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임동진(1954) 문서 참고하십시오.
공채 탤런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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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동양방송 탤런트 | |
1기(1964) | <colbgcolor=#ffffff,#191919> 김호정† · 윤소정† | |
2기(1965) | 김세윤 · 김희준 · 서우림 · 신귀식† · 전양자 | |
3기(1966) | 윤여정 · 지윤성 | |
4기(1967) | 김종결 · 박용식† · 서승현 | |
5기(1967) | 김창숙 · 노주현 · 안병경 | |
6기(1968) | 강태기† · 김시원 · 김하림 · 정영숙 | |
7기(1968) | 남성훈† · 봉혜선 · 하용수† | |
8기(1969) | 김인문† · 연규진 · 임동진 · 정재순 · 최정민 | |
9기(1969) | 반문섭 · 유승봉 · 임병기 · 한진희 | |
10기(1970) | 김성환 · 김형자 · 박혜숙 · 엄유신 · 이효춘 | |
11기(1971) | 박영목† · 장용 · 최윤석 | |
12기(1972) | 문숙 · 박칠용 | |
13기(1972) | 곽정희 · 남윤정† · 백찬기 · 이덕화 | |
14기(1973) | 연운경 · 유지인 · 이계영† · 정운용 | |
15기(1974) | 김주영 · 유병준 · 조양자 | |
16기(1975) | 장미희 | |
17기(1976) | 김보미 · 김영란 · 백준기 | |
18기(1977) | 김영철 · 김천만† · 임성민† · 조은덕 | |
19기(1977) | 신동훈 | |
20기(1978) | 경인선 · 원미경 · 이미숙 · 차화연 | |
21기(1979) | 최란 · 최화정 | |
22기(1979) | 김영기 · 오혜림 · 이기선 · 정한용 | |
23기(1980) | 유동근 · 이경표† · 전광렬 · 한정국 |
※ 특채 탤런트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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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진의 주요 수상 및 수훈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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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훈장 수훈자 | |
<colbgcolor=#980000><colcolor=#EDE4D3> 연도 | <colbgcolor=#EDE4D3><colcolor=#980000> 2002년 | |
이름 | 임동진 | |
분야 | 배우 | |
옥관문화훈장(4등급) |
연기대상 대상 | ||||
신설 | → |
임동진 (1987년) |
→ |
반효정 (1988년) |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 ||||
제19회 ( 1983년) |
→ |
제20회 ( 1984년) |
→ |
제21회 ( 1985년) |
이영후 (거부실록) |
→ |
임동진 ( 개국) |
→ |
김인문 (진실을 찾아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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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임동진 (林東眞) |
아명 | 동철 (東哲) |
본관 | 평택 임씨 (平澤 林氏) |
출생 | 1944년 4월 27일 ([age(1944-04-27)]세) |
함경남도
홍원군 용포면 용천리 65번지[1] (現 함경남도 홍원군 용포면 용신리) |
|
등록기준지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
신체 | 170cm, 70kg |
가족 |
아내 권미희[2] 장남 임영희, 장녀 임유진, 차녀 임예원 |
학력 |
목포유달중학교 (
졸업) 서라벌고등학교 ( 졸업) 서울연극학교 ( 연극과 /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 경제학 / 학사) 루터신학교 대학원 ( 신학 / 석사) 칼빈대학교 대학원 ( 인문학 / 명예박사) |
정당 |
[[자유통일당| |
종교 | 개신교( 루터교회) |
직업 | 배우, 성우, 목사[3] |
데뷔 | 1964년 연극 '생명' |
링크 | 열린문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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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향민/대한민국 출신의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목회자이다.대한민국 독립유공자 권혁조의 둘째사위이다.
조카이자 권혁조의 손자로는 유튜버 권팸이있다.
2. 생애
1944년 4월 27일 함경남도 홍원군 용포면 용천리 65번지의 외가에서 태어났다. 1945년 8.15 광복 후 어머니와 함께 월남했고, 1.4 후퇴 이후 외가 식구들과 재회했다. 경기도 인천시에서 살다가 12살 되던 해 공무원이던 아버지가 전라남도 목포시 달동 고하도 감화원으로 발령나면서, 아버지를 따라 목포시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국민학교를 거쳐 목포유달중학교를 졸업했다.중학교 때부터 연극부 동아리 활동을 했으며, 당시 1년 후배인 남진도 동아리에서 같이 활동했었다. 회장님 전문 배우로 유명한 배우 이정길, 남박사 성우로 유명한 성우 김규식과는 고교 동창이자 같은 연극부 동기 사이로, 현재도 무척 친하다고 한다.
이후 상경해 서라벌고등학교와 서울연극학교 연극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 루터신학교 대학원 신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1964년, 연극 <생명>으로 데뷔한 이래 장르를 불문하고 여러 매체에서 활동하였다. 1983년에는 KBS 대하드라마 개국에서 태조 이성계를 맡아 더욱 유명해지고, 이듬해 한국영화TV예술상에서 TV부문 남자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1987년엔 KBS 6.25 특집극 <환멸을 찾아서>에서 공산주의 이념에 심취한 월북 지식인 역할을 맡아 공산주의에 대한 정신적 갈등과 면밀한 내면연기를 선보여 언론에서 호평을 받았고 연말에 신설된 KBS 연기대상의 초대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하지만 의외로 애마부인 1편에서 조루 남편으로 출연하는 굴욕을 보여주기도 했다.[4]
1994년 KBS 대하드라마 한명회에서는 김종서를, 1998년 왕과 비에서는 그에 반대되는 세조( 수양대군)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나 91회에서 자신을 포함한 구공신들이 조정 안에서의 자리를 위협받자 따지러 온 한명회( 최종원)에게 일갈을 날리며 분노하는 장면은 임동진이 얼마나 대단한 배우인지 알려주는 명장면이다. 이 외에도 죽기 직전 자신이 죽인 단종을 구해준다면서 무덤을 맨손으로 파헤치며 "홍위[5]야! 홍위야!"라면서 울부짖는 장면도 사극 역사상 손꼽히는 명장면으로 남았다.
|
1980년 12월 1일 당시 모습 |
완쾌된 후에는 2002년, 자신의 처음이자 마지막 시트콤 대박가족에 출연하여 코믹스런 연기도 하였고, 활동하는 틈틈이 신학 공부에 정진하여[8] 마침내 2006년에 열린문교회를 전도사 자격으로 설립하고, 2007년에 루터회 목사 안수를 받았다. 대조영 출연 이후에는 텔레비전에서의 활동은 거의 접고 목사로서의 활동에 매진하였으나, 루터회의 70세 정년에 따라 2014년을 끝으로 목사직을 은퇴하게 되었고,[9] 다시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재개했다. 참고로 성우와 목사를 겸하는 경우는 드문 사례로, 임동진 외에는 미국의 성우 마크 톰슨이 전부이다.[10]
이후 고령으로 인해 활동이 점차 줄어들던 상황이었다가, 2024년 2월에 기적의 시작에서 이승만 역할로 출연하더니, 갑작스럽게 3월말에는 자유통일당에 입당하였다.
3. 여담
- 정반대 성향의 역할을 모두 맡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1994년에 방영된 사극 한명회에서는 김종서 역이었다가, 1998년에 방영된 왕과 비에서는 수양대군(세조) 역이었으며, 1995년에 방영된 제4공화국에서는 김영삼 역( # 사진)이었다가 2005년에 방영된 제5공화국에서는 김대중[11] 역할( # 사진)을 맡기도 했다. 정도전에서는 최영 역을 맡게 돼서 개국에서 이성계로 나온 지 30년 만에 또 반대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었다.[12] 하지만 건강 문제로 인해 결국 하차, 배역은 서인석에게 넘어갔다. 여담으로 원래 캐스팅 예정이었던 배우 임동진과 최종적으로 확정된 배우 서인석은 고교 선후배 사이로서 체격도 비슷하다고 한다. 그 외에도 2004년 창작 뮤지컬 "청년 장준하"에서는 김구를, 영화 "기적의 시작"에서는 이승만을 맡았다.
-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사극발성은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하필 그 카리스마 때문에 윤두수가 충신으로 보인다는 비평을 받았다. 이 비평은 당시의 윤두수 이미지가 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형성된 음흉한 간신 이미지에 고착되어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역사상의 윤두수는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평가할수 있는 인물이 아니다.
- 1남 2녀가 있는데, 아들은 미국 워싱턴 주에서 목회 활동을 하는 임영희 목사이고 두 딸 임유진,[13] 임예원은 모두 뒤를 이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여담으로, 데뷔 초기에 임수정의 아버지란 루머도 있었지만,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 고향이 함경남도 홍원군으로, 실향민 출신이다. 함경북도 회령시 출신인 이순재와는 같은 함경도 실향민 출신으로, 호형호제하는 사이이다. 두 사람은 같은 함경도 실향민이자 의형제인 기업인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열망>에 출연했었다. 이순재, 임동진이 얘기하는 고향이야기 1부, 2부, 3부
- 뇌출혈로 투병 중이었던 황치훈을 도왔다. 하지만 황치훈은 2017년 10월 16일에 뇌출혈로 끝내 별세했다.
- 2023년 사망설이 돌았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한 유튜버가 밝혔다. 기사. 같은 해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 시상자로 전년도 대상 수상자인 주상욱과 함께 나서면서 최수종에게 대상을 수여[14]했다.
- 왕의 여자를 함께한 김재형와는 실제로 아는 친구의 형이라고 한다. 실제로 김재형 감독은 엄청나게 무서운 감독으로 유명했는데, 임동진의 언급으로도 보통 자기 친구 형이면 더 무섭지 않냐고 언급하기도 했다.
- 후배 이덕화는 임동진을 만날 때마다 할렐루야~라고 인사를 한다고 한다.
- 2002년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을 때 같이 학교를 다닌 3살 위의 형 조병록을 찾았는데, 이미 방송 시점으로부터 40여년 전에 미국으로 입양을 갔고, 한국 이름 하나만을 갖고 넓은 미국 땅에서 사람을 찾는 건 서울에서 김 서방 찾기나 마찬가지였던 탓에 해당 프로그램의 처음이자 마지막 수색 실패 사례가 되었다. 찾는 인물이 사망이나 기타 사정으로 인해 만남이 불발된 경우는 있어도 소재 파악 자체를 못한 경우는 이 회차뿐이다.
- 종교가 개신교이기에 8,90년대에 찬송가 커버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4. 출연작
4.1. 드라마/시트콤
- 대명 - 김상헌
- 풍운 - 김병학
- 형사
- 바위골 사람들
- 철도공안원
- 너는 누구냐
- 달무리 - 현우
- 세자매
- 개국 - 이성계
- 백조부인
- 탈선 춘향전 - 변학도
- 사랑하는 사람들
- 전쟁 6.25
- 열망 - 이장균
- 은빛여울 - 차경환
- 임이여 임일레라 - 마사오
- 환멸을 찾아서 - 박중렬
- 사랑 - 안빈
- 토지 - 용이
- 일출
- 숲은 잠들지 않는다
- 절반의 실패
- 겨울 안개 - 송상규
- 조선왕조 오백년: 대원군 - 흥선대원군
- 빙점 - 영준
-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 - 박진서
- 하늬바람 - 지학수
- 교토 25시 - 유봉식
- 숲속의 바람
- 당신이 그리워질 때 - 유 교수
- 백색미로 - 추동림
- 한명회 - 김종서
- 빈 잔의 축배
- 김구 - 안태훈
- 개성시대
- 엘레지 - 명구
- 제4공화국 - 김영삼
- 머나먼 나라 - 운하 부
- 부자유친 - 특별출연
- 안중근 - 미조부치
- 하얀 민들레 - 이인학
- 연어가 돌아올 때 - 한명수
- 왕과 비 - 세조
- 종이학
- 약속 - 신진성
- 피아노 - 변학수
- 사랑을 예약하세요 - 윤평구
-
대박가족 - 임동진
그의 유일한 시트콤 출연. - 색소폰과 찹쌀떡 - 박봉구
- 성녀와 마녀 - 안원석
- 왕의 여자 - 선조
- 북경 내 사랑
- 제5공화국 - 김대중
- 걱정하지마 - 송호규
- 어여쁜 당신 - 유영섭
-
대조영 -
양만춘
2018년, 영화 안시성이 개봉했는데, 그에 따라 과거 대조영에서 양만춘 역을 맡은 임동진의 연기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한밤 중, 집 안에서 양만춘과 다수의 검객이 결투하는 씬 중 촛불을 손으로 끄고 주위를 어둡게 하는 장면이 백미이다. -
징비록 -
윤두수
상술한 것처럼 목회자 활동을 은퇴를 한 후에 복귀한 작품. - 장영실 - 주태강
- 고고송 - 장태구
- 의사요한 - 심준철
4.2. 영화
- 애마부인 - 조루 남편
- F학점의 천재들
- 유혹
-
산딸기 1탄 - 주인공의 첫사랑
정확하게는 처음으로 NTR을 한 사람이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주인공과 맺어진다. - 밤을 기다리는 해바라기
- 하늘가는 밝은 길
- 미워 미워 미워
- 불바람
- 장미부인
- 오마담의 외출
- 김마리라는 부인
- 약속한 여자
- 외박
- 형
- 가까이 더 가까이
- 이브의 건넌방
- 실연클럽
- 좁은길
- 새벽을 깨우리로다
- 시비시비
- 무거운 새
- 제니주노 - 제니 아빠
- 기적의 시작 - 이승만
4.3. 기타
4.4. 광고
[1]
자료. 외갓집 출생이다.
[2]
權美希.
안동 권씨 좌윤공파(佐尹公派)로 독립유공자
권혁조의 차녀.
[3]
2014년을 끝으로 목사 정년을 맞이하여 은퇴목사 신분이다.
[4]
나중에 나온 인터뷰에서는 이때 일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촬영장의 에피소드를 즐겁게 회상해서 보는 이들을 당혹하게 했다.
[5]
단종의
휘.
[6]
회고에 의하면 쓰러지면서
119를 부르지도 말고
천국 갈 수 있는 기도를 해달라고 부인에게 부탁했다고 한다. 물론 부인은 그 말을 듣지 않고 즉시 119를 불렀다.
[7]
임동진의 회고에 의하면 모르는 사람들은 영국 신사 걸음걸이라며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8]
원래부터
교회
장로였고, 교회에서 만드는 포교용 영화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적은 많으나, 이 때를 계기로
신앙이 더욱 독실해졌다고 한다. 요즘 후배 배우
이진우가 이 패턴을 따라가고 있다.
[9]
루터회 외에도 일반적인 경우 개신교 목사는 70세를 정년으로 본다.
[10]
오랜만에 2015년에 방송된 정도전의 후속작 징비록에서
윤두수 역으로 TV에 나왔다.
[11]
당시 임동진은 현직
목사 신분임에도
가톨릭 신자로서의 김대중(옥중에서 성호를 긋고
묵주기도를 드리는)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목사로서의 인터뷰에 따르면 루터회는 가톨릭과 유사한 점이 많다고 한다.
[12]
여담으로, 실제 최영과 이성계의 나이차는 19살이었다. 최영이 활약한 시기는 일흔 전후이므로 현재 임동진의 나이에 부합한다.
[13]
임유진이 대학에 다닐 때 임동진은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라는
드라마에서 복학생으로 나온 적이 있다. 물론
6.25 전쟁으로 군에서 몇 년 보냈다가 복학했다는 설정이다.
[14]
최수종과는 2006~2007년 드라마
대조영에서 양만춘과 대조영으로 만난 적 있었다.
[15]
기독교방송에서 제작하는 신앙 간증 프로그램이다.
[16]
공교롭게도 모두 사극에서 김종서 역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