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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78787><colcolor=#fff> 김용건 金容建|Kim Yong-g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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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46년 5월 8일 ([age(1946-05-08)]세) |
경기도
경성부
용산구 (現 서울특별시 용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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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광산 김씨[1] |
신체 | 178cm|71kg |
가족 |
장남
김성훈, 차남
김영훈[2] 삼남(2021년생)[3] |
며느리
황보라 손자 김우인(2024년 5월 23일생)[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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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용산고등학교 (졸업) |
종교 | 개신교 ( 침례교) |
데뷔 |
1966년 MBC 3기 성우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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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성우 출신 배우이자 꽃보다 할배 H5의 멤버.[5]큰 키와 서구적인 마스크, 다정다감한 이미지로 오랜 시간 동안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배우다. 드라마 전원일기의 성실한 장남에서부터 카리스마 있는 재벌 회장님, 아내에게 한없이 약한 공처가 남편 등 다양한 역할들을 무리없이 소화한다. 독두꺼비 닮은꼴로 불리며, 배우 하정우의 아버지로도 유명하다.
2. 생애
1966년 문화방송 특채 성우로 데뷔했다. 서구적인 마스크에 굵은 입술 덕에 미스터 입술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다.1977년 결혼을 해 아들 둘( 김성훈, 김영훈[6][7])을 얻었지만, 1996년 결국 이혼했다.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하여 빚더미에 올라 생활고를 겪기도 했으나, 현재는 수십억대의 채무를 모두 상환했다. 그의 이름을 많이 알린 건 조선왕조 500년[8]과(하단 출연 목록 참조) ' 전원일기' 김회장의 큰아들 '용진' 역[9] 그러다 서울의 달에서 한물 간 늙다리 제비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대성공을 거두면서[10] 다양한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나이가 든 이후 재벌 회장님 역할도 종종 한다.
나 혼자 산다로 칠순이 다 되어서 예능에도 첫 도전을 했는데 그 덕분에 젊은 층에서도 팬층이 생기는 등 전 세대에게 인지도를 쌓는 데 성공하였다. 나 혼자 산다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무지개 패밀리 멤버이기 때문에, 나머지 멤버들에게 대부님이라고 불리고 있다.
2015년 8월 SK텔레콤의 국제 전화 브랜드인 00700 광고에 출연했는데, '국제 전화는 용건만 간단히?'라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아들 하정우에게 벤틀리 플라잉 스퍼를 선물받았다. < 암살> 흥행 성공 후에 받은 것이다.[11] 그리고 2018년도 6월, 그가 그토록 원하던 꽃보다 할배에 막내로 출연하게 되었다. 당시 김용건은 나영석 PD에 따르면 하루에 170개의 개그를 쳤다. 실제로 근엄하기만 한 할배들로 구성된 꽃할배에서 김용건은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3. 출연 작품
3.1. 드라마, 시트콤
- 3840 유격대
- 4일 간의 사랑
- 가족끼리 왜 이래 - 문대오
- 간난이
- 간 큰 남자
- 개소리 - 김용건
- 결혼계약 - 한성국
- 결혼합시다
- 고궁
- 공주갑부 김갑순
- 구름 계단 - 윤박사
-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 그녀는 짱
- 그래도 좋아! - 서준규
- 금요일의 여인 - 최명길의 벼랑 끝에선 여자, 김민자의 머나먼 여로
- 길
- 까치 며느리 - 강민국
- 꿈의 궁전
- 나는 달린다
- 남의 속도 모르고
- 남자셋 여자셋
- 내 사랑 누굴까 - 한 교수
- 네 자매 이야기 - 민윤택
- 노래 만들기
- 다산 정약용
- 닥터 이방인 - 홍찬성
- 달래네 집
- 떠도는 혼
- 대도전
- 대왕 세종 - 토곤 타이시
- 도둑의 아내
- 드라마시티
- 로망스 - 이영규
- 맛있는 청혼 - 장태광
- 며느리 삼국지 - 김대웅
- 문희 - 유현종
- 미스터 백
- 밀회 - 서필원
- 반민특위 - 장택상
- 밤이면 밤마다
- 배반의 장미 - 김성준
- 거부실록: 백산 안희제
- 백조의 호수
- 베스트극장
- 복수혈전
- 불굴의 며느리
- 불굴의 차여사
- 빛과 그림자 - 유성준
- 사랑의 전설
- 사랑해
- 사춘기 - 재경 부
- 살다보면
- 삼총사
- 상도 - 사당패 모가비 길천구
- 새 엄마
- 서울의 달 - 박만석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세 번째 남자
- 세 친구
- 솔약국집 아들들 - 오영달
- 숲속의 바람 - 장 이사
- 스무살
-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 강회장
- 신부일기
- 신비의 거울속으로 - 황전무
-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 쌍갑포차 - 갑을마트 회장
- 아내의 유혹 - 구영수
- 아들 녀석들
- 아랑 사또전 - 최대감
- 아름다운 밀회
- 아빠가 뿔났다
- 야망의 25시
- 약속
- 엄마가 뿔났다
- 엄마는 출장중
- 에어시티
- 여름향기
- 역전의 여왕
- 영웅신화
- 옛날의 금잔디
- 오늘은 왠지 - 우형재
- 오작교 형제들
- 왕룽의 대지
- 운명처럼 널 사랑해
- 웃어요 엄마
-
웨딩드레스 - 김하나, 두나 아버지
극중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 아내(신정자 - 김영애 분.), 여동생(김완자 - 김창숙 분.)도 극중 이름이 알려진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리고 어머니(장꽃분. 하나, 두나의 할머니.) 역을 맡은 남능미와 동갑이다. - 은장도
- 인생화보
- 일년 열두달
- 자매들
- 장미와 콩나물
- 장희빈 - 동평군
- 재회
- 전원일기 - 김용진
- 절반의 실패
- 제1공화국 - 윤치영
- 제2공화국 - 정일형
- 제3공화국 - 강성국
- 제5공화국 - 김영삼
- 조선왕조 오백년 뿌리깊은 나무 - 노사신
- 조선왕조 오백년 대원군 - 이노우에 가오루
-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 - 노사신
- 조선왕조 오백년: 인현왕후 - 김만기
- 조선왕조 오백년: 임진왜란 - 이항복
- 조선왕조 오백년: 파문 - 정조
- 조선왕조 오백년: 회천문 - 이항복
- 좋은걸 어떡해
- 주군의 태양 - 주중원의 아버지
- 지붕위의 남자
- 착한마녀전 - 송태준
- 천국의 아이들
- 추사 김정희
- 코리아게이트 - 안춘생
- 킬미, 힐미 - 차건호
- 타오르는 강
- 태양을 삼켜라
- 토마토
- 폴리스 - 손병도
- 품위있는 그녀 - 안태동
- 하늘바라기
- 햇빛속으로 - 정영건
- 호랑이 선생님
- 호박은 넝쿨째 오지 않는다
- 홍국영 - 우동지
- 황금 물고기 - 한경산
- 황진이 - 황 진사
3.2. 영화
- 25불의 인간
-
가문의 부활 - 장정종
장인재, 석재, 경재 3형제의 아버지. -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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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조직위원장 [우정출연]
영화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장남이 이 작품의 주연. 한 작품에 같이 나온 예가 거의 없다. 다만 이 작품에서 두 사람이 마주치진 않는다. - 굿바이 싱글 - 김대표
- 나비
- 남남북녀
- 내사랑 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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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법 제1조 - 오만봉 후보
주인공의 상대 후보로 나온다. 결국 낙선. - 명동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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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괴로워 - 최 회장
이 영화에서 성동일과 부자지간으로 나오는데, 성동일은 이후 국가대표에서 김용건의 실제 아들인 하정우(본명 김성훈)와 함께 출연한다. - 밀크초콜릿
- 쇼쇼쇼
- 영어완전정복 - 영주 아버지
- 오로라 공주
- 자칼이 온다
- 전국노래자랑
- 탄드라 부인
- 태풍을 일으킨 사나이
3.3. 예능
3.4. 광고
4. 홍보 대사
- 프레타포르테 부산컬렉션 명예 홍보 대사
5. 수상
- MBC 방송연예대상 우정상 (2015년)
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대마초 사건
방위로 군복무 중이던 1976년, 대마초 사건에 휘말려 한동안 방송에 못 나온 흑역사가 있다. 실제로 그는 대마초를 피우지 않았지만, 동료들을 위해 혼자 죄를 뒤집어 쓰기를 자청했다고 한다. 데뷔 이후 한창 연기와 인기가 절정일 때의 선택으로 이후 3년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았다.[13] 다만 무죄나 무혐의 등의 처분을 받았는지 여부와, 위의 기사 내용이 증명 가능한지 여부 모두 불분명하기에 조금 더 정확한 자료가 필요하다.[14]6.2. 혼외자 논란
2021년 8월 2일, 김용건이 2008년부터 13년 간 39세 연하인 여성 A씨와 교제했고[15] 2021년 3월 임신을 하게 된 A씨에게 '여건상 아이를 기를 수 없다'며 낙태를 종용하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A씨는 김용건을 상대로 낙태 강요를 이유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 김용건의 낙태 강요에 A씨 측은 '낙태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고 한다. A씨 측은 '13년을 숨어서 만났다. 이제는 뱃속에 있는 생명까지 지우라고 한다'라며 하소연했다. A씨 측은 이어 '김용건 씨의 (남은) 삶이 소중한 만큼, 한 여자의 인생도 중요하다'면서 '이기적이며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그리고 당일 오후, 김용건 측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처음에는 현실적인 두려움에 아이를 낙태하자 권유한 건 사실이었으나, 곧 생각을 바꿔 아이를 낳아 책임지기로 했다는 것. 하지만 그 과정에서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이렇게 되었다'며 사과와 함께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
결과적으로 김용건은 일흔이 넘은 70대 중반의 나이(75세)에 세 번째 아이가 생기게 되었고 하정우와 동생 차현우는 졸지에 본인들보다 43살, 41살 어린, 자신의 자식이었어도 늦둥이일 수준의 나이 차를 가진 동생을 얻게 되었다.[16] 여론은 칠순이 훌쩍 넘은 나이에 아이를 낳기에는 당연히 김용건 입장에서는 부담스럽지 않겠냐는 입장과[17], 평소 중후한 이미지였던 김용건이 자기 자식보다도 어린[18] 39세 연하와 혼전임신도 모자라 낙태까지 요구했다는 것이 충격적이라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거기다 차남과 며느리 차현우, 황보라 부부도 아들을 낳았는데, 이제 3살이 된 삼남인 아이가 둘째형 아들의 이복 삼촌이 된다. 삼촌과 조카 나이가 겨우 3살 차이다. 이마저도 차현우-황보라 부부가 늦둥이를 낳아서 삼촌쪽이 3살이나마 많은 거지 만약 적당한 나이에 낳았다면 삼촌쪽이 10살은 어렸을 것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김용건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 3에서 황신혜와 보여준 모습들에 대해 진정성 논란이 따라붙었다.[19] 또한 지난 2015년경 김용건의 나 혼자 산다 출연분에서 모습을 비친 하정우가 그에게 '베스트 오퍼'라는[20] 영화를 추천해준 장면이 의문의 재평가를 받았다.
8월 12일, 기사를 통해 A씨와 논란이 터진 직후 만남을 가졌고 그 자리에서 "호적에 새로 태어날 아이를 올리겠다"[21]고 밝히면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A씨도 사과를 받아들였고 고소도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
11월, 서울의 모 병원에서 마침내 아들이 태어났다. 논란이 진행 중인 와중에 김용건은 "용건아 힘 잘 쓰는 비결이 뭐야?"라는
2022년 3월 7일, 김용건과 A씨는 친자확인 DNA 검사를 의뢰했다. 3월 15일 '김용건의 친자식이 맞다'는 결과가 나왔고 이에 아이를 인지하여 가족관계등록부에 올리고 양육에 필요한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는 A씨 측에서 양육 중이라고 한다. # 김용건은 막상 아기가 태어나자 누구보다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등 아이를 매우 예뻐하고 있다고 한다. 주변 상황을 고려해 속내를 잘 드러내지 못한다고. 이후 번갈아가며 함께 양육 중이다.
최근 예능에서 해당 논란을 개그 소재로 써먹는 등의 모습을 보였으며 힘을 소재로 한 CF에까지 출연했다. 이후 오히려 실 없는 할아버지 느낌으로 변신하며 예능을 누비고 있다.
7. 여담
- 한 조폭 두목의 결혼식에 갔다왔는데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조양은이다. 결혼식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했고 주례는 조용기 목사가 했다. 그리고 이명박 당시 국회의원 등이 화환을 보냈다.
- 김용건이 활동하던 시기의 1960년대 20대 남성 평균 신장이 167cm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지금 기준으로 185cm가 되는 장신이다. 그리고 178cm면 2023년 기준으로도 20대 남성 평균 키[23]보다 크다. 그래서인지 아들인 하정우와 차현우 둘 다 키가 180cm를 넘는 장신이다.[24]
- '연세대 의대를 다니던 엘리트였으나 생활고로 자퇴했다'는 헛소문이 정설로 받아들여졌고, 연예 정보 프로그램들에서도 대표 고학벌 연예인으로 소개될 정도였다. 허나 아들인 하정우가 연예부 기자에게 질문을 받고 잘못된 사실이라고 뒤늦게나마 해명했다. 김용건의 최종 학력은 용산고등학교 졸업으로 고졸이다. 학력위조가 만연하던 시절이라 데뷔 초에 '연세대 의예과를 중퇴했다'는 누가 퍼뜨렸는지 모를 루머가 지속된 모양. 일단 1980년 조선일보에 컴백 기사에서 언급된 적도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정확하게 알아보지 않고 기사를 쓴 모양으로, 이후에도 1987년에도 언급되고 있다.
- 하지원의 열렬한 팬이라서 하정우 앞에서 주책을 떨었던 적이 있다. # 그런데 하지원이 그 아들내미와 동갑내기다. 둘 다 1978년생. 하지원은 드라마 전원일기를 찍을 당시 쌩 신인이었는데, 거기서 김용건이 연기한 용진의 막내동생 금동에게 대시하는 신세대 보건소 의료보조인 역을 맡았던 바 있다. 후에 하지원은 하정우와 부부 역할로 영화에 출연했다.
8. 관련 문서
[1]
광산 김씨 38세손 용○(容○) 항렬이다.
[2]
장남, 차남은 1996년 이혼한 전 배우자 소생이다.
[3]
장남, 차남과 어머니가 다른
혼외자다. 김용건의 호적에 올림으로써
인지하였다.
#
[4]
차남 김영훈의 아들.
[5]
할배 FIVE
[6]
하정우, 차현우의 본명.
[7]
동생 김영훈은 97년 '예스 브라운' 이라는 남성 듀오로 활동.
[8]
젊은 시절 대단한 꽃미남이었던 김용건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다.
[9]
반듯하고, 성실한 공무원 역할 이미지가 강했다. 참고로 아버지 역할을 한
최불암보다 7살 밑, 어머니 역의
김혜자보다 4살 밑이다.
[10]
그에 반면 제비족이라는 직업 자체가 이미지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장남인
하정우는 당시 담임 선생님에게
아버지가 그 꼴을 하니까 너도 마찬가지다라는 욕을 들었어야만 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우등생이 되었다고.
[11]
이 전에도 하정우는 출연료가 올랐을 때 아버지가 10년간 타던 차를 같은 기종의 신세대로 교체해 주었다고 한다.
[우정출연]
[13]
김용건과 하정우·차현우, 끼부터 의리까지 닮은 '삼부자' - 머니투데이 뉴스
[14]
이 시절에는 권력층이 소위 '찍힌' 연예인에게 대마초 혐의를 씌우는 게 현재에 비해 아주 간단한 일이었다. 과학수사는 아직 나타나지도 않았고, 군사정권 시절이라 대충 70년대에 누명을 썼다고 하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하며 이해해줘야 하는 시기이다.
[15]
1946년생인 김용건이 2008년이었으면 62세 때였고, A씨는 1985년생이니 23세일 때 교제가 시작된 것이다. 물론, 김용건은 A씨와 사귀기 훨씬 전인 1996년에
이혼했고, 이후 재혼한 적도 없으므로
불륜은 아니다. 그러므로 도덕적이든 정서상이든 전혀 문제될 바 아니다.
[16]
입장문에 따르면, 김용건이 아들들에게 이 사실을 밝혔을 때 하정우는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에 찬성했다고 한다.
[17]
이 늦둥이 자녀가
중학생 2~3학년 정도가 될 무렵이면 김용건의 나이는 90세이다. 성인이 되기도 전에 아버지가 자연사할 가능성이 높은 것. 만약 김용건의 늦둥이 아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살아있다면 94세가 되며, 이복형 하정우는 62세로 환갑을 넘으며, 차현우도 60세로 환갑이 된다. 물론
혼외자라 해도 한번
인지가 되면
상속에서는
적출자와 완전히 동등한 대우를 받으므로, 유산을 물려받을 수는 있겠다.
[18]
하정우는
1978년생,
차현우는
1980년생이며 김용건의 아이를 임신한 여성은 그보다 어린
1985년생이다.
[19]
그러나 아무리 우결이 컨셉이라 해도 예능은 예능일 뿐. 방영 끝난 지 1년도 채 안 돼서 가수 출신 배우
이지훈도 결혼을 발표하였다.
[20]
'7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서로 사랑한다는 내용'의 영화...라고 알려졌지만, 사실 이 영화는 '70대 남성이 20대 여자에게 속아 전 재산을
사기당하는 내용'이다.
[21]
2008년 1월 1일부터
호주제가 폐지되면서 호적은
가족관계등록부로 개편되었으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개인마다 등록부를 가진다. 김용건이 1946년생으로 옛날 사람인지라 '친자녀로 인정하여 가족관계등록부에 친자 관계가 표시되게 한다'는 의미의 말을 '호적에 올린다'라는 표현으로 했다고 이해하면 된다. 굳이 옛날 사람이 아니라도 관용적으로 쓰이는 표현이기도 하다. 법적으로는
인지를 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다.
[22]
실제로 베스트 댓글 추천과 비추 수를 보면, 그냥 좋게 봐줄 수 있는 일이라는 의견이 크게 우세한 듯하기도 하다. 본인 또한 임신을 부정적으로 보았으나 친자 확인되자마자 깔끔하게 호적에도 올림으로써 본인 자식으로 인지를 한 부분이 네티즌들로부터 호감을 받는 모양이다. 애초에 시대착오적인 비난을 받았던 게, 상대방과의 나이 차이와 상대방에게 중절을 요구한 생명 경시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저 나이에 당연히 임신한 게 부담스러울 수 있고 낙태를 요구할 수도 있지'라는 투의 글이 베스트 댓글로 올라올 정도로 여론은 많이 좋아졌다.
[23]
174cm
[24]
정확히는 각각 185cm(하정우), 181cm(차현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