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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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캄포스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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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체룬돌로 · 마크 도스 산토스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
올리비에 지루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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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둘러보기 틀 모음 | |||
개인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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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월드컵 브론즈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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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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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우승 멤버 |
올리비에 지루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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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c39e6d> 로스앤젤레스 FC No. 9 | ||||||
올리비에 지루 Olivier Girou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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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올리비에 조나탕 지루[1] Olivier Jonathan Girou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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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6년 9월 30일 ([age(1986-09-30)]세) | |||||
오베르뉴론알프 레지옹 사부아 샹베리 | ||||||
국적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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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93cm / 체중 91kg |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
주발 | 왼발 | |||||
등번호 | 프랑스 대표팀 | 9 | ||||
로스앤젤레스 FC | ||||||
소속 | <colbgcolor=#000><colcolor=#c39e6d> 유스 |
FOC 프로주 (1992~1999) 그르노블 푸트 38 (1999~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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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
그르노블 푸트 38 (2005~2008) → FC 이스트르 (2007~2008 / 임대) 투르 FC (2008~2010) 몽펠리에 HSC (2010~2012) → 투르 FC (2010 / 임대) 아스날 FC (2012~2018) 첼시 FC (2018~2021) AC 밀란 (2021~2024) 로스앤젤레스 FC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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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137경기 57골[3] ( 프랑스 / 2011~2024) | |||||
통산 득점 | 335골[4] | |||||
SNS | | | |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0> 역대 등번호 |
그르노블 푸트 38 - 22번 투르 FC - 12번 몽펠리에 HSC - 17번 아스날 FC - 12번 첼시 FC - 18번 AC 밀란 - 9번 로스앤젤레스 FC - 9번 프랑스 대표팀 - 9번[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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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 | 푸마 (울트라) | |||||
가족 |
제니퍼 지루 ^(아내, 2011~)^ 제이드 지루 ^(장녀, 2013년생)^ 에반 지루 ^(장남, 2016년생)^ 아론 지루 ^(차남, 2018년생)^ 아리아 지루 ^(차녀, 2020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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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개신교[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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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국적의 로스앤젤레스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2011-12 시즌 리그 1 득점왕, 2018-19 시즌 UEL 득점왕, 유로 2016 및 2022 월드컵 브론즈부트를 수상한 프랑스의 대표 스트라이커이다. 또한 국가대표팀에서 조국의 2018 월드컵 우승에 일조했다.
2.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올리비에 지루/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국가대표 경력
오랫동안 카림 벤제마의 백업으로 밀려 있다가 모종의 이유로 벤제마가 국가대표 팀에서 제명됨에 따라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이후 데샹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본격적인 활약상은 2014 브라질 월드컵부터 시작되는데 조별리그 스위스전에서 선제골을 넣어 팀의 5:2 승리에 기여했다 다만 이때는 카림 벤제마가 건재했으므로 백업으로만 출전 8강전 독일전 막판에 전봇대용으로 투입되었으나 너무 늦은시간에 투입되었고 좋은 터치로 벤제마에게 볼을 넘겨 주었으나 마누엘 노이어가 막아내며 경기가 종료 프랑스는 8강으로 만족해야했다
3.1. UEFA 유로 2016
UEFA 유로 2016 8강 아이슬란드 전 2골을 넣으며 팀의 4강행을 캐리했다. 후스코어드에서는 지루에게 평점 10점을 주었다. 4강 상대가 사실상 프랑스의 우승의 최대 고비라 할 수 있는 독일인데 과연 다시 한번 마누엘 노이어가 지키는 골문을 뚫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대신 수비수들을 끌고 다니며 공간을 만드는 등 제 역할은 하였다. 다만 결승에서는 지루한 공격력으로 별 활약을 하지 못하고 교체되어 결국 팀의 패배를 벤치에서 지켜보게 된다.토너먼트에서는 개인 전술보다는 앙투안 그리즈만과의 연계 플레이가 돋보였다. 그리즈만의 두 골을 직접 어시스트 했고 마누엘 노이어의 공중볼 펀칭 미스를 유도해 한 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했으며, 또 연계플레이로 상대 팀 수비수의 퇴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국대에서 지루가 어느 정도 더 좋은 활약을 펼치는 이유는, 팀의 중심인 포그바 & 그리즈만과 지루 조합이 매력적이고 더 직선적인게 첫째고, 둘째는 상대방 수비 조직력이 아무래도 클럽에서 경험하는 것보다는 덜하다는 게 이유이다. 아이슬란드 전이 바로 그 예시.
종종 국대 경기를 보지도 않는 이들은, 왜 라카제트를 안 뽑고 지루를 뽑느냐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데... 이건 얼토당치도 않는 이야기다. 국대에서 지루가 제공하는 제공권은 프랑스에게 아주 중요한 것이고, 지루 자체도 프랑스를 결정적으로 구해내는 득점과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었다. 결정적으로, 지루보다 국대에서 출장 대비 득점 기록이 좋은 선수가 별로 없다.[7]
특히, 프랑스 국대에서 시디베 & 망디, 파예라는 양질의 크로스를 올려줄 자원이 추가되면서 지루의 위력은 더더욱 발휘되고 있다. 최근 국대 경기를 보면 지루가 프랑스를 구한 경기 빈도가 높아질 정도. 다만, 이러한 크로스 위주의 플레이가 정형화되면서 다른 선수의 퍼포먼스가 다소간 죽거나 활용될 여지가 떨어지고는 있다. 그리즈만의 최근 국대 폼도 그렇고, 라카제트 같은 경우는 그냥 자리가 안 보인다.
3.2.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 코치 기 스테판의 말에 따르면 지루에게 꾸준하게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면 월드컵 엔트리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고 했다. 지루는 올 시즌 리그 경기에서 250분도 못 나왔으며, 코치는 다가올 몇 주 안에 이 일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8]
일단은 첼시 FC로 이적 후 3월 A매치 주간에서 선발로 출장해서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선제 골을 집어넣었으나 팀은 3:2로 역전패.
월드컵 직전 아일랜드전에서 득점하면서 기대치를 높여놓고 정작 무득점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첼시 이적 후 꾸준히 폼을 올리더니, 결국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도 프랑스의 23인 최종 명단에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를 제치고 들어가는 데에 성공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선 본선 직전에 펼쳐진 평가전에서 입은 부상의 여파로[9] 선발에서 밀렸으나 2차전에서는 선발로 타겟형 스트라이커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골도 기록할 뻔했으나 약하게 골 망으로 향하던 볼을 음바페가 확실히 처리해버리며 도움으로만 만족해야 했다.
이후 월드컵 결승으로 팀을 이끄는 와중에도 전 대회 통틀어 유효 슈팅 1회에 더불어 무한 탄식을 보여주고 있지만 연계와 수비수 견제만으로도 제 몫을 한다는 평이다.
결국 결승에서도 막판 나빌 페키르와 교체되며 1 유효슈팅 스트라이커의 위용을 보였다. 하지만 디디에 데샹 감독은 지루의 무득점 행진에 대해 상위 단계로 올라갈 때마다 질문하는 기자들에게 득점 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 공격수가 아니며 프랑스 대표팀에 있어서 대체 불가능한 선수라고 늘 그를 옹호해줬고, 결국에는 믿음에 보답하여 프랑스가 우승하는데 득점은 없었지만 분명히 기여했다.
결국 골을 넣지 못했지만 프랑스 공격진의 전체적인 판을 깔아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냈다. 음바페의 사이드 돌파와 그리즈만의 중앙 플레이가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의 주 공격 루트였는데 이때 음바페와 그리즈만을 견제하려는 상대 센터백을 끌어들이는데 큰 공헌을 했다. 음바페도 중앙 공격수 롤을 소화할 수 있지만 원톱은 상대 센터백과 몸싸움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최고 장점인 드리블 돌파를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궂은 일을 해줄 원톱이 반드시 필요했다. 이는 지루가 출전하지 않은 경기에서 프랑스 공격의 창의성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서도 프랑스가 우승했을때 주전 원톱이었던 스테판 기바르쉬가 단 한 골도 못넣었던 기록이 있는데 20년 후에도 프랑스가 2번째 우승을 했지만 주전 원톱은 또 한골도 못 기록한 진기한 기록을 써 나갔다. 물론 기바르쉬와 비교하면 지루가 팀에 더 훌륭한 기여를 했다. 지루 월드컵 하이라이트 당장 같이 뛰어본 음바페가 클럽에서 '지루 같은 스트라이커 사주세요' 요청한 것만 봐도 지루의 기여도는 단순히 0골이라며 내려쳐질 것만은 아니다. 물론 결국에는 0골은 0골인지라 주역이라는 칭호를 못받는 것도 어쩔 수 없긴 하지만...
3.3. 이후
UEFA 네이션스 리그 18/19 시즌 네덜란드전에서 지루다운 터닝슛으로 결승골을 득점하여 데샹 감독의 무한 신뢰에 드디어 보답을 하게 되었다. 이 골로 지단(108경기 31골)과 공동 4위였던 국대 득점 기록이 단독 4위로 올라갔다.18년 9월 10일 네덜란드전까지의 지루의 국가대표 골 기록은 32골로 역대 4위에 해당한다.
20년 9월 6일 수정일 기준 프랑스 국가대표팀 통산 98경기 출장 39골로 역대 3위에 올라있다.[10]
크로아티아전에서 벤 예데르의 교체선수로 출장, 페널티킥을 넣으면서 대표팀에서 40번째 골을 기록했다. 추가로 이 경기는 지루의 대표팀 99번째 경기로, 센추리클럽 가입까지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르퀴프에 의하면 10월 프랑스의 A매치 3연전 중 첫경기인 우크라이나와의 친선경기와의 예상라인업에서 지루가 선발출장할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라인업대로 우크라이나전에 출장한다면 지루는 월드컵 우승에 이어 카림 벤제마도 못해낸 센추리 클럽 가입 영광을 이룩할 수 있을것이다.
예상대로 10월 8일 우크라이나와의 친선 경기에 선발 출장했는데 주장인 요리스와 부주장 라파엘 바란이 선발출장하지 않았기에 센추리클럽 가입을 확정짓는 기념비적인 경기에 주장완장까지 차게 됐다.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전반 24분에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을 넣고 전반 34분엔 아우아르의 슛팅이 키퍼 선방에 막혀 튀어나온 세컨볼을 헤딩골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자축했다. 지루는 이날 출장과 멀티골 기록으로 센추리 클럽 가입과 동시에 프랑스 A매치 역대 최다골 2위를 차지했다.[11]
11월 18일 2020-21 시즌 UEFA 네이션스 리그 6라운드 스웨덴전에서 16분 마르쿠스 튀랑의 컷백을 간결한 인프런트 슈팅으로 좌측 하단 구석에 차 넣어 동점골을 기록했고, 59분 킬리안 음바페의 얼리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UEFA 유로 2020을 앞두고 주전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는데 국가대표에서 퇴출당했고 자신과 언쟁[12]을 벌였던 카림 벤제마가 복귀한데다 본인 또한 첼시에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하는 상황이라 주전 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다만 벤제마와의 언쟁에 대해서는 유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우승한다면 벤제마와 카트레이싱을 하면서 자축하겠다는 대인배스러운 발언을 하였다.[13]
유로 2020을 앞두고 치러진 불가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벤제마에게 밀려 벤치로 시작했으나 41분 벤제마가 부상을 당하면서 교체 출전하였고 보란듯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호락호락 내줄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했다. 거기다 이제 5골만 더 넣으면 티에리 앙리와 함께 최다득점 타이 기록을 세우게 된다. 유로 2020 조별리그 헝가리전에서 벤제마가 별 활약을 못하고 교체되었는데 국대에서 만큼은 지루가 좀더 우위에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었으나, 벤제마가 포르투갈전과 스위스전에서 멀티골을 박으며 그런 말은 사라졌다. 한편, 지루는 대회 내내 교체 출전에 그쳤고 16강 스위스전에서도 연장전에 투입되어 승부차기에서 골을 성공시켰으나 음바페의 실축으로 탈락했다. 16강 스위스전 연장전에서 한창 말다툼과 파벌 싸움으로 말 많던 프랑스 대표팀 라커룸에서 벤제마가 지루를 격려하는 대화가 유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로 이후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는 소집되지 않았다.[14] 11월에도 소집되지 않았다. 카림 벤제마가 건재하고, 공격 자원들이 계속 나오는 프랑스 대표팀 특성상 앞으로 지루가 소집될 가능성은 낮다.
2022년 3월 19일 카림 벤제마의 부상으로 대체 소집되어 간만에 국대에 합류했다. 합류후 동점골을 넣었다 적은 기회속에서도 계속 득점을 하고 있어 앙리의 기록에 조금씩 다가서고 있다.
2022년 9월, 카림 벤제마의 부상으로 다시 한번 국대에 소집되었다. 네이션스 리그 리그 A 5차전 오스트리아전에서 헤딩 쐐기골을 기록하며 1959년 35세 287일의 나이로 골을 넣은 로저 마르슈를 넘고 프랑스 A매치 최고령 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루는 35세 357일의 나이에 만들어냈다.
3.4. 2022 카타르 월드컵
2022년,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은 지루는 결국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에 발탁되었다. 월드컵에서 앙리의 득점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11월 16일 프랑스 대표팀 주전 스트라이커였던 벤제마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2018 월드컵에 이어 다시 한번 주전 스트라이커로써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자신보다 한 수 위의 공격수인 벤제마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한 제명과 부상으로 월드컵에 2번 연속으로 낙마하면서 월드컵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계속해서 얻어내고 있는데, 이 기회를 살려 앙리의 프랑스 대표팀 최다 득점자 타이틀을 지루 본인이 가져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별리그 D조 1차전 호주전에서 1:1로 팽팽히 맞서던 31분, 호주의 문전 앞에서 아드리앙 라비오의 컷백을 받은 뒤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넣어 지난 대회 무득점의 설움을 통쾌하게 날려버렸고, 70분에는 킬리안 음바페의 정확한 측면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는 멀티골을 터뜨렸다. 참고로 이 두 번째 득점은 지루의 A매치 통산 51번째 득점으로 티에리 앙리와 동률을 이뤄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등극하게 되었다.
조별리그 D조 2차전인 덴마크전에서도 선발로 나왔으나, 아쉽게 득점은 못하고 교체되며 득점 단독 1위 수성 기회는 다음 경기로 넘어갔다. 경기는 2:1로 승리했고 2승을 거둔 프랑스는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조별리그 D조 3차전 튀니지전에서는 이전 경기인 덴마크전에서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디디에 데샹 감독이 토너먼트를 대비한 주전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2군을 내보내면서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았다.
16강 폴란드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 43분에 킬리안 음바페가 적절하게 찔러준 컷백을 받아 선제골을 넣으면서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52호골을 터트렸고 기어코 앙리를 넘어섰다!! 또한, 후반 13분경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을 선보였지만, 아쉽게 일시적인 경기중단 목적의 심판의 휘슬에 의해 골로 인정되진 못했다.
8강 잉글랜드전에도 선발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후반 31분에 라비오의 크로스를 우스만 뎀벨레가 헤더로 지루에게 기가막히게 떨어뜨려 줬고 지루가 골대 바로 앞에서 때린 발리 슛이 조던 픽포드의 엄청난 슈퍼세이브에 막히며 기회를 날리나 싶었지만, 바로 직후의 상황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의 택배 크로스를 받아 엄청난 제공권을 선보이며 헤더골을 넣었다. 심지어 크로스가 올라올 때, 지루에게 세명의 수비가 붙은 상황이었으며, 바로 뒤에서 그 제공권 좋은 해리 매과이어가 같이 점프를 뛰었는데도 워낙 지루가 자리를 잘 잡았고 점프를 잘 뛴 탓에 매과이어에 맞고 굴절돼서 빨려들어갔다. 결국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프랑스는 2대1로 잉글랜드를 제압하며 4강으로 진출했고, 지루는 8강까지 4경기 4골을 기록하며 전 대회에서 팀이 우승했음에도 무득점 공격수라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던 설움을 이번 대회에서 제대로 풀며 발롱 위너인 카림 벤제마가 전혀 기억나지 않을 만큼의 훌륭한 활약을 하는 중이다.[15] 같은 팀 동료 음바페와 그리즈만, 아르헨티나 메시와 함께 강력한 골든볼 후보이다.
결승 아르헨티나전에서는 전반전 40분 내내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고, 결국 후반전을 맞이하지도 못한 채 마르퀴스 튀랑과 허무하게 교체되었다.[16] 프랑스는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준우승에 올랐고, 지루의 마지막 월드컵은 개인 통산 4골로 마무리되었다. 훌리안 알바레스와 4골 0도움으로 공격포인트는 동률이었으나 출전 시간이 더 적어[17] 지루가 브론즈부트를 수상했다.
대회 내내 좋은 활약을 보이다가 하필 결승전에서 부진하여 아쉽게 2연속 우승을 놓쳤으나 골은 넣지 못했던 지난 월드컵과 달리 본인 발로 4골이나 만드는 활약을 펼치면서 개인상까지 받고 실력이 죽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거기다 대회 직후 벤제마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은퇴했기 때문에 지루 본인이 노쇠화나 부상 후유증으로 폼과 실력이 크게 저하되거나 뛰어난 실력을 갖춘 후배 스트라이커가 갑자기 나오지 않는 이상 계속 주전 스트라이커로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5. UEFA 유로 2024
유로 2024 예선에도 소집되어 출전했다. 지브롤터전에서 킹슬리 코망의 어시스트를 받아 전반 3분에 선제골을 넣었고 그리스전에서는 후반 85분에 교체로 출전하여 기존에 123경기 출전으로 앙리와 공동 3위였던 기록에서 앙리를 제치고 단독 3위로 등극했다.11월 19일 지브롤터와의 리매치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14:0이라는 대승에 기여했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완벽한 쐐기골을 넣는 것이 인상적.
2024년 5월 16일, 유로 2024 최종명단에 발탁 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하였으니 화룡점정으로 라스트 댄스를 우승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으나 노쇠한 기량 때문인지 본선 경기 대부분은 랑달 콜로 무아니와 마르쿠스 튀랑이 출전했으며 4강에서 탈락하여 아쉽게 국가대표 커리어를 마무리 하여 은퇴하였다. #
4. 플레이 스타일
장단점이 극명한 정통 타겟형 스트라이커. 타겟맨에게 요구되는 강한 힘과 탄탄한 피지컬, 높은 타점을 이용한 정확한 헤더 능력을 갖췄고 여기에 섬세한 볼터치, 강한 체력과 원터치 연계 능력, 좋은 킥력과 어떤 자세에서나 슈팅을 때릴 수 있는 슈팅 동작, 좋은 오프더볼 움직임 등 전체적으로 클래식한 스트라이커의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하지만 느린 스피드와 서투른 볼키핑[18], 공격수로는 평범 이하의 드리블 능력 등 치명적인 단점도 가지고 있어서 선수생활 내내 저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는 지루가 젊었을 때에는 원톱의 온더볼 능력과 스피드가 꽤 중요했기 때문.[19] 하지만 정통 스트라이커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케이스이다.페널티박스 안에서는 누구보다 위협적인 존재로, 특유의 힘과 높이 뿐 아니라 유연한 슛스킬을 갖춘 스트라이커이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원터치. 원터치로 이어가는 패스와 슛에 능하다. 원터치 장인이라고 할만큼 인상 깊은 골 장면은 대부분 원터치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아스날 시절에 정작 일반적인 슛은 골키퍼에게 막히거나 반대쪽 골 포스트를 노리다 살짝 빗나가는 경우가 많았다.[20] 하지만 연계능력과 좋은 헤딩 및 몸싸움 경합, 소위 말하는 등딱이 가능하기에 스타들이 걸출한 프랑스 국대에서 꾸준히 차출되었다. 프랑스 원톱 자리를 놓고 벤제마, 라카제트, 벤예데르 등을 다 제치고 센츄리 클럽을 달성한 이유는 프랑스의 2선 자원들, 즉 그리즈만, 음바페, 뎀벨레 등의 선수들과의 시너지 때문. 이들은 주력, 연계, 개인기량은 뛰어나지만 10백으로 내려앉거나 피지컬 싸움에서 유리한 위치는 아니다. 하지만 지루가 앞에서 버텨주며 연계를 통해 공간 창출을 하면 2선의 파괴력 좋은 자원들의 공간이 생기고, 3선에 대한 압박도 줄일수 있다.[21]
그렇기에 지루의 능력은 팀의 2선 자원이 강력할수록 빛을 발한다. 지루가 전방에서 볼을 끌고 올라가지 못하는 대신, 2선에서 드리블로 뚫어주면 지루의 단점이 크게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공을 이어주는 플레이에 능한 만큼, 2선 공격진의 득점력이 좋다면 득점 상황이 상당히 많이 만들어지게 된다. 앞에서 버텨주며 수비수를 끌고다니면서 2선에게 많은 찬스를 내주기 때문이다. 특히 수비수를 끌고 다니는 더미런이 상당히 훌륭한 선수라 상대 센터백들이 뛰어들어오는 지루를 수비하기 위해 달려들었다가 다른 공격수에게 오픈찬스가 생기는 상황이 상당히 자주 발생한다. 그렇다고 뛰어들어가는 지루를 놔둘수도 없으니 수비수들 입장에서는 말그대로 죽을맛이다. 그만큼 원톱 공격수로서의 이해도와 경험이 많은 선수이다.
피지컬을 이용한 헤딩 능력도 뛰어나다. 아스날 시절 지루는 보니와 함께 PL에서 헤더로 제일 골을 많이 넣은 선수로,[22] 예전 아스날 스트라이커들과 비교해볼 때 좋은 신체조건을 이용하여 몸싸움을 즐기고, 또 잘하는 편이다. 한때 아스날 킬러로 이름을 날린 드록바 정도는 아니더라도 2013/2014시즌에 들어선 치열한 몸싸움을 통해 전방으로 투입된 공을 간수한 후 적절히 분배하여 아스날 공격진의 파괴력을 배가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데, 이 부분이 2012-13시즌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다. 피지컬이 좋을 뿐 아니라 헤더를 상당히 정확하게 하는 편이라 제대로 걸렸다 싶으면 예외없이 위협적인 슛이 나온다.
수비 시에는 센터라인 아래쪽으로 내려와 수비 부담을 덜어주는 이타적인 스타일, 큰 키를 이용해 세트피스 수비에서 큰 역할을 담당한다. 체격에 비해 활동량도 상당히 많은 편이나, 발이 좀 느린게 흠이다. 2000년대 후반기부터는 원톱자원도 수비 능력을 요구하는게 축구의 트렌드고 세트피스 시 수비가담까지 하다보니, 발이 느린 지루는 역습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이를 체중 감량을 통한 활동량의 증가와 무작정 들이대기 보다는 기어 배분을 통해 2013-14시즌엔 어느 정도 해결한 편. 심지어 부상 복귀 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2015년엔 라인 브레이킹에 이은 골까지 선보였다.[23]
단점은 앞서 언급했듯 볼 키핑 능력이 떨어진다. 지루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으로 꼽혔던 점인데, 이런 약점을 강점인 원터치 플레이로 극복하긴 하지만 역습 시에는 볼을 이어주는 것 외에는 아무런 역할을 못할 때가 많다. 나이가 들면서 볼 키핑 역시 성장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다행인 점. 원래 지루가 폼이 안 좋을 때에는 원터치 플레이 남발로 차단되는 일이 자주 있었지만 이제는 그정도는 아니다. 골을 노리는 움직임 또한 좋아져서 좀 더 많은 찬스를 잡으면서 상대방에게 위협적인 공격수로서 성장했다.
느린 스피드도 약점이다.[24] 그래서 역습 시에는 정말 무쓸모인 경우가 많아서, 전방에서 공을 잡아도 스피드도 느리고 드리블이 안되니 할 수 있는 게 딱히 없다. 최대한 빠르게 동료에게 패스를 이어주려고 하는 경우가 많으나 동료가 근처에 없다면 쉽게 공을 빼앗기는 경우가 다반사. 그래서 역습 시에는 최전방에 지루가 아닌 빠른 선수가 앞선으로 뛰어나가는 경우가 많다.
또 지루의 생각보다 큰 단점은 특정 상황에서 굉장히 미묘해지는 골 결정력이다. 분명히 쉽게 넣을 수 있을 듯한 상황인데도 그걸 넣지 못하고 날려먹는 경우가 있다. 이 단점은 특히 아스날에서 상당히 부각되었었다.[25] 외질의 킬패스를 받아 해결을 못하는 상황이 있었고, 쉬운 찬스에서 놓치던 지루가 어려운 골들을 마무리하거나, 반대로 지루가 볼을 떨궈줘도 해결할 선수가 없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지루의 아스날 시절 골 결정력은 매 시즌 실제득점이 기대득점을 상회하는 득점능력을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아스날의 레전드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는 '아스날은 올리비에 지루같은 공격수로는 우승할 수 없다'는 혹평을 남기기도 했다.[26]
결론적으로 특유의 느린 스피드와 부족한 볼 스킬 등으로 인해 원터치와 헤딩에만 의존하는 반쪽짜리 스트라이커라는 비판을 피하기 힘든 건 사실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첼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램파드와 투헬은 자신의 전술을 위해 지루 카드를 외면하였었다. 이는 제로톱 등 최전방 선수들이 타겟형 스트라이커보다는 빠르고 볼테크닉이 좋은 선수들이 각광받으며 지루같은 타입의 선수들이 평가절하된 부분도 있다.
하지만 2020년 이후 다시 9번으로 대표되는 정통 스트라이커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지루의 가치가 올라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끌어가더라도 결국엔 골이 들어가야 하는 것이고 최전방에서 버텨주고 위협을 가해줄 선수가 필요한 것이다. 게다가 지루는 젊을 때보다 움직임 자체는 오히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정력도 좋고 아크로바틱한 슛이나 절묘한 헤딩을 하는 등 시간대비 효율적인 득점원이 되고 있다. 게다가 나이가 들어도 체력이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 타겟형 스트라이커로써 가치가 오래 유지되고 있다. 전방 압박도 굉장히 성실하게 수행하는 편이며 최전방에서 헤딩 연결과 수비 어그로를 끌어주는 면, 필요할 때 어떤 자세든 골을 넣는 모습 등을 보면 그동안 지루의 가치가 너무 저평가된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재미있게도 원래 빠르지 않았던데다 온더볼도 평범했던 선수인지라 나이가 들어도 기량하락이 크게 보이지 않고 있다. 체력이나 파워도 여전하고 볼터치나 골 결정력은 오히려 더 좋아졌다. 다소 늦게 빛을 봤던 선수이면서도 스타일상 오래 클래스를 유지한다는 것이 지루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루가 출전하면 경기가 단조로워지며 특히 롱볼이나 크로스 위주의 플레이가 이루어질 때가 많아 경기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게다가 의외로 쉬운 찬스를 놓치거나 오프더볼 상황에서 빠릿하지 못해 경기에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지루는 장단점이 확실한 포워드인 만큼 어떤 팀에서 어떤 역할을 맡느냐에 따라 최고의 선수가 될 수도, 최악의 선수가 될 수도 있다. 리그앙 득점왕 출신임에도 아스날에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자주 놓치며 팬들에게는 애증의 산물이었다. 그러나 첼시에서는 나이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결정력이 좋아지며 어려운 경기를 캐리하거나 결정짓는 경우도 꽤 있었다.
다만 아쉽게도 램파드, 투헬과 같은 감독이 선호하는 선수가 아니었기에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했다. AC 밀란에서는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해 주전으로 뛰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피올리 감독은 지루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전방압박과 공중볼 연계, 마무리 능력을 요구했고 어느정도 그에 부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존 첼시 감독들보다 지루에게 맞춘 역할을 부여했기에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이다.
2022년 반 다이크는 자신의 커리어 중에서 가장 막기 힘들었던 선수로 지루를 뽑기도 했고, 나폴리 시절 김민재도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웠던 공격수로 지루를 언급했다. 그만큼 스트라이커로서 파워와 헤더, 슛 스킬 등 굉장한 파괴력을 갖춘 선수임에 분명하다.
종합적으로 티에리 앙리와 함께 프랑스 역사상 최고의 중앙 공격수라고 할만한 선수이며 프랑스 역사에서도 손에 꼽히는 레전드 선수이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아스날 FC (2012~2018)
- FA컵: 2013-14, 2014-15, 2016-17
- FA 커뮤니티 실드: 2014, 2015, 2017
- 첼시 FC (2018~2021)
- FA컵: 2017-18
- UEFA 챔피언스 리그: 2020-21
- UEFA 유로파 리그: 2018-19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월드컵: 2018, 준우승:2022
5.2. 개인 수상
- FIFA 푸스카스상: 2017
- FIFA 월드컵 브론즈부트: 2022
- UEFA 유로 브론즈부트: 2016
- UEFA 유로파 리그 득점왕: 2018-19
- 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8-19
- 리그 1 득점왕: 2011-12
- UNFP 리그 1 올해의 팀: 2011-12
- 리그 2 올해의 선수: 2009-10
- 리그 2 득점왕: 2009-10
- 리그 2 이달의 선수: 2009년 09월ㆍ11월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2015년 03월
-
FA 커뮤니티 실드 맨 오브 더 매치: 2014
5.3. 수훈
- 레지옹 도뇌르 훈장 슈발리에: 2018
6. 여담
- 과거 대런 플레처가 연상될 정도의 세리머니 브레이커이다. 골 넣은 선수는 코너 플래그 쪽으로 10m도 채 가지 못하고 지루의 마수에 사로잡히곤 한다. 그래놓고 자기가 골을 넣으면 멀찌감치 달려가서 폼나게 세리머니한다.
- 잭 에프론과 많이 닮았다.
-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선수다. 몽펠리에에서도 오랫동안 붙박이로 있지 않고 단 2년만 있었으며, 그 전에는 2부 리그인 투르에 있었는데, 투르에서도 역시 2년. 좀 늦게 뜬 선수인 대신 비슷한 나이대의 선수보다 선수생활을 꽤 길게 하고 있다.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애칭으로 '올리브' 라고 부른다고 한다.
- 친할머니, 외할머니 모두 이탈리아인인 이탈리아계 프랑스인이다. 그가 태어난 샹베리는 알프스산맥 근처에 위치해서 이탈리아와 가까운데, 실제로 샹베리는 1860년 이전까지는 이탈리아를 통일했던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의 영토였고, 1563년까지는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의 전신인 사보이아 공국의 수도였다.[27]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 출전한 프랑스 대표팀은 외국인 올스타 팀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는데, 프랑스 단일 국적이라 당연히 프랑스 혈통일 줄 알았던 지루까지 이탈리아의 피가 절반 정도 흐른다는 사실(1/4+1/4=1/2)이 밝혀지면서 화젯거리가 됐다.[28] 이탈리아인의 피가 섞여서인지 AC 밀란에 이적한 후 오래전부터 세리에 A에서 뛰던 선수같다는 말이 많이 나온다.
- 과거 클럽 팀 동료이자 프랑스 국가대표팀 동료이기까지 한 로랑 코시엘니와는 절친이다. 리그 2의 투르 FC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이기도 하다. 프랑스의 2부 리그를 전전하다 아스날로 건너온 것까지 같다. 다만 코시엘니는 아스날 이적 시 지루보다 훨씬 더 듣보에 가까웠다. 지루는 리그앙 득점왕 출신이었고 코시엘니는 FM에서 찾아봐야 했다.
- 아내가 임신 중인 상태에서 호텔에서 모델과 지루가 정사를 즐겼다는 불륜설이 나왔는데 결국 그 소문은 사실로 드러났다. 영국은 일간지가 매우 발달해 있는데, 보통 선수의 사생활이나 뜬금없는 이적설 등으로 이슈를 만드는 언론사들이다. 그래서 모델이 지루와 관계를 맺은 사실을 언론사에 돈을 받고 팔아넘겼다. 그 모델에 따르면, 그는 1시간 이상을 할 수 있으며, 환상적이었다고 한다. # 게다가 이번엔 경기 후[29] 팀 동료와 함께 한 여성 팬과 3P를 하자고 제안한 사실이 드러나며 팬들의 기대치를 그대로 짓눌러 버렸다. # 이제는 그냥 아스날을 떠나라 하는 팬이 많고, 심지어는 그냥 방출 시키라는 극단적인 의견도 나오는 지경이었지만 2014년 부상 복귀 이후 맹활약을 하며 여론을 뒤집었다. 아내와는 브라질 월드컵 기간에 브라질에서 화해를 한 듯. 해변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도 여러 번 포착되었다. 이 스캔들 이후로 지루는 아내에게 완전히 헌신하는 듯. 지루가 런던 팀에서만 뛰려는 이유도 아내의 영향이 크다고 한다.
- 사진을 찍을 때마다 항상 의문의 오케이 사인을 포즈로 잡는다. 그래서 # #이런 식으로 일베충이라는 기믹이 자주 붙어다닌다. 아예 해축갤이나 야갤, 펨코 등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게이(속어)를 붙여 '지루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이름이 하필 한국에서 엄한 뜻으로 쓰이는지라 지루가 골을 넣거나 기회를 날리면 각종 섹드립으로 도배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안정환, 김성주가 출연하여 축구 해설 시의 애로사항을 이야기하였는데 그 와중에 이름을 말하기 껄끄러운 축구 선수들이 많다며 그 명단을 공개할 때 나왔다.
- EPL 입성 전에는 성 부분을 영어발음으로 읽은 올리비에 지루드라는 이름으로 잘못 알려져 있었다. 몽펠리에 득점왕 시절에는 거의 대부분의 기사에서 이 이름으로 쓰였고, 아스날 이적 초기에도 이 이름으로 종종 쓰이곤 했다. 그래도 해축팬들에게 막 알려지던 시기에 지루로 이름이 제대로 바뀌면서 이 분이나 이 분 처럼 여러가지 이름을 가지는 상황은 피할 수 있었다.
- 첼시 FC 시절 아스날을 상대로 유로파 우승을 한 후 '땡큐 아스날'을 외쳤다.
- 오른팔에 라틴어로 된 성경 구절을 문신해 놓았다. 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골키퍼인 마누엘 노이어에게 강한 모습을 보인다. 저번에 파리 테러가 일어났을 때도 선제 골을 넣어 프랑스의 2:0 승리를 만든 것도 지루이고 15/16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선제 골과 만회 골을 모두 넣어 노이어에게는 강한 모습을 보인다. 유로 2016에서는 노이어를 상대로 득점을 하진 못했지만, 노이어의 공중볼 펀칭 미스를 유도해 그리즈만의 쐐기골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줬다.[30]
- 몇몇 축구 팬들은 외질과 지루가 안 맞는다는 주장을 펼치지만 실제로 그렇지는 않았다. 외질의 어시를 가장 잘 받아먹은 것도 지루고, 16/17시즌 외질의 첫 어시가 괜히 지루인 것도 아니다. 오히려, 아스날이 산체스 반대편 윙어가 월컷이 폼을 잃어버린 시기에 스탯을 박아넣을 선수가 없었던 게 더 문제라고 봐야 한다.
- WBA전 이후, 토니 퓰리스에게 리그 최고의 타겟맨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상대방 골리였던 벤 포스터는 엄청난 헤더였다고 칭찬하였다.
- 몽펠리에 에로 SC시절에 프랑스의 출신의 유명 막장 유투버 장난꾼 레미 가이아르 티셔츠 세레모니를 보인바가 있다. 영상
- AC 밀란에서 인자기 이후 처음으로 시즌 10골을 넘긴 9번 선수다. 밀란이 고통받았던 9번의 저주를 깬 선수라고 평가받는다.
-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프랑스어 더빙판에서 그린 고블린 역으로 성우 데뷔한다.[31]
-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치르면서 굴욕을 겪은 적이 있다. 호텔 앞에서 선수단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사인을 해 주기 위해 다가갔으나, 팬들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다행히(?) 한 명이 원해서 해 주고, 그냥 돌아섰다.
- FIFA 게임 능력치 중 속도가 너무 느리게 나와서 지루 본인은 "내 아들도 저것보단 빠르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 정도로 느린 건 아닌데 너무 심한 거 아니냐는 불만[32]이 있었다.
-
브누아 코스틸과 닮은 외모로 쌍둥이가 아니냐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실제로도 둘이 친한 듯 보이며 같이 나온 사진을 보면 누가 지루고 누가 코스틸인지 상당히 헷갈릴 정도다.
- 우승 경력을 보다시피 상당히 알짜배기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리그앙, 세리에 A, FA컵, 유로파리그,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굵직한 우승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거기다가 프랑스 국가대표로써는 월드컵 우승까지 누려보았다.
- AC 밀란에서 리그 우승 후 스쿠데토 카퍼레이드에서 밀란의 1995-96시즌 저지를 입었다.
- 버질 반 다이크가 커리어 중 가장 막기 힘들었던 선수가 올리비에 지루였다고 말했다. 어떤 방식으로든 득점하는 선수라고. 그리고 반 다이크의 이 말과 함께 국내, 해외 가리지 않고 지루에 대한 평가가 엄청나게 상승했다. 재미있는 것은 지루에게 가장 어려운 상대가 누구였냐고 묻자 반 다이크라고 답했다는 것이다.
- 2022년 월드컵 전에 같은 팀 동료인 즐라탄이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가 누구일 것 같냐는 질문에 올리비에 지루라고 단언하였다. 2022년 월드컵 최고의 선수이자 최고의 스트라이커일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고 이는 어느정도 현실이 되었다. 다만 결승에서는 활약하지 못했고 프랑스는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 23-24시즌 제노아전에서 경기가 끝나기 직전에 메냥이 퇴장을 당하면서 선수 교체가 불가능해 골키퍼를 맡게 되었다. 키가 당시 필드 플레이어 중 가장 컸기에 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의 결정적 찬스에서 앞으로 뛰어나와 엄청난 선방을 해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지루는 절대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다며 이날 입은 골키퍼 저지[33]를 액자에 넣어 놓겠다고 인터뷰했다. 이 날 공격수로는 별 활약이 없던 지루였으나 해당 경기 MVP로 뽑혔다.
-
위의 경기로 인해 AC 밀란 공식 홈페이지에 잠시동안 공격수가 아닌 골키퍼로 분류되었다(...) 이 날을 기념하며 지루의 골키퍼 유니폼을 열심히 판 것은 덤.
-
이후
세리에 A 8라운드 베스트 11에 골키퍼로 뽑혔다!
- 2024년에 US 오픈컵 우승 이후, 로스앤젤레스 FC 선수 대표로 9월 26일에 다저 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다저스는 파드리스를 7:2로 꺾고 지구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지루는 승리요정이 되었다.
6.1. 외모
미국 여성들이 뽑은 가장 핫한 프리미어리거 1위, 프랑스 게이 잡지가 선정한 리그앙에서 가장 섹시한 선수 등 외모로 유명하다. 또한 LGBT 인권 증진에 관심이 많은 선수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한때 게이설도 돌았고 실제로 게이 친구들도 많다고 한다.[34]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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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생년월일 | 신체 조건 | 비고 |
1 | GK | 위고 요리스 | Hugo Lloris | 1986년 12월 26일 | 188cm, 82kg | |||
2 | DF | 데닐 말도나도 | Denil Maldonado | 1998년 5월 26일 | ||||
3 | DF | 헤수스 무리요 | Jesús Murillo | 1994년 2월 18일 | 183cm, 72kg | |||
4 | DF | 에디 세구라 | Eddie Segura | 1997년 2월 2일 | 178cm, 70kg | |||
7 | FW | 스티페 뷰크 | Stipe Biuk | 2002년 12월 6일 | 184cm, 70kg | |||
8 | MF | 루이스 오브라이언 | Lewis O'Brien | 1998년 10월 14일 | 173cm, 63kg | [A] | ||
10 | FW | 카를로스 벨라 | Carlos Vela | 1989년 3월 1일 | 177cm, 65kg | |||
11 | MF | 티모시 틸만 | Timothy Tillman | 1999년 1월 4일 | 183cm, 74kg | |||
15 | DF | 모하메드 트라오레 | Mohamed Traore | 2002년 8월 15일 | 185cm, 70kg | |||
16 | GK | 막심 크레포 | Maxime Crépeau | 1994년 5월 11일 | 182cm, 88kg | |||
17 | MF | 대니 크리소스토모 | Danny Crisostomo | 1997년 1월 16일 | ||||
18 | DF | 에릭 두에냐스 | Erik Dueñas | 2004년 10월 18일 | 163cm, 54kg | |||
19 | MF | 마테우시 보구시 | Mateusz Bogusz | 2001년 8월 22일 | 175cm, 71kg | 부주장 | ||
21 | FW | 크리스천 토레스 | Christian Torres | 2004년 4월 15일 | 178cm, 69kg | |||
22 | FW | 콰도 오포쿠 | Kwadwo Opoku | 2001년 7월 13일 | 165cm, 70kg | |||
23 | FW | 케이 카마라 | Kei Kamara | cm kg | ||||
24 | DF | 라이언 홀링스헤드 | Ryan Hollingshead | 1991년 4월 16일 | 185cm, 84kg | |||
25 | DF | 막심 샤노 | Maxime "Chanot" | 1989년 11월 21일 | 186cm, | |||
27 | FW | 네이선 오르다즈 | Nathan Ordaz | 2004년 1월 12일 | ||||
28 | DF | 토니 레오네 | Tony Leone | 2004년 4월 28일 | 183cm, 82kg | |||
30 | DF | 세르지 팔렌시아 | Sergi Palencia | 1996년 3월 23일 | 168cm, 67kg | |||
32 | GK | 에이브러햄 로메로 | Abraham Romero | 1998년 2월 18일 | ||||
33 | DF | 애런 롱 | Aaron Long | 1992년 10월 12일 | 188cm, 79kg | |||
77 | GK | 존 매카시 | John McCarthy | 1992년 7월 4일 | ||||
80 | DF | 줄리언 게인즈 | Julian Gaines | 2002년 11월 5일 | ||||
99 | FW | 드니 부앙가 | Denis Bouanga | 1994년 11월 11일 | 180cm, 71kg | |||
<colbgcolor=#000000> 구단 정보 | ||||||||
회장: 피터 거버 / 감독: 밥 브래들리 / 홈구장: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 | ||||||||
출처: 로스앤젤레스 FC 웹사이트 |
[A]
노팅엄 포레스트 FC에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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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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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예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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Équipe de France de Football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 최종 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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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랑스어 발음 ɔ.li.vje ʒi.ʁu. 프랑스어에서 알파벳 r은
구개수음으로 발음되기 때문에 지후에 가깝게 들리지만, 현재 한글 표기로는 온전히 구현할 수 없는 발음이다. 중세 국어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면, 쌍히읗이 비슷한 발음일 수 있다.
프랑스어 인터뷰시 발음 프랑스어 표기 용례에서는 일관적으로 'ㄹ'로 표기하므로 Giroud 역시 지루로 표기.
[2]
절반은
이탈리아인 혈통을 가진 이탈리아계 프랑스인이지만 이탈리아 국적은 가지고 있지 않다.
[3]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
[4]
2024년 5월 16일
제노아 CFC전까지의 기록
[5]
2011년 11월 첫 선발 후 단 한 번도 번호가 바뀌지 않았다.
[6]
가톨릭 국가인 프랑스에서 보기 드문
복음주의 개신교 신자로,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를 따라 교회를 다녔다고 한다. 인터뷰에서도 자신의 성공 요인으로 신앙을 꼽았다.
#
[7]
2018년 9월 10일 기준 / 지루 : 83경기 32골, 벤제마 : 81경기 27골
[8]
현재 지루의 국가대표 경쟁자로는 라카제트, 그리즈만, 우스만 뎀벨레, 음바페가 있다.
[9]
크로스 경합 당시
맷 미아즈가와 충돌하면서 피를 흘렸었는데 이마를 꿰매야 했을 정도로 큰 부상이었다. 이 때문에 이마를 꿰맨 상처를 그대로 드러낸 채로 출정식에 참석했다고 한다.
[10]
1위는 티에리 앙리 51골, 2위는 미셀 플라티니 41골이다.
[11]
기존 2위는
미셸 플라티니 (41골), 1위는
티에리 앙리 (51골)
[12]
과거에 벤제마가 인스타라이브에서 "나와 지루의 비교? F1과 카트를 비교하지 마. 물론, 내가 F1이지." 라는 발언을 하였다.
[13]
그 이전에 벤제마가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와의 4강전이 진행되던 시점에서 자신은 이미 지루와 대화를 나누었으며 지루가 자신의 득점을 축하해주기도 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14]
대신
앙토니 마르시알을 불렀다.
[15]
지루는 세 경기에서 네 골을 넣었는데, 지루가 세 경기에서 넣은 골은 모두 결승골이다!
[16]
여기에다 분노를 이기지 못해 물병을 바닥에 집어던진 것은 덤. 여담으로 교체 투입된 튀랑은 두 번째 골 어시스트에 기여했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계속해서 보여주어 아르헨티나 수비들을 괴롭혀 답답했던 프랑스 공격진의 혈을 뚫는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17]
알바레스는 7경기 518분 출전, 지루는 6경기 452분 출전
[18]
우스갯소리로 지루는 논스톱, 원터치 패스가 가장 안정적이라는 이야기가 자주 나왔다. 당연히 터치가 많아질수록 템포는 떨어지더라도 안정성은 높아지는데 지루는 그 정도로 볼키핑이 부족하다는 의미.
[19]
메시나 피르미누 등의 제로톱이 유행했을 때 지루는 시대에 역행하는 스트라이커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20]
13-14시즌에 아스날은 미드필더들의 득점이 많이 나왔는데, 이런 장면에서 지루가 포스트 플레이 이후 원터치 패스를 넣어주거나 수비수를 달고 사이드로 빠져서 공간을 만들어주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고 있다. 지루 자체의 득점 능력은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없지만 아스날에 공격 능력이 뛰어난 미들진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나름 아스날의 색깔에 맞는 공격수인 셈. 반면에 미드필더 진이 부진하거나 줄부상으로 드러눕는 경우에는 지루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걸 보여주는 상황이 벌어진다. 1대1 돌파 능력이 떨어지고 해결사 적인 면모가 부족하기 때문에 아스날의 영입 포지션 1순위는 언제나 공격수였다.
[21]
현 시점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대부분의 팀들은 굉장히 수비적인 전술을 들고 나올 수 밖에 없다. 지루를 제외하고 나머지 플레이어들의 개인 역량이나 팀 역량 자체가 워낙 높은 팀이라 라인을 올리고 상대할 팀은 손에 꼽힌다.
[22]
참고로 이 당시 아스날은 세트피스에서 헤더로 제일 많은 골을 넣은 팀이다. 이것만 보더라도 지루의 중요도를 알 수 있는 상황이다.
[23]
라인 깨는 움직임은 괜찮은 편이나 그동안 아스날 전술 상 상대 팀들이 내려앉는 모습을 자주 보여 뒷 공간이 적었고, 적은 기회 중 라인 브레이킹을 한 후에는 결정력이나 판단력이 아쉬웠다. 라인 브레이킹 이후에 골을 넣은
아스톤 빌라전에선 폴 램버트 감독이 라인을 올리고 압박하는 전술을 택해서 뒷 공간이 넘쳐났다. 빌라 수비진도 주장
론 블라르가 빠져서 라인 하나 맞추지 못하는 막장 경기력을 선보였고 이 경기에서 나온 지루의 대지를 가르는 패스에 이은 외질의 각도기골도 마찬가지로 라인이 엄청 올라와 있어서 가능했다. 결국 이 경기 이후 몇 경기를 버티지 못하고 폴 램버트 감독은 경질당했다.
[24]
유로 2016 4강전 중반 하프 라인에서 잡은 단독 찬스에서 수비수에게 따라잡혔다.
[25]
오죽하면 그의 골 찬스를 놓친 뒤 탄식하는 모습에 비유해 탄식형 스트라이커라는 별칭까지 붙었을 정도다. 당연히 이런 경기들에서는 리그 중위권 팀들을 상대로 보여줬던 메수트 외질과의 콤비네이션을 찾아보기 힘들게 된다.
[26]
아이러니하게도 지루는 아스날을 떠나
첼시 FC에서 챔스,유로파 우승을 했으며, 유로파 결승에서는 친정팀이던 아스날을 만나 4-1 대승을 견인하였다. 결승서 지루는 1골,1어시,PK유도,기점패스로 팀이 기록한 4골에 모두 관여하며 MOM급 활약으로 아스날팬들에게 쓰라린 추억을 남겨주었다. 이후
AC 밀란에서도 리그우승을 경험하며 리그앙에 이어 두번째 리그우승을 경험하게된다. 국가대표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월드컵 트로피까지 들어올려, 지루로는 우승할 수 없다는 앙리의 말을 종식시켜버렸다.
[27]
그래서 샹베리는 '시암베리(Ciamberì)'라는
이탈리아어 명칭도 갖고 있다.
[28]
당시 프랑스는
뱅자맹 파바르와
플로리앙 토뱅만 순수
프랑스인이었고 주장인
위고 요리스부터 에이스인
앙투안 그리즈만,
폴 포그바,
킬리안 음바페까지 전부 혼혈이었다.
[29]
심지어 맨체스터 시티에게 6:3으로 패배한 경기 후에!
[30]
참고로 노이어를 상대로 3경기 연속 골(국대 친선 경기, 챔스 16강 1, 2차전)을 넣은 최초의 선수이고 지루와 함께 노이어를 상대로 4골이나 3골이상 넣은 선수들이 그리즈만,
아구에로 정도밖에 없었으나 16/17시즌 챔스 8강 전에서 호날두가 5골을 맹폭하며 노이어를 상대로 총 9골을 기록 중이다.
[31]
앙투안 그리즈만은 슈퍼맨 역으로 데뷔했다.
[32]
사실 피파 특유의 다리 자르기 신공은 매우 심한 편이다.
[33]
유니폼은 퇴장당한 메냥의 유니폼을 입었다.
[34]
442oons도 이 점을 감안한 것인지, 지루를 그릴 때 늘 자신의
그것에 손으로 오케이 모양을 하는 모습을 그린다. 또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뱅상 콤파니 등과 함께 근육질 몸매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