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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8:18:42

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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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의 주요 수상 및 선정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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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문화훈장 수훈자
파일:문화은관.jpg
<colbgcolor=#980000><colcolor=#EDE4D3> 연도 <colbgcolor=#EDE4D3><colcolor=#980000> 2024년
이름 신구 (申久)
분야 배우
은관문화훈장(2등급)
대한민국 문화훈장 수훈자
파일:문화보관.jpg
<colbgcolor=#980000><colcolor=#EDE4D3> 연도 <colbgcolor=#EDE4D3><colcolor=#980000> 2010년
이름 신구 (申久)
분야 배우
보관문화훈장(3등급)
파일:백상예술대상로고(1).png
파일:baeksangartsawards4.png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제11회
( 1975년) 		→ 제12회
( 1976년) 		→ 제13회
( 1977년)
문오장
(조총련) 		→ 김무생
( 집념)
신구
( 타향) 		→ 김진해
(처용무)
한진희
(맏며느리)
제15회
( 1979년) 		→ 제16회
( 1980년) 		→ 제17회
( 1981년)
이정길
(뜨거운 손) 		→ 신구
( 입춘대길) 		→ 신구
( 옛날 나 어릴 적에)
전운
( 종점)
제16회
( 1980년) 		→ 제17회
( 1981년) 		→ 제18회
( 1982년)
신구
(입춘대길) 		→ 신구
( 옛날 나 어릴 적에)
전운
( 종점) 		→ 송재호
( 새댁, 탈출)
이정길
( 야상곡)
제29회
( 1993년) 		→ 제30회
( 1994년) 		→ 제31회
( 1995년)
최민수
( 걸어서 하늘까지) 		→ 신구
( 들국화) 		→ 최민수
( 모래시계)
연극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제34회
( 1998년) 		→ 제35회
( 1999년) 		→ 제36회
( 2000년)
서희승
(무주별곡) 		→ 신구
( 느낌 극락 같은) 		→ 정원중
(코소보, 그리고 유랑)
파일:한국방송대상 심볼.svg 한국방송대상
탤런트상
라시찬
김혜자
(1975년) 		→ 신구
(1976년) 		→ 정영숙
(1978년)
파일:kbs를 빛낸 50인 세로.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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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김강섭[A] 김동건 김병만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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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신동엽 아이유 안국정[B] 유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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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이영자 임성훈 전현무 조용필
최경영 최불암 최수종 허참 황수경
한국방송공사가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이하여 선정한 50인의 인물로, 순서는 가나다순으로 정렬하였다.

선정을 위해 KBS와 여론조사기관 칸타퍼블릭이 공동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사내외 전문가그룹 100명과 인구 통계학적 분포에 따라 성별, 연령별로 구성된 KBS 국민 패널 1,800여 명이 참여한 1차 설문 조사로 100명의 후보군을 우선 선정하였다. 이어 3주간 KBS 공영방송 50주년 홈페이지(kbs50.kbs.co.kr)를 통해 일반 시청자 7만여 명을 대상으로 최종 투표를 실시하였다.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최종 50인은 한국언론학회와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의 추천을 받아 미디어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KBS를 빛낸 50인 선정자문위원회’에서 적격성 검토를 거쳐 확정되었다.

[A]: 가요무대 음악 감독을 맡은 KBS 악단장으로, 2022년 사망하였다.
[B]: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생방송을 기획, 연출한 PD.
}}}}}}}}} ||
}}} ||
<colbgcolor=#556485><colcolor=#fff> 신구[1][2]
申久 | Shin Gu
파일:20230629000658_0.jpg
본명 신순기 (申淳基)
출생 1936년 8월 13일 ([age(1936-08-13)]세)
경기도 경성부 하왕십리정[3]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평산 신씨[4]
신체 167cm｜ A형
직업 배우
종교 무종교
학력 서울동명국민학교[5] ( 졸업)
경기중학교 ( 졸업)
경기고등학교 (52회 / 졸업)
성균관대학교 문리과대학 ( 국어국문학 / 중퇴[6])
한국연극아카데미[7][8] ( 연기과 / 졸업)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가족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슬하 1남, 며느리, 손자[9]
데뷔 1962년 연극《소》[10]
1969년 서울중앙방송 특채 탤런트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1]

1. 개요2. 생애3. 출연
3.1. 드라마/시트콤3.2. 영화3.3. 광고3.4. 연극3.5. 방송3.6. 나래이션
4. 유행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전형적인 아버지상만을 연기하는 배우가 아닌 배우 신구만의 독특한 화술, 작품에 대한 뛰어난 분석력과 연극에서부터 다져온 완벽한 발성법을 바탕으로 60년 넘게 영화,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자신만의 새로운 캐릭터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연기 장인이다.

2. 생애


2013년 여름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학창시절에는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목표로 공부했을 정도로 우등생이었다고 한다.[12] 고등학생 시절에는 6.25 전쟁이 터지는 바람에, 피난을 가야했고 이리저리 떠돌면서 고생을 많이 했다. 그래서 1950년에 입학했지만, 1956년이 되어서야 졸업했다고 한다.

그가 졸업한 경기고등학교는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 전에는 시험을 보고 입학해야 했으며 입시 명문으로 전국에 이름을 날렸던 곳이다. 아니, 단순한 입시 명문이 아니라, 평준화 이전까지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최강 엘리트 집단을 배출했던 곳이다.[13] 이른바 경기고-서울대 라인. 그의 경기고등학교 52회 동기생 또한 정, 관, 재계 등지에서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인 인물들이었다. 고건 전 국무총리,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 이준용 대림그룹 명예회장,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등 동기생이다. 그래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을 때 "그런데 이게 참 재미있는게, 경기고등학교의 400명 정도 되는 동창 중에서 딴따라는 나 하나밖에 없다." 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

목표했던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이 아닌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다니게 되었던 계기에 대해서는, 경기고 재학 당시 전기 모집군인 서울대학교에 떨어진 후 후기 모집군인 성균관대학교에 지원했던 것이라 밝혔다. 실제 성균관대학교 후기 지원자 중 대다수는 서울대학교를 지원했던 학생들이었다.[14] 성균관대 재학 중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입학에 재도전했으나 실패하였고, 공부하기가 싫어져서 그해 군에 입대하게 되었다.

제대 후 아나운서가 되고자 아나운서 학원을 다닌 적도 있었으나, 어느 날, 신문에서 남산 드라마센터 부설 연극 아카데미 1기생 모집 광고를 보고, "남이 써준 원고 읽는 것보다 배우를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 같은 동료 연극배우들인 전무송, 이호재 등과 함께 연극 아카데미에서 고생 많이 했다고 한다.

'신구'라는 이름은 연극 아카데미 학생 때 극작가 유치진[15]으로부터 직접 받은 예명이다. 26세에 <소>라는 연극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처음 발을 내딛은 후, 극장에서 활동하다가 특채로 뽑혀 1972년 KBS 드라마 <허생전>에서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에 주연을 도맡으며 1980년대까지 강부자 등과 KBS를 대표하는 연기자로[16] 왕성하게 활동했다.

대한민국 현역 연예인 중에서는 이순재(1934년생) 다음으로 2번째로 고령인 원로 연예인이며 엄앵란과 나이가 같은 배우이기도 하다. 또한 이순재와 많이 비교되기도 한다.[17] 이순재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아버지의 이미지가 크며 때로는 재벌가 회장 등의 높으신 분 역할도 자주 맡았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대체로 온화하거나 근엄한 이미지가 양립했는데, 2000~2002년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툭하면 화를 내지만 사실은 푼수끼를 보여주는 '노구' 역할로 출연해서 파격적인 코믹 연기로 대인기를 끌었고 레전드를 찍었다.[18]

이 코믹 연기와 특유의 귀여우시면서도 온화한 인품 덕분에 현재까지도 젊은이들에게 가히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19] 그 이미지를 살려서 2002년 롯데리아 광고에서 " 니들이 게맛을 알어?"라는 말을 유행어로 만들기도 하였다. 이게 디시인사이드 초창기 필수요소로 등극하기도 했다.[20]

그 광고 당시 젊은 이들 사이에서 그의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는 일화로는 연기 관련 시상식에서 신구가 시상자로 나왔을 때 젊은 관객들이 "니들이 게맛을 알어"라고 쓴 피켓들을 흔들면서[21] 그에게 강하게 환호를 하는 모습이 나왔고, 이를 본 신구는 웃으면서 그들에게 "니들이 연기 맛을 알어?"라고 외치며 화답한 뒤 시상을 진행했고 더 큰 환호성이 나왔다. 1999년부터 2009년까지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도 장기 출연하면서 "4주의 조정기간을 드리겠습니다", "4주 후에 뵙겠습니다"등의 유행어도 남겼다.

2007년에 방송된《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는 사진관을 운영하는 아버지로 출연하였다. 같은 해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 2009년에는 MBC 연기대상에서 이순재가 시상하는 PD상을 수상했다.

여전히 연극에 대한 애정이 많아서[22] 연극 ' 리어왕'에 출연해 리어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집음장비가 미비한 시절에 활동하던 배우답게 여전히 발성이 좋다. 최근에도 연극 ' 안티고네(2번 항목)'에서 악역 '크레온'으로 출연하셔서 열연을 펼쳤다. 과거 연극배우 장민호와 이윤택 연출의 < 파우스트>에서 메피스토펠레스를 맡아 함께 공연했는데, 지금도 전설로 회자될 정도로 명연을 펼쳤다.

여든을 훌쩍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연극, 영화, 드라마 등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는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많은 연기자 후배들의 존경을 사고 있으며, 최근에는 예능에도 진출하여, tvN 꽃보다 할배에서 부드러운 구야형이란 별명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신구의 나이 든 사람으로서, 겸손한 자세로 나오는 한 마디에 많은 네티즌들이 존경을 표하기도. 배우 이병헌이 존경하는 선배로 꼽기도 했다. 이유는 초창기 작품인 내일은 사랑의 한 에피소드에[23] 정년 퇴임을 앞둔 대학교수 역으로 신구가 출연했는데 함께 연기하면서 완벽한 준비정신과 연기관에 감명을 받아서라고. 꽃할배 후엔 윤식당에 출연하여 귀여운 구알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9기 어른제국의 역습에서 기억을 잃은 교사들 가운데 원장선생님이 짱구 이름을 기억하려고 하자 교사들이 신구요??[24]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원래는 쌍꺼풀이 없었으나 74세인 2010년경에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 이유는 2017년에 해피투게더에서 뜬금없이 밝히기를 아는 친구가 성형외과 의사인데 당시 신구한테 선물을 주겠다고 잠시 누워보라고 했는데 몰래 마취를 하여 잠들게 한 뒤 성형수술을 진행했다고 한다. 그래서 2009년 이미지와 2010년 이미지를 비교하면 인상차이가 꽤 크게 나며 쌍커풀 수술을 한 이후로는 가리기 용도로 동그란 뿔테 안경을 지속적으로 착용하고 다닌다.[25]

2018년 1월 2일 인스타그램을 오픈했다.[26]

명나라 말의 명신인 서광계와 놀라울 정도로 닮았다.

중년기까지와 이후의 영상을 비교해보면 외모에서 이미지가 상당히 많이 바꼈다는 걸 알 수 있다. 80년대까지의 영상을 보면 생각보다 깐깐한 인상에 목소리 톤도 그랬으나, 90년대 이후부터는 많이 순화가 되면서 이제는 귀여운(!) 외모가 되었다.

2022년 3월 <라스트 세션> 공연 중 건강 문제로 캐스팅 일정이 변경돼 팬들이 매우 걱정했으나 마지막 공연은 무사히 마쳤고 이후 건강이 회복되어서 8월 30일부터 새로운 연극인 두 교황에 베네딕토 16세 역으로 출연한다고 한다. #

2022년 6월 29일에는 이해랑연극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

2023년 12월 배우이자 캘리그라피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후배 배우 조달환에게 자신이 20년 동안 타고 다녔던 렉서스 LS430 차량을 물려주었다.[27] # 그리고 조달환의 유튜브 채널에서 출연하여 지금까지 심부전증으로 투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참고로 이 때문에 그토록 좋아하던 술을 거의 끊었고 막걸리정도만 곡차로 한두잔 가능한 모양.

3. 출연

3.1. 드라마/시트콤

3.2. 영화

3.3. 광고

3.4. 연극

3.5. 방송

3.6. 나래이션

4. 유행어

야! 노주현이!!!!!
토달지 말어 토달지 말어 토달지 말어!!!!!!!
니들이 게맛을 알어?
4주 후에 뵙겠습니다.
너나 걱정하세요~[38]
[1] '신구'라는 예명은 그가 졸업한 한국연극아카데미의 설립자인 유치진이 지어준 것이다. 하루는 신구가 유치진에게 "선생님께서 지어 주신 예명을 가지고 일생을 지내고 싶다"고 하자, 유치진은 한동안 아무 말이 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신구를 사무실로 부르더니 흰 종이를 하나 내밀며 '申久'라고 만년필로 써줬는데 당시에는 유치진이 어려워서 의미도 제대로 물어보지도 못하고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본인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배우가 되라는 뜻으로 추측은 하지만 정확한 의미는 아직도 모른다고 한다. [2] 다만 이름때문에인지 신세대 구세대 배우 다 어울려 활동한다고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용건이 농담삼아 부러워할 정도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3] 現 서울특별시 성동구 하왕십리동 [4] 34세손, ◯철(澈), ◯식(湜), ◯순(淳), ◯영(泳) 항렬이지만, 항렬자를 쓰진 않았다. 다만 항렬자에 해당되는 '순' 자가 가운데에 왔다. [5] 現 서울동명초등학교 [6] 경기고 재학 시절 서울대학교 상과대학를 목표로 공부했으나 낙방하였다. 이후 성균관대에 적을 두고 반수 형태로 입시에 재도전했으나 다시 한 번 낙방하였다. 이후 곧바로 군 입대를 하였고, 제대 후 서울예대의 전신인 연극아카데미에 1기로 입학하였다. [7] 62학번. 서울예술대학교는 1962년 개교 당시 한국 최초의 연극 전용 극장인 드라마센터와 부설 한국연극아카데미를 효시로 한다. 그는 학교의 첫 번째 기수를 장식한 배우가 된 것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을 때 유재석이 신구를 "선배님"이라 부르기도 했다. # [8] 당시 연기과 1기 동기로는 배우 전무송, 이호재, 민지환, 전양자, 반효정 등이 있다. 다만, 반효정은 중퇴하여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에 진학했다. [9] 2005년생이며, 현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다니고 있다. [10] 이 작품은 그가 졸업한 한국연극아카데미의 설립자인 유치진의 작품이기도 하다. 당시에는 연극 무대 자체가 희소했기 때문에 지금처럼 학교 공연과 프로 무대에 대한 구별이 없었다. [11] 2018년 1월 24일을 기점으로 새로운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12] 출처: 여기 참조. [13] 그래서 신구는 영어와 일본어도 능통하다고 한다. [14] 예비고사 항목 참고. 예비고사 시기부터 학력고사 시기까지만 해도 대학 원서는 전기에 한 번, 후기에 한 번 이렇게 총 2번만 쓸 수 있었다. 수능 세대들처럼 서울대학교를 떨어졌다고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가는 것이 아예 불가능했던 것이다. 셋 다 전기 모집 대학교들이었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와 연세대, 고려대, 거점국립대학교는 전기에 모집했기 때문에 후기는 전기보다 경쟁률이 낮고 학교 네임 밸류도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지만, 특정 학교의 특정 학과들은 서울대 떨어진 학생들이 차선책으로 내는 곳이 되어버려 굉장한 경쟁률을 자랑하였다. 문과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이과에서는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정도가 서울대학교 입시를 떨어진 수재들이 재수하기 싫어서 차선책으로 가는 곳으로 유명했으며 당연히 학생들 수준도 서울대에 비해 크게 뒤지지 않았다. [15] 서울예술대학교의 설립자이자, 현 총장의 조부이다. [16] 1980년대 국정감사에서 둘이 KBS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았다고 알려진다. [17] 그래서인지 유독 둘이서 죽마고우 같은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 물론 데뷔나 나이로나 먼저인 건 이순재이기에 당연히 형님 대우를 하고 있다. 단 80년대 이전까지는 둘 사이에 큰 접점은 없었다. 이순재는 TBC에서 활동했기 때문. [18] 재미있게도 노구의 아들 역할로 출연한 배우가 바로 노주현. 사실 신구보다 이쪽의 이미지 변신이 가히 충격적이었는데,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19] 이전에도 중, 장년층에게는 유명했다. 심지어 장덕균 작가의 1993년작 유머집 'YS는 못말려'에도 YS가 언급했을 정도다. [20] 디시 이전에도 인터넷 상에서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영향인지 나름대로 합성요소로 많이 쓰이기도 했다. [21]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중년연기자가 인기가 많은 경우가 매우 드물고 인기가 있어봤자 박수나 환호성 이상 나오기 힘들었는데, 그를 보기 위해 손녀뻘 되는 팬들이 직접 피켓까지 만들어 왔다는 건 실로 대단한 인기를 보여준 사례인 것이다. [22] 한국 배우들의 꿈의 직장(?) 중 하나인 국립극단 출신이시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가가 지원하는 공연단체. [23] 47회 추야(秋夜) 편. [24] 일본어 원판에서는 신타로. [25] 사실 방송인지라 가볍게 농으로 말하신 거에 가깝고, 원래 사람이 나이가 들면 눈꺼풀에 주름이 많아지면서 눈이 점점 쳐지고 덮이는, 일종의 노화로 인한 안검하수 증상이 생기는데 이를 치료하려고 시술받은 거라 추정된다. 많은 원로 연예인들이 이미 쌍꺼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덮히는 눈꺼풀을 다시 한번 더 집어주는 수술을 하는 경우가 꽤 있다. 이는 미용 목적보단 일종의 의료목적인 경우다. [26] 2018년 1월 24일 이후 게시글이 중단 되었다. [27] 나이로 인해 평생 긁은적이 없던 차를 긁거나 하는 사고가 생겨 결국 처분하려고 한듯. [28] 극중 실제 여운형과 비슷한 싱크를 보인 것은 물론이고 훌륭한 명연기를 선보였다. 여운형이 이 드라마 덕분에 긍정적인 쪽으로 재조명받기도 했고. 이 열연 덕분에 2006년 KBS 연기대상에서 최운혁으로 나온 류수영과 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9] 배우 경력 첫 악역 [30] 신상옥 감독의 유작. 2004년에 촬영이 종료됐지만, 신상옥 감독이 2006년 숙환으로 사망하고, 이 후 여러가지 이슈 때문에 2023년에야 개봉됐다. [31] 백윤식과 동반 출연 [32] 꽃보다 할배 맴버(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들과 동반 출연 [33] 임동진, 이순재와 동반 출연 [34] 드라마 '고맙습니다'에 나온 대사. 광고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된 장면이라고 나온다. [35] TV-ID 자막광고에 출연 [36] 2분짜리 스파크 광고인데 괜찮다는 평이 많다. [37] 이순재와 같이 검정 고무신 시절의 검은 교복을 입고 출연했다. [38] 2004년경 방송된 hy 쿠퍼스 CF 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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