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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GM의 고급 브랜드 캐딜락이 1998년부터 생산/판매 중인 대형 SUV. 사실상 제너럴 모터스 내 SUV 라인업의 기함을 맡는 모델이다.[1] 이름은 영어로는 오름, 프랑스어로는 등정, 등반을 뜻하며, 에스컬레이터와 어원이 같다.모든 세대가 동 시기에 나온 풀 사이즈급 대형 픽업트럭인 쉐보레 실버라도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2] 따라서 쉐보레 서버번, 쉐보레 타호, GMC 유콘 등이 모두 에스컬레이드와 형제차다.
2. 소개
풀 사이즈 픽업트럭의 차대를 기반으로 만들기 때문에 투싼이 경차로 보이고 그 크다는 S클래스, A8, 7시리즈 등의 풀 사이즈 대형 세단들을 중형차처럼 보이게 만들 정도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숏바디 모델조차 전장이 5,380mm나 되고, 게다가 덩치에 걸맞게 무게까지 2.7톤에 육박하는 관계로, 상용차를 제외하면 대한민국에 수입되는 차량 중 가장 무겁다.풀 사이즈급 가솔린 엔진 SUV를 접해 볼 일이 별로 없는 대한민국에서의 체감 연비는 휘발유를 아예 배럴째 들이켜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최근 들어서는 저속에서 4기통만 사용하도록 하는 연비절감 기능( 혼다의 VCM같은 것) 등이 추가되어 초기에 비해서는 많이 개선된 상태지만, 거대하고 무거운 차체 덕에 별 효과는 없어 유류비 부담이 크다. 어차피 풀 사이즈 가솔린 엔진 SUV의 연비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지만, 미국 환경에 최적화되어 설계되는 에스컬레이드는 유럽의 라이벌들과 다르게 디젤 엔진 없이 오로지 가솔린 모델로만 수입되기에[3] 기름값에 대한 부담이 더 크게 와닿는 것은 당연지사.[4]
다만, 가솔린 엔진 SUV 중에서는 가장 기름을 많이 먹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팔리는 차량 중에 에스컬레이드보다 연비가 안 좋은 SUV는, 한 체급 작은 중형급 SUV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GLE(5.8km/L)나, 포르쉐 카이엔 터보(6.6km/L), 마세라티 르반떼(5.7[5]~6.4km/L)가 있으며 대형급의 람보르기니 우루스(6.3km/L), 벤틀리 벤테이가(6.1km/L), 동급의 풀 사이즈 대형 SUV에서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6.2km/L), 롤스로이스 컬리넌(5.8km/L)이 있다.
미국 내에서는 링컨 네비게이터와 라이벌 관계에 있으나, 에스컬레이드는 한국과 유럽에도 수입된 만큼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네비게이터가 4세대로 풀 모델 체인지 후 급격히 인기가 높아져 에스컬레이드를 많이 따라잡긴 했으나, 에스컬레이드가 5세대로 거듭나며 상품성이 훨씬 진화했기 때문에 에스컬레이드의 인기가 독보적으로 높다.
3. 역사
3.1. 1세대 (GMT400, 1998~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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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소 급조한 티가 역력했다. Bose의 카 스테레오와 캐딜락이 별도로 직접 디자인한 고급 가죽시트로 치장하는 등 럭셔리 브랜드로서 훌륭한 실내를 자랑했으나, 사실상 GM 산하의 트럭[7] 전문 브랜드 GMC의 대형 SUV인 유콘의 고급형 트림인 드날리에 캐딜락 로고만 붙인 것, 즉 배지 엔지니어링이었다.[8][9] V8 5.7리터 볼텍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4.6km/L라는 극악의 연비 제원을 자랑했다.
GMT400 플랫폼은 쉐보레 서버번/ 타호, GMC 유콘 등과 공용한다. 미국 SUV의 표식 중 하나인 컬럼식 자동변속기도 예외 없이 달려 있다. 또한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5인승 숏바디로만 출시되었다.
결국 1세대는 출시된 지 불과 2년 만에 퇴물로 전락했다. 당시 미국 자동차 브랜드들의 배지 엔지니어링은 심한 편이었고, 지금도 그런 잔재가 남아있는 분야가 바로 풀 사이즈 픽업트럭과 SUV 시장이다. 그 중에서도 이 1세대 에스컬레이드는 너무한다 싶을 정도였는지 처참한 판매량으로 자업자득의 참패를 거둔 것.
1세대는 대한민국에 정식 수입 되지 않았다. 미군부대를 통해서 주한미군들이 타던 차량들 중 일부가 중고차로 유입되었으며 이들 중에서도 소수만 돌아다녔다.
3.2. 2세대 (GMT800, 2001~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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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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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V | EXT |
2세대부터 라인업이 다변화되었다. 전술한 ESV와 더불어 5인승 SUT(Sport Utility Truck)인 EXT 버전도 추가되었다.
대한민국 시장에 수입된 첫번째 에스컬레이드로, ESC 모델만 정식으로 2004년 말에서 2006년 후반까지 수입이 되었으며 북미 사양의 방향지시등이 빨간색이라서 타호/서버밴의 후미등이 호환되었다. 일부 EXT나 ESV 버전은 그레이 임포터나 미군 부대를 통해 소량으로 판매되었다.
3.3. 3세대 (GMT900, 2006~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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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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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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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T | |
2006년에 GMT900 플랫폼 시리즈로 모델 체인지되며 연계 모델들[11]이 일제히 변경되었으며, 에스컬레이드 역시 3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인테리어도 타호, 유콘처럼 승용 감각으로 바뀌었지만 렉서스 차량과 비슷하다.[12] 신형 V8 알루미늄 볼텍 403 마력 6.2L OHV 가솔린 엔진을 주요 엔진으로 사용하되, 6단 자동변속기로 교체하여 연비를 개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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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도 2006년 말에 GM코리아를 통해 정식 수입이 된다는 소식 이후로 2007년부터 정식으로 수입되면서 적잖게 팔렸으며, 숏바디만 정식 수입이 되었다. 정식 수입되지 않은 롱바디형 ESV도 그레이 임포터를 통해 수입되어 종종 길거리에 보이곤 한다. 403마력 V8 6.2L 가솔린 OHV 엔진과 미국차의 특징인 컬럼식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유럽형은 북미형과 다르게 후미등이 클리어 타입으로 되어 있다. 이는 북미형 프리미엄도 동일하며, GM코리아 정식 수입차량도 유럽형 차량이다. 병행 수입하는 ESV는 미국에서 바로 들여오므로, 후미등이 클리어 타입이 아닌 빨간색이다.[13]
2008년에 닥친 미국 경기 불황 이래 급속도로 쪼그라든 고급 트럭 시장을 버티지 못하고 에스컬레이드 EXT 트럭 모델이 2013년에 단종되었다. 이란성 쌍둥이 모델인 쉐보레 아발란치 트럭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는 했으나, 아발란치 역시 1년도 못 가 단종되고 만다.
모델 체인지 관계로 2014년부터 3세대의 수입이 중단되었고, 재고를 소진한 뒤 판매가 종료됐다.
3.4. 4세대 (GMT K2XL, 2013~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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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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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V | |
2013년 10월 뉴욕에서 풀 모델 체인지된 4세대 에스컬레이드가 공개되었으며 섀시는 GMT K2XL로 바뀌었다. 디자인은 도시적인 느낌으로 강인한 인상을 가지고 있으며, 실내는 대형 고급 세단에 비견될 정도로 편의장비 및 고급감이 향상되었다.
경쟁 상대인 네비게이터가 연비를 상당 폭으로 향상시킨 385마력을 뽐내는 V6 3.5L 에코부스트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으로 나온 데 반해, 에스컬레이드는 다운사이징 없이 엄청나게 가솔린을 들이마시는 V8 6.2L OHV 생짜배기 자연흡기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을 사용한다. 그래도 GM은 쉐보레, 캐딜락 내 고성능 모델[14]을 위해 OHV 구조는 그대로 유지한 채 저속에서 8기통 중 4기통만 연료를 분사하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기술을 적용한 L86 엔진을 개발해 탑재했다. 덕분에 출력과 토크를 향상시켜 차는 무거워도 엔진 힘이 있는지라 제로백은 6초 초반대를 기록한다. 웬만한 3리터급 승용차는 드래그로 가볍게 딴다. 트럭형인 EXT 및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다. 텍사스 주 알링턴에서 생산된다.
2014년 5월에 리콜이 발표되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 플라스틱 어셈블리의 조립불량으로 사고 발생시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이유. 에스컬레이드가 팔린 지 얼마 안 되어 리콜 대상 차종 수는 많지 않았으나, 공교롭게도 GM의 결함 은폐 사건이 터져서 300만대가 넘는 GM의 대부분 구형 모델이 리콜되는 시점이라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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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형 모델 | |
이렇게 한 덩치 하는 에스컬레이드에 콜벳 Z06 및 CTS-V에 달리는 660마력 V8 6.2리터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해 V 라인업을 에스컬레이드로 확장할 계획이 있다고 모터트렌드에서 밝혔다. 그리고 에스컬레이드 V는 5세대에 와서 실현되었다.
대한민국에서 4세대 에스컬레이드는 2015년 서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나, 판매는 다소 늦게 시작했다. 출시 초기에는 GM코리아를 통해 정식 출시되지 않고, 그레이 임포터[15]를 통해 소량 들어오고 있었다.
그러다가 2017년 서울모터쇼를 통해 GM코리아가 4세대 에스컬레이드의 정발을 발표했다. 실내와 연비가 전작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고 카마로 SS V8 6.2L 모델의 대성공에서 영향을 받은 듯. 숏바디형인 ESC 모델만 정식으로 출시됐다.[16]
2017년 서울모터쇼를 통해 GM코리아가 4세대 에스컬레이드의 정발을 발표한 후 사전 계약을 받았으며, 2017년 5월 10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1억 2,780만 원. 동년 5월 15일 캐딜락 서초전시장에서 GM코리아 정식 발매분 4세대 에스컬레이드 1호차가 인도됐다. 초도 물량으로 50대를 우선 들여왔는데, 가솔린을 들이마시는 부담이 엄청 큰 차량임에도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다니엘 헤니가 에스컬레이드 CF에 목소리 출연을 했고, 2017 서울모터쇼에서도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나섰다. 정작 다니엘 본인이 타는 차는 에스컬레이드가 아닌, 레인지로버 스포츠이지만.
2018년에 약간의 마이너 체인지를 단행했는데, 자동변속기를 8단(8L90)에서 10단(10L90)으로 교체했다.[17][18]
3.5. 5세대 (GMT 1UL, 2020~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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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M YOUR SUCCESS
2020년 2월 5일에 공개되었다. 쉐보레 타호에 적용됐던 GM의 최신 풀 사이즈 트럭 섀시인 GMT T1XX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전장 5,382mm, 휠베이스 3,071mm, 전폭 2,059mm, 전고 1,948mm로 늘어났으며,[20] 3열 레그룸이 4세대 모델보다 40%, 3열 최대화물공간이 68% 확장됐다.[21] 쉐보레 서버번을 기반으로 하는 ESV 모델은 전장 5,766mm, 휠베이스 3,407mm로 더 늘어났다.
미국 현지 기준으로 2개의 트림이 신설되었으며,[22] 중간 이상 트림부터는 에스컬레이드 최초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선택할 수 있다.
자동차 최초로 LG디스플레이의 38인치 커브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화소밀도가 4K TV보다 2배나 높고, 기존 디스플레이보다 화질이 더욱 선명한 3개의 패널로 구성되었다. 운전자 시선에서 좌측에 있는 7.2인치 패널은 총 주행거리 이외에 구간 주행거리를 알려주는 트립미터를 표시한다. 가운데에 있는 14.2인치 패널은 속도, RPM 등을 표시하는 주 계기판 역할을 하며 오른쪽에 있는 16.9인치 패널은 오디오, 내비게이션 등 인포테인먼트를 제어할 수 있는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역할을 한다.
제네시스 GV80을 통해 공개했던 증강현실 내비게이션[23]이 적용됐다. 차량 전방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띄우고, 최적 주행 경로를 가상의 그래픽으로 표시해 운전자가 쉽고 정확하게 경로를 따라 주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캐딜락은 이 내비게이션에 방향 기반 안내 음성과 같은 기능을 포함시켰다. 이 기능은 내비게이션과 연동돼 다음 안내가 좌회전일 경우 '좌회전하세요'라는 안내 음성을 실내 좌측 스피커에서만 나오도록 해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안내를 확실하게 인지하도록 돕는다.
오디오는 삼성전자 계열 하만의 자회사인 오스트리아 AKG 스튜디오 리퍼런스(AKG Studio Reference) 오디오를 장착했으며, 19개 스피커/14개 채널 앰프로 구동되는 대형 밀폐형 서브 우퍼가 탑재됐다. 28개의 채널을 전달하는 3개의 증폭기로 36개의 스피커를 작동시켜 놀라울 정도로 생생하고 실감 나는 소리를 제공한다.
캐딜락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슈퍼 크루즈의 최신버전이 적용됐다. 이 슈퍼 크루즈에는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켜면 차량이 스스로 차선을 변경하는 기능을 비롯해 몇 가지 새로운 기능과 개선된 기능이 포함됐다.
파워트레인은 426마력 V8 6.2L 가솔린 자연흡기 OHV 엔진(600) 및 277마력 l6 3.0L 듀라맥스 터보 디젤 엔진(600D)이 얹어지며 변속기는 하이드라매틱(Hydra-Matic) 10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된다. 자동변속기는 기존 미국식 대형 SUV의 상징인 컬럼식을 버리고, BMW같은 조이스틱 모양의 플로어 체인지 타입 전자식 기어로 달린다.
2020년 여름부터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판매를 개시했으며,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서 생산된다.
대한민국에서는 2021년 6월 11일에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공개되었으며, 7월 5일부터 계약을 받았다. 이전처럼 V8 6.2 OHV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숏바디 ESC 모델이 먼저 들여오다가 롱바디 ESV 모델은 2022년 2월 22일에 정식 출시되었다. 트림은 스포츠 플래티넘,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둘 다 ESC 1억 5,357만원, ESV 1억 6,357만원이다.[24] 다만, 대한민국 법규 문제로 미국형 에스컬레이드에 장착되는 슈퍼크루즈™가 동일하게 장착될지는 미지수이며, 만약 불발된다면 이 점 때문에 ADAS 능력면에서 미국형보다 크게 떨어질 것이 우려된다.[25][26]
기존 4세대 모델은 1열 2인, 2열 2인, 3열 3인승의 구성을 갖춘 7인승 숏바디 모델만 대한민국에 정식으로 수입되어 판매되었다. 이번 세대에는 1열 2인, 2열 3인, 3열 3인승의 구성을 갖춘 8인승 모델 판매도 진행할 것인지의 여부에도 일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캐딜락 슈퍼크루즈는 결국 법규문제로 인해 배제된채 수입되었다. 대신 증강현실 네비게이션이나 일반적인 차로이탈 방지장치는 그대로 장착된채 출시되었다.
2024년 현재 대한민국 출시가는 1억 5,900~1억 6,900만원 이다.
3.5.1. 에스컬레이드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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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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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2일에 미국 시장에서 가장 차급이 큰 고성능 모델인 에스컬레이드 V가 공개되었다. V8 6.2L OHV에 슈퍼차저를 장착한 LT4 엔진으로 최고 출력 682마력, 토크는 90.2kg.m에 0→60mph 4.4초의 성능을 10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발휘한다. 해외 출시가는 15만 달러 정도이다.
파생형으로 더 긴 휠베이스 모델인 에스컬레이드 ESV의 고성능 모델 에스컬레이드 ESV-V(V시리즈 에스컬레이드 ESV) 등도 있다.
3.5.2.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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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7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으며, 2025년 초부터 2025년형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전면부는 리릭 등과 유사한 세로형 헤드램프, 캐딜락 로고와 그릴 테두리에 발광 기능을 적용해 큰 폭으로 바꿨고, 측면부에 캐딜락 로고가 붙는다. 후면부는 트렁크 가니시와 테일램프가 살짝 바뀐 것 이외에는 거의 그대로 유지되었다. 휠은 22인치를 기본으로 24인치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3.0L 디젤은 수요 저조로 인해 단종되었다.
인테리어는 에스컬레이드 IQ와 유사하게 조수석까지 이어진 55인치 OLED 커브드 디스플레이[27]가 적용된 것에 맞춰 도어트림, 대시보드 전체를 변경했다. 내부 도어캐치는 손잡이 쪽으로 옮겨져서 위로 당기면 열리며, 콘솔박스는 전자식으로 열린다. SBW 타입의 컬럼식 레버로 희귀했다. 접이식 테이블, 온도 조절이 가능한 후석 디스플레이가 내장된 중앙 센터콘솔, AKG 40스피커, 열선/통풍/마사지 기능이 적용된 2열 이그제큐티브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3.6. 전동화 사양 (2024~현재)
4. 제원
대한민국 사양 기준으로 정리하였다.===# 4세대 #===
| Escalade/4세대 | |
| <colbgcolor=#000><colcolor=#fff> 생산지 |
[[미국|]][[틀:국기|]][[틀:국기|]] 텍사스주 알링턴 |
| 코드네임 | GMT K2UL |
| 차량형태 | 5도어 대형 SUV |
| 승차정원 | 7명 |
| 전장 | 5,180 mm |
| 전폭 | 2,045 mm |
| 전고 | 1,900 mm |
| 축거 | 2,946 mm |
| 윤거(전) | 1,746mm |
| 윤거(후) | 1,744mm |
| 공차중량 |
2,650kg (럭셔리) 2,710kg(플래티넘) |
| 최대중량 | 3,311kg |
| 견인중량[28] | 6,350 kg |
| 연료탱크 용량 | 98L |
| 타이어 규격 | 285/45R22 |
| 플랫폼 | GMT K2XX 플랫폼 |
| 구동방식 | 앞엔진-4바퀴굴림(F4) |
| 전륜 현가장치 |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
| 후륜 현가장치 |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 |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 후륜 제동장치 | |
| 파워트레인 | ||||||
| <rowcolor=#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
GM 에코텍3 (LS 3세대, L86) |
6.2L V형 8기통 | 자연흡기 | 6,162cc | 426ps | 62.2kgf.m |
8단
자동변속기[29] 10단 자동변속기[30] |
4.1. 5세대
| Escalade/5세대 | |
| <colbgcolor=#000><colcolor=#fff> 생산지 |
[[미국|]][[틀:국기|]][[틀:국기|]] 텍사스주 알링턴 |
| 코드네임 | GMT1UL |
| 차량형태 | 5도어 대형 SUV |
| 승차정원 | 7명 |
| 전장 | 5,380mm / 5,766mm (ESV) |
| 전폭 | 2,060mm |
| 전고 | 1,945mm / 1,935mm (ESV) |
| 축거 | 3,071mm / 3,407mm (ESV) |
| 윤거(전) | 1,742mm |
| 윤거(후) | 1,737mm |
| 공차중량 | 2,795kg / 2,870kg (ESV) |
| 최대중량 | 3,474kg (ESV) |
| 견인중량 | 3,311 ~ 3,720kg |
| 연료탱크 용량 | 91L / 107L (ESV) |
| 트렁크 용량 | 722L / 1,175L (ESV) |
| 타이어 규격 | 275/50R22 |
| 플랫폼 | GMT T1XX 플랫폼 |
| 구동방식 | 앞엔진-4바퀴굴림(F4) |
| 전륜 현가장치 |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
| 후륜 현가장치 | 멀티링크 서스펜션 |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 후륜 제동장치 | |
| 파워트레인 | ||||||
| <rowcolor=#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
GM 에코텍3 (LS 3세대, L87) |
6.2L V형 8기통 | 자연흡기 | 6,162cc | 426ps | 63.6kgf·m | 10단 자동변속기[31] |
5. 미디어
5.1. 게임
이 차를 모티브로 한 '알바니 카발케이드'가 등장한다. 카발케이드 1세대는 에스컬레이드 2세대, 카발케이드 2세대는 에스컬레이드 3세대에서 모티브를 따왔고, 제조사도 캐딜락이 모티브인 알바니이지만, 게임상에서의 크기는 실차보다 짧둥하다(...). 아주 빠른 SUV는 아니지만 유유자적하게 답답하지 않을정도로 몰고다닐 성능은 된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특히 1세대 모델의 경우 외관을 튜닝할 거리가 있어 나름 인기도 있는 편이다. 바고스 갱들과
마드라조 카르텔 조직원들이 이 차를 타고다닌다. 카발케이드 XL은 5세대 전기형을 모티브로 했는데 이후 에스컬레이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자 캐딜락이 GTA의 디자인을 참고한 것 아니냐며 비슷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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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오어 낫
3세대 ESV 모델이 트래픽 카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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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블러드 머니
마지막 미션인 진혼가 미션에서 적들을 무찌르고 나서 정문쪽 주차장으로 가면 검은색 승용차 앞에 세워진 희귀한 차량으로 나온다 기종은 2세대 에스컬레이드. 자세히 보면 SUV인데 모델링이 밴같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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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마카로프 일당의 차량으로 비슷하게 모델링이 된 차량이 등장한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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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3세대가 트래픽카로 돌아다닌다.
5.2. 영화/드라마/텔레비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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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아이피
미국 CIA 요원인 폴 그레이( 피터 스토메어 분)와 나머지 요원들이 타고다는 차량으로 2세대 에스컬레이드 ESC 초기형 모델이 등장했으며 북한 간첩인 이대범(리대범)( 박희순 분)이 몰았던 쌍용 렉스턴 차량이 들이받아서 전복이되어 반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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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시리즈
| 마녀 시리즈에서 등장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
* 매트릭스 2: 리로디드
악당들의 차량으로 2세대 에스컬레이드 EXT 픽업트럭 모델이 등장하며 모피어스( 로렌스 피시번 분)가 휘드른 도검에 의해 차량이 반파되어 전복되었으며, 화재로 인하여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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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4세대 에스컬레이드 ESV 검은색 모델이 대통령 경호원 차량으로 등장한다.
| 경이로운 소문에서 등장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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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스
주인공 토니 소프라노도 시즌 5부터 2세대 에스컬레이드 ESV 하얀색 모델을 타고 나온다.
- 명탐정 피카츄
3세대 모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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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2: 꾼들의 전쟁
검찰에 자진출두하는 최상호 대통령의 경호차량으로 등장한다.
5.3.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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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봇 V
트래픽카로 파란색 에스컬레이드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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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LESS
4세대 모델이 트래픽카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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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2
작중 빌런인 캐드 스피너의 모델이 3세대 모델이다. 이름인 캐드도 캐딜락(Cadillac/Cad)에서 따온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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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정 박사( 이기호)의 차량으로 4세대 모델이 나온다.
5.4. 음반/뮤직비디오
6. 기타
- 이름이 에스컬레이드라 과거에는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탈 수 있는 차량"이라는 드립도 있었다.[39]
- 차체가 아주 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미국 힙합 뮤직비디오에 거의 필수 요소로 등장하는 등 대형 SUV 가운데 압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의 팝스타, 래퍼들의 로망 수준. 그 때문인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HLDI) 통계에서 도난사고가 많이 일어난 차 1위가 에스컬레이드다.
- 대한민국에 상조회사인 보람상조 에스컬레이드 VIP 리무진로 출고를 하여, 운행중이다.
- 이 차량의 유명 오너들로는 데이비드 베컴, 웨인 루니, 에미넴, 추신수, Dok2, 정철연, 차승원, 김태원, 박명수, 염따, 박미선, 정승제, 박세리, 김연경, 장성규, 정준하 등이 있다. 유튜버 야생마, 하승진과 설기현, 임영웅 등도 이 차를 몰았다고 한다. 웨인 루니는 3세대 에스컬레이드를 탔는데, 맨유의 훈련장으로 가다가 사고를 낸 후 레인지로버로 바꿨다고 한다.[41] 출처 그런데 정작 에스컬레이드를 몰고 있었던 웨인 루니는 하나도 다친 곳 없이 멀쩡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에스컬레이드를 아주 좋아하는지, 구형 모델을 타다가 4세대 모델을 또 샀다. 추신수는 2011년 시즌 중 에스컬레이드를 몰고 음주운전하다가 경찰에게 걸린 것으로 유명하다. 빅 스모크 먹방으로 유명한 먹방 유튜버인 Badlands가 3세대 모델의 오너다.
- 유튜버 10시10분 은 이 차량을(5세대 모델) 타고 국내의 각종 좁은 주차장을 이용하는 컨텐츠를 보여주었다.
- 2016년 4월 1일에는 이 SUV의 이름인 에스컬레이드를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같은 새로운 상위 럭셔리 브랜드의 이름으로 명명한다는 소식이 GM Authority를 통해 공개되었지만, 이 소식은 만우절 연례 행사에 불과했다.
- 크기도 그렇고 이미지도 중후한 느낌이라 그런지, 쉐보레 서버번과 함께 대통령이나 총리같은 국가 수반들이나 정부 요인들의 경호차량으로 자주 사용된다. 직접 VIP가 탑승하는 게 아니라 수행하는 경호원들이 주로 이용한다. 우리나라나 미국 등지에서 대통령이 차를 탄 모습이 언론상에 나오면 그 주위에 이 차가 보인다. 그럴 때면 경호원들이 거의 100%로 선루프를 열고 그 위에 올라가 있다.[42] 다만 일반적으로는 서버번이 훨씬 흔한데, 어차피 둘 다 플랫폼은 픽업트럭용으로 같기 때문이다. 구동계가 조금 다르고(캐딜락이 더 고단 기어) 실내도 다르지만, 가격도 많이 달라서 미국도 한때는 2세대 에스컬레이드를 썼지만 2010년대부터는 거의 보이지 않고 대부분 서버번을 사용한다. 대통령 일가도 리무진보다 방탄 서버번이나 타호를 이용한다. 대한민국 대통령경호처는 에스컬레이드를 경호차량으로 거의 대부분 사용한다. 사실 대한민국은 별의별 차들[43]이 다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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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커디자인이라는 컨버저 회사가 커스텀한 리무진 사양이 있다. 원래도 럭셔리한 에스컬레이드를 더욱 럭셔리하게 개조하였다. 참고
- 차체가 너무 크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기계식 주차장[44]에도 이 차는 못 들어간다.
- 밤에 운전하는데 뒤에 5세대 에스컬레이드가 있으면 그냥 앞으로 보내주는게 낫다. 헤드램프 위치 자체가 높다 보니 4세대 스포티지(QL)는 애교일 정도로 눈뽕이 심각하다.
- 미국의 한 개조 업체에서는 킴 카다시안 에디션을 만들기도 했다. 은색 페인트와 26인치 알루미늄 휠이 특징.
- 농구선수 전태풍은 프로 계약금을 받자마자 이 차를 샀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미국에서 안 뛰는데 차는 미국에 있어서 몇 년 묵혀뒀다 중고로 팔았다고(...)
- 핫휠의 브랜드 모디파이터의 주인공 로봇 스트리트 와이즈의 모티브로 나온다.
- 김정은도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타는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현재 대북제재로 사치품을 들여올 수 없는데 러시아를 통해서 밀수했는지 구형도 아닌 신형을 어떻게 들여왔는지 의문이다. #
7. 경쟁 차량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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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펼치기 · 접기 ]
[1]
세단 부문의 경우
CT6가 2021년에 중국 시장을 제외하고 단종되면서 이 포지션은 공백으로 둔 채 미국 내수 시장과 글로벌 시장 모두 에스컬레이드가 통합 플래그십이 되었다. 이후 세단 부문 플래그십으로는 CT8 프로젝트로써 개발되었던
캐딜락 셀레스틱이 출시되어 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2]
Sports Utility Vehicle 에서 유틸리티가 픽업 같은 승용 트럭 용도를 뜻한다. 그래서 픽업트럭이 SUV보다 역사가 길고, SUV라는 말에 가장 부합하는 차량도 이런 트럭 기반의 차량이다. 오프로더들 역시 군용 트럭이 기반인 만큼, SUV라는 말에 부합한다. 그래서 미국에서 트럭은 SUV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3]
거기에 연비 증대를 위한 최신 기술도 거의 도입되지 않았다. 미국차 특유의 거친 감성으로, 정비성이나 기타 도움이 되는 요소가 분명 존재하지만 연비에 특히 극악이다.
[4]
픽업트럭이나 에스컬레이드나 크기는 5m가 넘는 거구이니 유지비도 비슷하지 않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크라이슬러 계열
램 트럭스의
램 픽업이나 쉐보레 실버라도,
GMC 시에라같은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한
픽업트럭과 기름값만 비슷할 뿐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에 들어오는 미제
픽업트럭들은 화물차로 분류되어 80~97, 특장 개조 차량은 98~99 번호판을 달기 때문에 똑같은 사양의 풀 사이즈 SUV보다 세금을 적게 내므로, 승용차로 분류돼서 01~69 또는 100~699 번호판을 다는 에스컬레이드의 유지비가 더 비싸다고 생각하면 된다. 단, SUT 모델은 80~97 번호판을 달기 때문에 에스컬레이드 치고는 그나마 유지비가 싸지만 미국제 픽업트럭 살 사람들 입장에서는 차라리
포드 F-시리즈나
쉐보레 콜로라도 아니면 쉐보레 실버라도를 뽑지 굳이 에스컬레이드 SUT를 뽑으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최근에 다운사이징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경쟁사
포드 F-150 같은 경우엔 적극적인 다운사이징과 고효율 다단
자동변속기(F150의 경우 10단까지) 등 다양한 연비 절감 기술을 도입해 연비가 높아지는 추세다. 최신 세대인 13세대 F150은 2.7L, 3.5L 터보 엔진으로 다운사이징하여 연비를 높였다. 단, 픽업트럭의 경우, 짐을 싣지 않은 상태에서는 SUV보다 가볍기 때문에, 실연비와 공인연비와의 차이가 조금 더 날수는 있다. 또한 픽업트럭은 화물차로 분류되기에 배기량이 5,700cc나 되는
토요타 툰드라를 타고 다녀도 세금이 단돈 28,500원밖에 나오지 않는다.(단, 허머 H3 SUT는 짐칸이 2m2 이하라 승용차 세금이고 당연히 번호판도 80번대가 아니다.) 반면 에스컬레이드는 그냥 SUV이기에 세금은 6.2L 배기량에 따른 연간 173만 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금액이 나온다. 그렇다고 차값이 저렴한 것도 아니며 차값이 깡통 기준
미국의 자동차들 중 보기 드문 억대 가격이다. 옵션 넣어서 억대가 된 거 아니다.
[5]
GTS V8 3.8 가솔린 트윈터보
[6]
다만 저연비 차량에 대해 신경을 안 쓰지는 않는다. 주유소를 더 들락거리는 번거로움이 생겨서 고급차도 연비를 본다.
[7]
미국에서는 SUV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8]
사실
유콘도
쉐보레 타호의
배지 엔지니어링 모델이다.
타호,
유콘, 에스컬레이드는 같은 플랫폼을 이용한다. 다만 4세대 에스컬레이드의 K2XX 계열 플랫폼은 세 모델이 조금씩 다르다.
[9]
캐딜락은
배지 엔지니어링으로 망할뻔 한 적이 있는 회사였다.
[10]
2016년 기준 환산시 96,000달러가 넘는 돈이다. 한화로 무려 1억 2천만 원이 넘는 거금이다.
[11]
픽업트럭:
쉐보레 실버라도,
GMC 시에라,
쉐보레 아발란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XT / SUV:
쉐보레 타호/
서버번,
GMC 유콘/유콘 데날리,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12]
이는
토요타와 아직까지도 협력 관계로 보인다.
[13]
한-미 FTA 때문에 예외사항이 된 것 중 하나가 바로 후미 방향지시등이다. 이로 인해
혼다 파일럿,
포드 머스탱,
링컨 컨티넨탈,
쉐보레의
임팔라,
콜로라도,
트래버스,
벤츠 GLE 쿠페,
벤츠 GLS가 후미 방향지시등도 빨간색이라서 몇몇 운전자들에게 헷갈린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그 중 파일럿은
혼다 센싱을 장착한 이어 모델을 내놓으면서 후미 방향지시등을 주황색으로 바꿨다.
[14]
카마로, 콜벳 C7, CTS-V 등
[15]
공식 딜러가 아닌 일종의 무역업체로, 차량을 본사로부터 구매하는 게 아니라 현지 딜러로부터 조달해서 수입 판매하는 업자들이다.
[16]
3세대와 마찬가지로 그레이 임포터를 통해 esv가 들어오거나 개인이 직접 해외에서 가져오는 ESV모델들이 소수 존재한다.
[17]
자동변속기 코드는 위키백과 영문판 참고.
포드와 공동 개발한 유닛이다.
[18]
일반적인 독일차의 변속기나 현대기아차의 변속기와는 변속 타이밍 등이 다르고 변속기가 추구하는 방향도 조금 다른 듯하여, 편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기존과 다른 느낌 때문에 이질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19]
광고 모델은
현빈 이다.
[20]
디자인적 비례가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나란히 세워놓고 보면 기존 세대 ESV 모델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21]
에스컬레이드 최초로 후륜 서스펜션을 독립현가장치인 멀티링크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 덕분에 후석 공간이 크게 늘어남과 더불어 어느 정도는 기존보다 개선된 승차감을 보여 줄 것이라고 기대된다.
[22]
기존에 있던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트림에 추가하여 스포츠 트림과 스포츠 플래티넘 트림이 생겼다. 스포츠 플래티넘 트림의 경우 기존의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트림 이상의, 최고 등급 트림이 될 예정이다.
[23]
길 안내 시 실제 주행영상 위에 가상의 주행 안내선을 입혀 운전자의 도로 인지를 돕는 기술이다.
[24]
디젤 모델의 경우 미국 규제 기준으로는 아예 수입이 안된다.
[25]
이미
캐딜락 XT6가 대한민국에 비슷한 전례를 보여 준 바 있다. 슈퍼크루즈가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라이다(Lidar) 센서의 맵핑을 진행해야 하고 이를 위한 고정밀 지도 데이터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데이터의 국외 반출을 제한하는 법규상 데이터의 확보가 불가능한 듯. 대한민국에서 비슷한 수준의 ADAS 능력을 구현하려면 대한민국측 업체들과 다시 계약해서 처음부터 레이더-카메라 센서퓨젼 기반의 주행보조장치를 새로 개발하거나,
테슬라처럼 연간 판매 대수에 제한을 걸어 규제를 회피해야 하는데 아무리 캐딜락이
제네시스보다 브랜드 가치와 역사 면에서 앞선다 해도 그건 미국이나 북미 시장 한정이지, 현대기아라는 괴물이 떡하니 버티고 있는 대한민국 시장만을 위해 그런 연구 개발을 진행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는 한국GM 및 캐딜락 코리아 입장에서도, GM 본사 입장에서도 골치 아픈 문제다.
[26]
웨이모 등이 보여주듯이 미래의 자율주행 기술이 라이다 기반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기에, 향후 대한민국의 법규가 개정된다면 도입을 긍정적으로 전망할 수는 있다.
[27]
운전석/중앙 35인치, 조수석 22인치
[28]
트레일러를 연결했을때 허용가능한 결합차량 총중량(GCVW).
[29]
GM 8L90, 2017년식
[30]
GM 10L80, 2018년식 이후
[31]
GM 10L80
[32]
사실 이거 말고도
SUT 사양도 따로 있다.
[33]
오른쪽은 2세대.
[34]
GMC 유콘과도 모델링을 섞어 놓은 것 같기도 하다. 2편에서 미니건이 부착된 모델이 출연하기도 하고 블랙옵스 2편 미래파트에서도 보인다.
[35]
8화부터 타고다니며, 그 이전까지 타고다니던 차량은
현대 테라칸이다.
[36]
5세대 모델이 출시하였지만 국내 정식 출시 전이여서 4세대 모델이 등장한다.
[37]
6화에서 자신이 부려먹던 보육원 아이들을 이 차의 트렁크에 가둬두는 명백한 아동학대를 저질렀다. 다행이 아이들을 찾으러 주차장에 온 무지개 운수 일행이 해당 차량의 트렁크에서 나는 희미한 목소리를 듣고 찾아내 구출된다.
[38]
토토가 시즌1에서 다시 타고 나온것을 보아 지누션 멤버 소유로 보인다.
[39]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철자도 Escalade 이고 에스컬레이터도 철자가 Escalator다. 두 단어 다 올라간다는 뜻의 접두사 Escala-을 가지고 있으니 비슷하다고 생각될만하다.
[40]
위에서 언급했듯이 공식 딜러가 아닌 일종의 무역업체로, 차량을 본사로부터 구매하는 게 아니라 현지 딜러로부터 조달해서 수입 판매하는 업자들이다.
[41]
랜드로버 전문 튜닝 메이커로 유명한 오버핀치(Overfinch) 버전이다.
[42]
실제 차량 구매시 있는 선루프 위치가 아니라, 후방 트렁크 쪽에 별도의 개폐공간을 만들어 몸을 내민다.
[43]
에쿠스 1세대, 제네시스 G90 초기형, 벤츠 S클래스 W220, 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 W222, 기아 모하비, 제네시스 GV80 등이 있다.
[44]
제네시스 G90,
마세라티 르반떼도 들어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