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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4:33:58

임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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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동양방송 로고_White.svg 공채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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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동양방송 탤런트
1기(1964) <colbgcolor=#ffffff,#191919> 김호정 · 윤소정
2기(1965) 김세윤 · 김희준 · 서우림 · 신귀식 · 전양자
3기(1966) 윤여정 · 지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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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1967) 김창숙 · 노주현 · 안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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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한 탤런트
※ 특채 탤런트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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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진의 주요 수상 및 수훈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대한민국 문화훈장 수훈자
파일:문화옥관.jpg
<colbgcolor=#980000><colcolor=#EDE4D3> 연도 <colbgcolor=#EDE4D3><colcolor=#980000> 2002년
이름 임동진
분야 배우
옥관문화훈장(4등급)

파일:KBS 로고.svg 연기대상 대상
신설 임동진
(1987년)
반효정
(1988년)

파일:백상예술대상로고(1).png
파일:baeksangartsawards4.png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제19회
( 1983년)
제20회
( 1984년)
제21회
( 1985년)
이영후
(거부실록)
임동진
( 개국)
김인문
(진실을 찾아서)

}}} ||
파일:임동진.jpg
이름 임동진 (林東眞)
아명 동철 (東哲)
본관 평택 임씨 (平澤 林氏)
출생 1944년 4월 27일 ([age(1944-04-27)]세)
함경남도 홍원군 용포면 용천리 65번지[1]
(現 함경남도 홍원군 용포면 용신리)
등록기준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신체 170cm, 70kg
가족 아내 권미희[2]
장남 임영희, 장녀 임유진, 차녀 임예원
학력 목포유달중학교 ( 졸업)
서라벌고등학교 ( 졸업)
서울연극학교 ( 연극과 /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 경제학 / 학사)
루터신학교 대학원 ( 신학 / 석사)
칼빈대학교 대학원 ( 인문학 / 명예박사)
정당
[[자유통일당|
파일:자유통일당 로고타입.svg
]]
종교 개신교( 루터교회)
직업 배우, 성우, 목사[3]
데뷔 1964년 연극 '생명'
링크 열린문교회

1. 개요2. 생애3. 여담4. 출연작
4.1. 드라마/시트콤4.2. 영화4.3. 기타4.4. 광고

[clearfix]

1. 개요

실향민/대한민국 출신의 대한민국 배우이자 목회자이다.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권혁조의 둘째사위이다.

조카이자 권혁조의 손자로는 유튜버 권팸이있다.

2. 생애

1944년 4월 27일 함경남도 홍원군 용포면 용천리 65번지의 외가에서 태어났다. 1945년 8.15 광복 후 어머니와 함께 월남했고, 1.4 후퇴 이후 외가 식구들과 재회했다. 경기도 인천시에서 살다가 12살 되던 해 공무원이던 아버지가 전라남도 목포시 달동 고하도 감화원으로 발령나면서, 아버지를 따라 목포시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국민학교를 거쳐 목포유달중학교를 졸업했다.

중학교 때부터 연극부 동아리 활동을 했으며, 당시 1년 후배인 남진도 동아리에서 같이 활동했었다. 회장님 전문 배우로 유명한 배우 이정길, 남박사 성우로 유명한 성우 김규식과는 고교 동창이자 같은 연극부 동기 사이로, 현재도 무척 친하다고 한다.

이후 상경해 서라벌고등학교 서울연극학교 연극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 루터신학교 대학원 신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1964년, 연극 <생명>으로 데뷔한 이래 장르를 불문하고 여러 매체에서 활동하였다. 1983년에는 KBS 대하드라마 개국에서 태조 이성계를 맡아 더욱 유명해지고, 이듬해 한국영화TV예술상에서 TV부문 남자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1987년엔 KBS 6.25 특집극 <환멸을 찾아서>에서 공산주의 이념에 심취한 월북 지식인 역할을 맡아 공산주의에 대한 정신적 갈등과 면밀한 내면연기를 선보여 언론에서 호평을 받았고 연말에 신설된 KBS 연기대상초대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하지만 의외로 애마부인 1편에서 조루 남편으로 출연하는 굴욕을 보여주기도 했다.[4]

1994년 KBS 대하드라마 한명회에서는 김종서를, 1998년 왕과 비에서는 그에 반대되는 세조( 수양대군)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나 91회에서 자신을 포함한 구공신들이 조정 안에서의 자리를 위협받자 따지러 온 한명회( 최종원)에게 일갈을 날리며 분노하는 장면은 임동진이 얼마나 대단한 배우인지 알려주는 명장면이다. 이 외에도 죽기 직전 자신이 죽인 단종을 구해준다면서 무덤을 맨손으로 파헤치며 "홍위[5]야! 홍위야!"라면서 울부짖는 장면도 사극 역사상 손꼽히는 명장면으로 남았다.
파일:im22.jpg
1980년 12월 1일 당시 모습
2001년 뇌출혈로 사경을 헤맸는데 다행히도 회복하였다.[6]. 그래서 원래 출연하려던 상도의 임봉핵 역할이 배우 송재호로 바뀌었고 한동안 몸이 불편해서 일부러 자세를 바로하고 걷곤 했다고 한다.[7]

완쾌된 후에는 2002년, 자신의 처음이자 마지막 시트콤 대박가족에 출연하여 코믹스런 연기도 하였고, 활동하는 틈틈이 신학 공부에 정진하여[8] 마침내 2006년에 열린문교회를 전도사 자격으로 설립하고, 2007년에 루터회 목사 안수를 받았다. 대조영 출연 이후에는 텔레비전에서의 활동은 거의 접고 목사로서의 활동에 매진하였으나, 루터회의 70세 정년에 따라 2014년을 끝으로 목사직을 은퇴하게 되었고,[9] 다시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재개했다. 참고로 성우와 목사를 겸하는 경우는 드문 사례로, 임동진 외에는 미국의 성우 마크 톰슨이 전부이다.[10]

이후 고령으로 인해 활동이 점차 줄어들던 상황이었다가, 2024년 2월에 기적의 시작에서 이승만 역할로 출연하더니, 갑작스럽게 3월말에는 자유통일당에 입당하였다.

3. 여담

4. 출연작

4.1. 드라마/시트콤

4.2. 영화

4.3. 기타

4.4. 광고



[1] 자료. 외갓집 출생이다. [2] 權美希. 안동 권씨 좌윤공파(佐尹公派)로 독립유공자 권혁조의 차녀. [3] 2014년을 끝으로 목사 정년을 맞이하여 은퇴목사 신분이다. [4] 나중에 나온 인터뷰에서는 이때 일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촬영장의 에피소드를 즐겁게 회상해서 보는 이들을 당혹하게 했다. [5] 단종의 . [6] 회고에 의하면 쓰러지면서 119를 부르지도 말고 천국 갈 수 있는 기도를 해달라고 부인에게 부탁했다고 한다. 물론 부인은 그 말을 듣지 않고 즉시 119를 불렀다. [7] 임동진의 회고에 의하면 모르는 사람들은 영국 신사 걸음걸이라며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8] 원래부터 교회 장로였고, 교회에서 만드는 포교용 영화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적은 많으나, 이 때를 계기로 신앙이 더욱 독실해졌다고 한다. 요즘 후배 배우 이진우가 이 패턴을 따라가고 있다. [9] 루터회 외에도 일반적인 경우 개신교 목사는 70세를 정년으로 본다. [10] 오랜만에 2015년에 방송된 정도전의 후속작 징비록에서 윤두수 역으로 TV에 나왔다. [11] 당시 임동진은 현직 목사 신분임에도 가톨릭 신자로서의 김대중(옥중에서 성호를 긋고 묵주기도를 드리는)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목사로서의 인터뷰에 따르면 루터회는 가톨릭과 유사한 점이 많다고 한다. [12] 여담으로, 실제 최영과 이성계의 나이차는 19살이었다. 최영이 활약한 시기는 일흔 전후이므로 현재 임동진의 나이에 부합한다. [13] 임유진이 대학에 다닐 때 임동진은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라는 드라마에서 복학생으로 나온 적이 있다. 물론 6.25 전쟁으로 군에서 몇 년 보냈다가 복학했다는 설정이다. [14] 최수종과는 2006~2007년 드라마 대조영에서 양만춘과 대조영으로 만난 적 있었다. [15] 기독교방송에서 제작하는 신앙 간증 프로그램이다. [16] 공교롭게도 모두 사극에서 김종서 역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