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23:47:21

애틀랜타(드라마)

애틀랜타의 주요 수상 이력
[ 펼치기 · 접기 ]
----
{{{#!wiki style="margin:-10px -10px; word-break: keep-all" <tablebordercolor=#fff,#e5e5e5>
BBC 선정
100대 21세기 TV 시리즈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2021년 BBC는 43개국의 206명의 TV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1세기 최고의 TV 시리즈 100편을 선정했다.
<colbgcolor=#a0522d><colcolor=#fff,#e5e5e5> 1위 더 와이어
2위 매드맨
3위 브레이킹 배드
4위 플리백
5위 왕좌의 게임
6위 아이 메이 디스트로이 유
7위 레프트오버
8위 아메리칸즈
9위 오피스(영국)
10위 석세션
11위 보잭 홀스맨
12위 식스 핏 언더
13위 트윈 픽스 리턴
14위 애틀랜타
15위 체르노빌
16위 더 크라운
17위 30 Rock
18위 데드우드
19위 LOST
20위 더 씩 오브 잇
21위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22위 블랙 미러
23위 베터 콜 사울
24위 Veep
25위 셜록
26위 왓치맨
27위 라인 오브 듀티
28위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29위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30위 걸스
31위 트루 디텍티브
32위 못말리는 패밀리
33위 굿 와이프
34위 더 브릿지
35위 파고
36위 다운튼 애비
밴드 오브 브라더스
38위 핸드메이즈 테일
39위 오피스(미국)
40위 여총리 비르기트
41위 시트 크릭 패밀리
42위 핍 쇼
43위 종이의 집
44위 커뮤니티
45위 굿 파이트
46위 홈랜드
47위 그레이 아나토미
48위 인사이드 넘버9
49위 더 뷰로우
50위 홀트 앤 캐치 파이어
51위 스몰 액스
52위 디스 이즈 잉글랜드
53위 Call My Agent
54위 해피 밸리
55위 더 실드
56위 빅뱅 이론
57위 영 포프
58위 다크
59위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60위 하우스 오브 카드
61위 아바타 아앙의 전설
62위 굿 플레이스
포즈
64위 디텍터리스트
65위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66위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
67위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68위 기묘한 이야기
69위 24
70위 배틀스타 갤럭티카 신 시리즈
71위 인라이튼드
72위 길모어 걸스
73위 살아있는 지구
74위 유토피아
75위 바빌론 베를린
76위 릭 앤 모티
77위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78위 킬링
79위 마인드헌터
80위 House M.D.
81위 O.J.: 메이드 인 아메리카
82위 빅 리틀 라이즈
83위 인시큐어
84위 노멀 피플
나르코스
86위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87위 더 컴백
88위 OA
89위 덱스터
90위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91위 웨스트월드
92위 쇼 미 어 히어로
93위 트레메
94위 루이
95위 루터
96위 카타스트로피
97위 한니발
98위 크레이지 엑스 걸프렌드
99위 스티븐 유니버스
100위 퀸스 갬빗
출처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

롤링 스톤 선정 100대 TV쇼
파일:롤링 스톤 로고.svg
{{{#!wiki style="margin: 0 -10px -6px; min-height:calc(1.5em + 7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4px -1px -10px; word-break:keep-all"
<colbgcolor=#d32531><colcolor=#fff>1위 소프라노스
2위 심슨 가족
3위 브레이킹 배드
4위 더 와이어
5위 플리백
6위 사인펠드
7위 매드맨
8위 치어스
9위 애틀랜타
10위 메리 타일러 무어 쇼
11위 석세션
12위 환상특급
13위 부통령이 필요해
14위 아메리칸즈
15위 래리 샌더즈 쇼
16위 트윈 픽스
17위 레프트오버
18위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19위 아이 메이 디스트로이 유
20위 30 Rock
21위 올 인 더 패밀리
22위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23위 왓치맨
24위 프릭스 앤 긱스
25위 M.A.S.H.
26위 세서미 스트리트
27위 데드우드
28위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29위 뿌리
30위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31위 왕좌의 게임
32위 베터 콜 사울
33위 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34위 더 오피스(미국)
35위 로스트
36위 왈가닥 루시
37위 못말리는 패밀리
38위 힐 스티리트 블루스
39위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40위 굿 플레이스
41위 보잭 홀스맨
42위 배틀스타 갤럭티카 신 시리즈
43위 인시큐어
44위 레이트 나잇 위드 데이비드 레터맨
45위 형사 콜롬보
46위 웨스트 윙
47위 마이 소 콜드 라이프
48위 더 실드
49위 프렌즈
50위 제퍼디!
51위 엑스파일
52위 배리
53위 더 오피스(영국)
54위 ER
55위 홀트 앤 캐치 파이어
56위 커뮤니티
57위 러시아 인형처럼
58위 식스 핏 언더
59위 Key & Peele
60위 택시
61위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62위 딕 밴다이크 쇼
63위 사우스 파크
64위 더 골든 걸스
65위 걸스
66위 더 데일리 쇼 위드 존 스튜어트
67위 뉴욕경찰 24시
68위 폴티 타워즈
69위 샤펠 쇼
70위 SCTV
71위 베러 씽즈
72위 굿 타임스
73위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74위 더 허니무너스
75위 프레이저
76위 저스티파이드
77위 더 제퍼슨스
78위 섹스 앤 더 시티
79위 미스터 쇼 위드 밥 앤 데이비드
80위 밴드 오브 브라더스
81위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82위 파티 다운
83위 나는 앨런 파트리지
84위 파고
85위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86위 밥 뉴하트 쇼
87위 더 키즈 인 더 홀
88위 더 크라운
89위 캐롤 버넷 쇼
90위 케빈은 열두살
91위 투나잇 쇼 위드 자니 카슨
92위 머펫 쇼
93위 락포드 파일즈
94위 뉴스라디오
95위 오징어 게임
96위 릭 앤 모티
97위 별난 커플
98위 굿 파이트
99위 오즈
100위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2022년 발표 / 출처 }}}}}}}}}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5px;" <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fff,#191919>
더 가디언
선정 21세기 100대 TV 쇼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274c87><colcolor=#fff>1위 소프라노스
2위 더 와이어
3위 Mad Men
4위 The Thick of It
5위 브레이킹 배드
6위 더 오피스(영국)
7위 왕좌의 게임
8위 플리백
9위 《핍 쇼》
10위 애틀랜타
11위 《해피 밸리》
12위 30 Rock
13위 라인 오브 듀티
14위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15위 웨스트 윙
16위 《나이티 나이트》
17위 데드우드
18위 걸스
19위 《베트남 전쟁》
20위 《O.J.: 메이드 인 아메리카》
21위 《못말리는 패밀리》
22위 트윈 픽스 리턴
23위 블랙 미러
24위 더 데일리 쇼 위드 존 스튜어트
25위 핸드메이즈 테일
26위 《레드 라이딩 트릴로지》
27위 《트렌스페어런트》
28위 《더 킬링》
29위 《스페이스드》
30위 킬링 이브
31위 아름다운 바다
32위 더 오피스(미국)
33위 빅 브라더
34위 《카타스트로피 》
35위 《디스 이스 잉글랜드》
36위 《그레이트 브리티시 베이크 오프》
37위 《브레스 아이》
38위 《디텍토리스트 》
39위 굿 와이프
40위 《악몽의 힘》
41위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42위 사우스 파크
43위 아메리칸즈
44위 더 크라운
45위 《더 브릿지》
46위 닥터후 뉴 시즌》
47위 《네이선 발리》
48위 베터 콜 사울
49위 《인시큐어 》
50위 다운튼 애비
51위 《패트릭 멜로즈》
52위 《굿 파이트》
53위 《블랙 북스》
54위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55위 유토피아
56위 《더 징크스》
57위 섹스 앤 더 시티
58위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59위 울프 홀
60위 셜록
61위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62위 석세션
63위 《쇼 미 어 히어로》
64위 《식스 핏 언더》
65위 《플라이트 오브 더 콘코즈》
66위 《인사이드 넘버 나인》
67위 《여총리 비르기트》
68위 밴드 오브 브라더스
69위 굿 플레이스
70위 쉐임리스
71위 로스트
72위 살아있는 지구
73위 《스파이럴》
74위 《인비트위너스》
75위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76위 베리 잉글리시 스캔들
77위 더 실드
78위 《프릭스 앤 긱스》
79위 《홀트 앤 캐치 파이어》
80위 부통령이 필요해
81위 《가빈 & 스테이시》
82위 《스트릭틀리 컴 댄싱》
83위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84위 《루킹》
85위 《가글박스》
86위 《프레쉬 미트》
87위 레프트오버
88위 저스티파이드
89위 엘 워드
90위 24
91위 실리콘밸리
92위 《가스 메렝기의 다크플레이스》
93위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94위 스킨스
95위 《더 트립》
96위 《브로드 시티》
97위 《섀도우 라인》
98위 《더 마이티 부시》
99위 라이프 온 마스
100위 《 아임 어 셀레브리티》
2019년 발표 / 출처
}}}}}}}}} ||


애틀랜타
Atlanta
파일:atlanta season4.jpg
{{{#!wiki style="margin: -6px -10px"
{{{#!wiki style="margin: -6px -10px"
{{{#!wiki style="margin: -6px -10px"
<colbgcolor=#000000><colcolor=#eb1100> 장르 코미디, 드라마
원작자 도널드 글로버
제작자 도널드 글로버
스티븐 글로버
다이앤 맥거니글
히로 무라이
폴 심스
주연 도널드 글로버
자시 비츠
라키스 스탠필드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국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방송 기간 2016년 9월 6일 ~ 2022년 11월 10일
방송 횟수 시즌 4개
언어 영어
방송사 파일:FX 로고.svg
제작사 20세기 텔레비전 (시즌 1, 2)
디즈니-ABC 도메스틱 (시즌 3, 4)
대한민국 시청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1. 개요2. 특징3. 시놉시스4. 등장인물
4.1. 주연4.2. 조연
5. 줄거리
5.1. 결말
6. 평가7. 여담

[clearfix]

1. 개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FX에서 방송된 미국의 블랙 코미디 시리즈. 뮤지션 겸 배우 도널드 글로버가 제작 및 주연을 맡았다.

2. 특징

흑인 문화가 역사적으로 깊게 자리 잡은 조지아 주 애틀랜타를 배경으로 주인공 '언 마크스'와 그의 사촌인 래퍼 '페이퍼보이', 그리고 그들의 주변인들의 삶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1]

미국 흑인 커뮤니티와 사회 전반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블랙 코미디로 무게를 덜어내며 톤을 잡아낸 작품이다. 흑인 제작자가 맡은 작품답게 의식주나 가족 등, 공동체 전반에 대한 흑인 문화를 흑인의 시각으로 자연스럽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종문제와 관련된 무거운 주제 역시 빠트리지 않고 다루고 있는데, 흔하게 다뤄지는 제도적, 일상적 차별은 물론이고 이를 넘어 흑인 사회 내부의 부조리나 문제점 역시 빠트리지 않는다. 사회정의에 대한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흔히 생각하는 전형적인 계몽주의나 PC주의적인 접근은 철저하게 배제하고 있다.

이에 더해 무거운 분위기를 부담 없이 시청 가능케 하는 특유의 유머 코드와 잘 정제된 각본 덕분에 흑인 문화에 대한 이해도에 구애받지 않고서도 시즌 2까지는 가볍게 즐기며 시청할 수 있다.

시즌 3까지는 넷플릭스 등의 OTT에서 감상할 수 있으나, 제작사인 20세기 스튜디오가 디즈니에 인수된 이후 시즌 4는 국내 기준으로 디즈니+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시즌 3부터는 실험적인 면이 더 강해졌다. 코미디라는 장르 뿐만 아니라, TV '시리즈'라는 틀 자체를 마구 넘어다닌다. 시즌3 프리미어부터 기존 등장인물을 전부 뺀 에피소드로 편성하는가 하면, 아예 가상의 대체현실을 배경으로 한 블랙 미러스러운 단편을 넣기도 하고, 시즌 4에는 각 잡고 만든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정규 에피소드에 포함시키기도 하였다.

3. 시놉시스

시즌 1
아틀란타 힙합계여, 우리가 간다! 명문대를 때려치운 후 민폐쟁이가 돼버린 언. 래퍼의 길에 막 들어선 사촌 페이퍼 보이에게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시 한번 꿈에 도전한다.
시즌 2
힙합계를 평정하고픈 두 사촌 형제에게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은 세상. 그래도 알프레드를 슈퍼스타로 만들겠다며 의지를 불태우는 언. 하지만 이들에겐 아직 배울 게 많다. 그중 하나는 믿을 만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는 법.

넷플릭스 발췌.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연

파일:atl_pilot_0721_114d.jpg
어네스트 마크스 ( 도널드 글로버)
본작의 주인공. 원래는 프린스턴 대학교에 다녔던 엘리트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자퇴한 뒤 공항에서 신용카드 세일즈맨으로 지내다가 사촌인 알프레드가 자신의 랩네임에서 따온 곡 '페이퍼보이'로 주목을 받자 이에 관심을 가지고 알프레드에게 접근하여 매니저를 자처하여 현재 그의 매니저 역할을 하고있다.

자신의 전 여자친구인 바네사와 함께 딸인 로티를 키우고 있으며, 주로 바네사의 집에서 지내고 있는데, 사실상 얹혀사는 수준. 프린스턴을 자퇴하고 변변찮은 직업을 구하지도 못하고 벌이도 충분치 않은 지 경제적 사정이 꽤나 좋지 않다. 이 때문에 부모님한테도 손을 벌린 경우도 몇 번 있는지 부모님의 집에 가자마자 듣는 소리가 너한테 빌려줄 돈 없으니까 가라(...). 그래도 알프레드의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수입은 적당히 나오는 모양으로, 알프레드가 점점 유명해지면서 언의 사정도 점차 나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3부터는 경제적 여유가 생기고 바네사와의 사이도 해피 엔딩을 맞는다.
파일:fd01a091-full.webp
알프레드 마일스 (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본작의 또다른 주인공. 언의 사촌형으로 '페이퍼보이'라는 랩네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애틀랜타에서 룸메이트 다리우스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본인의 랩네임을 딴 곡 '페이퍼보이'로 언더그라운드에서 나름 유명세를 얻은 것을 안 언이 자신에게 접근해오자 매니저는 필요없다는 투로 말하며 니가 내 엄마 장례식 이후 연락한 적 있었냐?라며 언에게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언이 그의 곡이 담긴 CD를 들고 지역 라디오 방송국에 가서 뒷돈을 주고 라디오 방송에 페이퍼보이를 틀자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며(...), 언과 갈등을 일단락하고 같이 다니고 있다. 처음에는 언을 매니저로 삼기 못미더운 모습을 보이지만, 언이 위에서 서술한 라디오 건과 일거리를 여러번 구해오는 모습을 보이자 그를 매니저로 인정하게 된다.

작중에서 나름 유명한 네임드 래퍼지만, 의외로 듣보취급을 받는 일이 종종있는데, 셀럽들이 참가하는 농구대회에 참가해서 취재나온 여기자를 꼬시려고 하지만 하필 그 대회에서 저스틴 비버[2]도 참가해서 본인은 여기자한테 듣보취급 당하고 여기자는 비버를 취재하러 가버린다던가, 클럽에 갔지만 NBA 애틀랜타 호크스의 선수가 같이 와서 정작 본인은 제대로 소개받지 못한다던가 등. 본인도 이에 기분나빠하지만 그렇다고 유명해질만한 행동을 딱히 하고 다니진 않는다. 외모를 꾸미는 데에도 관심이 없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다른 래퍼들처럼 머니 스웩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라...[3] 그래도 나름 유명한지 유럽투어까지 다니고 그루피들도 붙는것으로 묘사된다. 정작 호텔에서 그루피들이 싸우는 것에 얼떨결에 휘말려 시즌 3 시작 시점에 억울하게 유치장 신세를 지냈다.. 덩치와 달리 유명인임에도 보디가드를 안 데리고 다녀서 그런지 위험에 자주 빠져 도망가는 모습이 많다. 시즌 4 에서는 멧돼지와도 싸웠다..
파일:t-darius-atlanta-fyc-keith-stanfield.jpeg.jpg
다리우스 엡스 ( 라키스 스탠필드)
본작의 개그담당. 알프레드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언이 오기전까지 명목 상 알프레드의 매니저였다. 언행으로보나 행동으로보나 4차원적인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기행을 일삼는다.

작중 처음 등장한 것은 언이 알프레드의 집을 찾아갔을 때인데, 처음에는 언이 강도라고 생각했는지 2층 계단 뒤의 벽에서 식칼들고 대기타고 있다가 알이 언에게 본인을 소개시켜주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칼을 귀에 숨기고 "쿠키 드실?"(...)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비범헤게 등장. 이후 셋이서 대마초를 피면서 랩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고자라는 사실을 커밍아웃하는 등 신박한 정신세계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특이한 기행을 보여주는데 자신의 총을 아빠라고 부르는가 하면[4] 사격장에 사격 연습하러 갈 때 표적지로 개 사진을 들고 갔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제제받기도 한다. 또한 언이 급전이 필요해 휴대전화를 전당포에 팔러갔을때 가게 안의 일본도에 관심을 보이며, 이거 사면 휴대폰 파는 것보다 더 많이 이익을 볼 수 있다고 말하며 언을 혹하게 만들고, 언이 이에 관심을 보이고 휴대폰 값으로 일본도를 사자 일본도를 한국인 갱단에 가져가서[5] 핏불로 교환한 뒤 개장수에게 가져다 주는데, 언이 돈은 어떻게 버냐고 묻자, 그의 대답은 나중에 개장수가 쟤네 교배시키면 그때 가서 남는 수익 중에 일부를 받아오는 거라고(...)[6] 또한 범죄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될 위기에 처하자 가지고 있던 대마를 다 삼켰다가 맛탱이가 가는 장면도 있고, 시즌 2에서는 바네사가 자기 친구들과 함께 Drake의 파티에 초대 받았을 때 파티장에서 등장, 바네사의 친구가 약에 취해 맛이 나가 있을때 그 친구와 함께 이상한 철학 얘기를 하는 등 여러모로 아득한 정신세계의 소유자. 시즌 4에서 나이키 스니커즈를 살때 리셀러가 뜬금없이 돈 말고 언하고 키스하는걸 보고 싶다고 하자 바로 적극적으로 키스하려고 하기도 했다.[7]
나이지리아 인이라고 한다.
파일:van_rough_9.jpg
버네사 키퍼 ( 자시 비츠)
언의 전 여자친구로 언과 함께 딸 로티를 키우고 있다. 직업은 초등학교 교사.

언과는 사실상 부부 비슷한 관계지만, 엄밀히 말하면 헤이진 연인인데 딸 키우느라 같이 지내는 것으로, 둘 다 서로에게 아직 마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언과 다투는 경우가 많아 관계가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이유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다가 친구와 함께 대마초를 피고 놀며 일탈을 했다가 다음 날이 약물 검사였다는 사실을 알고 멘붕에 빠진다. 이로 인해 약물검사를 어떻게 통과할지 고민을 하다가 알에게 전화해서 어떻게 하면 약물검사를 통과할 수 있는지 조언을 받으려 하는데, 알이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 소변을 제출해서 통과했다고 하자 딸의 기저귀에서 오줌을 짜내 가져가 약물검사를 받으려고 하지만, 제출하기 직전에 오줌을 담은 봉투가 터지는 바람에 오줌을 뒤집어쓰고 약물검사에도 실패, 교직에서 잘리고 만다. 이후에는 생활비는 언이 벌어다 오는 것으로 충당하는 모양. 마지막 시즌에 결국 언하고 합친다.

배우의 특징을 반영하였는지 독일어를 할 줄 안다는 설정이다. 시즌 3 10화에선 프랑스어 억양을 배우가 훌륭하게 소화해내 많은 호평을 받았다.

4.2. 조연

파일:atlanta-season-2-episode-2-tracy.jpg
트레이시 (크리스 데이비스)
시즌 2부터 등장하는 인물로 알프레드의 집에 자주 상주하고 있는 인물. 알의 지인으로 감옥에서 나온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한다. 시즌 2 최고의 트러블메이커로, 출소 이후 회사 면접을 보러가기 위해 준비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면접 때 신고 갈 신발을 사러 언과 함께 매장에 갔다가 신발을 훔쳐서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8] 머리도 새로 자르는 등 부던히 노력하지만, 정작 면접에서는 떨어진다. 이에 빡돌아서 그자리에서 쌍욕을 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 곳은 덤이다. 이후 주인공 일행이 대학 축제에 공연하러 가게되자 보디가드를 자처하며 따라갔다가 공연할 때 묵을 집[9]을 내준 여대생과 시비가 붙어 그녀에게 싸대기를 날렸다가 주인공일행을 쫓기는 신세로 만들기도 한다. 이로 인해 주인공 일행이 숙소로 다시 돌아오자 일행의 짐이 모두 숙소에서 빼진 채 일행의 짐들이 모두 갈가리 찢기거나 박살난 상태로 발견되는데, 그와중에 언이 여대생한테 자신의 노트북을 도둑맞아 이에 분노하여 건물의 화재알람을 켜서 다른 입주민들을 나오게 만드는 등 소란을 피우자 집으로 돌아가는 내내 이를 가지고 놀리며 언의 신경을 긁다가 언과 현피를 뜨기도 한다. 시즌 4에서 언이 자신의 가족 여행을 망친 공항 직원의 인생을 망칠 때 협조하는 모습으로 오랜만에 나온다.

5. 줄거리

드라마 전체적인 스토리의 줄기는 흑인이 성공을 위해 겪는 노력과 서러움들을 보여주며, 중간중간 흑인 입양, 흑인 보모 등 흑인 사회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기 위해 주인공과 별개의 에피소드들도 나온다. 아예 순수 재미나 감동을 위한 에피소드도 있어 시즌 내내 지루함 없이 다양한 주제를 느낄 수 있다.

5.1. 결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애틀란타의 결말은 역시 범상치 않았는데, 우선 그동안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다리우스의 중심으로 시작한다. 다리우스는 여전히 독특하게 뎁이라는 탱크안으로 들어가는 체험을 하는데, 그 체험으로 스크루지 마냥 다양한 환상을 겪게 되며 결국 이 드라마 전체가 다리우스의 환상이냐? 아니면 현실이냐?라는 열린 결말으로 끝나게 된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며 결말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 현실이 맞다는 해석

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스코어 92 / 100 점수 8.4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97% 관객 점수 89%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IMDb Top 250 TV 110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시즌 1은 애틀랜타의 흑인 사회의 모습을 잘 그려내었다고 호평 받았으며, 미국 현지에서는 첫 방영 당시 상당히 핫했던 드라마였다.

도널드 글로버는 이 작품으로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뮤지컬/코미디 부분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에미상에서 최우수감독상과 함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는데, 감독상은 에미상 역사 상 최초의 흑인 수상이며, 남우주연상으로는 32년만에 비백인 수상자라도 한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시즌 2가 제작되었으며, 시즌 2 역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다음 시즌까지의 제작이 확정되었다.

시즌 3는 유럽 투어라는 주제 특성상 유럽에서 현지 촬영했으며 배우들의 스케줄 문제인지 무려 4에피나 본편 내용과 관련없는[10] 에피소드여서 호불호가 엇갈렸다. 또한 전 시즌에 비해 흑백 인종차별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묘사했다.

시즌이 흐를수록 점점 비현실적인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시청자들에게 혼동을 주며 철학적이고 심오한 내용들이 상당히 많아진다. 시즌 3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이런 비현실적 묘사가 나오며 겟 아웃과 비슷한 호러 연출[11]도 가끔씩 나온다.

드라마의 마지막인 시즌 4도 마찬가지로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마지막화 역시 상당히 실험적이고 인상적인 구성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7. 여담


[1] 애틀랜타는 흑인 인구가 밀집된 바이블벨트 지역이면서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이 활동했던 동네인만큼 다른 동네보다도 흑인들의 권리가 빠르게 자리 잡은 곳이다. 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크렁크 트랩의 발상지인만큼 21세기 남부 힙합의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본작에서도 음악에 대한 비중이 매우 높다. [2] 제작진이 진짜 저스틴 비버를 의식했는지 흑인으로(...)등장한다. 어린 시절 비버처럼 재수없는 건 덤. [3] 알 본인은 이런 것들이 가짜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4] 알이 이 모습을 보고 대체 왜그러냐는 모습을 보이자 "그럼 너는 총을 뭐라고 부르는데?"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알이 한 대답은 총이라 부르지 새끼야(...) [5] 이 장면에서 Keith Ape 잊지마가 나온다. [6] 이에 언이 어이없어하며 난 급전이 필요한거라고 하자, 그래서 내가 그때 그 돈 필요하면 폰 팔고 그냥 가도 된다고 했잖슴?이라고 답, 이 말을 듣고 언이 멘탈이 나가자 미안해하며 자기 휴대폰을 주며 팔아도 된다고 하긴 했다. 시즌 2 3화에서 핏불 교배로 얻은 4000달러를 고스란히 준 건 덤. [7] 결국 마지못해 둘이 하긴 했는데 하필 키스하고 난 뒤 리셀러가 페이퍼 보이를 죽이러 온 강도의 총에 맞고 죽어버려서 할 필요가 없었다.. [8] 본인 왈 업소 방침 상 절도해도 점원이 도둑을 못 쫓기 때문에 괜찮다라고.. [9] 다세대 주택이다. [10] 하지만 일부는 같은 세계임이 묘사된다. [11] 가장 화제가 되었던 테디 퍼킨스 에피소드(일명 마이클 잭슨 에피소드)는 대놓고 겟 아웃을 오마주한 장면들이 나온다. [12] 원래 유명했던 도널드 글로버 논외 [13] 특히 래퍼나 알앤비 가수 등 흑인 음악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