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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AR/행사 연혁

지스타/행사 연혁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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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약2. 관람객 수3. 내역
3.1. G-STAR 20053.2. G-STAR 20063.3. G-STAR 20073.4. G-STAR 20083.5. G-STAR 20093.6. G-STAR 20103.7. G-STAR 20113.8. G-STAR 20123.9. G-STAR 20133.10. G-STAR 20143.11. G-STAR 20153.12. G-STAR 20163.13. G-STAR 20173.14. G-STAR 20183.15. G-STAR 2019
3.15.1. 주요 게임
3.16. G-STAR 2020
3.16.1. 주요 게임
3.17. G-STAR 2021
3.17.1. 주요 게임
3.18. G-STAR 2022
3.18.1. 주요 게임
3.19. G-STAR 20233.20. G-STAR 20243.21. G-STAR 2025
4. 여담

1. 요약

날짜 회차 장소 슬로건 비고
2005.11.10~11.13 1회 KINTEX "오라! 게임의 신천지가 열린다."
(영어 슬로건 없음)
2006.11.9~11.12 2회 KINTEX "게임으로 시작되는 세상"
(Let the games begin)
2007.11.8~11.11 3회 KINTEX "게임을 즐겨라, 비즈니스를 즐겨라."
(Exciting games, growing business)
2008.11.13~11.16 4회 KINTEX "게임으로 여는 즐거운 세상!"
(Log in your dream)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맞춰 개최,
수도권에서의 마지막 지스타
2009.11.26~11.29 5회 BEXCO "아름다운 게임의 바다, 부산"
(Beautiful Game Ocean, in Busan)
부산에서의 첫 개최.
2010.11.18~11.21 6회 BEXCO "게임, 그 이상"
(Game and More)
2011.11.10~11.13 7회 BEXCO "게임, 세상과 접속하다"
(Connect With Game!)
2012.11.8~11.11 8회 BEXCO "게임, 세상을 감동시키다"
(Game, touching the world)
2013.11.14~11.17 9회 BEXCO "꿈을 꾸는 게임문화축제"
(Game Together, Dream Forever)
이 회부터 온게임넷 게임플러스에서 매년 취재.
이 해부터 킨텍스에서는 플레이엑스포 개최.
2014.11.20~11.23 10회 BEXCO "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Game is not over)
2015.11.12~11.15 11회 BEXCO "게임, 이제부터 시작이다"
(Now Playing)
2016.11.17~11.20 12회 BEXCO "게임,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하라!"
(Play to the Next Step)
2017.11.16~11.19 13회 BEXCO "당신의 게임을 완성하라"
(Complete Your Game)
2018.11.15~11.18 14회 BEXCO "게임, 우리의 별이 되다"
(Let Games be Stars)
2019.11.14~11.17 15회 BEXCO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
(Experience the New)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이전 마지막 행사
2020.11.19~11.22 16회 온라인[1] "온택트"[2]
(Ontact)
최초로 행사 전체를 온라인으로 진행
2021.11.17~11.21 17회 BEXCO "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Here comes the game again)
오프라인 전시 재개최
2020년에 이어 온라인 전시 병행
2022.11.17~11.20 18회 BEXCO "다시 한 번 게임의 세상으로"
(The Gaming Universe)
-
2023.11.16~11.19 19회 BEXCO Expand your Horizons -
2024.11.14~11.17 20회 BEXCO Expand your Horizons -
2025.11.13~11.16 21회 BEXCO - -

2. 관람객 수

2005년 152,790명
2006년 160,439명
2007년 150,177명
2008년 189,658명
2009년 240,809명
2010년 28만 명
2011년 29만 명
2012년 187,148명[3]
2013년 188,707명
2014년 202,208명
2015년 209,617명
2016년 219,267명
2017년 225,392명
2018년 235,082명
2019년 244,309명[4]
2020년 [5]
2021년 약 99만명[6]
2022년 116만명[7]
2023년 약 114만명[8]
2024년 약 21.5만명

3. 내역

3.1. G-STAR 2005

<colbgcolor=#232DAC><colcolor=#fff> 개최 기간 2005년 11월 10일~ 11월 13일
슬로건 오라! 게임의 신천지가 열린다.
최종 관람객 수 15만 명

3.2. G-STAR 2006

<colbgcolor=#232DAC><colcolor=#fff> 개최 기간 2006년 11월 9일~ 11월 12일
슬로건 게임으로 시작되는 세상
(Let the games begin)
주요 신작 헬게이트 런던,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9]
최종 관람객 수 16만 명

30개국 226개사가 참여했으며 부스 2000관, 관람객 수 16만여 명. 다만 이 시기에 바다이야기 사건이라는 병크와 넥슨 부스의 노출사고까지 겹쳐 전회 행사의 부진함으로 인해 규모는 작년보다 줄어들었다.

대표적으로 SCEK가 참가를 포기했으며, 아케이드 업체가 대량으로 참가를 포기했다. 대표적인 회사로 안다미로. 결국 그덕분에 안다미로는 WPF를 롯데월드에서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후 WPF는 국내가 아닌 멕시코 등지에서 개최되게 된다.

3.3. G-STAR 2007

<colbgcolor=#232DAC><colcolor=#fff> 개최 기간 2007년 11월 8일~ 11월 11일
슬로건 "게임을 즐겨라, 비즈니스를 즐겨라."
(Exciting games, growing business)
대표 공개 신작 마비노기 영웅전
최종 관람객 수 15만 명

13개국 150개사가 참여하였고, 관람객수는 15만여 명. 규모가 전회보다 더 줄어들어서 대관은 4관을 대여했지만 부스를 다 채우지 못해서 결국 1관이 텅하게 비어있었을 정도였다. 거기에 카트장만 덜렁 있던지라 가뜩이나 텅 빈 전시장을 더욱 비어보이게 만들었다. 최악의 지스타 중 하나.

3.4. G-STAR 2008

<colbgcolor=#232DAC><colcolor=#fff> 개최 기간 2008년 11월 13일~ 11월 16일
슬로건 게임으로 여는 즐거운 세상!
(Log in your dream)
주요 신작 마비노기 영웅전, C9, 드래곤네스트, 한게임 테트리스, 고스트X
최종 관람객 수 18만 9천명

일산 KINTEX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지스타로, 대부분 이 지스타를 역대 최악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을정도로 행사진행이 엉망이었다(...). 오히려 전년도가 더 나았다!!!일정도로 처참한 수준.

거의 이때쯤 전후로 해 "이런 게임쇼는 그냥 걸스타일뿐이지 않냐"라는 말이 쉬지않고 나왔다. 실제로 사람이 몰려있는 경우의 대부분은 상품을 나눠주는 행사가 진행중일때하고 부스걸이 출현했을때였으니 말 다한거다. 그덕분에 게임쇼인데 부스걸만 연신 찍느라 정작 중요한 신작 게임을 즐기지 못하고 부스 자체의 이동이 마비되어있는 경우도 존재했었다.

그나마 이 해에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부터 행사가 개최된 덕분인지 수능 끝난 고3들이 행사에 참여하기 쉬워졌다는 것에 대해서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후로도 부산에서 개최하는 지스타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에 개최된다.

3.5. G-STAR 2009

<colbgcolor=#232DAC><colcolor=#fff> 개최 기간 2009년 11월 26일~ 11월 29일
슬로건 아름다운 게임의 바다, 부산
(Beautiful Game Ocean, in Busan)
주요 신작 스타크래프트 2, 테라
최종 관람객 수 24만 명

제군이여, 이렇게 된 이상 우리는 BEXCO로 간다!

사망 일보 직전이었던 지스타였지만, 부산으로 무대를 옮기는 방안이 제시되었고, 그 결과 2009년 지스타는 BEXCO에서 최초로 열리게 된다. 캐망 그 자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2008년보다 훨씬 나아진 행사를 보여줬으며 그동안 개최된 지스타 중에서 성공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성과도 나왔다. 부산시의 엄청난 홍보와 신작(하단 참조)의 증가덕분에 관객은 24만명이 옴으로써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일산에서 했을때의 병크와 더불어 부산에서 강력하게 밀어주었기 때문[10] 2010년 지스타도 무리없이 부산에서 개최하는것이 가능했었다.

블리자드가 최초로 지스타에 참가해 스타크래프트 2[11]를 들고왔고, 또한 유저들이 기대할만한 게임들이 대거 시연가능한 버전으로 등장해 유저들의 눈과 귀를 풍족하게 해줬다. 그덕분인지 모르지만, DSLR을 들고 부스걸을 쫒아다니던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12] 그 덕분에 걸스타라는 오명이 어느정도 벗겨졌었다.

아케이드 게임과 콘솔게임의 경우 항상 참가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참가하면서 기존에 비해 규모가 커지진 않았지만 추가로 유니아나가 참여함으로 인해서 활발한 인기를 끌었다. 콘솔관도 코나미 라인업을 위주로 다양한 게임(개중 가장 비주류인 비트매니아 IIDX 16 EMPRESS CS, 거기에 박힘콘을 포함해놓았다!)을 전시해놓았으며, 아케이드관의 경우는 유비트 리플즈 8대, 드럼매니아 V6 6대, 더★비시바시 10대주말에는 그곳을 헬게이트로 만들어놓았다.

블레이드 앤 소울 부스걸이 과다한 노출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는데 애꿎게도 해당 코스어가 아닌 해당 의상을 제작한 사람으로 잘못 오보가 나 피해를 보았다. 심지어 음모가 노출되었다니... 답이 없다[13]

참고로 이때는 신종플루가 유행하였을때였다!

3.6. G-STAR 2010

파일:지스타 2010 포스터.jpg
<colbgcolor=#02070B><colcolor=#fff> 개최 기간 2010년 11월 18일~ 11월 21일
슬로건 게임 그 이상
(Game and More)
대표 공개 신작 디아블로 3, 아키에이지, 블레이드 앤 소울, 키넥트, 메트로 컨플릭트, 록맨 온라인 [14]
최종 관람객 수 28만 명

전년도의 실적상승으로 2010년도에도 당연한 순리로 부산 BEXCO에서 열렸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영어만으로 이루어진 슬로건과 지스타 개최 6년만에 처음으로 사전등록 할인제 폐지를 했다. 그만큼 자신감이 붙었다는뜻으로, 사전등록이 없어진 대신 10월에 무료 입장권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SCEK가 지스타 2005 이후 오랜만에 참관을 했고, 블리자드가 올해도 어김없이 디아블로 3를 들고 참관했다.[15] 또한 09 지스타에서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한 엔씨소프트 블레이드 앤 소울도 첫 플레이판도 시연되었다. 아케이드 부스(어뮤즈먼트 통합관)도 100부스를 배정받은데다가 작년의 선례[16] 기대감을 증폭시켰으며,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4일 통합 관람객 수가 28만명에 달해서 신기록을 달성했다.

콘솔에 질세라 아케이드쪽도 라인업이 보강되었는데, 일단 세가에서 어뮤즈먼트 통합관을 통해 출전해 삼국지대전 3를 갖고온것이 특징. 거기에 2009년에 좋은 평가를 받은 유니아나는 지스타 2010에서도 자사의 라인업을 모두 보여주었다. 아케이드관을 쓰지 않고 자사부스를 별도로 얻어 09년보다는 규모가 줄어들었으나 오히려 아케이드 라인업은 유비트 니트 16대[17] 드럼매니아 V7 6대, 더★비시바시 12대를 시연버전으로 전시하였으며, 뿐만이 아니라 2011년 1월 정식발매 예정이었던 리플렉 비트 2대가 시연버전으로 등장. 덧붙여서 시연된 리플렉 비트는 한글화된 버전이었다![18] 또한 정식 부스가 아니라 한/중 게임 교류로 참가하는 형태로 참가하였지만 안다미로측에서 펌프 잇 업의 차기 버전인 펌프 잇 업 2011 FIESTA EX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기도 하였으니, 아케이드쪽에서도 상당히 흥했던 전시회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지스타에 참가한 대학교 부스 중에 동방 메이플스토리의 이미지를 무단 도용한 게임이 등장하여 메이플 동방, 동방 지스타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3.7. G-STAR 2011

파일:지스타 2011 포스터.jpg
<colbgcolor=#E7441B><colcolor=#fff> 개최 기간 2011년 11월 10일~ 11월 13일
슬로건 게임, 세상과 접속하다!
(Connect With Game!)
메인 스폰서 네오위즈게임즈
주요 신작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블리자드 DOTA[19], 리니지 이터널, 리플렉 비트 라임라이트, 사이퍼즈, 열혈강호 2, 아스트로레인저, 위닝일레븐 온라인, DJMAX TECHNIKA 3, DIZZEL, 천룡기, 블레스, 아인, 월드 오브 탱크
최종 관람객 수 29만 명

2011년 지스타도 부산 BEXCO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담당 팀장 인터뷰에 따르면 개막식은 10일이지만 9일에 '비즈니스 데이'가 개최되고 그날 저녁에는 전야제 리셉션으로 '게임인의 밤'이 개최되었다.

지스타 최초로 예매 시스템이 도입되어, 표 끊기가 한층 수월해질 뻔했지만, 현장 예매보다 더 긴 줄을 자랑한 예매발권 줄 덕분에 도루묵. 초대권도 엄청 뿌려서 돈주고 예매한 사람만 바보됐다. 심지어 현장예매 줄이 텅 빌 동안에도 예매&초대권 매표소는 만원이었다.

블리자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면서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블리자드 DOTA[20]를 가지고 오고, 디아블로 3도 가지고 왔다. NC소프트에서는 리니지 이터널의 영상을 공개했으며 길드워 2의 한글 버전을 시연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신작 FPS DIZZEL과 MMORPG 블레스, 아인을 전시했다. 위메이드는 천룡기를 전시했다. 넥슨의 경우, 그 해에 신작으로서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이퍼즈가 메인으로 나왔으며 이때는 신비의 린 출시 기념으로 현장 플레이 이벤트를 했다.[21]

아케이드 부스(어뮤즈먼트 존)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유니아나 부스(...)로써 유비트 코피어스 16대, 리플렉 비트 라임라이트 2대[22], 드럼매니아 V8 6대를 전시했고, 그 외에도 DJMAX TECHNIKA 3 3대[23], 아스트로레인저 4대가 전시되었다. 또한 벡스코 건물 바깥에서는 고전 아케이드 게임과 콘솔들을 체험하는 장소를 마련해 두어 고전 아케이드 게임 덕후와 콘솔덕후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특히 콘솔의 경우는 대부분의 유명 콘솔은 전부 전시해놔 국내에서 보기 힘든 마그나복스 오디세이 버추얼 보이, 그리고 플레이가 가능한 애플 II 등이 전시되었다.

3.8. G-STAR 2012

파일:지스타 2012 포스터.jpg
<colbgcolor=#A90E12><colcolor=#fff> 개최 기간 2012년 11월 8일~ 11월 11일
슬로건 게임으로 세상을 감동시키다.
(Game, touching the world)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
주요 신작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마비노기 2,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아스타, 아이러브커피, 애니팡, 워페이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 붉은 보석
최종 관람객 수 187,148명

올해도 어김없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지스타는 벡스코 1전시장 전체를 사용했다. 지스타 2012는 민간의 주도로 열리는 첫 지스타이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나우콤, 게임빌, 네오플, 네오위즈게임즈, 넥슨, 빅스푼크피레이션, CJ F&M, 엔씨소프트, NHN, sk플래닛, 엠게임, 웹젠,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컴투스, 한국닌텐도 등(국내) 게임포지, Razer, 레드 파이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샨다, 세가, 워게이밍넷, 이노게임스, 이노바 시스템즈, 창유닷컴, 벤센트, FROGSTER 등(국외)이다.

신관 전시장이 개최됨에 따라 B2B는 신관 쪽으로 모두 빠졌으며, B2C관과는 멀리 떨어진 조용한 곳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지스타의 주요 볼거리로는 넥슨[24], 닌텐도, 블리자드, 워게이밍넷쪽으로 사람이 많이 몰렸으며 블리자드 부스에서는 지스타 기간 동안 군단의 심장 베타 버전으로 선수들을 초대해 경기를 벌이기도 했다. 특히 토요일날 이영호, 원이삭, 김정우가 나와 서로가 서로를 잡아먹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이날 박상현 캐스터와 채정원, 박대근 해설이 나와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 해를 기점으로 정식 발매 3DS 유저들이 많아져서 도쿄 게임쇼에 버금가는 엇갈림 통신이 이뤄졌다. 부산광역시의 3DS 유저들은 물론, 전국의 3DS 유저들, 특히 경상도 유저들이 주로 많이 방문한다. 이런 활발한 엇갈림 통신은 코믹월드와 더불어 매년 지속될 것으로 보였으나 스마트폰의 보급과 Nintendo Switch의 정식 출시 이후로는 3DS 유저들이 줄어들어 엇갈림 통신 역시 줄어들었다. 이는 E3, 게임스컴, 도쿄 게임쇼 등의 전 세계 모든 게임쇼나 동인 행사도 마찬가지. 후술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인해 엇갈림 통신의 시대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

한국닌텐도에서도 이 해를 시작으로 매년 닌텐도 3DS 체험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특히 포켓몬 배포 이벤트도 진행했는데, 지스타 사상 최초이자 전무후무한 포켓몬 배포 이벤트였다.

최근 급성장한 모바일 게임 시장을 반영한 듯이 기존의 콘솔과 PC 게임에 비해 모바일 게임 비중이 크게 증가했으며, SK플래닛에서 티스토어 부스를 통해 많은 모바일 게임이 소개되었고, 위메이드에서도 모바일 부스를 따로 마련할 만큼 모바일 게임이 많이 다뤄졌다. 반면 아케이드쪽은 유니아나 등 유력 업체들이 불참하면서 많이 처진 모습을 보였다.
사진 다섯 장으로 요약하는 2012 지스타 아케이드 부스

또한 이번 지스타는 각 회사마다 대기줄이나 관중을 최대한 부스 안쪽으로 오게 만들어 놓아 예전처럼 부스 바깥에 인파가 몰려 관람객의 통행에 불편을 겪는 일은 없었지만[25], 결국 스타크래프트 2 경기 때문에 생성된 관중은 막을 수 없었다. 이로 인해 바로 앞에 있는 아케이드(마법천자문 부스)관 안쪽으로 관람객이 침범하는 현상도 많았다.

2012년 지스타에서는 출입인원을 세던 기존의 집계방식 대신, 매표수를 세는 새로운 집계방식을[26] 사용하여, 전년도 방문객 29만명보다 10만명이 줄은 18만 7천명으로 집계되었다. 다만 이전의 집계 방식을 2012년에도 적용시킬 경우 29만명이라는 똑같은 수치가 나온다.

3.9. G-STAR 2013

파일:지스타 2013 포스터.jpg
<colbgcolor=#252F6E><colcolor=#fff> 개최 기간 2013년 11월 14일~ 11월 17일
슬로건 꿈을 꾸는 게임문화축제
(Game Together, Dream Forever)
메인 스폰서 스마일게이트
주요 신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하스스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플래닛사이드 2, 검은 사막, 도타 2, 페리아 연대기, 몬스터 헌터 4, 프린세스 메이커 for Kakao
최종 관람객 수 188,707명

2013년 새해부터 셧다운제를 비롯한 각종 게임규제에 반대하는 게임사들의 보이콧 개최 자체가 삐걱거렸다. 하지만 다행히도 무사히 개최되었다. 참관객은 전년보다 1,000여 명 증가한 188,707명.

외형적 규모나 참관객 수는 늘어났지만 내실은 탄탄하지 못했다.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B2C관에는 국내 굴지의 게임사인 엔씨, 넷마블, NHN, 위메이드 등이 전부 다 빠지면서 볼거리가 적어졌다. 그나마 넥슨, 다음, 블리자드, 닌텐도가 참가하면서 체면치레를 했다. 블리자드 역대 최대규모로 참가. 부스에서 블리즈컨에서 선행 공개되었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한글화 버전으로 시연하였다. 넥슨은 모바일 MMORPG와 도타 2 등을, 다음 검은 사막을, 닌텐도는 몬스터 헌터 4 등을 전시하였다.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라이센스를 사 개발한 프린세스 메이커 for Kakao의 시연도 이루어 졌다. B2C에 참가하는 소니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새로운 콘솔을 시연하지 않는다고 함으로써 콘솔 유저 입장에서는 볼 것이 없는 축제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콘솔 3사가 모두 다 한 자리에 참가했다는 점에서는 기념할만한 행사였다.

반면 B2B관 참가는 최대 규모로 행해졌다. 유비소프트, NHN 등 국내외 유명 업체들은 B2B관에만 참가하였다. B2B관의 규모도 전년 726 부스에서 1,026부스로 커졌으며 해외 유료 바이어 수도 무려 66.3%나 증가한 1,397명을 기록했다. B2B관에서 이루어진 계약 실적은 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었다. # B2B관의 융성에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번창도 한 요인이 되었다는 분석이 있다. # 모바일 게임의 특성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대형 전시가 부적절하기 때문. 의외로 유럽 바이어들에서 지스타에 대한 반응이 높았는데 게임중독법이 통과되면 자기들 나라로 회사를 이전해달라고 판촉을 벌이기 위해서였다. ## 그리고 한국 최고의 고소미 제조업체 중 하나인 김앤장이 여기다 부스를 열었다. 충공깽

파일:/image/347/2013/11/17/2013111723042554084_20131117232441_2_59_20131117232702.jpg

지스타에서 실시된 '게임중독법' 반대 서명은 예상 모집 숫자가 4,000명이었으나 13,600여명이 서명을 하는 괴악한 일이 벌어졌다. 참가인원에 비하면 미약하지만 서명장이 눈에 띄지 않았고 미처 그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많았음을 감안하면 상당한 숫자다.

3.10. G-STAR 2014

파일:지스타 2014 포스터.jpg
<colbgcolor=#7E2F28><colcolor=#fff> 개최 기간 2014년 11월 20일~ 11월 23일
슬로건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 Game is not over)
주요 신작 파이널 판타지 14 ARR, 서든어택 2, 문명 온라인, 리니지 이터널, 로스트아크, 트리 오브 세이비어, 페리아 연대기, 킹덤 언더 파이어 2, 클로저스, 메이플스토리2, 야생의 땅: 듀랑고, 마비노기 듀얼, 아르피엘, 블레이드 앤 소울 모바일, 팡야 모바일, 블러드본, 디 오더: 1886
최종 관람객 수 202,208명

지스타2014의 부스참가 비용은 전년대비 11% 이상 증가했고 # 7월 25일 지스타2014 조기 참가신청이 마감되었다. 총 부스규모는 작년대비 13.5% 많아진 2.567부스이며, 참여업체수는 작년대비 19.9% 많아진 617개사. 참가국은 작년보다 3개국가가 많아진 35개국이 참가하였다. #

총 관람객수는 기대작들의 향연 덕택인지[27] 200,509명을 기록하며, 한번 더 관람객 기록을 갱신하였고, 유료 바이어도 전년 대비 18.5% 증가한 1,656명을 기록했는데 작년 유료 바이어가 재작년 대비 66.3%나 증가한 1,397명에서 또 한번 18%가 증가한 모습을 보여 담고있는 의미가 깊어보인다. 전시장을 찾은 국내외 게임산업 관계자들은 지스타 BTB 전시관을 아시아 최고의 게임비즈니스 공간으로 꼽았다는 후문. 2014년 12월 9일 지스타 실적결산이 발표가 났는데, 비즈니스 상담건수는 '5,379'건. 수출 계약 실적은 '1억 9,814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다. 성장제가 유료바이어가 늘어난만큼 실적도 늘어났는데 전체적인 매년마다 커지고있는 지스타의 성장 반열세에 그대로 이어나가고 있는듯 하다. #, # # 덤으로 지스타 프레스룸에서는 지스타와 유럽 최대 게임쇼인 독일 게임스컴이 전략적 협력관계를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대형 업체로는 엔씨소프트, 넥슨, 네오플, 엑스엘 게임즈[28] #, 엔트리브, 스마일게이트, 액토즈소프트, 헝그리앱 등이 참가한다. 반면 넷마블, 네오위즈, NHN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 웹젠 등은 B2B만 참가한다고 한다. 해외 업체로는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참관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불참하고 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개발, 그리고 블리즈컨에 집중하기 위해,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워십 등의 신작 출시를 준비하기 위해 지스타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 한편 모바일 게임 업체에서는 투톱인 게임빌과 컴투스가 B2B관에만 참가한다. 사실 모바일 게임은 발매 주기도 빠르고 규모도 작아서 이런 대형 게임쇼에 출전하는 메리트가 적은데, 이는 지스타 뿐만 아니라 차이나조이나 도쿄게임쇼 등 대형 게임 전시회들이 최근 들어 겪는 고민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트위터 등지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이 손인춘법을 공동발의 한 데 대한 반대로 지스타 2014의 게임업체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이라는 주장이 돌고 있다. 이전글에는 까마귀날자 배 떨어진다는식의 사실무근이라고 써있었지만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손인춘법의 공동발의자인 서병수 시장의 당선으로 인한 보이콧이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 다만, 블리자드와 워게이밍의 불참은 서병수시장과 관련 없는 거 맞다.

일요일에는 벡스코 광장에 NHN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부문인 토스트가 스쿠페스의 공개 대전 이벤트를 열어서 화제가 되었다.[29] 이 때문에 광장에 럽라 노래가 하루종일 울려퍼졌다고.

이 때, 넥슨은 그 유명한 돈슨의 역습 티져까지 준비하면서 돈슨이라 불리는 일은 올해가 마지막일 것이러면서 자사의 기대작들을 대거 출품했다. 그래도 지스타 행사 이후 조금은 나아진 모습을 보이나 싶었지만 클로저스에서 스킬 포인트를 캐시로 파는 만행을 저지르면서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었고 이외에도 다른 출시작들 역시 처참히 망해버렸다. 여기에 서든어택2는 선정성과 게임성 논란으로 23일 만에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클로저스 성우 교체 논란 넥슨 게이트까지 터지면서 돈슨 꼬리표를 던져내긴커녕, 넥슨의 이미지는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고 말았다.

3.11. G-STAR 2015

파일:지스타 2015 포스터.jpg
<colbgcolor=#C4315B><colcolor=#fff> 개최 기간 2015년 11월 12일~ 15일
슬로건 게임, 이제부터 시작이다!
(Now Playing!)
메인 스폰서 네시삼십삼분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트위치
주요 신작 로스트킹덤, 야생의 땅: 듀랑고, 섬머 레슨, 서든어택 2, MXM, 트리 오브 세이비어,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최종 관람객 수 209,617명
11회차를 맞이하여 이 해부터 로고 폰트가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 스타일로 바뀌었다.

부스비가 10% 상승했다. 거기다 2014년에 이미 원기옥을 터트린 국내 게임사들 덕분에 올해 신작이 얼마나 나올지도 미지수.

플레이스테이션 VR이 지스타 2015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SCEJA 컨퍼런스 2015에서 발표되었다. SCEK도 참가 확정. SCEK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정보로는 화이트데이 VR버전을 시연한다고 한다. 더불어 불참한다고 알려져 있던 넥슨도 현재 3차례의 클로즈 베타를 거친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참가를 확정했는데 사전 신청을 하여 부스 방문 시 사전 신청자 전원 OBT 쿠폰을 지급하고 추첨으로 새싹 핀, 원화 퍼즐, 아트북, 그리고 OST가 모두 수록된 CD를 추첨으로 지급을 한다고 한다. 이벤트 홈페이지

넥슨은 올해도 하이퍼유니버스, 아르피엘, 트리 오브 세이비어, 피파 온라인 3,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HIT, 야생의 땅: 듀랑고 등커다란 부스 크기와 함께 많은 게임을 출품했다. 그리고 SCEK 엔비디아 스팀VR이라고 불리는 HTC 바이브와 플레이스테이션 VR을 국내에 처음 가져왔다. 실제로 HTC 바이브는 사전 예약을 해야 체험 할 수 있고, 플레이스테이션 VR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기줄이 꽉 찰 정도. 그중 특히 화제가 되었던 섬머 레슨은 언제나 닫혀있는 대기열을 볼 수 있었다.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 트위치가 선정되어 지스타를 생중계한다고 한다.

2011년에 나왔던 메이플 동방 사건이 올해도 비슷하게 나왔다. 바로 아이작 이미지 무단 도용. 어느 대학교 부스에서 아이작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온 게임을 시연하고 있었다.

야생의 땅 듀랑고 시연용 디바이스를 그 자리에서 루팅해서 클라이언트를 통째로 빼간 사건이 일어났다. 앱을 빼가는 일은 있어도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한다. 다음부터는 이제 보안에도 신경을 써야 할 상황

네시삼십삼분사전 추첨에 당첨된 433명만 입장 가능이라는 희대의 병크를 터뜨려 관람객들의 혼란을 불러왔다. 심지어 지스타 메인 스폰서에 자리도 입구 바로 앞줄이었음에도 그런 짓을 저질러 관객들은 '이럴거면 왜 B2C에 부스를 냈냐'는 차가운 반응. 뒤늦게 주말 이틀간은 오후 4시 33분 이후 부스를 개방했지만, 행사 종료가 오후 6시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일반관람객에게 개방된 시간은 3시간이 채 되지 않았다.

개막식이 아닌(지스타 개막식은 축사가 없음) 지스타 연계행사인 컨퍼런스 축사 낭독자로 게임 중독법 발의자로 게임 팬들로부터 악의 존재로 낙인받았던 새누리당 국회의원 신의진 의원이 지스타 행사장에 참석하여 축사를 직접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게임 팬들 사이에서 야유와 불만이 나왔다. 신 의원은 2013년 게임중독법 발의를 하였던 장본인으로 당시 게임 팬들로부터 게임 죽이기 마녀라는 악명이 나게 된 이래 사실상 원수가 되었던 존재나 다름이 없는 인물로 그로부터 2년만에 자신이 제재를 가했던 게임 행사에 축사를 낭독하였던 것이었다.

당연히 게임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으며 게임을 마약이니 하루빨리 없애야할 존재라고 하던 인간이 이제와서는 게임행사에 뻔뻔스럽게 참석을 한 것에 굉장히 불만이 높았다.

항간에서는 2016년에 열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신 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그 동안 반감을 가져왔던 젊은층들의 표심을 붙잡고 달랠 목적으로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물론 신 의원이 한짓이 과연 여기서 축사 좀 해준 정도로 과연 젊은층의 진노를 잡아줄지....[30][31]

프로게이머를 초청해 스트리트 파이터 5를 시연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현장 선발자 2명이 프로게이머를 이겨 버리는 참사가 발생했다. # #

3.12. G-STAR 2016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G-STAR 2016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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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G-STAR 2017

파일:지스타 2017 포스터.jpg
<colbgcolor=#C50954><colcolor=#fff> 개최 기간 2017년 11월 16일~ 19일
슬로건 당신만의 게임을 완성하라
(Complete Your Game)
메인 스폰서 넥슨
프리미엄 스폰서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트위치
주요 신작 배틀그라운드, 피파 온라인 4, 테라M,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A:IR
니드 포 스피드: 엣지, 오버히트, 야생의 땅: 듀랑고, 커츠펠,
나루토X보루토 닌자 볼테이지, 코드 베인, 요지경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콘솔 신작 다수
최종 관람객 수 225,392명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최대 규모다. 2758부스(B2C관 1655부스, B2B관 1103부스)가 참가 신청했다. # 참가부스
넥슨, 넷마블게임즈, 블루홀,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그라비티, KOG, HTC, NVIDIA, 반다이남코 등이 참여한다. 국내 대형 게임사가 여러 곳 참가한 것에 비해 엔씨소프트는 참가하지 않는다. 작년에 100부스 이상 운영했던 소니도 참가하지 않으며, 2014년부터 불참했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올해도 참가하지 않는다.[32]

다양한 부스도 있지만 2017 PUBG Asia Invitational 등 다양한 e스포츠 대회가 예정되어 있어서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

영화의전당 부대행사로 대관한 유일한 행사였다.

원래 개막 첫날에 수능이 끝날 예정이었는데 2017년 11월 15일에 발생했던 2017년 포항 지진 사태로 인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뒤인 11월 23일로 연기 되는 바람에 고3 수험생들이 행사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 결과, 관객 수는 18일 기준 작년보다 9% 감소하였다. 하지만 행사가 행사인만큼 잠깐이나마 지스타를 즐기고 온 부산의 수험생들도 꽤 있다.

2017년 지스타는 배틀그라운드와 트위치로 요약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이 두 컨텐츠에 유독 사람이 몰렸다. 특히 올해는 펍지스타라고 해도 될 정도로 직관하고 온 사람들 모두 배틀 그라운드 부스가 지스타의 어느 부스보다 규모가 크고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카카오와 블루홀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배틀그라운드 부스 이외에 다양한 컴퓨터 부품 회사들이 배틀그라운드를 시연 및 이벤트 매치에 참가 할 수 있도록 부스를 꾸미면서 공식 부스가 아니여도 어디를 가던지 배틀그라운드를 할 수 있을 정도 였다. 트위치는 이전 해에 비해 몰라볼 정도로 거대해진 트위치의 시청자수 증가 추세에 맞물려, 지스타에서 게임 시연 및 사인회를 연 스트리머들을 보기 위해 엄청난 인파가 몰렸으며 개중에서도 유명 스트리머들은 화장실에 갈 때마저 경호원을 대동해야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 단적인 예로서 2016년에는 스트리머와 1:1로 장시간 동안 잡담을 나눌 수 있을 정도로 한산했지만 올해는 몇 시간동안 줄을 서고도 사인을 받을 수 없을 정도였다.

'지스타 2017'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일행 '입건'
'지스타 2017' 현장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슈퍼 파이트' 8강전에서 승부조작을 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연제경찰서(서장 원창학) 수사과 사이버팀은 승부조작과 불법 도박장 운영 및 도박 혐의로 A씨를 구속하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프로게이머 B씨 등 100여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18년 3월 15일 발표했다.

액토즈소프트 부스에서는 DJMAX RESPECT 토너먼트 대회 및 부대행사가 열렸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JMAX RESPECT/G-STAR 2017 문서 참조.

이 중 유명한 일화로 데바데의 개발자인 매튜 코테가 2017년 당시 한국에 방한하여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유저와 플레이를 가진 적이 있었다. 당시 해그를 플레이했는데, 손전등을 든 생존마들에게 연속 눈뽕을 당하며 1킬도 하지 못하고 올방생하는 추태를 보였다. 영상 게임이 끝나고 과거 발언 등에서 살인마-생존자간의 밸런스에 큰 문제가 없다는 발언을 해왔던 터라 유저들에게 웃음거리가 된 바 있다. 이때 당한 것 때문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손전등이 너프되고 해그가 버프되었다.

3.14. G-STAR 2018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G-STAR 2018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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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G-STAR 2019

파일:지스타2019.jpg
<colbgcolor=#C80853><colcolor=#fff> 개최 기간 2019년 11월 14일~ 17일
슬로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
(Experience the New)
메인 스폰서 슈퍼셀
프리미엄 스폰서 크래프톤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유튜브
주요 신작 하단 참고
최종 관람객 수 244,309명

규모가 있는 기업중 G-STAR 2005년부터 거의 유일하게 매년 참가했던 넥슨이 참가를 취소했다. 공식적으로는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자사 게임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게이머들은 매각 취소로 인한 문제와 더불어 대부분 2014년부터 2019년까지의 넥슨의 신작들이 단 하나의 예외를 제외하면 모조리 혹평을 받고 서비스를 종료했거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또한 이번 년도를 기점으로 티켓가격이 10000원을 찍었다.

한편 2015년부터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 꾸준히 참여한 트위치도 이번에는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올해는 관람객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과 다르게 16일(3일차) 기준 작년보다 약 7,000명 가량 더 많은 관람객이 지스타를 방문하였다.

3.15.1. 주요 게임

3.16. G-STAR 2020

파일:gstar2020.png
<colbgcolor=#6A1ED9><colcolor=#fff> 개최 기간 2020년 11월 19일~ 22일
키워드[33] Ontact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
온택트 페스티벌 타이틀 스폰서 KAMP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트위치
주요 신작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BTB 프로그램은 진작에 온라인 화상매치로 전환되었고, BTC 프로그램은 처음에는 오프라인 행사를 축소하지만 포기는 아니라며 진행 의지를 내보였다. 하지만 결국 2차 대유행 여파로 게임 부스 설치를 전면 철회하고 온라인 행사를 위한 스튜디오만 남기기로 하였다. 이로 인하여 G-STAR 2020은 완전한 온라인 행사로 전환되었다.

트위치는 지스타 2020 공식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 선정돼 온라인에서 지스타가 성황리에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11월 19일부터 하는 본 행사와 별개로 10월 9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고품격 라이브 지스타, 10월 21일부터 매주 월요일, 수요일에 겜설팅 그룹 오로지 엔터테인먼트를 본 행사 전까지 트위치에서 방영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에는 공식 계정을 통해 신작 게임발표 및 소개, E-Sport 대회를 중계했다.( 트위치, VOD 다시보기(유튜브))

3.16.1. 주요 게임

3.17. G-STAR 2021

파일:지스타 2021 포스터.jpg
<colbgcolor=#01A8DD><colcolor=#fff> 개최 기간 2021년 11월 17일~ 21일
슬로건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Here comes the game again)
메인 스폰서 카카오게임즈
프리미엄 스폰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주요 신작
최종 관람객 수 약 99만명 (오프라인 2.8만명, 온라인[36] 96만명)[37]
작년에 코로나19의 여파로 진행되지 않았던 오프라인 전시를 재개했다.

2021년 9월 3일, 오프라인 개최를 확정했다. 기간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로 BTB는 17일부터 19일, BTC는 17일부터 21일 간 진행되며, 코로나19의 부산 지역 단계에 상관없이 무조건 4단계 방역 수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확진자 중 한명이 19일 13:30-15:00 사이에 지스타 회장을 들린 것이 확인되었다.

이번 지스타는 최초로 3N이 모두 불참을 확정지었다. 3N의 불참 사유는 신작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3.17.1. 주요 게임

3.18. G-STAR 2022

파일:지스타 2022 포스터.jpg
<colbgcolor=#01A8DD><colcolor=#fff> 개최 기간 2022년 11월 17일~ 20일
슬로건 다시 한번 게임의 세상으로
(The Gaming Universe)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
프리미엄 스폰서 -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
주요 신작 -
최종 관람객 수 116만명[38] (오프라인 18.4만명, 온라인[39] 97만명)

10년만에 위메이드가 메인 스폰서로 나서는 행사이자 정부가 코로나 관련 규제를 풀고 있고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에 열리는 첫 G-STAR이다. 그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G-STAR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사람이 많이 모일 예정이고, 코로나 기간동안 축제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기 때문에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2022년의 성대한 축제가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태원 압사 사고가 발생하면서, 해당 사고의 애도에 동참하고 축제 분위기를 내는 요소를 제외한다는 이유로 외부 행사[40]가 전면 취소되었다. 또한 안전을 이유로 들어 다음과 같은 제한이 생겼다. # 하지만 애도기간은 11월 5일까지였고 대전 팝콘에서 일어난 공무원 난입이 일어나지 않은 이상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11월 8일, 지스타조직위 관계자는 "지스타 2022의 운영인력을 확충해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려 한다. 인력 인원 수도 늘려서 관람객 안내에 집중하겠다. 지스타 2019 대비 약 70% 정도 운영인력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아울러 지스타조직위는 사고 이후 국가애도기간은 지났지만 축제 분위기를 내는 것보다는 게임을 시연하고 이를 체험하는 전시회 본연의 기능에 집중해 국민 정서를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사람은 몰릴지언정 코로나가 유행한 작년처럼 차분한 분위기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지스타 BTC 티켓 가격은 성인 15,000원, 청소년 8,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예스24에서 티켓 독점 판매를 진행하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41]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추가로 작년 지스타와 같이 일일 티켓 개수는 제한되어 있으며, 미 예매분에 대해서만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으로 티켓을 구매했을 경우, 반드시 주민등록증 혹은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지참해야 한다.

오프라인 개최를 확정함에 따라 이번 지스타에 넥슨, 넷마블과 같은 대형 게임사가 참가하여 원래는 제1전시관에서만 진행되던 B2C관이 제2전시관 3층까지 추가로 배치함으로써 B2C 전시관을 늘리기로 밝혔다. # 간만에 넥슨, 넷마블, 네오위즈의 참가로 NC소프트가 없지만 5년 만에 3N 참전이 재현된 셈이다.

참가한 회사들은 다음과 같다.

최종 집계 결과 18만 4천여명이 관람하였다. 이번 행사의 평가는 역대 지스타들 중에서 가장 좋은 편으로 이때까지의 지스타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모바일 게임이나 스트리머, 인플루언서 위주의 전시회라는 인식을 깨고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을 정도로 좋은 퀄리티의 PC, 콘솔 게임들이 한무더기로 쏟아나와 즐길거리가 많았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예년 행사에 비해 참가사 라인업이 대부분 7월 내지는 8월 초에 공개되었을 정도로 이례적으로 일찍 공개되었다.

3.18.1. 주요 게임

3.19. G-STA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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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G-STA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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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G-STAR 2025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colbgcolor=#01A8DD><colcolor=#fff> 개최 기간 2025년 11월 13일 ~ 11월 16일 (BTC)
2025년 11월 13일 ~ 11월 15일 (BTB)
2025년 11월 13일 ~ 11월 14일 (G-CON)
슬로건 -
메인 스폰서 -
프리미엄 스폰서 -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
주요 신작 -
최종 관람객 수 -

4. 여담

2008년부터는 수능 끝난 고3을 끌어들이기 위함인지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에 맞춰서 개최하고 있다. 다만 2017년은 바로 전날에 발생한 2017년 포항 지진 때문에 수능이 1주일 연기되어버렸다.

2022년 지스타에서, 주최측은 참가자들에게 유통기한 지난 에너지 음료를 나눠주었다는 이슈가 존재하였다. 나중에 확인된 바로는, 몬스터 에너지 측에서 시음용 음료를 준 것이며 실제로는 제조일자라고 한다. 즉 표기 이슈로 인한 해프닝이었을 뿐이며, 음료 자체는 문제가 없는 상태였다.
[1] 온라인 방송 진행을 위한 스튜디오는 BEXCO에 있다. [2] 정확히는 슬로건이 아니라 키워드를 내세웠다. [3] 집계 방식 변경 [4] 오프라인 관람객 최고 기록 [5] 전면 온라인 행사로 관람객 수를 측정할 수 없다. [6] 온라인 96만 명 + 오프라인 2.8만 명 [7] 온라인 97만 명 + 오프라인 18.4만 명 [8] 온라인 94.4만 명 + 오프라인 19.7만 명 [9] 둘다 2015년 기준으로는 망한게임이 되었다 [10] 지스타 개최기간 동안 부산역을 포함해 부산시 전역에 지스타를 홍보하였으며, 수시로 홍보 영상을 틀어주었다. 이러한 마케팅은 10년에는 KTX나 에어부산 내에서의 광고로까지 발전하게 된다. [11] 그것도 싱글+멀티조합으로 갖고왔다. 100석에 플레이 제한 20분을 뒀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사람이 끊이질 않았었다. [12] 그와 더불어 게임사들이 하도 당한게 많았는지 이제는 사진을 찍는 부스걸은 아예 별도 부스로 빼놓는경우가 많아 게임에 방해되지 않도록 구조를 만들어놓았다. 규제 가이드라인이 최초로 만들어지긴 했지만, 그다지 지켜지진 않았다는 게 흠이라면 흠. [13] 이전 서술에는 강제 퇴장을 받았다고 했지만 당시 행사장에 출동한 경찰이나 기업의 제재는 없었지만 자체적으로 부스걸들이 나오기로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14] 이중에 메트로 컨플릭트만 한국 출시도 못한채 망테크트리를 탔으며 록맨 온라인은 출시조차 못되었다. [15] 여담으로 개최한 날(목요일)에 대기열이 엄청나게 길어서 약 2시간이 걸려서야 플레이가 가능했는데 이걸 못참은 몇명이 디아3 옆의 와우 부스에서 울타리를 넘어 디아3 부스로 몰래 들어가 플레이한 일도 있었다. [16] 사실 09 지스타에서 유니아나는 정식부스를 신청하지 않았지만 아케이드부스를 통해 자사 콘솔게임과 아케이드 인기 라인업 3개를 풀로 가동시키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17] 그냥 기기만 가져다 놓은 게 아니라, 수량제한이 있긴 했지만 기기를 플레이시 특별 한정 카드집을 플레이한 관객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18] 사실 직접적으로 부스가 많이 줄어든것은 콘솔부분. 그래서 그런지 콘솔쪽은 2009년과 비교한다면 많이 빈약해졌지만, 대신에 콘솔쪽은 SCEK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신기기들을 들고 오는 바람에 크게 상관이 없었다(...). [19] 블라자드가 내걸었던 당시의 가제였으며, 밸브 소프트웨어와의 명명권 소송에서 패배하여 DotA라는 이름을 쓰지 못하게 되었다. 밸브는 이 후 현재 자사에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다 주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인 도타 2를 출시했다. 이미 게임 서비스보다는 유통으로 훨씬 많은 돈을 쓸어담고 있긴 하지만. [20] 개발자와의 대화도 있었다. [21] 이때 린의 모습을 본떠 만든 마네킹 인형이 있는데 불쾌한 골짜기를 느꼈다고 하는 사람이 좀 있는 편. [22] 일본에도 정식출시가 안 된 걸 전시해 놓은 탓인지 한글화는 커녕 e-AMUSEMENT도 끊겨있었다. 이론적으로만 연결은 가능했다고. 하지만 연결하자마자 코나미가 바로 클레임을 걸었을 것이니... 당시 플레이 영상 [23] 한국어 버전, 영어 버전, 솔로 버전 각 1대 [24] 인원 초과로 시연이 여러 번 중지되었기도 했다. [25] 넥슨 사이퍼즈 부스의 관람객은 한계를 엄청 넘었지만, 그 관람객을 처리하기 위해 임시로 자사 공연 부스로 대기 인원을 전부 이동시킨 바 있다. [26] 바코드를 사용하여 자동적으로 재입장 관람객은 집계에서 제외된다. [27] 사실 헝그리앱에 혜리 보러온 사람들 때문인 것도 있을것. [28] 아키에이지의 개발사. [29] 이 공개 대전 이벤트는 지스타 기간 내내 하루마다 게임을 바꿔가면서 했는 데, 하필 사람이 몰리는 일요일에 러브라이브가 배정되었다. [30] 게다가 당시 축사는 자기는 게임계를 위축시키려고 법안을 만든것이 아니라는 변명이 있어서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거나 언론등을 통해서 소식을 전해들은 게이머들은 "그러면 그렇지" 라고 하면서 다시 한번 질겅질겅.... [31] 그리고 신의진은 20대 총선 공천에서 탈락했다. [32] 기사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블리즈컨의 일정 문제로 불참하였으며, 엔씨소프트는 차기작 개발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불참하였다고 한다. [33] 슬로건 대신 키워드를 내세웠다. [34] KT의 게임박스 홍보 목적으로 진행됐다. [35] 일반 발표도 같은 날 진행했다. [36] 5일간 [37] 오프라인 총 30,800장 -> 목 7,800(예매 6000, 초대권 1800), 금 7,800(예매 6000, 초대권 1800), 토 7,600(예매 6000, 초대권 1600), 일 7,600(예매 6000, 초대권 1600) [38] 역대 지스타 관람객 수 1위 [39] 5일간 [40] 불꽃놀이, 드론쇼, 퍼레이드 등 [41] 보호자 동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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