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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펨코리아/비판/혐오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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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2. 상세
2.1. 현황2.2. 요약2.3. 개선 의지 없음2.4. 혐오 게시물이 자주 올라오는 시간
3. 원인
3.1. 투사 현상3.2. 자기 연민3.3. 선민의식3.4. 구조적 문제3.5. 언론의 조장
4. 혐오대상 목록
4.1. 여성4.2. 기혼 남성4.3. 기성세대4.4. 10대, 20대4.5. 지역감정4.6. 국가 및 인종
4.6.1. 자국 혐오4.6.2. 일본 관련4.6.3. 중국 관련4.6.4. 흑인4.6.5. 동남아시아, 인도4.6.6. 이슬람4.6.7. 백인 주류국들4.6.8. 기타
4.7. K리그
4.7.1. 세금리그 앵무새4.7.2. 만물국축갤설
4.8.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4.9. 여성 축구팬4.10. 대한민국 해외파 선수들 혐오 및 일본 해외파 선수들 과대평가
4.10.1. 이천수외 모든 축구인
4.11. FM(풋볼매니저)4.12. 타 리그 비하4.13. 야구4.14. 성소수자4.15. 채식주의4.16. 문신4.17. 애플4.18. 웹툰4.19. 힙합4.20. 아이돌 그룹과 걸그룹 팬덤4.21. 직업4.22. 군 간부와 해병대 혐오, 과한 공익 올려치기
4.22.1. 해병대4.22.2. 간부4.22.3. 병역의무 이중잣대
4.23. 카공 혐오와 이를 위한 주작 썰 양산 4.24. 식사예절 관련4.25. 워킹홀리데이4.26. 문과4.27. 동물
4.27.1. 고양이4.27.2. 푸바오
4.28. 시티 팝4.29. 기초생활수급자4.30. 유머게 외 에펨코리아 내 다른 갤러리4.31. 이준석 외 모든 정치인4.32. 바이크, 자전거, 버스, 택시, 보행자 4.33. 기타

1. 개관

에펨코리아의 혐오 성향은 커뮤니티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로 꼽힌다. 사실 이러한 성향은 사실상 모든 커뮤니티에 나타나지만, 2020년대 들어 에펨코리아가 가장 큰 남초 커뮤니티 중 하나로 성장한 만큼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에 적지않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후술하듯 펨코 내에서의 혐오 성향은 거의 만물을 혐오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수준인 만큼 펨코 내에서도 이런 성향에 대한 자중 여론이 많다. 예시 1 예시 2[1][2] 에시 3 펨코에서도 자신들을 '혐오코리아' ' 방구석 히틀러'(...)라고 부를 지경에 이르렀다.

참고로 이 혐오 성향도 시기마다 작성 유저마다 달라서 사실 아래 후술된 특정 언급들도 고정된 성향이 아니다.[3]

2. 상세

2.1. 현황

파일:펨코인이 말하는 펨코의 혐오 대상.png
[4]

사이트 규모가 날로 커지는 것에 반해 이에 대한 이용자들의 자정작용이 없다시피하여[5] 혐오 사이트로 변해가고 있다. 증오발언이 매우 흔하게 보이는 곳이며 실제로 인종, 민족, 국적, 성별, 성 정체성, 종교, 나이, 장애, 심각한 질병에 관한 차별적이거나 모욕적인 표현들이 즐비하다. 펨코 포텐글을 조금만 보아도 매우 심각한걸 알수있다.

2.2. 요약

에펨코리아에서 혐오를 받지 않으려면 다음의 수없이 많은 조건들을 만족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듯 주 이용자가 남성이라 알려진 에펨코리아에서 다른 성별, 특정 세대는 모조리 혐오의 대상이고 이용자 층이 주로 남성으로 이루어져있는 취미인 인터넷 방송이나 롤, 메이플 등과 같은 게임, 힙합, 스포츠, 또 더 낮은 연령대까지 포함하는 애니메이션 등까지 구석구석 꼼꼼하게 혐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평소에 이 모든 걸 잘만 혐오하다가도 여성을 비난하고 혐오해야 될 일에 동조하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남자들은 이래서 안 된다', '남자들은 뭉치질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조롱하고 비꼬는 자기혐오 성향도 보인다.

에펨코리아 이용자 중 대다수가 상술한 조건을 다 만족할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심지어 이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 해도 혐오종자라고 욕을 먹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거의 자기 빼고 전부를 혐오하는 이유는 자기연민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자기가 속한 집단이 혐오당하는 것은 거부하거나 그 상대를 혐오한다.

펨코 포텐 댓글 수준의 예시 흑인들이 당한 인종차별을 다룬 글에 뜬금없이 페미니 일제 두둔이니 흑인의 아시아인 차별을 들먹이니 온갖 아전인수가 달라붙는다.

2.3. 개선 의지 없음

그나마 사이트 자체의 개선 의지라도 있다면 다행이겠으나, 에펨코리아의 경우 운영진조차도 개선 의지가 없다. 평론가 이동진이 유튜브 채널 관련해 논란이 터지자 지금 아니면 언제 욕해보겠냐는 반응을 보이는 댓글이 보일 정도였고, # 또한 포텐 게시판에서의 지나친 반응에 대한 비판의견이 나올 경우 오히려 해당 게시판이 페미, 찢갈이에게 먹혔다며 비난하기 일쑤다 #.
물론 이용자 측도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들과 마찬가지로 펨코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을 전부 남탓으로 돌리고 있다. 본인들이 보기에도 심한 혐오표현이나 여자 연예인을 혐오하는 유저를 보면 조선족 또는 여초커뮤니티 첩자 유저로 몰아가며 펨코유저, 즉 30대 남성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아래에 거론될 문제점에 대해서 본인들 잘못은 전혀 없고 각각 여초가 개입한 일이라며 여초 커뮤니티 탓, 민주당 첩자들이 펨코를 나쁜 사이트로 여론조작한다며 클리앙, 루리웹, 뽐뿌 등 의 좌파 커뮤니티 탓, 원베가 펨코를 더럽힌다며 우파 유튜버, 사이버 렉카, 디시인사이드, 일베저장소 탓, 중국 혐오글엔 짱깨 조선족 탓, 일뽕 글엔 반일선동을 하는 좌파 빨갱이 탓, 그리고 펨코의 과거 포텐글들 중 악플이 많았던 글들에 대해서 우리는 잘못없고 전부 대깨문들이라고 선을 긋는 치졸한 행동을 한다. 자정 작용 자체를 포기했고 다른 성별, 세대, 커뮤니티 보다 깨어있고 이성적이며 합리적이라는 정신승리와 함께 다른 집단을 자연스럽게 혐오한다.

게다가 혐오성 글들이 포도( 가짜 뉴스)로 탄로났을 때 그에 대한 반박글들이 올라오지만 대부분 포텐에 올라오지 못하게끔 방출 폭탄을 먹이는 행위까지 하고 있다. 즉, 혐오할 자유는 누리고 싶지만 그에 대한 책임은 지기 싫다는 이기적인 마인드이다. 때문에 포도팔이들은 포텐에서조차 "혐오 좀 하겠다는데 비겁하게 팩트를 들고 오냐"며 조롱을 받기 일쑤이다.

그러나 혐오를 위한 게시글을 퍼오는 소위 '포빨이' 활동을 하는 유저들 중에 가입일이 오래된 유저들도 많으며 이는 전형적인 책임 회피성 논리이다. 이렇게 자신이 속한 집단의 잘못은 전혀없다고 우기거나 외부인의 개입으로 몰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가령 수많은 혐오 대상 중 여성을 일반화해서 혐오하는 행태를 지적하면 무수한 비추테러와 '여초첩자', '아줌마' 등의 비꼬는 댓글이 달린다.

정 첩자로 몰지 못할 일이 생기면 펨코 동접자가 몇만명인데 병신도 있을 수 있는거지 펨코 유저들이 전부 그런건 아닌데 왜 펨코를 싸잡아 욕하냐?라며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말라고 일갈하곤 하는데, 정작 펨코가 정말, 그리고 제일 잘하는게 바로 그 일반화의 오류라서 설득력이 없다. 그 논리대로라면 펨코에서 중국인, 개독, 무슬림, 여초, 흑인 욕할 때는 중국인 14억 명, 기독교 신자 23억 명, 무슬림 19억 명, 여초 카페 회원 몇만 명, 흑인 10억여 명을 전부 보고나서야 욕하는게 가능한 셈인데, 본인들이 불리할때만 펨코 유저들이 전부 그런것은 아니니 펨코 욕하지 말라고 하면 그야말로 내로남불인 셈. 사실상 문화적 전신이라 볼 수 있는 디시인사이드를 그대로 따라가는 셈이다. 펨코에서도 자신들의 이런 이중성을 '펨미니즘'이라고 부르며 자조하고 있다.[9]

2.4. 혐오 게시물이 자주 올라오는 시간

보통 새벽 1시와 새벽 4시 사이 혐오 게시물이 다발적으로 올라오는 시간이다. 사실상 에펨코리아의 혐오 성향을 주도하는 유저들의 생활패턴을 쉽게 알수 있는 부분이며, 낮시간대에도 아래에 서술된 혐오 게시물이 잘 안 올라오는건 아니지만 새벽이 압도적으로 높은 혐오 성향을 보인다.

3. 원인

3.1. 투사 현상

이런 혐오의 원인들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자신이 가진 좌절감의 원인을 모두 불가항력적인 대집단이나 외부 원인으로 돌리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투사 라고 부른다. 극단적 펨코 유저들은 심리학적 투사를 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한다. 자신의 실패의 원인을 자신들이 역차별당하고 있어서라고 두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여자와 노약자들을 우대하면서 자신을 역차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한국 사회를 증오하며 속으로 쌓아 왔던 부정적인 감정을 아무 관련이 없는 자신과 비슷한 다른 약자들에게 폭발시켜 인신공격을 하는 대안우파적 성격이 있다. 중국 백수들이 혐한을 하고, 일본 백수들이 재일교포를 증오하는 것과 같은 사례라는 것이다.

또 투사 현상을 보이는 이들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조직 내에서 더 주목받고 영향력을 높이고 싶어하고 자신이 보기에 가치가 있어 보이는 일에 투신하는데, 그 과정에서 점점 더 과격해진다. 펨코 정갤에서 정치 과몰입을 하며 다른 집단[10]들의 사건사고때문에 가지게 된 불안심리와 공포심을 토대로 다른 집단들에 부정적인 글을 서로 공유하며 공포를 확대 재생산하고, 주목을 받기 위해 게시글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허위, 과장과 자극적인 소재들까지 동원한 뒤 자신들이 주장하는 사상을 같이 불어넣는 모습도 보이는데 투사 현상이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사실관계가 어떻든간에 펨코를 잠시나마 통쾌감을 느끼게 해 주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유저도 있는 만큼, 익명을 보장하는 곳에서 한국 사회와 타 집단에 대해 가진 불안심리를 해소하는 배출의 장이자 소위 "동병상련"을 공유하는 집단이라는 주장이다.

3.2. 자기 연민

또한 이렇게 타인 혐오를 통해 자기 연민을 하면서 현실 도피를 하는 유저들도 있다. 남들이 다 나쁘니까 자신이 제일 올바르다는 식의 생각을 가지게 됐거나, 더 나아가서 이런 올바른 자신이 이런 위치에 있는 것은 사회의 문제라고 다시 혐오로 이어지기도 한다.

여러 혐오로 인하여 에펨코리아의 이미지는 좋지 않은데, 그걸 '586 기성세대, 여자들이 청년들을 핍박한다.'는 86세대 책임론 세대 구도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또, 투사 현상 → 혐오 → 자기연민에서 도출된 자신의 능력은 뛰어난데도 다른 적폐들 때문에, 또 차별받아서 내가 못 산다는 생각은 자신들에게 이득이 아님에도 능력주의, 자본주의를 지지하는 성향의 근거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이들은 평소 자본주의를 지지하지만 자본주의보다 차라리 사회주의와 가까운, 정부의 계층이동 사다리 보장, 청년 우대, 중국처럼 시험으로 인생이 결정되는 사회를 바라는것을 보면 실제 본심은 자본주의와 차이가 있다. 실제로 공기업 지역할당제는 지지하는 것이 그 근거이다. 또 능력주의라는 말도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해서 능력주의였으면 좋은 직업을 얻었을 거라는 합리화와 자신이 당하는 역차별의 근원이라 여기는 사회적 복지를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쓰이고 있다.

3.3. 선민의식

에펨코리아 사이트 주 유저층인 30대 남성에 대해 유저들이 가진 생각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자유주의와 공정을 추구하는 집단으로 묘사된다. 이러한 착각으로 다른 집단에 비해 우월하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내로남불 특징과 합쳐져 성별, 세대, 인종, 직업, 지역, 예술, 게임, 취미 등 본인들이 해당하지 않거나 즐기지 않는 부분에 대해 거리낌 없이 일반화하여 혐오하는 원동력이 된다.

어떤 성향을 지녔는지는 에펨코리아/비판에서 자세히 볼 수 있고 규모가 커진 만큼 익명 커뮤니티의 부정적인 면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수많은 날조, 선동으로 피해를 주고 고소당한 사건사고가 적지 않게 생겼으며 악플로 사람을 죽인 대표적인 커뮤니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들 정도면 깨끗하다',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괜찮다'라고 회피하며 정작 확실한 잘못에 대해서는 '모든 커뮤니티가 똑같이 더럽다'라며 끝까지 합리화한다. 그러나 타 집단은 항상 극단을 가정하고 일반화하며 대상만 다를 뿐 표현의 수위와 혐오는 펨코가 심한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음에도 부정하며 본인들을 일반화하는 것에는 크게 반발한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여성을 일반화하는 글과 수백 개의 여성혐오 표현이 사용됨에도 우리들은 여초보다 낫다라고 생각하는데 주로 비난받는 더쿠, 인스티즈의 경우 성별 혐오 표현이 규정으로 금지가 되어있기 때문에 에펨코리아처럼 하루에도 수백개씩 혐오표현을 남용할 수 없고 한녀, 노괴, 피싸개 등의 수위 높은 혐오표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다.[11]

이렇게 본인들이 혐오하는 부분과 다를 것 없이 부정적인 면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다르다는 선민의식 덕분에 포텐게시판은 매일 혐오로 가득하며 별개의 게시판들은 포텐에 상주하는 유저들을 포텐견이라 일컬으면서 비난한다.

3.4. 구조적 문제

성향 자체야 디시인사이드 계열 남초 커뮤니티와 대동소이한 수준이지만, 타 사이트보다 에펨코리아의 혐오 성향이 더 와닿는 이유는 사이트를 들어가자마자 바로 노출되는 것이 온갖 성향의 유저들이 몰려와 난장판을 치는 '포텐 터짐 게시판'이기 때문이다. 게시판별로 주제가 잘 나누어져 있고 대부분의 유저들이 자신이 활동하는 게시판 내에서만 활동하는 디시인사이드 레딧 등의 커뮤니티와는 달리 포텐 터짐 게시판은 에펨코리아 동접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 소규모의 갤러리 내부에서는 자정작용의 목소리가 있더라도 그것이 포텐을 통해 주류 여론으로 올라가지는 못하며, 올라가더라도 포텐 유저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게시물은 비추폭탄을 얻어맞고 묻히기 딱 좋은 시스템인 것. 디시로 치면 사이트를 켜면 바로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가 노출되는 꼴인데, 이러다 보니 타 사이트보다 혐오 성향이 외부인들에게는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내부 이용자들에게는 더 빠르게 확산될 수밖에 없다. 심지어 어느 정도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미스터리/공포 갤러리조차 포텐에 올라가면 혐오 댓글이 올라오다못해 베플에까지 오르는 지경이니 말 다한 셈이다.

무엇보다 매일 혐오글이나 '포도'라고 불리우는 거짓 선동글을 퍼오면서 포를 빨아먹는 이른바 '포빨이'는 해당 유저가 병크를 터뜨리거나 규칙을 어겨 밴을 당하지 않는 이상 막을 수가 없으며, 밴을 당해도 포를 다른 아이디에 옮기든지 해서 어떻게 해서든 다시 활동한다. 심지어 병크를 저질러도 뻔뻔하게 포빨이를 계속 다니는 포빨이들이 많으며 무엇보다 이러한 혐오글 포빨이가 너무 많아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지경이다.

또한 이러한 포빨이들이 올린 혐오글들을 특정 집단이 비추테러로 포텐에서 내리거나 할 경우 다른 포빨이들까지 합심해서 특정 집단에 대한 비아냥 및 관련 게시물을 미친듯이 올리면서 그야말로 광기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3.5. 언론의 조장

문제는 이러한 혐오를 방송사에서 나서서 조장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확인이 되지도 않은 게시물을 SBS 등 지상파 방송에서까지 커뮤니티 이슈라며 뉴스에 내보내고 있으며 이 중엔 이미 주작으로 밝혀진 글들도 있다.

4. 혐오대상 목록

4.1. 여성

파일:에펨코리아_한녀종특내로남불.jpg
파일:에펨코리아_계집드립.jpg
파일:에펨코리아_여자내로남불.jpg
에펨코리아의 여성혐오 댓글[12]
파일:fmkor.jpg
20대 여군이 성추행을 당해 자살했다는 글에 달린 여군이라 이슈가 된 거라며 갈라치기를 시도하는 베스트 댓글. #
이들에게 해당 부대에 이미 상부에 의해 묻혀버린 여군 성추행 사건이 존재했었다는 것, 대한민국 군대를 뒤집어 놓은 윤일병 사건의 윤일병은 남자라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상대적으로 자유분방한 사이트를 지향하는 분위기, 안 좋게 말하자면 선동에 취약한 사이트 운영 방식을 고수하는 펨코는 대안 우파들의 좋은 활동장이 되었고[13] 다른 남초 사이트들과 마찬가지로 여성혐오적 성향을 띄게 되었다. 한 마디로 메갈리아, 워마드 같은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을 핑계 삼아 무고한 여성들에 대한 혐오를 정당화하는 매우 저질스러운 모습이나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2018년까지는 여성혐오 의견의 자중을 요구하는 글이 가뭄에 콩 나듯이 올라왔으나, 이후 2019년부터는 아예 여성혐오 성향의 글을 저격하면 페미니스트, 근첩( 루리웹의 멸칭), 틀리앙( 클리앙의 멸칭), 여자로 몰리는 경우가 많아 온갖 정치 떡밥과 싸움에 지친 유저들이 많아졌다.

단적인 예로 19년 연말과 20년 새해에 디지털 갤러리를 비롯한 타 갤러리(게시판)의 유머 갤러리를 향한 편파 운영으로 쌓였던 갈등과 분노가 터지며 잠시동안 정치글, 여성혐오글을 저격하며 사이트를 떠나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틈만 나면 정치, 안티페미 떡밥으로 포텐을 도배해놓는 유머 갤러리의 행태에 거부감을 표하는 반응이 많았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 성별', ' 피싸개', ' 보전깨' 등의 여성 비하 용어를 자주 사용하며, 여성을 남성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남성우월주의가 많이 드러난다.
파일:에펨코리아_버팔로.jpg

20, 30대 여성들을 싸잡아 욕하는 댓글에 메갈들처럼 전체를 욕하지 말라고 하면, 버팔로라는 말과 함께 '너 같은 놈들 때문에 남자들이 차별 받는 거'라는 말을 듣게 된다.[22] 동시에 자신들은 '한남'이라고 일반화하지 말라는 이중잣대도 자주 눈에 띈다. 또 20대, 30대 여성들을 싸잡아 욕하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우리 어머니 세대들은 실제로 차별을 받았으니 지금이라도 우대해주는 게 맞지만[23], 20, 30대 여자들은 꿀만 빨아온 족속들이기에 당해도 싸다고 말한다. 이들은 늘 중년 남성들이 성차별한 과거 때문에 30대 남성들이 싸잡혀 역차별을 겪는다고 불만을 표출하지만 20, 30대 여성들을 싸잡아서 욕하는 본인들의 모습에 대해는 문제 의식이 없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남녀 모두 나름의 성차별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 여성들이 받는 차별은 모두 부정하며, 오히려 자신들만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어이없는 피해의식을 자주 보여준다. 더 나아가서는 여초에서 먼저 비이성적으로 주장하니 여론과 정치권이 들어줬다면서, 자기들도 똑같이 비이성적으로 대응해주겠다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의 주장도 눈에 띈다. #

'자신들은 여성들과는 달리 이성적이고, 똑똑하고, 군대를 다녀오고, 열심히 일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비이성적이고, 이기적이고, 게으른 여성들 때문에 자신들이 이렇게 힘들다'는 논리를 자주 볼 수 있다. 사회 문제를 권력을 가진 높으신 분들과 사회 구조 등 본질적 문제로 보지 않고 장애인, 성소수자 등 소수 계층 탓을 하는데, 애초에 소수 계층들이 이러한 사회 구조를 만드는 데 배제되어 왔고, 사회 속에서 꾸준히 차별과 핍박의 대상이며, 이들의 모습은 패배주의와 피해 의식에 젖은 비이성적인 태도이다.

저출산에 대한 글에서도 '여성들과 세상이 남성들을 핍박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며, 남성들이 여성을 선택해서 결혼하는 것인데 사회로부터 역차별을 받는 자신들은 그런 후안무치한 여성들을 선택하기도 싫어졌으며, 그럴 여력도 되지 않기 때문에 출산률이 낮은 것'이라는 기적의 논리를 시전하는 댓글이 항상 베스트 댓글에 존재한다. 저출산은 특정 성별에게만 책임을 물을 현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청년 실업 문제, 육아 문제, 합계 출산율 문제 등이 여성들이 자신들을 힘들게 해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믿고 있다. #

크게 상관이 없거나 성별 문제로 유추하기 힘든 글에서도 뜬금없이 레즈 욕을 하는 댓글이 베댓에 올라가기도 한다. #

항상 해외 여성 연예인들 및 일반인들의 엉덩이나 가슴 등을 강조한 사진들이[24] 곧잘 올라오며, 댓글은 성희롱 댓글로 가득 찬다. 동시에 그런 성희롱 댓글에서 적나라하게 성기를 묘사하거나 심각한 수위의 댓글들은 상남자라고 추앙 받는다. 반면 국내 여성이 대상일 경우 소위 '선비질'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외 여성들에게 하는 것처럼 했다가는 법적 조치를 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유명인의 악플이나 그에 관련된 고소 등의 게시물이 포텐에 올라오면 고소인이 피고소인의 성별을 공식적으로 말하지 않았거나 성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여성이라고 단정 짓고 비아냥거리는 댓글이 베댓을 차지한다. #

최근에는 펨코 내 품평 댓글을 근거도 없이 여초 첩자로 몰아가는 습성이 있다. # 하지만 평상시 펨코에서 유저들의 품평이나 인신공격성 댓글에 수많은 추천이 박히는 것을 보면 책임을 면피하기 위한 태도라고 볼 수 있다. #, #, #, #, #

예쁜 여성 관련 글에선 품평이나 어그로성 댓글을 다는 유저들을 아무런 근거도 없이 툭하면 아줌마나 언냐 등의 호칭을 사용하며 성별 갈라치기를 한다. #, # 하지만 인기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거나 펨코가 느끼기에 결함 요소가 있는 연예인들에게는 그러한 댓글이 자정 없이 베댓에 오르고 있는 걸 보면 본인들의 선호도에 따라서 잣대가 달라지는 역겨운 행보를 보여준다. #, #
온갖 여성혐오 단어를 아무 거리낌 없이 쓰며, 아예 '보혐하는 게 뭐가 문제냐'는 식의 글과 댓글들이 각각 포텐과 베댓으로 올라가는 게 일상이 되었다. 보지를 욕으로 쓰는 것에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으며 문제 의식도 느끼지 않는다. 보지년들이라는 단어를 써야 베댓을 먹기 쉽게 되었다. 그런데 ' 여초에서 남혐을 일상처럼 하는데 왜 남자들은 참고만 살아야 하냐'는 논리로 여혐을 합리화한다.

결혼에 관한 유머글에도 혐오가 심한데, "한국 여자는 혼수를 남편에게만 맡긴다.", "일하지 않는 여자면 애나 보라.", "아내는 남편의 취미에 반드시 간섭해선 안 된다."[25], " 산후조리원은 필요 없고 여성은 출산하자마자 출근해라. 외국 여자는 다 그런다."[26] 여성혐오 댓글이 올라오기 일쑤이다. 사실 기혼남들이 앓는 소리를 하는 것은 고양이 주인들이 스스로를 집사라고 깎아내리는 것과 비슷한 느낌인데, 그걸 곧이곧대로 믿고 혐오에 쓰는 꼴이다. 실제 기혼 남성들 댓글 참조.

또한 여성에 대한 납치 강간 사건 등이 발생할 때마저 일반적인 사고로 생각하지 않고 페미니즘과 남녀 갈등 위주로 사고하며 댓글을 다는 안 좋은 습성이 있다. 피해자와 페미니즘이 전혀 상관이 없는 사건에마저 베스트 댓글로 "ㄹㅇ ㅋㅋ 알아서 해결하라지 여자들이 자초한 거임" 같은 비아냥 댓글이 달리는 정도이다. #

최근에는 이제 와서 극단적인 여성혐오 글이나 베스트 댓글들을 펨코 이미지를 망치기 위한 여초 사이트 또는 타 사이트의 소행이라고 우기고 있다. # 그러나 그런 글들이 주류가 되기 전부터 펨코의 여성혐오 기조는 비슷했기에 타 사이트의 역공작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

일례로 브레이브걸스 유나의 '오조억' 발언을 오조오억이라는 남혐 논란이[27] 있는 단어를 쓴 것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을 확대시키기도 했다. 유나가 페미니스트이며 손절해야 한다는 의견이 폭발했다. #, #, #, #, # 브레이브걸스 팬들을 중심으로 꼬투리 잡기 같다, 오조오억이라고 하지는 않았다는 온정적인 여론이 있었으나, 이러한 의견은 공격을 받았다. #
파일:펨코성희롱.jpg
해외 여성들에 대한 성희롱 역시 심각하다. 대부분 국내 연예인이나 인스타 스타, 치어리더 등 국내의 여성들한테는 고소 당할까봐 성희롱을 자제한다. 그러나 한국어로 작성된 성희롱 글을 볼 가능성이 거의 없는 해외 여성들에게는 굉장히 수위 높은 성희롱을 하고, 그런 댓글들이 수많은 추천을 받는다.

파일:fmfmww.jpg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일어날 당시 우크라이나 여자 난민에 대해서 자신들이 그렇게 욕하는 중국 네티즌들과 같은 반응을 보여주며 성희롱을 일삼았다.

에펨코리아의 여성혐오 성향은 가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댓글에 여자 투표권으로만 검색해도 수두룩하게 사례가 나온다. 링크. '투표권을 박탈하자', '여성의 사회 진출을 막자', '집에서 애만 낳게 하자' 등 이제는 기본권조차 무시하는 주장까지 하는 것이 심심치 않게 보이고 그것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는 수준까지 가고 있다. 이 정도면 사이트 내의 여성혐오 현상이 안티페미니즘 성향 때문이라고 하기도 어렵다. 저런 논리를 주장하는 자들이 안티페미니즘이라면 여성 인권을 무시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이슬람 근본주의자들도 안티페미니즘을 하고 있다는 웃기는 논리가 성립되기 때문이다.[28]

2021년 10월부터 설거지론이 퍼지고 있다. '여자들이 잘생긴 남자들을 좋아하고 성욕을 느끼기에 결혼할 때가 되면 처녀가 아니며, 못생긴 남자들은 능력이 있고 착함에도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기에 연애 또는 쌍방 합의를 통한 섹스를 할 수 없다. 인기 없고 못생긴 남자는 아름답고 순결한 처녀인 여자와 결혼하여 아이를 낳을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살며 능력을 키우지만, 능력 있는 남자가 되어 이쁜 여자와 결혼하려고 하면 이쁜 처녀가 남아있지 않고, 잘생긴 남자들이 먹다 버린 여자와 결혼해 여자를 먹여 살려야 하니 부당하다...' 라는 내용을 담은 용어이다.

누구나 하는 성행위를 가지고 트집을 잡는다며 반발이 일자, 여성의 처녀성과는 상관이 없으며 예쁜 여자가 못생기고 성적 매력이 없는 능력 있는 남자와 억지로 결혼하는 것을 까는 것이라고 둘러대는 중이다. 그러나 이것 또한 남자가 외모를 가꾸는 것을 '게이 같다'고 비하하거나 남성은 외모보다 능력만 좋다면 이쁜 여자와 결혼할 수 있다, 여자는 외모가 가장 중요하다던 평소의 에펨코리아의 의견과는 모순된다. #, #

여자 연예인들도 마찬가지로 배척 받는다. 걸그룹 관련 글들이 포텐에 올라오면 얼굴 평가, 몸매 평가부터 들어가는데 부정적인 댓글만 가득하다. 또 이러한 자신들의 주관적인 평가를 팩트라면서 조금이라도 이쁘다 같은 소리를 했다간 육수, 유사연애충 등등 비웃기 일쑤이다. 몸매가 좋은 아이돌의 경우에는 온갖 성희롱을 하며 자기들끼리 노빠꾸 상남자라면서 자화자찬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일례로 에이프릴 진솔이 본인 인스타에 특정 부위를 클로즈업하거나 느리게 재생하는 영상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는데 이를 보고 분개해서 "그럼 너희 누가 찾냐, 학창시절에 공부 좀 하지 그랬냐" 하는 펨코가 증오하는 전형적인 꼰대 댓글이 베댓에 가는 일이 벌어졌다. # 거기다 인스타에 이에 대해 비난하는 사람들의 댓글을 박제하자 그렇게 싫으면 앞으로 에이프릴 짤 비추 준다면서 본인들이 역으로 역정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그러고서 이 댓글이 여초에 퍼져서 욕 먹는 게 억울했는지 여초는 펨코 욕할 자격 없다면서 여초의 씨름 선수 성희롱을 가져와서 본인들 스스로 페미랑 수준이 다를 게 없다는 것을 인증하였다. # 하지만 사나 아이유는 펨코에서 어지간하면 까이지 않으며, 이들한테 앞서 말한 짓을 저질렀다간 언냐 소리를 들으면서 박제 당한다.

잼미님 사망 사건에서도 원인 제공자로 지목되어 온갖 커뮤니티에 오르내리고 있으며,[29] 회원들 스스로 살인쿠를 욕할 자격이 있냐[30]는 말이 나올 지경에 이르렀다.

그 외로 고양이(특히 길냥이), 마라탕, 뚱카롱, 브랜드 떡볶이(특히 엽기떡볶이) 그리고 최근엔 탕후루까지 굉장히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이러한 것들은 요즘 10대, 20대 여성들이 주로 좋아한다고 여겨지는 것들과 크게 겹치는 것을 보아 사실상 에펨코리아의 혐오 사상의 대부분이 여성혐오를 기저로 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애완견의 경우 애완견을 키우는 펨코인들이 은근히 꽤 있어 무조건적으로 혐오하지는 않지만 여성혐오와 결합하여 세트로 혐오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자면 "애완견을 끼고 사는 여자들은 문제가 많다"는 식이다. 아무래도 여성들이 쉽게 안고 다닐 수 있는 소형견종이 혐오 대상으로 묶이는 편이다.

여성을 혐오하는 수위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을 본인들도 느끼는지 혐오를 합리화하려고 변명을 하기도 하는데. 남자들이 일베를 욕한 만큼 여성들도 페미니즘을 욕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았기에 우리가 여성을 혐오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일베는 애초에 남초 사이트이며 여성들이 더 싫어하면 싫어했지 남성보다 덜 하지 않았고 고인 비하와 혐오 사상이 공론화되어 성별, 세대를 불문하고 비판하였다. 이처럼 일베를 욕하는 것은 온라인, 오프라인 공통적으로 볼 수 있었지만 남성들이 페미니즘에 대해 단합력을 보여준 사례는 그렇지 못하다. 우선 오프라인에서는 손에 꼽으며[31], 대부분이 위에서 볼 수 있는 온라인 상에서 일어난 사이버 테러 형식이다. 결국 펨코에서 원하는 페미니즘을 욕하는 여성은 한녀, 피싸개, 보전깨 등의 혐오로 모든 여성을 일반화하여 표현하는, 특히 나이 든 여성에 대해 노괴, 상폐 등의 수위 높은 혐오 표현을 하는 남초 커뮤니티에서 여성임을 밝히고 목소리를 내던가 남자들도 나서지 않는 오프라인에서 남자를 위해 나서야 한다는 소리가 된다. 정작 20대 대선에서 투표한 20대 남자는 36%가 이재명을 지지했고, 30대 남자는 42%가 이재명을 지지한 현실을 보면 본인들도 못 뭉치고, 모든 한국 여자를 일반화하여 혐오하지만 여성들에게 본인들을 위해 '해줘' 하는 셈이다.

보디빌더 주차 시비 폭행 사건 당시 피해자가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피해자를 비하하기도 하였다.

디시인사이드 신림역 살인 예고 사건에서도 가해자가 남자 연예인 갤러리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만으로 막연히 여성이라고 추측 및 희망했으나, 막상 긴급체포된 피의자는 20대 남성이었다. # 그리고 피의자가 20대 남성으로 밝혀지자, 바로 태도를 바꿔 여쭉메워의 게시글을 퍼오며 여성시대의 글은 여자라서 수사하지 않고, 해당 글은 조회수가 낮은 디시인사이드의 흔한 똥글임에도 불구하고 남자여서 잡혔다라고 주장한다. 재미있게도 그들이 페미니스트 대통령이라며 혐오해 마지 않는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끝나고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지 1년 이상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댓글에서는 열심히 문재인을 찾는다.

강남에 거주 중인 여성을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악의적으로 비하했다. #. #

한국 여성이 크로아티아 남성에게 리벤지 포르노를 당하자 피해자에게 적극적으로 2차 가해를 하고 있다. 피해자 본인이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쓰며 2차 가해에 대해 자중을 요청했음에도 비추를 날리는 등 인간 이하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

4.2. 기혼 남성

결혼한 남성들에 대한 열등감이나 혐오가 매우 심하다. 설거지론 유행 이후, 이제는 세대 갈라치기를 넘어서 메갈에서 한국 남성들 내지 한국 남성들과 사귀는 여성을 조롱하기 위해 만들어진 짤들까지 쓰며 중년 남성들의 외모를 욕하는 상황. # 극과 극이 통하다 못해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나 하는 주장을 그대로 하고 있다.

그러다가 설거지론이 부정적인 이미지가 심어지자 이 모든 건 주식 갤러리의 일방적인 선동이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본인이 결혼하는 것은 본인이 잘나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며 괜히 결혼했다고 꺼내다가 펨코 유저들에게 다굴맞는 일도 생긴다. 하지만 에펨코리아에서 인정받는 주 유저층에 속하는 유저가 결혼했다면 능력이 좋아서 결혼한 것이라며 쿨한척 하면서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사실 주 유저층을 건들면 본인이 커뮤니티 생활을 하기 힘들어지니까 몸을 사리는 강약약강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4.3. 기성세대

에펨코리아는 기성세대들에 대해 대한민국의 모든 기득권을 휘어잡고 있으며, 86세대 책임론을 무조건적으로 신봉하고 있다. #

문제는 에펨코리아 내에 만연한 기성세대 혐오의 문제점은 무분별한 일반화라는 것이다. 기성세대들도 수많은 사람들이 있으며 이들이 비판받을 문제점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다른 세대들에서도 똑같이 발생하는 문제점인 경우도 많다. #

586 세대 책임론을 강변하는 내용의 기사들을 사실확인 없이 수용하는 태도도 문제이다. #와 같이 모더나와 화이자같은 백신 회사들이 각국을 상대로 백신 갑질을 하고 있다는 기성세대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도 심각한 문제이다 또한 자신들이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기성세대일지라도 칭찬하면서도 기성세대를 비난하고 싶어하며 일단 비판만 한다 싶으면 무조건적으로 수용해 버린다. 정작 그 잘못이 특정 세대의 잘못인지 아니면 모든 세대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잘못인지라 특정 세대 탓만 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이들에게는 알 바가 아니다. #

기성세대의 잘못을 모두 진보니 민주당으로 연결해버리는 것도 문제이다. 모든 기성세대가 진보나 민주당인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반 윤석열로 여론이 돌아선 이후에도 가로세로연구소의 시청자가 4050이라는 점을 들어 좆팔육이라고 여전히 혐오하고 있다.

보수도 이러한 에펨코리아의 매도 대상이다. # 노인혐오 정서가 상당한 편인데 틀딱이라는 표현을 쓰며 노인 유권층에 대해 무분별한 비난과 증오 표현을 쏟아내고 있다. 때문에 자신들과 생각이 조금이라도 다르다면 보수 성향의 사람에 대해 틀딱이라는 멸칭을 써대면서 이들을 조롱한다. 그러다가 자신들과 비슷한 보수 정치성향을 드러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노인공경의 자세로 돌변한다.

설거지론 유행 이후, 이제는 세대 갈라치기를 넘어서 메갈에서 한국 남성들 내지 한국 남성들과 사귀는 여성을 조롱하기 위해 만들어진 짤들까지 쓰며 중년 남성들의 외모를 욕하는 상황. # 극과 극이 통하다 못해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나 하는 주장을 그대로 하고 있다.

4.4. 10대, 20대

그렇다고 이들이 자기들보다 어린세대에게 배려하고 관용적인 태도를 보이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자기들보다 어린세대를 실체나 근거도 없이 출처도 불분명한 이야기를 하면서 혐오하고 깔보면서 악마화하고있다. #

10대 20대 혐오의 일환으로 10대 20대 들이 유행하는 문화들은 모두 혐오한다. 그 예로는 아래 서술되어 있는 애플 제품, 그리고 마라탕과 탕후루 등이 있다. 주요 레퍼토리는 마라탕의 위생 문제나 반중 글을 쓰며 마라탕, 탕후루도 함께 까는 식.

10대 20대들 사이에서 마라탕이 유행하자, 마라탕을 왜 먹은지 이해가 안 간다는 식의 글들이 포텐에 자주 갔다. 그래도 통하지 않자 마라탕 하는 집 대다수는 더러워서 먹으면 안된다는 식의 게시물들을 포텐에 자주 보냈다. 그러면서 마라탕은 조선족이나 화교들이 하는 집이 대다수라 더러워서 먹으면 안된다.는 식으로 비하를 자주 했다. 하지만 이는 모순인게, 자장면을 판매하는 중국집의 경우도 화교들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펨코에서 배달음식은 아주 잘 먹는다.

2023년 들어 10대 20대들 사이에서 탕후루가 유행을 하자, 마라탕에 이어 탕후루를 다시한번 혐오하기에 이르렀다. 마라탕 유행때와는 마찬가지로 "탕후루 같은거 왜 먹는지 이해 안간다."라고 하며 설탕 덩어리인 탕후루를 많이 먹으면 충치가 생긴다는 글도 포텐에 자주 보내곤 하였다. 사실 충치가 생긴다는 걱정은 핑계다. 오징어게임 유행 당시 달고나 유행에 편승하던 곳이 펨코기 때문이다.


4.5. 지역감정

다른 보수 성향 커뮤니티와 유사하게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전라도, 동탄신도시 지역에 대한 혐오와 지역드립이 상당히 많이 나타난다. 특히나 정치적인 주제가 나오면 원색적으로 전라도를 비하하는 경우가 많다. 전라도에서 사건 사고가 터지면 '저 지역은 저래서 안된다'라며 지역드립을 치거나 전라도를 왕따시켜야 한다며 일베저장소의 정신 나간 지역비하 행위를 지지하기도 한다. 똑같이 지방의 인프라나 일자리가 적다는 주제의 이야기를 할때도, 전라도의 인프라 부족 얘기가 나오면 '그짝은 맹목적으로 민주당이나 지지하니까 굳이 발전을 시켜줄 이유가 있나? ㅉㅉ 자업자득임' 이라는 조롱이 이어지며, 반대로 경상도로 똑같은 주제를 얘기하면 링크처럼 경상도는 자립이 가능할 정도로 수준이 높고 다른 지역보다 경상도를 키워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등 다른 지역에 비해 경상도에는 비교적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다. 서울과 부산의 이극 발전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어디까지나 타 지역에 비해 우호적이라는 것이지, 경상도에 대해서도 혐오 반응을 보이는 것은 똑같다. 동남 방언 사용자를 가오충이라고 조롱하거나, 부산광역시의 운전 문화가 미개하다고 욕하는 것이 주패턴.[32] 산업은행 이전 건에서 보다시피 경상도 또한 그냥 하나의 지방 지역일 뿐 수도권 마냥 옹호되지는 않는다.

또 여러 커뮤니티가 대체로 그러하듯 '지방 시민들이 수도권 시민들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거나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시민의식이 떨어진다.'라고 하는 등 수도권 외의 전체 지역을 싸잡아 비난하기도 한다.

4.6. 국가 및 인종

4.6.1. 자국 혐오

스포츠 커뮤니티 특성상 기본적으로 일정 부분 국뽕 성향이 있지만, 자국 혐오 역시 그에 만만치 않게 심하다. 공동체 내의 정당한 비판은 환영해야 할 일이지만 그놈의 거짓 선동이 문제가 된다.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포장하여 한국을 비난하는 글이 자주 올라온다. 거짓선동 반박[33] #[34] #[35] #[36]

한국을 조선 혹은 조센, 한국인을 조선인, 조센징으로 비하하는 걸 재미로 여기며 사용한다. 디씨 야갤, 해축갤과 비슷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데, 이러한 환경이 끊임없이 조성되는 이유는 꾸준하게 한국과 한국인을 비하하고 비하용어를 쓰면서 분탕을 치고 비추를 받아도 신고를 해봤자 비하발언과 분쟁유발로 밴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의 성과와 관련된 글에도 뜬금없이 조롱 댓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한국 남우조연상 수상 소식에는 골든글로브의 권위를 문제 삼으면서 수상자격을 의심하거나 깎아내리려는 댓글이 보이고, 해당 작품에 한국배우가 출연한다거나 한국어가 나온다는 정보에 뜬금없이 국뽕을 조롱하는 분위기 또한 보인다. # #

4.6.2. 일본 관련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무분별한 혐오가 만연한 사이트이다. 특히 쪽바리, 왜구, 토착왜구 등의 혐오적인 표현들을 거리낌 없이 샤용한다. # 또한 한창 노재팬이 유행하던 시절 거기에 선동당해 참여했던적도 있는만큼 기본적으로 일본에 대한 혐오가 깔려 있는 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가짜뉴스나 팩트에 근거하지 않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괴담도 일삼는것을 볼 수 있다. #

거기다가 몇년이나 지난 조사를 가져와서 반복적으로 일본을 욕하고 원숭이라고 욕하며 비하와 조롱을 하는것을 볼 수 있다. 댓글로 팩트를 가져온 댓글에도 그저 비추천 테러를 하면서 그저 혐오를 위해 쓴 글임을 증명하듯 팩트는 덮어버리고 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그러면서도 일본여행, 음식 먹는 사진을 올리고 일본 기업의 제품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이중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또 에펨코리아/비판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 일뽕 유저들도 득시글거리는 판이다.

4.6.3. 중국 관련

중국에 매우 적대적이며 중국인을 비하하는 짱깨 등의 용어가 매우 흔하게 보인다. # 가짜뉴스를 토대로 중국 혐오 및 무시가 적힌 글을 무지성 추천을 하면서, 중국을 무시하는 가짜뉴스를 지적한 에는 추천수와 댓글이 혐오를 하는 글에 비해서 굉장히 떨어졌다.[37] 물론 중국에 대한 혐오는 펨코만의 문제가 아니며 중국 본인들이 자초한 문제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파키스탄에서 구매한 중국제 자주포 36문을 k-9 자주포 10문으로 박살내버림. 인도는 행복해 함.'이라는 전혀 출처도 없는, K9 국뽕 및 중국 혐오 및 무시가 적힌 글을 무지성 추천을 하면서 포텐에 올려놓기도 했다.[38]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이 늦게 입장한 걸 가지고, 중국이 대한민국을 '대'를 의식해 열등감을 느껴서 일부러 '대한민국'이 아니라 '한국'으로 국명을 처리한 후 늦게 입장시켰다는 말도 안 되는 무근거한 혐중 조장 글도 추천을 수천 개 받으며 포텐에 올려놨다.[39]

중국인에 대한 증오는 심각한 수준으로 무고한 중국인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난징 대학살을 옹호하는 발언 #[40] 하거나 터널 붕괴로 6천명 가량이 침수되었다는 뉴스에 착해졌다며 좋아하는 등 아무 맥락도 없이 정말 뜬금없게 조선족, 짱깨를 들먹이면서 무지성 혐오를 하기도 하고 착한 짱개는 죽은 짱깨다의 줄임말인 착짱죽짱이 베스트 댓글에 자주 가는 등 유행어 수준으로 쓰이고 있다. 일본 등 타 국가에 일어난 재난 관련 글과는 태도가 전혀 다른데, 이러한 이중적인 행태를 지적하거나 제재하면 그 사람을 중국인(또는 조선족)으로 몰아가거나, 중국 정부를 핑계로 중국인을 욕하고, 심지어는 중국인은 사람도 아니라는 등의 일반화와 비논리적인 반응들을 보인다. # 조선족도 당연히 혐오한다. #

해당 용어가 왜 인종차별인지를 설명하고 자제를 촉구하는 글이 포텐에 올라와도 # 마찬가지다. 사이트 운영차원에서도 이런 성향을 사실상 일부러 방관하고 있는데, 일단 사이트 원칙상 인종차별을 금지하고는 있으나 직접적인 금지나 처벌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으니 간접적으로 '허용'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착짱죽짱'이 금지어로 지정되긴 했으나 이것도 인종차별이라서 금지된 것이 아닌 도배 때문이었다. 그후에도 '착1짱1죽1짱' 식으로 글자 사이에 숫자를 집어넣는 식으로 우회해서 잘만 쓰이고 있다. 혹은 한 글자씩 돌려말해서 베댓에 보내는 식으로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이런 용어들이 특정 인종이나 민족 전체를 욕하는 증오발언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 번은 중국인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짱깨를 싫어하는 거라는 궤변이 당당하게 베플로 올라와있다.

정작 평소에는 중국인을 싸잡아 증오하는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하면서도 자신들 마음에 드는 중국인이라면 옹호하거나 리그 오브 레전드, 원신등 중국과 연관이 깊은 게임을 즐겨하며 대안이 없다고 주장한다.[41] 게다가 2016년 이후에 출시되고 있는 UMPC들이 대개 중국산인지도 모르고 호평하고 있다. 중국의 인권유린 및 패권주의를 비판하는 것과 중국 문화를 즐기는 것은 상관이 없으나 짱깨를 지구상에서 멸절시켜야 한다는 극단적인 소리를 버젓이 하면서도 이를 즐기는 것은 모순이다. 이는 본인들이 조롱하던 반일씹덕과 다를 것 없이 똑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역시 본인들은 불매운동은 주도 안했다는 점에서 반일씹덕과 아무튼 다르다고 옹색한 변명을 하지만 어설픈 떼쓰기일 뿐이다. 평소 중국 제품을 쓰는 사람들을 짱깨나 버러지로 표현했다는 점은 반일운동의 광기와 전혀 다를게 없다. # #

그리고 중국인 못지 않게 다른 사이트에서 이미지가 안좋은 동남아인들에게는 일반화와 혐오를 멈추라는 등의 글들을 자주 포텐에 보내는 등 평소 혐오 성향과 다른 매우 정상적인 행보를 보여주지만 논리적인 구분과 근거 없이 중국인은 예외라는 듯한 마인드가 대부분이다. 즉, 어떤 일이 있든 간에 다른 나라와의 관계는 불이익이 있어도 참고 이해해야하고 다른 나라는 신경 안쓰고 오직 중국 하고만 대립하고 척을 지어야하는 흑백논리와 1차원적인 마인드가 대부분이다.

한강 몸통시신 사건의 범인 장대호가 피해자 가족들을 조롱하고 자신의 살인을 합리화 하는 인터뷰를 하자 분노했던 펨창들은 피해자가 조선족인 게 밝혀지자 조선족 착하게 만들어준 갓대호라면서 토막살인범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42][43] 우크라이나군이 한국인을 폭행했다는 글에서도 아니나 다를까 또 뜬금없는 짱깨 타령을 늘어놨다.

명백한 살인범을 그저 피해자가 조선족이라는 이유로 옹호한것에 대해서는 타커뮤니티에서도 비난여론이 나올 정도로 반응이 안좋다.[44]

신림역 칼부림 사건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피해자 신분이 아무것도 밝혀진게 없음에도 가해자가 조선족이라는 혐오성 루머댓글이 다수 나타났으며 얼마안가 피의자가 30대 남성 한국인으로 밝혀지면서 해당여론은 수그러 들었다. #

또한 평소에는 중국에게 저자세 외교를 하는 정치인들을 욕하고 중국으로 귀화한 선수들을 욕하더니 사이트 내 한 유저가 올린 '10억 받고 중국 빨기 vs 중국 삭제' 투표에서는 결과가 반반이었다. # 이러한 역겨운 이중성에 본인들도 할 말이 없는지 돈 앞에서 신념 찾는 사람들을 위선자로 몰아세우며 어처구니가 없는 자기합리화를 시전했다. #

중혐글은 추천 치트키이기 때문에 맥락없이 굉장히 뜬금 없이 타이밍에도 중국 혐오글이 올라온다. 아르헨티나-프랑스 결승전이 한창인 가운데 저속한 단어를 쓰면서 포를 빠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

당연하게도 대만에는 굉장히 호의적인 편인데 최근에는 대만 국적 아이돌인 슈화를 자주 포텐에 내세우면서 이 와중에도 뜬금 없이 슈화가 유튜브 댓글에서 민심이 안좋은데 다 조선족 아줌마들이 욕을 하고 있다는 무근거 댓글이 베스트 댓글을 먹고 있다. 사례

심지어는 "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중국인을 절멸해야 한다"며 중국인 아이들을 '유충'이라고 부르는 것을 넘어[45] 혐중을 위해 무려 아돌프 히틀러, 폴 포트까지 옹호하고 있다! 심지어 이 댓글이 추천 100을 넘는 베플에 오른 것을 넘어 비추를 누른 사람은 조선족으로 몰리고 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중국 공산당의 반인륜 행각 관련 글을 보고 이런 말 해도 욕 먹을 마당에 겨우 스팀이 중국인에게 해킹당했다는 글을 보고 이런 저질스러운 발언을 쏟아부었다는 것이다. #

펨코는 단순히 중국을 싫어하기보단 본인들의 공격성을 표출할 집단이 필요해서 이러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한국의 특정 인물, 집단에게 함부로 욕을 하다가 법적인 책임을 지는 사례들이 꾸준히 나오며 안전하게 분노와 혐오를 표출할 곳이 사라지자 찾은 대상이 바로 외국이다. 5ch에서 " 자이니치"를 혐오하며 해방감을 느끼는 모습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정작 정말로 중국을 욕하고 자국민을 보호해줘야할 상황에선 중국 정부를 옹호한다. #

뿐만 아니라 2020년대엔 예전부터 있었던 인터넷 악습이나 초창기부터 존재해온 펨코의 혐오 문화를 이제와서 모두 조선족(중국인)의 행위로 은근슬쩍 몰아가는 선동도 한다. 해당 사례처럼 남녀갈등 조장이 컨텐츠의 전부인 모 사이버 렉카의 글을 퍼가지고 와서 남녀갈등의 주체가 조선족의 탓이라고 선동하기도 하고[46] 예전부터 이성 혐오나 국가 및 종교 혐오 등의 글들은 펨코의 유머게시판 특성상 흔하게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점점 조선족에 대한 반감이 심해지자 근거없이 무지성적으로 조선족 드립을 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다만 2023년 기준으론 그냥 중국을 까면 깠지(...) 조선족 드립이 인기글에선 잘 보이진 않는 편이다.

그 외 대표적인 여성혐오 커뮤니티인 주식 갤러리에서 조작이 걸렸다는 글에선 아무런 맥락도 없이 짱깨가 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첫댓으로 달아 쉽게 베댓에 올리기도 한다. 사례

물론 중국 관련 고대사 등[47] 역사나 학문에 대해선 진지하게 토론하는 글들도 있으며, 대형 커뮤인만큼 중국이 독재국가라는데서 오는 반감은 있지만 중국 여행이나 중국인이라고 무조건 배타적인 입장만 취하는 것도 아니다. # # 반중롤깨 내로남불을 조롱하는 글들도 있다.

근거도 없이 중국의 행동이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한다. #

4.6.4. 흑인

파일:에펨코리아_흑인정신병.jpg
파일:에펨코리아_흑인혐오.jpg
파일:에펨코리아_인종차별.jpg
흑인에게도 혐오짓은 예외가 없어서[48], 목화나 따던 노예, 앰흑, 깜둥이 드립이 판을 치고, 아프리카 국가 일부가 친중 성향을 보이고 마찬가지인 세계질병본부의 총장 에티오피아인이라는 이유로 흑인은 머리가 나쁘다거나 노예들이라며 혐오하거나, 동양인들은 흑인에게 전혀 인종차별을 하지 않는데(?!) 흑인들은 동양인에게 열등감이라도 있는지 인종차별을 달고 산다고 비하하고, 흑인들이 목화밭에서 노예로 일해야 했다는 아픈 과거를 핑계로 '흑인은 목화밭이 어울린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예를들어, 흑 • 백인 진영논리와 상관이 없는 외국의 화제거리가 있다고 치면, 어떻게든 흑인한테만 비난할려 하는 행동이 매우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다.[49][50]

포텐) 미국서 난리난 흑인 백인 여고생 폭행 해당 에펨코리아의 포텐에 올라온 이 글처럼 해당 포텐글에서 흑인과 백인 여고생이 서로 패싸움을 하는 것을 볼 수가있는데, 당연히(?) 이 포텐글을 올린 글쓴이 당사자와 댓글들 반응은 흑인이 잘못되었다는 식의 글이 많은 것을 볼 수있다.[51] 하지만, 이건 그냥 인종과 크게 관련없는 미국인 여고생들끼리의 패싸움이지, 흑인과 백인을 갈라치기를 하는 것부터가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하다못해 당사자들인 미국인도 아니고, 에펨코리아를 이용하는 한국인들이 이 미국인 여고생들의 패싸움영상을 보고 흑인과 백인을 갈라치기 할려는 의도부터 이해가 가질 않는다. 심지어 해당 포텐글 영상의 15초부분에는 흑인이 같은 흑인을 공격하는 모습을 확실히 볼 수 있으며, 애초에 흑인 백인 여고생들이 나뉘어서 싸운 패싸움이 아니라는 확실한 장면이다.

더 웃긴 것은 미국, 유럽 등 서구사회에서 백인들은 가만히 있는데 흑인들이 동양인 상대로 인종차별을 매일같이 하고 있다며 분노를 하고 있는 것인데, 흑인들의 이중적인 인종차별을 막기 위해서 서구사회에 거주하는 모든 동양인들이 함께 연대하여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는 식으로 여론을 형성하는데 노력을 쏟고 있으나 정작 중국인, 인도인, 동남아시아인 등 한국보다 1인당 GDP가 낮은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혐오는 흑인을 혐오하는 의식만큼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다. 즉, 그냥 흑인이 꼴도 보기 싫어서 혐오하고 싶은 것이고 서구사회에서의 일부 흑인들의 기행을 실제보다 확대해석을 하여 혐오를 정당화 시키고 있다.

심지어는 무개념 흑인 글을 보곤 또 일반화의 오류를 시전해 대놓고 우생학 논리를 들이밀거나 노예제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을 치는 유저도 있었다. #

정작 아프리카를 식민지로 삼아 수탈한 나라의 이야기, 특히 아프리카의 국경선이 직선인 이유나, 콩고에서 원주민의 손을 자르거나 르완다 내전의 원인으로 꼽히는 벨기에 관련 글이 포텐에 올라가면 그 나라들이 반성을 하지 않는다, 혐성국이다, 아프리카가 가난해질 수 밖에 없다는 분노와 연민의 반응이 주를 이룬다. 애초에 단적으로 흑인들 앞에서 "흑인들 손바닥이 하얀 이유는 주인님한테 싹싹 빌어서"와 같은 말을 하면 흑인들은 벨기에 학살자들이나 그 말을 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분노할 것이다.

4.6.5. 동남아시아, 인도

한 유튜버가 동남아를 여행하면서 트러블이 생긴 걸 보고 '역시 똥남아'와 같은 댓글들을 달며 동남아 혐오 및 무시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외에 GDP를 다루는 평범한 글에서도 '동남아는 철저히 이용해서 이득을 빼먹는다는 관점에서 공략해야 함. 인간적인 친근함이나 의리 같은거 기대하지 마라. 하나같이 작은 짱깨 수준의 민도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임.'라는 뜬금없는 이중공격 혐오성 댓글이 베댓을 먹은 적도 있다. # 예외적으로 박항서 감독의 영향인지 베트남에 대해서는 타 사이트들에 비해 꽤 호감으로 보는 유저들도 상당한 편이었다. 다만 기본적으로는 중일에 비해 크게 언급되는 지역이나 주제는 아니다.

인도 여행은 기회가 닿는다면 꼭 한 번쯤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지만 처참한 위생이라는 뚜렷한 단점이 있고, 절충하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섣불리 추천 못 하는 여행지라고 이야기 한적 있다 링크 위 글과 다른 글들에선 펨코인들은 모든 인도인은 도둑, 성추행을 일삼는다는 편견에다 힌두교는 미개한 종교라는 모욕까지 서슴치 않는다. 사실상 페미, 중국인 등과 함께 정신병 취급받는 선두주자 중 하나로서 절멸당해야 할 대상이라는, 히틀러가 연상될만한 발언도 서슴치 않는다

4.6.6. 이슬람

아랍인, 그 중에서 무슬림 대상으로는 더 심한데, 사실상 위의 여성혐오 방식과 판박이이다. 탈레반, ISIL과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을 핑계삼아 무고한 이슬람교도들에 대한 혐오를 정당화하고 있다. 링크

이슬람 원리주의자는 절대 이슬람교 신자들 중에서 대다수가 아님에도[52][53] 이슬람교 신자들은 모두 테러리스트이자 여성을 성폭행하고 명예살인을 일삼는 범죄자라며 혐오하고, 아예 중동 국가들은 미개하다고 비난하기까지 한다.

기독교도가 무고한 이슬람교도들을 대량으로 강간, 학살한 스레브레니차 학살을 다룬 글에다가 무슬림을 바퀴벌레에 비유하며 '무슬림에 관한 것은 이만큼은 아니여도 좀 강경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고인모독 발언을 태연하게 하기도 하며, 심지어 이에 대해 다른 유저가 이 학살은 일본군 위안부보다 심한 범죄라고 지적하자 그 유저는 뜬금없이 '무슬림, 사원, 히잡 받아들이는 건 찬성함?'이란 말을 했다. # 물론 댓글 절대다수는 이 망언을 한 유저와 함께 이 학살을 비판하고 있긴 하나, 이러한 망언 댓글의 추천수와 비추천수 비율이 1:6에 가까울 정도면 답이 없는 셈이다.

그런데 웃기게도 아랍 여성들의 사진이 올라오면 예쁘다며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4.6.7. 백인 주류국들

영국 혐성국이기에 싫어해야 하고[54], 프랑스는 유럽짱깨(...)이기 때문에 안되며, 독일은 PC성향이 심해서 안 되고 벨기에는 인종차별이 심하기 때문에 안된다는 식으로 까기도 한다. 북유럽은 사민주의와 복지정책으로 인해 세금 부담과 스웨덴게이트로 인한 문화 때문에, 동유럽 남유럽은 가난하기 때문에 안 된다. 러시아 레드팀이기 때문에 안되며[55], 우크라이나는 지원 받는 주제에 점점 건방져진다고 싫어한다. 미국 민주당이 주로 당선되는 서부는 당연히 안되며, 공화당 주에서 PC 성향이 없는 강경한 기독교 근본주의를 가진 주를 좋아하지만 정작 또 개독이라고 까야 되기 때문인지 진화론은 교육해야 한다고 주장한다.[56]

일부는 백인우월주의적 쉴드를 치는 경우도 있는데, 자주 보이진 않는다. 굳이 예를 들자면 2021년 애틀랜타 스파 총기 난사 사건은 피해자가 한국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유저들이 기승전중국 잘못 드립을 치며 의도적으로 범인이 백인이라는 사실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막상 이들 또한 서구권 국가에 간다면 백인 인종차별주의자들에게 중국인이라고 차별당할 것이 뻔한데도 말이다. 그들 스스로를 명예 백인 정도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리하자면, 펨코는 백인 자체보다는 인구구성이 백인주류인 국가[57]가 가진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에 대한 동경에 가깝다고 봐야한다. 이들의 부와 권력에 편승하여 타 인종과 타 문화를 혐오하기 위한 수단으로 백인우월주의에 동조한다. 거기에 추가로 남초 커뮤니티 특성상 백인 여성의 외모에 대한 찬양으로 인해서 호감을 보인다.

4.6.8. 기타

자국 혐오성향이 엄청난 커뮤니티면서도 해외의 불미스러운 일들이 조금만 올라와도 얕보고 깔보는 것을 보면 가히 모두 까기성향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특히 심심찮게 튀어나오는 " 미개"라는 단어는 거의 펨코의 혐오 성향을 정리하는 단어로, 미개하다는 소리를 안 듣는 지역이 더 적을 지경이다.

이런 류의 혐오는 때때로 맥락에 아예 맞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탈레반이 독일 기자 가족을 살해했다는 에서는 독일군을 보고 병신이라든가, 한국군이 학살할 수 있다든가 하는 무지성 혐오 댓글들을 늘어놓기도 했고 영국이나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을 보고 '과거 식민지 빨로 먹고 사는, 내리막길만 걷는 2류 국가'라고 무시하거나, 한국과 국가 GDP 순위가 비슷한 수준인 이탈리아, 캐나다, 멕시코, 호주 등 국가에 대해서는 '그 넓은 땅에 많은 자원들을 가지고 한국이랑 경제규모가 비슷한 거품 국가들'이라며 무시하는 태도 또한 드러난다.

이는 주로 해당국과 관련된 사건사고 관련 글에서 많이 보이는데, 위에서 말했다시피 본문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내용의 맥락과는 전혀 맞지 않는 타국 비하 반응에 불과하다. 그나마 실제 사건사고 관련 글에서 타국 혐오를 하는 경우는 양반이다. 2022년 폭염 당시 유럽 기온의 사진을 올리며 '유럽이 정상적인 기온으로 돌아오자 기후 위기 이야기가 사라졌다'[58]고 조롱하는 이 인기글에 갔으나, 알고 보니 해당 사진의 기온은 새벽 기온이어서 포도로 포텐에 올랐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댓글의 부정적인 여론[59] 이 무색하게 해당 글은 2000개가 넘는 추천을 받았다.

아시안 게임 축구 때 우즈베키스탄이 반칙을 했다는 것을 핑계로 우즈베키스탄을 넘어 전체 중앙아시아인 혐오를 정당화하기도 한다. # 심지어 이를 지적하는 댓글은 비추폭탄을 맞았다..

공교롭게도, 타국에 대한 무지와 국수주의에 기반한 혐오는 펨코가 그렇게도 혐오하는 중국의 분청과 일본의 넷 우익들이 앞장서서 하는 일이기도 하다.

4.7. K리그

축구 사이트임에도 K리그에 대한 혐오가 엄청 심하다. 주로 에펨코리아 야구 게시판에 자주 올라온다. # K리그 게시물이 포텐에 가면 “이게 왜 포텐?” “니들만 아는거 포텐 좀 보내지 마라.” 등으로 댓글이 달려서 댓글창이 난장판이 되기 십상이다. 그래서 국내축구 게시판에서는 포텐을 보는데 눈치를 본다. 축구 사이트임에도 축구 게시물을 올리는데 눈치를 봐야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심지어 유머게시판 등에서는 이승우를 돼지 불백 밈 등으로 조롱하다가 수원 FC에 이승우가 이적하자 이승우를 그동안 조롱하던건 K리그 팬들이라며 K리그 팬들에게 자신들의 잘못을 덮어씌우고 있다. #

최근엔 본인들이 “이승우는 K리그에서 절대 통하지 않는다”고 해놓고 K리그 팬들이 그랬다고 덮어씌우며 K리그 까기에 이승우의 활약을 이용하는 몰상식한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청용이 팬들을 위해 선물을 줬다는 기사에도 욕을 했다. #

최근 일부 야구 팬들이 K리그를 욕하고 있다고 한다. 뜬끔없이 K리그를 욕하는 글을 포텐에 올린 것. # 여담이지만 이 글을 올린 다음날 대만에 패배하는 바람에 역풍이 심하게 불었다.[60]

예전엔 K리그는 관중석이 텅텅 비었다고 까다가 관중이 많아지자 일주일에 한번만 해서 그렇다느니 전부 무료표라느니, 온갖 조건을 달고 있다.[61]

특히, 에펨코리아 야구 게시판에서는 디시인사이드 해외야구 갤러리 유저의 비율이 크게 늘었다.[62]

K4리그의 한 구단창단에관한 글에서 이유없이 관련이 없는 발언인 '세금리그 꺼저라', '세금낭비 하지마라', 등 여러 혐오적인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

4.7.1. 세금리그 앵무새

K리그는 축구를 못해서 없애야 한다, 관중이 없어서 없애야 한다는 식으로 비난하다가 호날두 노쇼 사건으로 K리그 인기가 많아지기 시작하자 세금리그라며 비하를 하기 시작한다. K리그 관련 글이 포텐에만 가면 '세금리그 해체해'라는 댓글이 매번 달린다. 심지어 전북현대 등 기업에서 운영을 하는 구단들의 게시물이 포텐이 가도 세금 잡아먹는 하마 없애라며 비하를 하고 있다. 최근엔 사실 세금이 정말 아까워서 그렇다는 것은 핑계고, 그동안 K리그 혐오를 하던 와중에 예전엔 관중이 비었다고 까던걸 최근 K리그가 인기가 많아지기 시작하니 그만한 이유를 끼워맞추기 하고 있는 것이다.
이승우가 정당하게 K리그의 로컬룰을 비판하는 것도 뜬금없이 세금리그무새짓을 하고 있다. #
한 공무원이 계산해본 바로는 실제로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 세금드립을 하는 사람들중 대다수는 세금을 거의 내고 있지 않다고 한다. #
심지어, 시립 교향단이 시민구단보다 훨씬 많은 세금을 먹고 있지만 이러한 점에 대해선 관심이 없다.
즉, K리그가 싫지만 깔 거리가 점점 사라져 그럴만한 이유를 가져다 붙이는 것이다.


가 본 적도 없는 해외 팀에게 과몰입해 국내 스포츠 리그를 비하하는 펨코 유저들이 간과하는 사실은 정작 현지 팬들은 그런 해외 팬들을 ‘플라스틱 팬’, '글로리 팬'[63]이라 부르며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사실이다. 또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꾸준히 해외에서 활약하는 코리안리거들과 그들은 지지하는 팬들 덕분이지, 인터넷에서 해외 축구팀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이나 골 장면 움짤을 보는 사람들 덕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해외 축구 팀에 지나치게 몰입하는 사람을 풍자한 ‘맨체스터 뒷골목’ 글 #

4.7.2. 만물국축갤설

에펨코리아 포텐게시판과 유머게시판 이용자들 대다수는 타겟을 잡아 욕을 하기를 좋아한다. 최근 타겟은 에펨코리아 ‘국내축구 게시판[64]’인데 이곳이 그들의 타겟이 되었다.

예를 들어 국축갤과 전혀 관계가 없는 디시인사이드 해외축구 갤러리 게시물발 펨코 유머게시판 글에서도 국축갤을 찾고 있다. # 해당 게시물은 해외축구 갤러리에 처음 올라왔으며, 좌표도 해축갤에 찍힌 것이다. 하지만 펨코 유머게시판은 펨코 국축갤 탓을 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행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예전부터 쭉 펨코의 유머게시판은 펨코 국축갤을 허수아비 세워놓고 때리거나, 아니면 일부러 국축갤에 어그로성 글을 쓰며 펨코 국축갤에 프레임을 씌우는 작업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허위사실을 퍼뜨린 회원은 반성을 하지 않고 있으며, 이전과 같이 그냥 포빨이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행위는 디시인사이드에 소문이 나 조롱거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본 게시물의 원글도 국축갤이 아닌 유갤에 올라온 게시물인데 또 국축갤을 찾고 있다. 아카이브

사실 위의 사례들은 본인들도 국축갤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고서도 포빨 용도와 혐오를 위한 용도로 날조를 하고 있는것이다. 심지어 아래의 벤투가 뛰어나가는 장면은 영상으로 보면 휘슬을 분뒤 한참 뒤인데도 날조에 날조를 하고 있다.
해당 행위 역시 디시인사이드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결국 대한민국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으로 벤투호의 믿음이 옳았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다.

이를 계기로 일부 2002 월드컵 멤버들이 벤투 감독을 비난하던 것이 재조명 되자 "그만 좀 해라, 또 혐오 시작이냐?"는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는데 재밌는 점은 이러한 댓글을 단 사람들중 80%가 과거 벤투 감독을 까며 만물국축갤설을 퍼뜨리던 사람들이었다. 즉, 본인들이 싫어하는 다른 사람을 까는 것은 되지만 본인들이 좋아 하는 사람은 뭘 해도 쉴드쳐주는 또 펨코 유갤의 내로남불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다. 심지어 해당 재조명 게시물은 국축갤에 올라온 것이 아님에도 또 "국축갤이 혐오 시작하네?"라며 정작 본인들이 혐오에 나서고 있다. 딘딘, 서형욱이 해당 행위로 인하여 까이는 게시물과는 대조적인 반응이다[65].

이러한 내로남불이 밝혀지자 해당 게시물은 삭제가 되었다.

본인들이 다른 사람을 무작정 비난하는 건 안되고, 비판받을 만한 행동을 한 사람들은 본인들이 좋아하는 대상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떻게든 쉴드를 치며 본인들의 과거 잘못을 감추려는 유머게시판의 추한 모습만 보여준 사건이다. # 심지어 최근에도 엉뚱한 디시 국축갤을 찾고 디시 해축갤이라는 외부의 시선까지 부정하면서 펨코 국축갤에게 화살을 돌리고 있다 #

특히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펨코 국축갤은 파울루 벤투를 지켜보자는 여론이었다. 유머게시판과 포텐게시판의 분위기는 이러한 국축갤의 분위기를 탐탁치 않아 했고 매번 "국축갤 벤투견 놈들 또 시작이네"라며 포텐을 보내기도 했다. 결국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에 가자 국축갤을 벤투견이라 비난하던 이들은 모두 잠수를 탔다.
해당 선동이 통하지 않자 이제는 국내축구 게시판만 클린스만을 깠다고 선동하고 있다. #

실제로 해외축구 게시판과 유머 게시판에서 고의적으로 좌표를 찍고 국내축구게시판의 포텐을 조작해, 본인들이 한 짓을 국내축구 게시판 유저들이 한 짓으로 덮어씌우기도 한다

4.8.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국대도 마찬가지로 일뽕들이 한국축구를 비하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짜깁기해 만든 영상을 보고 “2002 월드컵은 편파 판정, 매수 월드컵이다”라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까지 나오는거 보면 축구 사이트가 맞는지 의문도 든다는 반응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들의 2002 월드컵 음모론은 문제가 많은데 2002 월드컵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물론이고 각종 국가대표 축구 관련 영상이나 글에 등장해서 한일 월드컵 4강은 심판 매수로 올라간 것이고 이를 지지하는 이들은 모두 국뽕 대깨문이라며 매도하는 댓글을 엄청 달고 있다. 애초에 2002 월드컵에서의 오심 판정 여부 자체가 확실하지도 않고, 설사 오심이 맞다고 해도 이러한 것을 근거로 한국이 심판매수를 했다는 어이없는 주장을 하는 건 전혀 타당성이 없다.
아시안컵 8강에 간 대표팀에도 여전히 범인찾기를 하는 등 혐오는 여전하다.

4.8.1. 파울루 벤투

특히 2022년 월드컵이 끝난 직후부터 파울루 벤투 감독을 거의 병적으로 상당히 혐오한다.

월드컵 직전에 벤투 감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지속적으로 형성하며 월드컵 16강은 불가능할거라며 벤투 감독을 무지성으로 까댔다.
막상 대표팀이 16강에 가자 벤투 감독을 까지 못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던 것이 컸다. 이후 브라질전에서 1:4로 대패한 이후 계약 만료로 벤투 감독이 떠난 이후 한동한 잠잠한가 싶었지만 벤투 감독이 UAE 대표팀에 부임하고 한국이 클린스만을 선임한 이후, 어떻게든 이유를 만들어 벤투를 혐오하고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이 나 있는 이들이 한둘이 아닌 상황

이들은 본인들이 옳고 벤투가 틀렸다는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온갖 이유를 붙여가며 벤투 감독을 깎아내린다. 주요 패턴은 "포르투갈 2군 이긴 거 가지고 우려먹는다." "벤투호는 그래봤자 브라질에 1:4로 털렸다." "벤투호의 선전은 이강인빨이다. "벤투는 이강인을 싫어했어 안 썼지만 클린스만은 이강인을 중용한다."등으로 귀결된다. 특히 이강인을 자주 우려먹으며 이강인이 국가대표에서 활약만 했다 하면 벤투를 엮어 거의 인간 쓰레기 취급하는게 이젠 일상일 수준. 국가대표 코치진들이 직접 아니라고 밝힌 이강인과의 불화설도 사실이라며 아직까지 우기고 있다.

이렇게 벤투호의 이전 선전과 결과는 싸그리 무시하고 9월 이강인이 황의조의 부상으로 투입되지 못한 점과 이강인은 당시 아직 조커카드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었다는 점 등을 무시하고 파울루 벤투 감독을 깎아내리는 게 일상이기에, 일부 축구팬들이 에펨코리아를 혐오코리아라 뷰르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UAE가 아시안컵 16강에서 떨어지자 이때다 싶어서 벤투 감독의 대한민국 월드컵 16강 진출을 부정하고 있다. #

벤투의 월드컵 16강 진출 비하하고 UAE의 16강 탈락에 대해 조롱하며 뜬금없이 펨코 국내축구 갤러리를 찾기도 한다.

즉, 월드컵 이전까지 펨코 국내축구 갤러리에서 벤투 믿어보자는 여론을 조롱하다가 벤투의 16강 진출으로 정당성이 사라지니 한동안 국축갤을 조롱하지 못하다가 UAE의 16강 진출로 건덕지가 생기니 다시 혐오하고 있었던 것이다
1년간 부들거리다가 건덕지가 생기니 폭발한 것.
이 역시 국내축구 팬들에 대한 혐오의 일부로 볼 수있다.

아시안컵 8강에 진출하자 또다시 벤투를 욕하는 글과 댓글로 도배됐다.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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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김승규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문장인 김승규를 상당히 혐오 한다.
이는 이천수의 지분이 상당수 큰데, 이천수가 "벤투는 조현우가 아무리 잘해도 김승규만 쓴다."고 한뒤, 어떤 골키퍼가 막지 못할 골이 나와도 XXX이었으면 막았다며 김승규 비하를 한다.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조현우가 PK 선방을 하자 김승규 욕을 하는 댓글이 여럿 올라오기도 했다. # [67]

4.8.3. 조규성, 주민규

#

4.9. 여성 축구팬

성별이 여성인 축구팬들을 상당히 혐오한다.
그냥 X의 한 유저가 컨셉을 잡고 노는 글을 가지고 혐오에 이용하기도 했다. #

4.10. 대한민국 해외파 선수들 혐오 및 일본 해외파 선수들 과대평가

예전부터 이어져오던 특징으로 국뽕이 싫다는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며 자국 해외리거들에 대한 혐오가 상당하다. 해외 리거들의 혐오가 얼마나 심각하냐면 과거 해외 리그에 진출해서 적응을 못해 주전경쟁을 하며 경기 수 자체가 터무니 없이 적었던 이승우, 백승호와같은 한국인 리거 뿐만 아니라 것이 아니라 손흥민, 박지성, 황의조, 김민재, 황희찬 등 성공적으로 해외 리그에 정착한 경우 마저도 마찬가지로 혐오한다. 사실상 현재 스포츠 커뮤니티를 비롯한 모든 커뮤니티에서 디시인사이드의 해외 축구 갤러리와 더불어 손흥민, 김민재 등 성공적인 유럽 커리어를 보내고 있는 해외 리거들을 혐오하는 유이한 커뮤니티 중 한 곳이다. # # # # #

누구보다 한국인 선수가 해외에서 망하기를 바라며 아무리 그동안 해외에서 성공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한 들 선수의 국적이 한국인 이라면 유럽 클럽에서 1경기를 못하기만 해도 한국 선수에 대해 이적이 실패했다거나, "자리가 위험해 진다.", "이런 상태를 유지하면 커리어 끝"이라고 거의 조롱이나 저주하는 수준으로 까려는 글들도 증가하였다. #대표적으로 황희찬이 부진했던 시기에 펨코 해축갤에 활동하던 일부 울버햄튼 팬들이 한국 선수를 '조선인'이라 비하하면서 "조선인은 절대 영입하지 말며, 영입하더라도 절대 주전으로 쓰지 마라"[68]라는 반응을 올리기도 하였다.반면 한국 선수들을 혐오 수준으로 싫어한다는 특성을 이용해 일부러 특정 한국 선수을 억빠하고 부진한 경기에 지나친 쉴드를 쳐서 해축갤 유저들이 한국 선수를 조롱하게 만들려고 유도하는 글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한국에 대한 해외 리거는 병적인 수준으로 혐오하면서 반대로 특유의 일뽕 성향이 강한 대안 우파적 특성과 맞물려서 해외로 진출한 일본인 리거는 지나치게 억빠 # #[69] # #하며 쉴드 #를 치는 모습을 자주 확인할 수 있다 베댓 날조. 한국인 리거와 비교하며 일본인 리거를 올려치는 경우 #[70] 혹은 일본인 리거 글에 한국인 리거를 소환 #해서 한국인을 내려치며 혐오하는 경우가 많다.

해외리그에서 한국선수가 부진하거나 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면 응원은 커녕 부족한 실력을 비꼬면서 조롱하고 비난하는 반면 같은 상황에 처한 일본선수는 도전정신이나 낭만 같은 긍정적인 모습으로 포장해주거나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잘하기를 바란다는 응원이 줄을 잇는다. 만약 그런 일본선수를 한국선수가 조롱당하는 수준으로 비난하기 시작하면 쉴더들이 나타나 동정론을 펴거나 뜬금 부진한 한국선수를 소환해서 한국선수가 더 부진하다며 물타기를 한다거나 반일좌파 또는 중국인으로 몰아가기도 한다.

4.10.1. 이천수외 모든 축구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펨코리아/비판 문서
번 문단을
이천수 미화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이천수같은 본인들이 좋아한다고 정해놓은 선수에 대해서는 뭘 해도 쉴드를 쳐주지만, 박지성같이 성공한 축구선수에게는 유독 엄하고 높은 도덕적 잣대를 내민다.

특히, 이천수의 과거 음주 폭행사건들은 조금만 이천수의 세탁각이 나오면 곧바로 별일 아닌일 취급하면서 조금이라도 박지성에 대해 꼬투리 잡을 거리가 생기면 곧바로 비하를 감행한다.

특히, 박지성의 백승호 이적사가 당시, 박지성을 대차게 깠다.
시간이 지난뒤 박지성이 잘못하지 않았던 걸로 밝혀졌으나 사과는 거의 없으며 2023년에는 조규성 이적사가로 꼬투리 잡을 거리가 생기자, 하루종일 박지성을 욕하고 있다. 심지어 박지성이 맨유시절 친구가 없었다는 인신공격성 댓글까지 버젓이 베댓으로 가고 있다. #
박지성에 대한 비난이 오해로 밝혀졌으나 아직까지 박지성을 욕하고 있다.
즉, 진짜로 박지성이 한 행동을 비판한다기 보단 그냥 욕할 건덕지가 생겨 신난 것이다.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북 현대 모터스/사건사고 문서
번 문단을
조규성 이적 관련 박지성 여론 몰이 피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특히 축구 사이트중에 박지성처럼 성공적으로 정착한 한국인 리거마저 혐오하는 사이트는 디시인사이드 해외축구 갤러리와 에펨코리아 두군데 뿐이다. 이것만 봐도 펨코가 얼마나 비정상적인 곳인지 알수 있다.[71]

두군데의 차이가 있다면 해축갤은 자기들끼리 어그로를 끌기 위해 손박대전이라는 둥 서로 싸우면서 박지성을 비하하는 것이라면 펨코 유머게시판에서는 진심으로 한국인 리거들을 비하한다.

고 유상철 감독의 장례식 당시 박지성에 대한 억까와 김민지의 대한 비하를 하다가 박지성 재단에서 고소를 하겠다고 하자 글이 우후죽순 삭제되는 일이 벌어졌다. # # #

이후 또 2023년 조규성의 미트윌란 이적 당시 박지성이 조규성의 앞길을 막았다는 식의 비난을 하다가 참다 못한 조규성 본인이 직접 해명 했음에도 여전히 박지성을 비난하는 여론이 남아있었다.

심지어 이천수가 과거 벤투를 깐 사실은 이천수가 하지도 않은 사과를 했다며 쉴드를 쳐준다. [72]

정작, 정말로 사과를 한 박문성과 서형욱은 "벤투를 까놓고 사과 한마디 없다."며 깐다.
심지어 딘딘 역시 사과를 했으나 이천수는 사과를한적이 없다.

박문성, 서형욱보다 이천수가 벤투를 훨씬 높은 수위와 잦은 빈도로 비난했고, 서형욱은 사과를 하고 이천수는 사과를 하지 않았는데도 펨코에선 오히려 서형욱에게 훨씬 많은 비난을 가한다.

4.11. FM(풋볼매니저)

에펨코리아임에도 FM을 혐오한다.
FM 관련 게시물이 포텐에 가면 이런거 포텐 보내지 마라 등등이 댓글로 달리기도 한다.

4.12. 타 리그 비하

펨코 내 해축팬들끼리 타 리그 비하를 일상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인기가 많을 수록 팬에 비례해서 어그로도 많아지기 마련인데,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팬 머릿수가 워낙 많다보니 프리미어리그를 고평가하며 라리가, 세리에, 분데스리가 등 타 리그를 비하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PL이 아닌 다른 리그에서 잘하는 선수가 있으면 PL에선 안통한다, 리그 수준이 낮아서 그렇다 등 시도때도없이 PL검증론과 타 리그 비하를 시전한다. 한편 EPL 강팀이 중하위권 팀에게 패배하면 역시 PL은 상향평준화 된 리그라며 찬양하는 한편 라리가, 세리에 등의 강팀이 중하위권 팀에게 질 경우 "팀의 수준이 낮아서 그렇다"며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물론 타 리그 팬들도 PL을 비하한다. 일례로 21/22시즌 UEFA 리그랭킹에서 PL이 가장 많은 리그 포인트를 획득했음에도 정작 우승 트로피가 없다며 거품이라며 맨시티가 챔스우승을 하기 전까지 1년간 내내 조롱을 들어야 했다. 그외 2010년대 라리가가 제일 잘 나갈때에는 EPL 스타 선수들의 레알, 바르샤 검증론이 유행하기도 했으며, EPL팬들의 태도를 지적하는 본인들 역시도 한편으론 리그앙 등의 주제가 나오면 수준낮은 6부리그라며 조롱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거기다 세리에, 분데스는 특정 팀만 우승하는 양학 리그라고 비하하는 경향이 있는데, EPL도 따지고 보면 17-18시즌부터 22-23시즌간 맨시티만 5회 우승하였으며 리버풀이 1회 우승에 그쳤다. 다만, 세리에는 유벤투스 FC가 19/20시즌까지만 해도 9회 연속우승이었으며, 분데스리가의 경우 FC 바이에른 뮌헨이 현재까지도 전무후무한 11회 연속우승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는 어려우며, 이런 비판이 오직 프리미어리그 팬들 사이에서만 제기된다고 가정하는 것 역시도 그저 확증편향일뿐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정작 본토인 독일내에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

결과적으로 다수의 광적인 PL팬들 및 프리미어리그가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가장 많고, 현재도 UEFA랭킹 1위로서 타 리그와 상당한 격차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질투심으로 인해 타 리그 팬들 사이에선 펨코 내 PL팬들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은 편이다.

4.13. 야구

시작이 축구 사이트인 만큼 축구의 대척점이 되는 야구에 대한 멸시나 혐오 또한 상당하다. 야구만 코구라고 비하하는 것을 넘어서 아예 레져라고 스포츠로 인정 안해주는 유저들이 많다. 야구 자체를 혐오하는 유저들이 있는 반면 그 중에서도 MLB는 찬양하고 자국 리그는 비하하는 유저들도 많다.[73]

예를 들어 돼지들이나 하는 좆크보가 무슨 스포츠냐 레져니 소리를 하면서 MLB도 사바시아, 버틀러, 산도발 같은 돼지들 많다는 말에는 응 빠따충 한마디 하고 도망가는 게 일상. KBO 경기 도중 발생한 실책 영상이 포텐에 올라오면 곧바로 수준미달 리그 내지 레져 수준이라고 비하하는 유저들은 타 리그 실책 영상에는 귀신같이 등판하지 않으며, 김재환 등의 사례로 약쟁이리그라고 비하 했다가 해외 야구 선수들의 사례를 말해주면 역시 입을 다무는게 대다수. 2023 WBC에서 한국이 광탈한 이후에 야구 혐오 성향은 더더욱 심해졌으며, '한국이 광탈했는데 크보를 왜 봐주는거냐? 이러니까 크보가 발전이 없는 거다'는 혐오댓글도 늘어났는데 이러한 댓글에 '이탈리아는 월드컵 2연속 예선 탈락했는데, 그럼 님들은 세리에 A를 왜 보나요?'라고 반박하면 이에 대답하는 유저들은 없다. 2023년 WBC 대표팀 음주 논란때도 김세의의 자극적인 보도를 적극적으로 믿으며 야구 혐오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작성글의 대부분이 야구 혐오글일 정도로 병적인 모습을 보이는 유저도 종종 보이는데 정도가 심한 경우 유머게시판에서조차 비추 세례를 맞고 격퇴당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에펨코리아 유저층이 늘어나면서 동시에 야구 팬층도 늘어났고, 이러한 무지성 야구 혐오글 및 댓글은 대부분 비추 세례를 맞고 내려가는 편이지만, 여전히 야구 국제 대회에서 한 경기라도 진다면 곧바로 숨어있던 야구 혐오자들이 혐오를 시작한다. 평범한 야구팬들보다 야구 국제 대회 결과에 관심이 많다고 봐도 될 정도다. 아무 잘못도 없는 야구를 어떻게 이렇게까지 싫어할 수 있는지 경이로울 지경이다.

4.14. 성소수자

나에게 피해만 안 주면 상관없다는 식으로 쿨한 척 하지만 그렇지 않다. 성소수자는 (나에게) 인정을 얻기 위해 존경받을 일을 해줘야 하며 내가 싫어하는 일을 저지르지 말아야 하며 한다면 내가 금지시킬 것이고 해외 어디서든 이상한 사건이 터지면 싸잡혀 욕을 먹지만 현실에서 직접 폭력을 가하지 않으며 생불급 인성과 유쾌함을 주는(나에게 이득을 주는) 특정 연예인이나 캐릭터를 좋아하므로 본인들은 편향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자기 눈 앞에만 안보이면 상관없다, 강요만 안하면, 퀴어축제만 안하면 게이든 뭐든 내 알 바 아니라며 쿨한 척 하고 존중해주는 척[74] 하지만 실상은 그냥 포비아라고 불리기 싫어하는 극단적 호모포비아일 뿐이다. 이들에게 비난을 받지 않으려면 다른 사람들이 결혼이나 육아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체성을 드러내도 본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은 누군가 부담스러워하거나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 pc충이나 하는 행동이므로 모든 곳에서 숨기면서 살아야 하고 숨기며 사는 차별과 오해를 받아도 몰라서 한 일이고 소수이니까 인내하고 커밍아웃이나 어떤 목소리도 내지 말아야 한다. 어쩌다 드러난 사람은 섹드립이나 불쾌한 언행이나 사회적 차별도 유창하면서도 유쾌하게 받아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본인들이 제공한다고 주장하는 아량이나 본인 자신들에게 허가하는 자유주의적인 관용보다 극히 엄격한 잣대다.

수십년간 고생했지만 생불같은 인성으로 이겨낸 홍석천은 좋아하므로 홍석천 핑계를 대며 동성애자에 대한 혐오를 정당화한다. 홍석천이면 지지해주는데 홍석천같지 않으니(당연히 수십년간 온 사회적 비난을 받고도 멀쩡하게 존경받을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을리 없다.) 게이들이 착한 홍석천을 욕했으니 게이는 혐오해도 된다는 논리다. 모순이 셀 수 없다. #

아무에게도 피해주지 않고 미국에서 동성결혼 했다는 이유 하나로 동성혼을 한 실존인물에게 혐오댓글이 가득하다. #

성소수자 운동에 대해서 부정적이다. 일례로 게이에 대해서는 워마드 남탕 몰카 사건이 사실 워마드가 직접 촬영한 것이 아니라 게이 사이트에서 사진을 퍼온것이었는데, 이를 보고 게이들이 목욕탕에서 이성애자 남성을 도촬해 텀블러에 올려서 돌려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서 크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몰카 게시물과 배포를이유로 '똥꼬충들을 총살시켜야 한다'라는 공격적인 주장이 올라와 수많은 추천수를 받는 등 혐오 성향을 드러낸 것이다. # 하지만 여성을 대상으로 한 몰카나 성범죄에는 그 일반화론을 앞세우거나 남성의 많은 성욕때문에 간혹 미친놈이 나오기도 한다는 둥 관대하기 짝이 없다.

신촌역의 성소수자 인권 광고를 훼손한 범죄자에 대해서도 관대하기가 그지없다. 한낱 대자보도 아니고 인권위가 지원하는 정식 지하철 옥외광고를 훼손하는 것은 분명 법에 저촉되는 범죄행위임에도 불구하고 그 극단적인 혐오성향으로 인해 아무 잘못도 없는 성소수자를 욕하고 있다. 에이즈 드립은 덤. #

성소수자를 포용하는 교회에 혐오범죄를 저지른 방화범도 옹호하기에 바쁘다. 평소에는 기독교를 끔찍하게 혐오하면서 그 기독교가 성소수자 인권을 옹호하는 내용을 보자 인지부조화를 일으켜 범죄자는 뒷전이고 어떻게 게이 혐오에 16년형이나 줄 수 있냐며 길길이 날뛰고 있다. 성경은 동성애를 죄라고 하는데 어떻게 교회가 성소수자를 옹호하냐며 성소수자 인권교회를 사이비로 몰아붙이는 미친짓은 덤. 그렇게 개독이라며 교회 까기 바쁘더니 이럴 때만 성경과 기독교를 이용해먹는다. 당연히 사이비가 아니고, 이미 북미의 진보적인 교회들과 성공회는 성소수자를 배척하지 않은지 꽤 되었으며 가톨릭도 최소한 혐오발언은 금지하는 추세다. 한국이 유독 극단적이고 폐쇄적이라 그렇지. 성소수자 혐오도 이쯤되면 정신병이다. #

의학계에서도 더 이상 정신병이라고 분류하지 않는 동성애를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며 존재 자체를 부정한다. 베댓이 하나 빼고는 모조리 성소수자 혐오로 뒤덮여있다. 동성애가 아니라 철없는 짓이었다는 둥, 한국 레즈년은 죽어야 한다느니 하는 극심한 혐오성 댓글은 덤. 동성애를 옹호하는 사람을 게이새끼라며 동성애자로 몰아가는 댓글이 베스트댓글이다. #

본인들이 그토록 까는 한국 군대의 병영 문제를 수없이 개선하고 폭로한 군인권센터에게는 군대도 안간 동성애자가 뭔 자격으로 군대 문제에 나대냐'면서 조롱한다. # #

게임에도 예외없어서, 출시예정인 사이버펑크 2077의 연예인 NPC에게조차 증오발언을 한다. '똥꼬충 처럼 생긴 애들은 사지분리할 거다' 이런 극단적인 혐오발언이 비추 하나 없이 베댓을 차지하고 있다. #

사병 개인의 (부대 바깥에서를 포함한) 동성간 성행위에 대해서도 얄짤없다. #

동성애를 비난하는 자료라면 네오 나치가 만든 자료까지 포텐에 올린다. 댓글은 당연히 증오발언 그 자체. #

이제는 퀴어축제 때문에 내 눈에 보기 싫은 짓을 해서, 피씨충이라서 같은 명분도 없이 LGBT니까, 즉 그냥 게이라서, 동성애자라서 혐오하는 사이트가 되었다. #

호모포비아 성향이 어찌나 극심한지, 펨코 내에서도 비교적 우경화된 정갤에서조차 게이 혐오가 너무 심하다며 비판하는 게시글까지 보일 정도다. # 러시아의 막심 마르친케비치라는 성 소수자 혐오자가 교도소에서 자살했단 글에서는 "물리치료사가 죽었다", "저건 자살이 아니다. 타살이다." 라며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댓글 등이 달리자 호모포비아 여론이 강한 펨코에서도 이건 너무 심하다 생각했는지 이를 비판하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 막심은 동성애자 뿐만이 아닌 고려인 같은 소수민족도 폭행해 중상을 입힌 전적이 있었다. 정치, 사회적으로 동성애자를 탄압하는 러시아에서 그가 교도소에 수감된 이유도 성소수자 폭행이 아니라, 러시아 특성상 소수민족의 여론이 중요하기 때문에 상술한 고려인 폭행과 같은 동양인, 소수민족 폭행 때문이었다. 타 사이트에서는 잘 죽었다며 조롱하는 반응이 많은 것과 대조된다.

하지만 최근 해외의 사례들을 대면서 포텐을 보내고 다시 동성애 옹호여론이 많아지고 있다. # # 예전만큼의 무차별적인 동성애 혐오는 많이 사라진 것처럼 보였으나 알고 보면 둘 다 펨코 내 청정지역 중 하나인 미스터리/공포 갤러리에 올라온 글들이고, 심지어 첫째 글 베스트 댓글이 동성애 혐오 댓글인 것을 감안하면 아직도 갈 길은 먼 듯하다.

4.15. 채식주의

채식주의자에 대해서도 매우 부정적이고 선입견이 쌓여있다. 사실상 DxE 같은 과격파 비건들에 대한 비판을 핑계삼아 환경을 넘어 건강을 위한 채식까지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셈이다.

채식주의자 유명인이 나오면 비아냥 거리는 댓글들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채식주의자는 시대가 지남에 따라 엄청나게 많아졌고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본인의 소신일 뿐임에도 불구 채식주의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만 바라본 채 욕하기 일쑤.

위에 언급된 성소수자처럼 채식주의자도 나에게 피해만 안 주면 상관없다는 식으로 쿨한 척 하지만 실제로 자신이 입는 피해는 기분나쁜 것마저도 상대를 부정할 피해이며 올바른 채식주의자의 모습을 규정해주는데 서로 모순되기 일쑤다.

예를 들면 모든 동물성 식품을 거부하는 비건 채식주의자에게는 인간은 잡식성이다, 영양 불균형이 일어난다, 농사하는데 죽는 벌레는 생물 아니냐, 식물도 아픔을 느낀다(강한 외부자극에 반응하는 생물적 반응이 있다는 뜻으로 고통과는 다르다) 등 합리적인 척 이유를 든다. 하지만 정작 일부 동물성 식품을 즐기는 오보 채식주의자나 플렉시테리언 등에게는 고기나 계란, 생선을 먹는 게 무슨 채식주의자냐, 비빔밥을 먹었으니 나도 채식주의자냐, 위선적이고 선민의식이 있다며 비건 채식주의자가 되기를 요구한다.

단순히 채식의 장점을 설명하는 것도 채식 강요라고 주장하고 혼자 도시락을 싸와도 점심식사 분위기를 망가트리는 피해지만 본인들의 쌍욕은 표현의 자유라는 내로남불적인 의견을 고수한다. 이들에게 욕을 먹지 않으려면 고기를 먹지 않는 비건을 하되 강요감과 선민의식을 느낄 수 있으니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또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아서 고기 권유를 받으면 분위기를 맞춰 고기를 먹는 합리적인 비건 채식주의자여야 한다. 다른 항목처럼 자유를 수십 번 논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자유는 "본인들의 기분이 침해받지 않을 자유"에 모든 것이 맞춰져 있다.

4.16. 문신

문신도 동성애, 종교 등과 더불어 펨코의 가장 큰 무차별 혐오 대상 중 하나이다. 단순 혐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진에서도 문신 유무를 찾아내 베댓을 올리며 집착을 하는 수준까지 왔다. 가끔씩 간간히 동정 여론이라도 존재하는 동성애자 혐오보다 정도가 크게 느껴진다. [75] 힙합계에서 사고만 터져도 힙찔이 타령을 하는것과 같은 맥락으로 사건 사고 논란의 대상이 문신이 있다고 알려졌거나 또는 그걸 기어이 찾아내 다짜고짜 문신은 걸러야한다는 댓글이 자주 베댓으로 올라간다. 혐오 대상은 일반적인 사례 뿐만 아니라 연예인에게도 해당된다. 다만 메시와 같이 지지를 받는 해외 축구선수 등에게는 지적하지 않는다.

보통 조폭 문신으로 알려진 이레즈미나 전신문신에만 혐오를 하는 것이 아닌 일반인들도 용인 가능한 조그마한 타투나 레터링에도 집착을 하며 찾아내 격한 반응을 하는 경우도 많다. # 대상의 얼굴이 나와있는 상황에서 고작 타투 하나가 있다고 결혼을 하면 안된다는 식의 댓글들에는 추천이 무수히 눌러져있다.특히 타투광으로 알려진 백예린의 글에는 문신 관련 악플로 범벅이 되기 마련이고 이에 지적을 하는 유저들을 오히려 문신충으로 몰아가는 적반하장을 흔하게 볼 수 있다. # #

공인도 아니고 일반인이라도 그 혐오는 얄짤이 없다. 심지어 해당 글이 문신에 대한 글이 아님에도 사진에 작은 문신이라도 보이면 관련 댓글들이 무수히 달리며 그에 대한 혐오감을 나타내는 댓글들이 베스트 댓글에 자주 올라가곤 한다. #

평소 패션 갤러리 등 패션 타투에 대한 인증글이 포텐이 가면 곧바로 격추할 정도로 혐오감을 갖고 있지만 또 문신을 욕하거나 부정적인 내용의 글들은 항상 추천을 통해 포텐을 자주 보낸다. # # # 베댓 포함 댓글들 또한 거른다는 내용과 쓰레기, 폐급 등 인신 공격성 내용들이 대부분. 가끔 문신충은 거른다는 댓글들을 단 유저의 닉네임 중에는 문신한 래퍼 또는 연예인의 닉네임을 달고 있는 경우도 있다.

연예인 또는 운동선수의 타투가 하나도 없다고 칭송하며 사람의 논란이나 행동보다는 사람의 타투 유무을 더 중시하는듯한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 #심지어 타투를 혐오하기 위해 극단적인 사례를 통해서 비교한 논리 따위는 없는 글도 당당히 포텐에 올랐다. #게다가 툭하면 킴 카다시안의 개인 의견일 뿐인 벤틀리 스티커 발언을 바이블처럼 무작정 찬양하는 것은 물론이고 타투 관련 글이 아님에도 킴 카다시안이 올라오면 뜬금없이 그 발언이 베댓에 올라와 어김없이 타투 욕을 하고 있는 상황도 벌어진다. # 정작 타 사이트에서는 무분별한 수용보단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몸에 성형을 자주 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튜닝을 한 본인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냐며 모순을 지적하는 의견들도 많다. # #하지만 여기는 그딴 거 없이 혐오하고 싶으니 개인 의견을 절대 불변한 진리인 거처럼 어떻게든 정당화시키고 떠들고 있다.

문신을 혐오하기 위해 서양도 한국이랑 똑같다는 논리를 자주 활용하는데 사례 예시라고 해봤자 전체적인 통계 자료도 아닌 일반 유튜브 영상 하나를 가져와서 혐오하는데 쓴다. 물론 미국 동부쪽이나 유럽 강대국이나 그 외 보수적인 문화권에서는 아예 틀린 얘기가 아니지만 이 또한 서양 전체의 사례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외 스포츠에 관심이 많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해외 축구, 농구 선수 뿐만 아니라 심지어 이스포츠에서도 한국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타투를 자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020년 들어서는 타투가 불법이라는 논리 사례를 이용해 타투를 한 사람 전부를 혐오하고 있지만 같은 논리로 귀걸이도 불법이지만 불법으로 지적하지 않는 이중성을 지적하면 막상 대답을 못하거나 쌍욕을 하고 도망가는게 일상이다. 평소 동성혼 찬반 등 선진국의 사례에 따라 쿨하게 의견을 바꾸고 이에 절대적으로 순응하는 펨코지만 타투의 경우에는 예외다. 선망하는 선진국들과 비교해서도 심지어 타투에 보수적인 일본 마저 의료법상 합법이된 현 상황에 세계에서 유일한 타투 불법 국가라는 사례를 얘기해도 인정을 못하고 비추로만 응답할 뿐이다.

타투이스트들에게도 극단적인 혐오감을 표출하는데 "탈세도 백퍼임" 라는 뇌피셜 댓글이 베스트 댓글에 오르고 범죄자라는 악플들이 오를 정도이다. 사례 하지만 실제로는 국세청 업종분류코드에 "문신업"이 등록되었고 국세청은 2019년부터 문신업자로 등록한 타투이스트들에게 과세를 하고 있다. 즉, 탈세하는 사람들이 백퍼라는 이야기는 틀린 이야기다.

물론 펨코가 예전부터 이렇게 극단적으로 타투포비아 성향을 갖고 있는건 아니었다. 5년전 글을 보면 지금에서는 있을 수 없는 정상적인 댓글들이 베댓을 차지하고 있다.물론 그 당시 펨코 규모가 현재에 비해서 크지 않았기에 무분별한 혐오가 덜 했을 수 있었다는 걸 감안해야한다. #

꼰대와 보수적인 한국 사회를 비판하는게 펨코 주류 여론임에도 불구하고 동성애와 더불어 타투에 대해서는 펨코인들이 누구보다 한없이 보수적으로 스탠스가 바뀌기도 한다. 조그마한 타투에도 꼰대 빙의해 결혼을 하지말라 넌 사람 취급을 못받는다는 둥 제 3자에게 인신공격과 훈계질을 하기도 한다. 타투 관련 글에서는 주로 댓글로 "타투 자체가 마음에 안드니까 혐오해도 된다. 그러니 악플이 아니다"라는 논리가 많지만 이 또한 혐오를 정당화하는 핑계일 뿐이다. 단순 취향이 마음에 안들어 오타쿠를 욕한다는 논리와 크게 다를게 없기 때문이다.

4.17. 애플

애플과 iPhone 이용자에 대해 무지성으로 비난하는 성향이 높은 편이다. "아이폰 이용자들이 먼저 갤럭시 까서 우리도 깐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지는 불분명하다.

해당 혐오 성향은 힙갤러의 펨코 분석에도 잘 나와있으며 아직까지 아이폰 이용자가 나타나면 자신과 쓰는 폰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비하를 가한다.

애플페이가 국내 보급이 되자 이러한 혐오는 더 심해졌는데 평소처럼 단순히 애플페이에 대한 유머글이 포텐에 가자 조롱을 하고 있다. #

이러한 성향은 한국 기업인 삼성전자에 대한 국수주의와 펨코 특유의 여성혐오와 합쳐져 ' 갤럭시녀 = 개념녀, 허영 부리지 않는 여자'라는 블라인드에서 작성된 글이 다뤄진 게시글의 댓글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

NewJeans가 음악 방송에서 아이폰으로 PPL을 하자 근거없는 혐오 댓글로 NewJeans를 비난하기도 했다. 이 때 게시물에 달린 댓글은 무려 2천 개가 넘었다. 이러한 억지 비난은 방탄소년단이 갤럭시로 음악 방송에서 PPL을 한 것이 발굴되고 나서야 잠잠해졌다.

정치, 사회적 성향이 비슷한 코인충,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의 강경 앱등이 성향과 정 반대 행보를 보인다.

그러나, 최근 들어선 삼성의 휴대폰 사업이 하향세를 보여 이와 반대 성향의 유저들의 비중이 그나마 늘어난 편이다.

4.18. 웹툰

웹툰에 대한 혐오 또한 매우 심하다.

일부 수준미달의 작품들만 비판하는 것이 아닌 웹툰이라는 문화 자체를 수준이 낮다며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며 웹툰 관련글이 올라올때마다 억지로 작품성에 대한 트집을 잡는 댓글이 매번 달릴 정도고 일부 페미니즘 성향의 웹툰작가들이 있다고 남성 작가들까지 싸잡아 일반화하고 비하하는건 다반사일 정도로 혐오한다. 그렇다고 이들이 작품성을 따지는 것도 아니라서, 누벨바그 갤러리, 영화 평론가등의 작품성과 수준을 따지는 집단은 또 부정적으로 보며 웹툰작가인 기안84 침착맨은 호감이라고 하는 일관성 없는 모습을 보인다.

4.19. 힙합

힙찔이라 불리는 힙합 극성팬이 많은 디시인사이드와 달리 힙합에 대한 혐오가 상당히 심하다. 실제로 쇼미더머니 포텐 때문에 힙합 갤러리 유저들과 언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래퍼들에 대한 혐오가 매우 심하며 실제 타진요를 은근히 옹호하는 뉘앙스도 자주 올라오기도 하며 힙합에 대한 혐오가 상당히 심하기 때문에 힙합 관련 게시물이 포텐에 올라가면 바로 격추를 당한다.

실제 이러한 문제는 에펨코리아내에서도 자주 지적되곤 한다

다만 블랙넛처럼 수위가 높은 가사로 비판을 받은 래퍼들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등 이중적인 면모도 있다.

그리고 동시에 2000년대 힙합 가수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MC 스나이퍼, 아웃사이더 등이 대표적이다. 요즘 래퍼들은 물의를 자주 일으킨다며 이러한 요즘 래퍼들을 일반화해서 비하하고 과거 래퍼들을 지지하지만 정작 MC 스나이퍼는 '요즘 래퍼'들과 비교해도 논란 및 사건사고[76]가 상당히 많은 인물이다.

4.19.1. 타블로

타블로의 게시물이 올라오면 은근슬쩍 타진요를 옹호하거나 수퍼비와의 디스전을 언급하며 타블로를 비꼬는 댓글을 쓰기도 한다. 타블로가 타진요 덕분에 괜히 호감 이미지 생겼다면서 타진요한테 감사해야 한다는 등 슈퍼비에게 디스당하고 피해자 코스프레한다는 등의 논리로 비난하거나 심지어는 슈퍼비 디스전을 핑계로 타블로 학력위조 드립을 치는 경우까지 있다.

타진요 사건은 이미 법정까지 가서 끝난 문제고, 수퍼비와의 디스전 역시 인크레더블의 인터뷰에서 드러난 것처럼 무조건적인 타블로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볼 수 없다.[77]

이러한 사실여부가 밝혀졌음에도 타블로가 받은 악플들이 마치 정당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 댓글들이 있는데 이는 타진요의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다만 타진요에 대한 이미지는 워낙 안좋다보니 타진요를 옹호하는 댓글은 여기서도 비추를 받는 경우가 많다.

4.20. 아이돌 그룹과 걸그룹 팬덤

아이돌에 대해서 포텐글이 올라오면 "듣보잡 빠는 육수들 꺼지라"며 혐오에 앞장서는 사람들이 펨코다. 그러면서 여자 아이돌 노출짤이 올라오면 좋다는 이중잣대를 보인다. 항상 여자 아이돌 팬질을 하는 남성 팬들은 욕을 하며 여자 아이돌 남자팬들이 마음 편하게 팬질할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면서, 요즘 남성향 여자 아이돌이 나오지 않는다며 한탄한다. 여기에 더 나아가 여자 아이돌들이 뭐만하면 페미로 몰아가며 더 심하게는 남혐 연예인으로 몰아간다. 대표적으로 브레이브걸스를 아무 이유없이 남혐 아이돌로 몰아가기도 했다.

이달의 소녀 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쌓여있는 메일함은 비우고 고화질로 볼 필요 없는 영상은 화질을 조금만 낮춰서 보는 것을 소개했는데, 선동하지 말라는 뻑가의 저격을 받았고 펨코에서도 따라서 비난을 가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늘수록 탄소 배출량이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며, 유튜브가 480p로 기본 화질이 바뀐 것은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반한 것이다. 펨코를 제외한 다수 커뮤에서는 츄가 남성혐오 발언을 한 것도 아니고 환경 보호를 강요한 것도 아닌데 왜 까이는지 이해를 못하는 분위기. 해외 케이팝 팬덤에도 이 사실이 알려졌고 당연히 펨코가 욕을 먹었다. 다만 펨코는 그딴 거 신경 안 쓰고 외퀴 페미들이 자기들을 욕하므로 우리는 옳은 일을 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8] 그나마 츄는 회사에게 당한 피해가 알려지며 동정여론이 더 커져 까는 여론이 줄었지만, 다른 여자 연예인들에 대한 혐오는 여전히 그대로다.

카리나의 열애설이 터지자 뜬금없이 아이돌 팬들을 싸잡아 비하하기도 했다. #

임영웅이 FC서울 경기에 잔디를 신고 나오자, 그동안 운동화를 신고 공연하던 아이돌 그룹들을 소환해 비하한다. 그러면서 축구화가 잔디 손상을 덜 일으킨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한 사실은 축구화가 잔디손상에 더욱 데미지를 가한다.

아이돌 그룹 팬들을 육수라 싸잡아 비하하지만, AV 배우들의 팬 생활을 하는 것은 건전한 취미라며 포텐에 자주 보내는 이중성을 보여 준다.

4.21. 직업

노가다 일용직이나 중소기업 재직자, 편의점 알바, 사회복무요원 에 대해선 무지성 옹호를 하지만 # #, 다음 직업들에 대해서도 비난 여론이 있다. 다만 의사는 한국에서 워낙 인기가 높고 그 인기에 순응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무작정 비난하는 건 아니다. # 사실 공무원도 처우를 하소연하면 무작정 비난만 하는 것도 아니다. # 한국 사회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처럼 다른 선진국처럼 각자의 직업에 충실하며 그 여건 개선도 남을 까내리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이 일을 잘하기 위한 것인 모습을 보이거나, 직업보다는 그 사람의 인성을 보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아니고 직업 서열을 매기면서 다른 직업을 까내리는 사람들이 많다. [79]

4.21.1. 공무원

'공무원들은 일절 임금, 연금에 대한 불만을 가져서는 안되며 수십년의 근속기간동안 생산적인 일은 하나도 하지않는 농땡이 집단이다' 라는 인식이 뿌리깊게 박혀있다. 대단한 신념이나 경험이 있어서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공무원 규모 감축 여론을 만들기 위해 뿌려지는 여론 조성용 자료들을 적당히 걸러 볼 지능이 되지 않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라 그런 걸로 보인다. 다만 이것도 공무원이 자신보다 높다고 믿기 때문에 나오는 시기심의 일환이며, 그나마 자중하는 여론도 있기는 하다. 회사나 가라는 주장은 비추가 박히기는 한다. 허나, 소방관은 성역이다.

4.21.2.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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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한민국 다발적 흉기난동 사태같이 사이트 주 이용층인 30대 남성이 범행을 저지르면 모두가 그런 게 아니라며 길길이 날뛰는 펨코지만 의사집단은 싸잡아서 대리수술 성범죄를 일삼는다고 유죄추정의 원칙을 씌워버린다. # # # # 또한 조선소 중소기업 구인난 떡밥이 돌면 죽어도 안 간다며 열변을 토하지만 # # # # # # 의대 증원을 하면 기피과에 제발로 기어들어가면서 필수의료 구인난과 응급실 뺑뺑이, 더 나아가 페이가 떨어지면서 이공계 기피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으며, 이에 반하는 의견을 내면 의협 알바가 되어버린다.

에펨코리아 회원들의 이중성은 이뿐만이 아니다. 의사들이 건보료 뜯어가는 걸 싫어하고 자유시장경제 하에서 경쟁하길 원하지만 정작 의료보험민영화에는 질색하는, 선택적 자유시장경제관을 취한다. # # # # # #

펨코에서는 중소기업 재직자나 일용직의 한탄이 올라오면 훈훈해진다며 천한 놈들은 한탄하지도 말아야 한다는 여론도 존재하지만, 의사가 한탄하면 개꿀빨면서 배가 불렀다는 날선 반응을 보이며 # #, 다른 직종 글에서도 의사는 외화도 못 벌어오고 세금으로 돈 빨아먹는 직업이라고 #, 심지어 성범죄를 저지른 치과의사를 의사로 둔갑시켜버린다. # #

이젠 이렇게 옛날 기사에서 작성날짜를 교묘하게 지우고 기사와 본문을 짜깁기해 혐오한다. 해당 글의 경우 17년 전인 2006년 기사제목과 9년 전인 2014년 기사본문을 짜깁기했다.
의사 시위가 시작되자 허위사실까지 유포하기도 하였다. #

4.22. 군 간부와 해병대 혐오, 과한 공익 올려치기


해병대 등은 항상 조롱하면서 공익은 성역화 한다. 공익에 대해 비판하면 인생 최대 업적이 군필, 해병대라고 까이고 있다.

그래놓고 또 정말 아파서 군대를 가지 못한 장애인들이나 미필은 비하를 하는 그야말로 모순적인 상황에 있다보니 일각에서는 여초 못지 않다고 할 정도다.

심지어 공익은 불법을 저질러도 쉴드 친다. |#

공익에게 단순한 일을 시키는거까지 비하하는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

공익 갤러리에서 주기적으로 에펨코리아 개념글을 조작하고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쉽게 선동 당하고 있다. #

4.22.1. 해병대

특히 해병대 혐오는 심각할 정도인데 해병대 출신 인물들을 조롱하며 군대에 관련해 우호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인생 최대 업적이 군필, 해병대라고 조롱한다. 물론 디시인사이드 같은 타 커뮤니티 사이트나 인터넷 상에서 군대의 가혹행위나 병영부조리를 옹호하고 공익이나 면제를 사람 취급도 안하는 등의 문제가 많은 댓글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타 군의 부조리에도 애써 해병문학을 사용하려 무시하려 하고, 현충일, 6.25 관련 글, 참전 용사 훈련중 사고로 목숨을 잃은 해병[80]까지 조롱하자 '천안함 굿즈는 생색내기였냐' 라는 반응까지 나오며 군인 예우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다.

4.22.2. 간부

군인을 예우해야 한다고 외치면서 정작 부사관이나 장교들을 비하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 # # # 장교는 밥벌레라고 까인다. # 부사관 역시 가방끈 짧고 인성 모자란 인간들이라며 까인다. 펨코 내에선 천안함 피격 사건 제2연평해전 관련 추모글이나 굿즈 구매 인증글 등이 종종 포텐을 가는데, 정작 해당 사건의 전사자들 중엔 병사들만 있는 게 아니라 간부인 부사관들도 있다. 군인 예우와 전사자 추모를 외치며 마찬가지로 같은 군인인 간부들은 비하하는 모습이 상당히 모순적으로 군 간부를 지나치게 일반화시키고 비하하는 이들의 행위 역시 비판을 받고 있다.

4.22.3. 병역의무 이중잣대

온갖 병역비리는 까지만 정작 장혁과 송승헌에 대한 병역비리는 착한 병역비리 취급을 한다. 그들의 논리는 "어쨌든 군대 다녀왔으니 괜찮은거 아님?"이라고 하는데 여기엔 모순이 숨어져 있다. 이들은 엄밀히 따지면 자수도 아니고 걸려서 어쩔 수 없이 군대에 다녀온 것이다. 결국 에펨코리아의 논리가 연예인 병역비리를 조장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쉴드를 치고 있다. 에펨코리아의 논리대로면 결국 병역비리를 저질러서 안걸리면 좋은거고, 병역비리를 시도하다 걸려서 결국 원래 가야할 군대를 다녀오면 용서해준다는 것이다.

4.23. 카공 혐오와 이를 위한 주작 썰 양산

카페에서 단순 공부하는 것을 혐오하기 위해 썰들을 지어내 주작하기도 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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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식사예절 관련

"술을 안먹는데 모임을 나오는 애들은 대가리를 깨버려야한다"며 욕을 하며 술은 안먹어도 모임에 나오면 무조건 술값을 내야한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다른 사이트에서도 퍼져 비슷한 행동이 나오면 "쟤 펨코하네"라는 댓글이 달릴 지경까지 이르렀다.

젓가락질을 못하는 사람들보고 가정 교육을 못받았느니 혐오를 한다.[81] 젓가락질 못하는 것을 면치기라던가 식사중에 코를 푸는 것과 동일시 하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친다. 물론, 젓가락질을 잘하는것이 사회생활을 할때나 식사를 할때 좋은 것임에는 틀림 없다. 하지만 이것과 가정교육은 절대 직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사회생활을 조금만 해봐도 알 수 있다. 사실 식사예절중 가장 기본중의 기본이 식사를 ‘즐겁게’하는 것이다. 즉, 가정교육을 진짜 못 받은 사람들은 남이 식사를 하는것에 대해 하나하나 딴지를 거는 펨코인들로,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의 한 유저는 해당 논쟁을 향해 “예절은 말과 행동에서 나오는거지 젓가락질같은 하등 쓰잘데기 없는 걸로 판단하는 게 아님. 사소한 행동으로 트집잡고 낮잡아 보는게 더 예의없고 못배워먹은 행동임”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래놓고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에게 면전에서 한소리 했다며 자랑을 한다. 젓가락질에 대해선 부모님, 가정교육까지 들먹이며 혐오하지만 정작 다른 식사예절에 대해 토론을 하면 비추 테러를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펨코 유저들은 할줄 아는 것이 젓가락질뿐이냐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백종원에 대한 무한 지지를 보내는 펨코답게 면치기에 대해서 백종원은 웃기려고 하는거라면서 용서를 하지만 김준현, 이영자에 대해서는 쌍욕을 보낸다. 웃긴 건 면치기를 유행 시킨건 백종원이다. 골목식당에서 “면은 이렇게 먹는거다”라고 하는 장면도 나온적이 있다.

4.25. 워킹홀리데이

마찬가지로 여성혐오에서 기반된 혐오.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여성들을 워홀녀라고 부르고, 해당 여성들이 전부 밤마다 문란한 성생활을 즐기고 성매매를 할 것이라는 망상을 근거로 온갖 비하와 혐오를 저지른다. 이런 혐오의 특징은 본인이 정작 확실하게 본적이 있는게 아니라 "~더라"라며 근거없는 추측과 망상을 하여 혐오를 한다는 것이다. #

여초 커뮤니티의 부정적인 반응을 올리면 결혼정보회사에서 점수를 깎는다는 말 하나를 근거로 내세우고 # "위험부담 줄이겠다고 거르는 거다"라고 주장한다. 이들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는 게, 당장 워홀 여자로만 검색해도 위 서술같은 주장들이 사실인 양 돌아다니면서 혐오를 조장하고 있다.

정작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오거나 다니는 중, 다니고 싶어하는 남성이 올린 워홀글에는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 또한 첫번째 링크에서 댓글들 여러개는 "워홀녀가 결정사에서 점수 깎이는건 남자도 동남아 자주가면 점수 깎이는 것과 같다"며 둘 다 성적으로 문란할 가능성이 높아서 그렇다는 주장을 하는데, 이 말대로 정확히 반대되는 글이 올라오자 일반화 하지 말라며 비난하는 이중적인 잣대를 보인다. #

4.26. 문과

문과에 대한 혐오도 상당한 수준으로 펨코에서 문과는 수포자들만이 가는 곳이며 문과가 이과보다 공부하기쉽고 지능적으로 떨어진다고 항상 주장한다. 또한 문과는 취업시장에서 도태됐기에 문과생들을 현장직으로 밀어넣으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 # # #

4.27. 동물

4.27.1. 고양이

고양이에 대해서 적대적이다. 선을 넘은 동물 학대 행위에도 동조하는 행태를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 # 길고양이와 관련없는 평범한 고양이 글에도 다짜고짜 혐오하는 댓글이 추천을 받는다. 아무 이유도 없이 본인들과 상관없는 고양이들을 자신들의 화풀이 대상으로 끝없는 혐오감을 표출하고 캣맘, 길고양이를 핑계로 고양이에 대한 혐오를 합리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2]

이들은 길고양이들이 생태계와 주변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혐오하지만 정작 집에서 키우는 반려묘도 증오한다. 그 예로 가족들이 집에서 키우던 반려묘를 몰래 유기한 남성의 글이 올라오자 # 정확한 사연이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딸들이 상의도 없이 고양이를 데려왔다."라는 말을 사실인 양 가정하여 딸들을 욕하고 있다.[83] 남성의 행동이 그들이 제일 싫어하는 길고양이를 만드는 행위인데다 고양이를 유기한 행위로 인해 차주까지 피해를 봤고 결과적으로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것은 불법임에도 자신들이 혐오하는 대상들이 사건에 관련되어 있다는 것으로 동물 유기를 옹호하는 모순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아무 죄 없이 2번이나 버려진 고양이도 털바퀴라며 혐오하고 있다.

4.27.2. 푸바오

푸바오에 대해서도 적대적이다. 푸바오를 귀여워 하는 유저들도 많고 동물 그 자체를 싫어하는 여론이 대세는 아니지만 푸바오 자체 보다 푸바오에 열광하는 사람들에 대해 극도의 증오감과 혐오를 표출하고 있다. 푸바오에 대해 오열하는 무고한 일반인들에게 조롱과 비난의 악플을 달 뿐만아니라 밈으로 만들어 2차 가해를 행하는 등 개선 의지 또한 없어보인다.

푸바오에 관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포텐에 올라오자 격추를 시켜버리기도 했다. #

4.28. 시티 팝

괴상하게도 시티 팝, 8~90년대 고전 애니메이션도 혐오한다. 이유랍시고 내세우는 것이 '페미들이 시티 팝을 좋아한다' 는 것인데, 실제로 그렇다는 그 어떤 근거도 없다. 설령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시티 팝, 고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것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해당 장르, 작품에 논란이 될만한 요소가 있지 않은 이상 해당 작품과 그 팬들을 증오할 이유는 전혀 없다. # #

4.29.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 공무원이 힘든 이유라는 성격의 게시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며 수급자에 대한 비난, 비하 댓글이 항상 대부분을 차지한다. 2024년 1월, 2023년 10월, 2023년 7월

그에 반해, 소득 상위층에 대해선 곳간에서 인심난다며 선하게 보는 경향이 높은 편

4.30. 유머게 외 에펨코리아 내 다른 갤러리

펨코 내 다른 갤러리들도 자신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혐오 대상이 된다. 미스터리/공포갤[84]은 좌파 성향이 심하다며, 디지털 갤은 애플 옹호 성향이 심하다며, 에펨갤은 자료 같은 것이 포텐에 올라오는 것이 자신과는 관계 없다며 비추를 받는다. 영화/드라마 갤러리는 교양 있는 척 한다고 싫어하며, 인방갤은 한심하다며, 힙합갤러리는 누군지도 모르는 애들을 유명하다고 한다며 싫어한다.

4.31. 이준석 외 모든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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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에 대한 무비판적 지지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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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바이크, 자전거, 버스, 택시, 보행자

에펨코리아에선 도로와 인도위를 지나다니는 모든 교통수단을 혐오한다.

4.33. 기타

범죄자 인권을 챙겨주려는 사람들은 ' 피해자 인권이 중요하지 남의 인권 침해한 사람은 인권이 없어도 된다'는 논리 하에 '인권충'이라는 혐오 대상이 된다. 이런 모습은 펨코에서 그렇게나 싫어하는 떼법이랑 놀랄 정도로 닮았다. 예시[86] 참고로 서양권에서 범죄자 인권을 챙겨주려는 인식이 강한 이유는 '우리는 무지몽매한 너희들과는 다른, 범죄자의 인권도 생각하는 깨어 있는 사람이다' 같은 선민의식의 표출이나 범죄자를 피해자보다 더 대접해주기 위해서가 절대 아니라, 인권에 차등을 주며 적용했다가는 역으로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서이다. 범죄자 인권 문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권 문서 참조. 굳이 흉악범 인권 문제만 아니더라도 흉악범은 죄다 사형시키거나 신안군 염전으로 보내야 한다는 엄벌주의 성향이 매우 강하여 사형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도 '서방 인권충들의 PC질' 치부하기 일쑤이다.

스탈린 집권 전에 죽은 공산주의자 관련 글에까지 '빨갱이 잘 죽었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심지어 추천:비추천 비율이 1:6이다. #

혐오 대상, 펨코에서 흔히 말하는 중립 기어를 밟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된다면 정당한 권리 행사를 해도 무지성 혐오를 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기도 한다. 사실 에펨코리아의 혐오 성향 중에서 가장 문제되는 부분으로, 범죄자나 사건 사고 가해자는 혐오를 해도 무죄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관련 게시물의 댓글창에서는 그야말로 광기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유명인들이 명예훼손 고소를 하고 나면 악플러들이 가장 많이 잡히는 사이트가 에펨코리아다.


[1] 댓글도 절대다수가 펨코에 만연한 혐오 성향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다만 이 두 글은 모두 혐오 성향이 덜하고 어느 정도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미스터리/공포 갤러리에 써진 글이라는 것 역시 감안해야 하는데, 후술하듯 펨코 내에서는 미갤도 '좌파 성향'이 강하다는 불명확한 이유로 혐오 대상이 되기도 한다. [2] 참고로 첫 글은 펨코 운영진 중 한 명이 추천하기도 했는데, 이를 통해 펨코 운영진들도 유저들의 혐오 성향을 탐탁치 않아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다. [3] 대표적으로 일본 관련. [4] 펨코의 혐오 성향을 비꼬는 내용이다. 혐오 대상이 뭔지 감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 뜻. 평냉은 평양냉면을 의미하는데, 펨코에서 평냉은 걸레 빤 물보다 못한 존재로 취급받는다. [5] 정확히는 이런 혐오 성향에 대한 비판 여론도 나름대로 활발하긴 한데, 혐오 여론을 극복할 수 있을 정도로 활발하지는 못하다. [6] 이런 사람이 여초커뮤니티나 진보 커뮤니티발 용어를 사용한다면 그 용어는 남성혐오나 틀딱용어가 아니거나, 절대 의도적으로 사용하지 않았으며 뜻이나 유래를 모르는 상황에서 실수로 사용한 것이 된다. 이런 성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게시글. [7] 참고로 에펨코리아는 사이트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본래 FM 커뮤니티였다. [8] 단 하나의 예외가 바로 로스트아크이다. [9] '남자 여성시대', 자지 달린 페미라고도 불린다. [10] 정치 성향, 세대, 인종, 성별, 지역 등 [11] 펨코에서는 검색이 너무도 쉽게 가능하고 # 구글에 혐오표현과 펨코를 같이 검색하면 옛날 글이 삭제되지도 않고 베스트 댓글은 대부분 혐오인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다. [12] 과거에는 추천을 더 많이 받긴 하지만 비추천도 비슷한 비율로 많이 받았는데 타 사이트의 유입으로 규모가 커진 이후로는 추천의 비율이 훨씬 커졌으며 비추천이 쌓이는 것을 비난하고 비추천한 유저 모두를 여초 첩자, 남페미로 몰아간다. [13] 펨코 유저들은 부정하지만 일베 몰락 이후 펨코에 유난히 대안 우파적 성향을 띈 이들이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14] 원글이 삭제되어 첨언하자면 인하대학교 재학생 준강간치사 사건에 달렸던 댓글이다. 하지만 이 사건은 대학교 재학생교내에서 나체 상태로 추락사한 상태로 발견된 사건으로, 논란이 되지 않으려야 않을 수가 없는 사건이다. 뉴스에 나오지 않거나 나와도 짧게 묻히는 사건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수없이 발생하며, 이 사건은 상황상 조용히 묻히는 게 불가능한 사건이었을 뿐이다. [15] 물론 군 의문사를 비롯하여 군인 인권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 사건을 두고 "'여자'가 죽었는데 뉴스에 대서특필되네?" -> "여자라서 호들갑 떤다" -> "역시 한국은 남혐 국가"라는 비약을 하는 것은 당연히 헛소리다. [16] 31번 확진자에 의해 코로나가 확장되기 전에 여초 사이트와 포털 댓글들에서 '잘 안 씻는 남자들 때문에 코로나가 퍼졌다'는 식의 남혐이 먼저 시작되어 이에 대한 반발심이 컸다는 이유로 그들과 똑같은 행동을 하는 것이다. [17] 하나회는 엄연히 대한민국 헌법에 도전하고 군사 쿠데타를 저지른 반란 집단이다. 실제로 우두머리였던 전두환이 반란죄 판결을 받고 1심에서 사형까지 선고 받기도 했다. [18] 방송 사이에 광고도 들어간다. [19] 대표적인 것이 명일방주 남성혐오 일러스트레이터 축전 배제 논란. 게임에 이래라 저래라 말만 많고 하등 도움도 안 되고 영향력도 없는 트페미들을 버리고 남초 유저를 타겟으로 잡다니 얼마나 잘 되나 보자면서 트페미들이 이를 갈아댔지만 정작 게임은 순항 중이다. [20] 당시 기사들에서 나왔듯 비판측에서는 해당 모델을 오히려 보호하라고 요구했으며, 모델이 아닌 광고 제작자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때문에 열등감을 운운하는 것은 주제에 맞지도 않으며 비판측의 주장을 듣지 않은 것이다. [21] 짧은 상의 때문에 팔을 올리면 중요 부위가 노출되는 게 아니냐는, 전혀 문제 없는 반응이 주류였다. [22] 최근에는 스윗중남을 패러디한 '스윗펨창'이라는 단어로 비꼬는 듯. [23] 이 말도 웃긴 게 펨코의 주 연령층인 20대~30대의 어머니 세대가 바로 586세대인데, 이들은 펨코에서 '꼰대, 틀딱, 그 세대, 좆팔육'이라면서 허구한 날 욕을 먹는 세대이다. 특히 어머니 세대의 사람이 자식 관련해서 사고 친 글이 포텐 등에 올라오면 바로 맘충이라고 욕하는 것은 덤. '자신들은 원래 타인을 우대하는 선량한 사람들이지만, 이런 선량한 우리가 화를 내게 만들 정도면 너네가 얼마나 잘못한 거냐'는 전형적인 자기합리화, 책임전가식 발언이다. [24] 주로 공개되어 있는 인플루언서들. [25] 보통 고가인 가정용 게임기나 컴퓨터 부품 등이 언급되는데, 독신으로 사는 것도 아닌데 이런 고가의 물건은 적어도 충분한 협의 후 구매가 필요하다. 입장 바꿔서 아내가 남편과의 상의 없이 수십~수백만 원짜리 물건을 막 지른다고 생각해보자. 또한 금전과 별개의 문제로 게임 등 취미 생활에 몰두하느라 가정을 전혀 돌보지 않은 것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사실 남편이 취미에 돈 쓰는 것을 통제하는 것이 악의적으로 그러는 게 아니고 가정을 위한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아내 본인도 절약하며 허리띠를 졸라매는 경우가 대부분. 이러한 앞뒤 사정을 보지 않고, 조작으로 의심되는 글에서도 여성혐오 댓글을 다는 것이 문제다. [26] 정작 해외에서는 한국의 산후조리원 문화에 대해 호평이 많고, 산후조리원만 없을 뿐 거기도 돈만 있으면 베이비시터나 도우미를 부른다. 특히 미국은 베이비시터를 들이는 게 거의 필수다. 젊은 여성들이 베이비시터 알바를 많이 하는데, 간혹 해외 연예인 중 베이비시터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례를 종종 보았을 것이다. 게다가 여성이 출산하자마자 바로 노동을 하면 몸에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은 당연히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과거 의료 환경이 열악했을 때에도 아내가 출산하면 집안 사정이 매우 궁핍한 것이 아닌 이상은 적어도 며칠 동안은 집에서 머무르게 하는 가족이 많았다. 결정적으로 산후조리원의 존재는 기혼 남성에게 편리하다. 미혼 30대 남성과는 달리 기혼 남성들에게서 산후조리원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많은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는 점이, 산후조리원은 출산 후 조리뿐만 아니라 신생아 케어도 함께 해준다. 산후조리원이 없다면 결국 출산 후의 여성을 간호하는 일과 육아까지 남편이나 다른 가족이 도맡아 해야 한다. 한국은 남성 육아휴직 제도가 미흡하며 근로 시간도 OECD 국가 중 가장 긴 편이다. 이렇게 집안에 아내와 아이를 돌볼 인원이 없으니 이를 전문가에게 맡길 수 있는 산후조리원 제도가 자리 잡은 것이다. 반면 개발도상국은 일단 산후조리원을 보낼 만한 자본이 없는 건 둘째치고 아직 대가족 문화권인 곳이 많아 그 필요성이 떨어진다. [27] 오조오억의 남혐 논란 역시 펨코에서도 앞장선 바 있다. [28] 실제로 최근 펨코 내에서는 '페미니즘을 척결하기 위해 이슬람을 받아들이자'는 주장도 종종 보이고 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이슬람은 IS, 탈레반 등으로 대표되는 이슬람 극단주의를 말한다. 정확히 말하면 이슬람 난민을 받아들여서 이들에 의해서 한국 여성 상대로 강간, 살인 등 강력범죄가 일어나도록 만들어서 좆돼보라는 심보로 이런 극단적인 주장을 하는 것이다. 이들의 메세지는 이슬람 난민에 의해서 아예 강간 도시가 만들어지면 한국 여성들이 그동안 한국 남성들이 얼마나 잘해주었는지에 대해서 뼈 저리게 느껴보라는 것이다. 펨코는 기본적으로 이슬람을 굉장히 혐오하는 정서가 강하며 이들을 강력하게 혐오하는 동시에 미국 유럽 서구 사회를 찬양하면서 이곳의 주요 구성원인 백인들의 자아에 의탁하는 펨코가 이슬람 극단주의 자체를 찬양할 일이 없다. 즉, 펨코는 일상에서 마주칠 가능성이 적은 무슬림보다는 가장 볼일이 많고 마주칠 일이 많은 한국 여성을 더 혐오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별개로 여성 기본권을 막자는 의견에 상당수가 동의하는 펨코인들이 실제로 그것들을 실천하는 이슬람 극단주의와 뭔 차이인지 모를 지경이다. [29] 심지어 프리덤 하우스의 '인터넷상의 자유'에서도 '온라인 젠더 기반 폭력'의 사례로 언급되기까지 했다. [30] 더쿠는 모의를 했지만, 펨코는 직접적인 원인 제공을 했다. 사이버 렉카들의 말에 휘둘리는 건 덤이다. [31] 굳이 꼽자면 이대남의 투표율이 가장 화제가 된 2021년 재보궐선거가 있겠지만 70% 이상 지지를 보낸 오세훈은 오히려 남자 페미니스트라고 욕을 먹는 상황으로 안티 페미니즘의 일환으로 가장 강력한 지지를 보낸 후보자가 여성 우호적인 인물인 셈이다. [32] 실제로 전라도 비하 성향이 심한 일베저장소에서도 똑같이 부울경 지방을 비하하는 경우가 꽤 있다. [33] 근거도 없이 끝까지 그럴리가 없다는 선동댓글과 비아냥 대는 반응이 상당히 보인다. 펨코유저들이 비판하는 페미니스트들이 '여자들에게 한국의 밤거리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다'와 같은 근거없는 논리를 펼치는 모습과 흡사하다. [34] 차별적, 비하적 표현을 사용하며 한국의 시민의식을 조롱하는 댓글. [35] 저렇게 하는 나라가 얼마나 있다고 그새를 참지 못하고 국까짓을 하고 있다. 그냥 나라에 대한 억지스러운 불만이 일상이라고 보면 된다. [36] 반박 [37] 다만 이 글은 혐오가 심한 유머갤이 아니라 어느 정도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미갤에 올라온 글이다. [38] 펨코에서는 중국 무기와 관련된 글이 올라오면 글의 내용이 어떻든 항상 일관되게 '중국 무기는 검증이 되지 않아서 믿을 수 없다', '한국의 포들은 세계 최고 명품이지만 중국 포는 쓰레기다'라면서 무시한다. 이 외에도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러시아가 예상 외로 버벅대자 러시아조차도 저런데 실전경험이 없는 짱개랑 싸우면 진지하게 한국군이 이기고도 남는다는, 아무런 근거도 없는 방구석 전문가들의 뇌피셜급 헛소리들도 매우 자주 보인다. 중국 네티즌이 웨이보 등 중국 사이트에서 한국군을 무시하는 댓글을 달면 그렇게 화를 내면서 본인들은 왜 반대의 행동을 하는지 의문이다. [39] '대한민국'으로 할지 '한국'으로 할지는 한국의 올림픽조직위원회가 결정하는 것이다. [40] 다만 난징 대학살 중화민국 시절 일이라며 안 건드리기도 하는데 난징 대학살을 희화화하는게 비난 받아야하는 이유는 전쟁범죄를 희화화했기 때문이며 중화민국이 아니라 중화인민공화국에서 학살이 일어나도 똑같이 비극스러운일로 추모해야하는것이 당연하다. [41] 이 때문에 그들이 반일씹덕이라 놀리는 루리웹과 전혀 다를 바가 없는 반중롤깨라고 다른 사이트에서 욕을 먹는다. [42] 결국 관리자가 등판해서 댓글을 닫아버렸다. 물론 이러한 사이트가 다 그렇듯 반대, 에펨코리아 기준으로 비추천을 많이 받았다. [43] 장대호가 진술한 내용 중 피해자가 불친절해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을 인용하기도 하는데, 사실 한강 몸통시신 사건의 피해자를 마지막으로 내려다준 택시기사는 피해자가 친절했다고 증언한 바가 있으며, 그의 진술의 신빙성이 높지는 않다. [44] 다만 링크건 글의 경우, 루리웹 역시 문제가 많은 커뮤니티인건 사실인지라 본문에서도 루리웹이 뭐라할 처지가 되냐는 셀프디스 댓글이 대거 달렸다. [45] 워마드가 지탄받는 이유 중 하나가 한국의 남자 어린이들을 '유충'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46] 실제로 대다수의 남녀갈등 표현이나 컨텐츠는 사례와 같은 사이버 렉카들과 남초/여초 커뮤니티가 조장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47] 특히 초한지, 삼국지 시대 관련한 글은 펨코에서도 관심 주제 중 하나다. [48] 물론 대부분이 욕먹을 만한 행위를 한 일부 흑인 관련 글을 끌고 와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어그로글에 달린 댓글들이긴 하다. 일반적인 글에서도 뜬금포 혐오 발언을 하진 않는다. 흑인 관련글이 그정도로 인기있는(?) 주제도 아니고. 사실 후술된 동남아 등도 마찬가지다. [49] 앞서 말했듯 흑백진영논리와 상관없는 글임에도 흑인혐오, 인종 갈라치기를 하는 것을 얘기한다. [50] 비단 에펨코리아의 흑백인을 갈라치기 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중국인 혐오, 동남아시아 혐오, 후진국 혐오, 이중성 등도 마찬가지이다. [51] 물론, 맨 땅에 백인 여고생 머리를 내려친 흑인 여고생의 행동은 욕을 먹어도 싸지만, 흑인 백인 갈라치기를 하려는 것부터가 문제라 볼 수 있다. 백인도 흑인을 때리는 사건은 매우 많으며, 미국인 여고생들끼리의 싸움을 어떻게든 흑 • 백인으로 갈라치기 하려는 것부터 매우 문제이다. [52] 당장 펨코인들이 좋아하는 유럽 축구리그에서 뛰는 선수들 중에서는 이슬람교 신자들이 널려있고, 세속적인 무슬림들 또한 많이 볼 수 있다. [53] 말해요, 찬드라라는 아프가니스탄 테러 단체 탈레반의 테러에서 살아남아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이민을 간 소녀의 수기를 다룬 책에서 찬드라의 아버지는 여성의 교육에 긍정적이고 아예 남녀공학 학교를 설립했다가 탈레반의 테러와 협박에 시달리기까지 했다. [54] 근데 근대 세계사를 풀다 보면 영국이 개입 안한 곳이 드물 정도긴 하다. [55] 정작 푸틴은 우파 정치인이다. [56] 종합해보자면 이런 이들의 조건에 부합하는 지역은 단 한 군데도 없다. 유럽은 사실상 전멸이고, 북미 지역 중의 딥 사우스 지역이라 불리는 앨라배마, 미시시피, 아칸소 등의 주도 인종차별이 있고, 기독교 교세가 80%가 넘는 곳이다. 애초에 벨기에를 동양인 인종차별 때문에 거른 후 그만큼 인종차별이 심한 이런 지역들을 찬양한다는 것 자체가 심각한 모순이다.심지어 앞서 언급된 앨라배마 미시시피는 전 미국에서 가장 소득이 적은 주들이다. [57] 그중에서 유럽, 기독교가 주류문화인 국가를 뜻한다. [58] 이것도 말도 안 되는 비난인 것이, 유럽은 유럽의 이상 고온 사태 이전에도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적이었다. 게다가 기후 위기 이야기가 사라졌다는 말도 어디까지나 '내 눈에 안 보이면 없는 것'이라는 확증 편향에 불과하다. [59] 이런 선동글이 인기글에 온다는 게 펨코의 수준을 보여준다며 자조하는 댓글이 상당히 많다. [60] 결승전에서는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61] 현재 K리그는 유료관중만 집계한다. [62] 해외야구 갤러리는 축구와 축구 선수들을 노골적으로 혐오하고 조롱하는 곳이다. [63] 팀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팀의 이뤄놓은 승리를 사랑하는 팬이라는 뜻 [64] 이하 국축갤 [65] 아이러니한건 벤투와 서형욱은 해당 행위에 사과를 했고, 펨코에서 쉴드쳐주는 인물은 그러지 않았다는 것이다. [66] 본인들은 그저 벤투가 싫은거지 클린스만팬은 아니라지만 클린스민호가 선전할때마다 벤투가 소환된다. [67] 애초에 김승규는 PK가 장점으로 꼽힌다. [68] 유명한 지역드립인 호뽑뽑요에서 따왔다. [69] 2015-16 시즌 리그 36경기(선발 28경기) 5골 2도움 [70] 댓글작성 시간 기준 언급된 쿠보에 비해 이강인은 해당 시즌에만 리그 주간베스트 2회 선정되었으며 쿠보보다 공격포인트가 더 많고 세부 스탯은 압살하는 수준이다. # 다음으로 언급된 미토마는 공격포인트가 전혀 없는 후보선수로서 현재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제외되어있는데도 잘했다고 올려치기하면서 일본선수 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는 선수는 김민재 한 명 밖에 없다고 거짓선동을 하고 있다. [71] 현실에서 박지성에게 저런식으로 혐오한다면 아마 이상한 사람을 넘어 정신병자 취급받을 것이다. [72] 이천수가 유튜브에서 한 사과는 나중에 사과할일이 생길거 같아 미리 사과를 하겠다.며 올린 유머성 인터뷰가 전부다. [73] 정작 그들이 비판하는 행복 수비나 각종 논란들, 심판 자질 논란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도 꽤나 자주 제기되는 문제이다. [74] 이건 비건에게도 해당한다. "비건들이 채식 강요만 안하면 나는 욕 안함"이라면서 쿨한 척 하지만 본인들한테 전혀 해 피해 안가는 대체육이나 채식주의자용 식단만 봐도 "육식은 싫은데 고기는 좋은 이중성 덩어리 병신들 하면서" 비아냥거리기 일쑤. [75] 그 이유는 최근 기준으로 동성애자 혐오글에서 마저도 억지 논리나 지나친 혐오라고 생각 될 시에는 자정하는 댓글들이 간간히 베스트 댓글에 노출되지만 타투는 그냥 잘못됐다는 식의 감정적인 떼쓰기식의 글이 포텐을 가거나 그러한 글에 논리적인 반박이 댓글로 몇번 달렸음에도 베댓에는 노출된 적은 거의 없기 때문. [76] 폭행, 갑질, 정산 문제, 계약 분쟁 등등. 아웃사이더 역시 기획사 운영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였다. [77] 다만 양측 모두 명확한 사실이 드러나지는 않았기에 "슈퍼비가 허위사실로 타블로를 묻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현재까지 드러난 바로는 슈퍼비 측이 일방적으로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 [78] 펨코뿐만 아니라 아카라이브 등의 남초 커뮤니티들을 보면 펨코와 비슷한 글들을 볼 수 있다. 데이터 사용량 늘어나면 탄소 배출량 늘어나는건 알겠는데 쥐꼬리만한 탄소 쓰는 서민들 통제하려 들지 말고 대기업들이나 중국같은 탄소 배출 많은 나라들의 탄소 배출이나 고발하든지 규탄하든지 해라는 글들이 많이 보인다. [79] 인도에서 카스트의 잔재가 남아 있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아주 낮은 계급 중에는 아예 공중 화장실도 못 쓰게 하고, 직업으로 많이 갈리는 신분 질서에서 하류층의 직업으로 여겨지는 것은 작업 여건도 위생적으로 바꾸지 않아, 더러운 짓이나 더러움 그 자체를 강요당하는 계층이 있고, 말투도 규제하기 때문이다. 화이트 타이거라는 영화에 실제로 말투 규제가 덜한 영어를 쓰거나, 하류층 출신이 깨끗함을 추구하며 신분 상승을 추구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80] 당연히 위 두개의 글에 올라간 댓글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81] 저 에펨코리아 유저들의 논리대로 라면 문화적 차이로 젓가락을 잘 못보는 유럽, 미국, 아프리카 등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가정 교육을 못 받았다는 소리가 된다. [82] 그나마 고양이 혐오는 펨코 기준으로도 도를 넘어도 한참 넘은 혐오였다보니 상당수의 댓글들이 고양이 혐오 댓글을 맹비난할 정도였다. [83] 정작 고양이를 데려온 것은 엄마다는 얘기도 있다. 어느쪽이든 확실치 않은 것. [84] 포텐의 혐오 자료들에 대한 반박 자료들이 여러 번 올라온 곳이다. [85] 영상을 찾아보면 애초에 해당 장소는 자전거겸용이다. [86] 링크에 인권단체들이 군대의 에콰도르 갱단 진압에 대해 우려를 표한 것이 갱단들을 막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언한 것이 민간인에 대한 폭력에 악용된 후 '테러를 잡기 위해서였다'고 타당회될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라고 명확하게 설명한 댓글이 있는데, 추천:비추천 비율이 1:2 수준이다. [87] 심지어 이는 엑소 멤버들도 엮여있어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88] 정확히는 MC몽때문에 병역 기준이 높아진 것은 발치, 시력, 디스크 등 일부 신검에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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