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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천안고속도로 論山天安高速道路 Nonsan–Cheonan Express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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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천안고속도로 노선도[1] | ||||
노선 번호 | ||||
25번 | ||||
기점 | ||||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논산JC | ||||
종점 |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천안JC | ||||
연장 | ||||
82km | ||||
개통 | ||||
2002. 12. 23. | 논산JC - 천안JC[2] | |||
2014. 07. 29. | 남풍세IC | |||
관리 | ||||
천안논산고속도로(주) | ||||
차로 수 | ||||
4차로 | 전구간 | |||
구조 | ||||
나들목 7개소[3],
분기점 4개소[4] 터널 2개소[5], 휴게소 4개소[6], 교량 44개[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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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유지(이정표상) | ||||
논산 ↔ 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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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청남도 논산시와 천안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도로 번호는 25번이다. 개통 전인 2001년까지는 번호가 21번이었으나 2001년 노선체계 개편으로 호남고속도로와 같이 고속국도 25호선에 속해 있다. 여기를 호남고속도로로 칭하는 경우도 있다. [8]제한속도는 전구간 최고 110km/h, 최저 50km/h[9]이다.
나들목 번호는 호남고속도로에서 계속 이어져 있다. 원래 호남고속도로 본선은 논산시에서 대전광역시로 가는 경로였지만 구 호남본선은 지선(노선번호 251번)으로 분리되었다.
이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전라도를 갈 때 한층 더 편리해졌다. 예시로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광주 유스퀘어까지 거리로 재보자. 기존에는 경부 - 호남지선 - 호남 이렇게 해서는 약 320km 였는데 이 고속도로의 개통된 이후에는 약 290km로 30km가 단축되었다. 또한 소요시간도 기존에는 4시간 걸렸지만 약 30분 단축되었다.[10]
수도권과 전라도를 대전을 거치지 않고 더 빠르게 이으며, 충남 내륙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논산천안고속도로를 건설하려는 구상은 1980년대 후반부터 있었다. 1991년 정부가 재정사업으로 건설하고자 했으나, 예비 설계 견적 결과 정부 재정만으론 공사비를 감당할 수 없다는 계산이 나와 잠정보류됐다.[11] 하지만 이 노선 구간의 소요 제기는 꾸준히 있었기에 1995년 민간 투자 방식으로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1997년에 착공하여 2002년 전 구간 개통했다. 참고로 이 고속도로가 착공되고 본격적인 건설이 활발히 이뤄진 시기는 IMF 사태의 최정점기와 같다. 당시 대부분의 건설 사업이 축소, 보류, 취소, 원점 재검토 등의 크리를 쎄게 맞으며 줄줄히 나가 떨어졌으나, 이 고속도로만큼은 설계 변경을 통한 건설 비용 최적화 수준에서 끝나고 꿋꿋이 사업이 추진됐다. 즉 어떻게 해서든 완공만 해내면 돈을 긁어모으는 황금노선이라는 의미이다.
네이버 지도에서는 논산천안고속도로로 나오지만, TMAP이나 블루링크 등에서는 이전에 쓰이던 명칭인 천안논산고속도로로 표기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의 토목 기술을 기준으로 설계됐기에, 도로의 고저차가 꽤 나는 편이다. 특히 차령터널의 경우, 2000년대 이후 설계된 고속도로 터널과는 달리 입출구의 고도차가 굉장한 편이다. 또한 차령터널에서 공주시 구간에는 여러 교량들로 건설됐음에도, 교량 간의 고저차가 꽤 있는 편이다.[12] 2000년대 이후에 설계, 시공된 고속도로의 경우엔 터널의 진출입부의 고도를 조절하여 터널 구간의 고저차를 최소화하려 하며, 교량 구간 역시 마찬가지이다.
일반적으로 고속도로를 시공할 때는 차후 차로 확장에 대비해 터널이나 교량의 경우에는 차폭을 넓게 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논산천안고속도로는 민간자본으로 건설되다 보니 경제성, 사후 확장 가능성 등을 고려하지 않고 시공했기 때문에 개통 후 교통량이 폭증했음에도 확장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이다. 그래서 야간을 제외하면 항상 이 구간에는 꾸준하게 막히는 정도까지 됐다. 특히 주말은 답이 없다.
전국 고속도로 중 개통할 때 중형 중앙분리대+방현망이 설치된 마지막 고속도로이다.[13] 현재는 전 구간을 아예 높이가 높은 신형 중앙분리대로 남쪽 구간부터 교체 중이다.
2. 역사
- 1996년 7월 1일: 고속국도 제21호선 천안~논산선 신설
- 1997년 12월 4일: 민자유치사업 실시계획 고시
- 1997년 12월 26일: 전 구간 착공
- 2001년 8월 25일: 노선번호와 노선명을 고속국도 제25호선 논산~천안선으로 변경하고, 기점을 천안에서 논산으로, 종점을 논산에서 천안으로 변경
- 2002년 12월 23일: 전 구간 개통
- 2004년 11월 10일: 전 구간 제한속도를 최고 110 km/h, 최저 60 km/h로 지정
- 2009년 5월 28일: 요금소에 하이패스 차로 개통. 당진대전고속도로 개통으로 공주JC와 북공주JC 개통 및 풍세TG와 남논산TG가 양방향 요금소로 전환[14]
- 2010년 9월 1일: 전 구간 제한속도를 최고 110 km/h, 최저 50 km/h로 지정
- 2014년 7월 29일: 남풍세IC 개통
- 2016년 8월 8일: 정안휴게소 명칭을 정안알밤휴게소로 변경
- 2016년 11월 11일: 원톨링 시스템 도입으로 풍세TG와 남논산TG 폐쇄
- 2019년 12월 23일: 실시협약 변경을 통해 전 구간( 천안JC- 논산JC) 이용 통행료를 9,400원에서 4,900원으로 인하(1종 기준)
3. 민간투자사업
현재 ' 천안논산고속도로주식회사'라는 기업[15]에 의해 운영되는 민자고속도로이다.민자고속도로이니만큼 원래 1종 기준으로 이 도로를 이용할 경우 천안에서 논산까지 무려 9,400원의 요금이 나올 정도로 비싼 요금을 부과했으나 민간 사업자와의 실시협약 변경을 통해 2019년 12월 23일부터 요금을 4,900원으로 인하하면서 한국도로공사 운영 구간보다도 요금이 저렴해지는 역전 현상이 벌어지게 됐다.[16]
민자도로인지라 이 도로를 통과했는지 혹은 대전을 경유하여 우회했는지 확인해야 하므로 본선상에 풍세 요금소, 남논산 요금소가 존재했으며, 중간에 요금을 정산했다. 완공 당시에는 풍세 요금소는 천안행 차로만, 남논산 요금소는 논산행 차로만 요금 낸 후 표 받는 곳이라고 하여 요금을 받았다. 당시만 하더라도 이런 구조를 가진 고속도로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생소함 반 귀찮음 반이었다. 이러한 구조를 쭉 이어오다 두 요금소 사이에서 한국도로공사 관할 당진영덕고속도로(現 서산영덕고속도로)가 교차하게 되면서 약간 바뀌었다. 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중간에 당진영덕선으로 빠지면 민자선 측 통행료가 징수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 둘 다 양방향 징수로 개조됐다. 그래서 요금소 철거 전까지 논산천안선을 모두 통과하려면 요금을 두 번씩이나 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구조는 논산 방향 기준 풍세 요금소에서 도로공사 측 요금을 내고 통행권을 새로 받은 다음, 남논산 요금소에서 논산천안 측 요금을 낸 후 통행권을 새로 받고 최종목적지에서 도로공사 측 요금을 내는 방식이었다. 천안 방면은 당연히 그 반대. 마개조 이전에는 논산천안선 상 요금소에서는 도로공사 측 요금 + 논산천안 측 요금을 지불하고 다시 통행권을 받은 다음, 목적지 요금소에서 남은 도로공사 측 요금을 내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대부분 민자 고속도로는 이러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2016년에 이러한 불편을 모두 덜어내기 위하여 원톨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리고 본선의 풍세 요금소와 남논산 요금소는 모두 철거됐다. 철거 직전의 남논산 - 풍세 간 요금은 양방향 1종 기준 8,900원이었다. 기존 요금소가 직선화되고 이곳을 지나면 하이패스 통과 차로에서 보이던 구조물이 있는데, 이게 자동요금징수 구간이다. 일반 차량은 자동으로 차량번호가 인식되기 때문에 목적지 요금소에서 모두 합산된 요금을 내면 되고,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자동으로 요금이 징수된다. 참고로 절대 정차하면 안 된다. 도로 표지판에도 '자동요금수납 - 정지하지 마시오 Do Not Stop '이라고 명확하게 표시되어있다.
회사의 본사는 남공주 나들목 인근에 있으며, 남공주TG 영업소 정반대편에 있다.
최초의 민자운영 고속도로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경우 공항전용 직통형 고속도로 느낌이 강한 반면 바로 이후 개통한 논산천안고속도로가 주간선 노선으로서 최초의 민자도로이다.
시간이 제법 흐르면서 민자운영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2032년의 민자운영 종료 및 도로공사로 이관까지의 기간이 연 수로 두 자릿수가 깨졌고, 고속국도 노선상으로는 호남고속도로와 통합되었으므로 실질적인 통합까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여러모로 이 고속도로의 주 이용객들인 전라도 출신 수도권 상경 주민들 및 전라도민, 논산천안선 연선 일대에 거주중인 주민들에겐 감회가 새로울듯 하다.
4. 기능
겉보기에는 충남 동부 지역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지역 고속도로같지만, 사실은 극심한 교통량으로 악명높은 경부선의 트래픽을 분산시키는 데 지대한 공로를 하는 도로이다. 덕분에 천안 - 회덕 구간의 교통량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수도권과 호남을 대전을 거치지 않고 더 빠르게 연결함으로써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호남권에서 버스가 철도를 압도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이며, 만약 고속도로를 더 넓게 만들어서 버스전용차로를 두었다면 그러한 현상은 훨씬 강화됐을 것이다.직선 거리로는 대구보다 광주가 30km 정도 멀지만, 이 도로가 개통되면서 실제 운행 거리는 10km밖에 차이가 안 난다. 소요 시간은 오히려 광주가 더 짧다. 평균 소요 시간은 대구 3시간 30 ~ 40분, 광주 3시간 20 ~ 30분이다. 마찬가지로 창원이 이 도로의 간접적 영향을 받는 목포, 광주처럼 직접적 영향을 받는 여수보다 직선거리는 더 가까우나, 실제 거리는 창원이 10km 정도 더 멀다. 이는 다른 호남 서부 지역도 마찬가지로[17], 여수까지 3시간 50분대다. 여수/광양 등은 논산천안선과 순천완주선 개통 이후 거리가 100 km나 짧아졌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서울(김포) - 광주 간 항공 수요가 급감하면서 광주공항이 적자로 돌아섰고, 이후 무안국제공항으로 국제선이 대거 이관되면서 급격한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참고로 호남고속선이 오송역이 아니라 천안아산역에서 분기했다면 철도에서도 같은 효과를 누렸을 것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그 당시에도 이 점을 들어 당시 전라도에서는 이 도로가 개통된 이후에 더 강하게 천안아산역분기를 요구했었다.[18] 하지만 알다시피 애당초 경부고속선의 선형이 오송역으로 휘어 있어서 서울호남 - 광주 간 이동 시간은 호남고속선 개통 이전에는 KTX와 고속버스의 차이가 거의 없었거나 KTX가 조금 짧았다.[19] 고속버스는 논산천안선을 이용하여 최단시간으로 가지만, 2015년 4월 1일까지의 KTX는 용산 - 금천구청 구간은 경부선을 이용하고 광명 - 대전조차장 구간만 경부고속선을 이용했으며 그 이남구간은 기존의 호남본선을 이용했던 까닭이다. 이렇다보니 전라도에서는 KTX가 Kumho Turtle eXpress[20]의 약자라는 유머가 있다. 호남고속선이 개통되고 나서 서울 - 광주 간 소요 시간이 1시간대 중후반으로 줄어들긴 했지만, 광주송정역과 유스퀘어의 접근성 차이와 KTX와 고속버스의 운임 차이 때문에 여전히 광주에서는 고속버스와 고속철도가 치열한 경쟁 관계다.
또한 이 노선이 개통한 뒤로 공주 - 서울경부 고속버스의 소요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다. 이전에는 공주시를 경유하는 고속도로가 전혀 없었던지라 천안까지 23번 국도[21]로 올라가서 경부선을 이용했는데, 이 노선이 개통하면서 소요 시간이 기존 1시간 50분 ~ 2시간에서 1시간 30분으로 감소했다. 다만 현재는 논산천안고속도로의 상습적인 정체로 인해 소요 시간이 다시 2시간으로 늘어버렸다.
다시 말하면 수도권 - 호남 간 교통량을 천안에서 일찌감치 분산시켰고, 최단거리에 가까운 새로운 길을 제공해서 폭발적인 효과를 발휘한 것이다. 목적지와 시간대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단축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이며, 단축거리는 약 27.5 km다.
단, 시외·고속버스 이용자들을 제외한 중부선 이용자에게는 별 효과가 없다. 약 9 km 정도 단축되기는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중부선 본선을 타는 것이 아니고 하남 분기점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한 뒤 판교 분기점에서 경부선으로 진입하여 내려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요금소만 최소 4번을 더 거치다 보니 비싼 요금에 천안 - 안성 구간의 극악 정체를 만나게 된다. 다만 호남 중에서도 서해와 접한 지역이 목적지/출발지라면 거리 단축 효과를 조금 더 볼 수 있다.
고속버스는 정안알밤휴게소 환승 때문에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했더라도 논산천안고속도로를 타야 한다. 따라서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한 후 강일 나들목 대신 성수대교와 한남대교를 거쳐서 경부선으로 진입한다. 시외버스는 휴게소 환승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도, 경부선으로 가면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하므로 주말에는 논산천안선[22]을 타게 되어 있다. 세종포천선이 이런 중부선 이용 차량 상당수(하남, 강동, 구리, 남양주, 의정부 등)의 갈증을 해소해 줄 전망이지만, 안성 이남은 2018년에도 착공조차 못 하고 있다.
이 도로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아서 굴곡 노선이 되어버린 노선도 있다. 대표적으로 시외버스 서울남부 ↔️ 남해 노선으로, 자차로 이동할 경우 논산천안선을 이용한 뒤 순천완주선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진교 경유로 인하여 논산천안선 놔두고 통영대전고속도로 쪽으로 빙 둘러서 간다. 이 노선을 직선화 시키려면 고속버스로 전환하여 정안알밤휴게소에 정차, 환승하도록 하거나 공주, 익산 등지에서 중간정차하도록 해야할 것이다.
대전 유성, 서대전 일대, 계룡 등 논산 북쪽 지역에서 서울을 포함한 천안 위쪽 도시를 목적지로 운전할 경우, 호남지선고속도로의 끝까지 가서 회덕 분기점을 이용하여 경부고속도로로 합류해서 가는 것보다 유성 분기점에서 당진대전고속도로로 넘어가 공주 분기점에서 논산천안고속도로로 넘어가서 천안 분기점까지 간 뒤에 경부고속도로로 합류하는 것이 더 빠르다. 정안 나들목 지나서 천안 방향 차령터널에도 구간단속이 있지만 거리가 매우 짧아 경부처럼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그 속도로 밟을 일이 적기도 하고. 호남( 무주, 장수 제외)에서 천안이나 수도권으로 이동한다면 논산 분기점에서 대전 방향이 아닌 천안 방향을 타면 된다.
5.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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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국도 제25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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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글씨: 고속도로 이정표 표시된 거리 선정 기준지이다.
논산시( 광주, 전주) - ( 부여군) - 공주시 - 천안시로 연결된다. 전 구간 왕복 4차로이며, 총연장은 82.04 km. 나들목은 아래와 같다. 나들목 번호는 호남선의 번호에서부터 이어져 붙여졌다.
<rowcolor=#ffffff> 소재지 | 번호 | 이름 |
접속 노선 |
비고 | 이정(km) | |
충남 | 논산시 | <colbgcolor=#ffffff,#191919> 29 | <colbgcolor=#ffffff,#191919> 논산JC |
|
<colbgcolor=#ffffff,#191919> 194.2 | |
30 | 연무IC |
[[68번 지방도| 68 ]]
|
202.6 | |||
31 | 서논산IC |
[[4번 국도| 4 ]]
|
211 | |||
공주시 | 32 | 탄천IC |
[[645번 지방도| 645 ]]
|
219.6 | ||
SA
|
탄천 | 논산방향 | 222.4 | |||
SA
|
이인 | 천안방향 | 225.4 | |||
33 | 남공주IC |
[[40번 국도| 40 ]][[96번 지방도| 96 ]]
|
233.8 | |||
34 | 공주JC | [23] | 241 | |||
34-1 | 북공주JC | [24] | 243.4 | |||
SA
|
정안알밤 | 환승휴게소 | 양방향 | 250.8 | ||
35 | 정안IC |
[[23번 국도| 23 ]][[43번 국도| 43 ]]
|
257 | |||
천안시 동남구 |
35-1 | 남풍세IC |
[[43번 국도| 43 ]]
|
269.2 | ||
36 | 남천안IC |
[[1번 국도| 1 ]][[23번 국도| 23 ]]
|
273.2 | |||
37 | 천안JC |
|
276 |
천안 분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 당진청주고속도로와 연결되고, 공주 분기점과 북공주 분기점에서 서산영덕고속도로와 연결되며, 논산 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 호남지선고속도로으로 연결된다. 정안알밤휴게소에는 고속버스 환승 터미널이 있다.[25]
23번 국도, 경부고속도로(천안 - 회덕)[26] - 호남지선고속도로 등을 대체 도로로 이용할 수 있다.
6. 헬게이트
도로 포화가 매우 심각하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의 고속도로 중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 중 하나다.[27] 정확히는 차령터널이 지나는 천안 분기점 - 정안 나들목 구간이다.
위에 나온 기능문단에서 말하는 것처럼 이 도로는 수도권과 전라도를 가장 빨리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도로라서 강남 센트럴시티 출발 기준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장수군을 제외하고 어디를 가든지 거의 필수적으로 타는 고속도로[28]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일에도 교통량이 상당히 많아 매일 야간을 제외하면 심각한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게다가 서천공주고속도로 개통 이후에는 서천 이남의 차량들이 서해안고속도로를 피해 이 도로를 타기 시작하면서 헬게이트가 더 심해졌다. 따라서 제한속도는 110km/h이지만 평일에 차가 밀리지 않더라도 워낙 차가 많고 버스와 대형화물차들이 민폐짓을 해서 110km/h는커녕 70 ~ 80km/h도 내기 힘든 경우가 기본이 됐다. 그만큼 운전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도로다. 이 정도면 남해고속도로 칠원 분기점 - 창원 분기점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동 구간 못지 않게 고속도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 차량이 막힌다고 통행료를 환불해주는 정책은 없으니 고속도로 진입 전에 정체상황을 확인하고 정체가 있다면 차라리 23번 국도를 타자. 그러나 거기도 주말엔 밀린다.
차가 많이 막히는 만큼 그에 따른 사고율 또한 높은 편이라, 사고로 인한 보수작업이 빈번하며, 도로 자체의 노후화로 인한 보수작업 등도 빈번해서 정체를 가중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여기서 주말, 명절, 연휴시즌이 되면 이 고속도로는 그냥 피해야 할 도로 우선순위 1위가 될 정도로 그냥 24시간 내내 엄청나게 막힌다. 특히 명절에는 전 구간 서행 아니면 정체이기 때문에, 이 고속도로 자체를 안 타고 국도로 우회하거나 호남지선고속도로으로 우회하는 편이다.[29][30]
특히 천안 분기점 - 정안 나들목 구간은 우회도로인 23번 국도도 주말 및 명절, 연휴철에 덩달아 같이 밀리고[31] 차령터널이 자리잡고 있어 이 구간은 왕복 8차로 확장 아니면 답이 없는 상황이다. 이 구간을 지나는 엄청난 수요를 왕복 4차로로는 감당하기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32] 차선책으로 경부고속도로처럼 버스전용차로가 있더라면 낫겠지만[33],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지어진 고속도로이기에 국가로 환수되기 전에는 이 도로가 확장될 일이 없다고 봐야 한다.
천안 분기점 - 정안 나들목 구간이 상습 정체 구간인 관계로 천안 - 공주 구간을 지나는 고속버스들이 남풍세 나들목을 빠져 나와 공주시 내로 들어온 다음 다시 요금소[34]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공주 나들목 부근에서 공주시에서 운행되지 않는 고속버스들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이 이유로 일각에서는 천안 - 공주 구간을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민간투자사업을 한 업체의 특성상 그리고 차령터널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 갓길차로도 차령터널이 걸림돌이다.[35] 또 다른 대안인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경우 2024년 개통 예정이라서 당장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민자라서 거의 예산이 할당되지 않기 때문에 확장 가능성은 거의 없다. 또 2024년 4월 26일,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이 현장을 점검했는데 세종-안성 구간 개통 시기를 2026년 중으로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천안 - 공주 구간을 확장할 경우 산 위에 있는 높은 교량들부터 시작해서 터널 2개를 더 뚫어야 하기 때문에 예산이 꽤나 후덜덜 할 것이다.[36]
2018년 정부에선 예산을 지원하여, 길어깨를 법정 하한선까지 최소화하고 갓길을 가변화하는 방식으로 확장[37]을 검토한 적이 있었다. 검토 결과 물리적으로는 왕복 6차로를 확보할 순 있으나, 안전 문제로 인해 무산됐다. 기본적으로 이 고속도로의 통행량이 매우 많으며, 지형, 인문지리상 가변차로가 있는 다른 고속도로처럼 구조 차량의 접근이 용이한 환경도 아니어서 사소한 사고가 발생해도 처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단 것이다. 그리고
서논산 나들목 구간은 호남고속선이 깔려있어 확장이 쉽지 않으며, 설령 확장하더라도 철도 부지 문제가 생기는 구간이라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남쪽구간인 공주 분기점 부터 논산 분기점까지는 북쪽구간과 비교해서 지금도 명절만 아니면 정체가 잘 일어나지 않는 구간이라 국가로 환수돼도 확장이 될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명절에도 시간 타이밍만 잘 맞추면 살짝 밀리는 정도에서 끝나는 구간이다. 다만 서논산 나들목 일대의 오르막으로 정체가 발생하기도 한다.
당진청주고속도로의 건설로 인한 천안 분기점의 구조 개선과 더불어 남천안 나들목부터 천안 분기점까지의 구간을 왕복 8차로로 확장하는 안을 검토한다고 한다. 전구간 확장은 아니더라도 이 구간만이라도 확장되면 경부고속도로로의 분기 차량의 흐름이 원활해지긴 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천안시 주도로 공주천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 중이다. 계획상으론 6 ~ 8차로이며, 평택동부고속화도로의 종점인 오산에서 시작하여 논산천안고속도로의 정안 분기점을 직결 종점으로 삼는다고 한다. 구체적인 노선안이 나와 있는 상태이며, KDI의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계획 상으론 2022년 착공하여 2025 ~ 2026년 개통 예정이다. 2021년 9월 15일, 해당 계획이 국토교통부의 10×10 + 6R2 간선도로 계획에 포함되면서 실제 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신, 시기는 꽤 뒤로 밀릴 순 있다. 이후 공주천안고속도로는 정안IC에서 차령터널 북쪽까지 왕복 6차로로 확장하고, 차령터널 이북에서 천안까지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개통 초기에는 통행량이 너무 한산해서 욕을 먹었던 적이 있다. 2003년 개통이후 첫 명절인 설 연휴 당시 논산천안고속도로는 매우 한산했으며 기사 논산천안을 다니는 자동차들의 기본 주행속도가 무려 시속 170km라는 뉴스도 있었다. 뉴스 물론 당시에는 스마트폰은 물론 내비게이션도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절이라 이 고속도로의 존재가 잘 알려지지 않아서 일시적으로 나타난 일일 뿐, 지금은 상습 정체를 앓고 있어 추가적인 고속도로 건설 논의까지 나오는 상태이다.
7. 구간별 정보
7.1. 논산 분기점 - 공주 분기점 구간
다른 구간이 산간지방을 다니는 느낌이라면 이 구간부터는 산에서 빠져나와 평야지대를 다닌다.
이 구간은 다른 구간들에 비해 잘 밀리지는 않지만, 교통량 자체는 적지 않은 편이다. 대체노선은 643번 지방도와 40번 국도가 있다.
그래도 이 구간은 나름 수월하게 지나가는 편이다. 대체로 주말에는 밀리지 않는 구간이고, 명절 및 연휴시즌에는 논산 분기점에서 남논산 요금소까지 밀리다가 풀리면서 원활한 경우가 많다. 그래도 연휴라 차량은 매우 많은 상태에서 달리긴 하지만... 보통 밀리기 시작한다고 하면 공주 분기점 구간 부터 밀리기 시작하며, 저기부터 우회도로를 탈지 고속도로를 그대로 탈지 고민하는 운전자들이 많은 편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 개통 시 통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논산천안선과 중부고속도로 사이에 천안 - 공주 구간(특히 차령터널)을 완벽히 커버해주는 노선으로 기존 중부선과 호남지선의 조합으로 전라도에 가던 경기도 동부와 북부[38]의 교통량이 이제 여기로 몰려 이제 연휴기간에 이 구간도 수월하게 통과 못할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세종까지 왕복6차로의 넓은 차로로 공사중이라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선호도가 엄청 높아질 수도 있다.
서논산 나들목을 지나가면서 호남고속선과 나란히 달리게 된다.
7.2. 공주 분기점 - 정안 나들목 구간
이 구간은 평상시에는 상대적으로 정체가 잦지 않지만, 주말, 명절에 정체가 매우 심한 시간대에는 이 구간도 얄짤없이 정체된다. 사실 이 경우는 답이 없다. 돌아갈 수 있는 도로도 다 밀리니까 말이다.
7.3. 정안 나들목 - 천안 분기점 구간
논산천안고속도로 최악의 정체구간. 그 악랄한 남해고속도로 칠원 분기점 - 창원 분기점의 아성을 이을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상습정체 구간으로 악명 높은 곳으로[39], 보통 논산방향 기준 남풍세 나들목 → 차령터널 구간은 주로 출근 시간대인 오전 7 ~ 9시, 퇴근 시간대인 오후 5 ~ 6시쯤에 빠짐없이 심각한 정체현상을 겪고 있다. 하지만 사고가 잦은 차령터널이 자리잡고 있고 작업도 빈번한 편이라 그 헬게이트인 남해선 칠원 - 창원 구간처럼 언제 정체가 일어날지 아무도 예측하기 어렵다.
비단 남풍세 나들목 뿐만이 아닌 정안알밤휴게소 내지 정안 나들목부터 밀리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괜히 매일 수시로 막히는 것이 아니다. 특히나 차령터널은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과 같이 이미 오래전부터 고속도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
남풍세 나들목이 개통하여 43번 국도를 통해 빠르게 평택 이북으로 갈 수 있게 되자, 기존에 천안 분기점을 이용하던 차량의 상당수가 남풍세 나들목쪽으로 몰리면서 차령터널 구간의 정체가 더 심해졌다. 게다가 당진청주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헬게이트가 더 심해졌다.
명절에 호남권으로 가는 운전자들이 자타공인 최종보스로 꼽는 구간이자 절정인 구간이다. 명절에는 이 구간을 빠져나가기 위해 티맵이나 카카오내비 등을 상시로 작동시켜 운전하는 운전자들이 많다. 그래서 천안시나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1번 국도일대는 이 구간이 막히면서 덩달아 정체가 발생한다.
대체도로로는 1번 국도, 23번 국도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주말과 명절에는 이 두 곳도 당연히 정체된다. 그리고 이곳에서 시작된 정체는 언젠가 정체가 풀리길 기대하면 안 된다. 23번 국도에서 시작된 정체가 얄짤없이 43번 국도까지 쭉 이어지기 때문이다.
8. 연휴 이용 팁
일단 호남지선고속도로이라는 기존 호남선 루트를 이용한 대체재가 있다. 하지만 이곳도 여기처럼 교통량이 많고, 유성-회덕 구간은 지·정체도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주말이면 경부선을 타서 청주 부근을 지나면서부터 막힌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래도 중부선 이용이 가능한 서울 동부나 구리, 하남, 남양주 방향 차량은 주말에 오히려 이 도로를 이용한 뒤 경부선 - 중부선 경로를 이용하는 것도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다.국도 쪽에서는 23번 국도가 우회도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논산 방면으로는 남천안 나들목 또는 남풍세 나들목에서 유천교차로를 통해 23번 국도에 진입하는 루트가 있다. 천안 방면으로는 서논산 나들목에서 4번 국도 - 23번 국도 연계가 있으며, 남공주 나들목에서 40번 국도를 타고 공주 시내를 통과 한 뒤, 23번 국도에 연계되는 루트가 있다. 공주에서 23번 국도 접근성은 공주 나들목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나으며,[40] 고속도로를 우회하는 고속버스는 대부분 이 루트로 고속도로 진출입한다.[41] 논산 시내부터 23번 국도는 강경, 익산 방면으로 가므로 호남선 우회도로와 이어지기 위해서는 1번 국도를 계속 이용해야 한다.
2016년 하반기에는 평택파주고속도로 오성 나들목 - 세종운당교차로 간 세종평택로의 개통으로 논산천안고속도로로 다시 합류하지 않고 수도권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생겼다. 남풍세 나들목과 연결되며 천안시, 아산시를 거쳐 평택대교를 건너면 평택시가 나오고 오성 나들목에서 평택파주선(평택~화성)으로 직결된다. 도중에 서오산 분기점에서 봉담 나들목까지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와 중첩된다. 여기서 광명으로 가려면 계속해서 평택파주선(수원~광명)을 이용하고 수원, 안양, 의왕, 과천으로 가려면 봉담과천로( 309번 지방도)로 빠지면 된다.
23번 국도 천안 - 논산 구간과 43번 국도 세종평택로는 거의 고속화도로. 심지어 논산천안고속도로와 거의 평행하게 달린다. 천안 - 공주 구간은 일부 신호가 있는 곳도 있지만, 공주 - 논산은 카메라 2개만 피하면 날아다닌다. 바로 옆의 고속도로는 40km/h로 기어가는데 120km/h까지 찍었다는 소리도 있다.[42] 그리고 운당교차로에서 이어지는 세종평택로는 고속도로와 직결될 때까지 신호가 한 개도 없다. 하지만 주말, 휴가철, 명절에는 양쪽 다 막힌다. 그나마 23번 국도가 좀 덜 막힌다고 하지만, 고속도로 정체가 한창 진행되면 그때부터는 국도도 정체된다. 특히 그리고 남천안 나들목에서 내려서 가다가 논산 시내를 관통해서 가면 논산 나들목으로 진입이 가능하며[43], 이 경우 논산천안고속도로에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남천안 나들목으로 가는 길에 있는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을 지나다 보면 갑자기 고속버스들이 국도를 타고 가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세종평택로가 개통되면서 수도권 차량이 이쪽으로 분산되어 기존 교통량에 플러스 알파가 돼서 유천교차로 - 운당교차로는 더욱 헬게이트가 됐으며, 게다가 이 구간에는 신호등까지 있다.
23번 국도외에 629번 지방도도 이용할 수 있다. 43번 국도 세종 방향은 상습 정체구간인 차령터널 - 정안 나들목구간과 1번 국도와 만나는 운당교차로 - 유천교차로 구간의 영향을 받아 남풍세 나들목 북쪽부터 막힐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남풍세 나들목전에 나오는 풍세교차로에서 진출해 연달아 나오는 삼거리 2개에서 모두 좌회전을 하여 629번 지방도를 이용한다. 계속 진행하다가 나오는 매당삼거리에서 좌회전, 이후 직진하다가 행정보건진료소 앞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하여 더 가다보면 23번 국도와 차령터널 북쪽에서 만나거나 계속 직진해 차령을 넘어가는 옛날 23번 국도를 이용할 수 있다. 23번 국도 상행선 이용 차량은 순서만 반대로 하여 그대로 사용하면 정체를 피하고 43번 국도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43번 국도 용두교차로 - 21번 국도 좌부교차로 - 623번 지방도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천안 쪽에서 629번 지방도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명절처럼 논산천안선 전구간이 정체인 경우에는 서산영덕고속도로 마곡사 나들목을 이용하면 629번 지방도로 우회할 수 있다. 밤에는 가로등이 없고 산길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운전자에게 부담이 될 수는 있으나 도로가 막히는 것을 싫어한다면 나름대로 괜찮은 대체도로다. 다만 2024년 추석 연휴기간 23번 국도와 고속도로, 이 629번 지방도 심지어 저 멀리 39번 국도까지 모두 정체되어버려 명절기간에는 아예 답이 없어졌다.
아니면 차라리 아예 이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말고 익산에서부터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다. 그래도 논산천안고속도로를 이용해야 된다면 논산 나들목이나 연무 나들목에서 타자. 다만 국도와 고속도로 둘 다 밀리는 상황이라면 그냥 고속도로를 그대로 타고 체념하면서 가자. 국도는 고속도로보다 선형이 안좋고 신호등에 온갖 에러요소가 언제 튀어나올지 모른다. 그래서 흐름 자체는 고속도로가 더 좋은 경우도 간혹 있다. 다만 국도가 안 막히는 경우 이쪽을 타는게 더 이득이다.
23번 국도 |
43번 국도 |
유천교차로 | 운당교차로 |
9. 차령터널
자세한 내용은 차령터널 문서 참고하십시오.말 그대로 차령에 있는 터널로 길이는 2.4km다. 대한민국 고속도로에서는 드물게 경사 형태의 터널인데[44], 이게 착시 현상을 일으켜서 주말에 안 그래도 막히기 십상인 해당 구간을 아마겟돈으로 만든다. 원활한 경우에도 터널 구간에서 속도가 50 ~ 60km/h로 떨어지는 경우는 기본이다. 물론 애당초 교통량 자체가 평상시에도 매우 많아서 오래 전부터 고속도로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 갓길이 있으나, 우측 임시통로를 부수지 않는 이상 갓길차로를 시행하기에는 너무 좁다. 확장은 더더욱 불가능하다. 강천터널은 짧아서 가능했지만, 차령터널은 2km가 넘는다. 공사 기간 동안 붕괴의 위험도 있다.
그리고 이 구간은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과 거의 버금가는 사고 다발 지역이다. 경사 형태의 터널이고, 평일에도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수시로 정체가 발생하여 주행 여건이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반드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자. 결국, 2020년을 기점으로 인풍교에서 남풍세 나들목까지 9km 구간에서 구간단속을 시행중이다.
오르막차로가 있었다면 이런 일이 덜했을 지도 모른다.
10. 사건사고
- 2011년 12월 24일: 논산천안고속도로 104중 추돌사고 참고. 블랙아이스로 인해 발생한 사고이다.
- 2017년 9월 2일: 논산천안고속도로 8중 추돌사고 참고. 졸음운전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이다.
- 2018년 5월 10일: 논산천안고속도로 6중 추돌사고 참고.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이다.
- 2018년 10월 23일: 광주에서 출발한 금호고속의 성남행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채운면을 지나가던 도중 트럭에서 떨어진 낙하물을 피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하여 승객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운행 개시 이래 첫 사상사고가 발생한 고속도로이다.
- 이외에 자잘한 사고들이 매우 많이 나는 편이다.
11. 기타
- 많은 통행량 때문에 묻히는 거긴 해도 선형 자체는 훌륭한 고속도로다. 초반 차령터널 구간을 제외하면 고속도로 자체가 직선형으로 곧게 뻗어 있어 선형이 좋아 제한속도 110km/h가 부여되었다.
- 호남고속도로와 마찬가지로 금호고속의 주요 무대 중 하나. 그러나 전주 쪽에서 부산교통, 전북고속, 호남고속, 동양고속[45], 천일고속, 삼화고속등이 합류하는 데다가, 충청도 회사들도 논산천안선 일부 구간을 이용하기 때문에 독무대까지는 아니다.
- 2026년 강진광주고속도로가 개통이 되면 수도권에서 나주, 영암, 해남, 강진, 장흥, 완도 지역들로 갈 때 반드시 논산천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필수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보다 더 거대한 교통량 헬게이트가 소환될 예정이다.
- 호남고속도로의 종점 비석은 호남고속도로의 종점인 논산JC이 아닌 논산천안고속도로의 종점인 천안JC에 위치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고시 2023-77호의 발표 이후로는 두 노선이 하나로 합쳐져 종점이 천안JC가 되었기 때문에 사실에 부합하는 위치가 되었다.
- 밤 산지인 공주시 정안면을 직접 통과하는지라 고속도로 주변에 밤나무들이 즐비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막힐때 보면 주변 나무들이 죄다 밤나무로 심어진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추석명절에 막힐 때 수많은 밤들이 나무에 매달린 모습을 볼 수 있다. 괜히 정안휴게소 이름을 정안알밤으로 바꾼게 아니다.
12. 주행 영상
천안방향 주행영상 |
[1]
당진청주고속도로 개통전 노선이다.
[2]
남풍세IC 제외
[3]
연무IC, 서논산IC, 탄천IC, 남공주IC, 정안IC, 남풍세IC, 남천안IC
[4]
논산분기점(
호남고속도로,
호남지선고속도로), 공주분기점, 북공주분기점(
서산영덕고속도로(당진-대전)), 천안분기점(
경부고속도로,
당진청주고속도로)
[5]
차령터널 (2420m), 정우터널 (530m)
[6]
천안방면 2개소(이인휴게소, 정안알밤휴게소)
논산방면 2개소(정안알밤휴게소, 탄천휴게소) [7] 출처 [8] 2023년 3월에 발표된 국토교통부고시 제2023-77호에 의하면 논산천안선을 호남선에 병합하고 종점을 천안 분기점으로 정함으로 두 노선이 고속국도 제25호선(호남선)으로 정식 통합되었다. [9] 2010년 8월 31일까지는 최저 60km/h [10] 물론 이건 일반 평일 기준이며, 주말 공휴일 등에는 교통량 증가로 이것보다 더 오래 걸림. [11] 1990년대 초반만하더라도 정부 예산 규모가 적었고, 건설 공법 역시 2000년대 이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비효율적이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 당시의 건설공법 실상을 알고 싶으면 중앙고속도로를 보자. [12] 물론 이렇게 건설하면 건설비가 폭발하겠지만 공주시 지형 자체가 워낙에 사방으로 첩첩산중인지라 교량과 터널을 계속해서 건설하는 것 밖에는 답이 없다. 충청도라고 만만하게 볼 곳이 아니며 그 작은 도심에 공주터널이라는 터널이 떡하니 존재하는 것을 보면 말 다했다. [13] 사실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는 2001년 상반기까지 방현망이 설치됐으나, 민자구간의 경우에는 2002년까지 설치됐기 때문이다. [14] 논산천안고속도로는 민자이고 서산영덕고속도로는 도로공사구간이라 요금계산방식이 달라서 각 기종점에 요금소를 추가설치한 것이다. [15] 오타가 아니다. 고속도로 명칭은 논산천안고속도로지만, 운영하는 기업 이름은 천안논산고속도로이다. 원래는 고속도로명도 천안논산고속도로였지만, 2001년에 고속도로 이름을 남북 순으로 통일하는 방식으로 개정시키면서 고속도로명이 운영사명과 일치하지 않게 되어버렸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남북이 아닌 북남 순서로 읽는 방식이 인지도가 훨씬 더 높아서(예컨대 경부고속도로) 2010년대 이후 개통된 고속도로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북남 순서로 읽는다. [16] 하지만 도로공사가 차액분을 보장하는 대가로 요금을 인하한 거라서 실질적으로는 조삼모사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봉’ 잡은 민자고속도로, 요금 절반 뚝?…결국은 조삼모사 [17] 사실 호남 서부 지역은 이 도로와는 연관이 없는 지역이며 어디까지나 공주 분기점까지다. 광주, 전주와 순천, 여수와는 다르게 독자 노선을 타고 가는 지역이다. [18] 그리고 공주역도 정안알밤휴게소 방향으로 올라가서 좀 더 시내 쪽에 위치했다면 지금 이 지경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19] 단 도착지가 도심이냐 강남이냐에 대한 차이점은 있다. 그래서 당시에는 강남으로 가려면 고속버스, 도심으로 가려면 KTX로 가는 것이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이었다. SRT가 개통되면서 강남으로 가려면 수서역으로 많이 간다. [20] 금호고속의 전신인 광주고속의 마스코트가 '거북이'였다. 여기에 2팀의 악명 높은 과속도 한몫 했다. [21] 게다가 이때만 해도 23번 국도 공주 - 천안 구간이 지금처럼 우회도로가 신설되어 고속화되어 있지 않았다. 실제로 이 구간을 다니는 시외버스를 타면 공주 시내에서 광정까지 옛날 길로 다니면서 중간 정류소를 죄다 경유하는데, 이러면 공주에서 천안까지 족히 한 시간은 걸린다. [22] 그래도 주말이나 명절에 논산천안선이 극심하게 막히는 경우에는 버스전용차로가 신탄진 나들목부터 운영되는 경부선을 이용하기 위해 호남지선을 거친다. [23] 논산방향에서 영덕방향으로 진입 불가 [24] 논산방향으로 진출 및 천안방향으로 진입만 가능. [25] 휴게소가 공주시에 위치해 있지만, 금호고속의 공주-서울경부, 충남고속의 청양-서울호남 노선은 정차하지 않는다. 휴게소까지 시내버스(600번대) 혹은 시외버스로 이동하여 이용이 가능하지만, 엄청난 생고생인지라 그냥 공주시 인근 지역에서 환승하는게 훨씬 낫다. [26] 주말, 명절에는 회덕 이북 구간부터 정체가 자주 발생해 버스를 제외한 차량들은 23번 국도로 우회하는 편이 낫다. 버스들도 23번 국도로 우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27] 다른 곳은 서종IC와 화도JC가 지나는 서울양양고속도로 , 창원1터널이 지나가는 남해고속도로 칠원 분기점 - 창원 분기점. [28] 무주군과 장수군은 오히려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대전에서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한다. 구봉산(진안), 대둔산, 연석산, 마이산 등 금남/호남정맥의 산들이 전북의 다른 지역과 이들 지역 사이를 가로막고있기 때문이다. [29] 호남지선고속도로도 명절에는 상당히 밀리는 편이지만, 그래도 논산천안고속도로보다는 괜찮은지 많은 고속버스 기사들과 일반 승용차 운전자들이 우회도로로 선택하는 편이다. [30] 수도권이 목적지인 경우 유성 나들목에서 진출한 후 정안까지 가서 23번 국도를 타거나, 아예 조치원으로 가서 43번 국도를 타면 된다. [31] 특히 23번 국도와 1번 국도가 만나는 유천교차로가 가장 심각한 정체에 시달린다. [32] 사람들이 호남으로 가는 차량이 얼마 없다고 생각하지만, 호남고속도로가 논산 분기점 - 익산 분기점 구간을 8차로, 익산 분기점 - 삼례 나들목 구간을 왕복 6차로로 확장한 이후에야 교통 흐름이 개선될 정도로 호남으로 가는 차량은 매우 많다. 괜히 전북특별자치도가 김제 나들목까지 추가로 확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당장 호남고속도로 광주 구간을 주행해 보자. [33] 근데 버스전용차로도 논산천안이 8차로로 확장돼야 시행할 수 있다. [34] 교통 패턴 상 주로 서논산 나들목 일 듯하다. [35] 봉담과천로처럼 8차로으로 확장하면 모른다.(아예 굴 2개를 새로 더 뚫자는 것이다.) 추후 세종특별자치시로 향하는 교통량이 늘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36] 참고로 공주시 구간은 사방이 엄청난 첩첩산중이다. 일제가 조치원선 계획을 괜히 때려친 게 아니다. 공주시 서쪽에서 청양군까지 가는 국도 우회도로도 계획에서 완공 후 개통까지 무려 10년이 걸렸다. [37] 실제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봉담~동탄 일부 구간이 이런 방식으로 확장을 했다. 하지만 이 경우는 길이가 4km 미만으로 짧아서 가능했던 것이고, 고속도로 본선 전체를 이런 방식으로 확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38] 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서울 강동구, 하남시, 광주시, 이천시 등 [39] 실제로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의 2020년 수시조사 자료에 따르면 정안 나들목 - 남풍세 나들목은 그 악랄한 남해고속도로 칠원 분기점 - 창원 분기점 구간보다도 많은 71,774대/일을 기록했다. 현재는 3000대 더늘어서 74000대 가량이 통과한다. 뿐만 아니라 저 구간은 2014년 이후 매해마다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었다. [40] 세종특별자치시 - 공주 나들목 연결도로가 완공되어 공주 나들목과 23번 국도의 연계성이 더욱 좋아졌다. [41] 일례로, 고속버스 서울 ↔️ 공주 노선은 논산천안고속도로 정체 시 승객에게 양해를 구한 뒤 남풍세 나들목 혹은 남천안 나들목까지 올라가서 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한다. 상황이 정말 안 좋으면 아예 천안 나들목까지 국도로 이동해서 올라가거나 정말 심각하면 1번 국도 루트를 이용하기도 한다. [42] 물론 당연히 과속이므로 이렇게 달리면 안 된다. 23번 국도와 43번 국도의 제한속도는 각각 70km/h, 90km/h다. [43] 단, 신호등이 상당히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44] 공교롭게도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도 경사 형태의 터널이다. [45] 고속버스 서울 ↔ 전주 항목에 있듯 전주에서는 동양고속이 많다 [46] 진출하는 곳은 연무 나들목이다. 단, 서울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가면 서논산 나들목으로 진출한다.
논산방면 2개소(정안알밤휴게소, 탄천휴게소) [7] 출처 [8] 2023년 3월에 발표된 국토교통부고시 제2023-77호에 의하면 논산천안선을 호남선에 병합하고 종점을 천안 분기점으로 정함으로 두 노선이 고속국도 제25호선(호남선)으로 정식 통합되었다. [9] 2010년 8월 31일까지는 최저 60km/h [10] 물론 이건 일반 평일 기준이며, 주말 공휴일 등에는 교통량 증가로 이것보다 더 오래 걸림. [11] 1990년대 초반만하더라도 정부 예산 규모가 적었고, 건설 공법 역시 2000년대 이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비효율적이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 당시의 건설공법 실상을 알고 싶으면 중앙고속도로를 보자. [12] 물론 이렇게 건설하면 건설비가 폭발하겠지만 공주시 지형 자체가 워낙에 사방으로 첩첩산중인지라 교량과 터널을 계속해서 건설하는 것 밖에는 답이 없다. 충청도라고 만만하게 볼 곳이 아니며 그 작은 도심에 공주터널이라는 터널이 떡하니 존재하는 것을 보면 말 다했다. [13] 사실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는 2001년 상반기까지 방현망이 설치됐으나, 민자구간의 경우에는 2002년까지 설치됐기 때문이다. [14] 논산천안고속도로는 민자이고 서산영덕고속도로는 도로공사구간이라 요금계산방식이 달라서 각 기종점에 요금소를 추가설치한 것이다. [15] 오타가 아니다. 고속도로 명칭은 논산천안고속도로지만, 운영하는 기업 이름은 천안논산고속도로이다. 원래는 고속도로명도 천안논산고속도로였지만, 2001년에 고속도로 이름을 남북 순으로 통일하는 방식으로 개정시키면서 고속도로명이 운영사명과 일치하지 않게 되어버렸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남북이 아닌 북남 순서로 읽는 방식이 인지도가 훨씬 더 높아서(예컨대 경부고속도로) 2010년대 이후 개통된 고속도로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북남 순서로 읽는다. [16] 하지만 도로공사가 차액분을 보장하는 대가로 요금을 인하한 거라서 실질적으로는 조삼모사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봉’ 잡은 민자고속도로, 요금 절반 뚝?…결국은 조삼모사 [17] 사실 호남 서부 지역은 이 도로와는 연관이 없는 지역이며 어디까지나 공주 분기점까지다. 광주, 전주와 순천, 여수와는 다르게 독자 노선을 타고 가는 지역이다. [18] 그리고 공주역도 정안알밤휴게소 방향으로 올라가서 좀 더 시내 쪽에 위치했다면 지금 이 지경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19] 단 도착지가 도심이냐 강남이냐에 대한 차이점은 있다. 그래서 당시에는 강남으로 가려면 고속버스, 도심으로 가려면 KTX로 가는 것이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이었다. SRT가 개통되면서 강남으로 가려면 수서역으로 많이 간다. [20] 금호고속의 전신인 광주고속의 마스코트가 '거북이'였다. 여기에 2팀의 악명 높은 과속도 한몫 했다. [21] 게다가 이때만 해도 23번 국도 공주 - 천안 구간이 지금처럼 우회도로가 신설되어 고속화되어 있지 않았다. 실제로 이 구간을 다니는 시외버스를 타면 공주 시내에서 광정까지 옛날 길로 다니면서 중간 정류소를 죄다 경유하는데, 이러면 공주에서 천안까지 족히 한 시간은 걸린다. [22] 그래도 주말이나 명절에 논산천안선이 극심하게 막히는 경우에는 버스전용차로가 신탄진 나들목부터 운영되는 경부선을 이용하기 위해 호남지선을 거친다. [23] 논산방향에서 영덕방향으로 진입 불가 [24] 논산방향으로 진출 및 천안방향으로 진입만 가능. [25] 휴게소가 공주시에 위치해 있지만, 금호고속의 공주-서울경부, 충남고속의 청양-서울호남 노선은 정차하지 않는다. 휴게소까지 시내버스(600번대) 혹은 시외버스로 이동하여 이용이 가능하지만, 엄청난 생고생인지라 그냥 공주시 인근 지역에서 환승하는게 훨씬 낫다. [26] 주말, 명절에는 회덕 이북 구간부터 정체가 자주 발생해 버스를 제외한 차량들은 23번 국도로 우회하는 편이 낫다. 버스들도 23번 국도로 우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27] 다른 곳은 서종IC와 화도JC가 지나는 서울양양고속도로 , 창원1터널이 지나가는 남해고속도로 칠원 분기점 - 창원 분기점. [28] 무주군과 장수군은 오히려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대전에서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한다. 구봉산(진안), 대둔산, 연석산, 마이산 등 금남/호남정맥의 산들이 전북의 다른 지역과 이들 지역 사이를 가로막고있기 때문이다. [29] 호남지선고속도로도 명절에는 상당히 밀리는 편이지만, 그래도 논산천안고속도로보다는 괜찮은지 많은 고속버스 기사들과 일반 승용차 운전자들이 우회도로로 선택하는 편이다. [30] 수도권이 목적지인 경우 유성 나들목에서 진출한 후 정안까지 가서 23번 국도를 타거나, 아예 조치원으로 가서 43번 국도를 타면 된다. [31] 특히 23번 국도와 1번 국도가 만나는 유천교차로가 가장 심각한 정체에 시달린다. [32] 사람들이 호남으로 가는 차량이 얼마 없다고 생각하지만, 호남고속도로가 논산 분기점 - 익산 분기점 구간을 8차로, 익산 분기점 - 삼례 나들목 구간을 왕복 6차로로 확장한 이후에야 교통 흐름이 개선될 정도로 호남으로 가는 차량은 매우 많다. 괜히 전북특별자치도가 김제 나들목까지 추가로 확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당장 호남고속도로 광주 구간을 주행해 보자. [33] 근데 버스전용차로도 논산천안이 8차로로 확장돼야 시행할 수 있다. [34] 교통 패턴 상 주로 서논산 나들목 일 듯하다. [35] 봉담과천로처럼 8차로으로 확장하면 모른다.(아예 굴 2개를 새로 더 뚫자는 것이다.) 추후 세종특별자치시로 향하는 교통량이 늘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36] 참고로 공주시 구간은 사방이 엄청난 첩첩산중이다. 일제가 조치원선 계획을 괜히 때려친 게 아니다. 공주시 서쪽에서 청양군까지 가는 국도 우회도로도 계획에서 완공 후 개통까지 무려 10년이 걸렸다. [37] 실제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봉담~동탄 일부 구간이 이런 방식으로 확장을 했다. 하지만 이 경우는 길이가 4km 미만으로 짧아서 가능했던 것이고, 고속도로 본선 전체를 이런 방식으로 확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38] 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서울 강동구, 하남시, 광주시, 이천시 등 [39] 실제로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의 2020년 수시조사 자료에 따르면 정안 나들목 - 남풍세 나들목은 그 악랄한 남해고속도로 칠원 분기점 - 창원 분기점 구간보다도 많은 71,774대/일을 기록했다. 현재는 3000대 더늘어서 74000대 가량이 통과한다. 뿐만 아니라 저 구간은 2014년 이후 매해마다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었다. [40] 세종특별자치시 - 공주 나들목 연결도로가 완공되어 공주 나들목과 23번 국도의 연계성이 더욱 좋아졌다. [41] 일례로, 고속버스 서울 ↔️ 공주 노선은 논산천안고속도로 정체 시 승객에게 양해를 구한 뒤 남풍세 나들목 혹은 남천안 나들목까지 올라가서 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한다. 상황이 정말 안 좋으면 아예 천안 나들목까지 국도로 이동해서 올라가거나 정말 심각하면 1번 국도 루트를 이용하기도 한다. [42] 물론 당연히 과속이므로 이렇게 달리면 안 된다. 23번 국도와 43번 국도의 제한속도는 각각 70km/h, 90km/h다. [43] 단, 신호등이 상당히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44] 공교롭게도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도 경사 형태의 터널이다. [45] 고속버스 서울 ↔ 전주 항목에 있듯 전주에서는 동양고속이 많다 [46] 진출하는 곳은 연무 나들목이다. 단, 서울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가면 서논산 나들목으로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