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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13:59:42

원나잇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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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어디서 일어나는가3. 누가 하나4. 이후 경로5. 주의할 점6. 매체
6.1. 작품 목록
7. 기타8.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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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ne-night stand

모르는 사람끼리 만나 성관계를 하는 행위. 국내에서는 간단히 '원나잇', 혹은 이를 순화한 '즉석만남'으로 불리기도 한다. 틴더 등 영어권 이용자가 많은 미팅 앱에서는 영어 앞글자만 따서 'ONS'라 칭한다. 더 깊게는 DTF[1] FWB[2]를 쓰기도 한다.

하룻밤 지난 뒤에 다시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이라는 식으로 그냥 '지나치는' 관계라는 점과, 다른 것은 필요 없이 오로지 성욕 해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예 만나기 이전에 두 번 다시 연락하거나 다른 곳에서 마주쳐도 아는 척 하지 말 것을 전제조건으로 못박기도 한다.

대개 하룻밤의 불장난으로 끝나지만 서로가 마음에 든다면 연인이나 섹스파트너 관계로 발전하기도 한다.

전설 같은 구전과 야사와 같은 역사기록을 보면 하룻밤 사랑의 결과로 태어난 역사인물들이 많을 정도로 원나잇의 역사는 유구하다(?)고 볼 수 있겠다. 해모수와 사랑을 나눈 유화부인이라던지, 김현감호 설화에서 흥륜사에서 탑돌이를 하다 호랑이 처녀를 만난 김현[3]이라든지, 백제 무왕, 견훤도 설화에 따르면 각자의 어머니 지렁이와 하룻밤의 관계로 태어난 자식들이다.

쌍화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고려 조선 중후기에 비하면 개방적이고 자유분방한 성문화를 가졌다. 조상들이 저런 원나잇을 문란하게만 생각했다면 전해지지 않았을 이야기들이다.[4]

2. 어디서 일어나는가

성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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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주로 나이트클럽이나 클럽, 혹은 피서지 등 이성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에서 주로 술을 동반한 헌팅 끝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았다. 2010년 중반까지만 해도 일부 사기꾼들이 픽업 아티스트를 자칭하며 남성들을 대상으로 원나잇을 쉽게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르쳐준다고 사기를 많이 쳤다.

인터넷을 통한 채팅이나 스마트폰의 데이팅· 랜덤채팅 앱,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소셜 미디어 서비스에서 상대방을 찾는 경우도 많다. 섹스를 암시하는 야한 글이나 신음, 야한 사진을 올리거나, 혹은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메시지로 접근하는 방식이 쓰인다. 과거에는 채팅으로 1980년대 PC통신시절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는 순수하게 조건없이 사진 교환으로 남녀가 만났다.[5]

그러나 2010년대부터는, 즉 1980년대 중반에서 199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이 20대 초중반에 접어든 시기부터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19 80~90년대 한국의 여아 낙태 문제 부작용으로 2020년대 기준 20대~30대에 속하는 젊은 여성의 수가 20대~30대 젊은 남성보다 눈에 띄게 적어져, 젊은 여성은 그 자체만으로 연애 시장에서 희소 가치를 지니게 되었다. 게다가 여자가 화장 좀 잘 했고 치마만 둘렀기만 하면 남자들이 잔뜩 꼬여 비굴한 자세를 취한 채 여자를 꼬신다.[6] 그 여파로 여자들이 남자에게 아쉬운 것이 없고 오히려 만남을 가지면서 주도권을 휘어잡고 심지어는 용돈도 벌자는 식으로 성매매화 되어버렸다. 과거처럼 조건없는 순수한 만남은 이제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채팅 대부분이 조건 만남화되었다.

21세기 기준 클럽이나 채팅 둘 다 남녀비율이 거의 남탕이다.[7] 2019년 버닝썬 게이트 이후로 여자들이 클럽을 안 가는 추세다. 여자가 있다면 이미 들이댄 남자들이 수도 없이 많아서 어지간히 잘생기고 키크지 않은 이상 쉽지 않다. 인터넷에 몇몇 사람들이 실험을 했었는데 70세, 300kg, 에이즈, 에볼라 감염자 등 써놨는데도 만나려는 사람들이 많아 경악한 사람들의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막상 상대를 보고 도저히 인간이 할 짓이 아니라고 깨닫고 도망치는 사람들의 글도 보인다.

사실 여자에 환장하는 남자들이 많은 건 만국공통이다.[8] 인터넷에 여자가 많다는 나라도 사실 할머니가 많은 거고 젊은 인구는 다 남자가 많다. 애초에 자연 성비 자체가 남자가 많이 태어난다. 전쟁이 나서 남자가 부족하고 여자가 남아 돌지 않는 이상 서로 바뀌긴 영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은 1990년대 PC통신 때 부터 원래도 많았지만, 특히 2020년 들어와 코로나19 여파로 유흥주점 등 영업이 제한되자 온라인을 통해 상대방을 찾는 사례가 좀 더 늘어났다.

3. 누가 하나

현재 고정적으로 만나는 이성이 없는 사람이 주로 시도한다. 그러나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 등 연인이 있는 사람들, 혹은 심지어 기혼자도 헌팅이나 랜덤채팅을 통해 우연히 만난 상대와 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연인이 있지만 다음과 같은 사유로 멀리 떨어져 있다던가 어느 한쪽이 바람을 피우면 맞바람으로 원나잇 스탠드를 시도할 가능성이 커진다. 성욕이 끓어오르지만 이를 자위행위 등으로 쉽게 해소하지 못한 쪽이 랜덤채팅 등을 통해 충동적으로 저지르는 경우도 많다.

연령대도 가리지 않는다. 섹스에 호기심을 가진 고등학생도 랜덤채팅 앱을 이용해 시도한다. 랜덤채팅 같은 곳에서 카카오톡 등으로 서로 사진을 교환한 이후 상대방의 외모에 호감을 가진다면 호텔, 모텔이나 여관, 상대의 집, 자동차, 심지어 야외 등에서 옷을 입고 성관계를 가진다.

결국 생물학적으로 섹스가 가능한 연령대의 모든 사람이 나이대나 시간별을 가리지 않는다. 누구나 할 수 있고 정말? 또 누군가는 지구촌 어딘가에서 하고 있다.

4. 이후 경로

대한민국에서는 정확한 자료를 구할 수 없지만 영국에서는 원나잇에 대한 설문조사가 있다. 그 결과 20대 여성의 48%, 30대 여성의 46%, 40대 여성의 45%가 원나잇을 한 경험이 있고, 그들의 대략 절반 가량은 낙태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원나잇 후 후회하는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다. 여성들이 후회하는 이유는 스스로를 함부로 대했다는 느낌 때문이라고 한다. 영국 더럼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 캠벨의 논문에 따르면 원나잇 스탠드 뒤 여자가 느끼는 감정은 남자보다 더 부정적이다. 링크. 남자는 오히려 정복감 비슷한 쾌감을 느끼지만 여자는 지독한 후회와 수치심을 느낀다. 캠밸은 남자와 여자가 원나잇한 뒤 아침에 그들의 감정을 긍정적, 부정적으로 표기하도록 했고, 그 결과 80%의 남자가 긍정적, 54%의 여자가 긍정적으로 표기했다. 이토록 여자와 남자의 큰 차이가 있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진화론적 관점에서 여자가 남자에 비해 장기적인 관계를 갖는 것이 유리하다는 가설이 있다고 캠벨은 말했다. 여자들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자세히 서술해보라고 하자 이들은 자신이 남자들에게 이용당했다, 또는 존중받지 못했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남자가 여자를 가볍게 성관계[9]를 하는 여자로 대했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이들은 다른 이들이 이 사실을 알아 그들의 평판이 손상될까봐 염려했다고 하는데, 이는 긍정적으로 느꼈다고 응답한 남자들 중 많은 이들이 원나잇 사실을 자랑하겠다고 응답한 것과 대조된다.[10] 따라서 여자들은 하룻밤의 흥미거리로 원나잇을 했을 때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 때문에 기분이 상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남자에 비해 원나잇을 하는 것을 지양하게 된다.

잠자리가 마음에 들었다거나( 속궁합 속칭 떡정) 상대방의 외모나 성격 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이후 섹스파트너 관계로 발전하기도 한다. 아주 드물지만 연인 관계, 혹은 결혼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남녀 모두 상대방의 외모나 성격에 만족하지 못해서, 혹은 부담감과 자책감을 느껴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는 힘들다. 특히 외모에 자신이 있고 굳이 이성 한 명에게 집착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은 자주 상대를 갈아치우며 즐기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은 더더욱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

5. 주의할 점

어제까지 일면식도 없던 사람들이 만나 성관계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과 만나게 될지 알 수 없다. 성폭행, 강간, 윤간, 불법촬영, 강도, 협박, 살인, 무고, 사기 등 각종 범죄는 물론 성병이나 원하지 않는 임신 등에 노출될 위험도 크다. 콘돔 사용으로 이러한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술이 취한 상태에서 진행됐다면 수면간, 준강간의 가능성도 있다. 가능하다면 합의나 동의했음을 알 수 있는 대화 내역이나 통화 녹음 등을 보존해 놓는 것이 좋고 무엇보다도 상대방이 거부 의사를 보인다면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사고쳐서 임신이라도 하게 되면 그야말로 날벼락. 원나잇 스탠드나 섹스파트너 사이에서 애가 덜컥 생겨버리면 대부분은 임신중절, 출산을 선택해도 입양을 보내는데, 현실적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들도 결혼 후에 이혼하는 일이 많는데, 사랑 없는 관계에서 전혀 생각치도 않았던 아기가 생긴다면 더 심한 문제가 생길 테니 당연지사. 최악의 경우는 남자가 도망가서 여자가 미혼모가 되거나, 여자가 도망가서 남자가 미혼부가 되는 것인데, 이런 상황에 처해진다면 아이를 버리지 않고 정말 책임지고 아이를 키운다 해도 삶의 질은 바닥을 칠 확률이 매우 높다.

6. 매체

막장 드라마, 로맨스 소설, 로맨스 웹소설, 로맨스 판타지, 청년만화, 성인만화에서부터 에로 영화, 포르노, AV 등의 야동 야설, 성인 웹소설, 에로 라이트 노벨, 야짤, 에로게, 에로 동인지, 상업지, 야애니 등 전연령물과 성인물에서 매우 범용적으로 쓰여지는데 순애물에서는 의외로 작품 서두에서 주인공과 히로인 첫 경험[11]이나 오래 알고 지낸 여사친 관계에서 여자친구와 부부로의 진정한 사랑으로 이어질 맨 미트 우먼의 장대한 시작을 알리는 선개통 후완공 헤프닝이자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 에피소드로 묘사되는 반면, 에로물에서는 금태양, 갸루, 창녀, 치녀, 빗치 등의 성적으로 매우 문란한 남캐, 여캐 가볍게 흔히 즐기는 막장 섹스 순애와 프리섹스의 극과 극을 달리는 클리셰이다.

심지어 개방적인 나라에서는 짝짓기 예능에서도 등장한다. 영국의 예능 프로그램인 러브 아일랜드는 간접적으로 남녀의 성관계를 내보낸 바 있으며, 미국의 예능 프로그램인 투 핫은 '원나잇 안하기'가 미션인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후 2022년 대한민국에서도 잠만 자는 사이라는 프로그램이 OTT에 등장하면서 원나잇을 추구하는 남녀들이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6.1. 작품 목록

7. 기타

원나잇 스탠드로 자주 구설수에 오르는 인물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클럽에 가서 술은 마시지 않고 춤도 잘 안 춘다는데 말짱한 정신으로 사냥감을 찾는 것 아니냐는 말이 있다. 그저 클럽의 분위기를 즐기러 가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한국에서는 박진영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대학교 시절 원나잇을 몇 번 해봤다고 고백했다.

파일:0d8.jpg
해당 만화는 태국의 전직 부총리 수텝 트악수반을 풍자한 만평으로 한 남녀가 여자의 집으로 와서 원나잇을 하기 직전, 남자가 화장대에 있던 액자를 보는데 여자가 수텝 지지자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그냥 떠나버리는 장면이다.[14]

이 만평이 인터넷 상에서 퍼지면서 손절각을 주제로 한 인터넷 밈으로 활용되고 있다. # thai political crisis break up meme으로 검색하면 된다.

단독 생활의 동물들의 교미에서 교미할 때만 잠깐 있다가 곧 헤어지는 등 원나잇과 비슷한 점이 있다.

원나잇 이상편과 현실편

8. 관련글


[1] Down To Fuck, '만남 직후 바로 관계를 갖는 데 동의함' [2] Friends With Benefits, 직역하면 '도움을 주는 친구'라는 뜻이지만 틴더 및 서구권 성 은어로는 '성관계를 같이하는 친구'로 자주 쓰인다. 원나잇이나 섹파와는 조금 다른 개념인데, 친구 사이이지만 성관계까지 가능한 사이를 뜻한다. 항목 참고. [3] 탑돌이를 같이 하다가 눈이 맞아서 그만 ...... [4] 한반도 고려시대에서 조선 초기까지는 성에 대해서 비교적 개방적인 편에 속하는 곳이었다. 조선 중기 이후로 현대까지 이어지는 보수적인 성관념이 자리잡았다. [5] 채팅으로 연인이 되어 결혼한 사람들도 꽤 된다. [6] 예쁜 여자한테만 남자들이 꼬일 것이라는 통념이 있지만 의외로 꼭 그렇지만도 않다. 이른바 7의 여자라고 해서, 10의 여자를 절세미녀라고 한다면 그보다는 좀 덜 예쁘지만 대다수의 남자들이 매력을 느끼는 '훈녀' 스타일의 여자들에게 남자가 제일 많이 꼬이는 경향이 크다. 너무 예쁘고 압도적으로 매력적인 여자면 "저 여자한테는 이미 남자친구나 배우자가 있겠지", "내게는 과분한 여자야", "저 여자가 나를 남자로 봐주기라도 할까?" 등의 이유로 오히려 남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워한다. [7] 여자는 어디서나 들이대는 남자들이 있어서 별로 아쉬운게 없다. [8] 그나마 우리나라는 교육 수준이 높아 대부분 들이대고 까이는 정도로 끝나지, 다른 나라 중에 심한 나라는 쌩판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의기투합해서 떼로 들이대서 성범죄까지 당할 정도이다. [9] Casual Sex를 가벼운 성관계라고 번역할 수도 있지만, Webster 사전에선 'Done without serious intent or commitment'이라고 말하면서 예로 Casual Sex를 언급한다. 경솔한 성관계라고도 표현할 수 있고 사랑이 없이 갖는 관계라고도 써놓은 사전도 있다. [10] 이는 거꾸로 말하면 자신의 평판이 손상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으면 원나잇에 대한 거부감이 어느 정도 해소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피서지에서 원나잇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이것. 피서지는 대부분 자신이 평소 속한 사회와 동떨어진 장소이며 거기서 만날 사람들도 다시 볼 일이 없다. 즉, 평판이 떨어질 것을 상대적으로 덜 두려워하게 된다는 이야기. [11] 히로인이나 남녀 둘 다 대체로 술먹고 정줄을 놔서 원나잇 클리셰가 즐겨 애용(?)된다. [12] 정확히는 아이단의 육체를 잠식해버린 디아블로와 아드리아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13] 물론 최면에 걸려 그랬던 것이다. [14] 막컷 여자 옆의 검은 창문 옆을 자세히 보면 사람이 보이는데 탁신 친나왓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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