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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손 카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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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보카 주니어스 2022-23 시즌 스쿼드
1 로메로 · 2 롱카글리아 · 3 산데즈 · 4 피갈 · 6 로호 (C) · 7 세바요스 · 8 G. 페르난데스 · 9 베네데토
10 카바니 · 11 잰슨 · 13 가르시아 · 14 랑고니· 15 발렌티니 · 16 메렌티엘 · 17 아드빈쿨라 · 18 파브라 (VC)
20 라미레스 · 21 E. 페르난데스 · 22 제논 · 23 곤살레스 · 24 발데즈 · 29 브리아스코
33 오르시니 · 36 메디나 · 39 아란다 · 42 블롱델 · 49 캄푸사노 · 57 웨이간트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디에고 마르티네스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CA 보카 주니어스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에딘손 카바니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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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 20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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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oupe de France 2021 log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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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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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 · 2011-12 · 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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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 2016-17 · 20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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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딘손 카바니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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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75A4EC 0%, #8BB9F4 20%, #8BB9F4 80%, #75A4EC)"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8BB9F4> 파일: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212329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00,#ddd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212329> 순서 선수 이름 출전 횟수 첫 경기 마지막 경기
1 디에고 고딘 161회 2005.10.26 2022.11.29
2 루이스 수아레스 138회 2007.2.7 2023.11.21
3 에딘손 카바니 136회 2008.2.6 2022.12.2
4 페르난도 무슬레라 133회 2009.10.10 2022.6.11
5 막시 페레이라 125회 2005.10.26 2018.6.7
6 마르틴 카세레스 116회 2007.9.12 2022.11.24
7 디에고 포를란 112회 2002.3.27 2014.6.28
8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 110회 2003.10.14 2018.7.6
}}}}}}}}}}}}}}} ||

파일:리그 1 워드마크.svg
리그 1 역대 득점 순위 Top 30
{{{#!wiki style="color: #FFF;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2px -12px"
{{{#373a3c,#ddd
<rowcolor=#ffffff> 순위 선수 국적 득점
1 델리오 오니스 파일:UEFA ARG.png 299
2 베르나르 라콩브 파일:UEFA FRA.png 255
3 에르베 르벨리 파일:UEFA FRA.png 216
4 로제 쿠르투아 파일:UEFA FRA.png 210
5 타데 시소우스키 파일:UEFA FRA.png 206
6 로제 피앙토니 파일:UEFA FRA.png 203
7 조제프 우즐라키 파일:UEFA FRA.png 190
8 플뢰리 디날로 파일:UEFA FRA.png 187
9 카를로스 비안치 파일:UEFA ARG.png 179
9 군나르 안데르손 파일:UEFA SWE.png 179
11 하산 아스케비 파일:UEFA MAR.png 173
12 킬리안 음바페 파일:UEFA FRA.png 171
13 장 바라트 파일:UEFA FRA.png 169
14 쥐스트 퐁텐 파일:UEFA FRA.png 164
15 알랭 지레스 파일:UEFA FRA.png 163
16 앙드레 가이 파일:UEFA FRA.png 159
17 데지레 코라니 파일:UEFA FRA.png 157
18 장피에르 파팽 파일:UEFA FRA.png 156
19 자크 베르네스 파일:UEFA FRA.png 153
20 조시프 스코블라 파일:UEFA YUG.png 151
21 루시엥 코소 파일:UEFA FRA.png 149
21 위삼 벤예데르 파일:UEFA FRA.png 149
23 도미니크 로셰토 파일:UEFA FRA.png 145
24 라시드 메클로피 파일:UEFA ALG.png 143
25 파울레타 파일:UEFA POR.png 141
26 이봉 뒤스 파일:UEFA FRA.png 140
27 미셸 플라티니 파일:UEFA FRA.png 139
27 스테판 브뤼 파일:UEFA FRA.png 139
29 에딘손 카바니 파일:UEFA URU.png 138
29 소니 안데르송 파일:UEFA BRA.png 139 }}}}}}}}}}}}
파일:카바니 보카 프로필.jpg
<colcolor=#fcaf17> CA 보카 주니어스 No. 10
에딘손 카바니
Edinson Cavani
<colbgcolor=#023f86> 본명 에딘손 로베르토 카바니 고메스
Edinson Roberto Cavani Gómez
출생 1987년 2월 14일 ([age(1987-02-14)]세)
살토주 살토
국적
[[우루과이|]][[틀:국기|]][[틀:국기|]]
|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84cm / 체중 80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등번호 우루과이 대표팀 21
CA 보카 주니어스 10
소속 <colbgcolor=#023f86><colcolor=#fcaf17> 유스 다누비오 FC (2000~2006)
선수 다누비오 FC (2006~2007)
US 팔레르모 (2007~2011)
SSC 나폴리 (2010~2011 / 임대)
SSC 나폴리 (2011~2013)
파리 생제르맹 FC (2013~20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0~2022)
발렌시아 CF (2022~2023)
CA 보카 주니어스 (2023~ )
국가대표 136경기 58골[1] ( 우루과이 / 2008~ )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373A3C,#DDD {{{#!folding 정보 더 보기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023f86><colcolor=#fcaf17> 가족 아버지 루이스 카바니
어머니 베르타 고메즈
이복형 왈테르 구기엘모네[2]
친형 크리스찬 카바니[3]
배우자 조셀린 버가드
장남 바리스타 카바니
차남 루카스 카바니
장녀 인디아 카바니
역대 등번호 우루과이 대표팀 - 7번, 9번, 20번, 21번
다누비오 FC - 21번
US 팔레르모 - 7번
SSC 나폴리 - 7번
파리 생제르맹 FC - 9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7번, 21번[4]
발렌시아 CF - 7번
CA 보카 주니어스 - 10번
종교 개신교 ( 오순절교회)
후원사 나이키 (팬텀 GT)
}}}}}}}}}}}} ||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
5. 평가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VAR 모니터 가격 논란6.2. 이강인을 향한 비매너 행동?
7. 여담8. 카바니에 대한 헌사

[clearfix]

1. 개요

우루과이 국적의 CA 보카 주니어스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5]

세리에 A 리그 1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PSG 역대 최다 득점 2위이자, 2010년대 축구계에서 네 번째[6]로 많은 득점을 기록하였다. 또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라 셀레스테의 주포로도 활약하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딘손 카바니/클럽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

2008년 2월 6일,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우루과이 성인 대표팀에 첫 선발되어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2.1. 2010 남아공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 우루과이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선발되어 대한민국과의 16강전을 포함한 총 6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독일과의 3위 결정전에서 동점골을 넣었으나, 우루과이는 아쉽게 패배했다. 최종 순위 4위라는 호성적을 받아들였다.[7]

2.2.2. 2011 코파 아메리카

2011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우루과이는 삼각편대를 그대로 내세웠다. 카바니는 부상으로 인해 수아레스에 비해 큰 활약은 못했으나 파라과이와의 결승전에서는 경기 막판 삼각편대의 연속적인 볼 연결 끝에 수아레스의 쐐기골이 탄생하여 대미를 장식, 우루과이는 우승에 성공한다.

2.2.3.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는 대부분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으나 그다지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디에고 포를란이 노쇠화 등으로 인해 더 이상 국가대표팀 주전이 아닌 상황에 있어서 우루과이의 실질적 주요 득점자는 수아레스. 다만 이탈리아와의 3·4위전에서는 홀로 2골을 성공시켰으나 승부차기끝에 패배하였다.

2.2.4. 2014 브라질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출전하였으나 우루과이가 16강까지 올라가는 동안 팀의 공격수로서 제대로 된 활약상은 거의 없었고 공격진에서는 수아레스 홀로 돋보였다. 조별리그 1차전 코스타리카전 PK골이 있었으나 대회 통틀어 이 골이 전부였고 나머지 경기는 거의 잠수만 타는 수준으로 일관했다. 2차전에서는 잉글랜드를 2대1로 격침시킬때 수아레스에게 각각 도움과 제라드와 공중볼 경합을 하여 승리에 일조하기는 했다. 그러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이탈리아전에서 경기는 이겼으나 수아레스가 핵이빨 사건으로 월드컵에서 퇴출당하자 16강 콜롬비아전에서는 그의 공백을 전혀 메꾸지 못하면서 아무것도 못한채 팀의 패배를 지켜보기만 하였다.[8]

2.2.5. 2015 코파 아메리카

2015 코파 아메리카 8강전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칠레에게 0-1 패배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사실 카바니는 칠레 수비수 곤살로 하라 비신사적 행동에 뺨을 때렸고 하라의 헐리우드 액션을 본 심판에게 경고를 먹은 것이기 때문. 경기 전에 카바니의 아버지가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교통사고로 체포되었다고 하며 카바니가 좀 격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하라가 먼저 도발했다. 영상 추가로 나중에 우루과이 대표팀 태크니컬 스탭의 증언에 따르면 충돌 당시에 '니 아빠는 감빵에 20년 동안 쳐박혀 있을거다'라는 패드립을 쳤다고 한다. 이에 하라의 소속 프로팀인 마인츠 단장은 하라의 방출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2.2.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파일:external/291f0a0a3cf3c6f411a035dcd6e99f3f7edd95032ed1ebd2257349a0a9f79e8e.jpg

파일:external/file.mk.co.kr/image_readtop_2016_416456_14655221032504261.jpg

루이스 수아레스의 저 표정이 카바니가 어떤 활약을 했는지 다 설명해준다.

파일:카바니 똥.gif

파일:카바니 똥2.gif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16강 조별리그 C조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헛발질, 볼터치 실패, 결정적 찬스 무산[9] 3관왕을 달성하면서 그야말로 최악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카바니가 대표팀에서 매번 죽만쓰는 선수는 절대 아니다. 2014 월드컵, 2015, 2016 코파 아메리카와 같은 메이저 대회에서 차례대로 죽을 쑤는 바람에 이런 이미지가 생겼지만 적어도 친선 경기, 지역예선과 같은 경기에서는 밥값을 하는 선수다. 팀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스와도 투톱으로 설 경우 궁합이 잘 맞는 편이며 서로간에 골/어시스트를 번갈아서 해준 기록이 많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에서도 무려 9골로 전체 선수중 득점 1위에 올라 우루과이의 월드컵 본선행에 이바지했다. 지역예선에서는 상대적으로 활약이 더뎠던 수아레스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표팀 통산 득점도 40골 가량인데 이것만으로 역대 우루과이 대표팀 득점순위 최상위권에 오른 상태이다. 2018년 차이나컵에서도 체코와 웨일즈 전에 골을 넣었으며 결승전인 웨일즈 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우루과이 우승 주역이 되었다. 그리고 이 결승전에서 100경기 출장을 하면서 FIFA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하지만 수아레스 없이 단독으로 출전하여 말아먹은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에서의 기억 때문에 카바니가 대표팀에서 약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또한 지역 예선과 평가전에서만 잘하고 메이저 대회 본선에서 경기력이 떨어지는 것은 월드 클래스 공격수로서 결코 좋은 현상이 아니다.[10] 어쨌거나 우루과이 입장에서는 수아레스와 함께 나설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그의 경기력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 마침 수아레스가 2018년 기준으로 최전성기 시절에 비해 경기력이 조금 떨어진 반면 카바니의 경우 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하며 오히려 골감각에서는 수아레스보다 폼이 좋기 때문에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야말로 카바니는 자신의 실력을 보여야 할 것이다.

2.2.7. 2018 러시아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32강 조별리그 3경기 내내 공격 진행 뿐 아니라 수비가담에까지 맹활약한다. 수아레스와의 투톱은 여전히 좋은 시너지를 보였고 히메네스-고딘의 막강수비력을 바탕으로 우루과이는 3승 무실점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다. 카바니는 1, 2차전에서는 득점하지 못했으나 3차전 러시아전에서는 막판에 기어이 골을 넣고 카바니의 득점=우루과이의 월드컵 패배라는 안좋은 징크스도 날려버렸다. 그리고 맞이한 16강 포르투갈전에서는 전반 7분 만에 영혼의 투톱 동료 수아레스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 헤더 골을 기록한 데 이어, 동점을 허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논스톱으로 감아차면서 멀티골을 기록하여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다만 70분 경에 근육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결국 이로 인해 8강전에 결장했고 우루과이는 프랑스에게 0:2로 패하고 말았다.[11][12]

2018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의 평가전에서도 출장했는데, 코너킥 수비에서 황당한 수비 실수를 범했고 결국 결승골을 허용하고 말았다.[13]

2.2.8. 2022 카타르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32강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후반 19분에 루이스 수아레스와 교체로 출전했다.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루이스 수아레스는 경기 내내 별다른 움직임이나 슈팅을 보여주지 못하며 경기장에서 지워지다시피한 한 것에 비해 대신 투입된 카바니에게는 몇 차례 슈팅 기회가 찾아왔지만 득점으로 연결될 만한 슈팅은 거의 없었던 등, 수아레스보다는 준수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팀도 승리해야 하는 한국전에서 0:0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넘겨서 다음 경기의 부담이 커졌다.

결국 2차전인 포르투갈과의 경기에는 수아레스를 대신하여 선발 출전하였으나 누녜스와 함께 부진하면서 0-2로 패배한다. 혼자 멀티골을 넣었던 4년전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3차전인 가나전에서는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수아레스와 교체 출전하였고 1골이 더 필요한 상황에서 후반 43분 결정적인 헤더를 날렸으나 가나의 골키퍼 로렌스 아티지기의 신들린 선방에 막혔고[14] 결국 대한민국에게 다득점에서 밀리면서 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15]하고 말았다. 이로써 수아레스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마지막 월드컵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파일:모니터부수는우루과이.gif
경기가 끝난 후에는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를 하고, 락커룸으로 들어가는 도중 VAR 모니터를 주먹으로 쳐서 쓰러뜨리는 등 매우 격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우루과이 선수들은 경기 종료 이후 많은 비매너 행위를 보였고 이로 인해 우루과이 선수들은 징계를 받았으며 특히 모니터를 부수기까지한 카바니는 최대 15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3. 플레이 스타일

탄탄한 피지컬, 왕성한 활동량, 타고난 체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이고 부지런히 뛴다. 굉장히 전투적으로 뛰어다니는 선수로, 준수한 슈팅과 패스 능력은 물론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한다. 공격수인데도 불구하고 수비 능력이 뛰어난 편으로 수비가담이 활발하다. 무엇보다 공의 움직임을 동물적으로 추격하고 수비라인을 부숴버리는 오프 더 볼 움직임은 가히 탑티어라고 할만하다. 강인한 신체 능력답게 킥력도 수준급. 특히 패널티 박스 왼쪽에서 먼쪽 포스트를 겨낭한 오른발 감아차기는 주 득점루트라 할수 있을 정도로 매우 날카롭다. 카바니 본인도 이런 기회가 오면 무조건 시도하는 편이다.
파일:카바니 머가리 슛.gif
또한 위 자료에서 볼 수 있듯 헤더 능력이 굉장히 좋다. 발보다 머리로 골을 넣는 장면이 더 많은데, 팀원이 골 라인 밖에서 크로스를 올려주면 재빠르게 헤더로 밀어넣는다. 아예 헤더 모음만 따로 올라올 정도. 특히 나폴리 시절 때는 아예 발로 넣은 골보다 머리로 넣은 골이 많았다고 하고, 위급한 순간마다 발보다는 머리로 골을 넣어주는 장면이 더 많았다. 그 정도로 헤더 하나는 여느 월클 공격수 부럽지 않은 편.

단점은 다른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들에 비해 기본기와 볼 컨트롤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빈약한 기본기 때문에 득점 찬스를 굉장히 많이 놓치는 편으로, 특히 미숙한 트래핑과 패싱으로 인해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하거나, 아군의 역습 상황에서 역습이 실패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파리 시절의 카바니는 이 단점 때문에 유럽에서 가장 찬스를 많이 놓친 공격수로 기록되었다. 사실 드리블이나 패스 등 기술 자체가 프로 이하 급은 절대 아니며, 실제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여럿 제치거나 창의적인 패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기본기나 컨트롤이 단점으로 꼽히는 이유는 퍼스트 터치가 상당히 안좋기 때문. 퍼스트 터치는 안좋은데 왕성한 활동량에 공격수라는 특성상 볼을 자주 소유하게 되니 그만큼 어이없는 실수가 잡히는 경우도 많아지는 것이다. 또한 쉬운 기회는 날리는 반면에 이상하게도 어려운 기회는 기가막히게 성공하는 등 통계상으로 보이는 득점력과 달리 결정력은 상당한 기복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실제 경기를 보면 동네 축구에서도 보기 힘든 실책을 하다가도 신계 선수를 연상케 하는 플레이도 간혹 보여준다.

퍼스트 터치 외에도 카바니의 결정력 기복에 한몫했던 요인은 바로 아이러니하게도 장점으로 분류되는 수비 가담이다. 공격수가 득점을 노리는 무브먼트 외에도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은 현대 축구에서 요구되는 것이지만 반대로 과거 공격수들과 달리 득점상황에서 결정적인 득점을 위한 움직임이나 스프린트를 할때 쓸 에너지를 소진시켜서 아쉬운 결정력을 보여주게 만든다.

결정적일 때 실수를 하는 플레이를 자주 보이곤 한다. 또 플레이에 기복이 있어 8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기도 했고 그의 득점 패턴을 분석하면 몰아 넣기가 상당히 많았다. 특히 이런 부분은 큰 경기에서 더 두드러지기 때문에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내가 볼때만 못한다"라는 웃픈 별명이 붙기도 했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평가

파일:cavani_scoring_200.jpg
리그 1이라는 비교적 수준이 낮은 무대에서의[17] 활약이 본인의 주된 커리어이기에 저평가 받기도 하지만 그 이전 세리에 A의 클럽 중 하나인 SSC 나폴리에서 에세키엘 라베시, 마렉 함식과의 삼각편대는 당시 유럽 축구에서도 수준급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카바니는 나폴리 소속으로 세리에 A 득점왕을 한 적도 있고 그 이후에는 프랑스 리그앙의 PSG로 이적하면서 클럽이 유럽 정상급 클럽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하며 클럽의 수많은 우승을 일궈냈고 그와 동시에 한때 클럽 역사상 최다 골을 기록한 선수로 기록이 되었다. 적지 않은 나이에 맨유로 이적해서도 20-21 시즌에 중요한 득점을 꽤 기록하였다.

쉬운 찬스를 놓치는 등의 기복으로 골을 넣지 못하는 경기가 있음에도 감독들이 카바니를 기용하는 이유는 성실한 압박+수비가담과 더불어 특유의 동물적인 오프 더 볼로 수비수를 끌고 다녀 팀 동료들에게 공격 찬스를 만들어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2010년대 득점 순위에서 메시, 호날두,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4위를 차지하며 2010년대를 논할 때 분명하게 언급이 될 만한 선수임을 증명하였고 이를 종합해 보았을 때 전성기 시절 카바니는 팀을 위한 헌신과 더불어 팀의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확실한 해결사 역할도 수행한 2010년대 월드클래스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언급될 가치가 있는 선수다.

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VAR 모니터 가격 논란

파일:모니터부수는우루과이.gif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가나와의 경기 이후 일부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VAR 모니터를 주먹으로 가격해서 논란이 되었다. #

이후 그는 "만약 피파가 VAR 가격을 이유로 나를 징계한다면, (그 VAR을 갖고 오판을 내린) 주심 감옥에 가야 한다." 는 반응을 보이면서 여전히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

결과적으로, 이로 인해 징계를 받았다.

6.2. 이강인을 향한 비매너 행동?

#

RCD 마요르카와의 36R 홈경기에서 1:0으로 지고 있는 상황, 이강인에게 교체 아웃 사인이 내려오자, 벤치를 향해 가다가 잠시 스타킹을 고쳐 신고 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 카바니가 뒤에서 이강인을 쎄게 밀어 이강인을 밀쳐냈고, 또 한번 쫓아가서 밀어냈다. 물론 이강인은 침착한 멘탈로 싸움에 휘말리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싸움까지 이어지진 않았지만, 명백한 비매너 플레이를 한 카바니를 향한 여론은 안 좋아졌고, 덩달아 발렌시아 CF 팀 자체의 여론마저 악화되었다. 이와 같은 여론 악화는 마요르카전 직전 경기였던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향한 인종차별 사건이 벌어졌던[18] 것도 컸다. 카바니에 대해서는 후술하듯 어느정도 진정되었지만 발렌시아 구단에 대한 이미지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다.

하지만 오히려 왜 카바니만 욕을 먹냐며 옹호하는 의견이 있는데 카바니는 분명히 베테랑답지 않은 행위를 했지만 이강인 또한 시간끌기 행위를 한 것임에는 틀림없다. 1-0으로 지고있는데 교체 사인이 들어온 선수가 경기장 안에서 스타킹을 고쳐 신는 행위는 시간끌기 행위로 볼 수 밖에 없으며 카바니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반대로 이강인도 잘한건 없다라는 의견이 다수 생겨나고 있다.

그럼에도 이러한 뉴스는 분명히 자극적인 뉴스를 뽑아낼 수 있으며 결국 황색언론과 국뽕 유튜버들의 표적이 되었고 카바니가 잘한건 아니나 이강인도 잘한게 없는 상황에서 이강인은 칭찬받고 카바니만 인신공격을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되며 결국 한국 특유의 자극적인 국뽕 기사의 실상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는 사례라 볼 수 있다.

7. 여담

8. 카바니에 대한 헌사

카바니는 최고가 되길 바랐으면서도 최고의 선수인 마냥 행동하지 않았다. 그는 최고이고 또 최고로 프로다운 선수다. 나폴리의 대다수 선수는 훈련을 마치면 골프 코스를 돌았지만, 그는 혼자서 달리기를 하러 갔다. 훈련장에 가장 먼저 와서 가장 나중에 나가는 선수였다. 카바니는 호날두 같은 선수다. 몸 상태는 아주 최고이고, 프로의식은 투철하며, 피치 위에서는 꽤나 이기적이다. 모든 페널티킥을 차려고 하고, 모든 역습의 마무리를 본인이 하려고 하는 피치 위의 킬러 같은 선수다. 모두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모두의 위에서 플레이를 독려하는 팀에 아주 유익한 선수다. 그가 떠나자 선수들이 그를 그리워했다.
발테르 마차리, 자서전《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다》中
발로텔리 세리에 A에 왔지만, 리그 최고의 공격수는 여전히 카바니다.
에세키엘 라베시
완전한 9번이다. 페널티 박스 안팎에서 훌륭한 움직임을 가진 강한 선수고 홀드업 플레이로 팀 또한 돕는다.
뤼트 판니스텔로이, 자신과 닮은 현역 선수로 카바니를 꼽으며.
카바니는 최고다. 활용도가 높은 선수이며 놀라운 마무리 능력도 겸비했다. 그는 공격수의 피를 가지고 태어났다.
킬리안 음바페
조금 수줍어했지만 밝은 선수였다. 그는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았고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선수였다. 카바니는 골을 넣기 위해 사는 세계 최고의 9번 중 한 명이다.
토마스 투헬
만약 누군가를 보고 배우려는 공격수들이 있다면 그들은 카바니의 움직임이나 그가 커리어 동안 해온 일들을 연구하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는 훈련할 때도 우리 스트라이커들이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선수이다. 훈련 때의 카바니 역시 수비수들에겐 악몽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는 오늘 보여준 매우 훌륭한 움직임을 매일 열리는 훈련에서도 보여준다.
해리 매과이어 #
카바니는 치명적인(Deadly) 공격수이다. 카바니는 정말 대단하다. 그의 움직임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가 득점하고자 하는 공격수의 배고픔을 보여준다. 항상 상대 풀백과 센터백 사이를 공략한다. 상대 수비수들은 카바니의 움직임을 전혀 예측하지 못한다. 정말 굉장하다. 그는 수년간 계속해서 득점해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카바니를 붙잡아두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단순히 경기력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매일 그와 함께 훈련하고 경기하는 젊은 선수들에게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
앨런 시어러


[1] 2022년 12월 2일 기준. 대표팀 역대 출장 3위, 역대 최다 득점 2위. [2] 우루과이의 전직 축구 선수로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두번 출전하였다. [3] 프로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4] 처음 맨유에 입단하면서 7번을 달았으나 1년 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오면서 자신의 등번호였던 7번을 바로 양보해줬다. [5]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지만, 파리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뛰었을 때는 주로 윙어로 뛰다가 즐라탄의 이적후 다시 원래 포지션인 스트라이커에서 뛰었다. 대표팀에서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투톱 스트라이커로 활약을 했었다. [6] 1위 리오넬 메시,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7] 1970 멕시코 월드컵 이후 무려 40년 만의 4강 진출이다. [8] 전체 12위 [9] 1:0으로 밀리던 상황에서 후반 44분 해설마저도 골이라 생각했던 찬스를 놓쳤고 후반 45분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골키퍼에게 공을 배달했다. [10] 당장 카바니의 대표팀 동료인 수아레스와 2010년대 최고의 공격수 자리를 놓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고 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국가대표 본선에서의 퍼포먼스가 아쉽다는 점이 커리어의 유일한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자. [11] 전체 5위 [12] 우루과이는 8년 전 남아공 월드컵 32강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프랑스와 격돌했었는데 카바니는 이 때도 결장했었다. 당시 공격은 포를란과 수아레스가 이끌었고 카바니는 2차전인 남아공전부터 선발로 나왔다. [13] 코너킥 상황에서 한국팀이 시도한 헤더 슛을 걷어 낸다는 것이 그만 그 공이 우루과이 골대 문전 바로 오른편 코 앞에 위치해 있던 정우영에게 이어지면서 정우영이 그대로 골로 연결했다. [14] 설령 이 헤더가 들어갔다 하더라도 카바니의 위치가 앞서 있어서 오프사이드였다. [15] 전체 20위 [16] 2016, 2018년엔 명단제외. [17] 상대적일 뿐 당연히 리그앙도 유럽 명문 리그이다. [18] 라리가 회장과 발렌시아 구단의 좋지 못한 대응이 이를 더욱 악화시켰다. [19] 한국으로 치면 순복음교회 비슷한 오순절 계통의 교회 신자로 가톨릭 문화권의 개신교도 대부분은 오순절 교회 신자인 경우가 많다. [20] 여담으로 국가대표 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스 또한 바티를 우상으로 삼았다고 한다. 반면 수아레스의 바르셀로나 시절 동료였던 리오넬 메시의 우상은 국가대표팀 선배 바티스투타가 아닌 그의 라이벌이라고 한다 [21] 사실 바티에 관심을 갖게 된 형을 통해서였다. 어릴 적 형이 바티처럼 꾸미고 다녔는데, 사실 자기는 그 때 톰과 제리 밖에 안 봤다. 9살의 자신에게 쓴 편지 중에서 [22] 본인이 직접 웹툰에서 밝혔다. [23] 2010년 남아공 월드컵때와 2011 코파 아메리카때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이 맹활약 할수 있었던 이유는 디에고 포를란이 플레이 메이커와 공격을 맡아 수아레스와 카바니의 짐을 덜어주었기에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었다. 다만 2011 코파 아메리카때 카바니는 부상으로 인해 활약이 사실상 전무하다시피 하였다. [24] 2010년에는 4강전과 2014년에는 16강전에서는 수아레스, 2018년에는 8강전에서는 카바니가 결장했고 모두 패배했다. [25] 대표적인게 맨유에서 소튼전 멀티골을 넣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게시물이 인종차별성 단어를 포함한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고 삐져서 잉글랜드를 떠나고 싶어했지만 솔샤르 감독이 카바니에게 세심한 것들 까지 신경을 써가며 배려를 해줬고 메이슨 그린우드를 비롯한 젊은 선수들이 카바니를 잘 따라서 카바니가 맨유의 젊은 선수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걸 즐거워 했으며 내성적이고 영어를 잘 하지 못해 맨유 선수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카바니를 스페인어가 가능한 마티치, 마타, 데헤아등 베테랑 선수들이 카바니의 말을 통역해줘 가면서 카바니가 다른 선수들과 친해질수 있도록 도와줘 카바니가 라커룸에서 영향력을 갖게 되었고 결정적으로 카바니가 좋은 활약을 보이자 팬들이 카바니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지속적으로 한 시즌만 더 잔류할 것을 강하게 요청했으며 심지어 카바니를 위한 응원가를 2개나 만들어줘 PSG 말년 구단 수뇌부와 전설인 자신을 비판하는 일부팬들의 냉대로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카바니가 솔샤르 감독을 비롯한 맨유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몹시 감동을 받았고 여기서 솔샤르 감독이 카바니에게 네가 떠날때 떠나더라도 맨유에서 뛰었다면 올드 트래포드의 만원 관중이 네가 골을 넣고 스트렛포드앞에서 세리모니를 하는 네 이름을 연호하는 함성과 박수갈채를 들어봐야 되지는 않겠니라고 꼬셔서 잔류했다는 얘기가 있다. [26] 다만 파바르는 2016년에 VfB 슈투트가르트 이적하였고, 러시아 월드컵 시점에서도 해당 클럽에 소속되어 있었다. [27] 뿐만 아니라 러시아 월드컵의 활약 덕분에 파바르는 2019-20 시즌을 앞둔 때에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으며, 거기서 뮌헨의 2번째 트레블과 구단 역사 최초의 전관왕에 기여했다. 거기다 파바르는 뮌헨이 전관왕을 위해서 넘어야 했던 마지막 관문인 티그레스 UANL과의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해당 경기의 유일한 득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본인의 손으로 구단의 역사를 새롭게 빛내는 영광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