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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9:33:49

커트 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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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T ANGLE

1. 프로필2. 소개3. 경력4. 평가5. You Suck6. 기타7. 둘러보기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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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A 명예의 전당 헌액자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본명 Kurt Steven Angle
(커트 스티븐 앵글)
링네임 Kurt Angle
별칭 The American Hero
The Most Celebrated Real Athlete in WWF History
Real Athlete
The Olympic Gold Medalist[A]
The Olympic Hero[A]
The Olympic Champion[A][4]
The Only Olympic Gold Medalist in Professional Wrestling History[A]
The Wrestling Machine[6]
The Cyborg
The Godfather of The Main Event Mafia[7]
유석이 형[8]
신장 183cm (6' 0")[9]
체중 101kg (223 lbs)
생년월일 1968년 12월 9일 ([age(1968-12-09)]세)
출생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마운트 레바논
출신지 미국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시그니처 무브 더블 레그 테이크다운
오버헤드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
롤링 저먼 수플렉스
벨리 투 백 수플렉스
프로그 스플래시
문설트
헤드벗
트라이앵글 초크
리어 네이키드 초크
피니쉬 무브 앵글 슬램
앵클 락[10]
크로스페이스 치킨윙[11]
유형 테크니션 + 서브미션 + 올라운더
주요 커리어 1987 펜실베니아 주 레슬링 고등부 129kg급 우승
1987 전미 주니어 레슬링 선수권 자유형 금메달
1988 주니어 세계선수권 레슬링 자유형 100kg급 금메달
1990 NCAA 디비전 1 올 아메리칸
1991 NCAA 디비전 1 올 아메리칸
1992 NCAA 디비전 1 올 아메리칸
1990 NCAA 디비전 1 레슬링 129kg급 (285lbs) 우승
1991 NCAA 디비전 1 레슬링 129kg급 (285lbs) 준우승
1992 NCAA 디비전 1 레슬링 129kg급 (285lbs) 우승
1995 ~ 1996 레슬링 자유형 100kg급 세계랭킹 1위
1995 전미 레슬링 선수권 자유형 100kg급 금메달
1995 세계선수권 레슬링 자유형 100kg급 금메달
1996 전미 레슬링 선수권 자유형 100kg급 금메달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레슬링 자유형 100kg급 금메달
PP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E 챔피언 4회
WCW 챔피언 1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WC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1회
WWE 태그팀 챔피언 1회[12]
WWF 유로피언 챔피언 1회
WWF 하드코어 챔피언 1회
2000년 WWF 킹 오브 더 링 우승
IGF/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13]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6회[14]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TNA X 디비전 챔피언 1회
TNA 킹 오브 더 마운틴 우승 2회 (2007, 2009)
테마곡 Medal (1999 ~ 2005, 2017 ~ 2020)
I Don't Suck[15] (2001)
Medal (Remix) (2005 ~ 2006)
My Quest[16] (2006 ~ 2007)
Gold Medal[17] (2007 ~ 2016)
Main Event Mafia[18] (2008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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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

파일:064_WM21_04032005dog_2297--bde50b2c038c2d4b84eb5b0dcc9d4459.jpg
"Oh it's TRUE, it's DAMN true!"
Intensity!, Integrity!, Intelligence![19]

미국의 前 아마추어 레슬러, 프로레슬러, 성우 겸 배우.

과거 아마추어 레슬링 선수로 활동했던 인물로, 3년 연속 NCAA 디비전 올 아메리칸에 선정되는가 하면, 자유형 레슬링 국가대표로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 출전하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단 4명뿐인 북미 아마추어 레슬링 그랜드 슬래머. 그러던 그는 수차례의 부상을 입고 재활한 뒤 프로레슬러로 전향하는 길을 택하면서 1999년 프로레슬링 단체 WWE에 데뷔하였다.

탄탄한 기본기와 끝을 모르는 체력, 타고 난 운동신경, 우수한 완력과 빠른 스피드까지 갖춘, 프로레슬러로 활약할 수 있는 천부적인 재능과 열정을 타고났던 엘리트 선수였다. 데뷔 때부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라는 엄청난 명성과 함께 자긍심을 뽐내는 담백한 선역부터 온갖 찌질하고 더러운 악역까지 완벽히 수행할 정도로 높은 기믹 수행력과 마이크웍, 신들린 연기력을 비롯한 표정 연기도 훌륭하다. 어느 성향의 단체에 있어도 제 몫을 다 해내는 만능형이자 완전체같은 프로레슬러였으며,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천재 프로레슬러이자 아마추어 레슬링과 프로레슬링 두 분야에서 모두 정점까지 올라간 위대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3.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커트 앵글/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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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

데뷔 당시의 커트 앵글은 프로레슬링 스타일에 아직 적응을 못해서 좀 어설픈 경기를 보여줬지만, 탄탄하게 다져진 그라운드 레슬링 기반이 있었던지라 적응이 완료되자 순식간에 기량이 급상승하더니, 2002년경쯤에는 WWE 최고의 테크니션 중 하나[20]로 극찬을 받게 된다.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출신답게 민첩성과 운동신경은 당연히 탑 클래스 수준이며 여기에 아래 이미지에서 알 수 있듯이 빅쇼를 들어서 앵글 슬램을 시도할 정도로 근력까지 갖춘 만능형 선수라고 할 수 있다.[21]

또한, 엔터테이너로서의 기질도 훌륭하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마이크웍도 매우 훌륭해서 철저하게 망가지는 개그 캐릭터 각본도 마다하지 않고 멋지게 잘 소화했다. 한 가지 일화로 스티브 오스틴의 자서전에 나온 에피소드가 있다. WCW/ECW의 인베이젼 각본에서 앵글과 대립하는 도중 그 유명한 'What?' 세그먼트를 활용하기 시작했는데, 초기에는 앵글이 말만 하려고 하면 관중들이 What?을 추임새로 넣는 통에 앵글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머지않아 관중들이 What 추임새를 진심으로 즐기는 것을 알고 앵글 본인도 재미있어 하기 시작했고,[22] 나중에는 그러한 세그먼트를 만드는 능력을 배우고 싶어했다고 한다. 링에서의 역할 수행에 대한 앵글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파일:12.gif 파일:46c1ccf232de0.gif
앵글 슬램 탑로프 앵글 슬램

사용하는 피니시는 켄 샴락도 사용한 바 있는 앵클 락과 올림픽 슬램(앵글 슬램). 앵글 슬램은 상대와 어깨동무하듯이 상대의 한쪽 팔을 목 뒤에 걸치에 옆에 선 다음 한 손을 다리에 걸쳐 그대로 들어올리면서 뒤로 내리찍어버리는 기술. 빅 쇼고 뭐고 다 잡아메치는 앵글의 무지막지한 근력을 볼 수 있다. 데뷔 초기에는 피니시급의 대우를 받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앵글 슬램을 맞고도 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다가 지금은 그렇게 보기 어려운 듯.
파일:anklelock.gif 파일:4787720c91329.gif 파일:AnkleLock-3.gif

앵클 락은 말 그대로 상대의 발목을 잡고 꺾어버리는 기술로 서서 걸면 탭아웃을 뺏어내는 경우가 거의 없고, 기본적으로 서서 거는 기술이기 때문에 로프 브레이크 저지도 쉽다. 반면 링에 누워서 상대의 다리를 감싸는 그레이프바인 식으로 기술이 들어갈 경우는 경기가 거의 끝났다고 봐도 된다. 하지만 앵클락의 진정한 백미는 바로 '다리 하나만 잡으면 걸 수 있다'라는 기술 자체의 간단함과 앵글 본인의 신체 능력이 어우러져 어느 상황에서든 앵클락으로 연결시켜 버리는 그 범용성에 있다. '앵글' 락이 아니라 발목을 의미하는 '앵클(ankle)' 락이며, 앵클 락 서브미션의 원조가 커트 앵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23] 앵클락을 사용하는 선수는 커트 앵글을 떠올리게 만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24] 기술의 위상이 괜찮은 편으로 이 기술에 걸려서 탭 아웃을 한 선수들중에 스티브 오스틴, 헐크 호건, 숀 마이클스, 존 시나, 브록 레스너같은 선수들이 있다.

파일:문설트_앵글.gif

그리고 피니시급 기술은 아닌 것 같지만 가끔 문설트 프로그 스플래쉬 등의 공중기를 쓰는 모습도 보여준다. 앵글의 문설트는 체공시간을 길게 가져가면서 천천히 회전하며 멋진 곡선을 그리기 때문에 비주얼적으로 매우 훌륭하다. 단, 앵글의 문설트는 알게 모르게 사고를 많이 낸 기술이기도 하며[25] 어째 낙하지점을 잘못 조절해 위험천만한 모습을 종종 보인다. 스팅에게 450 스플래쉬를 쓰다 무릎으로 스팅을 찍어버린 적도 있는 걸 보면 고난이도 공중기를 구사할 신체능력엔 문제가 없지만 주 기술이 아니라서 익숙하지 않은 듯. 그러다보니 앵글의 공중기는 공격면에서 유의미한 장면을 만들기보다는, 관중의 눈을 즐겁게 하기위한 스팟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저먼 수플렉스를 3번 연속 하는 것도 백미. 때에 따라 4~5회 이상 하기도 한다.[26]

앵글은 2002년~2005년 사이 레이 미스테리오, 크리스 벤와, 에디 게레로 등과 함께 스맥다운의 경기력을 향상시킨 주역 중 한명. 경기스타일을 역동적이고 빠르게 변화시켰다. 이 당시 커트 앵글과 에디 게레로의 대립이 스맥다운의 메인 스토리라인이었다. 이 때 스맥다운은 메인이벤터급 로스터가 풍부했고,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훨씬 강했던 RAW보다 시청률은 낮았지만 매주 명경기들을 양산해냄과 동시에 부족함없는 각본으로 찬사를 받았다. 이 기간동안 스맥다운에 제대로 된 거구 레슬러라고는 언더테이커와 빅 쇼 뿐이었으며, 크루저웨이트 선수들인 폴 런던, 브라이언 켄드릭, 푸나키 등이 활약한 것도 이 때다. 이 때 크루저웨이트는 헤비웨이트만큼은 아니더라도 각본진이 스토리라인도 나름 치밀하게 짜 주면서 인기였지만, 대세가 빈스의 취향인 빅 맨 위주로 바뀌면서 나중엔 결국 타이틀마저 없어졌다. 2005년~2006년경 앵글이 RAW로, 바티스타가 스맥다운으로 오는 등 로스터 트레이드를 기점으로 스맥다운의 경기력도 퇴보하게 된다.

나이가 든 현재는 그의 지나친 프로레슬링 사랑이 오히려 문제점이 되기도 한다. 프로레슬링 자체가 워낙에 몸을 혹사시키는 직업인데[27], 앵글의 열정이 너무나도 강해서 자기 몸이 망가지는 것조차 아랑곳하지 않고, 프로레슬링에 열중하고 있다는 것. 그래서 그의 몸 상태를 걱정하는 팬들이 많다.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별 다른 사고없이 무사히 은퇴했다. TNA에서 마구잡이로 영입해온 WWE 출신 노장 선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제 몸값 이상을 해냈던 선수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다 갖춘 프로레슬러였지만 유일하게 가지지 못한 것은 거대한 체격. 일반인 기준으로는 당연히 헤비급 사이즈 조건을 충족한 평균이상의 체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의 덩치좋은 레슬러란 레슬러는 다 모여드는 WWE에서는 명백한 언더사이즈였기 때문에 정정당당하게 이겨야 하는 선역일 때는 다윗이 복싱 룰로 골리앗을 이기는 것 같은 모양새가 연출되어 약간 어색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28]

그래서 선역으로 정면 대결을 하는 탑페이스 보단 악역일 때 약간의 비열함을 섞어 강력함을 유지하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었고, 실제 커리어도 악역으로 더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평가받는다. 물론 그의 체격이 더 컸다면 그의 장점인 재빠른 움직임이 다소 둔화되었을 것이며, 몸을 사리지 않는 성격 탓에 그리 크지 않은 체구로도 온갖 부상을 달고 다녔던 그의 커리어가 더 잦은, 더 심각한 부상으로 점철되었을 것이다.

5. You Suck

그의 입장 테마곡인 'Medal'의[29] 인트로 '빠밤~' 부분에서 입을 모아 You suck!이라고 외쳐주는 게 매우 유명하다.

앵글은 악역을 맡을 때 대립 과정에서 찌질한 마이크웍과 연기를 선보였는데, 이에 대해 관중들이 "넌 재수없어" 란 의미가 담긴 욕설 & 조롱성 챈트[30] You suck으로 반응했던 것이 시초다. 사실 이 챈트는 앵글이 2000년 WWF 타이틀을 획득했을 때부터 관중들이 간간히 외쳐대곤 했지만[31] 가열차게 때창을 하는 수준은 아니었다.



그런데 2000년대 초반 앵글과 치열한 대립구도를 세우게 된 에지가 그의 입장곡에 맞추어 you suck이라고 외치며 관중 반응을 유도한 게 제대로 먹히며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즉, 간간히 쓰이던 You Suck! 챈트를 에지가 더욱 맛깔나게 이끌어낸 셈. 그리고 약 20년이 지난 2022년 8월, 오랜만에 복귀한 RAW에서 그 세그먼트를 앵글과 에지가 다시 그대로 재현해냈다.또 당했다


2001년 2월 22일 스맥다운

스맥다운 시리즈에는 테마곡에 관중의 외침이 있는 것과 없는 것 두 가지가 존재할 정도. 이에 'I don't suck'이라는 이름의 테마곡을 사용한 적이 있고 선역으로 뛰는데도 관중들이 'You suck'을 외쳐대자 처음에는 'You suck'을 자신에 대한 환호[32]라고 생각하며 도리어 유도하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턴페이스한 시절에는 입장 시 챈트에 맞추어 대립 상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관객들이 자신이 아닌 대립 상대에게 You Suck을 하는 것 처럼 만들기도 했다. 나중에는 아예 '빠밤' 부분을 없애버린 테마곡을 사용하기도 했다.

'You suck' 챈트는 앵글이 선역을 맡던 악역을 맡던 어느 상황에서 다 등장하며, 관중들의 목소리 크기도 선역이라고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 일례로 앵글이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던 레슬매니아 21~22 때의 입장 장면을 보면 관중들은 앵글의 등장음악이 시작되자 두팔을 들어올리고 환호하며 앵글을 환영하는 동시에 입으로는 우렁차게 You suck을 외치고 있다. 2022년 앵글의 생일날 앵글의 출신지에서 앵글에게 유석을 선물하는 고향 사람들. 물론 선역일 때와 악역일 때 모두 유석 챈트가 나오긴 하지만 상황이 다른 만큼 당연히 완전히 같지는 않고 미묘한 차이가 있다. 선역 혹은 앵글에 대한 리스펙트를 표현할 필요가 있는 상황일 경우에는 테마곡 중반부 '빠~빰'하는 부분에서만 유석을 외치는 것이 일반적이나[33], 악역이거나 야유가 필요한 상황일 경우에는 오스틴의 What?처럼 시도때도 없이 외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링 세그먼트 링 세그먼트 및 에릭 비숍과 대화 장면
백스테이지 커트 앵글과 에릭 비숍의 대화 장면 [펼치기•접기]
> (화가 난 커트가 평상 복으로 옷을 갈아 입으려고 하자...)
에릭 비숍: 커트! 커트! 너 대체 뭐 하는 거야? 당장 저기로 나가!
커트 앵글: 무슨 말을 하는거야?
에릭 비숍: 내가 널 위해서 메인 이벤트에 넣어줬는데...제발, 나한테 이러지마.
커트 앵글: 난 아무것도 안 할래. 저거 들었잖아?
에릭 비숍: 내가 어떻게 하든 해줄께...
커트 앵글: 알았으니까, 들어 봐! 그 전에, 두 가지 조건을 줄께. 첫 번째, 저 멍청한 관중들에게 "You Suck!" 챈트를 그만 외치라고 말해 줘! 두 번째, 특별 심판을 주게 해 줘. 두 가지 조건이 되면, 경기에 출전할께.
에릭 비숍: 커트, 내가 심판을 잘 관리하지. 그게 문제가 없는데..내가 저 사람들 앞에서 "You Suck!" 챈트를 그만 외치라고 할 수 없어.
커트 앵글: 그럼 문제가 있는 거네? 나 때려칠래!
에릭 비숍: (말리면서) 커트! 커트! 제발! 커트! 커트! 약속할께! 내가 뭐든지 다 해줄께!
커트 앵글: 뭐 든지 해준다고?
에릭 비숍: 약속할께! 너가 원하는대로!
커트 앵글: 그럼 나 계속 메인 이벤트에 출전 하는거지? 그럼, 나 몸 좀 풀테니까, 나가있어. 젠장!



2005년 악역 시절 "You suck!" 챈트가 듣기 싫어서 이런 적도 있다. 한 번 나갈 때마다 소리가 점점 커지는 게 인상적이다. 결국 당시 단장이었던 에릭 비숍에게 경기를 못 뛰겠다고 징징댔고, 결국 비숍은 앵글을 위한 특별 심판을 붙여줌과 동시에 아예 해당 부분을 필터링 해 줬다. 참고로 해당 시합에서 상대했던 선수는 존 시나였다.


병맛 넘치는 'I don't Suck'.


WWE에서 은퇴한지도 오래됐는데 이젠 인디에서도 You Suck! 챈트를 받는 영고 도사님. 물론 이건 야유가 아니라 기쁨의 환호다.


명예의 전당 행사에서도 You suck! 챈트는 어김없이 등장한다.[34] 앵글을 헌액하는 사람은 Suck 챈트 계보의 다음 주자 존 시나다.[35]


WWE RAW의 GM으로 컴백한 순간. You Suck을 받으시고도 오히려 You Suck 박자에 맞춰서 같이 손과 팔을 흔들거리며 해맑으신 앵글 아저씨의 잇몸미소에서 이미 유석은 커트 앵글의 상징이 됐음을 뜻한다.

You suck! 챈트가 거의 커트 앵글의 상징이다시피 되다 보니, 국내 팬덤에서의 앵글의 별명 또한 유석이, 유석이 형님이 되어 버렸다. 거기다 머리가 밀려버린 이후로는 유석대사님이 추가됐다.

UFC 웰터급 종합격투기 선수인 콜비 코빙턴 커트 앵글과 절친이라[36] 그에게 정식으로 허락을 받고 Medal을 테마곡으로 쓰고 있다. 때문에 UFC에서 콜비의 경기가 있으면 You suck! 챈트를 들을 수 있다.

6. 기타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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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레슬링 옵저버 명예의 전당 헌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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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16회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9회, ※ 8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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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챔피언 ※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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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나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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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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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WWE 챔피언 ※ 9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5회
스팅
14회, 7회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 1회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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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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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6회
커트 앵글
12회, 6회
WWE 챔피언 ※ 4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1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1회
임팩트 월드 챔피언 6회
제프 제럿
12회, 4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4회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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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
11회
WWE 챔피언 ※ 4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7회
미키 제임스
11회, 6회
WWE 위민스 챔피언 ※ 5회
WWE 디바스 챔피언 ※ 1회
임팩트 넉아웃 월드 챔피언 5회
더 락
10회
WWE 챔피언 ※ 8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2회
번 가니에
10회
A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0회
브록 레스너
10회
WWE 챔피언 ※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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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북미 메이저 월드 태그팀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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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colbgcolor=#000><colcolor=#dfca4a><rowcolor=#dfca4a> 링네임
단체
챔피언십, 횟수
브렛 하트
(WWE / WCW)
<colbgcolor=white,#191919> WWF 챔피언 5회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2회
WWF 태그팀 챔피언 2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C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4회
W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 크리스 벤와-
(WCW / WWE)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C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4회
WWE 태그팀 챔피언 1회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릭 플레어
(WCW / WWE)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6회
WCW 인터네셔널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C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미드 아틀란틱 버전) 3회
WWF 챔피언 2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부커 T
(WCW / WWE)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5회
WC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11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커트 앵글
(WWE / TNA)
WWE 챔피언 4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WWE 태그팀 챔피언 1회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6회
TNA X 디비전 챔피언 1회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에디 에드워즈
(ROH / TNA)
ROH 월드 챔피언 1회
ROH 월드 텔레비전 챔피언 1회
ROH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TNA X-디비전 챔피언 2회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 6회
AJ 스타일스
(TNA / WWE)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TNA X-디비전 챔피언 6회
N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4회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WWE 챔피언 2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WWE RAW 태그팀 챔피언 1회
사모아 조
(TNA / ROH)
ROH 월드 챔피언 1회
ROH 월드 텔레비전 챔피언 1회
ROH 퓨어 챔피언 1회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TNA X-디비전 챔피언 5회
총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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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32929><colcolor=#fff> 남성 달성자 - 이전 기준 총 12명 / 현행 기준 총 17명
이전 기준 숀 마이클스 · 트리플 H · 케인 · 크리스 제리코 · 커트 앵글 · 에디 게레로 · 랍 밴 댐 · 부커 T · 제프 하디 ·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 · 크리스찬 · 빅 쇼
현행 기준 커트 앵글 · 에디 게레로 · 에지 · 빅 쇼 · 미즈 · 대니얼 브라이언 · 크리스 제리코 · 딘 앰브로스 · 로만 레인즈 · 랜디 오턴 · 세스 롤린스 · 제프 하디 · 코피 킹스턴 · 레이 미스테리오 · AJ 스타일스 · 케빈 오웬스 · 핀 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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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A 트리플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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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스타일스
(AJ Styles)
커트 앵글
(Kurt Angle)
사모아 조
(Samoa Joe)
어비스
(Abyss)
오스틴 에리즈
(Austin Aries)
크리스 세이빈
(Chris Sabin)
에릭 영
(Eric Young)
에디 에드워즈
(Eddie Edwards)
조쉬 알렉산더
(Josh Alexander)
알렉스 셸리
(Alex Shelley)
총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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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딘 그레이스
(Jordynne Grace)
총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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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TNA 명예의 전당 헌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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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레슬러
브록 레스너
(2002)
커트 앵글
(2003)
크리스 벤와
(2004)
파일:PWI 로고.png PWI 500인 선정 올해의 레슬러
트리플 H
(2000)
커트 앵글
(2001)
랍 밴 댐
(2002)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대립
빈스 맥맨 vs 스티브 오스틴
(1999)
트리플 H vs 커트 앵글
(2000)
셰인 맥맨 vs 빈스 맥맨
(2001)
에릭 비숍 vs 스테파니 맥맨
(2002)
브록 레스너 vs 커트 앵글
(2003)
트리플 H vs 크리스 벤와
(2004)
존 시나 vs 에지
(2006)
커트 앵글 vs 사모아 조
(2007)
크리스 제리코 vs 숀 마이클스
(2008)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선역
랍 밴 댐
(2002)
커트 앵글
(2003)
존 시나
(2004)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악역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
(1999)
커트 앵글
(2000)
스티브 오스틴
(2001)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복귀
할리우드 헐크 호건
(2002)
커트 앵글
(2003)
에지
(2004)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 감동을 준 레슬러
부커 T
(2000)
커트 앵글
(2001)
에디 게레로
(2002)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신인
셰인 맥맨
(1999)
커트 앵글
(2000)
랜디 오턴
(2001)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경기
2003년 9월 16일
스맥다운
WWE 챔피언십 60분 아이언맨 매치
브록 레스너 vs 커트 앵글
2005년 4월 3일
레슬매니아 21
싱글 매치
숀 마이클스 vs 커트 앵글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레슬러
무토 케이지
(2001)
커트 앵글
(2002)
코바시 켄타
(2003)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 가장 탁월한 레슬러
크리스 벤와
(2000)
커트 앵글
(2001 ~ 2003)
크리스 벤와
(2004)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대립
티토 오티즈 vs 켄 샴락
(2002)
커트 앵글 vs 브록 레스너
(2003)
크리스 벤와 vs 숀 마이클스 vs 트리플 H
(2004)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고의 기믹
더 락
(1999)
커트 앵글
(2000)
허리케인
(2001)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
베이더
(1999)
커트 앵글
(2000)
무토 케이지
(2001)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고의 인터뷰어
스티브 오스틴
(2001)
커트 앵글
(2002)
크리스 제리코
(2003)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고의 테크니션
타나카 미노루
(2001)
커트 앵글
(2002)
크리스 벤와
(2003)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디케이드 어워드 선정 10년간의 최고의 레슬러
창설 커트 앵글
(2010)
타나하시 히로시
(2020)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경기 [★]
2002년
10월 20일
WWE
노 머시
WWE 태그팀 챔피언십 토너먼트 결승전
에지(X) & 레이 미스테리오(C) vs _ 크리스 벤와_ & _커트 앵글_(O)
****¾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90px-Wrestlemania_Neutral_Logo.svg.png
역대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
2003.3.30
레슬매니아 19
WWE 챔피언십
커트 앵글 vs 브록 레스너
파일:bound-for-glory-2007.jpg
역대 바운드 포 글로리 메인이벤트[★]
2007.10.14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커트 앵글 vs 스팅
2010.10.10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커트 앵글 vs 제프 하디 vs 미스터 앤더슨
2011.10.16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커트 앵글 vs 바비 루드
파일:TNA-Slammiversary-PPV-Logo.jpg
역대 슬래미버서리 메인이벤트[★]
2007.6.17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킹 오브 더 마운틴 매치
우승자 : 커트 앵글
2009.6.28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킹 오브 더 마운틴 매치
우승자 : 커트 앵글
2011.6.21 싱글 매치
커트 앵글 vs 제프 제럿
파일:King_and_Queen_of_the_Ring_2023_Dark_Background--884f18c72345757ff1c58002da36a90f.png 역대 킹 오브 더 링 우승자
빌리 건
(1999)
커트 앵글
(2000)
에지
(2001)
파일:VPvfo0OQ.jpg
TNA 킹 오브 더 마운틴 우승자
제프 제럿
(2006)
커트 앵글
(2007)
사모아 조
카즈
(2008)
사모아 조
카즈
(2008)
커트 앵글
수어사이드
(2009)
제프 제럿
PJ 블랙
(2015)


[A] 이상의 별칭들은 그의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자유형 레슬링 100kg급 금메달을 의식하여 붙여진 것이다. [A] 이상의 별칭들은 그의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자유형 레슬링 100kg급 금메달을 의식하여 붙여진 것이다. [A] 이상의 별칭들은 그의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자유형 레슬링 100kg급 금메달을 의식하여 붙여진 것이다. [4] 해당 별칭은 그가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을 때에만 통칭되는 별칭이었다. [A] 이상의 별칭들은 그의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자유형 레슬링 100kg급 금메달을 의식하여 붙여진 것이다. [6] 언더테이커를 상대로 당당히 자칭했던 별칭. '레슬링 머신'이라는 직관적인 단어답게 자신에 대한 거대한 자부심을 여과 없이 드러낸 것이다. 한때 XTM에서 WWE를 방영하던 시절 이 별칭을 언급한 세그먼트에서 레슬링 도사라고 초월번역하는 바람에, 현재까지도 국내 커뮤니티에서 앵글은 도사로 줄곧 불리고 있다. [7] TNA의 스테이블이었던 메인 이벤트 마피아의 리더였던 시절의 별칭. [8] 국내 한정으로 챈트인 you suck를 유석으로 바꾸어 친근하게 표현한 별명이다. 에지와 헤어VS헤어 매치에서 패배한 이후 유석대사란 별명도 생겼다. [9] 공식 프로필상의 키로, 여러 매체에서는 실제 키를 178cm로 추정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부분도 있고 부상 여파로 줄어든 부분도 있을 것이다. [10] 본인의 이름을 딴 앵글 락(Angle lock)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앵클 락(Ankle lock)이다. 앵클은 영어로 발목을 뜻한다. 커트 앵글이 써서 유명해진 기술이긴 하지만 원조는 아니다. 이 앵클 락의 원조는 종합격투기 선수 겸 프로레슬러였던 켄 샴락이다. 애초에 자유형 레슬링 선출이 주짓수 기술인 앵클락을 만들었을 가능성은 적다. [11] 밥 백런드의 피니쉬 무브였던 기술. 그에게서 직접 사사했다. [12] 초대 챔피언 [13] 신일본 측에선 없는 기록으로 친다. 참고 [14] 초대 챔피언, 최다 획득 챔피언 [15] 제목만 봐도 알겠지만 You Suck 챈트에 진저리가 난 앵글이 2001년 잠시 사용했던 테마곡이다. 원래 테마곡인 Medal에 I Don't Suck이라고 직접 부른 가사를 붙였다. [16] TNA에서 사용했던 첫 개인 테마곡. [17] TNA에서 사용했던 두 번째 개인 테마곡으로, TNA 전반적인 커리어 기간 동안 사용했다. 곡에 들어가는 랩 가사를 맡은 인물은 더 트레이드 마크라는 래퍼로, 존 시나의 사촌이다. [18] TNA의 스테이블이었던 메인 이벤트 마피아 소속으로 함께 입장할 때 사용한 테마곡. [19] 이른바 커트 앵글의 'Three Is' 로, 대충 강렬함, 성실, 지성이라는 뜻이다. 자신이 이 세가지 덕에 성공했다며 거만을 떨 때 주로 사용했다. [20] 브렛 하트, 크리스 벤와, 숀 마이클스, 에디 게레로 등. [21] 특히, 전성기의 커트 앵글은 브록 레스너 정도는은 아니지만 어쨌든 승모근이 굉장히 두텁게 발달해 있었다. TNA 시절 중반을 넘어서면서 나이와 부상으로 인해 피지컬이 줄어들긴 했다. [22] 실제 당시 TV쇼들을 잘 보면 What이 시작된 초기에는 앵글이 What 추임새에 멘트가 막히자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는데,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관중들이 추임새를 넣도록 일부러 멘트 중간중간 틈을 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23] 프로레슬링 업계에 앵클락을 최초로 사용한 선수는 켄 샴락이다. [24] 특히 레슬매니아 21 vs 숀 마이클스 경기를 보면 정말 별 희한한 상황에서 앵클 락이 들어간다. 경기력이 최상급의 경지에 이른 선수들이 맞붙으면 어디까지 합을 맞출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명경기. 반대로 잭 스웨거가 사용하는 앵클락은 그야말로 어색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25] 원래 앵글의 문썰트는 자주 실패하기로 유명했는데 하드코어 할리가 '이제 사람들은 네 문썰트가 실패하는 패턴에 익숙해져 있으니 한 번쯤 성공해야 한다'면서 자신한테 문썰트를 적중시킬 것을 요구했고, 앵글은 문썰트를 적중시키가 했지만 착지를 잘못해서 무릎으로 할리의 팔을 찍어버렸으나, 본인 문서에도 있듯 '옛날 사람' 기질이 강했던 할리는 팔이 부러지고도 경기를 끝까지 수행했다. 이후 앵글은 호텔까지 그의 짐을 날라다주고 비행기에서도 거동을 도와주는 등 최대한 편의를 돌봐줘서, 훗날 할리에게 '앵글이 딱히 친하지도 않았던 내게 이렇게 대해준 걸 보면 그가 얼마나 책임감 있는 인성을 지녔는지 알 수 있다'는 평을 받았다. [26] 똑같이 저먼 수플렉스를 3번 연속 시전하던 크리스 벤와나 쓰리 아미고스(수플렉스를 세번 연속 하는 기술)의 에디 게레로와 경기를 하면 십중팔구 두 선수가 서로 이 기술들을 주고 받았다. 특히 벤와와의 저먼 수플렉스 랠리에서는 WWE에서 보기힘든 릴리즈(대회전) 저먼 수플렉스를 접수해주기도 했다. 브록 레스너도 앵글과 벤와의 영향을 받아 연속 저먼 수플렉스를 사용하기도 했다. [27] 아마추어 레슬링도 신체를 극한까지 단련해 맞붙는 종목이라 절대 편한 것은 아니지만 이쪽은 맨몸으로만 경기를 하고, 체급도 맞추어서 한다. 하지만 프로레슬링은 엔터테인먼트이기 때문에 도구를 휘두르거나 사물과 충돌하는 장면이 나오며, 체급이 다르다고 경기가 없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접수'라고 해서 보는 맛을 살리려고 일부러 더 크게 나가떨어지는 것이 필요하기도 하다. [28] 그렇다고 선역 커트 앵글의 설득력이 전무한가하면 그건 결코 아니다. WWE의 거구들과 정면으로 맞서 싸울만한 파워와 체격 수준을 아득히 상회하는 민첩함, 특유의 테크니컬한 스타일이 더해져 탑독 선역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경기를 연출해낼 수 있었기 때문. 단지 악역 스타일에 비해 다소 부족했을 뿐이다. [29] 본래는 1997년 WWE에서 활동했던 복면레슬러 The Patriot 테마곡인데, 나중에 앵글이 그대로 쓰게된 것. [30] 참고로 앵글과 관련된 경기 및 세그먼트에서 You Suck이 아무렇지 않게 나오기 때문에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한국 팬들이 있는데, 실제 영미권 일상 생활에서 이걸 잘못 사용하면 상대방과 사이가 나빠지는 건 물론이고 심하면 주먹다짐까지 번질 가능성이 충분한 이니 매우 조심해야 한다. [31] 후에 커트 앵글이 우유 수송차를 몰고 스톤 콜드를 습격했을 때도 잘 들어보면 관중들 중 몇몇이 You Suck을 외치는 걸 들을 수 있다. [32] 그리고 이는 상당 부분 진실이다. 본인도 상당히 초기부터 좋아한 챈트였던 게, 2003년 레슬매니아에서 목이 부러졌다 복귀할 때 앵글은 링에 올라간 다음 챈트가 시시하다고 다시 테마를 콜한다. 복귀한 수퍼스타에게 미안해서라도 작았던 유석 챈트는... [33] 보통 테마곡이 루프되기 전에 등장씬이 끝나므로 일반적으로 선역일때는 유석을 8번 외치지만, 간혹 아래 링크된 RAW GM 컴백 영상처럼 등장 연출이 매우 길어져서 테마곡이 루프되는 경우 9번 이상 외치게 되는 경우도 있다. [34] 명전이라는 이유로 You suck이 아니라 You deserve (it)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관중들의 입모양 등으로 보았을 때 deserve로 보이진 않는다. You Deserve It 챈트는 완전히 리듬이 다르기도 하고. [35] 게다가 이쪽은 커트 앵글과 다르게 커리어 초중반엔 진짜 야유성 환호였지만, 연배가 쌓이면서 현재 WWE 내 최고참 레슬러가 되면서 앵글과 비슷하게 리스펙트 차원의 고정 챈트로 굳었다. [36] 콜비가 WWE 광팬인데다 아마추어 레슬링 선수로 꽤 활약한 경력이 있는터라 자연스럽게 대선배인 앵글과 접점이 생긴 것이다. 참고로 바비 래쉴리와도 친하다. [37] 과거 동생과 함께 OVW에서 수련생 생활을 했지만 메인 무대에 오르는 건 실패. 2003년에 커트와 트윈 매직을 하며 브록 레스너를 화나게 했던 에릭 앵글보다 더 형이다. 커트의 형이라는 사실 때문에 에릭이 주목받았으나 데이비드와는 다른 인물이다. [38] 존 시나의 WWE 첫 데뷔상대가 바로 커트 앵글이고, 시나가 신인시절 때 시나의 기량을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잡을 해 준 선수도 바로 앵글이다. 실제로도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주는 사이라고. 이러한 사실을 보면 헌액자가 시나로 지정된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39] 전처인 카렛 제럿과 1남 1녀 그리고 현처인 지오반니와는 2녀 그리고 한 명의 아들을 입양하였다 [40] 흔히들 체급 깡패를 이야기하는데 이는 서로간의 실력이 어느정도 근접했을 때의 이야기다. [41] WWE 노 머시(2003) [42] WWF 언포기븐(2001) [43] 2002년 7월 4일 스맥다운 [44] WWE 섬머슬램(2003) [45] 특히 오스틴의 경우 레슬메니아17에서 충격적 턴힐로 인해 진짜로 팬들이 오스틴에 대한 배신감으로 인해 어마어마한 야유를 보냈으며, 언더테이커는 2001 서바이버 시리즈 이 후 턴힐하여 2002년 중반기까지 악역으로 활동했다. [46] 태그팀 매치까지 따지면 2001년 6월 RAW에서 크리스 벤와 크리스 제리코의 합동 서브미션에 탭아웃 패배를 당한적 있다. [47] 아마추어 레슬러들은 근력과 유연성, 기술의 위험성 등 실전 싸움에서 약하기가 힘들뿐더러 심지어 흔히 말하는 싸움을 피해야할 유형에 해당하는 사람들중엔 레슬러들이 가장 대표적인데 커트 앵글은 이 분야의 정점까지 찍어본 사람이다. [48] 사실 하쿠가 얼마나 무서운지 여러 일화들이 많긴 하지만 정작 실전에 대한 일화는 그다지 없었다. [49] 과거 미식축구 선수 시절과 레슬러 시절 스테로이드 및 코카인 등을 복용한 바 있었다고 털어 놓은 적 있으며, 2002년에는 처방전을 위조한 혐의로 복역했다는 점을 미루어 과도한 약물 사용이 훗날 심장에 무리를 줬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실제로 2007년 크리스 벤와의 비극적인 죽음에 대해 기자와의 인터뷰로 안타깝다고 회고했던 바 있었다. [50] 이 무렵 커트 앵글의 사생활, 약물 문제도 겹친 것도 있다. [51] 정작 커트 앵글 본인은 이 밈을 좋지 않게 보는 듯하다. 브로큰 스컬 세션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그 당시 부상도 많았고 약물과 가족 문제를 겪고 있었지만 레슬링을 할 때는 제 정신인 상태에서 했다고 한다. * [★]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 [★]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 [★]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