%, 2014년 8.2%를 기록했다.

교수가 될 자원이나 군법무관, 군의관이 될 자원들은 위탁교육을 받는다.

보통 영관까지 지내고 전역하면 전역 전에 직보반[34]에 들어가 교육을 받는다. 그냥 한 1년 정도 직업 교육 받는답시고 그냥 숨만 쉰다.

7.1. 결혼

사관생도 출신 간부들은 결혼을 일찍 하는 편이다. 징병제로 병으로 입대한 사회인들과는 달리 취직 문제가 없고 군 생활과 대학 생활을 병행하기 때문에 늦어도 26세에는 직장 생활을 하는 셈이다. 직업군인 특성상 대출 시 문제도 적은 편이고 간부숙소, 주거비 지원 등으로 주거 문제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기에 경제적인 부담은 적은 편이어서 결혼 적령기에 빠르게 결혼을 할 수 있다.

사관생도 간에 약혼하는 일도 많은데 보통은 남자 선배와 여자 후배, 또는 동기간에 이뤄진다. 여자 선배와 남자 후배는 잘 없다. 하지만... 제일 많은 건 그냥 민간인이랑 결혼하는 케이스다. 다만 민간인의 경우에는 직장이 있을 경우엔 주말부부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군인 부부도 주말부부인 경우가 많다. 장교의 복무 특성상 근무지를 대략 4년에 한번, 경우에 따라서는 1~2년에 한번씩 옮겨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

특히나 여자 장교가 민간인 남자와 결혼할 경우엔 남자 쪽에서 전역할 것을 요구하는 일이 많다. 다만 요즘은 불황이 하도 장기화되고 사회의 구직률과 직장안정성이 매우 떨어진 덕분에 그냥 아내의 선택에 맡기거나 심지어는 전역하지 말고 사회보다 직업안정도가 큰 군에 남아있을 것을 남편이 요구하는 경우가 생겼다. 가끔 민간인 남자가 학사장교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아내가 대위인데 남편이 소위

8. 학교별 사관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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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생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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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생도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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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생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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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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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생도들.

여기서 사관생도는 사관학교란 교육과정[36]의 피교육생을 말하는 것이지 모두가 같은 형태의 교육을 받는다는 뜻이 아니다.

9. 외국수탁생도

대한민국의 사관학교에서 수탁 교육을 받고 있는 외국 출신 사관 생도를 가리키는 말이다. 여러 우방국에서 한국의 사관학교로 생도들을 보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필리핀, 태국[37] 등이 있다. 반대로 한국은 미국, 독일, 프랑스 등으로 수탁 교육을 보내고 있다. 외국군 수탁교육은 ‘ 친한(親韓) 외국군’을 양성하여 군사외교의 기틀을 마련할 뿐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 선발된 우수한 장교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우리 장교들의 안목을 넓히고 개방적인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위의 나라는 함대 규모가 크거나 해군역사가 길어 배울점이 많기 때문에 서로 관계를 견고히 하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외국과 우호관계를 맺어 성공적인 작전을 한 대표적인 사례가 미라클 작전이다. 세부 내용은 해당문서 참고.

해당 생도는 언어문제만 없다면 상위권에서 가져가는데, 해당 인원은 생도신분으로 해외를 보내준다. 물론 1년 하고 돌아오면 중위이며 본인 군번도 이미 만들어져있고, 소위 월급도 받으며, 경력도 들어가는 등 동기와 임관한 소위와 같은 행정처리를 해준다.

10. 해외의 사관생도

10.1. 미국


미국육군사관학교의 생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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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폴리스의 미국해군사관학교 생도들. 졸업식 사진인데 검은 재킷은 해병대 임관자들이고 흰 재킷은 해군 임관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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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공군사관학교 생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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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상선단사관학교 생도들. 이 사람들은 군인이 아니라 상선사관이 된다. 다만 해군 예비역 소위가 되어 전시에 장교로 소집될 수도 있다.

여담으로 사관생도여도 미국에서는 음주가 불가능한 나이이기에 원칙적으로 미국 사관생도들은 술을 마실 수 없으나 군인을 좋아하며 힘들게 고생하는 것을 아는 일부 술집 사장들이 눈감아 주기도 한다.

미국 사관생도들은 별도의 계급 체계를 가진다. 1학년은 기본 생도(Basic Cadet)이며 처음에는 계급장도 없다가 기초군사과정을 수료하면 계급장을 받고 생도이등병이 된다(Cadet Private)다. 이후 2학기가 되면 진급하여 생도일등병(Cadet Private First Class)이 된다. 2학년은 생도상등병(Cadet Corporal)과 생도병장(Cadet Sergeant)에 해당한다. 3학년은 생도부사관이라고 불리며 이때부터는 직책을 맡은 생도와 그렇지 않은 생도 간에 계급 차이가 발생한다. 직책이 없는 3학년은 생도하사(Cadet Staff Sergeant)이며 생도분대장, 생도소대 부소대장, 생도소대장, 생도중대 행정보급관, 생도중대장 순서로 직책을 역임하면서 진급하여 생도중사(Cadet Sergeant First Class)나 생도상사(Cadet First Sergeant), 생도원사(Cadet Sergeant Major)가 될 수 있다. 4학년은 생도장교이며 생도단 전체를 통솔한다. 직책이 없는 4학년은 생도소위(Cadet 2nd Lieutenant)이며, 직책에 따라 생도중위(Cadet 1st Lieutenant), 생도대위(Cadet Captain)까지 오른다. 학생회에 해당하는 고위직책을 맡은 생도들은 생도소령(Cadet Major), 생도중령(Cadet Lieutenant Colonel)까지도 오르며, 학생회장(생도단장), 부학생회장(생도단 부단장), 생도단 참모장 세 명은 생도대령(Cadet Colonel)의 계급을 받는다. 이후 졸업과 동시에 생도란 말을 계급에서 떼어버리며 진짜 소위(2nd Lieutenant)로 진급하여 임관한다. 세 명의 생도대령, 특히 그 중에서도 생도단장은 King이라고도 불리며 막강한 권위를 가지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임관 후에 진급이 빠른 것만도 아니다.

10.2.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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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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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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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군

10.3.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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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대학교 학생들. 이들은 졸업 후에 각군 간부후보생학교에 가서 각각 육군화, 해군화, 공군화 훈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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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자위대 간부후보생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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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자위대 간부후보생학교. 임관과 동시에 연습함대에 탑승하여 원양훈련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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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자위대 간부후보생학교.


[1] 사관학교설치법 제2조(사관생도)①항 각 학교(육ㆍ해ㆍ공군사관학교)에서 수학하는 자를 “사관생도”라 한다. 육군3사관학교설치법시행령 제3조(사관생도)①항 (육군3사관)학교에서 수학하는 사람을 “사관생도”라 한다. 국군간호사관학교설치법시행령 제3조(사관생도)①항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수학하는 사람을 “사관생도”라 한다. [2] 사관학교설치법시행령 제2조③항 사관생도는 준사관의 대우를 받는다. 이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만약 병사나 (훈육 및 교육목적을 제외한 반말 제외) 부사관이 생도에게 속칭 선넘는 반말, 욕설, 폭언등 군 위계질서를 어지럽히는 행동을 할 경우에는 상관모욕을 비롯한 각종 징계, 군형법상에서의 적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부사관 교관들이 사관생도들을 데리고 군사훈련을 할 경우 대개 존댓말을 쓰면서 갈군다. [3] 군인사법 시행령 제2조①항1호. 사관생도 및 사관후보생의 서열은 준사관 다음으로 한다. [4] 다만, 준군인신분이기때문에 준군인신분이 박탈당하게 된다면 민간으로 넘어가게 된다. 준군인 신분으로써 범죄행위를 저질렀을 경우에는 군형법을 적용할 수 있지만, 준군인의 신분이 박탈당하면(후보생 혹은 사관생도가 퇴교, 군무원의 졸속+초고속 의원면직)이 된다면 군형법에서 적용시키지 않기도 한다. 그 경우에 있어서 임면권(임용, 면직에 관한 적절한 권한)자가 조절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극단적인 세 가지 사례를 소개하자면 1. 정말 괘씸해서 이사람 군교도소에 잡아넣어야한다! 할 수도 있고, 2. 그냥 왜 이걸 군대에서 끄잡고 가야하지? 그냥 내쫓고(생도 혹은 후보생의 퇴교, 혹은 군무원이라면 우회압박을 통한 의원면직) 나가서 알아서 형사재판을 어떻게 받던지 알아서 살아라~ 할 수도 있고, 3. 군대에서 솜방망이, 은폐를 할 수도 있다. [5] 군인보수법 제20조2항 [6] 육군3사관학교는 2년 편입과정 특성상 3학년에 입학한다. 즉 육사 83기는 아직 입학하지 않은 3사 62기와 동기다. [7] 육사는 11기부터 4년제로 되돌아왔다. 전두환, 노태우를 비롯한 이들은, 교육 기간이 짧은 선배 기수를 얕잡아보는 성향이 짙었다. 12.12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11기생인 전두환, 노태우 등이 무능하다고 생각한 선배 기수들에 대한 우월감을 꼽는 이들도 많다. [8] 임관기수 기준이다. 해당년도 입학기수는 육해공국간사 기준으로 4기수를 더하면 되며 3사는 +2하면 된다.. 예시로 2020년 해사 입학기수는 74 + 4 = 78기가 된다. [9] 육사, 해사와 달리 공사는 1기부터 4년제 교육과정을 거쳤다. [10] 4기가 없는 것은 기록의 누락이 아니라 '죽을 사'를 기피하는 전시 풍토 때문에 의도적으로 건너뛴 것. 군의학교 군의 초등군사반도 4기가 없다. [11] 육사에서 4년제 교육과정을 거친 첫 기수. [12] 해사에서 4년제 교육과정을 거친 첫 기수. [13] 2년에 걸쳐서 임관한 이유가 국군간호사관학교 문서의 기수 단락 각주에 나와있다. [14] 지원 자격이 전문대졸 및 4년제 대학 2학년 수료자로 승격한 첫 기수. 32기까지는 고졸이었다. [A] 처음으로 여자생도들이 들어온 기수이다. [A] [A] [18] 43기를 끝으로 폐교할 예정이었기에 2000년과 2001년에는 생도 선발을 하지 않아 44기와 45기가 비어 있다. [19] 국군간호사관학교 존치 결정 후 첫 입학 기수이자 현행 기수 체계가 확립된 후 졸업한 첫 기수. [20] 처음으로 남자생도들이 들어온 기수이다. [A] [22] 복수국적자는 가입학 전까지 외국 국적을 포기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합격이 취소된다. [23] 예전에는 가입교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사관학교 설치법에서는 가입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24] 이 기초군사훈련의 명칭은 학교마다 다르다. 육군사관학교 화랑기초훈련, 해군사관학교 충무기초훈련, 공군사관학교는 성무기초훈련이라고 칭한다. [25] 출처: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num=38466 [26] 다음 날 직각식사를 하다보면 깨닫게 된다, 저렇게 음식을 눈으로 확인하고 자유롭게 먹는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물론 몇 주 뒤에 직각식사가 익숙해졌다 싶으면 배식량이 줄어들어서 낯설어진다. 또한 식사 이외의 간식을 먹을 때도 자연스럽게 직각식사로 먹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27] 이전에는 연대였으나 2020년 국방개혁으로 일선 보병, 포병연대가 대거 여단으로 승격되면서 생도대도 여단으로 승격되었다. [28] 다만 4학년(2014년에 임관한 육사 70기)은 1명밖에 없었고 나머지 44명이 죄다 1,2,3학년이었다고 한다. 사실 4학년이 퇴교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힘들게 4년을 버텨왔는데 퇴교하면 모든게 끝이기 때문. 이와 비슷하게 1998년 김훈 중위 의문사 사건 당시에도 꽤 많은 육사 생도가 퇴교를 하거나, 혹은 많은 육사 동기들이 5년차 전역을 택하고 미련없이 군문을 나갔다. [29] 간염이나 기흉, 추간판 탈출증 등등.. [30] 해군사관후보생이 임관할 때에도 1년에 2번씩 사관생도들과 같은 식으로 임관식을 하는데, 차이점은 해사생도 임관식 때처럼 수병들이 동원되지 않을 뿐이다. OCS 출신 장교들이 지휘하는 수상함과 잠수함들이 동원되기 때문. 당연히 그 OCS 장교가 지휘하는 수병들이 동원된다. [31] 요새는 진주에서 임관하는 학사장교와 부사관후보생 임관식 때에도 보내줘서 진주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한다. [32] 원래는 10년이었는데 공사 46기(육사 54기/해사 52기에 해당)가 소령으로 대량 전역해버리는 바람에 공군이 먼저 늘어났고, 한참 뒤 해군도 약간 늘었다. [33] 2007년에 임관한 해사 61기는 임관자 4명 중 1명 꼴로 5년하고 전역한 것이다. [34] 직업보도교육. 군생활 5년 이상 하고 전역 혹은 퇴역하는 하사 이상의 군인에게 주어지는 재교육으로, 군의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 등을 오가는 것으로 근무를 갈음한다. 단, 교육 시간으로 정해진 기간에 딴데서 놀거나 하다 걸리면 징계 받는다. 직보 기간은 비록 사복을 입고 민간인들과 어울리지만 신분은 여전히 현역 군인이다. [35] 구형 예식복 사진으로 현재는 바지의 옆단 줄이 검은색에서 붉은색으로 변경되었다. [36] 민간과 구분되어 일정한 기간의 교육을 거쳐 학사 학위를 수여함. [37] 그외; 일본, 중국, 미국, 호주,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인도네시아, 프랑스, 몽골, 베트남, 알제리, 파라과이, 페루, 아제르바이잔, 이라크, 우간다, 에티오피아, 투르크메니스탄, 터키, 말레이시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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