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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23:47:10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군단의 심장

군심 캠페인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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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55><colcolor=#ff0> 스타크래프트: 캠페인 · 대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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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에피소드 I: 반란의 외침 (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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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 · 대화집
자유의 날개 에피소드 I: 자유의 날개 (테란) 자유의 날개 대화집
군단의 심장 에피소드 II: 군단의 심장 (저그) 군단의 심장 대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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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비밀 작전 임무 팩: 노바 비밀 작전 (테란) 노바 비밀 작전 대화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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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
Heart of the Swarm Campaign
<colbgcolor=#505><colcolor=#fff>우모자 군단 - 희망과 공포 - 실험실의 쥐( XT39323) - 그 정도면 됐어 - 또 다른 시작( XT39323) - 선택 - 약속 지점( 파에톤) - 교신
장악() -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 노병() - 양심
칼디르 소리 없는 아우성( 칼디르) - 전령선 격추( 칼디르) - 내부의 적( 칼디르)
제루스 탄생지 - 고대의 각성( 제루스) - 시련( 제루스) - 부활 - 약육강식( 제루스)
우주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망자의 항구) - 확신( 모로스) - 나를 믿어
스카이거 감염( 스카이거 기지) - 어둠의 손아귀( 스카이거 기지) - 공허의 환영( 스카이거 기지) - 관점의 전환
최후 행성 침공( 코랄) - 하늘에서 죽음이( 코랄) - 심판( 코랄) - 승천
관련 문서 거대괴수 : 변이 · 진화 · 케리건
저그 군단
사라 케리건: 칼날 여왕 이즈샤: 부관 아바투르: 진화 군주
자가라: 무리어미 데하카: 원시 저그 무리 우두머리 알렉세이 스투코프: 감염된 인간


1. 개요
1.1. 임무 설명1.2. 부족한 볼륨1.3. 변경점1.4. 전반적으로 적용되는 팁1.5. 관련 문서
2. 우모자 임무
2.1. 동영상: 군단 (Swarm)2.2. 동영상: 희망과 공포 (Hopes and Fears)2.3. 실험실의 쥐 (Lab Rat)2.4. 동영상: 그 정도면 됐어 (Get It Together)2.5. 또 다른 시작 (Back in the Saddle)2.6. 동영상: 선택 (Choices)2.7. 약속 지점 (Rendezvous)2.8. 동영상: 교신 (Transmission)
3. 임무
3.1. 장악 (Domination)3.2.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Fire in the Sky)3.3. 노병 (Old Soldiers)3.4. 동영상: 양심 (Conscience)
4. 칼디르 임무
4.1. 소리 없는 아우성 (Harvest of Screams)4.2. 전령선 격추 (Shoot the Messenger)4.3. 내부의 적 (Enemy Within)
5. 제루스 임무
5.1. 동영상: 탄생지 (Birthworld)5.2. 고대의 각성 (Waking the Ancient)5.3. 시련 (The Crucible)5.4. 동영상: 부활 (Reborn)5.5. 약육강식 (Supreme)
6. 우주 임무(자치령 구역)
6.1.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With Friends Like These…)6.2. 확신 (Conviction)6.3. 동영상: 나를 믿어 (Believe in Me)
7. 스카이거 임무
7.1. 감염 (Infested)7.2. 어둠의 손아귀 (Hand of Darkness)7.3. 공허의 환영 (Phantoms of Void)7.4. 동영상: 관점의 전환 (Shifting Perspectives)
8. 최후의 임무
8.1. 행성 침공 (Planetfall)8.2. 하늘에서 죽음이 (Death From Above)8.3. 심판 (The Reckoning)8.4. 동영상: 승천 (Ascension)
9. 진화 임무

1. 개요

당신은 사라 케리건, 예전의 칼날 여왕입니다. 전 우주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였던 당신은 이제 삼엄한 경비가 펼쳐진 연구 시설 깊이 감춰진 실험실에 수용되어 있습니다. 테란 자치령의 잔악한 병력들이 몰려들기 전에, 우주의 어둠 속으로 탈출하고 살아 있는 제국을 되찾아야 합니다..
- 수집품 → 추천 → 캠페인 컬렉션(통합본)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캠페인을 설명하는 문서. 이 문서의 공략법 외에도 공략법은 다양하므로 참고자료 정도로만 확인하자. 대부분의 캠페인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공략해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1.1. 임무 설명

군단의 심장 시작 시기는 차 행성 침공 후 3주 정도 지난 2505년 1월이다. 다양한 목적과 속내를 가진 여러 인물들이 얽히고 설킨 자유의 날개는 거친 사나이들의 우정과 모험의 느낌이라면 군단의 심장은 케리건의 생각과 의도를 중심으로 직선적으로 전개된다. 미션 스타일은 전작인 자유의 날개 대 저그 미션과 정반대 모습. 전체적인 임무의 진행 난이도는 전작인 자유의 날개보다 쉽다. 대부분의 미션에서 영웅인 케리건을 사용할 수 있어 마치 워크래프트 3처럼 영웅 위주의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원시 칼날여왕이 된 후에는 에너지 폭발로 유닛, 건물 할 것 없이 몇 초마다 300씩 대미지를 넣는데다가, 주기적으로 광역 힐링도 가능하기에 난이도가 떨어진다. 게다가 일부 임무는 변종 맹독충으로 목표 시설을 집중공격해서 클리어도 가능하다. 군단의 심장 아주 어려움이 자유의 날개 어려움 수준이라는 평가가 많다.[1] 아주 어려움에서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긴 하나 많은 미션들을 원시 칼날여왕님으로 클리어 할 수 있을 정도이다. 단, 업적의 경우에는 전작보다 확실히 어렵다. 전작은 그냥 막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업적 달성이 뜰 정도로 쉬운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군단의 심장은 정말로 신중하게 플레이해야 겨우 딸 수 있다. 저그에 자신이 없을 경우 좀 정신없을 수 있다. 또한 아주 어려움에서는 적의 공격력이 25% 높게 적용되기 때문에 체력이 낮은 저글링 등으로 전투를 하다 보면 시원하게 녹아내린다.[2] 반대로 쉬움 난이도에서는 전작에서 적의 체력이 절반으로 적용된 것이 적의 공격력이 절반으로 감소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 점은 후속작도 마찬가지. 변경점이 있는 유닛들은 자유의 날개 기준의 스펙으로 나온다. 일반 유닛들도 자유의 날개 스팩으로 나오지만 섬멸전에 등장하는 유닛들은 섬멸전 막바지 패치 기준으로 등장한다. 심판 임무에서 등장하는 레이너 특공대만큼은 자유의 날개 캠페인 스펙으로 등장. 유일하게 플레이어 색깔이 케리건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자유의 날개와 공허의 유산은 플레이어 색상이 무조건 파란색으로 나온다. 저그는 케리건의 각성 전에 주황색이나 각성 후에 보라색으로 변경된다.

군단의 심장 스토리 상 주된 적이 테란 자치령과 아크튜러스 멩스크 이므로 정말 대 테란전만 진짜 완전 질리도록 많다. 저그 프로토스가 등장하는 미션은 20개 중 각각 4개에 불과. 제라툴은 퀘스트를 주러 오는 것 빼곤 별다른 역할도 없고, 대 프로토스전은 칼디르에서 프로토스 원정군을 상대로 3번, 스카이거에서 탈다림 상대로 1번(진화 임무 포함하면 총 7회). 대 저그전은 차에서 자가라의 무리를 상대로 1번 있으며, 제루스에서 원시 저그를 상대로 싸우는 임무가 3개(진화 임무 포함하면 총 5회)가 있고 나머지는 모두 테란전으로 총 12회(테테전 포함, 진화 임무 포함하면 총 22회)이다.

파일:Swarmcam.jpg
이번에도 미션에 해금 조건이 존재하는데, 주제[3]가 아닌 행성별로 계열이 묶여 있고 전작과는 달리 한번 특정 행성(계열)으로 이동하면 그쪽 계열을 완전히 완료하기 전에는 행성을 떠날 수 없으므로 행성별로 기술한다. 같은 계열 내에서 선행 임무를 수행해야 그 다음 임무가 해금되는 건 전작과 같다. 초반의 튜토리얼격인 우모자 임무를 제외하면 임무들은 3개 정도씩 행성 이름 + 임무로 묶여 있다. 자유의 날개에서 히페리온을 타고 이곳저곳 원하는 곳으로 날아다니며 임무 하나씩 깨는 것이 아니라, 한 행성으로 거대괴수를 타고 날아가면 그 곳의 모든 미션을 깰 때까지는 다른 행성으로 여행할 수 없다. 자유도가 꽤 감소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스토리 몰입도는 전작보다 높아졌다. 이는 이후 공허의 유산도 마찬가지.

공식 루트는 우모자 → 차 → 제루스 → 우주 → 스카이거 → 코랄 순이며 칼디르는 알 수 없다. 칼디르 임무는 멩스크에 대한 복수라는 스토리 중심축에서 좀 많이 빗겨나 있기 때문인지 직접적으로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제루스에서 히드라리스크와 바퀴가 복제당했다는 아바투르의 말과, 진화 임무의 순서[4]를 신규 유닛 입수 루트와 함께 대조해보면 공식 루트는 차 → 칼디르 → 제루스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후 출시된 코믹스인 암흑 전쟁에서는 라사라에게 니아드라를 주입하는 케리건의 모습이 원시 칼날 여왕일 때의 모습이라 차→제루스→칼디르로 해석할 여지도 생겼다.[5][6] 다만 최대한 빠르게 동료들을 섭외하는 루트는 차(자가라)→제루스(데하카)→칼디르(동료는 없으니 칼디르를 깨야 다음 분기가 가능하다)→스카이거(스투코프)→나머지 미션으로, 이렇게 하면 더 많은 대사를 들을 수 있다.

1.2. 부족한 볼륨

군단의 심장을 발매일에 맞춰 무리하게 내느라 여러 컨텐츠가 축소된 상태로 발매되어 있다. 군단의 심장은 한 번 연기된 적이 있었는데, 정작 캠페인을 까놓고 보니 처음 보여진 모습과 달리 풀 업그레이드도 못하고(물론 자유도 침해 vs 전략적인 플레이라는 호불호는 갈리는 요소지만) 몇몇 유닛들은 업그레이드도 빠진 데다가 진화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변이 항목을 참고해보면 알겠지만, 미구현된 업그레이드가 거의 50가지 가량 된다![7] 자유의 날개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볼륨이 좀 적은 편.[8] 미션 수가 자유의 날개의 26개보다 적은 20개인 것도 아쉽다. 유닛 진화 미션이 7개 있지만 진화시킬 유닛 맛보기 정도의 매우 짧은 미션이라 정규 미션의 용량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 용병 같은 것도 없고 유닛 자체의 숫자도 저그의 애벌레라는 문제 때문인지 수가 상당히 적은데, 캠페인 오리지널 유닛은 변형체 하나뿐이며 나올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섬멸전에서 나오는 유닛도 등장하지 않는 것이 조금 있다. 특성상 블리자드 작품 전체적으로 봐도 좀 적은 수준. 캠페인이 좀 부랴부랴 만들어진 느낌이 강하게 든다. 무리 군주와 살모사와 같은 섬멸전 유닛들도 택일해야 한다.[9]

자유의 날개와 비교할 때 캠페인에서 사용 가능한 유닛이 적은 편이다. 저글링, 맹독충, 바퀴, 히드라리스크, 군단 숙주, 뮤탈리스크, 울트라리스크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2가지 진화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강화시킬 수 있지만, 위에 언급되지 않은 유닛인 군단여왕, 변형체, 감염충은 진화도 없고 변이도 없다. 대군주 감시 군주로 변태할 수 없고 땅굴벌레도 쓸 수 없으며 대군주는 드랍을 못하고 오직 인구수를 제공하는 데에만 사용된다. 수송관련이야 전작에서 날로 먹는 꼼수 때문에 막았다치더라도[10] 타락귀는 스토리상 유전자 복구에 실패했다고 안 나오며[11] 무리 군주와 살모사는 택일해야 하며, 갈귀 역시 이벤트로 한번 등장만 할 뿐 생산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수호군주는 만들어 놨으면서 사용하지도 못한다. 파멸충 포식귀도 데이터는 존재하지만 짤렸다. 모델링도 존재하고 전작의 미니게임에서 등장한 무리 수호군주도 보이지 않는다. 풀 업그레이드도 못하고 미구현된 업그레이드가 거의 50가지 가량 된다! 이런 이유로 불만을 품는 팬들이 많다. 이는 신 유닛뿐만 아니라 전작 유닛 대부분이 등장해 반가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겼던 자유의 날개와 대비되는 점.

임무 개수뿐만 아니라 임무 각각의 볼륨도 조금 부족한 편인데, 진영간 힘싸움보다는 소수병력 단독진행 임무도 많기 때문이다. 물론 목표를 다양하게 설정해서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이를 겨우 20개 임무에 욱여넣다보니 스케일이 작게 느껴진다. 진화 임무를 제외하고 20개 임무 중에서 실험실의 쥐, 또 다른 시작, 내부의 적, 우주임무 2개 같은 임무들은 빠르면 10분 전후로 끝낼 수 있는 임무들인데 물론 이러한 임무 자체나 맵 구성이 퀄리티가 낮다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빠르게 끝나다보니 케리건이 원시 저그로 각성하고 잠깐 눈돌리고 오니 멩스크와 대면할 정도로 캠페인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는 점이 볼륨이 작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또, 앞서 언급된 것처럼 군단의 심장의 경우만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받는 피해량이 25% 증가하는 숨은 보정치가 있는데, 이걸 제외하면 어려움과 아주 어려움은 적들의 배치 상황 같은 난이도가 같다. 어려움 난이도를 만들어놓고 그보다 어려운 아주 어려움을 새로 만드는 대신 그냥 어려움 난이도에서 아군의 능력치를 까버리는 형식으로 야매로 난이도를 조절한 것.

또한 어설프게 컨텐츠를 지워서 게임플레이 중에도 옥의 티가 적지 않게 보인다. 차 행성 시네마틱에서 포식귀가 날아다니는 장면[12], 아몬의 저그를 만난 적이 없는 원시 저그가 수호군주를 보유하고 있는 기괴한 모습 등이 있다.[13] 또한 이것과는 별개로 바퀴의 체력을 원상복구하지 않고 120으로 조정되어 있는 상태인데, 원래는 바퀴의 체력 변이가 있었으나 그것만 삭제하였기 때문이다. 가격적인 면에서 훨씬 싼 편이라고 하지만 자유의 날개처럼 스타 1 유닛을 스타 2에서 조종해볼 수 있으리라 기대하던 유저는 아무래도 실망이 클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자유의 날개 이후 3년 만에 나온 확장팩 치고 기다림을 충족시키기에는 래더나 캠페인이나 볼륨이 너무 짧았다. 이후 공허의 유산이 2년 만에 나왔음에도 시나리오 상으로 조급하게 끝냈다는 지적은 있었지만 캠페인 자체의 볼륨[14]이나 협동전 임무 등 군심보다 훨씬 즐길 거리가 많았던 것과 대조적이다. 상술한 수많은 미완성 업그레이드들과 더불어 볼 때 중간에 갈아엎고 다시 만들다가 출시일을 부랴부랴 맞추다보니 부실한 확장팩이 나왔다는 추측이 있다.

1.3. 변경점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달라진 점으로, 이는 공허의 유산 노바 비밀 작전에도 이어졌다.

1.4. 전반적으로 적용되는 팁

1.5. 관련 문서

2. 우모자 임무

ㅡ 프롤로그 (캠페인 시작 전) ㅡ
테란이 차 행성을 침공한 지 3주가 지났다. 사라 케리건은 우모자 보호령에 있는 비밀 연구 시설 깊숙한 곳에서 자신의 어두운 과거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의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ㅡ 프롤로그 (불러오는 중) ㅡ
칼날 여왕의 실종과 함께 저그 군단은 뿔뿔이 흩어졌다.

짐 레이너의 반란군은 워필드 장군과 자치령을 차 행성에 남겨 둔 채 사라 케리건을 데리고 행성 밖으로 몰래 빠져나왔고 그 와중에 강력한 젤나가 유물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우모자 보호령의 비밀 기지에서 레이너와 발레리안 황태자는 케리건이 인간으로 완전히 돌아왔는지 확인하는 실험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 멩스크 황제의 부대가 코프룰루 전 구역을 돌며 자치령의 가장 증오하는 적을 끈질기게 추적하고 있으니… 그 적의 이름은… 사라 케리건.

2.1. 동영상: 군단 (Swarm)


2.2. 동영상: 희망과 공포 (Hopes and Fears)


2.3. 실험실의 쥐 (Lab Rat)

<colbgcolor=#ddd,#000> 위치 우모자 보호령 장거리 미행성 좌표계 XT39323 연구소 EB-103
플레이어 세력 사라 케리건이 조종하는 실험체 저그
적대 세력 섬멸 전차
주 목표 일벌레 선택
부화장으로 변이
광물 채취(총 300)
대군주 변태
산란못 변이
저글링 변태(6마리)
섬멸전차 파괴
가스포탑 파괴(3기)
보너스 목표 저글링 구출(총 3군데)
획득 유닛 일벌레+ 대군주+ 저글링
획득 건물 부화장+ 산란못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fb8,#630> 실험실의 쥐 (Lab Rat) ALL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실험실의 쥐" 임무 완료
힘세고 강한 쥐 ( Mighty Mouse) ALL "실험실의 쥐" 임무에서 경비로봇 35기 파괴
빠른 G G (Rat Race) 보통 10분만에 "실험실의 쥐" 임무 완료
군수공장 공장장은 (Mad Dash) 어려움 "실험실의 쥐" 임무 10분만에 군수공장 3개 파괴
섬멸전차? 섬멸됐지! (Eradicator? Eradicated!): 10주년 보통 "실험실의 쥐" 임무에서 8분 안에 섬멸전차 파괴

실험실에서 여러 실험을 받던 사라 케리건은 계속 갇혀 실험을 받는 것에 화가 났는지 일벌레를 통해 부화장을 건설하고, 산란못 저글링을 생산하게 정신조종을 하는 정도를 넘어 아예 저글링을 대량으로 뽑아내고, 갇혀 있던 저글링들까지 풀어내 실험실 내부를 엉망진창으로 만든다. 발레리안 멩스크가 바로 연구원들을 대피시켰고, 케리건도 경고의 의미였지 누구 죽일 생각으로 저그를 풀어준 건 아니라서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케리건이 소동을 일으킨 이유는 계속된 실험 스트레스도 있지만, 발레리안에게 저그는 통제할 수 없는 존재임을 확인시켜주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기본 공략
튜토리얼의 성격을 띄고 있는 임무인 만큼 임무 자체는 매우 간단하다. 처음 기지에서는 시키는 대로 하다가 공격이 시작되면 지속적으로 저글링과 대군주를 생산하고 구출된 저글링과 함께 순차적으로 지역을 밀고 나가면 된다. 그리고 임무를 완료하면 발레리안이 실험실 문을 열어 준다. 다만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중간의 가스 살포에 대미지를 입기 때문에, 저글링을 좀 더 많이 뽑아서 빨리 처리하자. 가스 살포기도 테란 건물로 취급되어 체력이 빨간색이 되면 불이 나 알아서 터진다. 저글링 소수로 가스 살포기의 체력만 빨간색으로 빼 놓고 터뜨린 다음 본대를 움직여도 좋다.

기타
* 이 임무에서만 이스터 에그가 3개가 있다.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이스터 에그 참고.
* 대군주는 처음 시작하는 방 밖으로 내보낼 수 없다. 아마 해당 공간이 방울형으로 입구 빼면 공중이 막힌 구조라서 그것을 표현하려고 한 듯.
* 지도 편집기에서 가스 포탑의 공격 기능은 전무하다. 즉 트리거로 작동되는 것이다.
* 이 임무에서는 주 목표로 세워야 하는 건물 외에 추가로 건물을 지을 수 없다.

마스터 업적 공략: "실험실의 쥐" 임무 10분만에 군수공장 3개 파괴
일꾼 10기로 최적화를 하고 대군주 2마리, 저글링 12마리로 스타팅을 끊어주고 지속적으로 저글링을 뒤에서 충원해주자. 로봇과 포탑은 전부 파괴하는 것이 저글링 충원에 이롭다. 첫 군수공장을 공격하는 시점에서 대군주를 한번 뽑아야되며, 임무 내내 인구수는 최소 27(일꾼 10기)이상은 유지해 주어야 안정적인 파괴력을 볼 수 있다. 가스실에서 세무리로 나누어 포탑을 빠르게 제거하는 센스도 필요하다. 구출하는 저글링의 경우 가스실 바로 옆 2번째 우리는 무시하고 가도 지장이 없지만 섬멸 전차 방향의 우리는 구출하는 것이 좋다. 이후 물량을 몰고 잡졸로봇을 전부 부순 후 섬멸전차를 무시하고 군수공장을 공격하여 파괴한다.[23] 빠르면 이 시점에서 8분, 늦어도 9분쯤 된다.

10주년 업적 공략: "실험실의 쥐" 임무에서 8분 안에 섬멸전차 파괴
위의 빠른 GG 업적과 동반해서 시도해도 좋다. 다만 빠른 GG 업적보다는 시간이 더 빠듯하므로 보너스 목표에서 나오는 저글링 우리까지는 신경쓰기 힘들다. 그래도 첫 보목 구역은 클리어하는 편이 병력 여유가 생긴다. 마스터 업적과는 사실상 병행할 수 없으니[24] 한 쪽만 달성하고 나중에 보고서로 다른 쪽 업적을 챙기자.
클리어 메시지
발레리안의 실험으로 케리건이 저그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실험실에서 풀려난 케리건은 짐 레이너와 앞으로의 일을 의논한다.

2.4. 동영상: 그 정도면 됐어 (Get It Together)


2.5. 또 다른 시작 (Back in the Saddle)

<colbgcolor=#ddd,#000> 위치 연구소 EB-103
플레이어 세력 사라 케리건
적대 세력 테란 자치령, 야생 저그
동맹 세력 짐 레이너, 우모자 보호령
주 목표 지하 구역 문 도착
지하 구역 문 방어
지하 구역 탈출
열차 엔진 방어
은하공항 도달
대천사 파괴
케리건 생존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fb8,#630> 또 다른 시작 (Back in the Saddle) ALL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또 다른 시작" 임무 완료
전속력 질주 (Full Throttle) ALL "또 다른 시작" 임무에서 자치령이 열차엔진을 하나도 파괴하지 못하게 방해하기
날개 잃은 천사 (Brutal Legend) 보통 "또 다른 시작" 임무에서 대천사로 부터 피해 받지 않기
간발의 차 (Nick of Time) 어려움 "또 다른 시작"임무에서 각각의 폐쇄 지역을 40초 이상 남기고 탈출
이럇! (Giddyup!)[25]: 10주년 보통 "또 다른 시작" 임무 15분 안에 완료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케리건을 잡기 위해 우모자 보호령에 있는 연구소에 노바 테라를 위시한 테란 자치령 부대를 투입한다. 다른 장소에 있던 발레리안 멩스크는 다른 길을 이용해 히페리온으로 가고, 케리건과 레이너도 지하에 있는 이동수단을 통해 히페리온으로 가려 하지만, 레이너의 수송선 앞을 장악한 자치령 부대는 바이킹을 거대하게 개량한 대천사를 이용해 막아선다. 설상가상으로 대천사의 공격에 길이 끊겨 레이너와 떨어지게 된 케리건은[26] 홀로 혈투 끝에 대천사를 제압. 레이너는 다른 길을 알아봤지만 길이 없어 우선 케리건부터 히페리온으로 보내고, 자신은 어떻게든 가겠다고 말하지만 그녀가 떠난 직후 노바에게 잡히고 만다.[27]

기본 공략
임무 초반은 길을 따라서 적을 처치하면 된다. 레이너가 따라다니며 보조하지만 레이너는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없고, 케리건이 이동하면 같이 이동하고, 공격하면 같이 공격한다. 죽지도 않지만 그 자리에 쓰러져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부활한다. 케리건의 특수 능력과 곳곳에 있는 회복 상자를 잘 이용하면 그다지 어려울 것은 없는 미션. 체력이 꽉 차 있더라도 에너지가 모자라면 회복 상자를 주기적으로 먹어주자. 어차피 회복 상자는 빠른 주기로 다시 그곳에 나타난다. 열차를 타고 나서도 별로 어렵지가 않은데, 비록 열차 엔진의 HP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닐 지라도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만 적극적으로 활용해주면 클리어 한다. 특히 의료선이나 헬의 천사에 잘 써주자. 실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설정상 헬기 역할을 하는 밴시는 나오지 않고 망령과 바이킹 모두 그 조루같은 화력으로 엔진만 일점사하려다가 커플의 총질에 벌집이 될 뿐. 아마 밴시의 절륜한 공대지 화력 때문에 난이도 문제로 뺀 듯 하다. 이후 ' 대천사'라는 거대 바이킹이 나타나는데 갑자기 게임이 아케이드 게임의 보스전이 된다. 사용하는 패턴은 지정된 곳에 미사일 난사, 공중으로 사라진 뒤 여러번의 일직선 폭격, 착륙기 투하(1~N개)인데 클리어 자체는 별로 어렵지 않다. 중간중간 자치령의 낙하기가 그냥 바닥에 꼬라박아 박살나는 경우도 나온다.

업적 공략
대천사에게 피해를 입지 않는 업적 '날개 잃은 천사'가 조금 짜증나긴 하지만 보통 난이도에서도 달성이 가능하니 무리하지 말자.[28] 참고로 대천사가 떨어뜨리는 낙하기에서 나오는 자치령 병력에게 입은 피해는 해당되지 않으니 당황하지말고 차분하게 공략하면 된다. 보통 난이도에서 대천사는 처음 등장하고 공중으로 날아오르기 전 이외에는 기본공격을 하지 않는다. 적절한 무빙으로 스킬만 피해주면 OK. 패턴은 등장 후 기본 공격 몇 번 해주다가 공중으로 날아오른 뒤 직선 폭격과 함께 해병과 유령이 탄 낙하기 투하를 2번 반복하고 7시 방향에 착지, 범위 폭격 2번 후 다시 날아올라 폭격&낙하기 투하를 2번하고 중앙에 착지와 범위 폭격의 반복이다. 착지시 주변에 대미지를 주는 것만 유의하면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다. 어려움 이상부턴 대천사가 공성전차도 투하하니 녀석이 시즈모드로 전환할 때 재빨리 에너지폭발을 먹이자. 그리고 리스폰되는 회복약을 먹을땐 대천사가 미사일을 발사하는 타이밍을 잘 봐야 한다. 대천사는 케리건과 그 주위를 목표지점으로 정하기 때문에 타이밍이 어긋나면 회복약을 먹자마자 미사일을 맞게 된다.

초반의 기본공격은 대미지 24(어려움 이상 45)에 공속이 0.2라서 어려움 이상에선 잠깐이라도 맞았다간 순식간에 걸레짝이 된 케리건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이 공격은 가시지옥처럼 직선상으로 100%의 피해를 입히는 관통 스플래시라서 우모자 해병[29]의 뒤에 있어도 얄짤없이 맞는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디3 1막 보스 도살자처럼 바닥 피하기가 업적의 핵심. 대천사가 중앙쯤에 착륙했을 때 대천사의 중앙에서 약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붙으면 한쪽으로만 미사일을 발사하니 살짝 반대편으로 피하면 끝.

마스터 업적 공략: "또 다른 시작" 임무에서 각각의 폐쇄 지역을 40초 이상 남기고 탈출
언뜻 보면 헷갈리기 쉽지만 탈출은 케리건과 레이너가 함께 신호기에 들어와야 인정된다. 시간이 촉박하다고 케리건만 신호기로 집어넣으면 업적이 달성되지 않으므로 주의. 총 세 구간이 있는데 1번째와 3번째 구간은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으나 2번째 구간이 장애물이 많아서 약간 빠듯하다. 도중 체력과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으니 웬만한 공격은 맞으면서 진행하고 해병이나 저글링 같은 잔챙이들은 무빙샷으로 처리하는 게 좋다. 특히 에너지 폭발로 체력이 많은 불곰, 바퀴, 히드라리스크나 잔해물을 일격에 제거하고, 적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에는 파괴의 손아귀를 쓰면서 가능한 빨리 움직이면 어렵지 않게 달성 가능하다. 어려움부터는 울트라리스크까지 나오는데, 되도록이면 마지막 울트라리스크는 무시하고 잔해 제거에 스킬을 쓰는 것이 낫다.

여담으로 맵 에디터를 열어보면 생뚱맞게도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가 트리거로 잠겨 있다. 아무 의미도 없지는 않았을 테니 원래는 전투순양함이 적으로 나올 수도 있었던 듯 하다.

10주년 업적 공략: "또 다른 시작" 임무 15분 안에 완료
동선 낭비를 줄이고 케리건의 기술을 잘 활용해서 최대한 열차까지 가는 시간을 줄이는 게 핵심. 레이너는 케리건의 행동을 따라하기 때문에 주위 병력 다 무시하고 지나가기만 해도 된다. 어차피 구역마다 회복제가 있다.
클리어 메시지
자치령이 습격했다! 온 힘을 다했지만, 케리건은 결국 레이너와 길이 갈리고 말았다. 그녀는 혼자 약속 지점으로 날아가 레이너의 도착을 기다린다.

2.6. 동영상: 선택 (Choices)


2.7. 약속 지점 (Rendezvous)

<colbgcolor=#ddd,#000> 위치 파에톤
플레이어 세력 나크툴 무리
적대 세력 테란 자치령
동맹 세력 나크툴 무리
주 목표 지원군이 올 때까지 버텨내기
드라켄 파동포 파괴
보너스 목표 갇힌 군단 여왕 구출(총 3마리)
획득 유닛 군단 여왕
획득 건물 추출장+ 진화장+ 가시 촉수+ 포자 촉수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fb8,#630> 약속 지점 (Rendezvous)[30] ALL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약속 지점" 임무 완료
선제공격 (First Strike)[31] ALL "약속지점" 임무에서 나크툴의 병력이 도착하기 전에 적 구조물 15개 파괴
여왕 폐하 대작전 ( Zerg Save the Queen) 보통 "약속 지점" 임무에서 나크툴의 병력이 도착하기 전에 갇혀있는 모든 군단여왕 구출
혼자서도 잘해요[32] (Premature Evacuation) 어려움 "약속 지점" 임무에서 나크툴의 병력이 도착하기 전에 자치령 구조물 모두 파괴
카펫 까는 중 (Rolling Out the Carpet)[33]: 10주년 보통 "약속 지점" 임무에서 점막 종양 50개 생성

먼저 약속 지점인 파에톤이라는 황무지 행성에 도착하여 히페리온[34]으로 온 케리건은 레이너를 찾지만 레이너는 돌아오지 못했다. 발레리안이 보내기로 한 구조대는 레이너를 구조하는 데 실패했고, 이에 화가 난 케리건은 사이오닉 능력을 통해 발레리안의 목을 조르며 히페리온 함교의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그 때 자치령 함대가 히페리온을 기습한다. 맷 호너는 황급히 자치령 함대에 사격 중지를 요청하며 히페리온에 발레리안 황태자가 타고 있다고 전하지만, 발레리안은 아버지는 여왕[35]을 죽일 수 있다면 어떤 희생도 상관하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말하며 소용없다고 알린다. 케리건이 레이너를 찾기 위해 다시 파에톤으로 내려가려고 하자, 맷은 그녀에게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하나 케리건은 그 말을 무시하고 타고 온 수송선을 이용해 파에톤으로 향한다. 이 임무부터 본격적으로 저그 기지를 운용할 수 있는 임무가 시작된다. 무리어미 나크툴이 땅굴을 파고 지원을 오는 15분 동안 기지를 방어하는 것이 주 임무.

기본 공략

지원군 도착 이전

기지를 향한 적 지상 러시는 불곰, 해병, 의무관, 화염방사병, 화염기갑병/화염차 위주이다. 이 중 화염방사병, 화염기갑병/화염차는 저글링의 극상성이므로 3부화장에서 땀 뻘뻘 흘리며 저글링으로 때려박아도 막기 힘겹다. 하지만 줄거리 초반이다 보니 아군이 사용할 수 있는 지상 공격수단은 인간 케리건, 저글링, 군단 여왕, 가시 촉수가 전부이므로 방어에 가시 촉수를 잘 활용해야 한다. 특히, 땡 가시 촉수 대신 적절한 수의 군단 여왕을 섞어서 긴급 수혈을 제때제때 해 줘야 한다. 의무관마냥 자동 시전이 되므로 편리하다. 그리고 전작이었던 스타크래프트 1의 지하 군체와 달리 가시 촉수는 이동이 가능하다. 가시 촉수를 선택하고 R키를 눌러보자. 물론 뿌리를 박는 것은 점막 위에서만 가능하다. 한 가지 팁이라면 양 쪽에서 몰려오는 병력을 막기 까다로울 때가 많고, 군단 여왕과 가시 촉수로 막으려고 하면 자원 낭비가 심하다. 물론 병력을 대기시키면 되지만 어디 나가 있는 사이에 들어오면 고난도일수록, 특히 업적을 신경쓴다면 피해가 막심하다. 그럴 때는 12시 쪽의 입구를 부화장과 진화장으로 좁게 만들어 놓고, 딱 좁은 틈이 적의 최대 사거리 위치가 되도록 가시 촉수와 군단 여왕을 뒤에 배치해보자. 인공지능의 한계로 병력이 우왕좌왕하며, 특히 골치 아픈 화염기갑병은 뒤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잡히는 모습이 나올 수 있다.

적 병력 규모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자신도 뽑을 수 있는 게 군단 여왕과 저글링 뿐이라 오히려 플레이어가 조합에서 너무 불리하다. 따라서 케리건의 스킬을 적절하게 계속 사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케리건이 불곰이나 화염방사병을 잘라주면 버티기 자체는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다만 공중 병력에 대한 대책도 없어서는 안 된다. 망령 전투기 4대 정도가 밴시를 섞어서 오는 경우가 있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 군단 여왕으로 상대하려면 너무 아까우니 미리 포자 촉수 2~3개를 심어두자. 처음 포자 촉수가 있는 곳에 더 지어주면 된다. 그리고 첫 저그 기지 임무이지만 연습삼아 틈날때마다 점막을 넓혀주자. 점막 종양이 시야를 제공해 줄 뿐 아니라 유닛 이동속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V자로 되어있는 본진입구를 막는데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다.

지원군 도착 이후

15분이 지나면 땅굴벌레를 통해 나크툴의 지원군이 도착한다. 지원군이 상상을 초월하는 물량을 자랑하므로 나크툴의 지원 이후에 활성화되는 F2를 이용해[36] 한꺼번에 어택땅하고 화장실 다녀오면 끝. 단,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지원군이 적고 받는 피해 25% 증가도 있어서 F2로 밀어버릴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전략을 좀 달리해야 한다. 케리건으로 공성 전차, 벙커, 토르 등에 계속 에너지 폭발을 쓰고 튀어 여왕의 수혈을 받으면서 야금야금 방어선을 갉아먹으면서 깨야 한다. 가시 촉수 러시를 하는 방법도 있다. 적에게 가시 촉수를 가져가 적 앞에서 뿌리를 박는 게 아니라, 가시 촉수를 미리 박아놓고 기다리게 한 다음 케리건으로 적을 유인해 와서 각개격파해야 한다. 점막 종양을 통해 적진 다리를 넘어선다면 금방 뚫을 수 있다. 다만, 벙커는 유인이 불가능하니만큼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로 부수든지 저글링이나 군단 여왕을 동원해야 할 것이다.

업적 공략
저글링과 군단 여왕을 조합해서 사용해야 한다. 군단 여왕을 다수 뽑는 것이 유리한데 화염차, 화염방사병, 특히 화염기갑병이 저글링의 극상성인데다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수 또한 많아서 케리건의 스킬만으로 처리하기가 힘에 부친다. 왼쪽에서 2번째에 위치한 기지는 뒤쪽의 언덕 입구로 공격하고 케리건의 스킬은 화염기갑병과 화염차를 저격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속 건물도 업적 기록에 포함되니 참고. 시간이 남더라도 모든 기지를 파괴하면 자동으로 시간이 끝난 것으로 처리되어 다음 목표로 진행된다.

기타
* 나크툴이 도착하기 전에 자치령 구조물과 병력을 모두 제거할 경우, 남은 대기시간은 자동으로 스킵된다. 이 '병력'은 낙하기로 내려와 기지로 향하는 공세 병력도 포함하는데, 남은 시간이 2분가량 남았을 때 나크툴이 땅굴을 파고 있다고 할 때부터 공세가 1시쪽의 다리, 11시쪽의 주 기지, 3시쪽의 소규모 기지에서 순차적으로 발생해서 그 이전에 적 기지와 수비 병력을 모두 정리해야 스킵할 수 있다. 마스터 업적은 구조물만 다 밀면 스킵 여부와는 관계없이 달성된다.
* 여기에서 나오는 특수전 수송선은 지상 유닛으로 취급되며, 체력은 5000이다.
파일:external/www.etobang.com/1006dd4f88a6815c79087815590dad21_Iw9B2GDHnvZnPgM.jpg
* 케리건이 저글링이 생성할 타이밍이 되어서 '애벌레를 저글링으로 변태시켜야겠다.' 라는 대사가 있는데 대본 작성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일벌레를 저글링으로 변태시켜야겠다.'라고 자막이 출력된 적이 있다. 그리고 성우가 그걸 그대로 읽어 게임상에서도 일벌레라고 말했다. 군단의 심장 출시 이후 얼마 안 가 빠르게 수정되어 현재는 자막도 대사도 애벌레라고 한다.
* 데하카의 미사용 대사 중 이 임무에서 나온 케리건의 대사를 따라하는 것이 있다(…). 이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데하카의 대사 중 하나로 계승된다.

미션 자체는 여러모로 스타크래프트 1 오리지날 테란 마지막 미션과 비교된다.
마스터 업적 공략: "약속 지점" 임무에서 나크툴의 병력이 도착하기 전에 자치령 구조물 모두 파괴[38]

위의 자치령 구조물에 파동포 쪽 기지는 포함되지 않으며, 파동포 기지 바깥의 건물들만 처리하면 된다. 그럼에도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업적 중 가장 까다로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업적 중 하나다. 특히 아주 어려움에서는 마스터 업적인 '혼자서도 잘해요' 를 따기가 매우 힘들다. 이는 애당초 조합시킬 유닛 자체가 노업 저글링과 군단 여왕 뿐인 상황에서 적 주력 유닛들이 화염방사병화염기갑병공성 전차라는 데에서 기인한다. 심지어 어려움부터는 유령, 토르까지 지키고 있고, 아주 어려움에서는 받는 피해가 25% 증가하기까지 한다. 어지간히 스2에 익숙하지 않은 한 아주 어려움으로 마스터 업적 딸 생각은 얌전히 접어두는 편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결코 만만치 않은데, 초반에 케리건을 이용해서 5시 저그를 풀어주고, 다시 케리건을 이용해서 10시 저그를 풀어준 다음 12시 방향 공격루트를 적당히 방어하고 센터 쪽에 갇힌 저그를 풀어주면서 12시와 11시를 밀어버린 다음 지체없이 2시 기지를 미는 순으로 정리하면 시간에 딱 맞춰서 업적을 딸 수 있다. 공세 타이밍과 방향은 정해져있고, 공세 자체는 초반 미션답게 크게 강하지 않아 병력을 나눠야 할 필요도 없고 공격할 타이밍과 수비해야 할 타이밍만 잘 지킨다면 시간에 크게 쫒기지 않고 클리어 할 수 있다.

저글링은 진화나 변이가 전혀 안 된 상태기 때문에 공속도 화력도 매우 낮다. 자유의 날개 '0시를 향하여'에서의 해병보다도 못한 처지다. 게다가 자유의 날개 '0시를 향하여'에서의 업적이 부화장 3개 파괴였다면 이 업적은 그보다 더 조악한 병력 구성으로 훨씬 더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적 구조물 파괴라는 점이 다르고 무엇보다 '0시를 향하여'는 의무관과 조합이 가능했기 때문에 이쪽이 더 어렵다. 병력의 숫자와 상관없이 일일이 건물 하나하나를 부수다가는 시간이 꽤 허비된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번 미션에서는 건설로봇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모든 건물을 일일이 깰 필요가 없다. 건물에 불이 붙으면 저절로 깨지도록 놔 두고 빨리 다음 목표로 이동하자. 아군의 진격 경로에 부지런히 점막 종양을 깔아 놓는 것도 꽤 도움이 된다. 아니면 적 병력만 정리되면 남아 있는 건물 깨기용 저글링 4~5마리만 남겨둔 채, 주 병력은 다른 지점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해도 된다. 다만 건물에서 유닛이 생산중이라면 건물을 마무리하던 저글링이 역으로 죽어버리고 병력손실+기지를 다시 밀러가야하는 경로상 손해가 생기므로 부속건물만 저글링한테 맡기는 게 안전하다.

또한 저글링들이 화염방사병, 화염기갑병에게 들러붙는 상황은 어떤 경우라도 반드시 피해야 한다. 이는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더욱 중요한 일로, 케리건의 스킬이나 군단 여왕 다수의 일점사로 어떻게든 처리하지 않으면 부대 단위의 저글링도 다 녹아 버린다. 가령 건물을 거의 다 정리했는데 건물 깨는 저글링 소수만 남겨 놓고 주 병력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가 하필 다 부서져 가는 생산건물에서 마지막으로 나온 게 화염방사병이나 화염기갑병이여서 저글링이 몰살당하고 업적 공략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별 거 아닌 팁들이지만 무시하면 곤란하다. 다른 마스터 업적들이 일급 보고서를 통해 저그 군대의 특성이나 케리건의 능력을 변경하는 등으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 반면, 이 업적은 그런 거 없고 상성상 불리한 조합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 더불어 마스터 업적 달성은 몇 초 차이에 달려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 정도로 달성이 어려운 업적이다.

가장 대표적인 팁으로는 저글링 비중을 줄이고 군단 여왕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는 것이다. 다만 군단 여왕 생산에는 가스가 필요하므로 맨 처음엔 산란못이 아닌 추출장을 올려서 빨리 가스를 캐기 시작해야 한다. 어차피 이 미션에서는 극상성 유닛들이 넘쳐나 저글링을 활용하긴 힘드므로 주 병력은 케리건의 스킬과 여왕을 이용해 상대하고 저글링으로는 남아 있는 건물 철거만 하는 편이 좋다. 이런 경우 주 공격로는 11→12→2시 방향이기 때문에 기지 우측은 가시 촉수로 방어해주는 것이 좋다. 군단 여왕(중장갑)의 상성인 불곰과 공성 전차를 주의하며, 체력 빠진 군단 여왕만 잘 빼주고, 군단 여왕의 공 1업을 해주면 3분 정도 남기고도 달성할 수 있다. 추가로 군단 여왕이 모이는 동안 케리건이 놀면 안 된다. 에너지 폭발이라도 쓰면서 다녀야 되는데 벙커와 공성전차가 좋은 대상이다. 특히 벙커에 에너지 폭발을 써주면 고칠 건설로봇이 없기 때문에 불이 붙었다 하면 끄지도 못하고 터지게 되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벙커에 모조리 에너지 폭발을 한 방씩 넣어주면 좋다. 하지만 케리건도 적의 공세를 방어할 때 쓸 에너지는 남겨둬야 한다. 원시 칼날여왕이 되기 전까지는 에너지 충전 속도가 비교적 느리므로 유의하자.

요약하면 시작부터 케리건을 바쁘게 움직이며 벙커를 철거하고, 군단 여왕만을 뽑고 12시 공략부터 저글링을 섞어 빠르게 미는 것이다. 기지가 모두 파괴되도 실패하니 일벌레나 가시 촉수도 하나쯤은 데려가자. 특히 병력의 합류 속도를 늘리기 위해 점막 종양 공사를 끊임없이 해 주는 컨트롤과 군단 여왕이 일점사당하지 않게 개별 병력을 빼는 컨트롤이 조금씩 필요하다. 참고로 구조물에는 기술실과 기술반응로도 모두 포함되어 있으니 반드시 부숴줘야한다. 만약 자치령이 빈집털이를 해서 귀찮다면 가시촉수로 도배하는 것도 방법이다. 어려움 기준 6개 정도의 촉수를 배치하면 마지막 공세까지 막아낼 수 있다. 최소한 회군 시간 정도는 벌어줄 것이다.

아주 어려움 마스터 업적 스피드런 영상 9분 58초

아주 어려움 공략을 위한 팁
10주년 업적 공략: "약속 지점" 임무에서 점막 종양 50개 생성
처음에 주어지는 점막 종양 + 군단 여왕의 능력을 자주 사용하자. 특히 군단 여왕은 에너지도 소모하지 않으므로 치료할 에너지가 모자라는 상황도 없다.
클리어 메시지
사라 케리건의 마음 속에 어둠이 꿈틀거린다. 이 학살을 계기로 잊고 있던 무언가가 그녀의 내면에서 깨어났다. 그녀는 짐 레이너의 흔적을 찾으려 애를 쓴다. 그 어떤 흔적이라도.

2.8. 동영상: 교신 (Transmission)


영상 내 저글링의 뿔이 부러져 있는데, 2020년 8월 11일에 공개된 단편 소설에 언급된 개체인 부러진 뿔이며, 이후 영상에도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케리건이 아꼈단 사실을 알 수 있다.

3. 임무

차 임무를 먼저 수행할지 칼디르 임무를 먼저 수행할지 선택이 가능하다. 전작에서 초월체와 케리건이 주둔하던 저그의 본진이기도 한 만큼 친숙함에 먼저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난이도가 어려워질수록 저렙 케리건으로 시작부터 저저전과 테저전을 겨우 저글링과 맹독충, 군단 여왕, 마지막 임무에서 나오는 변형체로만 뚫어야 해서 체감 난이도가 더 높아진다. 물론 업적이 목표라면 해당 상황에서 가능한 최고 레벨로 도전할 수 있는 일급 보고서 기능이 있으니 괜히 헛고생하지 말자.

일단 공식적으론 차를 첫번째로 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케리건이 차 행성을 떠날 때 제라툴이 방문했다는 묘사가 있는데, 제라툴은 첫번째 행성에서 떠날 때 찾아오기 때문. 거기다 차 행성이 가지는 상징성이나 케리건의 개인 거대괴수가 차 행성 외의 공간에 있기도 뭐하니[39] 가장 높은 가능성은 차를 1번째로 도착했을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상술하듯 진짜 차를 1번으로 가면 상위 난이도일수록 적이 강력해져서 고생하기 십상이다.
우모자에서 이동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테란 자치령에 의해 레이너가 처형당했다는 소식이 퍼져 나간다. 홀로 남은 케리건. 격분한 그녀는 복수를 하기로 하고, 군단을 재건하러 차 행성으로 향한다.
칼디르에서 이동
프로토스 군대의 마지막 병력까지 군단에 무릎 꿇었다. 케리건은 자치령 군대로부터 군단의 원시 군락지를 되찾기 위해 차 행성으로 눈길을 돌린다.
제루스에서 이동
원시 칼날 여왕으로 다시 태어난 케리건은 이제 차 행성에서 워필드 장군과 자치령 침략자들을 몰아낼 준비가 되었다.

3.1. 장악 (Domination)

<colbgcolor=#ddd,#000> 위치 행성 산성 늪 자가라의 군락지
플레이어 세력 [제루스전][제루스후] 저그 군단
적대 세력 자가라 무리
주 목표 알 100개 수집
자가라가 알 100개를 수집하지 못 하게 막기
자가라의 기지 파괴
보너스 목표 감염된 사령부 파괴(2개)
획득 유닛 맹독충
획득 건물 맹독충 둥지
획득 보상 <colbgcolor=#ddd,#000> 주 목표 케리건 레벨 +5
보너스 목표 케리건 레벨 +2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fb8,#630> 장악 (Domination) ALL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장악" 임무 완료
숨은 둥지 찾기 ( Poach ed Eggs) ALL "장악" 임무에서 100개의 알을 수집하기 전에 맹독충 둥지 6개 모두 부화
엉엉 알 가져요 (No Egg for You) 보통 "장악" 임무에서 자가라가 알을 수집하지 못하게 하기
닥치고 처치 (Shutout) 어려움 "장악" 임무에서 100개의 알을 수집하기 전, 14분 안에 자가라의 기지 파괴
뭉치면 죽는다[42] (So Many Banelings): 10주년 보통 "장악" 임무에서 맹독충으로 적 유닛 200기 처치

차 행성 주위를 둥둥 떠다니던 거대괴수에 도착한 케리건. 안에서 천진난만하게 뛰놀던 저글링들을 제압한 케리건은 자신이 칼날 여왕 시절이던 때의 기억을 가진 이즈샤와 만난다. 이후 진화 구덩이에서 저그 유닛의 진화를 담당하는 아바투르까지 만난 케리건은 군단의 분열을 막기 위해 차 행성의 저그들을 통솔하는 무리어미 자가라와 싸우게 된다.

군단의 심장에서 유일하게 군단 저그와 동족전을 치르는 미션이다.[43]

기본 공략
자가라가 맹독충 알 100개를 모으기 전에 미리 100개를 모으는 것이 주 임무 목표. 맹독충 알은 수집할 수 있는 것과 현장에서 바로 부화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부화하는 알의 경우 맹독충 8마리가 생성된다. 그리고 미션 진행 도중 맵에 존재하는 2개의 감염된 사령부[44]를 파괴하면 케리건의 레벨이 상승한다.

알은 자원과 달리 케리건만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저글링 등의 병력으로는 먹는 것이 불가능하다. 덕분에 만약 대사 촉진 변이를 사용했으면 저글링으로 주변 지역을 정리해도 정작 알을 먹지 못하니 꽤나 답답한 상황이 나온다. 여러모로 케리건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기본 개념을 알려주는 임무..

자가라를 잡는 데는 많은 방법이 있다. 케리건이 직접 갈 것이라면 에너지 폭발, 맹독충 생성 등의 스킬과 맹독충을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케리건이 자가라를 직접 잡으려면 자가라 등장 때마다 자가라를 찾아가야 해서 알을 획득하기 귀찮아진다.
이 때문에 가시 촉수만으로 자가라를 상대하는 방법도 있다. 포자 촉수 한 개와 가시 촉수 6개를 깔아놓으면[45] 자가라 부활 후에도 피해 없이 죽일 수 있다. 포자 촉수가 필요한 이유는 뮤탈리스크가 오기 때문이다. 군단 여왕이 한 마리쯤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임무에 성공하면 케리건이 모아 둔 알을 모두 부화시킨 다음 압도적인 맹독충 물량으로 자가라의 기지를 초토화시킨다.

알을 다 모으지 않더라도 그 전에 자가라의 본진을 쓸어버리면 임무 완료가 가능하다. 이 경우엔 아바투르가 알을 부화시키는 애니메이션이 생략되고 곧바로 자가라를 처단하려는 장면이 나온다. 일급 보고서로 플레이할 경우 군단충 변이와 저글링 부활 스킬을 활성화해 두고 물량으로 밀어버리는 전략을 취할 수도 있다.

기타
* 케리건 없이 다른 병력들로만 자가라를 잡을 경우 제대로 상대하라고 한다. 물론, 처음 한 번만 그러고 그 이후로는 다른 병력으로만 자가라를 잡아도 아무 말 안한다.[46]
* 제루스 미션을 이전에 수행하지 않았을 때는 칼날 여왕이 나약한 인간이 되었다면서 깔보고, 제루스 미션을 이전에 수행한 경우는 배신자가 끼어들 자리는 없다고 한다.
* 자가라의 병력이 본진을 공격하려고 할 때 케리건이 본진을 지키러 오지 않으면 자가라가 방어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언급한다.
* 맹독충 둥지를 여러개 부화시킬 경우 자가라가 그 하찮은 맹독충 둥지가 언제까지나 널 지켜주진 않을거라며 경고한다.

업적 공략
엉엉 알 가져요 업적을 쉽게 달성하려면 중앙 쪽에 위치한 알 중 하나를 일부러 남겨두면 된다. 자가라는 어디보다도 중앙의 알을 제일 먼저 획득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마스터 업적 공략: "장악" 임무에서 100개의 알을 수집하기 전, 14분 안에 자가라의 기지 파괴
'닥치고 처치' 업적은 맵에 산재한 가시 촉수, 포자 촉수를 무시하고 자가라의 본진만 파괴해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본진은 자가라가 부활하는 저그 기지 전체다. 칼디르에 먼저 갔다와서 바퀴(특히 고름)와 히드라리스크를 얻었다면 일이 매우 쉬워진다.

어려움부터 기지에서 뮤탈리스크와 울트라리스크가 돌아다니는 관계로 땡바퀴는 좀 곤란하고 어차피 히드라리스크는 건물 부수는데 좋으니 둘을 모아 바드라 조합으로 병력을 모아 대충 11분쯤에 공격을 나가면 무난히 클리어 가능. 가능한 한 빨리 본진 오른쪽 옆에 있는 멀티를 먹으면 히드라리스크+바퀴 조합도 가능하다. 자가라 기지에는 뮤탈리스크 뿐만이 아니라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도 꽤 있으므로 유인해서 병력을 먼저 처리하고 기지를 공격하는 게 좋다. 또한 자가라 기지에 있는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도 업적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가시 촉수는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로 빨리 정리해주면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된다. 기지 파괴가 의외로 시간이 걸리므로 너무 미적대다가 14분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할 것.

고름 바퀴가 없다면 가시 촉수 러시를 이용하자. 일급 보고서를 이용해 케리건의 맹독충 생성 스킬을 설정해 좋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 제루스를 먼저 갔다 왔다면 가시지옥이 여기서 조금 쓸만하다(단, 가시지옥은 가능하면 일급 보고서로 플레이하자). 그리고 일급 보고서로 플레이한다면 뮤탈리스크로 맞불을 놓거나 군단 숙주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느 변이로 사용하든 유용하다.

다만 이런 것 없이 우모자에서 차 행성으로 간 뒤 저글링+맹독충+군단 여왕 조합으로 깨고자 한다면 꽤나 힘든데, 일단 시작전에 저글링을 철거반으로 만들어주는 아드레날린 촉진 변이를 선택하고 시작하자마자 일벌레 펌핑과 앞마당 확장, 맹독충 둥지 부화를 3분내로 완료한 뒤 12분이 되기 전까지 병력을 인구수 100 이상이 될 때까지 채워야 한다. 당연히 업글도 다 올려줘야 하며, 군단 여왕은 12기 정도면 적당하다. 이 병력으로 자가라의 기지에 무조건 닥돌하지 말고 오른쪽으로 빠져서 그쪽 병력과 건물을 걷어낸 뒤 북상해서 다른 건물까지 청소하면 대충 13분 50초가 된다. 이 방식으로 클리어 하고자 한다면 부화장은 3~4개를 유지하면서 맹독충을 제외하고 저글링만 주야장천 뽑다가 광물에 여유가 생길 때마다 군단 여왕을 충원하는 게 좋다.

10주년 업적 공략: "장악" 임무에서 맹독충으로 적 유닛 200기 처치
번역 오류로 자치령[47] 임무로 번역되어 있었다가 현재는 정상적으로 번역되었다. 업적 조건은 맹독충으로 총합 200마리 처치. 저글링을 생산할 때마다 계속 맹독충으로 바꿔주고 맵 곳곳의 맹독충 둥지도 활용하자. 일급 보고서로 할 경우 저글링을 군단충으로 해주자. 케리건의 맹독충 생성 스킬로 처리하는 것도 포함된다.
클리어 메시지
자가라는 패배했고 그 무리는 군단에 흡수되었다. 케리건은 다시 워필드 장군과 자치령 점령군을 겨냥한다.

3.2.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Fire in the Sky)

<colbgcolor=#ddd,#000> 위치 차 행성 뼈의 협곡
플레이어 세력 [제루스전][제루스후] 저그 군단
적대 세력 테란 자치령
주 목표 고르곤 전투순양함 파괴(7대)
갈귀 둥지 깨우기(7개)
보너스 목표 저그 생체 물질 발견(3개)
획득 보상 <colbgcolor=#ddd,#000> 주 목표 저글링 진화 임무[U]
보너스 목표 케리건 레벨 +3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fb8,#630>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Fire in the Sky) ALL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임무 완료
적색경보 (Red Alert) ALL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임무에서 고르곤 전투순양함에게 유닛 5기 이상 잃지 않기
컨커 앤 커맨드 (Conquer & Command) 보통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임무에서 궤도 사령부 3개 파괴
고르고 고른 고르곤이… (Going, Going, Gorgon!) 어려움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임무에서 120초 안에 4기의 고르곤 전투순양함 파괴
완전 점령 (Full Coverage)[51]: 10주년 보통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임무에서 점막으로 지도 40% 뒤덮기

자가라를 무릎 꿇리고 자가라의 무리도 흡수한 케리건은 차 행성에 아주 눌러앉아 버린 호러스 워필드를 몰아내기로 한다. 그러나 땅굴망이 용암 굴이 되어버려 지하를 이용할 수 없어서(야수의 소굴로 루트)/정거장에서 공중 유닛을 몽땅 잃어버려(조각난 하늘 루트) 지상 경로로밖에 나아갈 수 없는 상황.[52] 자가라는 병력 손실을 감수하고라도 기습을 하면 가능하다고 주장하나 그들 앞에 나타난 건 고르곤급 전투순양함이었다. 케리건은 맵에 널려 있는 갈귀 둥지를 이용해 고르곤급 전투순양함을 격추하기로 한다.

기본 공략
임무는 크게 두 가지다. 주 목표인 갈귀 둥지 활성화와 고르곤급 전투순양함(이하 고르곤) 7번 격추, 보너스 목표인 저그 유전자(파멸충 해골) 3개 수집이 있다.

맵을 둘러보다 보면 화염방사병이 지지고 있는 곳이 있는데, 이들을 처치하면 저글링과 맹독충 및 군단 여왕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고르곤 전투순양함은 무적 상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피해를 줄 수 없고 반드시 갈귀 둥지를 활성화시켜야만 격추할 수 있다. 갈귀 둥지는 근처에 점막 종양을 박아야 활성화되므로 임무 내내 거의 맵전체로 적군을 뚫고 점막 종양을 둥지가 있는 곳까지 계속 쭉쭉 펼쳐야 하는 게 최우선 과제고 서두르지 않으면 고르곤 전투순양함이 본진까지 와서 우리 기지를 다 파괴한다. 고르곤 전투순양함을 반 이상을 처리하면 이 점막 펼치기를 방해하기 위해 밤까마귀가 출동하기도 하니 주의하자. 만약 이도저도 귀찮으면 부화장 트릭을 쓰면 된다. 갈귀 둥지 근처에 일벌레와 군단 여왕을 데리고 가서 부화장을 지었다 취소하면 생기는 작은 범위의 점막 위에 점막 종양을 짓자. 기지에서 릴레이로 이어오는 것보단 훨씬 간단하다. 그렇지만 이 방법은 정말 어쩔 수 없을 때나 쓰는 것이고 점막 위에서는 이동속도가 향상하는 등 이점이 있으므로 점막 종양을 늘리는 걸 멈추지 말자. 점막 종양을 깔 때 4~5개씩 뭉쳐서 깔아주는 게 좋다. 결정적으로 점막 종양은 군단 여왕의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 점막은 한번 퍼지면 계속 퍼진다는 군단 여왕의 말처럼 시간 날때마다 점막 종양을 깔아 끊임없이 점막의 범위를 넓히는 것이 핵심으로, 점막을 계속해서 펼칠 수밖에 없도록 임무를 설계하여 점막 확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임무라고 볼 수 있다.

고르곤 전투순양함은 그 크기와 화력이 일반 전투순양함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압도적이다. 공격 범위는 고르곤 바로 근처 뿐이지만 그 범위가 핵미사일 폭발 범위와 맞먹고 화력도 엄청나게 강하다. 즉 고르곤 밑을 지나는 모든 저그 유닛은 임무 제목 그대로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을 맞고 구워지고 만다. 즉 임무 제목의 의미는 바로 이 고르곤을 의미하는 것. 칼디르 임무를 진행하지 않고 바로 차 행성 임무를 시작했다면 병력이 기껏해야 저글링과 맹독충뿐일 텐데, 약한 저글링이나 맹독충은 밑을 지나가기만 해도 끔살당하니 주의하자.

이 임무는 타임어택 계열 업적이 마스터 업적을 제외하면 없는데, 후술할 이 마스터 업적을 클리어하는 방법조차도 최대한 고르곤 전투순양함을 끌어오는 방식인 만큼 초반에 기지로 향하는 고르곤 전투순양함을 바로 점막을 깔아 격추시키보다는 기지의 최적화와 병력 생산을 어느 정도 한 뒤, 그러니까 기지에 직접적으로 피해가 가기 직전까지 끌어온 뒤에 격추시키도록 하자. 너무 빨리 격추시키면 갈귀 둥지까지 적의 수비 병력을 뚫고 가야 하는데, 어설프게 병력이 짜인 상태에서 가면 병력은 몰살당하는데 고르곤은 계속 다가오는 악상황만 만들게 된다. 광물량은 스타팅은 여느 맵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멀티가 없기 때문에 대략 고갈되는 타이밍은 권장 일꾼량 기준 7번째 고르곤이 출격할 즈음.

갈귀 둥지 7개를 활성화시켜 고르곤 7기를 모두 격추시키면 워필드 장군은 후퇴한다.

기타
* 3번째 갈귀 둥지 쪽은 케리건 외의 병력이 올 경우에 워필드의 병력이 추가로 하늘에서 떨어진다. 케리건만으로 플레이 할 경우 만날 일이 없다.
* 고르곤 격추 전에도 뮤탈리스크를 통해 워필드의 본진을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본진의 병력을 모두 쓸어버리더라도 고르곤은 계속 나오므로 무의미한 병력 낭비일 뿐이다.
* 첫 고르곤 격추 후 워필드가 게임 시간 10분 정도까지 고르곤을 내보내지 않는 경우가 있다.
* 미션을 시작한 후 자가라의 회상과 함께 고르곤이 본진을 덮치는 영상에서 부화장이 파괴됨과 동시에 ESC키로 스킵하면, 원래 부화장이 있어야 할 자리에 공생충들만 남고, 부화장은 4시방향으로 조금 벗어난 위치에 생겨나는 버그가 있다.
* 케리건이 죽은 상태에서 고르곤을 격추시킬시 자가라가 케리건 대신 격추대사를 말한다.

업적 공략
궤도 사령부는 11시, 5시, 7시 방향에 있으며, 7시는 본진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바로 보이고, 11시는 벙커 등의 소수의 방어병력만 뚫으면 찾을 수 있다. 다만 5시 방향은 공중 유닛 말고는 넘어갈 수 없는 워필드의 기지를 제외하면 사실상 테란의 본진이라 방어병력이 생각보다 많은편이다. 저글링과 맹독충만으로는 쓸어내기 힘드니 케리건의 지원과 함께 벙커와 공격하는 적들을 사살하고 최대한 궤도 사령부만 집중 공격하는 쪽으로 진행하면 얻을 수 있다.

마스터 업적 공략: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임무에서 120초 안에 4기의 고르곤 전투순양함 파괴
"고르고 고른 고르곤"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4기의 고르곤을 120초 안에 연달아 격추해야 한다. 일단 갈귀 둥지를 피해 점막을 펼치며 4번째 갈귀 둥지의 수비병력까지 밀어버린 뒤 한꺼번에 활성화시키자. 갈귀 둥지의 활성 조건은 '점막 종양'이지 점막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바로 종양을 생성할 수 있도록 군단 여왕이나 사용하지 않은 점막 종양을 둥지옆에 대기시켜 놓자. 5, 6, 7번째 둥지는 서로간의 거리가 상당한지라 될 수 있으면 1~4번 둥지로 달성하는 것이 좋지만, 병력이 부족한 초반에 4번 둥지까지 미리 밀어놓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라서 1번 둥지와 2번 둥지는 최대한 시간을 끌다가 고르곤을 격추시키고 충분히 병력을 모은 뒤 3~6번 둥지 구역을 밀어놓고 한 번에 3~6번 둥지를 활성화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군단 여왕 4마리를 뽑아서 둥지 4개 근처에 잠복시켜놓았다가 고르곤이 나올 때마다 군단 여왕을 하나씩 꺼내서 종양을 까는 방법도 좋다. 본진이 털려도 가시 촉수 하나라도 살아있으면 임무 실패가 아니기 때문에 이걸 이용해서 업적을 쉽게 딸 수 있다. 제루스를 먼저 갔다왔거나 일급 보고서를 통해 다시 클리어할 경우 케리건의 35레벨 능력으로 점막 종양의 생성 범위와 생성 속도를 올려주는 악성 점막을 선택하자. 난이도가 갑자기 허무할 정도로 쉬워지게 된다. 손이 빠르다면 쌍둥이 일벌레를 선택하여 빠르게 생산 채비를 확보하고 적들을 밀어버림과 더불어 다수의 군단 여왕으로 다수의 점막 종양을 끊임없이 확장하는 식으로 진행해도 효과적이다.

10주년 업적 공략: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임무에서 점막으로 지도 40% 뒤덮기
맵의 40%를 점막으로 덮은 상태에서 미션을 클리어해야 한다. 40%가 되는 순간 업적이 달성되는 게 아니다. 미션 자체가 점막을 최대한 멀리까지 깔아야 하는 업적인 만큼 난이도는 어렵지 않으며, 맵 곳곳의 자치령 병력을 제거하며 점막을 깔 시간이 필요하므로 고르곤을 너무 빨리 격추시키지 않아야 한다. 참고로 섬으로 이루어진 워필드의 기지와 언덕 등을 제외하고 미니맵상에서 이동가능한 지역을 전부 점막으로 뒤덮으면 52.1%가 나온다. 마스터 업적처럼 일급 보고서를 통해 악성 점막 선택 시 매우 편해진다.
클리어 메시지
요새로 가는 길이 확보되었다. 케리건이 차 행성을 완벽히 장악하려면 마지막으로 남은 워필드 장군을 제거해야 한다.

3.3. 노병 (Old Soldiers)

<colbgcolor=#ddd,#000> 위치 차 행성 불굴의 고원
플레이어 세력 [제루스전][제루스후] 저그 군단
적대 세력 테란 자치령
주 목표 핵 공격 전에 요새 파괴
전술 작전부 파괴
보너스 목표 과학 시설 파괴(2개)
획득 유닛 변형체
획득 보상 <colbgcolor=#ddd,#000> 주 목표 맹독충 진화 임무
보너스 목표 케리건 레벨 +2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fb8,#630> 노병 (Old Soldiers) ALL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노병" 임무 완료
핵 공격이 거부되었습니다 (Nuclear Launch Rejected)[55] ALL "노병" 임무에서 첫번째 핵 공격 이전에 적 구조물 20개 파괴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Recalled Down the Thunder) 보통 "노병" 임무 20분 안에 완료
손은 핵보다 빠르다 (Homewrecker) 어려움 "노병" 임무에서 핵 공격 전에 행성 요새 파괴
조기 퇴직 (Early Retirement): 10주년 보통 "노병" 임무 14분 안에 완료

기본 공략

이번 미션부터 변형체를 쓸 수 있다. 비록 자유의 날개에 나왔던 그것보다는 하향되었지만 그래도 높은 체력에 2라는 높은 기본 방어력을 가지고 있어 훌륭한 탱킹력을 자랑하고, 거신처럼 몸체가 약간 떠 있다는 설정으로 인해 거대 속성이 아닌 다른 유닛들과 겹치는 것이 가능하고 변형체를 뚫고 통과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가스는 75밖에 안 먹는데다 중장갑 상대로 추가 대미지가 20이나 붙어 저번 미션에서 차 임무부터 시작했을 시 저글링 맹독충으로만 상대해야 해서 유저들을 골치아프게 한 토르 투견 등을 상대로 상당히 효과적이며 무엇보다도 거대 속성이 붙어 불곰의 충격탄도 씹는다. 그야말로 이 임무의 핵심 유닛. 이후로도 울트라리스크가 나오기 전까지 훌륭한 탱커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양의 저글링과 맹독충 병력이 제공되며 3분간 테란 방어선과 기지를 최대한 파괴해야 한다. 주어진 병력을 이용해 가능한 많은 건물을 파괴하자. 추가로 지원되는 병력까지 적절히 양분하면 시간 안에 양쪽 확장기지를 둘 다 파괴할 수도 있다. 3분이 지나면 핵미사일이 투하되어 제공된 병력이 전멸하고 이제 플레이어가 직접 군단을 양성해서 처들어가야 한다. 과학 시설로 가는 다리가 막혀있어 시작 시 주어지는 병력으로는 과학 시설을 파괴할 수 없으니 참고.

9시와 6시쪽에 광물 지대가 있는데 이곳을 먹고 간간히 오는 적의 공격을 버티면서 물자를 가득 모아 변형체+더블링 조합으로 남은 테란을 싹 쓸어버리면 된다. 테란의 실험실을 파괴해 케리건의 레벨을 올리는 부가 임무도 잊지 말 것.

중간중간 투하되는 핵을 조심하자. 기껏 모은 병력이 싹 날아간다.

이 핵 미사일은 심지어 워필드 자신의 기지에 들어와도 쓰기도 하는데 이 핵은 트리거에 의해 발사되는 지라, 유령이 쏜 것이 아니며 본진에 있는 핵 지휘소를 파괴해도 핵은 계속 발사된다. 또한 중간중간 케리건과 워필드의 대화가 있는데 대화가 끝난 뒤 바로 핵 경고가 들어와 미처 경고를 듣지 못할 수도 있으니 항상 예의주시할 것. 추가로, 핵 공격은 유닛이 있는 곳을 주로 발사하기 때문에, 기지 바로 옆에는 유닛을 두지 말자. 저글링 몇마리 부화장 주변에 뒀다가 눈치 못채고 일벌레가 전부 날아갈 수 있다.

쉬움 난이도라면 케리건과 랩터 군단으로 핵 공격 이전에 전술 작전부를 파괴할 수 있다. 물론 이 때 미션이 자동 완료되며, 별로 특별한 건 없다. 변형체가 완료 영상에나 뜬금없이 등장해서 약간 웃긴 걸 빼면.

기타
* 마지막 기지를 부술 때 위를 보면 무적 상태의 워필드가 저그를 향해 공격을 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워필드가 의수에서 유탄을 발사하는 모션을 볼 수 있다. 전술지휘소의 공격과는 별개의 공격이며, 워필드 근처에 갔을 때 5~7 정도의 원거리 유탄 공격을 한다. 워필드는 계속 공격을 돕다가 전술지휘소의 체력이 450 이하로 떨어지면 안쪽으로 들어간다.
* 행성요새는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만 등장한다. 그 외의 난이도의 경우는 궤도 사령부가 대신 있다.
* 마지막 기지를 맹독충 물량으로 밀어붙일 경우 자치령 해병이 겁에 질린 목소리로 맹독충이 너무 많다고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다[56].
* 우측에 보면 케리건의 도약 공격으로만 이동할 수 있는 땅이 있는데 뮤탈리스크를 동반하여 바이킹을 정리하고 수색하다보면 '테란의 정수'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라는 화장실을 발견 할 수 있다.
* 전투 중 케리건이 사망하면 케리건이 죽었다며 환호하는 워필드를 볼 수 있다. 그러다가 케리건이 다시 부활할 때의 모습이 압권. 2번 이상 죽을 때부터는 케리건이 죽었지만 곧 돌아올 거라면서 케리건의 공백기를 최대한 활용하자고 부하들을 독려한다.
* 이번 미션에서 등장하는 민간인과 부상병들을 공격할 수 있지만 도망치는 헤라클레스 수송선은 공격할 수가 없다. 물론 탑승하지 못한 민간인들은 짤없이 없앨 수 있다. 도망치는 패잔병조차 도망치게는 해줬지 쫓지 않는다고는 안했다며 갈귀를 보내 전멸시켰던 UED 원정 함대의 말로와는 정반대되는 결말로 케리건이 아몬의 영향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인간성을 가지게 되었음을 보여주는 장치.

마스터 업적 공략: "노병" 임무에서 핵 공격 전에 행성 요새 파괴
일단 저글링을 군단충으로 선택했다면, 깔끔하게 이 미션을 포기하자. 군단충으로 선택하면 행요 진입하면서 저글링들이 어마어마한 속도로 녹아버리므로, 반드시 랩터여야만 가능한 전략이다. 난이도도 매우 어려움은 병력이 적게 주어져서 힘드므로 어지간하면 어려움으로 수행하자. 정 아주 어려움으로 해 보고 싶다면 이 영상을 참조하도록 하자.[57]이 행성 요새는 맵의 정중앙쪽에 위치해 있으며, 10시 방향혹은 5시 방향을 통해 갈 수 있다. 여기서 5시는 쪽은 상대적으로 돌아가야하므로 10시 방면의 풍광 지대를 공략하고 마지막 지원군을 대동하여 행성 요새를 점사하여 마무리하는 것이 제일 낫다. 여기에 케리건의 스킬까지 총동원하면 쉽게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입구를 열 때 맹독충을 최대한 아낄 것과 공성 전차와 토르를 잘 끊어 주어야 한다는 것. 50초쯤 남았을 때는 모든 공격을 중지하고 병력 모아서 행성 요새 쪽으로 강제 이동(어택땅이 아니라 이동, Move이다.)한 후에 행성 요새를 강제 공격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케리건도 에너지 폭발과 맹독충 생성을 최대한 아꼈다가 행성 요새에 딜을 몰아붙이는 것이 업적 따기에는 좀 더 간단하다.

10주년 업적 공략: "노병" 임무 14분 안에 완료
기습공격 때 주어지는 병력을 한 방향으로만 보내서 밀어버리면 기습공격 시간을 1~2분 남짓 남기고도 클리어할 수 있다. 무작정 어택땅은 안되고 보급고 같은 건물은 무시하면서 달리면 쉽게 달성가능
클리어 메시지
차 행성이 군단의 품으로 돌아왔다. 자치령 점령군은 궤멸됐고, 군단이 돌아왔다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황제에게 전달되었다.

3.4. 동영상: 양심 (Conscience)

인간 케리건 버전 칼날 여왕 버전
제루스 임무를 미리 클리어 하느냐에 따라 케리건의 모습이 달라진다. 제루스 임무를 클리어한 이후라면 칼날 여왕으로 나오고 아니면 인간 케리건으로 나온다.

미션을 클리어하면 무너진 건물더미에 찔린 워필드가 케리건에 의해 장렬히 전사하는 영상이 나온다. 하지만 케리건은 워필드의 바램대로 부하들은 살려보낸다. 이는 케리건이 어둠의 목소리에게 지배받지 않는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스토리 중 슬픈 장면중 하나로 꼽는다.

여담으로 워필드 장군이 말을 꺼내기 전에 무전을 치는 해병과 의무관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런데 하나같이 포위 후 섬멸당하고 있는 부대 상황을 전하는 것 뿐이다. 한 의무관의 경우에는 "3분대 전멸!" 이라고 하고, 한 해병이 "이륙장 파괴, 남은 분대 총..."[58] 다른 해병이 "후퇴, 후퇴!"라 말하고 얼마 있지 않아 "후퇴할 곳이 없습니다!" 라고 처절한 목소리로 외치는 또 다른 해병까지...

여러모로 전작 종족 전쟁의 저그 캠페인 마지막 에피소드의 마지막 장면과 겹쳐보이는 모습이 많은데, 제라드 듀갈 UED 제독과 워필드 장군 둘 다 명예를 중시하며 자신의 부하들을 잘 챙기는 성격탓에 케리건에게 패배 후 자신은 죽어도 부하들은 살려 보내달라는 협상을 시도한다. 다만 결과는 대비되는데 종족전쟁 당시에는 오히려 그런 듀갈을 조롱하며 패잔병들을 모조리 죽이며 케리건의 잔혹한 모습이 부각되었던 것과 달리, 군단의 심장에서는 패잔병들을 모두 살려 보내주며 인간적인 모습이 돌아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모습은 다른 미션을 먼저 진행하여 케리건이 원시 저그가 되어도 동일하며[59] 확실히 케리건이 전과 다른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리고 워필드 장군 또한 자신의 부하들을 모두 살리고 명예롭게 죽은 것과 달리 듀갈 제독은 부하들은 물론 자신도 비참하게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것도 대비된다.[60]

4. 칼디르 임무

캠페인의 중심 조합인 히드라리스크, 바퀴가 나오며 임무들도 첫 임무인 소리없는 아우성은 임무 자체의 기믹을 활용하여 정면 교전을 피할 수 있고, 전령선 격추도 수비만 하면 이기는 임무라서 첫 행성으로 선택하기 좋다. 물론 케리건의 레벨이 낮고 진화도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 마스터 업적 난이도는 어렵지만 일급 보고서 기능이 있다.

공략과 달리 공식 설정으론 최소 차 행성 다음으로 오는 것으로 추측되는 행성이다. 설정상으로 보자면 케리건의 개인 거대괴수가 칼디르에서 발견된단 소리인데, 그럼 나파시가 하이재킹해서 간게 아닌 한(...) 그게 거기 있을 당위성이 없기 때문.[61] 즉, 설정상으론 차에서 세력규합을 마치고 이곳으로 왔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다만 공식 만화에선 차-제루스-칼디르 순으로 가는 것으로 추정되나, 인게임에선 그렇게 가면 진화루트가 크게 꼬여서[62] 대체로 1~2순위로 가는 행성이다.
우모자에서 이동
케리건은 레이너의 처형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그녀는 아크튜러스 멩스크에게 복수를 다짐하지만, 그 전에 먼저 군단을 규합해야 한다. 나파시의 무리부터 시작한다…
차에서 이동
워필드 장군은 최후를 맞고 그의 군대는 뿔뿔이 흩어졌다. 차 행성을 되찾은 케리건은 나파시의 무리로부터 새로운 진화를 발견할 희망을 안고 얼어붙은 위성 칼디르로 향한다.
제루스에서 이동
케리건이 제루스를 정복하고 원시 저그의 힘을 손에 넣었다. 이제 그녀는 나파시의 무리를 합류시키기 위해 얼어붙은 위성 칼디르로 향한다.

4.1. 소리 없는 아우성 (Harvest of Screams)

<colbgcolor=#ddd,#000> 위치 칼디르 얼음 계곡
플레이어 세력 [제루스전][제루스후] 저그 군단
적대 세력 [65] 우르사돈, 댈람 프로토스
주 목표 우두머리 우르사돈 정수 수집
잃어버린 무리 되찾기
사이오닉 연계탑 파괴(3채)
보너스 목표 우두머리 우르사돈 처치(2마리)
획득 유닛 바퀴
획득 건물 바퀴 소굴
획득 보상 <colbgcolor=#ddd,#000> 주 목표 케리건 레벨 +5
보너스 목표 케리건 레벨 +2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fb8,#630> 소리 없는 아우성 ( Harvest of Screams)[66] ALL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소리 없는 아우성" 임무 완료
얼음땡 ( Ice Breaker) ALL "소리 없는 아우성" 임무에서 얼지 않은 적 구조물 20개 파괴
폭풍 속으로 (Storm Chase[67]) 보통 "소리 없는 아우성" 임무 15분 안에 완료
침묵은 금 (Psi-lence Is Golden) 어려움 "소리 없는 아우성" 임무에서 12분 안에 모든 목표 완료
냉기 돌풍 (Cold Rush): 10주년 보통 "소리 없는 아우성" 임무 9분 안에 완료

칼디르에 가서 실종된 무리 어미 나파시의 군락지를 찾아 나파시의 무리를 흡수하고 프로토스를 물리쳐야 한다. 그러나 칼디르 행성은 보기만 해도 몸이 움츠러질 정도로 매우 추운 극저온 행성이기 때문에 저그라도 이런 환경에서는 제대로 싸울 수 없다. 또한 가끔씩 휘몰아치는 얼음 폭풍에는 저그고 프로토스고 모두 얼어붙어 움직일 수 없다.

기본 공략
이번 임무의 목표는 저그가 칼디르에서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칼디르 토착 생물의 유전자를 확보하고 실종된 나파시를 찾는 것이다. 시작하면 저글링 4마리가 주어지고 우두머리 우르사돈을 잡아서 유전자 정수를 확보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우르사돈은 전작에서도 등장한 중립 생물로, 이 때의 우르사돈은 그냥 평범한 중립동물이었으나 여기서는 설정처럼 저그나 프로토스를 보면 가차없이 공격해 오는 아주 사납고 난폭한 생물이다. 중간에 얼어붙은 야생 바퀴를 4마리 얻을 수 있으니 어려움은 없으며, 저글링의 희생을 줄이고 싶다면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로 우르사돈이 보이는 즉시 죽여버리면 된다.

유전자 정수를 확보하고 길을 따라가면 나파시의 저그 기지를 확보할 수 있다. 프로토스 원정대는 케리건의 존재를 감지하고 샤쿠라스와의 교신을 시도하여 황금 함대를 호출하려 하는데, 샤쿠라스와 칼디르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교신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사이오닉 연계탑으로 교신을 시도하려고 한다. 사이오닉 연계기는 모두 3개 존재하며 이를 모두 파괴해야 한다.

프로토스는 얼음 폭풍이 몰아치면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하므로 얼음 폭풍이 몰아치면 재빨리 모든 병력을 총동원하여 프로토스를 공격해야 한다. 다만 얼음 폭풍의 지속시간이 점점 짧아지는 점에 주의. 게다가 난이도가 높아지면 얼음 폭풍이 몰아치는 동안 우르사돈이 플레이어 기지 근처에 생성되어 공격해오므로[68] 기지 방어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가시 촉수를 8개 박아 두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참고로 보너스 목표 우르사돈을 죽일 때마다 얼음 폭풍의 효과가 줄어드는데, 시야 감소 - 없음 - 공속 증가 순이다.

이번 미션은 새로 추가된 바퀴보다 저글링이 훨씬 더 효율적(특히 칼디르를 1번째 미션으로 선택했다면). 중간에 시간 계산을 잘못하여 프로토스한테 전부 잡힌다 해도 케리건의 '저글링 부활' 능력으로 보충할 수도 있다. 아드레날린 특성 저글링이라면 더더욱 쉬워진다. 물론 맑은 시기에 교전을 시도하려 한다면 바퀴와 다른 유닛은 섞어줘야한다. 맹독충이 사용가능하면 폭풍 때 교신기에 맹독충 러시로 박살내서 훨씬 더 빠르게 클리어도 가능. 이때 업그레이드는 부식성 산 + 사냥꾼 변종으로 해서 건물에 주는 대미지를 2배로 뻥튀기 및 빠른 이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기타
* 진행 순서에 따라서, 프로토스 원정대장의 대사가 차이가 있는데, 제루스 미션을 이전에 수행하지 않았을 때는 칼날 여왕이 나약한 인간이 되었다고 말하고, 제루스 미션을 이전에 수행한 경우는 군단이 없는 지도자라며 조롱하며 군락을 놔두고 멀리 칼디르까지 오다니 경솔했다면서 경고한다.
* 12시 부근의 광자포와 병력들을 제거하면 나파시의 시체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케리건은 나파시의 죽음에 분노한다.
* 보통 난이도까지 1시의 연계탑을 파괴하면 그 자리에 낙하주머니로 완성된 부화장과 뿌리가 들린 가시촉수가 지급된다.
* 이스터 에그로, 맵 8시에 있는 우루사돈 무리 근처의 얼음절벽에 서리한 얼음에 박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 아서스 맵 9시방향의 사이오닉 연계탑 쪽의 얼음절벽에 박혀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마스터 업적 공략: "소리 없는 아우성" 임무에서 12분 안에 모든 목표 완료

첫 행성으로 칼디르를 정했다면, 의외로 아주 어려움으로 '침묵은 금' 업적을 따기 쉬운 미션이기도 하다. 침묵은 금 업적을 따기 위해서는 12분 안에 모든 목표를 따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저글링의 속업이 필수. 주력은 바퀴보다는 저글링이 낫다.

기지에 도착한 후 케리건은 1시에 있는 우르사돈 우두머리를 처치하기 위해 보낸다. 1시의 우루사돈으로 가는 길에는 프로토스 병력이 없으므로 바로 갈 수 있다. 본진에서는 일단 애벌레 3마리로 일벌레를 충원하고 이후에는 저글링을 충분히 지속적으로 생산한다. 단 가스 채취는 원래 캐고있던 일벌레 한 기로만 계속 채취하게 하거나, 아예 안해도 된다. 어차피 바퀴를 뽑을 일도 별로 없고, 심지어 군단 여왕도 정찰기 견제용 한두마리 빼고는 뽑을 일이 없기 때문(정찰기의 지상 공격이 약해서 무시해도 된다).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그리고 점막 종양은 11시 방향으로 틈틈이 넓혀 주자.

우르사돈의 우두머리만 처리해도 목표는 달성되므로 케리건을 단독으로 보내도 된다. 가는 길에 있는 떨어진 자원을 먹어주면 좋다. 우르사돈 3마리가 뛰어내려서 길막을 할텐데, 잡지 말고 무시한 채로 우두머리에 접근, 에너지 폭발-잠복(대기)-에너지 폭발-평타로 제거한다. 굳이 바퀴를 구할 필요는 없다. 파괴의 손아귀로 길막하는 우르사돈을 띄우거나, 잠복하여 우르사돈의 인식을 해제시킬 수 있다. 랩터 변종을 쓸 수 있다면 랩터 20여기로 우두머리만 점사해도 쉽게 처치할 수 있다. 풀려나오는 바퀴와 함께 집중 공격하도록 한다. 제루스를 다녀왔다면 뮤탈리스크로 손쉽게 처치할 수 있다.

캐리건이 우르사돈을 만지는 도중에 프로토스가 본진으로 광전사를 보낼텐데, 이 광전사가 가시 촉수를 핥을 즈음에 얼음 폭풍이 몰려온다. 본진에 남은 병력 중 바퀴들은 가시 촉수와 함께 광전사를 처리하고 일벌레로 부화장을 추가로 만들어준다. 자원이 여유로우면 가시 촉수를 1개 정도 더 만들어도 좋다. 얼음 폭풍이 없을 때에는 기지 방어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광전사를 때리는 동시에 충분히 뽑은 저글링들은 광전사는 무시하고 3시의 연계탑만 점사해서 얼음 폭풍이 사라지기 전에 파괴하고 본진으로 복귀하자.

2번째 얼음 폭풍이 몰아칠 때까지 꾸준히 저글링을 뽑으면서 점막을 11시 방향으로 늘려 주자. 2번째 얼음 폭풍이 몰아치면 즉시 모든 저글링을 11시의 연계탑으로 보내서 연계탑만 파괴하고 다시 돌아온다. 캐리건은 이 때 10시의 우르사돈 우두머리를 잡으면 된다. 10시의 우르사돈으로 가는 길에는 프로토스 병력이 있으므로 꼭 폭풍이 몰아친 다음에 가야한다. 11시가 정리된 후에는 점막을 7시 방향으로 늘려준다. 아니면 10시 우르사돈을 프로토스 무리와 패싸움 시킬 수도 있는데 2번째 연계탑을 부수고 남은 저글링이나 케리건으로 우르사돈 쪽 가는 길목에 있는 전진기지 가운데 수정탑을 깨부숴서 광자포 3개를 가동 중지 시킨후 바퀴나 저글링으로 프로토스 병력들과 우두머리 우르사돈을 꾀어주면 서로 싸우고 잡졸 우르사돈들은 대부분 제거되는데 이때 죽일 수도 있다.

3번째 얼음 폭풍이 몰아치면 모든 유닛이 7시의 연계탑을 공격하게 한다. 연계탑만 파괴하면 임무가 끝나므로, 프로토스 병력을 처리하기 위해 시간을 버릴 필요가 없다. 단, 7시 연계탑 주변에는 집정관과 거신이 많이 있으므로 얼음 폭풍이 끝나는 순간 저글링들은 녹아버린다. 반드시 얼음 폭풍이 끝나기 전에 에너지 폭발을 같이 사용해서 처리해야한다. 본진에 우르사돈이 공격해 오지만 무시해도 문제가 없다.

위의 것이 다 귀찮다면 그냥 이거보고 그대로 따라할 수 있다. 땡저글링만으로도 쉽게 공략할 수 있다.

단순하게 3번의 얼음폭풍 때 저글링 일점사를 통해 각각 하나의 연계탑을 노린다. 하나의 목표를 때릴 수 있는 저글링의 수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남는 저글링과 칼날여왕으로 우두머리 정수를 수집한다. 마지막 연계탑을 부수면 바로 게임이 끝나버리니 그 전에 두 번째 정수를 먹는 타이밍만 주의하면 된다. 저글링 수만 충분하다면 손이 늦어 얼음폭풍이 끝나더라도 연계탑을 마무리 할 수 있다.

쉽게 하려면 저글링은 랩터 변종, 맹독충은 사냥꾼 변종+부식성 산 변이, 뮤탈리스크는 폭발 쐐기를 선택해야 한다. 랩터 변종을 모아서 얼음 폭풍이 다가올 때 연계탑만 치고 빠지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모든 업적을 다 달성할 수도 있다. 맹독충의 사냥꾼 변종의 건물 추가 대미지 때문에 랩터 변종을 사용할 때보다 훨씬 더 빨리 끝난다.

10주년 업적 공략: "소리 없는 아우성" 임무 9분 안에 완료
9분내에 클리어. 사실상 두번째 얼음폭풍 때 신호소를 전부 파괴해야 한다. 첫 행성을 칼디르로 했다면 달성하기가 힘들다. 그러므로 다른 행성을 갔다오거나 일급보고서로 하자. 저글링은 랩터 변종에 이동속도 증가 변이를 선택해주자. 케리건의 스킬은 도약이나 돌진 등 이동기로 해줘서 군락지에 빠르게 도착하고 난 다음 저글링만 뽑아 11시,7시 신호소만 파괴하는 사이 케리건과 기타 병력들은 1시 신호소를 파괴해주면 된다. 만약, 첫번째 행성을 칼디르로 선택했다면 저글링의 이동속도 증가 변이를 선택해주고 시작하자마자 근접공격 1단계 업그레이드를 누른 후 진행하면 아주어려움에서도 9분내에 모든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혹은 케리건으로 에너지 폭발/사이오닉 돌진/치유를 들고, (가급적 얼음폭풍때) 프로토스 병력을 무시한 체 사이오닉돌진으로 최대한 빨리 신호소 구석으로 이동해서, 잠복해제 후 에너지 폭발→피가 없다면 치유→잠복을 반복하는 걸로 첫번째 얼음폭풍 전까지 1시, 두번째 얼음폭풍 전까지 7시는 쉽게 파괴할 수 있다.

단, 보통 난이도의 경우는 첫 행성이라도 어렵지 않은데, 저글링을 공격속도 증가 변이 선택을 하고, (부화장 도착 후) 첫번째 얼음폭풍 시간대에 확장지역을 정리하고, 두번째 얼음폭풍이 오기 전까지 확장지역 위의 보너스목표 하나 클리어 후 바퀴와 케리건으로 두번째 신호소지역까지의 길목만 정리 후 얼음폭풍 15초쯤 남기 전 저글링을 뽑아서 두번째, 세번째 신호소에 목표를 찍은 후 바퀴와 케리건은 얼음폭풍이 오자마자 우르사돈 보너스목표를 정리하러 달려가면 무난하게 끝낼 수 있다.

차 행성을 먼저 다녀와서 랩터 변종을 뽑았다면 더 쉬운 방법도 있다. 우선 초반에 저그 병력을 얼마나 살렸느냐가 중요한데, 저글링을 최대한 살렸다면 이후 본진은 내정을 돌리면서 초기 병력들로 1시 진압탑을 제압한다. 케리건으로 귀찮은 병력들을 에너지 폭발과 파멸의 손아귀로 솎아내면서 바퀴를 들이밀어 어그로를 끌고, 저글링은 안쪽 멀티지대 인근부터 청소하게 하여 부화장을 빠르게 내린다. 신호소를 제압하던 도중에 질럿 찌르기가 올텐데, 이들은 추가 랩터 생산 등을 이용해 최대한 시간을 끌면 얼음폭풍이 오므로, 이때 빠르게 제압한다. 첫 얼음폭풍이 오는 동안엔 멀티지역 신호소를 잡고, 이후 본진에선 저글링을 계속 뽑으며 남은 병력으로 얼음폭풍이 가기 전까지 12시 지역 신호소 앞쪽 프로토스 병력들을 미리 청소해두고 두 번째 폭풍이 오기 전까지 1시 지역 우르사돈을 잡아 서브퀘 하나를 민다. 이후엔 두 번째 폭풍이 오자마자 저글링들은 모조리 8시 지역 마지막 신호소로 달려 탑만 철거하고, 동시에 바퀴는 2번째 우르사돈으로 가서 우두머리 우르사돈만 점사해 죽이고, 나머지 우르사돈은 무시한채 12시 신호소로 달린다. 이때 랩터는 8시 지역 신호소를 깨면 우르사돈 처치를 도우러 가고, 동시에 케리건은 12시의 2번째신호소로 향해 신호소가 파괴되지 않는 선에서 스킬을 돌려가며 때려두다가 두 번째 우르사돈이 잡히자마자 병력들을 모조리 신호소에 강제어택을 꽂아 철거하면 된다. 이 경우 약 8분 30~50초 사이에 서브퀘 둘을 밀면서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물론 훨씬 더 쉬운 방법이 없지는 않다. 저글링 이동속도 증가를 선택하고 처음에 주는 저글링과 바퀴를 최대한 살린다. 이후 본진을 얻고나면 저글링만 계속 뽑는다. 초반 질럿 찌르기에서 저글링은 참전하지 않고 캐리건의 파멸의 손아귀로 시간을 끈다. 곧바로 첫번째 얼음폭풍이 오면 저글링은 즉시 마지막 전송탑으로 달리고 그 사이 캐리건과 바퀴는 본진 1시쪽 전송탑으로 달려 첫번째 전송탑만 깬다. 이후 찍히는 모든 저글링은 두번째 전송탑으로 보내면 두번째 전송탑이 부숴지는 사이에 첫번째 세번째 전송탑 역시 깨지는데 거기서 나온 병력을 전부 두번째 전송탑으로 보내면 첫번째 얼음 폭풍이 지나가기도 전에 클리어 할 수 있다.

클리어 메시지
죽은 나파시의 무리는 군단으로 돌아왔고 사이오닉 연계탑은 무너졌다. 이제 프로토스 원정대는 지원을 요청할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내야만 한다.

4.2. 전령선 격추 (Shoot the Messenger)

<colbgcolor=#ddd,#000> 위치 칼디르
플레이어 세력 [제루스전][제루스후] 저그 군단
적대 세력 댈람 프로토스
주 목표 모든 프로토스 왕복선 파괴(8차례)
왕복선 탈출 모두 막기
보너스 목표 정지장 보관소 파괴(3개)
획득 유닛 히드라리스크
획득 건물 히드라리스크 굴
획득 보상 <colbgcolor=#ddd,#000> 주 목표 저글링 진화 임무[U]
보너스 목표 케리건 레벨 +3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fb8,#630> 전령선 격추 (Shoot the Messenger)[72] ALL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전령선 격추" 임무 완료
소환되시는 길 편안하게 ( Warp in Peace) ALL "전령선 격추" 임무에서 프로토스 왕복선이 차원 탈출을 시작하지 못하게 하기
꼭 깨라. 두 번 깨라. (Extreme Nexism) 보통 "전령선 격추" 임무에서 프로토스 연결체 2개 파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My Cool Bay Explosions) 어려움 "전령선 격추" 임무에서 3개의 프로토스 발사대 모두 파괴
발사 실패 (Failure to Launch)[73]: 10주년 보통[74] "전령선 격추" 임무에서 11분 안에 한 개의 프로토스 발사대 파괴

사이오닉 연계탑이 파괴당하고 샤쿠라스와의 교신에 실패한 프로토스는 포기하지 않고 전령선을 차원로를 통해 샤쿠라스로 보내 지원군을 요청하려 한다. 모든 전령선을 파괴하여 이를 저지해야 한다. 전령선은 모두 7번 날아오며 정찰기, 공허 포격기, 우주모함, 모선 등의 호위를 받는다.(어려움부터는 거신도 나온다.) 이번 미션부터 히드라리스크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히드라리스크와 포자 촉수를 이용해 대공 방어를 충실히 하면 어렵지 않다.

기본 공략
임무 자체는 별로 어렵지 않아서 땡 히드라리스크나 땡 뮤탈리스크면 해결된다. 가스가 부족하니 5시의 공짜 멀티를 빠르게 확보하자. 이 쪽으로는 거의 공격을 오지 않는다! 넘쳐 흐르는 광물로 본진에 가시 촉수만 박아놓으면 병력이 묶여있을 필요도 거의 없다. 다만 아예 관심을 끊은 수준은 아니니 주의. 보통 이하에서는 볼 일이 없지만 어려움부터는 공격오는 병력의 규모가 일정 이상 커지면 반반 나눠서 멀티에도 쳐들어온다. 보통 광전사와 공허 포격기가 오니 포자 촉수도 잊지 말고 깔아 주자.

만약 제루스 행성을 먼저 다녀왔다면 뮤탈리스크도 좋은 선택이다. 히드라리스크보다 체력이 40 많고 무엇보다 공중 유닛인 뮤탈리스크의 상성 유닛은 기껏해야 집정관이나 불사조 뿐인데 이는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 정도면 쉽게 제압할 수 있다. 거기에 다수의 프로토스 유닛들이 중장갑 속성이기 때문에 변이에서 단일 중장갑 대상에 대한 피해를 증폭시키는 폭발 쐐기를 택하면 왕복선은 그야말로 녹아내리는 수준.

활성화되는 차원로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모든 발사대가 파괴되지 않았을 경우를 전제로 한다.) 1. 왼쪽 → 2. 왼쪽 → 3. 가운데 → 4. 오른쪽 → 5 ~ 7. 2곳에서 출발해 각각 다른 곳으로 → 8. 3곳에서 출발해 모두 가운데로 온다.

8차례에 걸쳐서 오는 왕복선을 모두 기다리는 것이 귀찮다면 프로토스 기지를 초토화시키고 발사대 3개를 부숴도 된다. 발사대를 모두 부수는 순간 미션은 끝난다. 플레이 타임을 줄이고 싶다면 이쪽이 더 빠르다. 히드라리스크는 숫자가 모이면 거신을 제외한 모든 프로토스 병력을 잡아먹는 상성이고, 유일한 위험요소인 거신은 케리건의 기술로 없애버리면 만사 OK.

기타
* 협동전 임무 공허의 출격의 모티브가 되었다. 단, 협동전 임무는 발사대를 파괴할 수는 없다.

업적 공략
"꼭 깨라, 두번 깨라" 업적 달성을 노린다면 제루스 임무 완료로 뮤탈리스크 사용 가능시 뮤탈리스크가 좋다. 제루스 임무를 끝내지 않았다면 랩터나 사냥꾼이 좋다. 둘 다 있다면 쉽다. 일급 보고서로 할 경우 군단 숙주에 가압 분비선 변이를 주자.
왕복선이 차원로에 이미 도착했을 경우 케리건의 기절 기술을 쓰면 왕복선이 잠시 멈춘다. 이 점을 이용하면 좋다.

마스터 업적 공략: "전령선 격추" 임무에서 3개의 프로토스 발사대 모두 파괴
첫 행성이 칼디르인 경우

첫 행성으로 칼디르를 정했다면 생각외로 빡센 업적이 된다. 저글링/군단 여왕/바퀴/노업 히드라리스크 밖에 쓸 수 없기 때문. 1시 발사대는 뮤탈리스크로 쉽게 저격할 수 있고 11시 발사대는 설계부터가 랩터나 사냥꾼 가지고 날로 먹으라는 배치인데, 이게 안 된다면 병력이 바글바글한 프로토스 본진을 기본 유닛만으로 정면돌파해야 한다는 얘기가 되기 때문.

다행히 광물이 풍부하고 케리건의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히드라리스크+바퀴를 쭉쭉 뽑으면서 케리건으로 집정관, 거신 등 위협 유닛들을 제때 저격해주면 어택땅 박아놓고 자리를 비우지 않는 이상 쉽게 밀어낼 수 있다. 11시는 9시의 프로토스 전진기지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가까운 1시쪽을 먼저 공략하고, 바로 위에 위치한 길을 통해 12시와 1시 쪽 발사대만 깔끔히 정리하는 식으로 이동하면 11시와 9시 쪽 프로토스 병력은 무시할 수 있다. 또한 유닛이 원정을 나가있는 동안에는 전령선에 신경 쓰기가 어렵기 때문에 차원로 입구에 포자 촉수와 가시 촉수를 도배하여 전령선과 호위 부대가 알아서 파괴되도록 방어진을 잘 구축하면 교전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편하다. 자원이 부족하다면 점령한 프로토스 기지에 부화장을 지어주면 해결된다.

다른 행성을 돌아왔을 경우

다른 행성을 돌아서 뮤탈리스크나 사냥꾼을 얻어왔다면 수월하게 깰 수 있다. 귀찮으면 빠른 재생력 강화 혹은 폭발 쐐기 변이를 찍은 땡뮤탈리스크도 좋다. 중간 길목 적당히 정리하고 발사대 우측으로 들어가 광자포와 주변 병력을 적당히 제거한다음 발사대를 점사하자.

1시의 발사대는 프로토스 본진을 건너가야 하므로 지상 유닛으로는 공략이 어렵다. 따라서 제루스를 먼저 갔다 왔을 때 20기 정도의 뮤탈을 생산하여 화면 우측으로 붙여 이동하여 공략하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1시측 발사대는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전진하는 편이 낫다. 즉 미니맵 기준으로 3시 방향 끝부분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순회해주면 굳이 엄청난 수의 지상병력과 싸울 필요없이 뮤탈리스크만으로도 클리어할 수 있다.

12시의 발사체는 10시 방면의 발사체 주변을 정리한 후에 저글링과 맹독충 다수로 쉽게 파괴할 수 있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뮤탈리스크 20기 정도를 상대 유닛 적은 곳으로 피해 가서 공격하면 부술 수 있다. 물론 뮤탈리스크는 다 죽는다...

11시의 발사대는 발사대 6시 방향의 절벽을 이용하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사냥꾼 10기 정도를 보내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또는 랩터 변종도 좋다. 다만 센터에 가깝다 보니 외통수라 빠져나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11시 발사대는 늦게 부수는 쪽이 좋다.

3개의 발사대를 부수다 보면 어차피 연결체 2개는 자동으로 날려야 하므로 이 업적을 따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은데 공략 루트는 6시 → 4시 → 12시 및 1시 → 9시 순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처음에 주어진 병력으로 미션이 시작되자마자 지체없이 6시의 프로토스를 정리하고 앞마당의 멀티를 먹고 째자. 그리고 왕복선이 대단히 느려서 발사되고도 충분히 시간이 있으므로 6시의 프로토스를 날리고 달려가도 왕복선을 충분히 잡을 수 있다.

6시의 프로토스를 날리고, 맵 곳곳에 깔려 있는 프로토스 소규모 부대를 날려버려야 병력이 중간에서 끊기는 일이 없다. 의외로 히드라리스크가 꽤나 비싼 몸이시기 때문에 병력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그러므로 일단 소규모 부대를 청소한 후에 4시의 표본을 얻으면 되는데, 케리건의 저격으로 고위 기사를 날리고 병력을 정리한 후 뚜껑을 따도록 하자.

그리고 시작할 때부터 군단 여왕 한마리를 생산해 꾸준히 점막을 펼쳐 주자. 히드라리스크의 이동 속도와도 관련이 있지만 그것보다도 뮤탈리스크 없이 전령선을 격추시키는 가장 편한 방법이 포자 촉수이기 때문. 본 미션은 멀티 2개에서 나오는 자원 덕분에 광물이 엄청나게 쌓이기 때문에 점막만 잘 펼쳐져서 도착 지점 주위를 점막으로 덮어두면 포자 촉수 도배로 전령선 격추 쪽은 아예 신경을 꺼도 되기 때문이다.

아니면 최대한 빨리 오른쪽 멀티를 먹고 꾸준히 뮤탈리스크만 모으자. 뮤탈리스크가 워낙 기동성이 좋기 때문에 초반 1~2단계를 넘기고 나면 뮤탈리스크만으로 방어와 격추를 다 커버할 수 있다. 20마리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전령선이고 호위병력이고 순식간에 녹아내리기 때문에 피해도 거의 없다. 6~7단계까지 꾸준히 모으면 대략 5~60마리쯤 모았을 텐데, 예쁘게 뭉쳐서 11시→12시→1시 순으로 발사대만 일점사해주면 바로 임무가 완료된다. 대공방어가 의외로 허술한데다 뮤탈이 원체 빠르기 때문에 두들겨 맞으면서도 발사대쯤은 쉽게 파괴할 수 있다. 다만 세이브는 해 두자.

10주년 기념 업적 "전령선 격추" 임무에서 11분 안에 한 개의 프로토스 발사대 파괴
11분 내에 발사대 하나 파괴. 랩터 저글링이나 사냥꾼 맹독충을 골랐다면 희대의 날먹이 가능한 업적으로, 대략 11~12시 사이에 위치한 좌측 발사대는 큼지막한 언덕이 바로 옆에 있어서 랩터 저글링 20여기 혹은 사냥꾼 맹독충 20여기[75]를 모아 냅다 들이받아버리면 된다. 보통 난이도로 한다면 5~6분만에 가능한 업적. 만약 군단충 저글링이라면 저글링은 쓰지말고, 바퀴와 히드라를 잔뜩 모아 1시 지역 발사대를 노리고 몰려가면 된다. 단, 혹여 전령선이 다른 방향에서 출발할 수 있으니 포자촉수를 충분히 깔아서 케리건과 주 병력 없이도 전령선을 격추할 수 있도록 해두는 게 좋다. 저글링에 쓸 돈으로 포촉을 늘려두는 게 좋은 방법.
클리어 메시지
군단은 원정대 왕복선을 공중분해시켰지만 프로토스는 포기하지 않고 얼어붙은 위성의 뒷면에서 성간 함선을 발사했다.

4.3. 내부의 적 (Enemy Within)

<colbgcolor=#ddd,#000> 위치 프로토스 성간 함선 내부
플레이어 세력 [제루스전][제루스후] 니아드라
적대 세력 댈람 프로토스
주 목표 생체 물질 획득(100)
안전 지역 찾기
무리어미로 성장
차원 추진기 파괴
구명정 파괴(5기)
정지장 구역 탈출
프로토스 몰살(116)
니아드라 생존
보너스 목표 거대 우르사돈 감염
획득 보상 <colbgcolor=#ddd,#000> 주 목표 바퀴 진화 임무
보너스 목표 케리건 레벨 +1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fb8,#630> 내부의 적 (Enemy Within) ALL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내부의 적" 임무 완료
물질 만능주의 ( Bio mass Effect) ALL "내부의 적" 임무에서 생체 물질 450개 수집
발사 실패 (Failure to Launch) 보통 구명정이 발사되기 20초 전까지 "내부의 적" 임무 완료
곰의 힘이여, 솟아라! (Monster Smash) 어려움 "내부의 적" 임무에서 거대 우르사돈으로 15기의 유닛 처치
여왕 러시 (Queen Rush): 10주년 보통 13분 안에 "내부의 적" 임무 완료
전령선을 모두 제압했지만 남은 프로토스들을 실은 프로토스 함선이 칼디르 반대편에서 발사되어 샤쿠라스를 향해 가고 있다. 지금 있는 병력으로 함선을 부수러 가기에는 너무 늦은 상황, 하지만 케리건은 잡아뒀던 포로 라사라에게 기생충을 심고 차단막을 해제 후 프로토스 함선으로 전송시키도록 유도하고 기생충은 라사라를 죽이고 무리 어미 니아드라로 진화해 함선을 초토화시킨다.

기본 공략
* 무리어미의 활용
애벌레 하나로 시작하게 된다. 중간에 가다 보면 광전사가 나오는데 중립 동물에 기생하면 눈치채지 못하고 지나간다. 이 중립동물로부터 유전 물질을 채취하고 나면 파수기가 나타나는데, 중간의 증기벽 뒤에 숨었다가 파수기가 지나가고 나면 다음 증기벽으로 이동하자. 그 후 우두머리 우르사돈에게 기생해서 전방의 광전사들과 파수기들을 해치우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면 기생충이 무리 어미 니아드라로 변태하게 된다.[78] 니아드라는 대군주처럼 자체적인 인구수를 가지고 있으며 저그 병력을 아무 비용 없이 생산할 수 있다. 처음엔 저글링을 생산할 수 있고, 유전 물질을 얻음에 따라 성장하면 추가로 바퀴, 히드라리스크도 생산할 수 있게 되고 다룰 수 있는 인구 수 역시 늘어난다. 프로토스 병력은 한꺼번에 다수가 몰려드는 마지막을 제외하면 없기 때문에 병력 유지만 잘해주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기타
* 이스터 에그로,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들어갈 수 없는 방들이 있는데 그 중 한 방에는 냉장고가 있다. 차원 추진기를 파괴했을 경우 들어갈 수 있다. 여기서 수정탑 이온음료 오브젝트를 찾아볼 수 있는데 여기엔 '이스포츠, 당신이 이뤄가는 꿈!'이라고 적혀 있다.
* 그 다음 바퀴 진화임무 송장벌레 진화 임무에서 '멀록 해병'과 디아블로가 춤추고 있다. 다음으로 등장하는 고름 바퀴 진화 임무에서도 이스터 에그가 존재하는데, 시작 지점에서 왼쪽 숲속으로 이동하면 늑대 두 마리를 이끌고 있는 여성 한 명이 나오며, 개 이름은 마노와 다이아몬드이다. 주위 배경이 보석 천지이며 늑대 이름 또한 보석이고 여성 한명이 마예인 것으로 보아 WOW쪽 장신구 아이템인 마예 부인의 펜던트 등의 이스터 에그인듯하다.
* 후반 탈출선 파괴 임무 시 프로토스 병력이 필사적으로 달려들고 고위기사가 집정관으로 합체까지 하며 덤빌 때 유닛들의 대사가 나오는데 프로토스의 용맹함과 동료애가 엿보인다. 예를 들면 추적자의 "공격하라! 형제들이 탈출할 시간을 벌어줘야 한다!" 등 자유의 날개의 예언 임무처럼 훈훈한 동료애를 보여준다. 막판에 몰리면 광전사들은 칼라가 나를 이끄시니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추적자들은 순순히 공허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외치고, 원정대장이 칼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 외치자 니아드라가 아주 싸늘하게 "그래… 그렇게 해주마."라고 대꾸하는 것도 백미.
* 니아드라의 케리건을 향한 충성심도 볼 수 있다. 일 끝내고 케리건에게 보고하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음에도 버려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함선에 머물면서 프로토스를 몰살한다라는 마지막 명령만을 생각하며 함선 전체를 감염시킨다. 심지어 함선 내부에는 어디서 자원을 끌어모았는지 부화장까지 떡하니 세워져 있다. 군단의 심장 시점 이후 니아드라의 행보는 워체스트와 함께 출시되는 만화 "Shadow Wars"에서 다뤄진다.

마스터 업적 공략: "내부의 적" 임무에서 거대 우르사돈으로 15기의 유닛 처치
거대 우르사돈은 초반에 강제 진행으로 한번, 후반부에 프로토스가 공격해서 없애려는 우르사돈 한번으로 총 2번 조종할 수 있다. 초반 우르사돈은 스토리 진행상 7킬을 먹게 되는데, 이것도 업적 킬수에 가산이 되니 후반 우르사돈으로 8킬을 먹으면 된다. 우르사돈이 처치한 적의 수가 업적 창에 나타나므로 확인하면서 진행하도록 하자. 실수로라도 W를 눌러 흡수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

주의할 점은 모든 유닛을 죽이면 승리하며 게임이 끝나므로, 유닛을 모두 죽이면 안 된다. 또 구명정이 탈출하도록 내버려 둬도 패배하며 게임이 끝나므로, 4대 모두 파괴해야 한다. 이 두 시간대 사이의 적들만 우르사돈이 죽이더라도 충분히 8킬을 먹을 수 있으니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우르사돈을 닥돌시키면 쉽게 죽는다. 따라서 맹독충의 변이 중에서 재생성 산을 선택한 뒤 포션 비슷하게 옆에서 계속 터뜨려 주면 된다.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동력이 끊겨 무방비 상태가 된 광자포를 이용하는 것. 거대 우르사돈이 파괴한 건물도 킬 수에 들어가므로 수정탑만 파괴해서 방치된 광자포 막타만 먹으면 된다. 특히 우르사돈이 나오기 전에 광자포 1개 + 탐사정이 소환하는 광자포 3개로 총 4개가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이를 우르사돈 몫으로 남겨 두면 그냥 날로 먹는다. 혹은 바퀴 등으로 거의 다 죽여 놓고 우르사돈으로 막타만 먹이는 것도 좋다.

마스터 업적 + 발사 실패 업적 동시 공략'
발사 실패 업적과 마스터 업적을 아주 어려움에서 동시에 따기 위해서는 맨 마지막에 몰려들 광전사들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업적의 핵심이 된다. 마지막까지 우르사돈을 살렸다가 광전사에게 광역 스턴을 걸고 죽어갈 때쯤에 W를 써서 생체물질을 회수하는 것이 좋다.

10주년 업적 공략: 13분 안에 "내부의 적" 임무 완료
이로써 칼디르 미션은 업적 3개가 모두 타임어택이다. 이쪽은 그냥 난이도를 낮추는 게 가장 이롭다. 보통 난이도는 어지간해선 13분 이내에 깰 수 있어 별 공략이 없기 때문. 상위 난이도라면 군단충의 물량을 이용한 맹독충을 잘 쓰는 게 중요하다. 사냥꾼 변종이라면 더할나위 없지만, 쌍독충이라면 중간중간 파수기가 역장을 치는 경우 우르사돈의 도약으로 역장을 빨리 걷고 맹독충으로 박살내는 게 좋다. 맹독충을 쓰겠다면 군단충을 선택하고 나오는 족족 맹독충으로 바꿔서 프로토스에게 들이받으면 된다. 손이 좀 바쁘겠지만 아주 어려움에서도 9분대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맹독충 변태에 손이 가는 게 싫다면 랩터 변종에 아드레날린 찍고 랩터만 주르르륵 찍어내며 니아드라가 죽지 않게 컨트롤만 해줘도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단, 마지막에 집정관 4기는 랩터를 100마리 녹일만큼 강력하니 이때는 시간 낭비하지 말고 맹독충을 보내주자.
클리어 메시지
성간 함선은 죽은 듯이 행성 사이를 표류한다. 당분간 군단은 샤쿠라스 황금 함대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

5. 제루스 임무

여러 모로 매체마다 시점 서술이 중구난방인 행성으로, 공허의 유산 출시가 임박하면서 공개된 이야기를 통해 제루스에 오기 전에 차 행성에 갔다 온 것이 공식 루트로 확인되었다. 차 행성에 갔다온 이후 제라툴이 찾아온다고 서술된 것과, 실제로 게임에서 차 행성 임무나 칼디르 임무를 끝내자마자 제라툴이 곧바로 찾아온다는 점, 제루스의 원시 저그가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를 사용하는데 이 유닛들은 칼디르에서 군단으로 편입된 점 등을 미루어 볼 때 블리자드가 의도한 임무의 순서는 차 - 칼디르 - 제루스로 추정해볼 수 있다. 실제로 제루스 임무 이후 개방되는 히드라리스크 진화 임무에서 가시지옥 정수를 위해 무리어미 칼리사가 병력을 보내는데, 칼리사는 전반부 행성 세 곳을 클리어해야 군단에 합류한다. 그러나 이후 출시된 공식 스토리인 워 체스트 웹툰 암흑 전쟁에서 니아드라가 자신의 탄생 순간을 회상할 때 라사라에게 애벌레를 주입하는 케리건의 모습이 테란이 아닌 원시 칼날 여왕의 모습이었기 때문에 여기서의 케리건의 행적은 차-제루스-칼디르가 된다.
차에서 이동
자치령이 떠난 차 행성은 이제 군단이 다시 지배한다. 케리건은 이제 암흑 정무관 제라툴을 따라 고대 저그의 고향 제루스로 향한다. 목표는 제루스의 어마어마한 힘을 차지하는 것.
칼디르에서 이동
프로토스의 위협을 모두 근절시킨 케리건이 저그의 고향으로 떠난다. 그곳에 숨겨진 원시의 힘을 찾기 위해…

5.1. 동영상: 탄생지 (Birthworld)


5.2. 고대의 각성 (Waking the Ancient)

<colbgcolor=#ddd,#000> 위치 제루스
플레이어 세력 저그 군단
적대 세력 브라크 무리, 퀼고르
주 목표 고대의 존재에게 먹이 주기(7개)
브라크가 퀼고르 생체 물질 7개 이상 파괴 못하게 저지
브라크 처치
보너스 목표 원시 정수 흡수(3개)
획득 유닛 뮤탈리스크
획득 건물 둥지탑
획득 보상 보너스 목표 케리건 레벨 +3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fb8,#630> 고대의 각성 (Waking the Ancient) ALL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고대의 각성" 임무 완료
상태: 배송 완료 ( A Game of Drones) ALL "고대의 각성" 임무에서 일벌레 3기 이상 잃지 않기[79]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Rude Awakening) 보통 "고대의 각성" 임무에서 원시 군락 4개 파괴
밥그릇 싸움 ( Whack-a-Brakk[80]) 어려움 "고대의 각성" 임무에서 브라크가 생체 물질을 하나도 파괴하지 못하게 하기
위를 쳐다보지 마 (Don't Look Up): 10주년 보통 "고대의 각성" 임무 시작 후 20분 안에 뮤탈리스크 70기 동시에 조종

잠들어 있는 고대의 존재를 깨워야 하는 미션. 적만 원시 저그로 바꿔놓았을 뿐 딱 자유의 날개의 '정글의 법칙'(테라진 가스 채취)과 같은 모양새이다. 야생동물 퀼고르를 사냥한 후 고깃덩어리를 일벌레로 채취하여 고대의 존재에게 먹이면 된다. 총 7덩어리를 먹이면 군단의 고기 채취를 방해하던 원시 저그 무리의 지도자 중 하나인 브라크가 싸움을 걸어오는데 브라크까지 처리하면 임무는 완료된다.

기본 공략
원시 저그는 뮤탈리스크, 수호군주[81], 히드라리스크, 바퀴, 울트라리스크, 저글링 등 다양한 병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미션부터 뮤탈리스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고기 채취를 방해하는[82] 원시 저그를 잡는 것은 물론 본진 방어, 야생동물 사냥까지 왔다갔다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뮤탈리스크의 기동력이 큰 도움이 된다. 간단하게 가시촉수로 방어하면서 바드라 공굴리기만 잘 해도 난이도 관계없이 고기를 하나도 파괴당하지 않으면서 무난히 클리어 가능하고, 기왕 나온 유닛을 활용하고 싶다면 뮤링링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면 된다. 단지 주의해야 할 것은 급히 회군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난감해질 수도 있을만큼 넓은 맵의 크기. 일반적으로는 저글링 부활+발업을 앞세운 뮤링이 가장 추천된다. 맵이 크고 지형이 구불구불하기 때문에 바드라로는 즉각적인 대응에 약간 빠듯하다. 반면 뮤링은 그런거 없다. 아무리 먼 곳에서 고기를 파괴하려 해도 뮤탈은 순식간에 가서 순식간에 해치운다. 이는 발업 저글링도 마찬가지, 특히 렙터라면 이 미션에서 정신나간 효율을 자랑한다. 여기에 저글링을 적절한 위치에 부지런히 옮겨주면 만사 오케이, 본진 왼쪽 아래쪽 괴수들을 처치하고 고기를 캔 다음 그 자리에 가스 멀티를 펴자(광물은 남아돈다.). 가스를 많이 잡아먹는 뮤탈을 사용하다 보면 본진과 멀티의 가스로도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뮤링링으로 순회공연하면서 가스를 줍고 케리건 레벨업용 연못을 찾아다니면 된다. 연못은 중앙에 하나, 7시 방향에 하나, 1시 방향에 하나 있다. 뮤탈이 인구를 꽤 먹는 편이라 임무 시작 전 케리건 패시브 스킬을 대군주 즉각 생산으로 지정해두는 게 좋다. 랩터가 아닌 군단충을 선택했다면 대군주 째기+군단충+뮤탈로 순식간에 물량을 터뜨릴 수 있다. 그 뒤로 남는 건 순회공연뿐.

이후 원시 저그 우두머리인 브라크를 처치하는 목표가 주어지는데, 공중 방사 피해가 있기 때문에 뮤탈을 뭉쳐서 싸우면 녹는다. 특별한 컨트롤까지는 필요없지만 매직박스 산개는 해놓자. 만약 부식성 산 변이가 되어있는 사냥꾼 변종 맹독충이 있다면 4~50기쯤 만들어서 한번에 투척해보자. 10초 안에 순삭당한다. 혹은 브라크가 출현하는 5시 공터에 가시 촉수 15여개 정도 박으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브라크는 촉수 부수다 죽는다. 별 도움은 안 되는 사실이지만, 브라크는 자체적으로 체력을 회복하지 않는다. 자날의 테라진 채취 미션과 마찬가지로, 이 미션도 생체물질을 수집해와서 주르반에게 주지 않고 버티는 꼼수가 가능하다. 다만 제작진도 이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지, 생체물질을 든 상태에서는 일벌레의 이동경로가 고정되고 만일 경로를 바꾸면 그 자리에 생체물질을 놓아버린다. 그래봤자 별 의미는 없는데, 주르반 코앞까지만 생체물질을 가져오고 일벌레를 치워버리면 그만이기 때문. 이렇게 하면 아주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본진으로 러쉬오는 병력은 바퀴+히드라+울트라 합 10여마리, 일벌레가 생체물질을 채취할 때 보내는 방어병력은 수호군주+뮤탈 합 3마리밖에 되지 않으므로 땡뮤탈로도 여유롭게 막을 수 있다. 남는 광물은 주르반 앞에 해처리 펴고 가시촉수 도배해주면 마스터 업적까지 덤으로 들어온다.

기타
* 수풀 지대 근처로 가면 기이한 존재라는 원시 저그가(클릭 불가) 수풀 속으로 들어가 잠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행동으로 보나 생김새로 보나 그 원시 저그의 정체는…

마스터 업적 공략: "고대의 각성" 임무에서 브라크가 생체 물질을 하나도 파괴하지 못하게 하기
마스터 업적도 집중하기만 하면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다. 오히려 적진 깊숙히 쳐들어가야 하는 원시 군락 파괴보다 더 쉽다. 다만 이 업적의 가장 큰 걸림돌은 맵 곳곳에 있는 원시 저그 무리들이다. 생체 물질 파괴를 막으러 이동하는데 원시 저그 무리에 막혀서 시간이 지체되고 파괴를 막지 못한다면 눈에 습기가 차는 상황을 겪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때는 여유가 생길 때마다 길목을 확보하거나 뮤탈 개떼로 우회해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안정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은 원시 저그 무리가 파괴하려 했던 생체 물질을 일벌레로 가로채는 것이다. 원시 군락 파괴 업적을 굳이 노리지 않는 이상 이렇게 하나씩 차근차근 해 나가는 것이 오히려 더 편하다. 또한 빠르게 저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병력 구성은 뮤링링 체제로 가도록 하자. 다만 아주 어려움 난이도가 아니라면 더 쉬운 방법이 있는데, 장악 임무와 마찬가지로 원시저그가 파괴하는 생체물질도 우선순위가 있다. 12시와 9시(앞마당 아래)를 가장 먼저 파괴하므로 주변에 촉수라도 깔아두고 순회공연을 다니자. 다만 플레이어가 다른 퀼코르를 죽이면 난이도에 상관없이 우선순위가 그쪽으로 변하니 원시군락부터 다 부수고 천천히 채취하는 편이 낫다.

한편 매우 어려움에서 원시 군락 파괴/마스터 업적을 동시에 수행하려면 정말 힘들 수 있다. 4시방향 원시 군락이 정말 미친 물량을 자랑하기 때문인데, 매우 어려움에서 여길 밀려면 정말 인구수 200 꽉꽉 눌러 가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물량 모으는 동안 원시 저그 무리가 계속 생체물질 파괴를 하려고 별동대를 보내기 때문에 이걸 막느라 또 병력이 소모되어 애로사항이 꽃핀다. 사실 이 맵에는 광물의 양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저글링과 변형체 같은 유닛을 주력으로 뽑거나 손실되는 지상 병력을 복구하다 보면 어느덧 완전히 고갈되어 있는 광물을 보게 될 수도 있다. 제일 쉬운 방법은 땡뮤탈을 가서 공격오거나 생체물질 파괴를 하는 원시저그만 끊으면서 남은 시간에 점막을 넓히면서 보조목표만 완수하면 된다. 가스를 많이 먹는 뮤탈리스크인만큼 처음부터 본진과 멀티의 가스를 먼저 가져가야 한다. 광물이 많이 남으면 광물 다 캐서 실직자가 된 일벌레를 모두 촉수로 변환시켜서 원시저그 본진에 갖다두면 점막이 거의 다 넓혀졌으면 그때부터 일벌레로 고기를 하나씩 채취하면 된다. 점막이 시야를 제공하므로 일벌레를 공격하려고 오는 원시저그 무리들을 모두 관광시킬 수 있다. 다만 이런 방식을 쓰면 안정적이긴 하겠지만 상당히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플레이 해야한다.

또한 원시 저그 무리는 탐지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 이 점을 이용하면 땅굴 발톱 진화를 한 바퀴로 맵 전역을 활보하고 다닐 수 있다. 또한 바퀴를 모아 잠복 상태로 4시 방향의 원시 군락에 접근 후, 공격-잠복(체력 회복)-공격 패턴으로 일체의 병력 소모 없이 원시 군락을 공략할 수 있다(…) 아주 어려움에서도 통하는 방법으로, 뮤탈리스크로 생체 물질을 견제하면서 바퀴로 원시 군락을 털면 안정적으로 업적 공략이 가능하다. 그러나 원시 저그의 공중병력과 울트라리스크가 강하므로 땡바퀴는 자제하고, 히드라리스크를 조금 섞어주자.

10주년 업적 공략: "고대의 각성" 임무 시작 후 20분 안에 뮤탈리스크 70기 동시에 조종
생산하기가 아니라 조종하기다. 뮤탈이 가스 먹는 괴물이라 가스 채취가 업적 달성의 관건이다. 맵 곳곳에 가스 덩어리가 있으니 최대한 많이 줍고 모든 자원을 전부 뮤탈리스크에 투자해야 하며, 2가스로는 절대 달성 못하는 업적이니 앞마당을 파서 초반에는 일벌레를 겸사겸사 뽑으면서 최적화를 하고, 앞마당에는 가스 일꾼만 캐는 것이 좋다. 향상된 대군주가 있으면 인구수 관리가 쉬워지니 참고. 또한 뮤탈을 뽑아내는 것 이상으로 유지가 중요한데, 그나마 뮤탈의 천적인 방사 피해는 없고 대공이 가능한 적도 히드라와 원시 수호군주, 퀼고르 그리고 원시 군락뿐이라서 일단 수가 쌓이면 안 잃고 유지하기는 쉽다.
클리어 메시지
고대의 존재가 깨어났고, 케리건은 제루스의 힘을 차지하기 위한 여정에 올랐다.. 하지만 과연 그 대가는?

5.3. 시련 (The Crucible)

<colbgcolor=#ddd,#000> 위치 제루스 태초의 산란못
플레이어 세력 저그 군단
적대 세력 브라크 무리, 야그드라 무리, 티라노조르
주 목표 기이한 웅덩이로 이동
케리건 생존
케리건 번데기 생존
보너스 목표 티라노조르 처치
획득 유닛 군단 숙주
획득 건물 감염 구덩이
획득 보상 <colbgcolor=#ddd,#000> 주 목표 케리건 레벨 +10
보너스 목표 케리건 레벨 +1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fb8,#630> 시련 (The Crucible) ALL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시련" 임무 완료
잘 먹겠습니다 ( Epic Meal Time) ALL "시련" 임무에서 원시 식충 생성으로 적 유닛 75기 처치
여왕이 타고 있어요 (Can't Touch This Chrysalis) 보통 케리건 번데기에 아무 피해도 받지 않고 "시련" 임무 완료
60초 후에 공기됩니다. (Short Life Expectancy) 어려움 "시련" 임무에서 티라노조르가 나타난 뒤 1분 안에 처치
곤충 혐오 (Entomophobia)[83]: 10주년 보통 태고의 식충 생성 없이 "시련" 임무 완료

케리건은 주르반의 조언에 따라 태초의 산란못에서 원시 저그의 힘을 얻어 변이하기로 한다. 그 동안 군단은 케리건이 변이하는 고치를 보호해야 한다. 그러나 원시 우두머리중 하나인 야그드라의 무리가 케리건이 없는 사이 공격을 시작하며, 우두머리를 잃은 브라크의 무리 또한 복수를 위해 케리건의 고치로 달려드는 상황이다.

기본 공략
입구는 3곳이며 초반에는 좌우에서만 공격해 오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래쪽 바위를 부수고[84] 올라와서 공격해 온다. 군단 숙주와 가시 촉수, 포자 촉수를 이용해 우주방어를 하면 되는 미션으로, 공성 전차나 거신처럼 멀리서 방어선을 허물 수 있는 유닛이 없는 원시 저그를 상대로 하기 때문에 군단 숙주가 매우 유용하다. 공중 유닛은 포자 촉수, 군단 여왕, 히드라리스크, 뮤탈리스크로 처리하면 OK. 자유의 날개 마지막 미션 '최후의 전투' 같은 느낌이지만 원시 식충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최후의 전투 때의 유물 사용과 다른 점이다.[85] 멀티 지역에선 가끔 공중 유닛만 견제가 오기에 포자 촉수로 방어를 해두고 방어선이 위험해지면 생산한 병력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된다.

만약 바퀴를 송장벌레 변종으로 선택했으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방어선이 굉장히 단단해진다. 각 입구마다 바퀴를 몇 마리 배치하고 바퀴가 죽지 않게 식충을 생산할 군단 숙주를 서너마리 배치하면 식충이 다 죽을 즈음 애바퀴가 나오며 이후 다시 나온 식충과 함께 공격 병력을 섬멸한다. 변수 차단을 위해 여왕 한마리, 대공용 포자 촉수나 뮤탈을 좀 가미하면 정말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중간에 티라노조르[86]를 사냥하는 부가 임무가 생기는데, 원시 저그 두 무리가 싸우고 있는 중간을 지나가야 한다. 그런데 쉬움 난이도에서는 이 골목의 원시 저그 트리거가 이 이벤트 발생 후 종료된다. 즉, 원시 저그가 안 나온다. 가장 좋은 사냥 방법은 뮤탈리스크. 뮤탈리스크 변이로 폭발 쐐기를 선택하면 아주 어려움 기준 두 줄 만으로도 충분히 잡을 수 있다. 공중이기에 지나가면서 히드라한테 약간 맞을 뿐이라 대미지도 크지 않다. 티라노조르의 자체 스펙은 그리 강력하진 않지만 공격이 범위공격이기 때문에 산개 플레이를 하거나 아니면 압도적인 화력으로 녹여버리고 귀환하자.[87]

기타
* 본진 위쪽 절벽 위로 공중 유닛을 보낼경우 역시 '기이한 생명체'라는 유닛이 본진을 보고있다. 그 생김새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기이한 생명체의 정체는…
* 이 미션 이후 일시적으로 케리건의 능력 선택이 불가능하게 되는데, 다음 미션인 "약육강식"에서 새로이 추가되는 원시 능력을 소개하기 때문이다. 약육강식까지 클리어 한 후에 케리건의 능력 선택창에 들어가면 모든 레벨별 능력에 3번째 능력이 활성화된 것을 볼 수 있다.

마스터 업적 공략: "시련" 임무에서 티라노조르가 나타난 뒤 1분 안에 처치
상기한 대로 폭발 쐐기를 선택한 뮤탈리스크를 두 줄 보내면 된다. 12분즈음에 나오기에 그 전까지 뮤탈을 확보하고 나오자마자 죽이면 된다. 만약 뮤탈리스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거나 가스가 부담스럽다면 잠복 이동 바퀴로 잡자. 고름 변종이면 더 좋다. 티라노조르가 나오자마자 잠복한 바퀴를 이동시켜 업적을 따고 다시 잠복 상태로 귀환하면 된다.

10주년 업적 공략: 태고의 식충 생성 없이 "시련" 임무 완료
시작과 동시에 바로 옆 멀티를 먹고 군단 숙주를 조금 뽑으면서 부화장과 진화장 심시티로 들어오는 입구를 막고,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로 도배하고 군단 여왕으로 보조하면 된다. 아니면 땡뮤탈을 뽑아 공격하려 모이는 무리들을 먼저 공격해 없애버려도 된다. 특히 군단숙주의 경우 각 입구마다 배치된 군단숙주들은 약간의 텀을 두게 하여[88] 식충을 한번에 쏟아내지 말고 차례로 쏟아내게 해주는 게 좋다.
클리어 메시지
원시 칼날 여왕이 태어났고 제루스에 있던 모두가 그 힘 앞에 몸서리친다. 원시 저그 정수의 힘을 부여받은 케리건. 그녀는 군단을 위해 제루스를 손에 넣을 준비가 되었다.

5.4. 동영상: 부활 (Reborn)


케리건이 고치를 부수고 나와 포효와 함께 강렬한 사이오닉 파동을 뿜어내며 원시 칼날여왕으로 다시 태어남으로 또 한번 다시 인간에서 저그로 변모하게 된다. 같은 시각,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비 오는 밤의 아우구스트그라드를 내려다보고 있다. 그리고 그의 오른쪽 끝에 무언가의 실루엣이 살짝 보인다.

5.5. 약육강식 (Supreme)

<colbgcolor=#ddd,#000> 위치 제루스
플레이어 세력 케리건, 데하카 무리
적대 세력 야그드라 무리, 크레이스 무리, 슬리반 무리, ■ 주르반
주 목표 세 원시 우두머리 처치
주르반 처치
케리건 생존
보너스 목표 젤나가 유물 찾기(4개)
획득 보상 <colbgcolor=#ddd,#000> 주 목표 케리건 레벨 +5
추가 보상 히드라리스크 진화 임무[89]
보너스 목표 케리건 레벨 +4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fb8,#630> 약육강식 (Supreme) ALL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약육강식" 임무 완료
멸종위기종 (Endangered Species) ALL "약육강식" 임무에서 케리건으로 적 유닛 300기 처치
밀림의 여왕 (Queen of the Jungle) 보통 케리건의 체력을 100 이상으로 유지하며 모든 "약육강식" 임무 완료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강한 여왕 (Whose Queen Reigns Supreme) 어려움 "약육강식" 임무 12분 안에 완료
급작스러운 멸종 (Sudden Extinction): 10주년 보통 "약육강식" 임무에서 주르반을 포함한 모든 원시 저그 우두머리 각각 150초 안에 처치

원시 저그의 힘을 손에 넣은 케리건은 제루스를 지배하는 원시 저그 무리의 지도자들을 모두 죽이고 그 힘을 손에 넣기로 한다. 새로운 모습이 된 케리건의 능력을 활용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도약 공격으로 강력한 적들을 처리하고, 돌진하는 능력으로 저글링 같은 잡병들을 싹 쓸어버리면 된다. 치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니 딱히 병력관리는 안 해도 무방. 이 미션을 끝내면 케리건의 3번째 세로줄의 새로운 능력들이 열리게 되며, 히드라리스크를 가시지옥이나 관통 촉수로 변신시킬 수 있게 된다.

기본 공략
지도자들과의 전투는 아케이드 게임의 느낌을 살려 적의 공격을 이리저리 피해다녀야 한다. 야그드라는 포격과 일직선 빔이 주요 패턴이며, 크레이스는 넓은 범위에 걸쳐 뭔가를 뿌리는 공격과 돌진 공격을 사용하고, 슬리반은 가까이 가면 일정 시간 후에 자폭하는 땅무지들을 마구 흩뿌려대고 슬로우 + 지속 대미지를 주는 장판을 깔아댄다. 보스 셋을 다 잡으면 고대의 존재가 케리건을 먹이로 삼겠다며 공격해 온다. 각 우두머리별 상세한 공략은 야그드라, 크레이스, 슬리반, 주르반 항목 참조.

기타
* 이스터 에그로, 2번째 스테이지인 크레이스 스테이지 맵의 2시 방향 구석에 데하카의 오른팔이라는 물체가 있다.[90]

마스터 업적 공략: "약육강식" 임무 12분 안에 완료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강한 여왕'은 정석대로 진행하면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업적 중 가장 까다로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업적 중 하나이다. 그러나 꼼수를 쓰면 난이도가 급격히 하락한다. 방법은 주어진 병력은 잠복시키든 제자리에 놓아두든 상관없이 케리건만 모든 이동스킬 써서 빠르게 보스 앞까지 가는 것. 어차피 보스전은 다른 맵에서 싸우기 때문에 낙오된 병력도 자동으로 합류된다. 설령 병력이 죽었다고 해도 보스방 앞에서 바로 보충해주므로 신경 꺼도 된다.

이렇게 스피드런을 해서 최대한 빨리 보스를 만나서 죽이는 게 관건이다. 화력의 반 이상이 케리건이 아니라 보유 병력에서 나오기 때문에 보스전 때 병력 살리는 게 중요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주어진 유닛 아낀다고 과도한 컨트롤은 하지 말자. 어차피 각 보스전마다 최소한의 병력은 주어진다. 팁을 주자면 마지막 보스인 주르반전 때 히드라 4마리를 두 마리씩 분산시켜 양 끝 땅에 홀드를 해 놓으면 주르반 피가 4분의 1이 될 때까지 안 때린다. DPS 짱짱쎈 히드라를 최대한 오래 살리면 달성이 더 쉬워지니 참고. 위치를 알고 있으면 어려움에서도 유물 얻으면서 10분대로 클리어 가능. 다만 컨트롤 살짝만 꼬이면 모든 위치 알아도 10분안에 도착 못한다. 12분 안에 주르반을 처치하는 시점에서 업적이 달성되므로, 주르반을 처치한 뒤 케리건이 떠드는 동안 12분이 지나가더라도 상관은 없다. 이 업적만큼은 일급 보고서로 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차 또는 칼디르에서 바로 제루스로 왔다면 차, 칼디르 둘 다 들렀다가 제루스로 온 것에 비해 각각 12레벨, 13레벨 차이가 난다. 레벨에 따라 케리건 성능이 차이나므로 일단 캠페인을 다 진행시킨 후 마스터 업적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10주년 업적 공략: "약육강식" 임무에서 주르반을 포함한 모든 원시 저그 우두머리 각각 150초 안에 처치
원시 우두머리를 각각 2분 30초 안에 처치. 보통 난이도면 치유를 적절하게 써주기만 하면서 점사시키면 1분 안에 순살시킬 수 있지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체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까다롭다. 위의 마스터 업적 공략과 병행해서 도전하는 것도 좋다. dps가 높은 히드라를 최대한 죽지 않게 살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클리어 메시지
케리건은 제루스에서 가장 강한 저그이자, 무한한 힘과 잠재력으로 원시 무리를 이끄는 지도자이다. 이제 원시 저그를 손에 넣은 케리건은 군단을 이끌고 코프룰루 구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6. 우주 임무(자치령 구역)

스카이거 임무와 마찬가지로 전반부 임무가 모두 선행되어야 한다. 공식 루트는 이곳에서 먼저 레이너를 구출하고 스카이거 기지로 가는 것. 임무 중 한개가 케리건이 아닌 테란 시점에서 진행하는 임무라 난이도는 이쪽이 훨씬 쉽다. 다만 확신 임무에서 감염충을 사용할 수 없는데 감염충의 존재 여부가 10주년 업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캠페인 진행 중에 업적을 달성하고 싶다면 스카이거 기지를 먼저 클리어 해야 한다. 여길 먼저 진행해도 일급 보고서를 사용하면 된다.
차에서 이동
자치령의 요새는 폐허가 되었지만, 멩스크의 메시지를 통해 레이너가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케리건은 레이너를 구출하기 위해 자치령 구역으로 떠나지만,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칼디르에서 이동
샤쿠라스에게 군단의 귀환에 대해 경고할 프로토스가 하나도 남지 않자, 케리건은 짐 레이너를 구출하고 그를 감금한 자들을 심판하기 위해 히페리온의 선원과 동맹을 맺는다.
제루스에서 이동
원시 저그의 힘이 케리건 몸 전체에 흐른다. 이제 그녀는 맷 호너와 발레리안 멩스크의 도움을 받아 레이너가 갇힌 곳을 찾을 수 있는 딱 한 사람, 그를 찾아간다.
스카이거에서 이동
케리건은 피조물 나루드를 쓰러뜨리고 그 앞에 당당히 섰다. 혼종의 위협이 제거된 가운데, 그녀는 짐의 행방을 찾아 코프룰루 구역을 수색한다.

6.1.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With Friends Like These…)

<colbgcolor=#ddd,#000> 위치 망자의 항구 미라 한 우주 정거장
플레이어 세력 레이너 특공대
적대 세력 미라의 약탈단, 켈모리안 해적
주 목표 미라의 함대 파괴
용병 우주 정거장 파괴
히페리온 생존
보너스 목표 광물 덩어리 채취(3군데)
해적 주력함 파괴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fb8,#630>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With Friends Like These...) ALL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임무 완료
마인 크래프트 (MinedCraft) ALL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임무에서 모든 광물 수집
스페이스 에이스 (Space Ace)[91] 보통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임무에서 히페리온이 자기 지뢰에 맞지 않게 하기
되는데요 (Ludicrous Speed)[92] 어려움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임무 11분 안에 완료
내 차를 부탁해요 (Pimp My Ride): 10주년 보통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임무에서 11분 안에 히페리온 최대 레벨까지 업그레이드

케리건이 먼저 레이너 특공대와 통신을 거는데, 발레리안과 특공대는 케리건이 다시 칼날 여왕이 된 것을 보며 경악하지만 레이너를 구출하기 위해서라면 뭐든 따를 것이라는 호너의 말에 군단과 협력하기로 한다. 레이너 특공대와 케리건은 레이너가 갇힌 곳을 알아내기 위해 자치령 통신망을 해킹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올란 대령의 협조를 구하려 한다. 미라 한이 구금하고 있는 올란 대령을 넘겨받기 위해 연락을 하지만 미라 한은 레이너가 아니면 넘겨줄 수 없다고 하고 이에 맷과 발레리안은 실력 행사에 들어가기로 한다. 상당히 코미디스러운 임무라 할 수 있는데, 시작부터 요상한 분위기를 팍팍 내는 미라 한의 대사들과 만담으로 가득찬 맷과 미라의 우주 역사상 최대규모의 부부싸움에 이 와중에 이리저리 부서지고 터져나가며 우주전쟁급으로 난장판이 되어가는 전장 상황 그리고 그 부부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켈모리안 해적까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캠페인 전체를 통틀어 사실상 유일하게 개그 요소로만 꽉 채워진 미션이다.

기본 공략
군단의 심장에서 저그가 아닌 테란으로 진행되는 유일한 임무이다. AOS 분위기가 물씬 나는 미션으로, 히페리온을 조종하여 미라 한의 우주 기지를 파괴하면 되는 임무. 부가 임무는 광물 밀집 지대에서 광물을 획득하는 것과 켈-모리안 병력을 제압하는 두 가지가 있다. 광물 밀집 지대의 경우 첫 번째 지역은 아군 병력과 함께 격파하면 되지만 두 번째 지역부터는 도약을 이용해 히페리온 하나로 내부를 제압할 필요가 있다. 켈-모리안 병력 제압의 경우 주력함을 파괴해야 하는데 종종 투명화를 시전 후 전기장 방출로 아군을 멈춘다. 주력함을 파괴하면 히페리온이 전기장 방출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야마토 포를 이용해 중간의 타워들을 제압해 주고, 아군 병력과 함께 진군하여 미라의 본진을 부수면 된다. 적의 우주 기지를 파괴하면 아군의 우주 기지가 해당 지점에 재배치되어, 라인을 밀기가 더 수월해진다. 일단 히페리온의 스펙이 초월적이고, 수리 로봇이 꽤 제공되는데다 생존기까지 존재해서 클리어는 어렵지 않은 편. 자기 지뢰는 전술기 사출이나, 그것도 아깝다면 단거리 도약으로 피해버리면 된다.

미라 한의 우주 정거장의 패턴은 근접시 자체 공격, 10기 이상의 기뢰 사출, 전투순양함 및 그리핀, 발키리 사출이 있다. 전투순양함을 파괴시 수리 도구를 제공한다. 타이밍을 잘 잡아 적절한 때에 야마토포를 쏴주며 단거리 도약으로 쏘고 튀는 전략을 잘 활용해 줘야 한다. 어려움 까지는 그냥 기본적인 스타일만 고수해도 상관없으나, 아주 어려움의 경우 요격기들이 많이, 그리고 빨리 리스폰되는데다 히페리온에게 공격을 당하면 우선적으로 히페리온 본체에 강제어택을 시전하기 때문에 체력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즉, 이렇게 맞고 하다보면 어느 새 적 요격기나 전투순양함이 다시 쌓이며 지연되기 때문에 상당히 오래걸릴 수 있다. 주의할 상황은 난전인데, 지뢰에도 전기장 방출이 통한다. 이미 발사된 것이라면 불가능하지만 발사하기 전이라면 전기장 방출이 걸리면서 잠시동안 먹통이 되니,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활용해 보자.

마스터 업적 공략: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임무 11분 안에 완료
마스터 업적을 위해서 정공법을 시전하면 약간 시간이 부족한 편인데 켈모리안 광산 조합을 무시하고 광물 지대를 빠르게 순회하면서 전진한 후 마지막 기지를 상대할 때 위쪽으로 파고들어 (포탑정도만 파괴하면서) 기지 뒤로 돌아서 들어간 후 미사일은 전술 편대, 지뢰는 도약으로 대처하며 최대한 딜링을 유지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 반면 켈모리안 조합을 제외한 광물 지대는 모두 돌아주는 게 좋은데, 이유는 2레벨 정도의 히페리온은 화력이 부족해서 빠르게 클리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93] 광물지대를 빠르게 돌고 모든 기지를 파괴해도 9분 후반대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10주년 업적 공략: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임무에서 11분 안에 히페리온 최대 레벨까지 업그레이드
11분 내에 히페리온 최고 레벨 도달. 광물 지대로 가는 경로 근처에 있는 미라의 기지를 없에고 나머지는 광물 수집에 집중하자. 해적선은 잡지 않아도 된다.
클리어 메시지
발레리안과 호너는 용병 미라 한으로부터 올란 대령을 구해 냈다. 올란은 갇혀 있는 짐 레이너의 흔적을 찾기 위해 이미 자치령 통신망 해킹에 착수했다.

6.2. 확신 (Conviction)

<colbgcolor=#ddd,#000> 위치 모로스
플레이어 세력 저그 군단
적대 세력 테란 자치령
주 목표 케리건 생존
레이너 구출
케리건 보호
보너스 목표 비밀 문서 발견(2개)
획득 보상 <colbgcolor=#ddd,#000> 주 목표 케리건 레벨 +9
추가 보상 군단 숙주 진화 임무
보너스 목표 케리건 레벨 +2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fb8,#630> 확신 (Conviction) ALL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확신" 임무 완료
살아있네 ( Staying Alive[94]) ALL "확신" 임무에서 케리건의 체력이 5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게 하기
레이너 님이 이 업적을 좋아합니다 ( Saturday Night Fever) 보통 "확신" 임무에서 8분 안에 케리건의 죄수 수용칸에 도달
속전속결 (Fast Break) 어려움 "확신" 임무 10분 안에 완료
나쁜 피 (Bad Blood): 10주년 보통 "확신" 임무에서 신경 지배된 테란 유닛으로 적 유닛 15기 처치

올란 대령을 통해 레이너가 갇혀 있는 감옥선의 위치를 알아낸 레이너 특공대. 케리건은 감옥선이 보급품을 공급받는 항구를 습격하기로 결정한다. 그리하여 감옥선에 거대괴수의 촉수를 박아넣어 자신이 직접 침투하기로 하는데…
이 때 자유의 날개에서 "탈옥"임무를 선택하면 토시가 도와주겠다고 맷 호너가 전한다. 단, 자날에서 노바를 선택해 유령이 나타났다 미션을 했을 경우엔 토시는 언급이 전혀 없고 유령 요원 투입 준비중이라고 얘기한다. 물론 어느 쪽이든 케리건은 "됐어, 당신들 일은 끝났어." 라며 거절하지만.

기본 공략
거대괴수가 저그 병력을 많이 주기도 하고, 지금까지 케리건의 레벨을 꾸준히 올렸다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한 미션. 유일한 적은 시간이다. 사실 아주 어려움에서도 10분 안에 클리어 가능하다. 보너스 목표랑 병행하면 좀 힘들긴 하지만.

스카이거를 먼저 해결하고 왔으면 지원 병력으로 감염충 두 마리가 지원되며, 감염충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난이도 차이가 상당히 크다. 감염충이 있다면 토르나 공성 전차는 가급적이면 신경 지배로 뺏어오면서 몰려있는 적에게 적절히 진균 번식과 케리건의 스킬만 써 주면 무난히 클리어 가능. 중간에 케리건이 문을 뚫어 조종하지 못할 때 뺏어 먹을 만한 테란 병력이 많이 나오는데, 이때 미리 감염충 수만큼 바퀴를 잠복시켜 두면 흡수를 못해서 에너지를 못 얻는 일도 없고, 흡수로 인해 체력이 줄어들어 유닛이 금방 죽는 것도 막을 수 있으므로 피해 없이 많은 병력을 가져오기 위해서 시도해 볼 만하다. 감염충이 없다면 애석하게도 전부 때려눕히고 지나가야 한다. 이러면 저그 병력도 그만큼 많이 잃을 수밖에 없는데, 병력이 너무 없으면 전투가 힘들어지는 건 물론이고 나중에 시간제한이 걸릴 때 제 시간에 상대를 다 제압하기도 힘드니까 주의하자. 케리건의 맹독충 소환을 써도 좋다. 이 경우 저글링들은 맹독충으로 바꿔버리자.[95] 바퀴의 진화 중 송장벌레 변종도 추천. 히드라리스크 진화를 했다면 여기서 히드라리스크들은 전부 바꿔버리는 것이 낫다. 가시지옥을 골랐다면 해병 학살이 가능하고 관통 촉수를 골랐다면 땅굴 발톱 바퀴와 조합해서 불곰, 공성 전차, 미사일 포탑 같은 중장갑을 잡는 데 좋다.

부가 임무는 호너가 알려줄 때 바로 근처에 하나, 자폭을 막으러 가는 두 번째 맵의 거의 끝의 언덕길에 하나 존재한다. 자폭을 막으러 가는 곳에는 다수의 유령이 포진하여 저격을 시전하니 조심하자. 통상적인 생산 등에 관련된 케리건 능력은 이 미션에서 거의 쓸모가 없다. 그나마 악성 점막이 유일하게 괜찮은 능력. 처음 시작하는 장소에서 뒤로 가면 점막이 있다. 그 곳에 점막 종양을 설치해 항시 점막 위에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 감염된 테란을 생성해서 테란 수비 병력을 걷어낼 때 점막이 깔린다. 이 때 점막 종양까지 사용해 가면서 점막의 이속/공속 버프를 활용해봄직하다. 어차피 자동 추출장이나 쌍둥이 일벌레 같은 건 여기선 한 번도 못 쓰니까.

기타
* 미션을 진행하면서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선내 자치령 병력들에게 이야기하는 대사가 여러모로 비인간적이다. 처음에는 "자치령 병사들이여 이 함선은 지금 칼날 여왕의 공격을 받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겠지"로 시작하여 케리건이 죄수 수용칸 입구까지 오면 "이 함선의 사람들이 전부 네 덕분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같은 오만가지 뻘소리를 시전하다가 모로스를 자폭시킨다. 당연히 함교에 있는 사관부터 과학자, 병사들의 운명은... 물론 아크튜러스는 아랑곳않고 레이너랑 같이 타 버리라는 한마디만 던져준다. 폭발 한 방에 함교가 날아가고 함이 반으로 쪼개지자 살아있던 자치령 병사들은 대다수 혼비백산하여 도망치기에 이르게 되고, 그 절박함이 미션 곳곳에서 나타나는데 구명정으로 도망치자는 해병의 말에 이 방향은 죄수 수용칸이고, 죄수칸에 구명정이 어디 있겠냐는 의무관의 대사(…). 갇혀 있던 죄수들도 뛰쳐나와 이렇게 죽을 수 없다 하며 자치령 병사들과 맞짱을 뜨다가 여왕님에게 갇히는 광경, 격벽 안으로 들여보내달라고 성을 내는 해병의 대사, 자포자기하고 케리건에게 맞서는 해병의 대사를 들을 수 있다.
* 이스터 에그로 배 안에는 네임드(!) 죄수들이 있다. 죄목도 볼 수 있다. 압권은 자신이 의심받을 줄 몰랐다는 죄수.
* 그 외에 이스터 에그가 하나 더 있다. 영상 케리건을 적들이 보이는 위치로 옮겨 멈추면 입구에 있는 해병과 화염병사병, 의무관들이 "무슨 소리 안들려? 쥐 아니야?" "우주에 쥐가 어딨어?" 등의 개그 대사를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 이 미션의 원문 제목인 Conviction은 '확신시키다'는 뜻의 동사 convince의 명사형이지만, '유죄판결하다'는 뜻의 동사 convict의 명사형이기도 하다. 즉 레이너를 향한 케리건의 신념, 확신을 보여줌과 동시에, 케리건이 레이너에게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마스터 업적 공략: "확신" 임무 10분 안에 완료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군더더기 없이 신속하게 움직인다면 7~8분대에 클리어 가능하다. 다만 케리건 스킬의 경우 에너지 폭발-사이오닉 돌진-맹독충 생성-(가능하다면)능력 효율로 하고, 저글링은 부식성 산/파열을 찍은 쌍독충으로 변이하고 쿨타임마다 스킬을 돌려주면 난이도가 아주 쉬워진다. 맹독충으로 전선을 빠르게 돌파하여 다음 땅굴벌레까지 이동하는 것이 포인트로, 맹독충의 상성인 공성 전차는 에너지 폭발로 미리미리 처리해주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스카이거를 갔다왔으면 다른 병력으로 어그로를 끌고 신경 지배를 해도 된다.

10주년 업적 공략: "확신" 임무에서 신경 지배된 테란 유닛으로 적 유닛 15기 처치
케리건이 감옥 문을 열 때 나오는 공성 전차를 지배해 바이로파지 지역 앞에 박아두고 해병이나 화염방사병을 없애자. 공성 전차를 지배하지 못했다면 토르를 지배해서 앞세우고 가도 된다. 물론 감염충을 잘만 살리면 테란 기갑군단을 운용할 수도 있다. 다만 스카이거를 먼저 방문하지 않은 경우 감염충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임무 보고서로 클리어하자.
클리어 메시지
짐 레이너는 안전하게 히페리온에 승선해 특공대 의료팀의 검진을 받는 중이다. 반면 케리건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쓸쓸히 거대괴수로 돌아온다.[96]

6.3. 동영상: 나를 믿어 (Believe in Me)


모로스 내부의 감옥에 갇혀 있던 레이너는 케리건이 다시 칼날 여왕이 된 것을 보며 자신의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음을 알게 되고 종족 전쟁 때의 케리건이 학살한 피닉스와 수백만명의 목숨도 언급한다. 자신이 칼날 여왕임을 알고 있는 케리건은 종족 전쟁 때 피닉스가 완전히 죽었을 때의 레이너의 다짐을 언급하며 권총을 자신에게 겨누어 보지만, 제라툴의 예언을 본데다 그녀에 대한 미련이 여전히 남아있던 레이너는 벽에 권총을 난사하며 케리건을 살려주며 결별을 선언하고 히페리온으로 돌아간다.[97]

7. 스카이거 임무

공식 루트는 심우주에서 레이너 구출 이후 스투코프의 연락을 받아 스카이거로 향한 것. #

보너스 목표를 하나도 빼먹지 않고 레벨업을 했다면 어둠의 손아귀 임무부터 케리건의 레벨이 60이 된다. 단 공허의 환영에서는 케리건을 사용할 수 없다.
차에서 이동
군단이 차 행성을 장악하자 자치령 군대는 퇴각했다. 이제 케리건은 스카이거 기지와 그 안에 있는 기괴한 연구 시설로 관심을 돌린다.
칼디르에서 이동
칼디르의 프로토스 세력이 군단에 의해 잠잠해졌다. 이제 케리건은 스투코프를 도와 스카이거 기지의 괴물들을 제거해야 한다.
제루스에서 이동
원시 저그의 힘으로 강화된 케리건은 경비가 삼엄한 자치령 연구실과 그 안의 비밀스러운 존재를 모두 파괴하기 위해 알렉세이 스투코프와 동맹을 맺는다.
자치령 구역에서 이동
짐 레이너는 자치령의 손아귀를 안전하게 벗어났지만, 케리건의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제, 새로운 동맹 하나가 그녀에게 자치령의 비밀 연구소와 그 안의 끔찍한 존재에 대해 알린다.

7.1. 감염 (Infested)

<colbgcolor=#ddd,#000> 위치 스카이거 자치령 전초 기지
플레이어 세력 저그 군단
적대 세력 테란 자치령
주 목표 초소 감염(3군데)
자치령 전초 기지 파괴
최소 한 마리의 감염충 생존
연구실 입구 파괴
보너스 목표 과학 시설로 점막 확대(3개)
획득 유닛 감염충
획득 보상 <colbgcolor=#ddd,#000> 주 목표 히드라리스크 진화 임무[98]
보너스 목표 케리건 레벨 +3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fb8,#630> 지금, 만나러 갑니다[99] (Just Getting Inside) ALL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감염" 임무 완료
동족상잔 ( Master of Puppets) ALL "감염" 임무에서 신경 지배된 테란 유닛으로 적 유닛 60기 처치
질병 확산 ( Spreading the Disease[100]) 보통 "감염" 임무에서 바이로파지를 파괴당하지 않고 모든 초소 감염시키기
가스! 가스! 가스! (Once, Twice, Three Times Malady) 어려움 "감염" 임무에서 자치령 가스 3회 발포 전에 임무 완료
이제 우리가 테란이다 (We're the Terrans Now): 10주년 보통 "감염" 임무에서 신경 지배된 테란 유닛 동시에 20기 조종

이 미션부터 감염충을 사용할 수 있다. 캠페인의 감염충은 진균 번식의 대미지가 무려 60이라서 해병들을 한 방에 몰살시킬 수 있는데다가 신경 지배는 기본 래더의 신경 기생충과는 다르게 암흑 집정관의 정신지배처럼 거리 유지 제한도 시간 제한도 전혀 없이 영구적으로 통제권을 빼앗아 아군으로 만들어 버리는 사기 유닛이 된데다[101], 흡수까지 사용 가능하다. 강력한 마법 유닛으로 써먹을 수 있지만 감염된 테란을 생성할 수 없어서 감염충 단독으로는 적 구조물을 처리할 수 없다. 테란 병력을 감염시켜서 방어선을 허물어버리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가스를 살포할 때는 나왔던 감염된 테란이 다 죽고, 자치령은 바이로파지를 파괴하러 지속적으로 의료선, 바이킹 부대를 보낸다. 화염방사병 위주로 태우고 있어서 저글링을 들이붓는 행위만 하지 않으면 큰 문제 없이 막아낼 수 있으며, 유닛을 전부 내린 의료선은 아군으로 빼앗아 쓸 수 있어 여러모로 유용하다. 자유의 날개에서의 군체의식 모방기를 활용해본 유저라면 그 때와 비슷한 느낌으로 운용하면 된다.

기본 공략
방어해야 할 면적이 넓고, 적은 공중 유닛과 의료선을 이용해 공격해 오므로 뮤탈리스크가 유용하다. 감염시켜야 할 지역을 전부 얻어냈다면 적의 기지를 부수는 건 감염된 테란들이 알아서 잘 하게 되므로 케리건이 손 보태는 수준으로만 하고 별로 신경 안 써도 된다. 부가 임무는 과학시설 근처에 점막 종양을 소환시켜 감염시키는 것이다. 어차피 가는 과정에 건물들이 있으니 감염된 테란들의 이동속도를 늘려줄 겸 해서 점막 종양으로 지형을 쭉쭉 덮어버리자. 참고로 적은 가스가 살포될때만 공격을오고 가스재충전 시간에 우리측 감염된테란들이 다시 돌격할땐 러쉬를 안하니 그 타이밍을 잘노려서 쓸어버리면 된다.

기타
* 임무 진행중 12시쪽의 초소를 감염시키러 가면 다섯가지 색깔의 약탈자들이 지키고 있는데 볼트론의 패러디.
* 만약 이전에 차 → 제루스 → 칼디르 순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면 이 임무를 완료해야 비로소 히드라리스크 진화임무가 해금된다.

마스터 업적 공략: "감염" 임무에서 자치령 가스 3회 발포 전에 임무 완료
* 일급 보고서를 쓰지 않을 경우
마스터 업적의 3회 가스 살포는 시작할 때 살포되는 가스 또한 포함하므로 최대한 빨리 공략하는 것이 핵심. 두 번째 가스 살포 전에 1시 쪽의 테란 기지를 밀고 빠르게 확장하여 자원을 확보하도록 하자. 바퀴 + 히드라 조합을 추천. 또는 세 번째 가스 살포 전까지 맹독충만 엄청 모아 돌진하는 방법도 있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바드라 조합을 모으기 전에 시간이 끝나거나 추가 목표 달성에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후자의 방법을 추천한다. 땡바퀴 + 여왕 + 기본 감염충 조합으로 두번째 가스 중지 후 군단충 + 사냥꾼을 대규모로 만들어 감염충으로 토르, 공성 전차, 전투순양함을 빠르게 먹으면 어느 정도 손이 느려도 여유롭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만일 군단충 업그레이드를 했다면, 다소 뜬금없게도 이 미션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부화장에서 굳이 따로 부활시키지 않아도 순식간에 저글링을 뽑아내서 그걸 맹독충으로 바꿔 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 맹독충은 당연히 부식성 산(단일 대상 피해 두 배) 변이를 적용시켜 두어야 하며, 쌍독충보다는 사냥꾼이 도약 공격으로 문을 들이받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낫다.

방어선을 최대한 빨리 돌파해야 하기 때문에, 추천하는 능력은 맹독충 생성과 악성 종양이 된다. 그리고 자동 추출장보다는 공생충 생성이 낫다. 어차피 1시 기지를 정리하면서 가스를 상당량 확보할 수 있는 데다가 맹독충은 가스를 그리 많이 먹는 유닛이 아니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모든 목적을 다 달성하려면 초반을 잘 활용해야 한다. 감염충으로 뺏을 수 있는 유닛은 최대한 뺏어두고, 최대한 시간을 질질 끌면서 점막을 가능한 한 위쪽으로 펴야 한다. 물론 병력에 점막 종양이 맞아 죽는 일이 없도록 오른쪽 위 구석에 하나 두고, 또 다른 점막은 바로 위쪽으로 펼 수 있도록 왼쪽 언덕 아래에다가 박아 둔다. 시작하자마자 오른쪽 구석에 박아 두었던 점막은 오른쪽 위로 계속 펴면서 첫 번째 과학 시설을 최대한 빨리 먹을 수 있도록 하고, 가스가 살포되자마자 모아둔 병력으로 본진의 머리 위에 있는 병력을 싹 정리해 준 다음 바이로파지를 감염시키자마자 바로 처음 시작했던 바이로파지로 병력을 보내자. 이 때 과학선은 놓쳐도 공성전차를 반드시 빼앗아야 한다. 바이로파지로 병력을 보내서 드랍 병력을 제거한 후 최대한 1시 멀티로 밀어붙이자. 공성 전차의 포격과 맹독충 생성을 동원해서 최대한 빨리 밀고, 이 때 병력이 모자랄 게 당연하므로 몸빵은 케리건이 맡는다. 본진에서는 꾸준히 병력 충원 없이 일벌레를 찍어낸다. 그리고 1시를 정리할 때쯤 되면 슬슬 광물이 남을 테니 부화장을 짓는다. 이 때까지는 일벌레가 완전히 다 차기 전까지는 저글링도 증원하지 않는 게 포인트. 1시의 공성전차도 마찬가지로 신경 지배로 가져와야 한다.

여왕 한두 기 정도를 찍어서 점막을 넓히고, 가스가 살포되거나 말거나 센터와 8시 쪽의 기지를 밀어버린다. 케리건의 맹독충 생성 스킬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싹 밀고 토르 두 기를 감염충으로 확보한 다음, 거기서 생성된 점막으로 8시의 과학 시설을 먹고, 꾸준히 펼쳐 왔던 점막으로 센터의 과학 시설을 먹으면 추가 목표는 일단 완수이다. 하지만 센터의 바이로파지를 감염시킬 때쯤 되면 바이킹과 드랍 병력이 몰려와 귀찮게 하는데, 그걸 정리하고 센터에서 잠시 대기해서 2차 드랍 병력 및 본진 러쉬 병력을 마저 마무리짓고 4시를 먹는 것이 속이 편할 것이다. 꾸준히 일벌레를 찍어 줬다면 여왕을 찍을 때쯤 일벌레도 다 찼을 테니 모조리 저글링을 생산한다.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다 보면 이제 두 번째 가스도 지나가고 문제의 세 번째 공격이 시작된다. 바이로파지를 모두 감염시켜야 하므로 생산된 병력으로 12시를 쳐서 빠르게 정리하고, 이 때 저글링을 최대한 아껴야 한다. 12시를 감염시켜서 모든 감염을 완료하면 그 때 저글링을 모조리 맹독충으로 바꾸고, 이 맹독충들을 제외한 나머지 빼앗은 병력을 이끌고 본진 공격에 나선다.

케리건을 앞세우되, 11시 입구의 토르 두 기를 뺏고 난 후 케리건을 잠시 뒤로 물리고 감염충은 에너지를 채운 후 토르를 앞세우자. 전투순양함이 야마토 포를 쏘기 때문. 이 전투순양함을 무시하다가는 야마토 포 두 방에 케리건이 녹는 상황이 발생한다. 따라서 몸빵이 되는 토르를 앞세우고, 11시 입구 병력을 정리한 다음, 맹독충을 행성 요새 뒤의 입구 건물을 강제공격시키면 임무 종료. 자기가 컨트롤이 부족해서 정말 마스터 업적만 따로 깨는 게 목적이라면 자동 추출장과 가스 효율, 뮤탈리스크는 폭발쐐기를 고른 뒤 시작하자마자 가스를 올리면서 드론을 계속 찍자. 케리건과 초기에 주어진 병력만으로 멀티까지 미는 것은 쉽다. 멀티가 정리가 되면 드론을 보내 빠르게 가스와 해처리를 올린다. 멀티를 짓는동안 스파이어를 지어 업그레이드를 누르고 해처리는 2개정도 더 늘려준다. 케리건은 공격을 하지 않고 오직 수비만 하다가 뮤탈로 200가량 채웠으면 맨 위쪽에 붙어 건물만 저격할 경우 여유있게 달성할 수 있다.
여기까지는 일급 보고서를 쓸 수 없는 상황에서의 일반적인 방법이다.

* 일급 보고서
일급 보고서 기준으로는 추가 목표에 얽매이지 않고 좀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스킬은 에너지 폭발/쌍독충+부식성 산 맹독충 생성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배치하면 된다. 일단 1번째 가스 살포 타이밍에 공격오는 의료선을 싹 뺏고 1번째 가스가 소진될 무렵에 멀티 기지를 민다. 2번째 가스 타이밍에 케리건 단독으로 12시의 포탑 기지를 밀어버린다. 이후 오는 의료선들을 다 뺏고 지상으로 오는 바이오닉 병력을 막는다. 이때까지 부지런하게 공중유닛들을 뽑아서 두번째 가스 소진 타이밍에 12시를 경유해서 연구소 입구 오른편으로 다이브한다. 이때 뮤탈은 적절히 뒤로 빼서 포탑+병력들의 어그로를 끌어모아야 한다. 결과적으로 케리건을 제외한 나머지 병력들이야 죽어나가겠지만 케리건으로 어떻게든 입구를 부술 수 있다. 다행히 적은 인공지능답게 관문 한대 쳤다고 그쪽으로 우르르 몰려가지 않는다. 아니면 뮤탈리스크 폭발 쐐기를 선택하고 초반까지는 평범하게 진행하되 본진이 생성되는 시점에서 케리건을 최대한 활용해서 11시 멀티지역을 확보한다. 이때 계속 본진에서는 자원을 모으고 둥지탑을 지은 후에 뮤탈을 20~30기 확보한다. 케리건으로는 12시에 있는 초소 지역을 정리하고 좌우에 있는 포탑 4개가 뭉친 것을 에너지폭발과 맹독충 생성으로 제거한다. 이후 뮤탈들을 11시 멀티에서 최대한 맵 바깥쪽으로 붙여서 목표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중간에 귀찮게 하는 바이킹과 포탑은 툭툭 때리면 알아서 터진다. 이 경로로 시설의 뒷편으로 돌아가 마지막으로 저항하는 포탑을 처리하고 남은 뮤탈로 때리면 폭발 쐐기에 의해 순식간에 터진다. 주 목표만 해결하면 미션이 끝나기 때문에 나머지 업적이 필요하다면 다른 방법으로 클리어하면 되겠다.

사실, 굳이 백도어 뛸 것 없이 무지성 바드라 돌격이 제일 편하다.뮤탈이 스플에 자꾸 녹아서... 2번째 가스가 끝날 때까지 초소를 전부 먹어놓고 테란 메인 기지 앞 정도까지만 점막을 깔아놓은 후 감테와 함께 돌격하면 끝. 22업 고름 바퀴 + 광란 히드라 + 캐리건 광역 힐이면 전차고 토르고 상관없이 싹 밀어버릴 수 있다. 마지막 2 전순만 조심할 것.(사실 2야마토 맞아도 캐리건이 즉사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 뒤로 빼서 힐 누르면 된다)(사용 기술: 쌍둥이 일벌레, 기술 효율, 저글링 복원, 에너지 폭발, 회복, 파괴의 손아귀) 다른 대부분의 마스터 업적도 마찬가지지만, 이 미션 역시 심하게 초 단위 플레이에 영향을 받는다. 부지런한 손놀림이 중요한 미션. 손이 느리다면 난이도가 높은 업적 중 하나.

위와 같은 방법이 힘들다 싶으면 쉽게 깨는 꼼수가 있는데 첫 번째 가스 살포 때 맹독충 둥지를 짓고 위에 있는 과학선과 바이로파지를 파괴하러 오는 병력의 의료선 3기를 감염충으로 뺏는다. 그리고 그 안에 케리건과 맹독충을 태우고 다수의 대군주로 포탑의 공격을 몸빵하면서 위쪽으로 빙 돌아서 가면 된다. 기지 입구 오른쪽 옆에 터가 있으니 병력을 내리고 맹독충의 자폭과 케리건의 스킬로 기지의 입구를 깨면 완료. 좀 더 여유 있게 하려면 대군주를 팍팍 뽑기 위해 향상된 대군주 스킬을 찍어 놓고, 두 번째 가스 살포 때 오는 의료선까지 추가로 뺏은 다음에 가도 좋다. 몸빵할 대군주가 많다면 과학선은 굳이 필요는 없다. 쌍독충이 좋긴 하지만 의료선 7기 정도 분량으로 갈 경우는 사냥꾼 변종으로 가도 충분하므로 알아서 선택하자. 그리고 의료선은 안에 병력이 타고 있으면 감염이 안 되고, 병력이 없는 빈 의료선만 감염이 가능하다. 해당영상

10주년 업적 공략: "감염" 임무에서 신경 지배된 테란 유닛 동시에 20기 조종
20기만 확보하면 되는 업적이므로 초반에 주어지는 고급 유닛만 노릴 필요 없이 벙커를 부술 때 나오는 해병, 의무관등 흔하게 많이 볼 수 있는 유닛들을 잡아가도 좋다. 어차피 감염충의 에너지는 감염된 테란을 먹으면 다시 채울 수 있다.
클리어 메시지
시설에 감염이 퍼지면서 기지는 점막에 휩싸인다. 케리건은 군단을 모아 나루드의 연구실에 들어가고 그 안의 혼종과 마주할 준비를 한다.

7.2. 어둠의 손아귀 (Hand of Darkness)

<colbgcolor=#ddd,#000> 위치 스카이거 혼종 연구실
플레이어 세력 저그 군단
적대 세력 테란 자치령, ■ 혼종
주 목표 모든 혼종 파괴(8마리)
케리건의 생명력 소진되지 않기
보너스 목표 브루탈리스크 구출(2마리)
획득 보상 <colbgcolor=#ddd,#000> 주 목표 뮤탈리스크 진화 임무
보너스 목표 케리건 레벨 +2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fb8,#630> 어둠의 손아귀 (Hand of Darkness) ALL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어둠의 손아귀" 임무 완료
산산이 부서진 (Shattered Command) ALL "어둠의 손아귀" 임무에서 사령부 2개 파괴
당신이 잠든 사이 ( Power Underwhelming) 보통 "어둠의 손아귀" 임무에서 혼종이 풀려나기 전에 혼종 수용실 3개 파괴
자치령 정복 (Dominion Domination) 어려움 "어둠의 손아귀" 임무에서 테란 유닛으로 3기의 혼종 파멸자 처치
두 명짜리 군단 (Two-Man Swarm)[102]: 10주년 보통 "어둠의 손아귀" 임무에서 구출한 브루탈리스크로 유닛 50기 처치

나루드 박사는 혼종들을 이용해 케리건을 죽이려 한다. 군단을 이용해 혼종을 모두 파괴하여 이를 막아야 한다. 혼종이 모습을 드러내면 5분의 제한시간 내로 죽이지 않으면 케리건이 사망하면서 미션이 실패한다. 다행히 혼종이 깨어나는 타이밍엔[103] 아주 어려움에서도 적이 공격을 오지 않는다.

기본 공략
일단 초반에는 윗쪽 멀티를 먹고 자원부터 모아야 한다. 혼종을 무작정 병력을 끌고 상대하면 필연적으로 병력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시간이 없어서 빠르게 제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혼종까지 가는 길은 병력을 끌고 정리하되 혼종을 잡을 때는 케리건만[104], 좀 힘들다 싶으면 브루탈리스크나 거대괴수 정도만 대동해서 상대하는 것도 좋다. 스킬 떼고 붙지 않는 이상 격노 달고 치유만 잘 써줘도 케리건은 아주 어려움에서도 혼종을 혼자 때려잡을 수 있다.[105] 이 미션을 끝내면 뮤탈리스크를 무리 군주나 살모사로 진화시킬 수 있게 된다.[106]

사령부 2개 파괴 과제인 산산이 부서진을 완수하기 위해선 초반의 9시 테란과, 마지막 혼종 수용소 2개가 모여있는 곳 바로 위쪽 언덕의 테란 기지를 철거해야 한다. 초반의 9시 테란은 기지 규모가 작아 쉬워 보이지만 기지방어 효율이 좋아 난이도가 높아지면 정공으로 밀긴 어렵다. 따라서 혼종과 9시 테란을 싸움붙여 양쪽의 전력을 줄여놓으며 그 틈에 주요 방어유닛(전차, 토르)을 각개격파한 뒤 병력을 긁어모아 9시를 치는 것이 좋다. 레이너 구출을 먼저 해놔서 레벨을 60 이상으로 올려놨다면 병력증원 부담이 적은 원시저그를 선택하는 게 효율이 좋다. 처음 주어진 병력이 전멸하더라도 원시저그 병력들이 아주어려움에서조차 9시 기지를 충분히 잘 정리해주기 때문. 어느 정도 숙련이 되었다면 처음엔 어렵더라도 9시는 꼭 미는 것이 좋은 게, 멀티를 하나 더 얻는데다 공세 방향이 줄어들기 때문에 기지방어 부담이 줄어 중후반 이후로 상당히 편해진다. 초반 3번째 혼종 죽일 때까진 시간이 지체돼서 어렵지만, 어떻게 죽지 않고 버텨서 시간만 더 벌고나면 그 이후론 부유한 자원줄을 바탕으로 그냥 인구수 200 제대로 채우기만 하면 큰 어려움이 없을 정도. 1시 방향의 혼종 2마리 바로 왼쪽의 언덕 위에도 빨강 테란 기지가 있는데 이 곳을 밀면 더 이상 공세가 오지 않고 멈춘다.

마스터 업적 공략: "어둠의 손아귀" 임무에서 테란 유닛으로 3기의 혼종 파멸자 처치
'자치령 정복' 업적을 하려면 감염충으로 적의 토르, 공성전차 등 강력한 유닛을 빼앗아 활용하도록 하는 방법과 혼종과 자치령 병력을 싸움 붙이는 방법이 있다.[107] 감염충을 활용할 경우 토르나 공성전차를 총합 5-6기를 확보하고 저그 병력은 바퀴나 변형체 등 방어력이 좋은 유닛으로 구성하고 혼종 체력이 한 칸 정도 남으면 공격은 하지 말고 어그로만 끌어주면서 테란 유닛이 공격할 수 있도록 하자. 건설로봇을 빼앗아봤자 테란 건물을 지을 수 없으니 참고. 토르와 공성전차, 과학선을 보이는대로 뺏고 관리만 잘 하면 대규모 메카닉병력 만으로도 혼종을 갈아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토르가 혼종을 상대로 상당히 잘 싸우기 때문.

실제로는 후자 쪽이 더욱 간단하기 때문에 대부분 후자를 더 많이 택한다. 처음에 풀려난 혼종을 해병들이 공격하다 광역 넉백으로 몰살당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듯 자치령과 혼종은 적대 관계로 설정되어 있다. 거기에 친절하게도 자치령 혼자서도 혼종을 잡을 수 있을 만큼 방어가 튼실한 곳도 있다. 참고영상 어그로 미끼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뮤탈리스크 + 대군주 / 땅굴 발톱을 찍은 잠복 바퀴 / 케리건이 가능하다. 뮤탈리스크를 미끼로 이용할 경우, 1마리로는 유인하지 못할 정도로 약하므로 여러 마리를 붙이고, 중간에 방해하는 구간을 통과하기 위해 대군주 여러 마리를 몸빵용으로 두는 게 좋다. 특히 이 임무는 맵 구석에 빈 공간과 사각 지대가 많아서 한 쪽 혼종을 처리하고 뮤탈을 숨겨 뒀다가 다른 지역의 혼종을 몰 때도 유용하다. 잠복 바퀴를 미끼로 이용할 경우 탐지기에는 걸리고 일반 테란에게는 보이지 않는다는 특성을 잘 활용해야 한다. 테란과 혼종이 치고받고 싸우더라도 언제든지 혼종이 바퀴를 때릴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 대기해야 한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제때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중력장 스킬의 타겟이 될 수 있으므로 한 마리만으로는 컨트롤이 좋아도 유인이 불가능하며 거리가 짧더라도 2마리, 거리가 멀 경우 3마리 이상이 유인에 참가해야 한다.

케리건을 미끼로 이용할 경우 특성을 잘 선택해야 한다. 일단 어그로를 끄는 과정에서 죽으면 곤란하므로 영웅의 용기, 치유를 선택한다. 그 외에 유인하는 데 편리하도록 사이오닉 이동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혼종과 케리건의 거리가 너무 멀어지면 혼종이 제자리로 돌아가버리므로 혼종에게 조금씩 맞으면서 유인을 해야 한다. 치유 능력을 들었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으며, 어차피 테란이 막타를 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혼종과 테란이 신나게 치고 박는 사이에 옆에서 양념을 거들어 주는 것도 좋다. 혼종을 단독으로 죽이고 싶다면 격노를 선택하면 된다. 케리건은 영웅 유닛이므로 중력장의 타겟이 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임무 자체도 이런 것을 노린것인지 혼종과 테란의 AI가 서로 어그로가 강하게 끌리게 되어있어 둘이 싸움을 붙여두면 케리건이나 저그 유닛이 엄청 가까이 가지 않는 이상 서로 죽도록 싸우기만 하니 뒤에서 깔짝대며 혼종을 쳐주면 테란이 더 쉽게 혼종을 잡는다. 다만 상술했듯 혼종의 인식범위가 자신의 공격 사거리보다 정말 약간 긴 정도라 계속 어그로를 유지해주지 않으면 그냥 돌아가버리니 싸움 붙였다고 내 유닛을 빼버리면 안된다.

혼종을 다수의 유닛으로 섣불리 처치하려 하면 혼종이 스킬을 난사해서[109] 피해가 커진다. 오히려 역발상으로 케리건과 브루탈리스크, 그리고 거대괴수 정도만 데리고 혼종을 최대한 때려준다. 혼종이 의외로 스킬을 잘 쓰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만약 부족하다 싶으면 혼종의 체력이 얼마 안 남았을 때 뒤에 있던 부대를 투입하여 마무리하면 부대 손실 없이 혼종을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다만 이 방법의 경우 시간에 주의할 것.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면 바로 부대를 투입시켜 빨리 처치해야 한다. 아니면 땡바퀴-여왕다수-브루탈리스크 조합으로 바퀴 5마리 가량으로 먼저 광역 견제기를 쓰게 한 다음에 병력을 점사해서 녹여 버리는 방법도 있다. 적어도 여왕이 10마리 이상이어야 폭풍을 버티면서 통하는 방법이니 감염충 몇 마리로 주변의 의료선을 강탈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0주년 업적 공략: "어둠의 손아귀" 임무에서 구출한 브루탈리스크로 유닛 50기 처치
브루탈리스크로 적 유닛이나 건물 50기 처치. 공세 때 브루탈리스크를 같이 대리고 다니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닌데, 공격 속도가 느려서 탱커 역할만 수행하지 처치 수를 올리지는 못하기 때문. 건물을 남기고 적 유닛만 몰살시킨 뒤 브루탈리스크에게 맡기거나 소수 유닛들이 밀집된 지역에 케리건과 함께 데려가 계속 치유해주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혹은 적의 병영과 공장만 남겨놓고 옆에 브루탈을 혼자 남겨두면 건물을 치다가 나오는 유닛을 하나씩 잡아서 킬수를 계속 먹여줄 수도 있다.
클리어 메시지
혼종 생산 시설이 파괴되고 군단은 스카이거 기지 각층으로 쏟아져 들어간다. 그러나 나루드는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데…

7.3. 공허의 환영 (Phantoms of Void)

<colbgcolor=#ddd,#000> 위치 스카이거 젤나가 사원 탈다림 프로토스 기지
플레이어 세력 저그 군단
적대 세력 탈다림
주 목표 프로토스 기지 파괴
사원 무력화(5군데)
케리건 생존
보너스 목표 젤나가 수정 파괴(3개)
획득 유닛 울트라리스크
획득 건물 울트라리스크 동굴
획득 보상 <colbgcolor=#ddd,#000> 주 목표 케리건 레벨 +4
보너스 목표 케리건 레벨 +3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fb8,#630> 공허의 환영 (Phantoms of the Void) ALL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공허의 환영" 임무 완료
스투코프의 역습 (Stukov Strikes Back) ALL "공허의 환영" 임무에서 사원을 파괴하는 도중 스투코프가 죽지 않게 하기
혼종 X 혼종 ( The Phantoms Menaced) 보통 "공허의 환영" 임무에서 20초 간격 내로 혼종 2기 처치
흔한 토스의 최후[110] (No-Toss Mastery) 어려움 "공허의 환영" 임무에서 프로토스 구조물 모두 파괴
먹고 사랑하고 그 후 기도하라 (Eat, Love, Then Pray): 10주년 보통 "공허의 환영" 임무에서 사원 4개를 모두 활성화하기 전에 프로토스 구조물 모두 파괴

케리건과 나루드 박사가 마치 드래곤볼에서 에네르기파 대결처럼 서로 사이오닉 붕괴장으로 대치전을 펼치는데, 그냥 내버려 두면 케리건이 밀리므로 나루드 박사의 힘을 증폭시켜 주는 젤나가 사원을 스투코프와 군단 병력을 이용해 파괴해야 한다. 이 미션에서는 초반 멀티 확보 구간을 제외하면 케리건을 이용할 수 없으며, 대신 스투코프가 영웅 유닛 포지션으로 들어온다. 스투코프가 사원을 파괴하려고 하면 탈다림 프로토스와 혼종이 몰려와서 이를 방해하려고 한다. 특정 구역에서 몇초동안 지키고 있을 때 적들이 각 지역마다 편대별로 나뉘어 공격을 오는 게 약간 전작의 언론의 힘과 비슷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사원을 파괴하는 동안에는 캐리건의 에너지파 붕괴장이 밀리지 않으며, 그동안 스투코프는 이동과 공격을 하진 못하지만 스킬들은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기타
* 유일하게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을 통틀어서 정찰기를 사용해볼 기회가 있는 임무이다. 감염충을 사용해 확보할 수 있지만, 그다지 효율은 좋지 않다. 차라리 공허 포격기나 거신, 우주모함을 뺏자.
* 마스터 업적 공략에서도 후술하지만, 우주 임무를 먼저 끝내서 궁극기를 해금한 상태면 난이도를 불문하고 초반을 날로 먹는 꼼수를 부릴 수 있다. 케리건의 궁극기를 파멸을 뺀 나머지 둘 중 하나로 지정해놓고, 미션 시작 후 탈다림 전초 기지를 부술 때 건물 하나만 실피 상태로 남기고 궁극기 쿨이 다 돌 때까지 기다린다.[113] 이후 준비된 궁극기를 날리는 동시에 남아있던 건물을 부수면 컷신이 재생되는데, 이후 조종이 불가능해지는 케리건과 달리 소환된 유닛은 그대로 지속 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거대괴수든 원시 저그 부대든 스투코프랑 같이 내보내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최소 사원 두 곳, 잘하면 세 곳의 수비 병력을 쓸어버린다. 이는 맹독충 소환으로 나온 맹독충도 해당되기 때문에, 만약 케리건으로 최대 뽕을 뽑는다면 맹독충 두 줄+ 궁극 소환물의 대부대를 본판 시작하자마자 굴릴 수도 있다.
* 잘 보면 브루드워 저그 캠페인 미션 7의 안티테제임을 알 수 있다. 다섯 곳의 지정된 장소로 해당 영웅을 보내야 한다는 점, 브루드워 때는 듀란(=나루드)이 실행했다가 공허의 환영에서는 당하는 입장으로 바뀌고, 듀란에게 살해당했던 스투코프가 감염된 테란으로 돌아와 사원을 무력화시킨다는 것, 프로토스를 상대해야 한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 에너지파로 대결한다는 게 다소 뜬금없는 탓에 '나루드가 붕괴장을 쐈어! 저기 닿으면 즉사야!'를 난죽경없처럼 줄인 '나붕닿즉'이라는 밈도 만들어졌다. 아마도 드래곤볼등의 일본 서브컬처의 패러디로 추정.

마스터 업적 공략: "공허의 환영" 임무에서 프로토스 구조물 모두 파괴[114]
마스터 업적을 위해서는 본진 우측 프로토스를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고 멀티를 가져간 후 프로토스 본진을 정리하도록 하는데, 맵 구석구석에 위치한 수정탑을 잘 체크하면서 진행하도록 하자. 보통 스카이거 임무는 우주 임무보다 감염충을 얻는다는 점 때문에 처음 진행하는 캠페인에선 더 우선시되는 임무이지만, 우주 임무를 먼저 하고 왔거나 일급 보고서를 통해 다시 플레이한다면 이 미션에서 케리건의 레벨이 60을 넘긴 채로 다시 플레이 할 수 있다. 이 경우 케리건의 60레벨 능력을 낙하 주머니로 선택하고, 케리건이 나루드 박사와 대치하러 올라가기 직전에 낙하 주머니를 소환하고 시작하면 보다 쉽게 마스터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거기에 능력 효율 + 맹독충 생성을 들면 2줄 정도의 맹독충을 박아 넣을 수도 있다. 오히려 무리 군주를 쓰는 것보다 이 편이 낫기도 한데, 이는 무리 군주의 기동성이 치명적으로 낮다는 데에서 기인한다. 제한된 시간에 모든 건물을 다 쓸어 버리려면 속전속결은 필수이기 때문.

낙하 주머니를 쓰지 않아도 충분히 업적 달성은 가능하다. 심지어 무리 군주로 혼종을 처리하지 않아도 되는데, 다만 이 때는 고름 바퀴를 선택했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바퀴는 요오드화 담즙 업그레이드를 하고, 히드라는 사거리 업이 좋으며, 자동 추출장과 쌍둥이 일벌레(악성 점막)를 선택하고 플레이하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생각보다 쉽게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먼저 오른쪽에 있는 소수 병력은 최대한 빨리 제거해 준다. 그리고 앞마당에 멀티를 편 후, 병력 생산을 아예 하지 않고 최대한 일벌레를 충원하는 데 집중한다. 케리건의 능력 중에서 쌍둥이 일벌레가 이 때 큰 도움이 된다. 이러다 보면 첫 번째로 소수 병력이 본진을 공격하러 오는데 규모가 작은 만큼 처음에 주어진 병력으로도 손쉽게 정리가 가능하다. 이 병력을 제거하면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병력 생산을 시작하면 된다. 병력이 쳐들어올 때 진화장을 세 개 지어서 바로 업그레이드해 주자. 양쪽의 멀티를 가져갔다면 세 업그레이드를 돌리고 나서도 오른쪽 기지 정리할 때쯤 되면 돈은 무지막지하게 남는다. 그러니까 돈 걱정하지 말고 업그레이드부터 해 주는 게 최선이다. 그리고 병력을 약간 충원한 후 울트라리스크를 앞세워서 첫 번째 사원을 작살낸다. 이 때 바퀴와 히드라를 충원하되, 점막 공사용 여왕 한두 기 정도를 섞어 주는 것이 좋다. 땅무지 군단 숙주를 몇 기 데리고 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차피 처음 사원을 작살내는 건 쉬운 일이니, 긴장 풀고 천천히 진행하자.

이렇게 첫 번째 사원을 작살내고 나면 즉시 준비한 여왕으로 점막을 쭉쭉 깔아주고, 두 번째 사원 인근의 병력과 보너스 목표 달성을 위한 수정탑을 정리해 주자. 용쓰고 있는 케리건은 내버려 두고, 업그레이드를 착실히 하며 병력이 200이 충원될 때까지 최대한 시간을 끄는 것이 중요하다. 인구수 160 정도까지는 바드라+관통 촉수 조합으로 채우고, 나머지는 울트라를 뽑아서 탱커 역할을 하게 두자. 이렇게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두 번째 사원을 파괴하고 그 즉시 오른쪽 프로토스 본진을 모조리 밀어 버리자. 프로토스 본진은 생각보다 방어가 허술한데, 점막을 틈틈히 넓혔다면 손쉽게 정리가 가능하다. 단, 이 때 왼쪽으로 추적자 6~7기와 공허 포격기 두 대가 러쉬를 오므로 본진에는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를 아낌없이 지어 주자. 일벌레는 나중에 충원해도 늦지 않으며, 돈도 그렇게까지 모자라지는 않다. 오른쪽 가시 촉수도 뿌리를 들어서 방어에 쓰고, 가시 촉수는 6~7개, 포자 촉수는 3개 정도 지으면 방어가 가능하다.

프로토스 본진을 작살내고 병력을 충원한 후에, 프로토스 본진에 멀티를 펴고, 세 번째 사원을 정리하러 간다. 11시 프로토스의 우측 기지만 파괴한 후에 네 번째 사원을 부수고, 나머지를 모조리 정리한 후에 유유히 다섯 번째 사원을 정리하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한 방에 모든 업적을 클리어할 수 있다. 주의할 점으로, 여분의 점막 종양을 반드시 설치해 두자. 혼종이 하필 탐지기이기 때문에 점막 종양이 여지없이 걸린다. 이 정도만 조심해 주면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 감염충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감염충으로 거신과 불멸자, 공허 포격기를 집중적으로 확보하자. 이들은 프프전에서도 알아주는 동족전의 필수요소로 거신을 3기만 뺏어도 거칠 것이 없으며 바퀴로 탱킹만 잘 해 주면 프로토스의 병력과 기지를 순삭시키는 위엄을 보여준다. 또한 불멸자는 혼종과 잘 싸우며 캠페인의 공허 포격기는 자날 스펙 그대로인 덕분에 거대 추뎀이 붙어 있어 혼종을 잘 지져준다. 아예 바퀴 필요없이 군단 여왕이랑 도시락 겸 탱킹용 울트라리스크 3기정도만 뽑고 나머지 가스는 죄다 감염충으로 돌리면 죽이는 병력보다 뺏는 병력이 더 많은 수준이다.

한편 가끔 혼종이 3시 부근에서 별 이유도 없이 지형에 걸려서 멍 때리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되면 그냥 혼종은 무시하고 프로토스만 조지면 되기 때문에 매우 편해진다. 그리고 젤나가 수정은 프로토스 건물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파괴하지 않아도 되지만 수정 앞에 있는 건물은 파괴해야 한다. 이 미션에서 울트라리스크가 해금되긴 하는데 실제로는 탱커 역할로는 변형체가 훨씬 더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좋다. 얼추 비슷한 가격으로 맞춰보면 광물의 비중이 조금 높긴 하지만 확실히 이득. 무엇보다 변형체는 중장갑에 대략 2배의 피해를 준다.[115] 회복용으로 여왕만 적절히 섞어주면 어택땅만으로도 다 깰 수 있다. 다만 천적인 공허 포격기는 반드시 스투코프가 빠르게 견제할 것.

10주년 업적 공략: "공허의 환영" 임무에서 사원 4개를 모두 활성화하기 전에 프로토스 구조물 모두 파괴
실질적으로 세번째 사원까지만 무력화 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한다. 네번째 사원에 손을 댄 순간부터 달성 불가능한 상태가 되기 때문. 마스터 업적과 병행할 수 있는 업적이다. 따라서 마스터 업적 공략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히든카드 감염충을 사용하여 불멸자와 공허 포격기를 뺏자.
클리어 메시지
나루드의 시체가 아몬의 사원 심장부에 놓여 있지만, 케리건은 전투에서 비싼 대가를 치렀다. 군단은 케리건의 상처가 낫기를 기다리며 그녀의 주위에 모였다.

7.4. 동영상: 관점의 전환 (Shifting Perspectives)


8. 최후의 임무

모든 임무를 끝낸 케리건과 군단은 복수를 이루기 위해 코랄로 이동하려 하는데, 그 이전에 히페리온에 연락을 취해 코랄 침공 계획을 알린다. 케리건은 테란 국민들에게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하고, 이에 발레리안은 민간인들을 대피시키겠다고 하는데, 어려운 싸움을 더 어렵게 하려는 발레리안을 보며 케리건은 그가 그의 아버지와는 다르다는 평을 내린다. 이 임무를 맡기 전에 모든 미션에서 케리건의 레벨을 올려주는 보너스 임무를 모두 실행했다면 딱 이 임무를 시작할 때가 되었을 때 케리건의 레벨이 만렙. 즉, 70레벨이 된다.
스카이거에서 이동
자치령의 혼종 연구실이 파괴되고 나루드가 처단되었다. 코랄에 최후의 공격을 감행할 때가 되었다…
자치령 구역에서 이동
레이너를 구출한 케리건은 모든 일을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군단을 모두 규합한 케리건은 코랄과 멩스크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할 준비가 되었다.

8.1. 행성 침공 (Planetfall)

<colbgcolor=#ddd,#000> 위치 코랄 아우구스트그라드 외곽
플레이어 세력 저그 군단
적대 세력 테란 자치령
동맹 세력 자가라 무리[116]
주 목표 부패 주둥이 방어(5기)
부패 주둥이 3기 이상 잃지 않기
자치령 기지 파괴
보너스 목표 아우구스트그라드 관문 파괴(3개)
획득 보상 주 목표 울트라리스크 진화 임무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fb8,#630> 행성 침공 (Planetfall) ALL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행성 침공" 임무 완료
주둥이만 살아서 (Fully Operational) ALL "행성 침공" 임무에서 부패 주둥이 잃지 않기
파멸의 시작 ( Death Start) 보통 "행성 침공" 임무에서 다섯 번째 부패 주둥이가 착륙하기 전에 아우구스트그라드 관문 3개 파괴
파티 종결자 (Crash The Party) 어려움 "행성 침공" 임무에서 다섯 번째 부패 주둥이가 착륙하기 전에 모든 자치령 구조물 파괴
타액 분비 조건화 (Salivary Conditioning): 10주년 보통 "행성 침공" 임무에서 세 번째 부패 주둥이가 착륙하기 전에 자치령 구조물 20개 파괴

코랄 행성을 향해서 수많은 낙하 주머니를 투하하지만 거의 다 자치령의 드라켄 파동포를 위시한 대공 방어망에 쉴 새 없이 격추되고[117] 겨우 도착한 저그들은 미리 준비된 자치령의 지상병력에 싹 쓸려나간다. 일단 문제되는 대공방어를 제거하기 위해서 케리건이 직접 강하해 진지 한 곳을 한 방에 박살내고 대공 방어망을 뚫고 착지하는 부패 주둥이를 지키기로 한다.

기본 공략
일종의 우주방어 미션이다. 일정 지점에 부패 주둥이가 투하되는데 그것들을 방어하면 되는 미션. 투하 지점이 표시되고 화면 상단에 투하시간이 표시된다. 이후 투하되어 건설 중인 부패 주둥이를 지켜야 한다. 다만 착륙 지점 중에는 자치령 군대 근처에 투하되는 것이 있어서[118] 미리 그 주위를 쓸어버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투하될 때 병력 지원을 조금 해주지만 그것만으로는 지키기 힘드니 보충해주자. 주머니 낙하와 함께 점막 종양이 같이 나오니, 가시 촉수 위주로 수비하면 깨질 일은 별로 없다. 가끔 이미 지어진 부패 주둥이를 파괴하러 오는 경우도 있으니 꼭 가시촉수를 많이 심어 놓자. 만약 가시지옥, 관통 촉수, 군단 숙주(잠복 변이)를 쓸 거라면 과학선을 주의하고 간혹 의료선이 보병들 주위를 치료하며 꼬장부릴 때도 있으니 포자 촉수도 최소한 1~2개 정도는 짓자.[119]

부패주둥이 5개를 모두 완성시킬 경우, 부패 주둥이는 무적 상태가 되며, 새로운 임무로 자치령 기지를 파괴하라는 임무가 추가된다. 이 때부터 자치령 대공망이 무력화됨에 따라 필드 곳곳에 군단 병력들이 추가로 낙하된다. 1시에 있는 자치령 병력 및 기지를 모두 정리하면 임무 완수된다. 임무를 최대한 빨리 클리어하는 방법은 다섯 번째 주둥이가 완성되기 전에 1시 기지를 모두 밀면 5번째 부패 주둥이의 완성과 동시에 임무가 클리어된다. 보너스 미션으로는 아우구스트그라드 관문을 파괴하는 것. 관문은 일정 시간마다 유닛을 충원하는데 관문을 파괴할 때마다 자가라의 병력들이 파괴된 관문으로 떨어져 도시로 쇄도해 이 유닛들을 막아준다. 파멸의 시작 업적을 노린다면 랩터가 제격이다. 미션 진행도 그렇고 스토리 상의 위치도 그렇고 자유의 날개 지옥의 문 미션과 굉장히 닮았다.[120]

마스터 업적 공략: "행성 침공" 임무에서 다섯 번째 부패 주둥이가 착륙하기 전에 모든 자치령 구조물 파괴
마스터 업적 5번째 부패 주둥이가 착륙하는 19분 이내(단 중간에 부패 주둥이가 파괴될 경우 바로 새로운 부패 주둥이 낙하 카운트 다운이 들어가기 때문에 부패 주둥이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 더 짧아진다.)에 맵에 있는 모든 자치령 건물을 파괴해야 한다. 신경써야 할 점은 3시와 5시 방향의 테란 기지 주변 언덕 위에 미사일 포탑 2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대군주나 뮤탈리스크 같은 공중 유닛으로 시야를 확보하거나, 저글링 랩터 변종 아니면 맹독충 사냥꾼 변종으로 올라가서 파괴해야 한다. 관문은 자치령 건물에 포함되지 않으니 이미 관문 업적(파멸의 시작)을 달성했다면 굳이 파괴하지 않아도 되며 지키고 있는 벙커만 제거해주고 빠져도 된다. 초반에 기지에서 발전하는 동안 케리건을 이용하여 최대한 타격을 입히는 편이 좋다. 에너지 폭발 + 격노 + 연쇄 반응 + 치유면 시작하자마자 케리건 혼자 무난히 10시 방향 기지를 초토화시킬 수 있는데 이곳에 빠르게 멀티를 편 후 물량을 모아 순회하면 무난히 제한 시간 이내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단, 자원 기지에 있는 건설로봇들은 반드시 전멸시킬 것, 내버려두면 사령부를 포함한 건물들을 다시 짓는데 이 건물들도 전부 파괴해야 하는 건물의 대상에 들어간다.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공속 변이의 랩터 저글링에 올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시작하자마자 근접 공업 돌려주고, 케리건으로 10시 멀티를 먹을 때 방업까지 같이 돌려주면 된다. 멀티 3개를 전부 먹고, 부화장을 6개정도 지으면서 저글링에 올인해주면 된다. 적 기지를 빨리 부수면 공세의 횟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방어 난이도도 낮아진다. 최선의 공격이 방어인 셈. 공중은 케리건 + 거대괴수로 처리해도 충분하다.

한편 모든 자치령 테란의 구조물을 파괴한다해도 공세는 절대 멈추지 않는다. 화면 밖에 있는 허공에서 트리거로 튀어나온 유닛이 공격해오는 방식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10주년 업적 공략: "행성 침공" 임무에서 세 번째 부패 주둥이가 착륙하기 전에 자치령 구조물 20개 파괴
첫번째 부패 주둥이에서 직진하면 나오는 멀티 지역등 근처 기지들만 털어줘도 된다.
클리어 메시지
군단은 코랄의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자치령 군대를 아우구스트그라드로 돌려보냈다. 강력한 거대괴수에 탄 케리건은 무리어미들을 모아 황제 구역 침공 계획을 세운다.

8.2. 하늘에서 죽음이 (Death From Above)

<colbgcolor=#ddd,#000> 위치 코랄 아우구스트그라드 사이오닉 파괴 장치 정거장
플레이어 세력 저그 군단
적대 세력 테란 자치령
주 목표 동력 연계기 파괴(3기)
사이오닉 파괴 장치 무력화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fb8,#630> 하늘에서 죽음이 (Death From Above) ALL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하늘에서 죽음이" 임무 완료
멩붕 (멩스크 붕괴) ( Terran Up the Sky) ALL "하늘에서 죽음이" 임무에서 두 번째 사이오닉 파괴장이 활성화되기 전에 20개의 적 구조물 파괴
최상위 포식자 (Apex Predator)[121] 보통 "하늘에서 죽음이" 임무에서 데하카를 죽지 않게 하고 동력 연계기 파괴
접근성과 연계성 ( Missing Link) 어려움 "하늘에서 죽음이" 임무에서 마지막 동력 연계기를 파괴하지 않고 임무 완료
원시적인 힘 (Primal Power): 10주년 보통 "하늘에서 죽음이" 임무에서 18분 안에 동력 연계기 파괴

코랄의 대공 방어망을 무력했으나 멩스크가 대 저그 병기인 사이오닉 파괴 장치를 작동시킨다. 이 장치는 사이오닉 연결망으로 연결되어 있는 저그들을 분해하는 장치이다. 하지만 사이오닉 연결망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원시 저그는 이 장치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이용해, 데하카 원시 저그의 도움을 받아 사이오닉 파괴 장치를 박살내기로 한다. 아무렇지도 않게 사이오닉 파괴 장치의 범위 안에서 공격하는 원시 저그를 본 멩스크와 자치령 병력들은 "대체 저것들은 뭐야?" 하면서 멘붕한다.

기본 공략
이 미션에서는 데하카를 사용할 수 있다. 사이오닉 파괴 장치는 발전 시설이 전부 파괴되기 전까지 가동 후 점점 범위를 넓혀나가니 데하카를 컨트롤할 때 신속히 파괴해야 한다. 데하카는 언덕지형에 상관없이 점프로 이동할 수 있으며 공속도 빠르며 구조물에 추가 피해가 있다. 자신과 같은 공격력을 가진 대신 체력이 절반인 분신[122]을 만들어 내거나 캠페인 사양 살모사의 납치, 케리건과 동일한 치유 같은 능력을 쓴다. 처음에는 치유와 언덕 오르기만 존재하고, 두번째는 납치, 세번째는 분신이 생긴다.

시작과 동시에 데하카를 조종해서 동력 연계기를 파괴해야 한다. 데하카가 첫 동력 연계기를 파괴하면 사이오닉 파괴 장치가 잠시 멈추게 되고 이 때를 틈다 낙하주머니로 케리건의 기지가 생겨나고 시점이 옮겨진다. 이 때가 되면 병력들을 최대한 이용해서 재가동이 될 때까지 자치령 병력과 건물들을 최대한 많이 파괴해야 한다. 재가동이 되기 전에 본거지로 돌아오면 다른 동력 연계기로 사이오닉 파괴 장치가 재가동된다. 다시 한 번 더 데하카와 원시 저그들이 투입되어 동력 연계기를 파괴한다. 이때 납치의 효능을 맛볼 수 있는 여건이 제공된다. 세 번째 동력 연계기 때는 방어가 좀 되어 있어서 피를 볼 수도 있으니 데하카만 따로 언덕으로 올라가 공성 전차들을 최대한 언덕 위로 끌고 와 분신들과 함께 격파해 나가면서 최대한 발전 시설까지 가면 그 쪽에서 원시 저그 병력이 지원을 오니 그 병력과 함께 마지막 동력기까지 파괴하면 사이오닉 파괴 장치는 완전히 정지하게 되고 자치령 군대를 공략하면 된다. 만약 사이오닉 파괴 장치를 공격하는 시간을 좀 줄이고 싶다면 파괴장 가동 전에 뮤탈리스크를 생산한 뒤 근처의 유닛들을 조금 없애두자. 세 번째 동력 연계기까지 파괴해 사이오닉 파괴 장치를 완전히 무력화하면 데하카가 본진으로 와서 병력에 합류한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 2/3번째 동력 연계기를 파괴하기 위해 데하카가 나온 시점에 케리건을 포함한 본진의 유닛들도 F2에 잡힌다. 그래서 멋모르고 F2로 움직이면 케리건과 병력들이 파괴 장치 범위에 휩쓸려 비명횡사하니 F2를 자주 쓰는 유저라도 이때만큼은 데하카와 원시 저그들만 따로 부대지정해 조종해야 한다. 데하카와 마찬가지로 케리건의 60레벨 기술인 낙하 주머니는 원시 저그를 투하하는 기술이므로 파괴 장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이론상으로는 양동 작전이 가능하나 멀티태스킹을 어지간히 잘하는 게 아닌 이상 그닥 권장되지는 않는 방법. 케리건도 원시 칼날여왕이라곤 하지만 원시 저그의 힘을 받아들였을 뿐 사이오닉망 자체에는 속해 있어 피해를 입는다. 감염충이 신경 지배로 세뇌한 테란들은 반대로 신경 지배로 저그에 귀속되었기 때문인지 피해를 받는다. 아주 어려움 기록은 유튜브 스피드런으로 2분 44초. 핵심은 데하카로 연계기를 부수자마자 케리건을 직진 깊숙히 쑤셔넣고 돌진 > 밤까마귀 처치 > 잠복 및 힐 컨트롤을 하면서 장치를 파괴하는 것.

업적 공략
멩붕(멩스크 붕괴) 업적 획득하기 위해 다른 거 필요없고 딜탱힐이 다 되는 케리건을 전면에 앞세워서 가능한 만큼 바퀴나 변형체 등을 뽑아 본진 앞의 기지와 옆의 광물 지대에 위치한 기지를 부수면 20개는 무난히 채울 수 있다.

마스터 업적 공략: "하늘에서 죽음이" 임무에서 마지막 동력 연계기를 파괴하지 않고 임무 완료
마스터 업적인 접근성과 연계성은 2.0.10 패치에서 정상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추가되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2번째 연계기 파괴 전까지 시간을 최대한 끄는 것인데 2번째 연계기에서 데하카로 자치령 병력들을 쓸어버린 뒤 연계기만 깨지말고 병력을 최대한 모으자. 살려둔 병력들은 최대한 본진 광물 쪽으로 붙여 파괴장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자. 본진에서 우측으로 다리를 건너가면 멀티가 하나 있는데 케리건 혼자서 충분히 정리가 가능하다. 이번 임무는 정해진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병력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니 반드시 확보해두자. 파괴장이 닿는 범위는 본진과 비슷하기 때문에 병력 보존하기도 어렵지 않다. 추천 방법은 2번째 연계기를 깨기 전까지 폭발쐐기를 선택한 뮤탈리스크 다수(25~30기)를 준비하고 2번째 연계기를 파괴한 후 주어지는 시간에 2번째 연계기 쪽(위쪽 끝)으로 뮤탈리스크를 우회하여 소수의 바이킹과 포탑 정도만 제거하고 사이오닉 분열기를 점사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폭발 쐐기의 중장갑 추가 대미지로 인해 아주 쉽게 터져나가는 사이오닉 분열기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케리건 스킬이 거대괴수면 거대괴수를 몸빵시켜서 포탑 라인을 더욱 편하게 밀어버릴 수 있다. 폭발 쐐기 업그레이드가 있다면 뮤탈리스크만 가지고도 아주 어려움에서도 달성 가능하다. 거기에 대군주를 밀어넣어 몸빵까지 해 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아니면 군단충 진화와 사냥꾼 진화를 찍은 뒤, 3번째 동력 연계기가 재가동되기 전까지 케리건과 거대괴수로 최대한 공성전차 방어라인만 무너뜨린 뒤 3번째 동력 연계기가 재가동되기 30초쯤 전에 맹독충을 들이 부어도 클리어할 수 있다. 폭발쐐기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지 않다면 맵 오른쪽 위 구석에서 뮤탈리스크를 무리군주로 변태시키면 된다. 1줄정도의 뮤탈리스크가 공중 유닛의 어그로를 끄는 사이 무리 군주로 지상군을 제거하고 사이오닉 파괴장치를 일점사하면 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풀업 토라스크 변종 울트라리스크로 인구 200을 찍은 뒤 2번째 연계기 파괴후 바로 닥돌하면 된다. 단 이 때는 위와 마찬가지로 진입로를 미리 열어놓아야 한다. 밴시와 전투순양함 제거를 위한 소수의 히드라리스크가 필요하며 그나마도 귀찮으면 원시 저그 투하나 거대괴수로 쓸어버리면 된다.

기타
* 시작하자마자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 경우, 파괴장이 켜진 상태에서 데하카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 케리건이 재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두, 세번째 동력 연계기를 파괴할 때 하나의 꼼수가 있는데, 본진 아래 멀티지역에 있는 의료선을 살려두고 감염충의 신경 지배를 이용하면 케리건을 동력 연계기가 있는 곳으로 수송하여 데하카와 함께 파괴할 수 있다. 의료선은 그 두 기를 제외하면 섬지역에밖에 없으므로 그 의료선을 잃게 되면 케리건을 다시 데려오기 정말 힘들게 되므로 주의.
* 첫번째 동력 연계기를 파괴하기 전 시작 지점에서 왼쪽으로 데하카를 이동시키면 자날 캠페인에 등장했던 민간인 우주선이 나타나는데 클릭하면 자날 버전에서 없던 특이한 초상화가 나타난다. 원한다면 데하카로 부술 수도 있다.
* 데하카가 출전한 유일무이한 미션이기 때문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출전해서 관련 대사를 한다. "난 정수를 수집하기 위해 칼날여왕을 따랐다. 전 우주를 여행했지만 결국 거대 괴수밖으로 나온 건 테란 기계를 파괴할 때 딱 한 번뿐이었다. 좀 더 적극적이었어야 했는데." 업적 이름인 '최상위 포식자'는 히오스에서 데하카의 20레벨 특성으로 다시 등장했다.[123]

10주년 업적 공략: "하늘에서 죽음이" 임무에서 18분 안에 동력 연계기 파괴
마스터 업적과 모순되므로 둘을 병행할 수 없다. 18분 내에 최종 목표인 사이오닉 분열기가 아니라 데하카가 활약하는 동력 연계기를 파괴하는 업적이다. 뮤탈리스크 등을 이용해 연계기 주변 병력, 특히 공성전차를 미리 정리해두면 큰 도움이 된다.
클리어 메시지
사이오닉 파괴 장치는 산산조각 났고, 군단은 버텨 냈다. 자가라의 부대가 자치령 병력을 황제 구역으로 몰아넣었다. 이제 그곳에는 아크튜러스 멩스크 황제와 황궁이 기다리고 있다.

8.3. 심판 (The Reckoning)

<colbgcolor=#ddd,#000> 위치 코랄 아우구스트그라드 멩스크의 황궁
플레이어 세력 저그 군단
적대 세력 테란 자치령
동맹 세력 레이너 특공대, 자가라 무리, 데하카 무리, 스투코프 무리
주 목표 황궁 관문 파괴
히페리온 생존
보너스 목표 참호 진지 제거(3군데)
업적명 난이도 업적 조건
<colbgcolor=#fb8,#630> 심판 (The Reckoning) ALL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심판" 임무 완료
군단 수호자 (Swarm Guardian) ALL 히페리온이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고 "심판" 임무 완료
저그 러쉬 (Zerg Rush) 보통 25분 안에 "심판" 임무 완료
거기 있어. 내가 갈게. ( Speed Bump) 어려움 "심판" 임무에서 멩스크가 오딘을 레이너에게 보내기 전에 파괴
우리는 군단이다 (We Are the Swarm): 10주년 보통 "심판" 임무에서 18분 안에 모든 진지 파괴

사이오닉 파괴 장치마저 무력화시킨 케리건은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멩스크의 황궁으로 저그 병력을 이끌고 진격한다. 이 때 히페리온에서는 북동쪽은 대피가 끝났지만 대피 시간이 다 되었는데 발레리안은 케리건에게 민간인 구역은 피해달라고 요청하지만, 아크튜러스가 이 점을 오히려 이용할 것이라 짐작한다. 발레리안의 간절한 요청을 들은 케리건은 잠시 생각하다가 어떻게든 민간인 피해를 줄여보겠다고 하며 걸리적거리지 말라고 한다. 이런 통신을 지켜보는 레이너는 잠시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기본 공략
이전 미션과 달리 '심판' 켐페인에서 등장하는 상대 테란은 자치령 황제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직속 친위대 자치령 근위대 유닛으로 교체되어 등장한다. 자치령 근위대는 이름값에 걸맞게 외형부터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고, 체력, 방어력, 공격력을 포함한 유닛 성능 또한 향상되어있다.[124] 용병 형태가 없는 유닛도 강화된 모습으로 등장하며, 토르의 경우 자유의 날개 소장판 스킨으로 등장한다.
군단의 심장 대망의 마지막 임무. 상대는 궁지에 몰린 황제 멩스크와 그에게 최후까지 충성을 다하는 근위대원들이다. 멩스크가 직속 근위대를 아껴두고 있던 건지 이전과는 달리 황궁은 물론 황궁으로 향하는 모든 경로가 근위대에 의해 철통방어되고 있다. 목표인 멩스크의 황궁은 맵 1시 방향의 끝부분에 위치해 있고, 여기로 향하는 경로는 여럿이지만 모두 근위대가 주둔하여 방어선을 형성해 두었다.

아군의 시작 상황은 상대에 비해 상당히 초라하다. 번식지를 포함한 본진 1개에 산란못과 진화장, 가시 촉수 4기와 포자 촉수 2기가 전부에 시작 병력은 소수의 저글링, 변형체, 바퀴, 히드라 뿐.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근위대의 러쉬는 만렙 케리건도 순삭시킬 수 있을 지경이니[126] 빠르게 테크를 올려서 주력 부대를 꾸려야 한다. 멀티가 가능한 곳은 총 2자리. 하나는 다리 제어기를 파괴해야하는데다 맵 정 중앙이라 신속하게 접수할 수는 없다. 대신에 시작 지점 오른편에 확장 가능한 자원 지대가 있으니 여기를 빠르게 접수해야한다.

미션 시작 후 4분 정도에는 레이너가 히페리온을 이끌고 기지 왼편에 본진을 차리고 아군을 지원해준다. 레이너 특공대는 전원 자유의 날개 시점 용병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무기고 업그레이드는 커녕 공방업도 하지 않는 것이 문제, 심지어 가져온 히페리온은 지상에 착륙해서 총 한발 안쏘고 있다. 레이너 특공대는 보통 이하 난이도에서는 자치령을 잘 밀어줘서 25분 안에 임무 달성이 쉬워지지만 어려움 이상에서는 주기적으로 공격대를 편성해서 출격시키는 유닛들로는 멩스크의 방어선에 흠집도 못 내며, 특수부대가 공략을 올때는 속절없이 밀리기 때문에 오죽하면 별명이 짐(덩어리) 레이너일 정도. 다만 처음 등장해서 기지를 꾸릴 때[127], 그리고 근위대 휘하의 특수부대가 공격을 감행하는 시점 이외에는 자치령 공격 정도는 알아서 막는 것은 다행인 점. 가장 큰 문제는 특수부대인데, 이들의 공략법은 후술 되어있다.

그래도 테란 특유의 화력은 살아있기 때문에 오른쪽 기지를 정리하고 왼쪽 기지를 공략할 때 합류하면 큰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의료선이 있다는 점에서 아군의 유지력을 높여주어 나름대로 도움이 된다. 그리고 기지 좌측에선 정말 수시로 공격이 오기 때문에 레이너 특공대가 없다고 가정할 경우 임무 진행이 보다 귀찮아진다.
멩스크: "창공의 분노 편대! 히페리온을 파괴해라!"
레이너: "꽤 많은 수의 전투기가 이쪽으로 오고 있어. 날 좀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 파멸이 있으면 단 1번에 해결할 수 있는 편대다.
- 우르르 뭉쳐서 오기 때문에 감염충의 진균 번식에 상당히 취약하다.
- 관통 촉수를 레이너 기지 안에 5마리 정도만 깔아 놓아도 탐지기가 없기 때문에 바이킹을 빠른 시간 내에 전멸시킬 수 있다. 관통 촉수는 밴시를 공격할 수 없지만, 바이킹이 없는 밴시는 레이너의 토르와 전쟁광 해병들이 처리해준다. 난이도가 어렵다면 그래도 만만찮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히드라나 뮤탈 몇 마리를 지원해 주면 유익하다.
- 여왕님의 맹독충 생성 스킬로 맹독충 6마리를 생성하는 등 소수의 맹독충들을 준비해서 바이킹이 돌격 모드로 전환하는 자리에 잠복시켜 놓았다가 바이킹이 모두 돌격 모드가 되었을 때 일제히 터뜨려 주면 바이킹들이 보기 좋게 순삭될 것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맹독충 숫자를 좀 늘려 거리를 두었다가 내려오자마자 밀어붙여서 들이받아도 좋다.
멩스크: "알파 편대! 저 망할 함선을 파괴해라!"
레이너: "전투순양함이 오고 있어. 사라, 이번엔 당신 도움이 필요하겠어."
- 파멸을 넣으면 피 빠진 전투순양함 3대만 남는다.
- 역시 맹독충 지뢰 전법을 쓰면 전투순양함 3기만 휑하니 남는다.[129]
- 전투순양함은 신경 지배의 좋은 먹잇감이다. 감염충을 3마리 이상 준비해서 모두 줏어먹고 대공 부대로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 여러 차례 플레이해서 오는 길을 알고 있다면, 오는 길목에 관통 촉수를 깔아 놓는 것도 좋다. 탐지기가 없이 러시를 오기 때문에 공성 전차들과 해병은 접근 도중에 모두 몰살당한다. 앞으로 진출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면 그냥 레이너 기지 벙커 옆에 잠복해 있어도 된다. 여기에 살모사가 마비구름을 깔아주면 전투순양함 빼고 모두 바보가 돼서 요리당한다.
(보낼 때 대사)
멩스크: "이거 기억나나, 레이너? 너의 그 범죄자 친구가 친절하게도 여기에 놓고 갔더군."
레이너: "이런 젠장! 저 표식을 잊어버릴 리가 있나. 멩스크가 오딘을 보냈어!"
레이너: "사라! 계속 밀어붙여. 이 일을 마무리 지어야지. 여긴 내가 맡을게!"
케리건: "그래, 그렇게 할게! [131] 힘내, 짐. 금방 갈게!"
(오딘 격파 이후 대사)
레이너: "해냈어! 오딘을 쓰러뜨렸어!"
케리건: "그쪽 피해 상황은 어때?"
레이너: "우리 걱정은 마. 아직 견딜만 하다고."
- 상대하기에 가장 좋은 유닛은 뭐니뭐니해도 관통 촉수. 아주 어려움에서도 탐지기를 대동하고 러시를 오지 않기 때문에 5~6마리를 레이너 진영 입구에 박아두고 레이너 특공대 유닛들을 방패 삼아 15초 정도만 대치하면 관통 촉수들은 부담없이 프리딜을 넣으며 오딘 뿐만 아니라 대동한 모든 병력들까지 몰살시킨다. 긴 사거리라는 장점을 이용해 공성 전차나 오딘의 방사 피해를 입지 않는 위치에 박아두도록 위치선정에 신경써 주기만 하면 된다. 아래 후술된 케리건의 파멸까지 끼얹는다면 홀로 남은 오딘은 거의 5초만에 끝장난다.
- 오딘은 연발 포격과 핵공격을 쓰지 않는다. 수리용 과학선이나 건설로봇도 없으니 속 편하게 때려잡으면 된다.
- 파멸을 사용하면 오딘 혼자 남아있는 상황이 된다. 이렇게 남아있는 오딘은 케리건의 스킬로 잡아버리면 된다. 오딘과 1:1 대치에서 케리건이 죽겠다 싶으면 버로우를 잘 활용해야 한다.
- 오딘이 대공이 약하다 보니, 밴시나 전투순양함을 지배하거나 폭발 쐐기 뮤탈을 대량으로 투입하면 좋다. 대신 뮤탈은 멧집이 끔찍하게 낮으므로 해병들이 모두 죽고 오딘 홀로 남았을 때만 돌격할 것.
- 살모사가 마비구름을 일대에 쭉 깔아주면 전원 바보가 된다. 여기에 관통숙주가 잠복해있다면 무손실로 빠르게 끝난다.
- 모든 유닛들중 오딘만이 유일하게 영웅 보스 유닛 판정이라 이녀석만은 감염충으로 뺏을 수 없다. 대신 그외에 다른 놈들을 죄다 우리꺼로 만들 수 있다.
* 보너스 목표
보너스 목표는 황궁 진입로를 방어하는 참호 진지 3개를 제거하는 것. 진입로를 확보하면 자가라의 저글링+맹독충+히드라, 데하카의 원시 저그, 스투코프의 감염된 테란+변형체가 각각 진입로를 통해 들어와 아군을 지원해준다. 관문이 하나씩 열릴때마다 여기서 나오는 유닛들의 업그레이드가 1/1씩 적용돼서 3개가 모두 열리면 3/3 업그레이드가 된다.[132] 각 참호 진지 주변의 기지 구성과 꾸준히 생산해내며 러쉬를 보내는 유닛들은 이렇다.

처음 진입로가 확보되었을 때는 대사와 함께 대규모 병력을 지원해주지만, 그 이후에는 레이너 부대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큰 도움은 안 되니 기대는 하지 말 것. 그나마 테란 특유의 한방 화력이라도 있어서 같이 밀어볼만한 레이너 특공대와는 달리 그냥 무지성으로 계속 조금씩 꼬라박는 수준이라 그냥 이동하면서 시야를 밝히는 것 이상의 가치는 없다. 정 활용을 해보고 싶다면 의도적으로 길을 막은 뒤 유닛을 좀 모아보는 수가 있긴 하지만 이걸 할 바에야 그냥 플레이어가 유닛을 뽑아서 밀고 가는 것이 훨씬 편하게 먹힌다. 참호진지 입구 쪽은 땅굴벌레가 있어서 점막이 깔려 있기 때문에 땅무지가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땅무지 단독으로는 도저히 외부에서 통로를 뚫어낼 수 없다. 살모사를 골랐다면 여러마리를 우회시켜서 수리하는 건설로봇을 납치로 다 잘라내고 마비구름을 끼얹으면 땅무지로도 뚫을 수 있다지만 어느 정도 이상으로는 불가능하다.[134] 거대괴수도 있으면 더욱 쉽게 뚫린다. 자가라 쪽은 매우 좁기 때문에 땅무지로 뚫기 어렵다. 또한 이번 마지막 임무에서는 유닛도 잘 골라야 하는데 진화 구덩이 유닛 특성 역시 단일 타겟(특히 중장갑)에 대미지를 많이 주거나 생존 위주의 특성을 찍어주는 편이 좋다. 추천은 굵은 글씨로 표시.

가운데 중앙 광물 지역은 다수의 군수공장에서 지상 메카닉 유닛들을 생산하는 곳인데 아래쪽 근처에 소수의 병력이 관문 제어기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관문 제어기를 파괴하면 기존에 없었던 가운데 광물 지역과 본진을 잇는 다리가 연결된다. 점막을 깔아두면 멩스크의 황궁으로 병력을 전진시키기가 편해지는 등 이점이 많으므로 꼭 잊지 말고 관문 제어기를 파괴하자. 한편 난이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자치령의 반격 또한 거센데, 다수의 바이킹이나 투견, 사신으로 오는 견제는 대비없이 당했다가는 본진까지 순식간에 쓸려나간다. 특히 본진 바로 옆 6시 멀티 지역에 대한 견제가 심한데, 특히 마스터 업적을 공략하는 경우 속전속결로 해야하는 상황에서 6시 멀티에 대한 집중견제는 그 무엇보다 난감한 요소가 된다. 가장 좋은것은 역시나 땅무지, 잠복 군단 숙주. 본진, 멀티, 레이너 기지 모두 순식간에 커버가 가능하며 적 공세에 탐지기가 없기에 한 번 뽑으면 죽을 일이 없다. 테크트리도 감염구덩이 하나만 있으면 되기에 초반부터 빠르게 방어를 완성시킬 수 있다. 만약 밴시가 오면 잠복 군단 숙주로는 상대할 수 없으니 기본적으로 주어진 포자촉수를 온존해뒀다가 밴시쪽으로 옮겨주면 된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케리건 혼자서 죽지 않고 클리어한 유저도 있다. 시간은 1시간 20분. 황궁 옆의 터렛 하나만 제거하고, 간간히 날아오는 과학선만 제거해주면 난이도 상관없이 에너지 폭발, 치유, 잠복으로 황궁만 파괴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주 어려움(Brutal) 모드에서 유투브 최고 스피드런 기록은 4분 48초, 관통촉수로 오딘 잡고 7분대로 클리어

멀티를 할 수 있도록 개조한 맵[141], 저그 대신 프로토스로 플레이하는 맵[142], 안타깝게도 레이너 특공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 버전은 없다. 만약 본 임무의 스펙 그대로 나왔으면 전쟁광+의무관+공성 파괴단으로 거의 날로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맵이 상당히 불안정하여 AI 데이터 및 트리거를 잘못 건드리면 스크립트 오류가 떠버린다! 위의 아케이드 버전이나 종족 변환 캠페인의 제작자들의 능력이 엿보이는 부분.

기타
* 코랄황궁의 포탑을 자세히보면 미사일 포탑에 조종수가 아닌 유령 요원이 탑승해있다
* 코랄 황제 근위대 정예 병력 중 '세타 응급 구조대'는 일부가 살아남아서 훗날 공허의 유산 캠페인 미션 중 하나인 '전우'에 투입된다.
* 전작 자유의 날개 최종 미션인 최후의 전투에 비해서는 상당히 체감적으로 쉬운 모습을 보여준다. 케리건 자체가 강력하기도 하고 본진과 멀티 자원이 어마어마하게 풍부하고 수급하기 좋기 때문에 병력을 빨리 200까지 채워서 20분이 되기도 전에 뚫어내는 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 레이너 특공대의 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 건설 지점은 점막이 퍼지지 않도록 되어 있어서 점막을 퍼뜨렸다가 건물을 짓지 못 할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벙커 자리는 그런 거 없고 점막이 덮어 버리므로 따로 병력을 배치시키거나 방어 건물을 건설해 줄 필요가 있다.

마스터 업적 공략: "심판" 임무에서 멩스크가 오딘을 레이너에게 보내기 전에 파괴
오딘을 처치하는 업적의 주의사항은 오딘이 출발하기 전에 미리 제거해야 완료가 된다는 것이다. 오딘은 자치령 황궁 바로 앞의 행성 요새들과 함께 대기하고 있다가 게임시간으로 22분 37초가 지나면 출발하니, 가급적 속전속결로 처리하자. 파상공세를 펼치면서 케리건의 주력 대미지 딜링 스킬로 오딘을 점사해주면 의외로 쉽다. 혹은 케리건이나 병력들로 오딘까지 가는 비행 경로를 천천히 정리하고 폭발 쐐기 변이 뮤탈리스크 다수를 모아 20분 정도에 주변 병력 무시하고 오딘 쪽으로 돌진해서 점사하면 클리어 가능. 중요한것은 뮤탈의 숫자를 네 줄 정도 만드는 것과 길목까지 가며 손실을 입지 않는 것이다. 곳곳에 있는 미사일 포탑은 지옥폭풍 미사일 포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어있고 검은망치(토르)도 여기저기 있어 자칫하면 뮤탈을 몇 줄을 모아도 순식간에 폭죽이 된다. 케리건의 거대괴수나 원시 저그 소환으로 오딘이 있는 최후방 기지 직전까지 밀면 뮤탈만 보내 업적을 딸 수 있다.

또한 돌아가지 않는 것도 중요한데, 오딘이 있는 기지 입구에 파인 지형에 적 생산 건물이 조금 있는데 그곳을 정리하여 오딘까지 직선으로 날아가는 길을 확보하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이후 적 진영의 화력에 의한 변수를 없애고 싶다면 거대괴수, 원시 저그를 미리 던져 화력을 분산시키고 날아가 오딘을 점사하면 된다. 뮤탈을 안 쓰겠다면 다수의 감염충과 저글링을 모은 다음 적 유닛을 감염충으로 뺏으면서 전진해도 무난히 완료 가능하다. 에너지가 떨어지면 저글링을 먹어가며 채우고 뺏는 유닛은 전투순양함이나 공성전차, 토르같은 고급 유닛 위주로 뺏은 뒤 그 전력을 오딘에게 쏟아부어 주면 된다. 또 관통촉수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대략 15기 정도면 충분하며 가는 도중 죽을 수 있으므로 약간씩 충원해주면 끝. 레이너에게는 약간의 히드라리스크나 군단숙주를 보내 방어를 도와주면 된다. 병력조차 싫다면 위의 스피드런 영상을 응용하는 것도 좋다. 스피드런처럼 케리건을 에너지 폭발, 치유, 파멸, 잠복으로 황궁 근처까지 도달한 뒤 과학선과 근처 터렛만 없애고 오딘에게 잠복-치유-에너지 폭발-잠복 순으로 하다가 파멸 쿨타임 되면 오딘과 건설로봇 전부 없애는 방법으로 하면 8분 내로도 충분히 딸 수 있다.

10주년 업적 공략: "심판" 임무에서 18분 안에 모든 진지 파괴
18분 내에 참호 진지 세개 모두 파괴, 즉 보너스 목표 달성이다. 멀티 지역을 먹고 자가라-데하카 순으로 타고 올라가다가 레이너 기지를 방어해줄겸 같이 스투코프 진지로 가면 적절한 동선이 된다. 아주 어려움에서는 적의 방어 수준 역시 높아지므로 케리건을 위시한 다수의 유닛들로 조합을 짜는 건 필수. 임무 시작할 때 주어지는 점막 종양을 레이너의 기지까지 뻗거나 혹은 땅무지 변종이 주는 점막에다 방어용 촉수를 지어주는 식으로 창공의 분노 편대 때 최대한 방해받지 말고 자가라-데하카 라인을 밀어내는 것이 핵심이다. 이렇게 되면 궁극기 기술들을 진지를 밀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알파 편대 출격 전까지 데하카 진지를 밀어냈다면 이미 조합은 충분히 구성된 뒤일테니 시간 내에 스투코프 진지를 미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입구를 막는 벙커와 행요만 날리면 기지가 남아있어도 보목을 완료한 것으로 간주하니 뮤탈을 떼로 모아서 벙커와 행요만 빼먹는 것도 방법.

8.4. 동영상: 승천 (Ascension)[143]



아우구스트그라드를 장악한 케리건은 휘하 저그를 대기시킨 후 홀로 멩스크를 독대하러 간다. 자치령 근위대를 정리한 후 날개로 문을 따고 들어간 케리건을 시가를 문 멩스크가 맞이하지만, 라이터로 위장한 스위치로 간이화된 유물 충격파 발생기를 작동, 케리건을 마비시킨다. 멩스크가 케리건을 마무리하려는 찰나 짐 레이너가 난입, 멩스크를 집어 던져 스위치를 부수고 리볼버를 조준한다.[144] 허나 옆에서 일어나는 케리건을 보고 레이너는 리볼버를 거두고 바이저를 닫으며 케리건에게 복수의 기회를 양보한다. 케리건은 즉시 달려들어 날개로 멩스크의 양 어깨를 뚫고, CCTV들이 있는 곳에 멩스크를 고정해 걸어두면서 너 때문에 죽은 사람들 생각하면 어떠한 고통을 줘도 부족하다고 분노를 드러낸다. 다 끝났다 여긴 멩스크는 자기가 케리건을 괴물로 만들었다며 한탄하지만 결국 '네가 우리 모두를 괴물로 만들었다' 며 차갑게 말하는 케리건에게 사이오닉 파동을 주입받아 처참하게 폭사당한다. 레이너와 같이 각각의 복수를 끝낸 케리건은 자신을 용서한 레이너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최후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 우주로 떠난다.[145] 코랄 침공으로 아크튜러스가 처단된 건 2505년 4월이며, 이로서 2504년 10월에 저그 군단의 총공격으로 발발한 2차 대전쟁은 반 년 만에 레이너 특공대와 저그 군단의 승리로 종전되었다. 이후 레이너 특공대와 그 세력이 옹립한 발레리안의 자치령, 케리건의 저그 군단은 다가올 대 혼종 전쟁을 준비하게 된다.


2010년, 스토리보드 영상의 하청을 맡았던 것으로 추측되는 영상업체 'the third floor'[146]를 통해 군단의 심장의 시네마틱 엔딩이 유출되는 사태가 일어났던 적이 있었다. 당시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가 발매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던 상태였기 때문에 '자유의 날개의 취소된 엔딩 중 하나', 혹은 '팬 메이킹 동영상' 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군단의 심장의 엔딩이었다. 결말을 수정했을 것이라는 팬들의 추측과 같이 스토리는 상당히 달라졌지만, 연출적인 면으로는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제압 방법은 좀 변경되었는데, 유출된 동영상에서는 인간 시절의 케리건이 시험관에 갇힌 상태에서 목 뒤에 무엇인가를 삽입당하는 플래시백이 등장하며, 이는 멩스크가 또 다른 정신 제어기(혹은 신경삽입물)를 삽입했을 가능성을 알리는 듯한 연출이었다.[147]

멩스크의 유언 또한 삭제 영상과 다르다. 완성본의 멩스크가 "내가 널 괴물로 만들었구나"라며 이전과는 다르게 체념하는 데 반해, 유출본에선 "네년의 잣대로 날 판단하지 말라"며 끝까지 발악한다. 이에 대해 유출본의 케리건은 복수가 아닌 정의를 외치며 멩스크를 처단하며, 완성본의 케리건은 니 말대로 우리들 모두 괴물로 만든 게 맞다고 긍정하며 멩스크를 죽인다. 레이너와 인간 불가침 조약을 맺었다는 뉘앙스의 대사(계약대로 인간을 공격하지 않겠다)도 삭제되었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아몬을 처치하러 하늘에 떠올라 군단과 함께 거대괴수로 돌아가는 것으로 변경.[148] 결말은 그런대로 좋다는 평이 많지만 그래도 유출버전과 별다를 바 없어서 김이 샌 것도 있고 대사 처리도 유출로 인한 급수정의 여파인지 성의 없는 편이기 때문에 전편에 비해 실망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엔딩곡인 " Ascension"은 한정판 패키지에 동봉된 OST에는 수록되지 않았고, 대신 작곡가인 닐 어크리가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에필로그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죽고, 아우구스트그라드의 황제 구역은 검게 그을린 페허가 되었다. 마침내 복수의 갈증을 해소한 케리건. 이제 그녀는 군단을 이끌고 타락한 젤나가 아몬의 징후를 찾아 먼 우주로 나선다.

스타크래프트 II 3부작의 마지막인 공허의 유산에서 프로토스와 은하계 전체의 운명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9. 진화 임무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진화 항목 참조.


[1] 공허의 유산으로 시리즈가 마무리되고 시간이 아주 많이 지나 고일대로 고인 2020년대에 와서는 어려움조차도 클리어 자체만 놓고 말하면 자유의 날개의 쉬움~보통 수준이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 [2] 이 점은 전작이나 후속작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는데, 특이하게도 프롤로그 캠페인 안개 속의 유령 임무에서만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이거나 버그로 추정 [3] 민간인을 구한다든가, 유물을 찾는다든가, 반자치령 활동을 전개한다든가, 비밀 요원들과 무언가를 한다든가. [4] 저글링 → 맹독충 → 바퀴 → 히드라 → 뮤탈리스크 → 군단숙주 → 울트라리스크 순서이며, 군단의 심장은 이전 진화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다음 유닛의 진화 임무가 해금되지 않는다. [5] 아마 군심 당시엔 차 → 칼디르 → 제루스 순서로 계획했다가 이후 코믹스를 낼때 변경했을 가능성도 높다. 저그의 힘을 사용하길 주저하는 '인간 케리건'이 변이 애벌레를, 그것도 무리어미를 창조해 넣는다는 건 당시엔 신선했어도 앞뒤가 안맞는 느낌도 들기 때문. 때문에 훨씬 스무스하게 '원시 저그의 힘을 익힌 이후'에 이러한 방식을 사용했다는 설정으로 변경했을 가능성도 높다. [6] 이 경우 칼디르에서 수집해야할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는 케리건의 군락에 없는데 정작 원시 저그가 군단 저그를 모방해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를 굴리는 설정오류가 있다고 지적하나, 차 행성에서 자가라 군단에 이미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는 물론, '뮤탈리스크'까지 있는 걸 고려하면 설정상으론 차 행성을 규합할 때 이들과 뮤탈리스크까지 모두 편입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 [7] 다만 미구현된 사항 중에는 게임 밸런스를 위해 조정한 부분도 있을 수 있는 만큼, "이 모든 사항들이 원래는 구현되어야 마땅했다"는 식의 이해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 [8] 거대괴수 내에서도 묘사되는 건 신경 중추(작전실)와 진화 구덩이 뿐이다. 사실 아바투르나 자가라와의 만담을 빼면 그다지 없다. 물론 자날 때처럼 거대괴수 내에 오락기같은 게 있으면 이상하지만 그래도 좀 컨텐츠가 아쉬운 편. 오죽하면 저그 애벌레 키우기 같은 다마고치류의 미니게임 같은 요소를 넣어도 되지 않았느냐는 반응도 나왔을 정도였다. [9] 허나 출시 당시 자유의 날개는 69000원이었고 군단의 심장은 36000원이었기에 단순하게 가격대비 볼륨 자체로 따지면 적정 수준의 볼륨이다. 그런데 정작 똑같이 36000원인 공허의 유산의 볼륨은 훨씬 더 크다. 다만, 공허의 유산은 스타크래프트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의미도 있고 군단의 심장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볼륨을 늘리겠다고 발표했기에 스케일이 커진 것이다. [10] 섬맵 임무의 경우 자유의 날개에서는 공허의 나락 등이 존재했으나 군단의 심장 이후로는 공허의 유산에서 기사단의 자격 같은 특수한 임무를 제외하고는 섬맵 임무가 존재하지 않는다. [11] 나중에 공허의 유산 프롤로그인 망각의 속삭임에서 뫼비우스 기지를 공격하는 저그 군단 중에 타락귀가 있는(화면 아랫 부분에 가만히 있는 모습이 아주 잠깐 지나간다) 걸 보면 코랄에서 철수한 후에 유전자 샘플을 찾는 데 성공하긴 한 것 같다. 다만 실제 게임 플레이 시에는 상대할 일이 없다. [12] 지도 편집기를 보면 애벌레의 캠페인 버전 변이 목록 중에 포식귀가 있다. [13] 이것을 토대로 원래 계획한 것이 차 행성에서 습득하는 유닛이 뮤탈리스크이고 제루스에서 습득하는 유닛이 수호군주임을 확인할 수 있다. [14]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하면 임무 갯수가 19개로 군심보다 적지만 프롤로그와 에필로그가 각 3개 임무로 구성되어있고, 스1 시절 유닛들이 총출동한 건 물론이고 캠페인 전용 유닛도 엄청 많아서 유닛 풀도 군심과는 비교도 안 되게 다양하다. 쓰는 것만 쓰는 건 전작들과 다를 게 없다 [15]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자날 당시에는 CG 시네마틱이 4개였다. 대신 자날의 시네마틱 영상은 CG 고화질 시네마틱 4개를 제외하면 모두 인게임 소스를 사용한 실시간 컷신이다. [16] 질 높은 시네마틱은 인게임 모델링이 아니라 따로 제작한 고퀄리티 모델링을 이용한 프리렌더 CG 시네마틱이다. 고퀄리티 시네마틱은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처럼 2.40:1 화면 비율이라서, 화면 위아래에 검은 레터박스가 있음이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이다. [17] 무슨 뜻이냐면, 일단 컷신을 게임 엔진에서 미리 뽑아서, 후에 다양한 시각효과를 영상 위에 갖다 붙이는 것이다. [18] 그러나 거꾸로 얘기하면 게임이 아무리 60프레임 혹은 이상으로 플레이한다고 해도, 이 시네마틱들은 아쉽게도 여전히 30프레임이다(...). [19]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크로미 소개 영상에 군심 오프닝 시네마틱의 일부가 등장한다. [20] 다만, 차 행성에서 고르곤을 상대하는 임무 마스터 업적 도전 시에 한해서 매우 유용하다. 물론 없어도 유저의 역량으로 극복이 가능하긴 하다. [21] 다만 무리 군주는 기동성이 너무 떨어져 높은 난이도에서 쓰기 불편해 관통 촉수, 군단 숙주에 비해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캠페인의 군단 숙주는 패치 후에도 이전 성능을 유지한다. [22] 케리건의 정수가 부화장 내에 있어서 가능한 일이다. 드라켄 천공포 파괴 임무에서 죽어보면 설명해준다. [23] 섬멸전차를 파괴하면 바로 미션이 끝나기 때문에 부수면 안된다. [24] 8분만에 섬멸전차를 파괴하려면 보목도 첫 구역 말고는 무시하고 쭉 진행해야하는데 이러면 병력이 그만큼 부실해져서 섬멸전차 구역의 군수공장을 밀만한 여유가 없다. [25] 말에 박차를 가할 때 쓰는 말로, 이 임무의 원어명을 본 의미에 충실하게 번역하면 '다시 안장에 오르다' 정도가 된다. [26] 만약 이때 짐과 케리건이 떨어지지 않았더라면 이후 모든 스토리에 전개와 앞으로 일어날 일들 그리고 저그의 미래가 아예 완전히 송두리째 뒤바뀌어 버렸을 것이다 [27] 자유의 날개를 미플레이했거나 토시 루트를 선택했을 경우 ' 토시를 도와주지만 않았더라도 한번은 눈감아줬을텐데 유감이다'라는 말을, 노바 루트를 선택했을 경우 ' 그 땐 고맙긴 했지만 공사구분은 하자'라고 말한다. [28] 다만 초반의 기본공격을 1대라도 맞게 되면 달성이 안 되므로 주의하자. [29] 여담으로 우모자가 정예부대 컨셉이라 그런건지 자날 용병 스탯이며, 대천사 전투에서도 간간히 아군으로 나오지만 별 도움도 안되고 그냥 대천사 스킬에 전멸한다. [30] Rendezvous(랑데부)란 '집결 장소', '우주선에서 우주 공간이 만나는 지점'란 뜻도 있지만 '남녀 간의 밀회'를 의미하기도 한다. 레이너와 케리건이 연인 관계라는 걸 생각하면 약속 장소임과 동시에 둘만의 밀회 공간이라는 이중적인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31] 오리지널 프로토스 첫 번째 임무, 종족전쟁 테란 첫 번째 임무의 명칭이기도 하다. 리마스터판 번역은 '출격'. [32] EBS의 프로그램 < 딩동댕 유치원>에서 나왔던 동요 <혼자서도 잘해요> [33] 여담이지만 원래 레드카펫의 시작점인 그리스 신전의 카펫은 점막색에 가까운 자주색이었다. [34] 주변에 다수의 전투순양함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우모자 보호령 소속인 듯하다. 이후 차원 도약으로 탈출하면서 히페리온과는 달리 우모자로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 [35] 저그의 칼날여왕이었던 케리건과 체스에서의 여왕 둘 다를 의미한다. 즉 케리건을 잡고 이기기 위해서라면 아들 따위는 얼마든지 희생시킬 수 있는 인물이 아크튜러스 멩스크라는 얘기다. [36] 나크툴의 목소리로 F2의 용도를 알려준다. [37] 다른 점이 있다면, 1 시절은 초월제의 집도하에 강제적으로 저그화되었고, 군단의 심장에서는 케리건 자신의 의지로 (원시) 저그로 진화했다. [38] 여담으로 이 미션에선 적이 트리거로 쳐들어오는 게 아니라 이 구조물에서 직접 유닛을 생산하고 그 유닛을 긁어모아 공격해오는 것이다. 즉 만약 이 구조물을 전부 파괴하면 더이상 공세가 쳐들어오지 않으며, 15분 이내로(타이머 이전에) 빨강 테란의 유닛과 건물을 전부 전멸시키면 즉시 나크툴의 거대 땅굴벌레가 쳐들어오는 장면으로 스킵된다. [39] 차 행성 스토리에 따르면 케리건은 의도적으로 군단 대다수를 차 행성에 결집시켰었다고 했다. 그런 와중에 개인 거대괴수만 다른 행성계로 차출했을리도 만무하긴 하다. [제루스전] 제루스 임무 완료 전 일 때 플레이어 색상 [제루스후] 제루스 임무 완료 후 일 때 플레이어 색상 [42] 흔히 전해지는 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를 비튼 것. 그도 그럴 것이 맹독충 앞에서 뭉치면 몰살당하기 십상이다. [43] 이외에 저그전은 제루스 행성에서 원시 저그와 싸우는 미션 뿐이며, 우모자 2번째 임무와 진화 임무에서 야생 저그를 상대한다. [44] 아마 차 행성 공략전 당시 감염된 사령부인 듯하다. [45] 적 저그의 점막에도 아군 건물을 변태시킬 수 있으므로, 자가라 기지에 바로 깔 수도 있다. [46] 가끔 통상 대사인 "안돼, 이럴 수는 없어!" 라고 말하기는 한다. [47] 자치령을 뜻하는 Dominion과 장악의 Domination을 헷갈린듯 하다. [제루스전] [제루스후] [U] 직전 행성임무가 우모자 임무인 경우 [51] 여기서 Coverage는 점령이 아니라 뒤덮는다는 뜻이다. [52] 제루스를 먼저 다녀오면 뮤탈리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데 뭔 소리냐고 의아해할 수 있지만, 어차피 재편성 단계에 있는 뮤탈리스크 몇 마리 따위로는 고르곤을 돌파하네 마네를 따질 여지조차 없는 무의미한 헛소리니 언급 자체를 안했다고 생각하면 말이 된다. 우주 정거장은 타락귀, 무리 군주, 거대괴수 등이 툭하면 튀어나오는 마굴인데 이 상황에선 타락귀고 거대괴수고 싹 다 사용할 수 없으니... 인게임 데이터 상으로도 고르곤은 체력 3000에 기본 방어력 6이라서 히드라나 뮤탈 따위로는 파괴는커녕 반파시키는 것조차 힘들다. [제루스전] [제루스후] [55] 핵 공격이 '감지'되었습니다(Nuclear Launch 'Detected')의 패러디. [56] 간혹 워필드가 대신하는 경우가 있다. 대사는 "맹독충을 조심해라!" [57] 방법은 다양하지만 핵심은 차 이전에 칼디르- 제루스를 먼저 갔다와서 캐리건의 레벨과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려놓는 것이다. 거기에 저글링, 맹독충, 변형체 뿐 아니라 바퀴, 히드라리스크, 뮤탈리스크, 군단 숙주를 운용할 수 있어서 전략의 운영폭도 넓어지기에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업적 달성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58] 묻혀서 끝 말이 잘 들리지 않는다. "경호대 전멸!" 이란 대사도 있다. [59] 이런 경우 워필드가 '우리가 목숨 걸어가며 인간 만들어놨더니 다시 괴물이 되었냐'라고 경악하는 추가 대사가 있다. [60] 물론, 이는 케리건의 변화도 있지만 애초에 두 인물은 케리건에게 전혀 다른 영향력을 끼쳤기 때문이기도 하다. 둘 다 자신과 저그들을 몰아낸 원수이긴 하지만, 듀갈은 시종일관 자신을 위협했던 최악의 적 중 하나였으나, 워필드는 레이너와 합심해 자신을 인간으로 되돌려준 은인이란 점도 있다. 사이오닉 능력으로 상대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케리건인걸 고려하면, 마지막에 워필드에 부탁을 들어준 것도 이러한 기억을 읽고 참작했을 가능성도 높다. [61] 칼날여왕 시절 케리건은 아몬을 먼저 칠 생각을 하지 않고, 아몬이 오면 모두 공멸한다는 자조적인 상황이었다. 그런 그녀가 굳이 칼디르까지 올 이유가 없는 셈. [62] 특히 군단의 심장의 중핵 유닛들인 바퀴-히드라리스크가 모두 칼디르에 있는지라 해당 유닛들의 진화 루트가 크게 후퇴하여 병력이 상당히 약해진다. [제루스전] [제루스후] [65] 미니맵 기준 [66] 원문은 메탈리카의 노래 Harvester of Sorrow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고 한국어판은 유치환의 시 < 깃발>에서 따왔다. [67] 동명의 영화에서 따온 패러디 [68] 단 우르사돈은 프로토스와도 적대적이라 얼음 폭풍이 오는 순간 프로토스 기지 근처에 스폰되어 프로토스를 치기도 한다. [제루스전] [제루스후] [U] [72] 미국 속어로 "Don't Shoot the Messenger"는 나쁜 소식을 들었다고 그 소식을 전달한 사람에게 화풀이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73] 바로 다음 임무 <내부의 적>에 동명의 업적이 있다. [74] 현재 어려움 난이도로 오기되어 있다. 보통에서 정상적으로 달성 가능. [75] 딱댐 숫자는 적지만, 거신과 프로토스 병력이 있어 여유분이 필요하다. [제루스전] [제루스후] [78] 우르사돈을 흡수하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좁은 통로로 이동 명령을 계속 내리면 케리건이 "먼저 우르사돈을 흡수해야지, 아가야. 거기 들어가기엔 네 몸이 너무 크단다." 라고 다그친다. [79] 자신의 일벌레를 직접 죽이는 것도 일벌레 잃음 판정으로 들어간다. [80] 두더지잡기 게임은 영어로 Whack-a-Mole. [81] 스타1때와는 달리 공중공격도 가능하다. 그러나 다행히도 대미지는 지상보다 떨어지고 사정거리도 짧다. [82] 고기를 파괴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1분 내에 제압하지 못할 경우 파괴된다. [83] 정확한 뜻은 곤충 공포증이다. [84] 바위를 부수려하는 원시 저그 유닛을 전멸시켜도 나중에 또 같은 유닛이 와서 바위를 부수려한다. 즉 바위가 뚫리기 전까지는 저글링+히드라만이 바위를 부수려한다. [85] 자유의 날개 때처럼 식충을 한 번만 사용하라는 업적이 없다. 다만 10주년 업적으로 아예 쓰지 말라는 업적이 등장했다. [86] 정신없는 방어 임무 특성상 오래 쳐다볼 여유는 없을 확률이 높지만, 난폭한 포식자라는 걸 연출하고 싶었는지 티라노조르를 계속 보고 있다보면 6시 지역에 중립 동물이나 퀼고르가 스폰될 경우 그쪽으로 쫒아가서 동물을 죽인다. 퀼고르의 경우 그 애처로운 공격력 5로 티라노조르에게 저항해보는 꼴도 볼 수 있다(...) [87] 토르처럼 스플래시 범위가 딱 1이기 때문에, 겹쳐놓지만 않으면 방사 피해를 받을 일도 없다. [88] 너무 길면 안되고, 대략 3초 내외면 된다. [89] 칼디르에 안 갔다 오고 차에서 바로 제루스로 이동한 경우 제외 [90] 협동전 한정 설정으론 이 팔이 재생해 자라서 즈바이하카가 됐는데 후에 즈바이마저도 팔이 하나 떨어져나갔지만 그후엔 그팔이 어찌 됐을진 아무도 모른다고. [91] 우주의 에이스라는 의미와 다른 카드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가진 트럼프카드의 스페이드 에이스, 그러니까 독보적인 존재라는 이중적 의미로 보인다. [92] 스타워즈, 스타트렉, 에일리언 등을 패러디한 영화 "Spaceballs"에 나오는 말이다. 직역하면 미친 속도. [93] 아주 어려움에서 마스터를 클리어할 것이라면 저 말대로 히페리온을 3레벨까지는 찍어야겠지만, 그냥 어려움이라면 2레벨 히페리온으로도 어차피 함포탑에 야마토 포 한방 꽂으면 파괴되는 대미지를 가지게 되므로 요격기 사출과 컨트롤만 잘하면 마스터 업적 클리어가 가능해진다. [94] 비 지스의 노래에서 유래. [95] 단, 저글링은 랩터 + 아드레날린 or 대사 촉진, 맹독충의 경우 사냥꾼 + 부식성 산 or 파열이 필수다. [96] 이때 케리건은 하염없이 히페리온만 보고 있고, 자가라, 데하카, 이즈샤, 스투코프가 케리건을 걱정하고 있다. 자가라를 클릭하면 정중하게 부르셨느냐고 대답하고,이즈샤는 왜 군단의 모두에게 마음을 닫았는지, 데하카는 왜 말이 없느냐며 걱정한다. 스투코프는 무슨 일 있었냐며 묻는 동시에 레이너의 안부도 물어보는데, 아마 전작에서 자기를 구해 준 인물인만큼 레이너를 걱정하는 것도 당연하다. [97] 이때의 케리건이 자날의 케리건보다 훨씬 강하다는 점과, 마지막 임무 완료후의 시네마틱 영상에서 바이킹과 해병부대의 일제사격이 케리건에게 씨알도 안먹힌 장면이 나온걸 생각하면, 레이너가 들고 있는 구형 리볼버 따위로는 케리건의 머리에 대놓고 쐈어도 죽이기는 커녕 상처하나 못 냈을 것이다. 무엇보다 케리건을 죽인다면 레이너는 저그 군단의 보복으로 끔살당할게 불 보듯 뻔하고, 이를 케리건이 모를리는 없으니 정말로 죽일 수 있었다면 레이너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레이너가 권총을 꺼낼때 제압했을 것이다. [98] 차 → 제루스 → 칼디르 순으로 캠페인을 진행한 경우 [99] 유일하게 해당 임무 제목과 일치하지 않는 업적명이다. [100] 퀸스라이크의 명반 Operation: Mindcrime의 곡 제목 Spreading the Disease에서 따왔다. [101] 단, 일꾼 유닛의 경우 구조물 건설은 불가능 하다. 덕분에 건설로봇은 뺏은 기계유닛을 수리할 때 유용하지만 탐사정은 그냥 쓸데가 없다.일꾼이 부족한 자원지대에 보내서 자원이나 캘 수는 있다 [102] 일기당천 비슷한 뜻인 관용어 'One man army'(일인 군대)의 패러디. [103] 물론 나루드 박사가 먼저 깨우는 데를 도장깨기 하듯이 찾아가야 된다. [104] 혼종을 잡을 때 케리건 단독으로 혼종을 잡으러 가면 스킬을 거의 쓰지 않는다. 기껏해 봐야 보호막 다 떨어졌을 때 분신 한 번 쓰고, 사이오닉 폭풍 두세 번 날리는 정도다. [105] 보통 난이도에 거대괴수가 있으면 전 맵의 테란 병력도 혼자서 쓸어담을 수 있다. [106] 자날 캠페인에서 군체의식 모방기를 써 본 사람은 알겠지만, 다음 미션에서 높은 체력으로 밀어오는 혼종 약탈자를 잡는데 무리 군주만한 게 없다. 다만 타락귀가 없어서 캠페인 내내 저그의 대공이 취약한 편이므로 대공 공격력을 가진 살모사도 나쁘지는 않다. 종족전쟁 시절의 목동저그를 다시 해보고 싶은 유저도 살모사를 추천. [107] 의외로 떡밥회수를 하는 업적이기도 한데, 작중에서 케리건이 혼종이 멩스크를 따르냐는 질문에 '멩스크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는데 정작 해당 미션 중에서 보이듯이 혼종과 자치령 세력은 아군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08] 아주 어려움 난이도의 경우 테란 병력이 못 죽일 수도 있으니 혼종 잡을 병력은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109] 프로토스의 영향이 강한 혼종 파괴자라 후반부터 사이오닉 폭풍을 쓴다. [110]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흔한 반도의 XX, 흔한 열도의 XX 등의 패러디. [111] 이 경우 20초 내에 혼종 2기 처치 업적은 일도 아니게 된다. [112] 1시의 경우 주변에 공허포격기 몇 대가 떠있긴 하다. [113] 능력 효율을 찍어놓으면 1분을 단축할 수 있다. [114] 대부분이 그러했듯이 프로토스의 기지를 전부 파괴하면 플레이어의 기지로 공세가 오지 않는다. 다만 혼종은 프로토스 본진 안쪽 특유의 표식 위치에서 트리거를 통해 허공에서 스폰된다. [115] 구조물은 둘째치고 프로토스는 다른 종족에 비해 중장갑의 비중이 조금 높고, 무엇보다 이 미션에서는 혼종 파괴자도 중장갑이다. [116] 같이 싸우지는 않고 보너스 임무마다 황궁으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잠깐 등장하고 사라진다. [117] 하지만 게임적 허용으로 케리건의 낙하 주머니 스킬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18] 세번째와 네번째는 자치령 기지 안에, 다섯번째는 자치령 본진 진입 다리 근처에 투하된다. [119] 부패 주둥이가 공격받을 때는 공격받는다는 알림이 뜨지 않으므로(!) 가시 촉수를 쓰지 않을 것이라면 자주 미니맵을 살펴봐야 한다. [120] 마지막 미션 중 하나이며 서로의 수도성(차/코랄)으로 침공하는 구조이며 잘 갖춰진 대공 방어 무기에 의해 침공 병력(낙하기/낙하주머니) 대부분이 격퇴되고 소수만이 행성 표면에 착륙하며 그 병력들을 지키고 모은 후 본진을 격퇴하는 것까지 똑같다. 플레이어인 레이너/케리건이 직접 지상에 상륙해 군을 통솔하고 착륙지점을 확보하는 것과 부패 주둥이까지 나오는 것까지 똑같다. [121] 원시 저그 티라노조르의 계급명이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데하카의 20레벨 특성 이름으로 다시 나온다. 그리고 협동전 임무에서 자가라의 3위신 명칭이기도 하다. [122] 분신과 함께 부대지정하면 납치를 사용시 데하카 본체만 사용하니 다수를 납치하고 싶을 땐 분신을 따로 선택하거나 TAB을 눌러서 분신을 지정하자. [123] 데하카의 이동기인 수풀추적자의 쿨타임을 10초로 줄여서 데하카를 홍길동으로 만든다. [124] 기본적으로는 자유의 날개에서 등장하던 용병 유닛들의 스펙을 기준으로 약간의 변주가 가해져 있다. 성능 자체는 용병 유닛보다 안 좋아진 부분이 있지만, 생산이 제한되어있는 용병과 달리 자치령 근위대는 이번 켐페인 한정으로 생산 건물에서 뽑혀져 나오기 때문에 심판 미션에서는 등장하는 모든 유닛들이 근위대 사양이다. 기본적으로 배치된 유닛도 많은데, 인공지능이 유닛을 직접 생산해서 방어도 하고 공격도 하는데 지장이 없어야하기 때문인지, 우주공항 이외의 유닛들은 생산시간이 모두 30초로 조정되어있어 생각 이상의 속도로 물량을 갖춰진다. [125] 심판 임무에 등장하는 로키는 자날의 파괴 병기 임무 때와는 달리 영웅 유닛이 아니라서 감염충으로 뺏어먹는 짓도 가능하다. [126] 스킬을 이용해서 치고 빠지는 컨트롤이 없으면 케리건은 10초도 못버티는 상황이 왕왕 벌어지고, 개발진도 플레이어들이 케리건 컨트롤을 벌일걸 알아서 케리건은 불곰 충격탄 효과에 면역이 아니도록 조정되어있다. 케리건 컨트롤도 그리 쉽지 않다는 것. [127] 착륙한 히페리온에서 건설로봇들이 나와서 병영과 벙커를 짓는데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벙커가 완성되기 전에 10기 정도의 해병+화염차 러쉬가 감행되고, 해병 6기 정도만 모인 레이너는 이걸 혼자서 못 막는다. 내버려두면 병력 전멸에 기지까지 다 파괴되니 반드시 구해줘야한다. [128] Alpha Squadron. 에드먼드 듀크가 지휘관을 맡고 있던 그 부대다. 참고로 알파 전대인데 알파 편대로 오역되어 있다. [129] 단 이 방법은 맹독충들을 너무 앞에 나가서 잠복시킬 경우 적 인공지능이 이를 인지하여 잠복한 유닛을 찾기 위해 11시방향 기지에서 과학선 1대가 지원을 나오기도 한다. 이는 오딘이 쳐들어올 때에도 해당하는 사항이므로 적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위치에서 잠복해야 한다. [130] 이 편대는 출격하기 이전에 오딘이 파괴됐다면 등장하지 않는다. [131] 번역이 원문과 정반대로 된 오역이다. 원문은 Like hell I will!내가 (널 내버려두고) 잘도 그러겠다!쯤 된다. 사실 대화 자체도 '여긴 내가 맡을게 > 금방 갈게'로 되어 있어 애초부터 레이너를 믿고 맡긴다는 흐름이 아닌 것은 덤. 물론, 두 차례의 특수 공세를 방어하면 알겠지만 이 임무에서 레이너는 짐 덩어리 그 자체라 플레이어가 도와주러 가는 것이 당연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감이 있기도 하다. [132] 아군 유닛은 전혀 적용되지 않으니 빨리 업그레이드를 찍자. 일반적인 저그유닛은 적용이 되지만 스투코프의 감염된 테란은 3개의 관문을 모두 뚫어도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는 스투코프 사양의 감염된 테란이 저그 공방업의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133] 유령은 저격난사를 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134] 에디터를 보면 세 갈래 병력 합해서 숫자가 100이 넘으면 더 이상 리젠되지 않는다. [135] 이 때문에 그냥 맹독충을 쓰는 것보다 케리건으로 다가가 적 한복판 사이에 맹독충을 생성하는 스킬로 더 많이 활약하는 편이다. 레더에서도 맹독충 드랍 대박이 터지면 무서운 위력을 발휘하는 마당에 즉발로 맹독충 6기가 적 한복판에 몸을 비비며 나타나는 셈이니 효율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렇게 주기적으로 아군 기지에 놀러오는 적 러시 병력 한복판에 소환해주면 토르를 제외하고 일거에 다 터트려버릴 수 있다. [136] 특히 미사일 포탑은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서 지옥폭풍 미사일 포 업그레이드가 되어있다 보니 광역딜을 퍼부어 뮤탈들을 통째로 갈아마신다. 토르 또한 뮤탈의 방어력 업그레이드 안 되어 있다면 위협적인 상대다. [137] 무리 군주를 택했다면 대공이 가능한 공중유닛은 뮤탈 뿐이므로 골리앗 바이킹 토르 같이 대공이 가능한 유닛들을 최대한 많이 빼앗아서 무리군주와 함께 호흡을 맞추면 된다. [138] 이 때문에 스타 2의 각 시리즈 캠페인의 마지막 임무 중 너무 쉽고 시시한 임무가 되어 버리게 만든 원흉이다. [139] 단 감염충의 흡수는 유닛을 죽이고 마나를 회복하는 게 아닌, 체력을 일정량 흡수하여 울트라리스크같이 체력 높은 유닛을 데려다 흡수하고 여왕으로 회복시키거나, 여왕을 다수 데려다니며 죽지 않을만큼만 피를 빨고 수혈로 피를 채우거나, 의료선과 의무관을 납치해서 평소엔 감염충들끼리 흡수를 쓰고 의무관에게 치료를 받고 진군하는 등의 방식으로 응용하면 굳이 저글링을 죽일 필요가 없어 유익하다. [140] 레이너 소유의 건설로봇들은 빼앗은 아군 소유의 테란 유닛들을 수리해주지 않다 보니 빼앗은 건설로봇과 과학선으로 양껏 주워먹은 테란 병력들을 수리해 주는 것이 좋다. [141] 참고로 여기서 플레이어 5명 중 3명은 자치령을 맡는데, 자치령 병력의 물량이 많고 세다보니 그냥 전 병력을 케리건 기지에 던져버리면 순쉽게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밸런스가 막장이다. 그리고 자치령 생산 시간도 건들지 않아서 유닛을 빨리 생산할 수 있는 것도 덤이다. 아니면 히페리온이 나왔을 때 히페리온만 점사하여 바로 케리건의 패배로 직행할 수 있다. 그래서 리뷰에 자치령이 너무 세다고 밸런스 조절을 요구하는 리뷰가 많다. [142] 현재는 진영 유닛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아르타니스가 죽으면 오류가 있는지 부활하지 않는다! [143] 브루드 워 엔딩 시네마틱 '승천(The Ascension)'과 명칭이 동일하다. 둘 다 칼날 여왕이 최후의 승자가 되었고, 적대 세력의 수장(제라드 듀갈, 아크튜러스 멩스크)이 죽어서 승천했다. [144] 이 리볼버는 과거 발레리안 멩스크를 조준하고 타이커스 핀들레이를 사살하는데 썼던 그 총이다. 레이저 조준까지 달린 것을 보면 클래식 리볼버가 아니라 최신 기술이 접목된 총이다. [145] 원판에서는 케리건이 고마움을 표하고 날아오르는 모습을 본 레이너가 'My pleasure, darlin'. Always was.' 라고 독백하는데 지금까지 케리건과 함께 싸운 것을 다행으로 여기는 것으로, 케리건이 인간으로서 자신의 연인으로 머무는 대신 케리건이 선택한 저그의 지도자의 길을 인정하고 떠나보내는 모습이다. 반면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언제든지 말만 해. 언제든지.' 가 되었는데, 이는 떠나보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함께하겠다는 태도다. 어떤 것이든 케리건이 선택한 길을 이해하고 인정한다는 의미. [146] 할리우드 영화나 게임사의 시네마틱을 제작하는 업체로, 주로 영상을 실제작하기 전 영상 참고용으로 사용하는 콘티 영상을 제작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블리자드와의 계약이 끊어진 듯.(…) [147] 유출본이나 완성본이나 멩스크가 스위치를 누를 때 말하는 대사는 "너 같은 괴물을 내 곁에 두고 내가 아무 보험도 들어놓지 않았을 거라 생각했나?"로 같은데, 후자의 경우는 당연히 젤나가 유물을 의미하는 대사였지만 전자의 경우는 멩스크가 케리건을 구출할 당시부터 버릴 때까지 그녀를 털끝만큼도 믿지 않았음을 나타내는 대사가 된다. 블랙스톤 프로젝트에서 굳이 "사이오닉 능력을 잃을 것이 두려워 케리건의 뇌를 초월체가 손대지 못했다"는 언급을 넣었던 것은 이를 위한 복선이었을 확률이 높지만, 중추석 위주로 스토리가 수정됨에 따라 없던 일이 되었다. 제루스에서 온몸이 거의 새로 재구성되었을텐데 이를 알아채지 못한것도 어색하고. [148] 엔딩 마지막 장면이 하늘을 바라보는 레이너의 뒷모습이다. 자유의 날개에서의 엔딩 끝부분도 하늘을 바라보는 레이너의 뒷모습이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