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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시리즈 The Roundup Ser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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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ecb5f> 제작 총괄 | 마동석 |
장르 | 범죄, 액션, 스릴러, 느와르, 코미디, 형사 |
첫 작품 |
범죄도시 (
2017년) [age(2017-10-03)]주년 [dday(2017-10-03)]일째 |
최근 작품 | 범죄도시4 ( 2024년) |
개봉 작품 |
범죄도시 (
2017년) 범죄도시2 ( 2022년) 범죄도시3 ( 2023년) 범죄도시4 ( 2024년) |
개봉 예정 |
범죄도시5 (
2026년) 범죄도시6 ( 미정) 범죄도시7 ( 미정) 범죄도시8 (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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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싹 쓸어버린다!
범죄도시 시리즈를 상징하는 캐치프레이즈[1]
배우
마동석이 직접 제작, 기획, 각색, 주연까지 맡은[2] 한국의 대표적인 범죄 액션 영화
시리즈. 영어 제목은 <The
Roundup Series>.[3] 마동석이 액션 프렌차이즈 영화를 만들고 싶어서 기획하고 제작한 시리즈물이다.범죄도시 시리즈를 상징하는 캐치프레이즈[1]
실제로 일어난 강력 사건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마동석이 본인과 친분이 있는 형사 모임에서 들은 50여가지의 실제 사건들과 관련된 스토리 중에서 영화화하기에 적합한 사건을 약 10가지 정도로 추렸으며, 그 중 8편 정도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1편과 2편은 마동석과 절친이자 시리즈의 주인공인 마석도의 모티브인 윤석호 경위에게 소스를 얻었다.[4] 공식적으로 프랜차이즈화 시키려는 작품은 8편이지만, 관객들이 원한다면 계속해서 시리즈를 계속 더 이어나갈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1편 상영 후 2편이 상영되기까지 5년의 시간이 흘렀는데, 그 이후로 3편은 2편 개봉 후 약 1년 만에 개봉하였다. 4편은 3편과 동시 촬영하여 3편 개봉 이전에 촬영이 끝났으며, 이 역시 3편 개봉 시점 1년 후인 2024년에 개봉하였다. 5편과 6편 역시 동시에 촬영한다고 밝혔으나 5편은 4편과 달리 연이은 동시촬영이 되지 않아 1년 간격으로 나오던 게 그 내후년(2026년) 이후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촬영 간격 및 개봉 간격이 줄어든 건 아마도 주연 마동석의 나이 문제로 보이는데[5] 1편과 2편처럼 중간에 긴 텀을 둘 경우 마동석의 나이가 그만큼 먹기 때문에 액션 연기가 힘들어지고, 장기 시리즈물을 계획 중인 제작사 입장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영화를 제작해야 한다.
2023년 5월 24일, 범죄도시3의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할리우드에서 범죄도시 시리즈의 리메이크 제안이 들어왔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아직 어떤 방식으로 리메이크 할지는 모르지만 리메이크와 관련된 미팅이 있었고 어떤 제작사에서 영화를 만들지 결정하는 일만 남았다고 한다.
2024년 4월, 마동석이 범죄도시 4의 개봉을 앞두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에 의하면 4편까지가 시리즈의 1부라 볼 수 있고 5편부터 8편까지가 시리즈의 2부라 볼 수 있을 것이며, 향후 5편부터 8편에 이르기까지 다뤄질 4개의 사건은 가장 현대에 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6] 또한 스핀오프를 제작할 수도 있다고 한다.
4편의 천만 돌파 후 마동석이 인스타에 감사 인사를 올리며 1부가 액션 오락 활극이었고 2부는 액션 스릴러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2. 타임라인
작품 | 연도 | 범죄 주제 | 마석도 형사의 근무지 및 직위, 계급 상황 |
1편 | 2004년 | 가리봉동 내 조선족 범죄단체(범단) 조직 및 살인 | 서울금천경찰서 강력1반 부반장(경위) |
2편 | 2008년 | 재외국민 납치 살인 및 사적제재[7] | |
3편 | 2015년 | 마약 유통 및 야쿠자 집단, 부패경찰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1계 부팀장(경감) |
4편 | 2018년 | 불법 도박 및 사이버 범죄, 재외국민 납치 및 강제 노동 |
2.1. 1부
2.2. 2부
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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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및 설정
마동석이 맡은 배역인 마석도 형사 캐릭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시리즈이며, 실제 범죄를 모티브로 한 흉악한 범죄자들을 마석도와 그의 팀이 체포하는 범죄 액션물이다. 메인 악역으로 나오는 인물들은 동정과 선처의 여지가 없는 완전한 악당으로 묘사되며[8], 이를 세계관 최강자인 마석도가 두들겨 패는 시원한 액션을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으로 삼고 있다. 격투를 잘하는 강력한 무력의 주인공이 악당들을 때려잡는다는 단순한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잘 짜여진 액션, 재치있고 훌륭한 대사로 한국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한국 영화 시리즈이며, 마동석에겐 빼놓을 수 없는 대표작이다.
마석도는 주인공임에도 극중에서 어떠한 인간적인 갈등, 고뇌, 성장 같은 것들이 묘사되지 않는다. 이러한 것들은 마석도의 주변인물들인 조/단역들을 통해 그려지지만 비중이 크지는 않은 편. 또한 극중 기승전결의 '전', 혹은 위기 상황은 마석도가 아닌 악당 쪽에 찾아온다. 한마디로 주인공보다 악당쪽 묘사에 더욱 공을 들이는 편이며, 때문에 작품 평가는 악당의 캐릭터와 설정 등에 크게 달려있는 것이 특징.
시리즈 특징으로는 최소 주요 3세력의 3파전 양상이 항상 보이며, 제 3세력에 대한 분량도 적지 않다는 것. 1편은 마석도 vs 장첸(흑룡파) 일당 vs 이수파/ 2편은 마석도 vs 강해상 vs 조은캐피탈/ 3편은 마석도 vs 주성철 일당 vs 일본 야쿠자(리키)/ 4편은 마석도 vs 백창기(&조지훈) vs 장동철. 차이점은 1, 2편은 메인 빌런과 제 3세력의 적대가 강했고 그 결과 메인 빌런에 의해 제 3세력이 무력화되었으나, 3편은 마석도에 의해 둘 다 제압된다. 4편은 1, 2편때와 똑같이 메인 빌런에 의해 제 3세력이 무력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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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되는 액션
범죄도시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매편마다 액션 연출이 발전되며, 스타일에 변화 또한 준다는 것이다. 범죄도시 1편은 그전부터 마동석이 보여줬던 전형적인 마동석식 한 번 피하고 한 번 때리기 구성에 유술을 섞은 방식이였지만, 범죄도시 2편부터는 격투 기술의 종류를 더 다양하게 늘리고 액션 구성을 마동석과 상대방이 빠르게 여러 번 공격과 회피의 합을 주고 받고 주고 받는 훨씬 촘촘한 액션 구성으로 발전시키고 타격음과 타격을 맞는 상대의 리액션 또한 강화시키는 발전과 변화를 주었고, 범죄도시 3편에서는 거기에다가 스텝과 연속적인 콤비네이션 공격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배우의 활동 범위를 넓히며 연속적인 타격 리듬감이 있는 액션으로 발전과 변화를 준다. 개봉 예정인 범죄도시4에서도 사상 처음 보는 액션이 나올 것이라고 예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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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이러한 류의 범죄 오락 액션물이 으레 그렇듯, 범죄도시 시리즈 또한 '마석도가 빌런을 때려잡는다'는 단순한 플롯을 취하고 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마석도와 빌런 캐릭터들의 매력 및 액션 연출의 변화로 이러한 단점을 상쇄시키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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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어두운 소재의 범죄 스릴러 영화임에도 코믹한 장면과 대사가 많다. 예상하지 못한 장면에서 상황에 걸맞은 재치 있는 대사와 코믹한 행동이 튀어나와 관객들을 웃기는 스타일의 코미디로 유치하거나 과하지 않으면서도 분위기가 심각해질 때마다 중간중간 관객들을 웃기며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코미디의 비중은 2편 이후로 늘어가고 있는데, 1편은 중간중간에 코믹한 장면이 나와도 전체적으로는 잔혹무도한 장첸 일당의 행적으로 인해 영화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무겁고, 살벌하지만 2편부터는 마석도의 캐릭터성도 히어로스럽게 변함에 따라 분위기가 좀 더 코믹 액션 영화에 가까워졌다. 다만 3편에 와서는 유머가 너무 과해져서 작품성을 해친다는 혹평도 공존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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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모티브
상술했듯이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한다는 특징도 있다. 1편은 마동석과 친분이 있는 윤석호 형사의 일화를 기반으로 제작되었고, 2편의 경우 동남아에서 일어난 필리핀 관광객 연쇄 표적납치 살인사건 등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되었다. 3편의 이치조구미는 3대 야쿠자 조직 중 하나인 이나가와카이의 대한민국 마약 밀수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4편의 경우 임동준 살인 사건의 범죄자 김형진과 필리핀 온라인 도박 사건이 모티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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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시리즈의 흥행 성적 역시 매우 높은 편이다. 1편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관객 수 688만명이라는 엄청난 흥행을 했고[10], 2편은 1,269만 관객을 동원하며 팬데믹 이후 첫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되었다. 3편 역시 1,068만 관객을 달성하여 시리즈 두 편 연속 천만 관객 돌파 기록을 달성함과 동시에 한국 시리즈 영화 사상 최초로 시리즈 도합 삼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고, 이후 개봉한 4편도 개봉 22일 만에 천만 관객(총 1,150만 관객)을 돌파하여 국내 시리즈 영화 최초로 세 편 연속 천만 흥행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현재 개봉 미정인 범죄도시 5편-6편-7편-8편도 모두 천만 관객을 돌파하게 된다면 영화 최초로 7연속 천만 관객을 달성하게 된다.
제작비도 저렴한데 손익분기점 또한 낮은 것도 특징. 1편은 순 제작비 50억, 총 제작비 70억에 손익분기점이 200만명, 2편은 순 제작비 105억, 총 제작비 130억인데 손익분기점은 고작 150만명, 3편의 경우 순 제작비 105억, 총제작비 135억인데 180만명이다. 즉, 다시 말해 관객을 200만명 정도만 동원해도 이득을 보는 판국에 관객수는 현재까지 천만 언저리로 들어오는 중이니 영화를 내놓을 때마다 문자 그대로 초대박이 나는 셈이다. 이후 4편은 해외 로케가 들어가서인지 제작비 153억원에 손익분기점이 약 300만명으로 전작에 비해 높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1주차만에 600만을 동원하는 결과를 보이며 크게 의미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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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시리즈 영화
2편의 대성공 덕분에 범죄도시 시리즈는 새로운 한국형 시리즈물로 각광받고 있는데, 시리즈의 매력만 꾸준히 유지해 준다면 계속해서 새로운 작품이 등장할 여지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나 본작은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기 때문에 소재도 풍부한 편이다. 2편의 흥행 성공 이후 범죄도시8까지 제작이 예정되며 제작사는 범죄도시 시리즈를 지금까지 한국에 없었던 장기 시리즈물로 발전시킬 계획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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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이름을 딴 작명
몇몇 등장인물에게서 보이는 특징으로, 담당 배우의 이름을 적당히 고쳐서 쓰는 경우가 보인다. 주인공인 마석도부터 그렇고[11], 안성태(허성태), 김만재(김민재), 황동구(최동구), 조지훈(김지훈)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3편의 부검의와 4편의 권일용은 아예 배우 본인들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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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리즈마다 필수적으로 설정되는 최종 보스와 중간 보스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대표적으로 드러나게 되는 인물 설정 구조로, 매편마다 주인공 마석도 형사와 중점적으로 맞서며 또, 마석도 형사가 잡아내야하는 핵심 메인 빌런이 설정되어진다. 그리고 그 메인 빌런과 최후의 일기토를 벌이기 전 처리해야 하는 중간 보스도 필수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최종 보스의 경우는 1편에선 장첸, 2편에선 강해상, 3편에선 주성철[12], 4편에선 백창기가 되겠다. 중간 보스의 경우는 1편에선 위성락과 양태, 2편에선 장씨 형제, 3편에선 김용국과 마하, 4편에선 권태운이 되겠다. 3편부터는 최종보스격 중간 보스가 나오게 되었는데 3편에선 리키, 4편에선 조지훈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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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상향평준화되는 빌런의 전투력과 규모 및 지능
1편의 장첸과 2편의 강해상과 같은 시리즈 초반의 빌런은 전투력은 강하지만 지능이 다소 낮거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본능적으로 살인을 해 가지만, 3편에서부터는 주성철과 리키를 포함한 야쿠자 집단이 등장하면서 점점 범죄 집단의 규모가 커지고, 아예 형사들이 추적하기 쉽지 않도록 지능적이고 교묘한 계략을 사용하여 경찰의 수색망을 피해가면서 범죄를 행한다. 4편에서는 메인 빌런이 특수부대 군인 출신이었기에 격투 실력 부분에 있어서는 말할 것도 없이 훌륭했고, 마석도와 정면으로 마주쳐도 영리하고 순발력 있게 계략을 세워 위기를 타계해나갔다. 대표적으로 마석도와 백창기가 엘레베이터에서 마주하였을 때, 마석도가 본인을 의심할 것을 예상하고 화장실로 유인하여 눈길을 피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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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 영화와의 유사성
시리즈의 공식적인 장르는 형사물 및 액션물이지만 다른 형사물에 비해 추리 및 수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적은 편이고, 그보단 무서울 정도로 악랄한 빌런을 주인공이 때려잡는다는 구성에 집중하고 있어 슈퍼히어로 영화의 분위기와 유사하다.[13] 때문에 조력자들인 형사들은 사이드킥과 유사한 역할을 담당하며, 악역들도 전투력이 마석도 만큼은 아니지만 시리즈 내에서도 상위권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석도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이는등 아치에너미의 역할도 겸한다.
3.1. 시리즈 공통 클리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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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도가 출근길에 날뛰는 범죄자를 제압한다. (1, 2, 3)
영화가 시작할 때, 난동꾼이 칼을 들고 난동을 피우고 주변에서 시민들이 난동을 피우는 걸 지켜보며, 마석도가 뒷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메인 스토리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짧은 스토리를 통해 마석도의 전투력을 미리 보여주고 범죄도시 시리즈의 통일성을 드러내는 등, 범죄도시 시리즈만의 일종의 오프닝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는 작중 배경상황을 간결하게 나타내기 위한 요소로도 쓰이는데 해당 장면으로 마석도가 어떤 사람인지 나타내고 직후 마석도가 영화 전체에 펼쳐질 또다른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접하게 됨으로써[14] 마석도가 앞으로 어떤 상황을 대해야 하는지 관객들이 알기 쉽고 몰입할 수 있게 설명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 1편: 식당에서 싸움이 붙은 후, 길거리에 나와 노점 상인이 판매하던 칼을 가지고 싸우는 조선족들[15]을 제압한다.
- 2편: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환자인 짱구가 슈퍼에서 칼을 들고 인질극을 벌이자 이를 제압한다.
- 3편: 문신 양아치들이 길거리에서 시민들과 건물 경비원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피우자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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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4편에서는 이 클리셰가 깨졌다. 오프닝에서 범죄자를 체포하는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출근길에 홀로 처리하던 기존과 달리 광수대 팀원들과 함께 마약판매상들의 아지트에 들어가 그들과 난투극을 벌이며 제압하는 식으로 변형되었다. 그래도 오토바이를 잡으며 등장한 직후에 건물로 진입하는 장면에서 마석도의 등을 비추는 장면은 들어갔다.[16][17]
- 메인 빌런들은 처음 등장할 때부터 자동차 안에서 나오거나 안에 있다.
- 1편: 흑룡파가 처음 등장한건 창원에서 서울로 그랜저 XG를 타고 고물상에 도착한 후 차에서 내리는 장면이다.
- 2편: 강해상 패거리가 최용기를 납치하기 위해 승합차에 타고 있었다. 유종훈은 최용기의 차 메르세데스-벤츠 S클레스를 운전했다.
- 3편: 주성철 일당이 이치조구미 한국 지부가 마약 원료를 들여오는 화물선에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몰고 왔다. 리키는 자동차는 아니지만 밀수선에서 나왔고[18] 직후 자동차에 탑승한다.
- 4편: 도망친 조성재를 추격한 백창기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서 내린다.
- 메인 빌런은 초반부에 사람을 중상을 입히거나 죽이는 등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며 등장한다.
- 1편: 메인 빌런인 장첸은 일당들과 독사파 조직원의 손을 오함마로 내리찍어 피투성이로 만들며 등장한다.
- 2편: 메인 빌런인 강해상은 렌트카에 탑승한 최용기를 무자비하게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뒤 도주하는 최용기를 붙잡아 칼로 목을 내려쳐 죽이고, 자신과 함께 동행하던 김기백까지 동일한 방식으로 죽이며 등장한다.
- 3편: 메인 빌런인 주성철은 야쿠자들에게 이미 피투성이가 될 때까지 폭행당한 정경식 팀장을 파이프로 폭행하여 쓰러지게 만든다.[19] 리키는 첫등장 이후에 한국지부에서 토모 일당의 잔당을 살해했다.
- 4편: 메인 빌런인 백창기는 불법 도박 사이트인 황제 카지노의 서버를 유지보수 하다가 도망친 조성재의 명치를 나이프로 찌르는 것이 첫 등장. 이후 발로 명치에 꽂혀있는 칼을 세게 차서 더욱 깊게 박아넣어 살해한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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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도가 해당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방문한 곳은 항상 초토화된다. (1, 2, 3)
아래 장소들의 경우 공통적으로 마석도에게 예의없이 덤벼드는 관계자/손님들 때문에 마지막에는 공통적으로 박살이 났다. - 1편: 독사파 조직원에게 정보를 얻기 위해 도박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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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라꾸에게 주소를 얻기 위해
버스 타고라꾸의 사업장을 찾아간다. - 3편: 젊은 여성의 시신에 클럽 오렌지라고 적힌 수첩을 찾아 단서를 얻기 위해 클럽 오렌지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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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해당 클리셰가 깨졌는데, 일단 빌런들의 주 거점이 대부분 해외에 있어 한국에선 방문할 수 있는 곳이 없었으며, 주요 범죄가 '온라인 도박'이었기에 전자기기를 통한 정보싸움이 주된 양상으로 흘러갔기 때문이다. 다만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 했던 사람을 찾기 위해 한 나이트 클럽에서 갈등을 빚던 만 사장과 천 사장에게 정보 수집을 맡겼고 그렇게 찾은게 바로 장이수다.
- 마석도는 메인 빌런과 결전을 치르기 전에 꼭 한 번은 마주하게 된다.
- 1편: 왕오의 식당에서 마석도와 금천구 경찰들과 장첸 일당이 마주했으나, 분위기를 눈치 챈 장첸이 곧바로 꽤나 큰 소란을 일으킨 뒤 그 틈을 타 도주한다.
- 2편: 강해상의 거주지에 최춘백이 보낸 킬러들이 들이닥쳐 싸움이 벌어졌던 이후, 마침 강해상의 주소를 알아낸 마석도와 전일만이 아지트를 찾아가 마주하게 되어 싸웠으나 강해상은 도주한다.
- 3편: 마석도가 사건 수사에 대해 단서를 얻고자 구룡경찰서를 방문하여 주성철 일당과 대면하게 된다.[21] 리키 일당 또한 토모를 체포하러 호텔에 들르던 도중 주차장에서 우연히 마주쳐갔다.
- 4편: 마석도 일행이 최유성이 한국으로 귀국하는 것을 노리고 체포하기 위해 공항에서 대기하던 찰나, 최유성을 만나기 직전 백창기 일당과 스쳐지나간다. 다만 이때는 별다른 접점이 없이 지나갔으며, 이후 백창기가 QM코인 상장 연회가 열리는 건물에 장동철을 노리고 왔다가 마석도와 조우했고 이후 싸웠으나 백창기의 인질극으로 인해 백창기는 도주했다.
-
메인 빌런은 다수의 적과 맞서 싸우며, 승리한다.
이런 장면은 굳이 범죄도시 시리즈가 아니더라도 다른 작품들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데, 빌런의 강함과 능력이 대략 어느 정도인지를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 1편: 장첸이 장이수 어머니 회갑 잔치에 쳐들어가 이수파 조직원들을 처리하고 장이수마저 가슴에 칼을 찔러넣는다.
- 2편: 강해상이 숙소에 잠복한 킬러들을 두익과 함께 살육한다. 중간 보스인 장씨 형제도 지하주차장에서 삼합회 킬러들을 몰살하였다.
- 3편: 중간 보스인 리키가 먼저 토모의 부하들을 일본도로 몰살시키고, 주성철도 중국 마약 밀매단 백 사장 일당을 둘이서 몰살시켰으며, 언급만 되었지만 과거 백상어파 수뇌부를 홀로 박살냈다.
- 4편: 백창기가 황제 카지노 일당들을 몰고와 상대 조직의 카지노 업장을 박살내버렸고 이후 자신을 잡기 위해 몰려온 권 사장 일당을 조지훈과 함께 살육한다.
- 범죄자들 중에서 메인 빌런한테 겁도 없이 까불다가 죽거나 불구가 되는 경우가 있다.
- 1편: 안성태가 장첸에게 싸대기를 때리며 덤볐다가 장첸 패거리에게 무참히 살해당했으며, 춘식이파의 룸살롱 지배인이 본인의 룸쌀롱에서 행패를 부리는 장첸 패거리에게 짱깨라는 욕설을 하다가 위성락에게 한쪽 팔이 잘리는 크나큰 상해를 입혔다.
- 2편: 강해상이 최용기를 멋대로 죽인 것 때문에 김기백이 강해상에게 욕을 하며 따지고 덤비자 두익에게 나이프로 목을 따여 살해당했다.
- 3편: 토모의 부하인 야스다 류이치가 마약을 찾으러 토모의 사무실에 쳐들어온 리키를 기습하려다가 실패했으며, 토모가 어딨냐고 묻는 리키에게 모른다고 비웃으며 대꾸하다가 그대로 목이 일본도에 찔리면서 끔살당한다. 또한 백 사장이 주성철에게 귀싸대기를 때리며 덤비자 몽키스패너로 가격당하며 사망했다.
- 4편: 고 대표가 백창기를 무식한 사람 취급하다가 코인 협상을 못 끝낸 대가로 백창기에게 살해당했으며[22], 장동철이 백창기에게 줘야 할 돈을 안 주면서 끊임없이 깝죽거리고 심지어 백창기를 죽이려고 덤비다가 오히려 본인이 백창기에게 살해당했다.
- 메인 빌런은 상의 탈의 장면이 나온다.
- 1편: 춘식이파의 급습으로 상처를 입은 장첸과 양태가 방문한 안혜경의 술집에서 장첸의 상의 탈의 장면이 나온다.
- 2편: 최용기의 시신을 매장하던 도중, 강해상이 돈을 더 뜯어낼 요량으로 상의를 탈의한 채 시신의 팔을 자른다.
- 3편: 주성철 일당이 야쿠자들의 약을 찾아내고 복귀중이던 장태수 일당을 급습한 후, 관련된 증거를 모두 불태워 처리하는 장면에서 주성철이 자신의 상의를 벗어 함께 태운다. 리키는 탈의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
4편: 경쟁 카지노 업체와 난투극을 벌인 후, 백창기가 피에 얼룩진 셔츠를 벗고 새로운 셔츠로 환복한다.
사실 싸우는 내내 셔츠를 반쯤 벗고 다니긴 했다.
-
빌런들은 몸에 문신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범죄자다보니 메인 빌런[23][24], 서브 빌런, 동네 양아치나 소규모 건달 가리지 않고 몸에 문신이 꼭 들어간다. 단 메인 빌런 중에서 의외로 장첸은 조폭임에도 문신이 전혀 없고, 주성철 일당은 경찰이란 직업 때문에 문신이 없다.
- 메인 빌런은 3인조로 움직인다. (1, 3, 4)
- 1편: 장첸은 위성락과 양태를 부하로 두고 있다.
-
2편: 강해상은 초반부에는 두익과 2인조로 움직였으나, 마석도와 전일만이 들이닥치자 이전에 벌어진 싸움에서 많은 체력을 소모해 결국 두익을 두고 홀로 탈출한다. 이후 후반부에선 장씨 형제와 협력하나 애당초 이들은 돈만 보고 움직이는 비즈니스 관계였던지라 3인조라 보기도 어렵다. 결정적으로 다른 빌런들의 경우 나머지 부하들이 끝까지 협력하다가 사망 혹은 체포를 당하는 식으로 퇴장하나 장씨 형제는 강해상을 배신하고 본인들이 돈을 먹기 위해 일을 벌이다 체포를 당한다. - 3편: 주성철은 김용국과 이강호와 함께 움직인다. 최종 보스격 중간 보스들인 리키의 일당도 마하와 마사를 주요 직속 부하들로 두고 있다.
- 4편: 백창기는 조지훈과 제이슨을 데리고 다닌다.필리핀 카지노에서의 경우 제이슨 대신 이 과장이 위치하고있어 3인조 규칙이 그대로 이어진다.
-
초반부에 마석도가
진실의 방을 개장하면서 숨겨져있던 사건의 내막이 드러난다. (1, 2, 3)
1편부터 3편까지는 진실의 방을 통해 사건의 내막을 알아내며 이야기가 시작되는 진행을 따랐지만, 4편에서는 범죄의 행적을 뒤쫓아가며 빌런을 잡는 정석 루트로 진행되었다. 때문에 진실의 방은 중반부에 짧게 보여졌을 뿐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데에 전처럼 큰 영향을 주진 않았다. 이후 백창기와 조지훈의 신상이 나온 걸 봐선 자백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진상을 밝히는 데에 큰 영향은 없었다.
- 시리즈에는 한 번쯤은 마석도의 영알못 기질을 강조하는 개그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에는 마석도가 영어를 잘못 말하는 모습이 꼭 나오며 그 뒤에는 주변 인물이 잘못 말한 걸 제대로 된 단어로 정정한다.[25]
- 시리즈에는 꼭 중국계 폭력조직이 나온다.
- 1편: 금천구 가리봉동의 기존 조선족 폭력조직과 하얼빈에서 넘어온 장첸의 흑룡파 패거리가 메인 빌런이다.
- 2편: 베트남에 있는 한국인 관광객 납치 살인범인 강해상을 처단하기 위해 조은캐피탈에서 삼합회의 킬러들을 고용했고, 그들은 강해상 대신 장씨 형제에게 몰살당한다.
- 3편: 일본 야쿠자의 이야기지만, 주성철이 일본에서 빼돌린 마약 20kg를 팔기 위해 중국의 마약 조직과 접선하고, 진 회장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한 중국계 마약 조직이 나온다.
- 4편: 1편에 있던 조선족 장이수가 다시 등장해서, 장이수 패거리가 필리핀 일대에 온라인 카지노를 차렸다가 백창기일당에게 습격을 받아 몰살당한다. 이후 장이수가 직접 황제 카지노에 잠입해 호객꾼을 낚는 역할을 한다.
-
최종 보스는 타국으로 도망치려다가 마석도에게 들킨 후 최종 결전에 들어가게 된다.
시리즈마다 다른 장소에서 단 둘만 남아[28] 난투극을 벌이는데, 초반에는 좀 버티다가 신나게 얻어맞은 후에는 최후의 발악으로 마석도에게 한마디를 날리다가 안면부에 막타를 맞는다.
-
매 시리즈마다 메인 빌런들과 본격적으로 싸우기 전에, 던지는 말들이 메인 빌런들을 벙찌게 만든다.
장첸 : 혼자야?
마석도 : 어, 아직 싱글이야.
강해상 : 5대 5로 나눌까?
마석도 : 누가 5야?
리키 : ぶっ殺してやる。(특별히 고통스럽게 죽여주마.)
마석도 : 야, 그 칼 그거... 잠깐만... 그거 여기다 넣어. 증거물.
리키 : はぁ? 黙れ(다마레)! (뭐? 닥쳐!)[36]
마석도 : 다 말했잖아, 이 새끼야..!
주성철 : 야 마석도, 나랑 거래 하나 하자. 저 약 300억이야. 우리 둘이 나누면.....
마석도 : 야야야,
5대 5 얘기는 꺼내지도 마! 어차피 내가 5잖아.
백창기 : 또 이 새끼네. 혼자서 괜찮겠어?
마석도 : 하 이 새끼가.. 외롭지...[39]
4편 비행기 일등석에서, 자신을 혼자서 상대할 수 있겠냐는 백창기에게.
- 최종 보스들은 마석도와의 대결 중에 골절되거나 신체 부위 중 한 부분이 크게 박살난다.
- 1편: 장첸은 마석도와의 대결에서 왼쪽 손가락과 왼쪽 팔이 완전히 아작났다.
- 2편: 강해상은 마석도의 타격으로 인해 갈비뼈가 부러졌고, 마지막에 펀치 한방을 맞고 안면 전체가 함몰되었다.
- 3편: 주성철은 마석도와의 대결 중에 갈비뼈가 부러졌을 뿐만 아니라 팔 한쪽이 부러졌다.
- 4편: 백창기는 마석도와의 최종 대결 중 산소마스크 호스로 목을 조르다가 배를 강타당해 갈비뼈가 부러졌고[40] 테이블 나이프 흉기를 쓰다가 오른손의 손목이 부러졌으며, 마지막 마석도의 체중과 스피드를 실은 니킥에 얼굴을 맞는다.
- 중간 보스들은 최종 보스 못지않게 처참히 당한다.
- 1편: 위성락은 마석도에게 제압당한 뒤, 취조를 당하던 중 끝까지 입을 열지 않은 대가로 명치를 얻어맞고 전기충격까지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나름의 꾀를 부려 탈출하긴 했으나, 그 모든 상황이 마석도의 계획이었던 만큼 결국 마지막까지 마석도에게 놀아나다 최후를 맞이한 셈이 되었다.
- 2편: 장기철의 경우 강해상과 갈라진 뒤 홀로 김인숙을 쫓아 붙잡았으나, 곧바로 마석도에게 저지당한 뒤 두들겨 맞는다. 다른 빌런들과 유사한 최후이기는 하나 문제는 하필 장소가 백화점이었다는 것.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국 에스컬레이터에 널브러져 짐짝처럼 운반되는 굴욕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장순철은 형사들의 협동 작전에 양팔이 제압되고 자기가 타고 온 차에 머리가 박히며 수갑이 채워졌다.
- 3편: 최종 보스격 중간 보스인 리키는 맨몸의 마석도를 상대로 주 무기인 검을 사용해 공격하지만, 치열하게 싸움을 이어가던 중 결국 일본도가 박살나버리고, 최후의 발악으로 주변에 있던 의자를 휘둘러 공격하려했으나 주먹 한방에 나가떨어져 벽에 처박히게 된다.[41] 중간 보스중 하나인 김용국은 마석도에 개기다가 손이 부러지고 마석도와 싸우자마자 한 방에 나가떨어졌다. 나머지 하나인 마하는 마석도와 싸우다 한 번 리타이어되었고 얼마 안 지나서 일어나 싸우기는 했으나 파워밤을 맞은 후 얇은 벽을 뚫고 기절을 한다. 그나마 다른 중간 보스들 보다는 곱게 최후를 맞은 편이다.
-
4편: 최종 보스격 중간보스인 조지훈의 경우 마석도와 2번의 싸움을 치렀으나 두번 모두 수적으로 우세한 상황이었음에도 마땅한 유효타조차 넣지 못했다. 이후 최종 결투에서 마석도에게 그동안 메인 빌런들이 당해온 수준과 맞먹는
진심펀치주먹질을 당하고 먼저 리타이어된다. 중간 보스인 권태운의 경우는 메인 빌런인 백창기를 처리하려다 되려 당해 목숨까지 위협당했고 그에게 협조하면서 어찌저찌 장동철을 처리 후 금고의 돈을 가져가려 했으나 하필 그때 형사들이 들이닥치며 마석도에게 제압당해버린다.
- 메인 빌런들의 왼팔들은 대우가 안 좋아 처참하게 당한다. (1, 3, 4)
- 1편: 장첸의 왼팔 양태는 항상 밥 먹을 때마다 누군가의 습격을 받아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마석도와의 대결에서 심하게 얻어맞아 기절했다. 그 후, 강홍석한테 취조당하면서 강홍석한테 헤드샷을 연타로 얻어 맞고 쌍욕도 얻어먹었다.
-
2편: 강해상의 경우 왼팔의 역할을 한 인물이 없다. - 3편: 주성철의 왼팔 이강호는 주성철의 명령으로 마약을 찾으려다 리키 일당한테 발각당해 마하에게 붙잡혀 팔이 부러졌고 결국 리키의 칼에 배여 사망하고 만다. 리키의 왼팔 마사는 토모의 요트 사업장에서 토모가 숨긴 마약을 찾으려다 마석도에게 발각당해 순식간에 제압당하고 옆에서 통역을 해준 부하와 함께 석도의 앞에서 무릎 꿇은 채로 취조를 받았다.
- 4편: 백창기의 왼팔 제이슨은 마석도와의 첫 번째 대결에서 처참하게 얻어맞았고, 나중에 크게 분노한 마석도에 의해 진실의 방 체험을 당해 기절해버렸다. 또한 황제 카지노 한정 왼팔인 이 과장은 인질을 잡다가 장이수에게 뒷통수를 맞고 기절한다. 눈이 풀린 모습이 보이는 클로즈업은 덤.
- 메인 빌런과 최종 전투가 끝난 마석도는 혼자서 현장을 떠난다.
- 이때 앵글은 남자는 등으로 말하는 법을 충실히 지키듯 마석도의 뒷모습을 비춘다. 그리고 2편부터는 메인 빌런의 범죄 행각을 알리는 뉴스가 배경으로 나온다. 다만 4편에서는 뒷모습이 아니라 옆모습이 좀 비쳤다. 뉴스도 배경으로 나오는 것이 아닌 기자들이 인터뷰를 하는 식으로 나오고.
- 항상 마지막 장면에는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에 관한 짧막한 결과 자막이 나온다.
- 장이수는 메인 빌런들과 어떻게든 접점이 있다. (1, 2, 4)
- 1편: 장첸 일당이 장이수의 사업장을 공격하자 그 일로 장첸과 만나 협박당해 결국 사업장을 빼앗겼다. 나중에 장이수로 인해 위성락이 체포되자, 이번에는 장이수 어머니의 환갑 잔치장을 공격한다.
- 2편: 장이수가 김인숙으로 부터 돈가방을 빼앗아 달아나자, 그걸 본 강해상이 쫓아왔다. 결국 나중에 강해상에게 걸리자 "너 내 누군지 아니? 내 하얼빈 장첸이야!"라고 허세를 부린다.
-
3편: 쿠키 영상에서만 등장했다. - 4편: 영화 진행 시점 이전, 필리핀에서 카지노 사업을 시작하려고 했었으나 백창기의 황제 카지노 일당에게 털린 적이 있었다.
- 형사들은 중반부에 메인 빌런에게 데미지를 입는다.
- 메인 빌런이 차량 운전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1, 2, 3)
- 메인 빌런들은 술을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 1편: 장첸은 자주 드나드는 안혜경의 호프집에서 술을 마셨다.
- 2편: 강해상은 최용기와 김기백의 시신을 암매장하는 과정에서 맥주를 마셨다.
- 3편: 주성철은 진회장과 하이퍼를 거래하는 중 술을 마셨다. 리키는 술을 마셨는지는 불명이나 일식점에서 나온 장면이 있기에 술을 마신 것으로 보인다.
- 4편: 백창기는 경쟁 카지노 업체를 습격하기 전 황제 카지노에서 조니 워커를 마셨다.
- 후속편에서는 바로 전편의 빌런이 직간접적으로 한 번씩 언급된다. (2, 3, 4)
- 2편: 겨우 살아돌아온 장이수가 장첸에게 죽을 뻔했던 일을 회상하며, 강해상과 대치할 때는 본인을 죽일 뻔했던 장첸을 사칭하며 해상에게 덤벼들었다.
- 3편: 주성철이 마석도에게 갈비뼈를 맞고 나가떨어진 뒤, 본인이 흑사회에 팔아넘기려던 하이퍼 20kg의 수익을 석도와 나눠 갖자고 말하는데, 이에 석도는 바로 전편에서 강해상이 본인에게 돈 주고 빠져나가려고 했던 일을 간접적으로 회상한다.
- 4편: 석도 일행이 초반에 제압하는 소규모 마약 조직이 바로 전편에서 주성철이 유통하려고 했던 하이퍼를 배달하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나며, 석도 일행이 단체로 옷 벗을 뻔한 상황에서 석도가 수사를 재개할 수 있도록 상부를 어렵게 설득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석도가 주성철 일당과 리키 일당을 모조리 검거한 공적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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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4편은 느낌표가 빠진 상태로 나왔다.
[2]
스태프 롤이 올라갈때 제작, 기획, 각색에 모두 마동석의 이름이 들어간다.
[3]
단, 1편 한정으로는 "
The Outlaws"라는 제목을 사용했다.
[4]
윤석호 경위는 1편과 2편의 스태프롤에서 자문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그 중 1편의 모티브가 된 사건은 윤석호 경위가 실제로 담당한 사건이다.
[5]
마동석은 1971년생으로, 현재 [age(1971-03-01)]세이다. 50대가 넘은 나이에 액션영화의 주연으로 직접 액션씬을 찍고 있는 셈.
[6]
미루어보면 시기상으로 발생한 지 오래되지 않은 유명 범죄 사건들이 다뤄질 것이라는 추론이 존재한다. 그리고 장르도 긴장감이 넘치는 스릴러로 변할 계획이기 때문에 어쩌면 훨씬 더 자극적인 범죄가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빌런을 잡는 것보다 피해자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주로 다루어질 가능성도 있다.
[7]
다만 사적제제를 한
조은캐피탈과는 협력에 가까웠다.
[8]
걸핏하면 사람을 해치고 수틀리면 죽이는 등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다가 마석도의 주먹에 그야말로 죽는 게 더 나을 정도로 시원하게 박살이 나는 전형적인 권선징악형 스토리를 보여준다.
[9]
사실 3편 자체가 전체적으로 개그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해서 분위기가 범죄도시치곤 지나치게 가볍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는 편이다.
[10]
역대 청불 영화 흥행 3위. 심지어 이는 순전히 관객들의 입소문만으로 달성한 기록이라 더욱 괄목할 만 한 성적이다. VOD 판매량으로는 2개월 만에 110억을 벌어 한국 영화 최고치를 기록했다.
[11]
마동석→마석동→마석도.
[12]
사실상 리키와 함께 공동 메인 빌런으로 설정이 되었지만 결국 마석도가 최후로 맞선 메인 빌런은 주성철이다.
[13]
시리즈가 거듭해갈수록 비현실적으로 묘사되는 마석도의 무력도 마치 히어로의 초능력처럼 비춰지는 편이기도하다.
[14]
1편에서는 조선족 마을의 흉기살해사건, 2편에서는 베트남 출장에 대한 정보, 3편에서는 마약 살인사건.
[15]
이들 중 한 명은 이수파 행동대장이었다.
[16]
다만 이후 영화 중반부에 백창기를 놓친 데다가 인질과 동료도 다치고 상부에선 성과가 없단 이유로 수사 중지 명령을 내려 속상한 상태에서 한잔 하고 돌아가다가 마침 길거리에서 난동을 부리는 양아치를 때려잡으며 화풀이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분노한 마석도의 심리를 묘사한 장치인 만큼 유머러스하게 진행되던 1~3편 오프닝과 달리 꽤 진지한 장면이다.
[17]
사실 범죄도시 시리즈가 스토리가 이어진다는 특성을 보았을 때 4편 시점의 마석도는 일개 범죄자들이 보면 그를 알아보고 놀라서 즉시 도망쳐야만 할 정도로 위상이 매우 높아진 상태일 것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이는 오프닝 때 주성철과 이치조구미가 뿌린 하이퍼를 유통하는 마약조직들을 때려잡는 모습이 나온다는 점에서 더더욱 확실해지는데, 3편 이후로 3년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하이퍼가 공공연히 유통되고 n차 피해자들이 꽤나 많이 생겨서 사회적으로 매우 큰 해악을 끼쳤을 것이 분명하므로 당연히 그 당시 상황의 당사자들 역시 양지에서까지 악명이 매우 높았을 것인데 그들을 과장이 아닌 문자 그대로 혼자만의 힘으로 다 때려잡은 게 마석도이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몰락을 홀로 저지한 영웅인 셈.
[18]
물론 좌석이 존재하지 않던 밀수선이라는 점, 자동차를 실은 밀수선인 점을 생각하면 배에 없는 좌석 대용으로 자동차 좌석에 탑승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
야쿠자들은 주성철이 정경식을 살해한 걸로 알아서 죽이면 어떡하냐고 묻는데 사실 정경식은 살아있었고(작중에서도 보여주듯 정경식이 눈을 뜨고 있었고 움직이는 걸 보여주어 아직 살아있다는 걸 알려준다.), 주성철도 죽은 줄 알고 있어서 바다에 던지라는 말과 함께 산 채로 수장당한다. 1, 2편에서는 메인 빌런들에게 당한 이들이 처음에는 부상으로 그치고 당시에 바로 살해당하진 않고 이후에 살해당하는 것까진 동일하나 3편에서는 얻어맞고 바로 살해당한다는 점이 차이점.
[20]
여기에 더해 조성재를 도와주려던 필리핀 경찰 둘까지 순식간에 죽여버린 후 부하들에게 일처리 똑바로 하라는 듯 눈빛으로 무언의 압박을 준다.
[21]
다만 이미 범죄자인걸 알고 만났던 다른 빌런들과 달리, 마석도는 주성철이 흑막인걸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양측 모두 비교적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
[22]
정확히는 협상을 제대로 처리를 못한 것 보다 자신을 조롱한 것에 대한 분노가 더 컸다.
[23]
강해상은 한자로
불구대천지수
와신상담, 백창기는
세 원숭이의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해골 문신을 가슴팍에 새기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문신들이 온몸에 새겨져있다.
[24]
리키의 경우 주성철을 대면한 장면에서 상체에
이레즈미를 새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5]
예외로 4편에서는 장이수도 마찬가지로 영알못이었던지라 마석도의 엉터리 영어를 그대로 믿어버렸다.
[26]
과거
김흥국이
Cyber Lover를 씨버러버로 발음한 걸 모티브로 한 것.
[27]
다만 4편의 FDA는 마석도도 알고 있었지만 FDA에 대해 모르고 경찰 역할에 의욕이 넘쳤던
장이수를 속이기 위해 한 거짓말이다. 그걸 그대로 믿고 감동받은 장이수(...)
[28]
4편에선 예외적으로 백창기와 조지훈이 함께 난투극을 시작한다.
[29]
자막에는 "이 씨발새끼야!"로 나왔으나 실제로는 肏你妈(차오니마)로 '씨발새끼야' 정도로 번역될 정도의 욕설이 아니다.
[30]
"마석도 이
개새...!"
[31]
백창기의 경우 도망치던 것이 아니라 잠깐 한국에 돌아와 자기 목표를 완수한 다음 거점이 있는 필리핀으로 다시 돌아가다가 마석도와 맞붙게 된 경우이며, 때문에 이전의 빌런들이
중국으로 도망치려했던 것과는 달리 백창기는
필리핀으로 향하려했다.
[32]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드디어 자신에 버금가는 상대를 만난 것에 대한 기쁨의 웃음이라고.
[33]
참고로 저 "아직 싱글이야"라는 대사가 나왔을 때 장첸 역을 맡은
윤계상 배우가 실제로 저때 연기가 아니라 진짜로 벙쪄있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리고 저 상황 자체가 애드립이었는데 장첸의 윤계상이 대본상의 "어떻게 알고 왔어?"보다 임펙트 있는 대사를 고민한 끝에 '니가 감히 나와 1:1로 붙겠다고?'라는 뉘앙스로 "혼자야?"를 만들어내고 촬영 때 시전했는데 마동석이 저 애드립으로 멋있게 맞받아친 것. 벙찐 표정이 연기가 아니었다
[34]
그리고 이것을 기점으로 메인 빌런을 어이없게 만드는 마석도의 동문서답이 시리즈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35]
그런데 저 "누가 5야?"라는 대사는
2009년 영화
김윤석 주연의
거북이 달린다에서 먼저 나왔다고 한다.
[36]
이때 마석도가 내민 건 증거물 수집 봉투였는데, 정작 리키가 가지고 있는 건 도저히 그 봉투에 들어갈 수가 없는 길이의 일본도였다.(...) 리키는 이때 의미를 알아들었는지 어처구니 없어하는 반응을 보였다.
[37]
이쪽은 말로 벙찐 것이 아닌 행동이 원인이 된 케이스다.
[38]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3편만 싸우던 도중에 이 생뚱맞은 대답이 나온다.
[39]
1편에서 장첸이랑 싸우기 전에 했던 대사의 오마주로 보이고 어이없어 하는 표정은 2편의 강해상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40]
2편의 강해상, 3편의 주성철처럼 '우지직!' 하는 소리가 난다.
[41]
이때 마석도의 상태가 이미 리키의 부하들에게 일방적으로 끌려와 한참동안 구타당한 뒤에 벌어진 싸움임을 감안하면 소문난 킬러인 리키에게 있어선 꽤나 굴욕적인 대결이다.
[42]
싸운 상대가
범죄도시 역대 빌런들 중에서 가장 강한 자라는 것을 고려하면 김만재가 얼마나 전투력이 좋은지 운도 좀 좋았던 것 같기도 보여주기도 한다.
[43]
이후 괴랄한 운전솜씨로 장이수의 차를 들이받는다.
[44]
그 외에 제이슨까지 함께 움직이는 상황에서는 제이슨이 운전을 한 것을 보면 이들 특성상 가장 서열이 낮은 조직원이 운전을 담당하는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