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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10:48:47

게임보이 어드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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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이 어드밴스
ゲームボーイアドバンス
Game Boy Advance
파일:publicdomainq-0011444gfs.jpg
<colbgcolor=#2001cc><colcolor=white> 개발 닌텐도
유통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게임
발매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1년 3월 21일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파일:브라질 국기.svg 2001년 7월 11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파일:호주 국기.svg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2001년 7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2년 1월[1]
파일:대만 국기.svg 2002년 2월 11일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2004년 6월 8일
시리즈
판매량
파일:세계 지도.svg 8,151만 대
파일:일본 국기.svg 1,696만 대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4,164만 대
오리지널
판매량
파일:세계 지도.svg 3,500만 대
파일:일본 국기.svg 955만 대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1,669만 대
홈페이지 한국 일본 미국 중국

1. 개요2. 사양3. 상세4. 기종 종류
4.1. 게임보이 어드밴스(오리지널)4.2. 게임보이 어드밴스 SP4.3. 게임보이 미크로
5. 색상6. 주변 기기7. 기타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북미 광고 영상 구동 영상
2001년에 출시 된 닌텐도에서 제작한 32비트 휴대용 콘솔 게임기. 약칭은 GBA. 게임보이 컬러의 후속기 및 1989년 출시된 게임보이에서부터 출발한 게임보이 시리즈 계보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게임기이다.

2004년 11월 21일, 닌텐도 DS의 발매로 인해 출시 3년만에 세대교체가 되었다. 2010년 5월 15일 단종[2]될 때까지 약 9년 동안 총 8,151만 대 팔렸으며, 그 중 일본에 1,696만 대, 북아메리카 지역에 4,164만 대, 기타 지역에 2,291만 대 팔렸다. 게임보이+게임보이 컬러가 1억 1800만 대 가량 팔렸고, 출시 3년 만에 후속 기기가 나왔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판매고를 올린 셈.

최다 판매 게임은 1,622만 장을 기록한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다.

2. 사양

출처 출처2

3. 상세

파일:external/www.nintendowire.com/uglygameboy.png
[6]

초기에는 슈퍼 패미컴 게임을 구동할 수 있는 휴대용 게임기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 아틀란티스"가 1995년부터 개발 중이었으나, 이후 무산되고 1998년에 노선을 변경하여 현재의 게임보이 어드밴스가 개발되기 시작했다. 이때 업체들의 요청으로 인해 게임보이 컬러가 출시되었다.

게임보이가 출시된 지 십여 년이 지난 만큼 엄청난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 32,768색[7], 사물의 확대, 축소, 회전과 배경의 원근 효과 표현 기능을 이용한 유사 3D 표현, 반투명 처리 등을 휴대용 게임기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출시된 몇몇 게임들은 위의 영상에 있는 것처럼 유사 3D 표현을 제법 잘 살리기도 하였다.

또한 저렴한 개발 비용 덕분에 값싸게 2D 게임을 만들려는 메이커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었고, 역전재판 시리즈처럼 소규모 팀이 만든 저예산 게임이 대박을 터트리면서 현재까지도 후속작이 나오는 등 서드파티 개발사들과 닌텐도 게임큐브의 부진으로 고전하던 닌텐도에게 큰 힘이 되었다.

슈퍼 패미컴에서 성능상 이식할 수 없거나 아니면 아예 할 수 없었던 게임들도 다수 등장하게 되었고, 팩 자체에 장치를 달아 새롭고 신선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한 게임들도 등장하였다.[8]

뛰어난 프로세서, 그래픽 성능에 비해 사운드 성능은 처참하게 떨어진다. 게임보이 어드밴스의 음원은 기존 게임보이 호환용 음원에 추가로 8비트 PCM 음원 2채널을 처리할 수 있었는데 16비트 음원 8채널의 슈퍼 패미컴 음원에 비해 한참 처진다. 또한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와 비슷한 방식이라 CPU의 성능이 중요했으나 휴대용 기기였던 탓에 성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없어서 스펙상으로는 샘플 주파수를 42kHz까지 설정할 수 있었으나 성능 문제 때문에 주로 13kHz로 낮춰서 사용했다. 하지만 칩의 크기나 소비 전력 등 휴대용 게임기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이러한 선택은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닌텐도는 하드웨어를 최대로 활용해 ADSR 엔벨로프 잔향 효과, 선형 보간을 이용한 리샘플링 기능 등을 구현하고 사운드 드라이버 라이브러리(AGB MusicPlayer 2000)와 MIDI로 작곡한 것을 게임보이 어드밴스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도구 프로그램을 만들어 서드 파티에 배포했다. 이런 노력이 헛되지는 않았는지 이를 잘 활용해 좋은 사운드를 내는 게임들도 많이 나왔다.

별도의 주변기기 없이도 하위 호환을 지원하며, 적외선 통신이 필요한 일부 게임을 제외하고 게임보이 게임보이 컬러의 게임을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게임보이와 게임보이 컬러의 게임을 사용 중에는 L, R 버튼으로 화면비를 꽉 채우거나 필러박스를 만드는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다. 후술할 게임보이 미크로에서는 이 기능이 삭제되었다.

게임 저장은 초기에 출시됐거나, 불법 복제된 카트리지에는 단추형 전지와 SRAM을 사용한 배터리 백업이 사용되었고 이후에는 EEPROM, 플래시 메모리, FRAM의 4가지의 저장 방식이 사용되었다. 이는 게임 카트리지의 PCB 기판에 쓰인 일련번호로 구분할 수 있다. AGB-E01-11 표기 되어있는 부분의 'E01' 부분에서 구분할 수 있다. E02가 플래시 메모리, E03은 EEPROM, E06이 SRAM, E11과 Y11은 FRAM이다. 참고로 E01는 저장 기능이 없는 게임이며 E05는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 등에서 쓰인 플래시 메모리와 실시간 시계(Real Time Clock, RTC)이다. 같은 게임이라도 FRAM을 사용하는 카트리지와 SRAM을 이용한 카트리지가 혼재되어 있어 실제로 게임 카트리지를 열어보지 않는 이상 확인하기는 꽤 힘든 편이다. 초기의 배터리 백업 게임도 북미, 유럽에 발매되거나 베스트판으로 재발매 될 때 플래시 메모리로 변경되는 경우도 있었다. 세월이 흐르며 가성비가 올라가 배터리 백업을 대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 에메랄드의 경우 게임 내 시간과 관련된 이벤트 때문에 시계용 전지가 들어가 있다.[9]

버튼은 L, R 버튼이 추가되었으나 슈퍼 패미컴과 달리 X, Y 버튼이 없고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등의 격투 게임들이 본격적으로 이식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다소 아쉬운 부분.

롬 해독이 쉽고 역설계가 쉬운 ARM 프로세서 때문에 발매된 지 얼마 안 되어[10] 에뮬레이터가 나와 엄청난 피해를 본 게임기이다. 롬 파일 용량도 작아 인터넷으로 공유하기도 매우 쉬웠고, 때문에 당시 한국에서는 에뮬레이터로 게임보이 어드밴스 게임을 접한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결국 이 에뮬레이터의 등장은 그 당시의 부족한 법적 인식과 겹쳐 게임보이 어드밴스가 빠르게 단종되는데 일조하였다.

4. 기종 종류

4.1. 게임보이 어드밴스(오리지널)

파일:publicdomainq-0011444gfs.jpg

파일:게임보이 어드밴스 로고.svg

오리지널 게임보이 어드밴스. 2001년 3월 21일에 발매됐다.

건전지를 사용하며, 세로형 디자인으로 출시됐던 게임보이 시리즈와는 달리 가로형 디자인과 둥근 디자인 등으로 밀착감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게임보이와 다른 어드밴스 기종인 게임보이 어드밴스 SP, 미크로가 값이 싼 편은 아니기 때문에 게임보이, 게임보이 어드밴스 게임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한정판, 바리에이션도 타 기종에 비해 많은 편.

단점이라면 라이트를 제외한 이전 게임보이 컬러처럼 LCD 품질이 떨어진다는 것인데,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 백라이트나 프론트 라이트를 넣지 않고 주변 빛을 전면으로 반사시키는 편광판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두운 곳에서는 즐기기 어렵다. 이 때문에 프론트라이트가 주변 기기로 발매되었고, 2010년대부터는 백라이트 IPS LCD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개조하기도 한다.

단, 2023년 기준으로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초기모델 GBA 본체의 가격도 급속도로 오르는 중이며, 레트로 게임샵에 오랫동안 재고로 남아있던 매물들도 한 순간에 씨가 말라가는 추세이다. 이렇게 느닷없이 GBA 열풍이 몰아닥친 현상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불명이지만, 유튜버들이 고전게임 방송을 많이 하다보니 일반층에서도 수요가 급증하여 발생된 일이라고 분석하는 의견이 있다.

4.2. 게임보이 어드밴스 SP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게임보이 어드밴스 SP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3. 게임보이 미크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게임보이 미크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색상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이 문서에서 빠진 내용도 찾아볼 수 있다.

6. 주변 기기

7. 기타

8. 관련 문서


[1] 대한민국의 경우 시범 물량 1,000대는 3월 21일, 본격적인 출시는 2002년 1월에 이루어졌다. # # [2] 일본에선 2006년 파이널 판타지 6 어드밴스, 해외에선 2008년 사무라이 디퍼 쿄우가 마지막 발매 소프트였으므로 실질적으로는 2006~2008년경에 단종되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마지막에 출시된 게임은 2016년에 발매된 게임보이 갤러리 4의 일본어판이다. 단, GBA가 아닌 Wii U 버추얼 콘솔로 발매되었다. [3] 게임에 주로 닌텐도에서 제공한 Sappy 사운드 엔진을 사용하였다. 툴을 사용하여 MIDI 형식으로도 추출이 가능하다. [4] 인텔 8080 기반에 Z80의 명령어가 추가된 프로세서 [5] 이차 전지 사용 시 무충전으로 약 40시간 [6] 뒷면 그림(Fig 20)이 거꾸로 되어 있다. [7] 게임보이 컬러와 동일하나 그쪽은 56색만 동시에 표현할 수 있었다. [8] 기울임 센서를 메인으로 조작하는 돌려라 메이드 인 와리오 요시의 만유인력, 태양광 센서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우리들의 태양 등이 있다. 게임보이 시절에도 데굴데굴 커비처럼 팩에 장치를 단 게임들은 있었지만, 게임보이 어드밴스만큼 다양하진 않았다. 다만 게임보이는 카트리지가 크다 보니 어드밴스처럼 카트리지의 형태를 변형해서 특수 장치를 넣기 곤란하다는 점은 있었다. [9]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 리프그린은 시간 이벤트를 이용할 수 없어 배터리가 들어가있지 않다. [10] 불안정한 버전까지 포함하면 발매 6개월 전인 2000년 9월에 첫번째 GBA 에뮬레이터가 나왔다. [11] 기본 색상인 인디고보다 약간 밝다. # [12] 앞판은 파란색, 뒷판, 그립, 버튼은 빨간색이다. 순정인데 회색 버튼이 아닌 특이한 제품. [13] 위의 Glacier 색상과 비슷하다고 여겨진다. 베젤에 마리오 형제가 있는 것이 차이. [14] 이것도 위의 Glacier 색상과 비슷하다. 사진의 칙칙한 게임보이 어드밴스는 커스텀 하우징으로 보인다. 베젤에 마스코트가 그려져 있다. [15] 실버/투명 케이스에 터콰이즈/ 주황색 버튼 조합이였다. 이후 New 2DS XL에 이 터콰이즈와 주황색 버튼이 재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