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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1 21:41:34

아스테릭스

아스테릭스
Astérix le Gaulois
파일:아스테릭스 1권.jpg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장르 코미디
작가 스토리 르네 고시니[1]
장 이브 페리[2]
작화 알베르 우데르조[3]
디디에 콩라드[4]
출판사 파일:프랑스 국기.svg Dargau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문학과지성사
단행본 권수 파일:프랑스 국기.svg 40권 (2023. 10. 2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4권 (2013. 03. 05.)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인기3. 줄거리4. 발매 현황5. 특징6. 등장인물
6.1. 아스테릭스 마을 사람들6.2. 로마군6.3. 그 외
7. 명대사 & 재미있는 한마디8. 미디어 믹스
8.1. 영화8.2. 애니메이션8.3. 게임8.4. 테마파크
9. 사건 사고10. 기타11.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1959년 10월 29일부터 나오기 시작한 프랑스 만화. 미국에 피너츠가 있다면 프랑스엔 아스테릭스가 있다고 할 정도로 프랑스에서는 국민 만화의 지위에 있으며, 2015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3억 2천 5백만 부라는 판매 기록을 세우면서 총 5800억 원을 벌어들였다.

주로 르네 고시니(René Goscinny, 1926년 8월 14일 ~ 1977년 11월 5일. 꼬마 니콜라의 작가.)가 글을 쓰고, 알베르 우데르조(Alberto Aleandro Uderzo, 1927년 4월 25일 ~ 2020년 3월 24일.)가 그림을 그렸다. 25권부터 33권까지는 고시니가 1977년에 심장마비로 사망한 뒤이기에 우데르조가 모든 작업을 맡았다. 24권 벨기에에 가다 편을 보면 중간에 뜬금없이 비가 내리면서 색감이 칙칙해진다. 이는 내용 전개와 아무 관련이 없는데, 이때 고시니가 사망하여 우데르조의 침울한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34권은 고시니와 우데르조 둘 다 글을 쓴 것으로 되어 있는데, 아마 50주년 특별권이니 고시니 생전의 아이디어들이 반영된 모양.

35권부터는 우데르조의 은퇴로 장 이브 페리와 디디에 콩라드가 각각 글과 그림을 맡게 되었다. 이 때문에 그림체에 약간 괴리감이 있다.

2. 인기

<colbgcolor=#fff,#1f2023> 전 세계의 만화 판매 순위 100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rowcolor=#000,#e5e5e5> 순위 만화 국가 연재 기간 권수 수치
1위 슈퍼맨 미국 1938년 ~ 연재 중 15000화 6억부
2위 원피스 일본 1997년 ~ 연재 중 104권 5억 2,000만부
3위 배트맨 미국 1939년 ~ 연재 중 17000화 4억 8,400만 부
4위 스파이더맨 미국 1963년 ~ 연재 중 13500화 3억 8700만부
5위 아스테릭스 프랑스 1959년 ~ 연재 중 39권 3억 8500만부
6위 드래곤볼 일본 1984년 ~ 1995년 42권 3억 5000만부
7위 고르고13 1968년 ~ 연재 중 206권 3억 900만부
8위 도라에몽 1969년 ~ 1996년 45권 3억부
9위 럭키 루크 벨기에 1946년 ~ 연재 중 82권 3억부
10위 용호문 홍콩 1969년 ~ 연재 중 2,427권 2억 8000만부
11위 명탐정 코난 일본 1994년 ~ 연재 중 102권 2억 7000만부
12위 피너츠 미국 1950년 ~ 2000년 26권 2억 7000만부
13위 땡땡의 모험 벨기에 1926년 ~ 1976년 24권 2억 7000만부
14위 엑스맨 미국 1963년 ~ 연재 중 12000화 2억 6000만부
15위 나루토 일본 1999년 ~ 2014년 72권 2억 5,000만부
16위 스파이크와 수지 벨기에 1945년 ~ 연재 중 365권 2억 3000만부
17위 캡틴 아메리카 미국 1941년 ~ 연재 중 9000화 2억 1000만부
18위 철완 아톰 일본 1952년 ~ 1968년 23권 2억부
19위 블랙 잭 1973년 ~ 1983년 25권 1억 7,600만부
20위 슬램덩크 1990년 ~ 1996년 31권 1억 7,000만부
21위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1976년 ~ 2016년 201권 1억 5,650만부
22위 디아볼릭 이탈리아 1962년 ~ 연재 중 862화 1억 5000만부
23위 스폰 미국 1992년 ~ 연재 중 600화 1억 5000만부
24위 더 팬텀 1936년 ~ 연재 중 3500화 1억 5000만부
25위 귀멸의 칼날 일본 2016년 ~ 2020년 23권 1억 5000만부
26위 진격의 거인 일본 2009년 ~ 2021년 34권 1억 4,000만부
27위 가필드 미국 1978년 ~ 연재 중 - 1억 3500만부
28위 맛의 달인 일본 1983년 ~ 2014년(휴재) 111권 1억 3,500만부
29위 블리치 2001년 ~ 2016년 74권 1억 3,000만부
30위 죠죠의 기묘한 모험 1987년 ~ 연재 중 131권 1억 2,180만부
31위 터치 1981년 ~ 1986년 26권 1억 2000만부
32위 소년탐정 김전일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포함
1992년 ~ 연재 중 83권 1억 1500만부
33위 북두의 권 1983년 ~ 1988년 27권 1억 500만부
34위 더 화이팅 1989년 ~ 연재 중 136권 1억부
35위 Amar Chitra Katha 인도 1967년 ~ 연재 중 449권 1억부
36위 꼬마 유령 캐스퍼 미국 1949년 ~ 연재 중 - 1억부
37위 킹덤 일본 2006년 ~ 연재 중 67권 9500만부
출처 1 / 출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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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피너츠가 있다면 프랑스엔 아스테릭스가 있다고 할 정도로 프랑스에서는 국민 만화의 지위에 있으며, 2015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3억 2천 5백만 부라는 판매 기록을 세우면서 총 5800억 원을 벌어들였다.

3. 줄거리

기원전 50년, 로마 제국 율리우스 카이사르 갈리아 전역을 정복하고 베르생제토릭스 역시 꺾었으나 아르모리카(브르타뉴)의[5][6] 한 작은 마을이 여전히 저항하고 있다는 설정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마을이 버틸 수 있는 이유는 파노라믹스가 제조하는 마법 물약 덕분인데, 마시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괴력을 내고 초고속능력를 지니게 된다. 이게 하도 먼치킨스러운 수준이어서 물약을 마신 아스테릭스와 친구들 앞에서 로마 군인들은 샌드백이 되어 버린다.[7]

오벨릭스는 갓난아기 때 물약에 빠져서 이 힘을 패시브로 유지하게 되었다.[8] 다만 30권인 '오벨릭스의 수난' 편에서 물약을 한 번 더 마셔버리는 바람에 부작용으로 돌덩이로 변했다가 아기가 된 적이 있다.

4. 발매 현황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출판 목록 ▼
<table width=100%><rowcolor=#2e2e2e,#dddddd> 문지판 원판 제목
1 1 골 사람들의 영웅 아스테릭스
2 6 아스테릭스, 클레오파트라를 만나다
3 4 글래디에이터가 된 아스테릭스
4 9 아스테릭스, 바이킹을 물리치다
5 12 아스테릭스, 올림픽에 나가다
6 22 아스테릭스, 신대륙을 발견하다
7 3 아스테릭스, 고트족 국경을 넘다
8 2 아스테릭스, 황금낫을 찾아랏!
9 5 아스테릭스와 골의 12 보물
10 7 아스테릭스, 마을의 대결투
11 8 아스테릭스, 영국에 가다
12 10 로마군이 된 아스테릭스[9]
13 11 아스테릭스와 무적의 방패
14 13 아스테릭스, 솥단지를 채워라
15 14 아스테릭스, 스페인에 가다
16 15 아스테릭스와 로마군 스파이
17 16 아스테릭스, 스위스에 가다
18 17 아스테릭스와 신들의 전당
19 18 아스테릭스와 카이사르의 월계관
20 19 아스테릭스와 예언자
21 20 아스테릭스, 코르시카에 가다
22 21 아스테릭스와 카이사르의 선물
23 23 오벨릭스 선돌 판매 회사
24 24 아스테릭스, 벨기에에 가다
25 25 두 쪽 난 마을[10]
26 26 아스테릭스의 오디세이아
27 27 아스테릭스의 아기
28 28 아스테릭스, 라하자드 왕국에 가다
29 29 장미와 검
30 30 오벨릭스의 수난
31 31 아스테릭스와 라트라비아타
32 32 골 마을의 개학[11]
33 33 하늘이 무너저 내리다(완)
34 34 아스테릭스, 생일 축하해![12]
없음 35 Astérix chez les Pictes[13]
없음 36 Le Papyrus de César[14]
없음 37 Astérix et la Transitalique[15]
없음 38 La Fille de Vercingétorix[16]
없음 39 Astérix et le Griffon[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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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알베르 우데르조는 2013년에 병으로 그림을 못 그리게 되자 다른 작가들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 대신, 자신이 죽으면 더 이상 아스테릭스를 내지 말아달라고 유언을 남겼다. 그러나 알베르 사후 39권이 출간되면서 그의 유언은 지켜지지 않게 되었다.

본래 한국에는 33권까지만 출판할 계획이었으나 2013년 3월 5일에 50주년 기념작인 34권이 출판되었다. 정렬과 번역은 문학과지성사 판 기준. 보면 알겠지만 번역 순서가 뒤죽박죽인데, 한국 사람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고대 프랑스인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내용부터 번역해서 그런 거라고 한다.[18] 때문에 내용을 자세히 보면 몇몇 등장인물은 소개도 없이 나왔다가 뒷권에서 첫 등장 장면이 나온다.[19]

10권까지 공동 번역한 성기완은 전문 역자가 아니라 3호선 버터플라이로 유명한 음악가·시인이다. 문지에서 시집도 내는 등 문지와 인연이 많은 사람. 10권 이후로는 프랑스어 전문 역자인 오영주가 혼자서 번역했다.

참고로 소년중앙 1980년 7-10월호에 원판 기준 17, 12, 15, 7권이 소년중앙의 부록으로 나온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등장인물 이름이 영어판 기준으로 수록되었다.

2024년 기준으로 대부분 절판되어 새 책을 구할 수 없다.

5. 특징

6.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 외에 조연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말장난이나 패러디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요즘 좀 나이가 되는 세대들이 즐겨봤던 쇼 비디오 쟈키의 인기 코너였던 '네로 25시'에 나온 등장인물 이름들이 바로 이 작품의 캐릭터 작명 방식이다.

한 예로 "아스테릭스와 무적의 방패" 편에 등장한 조연인 바퀴회사 사장의 이름은 미슐랭우스. 미슐랭(Michelin)은 미쉐린으로 알려진 프랑스 계열 타이어 회사다.

그 외에도 단순 말장난도 많다. 예를 들어 브리타니아 사람들의 대장 '가시발라머그노스'라든가,[22] 사방팔방에 미움과 불화와 이간질을 퍼트리는 로마인 '미우무스 이간질리우스'라든가(...), 《아스테릭스의 오디세이아》편에서 등장한 로마인 스파이 이름이 제로제로식스(Zérozérosix, 공공육)이라는 식이다. 번역가는 머리 꽤나 깨지고 골치 좀 썩혔을 듯 하다.

타 언어권에서도 이름에 대한 번역이 자유롭게 해석되어 주인공급을 제외한 조연들은 번역판마다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한국판의 경우 원문을 잘 살린 번역인 편이지만 아무래도 로망스 계통 언어인 불어는 라틴어 이름과 엮어서 사람 이름을 만들어도 그럴싸한데 한국어와 라틴어를 엮어서 이름을 만들려니 좀 어색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다. 그래도 번역의 수준은 난이도를 고려하면 훌륭하게 된 편이다. 앞의 퀘지나 칭칭나네(...)같은 적절한 어휘 선택에서 보이듯이 한국인이 읽어도 원어민이 읽는 의미와 비슷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이 보인다.

골족의 이름은 익스(ix)로 끝나고 로마인의 이름은 우스(us)로 끝나는 게 특징. 익스는 베르킨게토릭스에서 따왔으며 왕이라는 뜻이다. 다만 정확하게는 릭스이다.골족 외에도 프랑스어 사용 지역인 벨기에인, 스위스인, 코르시카인도 이름이 '익스'로 끝난다. 실제로도 벨기에인과 스위스인은 켈트계 민족이었다. 헌데 위에서 설명했듯 켈트계가 아닌 코르시카 원주민에게 익스를 붙이는 건 오류. 한편 영국의 켈트족인 브르통족( 브리튼족)은 '악스'로 끝난다.

6.1. 아스테릭스 마을 사람들

골루아(Gaulois)는 골 Gaul 지역에 살던 사람들이었는데, 인종적 구성으로는 켈트족이 대다수였다. #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가 사는 마을은 이름이 없는데, 역사학자들에 의하면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시대에 마을에 이름을 붙이는 관습이 없었다고 한다. # 골족 마을이라는 것은 마을 이름이 골족이 아니라 '골족이 사는 마을'이라는 뜻인 셈이다.

6.2. 로마군

6.3. 그 외

7. 명대사 & 재미있는 한마디

오벨릭스: (손가락으로 머리를 톡톡톡 치면서) "로마인들은 제정신이 아니야!"[30]
- 프랑스어: Ils sont fous ces romains!
- 영어: These Romans Are Crazy!
로마인 외에도 이집트, 그리스 그 외 기타 등등 다양한 국적과 인종이 들어가며,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하거나, 골족 기준으로 어이없거나 한심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말과 행동을 하면 말한다. 사실 이 명대사는 점점 바리에이션이 많아져서, 시리즈를 거듭하면 아예 돼지들이 골 사람들이 로마군이 싸우는 것을 보면서 "인간 놈들, 제정신이 아니야!"하는 지경까지 가버린다. 덤으로 로마군(특히 마을을 둘러싼 로마군 주둔지의 병사들) 역시 "골 놈들은 제정신이 아니야!"라고 말한다.
아쉬랑스투릭스: 큰일났네, 송별가를 불러야 하는데...
오토마틱스: 악기? 무슨 악기? 난 못 봤어![31]
오토마틱스: 안 된다고 그랬지! 노래 부르지 마!
아쉬랑스투릭스: 노래 부르지 말라고 노래하는 너 때문에 난 음치가 되고 말거야!
아쉬랑스투릭스: ○○를 위한 ○○가를..... (이후 오토마틱스가 아쉬랑스투릭스의 입을 막는다.[32]
로마군 A: "이젠 말처럼 투석기까지 끌어야 하다니? 이것이 인간이 할 짓이냐?"
로마군 B: "군인은 인간이 아냐!"
아스테릭스 & 오벨릭스: 종이 울리네! 꽃이 피네!♬[33]

8. 미디어 믹스

8.1. 영화

인기 작품인 만큼 1969년 Deux Romains en Gaule을 시작으로 실사영화로도 제작되었다.1969년 이후의 실사영화 시리즈는 아래와 같다.

1999년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34]
2002년 아스테릭스: 미션 클레오파트라[35]
2008년 아스테릭스: 올림픽 게임
2012년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 여왕폐하를 위하여
2023년 아스테릭스 & 오벨릭스: 더 미들 킹덤

아스테릭스 배우는 계속 교체되었지만[36] 오벨릭스 배우인 제라르 드파르디유만큼은 교체가 안 됐는데 2012년도에 부자세를 피하기 위해 러시아 국적을 얻으면서 러시아로 망명간 바람에 더 이상의 실사 영화는 제작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2023년도, 11년만에 신작이 개봉 예정인데 오벨릭스 배우도 질 를르슈로 교체되었으며 유명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출연한다.

8.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도 1967년부터 꾸준히 만들어지고 있다. 국내 방영도 꽤 많이 했기 때문에 코나미판 아케이드 게임이 현역으로 돌아갈 시기에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들은 애니메이션판이 더 익숙할지도 모른다. 2014년 기준으로 현재는 17권인《아스테릭스: 신들의 전당(Astérix - Le Domaine des Dieux)》편을 원작으로 CG 애니메이션[37]이 제작되어 개봉했다.(글레디에이터 3권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다는 루머가 있다)


영화 예고편

2015년 4월 30일 아스테릭스: 신들의 전당이 개봉하였다.

2018년 아스테릭스: 마법 포션의 비밀이 개봉하였다.

넷플릭스가 2023년 스트리밍 목표로 한 3D 애니메이션이 제작된다. #

8.3. 게임

코나미에서도 과거 서양 쪽 애니메이션 판권물 게임을 만들던 시절( 심슨 가족, 닌자 거북이 등), 1992년 1-2인용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아스테릭스》를 발표한 적이 있다. 플레이어가 동료를 죽일 수 있는 매우 혁신적인 게임이었다. 그리고 여기서도 해적들은 털린다. 그리고 코나미 게임 아니랄까봐 코나미 넘버가 언급되는데 기본 하이스코어가 573을 뒤집어 37500점이었다.


Asterix Mega Madness라고 아타리 SA에서 만든 게임이 있다.

2003년에 나온 Asterix and Obelix XXL의 게임보이 어드밴스 이식판은 GBA로 완전 3D 플랫포머를 구현하여 화제가 되었다. # 게임 자체는 그냥저냥하지만 기기의 한계까지 끌어낸 기술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8.4. 테마파크

파일:DJQOKkK.jpg

프랑스에 아스테릭스 테마파크가 있다. 이름은 Parc Astérix(Astérix Park), 즉 '아스테릭스 공원'이라는 뜻. 드골 국제공항 북쪽에 위치해 있다.( 구글 지도의 공원 위치)

프랑스인들에게는 자국을 대표할수 있는 향토 테마파크 취급이고, 개장 초기 여론과 수익이 나빴던 디즈니랜드 파리에 비해 우세를 유지하기도 했다.

9. 사건 사고

2007년, 원작자 알베르 우데르조의 외동딸 실비 우데르조가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아스테릭스의 지분의 60%을 팔아 소송을 걸었다. 결과는 실비 우데르조의 패소. 그리고 2013년, 알베르가 '심리적 폭행'으로 딸과 사위를 맞고소했다. #

이후 분노한 알베르는 판권을 남동생 마르셀에게 남겼으며, 마르셀이 알베르가 죽고 1년도 되지 않아 사망하면서 마르셀의 아들과 딸에게 판권이 갔다. 다만 모든 판권이 간 건 아니고, 알베르가 죽기 몇 년 전에 딸과 화해하고 직접 설립한 출판사 운영권 및 상당수 재산을 물려줬으며 일부 아스테릭스 출판권 판권은 딸과 사위에게 물려줬는데 이것만으로도 수백 억이 넘는다고 한다.

10. 기타

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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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4권 작업. [2] 35권부터 작업. [3] 1~33권 작업. 25권부터는 르네가 사망하여 스토리까지 맡았다. [4] 35권부터 작업. [5] 위키백과에 따르면 구체적으론 현 에르퀴. [6] 근데 책 시작하는 부분 지도에서는 노르망디가 나온다. [7] 그런데 작중에서 등장하는 로마군 역시 뭔가 나사 하나 빠진 상태라 도긴개긴이다. [8] 그래서 마을 사람에겐 모두 주어지는 이 마술 물약은 오벨릭스에겐 금지되어 있어 몰래 줄에 서서 한모금 마시려고 하면 바로 퇴짜를 맞는다. 아스테릭스의 아기의 편에서 아기 카이사리온이 물약 냄비에 빠졌을 때도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하는 걸로 보아 어지간히 흑역사인 듯. 다행히 물약의 양이 바닥에 조금 남은 정도라 유지 시간은 한나절 정도였다. [9] 개그 요소들이 많아 웃으면서 읽을 수 있는 에피소드. 특히 로마군에 입대한 이집트인이 백부장의 농간에 빠져 최고급 리조트로 온 줄 알고 벌이는 촌극은 압권이다. 이집트인의 대사를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로 처리한 것 역시 소소한 재미이다. [10] 이 편부터 우데르조가 글도 담당했다. 고시니가 1977년에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11] 다른 작품과는 달리 단편들의 모음집이다. 고시니와 우데르조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나 엘르 같은 유명 잡지들에 아스테릭스 단편을 올린 적이 많았는데, 독자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 단편들을 모은 것이다. [12] 50주년 기념. [13] 처음으로 우데르조가 참여하지 않은 권. 아스테릭스가 스코틀랜드의 픽트족을 만난다. [14] 해석하면 카이사르의 양피지. [15] 아스테릭스가 이탈리아를 일주하는 전차 경기에 참가하는 이야기. 현대 이탈리아를 패러디한 작품이기도 하다. [16] 베르생제토릭스 족장의 딸이 등장하는 이야기. [17] 알베르 우데르조 사후에 나온 시리즈. 이로 인해 우데르조의 유언은 지켜지지 않게 되었다. 사르마티아 그리폰을 찾아나서는 이야기. [18] 이 친근한 번역을 위해 선돌 고인돌로 번역을 했다가 '오벨릭스 선돌 판매 회사'에서부터 선돌로 번역을 하기 시작했고, 앞권의 고인돌로 번역한 부분을 선돌로 다시 번역하였다. [19] 예를 들어 해적이 2권에서는 아스테릭스를 알고 도망치지만, 3권에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덤빈다. [20] 심지어 카이사르 내전 당시 자기 휘하의 모든 군단병들을 빼냈는데도 불구하고 변변한 반란 한 번 없이 갈리아는 끝까지 로마의 식민지로 남았다. [21] 카이사르가 황제로 취급된다거나, 카이사르가 영국을 바로 지배했다거나,(실제로는 1세기 뒤에야 완전히 복속된다.) 현대처럼 루그두눔보다 루테티아가 더 번창한 모습이라거나, 켈트계가 아닌 고대 코르시카인들이 골족처럼 이름이 익스로 끝나고 드루이드가 있다거나, 클레오파트라가 갈색 피부라거나,(클레오파트라는 그리스계 혈통이었다. 다만 이집트 특유의 분위기를 내기 위한 듯하며 유럽계 백인처럼 뾰족한 콧대를 가졌다.) 게르마니아의 주민이 고트족이거나,(실제 고트족은 폴란드 지역에 살다가 사멸했으며 서게르만인이 게르마니아 주민에 가깝다.) 바이킹이 기원전 1세기에 있는(바이킹은 8세기부터 활동하였다. 이때는 그냥 평범하게 사는 노르드인이었다.) 등. [22]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배경이 배경이니만큼 영국 요리를 까는 것에 열을 올리는데, 어쩌면 피시 앤 칩스를 비꼬는 이름일 수도 있다. 원작에서는 실존인물인 카시벨라우누스다. [23] 32권 골 마을의 개학에 나오길 모두가 모여서 놀려고 할때 아브라라쿠르식스가 자신이 대장을 하겠다 하자, 오토마틱스가 반발했다. 그러곤 오토마틱스가 "우리 아빠가 너희 아빠는 집안 관리도 못 하면서 무슨 마을을 관리하려 드냐라고 했어!"라고 욕을 하고, 이에 화가 나서 모두가 같이 싸움을 한다. 이때 당시에도 비슷한 외모였던 아즈카노닉스가 아이들을 꾸짖고는 집으로 돌려보내는데, 아브라라쿠르식스가 아버지에게 왜 싸웠는지 를 설명하자 화가난 아브라라쿠르식스의 아버지가 오토마틱스의 아버지에게 가 그를 망치로 후려 패고, 그걸 고소해 보던 골라골라트릭스의 아버지는 의도치 않게 오토마틱스의 아버지가 던진 망치에 맞는다. 그렇게 싸움은 온 마을로 번지고,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의 아버지도 참가하게 된다. 그러다 파노라믹스가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가 태어났음을 선언하며 싸움 종료. [24] 영어식으로 읽으면 '에이지카노닉스'가 된다. 의미는 '오래된 정경(...)'. [25] 역사적으로는 게르고비아 전투 내지 게르고비아 공방전으로 알려져 있다. 카이사르가 베르킨게토릭스의 출신 부족인 아르베르니족의 본거지 게르고비아를 포위공격한 전투인데, 이 싸움에서 로마군이 패배. 카이사르는 일시 퇴각해야 했다. [26] 아브라라쿠르식스와 이방인 족장 후보가 힘을 합쳤다. [27] 골 사람들이 카이사르가 이끄는 로마군에게 압도적인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대패한 역사적 전투. [28] 전출되어 오는 부대를 보고 전임병들이 경사났네 경사났어가 된다. 물론 교대 병력은 왜 저러는지 이해를 못하지만...오래 안가서 똑같아진다... [29] 표지부터가 1963년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클레오파트라의 패러디이며, 작중에서도 영화의 몇몇 장면을 패러디 했다. [30] 직역하면 '저 로마인들 미쳤어!'정도. [31] 사실 오토마틱스가 숨겨놓고(사실상 부수고) 있었다. [32] 이것도 오벨릭스의 명대사처럼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를 위한 찬송가를..'이나 '전투 승리를 기원하는 노래를....' 식으로 바꿔 말한다. 거의 매권 등장한다. [33] 물론 국내판 한정으로. [34]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감독 겸 배우 로베르토 베니니가 촐싹맞은 로마군 악역으로 등장한다. 캐스팅을 위해 감독이 직접 삼고초려해서 데리고 왔다고 한다. [35] 클레오파트라 역으로 모니카 벨루치가 캐스팅되었다. [36] 비지터 시리즈에서 장 르노와 콤비를 맞춘 코미디언 크리스티앙 클라비에가 맡았으나, 올림픽부터 하차했다. [37] 국내 더빙판에선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를 컬투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