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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1:30:43

김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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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알 샤바브 FC 엠블럼.svg
알 샤바브 FC 2023-24 시즌 스쿼드
1 알 바와르드 · 4 산투스 · 6 쿠에야르 · 7 알 마마르 · 11 바헤브리 · 13 카를루스 Jr. · 14 사이스 · 15 알 모나사르 · 15 알 사비야니 · 18 김승규
C

파일:부상 아이콘.svg · 19 아담스 · 20 디알로 · 22 알 카르니 · 23 카라스코
24 알 하르비 · 25 알 루바이에 · 26 알 야미 · 27 알 사구르 · 30 라키티치 · 71 압두 · 88 알 샤라리
90 알 무왈라드
이고르 비슈찬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김승규의 수상 이력
{{{#!fol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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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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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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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김승규 얄 샤바브 프로필.webp
<colcolor=#ffffff> 알 샤바브 FC No. 18
김승규
金承奎 | Kim Seung-Gyu | سونغكيو كيم
출생 <colbgcolor=#fff,#191919> 1990년 9월 30일 ([age(1990-09-30)]세)
울산광역시 동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의성 김씨 (義城 金氏)
신체 189cm[1], 82kg, 285-290mm, O형
가족 부모님, 누나
학력 전하초등학교[2] (졸업)
현대중학교 (졸업)
현대고등학교 (졸업)
종교 불교
포지션 골키퍼[3]
주발 오른발
등번호 알 샤바브 FC[4] <colbgcolor=#fff,#191919> 18[5]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6][7] 1[8]
프로 입단 2006년 울산 현대 호랑이
소속 구단 울산 현대 (2006~2015)
비셀 고베 (2016~2019)
울산 현대 (2019)
가시와 레이솔 (2020~2022)
알 샤바브 FC (2022~ )
국가대표 81경기 60실점[9] ( 대한민국 / 2013~ )
병역 병역 특례[10]
서명 파일:김승규서명.pn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
4.1.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오해
5. 기록
5.1. 대회 기록
5.1.1. 클럽5.1.2. 국가대표
5.2. 개인 수상5.3. 통산 기록
5.3.1. 국가대표
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저격 사건
7. 여담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알 샤바브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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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

파일:김승규 국대.jpg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월드컵 주전 수문장
조현우
(2018 러시아)
김승규
(2022 카타르)
???
(2026 미국-캐나다-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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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플레이 스타일



김승규는 국내 탑급의 순발력과 반사신경으로 슈퍼 세이브가 일품인 골키퍼다. 높고 빠른 크로스를 신속하고 확실하게 처리해내고 웬만하면 먹힐 것 같은 까다로운 헤더 슛이나 근접 슈팅을 동물적으로 막아내는 것에 대해서 상당한 경쟁력이 있다. 또한 공중볼 커버 범위가 상당히 넓고 적극적인 것이 장점이다.

특히, 무엇보다 한국의 현역 골키퍼 중 페널티킥 방어에 한해서는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페널티킥을 잘 막기로는 세계적인 수준이었던 선배 이운재도 인정하는 실력. 팀 내에서 제일 잘 차는 키커가 전담하는 순수 페널티킥의 선방률은 특출나진 않지만 보통 선수들도 패널티킥을 차게 되는 승부차기에 특히 강하여 프로 데뷔 이후 공식 경기 승부차기에서 단 한번밖에 져 본 적이 없다.[11] 특히 K리그 플레이오프 등 큰 경기에서 막아낸 임팩트 있는 선방이 많았기 때문에 더욱 유명하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결승전에서는 연장전 동안 승부차기를 생각했으며 종료 10분을 남기고, 상대의 슈팅과 스타일을 파악했다고 말할 정도. 그래서 선수들에게 천천히 하라고 말할 정도였다. 페널티킥 선방의 비결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나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는데 내가 은퇴하기 전까지는 아무한테도 알려주지 않겠다"고 대답했다.[12]

다만, 구석진 곳으로 향하는 낮고 빠른 땅볼 슈팅에 대한 방어에 약한 면모를 보이고, 킥에 대한 정확도와 막은 후 볼 처리가 상당히 아쉽다. 특히, 볼 처리는 김승규의 대표적인 약점으로 평가받는다.[13][14] 유효 슈팅에서 웬만하면 다 쳐내는 바람에 2차 위기를 초래하는 경우(ex: 2015년 11월 7일 전남전에서 PK를 잘 막고도 실점하는 장면)가 있지만, 워낙 반사신경이 좋고 2차 동작이 빠르기때문에 2차 선방을 해내는 경우도 많다. 이로 인해, 2018 월드컵에서는 조현우에게 주전 자리를 내어주었으며 펀칭과 핸들링을 비롯한 볼 처리에 있어서는 펀칭 빈도를 과거보다 줄이고 수준급의 캐칭 능력을 보이는 등 나이가 들면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15]

파일:football_new6-20200511-130306-000.gif

일본의 비셀 고베로 진출한 이후에는 한층 개선된 킥과 볼 컨트롤 능력으로 후방 빌드업을 중시하는 벤투호에서 후방 빌드업 전개에 있어 중심으로서 활약하고 있다.[16] 상대 공격수의 압박이 강하게 들어와도 침착하고 여유있게 볼을 다룬 뒤 우리 선수에게 정확하게 전해주는 플레이에 능하며, 라인을 많이 올리는 일본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의 영향인지, 페널티 박스 밖까지 튀어나와 수비 뒷공간을 넓게 커버하는 스위퍼 플레이에도 상당히 강점이 생겼다. 다만, 큰 경기에서는 이러한 스위핑이나 빌드업 시에, 가끔씩 나오는 아쉬운 판단들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벤투 감독 체제에서 오랜 시간 주전으로 활약하는 국대에서는 2021년 기준으로 적절한 안정감과 빠른 반사 신경, 수준 높은 발기술 등 필요한 능력을 모두 갖춘 육각형 골키퍼로 성장했다. 또한, 국대 경험과 해외 리그에서의 강팀과의 대결 경험도 많다 보니,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17] 이것을 증명하듯 김승규의 A매치 실점은 2023년까지 79경기 59실점으로 매우 안정적인 실점률을 보이고 있다.

4.1.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오해

김승규가 선방 능력보다는 빌드업만으로 국가대표에 뽑힌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김승규는 프로 경력 초창기부터 슈퍼세이브와 페널티킥 선방 능력으로 주목을 받던 골키퍼였으며 빌드업 능력도 J리그 진출 이후 향상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오해와는 다르게 J리그에 가기 전까지는 킥이 약점으로 꼽혔다. 킥의 비거리나 궤적 등 흔히들 말하는 킥력은 좋았지만 정교함과 정확성이 떨어졌으며, 특히 어느 위치에서 패스를 받아야 하고 어느 위치로 패스를 줘야 하는지 판단능력이 아쉬웠다.

'선방 능력은 떨어지지만 빌드업이 좋은 김승규'라는 프레임은 2018 월드컵 이후 조현우와의 주전 경쟁에서 나왔다. 조현우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며 국민적 스타가 됐는데, 막상 파울루 벤투 신임 감독이 김승규를 주전으로 기용하자 대중들의 불만이 치솟았다. 이러한 불만 여론이 가장 심했던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 즈음 이천수, 박문성등의 유튜버들이 프레임을 씌운 데 이어 대다수 팬들이 이에 적극 동참한 바람에 생긴 사태다. 거기다 이 과정에서 김승규가 모든 슛을 막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가끔 불만족스러운 모습도 보일 때도 있었지만, 김승규가 어쩔 수 없이 먹힌 실점도 마치 막아야 할 것도 못 막은 것처럼 가스라이팅되었고 특히 조현우라면 막았다며 맹비난을 받아야 했다. 정작 조현우 역시 월드컵이 끝난 이후 김승규 대신 기회를 받을 때마다 김승규보다 확실히 특출나다고 할 수 있는 경기는 없었다. 팬들의 조현우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으로 인해 선방 능력 없이 [18]빌드업 능력만으로 뽑히는 골키퍼라는 프레임이 씌워져 버렸다.

국가대표에서도 패스성공률 선방률, 실점률(-) 등 모두 조현우에게 앞서고 있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런 팬들이 적잖게 보이기는 하나,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이 프레임이 현재는 많이 깨진 상황이다, 김승규의 선방력을 쭉 지켜봐 온 팬들, 특히 울산 현대 팬들의 경우 김승규의 선방 능력을 잘 알기에 잘 속지 않아오기도 했다. 오히려 울산현대 팬들은 자기 팀 선수로서 김승규와 조현우 모두를 지켜본 입장에서, 국가대표팀 경기가 있을 때마다 한쪽 선수가 내려치기 당하는 모습을 보며 벙어리 냉가슴을 앓을 때도 있다.

2024년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김승규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중도 낙마하고 조현우가 주전으로 투입된 뒤 약체인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부진했다. 그러자 조현우를 찬양하던 여론은 조현우를 내려치고, 김승규를 올려치는 태세전환을 보여준다. 그후 일주일간 토너먼트에서 조현우가 좋은 활약을 보이자 또다시 조현우를 올려치고 김승규를 내리치는 행태를 보였다. 이러한 점만 봐도 '선방의 조현우, 빌드업의 김승규'라는 프레임은 객관적인 분석과는 거리가 먼, 한 경기 한 경기에 일희일비하고 그냥 매 순간 내 샌드백이 되어줄 범인찾기에 바쁜 대한민국 축구 풍토의 산물임을 알 수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1.1. 클럽

5.1.2. 국가대표

5.2. 개인 수상

5.3. 통산 기록

울산 HD FC 최연소 출전(18세)

2014 아시안게임 금메달(우승)

5.3.1. 국가대표

소속 대표팀 }}} ||
연령
||
경기
||
실점
||
대한민국 U - 17 17 13
U - 20 16 11
U - 23 15 9
A 대표 81 60
통산 129 93

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저격 사건

파일:/listimglink/6/2010112916171853538_1.jpg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당시 오재석과 싸이월드에 이런 글을 남겨 사람들의 분노를 산 적이 있다. 당시 야구대표팀은 현지 식사가 입에 맞지 않아 피자, 햄버거를 밥 대신 먹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정작 축구팀은 쇠고기 공수해서 구워먹고도 허무하게 패했다.[19]

논란이 점점 커지자 김승규는 '야구팀이 아니라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을 겨냥한 글이었다'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내놓았다가 야구팬들에게 욕만 한 바가지 먹고 글을 삭제하게 된다. 일부 과격한 축빠들은 야구대표팀이 대다수의 경기를 프로선수가 아닌 아마추어 선수나 사회인들로 급조된 팀과 하기 때문에 다른 종목들에 비해 터무니 없이 쉽게 금메달을 딴 것을 이유로 들어 저런 발언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대다수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참고로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카누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김대진도 다음과 같은 말로 김승규와 오재석을 비판했다.
"왜 야구선수들을 꼬집어서 그렇게 말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레이싱 카누 이번 대회 메달을 따지 못했습니다. 저 역시 6등 했습니다. 실력이 좋으셔서 매끼마다 햄버거, 콜라, 가끔 고기도 드시면서 동메달 따신 것 축하드립니다. 저 역시도 정말 노력해서 나온 결과 6위,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농구대표팀 은메달, 축구대표팀 동메달, 야구대표팀 금메달. 저 현지에서 TV시청하면서 응원 많이 했습니다. 자랑스러웠고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뒤틀린 관점으로 자국선수들의 성과를 비꼬는 것 같은 운동선수로서 보기 좋지 않습니다. 선수 본인과 시합에 출전했던 모든 선수들, 감독, 코치님의 얼굴에 먹칠하는 그런 생각. 그냥 생각으로만 끝냅시다." 기사

7. 여담

8. 둘러보기

1 김승규[1]
4C
파일:부상 아이콘.svg · 2 이기제 · 3 김진수 · 4 김민재
3C
· 5 박용우 · 6 황인범 · 7 손흥민
C
· 8 홍현석 · 9 조규성
10 이재성 · 11 황희찬 · 12 송범근 · 13 이순민 · 14 문선민 · 15 정승현 · 16 박진섭 · 17 정우영 · 18 이강인 · 19 김영권
VC

20 오현규 · 21 조현우 · 22 설영우 · 23 김태환 · 24 김주성 · 25 김지수 · 26 양현준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10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B090C; font-size: 0.8em"
{{{#!folding [ 각주 ]

[1] 팀 훈련 도중 2024년 1월 19일자로 십자인대 파열을 진단받아 소집 해제. 1월 23일에 중도 귀국하고 # 김준홍이 골키퍼 훈련 파트너로 합류했다.



[1] 출처 [2] 김승규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에 발탁 받았을 때 모교인 전하초등학교에서는 김승규 선수에게 편지를 써서 보낸 적이 있다. 기사 [3] 초등학교 시절에는 윙어였다고 한다. [4] 울산 현대
→ 2006~2008 시즌: 40번
→ 2009 시즌: 21번
→ 2010~2014: 18번
→ 2015 시즌: 1번
→ 2019 시즌: 81번
비셀 고베: 18번
가시와 레이솔
→ 2020~2021 시즌: 17번
→ 2022 시즌: 18번
[5]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등번호다. 울산 현대 2기 땐 이미 18번이 있어 선택하지 못하자 뒤집어 81번을 쓰기도 했다. [6] 2009년 FIFA U-20 월드컵 - 12번
2014 브라질 월드컵, 2015 AFC 아시안컵 - 21번
[7] 기존 1번의 주인이었던 정성룡이 대표팀에서 하차한 2016년부터 등번호 1번을 물려받았다. [8] 김승규가 사용했던 역대 등번호 (1번)
- 2007 FIFA U-17 월드컵 대한민국
-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 2015 EAFF 동아시안컵
- 2018 러시아 월드컵
- 2019 AFC 아시안컵
-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그 외 김승규가 달았던 등번호 12번, 21번
[9] 2024년 1월 15일 기준. [10]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 [11] 이운재 역시 경기 중 페널티킥 선방률은 생각보단 높지 않았다. 하지만 승부차기 승률이 어마어마했다. [12] 아예 김승규를 섭외해 페널티킥 막기 미션을 찍은 유튜브 영상도 있다. 김승규의 높은 페널티 킥 선방 능력을 가진 이유중 하나가 유튜브 영상에서 김승규는 페널티 킥 차는 상대가 아마추어급 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감안해야 겠지만 차기전 상대의 속임수를 금방 알아 챌 정도의 기본적인 타고난 직감과 눈치가 매우 빠르다. [13]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3차전에서 디보크 오리기가 찬 슛을 막아낸 후 수비수 얀 베르통언이 골을 넣었고, 러시아 월드컵 끝나고 난 4개월 후에 호주랑 붙어 이기려고 하는데 호주 선수의 중거리 슛을 막다 가슴팍에 맞아 놓쳐 결국 호주의 중앙 미드필더인 마시모 루옹고한테 실점 먹혀 무승부가 되어 버렸다. [14] 호주전 실점같은 경우에는 김병지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시야때문에 골키퍼가 처리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수비수들이 도와줬어야 했다고 코멘트했다. 실제로 김승규가 볼을 막아날때 그 앞에는 호주 선수만 5~6명 있었다. [15] 동해안 더비에서 허용준의 까다로운 헤딩슛을 쳐내지 않고 바로 잡아버리는 모습(7분 53초) [16] 비셀 고베의 알렉스 GK코치는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에서 디다도 코칭한 적 있는 경력을 가진 코치다. 이 코치 아래에서 전문적인 골키퍼 훈련과 GK빌드업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17] 무엇보다도 김승규와 경쟁을 하던 조현우의 기량이 2021년부터 눈에 띄게 떨어졌고 월드컵 최종예선 막바지에 드디어 출전했으나 빌드업에 약한 면모를 보인데다 실점까지 하면서 입지가 위태로워졌다. 구성윤은 경험이 아직 부족한 데다 송범근은 소속팀에서의 안정적인 모습과는 달리 국대만 오면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지금은 김승규만한 골키퍼가 없는 상황이다. [18] 애초에 골키퍼를 배워본 적이 없는 이상 선방 능력에 대한 기준을 잘못 보게 되는 사람들의 오해가 크다 [19] 축구대표팀은 스폰서 금액이 상당한 숫자인 만큼 (다들 세금 먹는 하마라 그러는데 핸드볼 지원금보다 적은 돈을 받는게 대한축구협회다. 대부분 스폰서 금액으로 충당하는 것.)지원 자체가 다른 종목 국가대표팀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20] K리그 대부분의 키퍼들은 상대 팀 팬들에게도 인사를 하므로 김승규만의 특징은 아니다. [21] 물론 김승규는 실제로도 잘 했고 정성룡이 부진한 것도 사실이나,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로 인해 괜히 공격 받았었다. [22] 이 코치는 브라질 바스코다가마 출신으로 AC 밀란의 대표적인 골키퍼 디다를 키워낸 바 있다. [23] 조현우가 주목받기 시작했을 때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팬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각인시킨 것처럼 김승규 역시 프로커리어 초기부터 놀라운 반사신경에 기반한 선방능력으로 주목받았다. 김승규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발밑기술과 킥의 정확성으로 자리잡은건 오히려 상대적으로 최근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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