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19:00:38

건스모크

건스모크
ガンスモーク
GUN.SMOKE
파일:ガンスモーク Poster.jpg
<colbgcolor=#008080><colcolor=#ffffff> 개발 캡콤
유통
플랫폼 아케이드 |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 |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장르 종스크롤 슈팅 게임
출시 Arcade
파일:일본 국기.svg 1985년 10월 23일
파일:미국 국기.svg 1985년 10월
FDS, NES
파일:일본 국기.svg 1988년 1월 27일
파일:미국 국기.svg 1988년 2월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1988년 12월 23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

1. 개요2. 시스템3. 스테이지
3.1. 스테이지 13.2. 스테이지 23.3. 스테이지 33.4. 스테이지 43.5. 스테이지 53.6. 스테이지 63.7. 스테이지 73.8. 스테이지 83.9. 스테이지 93.10. 스테이지 10

[clearfix]

1. 개요

파일:attachment/gunsmoke.png

1985년에 캡콤이 제작, 유통한 종스크롤 슈팅 게임.

미국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주인공은 보안관이 되어서 10종류의(정확히는 10번째 스테이지가 3명이므로 12명) 현상범을 체포하러 떠나는 게임이다.[1]

1980년대 한국 오락실이 그렇듯이 이 게임이 제대로 된 원제로 알려졌을 리가 없고, ' 황야의 무법자'(...)라든가 '서부의 사나이'(...) 등의 제목들이 붙어 있었다. 다만 전국적으로 통일된 명칭은 딱히 없었다.

2. 시스템

버튼은 3개를 사용하는데, 특수 무기는 없고 각기 총을 쏘는 '방향'이다(1번이 왼쪽, 2번이 가운데, 3번이 오른쪽). 물론 1+2라든가 2+3을 동시에 누르면 두 버튼의 가운데 방향으로 쏘게 된다. 1+3을 동시에 누르면 V자 방향으로 좌우 한 발씩 총을 쏜다.

파워업은 신발을 먹어서 스피드, 총을 먹어서 사정거리, 총탄을 먹어서 총의 발사 속도를 업그레이드하게 되는데, 더 먹는다고 파워 업이 더 되는 건 아니고, 5개까지 '저장'할 수 있고 한번 죽으면 저장된 횟수가 깎이게 된다. 사망해도 아이템 횟수가 깎일 뿐이므로 복구 기회가 있어서 잔기가 의미 없는 게임은 절대 아니다.

또한 '말'을 타게 되면 일종의 배리어 역할을 하게 된다.

말머리 아이템을 획득하는 순간 잠시 무적이고 3번까지 총탄 공격을 막아주며 2번째 총탄을 맞으면 번쩍이며 마지막 체력임을 경고한다.

쌍칼을 들고 점프해 내려찍는 칼잡이의 경우 말의 체력 2칸을 날려버리고, 다이너마이트 폭발 등의 강한 공격도 말에게 총탄보다 큰 피해를 주니 조심하자.

말의 체력이 다해 쓰러질 경우라도 주인공은 무조건 낙마하고 다시 싸움을 시작할 뿐이지 절대로 말과 함께 죽지 않는다.

누가 일본에서 만든 게임 아니랄까봐 서부 개척 시대라는 게임 배경에 전혀 맞지 않게 3 스테이지 보스는 닌자(...).

미국에서 건너온 860408롬세트는 게임 시작시 현상범 리스트가 나오지 않고 곧장 1스테이지가 시작되며, 3스테이지가 타 롬버전의 6스테이지하고 바뀌어 있는 등 다른 점이 있는데, 256k bit EPROM 3개를 바꿔주면 컨버팅을 할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ST M27C256B 와 롬라이터를 사서 작업해주자.

타 롬버전하고 난이도는 같다.

캡콤 아케이드 2nd 스타디움에 수록된 영어판이 이 버전이다.

2인 동시 플레이는 불가능하고, 2인용을 할 경우 1P하고 2P가 교대해서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패미컴으로 이식되었는데, 이쪽은 중간에 무기를 구입할 수 있는 NPC가 있고 스테이지 구성도 아케이드 판하고 상당히 차이가 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으로 발매되었고 북미 NES로는 게임팩으로 발매되었다.

이 버전을 베이스로 한국의 프로소프트에서 MSX용으로 해적판 이식을 한 적이 있었다.

이후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 양기종으로 캡콤 제네레이션 4집 -고고의 영웅-에 전장의 이리, 전장의 이리 2와 합본으로 아케이드판이 완벽 이식되었다.

참고로 이 게임에서 영파가 존재한다. 2 스테이지 보스를 말을 탄 상태에서 죽인 후 쓰러져 있는 보스와 충돌하면 보스의 체력이 무한이 되면서 부활하는 버그가 있어 보스와 무한 전투를 할 수 있다.

다만 이 상태에서는 스코어는 오르지 않기 때문에 의미없는 영파에 해당된다.

그리고 스코어를 노린다면 최종보스전에서 나오는 잡졸들을 잡으면 된다고 한다. 여기서 트위터 작성자의 말에 따르면 영파가 성립한다는 모양.

보스전에서는 보스의 공격패턴도 문제지만, 잡졸들의 물량이 많은데, 정말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성가시다.

보스나 잡졸의 연계공격으로 인해 구석으로 몰리며 사망하는 일이 흔한데, 보스가 혼자인 상태에서 1:1을 해보면 의외로 공격을 피하기 쉽다.

이 게임의 독일판의 경우, 포스터에 그려진 보스 현상범들이 모두 로봇으로 수정되었다. 콘트라 패미컴판이나 전장의 이리와 비슷한 검열. 영상 확인가능.

이런 검열의 원인은 2차 세계대전이후 전범국이라 무기나 폭력물 규제에 민감해진 것과 심의를 맡은 USK(Unterhaltungssoftware Selbstkontrolle)라는 단체 때문이다. 독일은 다른 국가와 비교해 봐도 비디오 게임에 대한 폭력물 기준이 과도할 정도로 엄격하고 청소년 이하 연령층이 소모하는 컨텐츠일수록 규제가 더욱 심하다.

유통되는 게임의 독일판에 인간이 로봇으로 대체되는 것은 2021년에 와서도 마찬가지 상황이며, 건스모크가 발매된 1980년대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2022년에 발매된 캡콤 아케이드 2nd 스타디움에 수록된 건스모크의 경우, 원작과는 다르게 로고가 ガンスモーク라는 일본어 표기로 바뀌었다. 원작은 Gun.Smoke라는 영어 표기.

3. 스테이지

3.1. 스테이지 1

스테이지는 그냥 평범하다.

첫 스테이지답게 보스전서 아웃을 당하여 재도전할 경우도 다시 백마를 얻을 수 있게 배려했다.

보스는 플레이어의 공격을 받아 체력이 깎이면 무적판정의 엎드려 쏴 자세로 한동안 있다가 다시 서서 쏘는 자세를 병행하면서 공격하는 정도에 불과하다.

보스가 일어서서 쏘는 틈을 노리는 것이 포인트.

왼쪽에서 나오는 턱수염 건맨을 경계해야 한다.

3.2. 스테이지 2

철로를 따라 쭉 가면 되고 사실상 벌판이다.

보스는 이리저리 뛰어나디면서 나이프를 던지는데 정말 약삭빠른 녀석인데 어째 생김새가 훗날 어떤 해적만화에 나오는 주인공의 복장과 똑같이 생겼다.

점프착지 지점에 미리 가서 정확히 총알을 꽂아주면 빠르게 잡을 수 있다.

보스가 KO를 당했을 때 위를 밟고 지나가면 플레이어도 따라서 KO가 된다.

말을 탄 상태로 보스를 쓰러뜨리고 보스를 말로 밟고 지나가면 로이가 다시 일어서서 체력무한으로 부활하는 버그가 존재한다.

이 경우에는 라이프를 하나 내주고 다시 쓰러뜨리면 되지만 괜한 시간낭비이니 버그를 구경하고 싶은 사람만 시도해보도록 하자.

이 상태에서 20분 정도 계속해서 보스를 쏘면 보스가 KO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이때 말이 살아 있어서 다시 보스를 말로 밟으면 부활한다.
(이렇게 두 번 살리려면 보스전까지 말이 총알을 한 발도 맞지 않아야 한다.)

물론 20분 이상 계속 쏴주면 또 죽는다 (단, 쫄따구들은 나오지 않음).

3.3. 스테이지 3

긴 강을 따라서 쭉 가는 스테이지로 총알의 발사속도가 빨라지는 총알 아이템이 나오기 시작한다.

중간 중간 다리를 건너야 하기 때문에 지형이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보스는 스테이지 2의 로이와 패턴이 거의 비슷하지만, 공격이 닿는 순간이 짧으며, 라이프가 깎일 때마다 순간이동으로 자리를 이탈한다.

좌우에서 턱수염 건맨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초반의 벽이라 생각하면 된다.

3.4. 스테이지 4

현상금이 스테이지 3의 닌자 다트하고 동일하다.

절벽 아래 지형으로 지형은 스테이지 2하고 마찬가지로 사실상 평지이며, 철길만 없는 것이 다르다.

보스는 점프를 잘하며 부메랑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체력이 좋은 편에 속하긴 하지만, 패턴이 단조로워 난이도가 오히려 스테이지 2(로이)나 3(닌자)에 비해 쉬운 편이다.

보스가 부메랑을 던지는 틈을 노리는 것이 포인트.

3.5. 스테이지 5

말 그대로 돼지처럼 못생긴 녀석이다.

초반에는 스테이지 3처럼 강이 있고 후반에는 스테이지 1처럼 건물들이 밀집해 있으며, 유일하게 백마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다.

보스는 파이어 볼과 다이너마이트 공격을 병행한다. 무기 설명은 다이너마이트인데 실제로는 파이어 볼 공격을 더 자주 하고 위협적인 것이 아이러니한 녀석이다.

보스의 움직임 자체는 느리지만, 파이어 볼이 날아오는 속도가 상당히 빠른데다 백마도 없으므로 상당히 골치아픈 녀석이다.

파이어 볼은 보스가 대각선 점프를 할때만 발사하는 것을 유념하면서 보스가 점프하고 착지할 때나 다이너마이트를 던지는 틈을 노리는 것이 포인트.

3.6. 스테이지 6

말 그대로 늑대처럼 생긴 인디언 추장이다(현상금 액수가 최종 스테이지하고 같음).

스테이지 중 유일하게 인디언 추장의 쫄따구들이 등장하여, 화살, , 도끼 등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스테이지 자체가 보스 때문에 어려운 게 아니라 스테이지의 구조물 때문에 어렵다.

절벽, 강, 마을, 방어벽, 바라크 등의 엄폐물들이 플레이어를 골치 아프게 한다.

모든 스테이지 중 길이가 제일 길며,[2] 유일하게 백마 아이템이 세번이나 나온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본 스테이지에서부터는 소머리 뼈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것을 먹으면 플레이어의 아이템이 한 개씩 감소된다.

보스 자체는 그냥 3웨이 샷건으로 공격할 뿐 매우 단순하다.

총알이 멈춘 자리에 한동안 공격판정이 살아있어 탄막 속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보스가 사격을 하는 틈을 노리는 것이 포인트.

3스테이지의 닌자와 같은 필드에서 플레이어의 뒷치기를 노리는 좌우의 잡졸웨이브가 굉장히 성가시다.

중반의 벽이라 생각하면 된다.

3.7. 스테이지 7

스테이지 자체는 절벽, 바위가 나오는 정도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평이하다(배경 음악하고 지형이 스테이지 4의 커터 부메랑하고 비슷하며, 현상금 액수만 다르다).

보스도 평이한데 더블 라이플의 명사수이며, 마구 뒹구르면서 플레이어의 공격을 피하는데, 여간 골치아픈 녀석이 아니다(보스가 정면 사격하는 틈을 노리는 것이 포인트).

보스전의 필드가 넓고, 잡졸의 리젠빈도가 빠르지 않고, 고작 2way에 총알 사이간격도 넓은 보스의 탄막속에서 공격하는게 좋다.

3.8. 스테이지 8

중간에 큰 호수가 나온다는 점을 제외하면 사실상 평지나 다름없다.

보스의 경우 체력이 좋은 것을 제외하고는 별거 없다.

멕시코 출신 산적 두목 답게 솜브레로라는 멕시코 모자를 쓰고, 주걱턱 여송연을 즐겨 피우며, 움직임이 아주 느리고 단순한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하고 같은 쌍권총을 사용하지만 사거리가 훨씬 더 길다.

정면 공격보다는 대각선 방향 공격이 훨씬 더 수월하며, 백마가 있으면 플레이어가 훨씬 더 수월하다.

화면에 잡졸들이 한가득일 때 화면 왼쪽위에 모든 적과 공격을 지워주는 pow아이템으로 그들을 일소시키고 보스만 남은 상태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마구 갈겨대기만 하면 OK.

3.9. 스테이지 9

스테이지 1하고 비슷한 평범한 마을 스테이지에서 벌판으로 이어지며 백마 아이템이 두 차례 나온다.

스테이지 5의 돼지 죠하고 형태는 같지만 무기만 다르다.

보스는 체력이 평범하지만 머신 건으로 빠르게 공격해온다. 피하는 동작이 전혀 없어 제대로 맞추기만 하면 되는데, 밀고 들어오는 패턴이 있어 신경은 써야 한다.

스테이지 8의 로스 퍼브로처럼 대각선 방향 공격이 포인트.

3.10. 스테이지 10

스테이지 3처럼 큰 강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는 지형이다.

스테이지 길이가 길지는 않지만 지형에 페이크가 있어 좌우로 넓다고 생각되는 루트로 들어갔다가 좌우 영역을 건너는 다리를 만날 때까지 움직이는 영역이 좁아지는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보스는 유일하게 아버지하고 2명의 아들이다.

두 아들이 먼저 등장하며 라이플로 공격해오는데, 공격의 가로축이 한 쪽으로 쏠려있으므로 수월하게 처치할 수 있다.

왼쪽을 먼저 처치하고 오른쪽, 가운데의 순서로 공략하는데, 오른쪽 녀석이 아래로 오지 않게 잘 유도해야 할 것이다.

아버지인 보스는 플레이어의 공격을 받으면 무적판정의 엎드려 쏴 자세로 빠르게 좌우이동을 하며 탄속이 빠른 샷건을 발사하는데, 이 때는 쫄따구 처리도 겸해서 공격범위에서 이탈해야 하며, 아버지의 샷건은 재공격까지의 딜레이가 무척 짧고 5방향으로 나가기 때문에 여간 골치 아픈 녀석이 아니다.

또한 총알이 멈춘 자리에 한동안 공격판정이 있어 근처를 지나가면 반드시 미스가 난다.

주인공의 히트박스가 실제 스프라이트 사이즈에 움직임이 빠르므로 세밀하게 컨트롤할 수 없으면 탄막 속으로 들어가지 않는게 좋다.

게임에서 봤던 모든 잡졸들이 인디언과 칼잡이를 빼고 총출동하는데, 일정시간마다 다시 등장하므로 등장패턴을 조절하는게 가장 수월하다.

좌측에서 하늘색 라이플잡이가 3명, 좌우에서 뒷치기를 노리는 턱수염건맨이 2~3명씩, 보스가 있는 위쪽에서 보라색 라이플잡이 1명하고 다이너마이트를 던지는 모히칸이 2~3명씩 나오며, 화면 우측아래에 간당간당한 안전지대가 있어 좌측에서 오는 턱수염 건맨을 뺀 대부분의 공격을 피하며 기회를 노릴 수 있다.

아버지는 대각선 방향으로 머신 건을 발사하게 하는 틈을 노리는 것이 포인트인데, 안전지대에서 대기하고 있을 때 화면 좌측에 있다면 5way 샷건을 대각선으로 쏘고 있어 쫄따구 집단처리 후 공격을 향한 진군루트가 나오지만, 화면 우측에 있으면 일직선으로 쏘고 있어 긴 사정거리와 쫄다구들 때문에 굉장히 위축되는데, 안전지대에서 캐릭터 1개 정도 위로 나오면 5way 샷건을 대각선으로 발사하어 비좁은 진군루트가 넓게 열린다.

실수 하나가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멘붕을 안겨다줄테니 절대 실수하면 안된다.

클리어하면 대망의 그림 1장 엔딩. 1943하고 비슷한 흐름으로 게임이 끝난다.

미스가 나서 재도전 시 보스까지 가는 루트에 나오는 아이템들은 점수를 포함하여 전부 취득하는게 좋다. 게임세팅이 기본설정시 3만점 뒤 10만점마다 보너스가 나오는데 잔기가 마구 갈려나가는 아수라장에서 엄청난 물량의 잡졸들을 성실하게 밀어버리고, 재도전 시 취득 할 수 있는 2만점짜리 잠자리 아이템들을 잘 챙기면 못해도 보너스 1기나 2기 정도는 뽑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보스가 죽지 않는 이상 사방에서 잡졸들이 끊임없이 리젠되는데 여기서 특별한 영파 방지 대책이 없거나 혹은 있어봤자 그걸로는 플레이어의 점수 불리기 행위를 제한하지 못한다면 그대로 영파가 성립하게 된다.

실제로 베마가 집계를 보면 초회집계는 140만이라는 나름대로 정상적인 점수지만 집계 2회차부터는 300만점을 정확하게 맞추더니 3회차에 들어서는 420만인 등 비정상인 경신폭을 보이는데 실제로도 2회차 집계의 300만점부턴 영파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나올 수 없는 스코어다.

또한 GKK-ROD의 트윗에 따르면 100만점을 버는데 2시간 가량 걸렸다고 한다.


[1] 제목은 동명의 미국 드라마에서 가져왔지만 주인공의 복장이나 게임 상에 등장하는 최종 보스를 보면 우리나라에서 서부소년 차돌이로 알려진 가와자키 노보루의 황야의 소년 이사무(荒野の少年 イサム)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2] 체감상 난이도가 가장 높은 스테이지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