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소녀에서 어른이 된 펑키. 그 사이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으며, 한 번의 이혼을 겪었다. 완전한 어른이 된 것 같지만 펑키는 여전히 철이 없기도 하고, 누구보다 자신의 생각에 확신을 갖는 사람이다. 그래서일까, 아이들과 소통하는 데에 있어서도 무리가 없으며, 아이들에게 넓은 시야와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멋진 엄마이면서도 아이들로부터 위로를 받으며 여전히 성장 중인 여성이다.
<rowcolor=#ffffff> 한나
로렌 린지 돈지스
하이틴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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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의 첫째 딸이다. 한창 또래 남자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고 유행에 민감한 사춘기를 겪고 있다. 뒤끝 없이 쿨하지만 따뜻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할 줄 아는 당찬 소녀이다.
<rowcolor=#ffffff> 디에고
노아 코트렐
중간에 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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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의 둘째 아들이다. 중간에 낀 아이라는 수식어는 항상 무던한 디에고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준다. 막내 다니엘과 서로 성향은 다르지만 멋진 케미를 보여준다.
<rowcolor=#ffffff> 다니엘
올리버 데 로스 산토스
자유로운 영혼의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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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네에서 막내를 차지하고 있다. 막내온탑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정확한 의사표현과 호불호를 가지고 있는 다니엘. 최근 아이라인과 매니큐어에 관심이 많아졌다. 틀에 갇힌 사고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며 더 멋진 '형'으로 성장하기 위해 고민한다.
<rowcolor=#ffffff> 이지
퀸 코플랜드
제 2의 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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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는 입양 승인이 나기 전까지 잠시 펑키네에서 지내게 된다. 그러나 이지의 모든 말투와 행동이 어딘가 펑키 자신의 어릴 적 모습과 너무나도 닮아있다는 것을 느끼고, 이지에게 손을 내밀어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고자 한다. 이지는 펑키로부터 카메라 없이 사진 찍는 법을 배우기도 하였다.
펑키와 이혼하여 전 남편이 된 트래비스. 투어를 돌며 음악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라 그런지 자유분방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이혼 후에도 종종 펑키네 집에 방문하기도 하며, 펑키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 최근에는 데이팅앱으로 27살 여성을 만나고 있으며, 그것과는 별개로 펑키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