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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07:16:53

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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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EN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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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2000년 4월 28일
업종명 온라인·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상장유무 상장기업
매출액 1,761억원 (2019)
영업이익 518억원 (2019) #
순이익 422억원 (2019) #
기업규모 중견기업[1]
상장시장 코스닥(KOSDAQ) ( 2003년~ )
종목코드 069080 | #
홈페이지 홈페이지 | 영문 홈페이지
노동조합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웹젠 지회 위드(WITH)

1. 개요2. 상세3. 게임 목록
3.1. 서비스 중 게임3.2. 출시 예정 게임3.3. 해외 서비스3.4. 서비스 종료/개발 중단
4. 여담5.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게임 제작사. 사장이나 프로그래머를 비롯한 핵심 스탭은 90년대 국산 IBM-PC게임의 명가중 하나였던 미리내 소프트웨어[2]와 관계가 있었다. 이 회사 창업주이자 전 대표인 김남주가 예전에 개발했던 이즈미르라는 게임을 미리내소프트웨어에서 퍼블리싱하면서 김남주 계통 스탭과 미리내소프트웨어와의 인연이 시작되었기 때문.

대표작은 뮤 온라인을 주축으로 하는 뮤 시리즈로, 서비스 중인 대부분의 게임이 뮤 IP를 통해 만들어지고 있다.

2. 상세

3D MMORPG로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뮤 온라인을 개발했던 게임사. 뮤 온라인은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등에서도 크게 흥행했다.

뮤 온라인이 대박이 나면서 코스닥에 상장까지 되었다. 전성기인 2003년에는 웹젠 주가가 10만원을 넘어가며 엔씨소프트 시가총액을 넘어서기도 했다.[3] 하지만 이후로 쭉 하락세를 타게 되는데 뮤를 대체할 대작이 없었을 뿐더러 뮤 게임 자체도 시들해졌기 때문. 결국 헉슬리 실패 이후 NHN에 인수되었고, 이때 NHN게임스 대표가 김병관이였다.

웹젠은 2003년 코스닥시장에 기업공개할 때, 한국 게임 제작사 중 공모주 청약증거금 최고액 기록을 세웠다. 웹젠의 공모주 청약증거금은 3조 3000억 원. 엔씨소프트 코스닥시장에 2000년 기업공개할 때 공모주 청약증거금으로 1조 8,800억 원을 모았다. 기사 이 이후 넷마블게임즈(7조 8000억 원)가 웹젠의 청약증거금 기록을 넘어설 때까지 무려 14년이나 걸렸다.

코스닥시장본부에서 게임 제작사 주식시장 상장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마련하는데 일조했다. "코스닥에 상장하기 위해 게임 하나로는 논란의 소지가 있으며 개발사는 2개, 배급사는 최소 3개의 유료 게임을 확보해야 한다."[4]

그 뒤로 주가가 끝없이 하락하는 바람에 당시 붙은 별명이 엽전. 미국 나스닥(NASDAQ)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기도 했으나 2009년 NHN에 피인수되면서 나스닥에서 자진 상장폐지 시켰다.

2014년 12월 시가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이는 모두 중국에서 출시한 웹게임인 "대천사지검"과 "전민기적" 덕분. 두 웹게임 모두 웹젠의 초기 작품인 뮤의 지적 재산권(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이래나 저래나 웹젠이 믿을만한 게임은 뮤 외에는 없는 상황이라 시가총액 1조원 돌파 뉴스가 나왔음에도 신규 게임들이 흥행에 실패하는 상황이라면 시장 전망은 어두운 편이다.

웹젠의 약점은 뮤 IP에 대한 의존도가 심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 뮤 인기가 시들해지면 웹젠도 같이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뮤 IP는 웹젠의 강력한 자산이기도 했다. 바로 뮤 IP에 대한 로얄티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중국 게임개발사가 뮤 IP를 활용해서 만든 '전민기적'이 중국에서 대박이 나면서, 로얄티 수입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그 '전민기적'을 국내로 들여와서 만든 게임이 바로 '뮤 오리진'이다.

2015년 4월, 뮤 오리진이 구글과 애플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가히 웹젠의 제2전성기라고 불릴만 했다.

그러나 뮤 오리진 인기가 2016년 하반기부터 하락세를 타자, 웹젠 매출도 하락하기 시작했다. 2017년 중국 게임개발사와 공동으로 '대천사지검H5'를 중국에서 출시해 흥행에 성공했고, 2018년 1월에는 중국에서 뮤 오리진2를 출시했다.

2018년 6월, 국내에서 출시한 뮤 오리진2이 흥행에 성공했다. 2022년 뮤 오리진3를 출시했다.

2020년 8월, R2M을 출시했고, 흥행에 성공했다. 웹젠은 뮤 이외에 R2(Region of Revolution)에대한 IP도 보유하고 있는데, 새로운 자산이 될만한 IP를 확보하게 되었다.

2020년 5월에 출시한 MMORPG '뮤 아크엔젤'이 출시 후 구글 매출 3위에 올랐고, 2021년에도 10위권에 머물며 안착했다.

2021년 중국에서 '전민기적2'를 출시했고, '정령성전' 등 뮤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중화권 국가들에서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2022년 출시된 뮤 아크엔젤2도 흥행에 성공했다.

경쟁사 넥슨에서 2021년에 출시한 블루 아카이브가 선출시한 일본에서의 역주행과 한국에서 꾸준한 상위권을 유지하며 메인 트랜드가 되어 오타쿠 게임 대표주자 3인에 꼽히게 된 것을 인상 깊었는지 2023년부터 대대적으로 서브컬쳐 게임 시장에 진출을 선언하였고 라그나돌의 퍼블리셔를 시작으로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마스터 오브 가든도 유통을 담당하며 2023년 안에만 서브컬쳐 게임 2개를 유통하기 시작했지만, 둘 다 흥행에 처참히 실패하며 이듬해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2024년에는 웹젠이 협력 애니메이션 업체랑 만든 신규 서브컬처 IP 테르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3. 게임 목록

3.1. 서비스 중 게임

3.2. 출시 예정 게임

3.3. 해외 서비스

3.4. 서비스 종료/개발 중단

4. 여담

5. 같이 보기



[1] 중견기업인 NHN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NHN의 기업분류를 따르게 되었다. 2015년 8월 20일 기존 최대주주인 NHN엔터테인먼트가 보유주식 일부(2,640,619주)를 매도한 바 있으며, 계열회사 관계 해소에 따라 최대주주가 김병관 외 2인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주요주주였던 NHN엔터테인먼트(주)는 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 유동성 확보의 목적으로 당사 보유 주식 6,795,143주(19.24%) 전량을 FunGame(HK) Limited에 주당 30,000원(총 양도금액 203,854백만)에 양도하여 현재 NHN과의 지분관계는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2] 팬택씨앤아이로 인수되었다가 망함. [3] 당시엔 엔씨소프트가 코스닥시장에 있었다. [4] 이 때문에 당시 겟앰프드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윈디소프트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려다 여기에 막혀 좌절되기도 했다. [5] 배급 및 유통 담당 [6] 배급 및 유통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