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21:37:50

붉은 보석

파일:external/redstone.logickorea.co.kr/logo.png

L & K 로직
게임 사이트

1. 개요2. 특징3. 시스템4. 해결된 문제점
4.1. 시스템4.2. 밸런스
5. 문제점
5.1. Windows 10 미지원 문제5.2. 메인 설정5.3. 매크로와 동시접속 버그문제5.4. 오버 파워 아이템 강화5.5. 엉망인 직업 간 밸런스5.6. 사기적인 캐쉬 아이템5.7. 골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진입 장벽5.8. 몇몇 유저들의 비매너 플레이5.9. 회사의 지나친 과금유도와 폭발한 무능한 운영5.10. 무점검 사태
6. 타 기종 이식7. 후속작8. 기타

1. 개요

RED STONE.

(주)엘엔케이로직코리아에서 제작, 배급한 한국 부분유료화 온라인 게임이다. 2003년 5월 30일에 오픈베타를 시작해 2004년 1월 8일 정식 오픈하였다.

2. 특징

처음 정보가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여러 명의 주인공 중 한 명을 선택해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싱글플레이 RPG였으나, 한동안 정보가 뜸하다가 정작 발매된 게임은 온라인 RPG였다. 다만 싱글플레이 게임으로 개발하던 당시에도 변신 시스템 등 이 게임의 특징은 정립되어 있었다.

변신 RPG라는 특이한 캐치 프라이즈를 내걸고 나온 게임. 실제로 이 게임의 변신 시스템이 공개되었을 때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정작 나온 건 리니지 형식의 느릿느릿한 노가다 2D RPG게임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떠나버렸다. 그러나 변신시스템 자체는 참신했고 이를 이용한 전략들이 꽤 많이 나오기도 했다.

그래픽은 3D 게임 그래픽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때라서 당시는 물론 현재 기준으로도 영 좋지 못한편이지만 2D 그래픽 관점으로만 보면 나름 준수한 그래픽에 속한 편이었다. 애당초 이쪽 2D 그래픽은 디아블로2가 압도적으로 좋긴 했지만

3. 시스템

3.1. 클래스

일반적인 RPG게임들과 다르게 공주, 강신술사, 변신소녀 등 무척 특이한 클래스가 많다.

붉은 보석은 2개의 클래스가 세트로 이루어져 있어 클래스를 교체할 수 있다. 게임 시작시 클래스 하나로 시작하며 다른 클래스의 스킬을 하나 배우면 클래스 전환이 가능해진다.

클래스 전환은 변신과 무기 교체로 나뉜다.

변신의 경우 캐릭터를 기본 클래스로만 생성할 수 있고 15의 CP를 소모하여 변신할 수 있다. 변신하면 캐릭터의 외형이 크게 바뀐다. 또한 변신 중 CP가 마이너스가 될 경우 변신이 해제된다. 변신을 하는 클래스는 마법사/늑대인간, 사제/타락천사, 강신술사/악마, 공주/변신소녀, 메이드/흑마술사, 마총사/연금술사가 있고

반면 무기 교체는 외형이 바뀌지 않고 무기만 바꿔든다. CP가 마이너스로 떨어져도 전환이 풀리지 않는다. 무기 변교체를 하는 클래스는 견습기사/전사, 도적/무도가, 마법궁수/마법창병, 조련사/소환사, 영술사/투사,

클래스간의 스킬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공유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견습기사/전사일 경우 견습기사 상태에선 전사의 스킬을 쓰지 못하며, 전사 상태에선 견습기사의 스킬을 쓰지 못한다. 다만 미리 발동해둔 버프 스킬은 클래스를 전환해도 유지된다.(단 늑대인간의 버서커 버프는 공유되지 않는다.)

일부 클래스는 스킬트리를 올리는데, 다른 클래스의 스킬을 선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3.1.1. 전직

캐릭터 레벨이 300을 넘으면 전직이 가능하다. 전직을 하기위해서는 전직하고자 하는 직업의 특정 스킬을 마스터해야한다.
전직 퀘스트는 폐도 다멜의 NPC 오클레르에게서 받을 수 있다.
전직은 한 캐릭터당 한번씩만 할수있고 두 직업 전부 전직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스킬 포인트를 재분배할경우 전직이 해제된다.
전직 마다 주요 전직 스킬을 포함한 전직 스킬이 3개씩 있고 이는 각각 특정 스킬을 마스터한 후 3500의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여 배울 수있다.
세가지 전직 스킬을 다 배웠을 경우 같은 직업안에서 다른 전직의 전직 스킬을 배울 수 있는데 주요 전직 스킬은 배울 수 없고 투자해야 하는 스킬포인트도 7000으로 늘어난다[1].

참고로 생각보다 쓸모있는 전직이 손에꼽는다. 왜있는지 모를 전직들도 상당수

일본 서버에서는 전직 대신에 각성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자세한 직업 및 전직 설명은 항목참조
직업 1 전직 A 전직 B 전직 C 직업 2 전직 A 전직 B 전직 C
견습 기사 환영의 기사 폭풍의 기사 강철의 기사 전사 질풍의 검사 마성의 검사 무쌍의 검사
마법사 업화 대법사 혹한 대법사 격투 대법사 늑대 인간 흡혈의 늑대광전사 열화의 늑대광전사 광기의 늑대광전사
사제 디바인 엑소시스트 세이크리드 디펜더 글로리어스 서포터 타락 천사 홀리 머셔너리 세인트 퍼니셔 스피릿 가이드
마법 궁수 샤프 슈터 아케인 막스맨 론칭 앰부셔 마법 창병 뱅가드 카발리어 엘레멘탈 랜서 런징 발키리
조련사 자애로운 목자 위엄스러운 목자 다정한 목자 소환사 이끌고 보듬는 방랑자 태양과 바람의 방랑자 바다와 대지의 방랑자
도둑 베놈 쓰로워 사일런트 트래퍼 섀도우 인필트레이터 무도가 아이언 피스트 라이트닝 스트라이커 기 마스터
공주 괴력의 여왕 교란의 여왕 변신술의 여왕 변신 소녀 액션 스타 엔터테이너 아이돌 싱어
강신술사 스트레인지 컨저러 위키드 사이커로지스트 디모닉 튜너 악마 스누티 본디저 언저스트 스윈들러 아라크노 퀸
영술사 고스트 오브 와일드 윈드 소울 컨트롤러 스피릿 임프리케이셔너 투사 스타일리시 어태커 레이지 어세일런트 앱소버 오브 토테미즘
광학사 루미너스 모나크 크리스탈 오퍼레이터 라디언스 코디네이터 수인 일루저니리 어솔터 슬래싱 스플리터 러스트러스 피어서
메이드 머제스틱 스튜어디스 루너틱 도메스틱 어전트 서번트 흑마술사 디아볼릭 레이디 옵세셔널 체이서 랩쳐러스 인챈트리스
마총사 래피드 데스페라도 앱솔루트 히터 얼티메이트 인포서 연금술사 버스트 매니악 호문클루스 마이스터 크로닉 스칼러
선장 미구현 미구현 미구현 미구현 미구현 미구현 미구현

3.1.2. 코스튬

자세한 내용은 붉은 보석/코스튬 항목 참조

3.2. 던전 및 사냥터

자세한 내용은 붉은 보석/사냥터 항목 참조

3.2.1. 이계터

자세한 설명은 붉은 보석/이계 몬스터 항목 참조

3.2.2. 비밀 던전

자세한 설명은 붉은 보석/비밀 던전 항목 참조

3.3. 아이템

자세한 설명은 붉은 보석/아이템 항목 참조.

3.4. 퀘스트

자세한 설명은 붉은 보석/퀘스트 항목 참조

3.5. 미니 펫

자세한 내용은 붉은 보석/미니 펫 항목 참조

3.6. 네폰 크리쳐

자세한 내용은 붉은 보석/네폰 크리쳐 항목 참조

3.7. 길드

자세한 내용은 붉은 보석/길드 항목 참조

3.8. 레이드

자세한 내용은 붉은 보석/레이드 항목 참조

4. 해결된 문제점

4.1. 시스템

4.2. 밸런스

5. 문제점

5.1. Windows 10 미지원 문제

충격적이게도 2004년에 출시되었다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을정도로 운영체제 호환성이 개판이다. 애초부터 출시 당시에 윈도우 전용 게임으로 출시되었기에 윈도우 이외에 다른 플랫폼에서 실행할 수 없다는 것 까지는 애교 정도로 넘어가 줄 수 있겠지만, 정작 그 윈도우에서도 온갖 버그와 접속오류 현상이 매우매우 심각한 수준을 보여준다.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2004년에 출시된 게임주제에 윈도우10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2003년에 정식출시된 시티레이서 와 무려 1999년 클로즈베타가 오픈된 얍카[7]와 비교해도 처참한수준의 사후지원을 보여준다. 더 어이없는 사실은 정작 윈도우7 환경에서도 온갖 오류와 실행버그가 똑같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물론 아예 게임접속조차 안되는 윈도우10과 달리 윈도우7 에서는 일단 접속 자체는 가능하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한마디로 이 게임을 머리 안아프고 실행하기 위해선 이미 출시한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윈도우xp 운영체제를 사용해야만 한다는 충격적인 결론에 도달한다. 이럴거면 대체 뭘 믿고 서비스 종료를 안하는지 궁금할 지경.

2021년 7월 현재에는 원도우10에서 정상 실행이 된다.

5.2. 메인 설정

일부 설정은 인게임이 아니라 게임런처에 있다. 모르는 이들이 많아서 불편함을 감수한다.

5.3. 매크로와 동시접속 버그문제

한 때 윈도우XP 멀티계정 그리고 각종 매크로와 패킷툴을 이용해 한 컴퓨터로 여러명의 캐릭터를 한컴퓨터에서 키우는 이른바 동시접속이 성행했는데, 운영진 측에서 막았지만, 동시접속을 하던 유저가 많았기 때문에 순식간에 엄청난 수의 유저가 빠져나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때문에 운영진 측에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동시접속을 지원해주는 짓을 저질렀다.

정확한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어느 카페에 동접패치를 받으러 많은 유저들이 몰렸다. 보안모듈인 xTrap 추가이후 어느 용자의 패치에 이어서 크랙런처프로그램화[8]되어 더이상 일일이 패치를 적용하지 않아도 되었다.

이 문제로 유저가 이탈하기전 서버 지연이 아주 심했다. 뿐만 아니라 맵의 유저점령상태가 아주~ 심각했다.

5.4. 오버 파워 아이템 강화

메인 퀘스트의 보상으로 주어지는 접두사 강화, 아이템 복사, 아이템 합성으로 인해 오랜만에 복귀한 유저가 보면 혀를 내두를 정도로 강력한 아이템들이 만연한다. 힘어공, 강어발이 그 대표적인 예. 이런 고성능 아이템들이 추가됨에 따라 현질을 통해 아이템을 구하지않으면 게임플레이 자체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생기고 이런 오버 파워 아이템들이 물리 공격력 증가위주이기 때문에 후술할 직업간 밸런스 붕괴를 조성하기도 한다.

5.5. 엉망인 직업 간 밸런스

기본 직업이 24개나 되고 66가지의 전직이 존재하는 게임인 만큼 직업간의 밸런스를 맞추기가 힘든것은 사실이지만 붉은 보석은 직업간의 편차가 끔찍할정도로 큰 편이다. 게다가 못써먹는 직업군이나 전직이 휠씬 많다. 사실상 몇개만 빼면 엄청난 핵과금을하면서 재미용으로 키울게 아니면 진짜 욕나올정도다.

7년가까이 유저들을 대상으로 물어본 결과 고쳐지지않는 문제로 제일 많이 거론되는게 1위가 밸런스였고 2위는 사냥터였다.
몇번 안되는 간담회에서도 밸런스를 거론했으나 운영진, 개발진의 공통적인 대답은 '문제는 인식하고있다' 였지만 고칠 생각이없는게 문제다.
2017년 몇년만에 개최된 유저간담회에서 한 유저가 개발자에게 직접적으로 밸런스를 왜 손대지 않느냐고 질문을 했고
개발진의 대답은...
'기존 인기직업인 캐릭터들을 두고 비주류 계열이 밸런스조정으로 괜찮게된다면 인기직업이 소외될까봐 두렵다'
라는 어처구니없는 대답이 들려왔고 그 말이 다른 유저들에게 알려지자 비주류를 키우는 입장인 유저들사이에서 상당히 파문을 일으키며 비주류 캐릭터들은 포기하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이후 2018년 상반기 이후에는 1년동안 밸런스만의 해로 지정하며 밸런스패치에 힘을 쓰겠다고 했으나 역시 유저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했다.

2018년 4월 25일날 마총사, 늑대인간의 밸런스 패치 선공지가 올라왔는데, 처음에는 유저들은 웬일로 크게바꾼다는 것에 놀랐단 반응이였다. 하지만 몇몇 그 클래스 유저들이 곱씹어 본결과 근본적인 문제는 잊은채로 있어보일려고 꾸민것처럼 만들어놨다는 말이있으며, 몇몇 스킬은 개편방향이 이상하게 흘러갔다.

또한 현재 전직이 나오지도않은 마총사를 왜 밸런스 패치를 행했는가에 의구심을 가진 유저들도 있다.

5.6. 사기적인 캐쉬 아이템

기존에는 높은 성능을 가진 스킬은 CP의 소모가 높아서 낮은 난이도의 스킬을 좀 더 사용하거나 물약을 먹어가며 사냥을 하여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캐쉬 아이템인 미니 펫으로 매 초당 일정확률로 CP를 회복시켜주는 능력이 생기며 강력한 스킬들을 물약을 먹지 않고도 무한정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점은 그 뿐만이 아니다. 단순히 미니 펫 한두마리로 CP를 회복시킬수 있는게 아니며 12마리의 미니 펫이 있어야지 CP회복을 할 수 있다.
펫들은 모두 기간제이며 진화에 합성까지 필요로 하게 되어서 12마리를 훌쩍 넘는 펫들이 필요하게 된다.
대략적인 가격으로 매니아에서 구매시 8~10만원, 직접 제작할 시에는 대략 10~12만원 정도 든다.
따라서 CP의 수급률과 관계없이 단순히 강력한 스킬을 가진 직업이 급부상하게 되었다.[9] 하지만 금괴의 악용과 길드 물약 수급으로 인한 기술이 바뀐 경향도 있다.

5.7. 골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진입 장벽

대다수 오래된 게임이 그렇지만 사냥을 해서 얻을 수 있는 돈과 사람들이 사용하는 돈의 단위차이가 심하다. 후반에 가도 사냥으로 골드를 줍고 인벤토리를 가득 채운 후 상점에 팔아 얻을 수 있는 금액이 결코 100만 골드를 넘기기가 힘들다,
이유인 즉은 상점에 가져다 파는 아이템중에서 가장 비싸게 쳐줄수 있는 것이 10만원, 즉 그 이상으로 아이템을 팔수도 없거니와 붉은보석의 인벤토리는 상당히 협소하며 NPC마다 아이템을 구매하는 가격이 달라 가장 비싸게 쳐주는 NPC에게 아이템을 팔기위해선 3분간 사냥하고 바로 마을에 가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그리고 그렇게 기어도 몇백만원 벌기도 힘들다.

유저들간의 거래에서 기본으로 사용되는 단위는 1억골드로 교환이 가능한 금괴다. 길드 비밀 던전, 불꽃석을 주는 지하계 퀘스트 등으로 재료 아이템을 모아 파는 형식으로 돈을 벌수있지만 이마저도 신규유저에게는 매우 힘든 일이다.

게임 초창기때도 이러했다. 사냥으로서 골드를 주워봤자 10~1000원 사이인데 반면에 약값이 가장 비싼 아이템이 1만골드에 판매된다. 복수로 중첩된 강화 소모품을 팔면 좀 비싸다. 한번에 다팔면 1만골드제한 걸리니 나누어팔자.[10]

5.8. 몇몇 유저들의 비매너 플레이

메크로와 자리 스틸등에 대해 제재가 심하지 않은 편이다.[11] 캐릭터가 쎄면 장땡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몇몇 무개념 유저들이 꼬우면 나보다 쌔든지, 좀 더 현질하든지 라는식으로 비매너짓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어 눈쌀이 찌푸려지는 일이 생긴다. 그리고 비정상적인 사냥터 구조 덕분에 사냥도 매크로랑 별만 다를바없는 구조가 되다보니 매크로가 지나치게 많이 성행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더라도 이계 몬스터가 뜨는 사냥터에 캐릭터를 세우고 논타켓팅 스킬만 난사해주기만 하면 끝이기 때문이다. 일부 유저들은 손사냥하느니 타 오래된 게임들처럼 그냥 자체 매크로를 추가해 달라는 의견들도 있다.

여담으로 이런 플레이에 대처하기 위해서 타락천사의 콜링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비매너 플레이어가 있거나 그 파티원들이 있는경우 자리가 남을 때 쩔 파티요청해서 승인하면 마을이나 저 멀리 보내버리는 방법이다. 그러나 다시 올 수도 있다. 참고로 폐광처럼 층수가 많은 곳이라면 아주 열받게 해줄 수 있다. 물론 콜링 스킬레벨이 아주 높아야 한다.

5.9. 회사의 지나친 과금유도와 폭발한 무능한 운영

초창기에는 유료존 난입을 위하거나 빠른육성, 빠른육성 맵 진입을 위해서 주로 과금유도를 하였다.[12]

포탈 오브, 포탈 스피어 두 종류였으며, 가격은 각각 1개월에 9800원, 19600원이다.[13]

스탯을 잘못 올리게되면 스텟 재분배를 할 수가 있다. 다만 실수로 하나 잘못 올리면 여러모로 성가신 상황이 생기나 150레벨 초기화 퀘스트[14]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아이템 현금거래도 잦았으며 오픈 시절부터 골드 가치가 높게 관리 되었다.

2017년 여름 '유저 간담회'을 통해서 유저들의 마음을 겨우 돌려놓았음에도 달라지는것을 없음을 넘어 반쪽짜리 업데이트와 없데이트를 계속함에도 유일하게 꾸준한 과금요소 추가[15]만 해대며 유저들에게 실망감을 안겼으며, 업데이트를 하는 것마다 '완성'한 것 같다고 느낀 업데이트는 대부분 없으며[16] 시스템마다 급하게 만들어낸 것들도 대다수였다.

무엇보다 유저들을 위하여 현재 밸런스적으로 큰 문제인 유니크 성능을 손본다고 했으며, 자잘한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빠른 기간 내에 추가한다고 했음에도 소식이 없었다. 대신 과금과 게임내의 골드 소비를 촉진시키는 업데이트만 꾸준히 하는 중이었다. 그래서 유저들의 불만도 쌓였다.

캐릭터 밸런스 패치 또한 집중적으로 조정한다고 했음에도 했던 패치가 조악하기 그지없어서 더욱더 신뢰도를 떨어트렸다.[17]

'얼티 유니크'라는 기존 최종유니크를 훨씬 뛰어넘는 패널티가 제거된 과한 성능의 유니크 추가를 했다. 그런데 유저들은 그래도 괜찮은 업데이트라 칭하며 하나둘 유니크 흭득하며 유니크를 앵벌하는 유저들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그러나 2018년 2월 7일 수요일, 2월 업데이트와 동시에 이벤트라며 얼티 유니크가 나오는 상자를 캐쉬로 팔기 시작했다. 거의 최종으로 칭송받는 아이템을 업데이트된 지 2개월 채 안 돼서 캐쉬상자에서 얻을 수 있게 만든 것이다.[18]

또다른 문제로 상자에선 얼티유니크 말고도 기존 유니크가 나오기로 되어있었다. 그런데 대중적으로 쓰이는 유니크만 쏙 빼놓고 잡유니크 취급 받는 것들로 가득 채워 놓았다는 것이다. 기존 아이템 값은 떨어질대로 떨어지고, 기존에 열심히 사냥하던 사람들에게 제대로 엿맥이는 이벤트를 펼쳤다. 그리고 업데이트 당일때부터 희대의 심각한 버그가 발견되었다. 길드 일일퀘스트, 모험단 코인 퀘스트등 상당수가 횟수 제한없이 클리어 가능하다!

기존 길드 일일퀘스트는 스피어라는 프리미엄 아이템이없을시 하루에 1회 클리어가능하며 상당수 경험치와 일정한 확률로 상당히 좋은 아이템을 주는 길드 보상 박스를 주는 혜자 퀘스트였으나 횟수제한없이 클리어가 가능하다보니 이를 악용한 유저들이 상당수 나왔으며 일일퀘스트로 하루 최대 2~3개 얻을수 있는 모험가 코인으로 대여가능한 유니크 아이템이 패치로 추가되어 쓰임새가 다양해진 모험가 코인을 얻을수 있는 일일퀘스트마저 횟수제한 없이 할 수 있게 되다보니 이 또한 상당수 유저들이 이용했으나 운영진의 대처는 하루가 지나서야 이루어졌고, 버그를 악용한 유저들과 버그를 우연히 알게된 유저들을 활동정지를 시키며 또 논란이 가중되었다.

이후 악용한 사례가 없는 유저는 순차적으로 활동정지를 풀어준다고는 하였으나, 이전부터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했음에도 대처가 늦는 것은 물론 일단 유저들을 활동정지를 시켜버리는 막장 그리고 며칠을 통해 점검, 수정으로 시간을 날려먹음에도 보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유저들의 눈쌀이 찌푸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개발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과금유도만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현재 유저는 꽤나 줄어 마을이 한산할 정도.

2018년 3~4월 중반까지 아무런 소식없이 1+1, 세트판매 등만 해오다가 4월 25일에 늑대인간, 마총사의 밸런스 업데이트가 선공지로 올라왔지만. 이전 조련사의 밸런스 패치사항으로 봐서는 유저들의 반응은 냉담하기 그지없었고 버그수정이나 업데이트 없이 이벤트만 계속해서 현금결제를 유도하니 랭커, 현질 유저들은 하나둘 아이템을 처분하기에 이르는 상황에 도달했다.[19]

2018년 6월 27일 업데이트 기준, 메인 퀘스트라는 붉은보석 중심의 스토리로 이루어진 퀘스트가 있는데, 메인 챕터가 나눠져있고 챕터 하나하나가 난이도가있거나 그런것이 아닌 잡일을 너무 많이시키기 때문에 깨는게 무척 힘든 퀘스트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이날 붉은보석에 추가된 캐쉬아이템으로

메인 퀘스트 챕터를 클리어하는 캐쉬템을 추가함으로 단돈 2만원이면 메인퀘스트를 전부 깰 수 있게 만들었다.

유저들이 경악을 금치못했는데 더 나아가 사전에 추가한다는 소리하나없이 추가된 사항이라 더욱더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2019년이 되고 꾸준히 매달 업데이트를 하다가 패치이후 치명적인 버그가 나타났음에도 문의답변을 안해주고 몇 개월동안묵인하고 있어 유저들의 신뢰를 더 져버리는 중이다.

5.10. 무점검 사태

매 정기점검 때마다 서버환경이 개선되기는 커녕 문제가 커져서 수시로 서버가 터져나가서 당일에 임시점검을 추가로 하는 일이 빈번하였다.

급기야 2021년 12월 22일 정기점검이 예정되어 있는 날이었지만, 점검 전날 느닷없이 정기점검 미진행 공지가 올라왔다. 당연히 많은 유저들은 주말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개발자 노트에 예고 되었던 상당수의 업데이트에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던 터라 불만이 상당하였다.

정기점검을 잠정 연기한다는 안내문에 상당수 유저들이 붉은보석 운영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많았으나 다음 주 월요일인 12월 27일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점검이 실시 되었으며 이로서 사태는 일단락 되었다.

6. 타 기종 이식

모바일 버전으로도 나왔다. 자세한 사항은 붉은보석2 참조 바람

2011년에는 일본에서 닌텐도 DS 버전 'RED STONE DS'도 나왔지만 버그가 다수 발견되었다. 버그의 회피 방법을 알고 있으면 일단 즐길 수는 있으므로 쓰레기 게임 수준까지는 가지 않지만 평가는 좋지 않다.

7. 후속작

지스타 2012에서 후속작인 붉은보석2가 공개되었다. 전작인 붉은보석과는 달리 3D 온라인 게임으로 만들어지는 듯 하였으나 최근 온라인 게임 개발을 중단하고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방향을 바꿨다고 한다. 2013년부터 엘엔케이가 적자로 돌아선게 타격이 꽤 큰듯하다.[20][21]

결국 2016년 9월 29일 모바일 버전의 붉은보석2 4:33을 통해 출시되었다.[22][23]

반짝 인기를 얻었으나 오토형 게임이다보니 금방 시들어들었다.

수익도 안나올텐데도 2022년 2월 현재도 붉은보석2는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24] 대체 서버유지비를 어디서 조달받는건지 의문일 지경. 붉은보석2 보다 훨씬 유저수 많았던 네이비필드 모바일, 테라m 도 서비스를 종료했는데도 붉은보석은 아직도 살아있다(...) 하지만 결국 2024년 5월 10일자로 길고 긴 게임의 수명을 마무리 하게 된다. #

8. 기타

사실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가 많은 게임이다. WCG에 종목으로 나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이다. PVP, 변신 시스템 등의 컨텐츠가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히트쳤다고 한다. 덕분에 니코니코동화에선 붉은 보석의 효과음을 이용한 동영상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여담으로 본 게임의 원화, 캐릭터 디자인 및 일러스트는 우리나라 게임 업계에서 꽤나 드물게 일본인 일러스트레이터가 담당하고 있다. 필명은 yoshidameme 였지만 2014년 때에 hayabusa로 바꾼듯하다. 본명은 하야부사 유키(隼 優紀). 그 외 신상은 불명이다. 일러스트레이터 홈페이지는 WHITE RABBIT #

붉은 보석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는 마법궁수/ 마법창병인데 특히 마법창병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며 제작진, 담당 일러스트레이터, 유저들 모두에게 상당한 이쁨을 받아 로스트사가에서도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2011년 4월 경 프리미엄 용병으로 등장하였다. # 2015년 1월 7일 스케일 피규어로도 등장하였는데 퀄리티가 꽤 좋은편이며 망토, 스커트 탈착 기능이 있다고 한다. #

유저들 사이에서 얼마나 인기가 대단한지 유독 단독 일러스트가 많으며, 여러 캐릭터가 등장하는 일러스트에서도 선두로 등장하는 일러스트가 많은 편이다. 사실 일러스트레이터 특유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선과 미형의 그림체때문에 특히 마법창병은 예쁘고 모에하다는 평이 많은 편이고, 인게임 도트에서는 바스트 모핑이 있다. 이쯤되면 색기담당.

개발 초기의 패키지 게임판 설정에서는 아버지와 남자친구가 붉은보석을 훔친 악마에게 살해를 당해 복수를 위해 악마를 찾아다닌다는 어두운 설정이었지만, 온라인 게임으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이 설정은 삭제가 되었다.

일러스터도 온라인 게임 초창기에는 거의 딱딱한 그림정도 였는데 일본 수출을 계기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강신술사/악마도 앤디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며 '성별 불명'이라는 설정이 있었으나, 차후 여성형 악마로 설정이 바뀌었다. 아무래도 양성/무성의 캐릭터는 인기를 끌기 어렵고 거부감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엘엔케이의 매출의 80%가 이 게임의 일본시장매출에 의지할 정도로 중요한 밥줄이기도 하다.

회사의 총 매출을 책임져주는 게임이니만큼 유저들을 보듬어야하나 전체적으로 일본쪽 매출이 더 뛰어나다보니 한국 유저들을 홀대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오가고 있다. 일본 붉은보석 측에서 앞으로의 업데이트를 달력으로 보여주기도 했으며, 유저 간담회 또한 호텔에 초청하여 붉은보석 수제 굿즈등을 유저들에게 주었으나 한국 유저 간담회는 전체적으로 내용도 부실하고 얻어가는거 없이 게임 아이템으로 떼워버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말한걸 잘 지키지 않는걸로도 유저들사이에서는 말이 많다. 못한다는걸 해낸다던지, 해준다는 것을 안한다던지.. 물론 개발이나 운영에서 일정이 변경되거나 그럴순 있지만 몇년동안 똑같은 과정을 반복하니 이미 유저들 사이에서 신뢰도는 바닥이다.[25]

의외로 방송이나 예능에 마을 BGM이 나올때가 많다.

2024년 일본 붉은보석(레드스톤)이 G.O.P에서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자체서비스로 이관되었다. 많은 유저들이 직접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했지만, 과거보다 나빠진 운영 퀄리티에 불만이 높다. 특히, X(트위터)에는 일본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에 많은 항의를 표하고 있는데, 이관 이후 운영에 대한 평가는 최악의 수준. # 10년 이상 버텨온 유저들 마저 이번 운영에 불만을 품고 이탈을 인증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공개된 재무정보를 보면 엘엔케이의 2021년도 사업성과는 당기순이익 흑자였으나 2022년부터 다시 적자로 돌아섰고 붉은 보석을 제외한 게임들이 영업부진으로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기업의 존망까지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제작사는 2024 도쿄 게임쇼에 부스를 열어 다시 한 번 게임을 알렸다.

[1] 예를 들자면 환영의 기사로 전직후 세가지 전직 스킬을 전부 배웠다면 폭풍의 기사의 전직 스킬인 페이탈 부메랑과 워 훕을 배울수있다는 뜻이다. 물론 요구 스킬을 마스터해야하고 스킬포인트 7000을 갖다바쳐야한다. [2] 간담회에서는 시스템상 불가능하다했으나 추가됐다. [3] 옵션으로 체크안하고 새로운 클라창을 열시 아래깔린 창은 멈춰있는 상태가 되며 작동을 안하는상태가되나 체크해놓고 한다면 모든 클라가 작동중으로 움직인다. 여러모로 좋은 패치 [4] 패치 2~3주전에 밸런스 패치를 선공개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느리면 일주일 빠르면 3일반에 밸런스 패치안을 변경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한점이 크게 호평을 받았다. [5] 두번째로는 현재 메타에 맞게 진행되는 밸런스 패치 덕분에 성능이 땅바작을 거닐던 공주, 늑대인간, 마총사등 격수를 할수있을정도로 급부상하게되었다. [6] 불편한 딜타임, 처참한 계수, 애매한 리액션 스킬등이 죄다 수정되고 전직을 하자마자 맥뎀을 바로 띄우게돼서 이계터에 바로 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올라왔다. [7] 다만 기존 얍카는 서비스를 종료했고 나온 부활 얍카는 윈10 문제로 꽤 오랫동안 작업을 했었다. [8] 스타크래프트 런처와 같은 흔한 크랙기법을 쓴다. 그리고 보안모듈은 그걸 못 막는다. [9] 이걸 인식한 것인지 끔찍한 CP소모율을 보이는 직업인 흑마술사출연으로 인해 흑마술사는 제외된다. 쌍펫에 패시브까지 둘렀어도 스킬난사가 불가능하다. [10] 몇 년 전에는 레어급 탄환아이템은 상점에 되팔때 최고 8만원대까지 팔 수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어떤 옵션이든 1만골드 제한이 걸려버렸다. [11] 메크로 신고 기능이 있지만 효과가 미미한 수준. [12] 거짓말 안하고 진짜 프리미엄 스피어 하나없이 플레이하면 극악의 레벨업 속도를 보여주며 또 프리미엄 존의 몬스터가 주는 경험치가 일반 사냥터의 몇 배, 심하면 10 배 이상 차이가 나는 수준이다. [13] 스피어와 오브 말고도 키트, 열매, 보조 열매, 초월 키트 등 경험치 배율템이 집중적으로 많다. [14] 150은 순식간이기 때문에 초기화 이후 전직까지가 고역인 캐릭터가 많다. 차라리 300레벨 전직레벨 때 초기화를 줬으면 좋았을 거란 의견. [15] 네폰크리쳐, 키트급 상자아이템 [16] 전생자 경험치부스트는 유일하게 혼자 호평받은 업데이트다. [17] 조련사가 처음으로 밸런스 패치를 받았을 때 펫을 치료하는 '치유하기'의 회복을 %로 변경시킨 게 전부고, 잡기도 어렵고 젠 시간도 오래 걸리는 펫을 추가시켜 놓고 밸런스 패치라고 했다. [18] 낮은 확률로 나오긴하나 말하자면 앵벌할 시간을 돈으로 사라 이거다! [19] 아이템매X아 라던지 카페내에서 현굇수급 아이템들이 수시로올라오고 있고 나름 인지도있는 몇몇사람들이 소리소문없이 접으며 사라졌다. [20] 사실 로도스도 온라인이나 붉은보석2 온라인 베타 버전을 플레이해본 사람들의 평가에 따르면 엘엔케이의 3D게임 제작 기술이 미흡한 수준이라고 하는 평이 있었다. 그외에도 게임 시장에서 온라인 게임의 비중이 감소하고 모바일 시장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도 영향을 줬을 가능성도 있다. 정리하자면 재정문제+기술부족+시장변화+회사경영방침변화 [21] 엘엔케이에서 제작한 게임인 거울전쟁 신성부활도 해본 사람들은 대개 작품 자체의 가치는 인정하는데 홍보와 운영을 제대로 못해서 사람들이 빠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엘엔케이의 미흡한 점 중에 하나는 운영과 홍보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 때문에 좋은 작품을 만들고도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22] 1탄으로부터 10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타락천사/사제 NPC 게일, 강신술사/악마 NPC인 앤디같은 전작의 인물들도 스토리에서 등장하며, 조련사/소환사 윈벨이 무속성전설급 딜러로 나오고 광학사/수인인 아이작도 신화급 빛속성 힐러 동료로 나오는 반면, 마총사/연금술사, 공주/변신소녀는 잠깐 간접적으로 언급만 된다(다만, 후손으로 짐작되는 사람이 히로인으로 나온다). 이전에 거울전쟁 신성부활을 출시한 후 전작의 등장인물들에 대해서 100년이 훨씬 넘게 지났기 때문에 인간이 아니라서 오래 사는 종족에 속하거나, 혹은 마도의 힘으로 수명을 연장한 캐릭터들은 나오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후속작에 나오기 힘들다고 말한 걸 감안하면 비슷한 이유인 것 같다. 때문에, 마도의 힘을 쓰지 않는 인간인 견습기사/전사 NPC 칼스같은 캐릭터들은 오래 살지 못했을 테니 2탄에 나오지 못한 것 같다. 2탄에서 언급되는 것에 따르면 마법사가 특별한 방식으로 젊음과 수명을 연장하는 경우가 아니면 프란델에서 인간은 나이를 먹어 죽으며 인간을 제외한 악마나 수인 같은 다른 지성종족들은 노화나 수명의 한계같은 개념이 없다고 한다. 작중에서 레드아이란 집단은 이에 분노하여 인간만 왜 늙어죽냐고 따지는데, 다멜드의 5현자의 하나인 타워러의 말에 따르면 인간은 다른 종족들보다 격정적이어서 수명이 길어지면 그에 따라 분노와 슬픔이 계속 쌓이고 이에 따라 미쳐가는지라 영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다. [23] 1탄에서 있었던 사건들은 2탄 시점에서 '8명의 모험가가 활약했던 붉은보석 소동'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한다. 일단, 강신술사/악마, 사제/타락천사, 광학사/수인, 조련사/소환사는 후속작에서 언급되는 걸 보면 활약한게 공인되었고 후세에도 영웅으로 알려져 있는데다가 100년 후에도 여전히 살아있는 것 같으며, 공주/변신소녀도 모험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다. 연금술사/마총사는 붉은악마를 봉인하는 일에 관여했다고 언급은 되지만 직접 모험에 참여했는지는 불명이다. 메이드/흑마술사, 전사/견습기사, 도둑/무도가, 마법창병/마법궁수, 영술사/투사, 마법사/늑대인간은 아예 언급이 없다. 활약한 게 직간접적으로 공인된 캐릭터들의 공통점은 모두 법느님, 그러니까 캐스터 클래스다. [24] 일단 본인 말에 따르면 이제 재정상태는 괜찮아 졌다고 한 걸 볼 때 2020년 재정상태부터 간신히 적자는 탈출한 걸로 추정된다. 실제로도 2022년 4월에 공개된 재무재표를 보면 2019년부터 당기순이익 적자 탈출은 성공했다. [25] 2017년 간담회에서 '게임종료시 캐릭터선택창으로 바로넘어가는것'에 대해 문의하니 기술적으로 노후돼서 불가능하다말했음에도 2018년 5월 일본 붉은보석 업데이트일정에 그 시스템이 추가된다는 말이나왔다. 이또한 일본쪽 유저와 한국 유저를 차별하는거 아니냐는 말과 운영진과 개발진 손발이 안맞다는 말이 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