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06 01:30:21

파비오 콸리아렐라

파비오 콸리아렐라의 역임 직책
{{{#!folding ▼
UC 삼프도리아 주장
바스코 레지니
(2017~2018)
파비오 콸리아렐라
(2018~2023)
니콜라 무루
(2023~)
}}} ||
파비오 콸리아렐라의 수상 이력
{{{#!folding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파일:세리에 A 로고.svg
파일:세리에 A 어워즈.png
베스트팀
파일:AIC_logo.png
}}} ||
이탈리아의 前 축구선수
파일:quagliarella-capitano-della-sampdoria.jpg
<colbgcolor=#eee><colcolor=#000> 이름 파비오 콸리아렐라[1]
Fabio Quagliarella
출생 1983년 1월 31일 ([age(1983-01-31)]세)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나폴리
국적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 체중 79kg
직업 축구선수 ( 스트라이커 / 은퇴)
주발 오른발 (양발)
소속 유스 토리노 FC (1994~1999)
선수 토리노 FC (1999~2005)
ACF 피오렌티나 (2002~2003 / 임대)
키에티 (2003~2004 / 임대)
아스콜리 칼초 (2005~2006)
UC 삼프도리아 (2006~2007)
우디네세 칼초 (2007~2009)
SSC 나폴리 (2009~2011)
유벤투스 FC (2010~2011 / 임대)
유벤투스 FC (2011~2014)
토리노 FC (2014~2016)
UC 삼프도리아 (2016 / 임대)
UC 삼프도리아 (2016~2023)
국가대표 28경기 9골 ( 이탈리아 / 2007~2019)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f0f0f0><colcolor=black> 등번호 이탈리아 대표팀 - 21번
SSC 나폴리 - 27번
유벤투스 FC - 18번, 27번
UC 삼프도리아 - 27번
}}}}}}}}}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수상
6.1. 우승6.2. 개인 수상

[clearfix]

1. 개요

이탈리아 국적의 전 축구선수.

커리어 내내 득점력 자체는 준수하지만 폭발적이라고 볼 수는 없는 공격수였고, 한번도 월드클래스라고 평가받지 못했었지만 2018-19 시즌 35세의 나이로 호날두, 임모빌레 등을 누르고 득점왕을 차지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한 와인같은 남자. 콸간지

2. 클럽 경력

1999년, 토리노 FC에서 데뷔하였다. 2002-03 시즌 피오렌티나에 임대로 뛴 경험도 있는데, 당시 피오렌티나는 파산 후 재창단한 상황이어서 세리에 C2에서 뛰고 있었다. 2005년 토리노가 파산하면서 그 해에 우디네세와 아스콜리에 공동 소유권의 절반씩 판매되었고, 1시즌을 아스콜리에서 플레이하게 되었다.

2006년 7월 15일, UC 삼프도리아로 이적하여 월터 노벨리노 감독의 지휘 아래 13골을 넣으며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다. 2007년 6월 21일 우디네세 칼초로 완전 이적하였다.

우디네세에서는 안토니오 디 나탈레 등과 함께 공격 축구를 전개하였다. 우디네세에서 리그 한 시즌 12골을 넣기도 하고 UEFA 컵에서 8골을 몰아쳐 이비차 올리치, 바그네르 로베(바그너 러브, Vagner Love)에 이은 득점 3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의 좋은 활약을 했다. 특히 이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으로부터 관심을 받았고, 본인 또한 맨유행을 희망하기도 하였으나 결국 SSC 나폴리에 이적한다.

2.1. SSC 나폴리

2009년 6월 1일, 이적료 1600만 유로의 5년 계약으로 SSC 나폴리로 이적하였다. 이 때부터 달기 시작한 등번호가 27번. 이 등번호는 각별한 사연이 있는데 바로 70년대를 풍미한 피오렌티나의 주전 골키퍼 지오반니 갈리의 아들 니콜로 갈리가 쓰던 등번호로, 니콜로 갈리는 콸리아렐라의 청대시절 절친이였다. 그러나 그는 2001년 18살 꽃다운 나이에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고 만 것이다. 고향팀이자 좋아하던 팀으로 이적하였으나, 스토커에게 협박을 당하며 한 시즌만에 팀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다비드 트레제게의 노쇠화를 우려해 데려왔던 아마우리의 극심한 부진으로 공격진에 불이 난 유벤투스로 임대를 떠났다.



이 당시에 나폴리에서 응원가도 제작해 줬는데.. 촌스러우면서도 신난다. 직접 들어보자.

2.2. 유벤투스 FC

파일:downe-9.jpg

유벤투스는 나폴리에 임대료로 450만 유로를 지불하고 또한 시즌 종료 후 1050만 유로를 지불하면 완전 이적시킬 수 있는 계약이 되어 있었다. 개막전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17경기에서 9골 기록, 호조세를 유지하였으나 2011년 1월 6일 파르마 FC 전에서 오른쪽 무릎 십자 인대가 끊어져 나머지 시즌을 날렸고, 팀도 리그 7위로 마감하였다. 그러나 전반기의 활약을 높게 사 시즌 종료 후 6월 22일에 유벤투스로 완전 이적하였다.

팀은 무패 우승, 2시즌 연속 우승을 하며 잘 나갔지만 정작 본인은 폼이 부상 전의 수준으로 전혀 돌아오지 않았고, 미르코 부치니치, 알레산드로 마트리, 세바스티안 지오빈코와 함께 쩌리 공격진이라는 나쁜 명성을 얻게 되었다.

2012-13 시즌에는 중앙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보다 득점이 적은 모습을 보여주며 구단과 사이가 나빠졌고, 결국 2013-14 시즌 유벤투스는 요렌 테베스로 공격진을 업그레이드. 마트리는 AC 밀란에 팔았고, 부치니치도 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래도 이탈리아 출신인 콸리아렐라는 남았지만 주전들 체력 보존용으로 교체 투입되는 신세로 전락하더니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탈락 후 UEFA 유로파 리그로 내려온 팀의 유로파 명단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맛봤다. 콸리아렐라 본인도 이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며, SS 라치오로의 이적설이 강하게 대두되기도 했다.

2.3. 토리노 FC

파일:external/www.calciomercato.napoli.it/fabio-quagliarella-torino.jpg

주전 자리를 잃은 콸리아렐라는 2014년 7월 17일 선수 생활을 시작했던 팀인 토리노 FC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350만 유로이며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알려졌다.

2014-15 시즌은 리그 27라운드 현재 10골을 기록하며 공격진을 이끌고 있으며, 아마우리의 시즌 1골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의 상위권 활약과 유로파 리그 16강 진출에 큰 몫을 하고 있다.

2.4. UC 삼프도리아

파일:dowle-10.jpg


293경기 106골 27도움


2016년 2월 1일 이전에 거쳤던 삼프도리아로 잔여 시즌간 임대되었다. 이 임대 이적에는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고, 임대 종료 후 삼프도리아가 270만 유로의 가격에 영입하였다.

2016년 11월 US 사수올로 칼초와의 홈경기에서 세리에 A 통산 100호골을 터뜨렸고 어시스트도 하나 기록하였다. 팀은 3-2로 역전 승리하였다.

2016/17시즌 : 38경기 12골 2도움
세리에A : 37경기 12골 2도움
코파 이탈리아 : 1경기

2017년 1월, 2018-19 시즌 종료까지 계약을 2년 연장하였다.

2017/18시즌 : 36경기 19골 5도움
세리에A : 35경기 19골 5도움
코파 이탈리아 : 1경기

2018-19 시즌에는 36살이라는 축구 선수에게 있어서는 바로 내일 은퇴해도 모자라지 않을 황혼기에 미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8R 기준으로 리그 11골에 리그 8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19R 유벤투스 전에서도 PK로 득점을 기록하면서 9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등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38라운드를 마치고 26골로 2위인 두반 사파타를 3골 차로 제치고 득점왕에 등극하였고, 세리에A 최우수 공격수 상을 수상하였다. 다만 MVP는 삼프도리아의 아쉬운 리그 성적 때문에 받지 못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수상하였다.

2018/19시즌 : 39경기 26골 7도움
세리에A : 37경기 26골 7도움
코파 이탈리아 : 2경기

개인수상 : 세리에A 득점왕

아래 영상의 골로 2019년 FIFA 푸스카스상 후보에 올랐다.역시 콸간지


하지만 2019-20 시즌 10월 31일 레체와의 1:1 무승부 이후 작년 득점왕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8경기 연속 골 침묵중이다. [콸]의 의지 코로나 사태로 리그가 중단된 지금 콸리아렐라는 9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재개 이후 종료까지 2019-20 시즌 총 28경기 11골 3도움을 기록했다.

2019/20시즌 : 29경기 12골 5도움
세리에A : 28경기 11골 5도움
코파 이탈리아 : 1경기 1골

득점왕을 차지했던 이전시즌에 비하여 활약이 저조했지만 나이를 생각하면 굉장히 성공적인 시즌이였다.

2020-21 시즌 20경기 8골이라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지만 후반기 들어 골가뭄이 길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후 남은 13경기동안 5골 1도움을 추가시키면서 여전히 건재하다는걸 과시중이다.

2020/21시즌 : 33경기 13골 1도움
세리에A : 33경기 13골 1도움

2021-22 시즌 26R 엠폴리전 멀티골을 기록하며 리그 골가뭄을 드디어 끝냈다.

시즌 총 35경기 6골 3도움으로 전체적인 득점력이 크게 줄었다.

2023년 7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프도리아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

2.5. 은퇴

2023년 11월 19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

3. 국가대표 경력

이탈리아 각급 청소년 대표를 거쳐 로베르토 도나도니 감독 시절인 2007년 2월 루마니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성인 대표팀에 첫 승선했으나 경기에는 뛰지 못했다. 얼마 후 3월 28일 바리에서 열린 유로 2008 지역 예선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루카 토니와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6월 6일 리투아니아전에서는 2골을 넣으며 본인의 A매치 첫 득점과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유로 2008 최종 명단에 들어가 조별리그 2차전 루마니아와의 경기에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이후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돌아오고 나서도 아주리에 꾸준히 선발되었고, 2009 컨페더레이션스컵과 2010 남아공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승선하였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슬로바키아전 후반전에 교체되며 많은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정말 운이 없었던 게, 콸리아렐라의 슛 한번은 애매하게 골 라인에 걸리고, 한번은 오심 논란에 휩싸인 오프사이드 선언을 받았다. 그러나 팀이 3-1로 뒤지던 절망적인 상황에서 후반 92분 성공시킨 로빙슛은 남아공 월드컵 top 10 goals 안에 들 정도로 멋진 골이었다. 57초에 나온다. 이제 한 골만 더 넣으면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혼전 중 시모네 페페가 날린 슛이 빗나가며, 콸리아렐라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는 슬로바키아에게 3-2로 패배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종료 휘슬이 울리자 필드에 쓰러져 그야말로 오열하는 콸리아렐라의 모습은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토리노에서 각성했는데도 불구, 안토니오 콘테 감독한테 단단히 찍힌 건지 국대에 못 나오고 있다.(...) 그런데 콘테가 뽑은게 임모빌레, 체르치, 펠레(...) 차라리 토니옹 넣어주세요!

그러나 2019년 3월 이탈리아 대표팀 A매치 소집 명단에 포함되었다. 3월 23일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35분 치로 임모빌레와의 교체 출전으로 근 8년 4개월만에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 3월 26일 리히텐슈타인과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A매치에서 골 맛을 봤다. 팀은 6-0 으로 대승.

4. 플레이 스타일

득점에 특화된 포쳐 유형의 스트라이커. 기본기도 준수해 드리블과 볼터치, 패싱력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지만, 콸리아렐라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킥력에서 비롯되는 슈팅 능력. 슈팅 능력 하나만큼의 리그 탑급으로 어떤 선수와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 주발인 오른발뿐만 아니라, 왼발로도 정교하면서 강한 킥과 슈팅을 구사한다. 중거리슛이나 발리슛, 바이시클 킥, 오버헤드 킥 등은 물론이고 프리킥과 페널티킥까지 모두 잘 차는 그야말로 킥의 스페셜리스트. 아주 멋들어지는 골을 자주 넣는 공격수라고 평가를 받는다.[2] 뛰어난 슛 테크닉을 앞세워 바이시클 킥, 발리 슛, 백힐 슛 등의 고난이도의 멋들어진 득점을 밥 먹듯이 성공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반해 상대적으로 쉬운 득점 찬스를 살려내지 못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클래식한 포쳐 유형의 선수답게 공격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어서의 가담 능력이 아쉬운 편. 다만, 나이가 들면서 노련한 플레이가 늘어나면서 이 또한 많이 늘어났다.

5. 여담

파일:external/www.juvecentral.it/ETA%20BETA%20QUAGLIARELLA.jpg

이탈리아에서의 별명은 " Eta-Beta". 국내에서의 별명은 콸간지. 그밖에도 Mr. DreamGoal이라는 별명이 있다.

파일:2010s SerieA Top5 Scorers.jpg
2010년대 세리에 A 득점 순위 5위를 차지했다.

6. 수상

6.1. 우승

6.2. 개인 수상


[1] 실제 발음은 [ˈfaːbjo kwaʎʎaˈrɛlla\](파비오 콸랴렐라)에 가깝다. [2] 애초에 별명이 콸간지다. 이유는 간지나는 골을 많이 넣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