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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생 축구 선수에 대한 내용은
아리욘 이브라히모비치 문서 참고하십시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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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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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융베리 (2006~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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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2008~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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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그랑크비스트 (2016~2021)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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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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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 · 2007-08 · 2012-13 · 201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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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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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ner Operativo e Advisor della proprietà di AC Mil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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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90c0f><colcolor=#ffffff> 이름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Zlatan Ibrahimovi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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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1년 10월 3일 ([age(1981-10-03)]세) | |||
스코네주 말뫼 | ||||
국적 |
[[스웨덴|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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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95cm / 체중 95kg[1] | |||
직업 |
축구 선수 (
스트라이커 / 은퇴) 배우 축구 행정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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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colbgcolor=#c90c0f><colcolor=#ffffff> 유스 |
말뫼 BI (1989~1991) FBK 발칸 (1991~1995) 말뫼 FF (1995~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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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
말뫼 FF (1999~2001) AFC 아약스 (2001~2004) 유벤투스 FC (2004~2006) 인테르나치오날레 (2006~2009) FC 바르셀로나 (2009~2010) AC 밀란 (2010~2012) 파리 생제르맹 FC (2012~20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6~2018)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2018~2019) AC 밀란 (2020~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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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AC 밀란 (2023~ / 운영 파트너 및 수석 고문) | |||
국가대표 | 122경기 62골[2] ( 스웨덴 / 2001~2023) | |||
통산 득점 | 561골 | |||
링크 | | |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c90c0f><colcolor=#ffffff> 번호 |
스웨덴 대표팀 - 10번, 21번[3], 11번[4] AFC 아약스 - 9번 유벤투스 FC - 9번 인테르나치오날레 - 8번, 10번[5] FC 바르셀로나 - 9번 파리 생제르맹 FC - 10번, 18번[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9번, 10번[7]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 9번 AC 밀란 - 11번, 21번[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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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가톨릭 | |||
가족 |
아버지 세피크 이브라히모비치 어머니 주르카 그라비치 파트너 헬레나 셰예르 장남 막시밀리안 이브라히모비치(2006년생) 차남 빈센트 이브라히모비치(2008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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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 | H&M | |||
에이전트 | 라파엘라 피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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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웨덴의 축구 선수 출신 축구 행정가. 포지션은 스트라이커.1999년 말뫼에서 데뷔해 2023년 AC 밀란에서 은퇴하기까지 7개 리그[10], 9개 클럽[11]에서 뛰었으며, 커리어 동안 UEL 1회, 세리에 A 5회, 리그 1 4회, 에레디비시 2회, 라리가 1회 등 모두 3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개인 수상 이력으로는 FIFA FIFPro 월드 XI 1회, UEFA 올해의 팀 4회, 세리에 A 올해의 선수 3회, 세리에 A 득점왕 2회, 리그 1 올해의 선수 3회, 리그 1 득점왕 3회 등이 있다.
2.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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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퇴 후
2023년 12월, 레드버드는 스포츠,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투자 포트폴리오의 운영 파트너로 즐라탄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AC 밀란의 구단주 및 고위 경영진에 대한 수석 고문으로도 활동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즐라탄이 맡는 직책은 고위 경영진 수석 고문으로, 하는 역할은 크게 세 가지이다.
1. 퓰라니, 스칼로니의 컨설턴트 (구단주 및 고위 경영진에 대한 수석 고문 역할)
2. 밀라넬로에서 일하며 팀과 보드진 연결고리 (기존 파올로 말디니가 담당했던 역할)
3. 레드버드맨 ( NBA에서의 르브론 제임스 같은 역할)
그 후 여름에 퓰라니랑 스칼로니가 떠난다고 하니 아마 즐라탄이 밀란 내에서 가지는 권력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오 콘테가 밀란과 연결되며 그와 얘기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 등 구단 운영에도 관여하고 있다. #
현재 비티엘로가 말하길 아마 다음 24-25 시즌부터 감독 선임, 선수 영입에 대한 전권을 가질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
24-25시즌 프리시즌 맨시티와의 경기 중에 한때 불화가 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만났는데, 약간 어색해하지만 웃으면서 포옹하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4.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신체 조건이 특징으로 골 결정력, 킥력, 스피드, 헤더 능력, 몸싸움, 볼 키핑, 볼 컨트롤, 패싱력을 모두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갖춘 육각형 스트라이커. 단순히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공이 와 득점을 하기 기다리는 편이 아니라 중앙선까지 내려올 수 있고 상대 진영 전방을 다 누비는 편이다. 다만 측면에서 뛰는 건 성향상 맞지 않으며 본인이 팀의 중심이 되어야 온전히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195cm의 장신임에도 드리블 능력이 좋은 편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어린 시절 호나우두 같은 브라질 선수들을 동경하며 축구를 했기 때문에 그들의 뛰어난 실력을 체감하고 연구했기 때문이다. 그는 그의 첫 번째 자서전으로 호나우두의 드리블 영상들을 몇 번씩 보며 연구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능력 덕분에 제2의 마르코 반 바스텐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플레이메이킹 능력도 있어 골뿐만 아닌 방식으로도 경기에 기여한다. 예시로 2012-13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해 도움왕을 차지한 것이 있다.
큰 키에 비해 공중볼과 피지컬 경합에 적극적이지는 않았고, 발을 주로 사용하여 볼 터치와 아크로바틱한 슈팅으로 득점 기회를 노렸다. 발을 과감하게 올리는 스타일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 적도 있다. 동영상 즐라탄의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과 AS 생테리엔과 경기에서 후방에서 넘어오는 공을 보고 처리하려고 발을 들었는데 본의 아니게 공이 아니라 상대 골키퍼를 걷어차 버려서 레드카드를 받고 팀은 리그 첫 패배를 당했으며 레드카드를 받은 즐라탄은 2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신의 두 번째 자서전에서 자신은 발로 차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게 자신의 스타일임을 밝혔다. 매우 유연하고 날렵한 편이며 이로 장거리 오버헤드킥, 여러 번의 발리슛을 성공시켰다.[12]
스피드는 젊었을 때는 신체 조건과 무관하게 빠른 편이었다. 2003-04 챔피언스 리그 셀타 데 비고전에서 치달로 수비를 제치고 골을 넣은 것이 이를 보여 준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속도가 줄어들자 2010년 AC 밀란부터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나갔는데 195cm라는 피지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었고, 젊은 적에는 기피하던 공중볼 경합과 헤더도 적극적으로 했다. 2010년 이후에는 타겟맨 역할도 자주 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또한 매우 강력한 프리킥을 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리킥 전담 키커는 아니지만 통산 18골을 집어넣었다. 또한 훌륭한 리더십과 지도자로서의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기도 한다.
4.1.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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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아약스 시절 NAC 브레다 상대로 넣은 단독 드리블 골 |
국가대표 소속 잉글랜드 상대로 넣은 장거리 오버헤드킥 이브라히모비치는 이 골로 푸스카스상을 받있다. |
2011-12 시즌 이전까지의 즐라탄의 최대 문제점은 자신의 피지컬을 제대로 이용할 줄 모른다는 점이었다. 자신의 발재간 등 아크로바틱한 플레이를 즐겼으나 이는 기복이 심할 수 밖에 없었고, 시즌 중반을 넘어가면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며 항상 지적되던 챔피언스 리그와는 별개로 리그 경기력도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을 보였다.[13]
'세리에 킹'이라는 칭호를 받은 인테르 시절은 말할 것도 없고, 리그 MVP급 전반기를 보낸 바르셀로나 시절, 7년 만의 스쿠데토 탈환을 이끈 밀란에서의 첫 시즌 모두 후반기에 접어들자 급격히 경기력이 하락했고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해졌다.
여기에 더하어 30줄에 들어서며 역동성이 줄어 과거와 같은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기 어려워지자 키 190cm를 넘는 축복받은 신체능력을 활용하기 시작한 2011-12 시즌부터는 후반기에도 좋은 플레이가 가능해진 것이다. 과거와 비교해보면 역동성, 순발력 등 운동능력은 확실히 감소했으나 그만큼 자신의 신체능력을 이용한 플레이를 하며 플레이의 질 자체는 오히려 진화한 나이 먹으니 더 잘하는 특이한 케이스다. 진작에 젊었던 시절부터 테크닉에만 집착하지 않고 피지컬을 적절히 활용 했더라면 지금보다도 더 좋은 평가를 받았을 수도 있다.
맨유로 이적해 무리뉴와 재회한 후부터는 전처럼 깊게 내려와 플레이메이킹을 하기 보다는 본연의 전방 스트라이커의 역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다만 그 결과 팀의 공격전개가 잘 되지는 않고 있다.
미국에서 나이를 잊은 실력을 보여준 후 밀란으로 돌아와서는 나이에 맞게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었다. 속도가 느려진 대신 젊을 때보다 좀 더 타겟형 스트라이커의 느낌으로 바뀌었는데 플레이메이킹도 같이 해주느라 꽤 낮은 지역까지 내려오기도 한다. 다만 체력이 떨어져 지속적인 압박을 보여주지는 못하며, 손발이 안 맞아서인지 패스 성공률도 아주 좋지는 못하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마다 골을 넣는데다 팀의 동기부여라는 부분에서 대단한 역할을 해준다.
5. 평가
여러 리그와 팀들을 옮겨 다니며 20년 넘게 롱런한 2000년대 중반~2010년대 중반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웨덴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14]이자 과대평가와 과소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비록 전문가들이나 동료들 가운데에서는 평가가 좋지만 몇몇 사람들에 의해 지나친 신격화와 지나친 억까를 동시에 당한다. 이브리히모비치는 좋은 득점력, 리더십, 40대 초반까지 유럽 4대 리그 안에서 뛸 정도의 자기관리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다.사실 아약스를 거쳐 초기 유벤투스에서의 두 시즌은 이브라히모비치라는 선수가 빅리거로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시기였다. 세컨톱 스타일로 뛰었지만, 개인 기량에 대한 믿음과 볼 욕심이 다소 지나쳤었다. 그러다 보니 볼을 받고 싶어서 그라운드 전 지역을 이리저리 뛰게 되면서 체력은 급속히 떨어지고, 정작 최전방으로 들어가줘야 할 때는 자리에 없는 일이 다반사에, 초점없이 슈팅을 난사하거나 득점을 놓치는 일도 허다했다. 첫 시즌에는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두 번째 시즌에는 부진하며 상반된 폼을 보여줬다.
그리고 인테르에서 비로소 기량을 만개하여 2007-08, 2008-09 시즌 세리에 A 올해의 선수, 2008-09 시즌 세리에 A 득점왕을 수상했고 팀도 세리에 A 4연패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로 거듭나게 된다. 이때는 체력 문제가 커서 전반기와 후반기의 퍼포먼스가 차이가 꽤 있었으며,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0809 시즌도 후반기에는 골은 많이 넣었지만 전반기만 못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전반기에는 에이스로 팀을 이끌었지만 후반기에 극심한 슬럼프에 빠지며 실패한 이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 후 AC 밀란에서는 7년 만의 세리에 A 우승에 기여하고 세리에 A 올해의 선수와 득점왕에 오르는 등 재기에 성공한다. 또 2012년에는 한 해 50골을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는 4년 동안 리그 1 4연패를 이끌고 리그 1 올해의 선수 3회, 득점왕 3회를 차지하는 엄청난 활약으로 리그를 지배하였다.[15] 특히 이 시기는 팀 성적과는 별개로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2016년에는 또 한 번 50골을 넣어 한 해 50골을 두 번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2013년에는 이 해 보여준 활약으로 발롱도르 4위에 오르고 FIFA FIFPro 월드 XI에 처음 선정되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첫 번째 시즌에는 팀 내 최다 골을 기록하며 유로파 리그 우승 등 좋은 성과를 냈다. 하지만 두 번째 시즌에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했고 폼을 회복하는데 실패했다.
LA 갤럭시로 이적했고 거기서도 2019 시즌 득점 2위를 차지했다. 30대 후반에 AC 밀란으로 복귀해서는 비록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나이가 믿기지 않는 득점력을 보여주었고 선수단의 정신적 지주로서 팀을 이끌어갔다. 2020-21 시즌부터 부상이 급격하게 많아지며 다음 시즌 지루가 주전으로 나서고 본인은 교체로 많이 출전하게 된다. 결국 밀란에 11년 만에 스쿠데토를 안겨주고 다음 시즌 41세의 나이로 화려하게 은퇴하였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커리어는 좋지 못하다. 최고 성적이 바르사 시절 4강 1회에 불과하고 통산 124경기 48골 26도움으로 각각 통산 공동 11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누적 기록은 훌륭하지만 토너먼트에서는 40경기 10골로 많이 아쉬운 편이다. 20대 인테르 시절까지의 이브라히모비치는 60경기 15골, 토너먼트 16경기 0골로 챔피언스 리그에서 그냥 못하는 선수였다. 반면 30대 바르사부터 밀란 시절까진 64경기 32골 18도움, 토너먼트 24경기 10골 7도움을 기록하고 특히 PSG에선 33경기 20골 12도움, 토너먼트 13경기 6골 3도움라는 준수한 스탯을 찍으며 굴욕을 어느 정도 털어냈다.[16] 또한 챔피언스 리그 통산 MOTM에 12회에 선정되며 공동 6위에 위치해있다. 그의 챔피언스 리그 기록 거의 절반 가까이가 PSG에서의 네 시즌에 몰려 있어 실제로 잘한 때가 있지만 20대 때 극심하게 부진했기 때문에 저평가를 받는다. 즉 젊은 시절에는 다소 큰 경기에서 약한 '새가슴' 기질[17]이 있던 것은 사실이나 말년의 활약으로 그나마 체면치레를 할 수 있었다. 이런 특이한 유형의 챔피언스 리그 커리어로 인해 무작정 좋아보이는 누적 기록만 보거나, 큰 격차가 있는 저점과 고점 시즌만 가지고 평가해서는 안되는 선수라 할 수 있겠다.
토너먼트 기록은 페르난도 토레스의 39경기 10골과 사무엘 에투의 38경기 10골과 비슷한 수치로, 2000년부터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득점 순위에 에투와 토레스 다음 19위에 위치해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활약이 명성에 못 미치는 비슷한 경우로는 티에리 앙리와 곤살로 이과인이 있다. 챔피언스 리그 통산 득점, 공격 포인트 등은 앙리와 같은 수준이며 토너먼트에서의 경기당 공격 포인트는 아예 앙리와 동등하다. 앙리는 바르셀로나에서의 우승이 있지만 첫 시즌에는 즐라탄과 같이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2006년 아스널에서 결승에 간 것이 큰 차이겠다. 앙리도 이 시즌은 결승전에서는 굉장히 부진했다. 그렇다고 결국 두 번의 결승을 간 앙리와 똑같다는 못하겠지만, 앙리의 이름값과 두 선수의 위상 차이를 고려하면 앙리도 즐라탄과 비슷하게 개인 기준에서는 부진한 편이다. 이과인은 83경기 24골 12도움을 기록해 이브라히모비치와 누적 기록도 비슷하며 이브라히모비치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를 가리지 않고 좋은 활약을 보였듯이 유벤투스에서는 팀 성적과는 별개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둘 다 챔피언스 리그 우승은 없지만 유로파 리그를 우승했다는 공통점도 있다.
평가가 갈리는 챔피언스 리그와 달리 국가대표팀에서는 성과가 전혀 없었다. 2002 한일 월드컵과 2006 독일 월드컵에 출전하였으나 5경기 동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유로 2008, 유로 2012, 유로 2016에서 모두 조별 리그 탈락을 했으며, 2010 남아공 월드컵과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아예 예선 탈락했다. 오히려 이브라히모비치가 국대를 은퇴한 뒤에 스웨덴이 2018 러시아 월드컵과 유로 2020에서 8강과 16강에 올랐으나, 본인이 교체로 겨우 10분 남짓 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예선 탈락을 하고 유로 2024에서 스웨덴이 즐라탄과는 적어도 가던 본선마저 가지 못하며 어떤 면에서는 본인 때보다도 추락했다.
한편으로 평소 본인의 터프한 입담과 언행, 경기장에서의 다혈질적이면서도 카리스마적인 본인의 성향이 경기력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팬들에게 어필하면서 '슈퍼스타'로서의 이미지가 구축되었다. 2000년대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인 쇼맨십으로 팬심을 날리는 선수이다. 그는 은퇴일 기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전세계 축구 선수 9위에 달하는 전세계적 인기를 보유한 스타 플레이어[18]이다.
비록 그는 챔피언스 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는 다소 아쉬웠지만,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월드클래스의 기량을 10년 이상 유지하며 어느 리그에서든 본인의 능력을 증명했고 매우 롱런해 뛰어난 누적 기록을 남길 수 있었다.[19] 따라서 이브라히모비치는 21세기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논할 때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위상을 가지고 있다.[20]
6. 기록
6.1. 대회 기록
- AFC 아약스 (2001~2004)
- 에레디비시: 2001-02, 2003-04
- KNVB 베이커: 2001-02
- 요한 크루이프 스할: 2002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06~2009)
- 세리에 A: 2006-07, 2007-08, 2008-09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006, 2008
- FC 바르셀로나 (2009~2010)
- 라리가: 2009-10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09, 2010
- UEFA 슈퍼컵: 2009
- FIFA 클럽 월드컵: 2009
- AC 밀란 (2010~2012, 2020~2023)
- 세리에 A: 2010-11, 2021-22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011
- 파리 생제르맹 FC (2012~2016)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6~2018)
- EFL컵: 2016-17
- FA 커뮤니티 실드: 2016-17
- UEFA 유로파 리그: 2016-17
6.2. 개인 수상
- FIFA FIFPro 월드 XI: 2013
- UEFA 올해의 팀: 2007, 2009, 2013, 2014
- UEFA 유로 토너먼트의 팀: 2012
- UEFA 유로 토너먼트의 골: 2004, 2012
- UEFA 챔피언스 리그 도움왕: 2012-13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3-14
- 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6-17
- 세리에 A 올해의 선수: 2007-08, 2008-09, 2010-11
- 세리에 A 올해의 외국인 선수[21]: 2004-05, 2007-08, 2008-09
- 세리에 A 득점왕: 2008-09, 2011-12
- 세리에 A 올해의 팀: 2010-11, 2011-12
- 세리에 A 이달의 선수: 2007년 9월, 2008년 12월, 2012년 1월, 2020년 10월
- 리그 1 올해의 선수: 2012-13, 2013-14, 2015-16
- 리그 1 득점왕: 2012-13, 2013-14, 2015-16
- 리그 1 올해의 외국인 선수: 2012-13, 2013-14, 2014-15
- 리그 1 이달의 선수: 2012년 9월, 2014년 1월ㆍ2월ㆍ3월, 2015년 11월
- 리그 1 올해의 골: 2014
- 리그 1 올해의 팀: 2012-13, 2013-14, 2014-15, 2015-16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2016년 12월
- PFA 팬 선정 이달의 선수: 2016년 12월
- MLS 올해의 신인상: 2018
- MLS 베스트 XI: 2018, 2019
- MLS 올스타: 2018, 2019
- 베스트 MLS 플레이어 ESPY 어워드: 2019
- MLS 올해의 골: 2018
- 쿠프 드 프랑스 득점왕: 2014-15, 2015-16
- 쿠프 드 라 리그 득점왕: 2014-15
- EFL컵 득점왕: 2016-17
- FIFA 푸스카스상: 2013
- ESM 올해의 팀: 2006-07, 2007-08, 2012-13, 2013-14
- 스웨덴 올해의 축구 선수: 2005,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5, 2016
- 스웨덴 올해의 영플레이어: 2001
- AC 밀란 명예의 전당: 2015
- 파리 생제르맹 명예의 전당: 2017
- 파리 생제르맹 이달의 선수: 2012년 8월ㆍ9월, 2013년 11월, 2014년 1월, 2015년 2월ㆍ11월ㆍ12월, 2016년 1월ㆍ2월
- 유벤투스 올해의 선수: 2004-05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달의 선수: 2016년 12월, 2017년 2월
- LA 갤럭시 올해의 선수: 2018, 2019
- LA 갤럭시 골든부트: 2018, 2019
- LA 갤럭시 올해의 골: 2018, 2019
- 에투알도르[22]: 2014, 2016
- IFFHS 올타임 스웨덴 드림팀: 2022
6.3. 통산 기록
시즌 | 클럽 | 소속리그 | 리그 | FA컵 | 대륙대회 |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
1999 | 말뫼 FF | 알스베스칸 | 6 | 1 | 0 | 0 | 0 | 0 | - | - | - |
2000 | 말뫼 FF | 알스베스칸 | 26 | 12 | 0 | 0 | 0 | 0 | - | - | - |
2001 | 말뫼 FF | 알스베스칸 | 8 | 3 | 0 | 0 | 0 | 0 | - | - | - |
2001-02 | AFC 아약스 | 에레디비시 | 24 | 6 | 4 | 3 | 1 | 1 | 6 | 2 | 0 |
2002-03 | AFC 아약스 | 에레디비시 | 25 | 13 | 1 | 3 | 3 | 0 | 13 | 5 | 1 |
2003-04 | AFC 아약스 | 에레디비시 | 22 | 13 | 7 | 1 | 0 | 0 | 8 | 2 | 0 |
2004/05 | AFC 아약스 | 에레디비시 | 3 | 3 | 1 | - | - | - | - | - | - |
유벤투스 | 세리에 A | 35 | 16 | 0 | 0 | 0 | 0 | 10 | 0 | 3 | |
2005-06 | 유벤투스 | 세리에 A | 35 | 7 | 1 | 2 | 0 | 0 | 9 | 3 | 1 |
2006-07 | 인테르나치오날레 | 세리에 A | 27 | 15 | 5 | 2 | 1 | 0 | 7 | 0 | 2 |
2007-08 | 인테르나치오날레 | 세리에 A | 26 | 17 | 9 | 0 | 0 | 0 | 7 | 5 | 0 |
2008-09 | 인테르나치오날레 | 세리에 A | 35 | 25 | 8 | 3 | 3 | 0 | 8 | 1 | 3 |
2009-10 | 바르셀로나 | 라리가 | 29 | 16 | 7 | 2 | 1 | 0 | 10 | 4 | 2 |
2010-11 | AC 밀란 | 세리에 A | 29 | 14 | 11 | 4 | 3 | 0 | 8 | 4 | 0 |
2011-12 | AC 밀란 | 세리에 A | 32 | 28 | 9 | 3 | 1 | 0 | 8 | 5 | 5 |
2012-13 | 파리 생제르맹 | 리그 1 | 34 | 30 | 8 | 3 | 2 | 1 | 9 | 3 | 7 |
2013-14 | 파리 생제르맹 | 리그 1 | 33 | 26 | 11 | 4 | 5 | 1 | 8 | 10 | 0 |
2014-15 | 파리 생제르맹 | 리그 1 | 24 | 19 | 6 | 3 | 4 | 0 | 6 | 2 | 0 |
2015-16 | 파리 생제르맹 | 리그 1 | 31 | 38 | 13 | 6 | 7 | 0 | 10 | 5 | 3 |
2016-17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프리미어리그 | 28 | 17 | 4 | 1 | 1 | 0 | 11 | 5 | 1 |
2017-18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프리미어리그 | 5 | 0 | 0 | 0 | 0 | 0 | 0 | 0 | 0 |
2018 |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 메이저리그 사커 | 27 | 22 | 6 | 0 | 0 | 0 | 0 | 0 | 0 |
2019 |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 메이저리그 사커 | 31 | 31 | 8 | 0 | 0 | 0 | 0 | 0 | 0 |
2019-20 | AC 밀란 | 세리에 A | 18 | 10 | 5 | 2 | 1 | 0 | 0 | 0 | 0 |
2020-21 | AC 밀란 | 세리에 A | 19 | 15 | 2 | 2 | 1 | 0 | 5 | 0 | 1 |
2021-22 | AC 밀란 | 세리에 A | 23 | 8 | 3 | 0 | 0 | 0 | 4 | 0 | 0 |
2022-23 | AC 밀란 | 세리에 A | 4 | 1 | 0 | 0 | 0 | 0 | 0 | 0 | 0 |
[A] 진한 부분은 리그 최고 득점 기록이다.
7. 어록
즐라탄 특유의 강한 자존심이 드러나는 주옥같은 어록이 많다.I AM ZLATAN. (나는 즐라탄이다)
첫 번째 자서전의 제목이기도 하다.
첫 번째 자서전의 제목이기도 하다.
내가 바로 세계 최고의 선수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그 사람은 끝난 것이다.
아무 것도 주지 않았다. 그녀는 이미 즐라탄을 가졌기 때문이다.
여자친구에게 약혼 선물로 무엇을 주었냐는 기자의 질문에.[27]
여자친구에게 약혼 선물로 무엇을 주었냐는 기자의 질문에.[27]
내가 얼마나 완벽한지 생각하면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
보통 수준의 선수에게는 보통 수준의 클럽이 더 어울린다. 그에게는 레알보다 바르사가 더 낫다.
자신과 비교되는 건 즐라탄에게 영광이라는 마리오 발로텔리의 인터뷰에 대한 화답.
자신과 비교되는 건 즐라탄에게 영광이라는 마리오 발로텔리의 인터뷰에 대한 화답.
신을 믿으세요? ('그렇다'고 하자) 좋아요. 그렇다면 나를 믿는 거네요. 안심해도 돼요.
2012-13 시즌 막바지 당시 PSG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와의 대화에서
2012-13 시즌 막바지 당시 PSG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와의 대화에서
사실 난 비행기를 질렀어. 그게 훨씬 더 빠르니까.
페라리를 구입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페라리를 구입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만약 내일 맨유가 첼시를 이긴다면, 나는 축구를 은퇴하겠다.
2013-14 시즌 맨유의 부진에 첼시와의 일전을 앞두고 곧바로 디스. 이 경기는 3:1로 첼시가 승리했다.
2013-14 시즌 맨유의 부진에 첼시와의 일전을 앞두고 곧바로 디스. 이 경기는 3:1로 첼시가 승리했다.
클롭, 난 언제 영입할 거야? ("이 녀석아, 너 영입하려면 우리 선수단 다 팔아치워야 돼!") 괜찮아, 자유계약이 있잖아! (옆의 인터뷰하던 직원에게) 이거 들었지? 나는 도르트문트를 자유계약으로 갈 거야! 파리는 아직 이 대화를 몰라.
FIFA 푸스카스상을 받으러 온 2013 FIFA 발롱도르 시상식장에서, 인터뷰 중 뒤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이 지나가자 인터뷰를 끊고 곧바로 말을 걸고 클롭 감독과 대화한 내용[29]
FIFA 푸스카스상을 받으러 온 2013 FIFA 발롱도르 시상식장에서, 인터뷰 중 뒤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이 지나가자 인터뷰를 끊고 곧바로 말을 걸고 클롭 감독과 대화한 내용[29]
이봐, 트위터. 즐라탄은 140자 이상이 필요해. 즐라탄을 위해 규칙을 바꿔 줘.
2014년 3월 9일 즐라탄이 트위터에 올린 글[30]
2014년 3월 9일 즐라탄이 트위터에 올린 글[30]
(기자: "카바니에게 패스를 안 한다는 말이 있다") 당신이 나보다 축구를 더 잘 안다는 얘기인가?
기자와의 인터뷰 중[31]
기자와의 인터뷰 중[31]
진짜 최악이었던 게 뭔지 알아? 내가 레드 카드를 받고 첼시 선수들이 몰려들었을 때야. 꼭 내 주위에 11명의 아기들이 있는 것 같더군![32]
덴마크는 나를 은퇴시키겠다고 큰소리쳤다. 그러나 오늘 내가 그들의 국가대표 팀 전체를 리타이어시켰다.
덴마크를 상대로 UEFA 유로 2016 플레이오프에서 2골을 뽑아낸 후 한 말.[33]
덴마크를 상대로 UEFA 유로 2016 플레이오프에서 2골을 뽑아낸 후 한 말.[33]
나한테 패스 좀 잘 해봐 ("나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거고.") 그냥 내가 시키는 대로 뛰어! 그러면 잘 풀릴 테니깐.
3월 13일 리그 30라운드 ES 트루와와의 경기에서 그레고리 판데르빌과 한 말.[35]
3월 13일 리그 30라운드 ES 트루와와의 경기에서 그레고리 판데르빌과 한 말.[35]
기자: 당신이 현재 영국 내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가장 많은 골을 넣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즐라탄: 별로 놀랍지 않습니다. 예상했으니까요.
2016-17 풋볼 리그컵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즐라탄: 별로 놀랍지 않습니다. 예상했으니까요.
2016-17 풋볼 리그컵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나의 회복에 대해 말하자면, 난 서두르지 않았다. 빠른 회복의 비결은 오직 열심히 했다는 것뿐이다. 내가 해온 훈련 덕분에 끝난 것이다. 매일 5~6시간 동안 운동했다. 무슨 일이 벌어져도, 포기는 나의 옵션 안에 없다.
2016-17 시즌 막판에 입은 끔찍한 부상 이후 복귀전인 2017-18 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뉴캐슬 전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2016-17 시즌 막판에 입은 끔찍한 부상 이후 복귀전인 2017-18 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뉴캐슬 전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사자는 인간처럼 회복하지 않는다.
맨유 시절 1년 재활이 예상된 십자인대 파열 부상에서 7개월 만에 복귀한 후 인터뷰에서
맨유 시절 1년 재활이 예상된 십자인대 파열 부상에서 7개월 만에 복귀한 후 인터뷰에서
팬들이 '우리는 즐라탄을 원한다'고 외쳤다. 그래서 난 팬들에게 즐라탄을 선물했다.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의 LA 갤럭시로 이적 후 교체 투입된 첫 데뷔전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성공시켜 팀을 승리로 이끈 후 인터뷰에서.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의 LA 갤럭시로 이적 후 교체 투입된 첫 데뷔전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성공시켜 팀을 승리로 이끈 후 인터뷰에서.
기자:
카를로스 벨라는 지금까지 19골 12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그의 팀은 MLS 1위를 달리는 중이다. 그런데도 자신이 MLS 최고의 선수라 생각하는가?
즐라탄: 큰 차이로 내가 우위다. 벨라가 그의 전성기를 보내는 중이라면...지금 몇 살인가?
기자: 29살이다.
즐라탄: 벨라는 현재 29살이고 현재 그의 전성기를 MLS에서 보내고 있다. 내가 29살 때는 어디에서 뛰고 있었는지 아는가?
기자: 당신은 유럽에 있었다.
즐라탄: 그래, 그건 큰 차이다.
LA 갤럭시 이적 이후 ESPN과의 인터뷰에서.
즐라탄: 큰 차이로 내가 우위다. 벨라가 그의 전성기를 보내는 중이라면...지금 몇 살인가?
기자: 29살이다.
즐라탄: 벨라는 현재 29살이고 현재 그의 전성기를 MLS에서 보내고 있다. 내가 29살 때는 어디에서 뛰고 있었는지 아는가?
기자: 당신은 유럽에 있었다.
즐라탄: 그래, 그건 큰 차이다.
LA 갤럭시 이적 이후 ESPN과의 인터뷰에서.
팬들이 즐라탄을 원해서 즐라탄을 보여줬다. 이제 가서 야구나 봐라.
LA 갤럭시를 떠나며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긴 글.
LA 갤럭시를 떠나며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긴 글.
바이러스가 즐라탄에게 오지 않으면, 즐라탄이 바이러스에게 가겠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전세계가 대혼란에 빠지자 인스타그램에 올린 비디오에서 한 말. 이 발언과 함께 즐라탄은 코로나 퇴치를 위해 한화 약 2억원을 기부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전세계가 대혼란에 빠지자 인스타그램에 올린 비디오에서 한 말. 이 발언과 함께 즐라탄은 코로나 퇴치를 위해 한화 약 2억원을 기부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가장 완벽한 스트라이커다. 아직 다른 아브라카다브라를 보지 못했다. 마이크 타이슨처럼 힘세고 무하마드 알리처럼 춤추며 이소룡처럼 빠른 사람? 글쎄, 그건 나 말고는 없다.
2020년 7월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자가 자신의 후계자를 묻자 대답한 말.
2020년 7월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자가 자신의 후계자를 묻자 대답한 말.
어제는 음성이었지만 오늘은 양성이다. 하지만 증상 따윈 없다. 감히 나한테 도전할 용기가 생기다니, 좋은 생각은 아닌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선수 정기검진에서 즐라탄도 양성 판정을 받자 트위터에 해당 글을 올렸다. 즐라탄식으로 유쾌하게 표현하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선수 정기검진에서 즐라탄도 양성 판정을 받자 트위터에 해당 글을 올렸다. 즐라탄식으로 유쾌하게 표현하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 동물은 길들여질 수 없다.
코로나 바이러스 완치 판정을 받고 혼자 훈련하는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써놓은 말
코로나 바이러스 완치 판정을 받고 혼자 훈련하는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써놓은 말
공기가 맑군.
코로나 바이러스 완치 판정을 받고 팀 훈련에 복귀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써놓은 말
코로나 바이러스 완치 판정을 받고 팀 훈련에 복귀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써놓은 말
시간이 지나면서 더 완벽해짐을 느끼고 있다. 내가 20세에서 30세 사이의 나이였다면 아무도 나를 막지 못했을 것이다. 어쨌든 지금도 그들은 나를 막지 못하지만.
코로나 완치 후 복귀전 (밀란 더비) 에서 2골을 넣은 후 트위터에 올린 말.
코로나 완치 후 복귀전 (밀란 더비) 에서 2골을 넣은 후 트위터에 올린 말.
밀라노는 왕을 가진 적이 없다. 밀라노는 신을 가졌다.
2020년 10월 밀란 더비 승리 후 밀라노의 새로운 왕이 나타났다는 루카쿠의 트윗에 답하며,
2020년 10월 밀란 더비 승리 후 밀라노의 새로운 왕이 나타났다는 루카쿠의 트윗에 답하며,
바이러스는 나에게 도전했고, 나는 승리했다. 하지만 당신들은 즐라탄이 아니며, 바이러스에 도전하지 마라. 머리를 써라. 항상 거리를 유지하고, 규칙을 지켜라. (마스크를 쓰면서)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코로나 완치 후 본인 인스타그램에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 지지하며 업로드한 동영상의 대사.
코로나 완치 후 본인 인스타그램에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 지지하며 업로드한 동영상의 대사.
네가 프로에서 지금까지 뛴 경기 수보다 내가 넣은 골의 수가 더 많다.[36]
2021년 1월 23일 AC 밀란 소속으로 아탈란타에게 3:0으로 패한 후 공격수 두반 사파타가 페널티킥 없이는 못 이기느냐고 조롱하자.
2021년 1월 23일 AC 밀란 소속으로 아탈란타에게 3:0으로 패한 후 공격수 두반 사파타가 페널티킥 없이는 못 이기느냐고 조롱하자.
나는 경기장에서 내가 맡은 일을 할 뿐이다. 경기 전에 계획을 하지는 않는다. 모든 플레이는 충동적이다. 내 안에는 닌자가 잠들어 있고 39세인 지금도 여러 동작을 할 수 있다.
2021년 3월 5년만의 국가대표 복귀전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2021년 3월 5년만의 국가대표 복귀전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나는 너희 모두가 자랑스러워, 이제 내 부탁을 들어줄래? 챔피언처럼 즐겨. 이젠 밀라노가 AC 밀란의 것이 아니라... 이탈리아가 AC 밀란의 것이니까!
2021-22 시즌 11년만에 AC 밀란이 우승한 이후 라커룸에서 팀원들에게 연설하며[37]
2021-22 시즌 11년만에 AC 밀란이 우승한 이후 라커룸에서 팀원들에게 연설하며[37]
그런 질문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너말고는 다 내가 누군지 알고 있으니까 즐라탄을 아는 사람에게 물어봐.
즐라탄이 누군지 설명해달라는 인터뷰에서.
즐라탄이 누군지 설명해달라는 인터뷰에서.
돈은 중요하지 않다. 많은 돈이 중요하지. 그리고 그 돈은 충분하지도 않다.
중국에서 제안한 1300억의 연봉을 거절한 뒤 한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제안한 1300억의 연봉을 거절한 뒤 한 인터뷰에서.
지금 실컷 야유해라. 나를 볼 수 있는 이 시간이 너희가 1년 중 마주할 큰 순간이니까.
은퇴식에서 자기한테 야유하는 상대팀 서포터즈에게.
은퇴식에서 자기한테 야유하는 상대팀 서포터즈에게.
나는 벤자민 버튼 같다.
밀란과 볼로냐전 승리에서 골을 넣은 후
밀란과 볼로냐전 승리에서 골을 넣은 후
여정은 하나의 꿈과 함께 시작되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꿈 말이다. 나는
말뫼에서 태어났고,
암스테르담에서 성장했으며,
토리노에서 더욱 현명해졌다.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사자가 됐다.
밀란에서 더욱 성장했고,
파리에서 새로운 관점을 얻었다.
맨체스터에서 더욱 강해졌고,
LA에서 재미를 봤다.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고향인
밀라노로 돌아와 평화를 찾았다.'[38]
나는 당신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내가 남기고 싶은 것은 나에 의해 만들어진 모든 새 즐라탄 들이다. (New Zlatans) 사자의 심장을 가진 모든 이들. 눈에 불타오르는 불꽃을 가진 모든 이들.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이해하는 모든 이들.
모든 것에 감사하다.
Mino, 우리가 해냈어! 여정은 끝났어. 놀라운 여정이었어. 너가 보고싶어.
인스타에 남긴 마지막 인사
나는 당신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내가 남기고 싶은 것은 나에 의해 만들어진 모든 새 즐라탄 들이다. (New Zlatans) 사자의 심장을 가진 모든 이들. 눈에 불타오르는 불꽃을 가진 모든 이들.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이해하는 모든 이들.
모든 것에 감사하다.
Mino, 우리가 해냈어! 여정은 끝났어. 놀라운 여정이었어. 너가 보고싶어.
인스타에 남긴 마지막 인사
8.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한 언사
자세한 내용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관련 언사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활동
빠델을 정말 좋아해서 관련 사업까지 한다고 한다. #스웨던 장애인 축구팀에 거액 기부를 하기도 했다. 이들이 지적 장애 월드컵에 출전하는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고 한다. #
낚시와 사냥이 취미라고 한다. #
파올로 말디니, 잔루이지 부폰 등 수많은 선수들과 함께 슬로베니아 자선 축구대회에 출전했다. #
9.1. 저서
- 이브라히모비치, 즐라탄; 라게르크란츠, 다비드 (2011). Jag är Zlatan Ibrahimović (나는 즐라탄이다). ISBN 978-9175032849.
- 이브라히모비치, 즐라탄 (2018). Jag är fotboll. ISBN 978-9174245813
- Luigi Garlando; Zlatan Ibrahimovic (2021). Adrenalina. My untold story. ISBN 9788830901988
9.2. 영화
<rowcolor=#ffffff> 연도 | 제목 | 역할 | 비고 |
2015년 | Becoming Zlatan | 본인 역 | 아카이브 |
2021년 | I am Zlatan | 원작 | |
2022년 | The Soccer Football Movie (미션 축구: 돌연변이를 무찔러라!) | 본인 역 (성우) | |
2023년 | Astérix & Obélix: L'Empire du Milieu | Caius Antivirus |
9.3. 광고
<rowcolor=#ffffff> 연도 | 제목 | 기업명 | 비고 |
2014년 | Winner Stays | 나이키 | |
2015년 | 805 Million Names – Zlatan Ibrahimović | ||
2016년 | Volvo V90 Made by Sweden | 볼보 |
10. 여담
- 메시와 호날두가 탈세를 저지른 것과는 대조적으로 즐라탄은 모범 납세자로 유명하다.
난 연봉의 75%를 세금으로 내는데 올랑드 대통령은 한 게 뭐야? 내가 프랑스 대통령보다 낫다.
잡지 '르 몽드'와의 인터뷰 중
잡지 '르 몽드'와의 인터뷰 중
- 유벤투스에서 첫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한 이후, 너무나 기뻐서 팀 동료들과 술파티를 벌이며 놀다가 깨어나 보니 집의 욕조 안이었다는 썰을 자서전에서 풀었다. 다비드 트레제게가 계속 술을 따라줬다고. 여담으로 그 우승은 칼초폴리 사건으로 인해 박탈당했다.
- 워낙 리그 및 팀을 옮겨다닌 터라 진기한 기록이 있는데,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 세리에 A 데뷔전, 라리가 데뷔전, 리그앙 데뷔전, PL 데뷔전, MLS 데뷔전에서 모두 골을 득점한 바 있다. 이 정도로 리그를 옮겨다니는 것도 드문 일인데다가, 옮기는 리그에서 족족 데뷔전 득점을 했다는 점에서 즐라탄의 클래스를 엿볼 수 있는 진기록이라 할 수 있다.
- 득점에 관한 기록을 한 가지 더 보유하고 있는데, 로케 산타 크루즈, 엠레 벨로조글루, 이동국과 함께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에 걸쳐서 모두 골을 기록한 지구상 단 네 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 위의 기록에서 보듯이 지금까지 클럽에서 15시즌을 보냈는데 13번이나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가히 종횡무진 활약했다고 할만하다. 다만 유럽 클럽들의 왕중왕 전이라고 할 수 있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일명 챔스리그에서만은 우승하지 못하고 세번이나 퇴장을 당하는 등 여러모로 매시즌 부진했다. 이런 챔스와의 악연이 세인들로부터 '챔스 병신'이니 하는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챔스경기 통산 46경기 10골이니 다른 리그에서의 활약에 비해 다소 아쉽기는 해도 자기 몫은 충분히 했다.
- 즐라탄의 어린 시절은 한마디로 개판이었다. 자서전 ‘나는 즐라탄이다’에 따르면 스웨덴의 외국계 이민자들이 모여사는 빈민촌에서 꽤나 불우하게 자랐다고 한다. 뭐 빈민가에서 자란 축구선수가 한 두명이겠냐만은, 가난하게 자랐어도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냈으며 부모님 및 가족이 항상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나 네이마르와 달리 즐라탄은 좋지 못한 가정환경 탓에 지금의 공격적이고 제멋대로인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자서전에 언급된 내용만 봐도 부모님은 국적을 얻기 위해 위장결혼을 했다가 즐라탄이 두 살 때 이혼했으며 그 이후에도 가정불화가 심했다고 한다. 이복 형제, 자매들이 사고 치고 다니고 본인도 도둑질을 일삼는 등 여러모로 복잡한 집안이었다고 한다. 아주 어린 시절, 어린이집 지붕 위에서 떨어졌는데 울면서 어머니에게 달려간 즐라탄에게 날아온 것은 어머니의 귀싸대기였다고 한다. 다만 즐라탄이 조금 자라고 나선 아버지와 함께 지냈으며, 즐라탄에게 축구선수의 꿈을 심어준 것도 아버지였다. 이렇듯 불우한 가정사를 지닌 탓에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무시당하고 손가락질 받은 기억이 있어서 현재도 무시당하거나 별 이유없이 손가락질 당하는 것을 매우 혐오한다고 한다. 즐라탄의 초기 시절인 말뫼-아약스 시절 희귀영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Becoming Zlatan>을 보면 즐라탄의 이러한 모습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데 여기서 즐라탄은 평소에 사람들이 즐라탄에게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는 다소 다른 모습으로 보여진다. 여기서 그는 어린 시절의 영향으로 예민하고 복잡한 내면을 가지고 있고 다소 내성적이고 외로운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탈리아에 와서도 헬레나와 같이 지내기 전에는 언제나 혼자 다녔는데 어느 정도였냐면 저녁은 항상 이케아 내에 있는 식당에서 홀로 밥을 먹었다고 한다.
- 그래도 처음 프로선수가 됐을 때는 여느 사람처럼 설레어하며 고참 선수들이 부담스러웠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이 제2의 아버지라고 생각하며 지냈던 말뫼 구단의 하세 보리 단장에게 이용[39]을 당한 이후, 그리고 네덜란드 시절을 통해 완전히 현재의 성격이 됐다. 그리고 유벤투스에서 다시 그런 마음이 들었으나 그때 감독이었던 파비오 카펠로 감독에게 지도를 받으며 거침없는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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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호나우두 팬이다. 자신의 방에 호나우두의 벽지를 붙여놓고 잡지를 읽으며 사진을 찍는 등등의 모습을 보아 잘 알 수 있는 사실. 그 이유에서인지 즐라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크리스티아누'라고 부른다. 즐라탄에게 RONALDO는 오직
호나우두 한 명이기에. 호나우두가 밀란에서 뛸 시절, 돈신님을 그윽한 눈길로 쳐다보는데, 거기에 눈맞은 돈신님은 머쓱하고 뻘쭘해서 다른 곳을 쳐다보더라. 즐라탄은 훗날 우상인 호나우두와 한 피치에서 경기를 한다는 사실이 너무 감격스러워서 당시에 자신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었는지도 기억이 안난다고 회고했다.
호돈신을 바라보는 매의 눈빛
[40]
- 브라질 출신의 축구선수 막스웰과 아약스, 인테르,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망에서 함께 뛰어 선수생활 대부분을 함께했다.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두 선수는 매우 가까운 사이로 서로 영혼으로 이어져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실제로도 호텔 한 방 쓰는 사이라고 한다. 방에 함께 있을 때는 영화를 보며 껴안고 있기도 한다. 시작은 아약스로 올 때 같이 오면서 서로 안면을 트게 되었는데, 계약 문제로 돈에 쪼들리던 즐라탄이 막스웰의 집에 한 달 동안 얹혀 살면서 친해졌다고 한다. 최근에도 즐라탄 본인이 같이 뛰어본 선수들로 세계 베스트 11을 짰을 때에 당연히 본인은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에 있고 뜬금없이 레프트 풀백 자리에는 막스웰이 있었다. 즐라탄은 세상에서 자신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11살 연상의 와이프 헬레나와 막스웰뿐이라고 말한다. 즐라탄은 자서전에서 막스웰에 대해 'sensitive(세심한)', 'elegant(우아한), 'beautiful(아름다운)' 등으로 형용하며 장점을 늘어놓았다. 막스웰의 단점을 굳이 꼽자면 지나치게 착하다는 것이랄까?라며... 막스웰의 플레이에 대해서는 "파워풀한 브라질선수이면서 감히(!) 아름답게 플레이 할 줄도 안다. 내가 아는 가장 우아한 축구선수이고, 그가 플레이를 하는 것만 그저 지켜보는 것도 즐길정도"라고 칭찬을 늘어놓았다.
- 2010년 친선 경기차 한국에 온 바르셀로나 선수진 중에서 유일하게 바르셀로나 측 관계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성심성의껏 기자들의 인터뷰에 응해주었고 팬들에게도 시종 웃는 얼굴로 친절해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던 바르셀로나 구단과 선수진 중 유일하게 까이지 않았다. 즐라탄은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기에 사람에게 무시당하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잘 알아서 유소년 선수 시절 절대로 팬을 무시하지 않고 모든 팬들을 응대해야겠다고 다짐한 이래 팬들에게 성심성의를 다하는 선수이다. 그런데 의외로 팬레터는 절대로 읽어보지 않는 선수로 유명한데, 그 이유는 "오는 편지가 너무 많다보니 어떤 편지는 읽고 어떤 편지는 안 읽으면 형평성에 어긋나서"라고 한다.
- 즐라탄은 전 소속팀이나 감독을 디스하기로 유명한 선수였다. 유벤투스, 인테르, 바르사 모두 그의 디스를 피해가지는 못했고 때문에 그 팀의 팬들에게 까이는 경향이 있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과르디올라에 대한 디스였다. 자서전 에서 몇 챕터씩 할당해서 과르디올라를 까고 2013년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까는 등 과르디올라라면 입에 거품을 물고 디스한다. 사람들은 에고가 강한 즐라탄 본인의 성격과 팀을 학교처럼 일사불란하게 운영하는 과르디올라와는 상성이 극악이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41]
- 펩 과르디올라와의 갈등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이 바로 본인이 리오넬 메시에게 밀렸다는 것이지만 메시와는 사이가 아직까지도 매우 좋다. 파리 생제르망과 바르사가 챔스에서 만났을 때 메시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바르사 시절에 메시가 즐라탄에게 PK를 양보해주기도 했으며 메시를 칭찬하고 추켜세우는 인터뷰도 많이 했다.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이고 발롱 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다. 이미 여러 차례 상을 받았지만, 또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었다."메시는 마치 플스의 캐릭터와 같다. 메시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축구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사람이다."'라고까지 말할 정도로 메시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막스웰의 증언에 따르면 본인은 즐라탄과 메시 중에 메시가 세계 최고라고 생각하는 데 즐라탄도 자신과 똑같이 생각한다고 한다. # 말 뿐인 것도 아닌 것이, 한창 불화설이 나돌 때도 발롱도르 투표때마다 메시한테 잊지 않고 투표해서 츤데레라 하는 사람도 있었다. # 실제로 메시에게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으로서 언급되었다. # # 그러나 이후 밝혀진 바로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영입되자 메시는 큰 불만을 느껴 문자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 실제로 이브라히모비치가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메시가 중앙 공격수 포지션으로 옮겨가며 이게 성공하자 이브라히모비치의 입지나 폼이 죽은 것으로 볼 수 있다.
- 2012 발롱도르 시상식 후에는 타겟을 바꿔서 "호날두는 항상 메시의 수상을 바로 앞에서 본다. 영광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보다 잘한 선수가 최소한 10명은 됐는데 2위라도 한 걸 다행으로 알아라"라며 그를 조롱하는 인터뷰를 하고 "메시는 발롱을 하나 더 탈 수도 있을 정도로 실력이 있긴 하지만 키가 작잖아ㅋ"라고 저 둘을 동시에 까서 사람들이 뜬금포라고 황당해 했으나 이것조차도 평상시 디스 잘 하는 그의 성격을 이용하여 언론이 지어낸 이야기라는 듯. 본인은 메시나 호날두에 대해 나쁘게 말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래도 각종 인터뷰를 보면 메시가 호날두보다 한 수 위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메시의 첫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하는 즐라탄
- 마찬가지로 의외인 사실이지만, 성깔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주제 무리뉴와도 굉장히 사이가 좋다. 즐라탄 본인이 "난 조제를 위해서라면 그게 사람을 해하는 것이던 무슨 짓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난 조제를 위해 죽을 수 있다. 혹은 (밖에 나가서 아무나)죽일 수 있다"고 인터뷰했을 정도. 사실 맨유에서 재회하기 전까지 즐라탄과 무리뉴가 같이 있던 시기는 2008-09시즌 인테르에서 딱 1시즌뿐으로 오랜 시간을 같이 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그 시기만큼은 즐라탄이 구설수에 오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훗날 즐라탄은 자신의 강한 성격과 자존심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존중했으며 동시에 끊임없는 자극과 동기부여로 멈추지 않는 전진을 이끌어준 사람이 바로 무리뉴 감독이라며 한없는 존경심을 표했고 무리뉴도 인테르를 떠나 바르사로 향했을 때나 지금이나 즐라탄은 세계 최고의 선수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장난기 기질도 닮았는지 2013-14 시즌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 무리뉴의 첼시에 패배했을 때도 인터뷰 도중 난입해서 장난치는 모습을 보이면서 무운을 빈다고 할 정도. 무리뉴 감독이 맨유에 부임하고 나서는 통화할 때 그냥 "그래서 언제 가면 되는거죠?"라는 식이었다고. 이제는 맨유에서 함께하게 되었다.
- 위르겐 클롭이 도르트문트 감독 시절 인터뷰 중일 때 나타나 클롭에게 자신을 언제 데려갈 것이냐고 물었고 클롭은 너 사려면 선수단을 다 팔아야 한다며 농담을 했다. 그러자 즐라탄은 FA로 자신을 데려가라고 말했고 클롭이 리버풀에 왔을 때 많은 리버풀 팬들의 마음을 두근두근하게 했다.
- 여러 팀을 옮겨다닌 선수이면서도 AC 밀란에 대한 애정이 특별히 강렬하다. PSG로 팀을 옮길 때 주도했던 라이올라와 한달 정도 사이가 틀어졌었다는데 즐라탄과 라이올라의 특별한 관계를 생각하면 얼마나 AC 밀란에 대한 애정이 컸는지 알 수 있다. 본인은 AC 밀란 시기를 경력 터닝 포인트로 생각하는듯 하다. 즐라탄이 바르셀로나에서 후반기 부진을 거듭하며 감독과 불화로 최악의 시기를 보낼때 밀란으로 가서 플레이 스타일을 갈아엎으며 다시 인정 받기도 했고, 다시 특별한 선수이자 주인공의 역할을 했기 때문인듯. 그리고 즐라탄 스스로도 AC밀란에 있던 때를 가장 좋았던 시기였다고 회자하기도 한다. 그래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던 AC 밀란으로 엄청나게 늦은 나이에 돌아와 경력을 이어가게 된 부분이 있다. 돌아오기 전까지 즐라탄이 AC 밀란에서 뛰었던 시즌은 단 두시즌이었기에 이 정도의 애정은 상당히 독특한 편. 게다가 유벤투스와 인테르를 모두 거친 선수이기에 더욱 특이하다고 할 수 있다.
- 축구 선수 중 드물게 국내에서 이름으로 통하는 사나이. 대개의 축구 선수들은 웨인 루니의 루니, 리오넬 메시의 메시, 하비에르 사네티의 사네티, 아르연 로번의 로번(로벤) 등 성으로 불리지만 즐라탄은 즐라탄으로 통한다. 이유야 알다시피 성이 이브라히모비치로 발음도 어렵고 길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아약스 초창기 이 성이 싫어 유니폼에 Zlatan이란 이름으로 붙이고 나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약스 생활 후반기에 아버지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Ibrahimovic로 마킹을 바꿨다.[42] 즐라탄이라는 이름은 보스니아어로 ' 황금'이라는 의미이다.
- 라파엘 판데르파르트와의 불화로도 유명한데, 이것은 그들이 아약스에서 같이 뛰던 시절 국가대표 친선경기로 만났을 때 반 더 바르트가 즐라탄이 자신을 고의로 부상을 입혔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팀 전체가 네덜란드 출신들은 판데르파르트 편을, 외국인 출신들은 즐라탄 편을 들면서 갈라진 적도 있다고 한다. [43]
- 국내에서는 대구광역시의 누군가가 '이브라히모비치'로 개명을 신청하였으나 기각되었다. 재판부는 결정문을 통해 "개명을 허가할 만한 이유가 인정되면 원칙적으로 개명을 허가해야 하나 주변 사람들에게 국적에 대한 혼란을 줄 수 있고 누가 들어도 외국인이라고 착각할 만한 이름이기 때문에 개명을 허가할 수 없다"고 한다. 참고로 저 사람 외에도 가수 정준영이 이브라히모비치로 개명을 고려했다고 1박 2일에서 밝혔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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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닮은꼴로 유명하다. 둘 다
장신이다.(신현준 184cm, 즐라탄 195cm) 특히
코가 비슷하다.
신현준과 즐라탄을 합성한 사진도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그냥 닮은꼴 정도의 유머가 아니라 대표적인 밈이고 즐라탄=신현준 밈은 그냥 스포츠에 관심있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연예가중계에서도 "신현준씨, 브라질 월드컵에 나갔었어요?" 라면서 농담을 했을 정도였다. 러시아 월드컵 때도 한국이 스웨덴과 같은 조가 되자 "빨리 머리 기르고 러시아로 가서 스웨덴 대표팀에 몰래 끼어들어라" 같은 농담까지 나왔을 정도였고 이에 신현준 본인도 "국민 여러분께서 원하시면 정말로 머리를 기르고 러시아로 가겠습니다!!" 라고 드립을 치면서 재미있어했다. 하도 여기저기서 신현준에게 즐라탄을 닮았다는 밈을 알려주자 신현준은 그저 재미있어하면서 웃기만 했고 결국 신현준은 진짜로 즐라탄을 사칭하면서 흉내내는 기믹으로(...) FIFA 모바일 게임의 CF까지 찍었다. # 처음에는 농담조로 "자존심이 상한다" 같은 반응으로 즐라탄을 흉내내는 기믹 CF 제의가 들어왔을 때 안 찍으려고 했지만 나쁜 의미가 아닌 재미있는 밈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찍은 듯 하다. #
즐라탄 본인도 신현준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것인지, 그의 인스타 스토리에 방문한 흔적이 발견되었다.
- 같이 국가대표로 뛴 골키퍼였던 안드레아스 이삭손과 같은 날에 태어났다.
- 인터 밀란 시절 발로텔리가 즐라탄을 놀려먹은 뒤 화장실로 튀어 문을 잠근 뒤, 참다참다 변기통 위에서까지 놀려먹자 빡쳐서 발로텔리가 있는 화장실 칸 문짝을 부숴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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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자동차 애호가이다. 꽤 후덜덜한 자동차 콜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속 325km로 경찰차 달고 도로를 질주 해봤다고 하는걸 보면 본인도 어지간히 그 스릴을 즐기는 듯. 참고로 전세계에 399대밖에 없는
엔초 페라리를 갖고 있다. 이 엔초 페라리는
유벤투스 이적 당시 이적 조건으로 엔초 페라리 제공을 걸어서 그 조건으로 받은 것이다. 유벤투스의 대주주인 아녤리 가문이 페라리를 보유한
FCA의 소유주였기에 가능한 협상이었지만, 아무리 그렇다 쳐도 유벤투스 측에서는 엔초 페라리의 재고가 당시 단 세 대만 남은 상태였기에 난색을 표했다. 그 이유로 유벤투스는 중고 엔초로 퉁칠려고 했는데 즐라탄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신차를 주지 않는 한 협상 불가를 고수했고 차후엔 직접 유벤투스 회장단과 협상을 시도해 평생 중고로 팔지 않는 조건으로 페라리를 획득하게 된다. 그만큼 유벤투스가 즐라탄을 원했다는 일화이기도 하다. 엔초 페라리 이외에도 노란색
라페라리의 오너이기도 하다.
#
# 또
포르쉐 918 스파이더의 오너이다.
파일:external/1.bp.blogspot.com/IbrahimovicFerrari.jpg
- 자신이 탑클래스임을 3인칭화로써 표현하는것으로 유명하다.
- 2014년 2월 24일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PL에 뛰었다면, PL 수비수을 파괴해버렸을 것”이라는 발언을 하였다. 이는 자존심 센 영국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논쟁이 되었다. 그런데 본인은 트위터로 이러한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현지 축구팬들의 투표에서 63%가 긍정의 표를 던져 그의 클래스를 인정했다.
- 헌데 이렇게 거침없는 언변, 상대방에 대한 디스, 다혈질적인 성격과 과격한 행동 때문에 사생활이나 바깥생활에 대해서 구설수에 오를 법한데 이 사람 신기하게도 바깥에서는 매우 조용하고 착한 편이다.[44] 몇몇 다른 선수들처럼 전혀 방탕하거나 문란한 적도 없이 언제나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지금 현재는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는 가정적인 사람이라고 한다. 그래서 옛날부터 인간관계의 문제가 있었을 뿐, 타 감독, 스태프, 선수들은 모두 그를 높이 평가했다. 심지어, 갓난아기 때부터 부모님의 이혼을 겪고, 어머니에게 전혀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음에도 부모님을 안 좋게 생각하긴 커녕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며, 주택까지 선물해주었다는 것을 자서전에서 밝혔다.
- 지적 장애인 축구단에게 거금을 기부한 것이 알려졌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 지적장애인 축구단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출전비용을 대기 위해서 유명선수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각종 스포츠 물품을 판매하려고 즐라탄에게 전화를 하여 혹시 유니폼을 줄수 있냐고 물으니까 "그러지 말고 계좌번호를 알려달라. 내가 모든 비용을 다 대겠다"며 한화로 약 5,300만원에 달하는 돈을 기부하였다. 그러면서 축구는 남녀노소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평등한 스포츠가 되어야 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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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 빠진 듯 하다.
- 모바일 게임 Zlatan Legends 런칭과 함께한 sportbible과 인터뷰에서 같이 뛴 선수 중 가장 뛰어났던 재능을 선택해주라는 질문에 前 인테르 소속 공격수 아드리아누를 뽑았다.
- 자서전 '아이 엠 즐라탄' 기초로 한 전기 영화가 제작된다. 즐라탄도 영화 기획에 참여한다. 초기 말뫼의 초기 성장기와 유럽 클럽의 이야기를 같이 그릴 것으로 보인다.
- 2019년 경 리더십 관련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 여름 PSG를 떠난 뒤부터 팀내 파벌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났고, 2018년 3월 맨유를 떠난 뒤로는 맨유의 젊은 선수들과 몇몇 베테랑 선수들도 감독과 불화를 일으키거나 주급 문제, 프로의식 등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47] 즐라탄이 그라운드 위에서 성격만 거칠 뿐, 일상에선 대인배스럽고 배려심 넘치는 성격을 보여주다 보니 실제로 어린 선수들에게 높은 카리스마를 보여 주었을 것이다. 또한 당시 팀 내에서 몇 몇 선수들을 제외하면 가장 나이가 많은 고참이기도 하였으니.
- 2019년 여름에 자신의 SNS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팀의 사진을 올렸는데, 골키퍼부터 공격수까지 열한명 모두 즐라탄이다. 그러곤 캡션에 한다는 말이: "이제 감독을 뽑을 일만 남았군. 그 감독이 즐라탄일 수도 있다". 직접 보자.
- 2019년 10월 고향인 말뫼에 3m 짜리 전신상이 건립되었는데 11월에 즐라탄이 친정팀인 말뫼 FF의 라이벌 함마르뷔 IF에 투자해 대주주가 되자 말뫼 FF의 팬들의 비난여론이 들끓면서 애먼 동상에 화풀이를 시작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을 지르고, 코가 베이고, 얼굴에 봉지를 씌우기도 했으며 오른팔에 변기 커버가 걸렸고, 발목 절단 시도가 발각되는 등 온갖 수난을 당하다 끝내 2020년 1월 초에 발목이 완전히 절단되었다. 보도기사 결국 2020년 5월 중순에 말뫼시에서 철거를 결정했다. 현재 동상은 따로 보관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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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2019년까지의 득점 순위에서 7위를 차지하였다.
2010년대 득점 순위
- 엑스박스를 상당히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PS2와 PS3도 즐겼다고. 가장 좋아하는 건 콜 오브 듀티. 그의 자서전에도 엑스박스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데, 스트레스를 풀기에 딱이라고 한다. 그래서 새벽 5시까지 게임을 하다가 이래서는 안될 것 같아서 밤 10시 이후로는 게임을 안한다고 한다. 팀 동료들에게 엑스박스 원을 돌리기도 하였다. 언론에서 뭐 다양한 이야기를 하였지만 그저 게임을 같이 하고 싶었던 것 아닐까 싶다. 에이전트인 라이올라와 같이 게임을 할 때도 많다. 온라인게임을 하다가 만난 게이머가 '한정판 시계가 구하고 싶은데 대기자가 넘 많아'라고 하니 '나 구할 수 있는데, 다음달 스톡홀롬 호텔로 와 구라 아님' 이라고 한 뒤 구해줬다고 한다. 그 게이머와는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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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도 그의 게임 사랑은 잘 알려져서 파리에서 뛰고 있을 때 엑스박스 원의 프랑스 광고 모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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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준 2017년
8월 18일 자신의 이름을 딴 즐라탄 레전드라는 게임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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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벌어지는 드리프트볼이라는 전우주 스포츠에 지구의 대표로 납치되어 플레이하는 스토리. 그리고 다른 플레이어들은 평행세계의 즐라탄이라는 설정이다. - 2018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갈 당시 유벤투스로 가는 건 도전이 아니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로 가는 건 도전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그는 "도전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나에게 도전은 그 팀에 들어가 높은 곳으로 이끄는 것이다. 그게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그 후 2019년 AC 밀란으로 돌아온 즐라탄은 도전이 무엇인가를 손수 보여주게 된다.
- 2020년 1월 LA 갤럭시에서 AC밀란으로 이적시 구단측에서 제시한 18개월 계약을 거부하고 6개월 단기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결국 2020년 12월 4일 기준으로 리그 최다 득점, 최다 공격포인트, 최다 슈팅을 뽐내는 대활약을 통해 자신을 보여주고 있다.
- 즐라탄의 에이전트는 2020년 12월 그와 일하면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이 LA 갤럭시의 제안을 받아들여 유럽이 아닌곳에서 시간을 낭비하게 된 것이었고 즐라탄의 은퇴는 5년 뒤에 해도 좋을 것 같다고 팔불출 발언을 했다. 그리고 즐라탄이 UEFA 회장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발언했다.
- 2021년 3월 첫째주에 열린 제70회 산레모 음악제에 공식 초청되어 모든 일정에 참석했다. 그러나 가는 길에 교통체증이 있자 고속도로에 들어가서 히치하이킹으로 밀라니스타의 바이크를 얻어 타고 제시간에 참석했다. 그러나 고속도로에서 히치하이킹은 도로교통법 위반이라서 벌금을 냈다.
- 2021년 10월 23일 볼로냐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다. 이 날 기록한 자책골은 세리에A 최고령 자책골이다.
- 호주의 수영스타 이안 소프랑 굉장히 닮았다. 얼굴 뿐만이 아니라 신체스펙도 비슷하며 나이도 한 살 차이다.
- 한때 중국에서 1300억의 연봉을 제안 받았으나 거절했다. 이유는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 존나 많은 돈이 중요한 것이고 1300억은 적은 돈이라고 하였다.
- AC 밀란으로 컴백한 후 거의 모든 선수들이 인터뷰를 할 때마다 언급할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한다. AC 밀란 선수들이 대체로 어리고 경험이 적은 편이라 즐라탄의 태도와 조언에 상당히 영향을 받는 듯 하다.
- 영화배우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2021-22 세리에 A 17R 우디네세전에서 5대리그 통산 300골을 넣었다. 세리에 A 154골, 리그앙 113골, 라리가 16골, 프리미어 리그 17골을 기록하였다. 이게 대단한 이유는 즐라탄은 1981년생으로 2022년 기준 40대에 현역으로 뛰는 노장이라는 것이다.
- 위의 여러 일화들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에이전트였던 미노 라이올라와는 고객과 에이전트 관계를 뛰어넘어 절친한 사이였다. 아약스에서 같이 뛰던 유망주 시절 막스웰이 에이전트가 라이올라이기도 해서 그 셋은 여러모로 뗄레야 뗄 수 없던 관계. 2022년 4월 라이올라가 위독하다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자 시즌중임에도 직접 그를 찾아갔고, 그의 임종을 지켜 본 유일한 라이올라의 고객이었다고 한다.
- 2021-22 시즌 밀란에서 우승한 후 라이올라에게 트로피를 바친다고 했다. 이 트로피는 그가 없이 이뤄낸 첫 트로피라고 언급하며 사실 유럽으로 돌아올때 나폴리랑 근접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즐라탄은 라이올라에게 변화를 만들려면 어디 갈 수 있냐고 물었는데 너만이 밀란을 구할 수 있다고 말에 밀란행을 결정했다고.
- 2021-22 시즌 우승이 목전에 있을 무렵, 구단 버스를 타고 홈 팬들과 함께 우승을 자축하던 중, 기쁨에 겨워 버스 앞유리를 손바닥으로 쳤는데, 얼마나 강하게 쳤는지 앞유리에 금이 갔다.
- 2022년 9월, 즐라탄은 자신보다 강한 선수가 나와야만 은퇴를 하겠다며, 은퇴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관련 기사
- 2022년 9월, 인스타를 통해 아스테릭스 & 오벨릭스:미들 킹덤이라는 영화에 출연하게 됨을 밝혔다. 이 영화에서 즐라탄은 켄투리오라는 로마군 장수 역할을 맡는다.
-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예언을 했다. 하나는 지루가 최고의 활약을 할 것이라는 것. 또 하나는 메시가 월드컵 우승할 것이라고 예언했고 모두 맞았다.
- 2022-23 시즌 2월에 훈련 중 U-18 선수인 자신의 아들 막시밀리안과 팀내 연습경기를 가졌다.
- 축구 외의 좋아하는 스포츠로 빠델이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딴 Padel Zenter라는 브랜드로 상당한 규모의 경기 시설을 설치 운영 중이다.
- 2024년 8월 2일 뉴욕 양키스 홈구장에서 시구를했다.
10.1. 태권도
이브라히모비치는 태권도 검은띠 유단자다. 어려서부터 태권도를 시작해서 17살에 태권도 검은띠를 땄고, 유소년 시절 거칠 것 없는 성격으로 인해 구단과 불화가 있었을 때에는 진심으로 축구를 그만두고 태권도 선수가 될 생각까지 했다. 2010년에는 이탈리아 태권도 대표팀으로부터 명예 검은띠를 받기도 했다. 그의 두 아들도 태권도를 수련했다.-
맨유로 오는 날, 즐라탄 짐에서 태권도 가방이 발견되었다. 즐라탄의 자서전을 보면 10대 초중반 축구가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하키 선수로 전향하려고 했으나 장비가 비싸서 포기했고 그 이후에는 태권도가 더 쿨하다고 태권도 선수를 하려고도 했다.[48]
10.2. 즐라탄 밈
2022년부터 즐라탄에 척 노리스 밈을 인용하는 즐라탄 드립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유튜브나 축구 관련 커뮤니티 등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드립으로 즐라탄과 관련된 게시물이면 무조건 나오는 드립이다.즐라탄의 겉멋과 강한 자존심으로 인한 캐릭터성에서 파생된 드립이며, AC 밀란이 2021/22 시즌 세리에 A를 우승했을 때 화제가 되었던 즐라탄의 우승 연설 영상이 퍼졌을 때 유행을 탄 드립으로 보인다.[49] 국내, 해외 가리지 않고 사용되고 있으며 즐라탄을 거의 축구의 신이 아닌 아예 이 세계의 창조주로 추앙하는 드립이다. 이런 즐라탄 밈들을 보면 즐라탄이 세계를 창조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추앙글이다. 척 노리스 밈급으로 너무 많아서 찾는 시간이 부족할 정도이다. 그나마 한 번에 보려면 즐라탄 밈 이상형 월드컵을 하는 것이 좋다.
10.3. 게임에서
자세한 내용은 호즐메 문서 참고하십시오.FM 유저들에겐 일명 지랄탄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FM 2006 시절 사기적인 능력 덕에 붙은 별명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일단 포지션이 ST가 아닌 CF인데 즉 프리 롤도 소화할 수 있다는 뜻이고, 잘 쓰는 발이 오른발이라는 것은 즉 오른발만 잘 쓰기 때문에 왼발에 가야 할 능력치가 기술 쪽으로 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사실은 능력치가 기술로 가는 것보다 양발이 되는 것이 훨씬 좋다.[50]
거기다가 기술적 능력을 보게 되면 키가 195cm나 되는 인간이 플레이는 메시처럼 한다. 또한 쓸데없이 장거리 스로인이 16이나 되어 총알 스로인 선플만 찍으면 로리 델랍의 스로인을 직접 구사할 수 있고(단 FM 2006 때는 총알 스로인 선플이 존재하지 않았다. 공식적으로 생긴 건 FM 2010 때부터다. 즉 어빌 낭비일 뿐) 골 결정력과 헤더 둘 다 최정상급이라 올려주든 깔아주든 다 받아먹는다. 정신적 능력 부분으로 가 보면 공격 위치 선정이 20이라 인자기도 울고 갈 정도이고 나머지 능력도 수비 위치 선정만 빼면 도대체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토 나오는 수준이기 때문에 지랄탄이라는 별명이 붙을 수밖에 없다. 특히나 피지컬 부분을 보면 인간의 피지컬이 아니다. 말하자면 호날두와 메시를 합쳐놓은 것보다 더 한 놈이다. 즉 플레이하는 감독 마음대로 메시처럼 쓸 건지 호날두처럼 쓸 건지 선택이 가능하다(...).
그야말로 FM 최고의 개캐. 그렇기에 당시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던 아드리아누와 함께 '아들탄' 투 톱으로 불리며 많은 FM을 비롯한 축구게임 유저들의 공격수를 담당했다.[51] 이것이 즐라탄의 인테르 이적으로 현실화되었으나 06-07시즌부터 아드리아누의 실축 기량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PES6, 위닝일레븐 2007에서밖에 빛을 발하지 못하였다. 이쯤 되니 컴퓨터가 잡아도 흉악한 공격력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전반전을 3대 0으로 끝내서 다 이겼군 하고 있는데 후반전에만 혼자서 4골을 박아 기어코 역전패를 안겨주는 그야말로 지랄같은 원맨쇼를 보여준다. FM 2006 시절엔 그냥 시즌을 돌려도 5~60골 정도는 기본으로 찍어주고 30골 정도면 전술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52]
최전성기였던 2010년도에 발매된 위닝일레븐 2011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를 능가하는 최고의 사기캐로 군림하였다.[53] 메시는 스피드, 드리블에 특화되어 있어 피지컬이 매우 부실하고[54], 호날두는 즐라탄보다 나은 점이 스피드뿐이었다.[55][56] 속도가 80중후반, 피지컬은 피칠갑이 되어있어서 상대 수비수가 오히려 튕겨나가고, 슛정확도,슛파워도 높은지라 중거리슛도 찼다 하면 들어갈 정도. 실제로 2010년 여름 이적시장이 일부 반영된 FC 바르셀로나는, 다비드 비야, 즐라탄, 메시라는 희대의 사기 3톱을 선보일 수 있었다. PES 2013에서도 여전히 위력적인 모습을 과시, 파리 생제르망이 PES에서 손꼽히는 강팀인 주된 이유로 군림하고 있다.
위닝과 비슷하게 즐라탄이 많이 관심을 받는 게임이 바로 피파 온라인 3. 전작들에서도 많은 관심이 있었으나 피파 온라인 3에서는 몸싸움 능력의 중요도가 올라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취급받는다. 몸싸움과 슈팅 능력 뿐 아니라 드리블 기술과 속도/가속도도 출중하여 수비수 서너명 달고서도 골을 만들어내는 모습은 가히 충격적인 수준. 능력치가 고루 좋기에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써도 좋고 2선에서 수비수를 뚫어내는 역할로 써도 좋다. 게다가 2013년 11월에 이루어진 패치에서는 속도와 골 결정력 등이 버프를 받아서 유저들을 또 한 번 충격에 빠뜨리더니, 2014년 8월 말 2011시즌 업데이트로 출시된 11즐라탄이 상당한 사기캐라 유저들은 그저 충공깽.[57] 그리고 09시즌 즐라탄도 11시즌과 더불어 가장 많이 쓰이는 시즌으로 쌍벽을 이루었다. 그러다 2015년 11월 뉴 임펙트 엔진 업데이트 이후 단순히 몸싸움 만으로는 게임을 하기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큰 키에서 나오는 제공권과 그 피지컬에서 보기 힘든 뛰어난 체감 등의 장점으로 여전히 가장 많이 쓰이는 선수로 군림했다.
하지만 이후 라이선스 문제로 인한 생성제한으로 시즌카는 점차 잘 쓰이지 않게 되었으며, 월드베스트는 더 좋은 선수들이 연달아 나오며 가성비 선수로 전락했다. 그러나 더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온 2018년이 되어서도 그 성능은 어디 안가는지, 월드베스트 시즌은 피파온라인3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순위경기 1000위 이내 랭커들이 많이 쓰는 포지션 별 선호선수 목록에서 보일 정도로 여전히 많이 쓰이는 편이다.
다만 축구 게임들의 특성상 즐라탄의 유연한 발리슛들은 구현을 못 하고 그냥 발리 수치가 높은 정도로만 책정된다. 호나우지뉴와 비슷한 케이스.[58]
후속작인 피파 온라인 4에서도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준수한 성능으로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동 포지션에서 호날두와 호나우두가 워낙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기에 이전만큼의 위엄은 보이지 못하지만, 저 둘에 밀리지 않는 강력한 슈팅과 유연한 드리블 및 연계, 무엇보다도 호날두와 호나우두가 가지지 못한 압도적인 피지컬을 무기로 삼아 즐라탄의 매력에 빠진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피지컬 온라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피지컬의 중요도가 온라간 피온4이다 보니 속도가 뒤떨어져도 195cm의 압도적인 제공권, 건장한 수비수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몸싸움, 호날두 부럽지 않은 묵직한 슈팅, 게임의 묘미를 더해주는 화려한 개인기와 발리슛은 실축에서 나이를 잊은 활약을 보이는 즐라탄을 구현해 낸 듯한 모습이다.
아쉽게도 시간이 점점 갈수록 수요도가 줄어들고 있는데, 이유는 피파 온라인 4 메타가 침투 메타로 변화되어가며 속도가 느린 즐라탄의 수요가 많이 떨어졌다. 일단 신규 클래스가 출시되어야지 속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오랫동안 신규 클래스가 나오지 않음에따라 다른 선수들에 비해 경쟁력이 약화되었고, 그로 인해 예전과 같은 명성은 지니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슛과 피지컬이 뛰어나며 헤더가 안정적이기에 어느 정도 수요가 있는편.
그리고 FIFA 21 39세 축구선수 중 가장 높은 능력치인 83을 받았다.
11. 사생활
11.1. 종교
2017년에는 자신을 가톨릭 신자라고 표현했는데, 이러한 점들로 보아 이중신앙을 믿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59] 인스타그램에 교황과 사진을 찍으며 종교적인 게시물을 올리는 등 가톨릭 성향이 강한 행보를 보였다.[60]독실한 가톨릭 신도인 어머니를 따라 즐라탄 또한 가톨릭 신자라고 한다.
11.2. 가족
아버지 세피크 이브라히모비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회주의 공화국 출신의 무슬림이다. 그는 1977년에 스웨덴으로 이민을 갔다. 어머니는 주르카 그라비치이고 크로아티아 사회주의 공화국 출신의 가톨릭 신자이다. 둘은 스웨덴에서 처음 만나 결혼하였다.[61]형제로는 삽코 이브라히모비치, 알렉산더 이브라히모비치가 있다. 자매로는 사넬라 이브라히모비치, 비올레타 이브라히모비치가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세에 결혼했다. 아내 헬레나 세예르는 1970년 8월 25일 스웨덴 린데스버그에서 태어났다. 이브라히모비치의 장인으로는 잉게마르 시거, 장모로는 마르가레타 시거가 있다. 세예르의 형제자매로는 헨릭 시거와 카린 시거가 있다.
장남 막시밀리안 이브라히모비치는 2006년 9월 22일 스웨덴 룬드에서 태어났다. 즐라탄은 인터뷰에서 막시밀리안이 여자친구와 손을 잡고 즐라탄 앞에 서있는 사진을 항상 간직하고 다닌다고 한다. 그 막시밀리안의 여자친구는 막스웰의 딸이다.
차남으로 빈센트 이브라히모비치가 있다.
스톡홀름 외스터말스 지역 태권도 클럽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아들이 태권도 대회에 나가 각각 동메달과 금메달을 따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그 중 140여명이 참가한 대회에 출전한 빈센트는 처음과 두번째 대결에서 모두 20점을 따내 판정승을 거뒀고 세번째 대결에서는 KO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브라히모비치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때문에 대회에는 참여하지 못했다.[62]
2020년 8월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백만 명인 이탈리아의 1991년생 세리에 A 리포터 딜레타 레오타와 식사를 하면서 스캔들이 터졌다. # 그러나 9월 인터뷰에서 그녀가 바쁜 사람은 내 취향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일단락되었다.
장남 막시밀리안이 AC 밀란과 계약하면서 프로 축구선수가 되었다. 선수 생활은 산하 클럽 밀란 푸투로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
[1]
Zlatan Ibrahimović: Stats, age and bio, AC Millan, 2023년 6월 5일 발췌,
URL (아카이브)
[2]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
[3]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4]
2020년 은퇴 번복 이후 사용
[5]
프리시즌
[6]
2012-13 시즌 전반기
[7]
루카쿠에게 9번 양도
[8]
2019-20 시즌
[9]
아들 막시밀리안 이브라히모비치가 골라주었다. @ACMilan, AC Milan, "Interview | Zlatan Ibrahimović: "Confident, hungry and determined"", 유튜브, 2020년 1월 3일,
URL
[10]
알스벤스칸, 에레디비시, 세리에 A, 라리가, 리그 1, 프리미어리그, MLS.
[11]
말뫼, 아약스, 유벤투스,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 AC 밀란,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LA 갤럭시.
[12]
선천적으로 신체가 매우 유연해서 가능했던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저걸 어떻게 하나 싶은 수준의 아크로바틱한 골들을 상당히 많이 기록했다.
[13]
이 때문에 인테르에서 세 시즌 연속 챔피언스 리그 16강 탈락을 했고, 바르사에서도 후반기에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졌으며, 밀란으로 이적한 2010-11 시즌에도 후반기에 득점력이 급격히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14]
군나르 노르달과 쌍벽을 이룬다.
[15]
비록 당시 리그 1의 UEFA 리그 랭킹이 6위였다지만 30대의 초중반의 나이에 유럽 상위권 리그에서 이만한 활약을 한다는건 분명 대단한 일이다. 이브라히모비치 개인의 평가가 가장 크게 올라간 것도 바로 이 시기.
[16]
2012-13 시즌에는 7도움으로 도움왕을 차지했고 8강에서 바르사에게 탈락했을 때 팀이 기록한 3골에 모두 관여했다. 또한 2013-14 시즌에는 10골을 넣어 득점 2위에 올랐고 2015-16 시즌에는 16강에서 첼시를 상대로 3골에 모두 관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렇듯 PSG에선 에이스로서의 이름값을 했지만 팀은 4년 연속 8강에서 탈락했다.
[17]
그냥 능력이 없던 게 아니라 능력에 비해서 큰 경기에서 못 해준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1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주니오르,
킬리안 음바페,
데이비드 베컴,
호나우지뉴,
마르셀루,
카림 벤제마에 이은 9위.
[19]
발롱도르 후보로 11번이나 선정되었는데 이는 메시, 호날두, 말디니, 크루이프, 베켄바워, 벤제마 다음으로 많은 횟수이며 부폰과 동률이다.
[20]
즐라탄 외에는
호나우두,
안드리 셰브첸코,
티에리 앙리,
사무엘 에투,
다비드 비야,
루이스 수아레스,
카림 벤제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정도가 주로 거론된다.
[21]
2010년에 폐지.
[22]
Étoile d'Or
[A]
[24]
호날두가 본인 이니셜을 딴 속옷 브랜드(CR7)를 운영하는 걸 노렸다.
[25]
사실 훗날 나온 자서전에 밝힌 바에 의하면 잘못된 말이고 실제론 입단 트라이얼을 볼 필요가 없다고 구단에서 평가해서 굳이 사람모을일 없다고 해서 안 봤다고 한다. 즉 실상은 "즐라탄에게 오디션은 필요없다고 한다"라는 늬앙스의 말이었다고. 다만 며칠뒤 이때 벵거 감독이 '실력을 보지 못해서 영 의심스럽네~' 라는 농담을 하자 발끈해서 내뱉은 말이 "지금 입이 떡 벌어지게 해줄테니 당장 축구화를 가져와라"였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당시만 해도 유럽 변방 리그에서 뛰는 17살 꼬마가 당시 축구계의 혁명가이자 세계 최고의 감독중 하나였던 벵거에게 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것도 상당히 패기가 넘친다.
[26]
축구 잡지 포포투의 취재에 따르면 사실은 이 당시에 말뫼의 이사진이었던 하세 보리가 즐라탄에게 아스날의 입단 테스트 경기에 출전하지 말라고 조언했고, 벵거에게도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하고 싶어하든 말든 상관없다고 통보했다고 한다.
[27]
참고로 이 여자친구는 현재의 파트너가 아니다. 과거 약혼했던 다른 여자에 대해 즉석에서 내뱉었던 말이 잘못 전해진 것이라고 한다. 그녀의 이름은 미아(Mia)이며 나중에 아약스 시절 초기 힘들었을 때 다시 연락을 걸기도 했다 한다. 지금은 친구처럼 지낸다고(포포투 11월호 출처).
[28]
이후에 기자가 과일로 무슨 묘기를 부릴수 있는지 묻자, "오렌지를 집어서 껍질을 벗긴 후에 입에 넣어 먹으면 됩니다. 그럼 몸에 좋은 비타민도 섭취할 수 있어요" 라고 말했다.
[29]
이탈리아어 자막 있음
[30]
출처
[31]
28초부터
[32]
이 인터뷰는 한국에서 '첼시 아기들이 날 불쾌하게 했어'라는 헤드라인으로 옮겨졌다.
한국어 번역 기사
[33]
덴마크 팬들이 스웨덴을 꺾어서 즐라탄을 은퇴시키겠다고 도발하자 맞받아친 것이다. 은퇴를 뜻하는 단어가 리타이어임을 이용한 언어유희.
[34]
그리고 무투는 즐라탄에게 "아니야, 즐라탄 넌 세계 최고야"라고 말해줬고 즐라탄은 그제야 잠을 청했다고 한다.
[35]
참고로 위에 대화는 전반 종료 이후 3:0으로 PSG가 리드하고 있을 때 하프타임에 벌어졌는데, 이후 후반전에서 4골을 넣으며 판데르빌을 데꿀멍시킨다.
링크
[36]
즐라탄은 당시 544골을 기록하고 있었고 사파타는 국대 경기까지 합쳐서 389경기를 뛰었다.
[37]
이 장면은 은퇴식 중 헌정 영상에도 수록되었다.
[38]
유벤투스와 바르샤 시절 사이에 뛰었던
인테르 시절은 생략했다. AC 밀란에서 은퇴하는 입장에서
같은 지역 라이벌 관계인 인테르를 언급하기는 좀 뭐했던 것으로 보인다.
[39]
에이전트는 다 사기꾼이라고 말하고 다녔으며 아약스와의 계약 당시 단장만 믿고 계약을 체결했다. 나중에 보리 단장이 이적료는 최대한 높게 연봉은 최대한 적게 계약하여, 본인이 아약스에서 가장 급여가 적은 선수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그를 매우 싫어한다. 자서전에서 이용당한 것을 처음으로 알았던 시기의 파트 제목은 하세 보리를 용서할 수 없다.이런 짓을 해서는 안 된다.였다. 이 때 입단한 날 만난 적이 있던 막스웰의 집에 급여가 나오기까지 3주 간 같이 지내면서 버티게 된다. 또한 이 때 막스웰을 통해 알게 되면서 즐라탄이 고용한 에이전트가 바로
미노 라이올라다.
[40]
이 짤방에 대해 자서전에서 설명한 바 있는데, 인테르에 갓 들어온시기에 밀라노 더비에서 우상인
호나우두를 마주보고 있다는 것에 너무 감격하여 어쩔수 없었다는 말을 했다. 호나우두는 이 당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AC 밀란으로 겨울 이적시장에 합류했다. 경기는 호나우두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줄리우 히카르두 크루스와 즐라탄이 각 각 1골을 넣으며 2:1로 인테르가 역전승했다.
[41]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에서는 선수들이 땅에 발을 붙이고 지내지/즐라탄: 그건 당연하잖아요?/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에는 훈련장에 차를 타고 오는 선수가 없다는 말이다!/즐라탄: '정말 쓰레기 같은 얘기였지' - I'm Zlatan Ibrahimovic' 中. 이 내용은 주간 서형욱에서 짧은 드라마 형식으로 방송한 적이 있다.
[42]
단 프로 에볼루션 사커 같은 게임에서는 Z.Ibrahimovic 혹은 Ibrahimovic로만 표시되기때문에 위닝 등에 익숙한 팬들사이에서는 이브라히모비치, 줄여서 이브라 라고 불리기도 한다. 게임 내 중계 음성에서 공을 넘겨받았을때도 이브라히모비치라 부른다. 이브라히모비치라는 성은
무슬림 이름인
이브라힘(Ibrahim)에서 따온 것이다.
[43]
즐라탄 본인은 자신의 자서전에서
라파엘 판데르파르트를 비난하며 고의적으로 태클을 한게 아님에도 판데르파르트가 자신을 음해하기 위해 언론 플레이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훈련장에서 자신이 고의가 아니라고 한번 더 판데르파르트에게 이야기하여 알았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썼다. 당시 상황(
관련영상)을 보면 고의적이라는 시각도 있으나, 공을 뺏으려는 바르트의 경로를 몸으로 막으려다 몸에 균형을 잃어 본의 아니게 태클이 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이 즐라탄 문서는 여러 차례 관리되어서 시각이나 주장이라는 애매한 용어를 사용하나, 굳이 이 용어에 맞춰서 설명해 주자면 즐라탄 팬페이지 같은 곳을 제외한 다른 인터넷 축구 공간에서 이 사건을 언급하면 십중 팔구의 확률로 빼도 박도 못한 고의라는 것으로 중지가 모아진다. 가장 큰 증거는 라파엘 본인이 즐라탄을 원수처럼 여기고 있으며 수차례나 고의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축구 선수들은 흔히 접촉이나 타격이 일어난 순간 상대방이 자신을 고의로 타격한 것인지 고의가 아니었는지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라파엘 본인이 확신하고 있는 것이 가장 결정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으며, 라파엘의 증언을 빼고 생각해 봐도 좀 심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건 이후 즐라탄과 원수가 된
라파엘 판데르파르트는 급기야는
이런 짓까지 하였다.
[44]
다만 최근에는 미승인 슈퍼카를 운전하다 걸려 벌금을 물었다.
[45]
출처는
영어 위키백과
[46]
자서전에서 밝히길 처음 이탈리아에 갔을 때만 해도 구단에서 따로 외국어 강사를 붙여주었지만 본인은 라커룸이나 일상에서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배우는게 훨씬 편했다고 한다. 그래서 나중엔 강사에게 수업료는 그대로 받되 수업을 받는 척만 하자고 했고, 그 강사도 동의했다고(...)
[47]
두 팀 모두 저 문제들이 2022년에도 현재진행형이고 맨유 선수단의 프로의식, 태도, 전반적인 인성 문제 등은 즐라탄이 떠난 2018년과 비교하면 훨씬 더 심각하면 심각하지 덜하지 않다. 2022년 현재 맨유는 다른 클럽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웃음거리로 전락했고 어떻게 팀을 운영하면 안되는지 보여주는 최고의 반면교사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48]
해외 매체에서는 즐라탄의 발차기 방식을 태권도 킥 이라고 부른다.
[49]
유행을 타게 된 건 2022년 즈음이지만 그 이전에도 사용되긴 했다.
[50]
한발잡이들이 눈에 보이는 능력치는 양발잡이보다 높지만 게임 플레이에선 윙을 제외하곤 양발이 훨씬 좋다.
[51]
이 조합은 당시 모든 축구 게임을 통틀어 최강의 공격 듀오로 유명했다. 특히 프로 에볼루션 사커에서 그 명성에 정점을 찍었다.
[52]
다만 FM 2006은 선수 능력치와 기록 인플레가 굉장히 심했던 버전임을 감안해야 한다.
[53]
클래식 팀까지 포함시키면 최고의 사기 캐릭터는
루드 굴리트다. 스피드는 호날두에 비해 느리지만 성능은 즐라탄+
야야투레+
다니 아우베스를 믹스시켜 놓은데다 포지션은 골키퍼, 센터백 제외하고 전부 파란 불이 켜진다. 마라도나가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가장 쓰기 쉬운 사기 캐릭터이지만 유틸성은 시궁창이라 마라도나가 죽어버리면 클래식 아르헨은 현역 아르헨보다 못한 팀이 되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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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특성이기도 하다. 대신 마라도나 마냥 수비진을 이리저리 휘저을 수 있다. 호날두에 비해 상급자용 캐릭터. 물론 현실 속 메시는 피지컬도 탄탄한 선수다.
[55]
위닝 시리즈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피파 마냥 개인기량(특히 속도)에 의존하는 경향이 생겨서
디디에 드록바같은 속도가 어정쩡한 피지컬 플레이어는 상급자용 캐릭터가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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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엔
루카 토니,
앤디 캐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해당된다.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경우엔 즐라탄 마냥 만능이지만, 즐라탄에 비해 능력치가 다소 어정쩡하다.
[57]
일반적인 유저들의 생각과 다르게 n카는 n-1~n시즌 성적과 n~n+1시즌 소속팀을 기반으로 만든다. 즉 11즐라탄은 AC 밀란이 우승한 10~11시즌의 성적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즐라탄 개인의 성적은 11~12 시즌(PSG 소속으로 되어있던 12즐라탄)보다 나빴는데 카드 성능은 11이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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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드리블을 특이하게 하지만 구현은 역시 못하고 그냥 드리블이 빠르고 개인기가 높은정도.
[59]
PIŠE. D, "Zlatan Ibrahimović otvoreno o svojoj religijskoj pripadnosti: Katolik sam!", Dnevik.ba, 2017년 11월 10일,
URL
[60]
사실 이브라히모비치 라는 이름자체가 이슬람식에서 변형된 것이고 그의 아버지도 이슬람 신자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슬람 가정인 것으로 착각 했으나 이미 종교의 자유가 있고 다양한 종교를 접해 볼 수 있는 스웨덴에서 태어난 즐라탄은 가톨릭 성향이 더 강하다는 것을 sns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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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브라히모비치라는 성 자체가 이브라힘(기독교식 아브라함) 이라는 이슬람식 이름에서 보스니아 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세르보크로아트어 성씨로 변형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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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주, "즐라탄, 두 아들도 태권도 재능", 조선일보, 2017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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