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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6:55:05

강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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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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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장인물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 강요한 ||<width=50%> 정선아 ||
김가온 윤수현
[ OST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gcolor=#ded8df><tablecolor=#ffffff><width=25%>
파일:악마판사 OST Part 1.jpg
||<width=25%>
파일:악마판사 OST Part 2.jpg
||<width=25%>
파일:악마판사 OST Part 3.jpg
||<width=25%>
파일:악마판사 OST Part 4.jpg
||
Part 1
Tempest
허클베리핀
2021.07.17.
Part 2
악몽
Sondia
2023.05.06.
Part 3
What you gonna do
Zeenan
2021.07.31.
Part 4
너를 떠올린 건 항상 밤이었다
허클베리핀
2021.08.07.
[ 관련 문서 ]
||<tablewidth=100%><rowbgcolor=#fff,#1f2023><width=1000> 등장인물 ||<width=25%> 방영 목록 ||<width=25%> OST ||<width=25%> 명대사 ||
강요한
지성 ( 아역: 문우진)
파일:악마판사_강요한.png
시범재판부 재판장
[ 공식 홈페이지 소개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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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같은 스타 판사. 귀족적인 외모. 몸선을 따라 흐르는 최고급 수트. 사람을 사로잡는 미소. 취미든 물건이든 모든 것에 최고의 우아한 취향. 대부호의 비극적인 상속자라는 사실도 그에 대한 신비감을 대중 속에 심어준다. 하지만 숨겨진 진짜 그의 모습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요한은 인간을 평등하게 혐오한다. 부자든 가난한 자든, 강자든 약자든, 인간들은 놀라울 만큼 이기적이고 뻔뻔하고 자기와 다른 존재에게 가혹하다. 남들만 문제고 나는 피해자일 뿐이라며 위선과 자기합리화를 일삼는 인간들, 신물이 난다. 그것이 요한이 겪어온 세상이다. 요한에게 세상은 언제나 지옥이었다. 쓰레기처럼 버림받은 채 태어난 그 순간부터.

하지만 비참한 어린 시절, 요한은 깨달았다. 자신에게는 되갚아줄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인간들의 어리석음을 이용해서 그들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타고난 포식자의 피가 끓는다. 어리석고 탐욕스러운 인간들을 사냥하고 싶다. 10년간 본능을 억누르며 성실하고 우수한 판사의 가면을 쓰고 살아온 끝에 드디어 전 국민에게 생중계되는 국민 참여 재판쇼라는 무대가 완성되고 요한은 마음껏 한바탕 판을 벌이기 시작한다.

이솝 우화에 나오는 개구리들은 자신들의 왕이 나약하다며 신에게 강력한, 더 강력한 왕을 보내달라고 울어대던 끝에, 원하던대로 강력한 황새를 왕으로 맞는다. 그리고는 남김 없이 잡혀먹힌다. 요한은 ‘강력한 왕’이 기꺼이 되어주기로 한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시작되는 순간에 가온을 만나고 만다. 요한에게는 무거운 십자가와도 같은 얼굴이 있다. 지옥 같던 어린 시절 유일하게 요한을 붙잡아주었던 얼굴. 하지만 지금은 고통과 죄책감으로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게 만드는 얼굴. 외면은 물론 내면까지도 그와 너무나 닮은 가온이, 요한과 정면으로 부딪히며 요한이 벌이는 일들을 막으려 한다.

...이 아이를 어떻게 하지?

가까운 이들에게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엘리야와 가온만 아는 모습들이다.
- 자신의 아름다움에 대한 자부심 때문인지 나이 먹었다는 얘기에 민감하다.
- 자신도 의식 못 하고 있는 것 같지만, 버려진 것들을 주워오는 취미가 있다. 저택에서 키우는 고양이도 유기묘다.
- 결국 요한은, 애써 부인하지만 이 별에서 늘 외로웠는지도 모르겠다.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1. 개요

제가, 제가, 제가! 제가 권력입니다!
1화 中 주일도 회장을 엄벌할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
드라마 악마판사의 주인공. 또 다른 주인공인 김가온과는 상극이며, 사회적 책임재단 이사장인 정선아의 아치에너미. 배우는 지성. 법무부 장관의 지지와 사회적 책임재단의 조력을 등에 업고 '판' 을 벌이는 판사. 나이는 작중 시간인 2025년도 기준 40세( 1986년생).

2. 작중 행적

첫 시범재판의 타겟으로 법무부 장관과 유착관계에 있는 주일도 회장을 선택. 높으신 분들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판을 열어 그가 빠져나갈 구멍을 제공해주는가 싶었으나 시범재판부 신설과 함께 통과된 시행법령에 있는 조항[1]을 이용하여 금고 235년을 먹이는 통수를 시전한다.

판사처럼 정의로운 면이 있지만 때론 악마처럼 잔인하고 무자비하며 하는 행동을 보았을 때 소시오패스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2화에서 차경희 법무부 장관의 개망나니 아들 이영민이 로 시민들을 위협할때 자신의 차를 몰고 와 그의 광란의 레이스에 어울려주더니, 그를 추월하고 급정지하여 차를 세우고는, 트렁크에서 대형 해머를 꺼내어 그의 눈앞에서 차를 박살내고, 능력 안되면 지하철을 타고 다니라면서 교통카드를 던져주며 조롱하고는 자신의 차를 타고 가버린다.[2]

또한 2화에서는 강요한의 초등학생 시절 이야기도 드러났는데, 말이 없어 그 누구도 강요한과 친해질 생각이 없었다. 그러다가 어느 수업 시간, 강요한의 반에 새가 들어오고 옆 자리에 새가 앉아 옆 자리 아이가 쫓아내려 했는데 강요한은 그 새를 죽여버리고 그렇게 아이들 사이에서 괴물로 통하게 된 강요한은 대놓고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기 시작한다. 얼마 후, 윗동네의 부유한 아이들의 물건이 하나씩 사라지거나 흠집이 나기 시작한다. 윗동네 아이들은 당연히 아랫동네의 가난한 아이들을 의심하고 이는 큰 싸움으로 번졌는데, 진짜 범인인 강요한은 이 싸움을 보며 재밌다는 듯 웃고 있었다.

3화에서 김가온과 유모의 대화를 통해 그의 출생과 과거가 드러났다. 아버지인 강지상과 술집 여자 사이에서 태어난 혼외자로, 친모가 금전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요한을 기도실에 버리고 갔다. 강지상은 요한을 외면하려 했으나 이를 목격한 이복 형 강이삭이 울면서 요한을 껴안았고, 그렇게 요한은 저택에서 길러지게 된다. 어린 시절 요한은 지하실에서 살았으며, 아버지에게 일상적으로 학대를 당했다. 서재에서 강이삭 친모의 사진을 보다 아버지가 돌아오자 알아서 옷을 벗는데, 겨우 초등학생인 아이의 등이 흉터로 도배되어 있을 정도.[3]

반면 이복 형 강이삭은 어린 요한에게 먹을 것과 책을 선물해주고, 요한을 때리려는 아버지를 막아서는 등 요한에게 매우 잘 대해주었다. 유모에게 강요한의 과거에 대해 들은 김가온이 유모에게 강이삭의 자리를 강요한이 부당하게 빼앗은 것이라 의심하는 이유를 묻자, 유모는 "요한 도련님은 무슨 일이든 저지를 수 있는 아이"라며 자신을 좋아하던 하녀(정선아)를 2층에서 뛰어내리게 만들고[4], 아버지가 애지중지하던 사냥개에게 제초제를 먹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4화에서 판사이기 전의 과거이자 요한이 악마의 광기를 내재한 현재의 면모를 가진 계기가 드러났는데 10년 전 그의 이복 형 강이삭[5]이 전 재산을 재단을 통해 성당에 기부하는 기부 협약식을 연 적이 있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백 드래프트 현상까지 생길 정도의 대화재가 성당에 발생했다.

이때 성당 내부의 인원 중 상류층과 고위직 인원들은 서로를 밀치고 때리며 아비규환을 일으켰고 특히 법무부 장관 차경희는 때마침 현장에 있던 형의 딸이자 조카인 강엘리야가 의자에 주저 앉게 되었을때 오히려 잘 됐다며 얌전히 있으라고 협박한 뒤, 자신의 탈출에 방해된단 이유로 의자를 짓밟아 탈출함과 동시에 아이의 다리를 분질러 탈출하지 못하는 상태로 만들어 죽도록 방치할 정도[6]로 쓰레기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에 형이 엘리야를 구하고 빠져나오려 했지만 잔해에 깔리게 되고 그를 구하러 온 요한이 형의 간곡한 부탁에 어쩔 수 없이 엘리야부터 데리고 빠져나오려 했으나 그 역시 잔해에 깔려 기절하고 만다. 깨어났을 땐 운 좋게 자신과 엘리야는 살아남았지만 형은 이미 죽었을 뿐더러 화재현장에 나타난 소방대원으로 위장한 좀도둑이 형의 금품을 훔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깨어난 요한이 혼신의 힘을 다해 아이를 안고 밖으로 나왔을 땐 기레기들이 특종에 눈이 멀어 피해자들의 초상권을 침해하고 구급활동을 방해했으며 고위직 인물들은 자기들은 살았다는 안도감에 자신들이 저지른 악행을 전면으로 외면하는 태도를 보였다. 한 술 더떠 8화에서 후일담을 설명하길 인간이니 그런 추악한 면은 이해하지만 정작 화재사건 이후 병원에 찾아와 그제서야 으스대며 잘 살아남았다느니 강이삭을 기리자느니 널 도울 수 있는 건 자신들 뿐이라는 이유로 기부하려 한 이삭의 전재산을 진심어린 위로를 빙자해 갈취하려는 위선 떠는 모습을 보였다고.

엘리야와 함께 목숨은 건졌지만 결국 인간의 추악함의 밑바닥까지 봐버린 엘리야와 요한은 그때부터 모든 인간들에게 혐오감을 느끼며 엘리야 또한 인간불신과 혐오를 품고 다리를 못쓰게 되었고 요한은 그 어떠한 인간이라도 짐승만도 못한 시선으로 가혹하고 잔혹한 판결로 대하는 악마로 각성하게 된다. 다만 모든 이야기를 해준 이후 "역시 인간들은 이런 이야기를 좋아한다."며 남몰래 웃는 것으로 보아 이야기를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는 불명이나, 5화 초반에서 자신을 책망하는 얼굴로 보는 이삭의 얼굴에 울면서 절규하고 괴로워하거나 가온의 얼굴에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볼 때 요한의 이야기는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과거와 인간혐오를 가졌지만 형이 죽으면서 남긴 조카에 강한 애착을 보인다. 사실상 요한에게 유일하게 남은 가족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인간관계가 없었고 사건 이후 더욱 더 냉정해진 요한의 방식은 오히려 조카에게 독설과 과보호라는 극단적인 방식으로 오히려 애정 결핍만 가지게 만들었다.

그래서 이후 가온이 요한에게 솔직해지라고 한다. 요한 역시 조카가 걱정돼서 그런 것인데 오히려 조카에게 독설만 내뱉으니 그런 것. 그런 가온 때문인지 사춘기 아이와 친해지는 내용의 책까지 읽어가며 조카랑 친해지려 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이후 정선아와 사회적 책임 재단을 압박해 가지만 그 과정에서 요한의 극단적 행보에 회의감을 느끼다가 민정호의 설득에 혹한 가온이 그동안 재판은 조작됐다고 고백하면서, 시범재판부에 제동이 걸리게 된다.

믿었던 가온이 또 한 번 자신을 배신하자, 매우 상처를 받은 모습이며, 재단의 조작으로 윤수현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이를 오해한 가온이 칼을 들고 찌르려 하자, 그를 막는다.

15화에서 의혹을 순순히 인정하면서 법관직을 사퇴했으나 그 과정에서 반사 효과로 차기 대선 대권 주자 1위로 부각되게 된다. 그러나 민정호를 포섭하여 그에게 윤수현 살해 혐의를 뒤집어씌운 정선아에 의해 몰락하게 된다.[7]

또한, 정선아가 가온에게 성당 화재 사건 당시 CCTV 영상을 보여주자, 이를 필사적으로 막으려 하지만, 정선아가 매수한 사람들(경찰들)에게 제압당한다.

10년 전, 성당 화재 사건의 진범은 바로 요한의 조카 엘리야였으며, 사건 당시 촛불이 가득 켜져 있는 방에서 놀다가 실수로 촛불 하나를 떨어뜨리면서 사고가 벌어졌고, 요한은 엘리야가 부모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질까봐 모든 것들을 자신이 다 안고 가려 했던 것이었다.

16화에선 결국 윤수현 살인교사 혐의를 벗지 못하고 구치소에 수감된다. 수감된 후 자신이 사형 선고를 내렸던 죽창 등 여러 죄수들과의 폭력 시비가 붙은 뒤 독방으로 이송되던 중 칼에 맞아 사망하...는가 싶었으나 몸싸움 격투 끝에 가까스로 살아남았고 교도소장과의 거래로 24시간 동안 죄수 바꿔치기를 허용받아[8][9] 가까스로 교도소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후 민정호를 자살폭탄으로 협박하던 가온의 앞에 나타나 지옥에서 돌아오느라 늦었다며 그를 제지시킨 후 조력자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 재단의 간부들이 축하연을 벌이는 회장을 장악해 기습적으로 마지막 시범재판 생방송을 시작한다.
국민 여러분, 이제 여러분의 마지막 법정이 시작됩니다.
우리 대통령께서 대선에서 천만 표를 득표하셨죠. DIKE 앱의 클릭수가 그 수치에 도달하는 순간, 여러분은 성대한 불꽃놀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승리를 축하하는 거죠.
사회적 책임 재단의 고위 이사들 전원을 피고인으로 시범재판에 기소하면서 김가온이 꿈터전병원에 잠입하여 기록한 음성 파일과 영상을 대중에 공개한다. DIKE 앱에 허중세 대통령이 대선 당시 득표했던 천만표 이상의 유죄 투표가 집계될 경우 폭탄이 폭발한다며 위 문단의 대사를 말한 뒤, 김가온 판사가 이 증거를 수집했으며 사건 종료 후 증언을 해줄것이고 자신은 악인들과 같이 지옥으로 간다고 선언하면서 폭사를 암시한다.

이후 좌중에 모여 혼란에 빠진 재단의 이사들을 향해 "10년 전이 생각나지 않느냐"며 민용식 회장과 거래를 한지라 선착순 한 명만 살아남을 수 있다며 뛰어보라 말하고, 아수라장이 된 현장의 모습을 보며 10년 전 성당 화재 사건을 떠올린다.

정선아가 허중세를 총으로 쏘고 자신도 강요한을 쏠지 말지 고민하다 자살하여 소란이 잦아든 가운데 DIKE 앱의 유죄 투표 수가 천만표에 도달하자 예정대로 폭탄을 터뜨리기로 한다. 김가온이 찾아와서 저 쓰레기들과 같이 죽을 수는 없다며 만류하지만, 너는 영웅으로 남고 나는 악마로 남는 것이라며 김가온을 밖으로 내보내고 폭탄을 작동시킨다.

그렇게 같이 폭사한 줄 알았으나 강요한의 저택을 찾아온 김가온이 발견한 시범재판장의 설계도를 통해[10] 생존이 확인되었다. 최종적으로는 죽음을 가장하고 엘리야의 치료를 위해 함께 스위스로 떠나기로 한 것.

한 달 후 재회한 김가온에게 "잘해라. 잘못하면 다시 돌아온다." 라는 말을 남긴채 작별을 고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3. 여담


[1] 각 피해자들의 수에 따라 형벌을 내릴 수 있다. 한마디로 징역 X년 × n [2] 물론 이것도 재판을 위한 판깔기로 보인다. 약 봉지를 차에서 발견된 척 보여주고 지문 채취까지 하여 증거로 확보한다. 다만 이게 증거 조작이라서 김가온이 더욱 요한을 의심하고 대립하는 이유가 된다. [3] 강지상의 계속된 학대가 강요한의 정신에 영향을 미친 듯 하다. [4] 이 때의 하녀가 정선아인데 정선아가 십자가 목걸이를 훔친 것이 원인이었다. [5] 김가온과 매우 닮았기에 배우도 진영이다. 김가온과 1인 2역. 강요한이 김가온을 처음 만나고 많이 닮았다며 혼잣말을 하고 폭발 사고로 다친 김가온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간호해준 것도 강이삭과 김가온이 닮았기 때문. [6] 이 때문에 강엘리야는 불구로 살게 되었다. [7] 엄밀히 말하면 민정호는 원래부터 재단 사람이었다. [8] 교도소장의 주특기가 죄수 바꿔치기였다. 참고로 24시간 동안뿐인 건 강요한이 워낙 거물이라 제아무리 교도소장이라도 오랫동안 속이는 게 불가능했기 때문. [9] 교도소장 자체가 강요한의 만약을 대비한 수였다. 강요한은 교도소장의 비리를 알고도 침묵해 왔고 수감되면 교도소장의 비리 계좌의 돈을 몰래 빼내 '네 돈의 장소는 나만이 알고 있다'란 식으로 교도소장을 자신의 말로 부려먹을 생각이었다. 교도소장은 강요한을 비웃다가 자신이 을임을 깨닫고 알아서 무릎 꿇고 빌었다. 하지만 강요한은 교도소장을 봐 줄 생각이 애초부터 없었기 때문에 일이 잘 풀리자마자 교도소장이 여태까지 비리로 모은 돈을 모조리 기부해 버린다. [10] 재판장 내부에 비상탈출 통로가 있었다. 그리고 이 설계도에는 김가온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도 적혀 있었다. 결국 모든 판을 계획해놓고 나선 셈이다. [11] 슬랫지 해머 참교육때 이차로 상대방을 도발하면서 같이 질주를 한다. [12] 2화에서 강요한에게 당한 이영민이 정신을 못차렸는지 바에서 지인이 말리는데도 종업원에게 갑질을 하자 강요한의 동료가 이걸 보고 강요한에게 연락을 하고, 이영민이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나가려는데 동료에게 연락을 받은 강요한이 자신의 에스컬레이드로 길막을 하고 차에서 내려 직접 마주하고 또 만났다는 뉘앙스로 경고를 한고 유유히 차를 탄다음에 떠난다. [13] 이 역을 맡은 배우 지성도 머리를 내리고 다닌다. [14] 자신보다 체급이 나가는 가온을 한번에 제압했으며 쇠몽둥이 하나로 자신보다 몸집이 큰 조폭 다수를 상대로 이겼다. [15] 김가온이 밥을 먹지 않으면 주름살이 늘어난다고 하자 본인에게 주름살이 어디있냐고 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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