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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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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장3. 비판4. 사례5. 국가별 현황
5.1. 한국
6. 용어 및 표현7. 유사 사례8. 창작물에서9. 기타10. 관련 문서11. 외부 링크

1. 개요

TERF는 Trans-Exclusionary Radical Feminist( 트랜스젠더를 배제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의 약자다.

트랜스젠더 중에서는 남성의 몸이지만 정체성이 여성 트랜스여성(MTF)에 대한 혐오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으며 트랜스여성을 여성의 영역에 침입하여 해를 가하는 잠재적 가해자로 규정하며 배척하고 있다. 트랜스남성은 배신자로 취급하면서 배척하거나 기존 젠더교육의 피해자임을 깨달을 것을 주장하면서 자신의 편으로 끌여들여 교화하려고 하는 두 유형이 TERF 내에서 공존하고 있다.

2.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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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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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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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가별 현황

대부분의 국가에서 페미니즘은 트랜스젠더를 인정해주는 상호교차성 페미니즘이 주류이기 때문에 TERF는 거의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는 이론이지만 영국과 한국에서는 트위터의 페미니즘 붐을 타고 특정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자주 인용되고 있으며 상당수의 여초 커뮤니티가 이 성향을 갖고 있기도 하다. 게다가 일부 학자와 교수들이 이들을 대중동원식으로 끌여들여 인용하고 있으며 TERF 성향의 책을 발간해 주고 토론회까지 열어주고 있다.

5.1. 한국

"그러나 한국은 차별금지법이 존재하지 않아서
차별금지법에 젠더 정체성이 포함되지 않도록 싸워볼 수 있습니다"
열다북스와 (구)인천여성의전화[1]가 주최한 젠더박살 강연

한국 페미니즘 운동이 처음부터 TERF적이었다는 주장이 있다. # 하리수 등장 이후에도 페미니즘 진영은 일관적으로 '여성' 이외의 성소수자들에게 이해는 커녕 적대적인 시각을 유지한 채 이어져오고 있었다는 주장이다. 이는 한국 페미니즘 운동이 중산층 이상의 고학력자 여성들의 운동이었다는 점에서[2] 소수자와 만날 기회가 없던다는 근본적인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3]

그나마 21세기 들어서는 여성민우회나 여성의전화등 적지않은 원로 단체들이 성소수자 편을 들어주고 있어서 TERF 운동가들과 대립중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쉴라 제프리스 같은 유명 TERF의 고향인 영국 페미니즘에서도 TERF 성향이 심하며 아일랜드 타임즈에는 아일랜드의 페미니스트들은 영국처럼 트랜스포비아의 덫에 걸려선 안 된다며 TERF를 비판하는 논평이 실리기도 했다.
"고대 중동에서 성매매 되던 여자들이 구강성교를 제공한다고 알리기 위해 입술을 여자의 외음부처럼 보이게 하는게 목적이었으며, 립스틱을 처음으로 바른건 페니스의 구강자극을 전문으로 하는 여자들이었다."
아름다움과 여성혐오, p264-265

국가나 사회에 따라서 TERF들의 세부성향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한국 TERF는 쉴라 제프리스를 따라서 다소 음모론에 입각한 탈 코르셋 [4] 기조를 보이고 있다. [5]

6. 용어 및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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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비하명칭이 아닌 것만 기재할 것.
* 트랜스XX, XX젠더
한국 인터넷에서 가장 유명한 트랜스젠더 혐오 용어. 특히 무생물이나 동물을 XX 자리에 넣는다. 대표적인 예시는 "나는 XX라고 느끼는데, 그럼 전 트랜스XX인가요?"

7. 유사 사례

7.1. SWE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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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 worker exclusionary radical feminism, 즉, 성노동자 배제를 외치는 페미니즘으로, 이 쪽은 주류 페미니즘에서도 역시 자유롭지 못한 논란이다보니 TERF 그 이상의 역린으로 기능하고 있다. 왜냐 하면 TERF야 아직 대한민국에선 비주류이자 영페미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적은 지분을 가지고 있지만, SWERF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문제는 페미니스트는 학계나 운동권에서도 화끈한 키배를 유발하며, 이를 위해 성노동자의 인권, 가부장제, 성착취, 성상품화,성적 대상화 등 여러가지 페미니즘과 관련된 주제를 이끌고 오는 경우가 많다.

사실 TERF와도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는데, TERF와 SWERF 사이에 교집합이 상당 비율로 존재하기 때문이다.[13],그래서 갈 곳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유흥가, 성노동계로 몰리는 트랜스여성들에게 이는 이중의 혐오로 작용하고 있다. 이들의 존재로 인해 성노동자 인권운동과 트랜스젠더 인권운동의 연대가 나타나는 경우가 빈번하다. #

7.2. TERM

트랜스 남성을 남성으로 인정하지 않는 남성주의자들이다. 그러나 남성주의라는게 현재 세력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의미가 없기도 하고, 한국의 경우 태생이 남성인 사람도 공익이면 무시받는 마당에 병역 문제에서 붕 떠있는 트랜스 남성이 시스젠더 남성들의 고충을 공감하기 어려울 수 있어 어느정도는 배척당하는 처지다. 사실 억지로 만들어낸 단어에 가까운데 TERM이라고 칭할 정도로 남성주의 세력이 있지도 않다.

사실 모든 남성을 통틀은 TERM 보다는 TEHM(Trans-Exclusionary Homosexual Male)라고 자칭하는 트랜스젠더 남성을 배척하는 시스젠더 게이 남성 세력이 더 많긴하다. 이들은 주로 영어권에서 많이 보이며 트랜스남성이면서 게이나 바이 등의 남성애자인 경우를 특히나 혐오하기 때문에 GCF, TERF 여성과 손을 잡고 트랜스혐오를 확산시키고 있다. 주된 주장으로는 게이인 트랜스남성을 게이 페티쉬인 이성애자 여성 또는 심하게는 부녀자(fujoshi)라고 비하[14]하며 오로지 남성기만을 좋아하는 게이들에게 성기수술도 안하고 성관계를 강요하는 호모포비아라는 식이다. 위 주장의 비판점으론 트랜스남성이 비록 게이더라도 시스남성인 상대에게 성관계를 강요할만큼의 남성권력이 없다는 점이다.

소수자 속의 소수자라는 말을 듣는 게 트랜스젠더인데 그 트랜스젠더 내에서도 마이너한 트랜스남성을 굳이 콕 집어서 미워하는 점 때문에 옹졸하다는 비판이 많다. 그리고 트랜스남성이 설령 성기수술을 했더라도 그건 그거대로 진짜가 아니라며 배척한다. 다만 트랜스남성 자체가 비가시화되어 있는 데다 TERF만큼 많지 않아 그다지 알려지진 않고있다.

사실 오토코노코를 좋아하는 남성들은 대부분 이성애자 남성들이지 게이가 아니며 이를 통해 여성애자인 남성은 상대방의 여성적인 면모와 특징에 성적 끌림을 느낀다는 결과가 있는데, 이런 현상을 보면 남성애자인 남성도 상대방의 남성적인 면모와 특징을 보인다면 끌릴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성기재건수술을 하지 않았으나 호르몬 트랜지션을 진행한 트랜스남성을 매력적이게 느끼는 게이 남성들이 상당수 있다. 이런 사례로 유명한 트랜스남성 벅 앤젤의 일화로 그가 처음으로 게이바에 갔는데 어떤 시스남성게이가 그를 시스남성으로 인지하고 성관계를 하고 싶다고 하자 성기수술을 하지 않은 트랜스남성임을 커밍아웃하였는데 네가 이렇게 매력적인데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포용적인 반응이었다고 하며 이 일을 계기로 트랜스게이 포르노를 찍기 시작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TERF와 같이 배척적인 세력보단 포용적인 세력이 더 많기 때문에 존재는 하지만 미미하다.

8. 창작물에서

9. 기타

TERF 세력 내에서 TERF라는 용어가 멸칭이라는 논리를 들며 자신들을 젠더 비평적 페미니스트(Gender Critical Feminist, GCF)라고 자칭하는 경우도 있다.[18] 다만 이는 공식적인 표제어가 아니며, 나무위키에서 GCF를 검색하면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이 나온다. 동의어이자 멸칭으로 페미니즘을 자칭하는 반동 트랜스포비아(Feminism Appropriating Reactionary Transphobes)라는 뜻의 FART도 존재한다.

사실 TERF는 래디컬 페미니즘의 내부분파이나 한국 한정으로는 래디컬=TERF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TERF라는 말이 급진주의 페미니스트들을 향한 낙인이자 혐오 발화로 통용되고 있다며 해당 용어의 사용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있지만( 윤김지영, 정승화), TERF가 온라인상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입장을 취하는 넷 페미니스트들도 스스로를 TERF라고 지칭하면서 담론 생산에 참여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19]

TERF들을 풍자하는 말 중에 '공짜보지'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TERF들이 트랜스여성들을 인공보지, 가짜보지라며 비난하자 트랜스여성들이 그 말에 반격하기 위해 '수술도 필요없이 공짜로 보지 가져서 좋겠다.'라는 뜻으로 TERF들에게 말한 단어다. 링크

TERF가 지속적으로 이슈화 되기 시작하면서 2017년 이후 대부분의 여성의 행진(Women's march)에서 "No TERF in my Turf"(우리 동네에 터프란 없다)나 교차 페미니즘은 필수적인 것이라는 내용의 팻말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 # # 여성 행진에서 자주 쓰였던 핑크색 비니 모자는 자궁을 상징하는 것인데 이 것이 지나치게 성별 이분법적이라는 비판을 듣고 점점 사라지는 추세다.

TERF는 레딧의 좌파 성향 서브레딧에서 각별히 혐오받는 대상이기도 하다. 좌파 흉내를 내면서 연대를 해치는 프락치라고 여겨서 그런 듯.r/DankLeft, r/GamingCircleJerk, r/196같은 좌파계열 밈 서브레딧은 TERF를 쫓아내는 부적처럼 트랜스젠더 깃발이나 밈이 시도때도 없이 걸린다. 물론 레딧에도 r/LGB 같은 서브레딧[20]이 개설되는 등 반대 성향 움직임도 만만치 않지만 개설되는 섭레딧마다 신고를 먹고 폐쇄되거나 반TERF 세력에게 먹혀 망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쯧쯧

TERF와는 별개로 북미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대우가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과정에서 트랜스젠더 운동선수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 중에서 몇몇 트랜스여성 선수들이 여성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종목에 따라서는 트랜스여성의 출전 제한 여부로 의견이 양분되고 이것이 TERF에 해당하는지를 놓고 대립하는 등 현재진행형이다. 자세한 것은 성소수자/스포츠 문서 참고 바람.

10. 관련 문서

11. 외부 링크


[1] 한국여성인권플러스로 개명 [2] 이런 여성주의자중 정치권에 참여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의외로 기독교계 페미니스트가 많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화여대, YWCA과 김활란, 이희호 같이 한국 여성운동 역사는 개신교가 매우 큰 입지를 지니고 있다. [3] 사실 기록에 따르면 한국 최초의 성전환 여성은 1950년대에 있었고 종로3가와 이태원은 8~90년대에도 성소수자들의 해방구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으며 70년대 한국 레즈비언들도 명동에 모이곤 했지만 이들을 접한 인텔리 여성들은 어디까지나 소수였고(당시는 20대 전체에서 대학생 비율이 10%가 안 되던 시대였다) 성소수자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사변적으로 이해하던 인텔리겐치아 페미니즘 운동가들이 정작 실제 사회의 성소수자들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한국의 페미니즘 진영에서 성소수자를 제대로 이해하고 연대하기 시작한 것은 적어도 2000년대 중반 이후로 보이며 그나마도 퀴어 페미니스트들이 주도했다. # [4] 2019년 젠더박살 강연전 정메지 유튜브에 출연한 쉴라 제프리스에 관한 글 [5] 영상 자체에는 트랜스젠더 언급이 없이 미용의료이야기만 있지만 애초에 쉴라 제프리스가 미용의료업계가 성도착증 남성들로부터 트랜스젠더 수술 산업을 통해 수익을 얻는다는 근거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6] 의도만 보면 젊은 남성들이 여초 커뮤니티의 군대 관련 조롱과 여학생이 군가산점 제도와 군학점 가점제 등 제대 군인 관련 정책에 조롱하고 태클을 걸 때 말하는 "군대나 가고 말해"와 비슷한데 이것도 역시 "당사자가 아니면 여기에 참견하지마"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7] 이런 개념은 트랜스미소지니의 반대(?)되는 '트랜스미산드리'라고 할 수 있지만 미산드리가 실존하지 않는다고 여기며 트랜스미산드리까지 부정하는 행태가 페미니즘에선 흔하다. 즉, 트랜스미산드리는 실존하는 개념이 아니라는 주장이며 극단적으로는 트랜스포비아로 당한 것을 남성의 권력을 획득함으로써 만회한다는 이상한 인식마저 성행한다. [8] 게다가 트랜스여성이 트랜스남성보다 더 가시화 되는것이 지정 성별에 의한 젠더 권력 덕분이라 주장하며 트랜스여성 탄압을 옹호하는건 TERF의 주요 레퍼토리이다. [9] 한국에서 이슈가 되고 메갈리아 분열의 씨앗으로 평가받는 메갈리아 게이 비하 및 아우팅 시도 사건의 양상에서 알 수 있듯이 보통의 양상은 'G'까지 배척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Gay라는 말이 사실 남성 동성애자만 뜻한다기보다는 동성애자를 성별 불문하고 총칭하는 뜻으로도 쓰이는 데다 L, G의 연대는 비성소수자 페미니스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단단하기 때문에 게이 배척을 대놓고 주장하는 것은 페미니스트 입장에서는 자기 진영의 분열을 초래하는 역효과가 더 크다고 여겨지고 추가로 트랜스포빅 페미니스트의 시선에서 '여성'의 영역에 침입하려는 '분탕종자 내지 잠재적 성범죄자'로까지 여기는 T와는 달리 남성 게이들은 미소지니의 가해자일지언정 직접적으로 충돌할 일이 적다 보니 G까지 drop하라는 구호는 그리 쓰이지 않는다. [10] Tim 자체가 남자 이름이고 Tif도 여성 이름 Tiffany의 약칭이다. [11] 주디스 버틀러가 강의 첫머리에 프랑스 유명한 작가이자 철학자인 시몬 드 보부아르의 유명한 말을 인용한 것. [12] 아이러니 하게도 TERF들의 대모이며 국내에서 TERF의제를 선동한 쉴라 제프리스 또한 백인이다 [13] 물론 SWERF면서 TERF가 아닌 경우도 상당수 존재한다.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주류 여성인권단체들이 바로 그런 사례의 예다. [14] 이러한 영향으로 영어권에선 반부녀자(anti-fujo) 세력이 TERF인 경우가 많다. 그들의 주장 대부분이 게이나 바이인 트랜스남성을 혐오하고 부정하는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녀자, 부남자이자 트랜스 앨라이인 시스젠더들(비성소수자도 있으나 대부분 성적지향 성소수자 당사자들이 많다)이 커뮤니티의 일원인 트랜스남성과 함께 화합하여 반부녀자 TERF 세력을 비판하고, 부녀자 및 부남자(성중립적 용어로 부인(fujin,腐人)이라 부르기도 한다)커뮤니티 내의 트랜스혐오(1차 및 2차 BL 내 트랜스남성이 메인 캐릭터로 등장한다던가 캐릭터 해석으로 언급되는 것 조차 싫어하는 트랜스포비아가 주) 또한 비판하며 트랜스젠더에게도 안전한 팬덤 공간을 만드는데에 모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게이 및 바이인 트랜스남성에게 특화된 트랜스혐오라서 트랜스남성이 더욱 비가시화 된 한국에선 잘 알려지지 않고있다. [15] 문제는 주인공들이 자발적으로 한 게 아니라는 것이다. [16] 사실 작중에서는 등장하진 않지만 조폭걸즈의 인기를 감안하면 사실상 매장당한 것은 확실하다. [17] 사실 어떤 팬이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과 대립하는 것의 안티팬이 되기가 쉽다. 예를 들자면 타니아가 하츠네 미쿠에 대한 망언을 해 미쿠팬들이 타니아의 안티팬으로 돌변한 사례가 있다. [18] 페미위키에서도 분쟁이 심했는지 아예 GCF(TERF), TERF 문서로 이원화가 진행되어 이들 세력을 긍정하는 세력과 부정하는 세력이 전자와 후자로 나뉜 채 제각기 논리를 소개하고 있다. [19] 페미니즘 정치학의 급진적 재구성,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이효민, p.48 # [20] LGBT에서 T를 빼 버린 거다. [21] 대한민국의 페미니즘 연구자들 중 TERF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몇 안되는 인물인 '루인'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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