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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5:06:13

바리안(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쌍검 드립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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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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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대사3. 능력치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영웅의 일격 (Heroic Strike)4.2. Q - 사자의 송곳니 (Lion's Fang)4.3. W - 무기 막기 (Parry)4.4. E - 돌진 (Charge)
5. 특성
5.1. 1단계: 레벨 15.2. 2단계: 레벨 4 (궁극기)
5.2.1. R - 도발 (Taunt)5.2.2. R - 거인의 강타 (Colossus Smash)5.2.3. 분노의 쌍검 (Twin Blades of Fury)
5.3. 3단계: 레벨 75.4. 4단계: 레벨 105.5. 5단계: 레벨 135.6. 6단계: 레벨 16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6.1.1. 도발6.1.2. 거인의 강타6.1.3. 분노의 쌍검
6.2. 단점
6.2.1. 도발6.2.2. 거인의 강타6.2.3. 분노의 쌍검
6.3. 카운터 픽6.4. 시너지 픽6.5. 유리 / 불리한 전장6.6. 총평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도발 빌드7.2. 거인의 강타 빌드7.3. 분노의 쌍검 빌드
8. 스킨9. 기타
9.1. 쌍검 드립

1. 소개

파일:varian_1920x1200.jpg
바리안, 얼라이언스의 국왕 (Varian, High King of the Alliance)
로고쉬로 알려진 검투사가 스톰윈드의 실종된 지도자인 바리안 린이라는 걸 아는 자는 거의 없었습니다. 얼라이언스 국왕으로 등극한 그는 이제 아제로스의 운명을 변화시켜 나갑니다.
바리안, 얼라이언스의 국왕: 영웅 소개 페이지 영웅 집중 조명: 바리안
역할 세계관
파일: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역할군-투사-컬러-128px.png
투사
[1]
파일:herostorm_warcraft_icons.png
워크래프트
가격 파일:HotSGold.png 10,000 골드
파일:HotSGem.png 750 시공석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준[2] /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 멧젠
발매일 2016년 11월 17일
테마 BGM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59번째 영웅
사무로 바리안 라그나로스

[3]
왕이… 쓰러졌다.
아버지, 친구, 전사, 얼라이언스의 수호자… 그는 희망의 등불이었다. 비할 데 없는 지도자였다.
그는 패배에 굴하지 않는 남자였으며, 폭풍을 막아주는 우리의 방패였다.
(벌레 같은 놈. 불의 세례를 받아라!)
그 어디에 있든 바리안 린은 영웅으로 남으리라… 언제나.
우리는 위대한 운명으로 나아갈 것이다!
We will forge a great destiny!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전 얼라이언스 수장이자 스톰윈드 국왕 바리안 린이다.

원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직업 전사를 계승하는 영웅이며, 최초의 공식 다중 역할 영웅[4] 기본적으로 대검 샬라메인을 한 손으로 휘두르지만, 4레벨 특성 세 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변화가 생긴다. 거인의 강타를 선택하면 샬라메인을 양손으로 들고 휘두르며, 다른 궁극기를 선택하면 샬라메인을 샬라토르와 엘레메인으로 분리하거나, 샬라메인을 분리한 뒤 방패로 변환해서 검과 방패를 들 수 있는데, 군단 시네마틱에서 보여준 것처럼 쌍검을 양손에 각각 하나씩 들고 싸우거나 방패를 들고 적을 도발하면서 전사의 세 전문화( 방어, 분노, 무기) 중 하나를 보여줄 수 있는 영웅.

트레일러 중 라그나로스에게 당한 듯한 , 가우스 소총, 그리고 투구가 굳은 용암 속에 묻혀 있다. 1분 40초부터 참조. 다중역할 영웅인 바리안을 표현하기 위해서 방패[5]-대검-쌍검으로 무기를 교체해가면서 싸운다.

2. 대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리안(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대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파일:damage.png '''공격력
?/10
6/10
6/10
6/10
'''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파일:utility.png '''활용성
?/10
7/10
7/10
7/10
'''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파일:survivability.png '''생존력
?/10
6/10
6/10
6/10
'''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파일:complexity.png '''난이도
?/10
6/10
6/10
6/10
'''
## 색상 분기
## 구분선

유형
파일: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역할군-투사-컬러-128px.png
투사
난이도: 중간
유연하게 역할을 선택해 아군을 보호하거나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투사입니다.
<rowcolor=#66ccec> 구분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20레벨 능력치
기본 방패 대검 쌍검 기본 방패 대검 쌍검
<colcolor=#e8fee7>파일:HotS_Health.png 생명력 2220
(+4%)
3108
(+4%)
1998
(+4%)
2220
(+4%)
4868 6815 4381 4868
파일:HotS_Health.png 생명력 재생량 4.63
(+4%)
6.48
(+4%)
4.17
(+4%)
4.63
(+4%)
10.08 14.55 9.10 10.08
파일:HotS_Mana.png 마나 490 (+10) 690
파일:HotS_Mana.png 마나 재생량 2.9 (+0.098) 4.86
파일:HotS_AttackDamage.png 공격력 74 (+4%) 148
(+4%)
55.5
(+4%)
162.3 324.5 121.7
파일:HotS_AttackRange.png 공격 사거리 1.2 1.2
파일:HotS_AttackSpeed.png 공격 속도 1.25 2.50 1.25 2.50
파일:HotS_MoveSpeed.png 이동 속도 4.84 4.84

공식 난이도는 중간이지만 조작은 어렵지 않다. 각 스킬들의 메커니즘이 단순하고 직관적이기 때문, W, E 모두 타이밍만 잘 맞추면 되는 스킬이고 궁극기는 모두 타겟팅에 쿨타임마저 매우 짧다. Q스킬은 판정이 좁아 원거리에서 쉽게 맞추긴 힘들지만, 바리안이 어떤 특성을 타건 근접전을 벌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냥 가까이에서 쓰면 그만이다.

다만 운용 난이도는 어떤 특성, 어떤 플레이 스타일을 채택할 것이냐에 따라 급변한다. 기본적으로 4레벨 전에 허약하다는 점, 단순한 플레이스타일을 보완하기 위해 진입각이나 누굴 무는지 판단해야 한다는 점, 대규모 한타에서 난이도가 높고 플레이 밸류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공통적 단점으로 꼽히고, 다양한 궁극기와 특성을 신중하게 찍어야 한다는 점도 있어서 난이도 총합이 약간 높게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영웅의 일격 (Heroic Strike)

파일:varian_heroicStrike.png
18초마다 다음 일반 공격이 125(+4%)의 추가 기술 피해를 줍니다.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 감소합니다.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8초

쿨타임이 18초로 꽤 길지만 평타를 칠 때마다 3초씩 감소하니 꾸준히 일반 공격을 하면 꽤 자주 발동한다. 문제는 이 추가 피해가 기술 피해이므로 재기의 바람 특성으로 추가 회복을 받을 수 없으며, 일반공격에 묻어나가는 추가피해 개념인지라 각종 실명, 막기 기술에도 영향을 받으니 주의해야 한다. 플레이밸류가 낮은 약간의 딜보충 기술이라 성능면에서 많이 아쉬운 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서비스를 시작할 때부터 전사가 가장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기술이었다. 여러 번 효과가 변했으며 최종적으로는 군단 확장팩에서 삭제되었다. 히오스에서의 효과는 영웅의 일격의 초창기 능력인 '다음 일반 공격 강화'를 그대로 구현한 것.

4.2. Q - 사자의 송곳니 (Lion's Fang)

파일:varian_lionsFang.png
일직선상으로 날아가는 충격파를 내보내 적들에게 150(+4%)의 피해를 주고 1.5초 동안 35% 느려지게 합니다. 피해를 준 적 한 명당 35(+4%)의 생명력을 회복하고, 영웅에게 피해를 주면 146(+4%)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파일:Mana_Cost.png 마나 50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8초
파일:icon-range-32.png 사거리 10 파일:icon-range-32.png 너비 0.875
파일:external/kr.battle.net/varian_lionsFang.jpg

바리안의 유일한 원거리 견제기 겸 감속기. 피해량과 둔화량은 크지 않지만 바리안의 돌격병 처리와 포킹 능력을 보충하며 추노에도 도움이 되는 스킬. 4레벨 전에는 빈약한 바리안이지만, E →평(+영웅의 일격) → Q →평 콤보로 순간적으로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기술의 너비가 너무 좁고, 사거리도 평범해서 포킹에는 부적합하다. 2명 이상 맞추는 건 난이도가 꽤 높으니, 사실상 대인기로 봐도 무방. 피닉스 패치로 생명력 회복 기능이 추가되어 라인전 시 유지력에도 도움을 주는 기술이 되었는데, 일렬로 오는 돌격병 한 부대에 명중시킬 경우 252(+4%)나 되는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고유 기술이다. 전사의 기술 중에는 감속을 거는 능력이 몇 있다는 점 외에는 비슷한 것이 없다. 바리안 만의 오리지널 스킬인 셈.

[clearfix]

4.3. W - 무기 막기 (Parry)

파일:varian_parry.png
모든 일반 공격을 무기로 막아, 일반 공격으로 받는 피해가 1.25초 동안 100% 감소합니다.

파일:Mana_Cost.png 마나 30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파일:external/kr.battle.net/varian_parry.jpg

바리안의 주력 생존기로 2회까지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10레벨에 방패의 벽을 찍으면 충전이 불가능해지는 대신 기술 피해도 막을 수 있게 된다. 관련 특성도 성능이 우수하여, 무기 막기에 힘을 실어준다면 일반 공격 위주 암살자에게 받는 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다만 바리안의 유일한 방어 기술인 데다가 타이밍을 잘 맞추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비슷한 기술인 일리단의 회피에 비해 쿨타임이 길고[6] 지속 시간이 짧지만 2회 충전되는 덕분에 필요한 타이밍에만 지속시간 낭비없이 딜을 흡수할 수 있으며 맞다이에도 유용하다. 하지만 2회분을 전부 사용하고 나면 다시 충전되는 시간이 꽤 걸리므로 사용자의 센스가 필요하다.

이 기술의 작동 원리는 다른 일반 공격을 막아주는 효과와 다르게 회피가 아니라 피해감소 100%가 적용되는 것이다.[7] 따라서 흡혈과 추가 피해를 제외한 일반 공격 적중 시 발동되는 효과 등은 모두 발동한다.

기술 이름이 패링으로 무기로 적의 공격을 흘려내는 것인데, 초당 8발의 총알을 날리는 걸 전부 막아내는 건 예삿일이고 화염방사기의 불꽃이나 사이오닉 에너지 광선까지도 튕겨낼 수 있다!

[clearfix]

4.4. E - 돌진 (Charge)

파일:varian_charge.png
대상 적에게 돌진하여 50(+4%)의 피해를 주고 1초 동안 75% 느려지게 합니다.

파일:Mana_Cost.png 마나 45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파일:icon-range-32.png 사거리 5
파일:external/kr.battle.net/varian_charge.j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사의 상징과도 같은 기술로, 시전 효과음까지도 와우의 전사와 동일하다. 특이하게도 아이콘은 WOW 전사의 돌진이 아니라 디아3 야만용사의 맹렬한 돌진 아이콘을 손본 것을 사용한다.

바리안의 주력 진입기이다. 바리안은 근접전에서 위력을 발휘하기에 거인의 강타를 찍지 않았다면 주로 진입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다른 돌진기에 비해 쿨타임이 길지만 1초간 75%의 큰 감속을 걸어 아군이 호응하기 용이하다.

거인의 강타와 더불어 최고의 판정을 갖고 있다. 한 번 타겟팅하면 웬만해선 상대에게 확정적으로 돌진할 수 있다. 상대의 이동기 사용 타이밍을 맞춰서 사용하면 같이 따라가는 것도 가능하다. 심지어 앞에 장애물이 있어도 루시우가 벽타기하는 것마냥 장애물을 빙 둘러서 돌진한다. 최대 이동 시간[8]과 거리가 제한되어 있고 벽을 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좋은 판정.

고속 돌진기 + 타겟팅 75% 감속기라는 특성상 성능자체는 상당한 편이지만, 막상 바리안이 돌진으로 진입한 후에 생존력이 그리 좋지 않은지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거기다가 일단 돌진을 사용하면 도살자의 그것과 달리 중간에 취소하는게 불가능하기에 더더욱. 특히 초반에 바리안의 핵심 기술이나 궁극기도 없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돌진을 잘못 써서 피가 뭉텅이로 빠지면 초반 오브젝트 한타에서 많이 불리해져서 초반 분위기가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상술한 판정때문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 일단 돌진을 시전했다면 돌진하는 동안 바리안은 아무런 행동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런데 지형생성기[9] 혹은 아군 강제이동기[10] 같은걸로 돌진 대상에게 붙지 못하고 시간이 끌린다면 사실상 정신지배에 걸리는 것이나 다름없게 되기에 돌진을 시전했을 때, 돌진 대상을 빨아들일 수 있는 스킬 여부를 계산하고 사용해야 한다.

툴팁엔 없는 효과로, 바리안이 기본 공격의 쿨다운이 돌아가고 있지 않을 때 돌진한다면 돌진과 동시에 기본 공격이 바로 적중한다. 한쪽 팔로 꿀밤을 쥐어박는 모션인데, 이것도 기본 공격이라 검으로 치는 것과 대미지가 같다. 그러나 기본 공격의 쿨이 돌고 있거나, 돌진을 박고 바로 이동 명령을 내릴 경우 모션이 나오지 않으며 기본 공격도 적중하지 않는다.[11] 발동된다면 기본 공격과 더불어 영웅의 일격 효과도 적용되므로, 1레벨 기준 291이라는 준수한 피해를 입히게 된다. 국왕의 길 + 거강을 찍은 바리안이라면 거강 + 돌진 + 일반 공격 콤보를 통해 웬만한 암살자 못지않은 순간누킹을 가하게 된다.
[clearfix]

5. 특성


와우 전사의 특성과 유물 특성에서 이름을 많이 가져왔으며 효과 또한 대개 비슷하다.

5.1. 1단계: 레벨 1

<colbgcolor=#181881>
파일:varian_lionsFang.png
<rowcolor=#66ccec> 사자의 아귀 (Lion's Maw) 능력 강화 (Q)
파일:Quest_Mark.png 퀘스트: 사자의 송곳니가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사자의 송곳니의 공격력이 7 증가하여 최대 175 증가합니다.
파일:varian_parry.png
<rowcolor=#66ccec> 제압 (Overpower) 능력 강화 (W)
무기 막기로 영웅의 일반 공격을 막으면 영웅의 일격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고 다음 영웅의 일격의 공격력이 40% 증가합니다.
파일:varian_highKingsQuest.png
<rowcolor=#66ccec> 국왕의 길 (High King's Quest) 지속 효과
파일:Quest_Mark.png 퀘스트: 적 영웅에게 일반 공격이 50회 적중해야 합니다.

1레벨은 공격력을 강화한다.

사자의 아귀는 Q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퀘스트 특성. 보상은 최대 175의 공격력 증가 & 감속 강화 및 감속 지속시간 증가다. 하지만 Q의 공격력 증가는 덤이고, 이 특성의 가치는 감속 효과 및 지속시간 증가에 있다. 1레벨 특성 중 유일하게 CC능력을 강화하는데 8초 쿨타임에 2초동안 50% 감속은 1레벨 특성의 보상치곤 상당히 강력한 효과이기 때문. 다만 상술한 것처럼 공격력의 증가는 미미하고, 25회나 적중시켜야 해서 보상 획득까지 꽤 걸리는데다 Q스킬의 자힐 효과는 단순히 명중한 적의 수에 비례하지 피해량에 비례하진 않기 때문에 회복량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에 주의. 당연히 7레벨의 사자심장 특성과도 아이콘 그림만 같을 뿐 시너지가 전혀 없기에 다른 특성에 비해 선택률은 높지 않다. 상대의 조합 여하에 따라 정석적인 제압 도발 폭딜콤보가 먹히지 않을 땐 선택하기도 한다.

제압은 얼핏 바리안의 방어기술인 W를 강화하는 특성 같지만, 무기 막기로 패시브 쿨감과 딜 증가를 모두 챙길 수 있는 공격력 강화 특성이다. 확정적으로 무기 막기 효과를 볼 수 있는 4레벨 도발 특성과 가장 시너지가 있기에, 도발 바리안이 가장 많이 채용한다. 돌진-평타(영웅의 일격)-사자의 송곳니(Q)-도발-무기 막기(W)-평타 순으로 콤보를 먹이면 1레벨 기준 피해량이 무려 933(+4%)까지 나온다. 심지어 작정하고 무기막기를 한번 더 사용하면 1192(+4%)이상의 데미지를 혼자 넣을 수 있다. 이는 어지간한 암살자의 반피, 3/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아군의 호응이고 나발이고 전사 혼자 적 영웅을 전광판으로 사출시킬 수 있는 셈. 그 외 특성과는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 평타 2대 치면 패시브 쿨이 돌아오는 쌍검 바리안은 말할 것도 없고, 순간딜이 중요한 거강 바리안에게도 다른 두 특성에 비해 밸류 기대값이 낮다. 단, 초반 비컨 싸움이 극도로 중요한 브락시스 항전에서 강력한 아르타니스 등을 찍어누르기 위해 퀘스트 달성 시간이 필요한 국왕의 길 대신 변칙적으로 채택하는 경우는 있다.

국왕의 길은 바리안의 일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퀘스트 특성. 3가지 퀘스트 조건이 주어지는데, 각 조건 달성시마다 공격력이 10씩 증가하고 3개 모두 달성하면 30이 추가로 증가해 최종적으로 60의 일반 공격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달성 조건은 상당히 까다로운 편. 재생의 구슬은 알아서 잘 주워먹으면 되지만, 공격 횟수는 평범한 스탯의 근접 영웅이 채우기에는 쉽지 않고, 영웅 처치 역시 극초반 파급력이 낮은 바리안으로는 팀에 보탬이 되지 않다보니 까다롭다. 최악의 경우에는 이렇게 퀘스트 못 깬 바리안이 팀원의 발목을 잡아 더 퀘스트 달성이 늦어지는 악순환이 벌어지기도 한다.
거강과 쌍검 특성은 일반 공격 위주이므로 일반 공격력을 가장 직접적으로 올려 주는 국왕의 길을 주로 선택한다. 거강은 공격력 100% 증가 효과, 쌍검은 공격력 -25% 효과가 있는데, 국왕의 길 특성 보상도 여기에 영향을 받아 각각 120/45만큼 증가한다. 어차피 쌍검은 빠른 공격속도로 승부를 보는 특성이므로 큰 손해는 아니며, 결과적으로 거강이나 쌍검이나 비슷한 공격력 증가폭 보너스[12]를 받게 된다.

5.2. 2단계: 레벨 4 (궁극기)

바리안은 최초로 세 가지의 궁극기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 영웅이며, 31.0 패치에서 리워크되면서 최초로 4레벨에 궁극기를 선택하는 영웅이 되었다. 상당히 이른 레벨부터 궁극기를 습득하는 것은 큰 메리트이며, 물론 1레벨부터 궁극기가 기본 탑재되어 나오는 영웅이 몇 있긴 하지만 이들은 궁극기 선택권이 제한되는 반면 바리안에겐 선택권이 있다. 이는 기존 와우의 방어 전사, 무기 전사, 분노 전사의 특성을 고증하였으며 특징도 거의 비슷하다.

바리안의 궁극기는 다른 영웅의 궁극기보다 훨씬 판이하게 바리안의 포지션을 결정짓는 특성이므로 더욱 의미가 깊다. 보통의 영웅은 궁극기가 갈린다해도 기본적인 플레이스타일을 뒤집을 정도까지는 아니나, 바리안에게 있어 궁극기가 비로소 진정한 역할군 선택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달라진다. 이로 인해 조합과 카운터 개념이 잘 성립하지 않는 빠른 대전에서는 궁극기의 선택이 가져오는 스노우볼이 크지 않은 편이나, 조합과 카운터를 고려하는 밴픽이 있는 폭풍 리그에서는 상당히 중요하다. 가령 메인탱 자리에 바리안을 뽑아놨는데 전혀 생각지 않은 궁극기를 누르면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13] 도발 바리안은 높은 체력과 하드CC기, 조건부 폭딜까지 두루 갖춘 강력한 탱커의 역할을 수행하고, 거강 바리안은 높은 순간 공격력을 지닌 근접 암살자가 된다. 쌍검 바리안은 빠른 공격 속도와 최강의 맞다이 능력을 지닌 투사가 된다.

궁극기를 찍으면 샬라메인의 불빛이 타오른다. 4레벨이 되는 순간 바리안 플레이어에게는 다른 영웅들과는 다른 특이한 레벨업 사운드가 나는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레벨업을 할 때 나는 소리다. 도발을 선택하면 검을 들지 않은 손에 방패가 추가되며, 거강을 선택하면 검을 두손으로 움켜쥔 모습이며, 쌍검을 선택하면 검을 반으로 쪼개어 양손에 쥔다.

버그인지 모션을 아예 안만든건지, 탈것 중 일반적인 말&야수&선채로 타는 양탄자 등은 궁극기 선택모션이 나오는데, 일부 바이크 및 차량류는 사운드만 나고 모션이 출력되지 않는다.

5.2.1. R - 도발 (Taunt)

파일:varian_taunt.png
대상 영웅을 도발하여 1.25초 동안 자신을 공격하게 만듭니다.

지속 효과: 최대 생명력과 생명력 재생량이 40% 증가합니다.

파일:Mana_Cost.png 마나 20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6초
파일:icon-range-32.png 사거리 2
파일:external/kr.battle.net/varian_taunt.jpg
덤벼라!
넌 벗어날 수 없다. 절대로.
네 솜씨를 한 번 볼까?
물약은 금지다.

와우 방어 전사 전문화를 상징하는 궁극기. 전사 포지션으로서의 바리안을 강조하는 궁극기로 배우는 순간 바리안이 왼손에 방패를 들고 생명력이 크게 증가하게 된다. 체력이 피돼지로 유명한 누더기를 넘어 영혼 풀스택 디아블로 바로 아랫줄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바리안은 기본적으로 투사이면서도 메인탱 역할을 할 수 있다.

사용 기술은 상대를 도발시켜서 강제로 자신을 공격하도록 하는 것이다. 정확히는 상대를 침묵시키고, 바리안에게 강제로 우클릭을 광클하도록 하는 것. 상당히 빠른 레벨부터 확정 CC를 걸 수 있다는 강력한 특징 때문에, 출시 이후 대부분의 시간 동안 바리안의 주력 특성으로 꼽혀 왔다.[14]

주의할 점은, 바리안 자체의 약점은 여전하다는 것. 일단 다른 메인탱은 특성이나 궁극기를 잘못 찍어도 여전히 1인분 탱커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바리안은 도발을 안 찍으면 아예 탱이 안 된다. 또한 다른 메인탱은 일반 기술로 1레벨부터 하드 CC를 가진 반면, 바리안은 4레벨까지 기다려서 궁극기를 찍어야 탱이 된다. 또한 도발 바리안은 도발 + 도발과 연계되는 1레벨 제압의 폭딜 + 13레벨의 영격 치유감소에 의존하는 영웅이다. 즉 도발 하나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아군의 연계로 한 명을 제압한 후 현자타임을 겪게 된다. 이런 점 때문에 적과 아군의 픽 여하에 따라 선택하는 특수목적 탱커로 꼽힌다.

자신이 물어야 할 타겟을 확인한 뒤, 대상이 탈출수단(이동기나 회피기 등)이 있다면 쉬프트키를 통한 예약기능으로 빠르게 ER, 그렇지 않거나 해당기술들이 빠졌을 때&대상이 탱키해서 가진 제어기를 모두 활용해야 할 때는 E사용 후 1초뒤 도발+Q로 추적후 다시 E(전쟁인도자 채택시) 콤보를 사용할 것 이 권장된다.

도발 시전 시 나오는 소리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원본 기술이나 하스스톤에서 도발 카드를 낸 후에 나는 소리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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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R - 거인의 강타 (Colossus Smash)

파일:varian_colossusSmash.png
대상 적을 강타하여 185(+4%)의 피해를 주고 방어력을 3초 동안 25 감소시켜 받는 피해를 25% 증가시킵니다.

지속 효과: 일반 공격력이 100% 증가합니다.
지속 효과: 최대 생명력과 생명력 재생량이 10% 감소합니다.

파일:Mana_Cost.png 마나 40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파일:icon-range-32.png 사거리 5
파일:external/kr.battle.net/varian_colossusSmash.jpg
국왕의 힘 앞에 쓰러져라!
넌 끝장이다!
이제 포기해라.
막아봤자 소용없다.
흐아아아아아압!!!

와우 무기 전사를 상징하는 궁극기. 일명 거강. 선택 시 한 손으로 들고 있던 검을 양손으로 잡고 공격력이 2배로 증가하지만, 최대 생명력이 10% 감소하여 근접 암살자 수준이 된다. 사용 시에는 호쾌한 함성과 함께 대상에게 달려들어 일격을 가하고 방어력을 25 감소시킨다. 도약 사거리가 그리 길지 않고 시전 중 저지불가나 피해 보호도 없지만 돌진 속도는 꽤 빠른 편. 또한 돌진과 마찬가지로 사용 후 일반 공격이 적중하는데, 돌진과 달리 기본 공격 쿨다운이 돌고 있어도 평타를 때린다. 대신 시전 후 약간의 기본공격 딜레이가 생긴다.

쌍검이 빠른 공속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싸움에 특화되어 있다면 거강은 묵직한 한방 공격력을 바탕으로 한 일합싸움에 특화되어 있다. 국왕의 길 퀘스트를 완료한 거강 바리안은 묵직한 평타를 바탕으로 R평Q평E평 콤보를 넣어 암살자건 탱커건 녹여버릴 수 있지만, 체력이 3가지 트리 중 가장 낮기 때문에 생존력 또한 가장 부족하다. 이 때문에 적진에 잘못 들어갔다가는 자신도 순식간에 녹아내리고, 결과적으로 진입 타이밍을 잡는 것이 3가지 트리 중 가장 어렵다.

평소에는 평범하게 캠프를 돌리거나 라인을 보면 된다. 대검 바리안은 쌍검에 비해 공격속도가 절반 가량 느리지만, 반대로 공격력은 2배 이상 높다. 게다가 거강의 방어력 감소 효과도 있다보니 DPS 자체는 쌍검보다 오히려 높다. 여기에 더해 7레벨 '재기의 바람' 특성에는 '생명력이 50% 미만이면 준 피해의 50%만큼 추가 회복' 효과 덕분에 쌍검 바리안과 실질적인 회복량도 별로 차이가 안 난다. 여건이 된다면 쌍검처럼 캠핑도 적극적으로 돌아줄 필요가 있다.

한타나 교전 페이즈에서는 적진으로 함부로 들어가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적의 후방을 찔러 폭발적인 딜을 넣거나, 상대팀의 중추가 될 딜러를 자르는 것 이 임무. 거강 콤보의 핵심은 이 스킬의 데미지보다도 거강을 맞추고 후속으로 들어가는 평타와 기술들인 만큼, CC기와 높은 체급으로 무장한 상대 전사나 투사 상대로 앞뒤없지 지르기는 힘들다. 상황을 봐가며 확실한 스킬카운팅&포커싱이 되지 않는 이상은 상대팀 1선의 탱커진에거 섣불리 콤보를 지르는 것 은 위험하다.

거인의 강타의 지속효과인 일반 공격력 강화는 일반공격의 계수를 직접 올리는 방식이 아니라 공격력 100% 증가 효과를 항상 유지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히오스의 강화/약화 효과는 중첩되면 합연산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거강 바리안은 다른 공격력 증감 효과에 영향을 덜 받는다. 예를 들어 국왕의 길을 완료해 200의 공격력을 가진 바리안이 공격력 25% 감소 효과를 받는다면 공격력이 150이 되는 게 아니라 175가 되고, 반대로 공격력 25% 증가 효과를 받으면 공격력이 225가 되는 식이다. 하지만 공격력 감소 효과가 아닌 받는 피해 감소효과인 막기류의 물리방어력 효과에는 다른 영웅들의 그것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사용 기술은 히오스 내에서 본인 스킬인 돌진(E), 일리단의 사냥, 디아블로의 암흑의 돌진과 더불어 최고의 판정을 갖고 있는 스킬로 유명한데, 돌진은 지형에 영향을 받기라도 하지 거강은 지형도 무시하기 때문에 더더욱 눈에 띈다. 기본적으로 거강을 이동기로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더 심하게는 의료선에 거강 찍었더니 도착 지점까지 같이 날아가거나 상대편 우물까지 날아가는 황당한 장면도 볼 수 있다.

기동성이 좋은 영웅을 잡을 때는 타겟이 벽넘기[15]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돌진을 먼저넣고 이동기 사용을 강요한 후 RQ를 넣으면 된다. 해당기술에 선딜레이가 존재하거나 속도가 느린 영웅일 경우 거강의 우수한 판정으로 따라가 버릴 수 있기 때문. 그게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R평E평Q(스톰윈드깃발 채택 시)+깃발+평타1대 를 사용한다. 거인의 강타 빌드는 대체로 전쟁인도자 대신 방패의 벽을 채택하므로 매우 신중하게 진입해야한다.

성능 외적으로 주목할 점은 거인의 강타 시전시 바리안이 적에게 도약하면서 외치는 함성소리가 매우 패기넘친다. 이 함성 들으려고 거강 찍는다고 할 정도. 적의 머리통을 내려찍는 그 타격감이 굉장히 중독성 있어서, 거인의 강타를 찍은 바리안은 일명 ' 뚝배기 바리안'이라고도 불린다. 직접 들어보자.

이전에 한번 너프된 적이 있는데 사용시 방깎이 25%에서 20%로 너프된 적이 있었다. 이 패치 하나로 거강의 인식은 쌍검과 비슷한 위치로 떨어졌고 바리안의 궁극기는 방패 하나로 고정되던 시절이었다. 패치로 방깎이 25%로 롤백되고 궁극기 액티브 피해량이 버프를 먹으면서 조커픽으로 기용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쌍검은 또 버려졌다

5.2.3. 분노의 쌍검 (Twin Blades of Fury)

파일:varian_twinBladesOfFury.png
일반 공격을 하면 영웅의 일격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9초 감소하고 이동 속도가 2초 동안 30% 증가합니다.

지속 효과: 공격 속도가 100% 증가합니다.
지속 효과: 일반 공격력이 25% 감소합니다.
파일:external/kr.battle.net/varian_twinBladesOfFury.jpg

와우 분노 전사를 상징하는 궁극기. 부서진 해변 전투에서처럼 양손검 샬라메인을 한손검 샬라토르와 엘레메인으로 분리하여 쌍검으로 사용한다. 히오스에서 사용 효과가 없는 유일한 궁극기이다.

이걸 찍는 순간 지속효과로 인해 공격 속도는 2배 높아지지만, 원래 공격력의 1/4이 사라지므로 최대한 평타를 욱여넣어 DPS를 뽑아내야 한다. 빠른 공속 덕분에 1레벨 특성 국왕의 길 퀘스트를 좀 더 수월하게 달성할 수 있고, 7레벨 특성 재기의 바람을 사용하면 가히 일리단에 버금가는 유지력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중첩되지 않는 히오스에서, 기본 스펙상의 공속과 이속이 아닌 특성 효과로 속도버프를 받게 되는 쌍검바리안은 다른 조력자의 공속이나 이속 시너지를 사실상 받을 수 없게 돼 손해를 보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 이는 다른 특성조차도 조화롭지 못한 역시너지로 이어지는데, 1레벨 특성 국왕의 길 보상인 일반 공격력 증가량도 적게 들어오며, 7레벨 특성 재기의 바람이 반피 아래일 때 얻을 수 있는 기대 자힐량도 적어진다.

게다가 쌍검 자체에는 액티브 스킬(R)이 없기 때문에 기술 하나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 적을 패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는 그저 그런 물공캐로 전락해 변수를 만들기 힘들고, 히오스에서 가장 디메리트가 큰 초근접 평타 밖에 달리 할 일이 없어 CC에 매우 취약할 수 밖에 없어, 생긴 것과 달리 조건을 크게 타는 특성이다. 당연히 적팀에 아서스처럼 느려지게 하는 영웅이 있거나 사거리 싸움이 안되는 등 지속적인 근접전을 벌이지 못할 환경에 놓이면 효율이 급감한다. 당연히 일리단도 비슷한 고충을 가졌지만 일리단은 이동기가 출중한데다가 궁극기도 있는 반면, 쌍검 바리안은 이동기가 출중하지도 않은데 궁극기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이 특성을 찍었다고해서 스탯이 뻥튀기 된다던지 엄청나게 강력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스노우볼이 크게 구른다.

쌍검 바리안의 유일한 믿을 구석은 매 평타마다 2초동안 이동속도 30%증가 효과가 붙는 것이다. 즉 한타 때 쌍검 바리안은 혼자 탈것을 타고 싸우는 것과 다름 없는 셈. 이를 이용해 평타를 치면서 적의 스킬을 죄다 피하고, 다시 붙어서 평타치는걸 반복하는 이른바 근거리 카이팅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일리단과 달리 나사가 빠진 상태이기 때문에 고도의 무빙 역량이 요구되는 고난이도 특성이다. 평타 속도가 빠른 점을 이용해 최대한 영웅의 일격 패시브를 많이많이 돌려야 근딜로서의 1인분을 겨우 수행하는 셈.

과거에는 상황을 많이 탄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적에게 들러붙어서 방해만 없다면 거의 무한정으로 두들겨팰 수 있다는 컬트적인 재미가 있어서, 앞뒤 안 가리고 일단 칼 쪼개고 보는 트롤러들의 빌드 취급을 받기도 했는데, 대검에 비해 성능이 밀려서 성능상의 문제만으로 레이너처럼 이 기술이 망가져서 유명해진 것들 취급받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쌍검 드립 문단 참조. 빠른 대전에서 바리안을 픽하고 준비 완료를 누르면 검을 쪼개는 액션을 취하기 때문에 이 특성이 정석이라는 우스개소리도 있다.

국왕의 길 너프와 방패의 부각 이후로는 사실상 용도를 상실했다. 굳이 바리안을 투사로 굴려야 한다면 액티브 스킬+누킹으로 조금이라도 쓰임새가 있는 거강이 더 낫다. 애초에 쌍검 바리안을 투사로 돌릴거면 차라리 아르타니스 일리단을 뽑는게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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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3단계: 레벨 7

<colbgcolor=#181881>
파일:varian_lionsFang.png
<rowcolor=#66ccec> 사자심장 ( Lionheart) 능력 강화 (Q)
사자의 송곳니가 적 영웅에게 적중했을 때 회복하는 생명력이 75% 증가합니다.
파일:varian_secondWind.png
<rowcolor=#66ccec> 재기의 바람 (Second Wind) 지속 효과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최대 생명력의 1%를 회복합니다. 생명력이 50% 미만이면 준 피해의 50%만큼 생명력을 추가로 회복합니다.
파일:varian_victoryRush.png
<rowcolor=#66ccec> 연전연승 (Victory Rush) 지속 효과
30초마다 일반 공격 시 350(+4%)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주위에서 적 돌격병이나 괴물이 죽을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 감소합니다.

7레벨 특성은 생명력 관리 능력을 강화한다.

사자심장은 적 영웅에게 Q를 맞추었을 때 회복하는 생명력을 146(+4%)에서 256(+4%)로 늘린다. 회복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지만, Q 자체가 2~3명 이상을 맞추기 어려운 기술인데다 비영웅 대상으로는 힐 증가가 없기 때문에 유지력과 안정성이 가장 떨어진다. 또, 회복량은 데미지 비례가 아닌 고정 수치이기에 1레벨의 사자의 아귀 특성과 아무런 시너지가 없다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지속적인 자힐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높은 즉발힐을 기대할 때 찍어볼 수 있을 법한 특성. 유일하게 평타와 관계없이 회복을 보장하는 특성이다.

재기의 바람은 바리안 전용 원기회복의 공격으로, 대상을 가리지 않고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꾸준히 본인 최대 생명력의 1%씩의 자힐을 보장하며 추가로 반피 이하에서는 평타 피해의 50%를 회복하는 강력한 자힐 특성이다. 지속 치유량이 가장 높고 추가회복은 1레벨의 국왕의 길의 공격력 증가와도 시너지가 있어 빌드를 불문하고 조건을 가장 타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공격 속도가 빠른 쌍검 바리안은 이 특성 선택 시 우두머리를 포함한 모든 캠프를 혼자서 점령할 수 있고, 거강 바리안은 공격력이 높으므로 50% 미만에서 발동하는 추가 생흡 효과를 노릴 수 있다.[16] 도발 바리안은 평타 성능은 세 빌드 중 가장 떨어지지만, 깡체력이 높기 때문에 생명력의 1%씩 착실하게 회복하는 효과 자체는 우수한 편에 속한다.[17] 무라딘의 고유능력과 이름이 같지만, 이것은 전장 이탈 시 자동 치유가 아니니 혼동하지 말 것.

연전연승은 라인전에서 좋은 성능을 보이는 유지력 특성. 라인 유지력이 중요하고 라인전의 주도권이 곧 오브젝트 획득으로 이어지는 용의 둥지나 브락시스 항전 같은 맵,라인이 한개 뿐이긴 하나 자주 돌격병 근처에서 한타를 벌이게되는 난투에서 고려해볼 수 있다. 재기의 바람과는 달리 고정수치만큼 회복하는 차이가 있다. 괴물에게도 적용 되기에 맵의 라인&오브젝트간 거리가 짧고, 점령물 근처에 몹이 많이 생성된다면 선택할 만한 특성. 다소 불안정한 치유 조건이긴 해도 이를 십분 활용한다면 순간적으로 피가 꽤 많이차기에 쏠쏠하다.

5.4. 4단계: 레벨 10

<colbgcolor=#181881>
파일:varian_parry.png
<rowcolor=#66ccec> 방패의 벽 (Shield Wall) 능력 강화 (W)
무기 막기를 사용하면 보호 상태가 되어 지속 시간 동안 모든 피해를 무효화합니다. 무기 막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초 감소하지만, 충전 횟수가 1회 감소합니다.
파일:varian_charge.png
<rowcolor=#66ccec> 전쟁인도자 (Warbringer) 능력 강화 (E)
돌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8초 감소하고 마나 소모량이 45에서 22로 감소합니다. 아군 영웅에게 돌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레벨 특성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와 관련이 있으며, 타 영웅 대부분이 궁극기를 습득하는 구간이다보니 거의 궁극기에 비견될 정도로 특성의 효율이 좋고 중후반 플레이 스타일을 결정하는 단계가 된다. 블리자드에서도 이 두가지 특성만 있는 단계를 특성 조합의 중요한 분기로 판단하고 있는지, 바리안의 특성 조합을 궁극기의 3개가 아닌 방패의 벽+전쟁인도자 2개X궁극기 3개=6개라 언급하기도 한다. 패치노트의 바리안 문단 참고, 이때는 바리안의 4렙과 10렙 특성의 위치가 반대였다.

방패의 벽은 무기 막기의 쿨타임이 5초로 바뀌고 일반 공격만 막았던 무기 막기가 기술 공격까지 막게 되는 대신, 충전 횟수가 사라진다. 즉 대략 5초마다 반사딜 없는 튕겨내기를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팀 조합에서 기술 피해를 입히는 암살자가 최소 하나씩은 들어가므로, 일단 찍으면 밥값은 하는 강력한 생존 특성. 다만 CC에 대한 면역은 없다는 점, 이걸 찍는다고 없던 생존기가 생기지는 않는다는 점, 무기막기의 충전 횟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중요한 상황에 연속으로 사용하여 생존 효과를 누리기는 어렵다는 점은 참고해야 한다. 또한 스킬 메커니즘 자체가 일반 무기막기는 아예 공격받지 않는 판정이지만 방패의 벽 무기막기는 피해를 0으로 처리하는 것이므로 흡혈같은 적중 시 효과가 발동한다는 점도 주의.

전쟁인도자는 돌진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1/3로 파격적으로 감소시켜서 바리안이 적에게 끈질기게 달라붙을 수 있게 하며, 아군에게 사용하여 위치 변경이나 탈출기로도 쓸 수 있게 하는 특성이다. 돌진은 사거리가 짧다고 하나 타겟팅 돌진기이며 1초간 75%라는 꽤 준수한 감속 효과도 있어서, 이걸 4초마다 쓰는 것은 상당히 강력한 효과다. 근접 영웅인 바리안이 적에게 끈질기게 달라붙어 괴롭히는 플레이에 특화되는 특성. 하지만 안 그래도 생존력이 좋다고 보기 힘든 바리안이 적진에서 산화하기 쉽다는 문제 때문에 상황을 꽤 탄다. 거인의 강타 트리는 거의 쓰지않고, 적에게 달라붙어야 하는 쌍검이나 스펙이 높은 도발 바리안이 제압-도발-전쟁인도자 시너지를 노리고 선택한다. 바리안 등장 초기에는 대상을 1초 기절시키는 매우 강력한 주류 특성이었는데, 돌진-도발의 2.25초 확정 CC가 너무 강력하여 너프되고는 비주류 특성으로 굴러떨어졌고, 그 후 아군에게 사용하는 효과 추가+상향받은 도발 빌드와의 시너지로 주류 특성이 되었다.

5.5. 5단계: 레벨 13

<colbgcolor=#181881>
파일:varian_charge.png
<rowcolor=#66ccec> 돌격전차 (Juggernaut) 능력 강화 (E)
돌진이 영웅에게는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4%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파일:varian_mortalStrike.png
<rowcolor=#66ccec> 필사의 일격 (Mortal Strike) 능력 강화 (고유 능력)
영웅의 일격에 적중당한 영웅은 받는 치유량이 4초 동안 40% 감소합니다.
파일:varian_shatteringThrow.png
<rowcolor=#66ccec> 분쇄의 투척 (Shattering Throw) 사용 효과
사용하면 대상에게 검을 던져 50(+4%)의 피해를 주고 보호막에는 최대 1400(+4%)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지속 효과: 일반 공격이 보호막에 최대 200%의 추가 물리 피해를 줍니다.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파일:icon-range-32.png 사거리 8

13레벨 특성은 상대를 약화시키는 유틸리티 특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돌격전차는 돌진에 %기반 고정 피해를 추가하는 특성. 일반적으로 기술에 %기반 고정피해를 추가로 주는 특성들은 최소한 밥값은 해 주는 좋은 특성이 많고,[18] 돌진의 쿨다운을 줄여주는 전쟁인도자와 연계하면 4초에 4% 체력 비례 데미지를 줄 수 있어 괜찮은 특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오히려 그렇기에 더더욱 조심해서 피해가야 하는 함정 특성. 바리안의 돌진은 리스크[19]가 상당한데, 최대체력 4%는 이러한 리스크를 감당하기에는 효율이 낮다. 초갈 등 피돼지가 많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다른 두 특성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초갈이나 디아블로의 최대체력 4%의 가치보다 훨씬 더 높은 효율을 뽑아낸다. 이 특성을 찍기 위해서는 바리안이 10레벨에 무조건 전쟁 인도자 특성을 채택하고,(=상대편이 평타 위주 조합이고) 상대의 보호막이 없고, 체력 회복기가 부실하다는 빠대 트롤픽스러운 조건이 반드시 붙어야 한다.
초창기에는 6%였으나 돌진 자체의 쿨타임 감소와 더불어 전쟁인도자의 쿨타임 감소량 증가 등으로 인한 지나친 시너지를 막기 위해 지금과 같이 조정되었다. 이제 와서는 6%로 롤백해도 안 쓸 특성이라는 것이 중론.

필사의 일격은 줄에 이은 두번째 치유량 감소 능력이다. 치유 감소 수치는 그럭저럭이지만 지속시간은 4초로 꽤 긴 편이고, 쌍검 특성일 경우 매 2타마다 영웅의 일격 쿨다운이 돌아오기 때문에 사실상 무한 치유감소를 유지할 수 있다. 다른 특성의 경우에도 평타(+영웅의 일격)로 발동한다는 조건이 바리안의 기본적인 행동패턴인 '돌진/거인의 강타로 진입해서 포커싱 유도 혹은 잘라먹기'와 매우 적합하기 때문에 실제 가치는 상당히 높다. 치유사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생각보다 자힐이 흔한 능력이라 극단적인 죽창대전이 아닌 이상에야 밥값은 하는 편이다. 돌격전차 특성이 워낙 효율이 낮기 때문에 분쇄의 투척을 꼭 가야만 할 이유가 없다면 대부분 이 특성을 가게 된다.

분쇄의 투척은 히오스 최초의 보호막 카운터 기술이다. 기본 피해는 형편없지만, 보호막에 막대한 피해를 가하여 단숨에 깨버릴 수 있고, 지속 효과로 일반 공격도 보호막에 200℅ 추가 피해를 가한다.[20] 켈투자드나 모랄레스의 보호막 카운터 특성과는 달리 보호막 파괴 말고 다른 추가 효과가 전혀 없어 보호막을 상대하지 않을 때는 특성 하나가 없는 셈이지만, 대신 보호막 하나는 확실하게 삭제해버릴 수 있으므로 자리야, 아르타니스, 요한나, , 피닉스처럼 보호막에 크게 의지하는 영웅들을 대상으로 매우 강해진다. 액티브 효과로 한방에 날려버리지 못하는 보호막은 기껏해야 요한나의 20레벨 특성 불사 정도뿐. 다만 보호막의 비중이 크지 않고 자잘자잘한 보호막을 여러번 얻는 영웅에게는 별반 필요가 없으며, 보호막이 터지면서 생기는 부가효과(특히 자리야의 에너지 충전)는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설명에는 없지만 분쇄의 투척은 오직 적 영웅에게만 적용되므로 핵 같은 구조물의 보호막에는 아무 효과가 없다.

5.6. 6단계: 레벨 16

<colbgcolor=#181881>
파일:varian_bannerOfStormwind.png
<rowcolor=#66ccec> 스톰윈드의 깃발 (Banner of Stormwind) 사용 효과
사용하면 주위 아군 영웅의 이동 속도를 25% 증가시키는 깃발을 놓습니다. 12초 동안 지속됩니다.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25초
파일:icon-range-32.png 사거리 10 파일:HotS_Health.png 생명력 435 (+4%) 파일:icon-radius-32.png 효과 반경 10.5
파일:varian_bannerOfIronforge.png
<rowcolor=#66ccec> 아이언포지의 깃발 (Banner of Ironforge) 사용 효과
사용하면 주위 아군 영웅의 방어력을 20 증가시켜 받는 피해를 20% 감소시키는 깃발을 놓습니다. 12초 동안 지속됩니다.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45초
파일:icon-range-32.png 사거리 10 파일:HotS_Health.png 생명력 435 (+4%) 파일:icon-radius-32.png 효과 반경 10.5
파일:varian_bannerOfDalaran.png
<rowcolor=#66ccec> 달라란의 깃발 (Banner of Dalaran) 사용 효과
사용하면 주위 아군 영웅의 기술 위력을 20% 증가시키는 깃발을 놓습니다. 12초 동안 지속됩니다.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25초
파일:icon-range-32.png 사거리 10 파일:HotS_Health.png 생명력 435 (+4%) 파일:icon-radius-32.png 효과 반경 10.5

16레벨 특성은 고정된 위치에 깃발을 설치하는 능력을 획득할 수 있다. 후반에 해금되는 제5의 기술인 셈. 설치물인 만큼 얼핏 수수해 보일 수 있지만 광역버프 효과와 아군의 시너지는 불리한 전세를 역전 할 만큼 강력하다. 상황에 맞는 깃발을 고르고 신중하게 설치 위치를 잡아보자. 각 깃발은 사용시 깃발 이름이 가리키는 도시의 BGM이 웅장하게 울려퍼지는 효과가 있다. 너프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어진 아이언포지의 깃발을 제외하면 재사용 대기시간도 짧고 파괴당하지 않는 한 지속시간도 긴 편이어서, 난전시에는 20-30초에 한번씩 도시들의 BGM이 울려퍼진다. 또한 설치 사거리가 길고 시야도 넓게 제공해줘서 안전하게 부쉬체크를 하거나 예상되는 기습경로에 놓아 시야확보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스톰윈드의 깃발은 깃발 주위 자신과 아군 모두에게 이동 속도를 올려준다. 단번에 팀 전체의 이동속도를 상승시켜주기 때문에 아군주변에 던져 이니시에이팅 지원&갱을 당한 아군에게 던져 도주 지원이 주된 용도. 상대방의 위협적인 논타켓 스킬이나 장판기 비중이 높으면 높을수록 활용도가 높다. 설치 사거리가 길고 효과 범위도 넓은 편이지만, 전장이 빠르게 바뀌기 마련이므로 깃발 설치 위치와 타이밍이 중요하다. 좀 더 기동력을 살리려면 20레벨의 얼라이언스에 영광을 특성까지 조합해 쿨타임을 줄여야 한다. 다만 4레벨 특성에 이동속도 효과가 포함되어 있는 쌍검 바리안은 본인 이속증가 중첩이 불가능한 점에 유의.

아이언포지의 깃발은 깃발 주위 자신과 아군 모두에게 방어력을 부여해 모든 종류의 피해를 감소시킨다. 히오스에서 방어력이 가지는 효과가 상당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특성. 경쟁 깃발 특성에 비해 쿨타임이 길어 조금 더 신중한 사용이 요구되지만, 그만큼 광역 방어력 부여는 상당히 강력한 효과이며 극후반 한타는 게임의 판도를 뒤집을만큼 중요하므로 타이밍을 잘잡는다면 여전히 쓸만한 특성.

달라란의 깃발은 깃발 주위 자신과 아군 모두에게 기술 위력을 20% 높여주는 특성이다. 20%의 수치는 다른 메이지들의 최소 13레벨부터 시작해 최대 20레벨 특성에 위치할 정도로 높은 가치를 지닌다. 레벨당 성장치로 계산을 해봐도 순간적으로 기술 위력을 무려 5레벨[21] 가까이 뻥튀기할 수 있는 능력치다. 바리안 자신도 고유 능력인 영웅의 일격이 기술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효과를 볼 수 있고, 기술 위력은 치유량도 증가하니 사자의 송곳니 자힐 효과 증가는 물론 아군 치유사의 힐량도 20% 증가한다. 게다가 20레벨 얼라이언스에 영광을 특성까지 연계하면 치유량은 달라란의 기술위력에 시너지를 받아 더더욱 높아져 유지력까지 보탬이 되므로 가장 팀의 화력과 유지력 모두 챙길 수 있는 범용성이 출중한 특성이다. 아이언포지의 깃발의 쿨타임 너프 이후 선택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5.7. 7단계: 레벨 20

<colbgcolor=#181881>
파일:varian_taunt.png
<rowcolor=#66ccec> 경계 (Vigilance) 능력 강화 (궁극기 R)
영웅 일반 공격에 적중당할 때마다 도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합니다.
파일:varian_colossusSmash.png
<rowcolor=#66ccec> 무기의 달인 (Master at Arms) 능력 강화 (궁극기 R)
거인의 강타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 감소하고 대상 주위의 적들에게도 적중합니다.

파일:icon-radius-32.png 피해 반경 2
파일:varian_twinBladesOfFury.png
<rowcolor=#66ccec> 광란 (Frenzy) 지속 효과
분노의 쌍검의 영웅의 일격 공격력이 25% 증가하고, 일반 공격 시 이동 속도 증가량이 10% 증가합니다.
파일:varian_gloryOfTheAlliance.png
<rowcolor=#66ccec> 얼라이언스에 영광을 (Glory of the Alliance) 지속 효과
깃발이 주위 아군 영웅의 생명력 재생량 및 받는 치유 효과를 50% 증가시킵니다. 깃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감소합니다.
파일:varian_demoralizingShout.png
<rowcolor=#66ccec> 사기의 외침 (Demoralizing Shout) 사용 효과
사용하면 주위 적 영웅들의 사기를 꺾어 공격력을 5초 동안 40% 감소시킵니다.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파일:icon-radius-32.png 효과 반경 5.5

경계는 도발을 더 자주 사용하게 해주는 특성으로, 적 영웅의 일반 공격을 맞을 때마다 도발의 쿨다운이 감소되는 심플한 효과를 가졌다. 일단 도발에 걸린 영웅은 본인 의도와 무관하게 바리안에게 확정적으로 평타를 때리게 되므로, 이 특성을 찍은 이상 사실상 도발 쿨타임은 상시 감소라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적 영웅의 공속에 따라 쿨감 효과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타이커스나 트레이서처럼 연사 속도가 빠른 영웅을 도발하면 그 효과는 곱절이 된다. 풀탄창의 트레이서에게 도발을 걸면 거의 다음 도발 쿨이 바로 돌아오는 수준. 참고로 무기 막기(W)를 켠 채로 맞더라도, 회피가 아니기 때문에 평타 자체를 무효화하는게 아니라 딜량 0의 평타를 맞는 것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도발의 쿨타임이 줄어든다. 도발의 중요도가 더욱 클수록 빛을 발하는 특성.

무기의 달인은 거인의 강타가 광역 방깎을 가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 감소하여 더 자주 사용하게 해준다. 물론 피해 반경자체는 넓지 않지만, 한명만 같이 맞아도 무조건 남는 장사다. 거인의 강타의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이니, 이 특성을 찍으면 고작 10초밖에 되지 않는 거인의 강타를 적들에게 뻥뻥 날려 광역 피해와 취약을 걸어버릴 수 있다. 거인의 강타 의존도가 매우 높은 대검 바리안의 현자타임을 줄여주는 것 역시 큰 장점.

광란은 공격력이 약하고 남들보다 기술이 하나 부족한 쌍검 바리안의 단점을 무난하게 보완해주는 특성으로, 영웅의 일격 공격력이 증가하여 빠른 공속으로 영웅의 일격을 자주 돌릴 수 있는 쌍검 바리안의 공격력이 상승하는 셈이고, 증속 정도가 40%가 되어 탈것보다도 빨라진다. 특성 이름처럼 끊임없이 추격하며 적을 물고 늘어질 수 있고, 도주 시에도 도주기가 없는 쌍검 바리안이 바로 앞에 있는 적 영웅의 뺨을 한 대 때리거나 주위에 보이는 돌격병이나 용병, 건물 등 아무나 쳐서 순간적으로 증속시킨 뒤에 빠르게 도망칠 수도 있다. 그러나 여전히 스킬 하나 모자란 초근접 물공캐라는 단점을 보완해주지 않는다.

얼라이언스에 영광을은 16레벨 특성인 깃발을 강화하는 특성. 깃발들은 모두 활용성이 굉장히 높아 쿨타임 감소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한데, 안그래도 기본 쿨타임이 25초인 스톰윈드와 달라란은 말할 것도 없고 쿨타임 너프를 세게 먹은 아이언포지도 다른 깃발의 기본 쿨타임 이하 수준까지 끌어내릴 수 있다. 치유량 증가 효과도 좋은데 본인이 특성을 활용한다면 어마어마한 피흡으로 막고라에서 체력이 절대 50%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강력함을 목격할 수 있다. 치유 효과 강화인만큼 적의 치유량 감소 디버프도 상쇄할 수 있다. 심지어 치유 저하 100%인 아나의 생체 수류탄을 맞아도 50%를 상쇄하므로 힐로스의 절반은 건지게 된다. 스톰윈드나 달라란 깃발은 쿨타임 감소 효과로 인해 이론상 영구 유지도 가능[22]하므로 상시 치유 50% 증가를 유지할 수 있다. 거기다 달라란의 깃발 자체가 기술 위력 증가로 회복기술의 힐량을 높여주는데 더욱 더 높은 힐량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상황을 타지 않아 매우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고 효과까지 훌륭한 특성.

사기의 외침은 광역으로 공격력을 40% 감소시키는 특성. 수치상으로는 사기적인 효과로 보이지만, 실상은 독보적으로 승률이 낮은 함정 특성이다. 일단 범위가 너무 좁아서 광역 효과를 누리기 어렵고, 1~2명에게만 적용시킬 거면 다른 대인 제압 효과[23]보다 효율이 낮다. 다만 한타가 10초만에 끝날정도로 서로 묵직하게 꽝하고 부딪히는 경우는 아이언포지 깃발 + 사기의 외침을 동시 사용해 순간적으로 방어력 60 정도의 효과를 기대해볼 수는 있다. '외침' 기술인만큼 사용 시 특유의 함성을 지르는데, 거인의 강타와 비슷하지만 다르다. 기술명 '사기의 외침'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부터 내려온 유구한 오역 중 하나로, 원문은 직역하면 사기를 꺾는 외침이나 사기 저하의 외침 정도로 번역해야 한다.[24]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6.1.1. 도발

6.1.2. 거인의 강타

6.1.3. 분노의 쌍검

6.2. 단점

6.2.1. 도발

6.2.2. 거인의 강타

6.2.3. 분노의 쌍검

6.3. 카운터 픽


바리안은 어떤 궁극기를 선택하더라도 필연적으로 E스킬 기반의 인파이팅을 주력으로 싸워나가는 영웅이다. 하지만 돌진은 10레벨 전쟁인도자 없이는 쿨다운이 너무 길기 때문에, 진입을 무마할 수 있는 넉백에 취약하다. 그리고 우수한 브루징 성능&강력한 국지전투력과 별개로 한타 파급력이 큰 메인탱커에게 주도권을 뺏길 위험이 크다. 또한 대부분의 플레이가 일반 공격과 연관되어 있는 메커니즘이다보니[36] 실명기를 주력으로 내세우는 영웅들에게는 크게 불리하다. 전체적으로 플레이 밸류가 낮고, 정직하며, 혼자 변수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영웅이 아니다보니 카운터치기 쉽다.[37][38]

6.4. 시너지 픽


바리안은 팀 조합을 크게타는 영웅은 아니지만, 현 메타 가장 유효한 도발, 조커픽으로 종종 기용되는 거인의 강타를 사용하기 위해선 절대적으로 아군의 라인클리어가 좋을 필요가 있다.[43]원활한 라인갱으로 스노우볼을 굴려야만 중반부의 유통기한을 넘길 수 있기때문. 후술될 공속 증가 등 버프를 주는 영웅들도 좋기야 하지만, 투사목적으로 바리안을 뽑는 이유[44]가 사라진 현재는 라인클리어와 운영능력이 최대의 시너지픽 조건이라고 볼 수 있겠다.

아래 예시는 대체로 바리안이 도발을 선택했을 때 를 상정한 서술이 많으니 참고할 것.

6.5. 유리 / 불리한 전장


바리안은 라클이 구리기에 너무 큰 맵에선 좋지않다. 그나마 쌍검바리안은 캠프 컨트롤 능력이 좋고, 라클과 별개로 라인전 맞다이는 매우 강하기에 핵탄두 격전지정도의 감당불가능한 크기만 아니라면 저랭크 구간이나 빠른대전 정도에서는 무난하다. 별개로 도발&거인의 강타는 맵이 작을수록 힘을 발휘한다. 2라인 맵에서도 빠른 궁극기 획득이 갱킹으로 이어지고, 성공한다면 초반 오브젝트도 이득을 볼 수 있어 게임이 기울게 할 수 있다. 맵이 너무 크고, 아군조합이 운영능력이 뒤떨어진다면 잦은 갱킹으로 상대방을 죄는 플레이가 힘에 부치기 때문에 상대의 캠프타이밍을 칼같이 읽어서 찌르거나, 선캠프를 돌리고 그 라인을 죄는 등 다른 변수가 필요하다.

그 밖에 메인탱커로 도발 바리안을 기용하기 위해선 4레벨 전에는 메인탱커가 아예 없음을 팀원 전체가 숙지하고, 초반 캠핑이나 라인푸쉬 등을 조율 할 필요가 있다. 막말로 캠프를 느슨하게 돌리고있다 상대팀 탱커+팀원들에게 기습을 당하면 4레벨 전의 바리안으로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무력하게 캠프를 뺏기기 때문, 무리해서 교전하다 행여나 킬을 내줘버리고 첫번째 오브젝트를 내주고 스노우볼이 굴러 게임을 지게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요는 극초반에는 바리안 본인보다도 팀원 전체가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

6.6.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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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합의사항48
토론 - 합의사항49
토론 - 합의사항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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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초창기는 전쟁인도자에 딸린 기절효과, 재기의 바람 회복이 고유능력 <영웅의 일격> 데미지도 합산하고 w는 관련특성을 찍으면 보호가 기본2회에 최대 3번까지도 돌릴 수 있는 등, 스탯 성장률은 3퍼센트였지만 매우 강력했다. 이 시기에 도발은 공속 디버프를 얻지만 전쟁인도자와 연계한 하드cc콤보로 상위권&프로씬 유저들에게, 쌍검과 거강은 미칠듯한 막고라 능력과 생존력으로 일반유저 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얼마 후 전쟁인도자의 스턴 효과는 사라졌지만, 분쇄의 투척 추가데미지가 보호막이 아닌 일반체력에도 적용이 되는 버그가 발생해 보호막 의존영웅들의 하드카운터로 활약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상술한 버그가 고쳐지고 바리안이 가진 포텐셜에 문제점이 불거지기 시작하는데... 도발 바리안의 경우 타 전사들과 달리 억제력이 굉장히 부족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메인 전사로 기용되지 않았다. 쌍검이나 대검 바리안의 경우 각종 CC기가 판을 치는 대전 환경에서는 쉽사리 기용하기 힘들다.
트레이서 겐지 같은 고기동성 스킬딜러 영웅들의 카운터로 스투코프와 함께 간간히 출전하긴 한다. 도발을 검과 동시에 스투코프의 스멀거리는 팔을 깔아, 적 영웅이 도주할 새도 없이 녹이는 것이 주 전법. Snitch 선수의 말대로 초반부터 엄청난 프레스를 가할 수 있으나, 프레스를 꾸준히 유지시키지 못해 동레벨이 맞춰질 경우, 극심한 유통기한의 반동으로 급격하게 여세가 기우는 상황을 자주 보이는 중. 4레벨에 빠르게 궁극기를 배운다는 점 외에는 그마저도 파급력이 낮았었다.

가장 큰 문제점은 궁극기를 찍어도 일반 스킬들에 전혀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방패, 쌍검, 대검의 역할과 플레이가 완전히 갈리는데 이에 맞게 일반 스킬들이 바뀌거나 강화되는게 아예 없기때문. 이 부분이 캐릭터를 단조롭게 만들고 포텐셜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한다.

그래도 2020년 후반에 바리안이 체력 100(레벨당 증가량 +4%)버프를 받자, 지속 효과의 체력 총량이 늘어나 방패 바리안이 1선급 탱커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쌍검과 대검은 여전히 좋지 못하지만 이정도의 상향이라도 이때까지의 암흑기를 생각하면 감지덕지, 전쟁인도자 스턴 시절에도 근접딜러라는 태생적 한계때문에 강캐였을지언정 사기라는 말은 못들었으니 어찌보면 지금이 전성기라는 의견도 있다. 종합적으로 체력의 총량증가=도발+전쟁인도자 선택의 여유가 생김=조건부 폭딜[48]+안티탱커이자 1선급 딜러로 활약중인 타이커스를 거의 유일하게 적은손실로 견제가능한 스킬셋의 시너지가 극에 달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2021년 상반기에는 너프로인해 성능이 다소 하향평준화 된 다른 메인탱커들에 비해 자리를 지키고있는 디아블로, 가로쉬, 메이와 함께 1티어로 떠올랐다. 밴픽과정에서 넷중 하나를 가져가는 데 성공한 팀이 유리해 질 정도로 입지가 좋아진 편인데, 이 중에서도 비교적 낮은 피지컬적 난이도와 캐릭터 특유의 멋과 인기가 합쳐져 역대급으로 좋은 대우를 받고있다고 할 정도이다.

2021년도 중반기는 평가가 올라가 S티어를 꿰찬 메이, 부동의 강자 디아블로에 약간 밀리는 형세로 A티어를 아눕아락과 함께 차지했다. 상반기에 비해 알고도 대처못할 수준의 개깡패는 아니지만, 여전히 강력하고 활용이 쉽다는 평, 조작난이도가 쉽다는 말해 혹해서 입문했다 불지옥난이도의 히오스 메인탱커 포지션에 학을 떼는(...)히린이들도 많아질 정도로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있다.

2021년 8월부터 버프를 받고 올라온 요한나, 누더기 등 다른 탱커들에게 입지가 약간 밀렸다. 아무래도 단순한 플레이밸류의 캐릭터인 만큼 한계가 보인다는 평. 그래도 여전히 타게팅 CC+깡스펙+유틸리티 좋은 13레벨 특성과 사기적인 깃발 등이 차별화 되어 합이 좋은 다인큐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상위티어 자리를 지키는 디아블로, 가로쉬, 메이와 함께 자주 기용되는 등 여러모로 도발 바리안의 취급이 좋은 시즌.국왕님 이제서야 어깨피셨는데 게임이 섭종하게 생긴게 유머

현재 각종 버프로 치고올라온 타 탱커들에 밀려 평가가 양분된다. 여전히 강한 탱커지만 특유의 변수창출 능력 부재가 크게 와닿는 점, 전장 로테이션에 따라 바리안이 4레벨을 달성하기 전에 기울일 수 있는 맵이 자주 나오는 점 때문에 더이상 무지성 선픽(...)으로 뽑긴 무리가 있고 상황에 맞게 써야하는 탱커가 되었다. 단조로운 캐릭터의 플레이벨류를 다시금 손보는 리워크가 절실한 상황.

2022년도 1분기에는 다른 탱커들과 파이를 나눠가지는 듯 했으나, 누적된 상향으로 강력해진 요한나에게 주춤하는 모양새. 도발 바리안은 빠른 라인갱&킬 을 통해 초반 점유율을 올려야 하는 캐릭터지만 요한나는 1레벨부터 빵빵한 스펙에 실명까지 보유해 상대하기 힘들다. 13레벨의 분쇄의 투척으로 카운터칠 수 있지 않냐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실전에서 13레벨이면 판세가 많이 기울어 깃발이 없는 바리안은 주도권을 잡기 힘들며[49], 도발+제압 풀히트 콤보도 요한나의 실명에 억제되는데다, 실명이 빠졌더라도 요한나의 기술 대부분은 도발 시전중인 바리안을 떨쳐내기 쉽다.

2022년 3월 20일 패치로 드디어 몇몇 기술, 특성과 함께 거인의 강타가 소폭 상향받았다. 일반공격으로 감소되는 영웅의 일격 쿨타임이 2초에서 3초로 늘었고, 1레벨 사자의 아귀, 거인의 강타 대미지가 소폭 증가하고 방어력 감소율도 25(+4%)로 증가했다. 투사픽 바리안의 고질병인 라인클리어 속도와 너프로 관짝행이었던 거강의 활용도가 다시 올라갈 지 연구가 필요할 듯.[50] 일단 고유능력 쿨감 상향이 도발 바리안에게도 쓸만하기에 소소한 버프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여전히 카운터인 요한나가 미쳐 날뛰고 있기에 거인의 강타 바리안이 힘을 쓰기엔 힘들다.

2022년 현재 도발 바리안은 단조로운 플레이 스타일과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2군으로 밀려났다.[51] 도발 제압 풀히트 콤보는 여전히 강력하고, 진입하는 적을 카운터치기엔 압도적인 기술이나, 천적인 요한나의 등장과 그로 인해 다수의 적을 군중제어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저지불가등 변수창출 능력이 없는 바리안으로서는 약점을 너무 아프게 찔린 셈. 위 해당사항을 모두 만족하는 가로쉬[52]나 요한나[53], 디아블로[54]에 비해서 큰 장점 없다. 추후 패치로 CC를 보강하든지, 깡스탯을 올려주든지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

결국 이렇다 할 상향없이 히오스는 업데이트 종료 선언을 해 버렸고, 바리안은 끝내 탑티어급으로 복귀하지 못했다. 그래도 여전히 강력한 도발, 상향으로 써먹을만해진 거강 덕에 조커픽 정도[55]의 입지를 고수할 수 있으니 다른 고인급 영웅들에 비하면 훨씬 나은 편.

24년에는 각종 사설대회에 도발바리안이 꽤나 자주 등판하며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비록 탑티어에 군림하는 디아블로어게는 많이 힘들지만 그 외의 전사영웅들에게는 꽤나 선방하며 엎치락 뒤치락 하고, 요한나에게도 크게 무력하지 않다는 점은 특기할 만 하다. 유저들의 대 요한나 및 가로쉬등 주요탱커들에 대한 대응 메뉴얼이 늘어나 입지가 꽤나 탄탄해진 편.

6.7. 운용법

궁극기에 따라 전사, 투사, 근접 암살자(클러치 히터)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본 게임의 유일한 다중 역할 캐릭터. 어느 빌드를 타던 4레벨 후에야 1인분을 할 수 있는 영웅이기도 하다. 도발을 선택하면 엄청난 양의 체력과 탱킹능력에 고유능력을 활용한 조건부 폭딜능력까지 갖춘 우수한 전사가, 분노의 쌍검을 선택하면 안정적인 캠프 철거능력과 강력한 1대1 능력을 가진 투사, 거인의 강타를 선택하면 뒤돌아보지않고 적의 머리를 깨버리는 근접 암살자가 된다.

도발을 선택할 경우 고유 능력과 특성, 궁극기의 시너지로 까다로운 적 하나를 끊어 내는 데에 특화된다. 때문에 도발마저도 좋지못했던 과거에는 리밍이나 제이나같은 순간 폭딜이 능한 영웅들과 함께 움직이며 갱킹을 노리는 플레이를 강요했지만 현재는 바리안의 스팩이 올라갔고 방패빌드의 안정성이 높아져서 다방면에서 활약 할 수 있다. 생각보다 1대1라인전도 강하고, 파일럿의 실력에 따라조건부 폭딜(제압 선택시)&생존성 확보&무난한 기동성(체력이 전사영웅 최상위로 높아져 전쟁인도자를 선택할 여유가 있다.)을 모두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바리안=도발 원툴이라 보아도 좋을정도.[56]

분노의 쌍검 선택시 순수 DPS 자체는 그리 높지 않지만, 빠른 공속과 피흡, 이속증가의 시너지로 인해, 상대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방향으로 특화된다. 그나마도 초창기에 너무 강한 면모를 보여 각종 너프를 먹고 시장된 상황. 특히 현 메타는 각종 CC기를 때려부어 한명씩 잘라먹는 메타라, 쌍검바리안의 장점을 살리기 영 힘들기 때문에 팀의 라인전&캠프 철거능력이 괜찮다면 대부분 도발을 선택한다. 무엇보다 현재는 투사가 일일이 캠프를 철거하는 것 보다 메인딜러와 힐러가 캠프를 돌아주고 투사는 라인클리어와 합류각을 보는 데 집중하는 메타이기에, 라클이 너무나 구린 쌍검 바리안은 기용 가치가 없다.

거인의 강타는 순간 DPS가 급상승 하고, 1레벨 특성인 국왕의 길까지 완료하면 딜이 크게 상승하지만, 리워크로 인해 공격력이 크게 약해졌고, HP까지 낮기 때문에 도발을 선택한다. 도발을 선택해도 1레벨에 제압특성을 찍고 파일럿의 센스따라 고유능력을 여러번 터트리면 거인의강타 콤보에 크게 밀리지 않는 데미지도 노릴 수 있기때문. 여러모로 상향이 필요한 빌드.사실상 호쾌한 함성소리 외에는 장점이 없다

어떤 빌드를 선택하더라도 단조로운 기술과 궁극기의 유통기한을 16레벨에 선택하는 깃발특성으로 연장시킨다는 느낌이 강하다. 도발&거인의강타 선택시 남들보다 빠르게 배우는 궁극기를 이용해서 갱킹으로 프레스를 가하며 초반오브젝트를 선점하고, 중반에 나오는 유틸성있는 특성(분쇄의 투척, 필사의 일격)과 깃발의 뛰어난 성능으로 판을 굳히는 식의 플레이가 좋다. 분노의 쌍검은 평범한 투사&솔라이너 로 사용할 수 있지만, 안정적인 캠핑과 1대1이 강하다는 점 외에는 아무런 파급력이 없으므로 거의 사용되지않는다. 스킬셋이 단순하고 직관적인데다 캐릭터 자체의 스펙도 높아서 맵 리딩, 상대팀의 특성을 파악할 여유가 많으니, 전략적으로 팀에게 지시를 내려 게임을 풀어나가야만 한다.

위의 운용법은 도발로 초반 스노우볼이 잘 굴러갔을 때의 이야기지만 이에 실패한다면 이렇다 할 변수창출능력이 없는 바리안은 16레벨에 깃발이 뜰 때까지 교전이 버거울 것이다. 운영이 말려서 레벨링이 많이 달리거나, 갱킹을 위한 동선확보가 불가능한 일은 절대로없어야 한다.[57]

한타가 벌어졌을 때는 짧은 이동기때문에 의외로 포지셔닝의 난이도가 높다. 확정도발+강력한 제압데미지라고는 해도 한명밖에 마크할 수 밖에 없기때문. 상대가 진입형 조합이라면 다른 아군 전사와 합의하에 이니시에이팅담당과 후진입 상대 마크담당을 나눠 아군을 지켜줘야 한다.[58]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든 바리안의 스킬셋 특성상 고립되는 일이 없게 충분한 간격유지는 필수.

특성란에 상술했듯이 거인의 강타&돌진을 상대 영웅의 이동기에 맞춰 사용하면, 그 영웅의 도착지까지 굉장히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기술의 판정이 매우 좋기 때문에, 반박자정도 늦게 사용하더라도 충분히 응용이 가능한데,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경우는 대격변을 시전하고 날아가는 데스윙/잠복돌진 중의 아눕아락/Q를 사용중인 아르타니스/아군에게 타겟팅 돌진기를 사용하는 캐리건&일리단&첸 등 이 있다. 돌진의 사거리가 5정도로 짧은 바리안이지만 위의 테크닉을 잘 사용하면 아군을 물러들어가는 적을 그대로 따라들어가 포지셔닝&마크를 할 수 있다.[59]

7. 추천 빌드

바리안은 3가지 궁극기에 따라 스탯과 플레이스타일이 극적으로 바뀌기에 특성 선택과 조합에 신경을 써야한다. 아군에 메인탱커가 존재하지않거나, 라인클리어 전담이 있을 경우 도발을, 투사가 필요하거나 상대팀에 들어오는 근접영웅이 많고 CC기가 부실할 경우 쌍검을, 빠르게 삭제해야 할 적 요인이 확실하고 투사의 역할도 겸업해야 한다면 거강을 선택한다.

현재 국왕의 길 떡너프와 구린 라인클리어로 인해 쌍검은 사실상 사장되었으며, 대체로 메인탱커 도발&서브딜러 겸 누커 거강으로 선택지가 양분된다. 물론 쌍검충은 성능따윈 신경쓰지 않는다 쌍검을 할바엔 일리단을 픽하는 것이 나으며[60] 쌍검을 찍는 순간부터 라인 관리를 도맡아 하는 투사로써 가치가 사라지기 때문에 세 가지 궁극기 중 픽 가치가 가장 떨어진다.

7.1. 도발 빌드

레벨
LEVEL 1
LEVEL 4
LEVEL 7
LEVEL 10
LEVEL 13
LEVEL 16
LEVEL 20
주력
파일:varian_parry.png
파일:varian_taunt.png
파일:varian_victoryRush.png
파일:varian_charge.png
파일:varian_mortalStrike.png
파일:varian_bannerOfDalaran.png
파일:varian_gloryOfTheAlliance.png
제압
도발
연전연승
전쟁 인도자
필사의 일격
달라란의 깃발
얼라이언스에 영광을
보조
파일:varian_secondWind.png
파일:varian_parry.png
파일:varian_shatteringThrow.png
파일:varian_charge.png

저랭크 게임&빠른대전 에서 아군 팀에 전사가 없고 바리안만 있다면 반드시 가야 하고, 메인탱커가 존재하더라도 조합 여하에 따라 운영능력이 괜찮다면 선택한다. 거강 빌드가 너프되고, 2019년 10월 중순 쌍검이 너프를 받은 대신에 도발이 버프, 이어서 2020년도 후반에 또 상향을 받고 21년에도 자리를 지켜 현재 주력 빌드이며 바리안의 존재 이유가 되었다.
1레벨에는 찍자마자 효과를 볼 수 있는 제압이 선호된다. 확정적으로 제압을 발동시켜주는 도발과 시너지가 가장 좋다. 13 레벨의 필사의 일격과 시너지가 있다. 또한 공격 속도가 빠른 적 상대로는 도발 이후 2~3번 이상 효과를 볼 수 있기에 상황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 사자의 아귀도 무난하다. 데미지는 크게 강해지진 않지만 CC 효과 강화 체감이 크다. 상대팀이 실명기가 빵빵하거나 세이브에 능하다면 감속효과로 라도 변수창출 각을 봐야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괜찮은 편. 국왕의 길은 다른 두 특성에 비해 너무 좋지않은 성능이라 선택하지 않는다.[61]

7레벨에는 맵과 조합에 따라 선택이 자유로우나 1레벨에 제압을 선택했을 경우 지속 치유의 재기의 바람이나 버스트 힐링을 주는 연전연승으로 양분된다. 방패 바리안의 체력이 크게 올랐기 때문에 평타 1% 회복은 무시할 수준이 아니고 어차피 방패 바리안은 도발 넣고 할게 평타 말고 딱히 없고, 오히려 제압 특성의 발동 조건을 생각하면 이 악물고 끊임없이 달라붙어서 평타를 쳐야한다. 연전연승은 브락시스 항전이나 불지옥 신단과 같이 라인을 끼고 교전을 펼치는 맵이나 2라인, 난투에서 매우 효과적이고, 평타를 자주 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유용하다. 사자심장은 1레벨에 사자의 아귀를 선택 했고 평타를 칠 수 없는 오브젝트 대치등 상황에서 유용하다.

10레벨부터는 적 팀의 기술 딜이 아파, 기술 딜을 경감시키기 위해 방패의 벽을 선택하거나, 돌진의 성능을 극대화시킬 여유가 된다면 전쟁 인도자를 선택하는 식으로 루트가 양분된다. 전쟁 인도자를 찍는 순간 상대 뚜벅이들은 도망칠수가 없고 1레벨 제압의 효과가 무기막기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폭딜면에서도 무기막기 2번 켜서 타이밍 조절을 잘 하는 유저라면 기본 영격[62]+제압영격+제압영격 3타로 엄청난 데미지를 가할 수 있다. 상대가 스킬 딜이 아예 없는 극단적인 상황은 거의 없기에 적&아군의 피아조합 여하에 따라 선택지가 크게 갈리긴 하지만, 이를 감수하고 전쟁인도자를 선택하는 게 아무래도 리턴이 더 높다. 방패의 벽을 찍는 순간 캐릭터가 많이 답답해지고, 굳이 무적기가 없더라도 짱짱한 스펙으로 버틸만 하기 때문. 안그래도 변수창출 수단이 없는 바리안으로서 4초마다 스턴에 준하는 슬로우를 부여할 수 있는 옵션은 도저히 거를 수 없다.[63]

13레벨에는 적 팀 영웅들의 생존기, 방어기 유형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하면 된다. 가장 무난한건 치유감소를 걸어주는 필사의 일격. 분쇄의 투척은 상대에 요한나나 피닉스, 아르타니스처럼 보호막에 의존도가 높은 영웅이 있다면 사실상 고정. 돌격 전차는 10레벨 특성 전쟁인도자를 채용하고 다른 두 특성이 제대로된 효용을 볼 수 없는 힐러가 없는 조합을 상대 할 때 채용하는 특성이다.

16레벨에는 달라란의 깃발이나 스톰윈드의 깃발을 중 선택된다. 원래는 기존 깃발들이 재사용 시간이 전부 같아서 아이언포지 깃발을 주로 가서 광역으로 방어력을 부여해 한타 때 효과를 가장 무난하게 보았으나. 스톰윈드 , 달라란의 깃발이 2019년 10월 궁극기인 도발과 함께 버프를 받음과 동시에 '아이언포지의 깃발'의 쿨다운이 증가 했기 때문에 아이언포지 깃발은 거의 선택되지 않는다. 달라란의 깃발 같은 경우는 16레벨엔 25초(그리고 20레벨에 '얼라이언스의 영광'을 간다면 12.5초)마다 광역 유사 '나노 강화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스톰윈드의 깃발은 역시 20랩과 시너지를 얻는다면 상시 루시우 이동속도 버프를 얻어 추격이나 카이팅에 유용하다.

20레벨에는 얼라이언스에 영광을을 간다. 16레벨의 '스톰윈드의 깃발'과 '달라란의 깃발'이 최근 재사용 대기시간 줄어드는 버프를 받으면서 저 두 특성 중 하나를 갔다면 더더욱 효과를 보기 좋아졌다. 상대에 위협적인 (주로 근접) 영웅이 있다면 구린 특성이긴 하지만 눈물을 머금고 사기의 외침도 생각해봐야 한다. 상대에 빠른 공격속도[64] 혹은 다단히트형 일반공격을 사용하는 적[65]이 있거나 도발을 여러번 돌려야하는 상황이라면 경계도 좋은 선택지. 바리안의 현자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기에 끊임없는 도발로 변수창출의 수단을 마련해줄 수 있다.

7.2. 거인의 강타 빌드

레벨
LEVEL 1
LEVEL 4
LEVEL 7
LEVEL 10
LEVEL 13
LEVEL 16
LEVEL 20
주력
파일:varian_highKingsQuest.png
파일:varian_colossusSmash.png
파일:varian_secondWind.png
파일:varian_parry.png
파일:varian_mortalStrike.png
파일:varian_bannerOfIronforge.png
파일:varian_colossusSmash.png
국왕의 길
거인의 강타
재기의 바람
방패의 벽
필사의 일격
아이언포지의 깃발
무기의 달인
보조
파일:varian_shatteringThrow.png
파일:varian_bannerOfStormwind.png
파일:varian_bannerOfDalaran.png

아군 팀이 근접 누커가 필요하면 가는 트리. 거인의 강타로 선진입 하여 방어력을 깎고 기술과 평타를 연계하여 순간적으로 강력한 딜을 넣을 수 있는 것이 특징. 거강 바리안은 견제능력이나 궁극기의 파급력, 회전력 모두 타 근접 암살자들에게 밀리는데 자체 스펙마저 약하기 때문에, 조커픽 용도로만 간간히 쓰인다. 주로 상대에는 도발의 1.25초 CC가 큰 의미없는 영웅이 있고, 아군 투사진에는 적당한 하드 CC와 깡스펙으로 이니시나 카운터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한 임페리우스, 줄, 소냐 같은 영웅이 있을 때 기용해볼 법하다.

Q가 1레벨 퀘스트 완료 시 꽤 따끔해지고 거강의 방깎이 물리와 마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착안한 장풍 거강 바리안도 있다. 하지만 단순 계산으로 생각해봐도 국길 바리안보다 딜링 포텐셜이 떨어지기 때문에[66], 국길보다 퀘스트 완료 시점이 빨라 초반 교전에서 힘을 주기 좋다는 점을 제외하면 별 장점이 없다. 그나마 상대의 실명/물리 방어가 너무 많을 경우에는 사자의 아귀-거인의 강타-스톰윈드의 깃발로 히트앤런 캐릭터처럼 활용해볼 수 있다. 이것도 캐릭터 성능을 잘 이끌어낸다기보다는 어쩔 수 없이 타는 고육지책 취급.

경험이 적은 초보자들이 거인의 강타 시전시 패기넘치는 함성과 찰진 타격감 때문에 흔히 착각하는데, 거강콤보의 핵심은 궁극기를 꽃고 거기에 추가로 스킬+평딜을 짧은시간 내에 우겨넣는 것이다. 당연히 즉각 CC로 맞대응해 버리는 전사&거강+평타 정도는 버티고 역공하는 투사들에게는 냅다 꽃아버렸다가 전광판으로 올라갈 위험이 크다. 거강을 찍는 순간 낮아지는 생명력&킬에 실패하면 역공당할 위험이 큰 포지셔닝 등을 감안해서 뒷라인의 물몸들에게 꽃아주는게 정석. 상대팀의 메인탱커를 녹이겠답시고 아군의 어중간한 호응과 함께 냅다 거강을 꽃았다간 바리안은 순식간에 터지고, 팀파이트도 패배할 확률이 매우 높다. 요점은 확실한 폭딜콤보로 적 영웅을 삭제시킬 수 없다면 전사&투사영웅에게 거강을 꽃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

1레벨국왕의 길을 선택해서 평타 딜량을 높이고, 7레벨재기의 바람을 선택해서 평타 딜량에 비례하는 흡혈 능력을 취득하는 것이 정석. 간혹 상대팀이 실명/물리방어가 너무 많거나[67]하거나 브락시스 항전같이 초반 교전에서 힘을 확 싣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조커 특성으로 1레벨에 사자의 아귀 특성을 찍는 일명 장풍 거강바리안 빌드를 탈 수는 있다.

10레벨에는 방패의 벽[68]을 선택한다. 돌진(E)의 쿨타임 감소를 제공하는 전쟁인도자를 찍기에는 애초에 거강 바리안은 기본 체력부터 저열하기때문에 쌍검 바리안처럼 지속적으로 비비는 싸움이 아니라 거인의 강타를 활용한 폭딜 타이밍 딱 한번에 적을 잡거나 최소한 전장 이탈정도는 시켜야하는 빌드다. 그 한방에 못터트리면 본인이 죽을 생각을 해야되는 특성트리, 유지력도 상황에 따라 일반공격/Q스킬 한방을 치냐 못치냐에 따라 극도로 날뛰는 특성상 최소 1.25초간 생존을 보장하는 방패의 벽이 필수적이다.

13레벨 에는 적 팀 영웅들의 생존기, 방어기 유형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하면 된다. 보통, 누커입장에선 필사의 일격 치유량 감소 효과가 상당히 체감되는 편이나 상대방에 보호막 기술이 하나라도 있다면 분쇄의 일격도 효율적. 돌격전차는 생각도 하지말자. 전쟁 인도자를 찍더라도 가장 마지막 순위로 생각해야되는 특성인데 하물며 이쪽은 방패의 벽을 채택하는 특성트리다.

16레벨에는 취향이나 전략에 따라 세 특성 중 가장 적합한 것을 고르면 된다. 아이언포지의 깃발은 쿨타임이 조금 길긴 하지만, 광역 방어력 버프도 버프며, 거인의 강타(R)로 진입후 방패의 벽 특성을 채용한 무기 막기(W)를 사용한 뒤, 다음 스킬을 위한 3.75초[69]를 버티기 위해서 채용한다. 보통은 잘 안쓰는 스톰윈드의 깃발도 방패의 벽 특성을 채택하는 거강 바리안 트리에서는 추노 혹은 도주용으로 예외적으로 고려할 만하다. 달라란의 깃발은 거강 본인의 시너지보다는 팀파이트에 강력한 특성. 아군 메이지, 힐러 보조 능력이 매우 뛰어난 특성이다.

20레벨에는 궁극기 강화를 선택한다. 광역 공격옵션은 덤으로 생각하더라도 쿨타임이 10초로 줄어 방어력 감소를 자주 걸 수 있으며, 결정적으로 거인의 강타를 활용한 누킹 사이클을 더 자주 돌릴수 있다는 의미다. 거인의 강타 트리는 거강 타이밍에 상대방 요인을 끊거나 최소한 전장이탈 시켜버리는 것이 곧 승리로 귀결되기 때문. 거기에 아군과 CC콤보가 성립한다면 단체로 취약을 박아버리고 순식간에 몰살시키는 기적의 한타도 꿈은 아니다.

7.3. 분노의 쌍검 빌드

레벨
LEVEL 1
LEVEL 4
LEVEL 7
LEVEL 10
LEVEL 13
LEVEL 16
LEVEL 20
주력
파일:varian_highKingsQuest.png
파일:varian_twinBladesOfFury.png
파일:varian_secondWind.png
파일:varian_charge.png
파일:varian_mortalStrike.png
파일:varian_bannerOfIronforge.png
파일:varian_twinBladesOfFury.png
국왕의 길
분노의 쌍검
재기의 바람
돌격전차
필사의 일격
아이언포지의 깃발
광란
보조
[[파일:varian_parry.png|width=32p
x]]
파일:varian_shatteringThrow.png
파일:varian_bannerOfStormwind.png
파일:varian_bannerOfDalaran.png
파일:varian_gloryOfTheAlliance.png

아군이 딜이 부족함과 동시에 폭딜이 뛰어나 거강을 가기 위험할때 가는 트리. 압도적인 지속딜과 피흡으로 적을 물고 늘어지며 빠른 캠프 클리어 속도로 운영과 한타를 겸비하는 브루저형 영웅이다. 문제는 쌍검은 히오스에서 최악의 판정이라는 근거리 평타 지속딜러 라는 점. 전성기때조차 저 단점 하나때문에 메이저에 들지 못했는데 국왕의 길 너프로 힘이 쭉 빠져 지금은 확고한 비주류 픽이며 추천하지 않는다. 다만 그 개성이나 인지도는(...) 확고한 빌드이며 일장일단도 확실하므로 일단은 기술한다.

쌍검은 지속적으로 달라 붙어 지속딜을 넣어야 해 감속과 CC기에 매우 취약하며 극복할 수단이 전무하다. 거기에 더해 단일 대상 공격 위주라 용캠은 빠르고 안정적일 지언정 라인 클리어 능력은 낮아 전체적인 운영능력은 투사 평균에 못미친다. 그렇다고 비슷한 포지션인 일리단[70], 평키히라[71], 도살자[72]과 차별화 되긴 커녕 하위호환격이다. 거강보다 생존력이 높다한들 탱커에 비견될 수준은 아니며 쌍검만큼은 아니지만 거강도 빠르고 안정적인 용캠, 준수한 누적딜을 가진데다 폭딜능력까지 지닌 거강 상대로도 밀린다. 상대가 CC기 없는 뚜벅이에 피돼지, 피흡 위주라 장기전 한타가 지속된다는, 빠대에서나 가능한 상황이 아니면 픽하지 않는다.

1레벨국왕의 길을 선택해서 평타 딜량을 높이고[73], 7레벨재기의 바람을 선택해서 평타 딜량에 비례하는 흡혈 능력을 취득하는 것이 정석. 평타에 살고 평타에 죽는 쌍검 바리안이기에 다른 선택지따윈 없다. 실명이 많아 효율이 안나와도 어쩔 수 없다. 아니 애초에 그런 조합이면 쌍검을 가면 안된다.

10레벨에는 적 조합이나 포커싱 능력에 따라 능동적으로 특성을 택한다. 쌍검은 주로 전쟁인도자를 가 지속적으로 적에게 달라붙는다. 제아무리 이속 증가가 있다 한들 움직이는 적 대상으론 추적을 해야 해 딜누수가 발생하므로 돌진능력과 75%라는 막강한 슬로우로 딜타임을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돌진을 아군에게도 사용할수 있게 돼 탈출능력 확보는 덤. 적이 메이지같이 기술 딜 위주의 폭딜이 뛰어난 조합이라면 방패의 벽을 가 생존력과 안정성을 끌어올린다. 어떻게든 한턴만 버티면 피흡으로 악착같이 버티는 쌍검 바리안이기에 방패의 벽 효율도 높은 편.

13레벨 은 쌍검 특성상 영웅의 일격이 사실상 상시발동이기에 필사의 일격을 간다. 이론상 3명에게 치감 40%를 상시로 먹이는것도 가능하다.물론 이론상... 상대방에 보호막 위주의 캐릭터가 있다면 분쇄의 일격도 효율적. 전쟁인도자를 채용해 돌진으로 미친듯이 달라붙는다 해도 돌격전차는 효율이 낮다. 빠대에서 노힐러 조합 + 피돼지나 방어력형 탱커가 있을때나 채용하는 예능 픽이다.

16레벨에는 취향이나 전략에 따라 세 특성 중 가장 적합한 것을 고르면 된다. 쌍검은 그 특이한 구조때문에 세 깃발의 효율이 모두 높아 타 빌드보다 능동적으로 채용할 수 있다. 아이언포지의 깃발은 쿨타임이 조금 길긴 하지만, 광역 방어력 버프로 쌍검의 장점인 유지력과 안정성을 올려준다. 스톰윈드의 깃발도 카이팅이 핵심인 쌍검과 궁합이 좋다. 쌍검 바리안은 평타 누적 피해의 36%가 기술 피해인 영웅의 일격에서 나와 달라란의 깃발 효율도 타 빌드보다 높다. 아군 메이지, 힐러 보조 능력은 덤.

20레벨에는 궁극기 강화를 선택한다. 딜량과 이동속도를 높혀줘 쌍검의 카이팅 능력을 끌어올린다. 다만 쌍검은 영웅의 일격 비중이 은근히 높아 실제 딜 증가량은 25%보다 낮고 CC기나 감속에 취약한 점은 여전하기에 얼라이언스에 영광을을 채용해 아군지원과 피흡을 극대화 시키기도 한다.

8.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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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9.1. 쌍검 드립

검을 쪼개면 팀이 쪼개진다.

트레일러에서 거강을 쌍검으로 쪼개는 장면 #은 쌍검 관련해서 거의 무조건 나오는 장면이다.

바리안의 세 궁극기 중 분노의 쌍검은 쓰레기 수준을 넘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트롤링의 대명사로 자리잡아 컬트적인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이는 한국 한정 밈이 아니며, 영미권에서도 "Win Blades[79]"라는 반어적인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드립이 가장 흥하던 2017년 기준으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2차 창작에서의 바리안은 검을 쪼개면서 팀원의 멘탈도 같이 산산조각내는 개그 캐릭터로서의 입지가 강했으며, 이는 일부 창작자들만의 드립이 아니라 대다수의 히오스 유저들, 더 나아가 타 게임 유저들에게까지도 받아들여지는 밈이었다. 당시에는 10레벨 이전에 팀에서 내분이 일어날 경우 "계속 싸우면 검 쪼개버린다" 라는 협박을 하는 경우, 혹은 팀원들이 바리안의 궁극기를 가지고 논쟁을 벌이면 솔로몬의 일화와 엮여 검을 반으로 쪼개서 나눠주겠다는 드립[80]을 치는 경우 등 바리안만 등장하면 검을 쪼갤 것인가 말 것인가로 나머지 9명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수준이었다.

이 쌍검드립은 바리안, 그리고 샬라메인과 연관된 모든 캐릭터들이 듣는 드립이다. 워크래프트 원전에서는 바리안이 군단의 부서진 해변 전투에서 샬라메인을 반으로 쪼개서 싸우다가 죽는 모습을 보여줘서 유저들한테 쌍검 가서 졌네란 고인드립을 들었고, 격전의 아제로스 트레일러에서는 아들인 안두인이 샬라메인을 들었지만 아버지와 다르게 끝까지 검을 분리하지 않고 싸우자 유저들이 보는 내내 칼 쪼개는 거 아닌지 걱정하면서 봤다. 식의 히오스 쌍검 드립을 치곤 했다. 일각에서는 그 절박한 표정을 보며 쪼개고 싶은데 어떻게 쪼개는건지 몰라서 못쪼갰다 같은 드립을 치기도 했고, 안두인이 트레일러 영상에서 쌍검가서 캐리를 하는 왜곡된 짤방이 돌기도 한다. 그리고 그 안두인은 히오스에 등장하며 소개 영상에서 "이거 뭘 눌러야 쪼개지는 거지?"라는 대사를 한다.[81] 게다가 한참 뒤에 안두인에게 샬라메인을 빌려 쪼개서 사용한 바로크 사울팽 역시 처참하게 최후를 맞이하며[82], 샬라메인은 자신을 쪼갠 자의 목숨을 앗아가는 희대의 마검이 되어 버렸다. 이후 간수에 의해 샬라메인을 사자한으로 벼리는데 사용된 아서스의 영혼마저 안두인이 바리안과 바로크의 도움으로 쪼개면서[83] 공멸하여 어둠땅에서도 쌍검 필패의 전설을 이어나갔다.

더 나아가, 같은 게임의 쌍수 무기를 사용하는 일리단 스톰레이지 무라딘 브론즈비어드, 같은 개발사의 다른 게임에 등장하는 발데리히 폰 아들러 리퍼, 피닉스, 그 외에도 아예 다른 회사의 다른 게임의 쌍수 무기 캐릭터나 아예 게임이 아닌 다른 컨텐츠에서 등장하는 쌍수 무기 캐릭터들도 졌다 하면 쌍검 때문으로 몰리는 경우가 매우 많다. 드립이 나온 지 몇 년이 지나고 히오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가물가물해지고 있으나 쌍검 밈 만큼은 여전히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정작 히오스 본편의 쌍검은 리워크 이후 쓸 만한 특성이다. 초기에는 쌍검이 4레벨로 다운되자 "이제 쌍검 간다고 팀원한테 협박을 못한다" 정도의 드립만 나왔으나, 리워크 후 거강의 방어력 감소량이 20으로 깎인데다 생명력 너프 덕분에 쌍검이 차라리 더 나은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한조처럼 히오스의 바리안도 쌍검 밈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또한 쌍검 자체는 쌍검 밈이 흥하던 당시에도 결코 약하지 않았다. 쌍검은 재기의 바람과 쌍검만 있으면 바로 솔우두까지 가능한 극강의 용병 컨트롤, 상대의 CC가 부족하면 미쳐 날뛸 수 있는 잠재력, 특성에 따라 치유 감소 40%를 반영구적으로 우겨넣을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이 때문에 가장 쌍검의 인식이 안 좋았던 2017년 말에도 하츠로그상 데이터로는 대검과 크게 승률 차이가 나지 않았다.

문제는 게임 시스템과 쌍검을 쓰는 플레이어에게 있었다. 히오스의 빠른 대전 매칭 시스템상 바리안은 잠재적 탱커다. 그래서 상대편에는 높은 확률로 메인 탱커나 브루저가 등장한다. 즉, 잠재적 탱커 vs 확실한 탱커가 되는 것. 그리고 바리안이 쌍검을 찍으면 그 잠재적 탱커는 이니시도 안되고 CC도 없는 딜러로 진화하며, 그 순간 해당 팀은 메인탱커 없이 싸움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따라서 당연히 방패를 들고 메인 탱커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팀원들의 기대를 무참히 짓밟고 쌍검을 드는 순간, "아니 그걸 쪼개면 어떻게 해요!"라는 소리와 함께 팀도 쪼개진다. 이는 작정하고 조합을 맞추는 폭풍 리그에서는 더욱 심해진다.

즉 분노의 쌍검 자체가 구리긴 하지만, 본 게임에는 이만큼 조악한 궁극기도 많고 쌍검 바리안처럼 팀 기여도가 낮은 영웅도 꽤 있다. 그럼에도 쌍검이 트롤링의 대명사가 된 데에는 상황에 맞지 않는 궁극기의 선택, 다른 궁극기에 비해 어중간한 포지셔닝, 팀파이트 기여도가 낮음, 다중 역할 영웅 설계로서의 매칭 문제, 쌍검이라는 무기가 갖는 멋스러운 이미지, 그리고 그 이전부터 쌓여왔던, 바리안이 비장하게 샬라메인을 나눠서 싸우다 사망하는 모습[86]들이 겹쳐서 생긴 밈의 이미지가 강하다. 20년도 후반부~마지막 패치 까지는 도발이 큰 상향을 받아 강력해진 덕에 트롤링 밈이 쌍검과 거인의 강타 모두에 해당(...)된다. 허나 쌍검의 입지가 여전히 좁은 것이, 거강이 마지막 패치로 상향을 받아 조커픽 서브딜로 채용할만 해져 쌍검이 다시 언럭키 일리단(...), 분신없고 자힐되는 사무로 등의 조롱거리로 전락해버렸다. 히오스의 최종 메타가 원거리 딜러 강세+하드CC 떡칠로 빠르게 한명을 끊어먹는 구조에 고착되었기 때문.


[1] 2024년 5월 22일 패치 이후로 무작위 영웅 대전에서는 전사로 분류된다. [2] 이미 히오스에서 타이커스를 맡은 바 있다. [3] 나레이션 성우는 강유경. [4] 기존의 영웅 중 초갈(근접 전사 + 원거리 암살자)과 그레이메인(근접 암살자 + 원거리 암살자), 티란데/ 카라짐/ 태사다르/ 메디브/ 자리야처럼 특성 투자에 따라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영웅이 있기는 하지만, 공식적으로 다중 역할이라는 태그를 달고 나온 것은 바리안이 최초이다. [5] 샬라메인을 분리해 변환한 것이 아닌 적당히 주워든 방패. [6] 수치상으로는 회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더 길지만, 일리단은 고유 능력으로 재사용 대기시간을 빠르게 줄인다. [7] 회피와는 엄연히 다르다. 회피는 아예 공격이 적중하지 못하는데, 바리안의 무기 막기와 '보호' 상태는 공격에 적중당하지만 피해를 모두 흡수하는 상태이다. [8] 1.5초 [9] 태사다르의 역장 등등 [10] 가로쉬의 참전 등등 [11] 즉 평캔용도나 일반 공격 연속 발동은 불가능하다. [12] 1레벨 기준 쌍검은 46%, 거강은 44% [13] 물론 해당 맵이 오브젝트가 약하고 용병 마저 적은데 라인간 거리도 짧아 장기전이 많이 나오는 볼스카야 공장인데다, 플레이어 자체도 상위랭크 유저여서 잘 대처하였기에 해당 경기는 비빌 수 있었다. 팀 구성도 기본적으로 자리야와 데커드였기에 최대한 상황을 수습하였다. 어쨌든 이것이 콘텐츠화할 수 있을 정도로 파급력이 큰 특성이라는 점이 포인트. 데커드 플레이어의 희노애락을 엿볼 수 있다. [14] 전쟁인도자에 기절이 딸렸었고, 도발 선택시 공격속도 감소 효과가 있을 때도 프로씬에서는 극한의 CC연계를 위해 도발을 선택했다. [15] 리밍, 일리단 등 [16] 물론 기본적으로 생명력이 낮은 거강 바리안이 체력 50% 미만이라는 건 위험한 상태라는 뜻이므로 맹신은 곤란하다. [17] 당장 사자심장 특성과 비교해보더라도, HPS 자체는 재기의 바람이 더 높다. [18] 대표적으로 줄의 1레벨 가시, 도살자의 13레벨 흉포한 돌진, 태사다르의 16레벨 열광선. 셋 다 좋은 평가를 받거나 핵심 특성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나마 안 좋다는 평가를 받던 마이에브의 16레벨 복수심의 칼날조차 효과 적용 조건이 바뀐 뒤 평가가 좋아졌다. [19] 몸이 직접 들어감 + 돌진으로 진입시 빠져나오기가 힘듦 + 판정때문에 빨려들어갈 수 있음. [20] 참고로 이 추가피해는 일반공격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체력 50%미만일 경우의 재기의 바람 효과를 그대로 받는다. 재기의 바람 흡혈을 중요시 해야될 상황이라면 굳이 보호막을 깨는 액티브를 쓸 필요가 없다. [21] 성장치 4%기준, (1+0.04)^5=1.21 [22] 지속시간이 12초인데, 쿨타임이 12.5초가 되기 때문. [23] 예를 들어 가즈로의 4레벨 특성 E-848 차원 절단기는 이 특성의 상위호환이다. 사기의 외침이 쿨타임이 짧고 지속시간이 2초 더 길긴 하지만, 공격력 하락폭은 오히려 10% 낮고 차원 절단기는 방어력도 올려준다는 것을 감안하면 레벨 차이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더 열등한 효과다. 둘과 비교해보자. [24] 'de-' 자체가 '반(反)-' 이나 '분리', '제거' 를 뜻하는 접두사다. 가령 increase(증가하다)의 반대인 decrease(감소하다)나, centralization(중앙집권)의 반대인 decentralization(지방분권) 등. 아니면 이런 복잡한(?) 설명 없이 영어사전 한 번만 찾아봐도 바로 나온다. [25] 현재는 매치메이킹 단계에서 바리안을 투사가 아닌 전사로 간주하여 강제로 도발을 찍어야 하는 지경이기에...오히려 다중역할의 유연성을 경직시키는 안좋은 상황이 되어버렸다. [26] 소란데의 경우, 티란데가 E를 쓰는 것을 확인하고 소가 W를 써야 한다. 또 디란데의 경우 티란데 쪽에서 디아블로 E를 예상하고 미리 해당 위치에 E를 날려야 한다. [27] 일리단에 비하면 기술 쿨감이 없어 여기저기 이동하는 일리단에 비해 회전력은 떨어지나 물몸인 일리단에 비해 보다 높은 생명력으로 인해 안정성은 바리안쪽이 확실히 우위다. [28] 쌍검&거강 바리안과 비슷한 포지션의 임페리우스, 아르타니스, 도살자 등은 애초에 라인클리어를 위한 스킬의 성능이 괜찮지만 바리안에게는 미묘한 q스킬 하나 뿐이다. [29] 메이, 디아블로, 가로쉬 등 타 탱커는 자리를 차지하고있기만 해도 상대에게 큰 압박감을 주며 버틸 수 있지만 도발 바리안은 판을 엎는 CC의 부재와 더불어 후술할 각종 단점덕에 상대의 진입 억제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30] 최소한 누더기는 상대를 방어하는 디버프와, 한타를 넘어 게임을 터트리는 그랩+먹기를 보유했기 변수창출 능력은 확실하다.그랩이 맞질않아서 그렇지 [31] 4초마다 돌진하며 적의 평타를 씹어제끼고 치감을 최대 3번+로 우겨넣을 수 있는 전쟁인도자를 생각해보자. [32] 이 문제점 때문에 누더기의 그랩, 가로쉬의 파쇄추, 정예 타우렌족장의 슬라이드+바운스 연계 등 위치변동기에도 심리전에서 불리하게 작용한다. 홀로 고립되면 크게 변수창출을 할 수 없는 캐릭터라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 결국 바리안이 대응할 수 있는 옵션은 팀원 대신 끌려가주기라는 극단적인 선택지 뿐이다. 간혹 정타족처럼 선딜이 미세하게 존재하는 상대 탱커의 궁을 도발로 끊어버리는 슈퍼플레이가 나오긴 하나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다. [33] 특히 캐리건은 여러방면에서 거강바리안과 겹치는데, 순간 누킹에 치중한 근접딜러+불안정한 생존력+나쁘지않은 단독 전투력+극후반에 힘이 빠지는 타이밍 이 겹친다. 하지만 단독으로 하드CC를 부여할 수 있는 캐리건이 유저들에게 조금 더 우세한 평가를 받는다.어차피 둘다 안쓰이지만 [34] 물론 쌍검을 찍으면 투사의 본분인 개싸움, 특히 국지전에서는 강력한 편이지만 신규 캐릭터들과 메타의 변화, 파워인플레 등으로 이마저도 입지가 위태롭다. [35] 극한의 지속딜인 쌍검 특성상 장기전 1vs1이라면 이기긴 한다. 그마저도 16~20렙 후반 특성이 나오면 화룡정점을 찍는 저들과 다르게 쌍검은 후반 특성도 애매해 초장기전으로 가야 진땀승을 하며 특히 평키히라의 경우 바리안의 실력이 압도적이지 않은 이상 아무것도 못하고 맞아죽는다. [36] 일반공격 DPS를 크게 강화하는 거인의 강타와 분노의 쌍검은 말할 것도 없고, 도발 바리안마저도 재기의 바람 특성이나 제압 추가데미지가 실명에 증발한다. [37] 바리안은 주로 도발과 거인의 강타를 위해 픽하게 되는데, 두 궁극기 모두 묶은 적을 따거나 최소한 전선에서 이탈시켜야 1인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수단으로든 이를 방해할 수 있는 영웅은 카운터픽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38] 비슷하게 투입되면 반드시 리턴을 뽑아야 하는 영웅으로는 케리건, 디아블로 등이 있지만, 바리안은 이들에 비해 파급력이 낮고 변수창출 수단이 거의 없다시피 해 부각되는 문제점이 많다. [39] 분쇄의 투척은 한발이고, 소리방벽은 범위내의 아군이 모두 받는다. 포커싱하던 상대가 방벽을 받자마자 분투를 던지더라도 미세한 딜레이는 존재하고, 숙련된 루시우 유저는 방벽을 쓰자마자 힐이든 속도든 볼륨을 높여라!를 켜버리기에 포커싱이 무위로 돌아가고 대상은 살아나갈 확률이 높다. [40] 메디브가 차원문을 열고 타려는 즉시 달려들어 감속+도발을 사용해도, 지속시간이 짧아 메디브는 결국 도망가게 된다. 차원문의 지속시간이 너무 길어서 심지어 돌진 후 메디브가 차원문을 타려는 모션+효과가 나올때 도발로 끊는 심리전을 걸어도 결국 탈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쪽은 기술3개를 총동원해도 저쪽의 기술 하나에(경우에 따라 의지투영까지도, 제압 패시브가 아프긴 하니...) 카운터당하는 셈. [41] 숙련된 가로쉬 유저들은 부쉬를 끼고 불쑥 튀어나가 한명을 넘기고 짤라먹는 플레이를 선호하는데, 숙련된 도발 바리안 유저 역시 자기가 대신 파쇄추에 넘어가서 가로쉬의 이니시를 방해하고 공짜 진입각을 보려고 기회를 노리면서 비비적댄다. 이 때문에 바리안을 안 넘기려는 가로쉬 vs 가로쉬에게 비벼대면서 넘겨지려는 도발 바리안 구도의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실력이 낮은 가로쉬 유저들은 빡쳐서 바리안을 적팀으로 반송시켰다가, 상대팀 딜러들에게 요리당해 치킨이 되곤 한다. [42] 디아블로의 자체 딜도 약하지 않은데다, 돌진의 사거리가 짧아 복귀가 힘든 바리안의 특성상 본대의 진형이 분단되어 각개격파 당할 위험이 상당히 높다! [43] 상대의 레벨링을 따라가거나, 최소한 오브젝트 타이밍에 여러 손해를 겹쳐보지않기 위해서라도 다른거 다 제쳐두고 라클이 최우선이다. 다른 메인탱커들과 달리 바리안은 불리한 판세를 뒤집을 능력이 전무하기 때문. [44] 전쟁인도자 스턴삭제+국왕의 길 떡너프+애초에 좋지않았던 라인클리어 능력의 환상적인 시너지(...)로 쌍검은 완전히 사장되었기 때문. [45] 쌍검 바리안이 전투 자극 비행체 버프를 받으면 공격 속도가 4.375로 타이커스를 뛰어넘게 된다! [46] 여유가 있다면 리밍이나 제이나를 추가한다. [47] 그나마 쌍검은 솔우두 전략 이라도 있나 싶지만, 히오스는 우두머리가 시간에 따라 강해지기에 초반 우두머리는 잡기만 빡쎄지 라인을 별로 잘 밀지도 못한다.들켜서 뺏기지나 않으면 다행 [48] 전쟁인도자 선택시 제압을 두번까지 터트릴 수 있다. 초기 영웅의일격 1발 까지 더해 파일럿의 센스가 받쳐주면 패시브딜을 3회까지 우겨박을 수 있다! [49] 막말로 캠프&오브젝트를 아군이 점령중에 요한나가 대놓고 밀고들어와도 군중제어력이 없고, 충돌크기 자생력 기동성 무엇하나 요한나에 비해 크게 뛰어나지 않은 바리안은 체급면에서 도저히 상대가 안된다. [50] 국왕의 길 떡너프 이후로 가끔 기용되었지만 결국은 즐겜픽 수준이었던 장풍 거강빌드를 염두에 둔 상향으로 보인다. [51] 저평가 하는 유저층은 B티어 탑정도, 고평가하는 유저측은 A티어 끝자락 정도로 평가하지만, 어쨌든 요한나, 디아블로 등의 본격적인 탑티어 탱커과 비교하면 플레이벨류가 크게 떨어진다는 것 이 중론. [52] 압도적인 CC와 한타 파괴력, 방어력으로 아슬아슬하게 버티다가 판을 엎어버리는 캐리력 [53] 다양한 군중제어기와 강력한 성능의 궁극기, 보호막으로 인해 높은 생존력 [54] 강력한 이니시에이팅과 변수창출 능력, 5초 부활과 영혼석 풀스택의 깡체력 [55] 치감에 약한 가로쉬, 말티엘, 말가니스 등 에 대한 크로스카운터나, 트레이서, 겐지 등 고기동성 영웅들의 강력한 억제제 [56] 어차피 바리안은 어떤 궁극기를 선택해도 투사 중 독보적으로 라인클리어가 안좋다. 상대 조합이 어지간히 만만한게 아니라면 제압-도발-재기의바람 으로 라인전&한타기여를 모두 잡는게 좋은 경우가 많다. [57] 아군에게 지속적인 라인클리어를 부탁해 갱킹의 여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팀 역시 유리한 만큼 갱을 오겠지만 맵리딩으로 최대한 잘리지 않고 도발리안에게 갱각을 내줘야 한다. [58] 아군 전사의 기동력이 뛰어나다면 바리안이 이니시에이팅을 맡고 다른 전사가 후진입 마크를 하는 것이 좋다. 상술했듯이 바리안의 E스킬 돌진은 사거리가 짧아 반대의 경우 바리안이 호응해주기 힘들기 때문. [59] 반대의 경우 적진에 그대로 빨려들어가 비명횡사(...)할 수 있으니 상황을 잘 보고 사용해야하는 테크닉이다. [60] 순수 체급은 무적기 + 체력이 더 높은 쌍검이 근소하게 높지만 일리단은 라인 관리, 스플릿 운영, 용병 사냥 속도에선 비교가 되지 않으며 반 글로벌 이동기인 사냥으로 언제든지 한타 합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동성의 차이도 크게 벌어진다. [61] 영웅 킬&재생의 구슬 수집은 그렇다 쳐도 평범한 스탯의 근접영웅이 평타스택을 쌓기가 너무 힘든데다 효과도 크게 드라마틱 하지 않아 큰 메리트가 없다. [62] 라인전이나 중요도가 낮은 대치단계에서 일부러 상대 공격을 유도한 뒤 패링해 제압 영격을 1발 미리 저장해둔다면 더 좋다. [63] 물론 방패의 벽도 나쁜 스킬은 아니지만, 무적의 지속시간이 너무 짧은데다 패링이 1회로 줄어들어 생각보다 효용성이 크진 않다. [64] D.VA, 자리야, 타이커스 등 [65] 트레이서, 겐지 등 [66] 1레벨 '사자의 아귀'는 퀘스트 완료 시 쿨타임 8초짜리 Q스킬 공격력 증가치가 +175인데, 국왕의 길은 쿨타임 1.25초짜리 일반 공격력 증가치가 +120이다. 평타 두방만 때려도 국왕의 길 효율이 훨씬 위며, 거강 바리안에게는 자동 평타 기능이 탑재된 타겟팅 돌진기가 2개나 있다는 걸 감안하면 평타 2대가 어려운 조건도 아니다. [67] 이 경우 한타 내내 피흡은 피흡대로 안되고, 들어가서 딜링도 못하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68] 후술할 이유때문에, 전통적으로 거강 바리안 트리는 전쟁인도자가 아니라 보호 효과를 제공하는 방패의 벽 특성을 채택했다. 심지어 전쟁인도자에 1초 스턴이 달렸었던 시절조차! [69] 쿨타임 5초-지속시간 1.25초 [70] 압도적인 기동력과 사냥의 타겟팅 기절 + 장거리 급습능력이 있다. [71] 무적+스턴+넉백이 가능한 회전 휩쓸기는 물론 궁극기로 광역딜, 특히 무자비한 난도 궁강을 가면 난전 최강자가 된다. [72] 고기라는 제약이 있지만 고기만 다 모으면 쌍검을 압도하는 딜을 뽐내며 히오스 최강의 한타 파괴기술인 궁강 도살장까지 겸비했다. [73] 쌍검은 영웅의 일격 쿨이 매우 짧아 제압 효율이 매우 낮으며 거강처럼 방깎으로 Q딜을 끌어올리지 못해 사자의 아귀도 효율이 낮다 [74] 스톰윈드의 깃발 효과로도 들을 수 있다. [75] 군단 시네마틱에서 살펴볼 수 있듯 바리안이 왼손에 쥐고있는 검에는 샬라메인과 똑같이 칼을 쥐었을 때 주먹부분을 보호하는 장식인 화려한 너클보우가 달려있는 반면 오른손의 검은 그렇지 않고 샬라메인의 너클보우 반대편의 투박하게 튀어나온 쇠 부분이 너클보우가 된다. 히오스에서는 어쩐지 둘 다 화려한 너클보우가 달려있다. [76] 과거 방패의 벽이 4레벨 특성이었을 때는 충전 횟수 및 쿨타임에 대해 건드리지 않고 그냥 보호 상태로 만들어준다는 게 전부였고, 7레벨에는 방패 막기의 지속 시간을 1.75초로 늘려주고 지속 시간 도중 평타를 4대 이상 맞으면 무기 막기의 쿨타임이 2초 감소하는 '칼에 기댄 삶'이라는 특성이 있었다. 당시 방패 막기의 쿨타임은 지금보다 2초 짧은 8초였으므로 W를 두 번 써서 3.5초 동안 보호 상태가 된 다음, 도발을 쓰거나 어그로를 미친듯이 끌어대서 칼기삶 효과가 2번 다 발동하면 무기 막기의 쿨타임이 4초 감소해 4초가 되어 보호가 끝난 뒤 0.5초 뒤 다시 세 번째 W를 쓸 수 있었다. [77] 보호 상태일 때 생명력 막대 위의 플레이어 이름이 PROTECTED(보호)라는 문구로 바뀐다. 기껏 열심히 두들겨팼더니 ' 그런데 짜잔! 보호임ㅋ'하고 비웃으며 피해를 씹어먹는 얄미운 이미지를 빗댄 것이다. [78] 바리안의 이름인 Varian Wrynn과 발음이 유사하다. 무기 막기로 먹고 사는 것을 비꼬는 것이다. [79] 영명으로 쌍검이 twin blades인데, 거기서 t를 뺀 언어유희. 대충 '필승의 쌍검' 정도 되는 의미다. [80] 딜러 : 국왕님의 특성은 거강이십니다. / 탱커 : 아닙니다. 국왕님의 특성은 도발이십니다. / 바리안 : 그렇다면 검을 두개로 쪼개서 나눠가져라. [81] 한국판 한정 대사로, 한국판에서는 40파편짜리 음성 대화로도 나온다. [82] 심지어 잘 싸우다가 칼을 쪼개니까 실바나스가 마법을 썼다. [83] 바리안과 바로크가 안두인에게 손을 포개어 쪼개는 식으로 나왔는데 이걸 두고 쪼개는 법을 몰라서 당황하던 안두인에게 버튼이 어딨는지 알려줬다는 식의 드립도 존재한다. [84] 옛날에 쓰던 자기 검. 덧붙여 도서관도 습격해서 기록들을 읽고 기억까지 온전히 되찾았다. [85] 소환수로 수적우위를 점하는 건 물론이고 아예 전장의 기후까지 바꿔버린다. [86] 굴단에게 생흡을 맞고 폭발하는 장면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