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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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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2,972,008명 (2023 / 5위)
인구밀도 110명/㎢
종교 기독교 53% ( 개신교 29%, 가톨릭 24%), 무종교 32%, 기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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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지사 오스틴 데이비스

연방 상원의원 존 페터먼

데이비드 매코믹

연방 하원의원 10석

7석

주 상원의원 28석

22석[3]

주 하원의원 102석

10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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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3166
약자 US-PA
지역번호 1-215, 1-223, 1-267, 1-272, 1-412, 1-445, 1-484, 1-570, 1-610, 1-717[4], 1-724, 1-814, 1-878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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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지리4. 경제5. 생활·문화
5.1. 교육5.2. 언어5.3. 스포츠
6. 관광지7. 정치8. 사건 사고9. 매체10. 출신 인물11. 기타

[clearfix]

1. 개요

미국 북동부의 주. 면적 119,283㎢[5], 인구 약 1,296만명 (2022년 추계). 주도는 해리스버그(Harrisburg). 정식 명칭은 Commonwealth of Pennsylvania(펜실베이니아 커먼웰스[6])이다.

흔히 언어의 경제성을 이유로 '펜실베니아'라고 쓰지만 외래어 표기법 상으로는 펜실베이니아이다. 약칭으로 'Penn'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펜'은 이 주의 실질적인 건설자인 윌리엄 펜(William Penn)의 성이다. 펜(Penn)은 아이비 리그 소속 사립대학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유펜)의 공식 줄임말이기도 하며, 펜주(Penn State)라고 하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를 의미한다. 펜실베이니아 주를 펜스테이트라고 부르는 주민들은 보기 어렵다. 심지어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Penn State를 치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로 바로 넘겨진다. 이는 미국 대학교 중에 State University로 끝나는 대부분의 경우에 적용된다[7]. 단, 워싱턴주보다 워싱턴 D.C.가 더 유명한 워싱턴주나 뉴욕주보다 뉴욕시가 더 유명한 뉴욕주만큼은 이 사례가 적용되지 않는데, 이 사례가 아니라면 굳이 주들 이름 뒤에 State를 붙이지 않는다.

2. 역사

원래 레나페, 코노이, 난티코크, 쇼니족 등 알곤킨어족과 이로쿼이어족의 서스쿼해나 족 등 원주민들이 살던 땅이었다. 최대도시 필라델피아는 미국 건국의 무대이기도 했다. 미국 최초의 반란인 위스키 반란이 일어난 곳도 펜실베니아 주다. 남북 전쟁 당시 연방 제2의 주였던 펜실베이니아는 메릴랜드주와 함께 남군이 진격한 적이 있는 북부 주이다. 게티스버그 전투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일어났다. 게티스버그 전투 직전에 남군은 한때 주도 해리스버그 근처까지 진격했었다.

영국 잉글랜드의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살던 윌리엄 펜은 박해받는 퀘이커 교도로 개종하면서 인생이 꼬였다. 결국 세상을 뜬 아버지가 국왕 찰스 2세에게 빌려준 빚을 탕감해 주는 대신 아메리카 식민지로 퀘이커 교도들을 이끌고 개척할 수 있는 권한을 받고 이곳에 정착했다. 라틴어sylvanus이기 때문에, 펜실베이니아는 펜의 숲의 땅이란 뜻이기도 한것이다. 별명은 키스톤 스테이트(Keystone State). 그 외에 뒤에 보듯 퀘이커 교도가 많아서 퀘이커주(Quaker State), 석탄 석유가 많아서 석탄주(Coal State), 석유주(Oil State), 그리고 독립의 주(State of Independence)라는 별명이 있다. 모토도 "덕목, 자유와 독립' Virtue, Liberty and Independence이다. 미국 연방정부 델라웨어주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입한 주이다. 또 이 주에 있는 필라델피아에서 독립선언 그리고 헌법이 제정됐으며 미국 건국의 주축이 됐던 주다.

3. 지리

북쪽과 동북쪽으로 뉴욕, 동쪽으로 델라웨어 강을 끼고 뉴저지, 남쪽으로 델라웨어, 메릴랜드, 웨스트버지니아, 서쪽으로 오하이오, 북서쪽으로 이리 호와 접한다.

보통은 미국 동북부에 속한다고 보지만, 주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애팔래치아산맥을 기준으로 주의 서부는 오히려 중서부에 가까운 분위기를 띤다.[8] 특히 공업도시였다가 몰락한 이리, 탈산업화 이후 전환에 성공한 도시 피츠버그 등의 도시가 있어 더욱 그런 이미지를 준다. 이런 지역색의 차이 때문에 실제로 같은 주임에도 지역감정이 존재하며, 서부와 피츠버그 근교 출신 주민들은 펜실베이니아 동부와 필라델피아를 '범죄와 마약이 판치는 마굴'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않고 반대측인 동부의 필라델피아 근교쪽 출신 주민들은 피츠버그와 서부 산간지역 주민들을 향해 '산골짜기 깡촌에 쳐박힌 촌놈, 힐빌리'들 이라 생각하며 한수 아래로 보기도 한다.[9]

습윤한 대륙성 기후 여름은 매우 덥고 겨울이 많이 온다. 미국 제1의 버섯 생산지이다. 또한 , 귀리, 감자, 토마토 등도 생산하며 , 돼지, 칠면조등도 사육한다. 기후는 북쪽에 위치한 오대호중 이리 호(Erie Lake)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말이 호수지, 거의 바다 수준으로 크다보니 선착장은 물론 배도 많이 다닌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것은 이 호수 때문. 덕분에 한 번 눈내렸다하면 펜실베이니아 북부는 거의 휴교령이 떨어진다. 학교가서 확인할 것도 없이 아침 뉴스에서 앵커가 친절하게 알려준다. 내렸다 하면 무릎까지 쌓이는 건 기본이다.

대도시로는 동부 끝자락에 동북부의 콩라인으로 통하는 필라델피아가 있고, 서쪽 끝에 철강 산업으로 유명했던 피츠버그가 있다.

이 중에서 필라델피아는 특히 독립 선언문이 작성되었고 미국 헌법이 제정되었으며 처음으로 미국의 수도였던 등 굉장히 역사가 깊고, 문화적으로도 독특한 도시이다. 도시 규모도 미국 전체에서 6위, 동북부에서는 뉴욕에 이어 부동의 2위인 대도시인데 그놈의 뉴욕이 차로 가면 2시간밖에 안 되는 거리인지라[10] 외지 사람들에게는 뉴욕 꼬붕으로 통하며 외국인들 상당수는 아예 모르는 처지다.

안 좋은 쪽으로는 미국 대도시 중에서 가장 폭력 범죄가 심하며 특히 매년 전미 범죄율 1위를 자랑하는 뉴저지의 캠든(Camden)이 위성도시라는 점이 유명하다. 반면 필라델피아 교외의 펜실베이니아 횡단 열차를 따라 나있는 메인 라인 지역은 미국 최고 부촌 중 하나이다.

2024년 4월 5일 오전 10시 23분경(현지시간) 뉴저지주 헌터돈 카운티 지역에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이정도 규모는 정말 오랜만이다. 특히 뉴욕시와 뉴저지주를 기준으로는 1884년 규모 5.2 이후 140년 만에 가장 큰 지진이며 뉴욕 기준 1983년 규모 5.1의 지진 이후 40년 만에 가장 큰 지진이다. 깊이 4.7km로 비교적 얕은 곳에서 발생하면서 맨해튼을 비롯한 뉴욕시[11]에서 건물이 흔들리는 게 느껴졌다고 주민들은 전했다.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매사추세츠( 보스턴), 메릴랜드( 볼티모어), 로드아일랜드( 프로비던스), 코네티컷 등지의 일부지역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오후 6시경 진원지 부근에서 규모 4.0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6일 오후까지 규모 3.8~4.0 정도의 여진이 최소 29차례 이어졌다. 이번 지진에 최소 2300만 명이 흔들림을 느꼈을 것으로 추산된다. 건물 세 동이 일부 부서져 주민들을 대피시킨 정도 외에는 별다른 피해는 없다.[12][13]

불타는 도시 센트레일리아가 바로 이 주에 있다.

4. 경제

공업이 주요 산업이며 기계, 전자 제품, 화학 공업이 발달하였고 식품 제조업의 중심지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허쉬 초콜릿의 공장이 있다. 또 캐나다 바로 밑의 주이다보니 메이플 시럽도 많이 만들어낸다.

특히 피츠버그는 역사적으로 미국 제철업의 수도와도 같은 곳이었다. 신일본제철 등의 일본의 철강업이 뜨고, 한국의 포스코, 현대제철 등의 신흥강자들이 등장하면서 자연히 타격을 크게 받아 1990년대만 해도 현재의 디트로이트 같은 꼴이 났었지만, 지금은 헬스케어 및 교육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경제적으로 많이 회복하였고 2009년에 G20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2012-13년도에는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선정되기도 하였는데 이는 제반 인프라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에 기인한다. 2021년에 피츠버그 집값이 10% 이상 급등하면서 부동산 붐과는 거의 인연이 없다시피한 이 지역조차도 미국 부동산시장 급등세에 간접영향을 받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5. 생활·문화

운전은 16세 생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할 수 있다.

5.1. 교육

아이비 리그의 일원인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필라델피아에 있으며, 규모는 작지만 역시 명문으로 꼽히는 드렉셀 대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한다. 플래그십 주립대학으로서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가 있다. 카네기 멜런 대학교 피츠버그에 있다. 또한, 리하이 대학교, 빌라노바 대학교, 스와스모어 칼리지, 브린마 칼리지, 라파예트 칼리지 등 여러 명문대학들이 포진해 있다.

5.2. 언어

미국 동부 지역에서 얼마 안되는 독일계 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이며 교외로 가면 독일어로 대화가 가능한 중, 노년층이 흔하다. 일반적으로 아미시들이 펜실베이니아 독일어라는 독일어 방언을 많이 사용하는데 화자들이 독일에서 미국으로 온 지 수백년이 넘기 때문에 발음이 많이 달라져 표준 독일어 화자와는 대화가 통하지 않아서 차라리 영어로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5.3.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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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MLS N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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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펭귄스 필라델피아 유니언 필라델피아 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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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팀을 살펴보면 동부의 필라델피아와 서부의 피츠버그로 나뉘어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다. 주가 동서로 길게 뻗어있고 두 대도시가 주의 끝에 있다보니, 하술할 인스테이트 라이벌리가 치열함에도 정작 프로 스포츠의 디비전 구분은 필라델피아는 동부 해안지역에서 뉴욕,보스턴 등과 묶이고, 피츠버그는 중북부권으로 클리블랜드,신시내티,디트로이트등과 주로 묶인다.

필라델피아의 경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역사상 우승하는데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전세계 모든 스포츠팀 최초로 통산 1만패라는 진기록을 세웠으나 08 월드시리즈 우승을 포함해 2000년대말 전성기를 보낸 필라델피아 필리스[14]와 2010년대 후반 강팀으로 떠오르며 슈퍼볼 LII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NFL 필라델피아 이글스,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NHL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2020년대에 강호로 등극한 MLS 필라델피아 유니언 등이 있다.[15]

피츠버그에는 매년 드래프트 1픽을 먹으면서도 체질 개선이 안되어 20년째 리빌딩 중이라는 비아냥을 듣는 피츠버그 파이리츠, 미식축구 명예의 전당을 예약한 한국계 선수 하인스 워드 덕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피츠버그 스틸러스, NHL 피츠버그 펭귄스가 있다. 이에 관련해서 또 재미있는 게, 야구에서 필리스는 2000년대 말부터 매년 월드시리즈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면서 1980년대의 첫 우승 이후로 사상 유례없는 중흥기를 보낸 반면, 피츠버그 연고지의 파이리츠는 1990년대 중반부터 매년 드래프트 상위 픽을 가져가면서도 성적에 변화가 없이 굴지의 꼴찌를 달리고 있어 팬심이 떠나고 있는 지경이다. 반면 미식축구는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1960년대 이후로 슈퍼볼 한번 못 들어본 반면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6번이나 우승한 전적이 있는 전통적인 강팀이다. 이 두 도시 팀들이 벌이는 라이벌리는 종목을 불문하고 매우 불꽃튀는 혈투로 꼽힌다. 특히 야구, 풋볼보다 전력의 편차가 적은 아이스하키의 경우 플라이어스-펭귄스가 붙으면 펜실베이니아 주 전체가 동서로 갈라져서 야단법석이 난다. 펜실베이니아 싸움(Battle of Pennsylvania)이라고까지 불릴 정도.[16]

미식축구에만 환장하는 평균적인 다른 미국 지역들과 달리 비교적 북부에 있어서 아이스하키의 인기가 상당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비교적 그렇다는 얘기고 펜실베이니아에서도 주내 인기 No.1 스포츠는 풋볼이다. 아이스하키 명문팀으로 인기가 좋은 피츠버그 펭귄스를 보유한 피츠버그에서도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인기에 비교가 안되고, 동부 필리에서도 이글스의 팬덤이 더 크다. 그도 그런게 펜실베이니아는 2개 풋볼팀이 모두 슈퍼볼 우승경력이 있는 풋볼 강호지역이다. 스틸러스는 무려 NFL역사상 슈퍼볼 최다우승기록을 세운 6회 우승팀으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타이기록의 명문팀일뿐더러[17], 이글스 또한 2017년 슈퍼볼 LII 우승팀이자, 플레이오프에 밥먹듯이 진출하는 상당한 강호팀이다. 프로스포츠 외에도 보통 그 주에서 인기있는 스포츠가 뭔지 알고싶으면 현지의 주립대학교가 대학스포츠 리그에서 뭔 종목을 집중적으로 밀고있는지를 보면 되는데[18],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통칭 펜스테이트에서 투자와 관심을 몰빵하다시피하는 종목도 다름아닌 풋볼이다. NCAA 종목들중에서도 풋볼에만 너무 몰빵한다고 펜스테이트 소속내 타종목 팀들에서 불만이 나올정도로 풋볼에 올인한걸로 유명하다. 미식축구보다 아이스하키의 평균적인 지지도가 더 높았던 지역은 미국 북동부에는 없고 캐나다하고 국경을 아예 맞대고있는 중서부(Midwest)지역에나 가야 있다. 예를 들어 미네소타 미시간등이 그렇다.[19]

또 수많은 NCAA 명문팀들이 있는곳이기도 한데, 미식축구로 유명한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피츠버그 대학교와 농구로 유명한 빌라노바 대학교, 템플 대학교, 드렉셀 대학교 등이 있다.

6. 관광지

1902년에 건설된 이래 120년 넘게 현존하는 최고로 오래된 롤러코스터 Leap-the-Dips가 여기에 있다. 우든 사이드 프릭션 코스터(측면 마찰 롤러코스터)로, 차량의 수직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낙하/상승을 할 때 차량이 위로 뜬다. 측면 마찰 코스터는 1961년 이후 신규 건설되지 않으며, 2018년 현재 측면 마찰 코스터가 존재하는 건 이 Leap-the-Dips가 유일하다. 1986년부터 1999년까지 설비 보수를 위해 전면 폐쇄되기도 했지만 철거되지 않고 현재까지 존속중이다.

필라델피아 중심으로 관광수요가 꽤 있다. 미국 동부 관광에서 빠지지 않는 워싱턴 D.C. 뉴욕을 잇는 길목에 볼티모어와 필라델피아가 위치하기 때문. 특히 필라델피아는 한때 미국의 수도였고 역사적 의미가 깊은 만큼 볼거리가 많다. 대부분의 관광지가 시내에 몰려있어서 한나절이면 돌아볼 수 있다. 필라델피아의 상징인 독립기념관은 버스 터미널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간다. 잠깐 들려서 구경하고 가기 딱 좋다. 또 상기한 것처럼 뉴욕이나 워싱턴에서 고속버스로 2~3시간이면 가기 때문에 당일치기 여행도 부담 없다.

혹독한 겨울만 아니면 피츠버그 관광도 추천하는 편이다. 도시가 작기는 하지만 나름 아름답다. 다만 피츠버그 외에는 갈 곳이 그닥 없다는 것이 흠

허쉬 초콜릿 원산지인 허쉬에 허쉬파크라는 놀이동산이 있다. 그 옆에는 상점, 레스토랑, 초콜릿 공장을 테마로 한 투어 라이드가 포함된 방문자 센터 명소인 허쉬 초콜릿 월드(Hershey's Chocolate World)가 있는데, 입장료가 무료이고 초콜릿 생산 과정을 볼 수 있다.

7. 정치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일람은 역대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문서 참조.
펜실베이니아주 역대 대선 결과
연도



2024 해리스 48.64% 트럼프 50.40%
2020 바이든 50.01% 트럼프 48.84%
2016 클린턴 47.46% 트럼프 48.18%
2012 오바마 51.97% 롬니 46.59%
2008 오바마 54.47% 매케인 44.15%
2004 케리 50.92% 부시 48.42%
2000 고어 50.60% 부시 46.43%
1996 클린턴 49.17% 돌 39.97%
1992 클린턴 45.15% 부시 36.12%
1988 두카키스 48.39% 부시 50.70%
1984 먼데일 45.99% 레이건 53.34%
1980 카터 42.48% 레이건 49.59%
1976 카터 50.40% 포드 47.73%
1972 맥거번 39.13% 닉슨 59.11%
1968 험프리 47.59% 닉슨 44.02%
1964 존슨 64.92% 골드워터 34.70%
1960 케네디 51.06% 닉슨 48.74%
펜실베이니아주 역대 주지사 선거 결과
연도



2022 조시 샤피로 56.49% 더그 마스트리아노
41.71%
2018 톰 울프 57.77% 스콧 와그너 40.70%
2014 톰 울프 54.93% 톰 코벳 45.07%
2010 댄 오노라토 45.51% 톰 코벳 54.49%
2006 에드 렌델 60.33% 린 스완 39.61%
2002 에드 렌델 53.40% 마이크 피셔 44.40%
1998 이반 잇킨 31.03% 톰 리지 57.42%
1994 마크 싱겔 39.88% 톰 리지 45.40%
1990 밥 케이시 Sr[20] 67.63% 바바라 하퍼 32.34%
펜실베이니아주 역대 연방상원 선거(Class 1) 결과
연도



2024 밥 케이시 Jr 48.59% 데이비드 매코믹 48.83%
2018 밥 케이시 Jr 55.74% 로 바레타 42.62%
2012 밥 케이시 Jr 53.69% 톰 스미스 44.59%
2006 밥 케이시 Jr 58.64% 릭 샌토럼 41.28%
2000 론 클린크 45.50% 릭 샌토럼 52.40%
1994 해리스 워포드 46.92% 릭 샌토럼 49.40%
1991
[21]
해리스 워포드 55.01% 딕 쏜버그 44.99%
1988 조 비그놀라 32.45% 존 헤인즈 66.45%
펜실베이니아주 역대 연방상원 선거(Class 3) 결과
연도



2022 존 페터먼 51.25% 메흐메트 오즈 46.33%
2016 케이티 맥긴티 47.34% 팻 투미 48.77%
2010 조 세스탁 48.99% 팻 투미 51.01%
2004 조 호펠 41.99% 알렌 스펙터 52.62%[22]
1998 윌리엄 로이드 Jr 34.80% 알렌 스펙터 61.30%
1992 린 예이켈 46.33% 알렌 스펙터 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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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주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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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 하원 의석
<rowcolor=#fff> 여당 야당
파일:펜실베이니아 민주당 로고(흰색).png
펜실베이니아 민주당

22석 • 101석
파일:펜실베이니아 공화당 로고(흰색).png
펜실베이니아 공화당

28석 • 100석
공석
0석 • 2석
<rowcolor=#fff> 재적
50석 • 203석
}}}}}}}}}

일반적으로 미국 북동부의 최남단으로 꼽히다 보니, 특히 선거마다 민주당에게는 서부 해안과 더불어 본진이라 할 만한 북동부의 마지노선으로 꼽힌다. 다만 다른 북동부 지역들처럼 압도적인 수준은 아니고, 후술되어있듯 점차 캐스팅보트화되어 2016 대선 이후로는 경합주 중에서 선거인단 수가 가장 많은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펜실베이니아의 동서 관문으로 꼽히는 필라델피아 피츠버그는 역사적으로 제조업이 발달했다. 그래서 정치적 의식이 강한 노동계급 중심으로 진보 세력이 확실하게 뿌리박혀 있다. 유럽에선 엄연히 주류 정치의 일부였으나 미국에선 버니 샌더스 부상 이전까지만 해도 극소수였던 사회주의 계열 정치 세력들도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내에서는 상당히 오랜 기간 명맥과 영향력을 유지했을 정도. 반면 이 두 도시 사이의 광활한 농업 지대와 애팔래치아 산맥 지대는 북동부에서 가장 시골 지역으로 꼽히며[23] 정치색도 보수적이다. 빌 클린턴의 선거참모로 유명한 제임스 카빌은 펜실베이니아를 동쪽 필라델피아와 서쪽 피츠버그, 그 사이의 앨라배마[24]라고 표현하기도 했을 정도. 다만 예외적으로 중심부에 있는 센터 카운티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의 본교가 위치한 지역이고 이곳에 거주하는 교수진들과 대학생은 굉장히 진보적인 색이 강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합에서 항상 민주당을 뽑는다. 또한 주도인 해리스버그가 위치한 도핀 카운티도 대부분 민주당을 찍는다.

그래서 20세기 초반에는 북부의 주로 공화당의 텃밭이었고, 20세기 중반만 해도 매번 대선만 되면 양 대도시의 민주당 지지 노동자들과 중부 농지의 공화당 지지 농민들 사이 기묘한 대립각이 섰다. 이런 상황이라 오하이오, 플로리다 등과 함께 대표적인 경합주(Swing State)로 꼽히기도 했다. 여전히 인구도 많고 선거인단도 많지만 20석으로 일리노이와 공동 5위다.

하지만 1952년~ 1960년 이후 뉴욕 다음가던 콩라인에서도 캘리포니아에 밀려났고, 1992년 이래로는 20년간 민주당이 우세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3px-Pennsylvania_presidential_election_results_2012.svg.png
(2012년 펜실베이니아 대선 결과 지도)

2012년 미국 대선 결과를 보면 나오듯이 대부분의 지역이 빨간색으로 뒤덮여서 언뜻 보면 공화당의 텃밭처럼 보인다. 하지만 필라델피아와 그 바로 왼쪽에 있는 델라웨어 카운티 그리고 피츠버그가 있는 앨레게니 카운티가 주내에서 인구가 많은데 그 세 곳이 민주당이 적어도 60% 많게는 85%를 얻는 몰표 텃밭이다.[25] 특히 필라델피아는 민주당의 기반인 흑인의 인구가 무려 44%나 되고, 히스패닉도 유권자 기준으로는 좀 적지만 인구로는 13%나 된다. 영화 필라델피아의 무대답게 나머지 백인들도 대부분 아주 진보적인 성향이다. 이 세 카운티의 힘으로, 주 전체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51.97%대 46.59%로 5.38% 차이로 꺾었다.

2016년 대선에서는 트럼프와 클린턴이 접전을 벌였다. 스윙 스테이트(경합주)로 분류함이 맞는듯. 이는 이곳 유권자의 80% 가까이가 백인이기 때문이다. 갈수록 심해지는 백인들의 反이민 정서와 파리 테러 후 출렁거리는 백인 민심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표밭인 흑인 인구는 11.6%로 전국 13.5%보다 소폭 낮은 편이기도 하고, 민주당이 7:3 정도로 우세한 히스패닉은 인구 4% 정도에 불과하다.

2016년 대선 여론조사 관련은 이 문서를 참조. 그리고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하며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었다. 최종 득표율은 트럼프 48.18% 힐러리 47.46%였다.

하지만 2018년 펜실베이니아 주대법원이 공화당이 설정한 지역구가 게리맨더링에 해당한다고 무효판결을 내렸다. 실제로도 득표율은 민주당이 공화당보다 무려 10% 이상이나 높은데도 공화당이 2011년에 설정한 지역구 때문에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17석 이상 차지하며 계속해서 과반을 유지하고 있던 기괴한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2020년 대선을 앞두고 2019년 말부터 여론조사를 시행한 이래로 꾸준히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앞서나가고 있다. 2020년 9월 기준으로 평균 4% 앞서고 있다. 정당 선호 여론조사에서도 2018년 이래로 지속적으로 펜실베이니아를 비롯한 러스트 벨트 전역에서 민주당의 오차범위 내외에서의 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러스트 벨트가 위에서 언급했듯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인 것에 더해, 2020년에 접어들며 러스트 벨트 지역의 민심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미국 내 확산과 이로 말미암은 경제적 충격과 대규모 실업 사태로 인해 대통령인 트럼프에 대한 지지에서 이탈하면서 트럼프 본인과 공화당의 지지율 회복 시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개표 초반에는 트럼프가 바이든을 12.8%를 앞서 이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다만 이 예측은 우편투표가 반영되지 않아 걸러들을 필요가 있으며, 그래서 개표가 진행되는 중에도 ABC나 CNN, NYT 등 미국 언론들은 펜실베이니아를 Non-decisopn으로 표기하고 회색으로 칠해놓았다. 바이든 지지자들의 우편투표 기세가 무시무시한데다 펜실베이니아 주 법원이 선거날 3일 후인 11월 6일까지 도착하는 우편투표를 유효하다고 결정하였기 때문이다.[26] 실제로 개표가 진행되면서 트럼프-바이든 간 초반에 8%까지 벌어졌던 차이가 3%p까지 좁혀졌고, 6일 현재는 필라델피아 등이 포함된 도시 카운티의 잔여표가 많아 바이든이 역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현지시각 6일 오전 8시 51분, 바이든 후보가 개표 98% 시점에서 역전해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마침내, 펜실베이니아에서 바이든이 승리하며 2020년 미국 대선의 승리자를 결정짓는 역할을 했다.[27] 지난번 트럼프의 당선을 확정지은 주가 펜실베이니아였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트럼프의 낙선과 바이든의 당선을 확정지은 주가 된 것.[28][29]특히 바이든 입장에서는 자신의 고향[30]에서 자신의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어서 더 의미심장할 듯 하다. 이로서 펜실베이니아는 앞으로도 러스트 벨트의 다른 주( 위스콘신, 미시간)과 함께 새로운 스윙스테이트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31]

파일:필라델피아1111.png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필라델피아 카운티 득표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 주 최대도시인 필라델피아에서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한테 81.4%의 몰표를 던져줄 정도다. 펜실베이니아주 전체에서 바이든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약 8만 표 차이로 이겼는데, 필라델피아 한 곳에서만 바이든이 트럼프에 무려 472,000표를 앞서서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최종 승자가 되며 미국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시골은 보수적 이념을 가진 사람, 도심지는 진보적인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밀집되어 사는 우촌좌도 현상 중 하나이다.

계층별로 볼 경우, 전국적인 정치지형과 동일한 맥락에서 저소득층일수록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고 중산층 고소득층일수록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편이다. 그러나 고소득층에서의 지지세는 양당의 차이가 매우 좁게 조사되었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볼 경우, 펜실베이니아의 연 가구소득 5만달러 미만의 저소득층에서는 바이든이 56%의 득표율로 트럼프의 42%에 비해 14%p나 앞서기는 했지만, 중산층과 고소득층에서는 트럼프가 51%의 득표율로 바이든의 48%에 비해 3%p 우세하였다. 그러나 1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얻는 응답자에서는 그 격차가 1%p로 오차범위 이내로 좁아졌다. #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경합주 중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경합주 7개중에서 선거인단 19명을 가져올 수 있는 곳으로 사실상 대선 승리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셈으로 트럼프나 해리스가 이 지역을 놓치면 다른 주에서 승리해도 선거인단 과반인 270명을 확보하기 상당히 어려워진다. 결국 미국 현지시각으로 2024년 오전 2시 53분경 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가 승리해 제47대 대통령을 사실상 확정짓게 되었다. 4년 전에는 개표 초반에 트럼프가 앞서나가다 우편투표가 본격적으로 개표되며 바이든이 역전했지만, 코로나 사태가 끝나 우편투표가 줄어들고 개표가 빨라진 영향인지 득표율 격차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을지언정 역전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눈에 띄는 차이점은 2020년 바이든이 승리한 북서부의 이리 카운티에서 2024년 트럼프가 1% 차이로 승리했다는 점이다. 또한 필라델피아 교외의 3개 카운티가 트럼프에게 넘어갔고, 민주당 초강세 카운티인 필라델피아에서 해리스가 트럼프에 423,000표를 앞서며 49,000표 정도 격차가 줄었다.

대선은 예상보다 싱겁게 하루도 안 되어 트럼프의 승리로 끝났지만 상원 선거에서는 초접전이 벌어졌으며, 재검표까지 한 끝에 11월 15일 공화당 후보 데이비드 매코믹 당선 확정이 떴고 11월 21일 민주당 후보 밥 케이시가 승복 선언을 하며 마무리되었다. 다만 케이시가 매코믹 당선이 확실시된 이후에도 선거 결과에 불복하고, 날짜가 기입되지 않은, 대법원 판결상 결함이 있는 우편투표를 계속 개표하도록 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공화당에서는 2020년 트럼프의 선거 불복을 가지고 그렇게 욕했던 민주당이 더한 짓을 하는 것도 모자라 대놓고 선거를 조작하려 한다며 강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8. 사건 사고

9. 매체

필라델피아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는 톰 행크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포함해 실베스터 스탤론 록키, 필사의 추적(Blow out),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위트니스, 식스 센스, 샤잠! 등이 있다.

10. 출신 인물

11. 기타



[1] 1907년 6월 13일 제정. [2] 밥 케이시 시니어 주지사가 1990년 주 총회에서 채택하였다. [3] 2명의 의원은

전진당
과 당적을 같이한다.
[4] 주도번호 [5] 북한보다 살짝 작다. [6] 공화주 혹은 공화연합. [7] Ohio State, Iowa State, Arizona State 등도 바로 넘겨진다 [8] 실제로도 펜실베이니아 서부지역의 주민들은 오하이오와 더 친밀함을 느끼는 편이다. 거리를 보면 이해하기 쉬운데 피츠버그에서 필라델피아는 약 5시간 편도 거리이지만 클리블랜드는 2시간, 콜럼버스는 3시간 거리에 있다. 대서양 연안권 동부 대도시들보다 중서부 내륙 대도시들과 거리가 훨씬 더 가까운 만큼 중서부 문화권과 더 친밀할 수밖에 없다. [9] 다만 이리(Erie) 사람이 뉴욕에선 제대로 된 필리치즈스테이크를 찾을 수 없고, 필라델피아 사람이 버팔로같은 곳에 비하면 피츠버그, 센트럴 PA가 훨씬 낫다며 우기는, 주 전체를 향한 애향심 자체가 강한 동네이기도 하다. 서로 촌놈이네 범죄자네 해도 결국 가재는 게 편이라는 것. [10] 미국 기준에서는 엄청 가까운 거다!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거리다. 참고로, 시카고 - 뉴욕 서울 - 도쿄 간의 거리와 비슷하고,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 방콕 - 서울 간 거리와 비슷하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비행기 타고 가야 좀 먼 동네라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바로 아메리칸 스케일. [11] 미 당국은 같은 규모의 지진이 다시 한번 뉴욕을 강타할 경우 47억 달러(약 6조 3000억 원)의 피해를 낳을 수 있으며, 건물 약 100곳이 무너지고 이재민 2000여 명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뉴욕에 고층 건물과 오래된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섰기 때문. [12]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무사하다고 밝혔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뉴저지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의 항공편 이륙이 오후 12시 30분까지 중단되는 등 국제공항 3곳에서 항공기 이착륙을 막고 각종 점검을 한 뒤 곧 운항이 재개됐다. 이에 따라 일부 뉴욕행 항공편은 다른 공항으로 우회했다. 뉴욕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허드슨강의 하저터널인 홀랜드 터널도 안전 점검을 위해 일시 폐쇄된다고 뉴욕과 뉴저지 항만청이 공지했다.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유엔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 연설을 하던 하던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최고경영자(CEO)는 가자지구 전쟁에 관한 연설을 하다가 카메라가 흔들리는 등 진동이 느껴지자 연설을 잠시 중단했다. [13] 관련 보도 #1 #2 #3 #4 #5 #6 #7 #8 #9 [14] 팀 이름 자체가 그냥 필라델피아 도시 자체의 닉네임인 Philly인데, 이는 타 종목 팬들과 일상 생활에서도 긴 도시 이름을 대신하여 부른다. [15] 이러다보니 필라델피아는 전미 5대 프로 스포츠 팀을 모두 보유하는 기록을 갖고 있다. 미국에서 축구 포함 5대 스포츠 팀을 모두 보유한 도시/권역은 11개로,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댈러스-포트워스, 덴버, 뉴욕시,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마이애미,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베이 에어리어인데, 이 도시들은 모두 미국 전체에서 손꼽히는 빅마켓이다. 라이벌 도시인 피츠버그도 농구팀과 축구팀 말고는 전부 있으며, 역시 미국에서 내로라 하는 거대 마켓이다. [16] 북쪽 캐나다에도 비슷한 같은 지역 더비가 있는데 앨버타주의 에드먼턴 오일러스 vs 캘거리 플레임스가 맞붙는 알버타 내전(Battle of Alberta) 더비이다. [17] 외지인들조차도 피츠버그의 별명이 스틸러스의 도시라는걸 알정도로 그냥 대놓고 풋볼타운 이미지다. 피츠버그에서 펭귄스랑 파이리츠 팬덤 두개를 합쳐도 스틸러스 팬덤 하나에 밀린다. [18] 주민들 세금 걷어서 주정부 교육자금으로 투자를 집행하는데 주민들이 제일 좋아하는 전통적 인기스포츠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배정할수밖에 없다. 동문들의 기부금도 그쪽으로 몰린다. 흑인 인구가 강세를 보이는 남부주들에서는 대학농구팀에 예산을 푸쉬하듯이 지역마다 인기스포츠가 뭔지 확연하게 갈리는 지표다. [19] 북동부(Northeastern United States) 지역은 아이스하키가 인기스포츠중 하나로는 취급되지만 결코 1픽으로는 꼽히지 않는다. 캐나다 국경 코앞을 마주하는 국경도시인 뉴욕주 버팔로에서조차도 최고 인기 스포츠팀은 하키팀인 버팔로 세이버스가 아니라 NFL 풋볼팀인 버팔로 빌스이다. 중서부에서도 미시간,미네소타 2개주 정도만 빼면 나머지 주들은 싹다 풋볼,야구,농구 3개중 1종목이 1픽 선호종목들이고 아이스하키는 2픽 혹은 3픽으로 밀린다. 인디애나와 위스콘신만 봐도 NFL,NBA팀은 있어도 NHL팀은 아예 없을 지경. [20] 펜실베이니아 연방 상원의원 밥 케이시 Jr의 아버지 [21] 존 헤인즈의 임기중 비행기 사고로 인한 사망으로 재보궐 [22] 2009.4

공화당
탈당/

민주당
입당
[23] 이 지역을 부르는 말로 펜실터키(Pennsyltucky), 즉 펜실베이니아+ 켄터키라는 농담이 있다. [24] 심지어 '흑인들이 없는' 앨라배마라는 말로 보수성을 더욱 강조하기도 한다. [25] 필라델피아에서는 오바마가 85.2%, 델라웨어 카운티는 오바마가 60% 득표했다. 또한, 앨레게니 카운티에서는 오바마가 56%를 득표했다. 오바마는 주 북동부에 있는 라카와나 카운티에서도 63% 득표했으나 이곳은 인구가 적어서 큰 영향은 없었다. [26] 이게 의외로 중요한 문제인데, 현대 민주주의 국가는 자국민의 투표할 권리를 훼방놓으면 안 된다.' 언제나 어디서나 국가를 이루는 구성원으로서의 국민의 가장 중요한 의사표시가 바로 선거 투표권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재외공관 투표나 군부대 부재자 투표, 물류사정이 현대화된 21세기에는 관외 우편투표를 실시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심지어 워싱턴 주 같은 일부 주의 경우에는 일단 선거일 전에 발송만 됐으면 30일 후까지 도착분도 인정해주는데, 이는 USPS가 워낙 개막장이라서 해당 항목 참고. [27] 개표가 시작된지 이틀이 지난 후에야 당선자가 결정되었다 보니 2000년의 플로리다, 2004년의 오하이오가 거론 되기도 했다. [28] 선거결과도 2016년에는 클린턴 232 : 트럼프 306에서 2020년에는 트럼프 232 : 바이든 306으로 완벽한 리버스를 구현했다. [29] 마침 펜실베이니아 주의 별칭도 the Keystone State이다. 2016년과 2020년 대선에서 제대로 닉값한 것. [30] 펜실베이니아 주 스크랜튼 세인트 메리스 병원 출생. [31] 반면 전통적인 경합주였던 오하이오는 대도시의 인구 감소로 인해, 플로리다는 가뜩이나 보수적인 히스패닉인 쿠바계에 더해 그에 못지 않은 강경보수 성향을 갖고 있는 베네수엘라계의 유입으로 인해 보수화가 진행되어 더 이상 스윙스테이트라고 보기 어려워졌다. 반면, 뉴욕, 러스트벨트, 메사추세츠 등 진보적인 북동부 이주민이 주 북부에 이주하고있는 버지니아와 진보적인 캘리포니아 주민의 대도시권 정착으로 대도시권의 민주당세가 늘고있는 콜로라도주도 주 전체적으로 진보화가 진행되어 더이상 스윙스테이트라 칭해지지 않는 추세다. [32]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가상의 카운티인 밴쉬가 배경이다. [33] 듀폰 가문의 존 E. 듀폰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데이브 슐츠를 살해한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 [34] 축제 장에서 Pennsylvania Polka가 나온다. 영화 촬영지는 일리노이주 우드스탁 [35] 미국의 유명한 괴담인 그린맨 괴담의 주인공으로, 어릴 적에 전신화상을 입은 탓에 얼굴이 크게 손상된 탓에 인적이 드문 밤에만 잠시 외출을 하는 습관이 있었다. 당연하지만 괴담의 내용과는 다르게 선량한 사람이었다. [36] 태어난 곳은 에스토니아로 필라델피아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37] 태어난 곳은 뉴저지 [38] 태어난 곳은 스코틀랜드로 펜실베이니아로 가족이 이주했다 [39] 자란 곳은 델라웨어. [40] 태어난 곳은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이나, 자란 곳과 정치적 기반은 모두 펜실베이니아이다. [41] 태어난 곳은 뉴욕 [42] 레드힐의 근거: 20:04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