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폴의 드래그 레이스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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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 ||||||||||||||||||||||||||||||||||||||||||||||||||||||||||||||||||||||||||||||||||||||||||||||||||||||||||||||||||||||||||||||||||||||||||||||||||||||||||||||||||||||||||||||||||||||||||||||||||||||||||||||||||||||||||||||||||||||||||||||||||||||||||||||||||||||||||||||||||||||||||||||||||||||||||||||||||||||||||||||||||||||||||||||||||||||||||||||||||||||||||||||||||||||||||||||||||||||||||||||||||||||||||||||||||||||||||||||||||||||||||||||||||||||||||||||||||||||||||||||||||||||||||||||||||||||||||||||||||||||||
경연 프로그램 부문 | |||||||||||||||||||||||||||||||||||||||||||||||||||||||||||||||||||||||||||||||||||||||||||||||||||||||||||||||||||||||||||||||||||||||||||||||||||||||||||||||||||||||||||||||||||||||||||||||||||||||||||||||||||||||||||||||||||||||||||||||||||||||||||||||||||||||||||||||||||||||||||||||||||||||||||||||||||||||||||||||||||||||||||||||||||||||||||||||||||||||||||||||||||||||||||||||||||||||||||||||||||||||||||||||||||||||||||||||||||||||||||||||||||||||||||||||||||||||||||||||||||||||||||||||||||||||||||||||||||||||||
제69회 (201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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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
73회 (2018~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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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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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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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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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202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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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의 덩치녀들 나가신다 | → |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 → | 더 트레이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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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RuPaul's Drag R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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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
방송국 |
(시즌 1~8, 올스타 1~2) (시즌 9~14, 올스타 3~5) (시즌 15~) (올스타 6~) |
스트리밍 |
[미국] | [한국] |
방송시간 | 42분 ~ 60분[3] |
방송기간 | 2009년 2월 2일 ~ 현재 ([age(2009-02-02)]주년) |
총 시즌 수 |
본편 16시즌 올스타 8시즌 |
총 에피소드 | 159회 |
방송 횟수 | 시즌 당 10-16 에피소드 |
진행자 | 루폴 |
출연자 | 미셸 비사지[4][5], 카슨 크레슬리, 로스 매튜스 외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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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entlemen, start your engines. And may the best woman, win!
If you can't love yourself, how in the hell are you gonna love somebody else?
미국의 성소수자 친화적 채널 LogoTV에서 2009년 2월 2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시즌제 리얼리티 쇼. 역시 미국의 드랙퀸 겸 엔터테이너[7] 루폴의 이름을 간판으로 내걸었으며, 쇼의 이름은 자동차 경주인 드랙 레이싱(Drag Racing)에 드랙(Drag)이란 단어가 들어간다는 점을 이용한 말장난에서 따왔다. 미국의 차세대 드랙 슈퍼스타를 선발한다는 취지로, 도전! 슈퍼모델과 같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표방하나 미국 리얼리티가 으레 그렇듯 태반이 대본에 편집이다. -
2. 경연 절차
매주 미니 챌린지와 메인 챌린지로 나뉘는 도전과제와 매주 한 명의 탈락자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도전! 슈퍼모델과 비슷하나 탈락자를 챌린지의 점수가 아닌 립싱크로 결정한다는 것에서 차이를 보인다. 매 시즌마다 반전 요소를 넣는데, 주로 인상적인 립싱크를 벌인 탈락자 후보 두 명을 전부 생존시킨다든가, 반대로 형편 없는 립싱크를 한 탈락자 후보 두 명을 전부 탈락시킨다든가 하는 일들이 있다. 이 절차를 특정 수의 참가자가 남을 때까지 반복하며, 시즌 3 이후부터는 우승자를 결정하기 위한 대관식을 스튜디오 밖에서 행한다.2.1. 입장
매주의 시작은 워크룸에 경쟁자들이 입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 1과 매 시즌 에피소드 1을 제외하면 지난 에피소드에 대한 정리와 함께, 탈락자가 남긴 립스틱 메시지를 보고, 심사 결과에 대한 경쟁자들의 반응과 대화를 보여준다.매 에피소드 1에서는 경쟁자들이 드랙 상태로 입장하며 짧게 자기 소개를 하고, 경쟁자들 간의 첫 감상과 반응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진다. 다만 시즌 6과 시즌 12의 경우 두 에피소드에 걸쳐 경쟁자들을 소개했다.
이후 드랙이 아닌 상태로 새로운 에피소드의 시작을 알리고, 루폴의 메시지[8]를 받을 때까지가 이 절차에 해당한다.
2.2. 미니 챌린지
Hello, hello, hello!
- 루폴
- 루폴
루폴의 메시지가 끝나고, 루폴이 드랙이 아닌 상태로 위의 대사를 외치며 입장하면 미니 챌린지가 시작된다. 말 그대로 작은 미니 게임 정도에 해당하며[9], 해당 회차의 우승자와 탈락자를 평가하는 기준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우승자에 대한 보상은 존재한다. 몇몇 챌린지의 경우 부가적으로 메인 챌린지에서의 팀 리더나 경연 순서를 결정 짓는 역할을 얻기도 한다[10] 미니 챌린지 중 인기를 얻은 리딩이나 인형극은 매 시즌마다 반복되는 팬들이 기대하는 요소 중 하나.
2.3. 메인 챌린지
각 에피소드의 우승자와 탈락자를 선정하는 기준이 되는 과제로, 매 시즌마다 다양한 주제가 선정된다.1. 의상 제작(Sewing challenge, Design Challenge)
- 드랙이라는 문화는 사회에서 소외된 퀴어들이 자신 속에 있는 '또 다른 본모습'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시작했다. 이 때문에 드랙퀸들의 의상은 기성품이 아니라 자신들이 직접 만드는 경우가 많았고, 의상 제작과 코디, 메이크업은 드랙퀸에게 가장 중요한 필수덕목으로 꼽히게 되었다. 무대에서 자신이 입을 옷을 만들고 스타일링하는 과제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천 이외에 종이, 도구, 가방, 먹을 것 등
2. 연기(Acting challenge)
- 주로 유명 드라마를 패러디하는 짤막한 코미디를 연기한다. 대체로 사회를 풍자하는 목적인 드랙이기 때문에 해당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국가의 문화를 반영한다. 다만 풍자 스타일이 사우스 파크처럼 신랄하고 공격적인 경우가 많으므로[11] 이런 풍자문화에 익숙지 않은 시청자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때도 있다.
3. 립싱크(Lip sync), 노래(Singing), 춤(Dancing)
- 쇼 비즈니스 특성상 무대 퍼포먼스 능력도 매우 중요하게 꼽힌다. 당장 드랙퀸들의 주요 수입원이 공연인데다 대중들도 퀸들의 무대 퍼포먼스에 열광하기 때문에, 다른 챌린지에서는 부진했어도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 준 퀸들이 종영 이후에도 대중적인 인기를 얻곤 한다.
4. 스탠드업코미디
5. 조롱대회(Roast)
- 수많은 관객들 앞에서 누가 누가 조롱하는 대상을 재치있고 찰지며 유머러스하게 까느냐가 주 관건인데 종종 외모 비하나 성적 농담 등도 있어 불쾌할 수도 있으니 어디까지나 '방송'임을 알고 시청하길 권장한다. 또한 해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머코드가 많기 때문에 국내에선 웃기지 않을 수도 있다.
6. 뮤지컬(Rusical)
- 기존 뮤지컬의 패러디나 최고의 슈퍼스타들의 생애를 보여주는 뮤지컬을 짤막하게 선보인다. 이따금 퀸들이 직접 대본에 참가하는 창작 챌린지가 될 때도 있다.
- 【 스포일러 - 역대 시즌 루지컬 목록】
시즌 6 - Shade : The rusical[12][13]
시즌 7 - Glamazonian airways[14]
시즌 8 - Bitch perfect[15]
시즌 9 - Kardashian The musical[16]
시즌 10 - Pharma-rusical[17]
시즌 10 - Cher : The unauthorized rusical[18]
시즌 11 - Trump : The rusical[19]
시즌 12 - Madonna : The unauthorized rusical[20]
시즌 13 - Social media : The unverified rusical[21]
올스타 시즌 2 - HERstory of the world
올스타 시즌 3 - Divas lip sync live
올스타 시즌 6 - Hall of fame halftime show[22]
태국 시즌 2 - Apaporn nakornsawan : The musical
UK 시즌 2 - Rats [23]
시즌 14 - Moulin Ru : The Rusical[24]
시즌 15 - Wigloose : The Rusical[25]
7. 쇼 프로그램 진행, 유명인 인터뷰, 정치 (Improvisation)
- 호스트가 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터뷰 미션은 1대1로 진행될 때도 있고, 모닝토크쇼 스타일로 팀을 나누어 각각 인터뷰를 하기도 한다. 편집 없이 생방송 스타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순발력과 말솜씨, 예능감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게스트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예의와 배려를 갖추는 것도 주요 평가요인중 하나. 정치 챌린지는 실제 대통령 선거에 맞춰 4년 주기로 등장하는데, 드랙 참가자들이 대통령이 되어서 즉석으로 대선후보 연설하거나 토론을 해야한다.
8. 광고 촬영(CF)
- 루드레에서 자체 제작한 제품 내지 슬로건이나 드랙 참가자 본인들이 직접 제작한 제품을 본인 스스로 기획하여 광고하는 도전과제. 보고 듣는 사람에게 홍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야하는 참가자의 발성과 듣는 이를 사로잡게 하는 재치있는 문구를 만드는 데에 필요한 창의력이 요구되며, 그린 스크린을 배경 삼아서 하기 때문에 드랙 참가자들의 우스꽝스러운 연기도 평가 항목 중 하나다.
9. 메이크오버(Makeover)
- 진행자인 루폴이 가장 좋아하는 도전 과제. 특정 인물들을 자신의 드랙 가문의 일원으로 만드는 미션으로 단순히 화장 실력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기존의 모습이 온데 간데 없고 완벽하게 드랙퀸으로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준비해야할 것이 굉장히 많다. 특히 그 대상이 남자인 경우에는 진한 화장 뿐만 아니라 하이힐과 코르셋, 턱킹(성기가 튀어나오지 않도록 테이프로 정리하는 일)해야 하기 때문에 곤혹스러운 과제이기도 하다. 드랙을 처음 접하는 남성 참가자들의 난감하고 개고생하는 상황이 안쓰러운 포인트.
- 【 스포일러 - 역대 시즌 메이크오버 목록】
시즌 1 - 처음으로 선보인 메이크오버 챌린지.
시즌 2 - 중년의 남성 참가자를 자신의 드랙 마더로 꾸미고 같이 립싱크 무대를 준비한다.
시즌 3 - 근육질의 운동 매니아헬창을 드랙퀸으로 꾸미고 치어리딩 무대를 준비한다.
시즌 4 - 임신한 드랙퀸으로 꾸민다. 저조한 퀄리티 뿐만 아니라 짝이 된 파트너들의 불편한 행동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이 최악으로 꼽는 메이크오버 챌린지다.
시즌 5 - 퇴역한 성소수자 군인들을 드랙퀸으로 꾸미고 국기 경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시즌 6, 태국 시즌 2 - 곧 결혼할 예정인 예비 신랑을 신부로 만들기 위해 드랙 참가자는 그에 걸맞은 웨딩 드레스와 메이크업, 그리고 본인은 신부의 어머니 역할을 수행한다.
시즌 7, 시즌 11 - 역대 탈락자와 짝을 지어 샴 쌍둥이 컨셉으로 꾸민다. 여기서 우승한 탈락자는 다음 화차에 부활하여 경쟁에 다시 참가하게 된다.
시즌 8 - 리틀 우먼:LA에 출연하는 왜소증 출연진들을 오즈의 마법사에 출연하는 등장인물을 모티브로 꾸민다.
시즌 9 - 드래그 레이스 촬영 현장 제작진을 즉석으로 캐스팅하여 드랙퀸으로 꾸민다.
시즌 10 - 유명 SNS 크리에이터들을 드랙퀸으로 꾸민다.
시즌 11, 태국 시즌 1 - 시즌 11 역대 탈락자를 자신의 드랙 가문의 일원으로 꾸민다. 그러나 시즌 7과는 달리 우승한 탈락자는 다음 화차에 부활되지 않는다.
시즌 12 - 드래그 레이스 열혈 팬을 드랙퀸으로 꾸민다. 이후 드랙퀸이 된 열혈팬들은 루폴의 노래롤 립싱크 무대를 펼쳤는데 드랙 참가자들의 반응은 마치 딸의 재롱에 엄마 미소.....
시즌 13 -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직접 다른 사람을 초대 못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남아있는 드랙 참가자들끼리 짝을 지어 서로의 드랙 스타일로 바꿔 꾸민다.
시즌 14 - 유일하게 메이크오버 챌린지가 없던 시즌. 아마 코로나 여파 때문에 불발된 걸로 추측.
시즌 15 - 여고사들을 드랙퀸으로 꾸민다.
올스타 시즌 1 - 유명인의 딸을 드랙퀸으로 꾸민 뒤 걸그룹 활동을 수행한다.
올스타 시즌 2, UK 시즌 1 - 자신의 가족을 드랙퀸으로 꾸민다.
올스타 시즌 4 - 자신의 10년지기 친구나 반려자를 드랙퀸으로 꾸민다.
태국 시즌 2 - 자신의 가족을 슈퍼 히어로 컨셉의 드랙퀸으로 꾸민다.
10. 볼 챌린지(Ball challenge)
-세 가지의 주제로 나눠서 런웨이를 선보이는 도전 과제. 그 중 한 가지는 본인이 직접 특정 도구를 가지고 옷을 만들기도 한다. 용어는 볼룸(Ball room) 문화에서 유래되었는데 볼룸이란 제시된 주제에 맞춰 의상과 춤, 외모 등을 드러내고 승자를 가리는 경연이다. 시즌 9까지는 대략 4~5명의 참가자가 남은 후반 회차가 되어서야 진행되었으나, 시즌 10부터는 일찍이 탈락한 참가자의 런웨이를 더 많이 방송에 내보내주고자 하는 목적 때문인지 초반 회차에 배치되는 메인 챌린지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 볼 챌린지에 우승한 참가자는 이후 결승전(피날레)에 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볼 챌린지의 주목도가 상당히 높다.
11. 스내치 게임(Snatch game)
- 유명인들을 초빙해 퀴즈쇼를 진행하는 60년대의 미국 TV 쇼인 Match Game의 패러디로 드랙 참가자들이 유명인으로 분장하고 퀴즈쇼를 하는 챌린지. 퀴즈 정답률이 아니라 얼마나 유명인을 잘 따라하고 많이 웃겼는지로 점수를 매긴다. 의상과 메이크업, 그리고 유머센스까지 동시에 요구하는 어려운 미션으로, 한 때 많은 시즌에서 스내치 게임 우승자가 그대로 최종 우승자가 되었을 만큼 중요한 챌린지였으나, 최근에 들어서 스내치게임의 중, 하위권, 탈락 후보에 들어섰음에도 결국에 최종 우승자가 된 경우가 있다보니 중요성이 조금 옅어졌다.
올스타에서는 한번 변주를 줘서 퀴즈쇼가 아니라 유명인사 게스트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사랑의 스내치 게임'으로 바뀌었다.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챌린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레이디 가가, 비욘세 등 당대 핫한 뮤지션을 흉내 낸 퀸들은 혹평을 받은 경우가 많았다. 가수들의 개성은 주로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서 드러나는 것이기에, 평상시 모습을 흉내내야 하는 스내치 게임에서 예능적인 요소로 살리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
{{{#!folding 【 스포일러 - 상당한 싱크로율을 자랑한 참가자들 목록】
- 시즌 2 타티아나 - 브리트니 스피어스[26]
- 시즌 2 판도라 박스 - 캐롤 채닝
- 시즌 4 채드 마이클스 - 셰어[27]
- 시즌 5 징크스 몬순 - 리틀 이디[28]
- 시즌 6 어도어 델라노 - 안나 니콜 스미스[29]
- 시즌 6 벤델라 크렘 - 매기 스미스
- 시즌 4 샤론 니들스 - 미쉘 비사쥐
- 시즌 7 진저 민지 - 아델
- 시즌 7 케네디 데븐포트 - 리틀 리처드
- 올스타 시즌 2 카티야 - 비요크
- 올스타 시즌 2 알래스카 - 메이 웨스트
- 시즌 9 알렉시스 미쉘 - 라이자 미넬리
- 시즌 9 사샤 벨루어 - 마를레네 디트리히
- 올스타 시즌 3 벤델라 크렘 - 폴 린드[30]
- 시즌 10 아쿠아리아 - 멜라니아 트럼프
- 시즌 10 모네 X 체인지 - 마야 안젤루
- 올스타 시즌 4 트리니티 더 턱 - 케이틀린 제너
- 올스타 시즌 4 나오미 스몰스 - 웬디 윌리엄스
- 시즌 12 지지 구드 - 마리아 더 로봇[31]
- 올스타 시즌 5 쉐 쿨레이 - 플레이버 플래브[32]
- 시즌 12 재키 콕스 - 리사 리나
- 올스타 시즌 5 쥬쥬비 - 어사 키트
- 시즌 13 갓믹 - 패리스 힐튼[33][34]
- U.K 시즌 1 더 비비엔 - 도널드 트럼프[35]
- 올스타 시즌 6 진저 민지 - 필리스 딜러[36]
- 올스타 시즌 6 카일리 소니크 러브 - 돌리 파튼[37]
- 올스타 시즌 7 징크스 몬순 - 주디 갈런드[38]
- 시즌 15 루시 라두카 - 조운 리버스
12. 장기자랑
- 올스타 시즌 2 첫 회에 선보이는 도전 과제로 드랙 참가자들이 각각 가지고 있는 장기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제 시즌 14 이후로 올스타 시즌뿐만 아니라 정규 시즌에서도 장기자랑 챌린지가 나온다.
연기나 공연 등의 챌린지는 주로 팀 단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미니 챌린지에서 우승한 후보자가 자신의 팀을 선정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팀 리더가 머리를 굴리는 권모술수의 향연이 한 가지의 볼거리. 주로 Untucked에서 나타나는 불화는 이 선정 과정이나 팀 단위에서 나타나는 서로에 대한 불만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기본적으로 드랙은 기성 사회에 대한 풍자와 희화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의상 제작이나 메이크 오버 등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재밌고 웃기게 잘 수행하냐의 여부가 평가의 큰 기준이 된다[39]. 특정 능력의 기교를 요구하는 노래나 랩 등의 챌린지의 경우, 그 실력 자체도 중요한 평가 기준이지만, 이를 얼마나 유머러스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하다.
메인 챌린지의 성격에 따라 워크룸이나 본 스테이지가 주 배경이 되어 쇼가 진행되는데, 이때 참가자들의 독백이나 반응 등을 통해 대체적으로 그 주의 우승자와 탈락자를 예상해볼 수 있다.[40]
2.4. 런웨이 & 심사
쇼의 하이라이트로, 루폴이 등장해 자신의 의상을 뽐내고 심사의원을 소개하고 메인 챌린지의 내용을 요약해준다. 매번 게스트 심사의원이 바뀌는데, 드랙이 가진 하위문화의 특성을 잘 살려메인 스테이지에서 후보자들의 드랙 의상과 스타일을 워킹을 통해 보여주고, 이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진다. 메인 챌린지가 공연일 경우 먼저 이를 메인 스테이지에서 보여주고, 이후 런웨이를 진행하며, 의상 제작이나 메이크 오버 챌린지의 경우 런웨이 자체가 메인 챌린지가 된다. 반면 연기나 사진 촬영 등의 챌린지는 런웨이가 끝난 후 촬영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이후 심사에 들어간다.
심사는 메인 챌린지와 런웨이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결과는 TOP, SAFE, BOTTOM으로 나뉘어지며, 시간 관계 상 심사평은 SAFE를 제외한 후보자들에게만 행해진다. 심사평을 마치고 난 후에 후보자들은 스테이지를 떠나 Untucked room으로 향하며, 이후 심사의원들 간의 토의가 이루어지고, TOP 중 우승자를 선정하고, BOTTOM 중 두 명의 탈락자 후보를 선정한다.
여담으로 런웨이에서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의상으로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한다. 아래 스포일러는 드랙의 역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반대로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런웨이를 모아놓은 목록이다.
- 【 스포일러 】
- * 시즌 3 5화 라자 - 마리 앙투아네트 룩[42]
- 시즌 3 5화 마닐라 루존 - 파인애플 드레스[43]
- 시즌 4 1화 샤론 니들스 - 아포칼립스 쿠튀르[44]
- 시즌 5 14화 디톡스 - 피날레 룩[45]
- 시즌 6 2화 밀크 - 비어드 퀸[46]
- 시즌 6 3화 에이프릴 캐리온 - 에이프릴 샤워 룩
- 시즌 7 1화 바이올렛 차츠키 - S/F 가을 런웨이[47]
- 시즌 8 5화 김치, 솔지 소어, 나오미 스몰스, 데릭 베리 - 마돈나 기모노 룩 [48]
- 시즌 8 8화 김치 - 북 볼(Book Ball) [49]
- 시즌 8 10화 바이올렛 차츠키 - 피날레 우승 계승자 룩[50]
- 올스타 시즌 3 - 플라워 파워 런웨이(Flower Power Runway)
- 시즌 9 1화 레이디 가가 헌정 런웨이[51]
- 시즌 10 7화 머메이드 판타지 런웨이
- 시즌 10 14화 사샤 벨루어 - 피날레 우승 계승자 룩[52]
- 시즌 11 5화 몬스터 볼(Monster ball)[53][54]
- 시즌 12 5화 볼스 투 더 월 엘레간자(Balls to the Wall Eleganza)[55]
- 올스타 시즌 5 2화 쉐 쿨레이 - 너의 피부를 사랑하라(Love the skin you're in)
- 올스타 시즌 5 5화 쉐 쿨레이 - 무도회의 여왕(Prom queen)[56]
- 시즌 13 4화 카모라 홀 - 트레인 온 더 런웨이(Trains on the runway)[57]
- 시즌 13 5화 백 볼(Bag ball) [58]
- 시즌 14 3화 하이드 앤 시크 & 레드, 화이트, 블루 볼 [59]
- 시즌 14 10화 성스러운 쿠튀르(Holy couture) [60]
- 태국 시즌 2 7화 앤젤리 아낭 - 태국 음식에서 영감을 얻은 룩(Thai food inspired)
- 영국 시즌 1 1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헌정 런웨이[61]
- 캐나다 시즌 1 5화 셀린 디온 헌정 런웨이
- 캐나다 시즌 2 2화 피티아 - 서커스 버서커스 런웨이(Circus Berserkus runway)[62]
- 캐나다 시즌 2 프리얀카 - 피날레 우승 계승자 룩[63]
2.5. 립싱크
The time has come for you to lip-sync For... Your... Life...
Good luck, and DON'T Fuck it up!
- 루폴
Good luck, and DON'T Fuck it up!
- 루폴
선정된 두 명의 탈락자 후보가 립싱크 대결(Lip sync for your life)을 펼쳐 최종 탈락자를 결정 짓는다. 이 쇼의 또 하나의 중요 볼 거리. 후보자 전체는 사전에 미리 선정된 전체 곡 리스트를 받고, 그 중 그 날 정해진 한 곡으로 립싱크 공연을 하게 된다. 곡들은 대부분 LGBT의 역사와 깊게 연관 있는 가수들의 팝 위주지만 종종 가스펠이나 오페라와 같이 팝이 아닌 곡으로 할 때도 있다.
모든 가사를 암기해서 정확한 타이밍에 립싱크를 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곡의 분위기에 맞는 동작을 수행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또한 Wig Ruveal(가발을 벗어 그 안에 숨어있는 가발을 보여주는 퍼포먼스)이 아닌 한은 중간에 가발이 벗겨지면 립싱크 무대를 보는 데에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가 있으니 가발도 신경써야 한다. 다만 루폴 본인이 유머러스함을 중시하고 또 좋아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갈릴 수 있는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쪽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립싱크 자체가 드랙 퀸의 중요한 문화 중 하나이기 때문에, 본래 자신이 주로 하지 않았던 분야와 연관된 메인 챌린지에서 죽을 쑨 퀸들도 립싱크 자체는 압살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뛰어난 립싱크 무대를 통해 기사회생하고 반등한 참가자들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시즌 5의 코코 몬트리스와 시즌 6의 트리니티 K 보넷이 있다.[64]
올스타 시즌에서는 이 립싱크에 변칙을 가해서, BOTTOM 2가 아닌, TOP 2가 립싱크를 하고, 우승자는 10,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BOTTOM 퀸들 중 탈락자를 결정할 권한을 얻게 되었다. 위에 나와 있는 루폴의 대사도 "for your life"가 아닌 "for your legacy"로 변경된다.
올스타 시즌5부터는 한번 더 룰을 바꿔서 해당회차 우승자가 '립싱크 암살자'로 출연한 다른 드랙퀸과 립싱크 대결을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우승자가 배틀에서 이기면 Bottom 중에서 우승자가 뽑은 퀸이 탈락하고, 립싱크 어새신이 이기면 다른 퀸들이 투표로 뽑은 Bottom이 탈락한다.
여러 시즌이 진행되다보니 수많은 립싱크 중에서도 충격적 인상을 남긴 립싱크가 다수 존재한다,
- 【 스포일러 】
- * 시즌 1 레베카 글래스콕 vs 샤넬 : Mary Mary - Shackles (Praise you)
- 올스타 시즌 1 레이븐 vs 쥬쥬비[65] : Robyn - Dancing on my own
- 시즌 3 미미 아임퍼스트 vs 인디아 페라[66] : Thelma Houston - Don't leave me this way
- 시즌 3 마닐라 루존 vs 델타 워크[67] : Donna Summer - Macarthur Park
- 시즌 3 라자 vs 카르멘 카레라[68] : Paula Abdul - Straight up
- 시즌 4 더 프린세스 vs 디다 리츠 : Natalie Cole - This will be (an everlasting love)
- 시즌 4 샤론 니들스 vs 피피 오하라[69] : Martha Wash & Rupaul - It's raining man
- 시즌 5 비비안 피네이 vs 허니 마호가니[70] : Britney Spears - Oops!... I did it again
- 시즌 5 알리사 에드워즈 vs 록시 앤드류스[71] : Willow Smith - Whip my hair
- 시즌 5 알리사 에드워즈 vs 코코 몬트리스 : Paula Abdul - Cold hearted
- 시즌 5 징크스 몬순 vs 디톡스[72] : Yma Sumac - Malambo No.1
- 시즌 6 에이프릴 캐리온 vs 트리니티 K 보네 : Chaka Khan - I'm every woman
- 시즌 6 밀크 vs 트리니티 K 보네 : Salt-n-Pepa (feat.En Vogue) - Whatta Man
- 시즌 6 라간자 에스트란자 vs 조슬린 폭스[73] : P!nk - Stupid girls
- 시즌 7 제이딘 디올 피어스 vs 진저 민지[74] : Tiffany - I think we're alone now
- 시즌 7 카티야 vs 케네디 데븐포트[75] : Katy Perry - Roar
- 올스타 시즌 2 타티아나 vs 알리사 에드워즈[76] : Rihanna - Shut up and drive
- 시즌 8 댁스 엑스클레메이션 포인트 vs 레일라 맥퀸[77] : Gloria Gaynor - I will survive
- 시즌 8 신시아 리 폰테인 vs 로비 터너[78] : Faith Evans - Mesmerized
- 시즌 8 솔지 소르 vs 치치 드베인[79] : Jennifer Holiday -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
- 시즌 9 트리니티 테일러 vs 찰리 하이즈[80] : Britney Spears- I wanna go
- 시즌 9 페퍼민트 vs 신시아 리 폰테인 : Madonna - Music
- 시즌 9 니나 보니나 브라운 vs 발렌티나[81] : Ariana Grande - Greedy
- 시즌 9 알렉시스 미셸 vs 페퍼민트[82] : Village people - Macho Man
- 시즌 9 셰어 쿨레 vs 사샤 벨루어[83] : Whitney Houston - So emotional
- 시즌 9 페퍼민트 vs 트리니티 테일러[84] : Britney Spears - Stronger
- 올스타 시즌 3 아자 vs 벤델라 크렘[85] : Nicki Minaj - Anaconda
- 시즌 10 모네 X 체인지 vs 더스티 레이 바텀스[86] : Nicki Minaj - Pound the Alarm
- 시즌 10 모니크 하트 vs 더 빅센[87] : Carley Rae Japson - Cut To The Feeling
- 시즌 10 캐머런 마이클스 vs 유리카 오하라[88] : Patti LaBelle - New Attitude
- 시즌 10 캐머런 마이클스 vs 아시아 오하라[89] : Janet Jackson - Nasty
- 시즌 10 유리카 vs 아쿠아리아 vs 캐머런 마이클스[90] : Jessie J, Ariana Grande, Nicki Minaj - Bang bang
- 올스타 시즌 4 탈락 후보 vs 이미 탈락된 드랙퀸[91] : Rupaul - Peanut butter / Kitty girl / Adrenaline / Sissy that walk
- 올스타 시즌 4 라트리스 로얄 vs 트리니티 더 턱[92] : Dead or Alive - You spin me round
- 시즌 11 스칼렛 엔비 vs 슈가 케인 vs 플라스틱 티아라 vs 허니 데븐포트 vs 아케리아 C 데븐포트 vs 라자 오하라[93] : Jennifer Lopez - Waiting for tonight(Hex Hector remix)
- 시즌 11 브룩 린 하이츠 vs 이비 오들리[94] : Demi Lovato - Sorry, not sorry
- 시즌 11 니나 웨스트 vs 실키 넛메그 가나시[95] : TLC - No scrubs
- 시즌 12 하이디 N 클로젯 vs 재키 콕스[96] : Alex Newell - Kill the lights
- 올스타 시즌 5 인디아 페라 vs 이비 오들리[97] : Ricky Martin - Livin da vida loca
- 시즌 13 디날리 vs 카모라 홀[98][99]: Crystal Waters - 100% Pure Love
- 올스타 시즌 6 라자 오하라 vs 브룩 린 하이츠 : Janet Jackson - Miss you much
- 올스타 시즌 6 트리니티 K 보넷 vs 라간자 에스트란자[100] : Dua Lipa - Physical
- 올스타 시즌 6 실키 넛메그 가나쉬[101] : Aqua - Barbie girl
- 올스타 시즌 6 실키 넛메그 가나쉬 vs 유리카 오하라[102] : Kelly Clarkson - Since U been gone
- 시즌 14 조저스 VS 오라이온 스토리[103] : Ava Max - My Head & My Heart
- 올스타 시즌 7 모네 X 체인지 VS 셰이 쿨레[104] : Ella fitzgerald - Old Macdonald
- 태국 시즌 2 카나 워리어 vs 앤젤리 아낭[105] : Sukanya Nakpradit - หางเครื่อง
- UK 시즌 3 배니티 밀란 vs 스칼렛 할렛[106]: Mis teeq - Scandalous
- 캐나다 시즌 1 프리얀카 vs 키아라[107] : Celine Dion - I drove all night
- 캐나다 시즌 2 지아 메트릭 vs 키모라 아무르[108] : b4-4 - Get down
- 시즌15 말레이시아 베이비돌 폭스 vs 마르샤 마르샤 마르샤[109]: Anitta - Boys don't Cry
- 시즌15 아네트라 vs 사샤 콜비[110] : Fifth Harmony - I'm In Love With a Monster
- 시즌15 아네트라 vs 마르샤 마르샤 마르샤[111] : Doja Cat - Boss Bitch
- 멕시코 시즌1 미스 발라타 vs 베르멜하 느와르[112] : En La Oscuridad - Belinda
- 올스타 시즌8 짐보 vs 판자이나 힐스[113] : Cyndi Louper - She Bop
2.6. 뮤직 비디오/Rumix
시즌 막바지, 탑4나 3가 남았을 때 루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챌린지가 진행된다. 립싱크를 하며 연기만 하기도 하고, 본인이 직접 랩이나 노래를 해서 피쳐링으로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립싱크, 무대연기, 춤, 셀프 프로듀싱 능력이 크게 요구되며 이쯤되면 매우 뛰어난 참가자만 남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초반에는 프로그램 제작비도 높지 않고 루폴의 뮤직비디오 역시 워낙 저예산이라서 출연을 해도 이게 상인가 벌칙인가 소리가 절로 나오는 케이스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루폴이 나오는 장면에서만 갑자기 화질이 좋아지는 시즌3의 챔피언[114] MV나 쌈마이 와패니즈의 극치인 시즌4의 글래마존[115] MV 등.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의 전성기가 열린 시즌6의 Sissy That Walk[116]부터는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폭발하며 영상미도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시즌8의 Realness[117]는 아얘 퀸들의 영상화보집 수준.
시즌9부터는 기존의 뮤직 비디오 챌린지 대신 루폴의 곡에 퀸들이 자기가 작사한 파트를 넣어 리믹스하는 'Rumix' 챌린지로 바뀌었다. 이미 만들어진 곡에 맞춰 연기만 하던 기존 뮤직비디오 챌린지와 달리, 퀸들이 직접 작사를 하고 컨셉을 짜며 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있게 되었기에 호평을 받고 있다. 대신 그만큼 난이도도 올라가서, 기존에 좋은 성적을 내던 참가자라도 뻔한 가사를 쓰거나 안무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 탈락되는 등 경쟁이 보다 치열해졌다.
3. 역대 시즌
자세한 내용은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역대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타 시즌
자세한 내용은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기타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5. 파생된 드랙 경연대회
5.1. Boulet Brothers' Dragula
차기 드래그 슈퍼몬스터를 뽑는 대회.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5.2. La Más Draga[118]
약칭 LMD, 드래그 레이스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멕시코의 드랙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https://www.youtube.com/@LAMASDRAGAOFICIAL 시즌 1~ 시즌 6 및 Solo Las Más 시즌 1(올스타 시즌)
멕시코의 전통문화와 깊게 관련된 런웨이 테마가 특징이며 시스젠더 여성 드랙퀸, 시스젠더 남성 드랙킹, 드랙 듀오가 다회 출연하는 등 참가자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
멕시코시티의 드랙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컴피티션으로 출범했던 시즌 1과 달리 시즌 2부터는 이전 시즌 우승자들이 직접 심사해서 영상 심사에 통과한 지원자 한정으로 공개 오디션, 시그니처 드랙 런웨이, 그리고 립싱크 배틀을 실시하여 최종 참가자를 선발하고 있다. 물론 즉시 캐스팅되거나 비밀 참가자라는 명목으로 출연하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그러한 비중은 줄어들었다.[119] 시즌 4부터는 법적 성년 이상의 서어(스페인어) 가능자로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하였다.
여담으로 이 시리즈는 드랙 컴피티션 방송 역사상 흥미로운 '최초' 타이틀을 여럿 보유하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 【 펼치기 · 접기 】
- *메인챌린지 우승 기록이 없는 참가자의 최종 우승(S1)[120]
- 탈락 후 컴백한 참가자의 최종 우승(S3)[121]
- 3인 하차(S5)
- 탈락한 참가자가 파이널에서 컴백(S5)
5.3. Queen of the Universe
Queen of the Universe는 World of Wonder 및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의 제작진이 제작한 드랙퀸 노래 경연 대회다. 전세계의 드랙퀸들이 참가자로 등장하고,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및 국제판 드래그 레이스 출신의 참가자들도 나온다. 2021년 12월 2일 Paramount+에서 첫 방영했다.Queen of the Universe의 우승자는 $250,000의 상금과 'Queen of the Universe'이라는 칭호를 받는다.
호스트는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UK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온 아일랜드 출신의 코미디언 Graham Norton(그레이엄 노턴)이 맡았고, 시즌 1과 시즌 2에서 총 4명의 심사위원이 나온다.
- 심사위원
진행 방식은 참가자들이 차례차례로 각 라운드에 선정된 주제에 맞는 런웨이 의상을 입고 주제에 맞는 노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참가자가 노래하기 전에 여느 노래 경연 프로그램처럼 참가자의 인생 이야기와 자신의 거주지를 소개한다. 모든 참가자의 노래 퍼포먼스가 끝나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참가자와 탈락후보는 심사위원 혹은 스튜디오 내 관객에 의해 결정되고 탈락자는 4명의 심사위원이 결정한다. 최종 3명의 참가자만 남긴 결승전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은 선정된 두 개의 주제에 맞는 두 개의 런웨이 의상을 입고 각 주제에 맞는 두 개의 노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마지막에 결승전 무대가 끝나면 그레이엄 노턴이 최종 우승자를 발표한다.
2023년 6월 23일, Queen of the Universe는 Paramount+에서 두 시즌 만에 방영 취소하고, 2023년 6월 30일에서 Queen of the Universe는 파라마운트+에서 완전히 삭제되고 Queen of the Universe는 WOW Presents Plus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5.3.1. 시즌 1
퀸 오브 더 유니버스 시즌 1 참가자 목록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국가 | 사진 | 이름 |
에이다 복스(Ada Vox)[122] | |||
아리아 B 카사딘(Aria B Cassadine) | |||
샤이엔 발렌티노(Chy'enne Valentino)[123] | |||
쥬쥬비(Jujubee)[124] | |||
노바자르(Novaczar) | |||
베티 빗슐랩(Betty Bitschlap) | |||
깅질라(Gingzilla) | |||
그래그 퀸(Grag Queen)[125] | |||
라 부아(La Voix)[126] | |||
레오나 윈터(Leona Winter)[127] | |||
마탄테 알렉스(Matante Alex) | |||
라니 코-히-누르(Rani Ko-HE-Nur) | |||
레지나 보체(Regina Voce)[128] | |||
우우(Woowu) |
상금: $250,000
부상: 퀸 오브 더 유니버스 트로피
2021년 12월 2일에 첫 방영.
5.3.2. 시즌 2
퀸 오브 더 유니버스 시즌 2 참가자 목록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국가 | 사진 | 이름 |
아우라 이터널(Aura Eternal)[129] | |||
클로이 V(Chloe V) | |||
자젤 로얄(Jazell Royale) | |||
밀리시아 스컨트(Militia Scunt) | |||
러브 마시시(Love Masisi)[130] | |||
맥시(Maxie)[131] | |||
미스 시스트라타(Miss Sistrata)[132] | |||
타이가 브라바(Taiga Brava)[133] | |||
트레버 애슐리(Trevor Ashley) | |||
비올라(Viola) |
상금: $250,000
부상: 퀸 오브 더 유니버스 트로피
2023년 6월 2일에 첫 방영.
5.4. Drag Den
6. 논란
-
논란에 관한 자세한 참조는
드랙 항목으로. 퀴어를 혐오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드랙을 하는 성소수자들 중에서도 루드레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만일에 루드레에 흔히 나오는 페전트 퀸이나 패션 퀸 말고 비주류 드랙을 보고 싶다면 '불렛 형제의 드래귤라(Boulet brothers' Dragula)를 보는 걸 권장한다. 보게 된다면 '정말 이것도 드랙이라고?'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드랙의 스펙트럼이 다양하다는 걸 곧바로 알 수 있다.
- 흑인 드랙퀸이나 유색인종 드랙퀸에겐 평가가 지나치게 박하고 불리하다는 주장이 있다. 오죽하면 시즌 8의 우승자인 밥 더 드랙퀸은 대부분의 인기 많은 드랙퀸은 날씬한 백인 카테고리에 속한다. 라고 트윗을 남길 정도. 심지어 시즌 2 우승자인 타이라 산체스는 백인에 비해 흑인과 유색인종 드랙퀸은 이기적이고 살벌하게 편집하여 어떻게서든 그들을 무너뜨리려고 한다며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일례로 트릭시 마텔은 루드레 이후 유나이티드 항공 사건에 대해 부적절한 언행으로 아시안 드랙퀸 김치와 사이가 틀어지고, 잦은 인종차별 발언[134]을 했음에도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데, 니나 보니나 브라운은 사건만 조금 언급했는데도 공연이 취소되는 백래쉬가 오는 등 차이가 뚜렷하다. 물론 백인이 아닌 드랙퀸이 루드레 우승자가 된 경우가 있었다고 해도[135] 입지면에서 볼 땐 우승자가 아님에도 인기 많은 드랙퀸은 대체적으로 백인이란 점은 루드레를 시청하는 팬들이 가지고 있는 주관이 어떠한지 알 수 있다.
- 다만 인종편향적이라는 주장에는 반론이 많다. 일단 밥 더 드랙퀸이 참여한 시즌 8만 해도 탑3가 전부 비백인이었고[136] 편집을 탓한 타이라는 사생활에서 계속 구설수를 일으키다가 다른 퀸들을 협박해 드랙콘에 출입금지 당하는 등 인성에 문제가 있었다. 오히려 편집으로 많이 포장해줬다는 의견까지 있을 정도. 2019년 뉴욕지가 발표한 가장 영향력있는 드랙퀸 랭킹에서도 1위인 비앙카는 쿠바계, 2위인 샨젤라는 흑인이었고 그밖에도 다수의 비백인/플러스 사이즈 퀸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밥의 트윗도 많은 반박을 받아 본인이 '전부가 아니라 대부분'이라고 다시 강조하는 리트윗을 올린바 있으며, 밥도 'SNS팔로워'를 기준으로 주장했을 뿐이다. 반박근거로 가장 많이 언급되었던 비앙카의 SNS팔로워는 밥이 언급한 '인기있는 백인 드랙퀸'의 2배고, 샨젤라도 120만이 넘는다.
- 21년 현재는 밥 더 드랙퀸의 주장은 완전히 뒤집힌 상태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만 봐도 쿠바계인 비앙카와 베트남계인 플라스틱 티아라가 2백만을 넘기며 탑5에 들었다. 그 밖에도 나오미, 밴지, 라트리스, 주주비 등 수많은 비백인 퀸들이 100만을 넘기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
- 오히려 2021년 기준으로는 노골적으로 흑인 퀸들을 밀어주는 편파편집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아얘 시즌 11부터 13까지 세 시즌 연속, 중간에 올스타 시즌4와 5까지 총 5개 시즌을 연달아 흑인 퀸들이 우승했다. 게다가 매 시즌마다 흑인 퀸들이 자신들이 인종차별로 고통을 겪었다며 우는 장면이 등장하고, 유독 흑인 퀸들에게 우호적인 편집이 늘어났다.
- 드랙퀸 컨테스트다보니 남자의 실루엣이 담긴 옷이면 혹평을 주는 경우가 많다. 특히 허리 라인이 굴곡없이 직선으로 떨어질 경우에는 낮은 점수를 받는다.
- 일명 '쉬메일 사건'. 시즌의 초중반까지만 해도 루폴이 출연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 쉬메일'이라고 칭하였다. '그녀가 보낸 메일(she mail)'이라는 의미와 트렌스젠더의 호칭(shemale)을 사용한 언어유희였으나,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에 참가한 최초의 트랜스 젠더 여성인 카르멘 카레라가 이는 트젠 여성에 대한 멸칭이라는 것을 지적, 이의를 제기했고 이에 코트니 액트가 동조했다. 이후 루폴은 이 둘을 언팔(...)한다. 대신 시즌 6 중반부터 기존 멘트는 사라지고 대신 'She done already done had herses'로 교체되었다.[137] 이 사건에 대해서는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서로 다른 반응이 나타났는데, 역시 트랜스젠더인 시즌 2 참가자 소니크의 경우 이런 표현에 모멸감을 느꼈던 적이 전혀 없다고 반론을 제기한 바 있다.[138]
- 심사위원 중 미셸의 심사가 종종 주제를 벗어나거나 지나치게 주관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맥스의 회색 가발[139], 코트니의 엉덩이 패드, 밀크의 바지 착용 등. 이 중 가장 큰 논란을 불러 일으킨 것은 올스타 시즌 2 첫 에피소드에서의 아도어에 대한 심사로, 이로 인해 아도어는 에피소드 2에서 루드레 최초로 중도 하차했다. 이 에피소드가 방영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미셸에게 뱀 모양 이모티콘[140]으로 응수했다[141]. 이는 시즌 10에서도 같은 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행히 이후 시즌부터는 로스 매슈스와 미셸의 앙숙 기믹이 자리를 잡으면서[142]비판이 줄어드는 추세.
- 시녀 이야기를 패러디한 올스타3 트레일러에 대한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다. 퀸들을 이름 대신 '루폴의 것'으로 표기한 사진이 공개되었으며 원작이 내포한 의미를 생각하면 적절하지 않았던 패러디라는 지적이 있다.
-
진행자 루폴이
가디언지 인터뷰에서 "드랙 컨테스트에 트랜스여성이 참여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143]고 말했다며 루폴을 트랜스포비아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상당기간 기정사실처럼 작성되어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는 인터뷰를 오독한 것이다. 해당 발언은 루폴이 아니라 인터뷰어가 한 것으로, 정작 루폴은 이에 대해 '드랙은 단순히 여자옷을 입는 게 아니라 기성 남성성에 대한 저항'[144]이라고 말했다. 시즌 9에 참여했던 트랜스젠더 참가자 페퍼민트의 경우에도 성전환 수술 전인데다 가슴 수술을 안해서 참가 가능했다고 성희롱 했다는 주장[145]도 고의적으로 문맥을 왜곡한 것이다. 가슴수술은 트랜지션 과정의 예를 든 것이고, 루폴은 드랙퀸과 트랜스젠더의 수술적 트랜지션을 구분하고자 이를 언급했다[146]. 즉 애초에 루폴은 트랜스젠더라고 해서 프로그램에서 중도 하차 시키거나 불이익을 준 적 없다. 오히려 경쟁에 드랙퀸으로서 계속 참가하도록 독려한 입장이다.
드랙 항목에서 보면 알겠지만 드랙은 단순한 여장남자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독특한 여성적 페르소나의 설정과 그에 맞춘 행동거지와 자세 등을 연기하는 좀 더 복잡한 문화적 행위예술에 가깝다. 더욱이 현대의 드랙은 여장과 남장을 넘어서 성별과 상관없이 다양한 캐릭터를 창조하는 것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드랙을 하는 사람을 무조건 '동성애자' 혹은 '남자'라고 섣불리 판단해선 안 되며 게이 뿐만 아니라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바이섹슈얼(양성애자) 등 모두 드랙을 할 수 있다.
이후 루폴은 자신의 인터뷰가 논란이 되자 해명트윗을 올리기도 했고, 크리스마스 특별편에 성전환을 마친 소니크가 출연하거나, 올스타 시즌4에 성전환을 마친 지아 건이 출연하는 등 트랜스젠더 출연자들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지아 건은 올스타 출연 이후 인터뷰에서 ' 루폴은 전통적인 의미의 드랙을 지키고 싶어하고, 그 결정을 존중한다'며, 다만 트랜지션을 했다고 내 예술성이 바뀌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했다. 프로그램 역시 '셀레브리티 드래그 레이스'같은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통해 '이성애자 남성의 드랙' '이성애자 여성의 드랙'등을 선보이며 더 큰 변화를 시도하는 중. 시즌13에서는 아얘 FTM 범성애자인 갓믹이 출연해서 큰 인기를 얻었고 올스타 시즌 6에 소니크가 등장해 좋은 활약을 했다. 이어서 시즌 14에서는 다양한 드랙 스타일을 가진 트랜스젠더 드랙퀸들과 이성애자 남자 드랙퀸이 참가하는 등 적어도 트랜스혐오 의혹이나 다양성에 대한 비판 만큼은 많이 개선된 상태.[147]
-
시즌 10 리유니언에서
더 빅센이 방송 중에 자리를 이탈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시즌 10에서 발생한 퀸들간의 갈등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벌어진 일. 당연히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에 드랙퀸들 간의 소소한 언쟁은 일어날 수 있지만, 유리카와의 갈등에서 유독 자신을 악역으로 몰아가는 악마의 편집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빅센이 자리를 이탈하는데도 말리지 않고 오히려 아시아 오하라와도 갈등이 발생했다는 것. 한동안 이 과정에서 루폴이 일방적으로 다른 참가자들을 깎아내리고 반박을 무시했다는 식으로 기술되어 있었으나, 이는 거짓이다.
이는 빅센을 옹호하기 위한 거짓말로, Reunited에서 빅센은 자신이 악마의 편집의 희생양이라는 것을 토로한 적이 없다. 루폴의 지적 역시 '누군가가 싸움을 걸면 그것을 받아치느냐 않느냐는 자신의 선택'이라는 지적이었고, 일방적으로 유리카를 편든 발언이 아니었으며, 빅슨이 결정적으로 자리를 떠나게 된 건 유리카와의 일화가 아니라, 아쿠아리아와 미즈 크래커 간의 표절 논란에 대해 굳이 얘기를 해서 싸움을 부추길 필요가 없었다라는 루폴의 발언 이후에 벌어진 일이다.[148] 이후에 벌어진 루폴과 아시아의 말다툼 역시 두 사람의 가치관의 차이가 나타난 것일 뿐, 루폴의 일방적인 고집이었다고 보기는 힘들다.[149] 또한 빅슨이 자리를 떠난 것은 경쟁 중이 아니라 특별편인 Reunited다. 이를 AS2의 아도어와 비교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또 이 에피소드가 방영된 이후에는 루폴에 대한 비난이 더 컸다는 것도 거짓이다. 당장 레딧과 유튜브를 비롯한 팬덤에서는 빅슨에 대한 비판이 주류를 차지했었고[150], 심지어 빅센을 옹호한 아시아 역시 비판받았다[151]. 즉 공식적인 촬영장에서 소통을 거부하고 무단 이탈한 것은 전적으로 프로답지 못한 빅센의 잘못이고, 아시아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 것인데 달래줄 수 있지 않았냐'는 호소를, 루폴은 '소통을 스스로 거부한 사람에게 더 이상 간섭할 수 없다'는 답변으로 대화를 마친 것 뿐이다. 이후 화해를 하긴 했는지 빅센은 피날레에 다시 출연했다.
-
시즌 9 피날레 때 립싱크 포 더 크라운[152]이 화제가 되었는지 시즌 10에서도 립싱크 포 더 크라운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되었다. 그런데
카메론 마이클스와 아시아 오하라의 립싱크 배틀에서 아시아가 이상하리만치 코스튬에 자꾸 신경을 쓰는 게 잡혔는데 코스튬을 열자 그 안에는 살아있는 나비들이 있었고 본래 의도와는 달리 날아가기는 커녕 바닥에 떨어지고
이를 알게 된 관객들의 충격적인 표정도 잡히며심지어 끝난 후에 멀리서 무대를 비추는데 무대 바닥에밟혀 죽은나비의 시체가 포착되기도 했다. 마지막엔 아예 나비가 무대 바닥을 어기적 거리며 힘 없이 걸어다니는 모습은 더 할 말이 없을 정도.그 장면을 찍은 제작진이 더 무섭다.직접 그 곳에 있었던 관객들 뿐만 아니라 영상을 통해 본 팬들은 아예 제작진이 이런 자극적인 장면을 잡은 걸 봤으니 충격을 먹었고, 우승하기 위해 수많은 것들을 준비한 태도는 이해하겠지만 살아있는 동물을 이용하는 건 올바르지 않다는 비판과 그저 나비들이 불쌍하다는 안타까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아시아 오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SPCA[153]에 100시간의 봉사 시간을 하도록 약속하며 사과문을 올렸다.
-
Shemail 사건의 시즌3 카르멘 카레라와 시즌6 코트니 액트 이후 또 다른 드랙퀸과 루폴의 갈등이 터졌는데 그 드랙퀸은 바로 시즌7의 출연한 드랙퀸 펄.
Hey Qween! Beach House 에서 했던 인터뷰에서 루폴에 대한 얘기[154] 가 크게 화제가 되자
자신의 유튜브 계정으로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인터뷰 이후 드랙레이스 PD에게서 올스타에 아예 출연하지 말라는 협박을 받았다는 말[155]을 들었다는 발언에 루폴의 인성을 비판하고 펄을 지지하는 팬들이 늘어났다.
그러나 루폴의 드래그레이스는 '방송에 진출하여 활동하기 위한 드랙퀸들 간의 경쟁과 성장일기'와 같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Nothing You Say Matters Unless the Cameras are Rolling.(카메라 안 돌아갈 때 그런 말 해봐야 소용없어.)"라는 말은 '카메라도 없는데 아첨해봤자 소용없다'는 뜻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다면 카메라가 돌 때 그런 모습을 보여줘라'는 의도였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루폴이 자기 이름을 걸고 드래그 레이스라는 프로그램을 런칭한 것도 다른 드랙퀸들이 메인스트림 연예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를 마련해주기 위한 것이었다. 다른 퀸들 역시도 '"'루폴은 카메라가 없을 때에는 되도록 참사자들과 사적인 대화를 하려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즌6의 참가자인 라간자 역시 TV와 사적인 감정의 선은 프로가 되기 위해서 넘어야 할 벽이라며, 자신도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을 때 크게 상심했으나, 이후 루폴의 팟캐스트에 출연했을 때 루폴이 자신들을 크게 신경써주고 있었음을 알게되었다고 언급했다. 시즌7에서 펄은 립싱크 배틀[156]에서 가히 최악의 립싱크를 했음에도 살아남았고, TOP3까지 갔다. 즉 펄의 감정적인 반응과는 달리 오히려 루폴은 프로그램 내적으로 펄을 꽤 밀어주고 성장형 캐릭터로 컨셉을 잡아주기까지 한 셈이다. 하지만 인터뷰 이후 올스타에 펄을 배제한 것에 대해서는 찬반양론이 강한 상황. 프로그램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으니 당연하다고 하는 측과 아무리 그래도 출연정지는 너무하다는 의견이 대립했다. 다만 논란 이후에도 펄은 드랙콘에 참가하는 등 직접적인 방송출연은 없지만 프랜차이즈 관련 행사에는 간간히 등장하고 있다.
- 시즌 11 9화, 상대를 유머있게 디스하는 리딩(Reading) 챌린지에서 실키 넛메그 가나쉬가 플라스틱 티아라를 리딩하는 부분에서 논란이 발생했다. 베트남인인 플라스틱 티아라에게 실키가 일본어를 쓰며[157]조롱한 것. 이를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선 '서양인이 아시아 사람을 만날 때 상대의 국가 상관없이 어설프게 일본어나 중국어를 쓰며 조롱하는 인종차별이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심지어 현장에서도 플라스틱 티아라가 난 베트남 사람이야라며 어이없어하는 모습이 노출되었다. "어디까지나 상대를 디스하는 '리딩'이기 때문에 상관없지 않냐?"는 일부 의견도 있지만 "리딩은 듣는 사람이 웃길 정도로 유머러스하게 까는 건데 이건 웃기지도 않다."[158], "아무리 상대를 까도 드랙 스타일이나 행동거지 가지고 까지, 피부색 가지고 까진 않잖아?"는 반박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가뜩이나 실키는 시즌 중에 경쟁보다는 분량에만 혈안이 되어 관종스러운 모습을 보여 비판이 많았는데, 거기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이 사건으로 실키는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비난을, 특히 본인도 인종차별을 겪은 흑인이면서 이를 동양인에게 풀었다는 강한 비판을 받았다.[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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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들이 3~5명씩 출연하지만, 결론을 내리는 것은 전적으로 루폴이기 때문에 판정논란이 굉장히 빈번하게 발생한다. 대체적으로는 높은 순위를 받는 퀸들의 경우 팬덤의 평가나 인기가 비례하지만, 프로그램 내적 순위와 인기가 정 반대인
루폴픽참가자들도 상당히 많다. 대표적인 사례가 시즌 11의 실키, 시즌 12의 셰리 파이, 시즌 13의 캔디 뮤즈, 그리고 시몬.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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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초반 시즌에는 -
세월감 때문인지 예산이 높지 않아서인지- 2000년대 후반~ 2010년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화질이 매우 좋지 못했다. 오죽하면 렌즈에 바셀린이라도 바른 것 같다며 ' 바셀린 필터'라고 부르며 두고두고 밈으로 쓰일 정도.[160]
- 기밀 유지를 위해서 시즌4 부터는 각 우승 후보가 우승하는 장면을 모두 한 편씩 찍은 뒤 본방송 때 최종 우승자를 밝힌다. 즉 실제 우승 결과는 본인들도 해당 에피소드가 방영된 이후에나 알 수 있다[161]. 같은 이유로 중도에 탈락한 후보자들 역시 기밀유지서약을 하기 때문에 실제 에피소드가 방영되기 전까지는 쇼의 내용에 대해 발설할 수 없다. 파이널을 시청하는 리액션 영상에서 퀸들의 반응이 격한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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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하기로 유명한 시즌 8 에서는 제작진들이 재미를 위해 일부러 퀸들끼리 다투게 만들었다고한다.
실패했다.
- 출연한 퀸들중 제일 욕을 많이 먹는 퀸은 사실상 '피피 오하라'이다. 시즌마다 꼭 한두명씩은 출연하는 악역 담당 퀸[163]이지만, 성격이 안좋은 퀸들도 대부분 인간적인 면모나 유머감각, 재봉솜씨 등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는 능력이 하나씩은 있었다[164]. 하지만 피피는 재능에 비해 개인의 이익만을 지나치게 생각한다는 말이 많다. [165][166] 언드랙 인터뷰에서도 이기기 위해 전략을 써야 한다고 여러번 언급, 이간질을 하고 퀸들을 흔들어놓는 말을 여러번 했다. 그래서인지 탑 3까지 갔음에도 불구하고 팬이 굉장히 없고, 비호감 이미지로 자리잡았다.[167][스포] 실제로 피피의 공연중에 욕을하거나 야유를 날리는 사람들이 있다한다. 이에 못지 않게 욕을 많이 먹던 퀸은 시즌 2의 타이라 산체즈. 이쪽은 아얘 법적으로까지 불거질 사고를 쳐서 드랙콘에 입장금지당했다. 다만, 방송 내에서 피피 오하라랑 다투었던 샤론 니들스가 외적인 논란과 사건 사고 일으킨 과거가 드러나면서 샤론 니들스가 인간 말종 수준의 사람인게 밝혀지고 피피 오하라가 샤론한테 했던 행동이 본의 아니게 재평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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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거칠 수록 루폴의 화면 보정 효과가 강력해진다. 시즌 초반은 팔자주름이 언듯 비칠 정도로 다른 출연진들과 다름이 없는 화면이었으나, 후반에 달할수록 뽀샤시해지며 안개가 낀 것 같은 효과로 시청자의 눈뽕(...)을 유발한다.
그리고 시즌9에선 핫핑크 조명이 더 심해진다.이때문인지 시즌10 8화 뺨때리기 게임에서 유리카가 HD라는 한마디로 루폴을 보내버렸다.나이 생각하면 엄마가 아니라 할머니라는 캐머런 마이클스는 덤이따금 연배가 있는 게스트가 나오면 같이 눈뽕뽀샤시를 해준다(...) 시즌 11부터는 아얘 다른 퀸들한테도 인터뷰때 눈뽕뽀샤시를 해주기 시작했다특히 밴지랑 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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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가 되었던 퀸들의 의상을 다음 시즌의 주제로 차용하기도 한다. 디톡스의 흑백룩이나 밀크의
할아버지 인삼 같았던수염룩, 시즌 7의 바이올렛의 양면 점프수트[169]에서 차용한 올스타 2의 런웨이, 시즌 5의 록시의 두 벌의 가발 런웨이를 차용한 올스타 시즌 3의 런웨이 가 그 예시.
- 시즌마다 ' 파리 이즈 버닝의 전통에 따라~' 라는 멘트가 무조건 등장하는데 이는 < 파리 이즈 버닝>이라는 90년도의 다큐를 뜻하는 것이다. 드랙 문화를 담은 다큐로 루드레에서 언급하는 전통을 이해하기 적절하니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루드레와 마찬가지로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 레이스 참가자 출신 퀸들이 출연한 영화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대표작으로는 <허리케인 비앙카>[170]와 <체리 팝>.[171]게이 컬쳐의 어두운 면도 동시에 등장하므로 굳이 시청을 권하지는 않는다.
- 출연자의 다양성을 위해 항상 퀸들의 인종과 체형을 고려하여 캐스팅을 한다. 그러나 '드래그의 다양성'까지 고려한다고 말하기 어려운데 특히 맨리 퀸이나 클럽키드풍 드래그 등과 같이 단순히 '여장'에서 벗어난 비주류 드래그에 대해선 상당히 불리한 평가를 내리는 경우가 많았다. 팬들은 이러한 비주류 드랙퀸을 가리키며 대체로 '과소평가된 드랙 퀸'이라 부르며 루폴의 고전적인 미인상(글램 드랙)에 집착한 듯 변하지 않고 고집스러운 안목에 비판을 가하기도 한다.오죽하면 '그냥 루폴이 좋아하는 애를 뽑는 대회'라던가 '드래그 레이스인데 드랙을 망치는 쇼'라고 비난하기도 한다. 이런 비판을 수용해서 점차 드랙의 다양성도 반영하는 추세. 대표적으로 시즌 6의 밀크를 꼽을 수 있는데 수염을 붙이거나 임산부의 몸 형태로 런웨이에 서거나 루폴 컨셉의 런웨이에서 유일하게 평소 버전 (대머리+안경+바지) 루폴 코스튬을 입고 런웨이에 섰다. 중간중간 심사위원들에게 '고전적인 드랙'을 하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으나 시즌 중후반까지 살아남았고, 이후 시즌 7 수염을 붙이는 주제나 올스타 시즌2의 바지 패션 주제가 등장하는 등 변화가 시도되었다.[172] 이후 시즌9에서도 아방가르드한 드랙의 극치인 샤샤 벨루어가 우승하며 달라진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현재는 아얘 매 시즌마다 아방가르드한 퀸, 캠피한 퀸, 그로테스크한 퀸 등 스타일이 독특한 참가자를 몇명씩 꼭 넣으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드랙을 보여주고 있다.
- 한 가지 시청 시 유의할 점은 루드레는 어디까지나 TV 쇼이며, 연출과 편집이 행해진다는 점이다. 특정 퀸들의 언행을 교묘히 편집해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비춰지는 모습과 실제 드랙 퀸들의 성격은 다를 수 있다.[173]
- 드랙은 대중문화 뿐만이 아니라 또 다른 많은 서브컬처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미국의 각계 각층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시청에 도움이 된다. 미국의 디바들이나 여배우들의 노래, 작품들이 자주 언급되며, LGBT 커뮤니티에 의해 오랫동안 사랑 받았던 여러 미디어 매체들이 자주 등장한다. 사실 이런 문헌들에 대한 언급은 번역으로는 잘 와닿지 않기 때문에 미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을 수도 있다. 사실 본토인들도 연령대가 어린 LGBT나 아예 이성애자인 경우 이런 문화에 생소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따금 루폴이 역사 교육("Her"story lesson)을 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방송이고 편집을 거치기 때문에 드랙 자체를 완전히 대변하는 건 아니다. 그러므로 '루드레를 봤으니 드랙이 뭔지 잘 알겠다!' 라는 식의 태도는 섣부른 판단이다. [174] 시청할 때 이 점을 감안하고 보는 것이 좋다.
- 미국 외에 다른 나라에서 상당한 반향을 불러왔는지 프랜차이즈화가 되었는데 2월 15일에 태국의 라인TV에서 Drag Race Thailand로 쇼를 시작하게 되었다. 호스트는 아트 아리야(Art Arya)와 판지나 힐스(Pangina Heals)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게이컬쳐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드랙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지만, 한국 게이 커뮤니티 내에서는 호불호는 커녕 별다른 언급 자체가 없을만큼 인기가 별로 없다. 오히려 더쿠나 인스티즈같은 여초사이트와 트위터, 혹은 페미니즘관련 커뮤니티나 블로거들 사이에서 더 인지도가 높다. 그나마 국내에서 본 프로그램을 다루는 팬 커뮤라면 루드레 마이너 갤러리정도뿐인데 여기도 하루에 글이 두세개 겨우 올라올 정도로 리젠이 낮다. 이 때문에 왜곡된 내용이 정정되지 않고 떠돌아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본 항목에도 영어를 오독하거나 사실관계를 왜곡해서 작성된 부분이 적지 않다.
- 시즌 13 출연자인 Denali는 2012년경 한국에 와서 몇달간 어학연수를 받은적이 있다. 이때 K-POP에 입문해서 지금도 많은 아이돌들을 덕질하고 있고, 이때문인지 아직도 한국어를 어느정도 할 수 있다[176]. 시즌12의 재키 콕스와 잰 역시 Kpop 팬.
- 많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이 시청률의 제물로 바쳐지고 팽당하는 바람에 정작 출연 이후의 커리어나 사생활은 엉망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177] 드래그 레이스 참가자들은 대체로 출연 이후 커리어가 훨씬 잘 풀리는 편이다. RPDR 출신(Ru-girl)여부에 따라 들어오는 일거리의 질이 다르다고 할 정도[178]. 특히 라스베가스 상설공연 멤버가 되면 출연료를 두둑하게 챙겨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드랙 씬 외의 아웃풋도 좋아서 시즌2 준우승자 레이븐은 에미상까지 수상한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었고, 시즌7의 트릭시 마텔은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해 대성공했다. 시즌9 준우승자 셰이 쿨레는 아이언하트(드라마)에 캐스팅 되었고, 시즌5 우승자인 징크스 몬순은 무려 닥터후에 캐스팅 되었다[179].
8. 드랙 용어 및 은어
- Beat : 드랙 퀸 용어로 화장하는 행위를 뜻하는 말. 커다란 퍼프나 스폰지로 얼굴에 화장품을 치대는 모습에서 따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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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girl : 플러스 사이즈 퀸들을 칭하는 말로 라트리스 로얄, 미미 아임퍼스트, 제이딘 디올 피어스, 진저 민지, 유리카, 실키 등이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넷플릭스 자막에는 '뚱녀'라고 나온다
- Busted : 드랙 상태가 말 그대로 엉망인 경우를 얘기한다.
- Charisma, Uniqueness, Nerve, Talent : 루폴이 항상 강조하는 드랙 퀸이 갖춰야 할 요소 4가지. 카리스마, 개성, 용기, 그리고 재능인데 앞글자만 따면 CUNT(...) 가 된다.
- Club kids :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에 활동했던 뉴욕의 댄스 그룹. 예술적 패션 감각이 뛰어난 청소년 문화로 인정 받을 정도로 화려한 행동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영향력이 상당했는데 특히 현대에선 드랙의 의미가 단순히 여장을 넘어 새로운 캐릭터와 패션을 창조하는 의미로 바뀌어가며 더욱 도드라지고 있다. 구글에서 Clubkid만 쳐도 나오기 때문에 글보다는 이미지로 보는 것이 이해가 더 쉽다. 참조
- Comedy queen :말 그대로 웃기고 재밌는 퀸. 보통 연기나 코미디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지만 런웨이에서의 모습이 세련되지 못하다는 편견을 받을 때가 많다. 이로 인해 반대 사례인 pageant queen과 대비되지만, 둘은 완전히 상호배타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런웨이에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코미디도 잘하는 퀸들 역시 존재한다.[180]
- Condragulations : Congraturations의 말 장난. 주로 루폴에 의해 사용된다.
- Death Drop : # 한 쪽 다리를 앞으로 내밀고 다른 한 쪽을 뒤로 접은 채로 뒤로 떨어져 눕는 동작. 고난도에 임팩트가 상당하기 때문에 립싱크 무대에서 클라이막스를 장식할 때 주로 많이 보이는 동작이다. 보깅테크닉으로 정확한 용어는 딥(Dip)이다. 많은 보깅댄서들이 데스드롭 말고 딥이라고 말할 것을 권한다.
- Drag mother : 드랙에 갓 발을 담근 어리거나 경험이 부족한 퀸들의 멘토를 뜻하는 말. 아예 처음 드랙에 입문하게 만든 드랙 퀸을 가리킬 때도 사용된다. 드랙 이름을 정해주는 경우도 있으며, 여러 드랙 딸(Drag Daughter) 들을 가진 경우 아예 가문명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181] 드랙킹의 경우 Drag father을 사용한다.
- Eleganza, Extravaganza : 루폴이 자주 하는 말 중 하나로 몹시 우아한 것을 표현하고자 할 때 쓴다. 한글 자막에선 '광란의 드래그 퀸'으로 번역되고 있다.
- Fishy : 꼭 생물학적 여자처럼 생겼다는 뜻으로, 시즌 6의 코트니 액트나 시즌 9의 파라 몬 등을 보고 소위 'fishy queen' 이라고 한다.[182] 퀸들 사이에서도 어원이 혐오적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으며, 오히려 이를 긍정적인 뜻으로 바꾸어나가자는 추세다.[183]
- Gag : 너무 놀라운 것 그 자체나 그것에 대한 격렬한 반응을 나타내는 말.
- Halloween costume : 주로 "Your costume is ~." 할 때 언급되는데 시중에 흔히 판매되는 할로윈 코스튬 같다는 직설적인 뜻으로 보이겠지만 속뜻은 '스타일이 (시중에 판매되는 할로윈 코스튬처럼) 유치하고 별로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Kai-kai : 두 드랙퀸이 드랙을 한 채 성교를 하는 것을 말한다.
- Kiki : 드랙퀸들끼리 수다를 떨거나 친목도모를 하고 노는 것을 말한다. 바로 위의 kaikai 랑 헷갈리면 곤란.
- Miss Congeniality : 피날레에서 다른 퀸들과 가장 잘 어울리고 친절하게 행동한 퀸에게 주어지는 영예이다. 다만 팬들의 투표로 뽑는 상이기 때문에, 실제 당사자들인 퀸들의 생각과는 맞지 않는 후보자가 상을 받은 경우들이 있었고, 이것은 시즌 9에서 폭발해, 수상자인 발렌티나는 Miss Congeniality가 아닌 Fan Favorite이 되었다. 시즌 10에서는 인터넷 투표 매크로 의혹 이후 참가자들이 직접 Miss Congeniality를 뽑았다.
- Out of drag : 드랙 퀸 분장을 벗은 (혹은 하지 않은) 상태. 메이크업을 지운 평소의 모습이라 생각하면 쉽다. 도전자들은 챌린지를 하거나 런웨이를 하는 것 제외하고 자신의 평소 모습으로 잡담을 나누는데 드랙을 하지 않은 모습이 상당히 잘생겨서 그 모습에 반해 입덕을 하거나 팬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꼽자면 시즌3의 라자, 시즌 6의 밀크, 시즌 7의 펄, 시즌 9의 발렌티나.
- Pageant queen : 미스 콘티넨탈 등 미인 대회 출신의 퀸. 미국은 지역 별로 드랙 퀸들을 위한 Pageant 체계[184]가 활성화 되어 있는데, 주로 이런 대회에 참가해 명성을 얻은 퀸들을 뜻하는 말이다. 주로 큰 가발과 드레스 차림의 의상으로 대표되며, 루드레에서는 런웨이에서 두각을 드러낸다. 연기나 코미디 등에 있어서는 실력이 부족하다는 편견이 있는데, 이로 인해 comedy queen과 대립 관계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185]. 물론 이런 편견을 깨뜨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퀸들도 많다.[186] 시즌 5의 알리사와 코코의 라이벌 관계 역시 Pageant 대회에서의 사건과 깊게 연관이 있다.[187]
- Pit crew[188] : 쇼의 진행을 돕는 남성 몸짱 집단. 서비스 신의 일환으로 달랑 팬티 한 장만 입고 모든 일을 수행한다. 간단하게 짐을 옮기는 것부터 모델 보조, 촬영 효과에 도움을 주는 등 조수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들이다. 초기 시즌에는 두세명 정도만 등장했으나 시즌6부터는 아예 수 십명이 무더기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다만 고정적으로 나오는 크루는 서너명 정도고 상당수는 일회성 출연이다. 실제 현직 모델부터 엔지니어(!)등 다양한 출신으로 이루어져있다. 잘 보면 게이 포르노배우들도 이따금 등장한다. 브렌트 코리건도 피트크루로 참가한 적이 있다. 유튜브에 이들이 주인공인 Oh Pit Crew!시리즈가 올라오고 있다.
- Read : 퀸들이 서로를 디스할 때 '리딩한다' 고 표현한다. 말 그대로 상대를 '책'이라고 간주하고 그걸 읽어내듯이 상대의 단점을 면상에서 지적하는 것. 시즌마다 미니 챌린지에 반드시 등장하며 찰지면서도 예리하게 상대방을 디스하는 것이 능력 있는 퀸의 소양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때 루폴이 '도서관이 열렸다.', '도서 회원증을~' 과 같은 멘트를 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도서관(Library)'은 그런 리딩(디스)을 할 수 있는 시간 혹은 공간을 가리킨다. 루드레 팬들은 리딩을 기가 막히게 잘하는 참가자들을 'Librarian(사서)'이라고 불린다.
- Realness : 사전적인 뜻으론 '진실성'. 이러이러한 컨셉으로 너의 진실성을 모두에게 드러내보아라. 라고 생각하면 쉽다. 드랙 자체의 최종적인 목적은 자신이 어떠한 모습을 가지든 간에 자신의 내재된 모습을 용기를 가지고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 단어의 언급이 많다.
- Runway queen : 혹은 Fashion queen. 말 그대로 패션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모델같은 드랙퀸을 지칭하는데 특히 자기 자신이 옷을 직접 만드는 미션에서 상당한 활약을 보여준다. 대표적인 드랙퀸으로는 시즌 3의 라자, 시즌 7의 미스 페임과 바이올렛 차츠키, 시즌 8의 김치, 나오미 스몰스.
- Shade : 말 그대로 교활하게 남을 까는 태도, 혹은 행동. 보통 throw shade라고 표현하며, 위의 reading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한글 자막에서는 주로 '못된'이라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
- Shante, you stay / Sashay away : 살아남은 참가자에게는 전자, 탈락자에게는 후자를 말한다. 루폴의 노래 Supermodel에서 유래되었다.
- She-mail : 도전! 슈퍼모델에서 호스트 타이라가 참가자에게 미션이나 공지사항을 보낼때 '타이라 메일'을 보내던 것을 패러디 한 것. 그러나 앞서 서술한 카르멘과 코트니, 성소수자 단체 등의 항의로 사라졌다고 하지만 Dragrace Thailand는 쉬메일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 Sissy that walk : 'sissy'란 게이의 마초스럽지 못한 행동을 조롱하는 단어이다. 하지만 드랙퀸들은 이를 개의치 않고 당당하게 걷는다는 의미로 사용하며 루폴의 노래 제목이기도 하다. 시즌8의 한국인 드랙퀸 김치 또한 이 가사를 '걸어봐!'로 번역했다.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는 Come through!!! 가 있는데 개의치 않고 당당히 행동하는 것에 박수갈채와 환호를 보낸다는 감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 T (tea) : T는 truth 의 약자인 동시에 흥미로운 가십거리를 뜻한다. 보통 spill the tea 라고 하면 두 가지의 뜻이 있는데 전자의 의미로 톡 까놓고 이야기한다는 뜻인 동시에, 흥미로운 가십(그렇지만 진실된 내용)의 썰을 푼다는 뜻이 있다. 위의 Shade와 결합하면 No T No Shade가 되는데, 주로 말의 시작에 앞서 '널 까는 건 아니지만 진실되게 말하자면...'의 뜻이 된다.
- Toot / Boot : 주로 드래그레이스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전에 이번 시즌 참여했던 드랙퀸들을 불러모으는 '리유니언(Re-union) 편'에서 드랙퀸이 입었던 패션을 심사하거나 혹은 WoWpresents 유튜브에서 시즌3의 드랙퀸 라자와 시즌2의 드랙퀸 레이븐이 진행하는 'Rupaul's drag race fashion photo ruview'에서 주로 나오는 용어인데 Toot은 긍정적인 의미, 반대로 Boot는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Toot보다 더 좋으면 Shoot이라는 단어를 쓸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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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ck / Tucking : 드랙을 할 때 테이프로 성기를 다리 사이에 고정시켜 보이지 않게 만드는 일. 특히 레오타드 패션, T백과 같이 엉덩이를 노출하는 패션, 딱 달라붙는 소재의 패션을 입을 때에 성기가 튀어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필수로 한다.[189] 루폴의 드래그레이스에선 다른 사람을 드랙퀸으로 만드는 메인 챌린지 편에 언급이 많이 되는데 아무래도 드랙의 세세한 부분까진 일반인에겐 잘 알려져 있지 않으니 처음 맞닥뜨렸을 때엔
하기 전에 말로 설명만 해도난감한 반응과 더불어 했을 때의 곤혹을 치르는 장면이 많이 포착된다. 다만 건강에 굉장히 안좋기 때문에[190] 혈류에 문제가 생겨 성기가 괴사할 뻔 했다는 퀸들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이 때문인지 최근에는 노출이 심한 옷이 아니면 터킹을 안 하거나, 터킹 한 것 처럼 성기를 숨길 수 있는 패드가 들어간 보정속옷을 쓰는 경우가 많다.
- Untucked : 언턱은 그 반대로 드랙을 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하지만 쇼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할 동안 이를 기다리며 칵테일도 마시고 회포를 푸는 퀸들의 자리를 의미한다. [191] 이 대기실 영상은 본방송과 따로 공개된다.
- Werk : work!의 변형으로, 주로 감탄사로 누군가가 만든 결과물을 지지하고 칭찬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9. 관련 커뮤니티
- : 레딧의 루드레 커뮤니티. 전세계에서 가장 큰 루드레 커뮤니티이다. 인기가 많은 쇼이다보니 팬들의 참여도 활발한 편인데, 주로 레딧에서 활동한다. 이외에도 매 에피소드마다 요약 감상이 유튜브에 올라오기도 하며, 아예 편집을 통해 개그스럽게 꼬아 놓은 Ru-up, Ru-cap 등도 존재한다.
- 루드레 마이너 갤러리: 국내에 거의 유일한 루드레 팬 커뮤니티지만 하루에 글 두세개도 겨우 올라올 만큼 리젠율은 낮다. 심지어 한때는 드랙이 여혐이라고 주장하는 트페미들이 점령한 적도 있었다. 상술된 고의적인 오역으로 인해 발생한[192] 억지논란 상당수가 이들의 소행.
10. 둘러보기
11. 개인 문서가 있는 인물
[미국]
미국 시즌 ~15, 꺼내봐 시즌 9~13, 올스타 시즌 ~8(언턱 포함), 셀럽판 시즌 ~2, 크리스마스
[한국]
미국 시즌13, 꺼내봐 미국 시즌 12~13, 올스타 시즌 5~6, 셀럽들의 변신 시즌 1
[3]
대체적으로 38분~45분이지만 시즌 8 과 피날레등에서는 예외로 60분이다.
[4]
불어라서 비사지로 발음한다. 비사지는 얼굴이라는 뜻. 걸그룹 Seduction 출신 뮤지션이라 간간히 그녀의 노래가 립싱크 배틀에 쓰이기도 한다. 시즌3부터 함께한 안방마님이지만, 스타일이 올드하고 평가가 일관되지 않다며 심사위원들중 가장 안티도 많다.
[5]
보조 진행자 포지션이라 루폴이 진행하는 레이스에 출연하고, UK판에서 루폴이 등장하지 못했을 때 대신 진행하기도 했다.
[6]
한국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허나 자막이 어색한 부분이 없지 않으며, 있는 게 어디야 --시즌 9부터는 많이 노력한 자막으로 보인다. 초중반 시즌의 경우 기본적인 언어 유희는 둘째치고 탈락/합격 등 고정멘트도 상당히 어색하고 시즌마다 왔다갔다한다. 그러나 최근시즌 자막은 제작자가 익숙해졌는데 나름의 초월번역도 간간히 보인다. 예를들어 못생긴 여자를 흉내를 내는 부분에서 우스꽝스러운 코를 분장하자 심사위웜들이 nose와 know의 발음으로 언어유희를 날리자 "코"렇군요, "코"레요같은 잘 살린 부분도 있다. 물론 같은 회차에 마담 버터페이스(but her face..)를 그냥 마담 별로 라고 하는 등 아쉬운 부분은 있다. 특히 11시즌 들어와선 번역가가 바뀌었으니 급격하게 질이 떨어진다는 평. 무엇보다 드랙퀸을 지칭하는 고유명사인 "퀸"을 여왕이라고 하는 등 기본의미부터가 삐걱거리고있다. 전 시즌과 올스타(19년 현재 올스타는 오직 시즌 4만 시청할 수 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특별 방송이 있으며 시즌 11부터는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꺼내봐! 라는 제목으로 무대 뒤 에피소드 부분도 올라와 있다.
[7]
가수, 배우, 모델, 작가 등
[8]
주로 은유적으로 이번 주의 과제들에 대해 소개한다
[9]
특정 컨셉으로 즉석에서 5분만에 드래그 하고 사진찍기, 퀴즈풀기, 인형으로 즉석 꽁트 하기 등. 이때 협찬사 제품을 PPL하는 경우도 많다.
[10]
다만 다른 요소들은 본 심사의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팀 리더의 자리는 예외적이다. 오히려 미니 챌린지를 우승해서 얻은 팀 리더 역할 때문에 메인 챌린지의 평가를 깎아먹게 되는 경우도 있다.
[11]
ex) 돈 많고 골빈 백인여자 스테레오 타입, 특정 정치인 등.
[12]
새내기 퀸인 여주인공이 미인대회 퀸(Pageant queen), 코미디 퀸(Comedy queen)들의 만류에도 못난이 퀸(Shady queen)의 유혹에 넘어가 그를 따라 흑화된 슈퍼스타가 되어버린 스토리
[13]
립싱크가 아닌 라이브로 진행했으며 그 중 노래가 주특기인 코트니 액트와 어도어 델라노의 노래 실력이 훌륭했다.
[14]
글래머조니안 항공의 승무원들이 이용객들에게 이용 사항을 안내해주는 뮤지컬
[15]
피치 퍼펙트의 패러디
[16]
미국의 셀럽 가문인 카다시안 가문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로 카다시안 집안 외에 킴 카다시안과 한 때 친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 패리스 힐튼, 린제이 로한, 블랙 차이나 등도 등장한다.
[17]
Ruco 연구소에서 개발한 약을 소개하는 뮤지컬
[18]
해외 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사인 셰어의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
[19]
뮤지컬 그리스에서 영감을 얻어 트럼프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들의 이야기가 담긴 뮤지컬. 여담으로 여기 뮤지컬에서 트럼프를 연기한 드랙 아티스트는 시즌 7의 참가자 진저 민지.
[20]
팝의 여왕 마돈나의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 시즌 12 참가자 중 한 명이 과거 행적으로 편집되었음에도 실수가 없을 정도로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21]
SNS 어플을 의인화한 뮤지컬
[22]
미국의 대표 스포테인트먼트인 미식축구의 하프타임 쇼에 출연했던 역대 슈퍼스타들로 분장한 드랙 참가자들이 루폴의 노래를 그들이 맡은 가수의 스타일로 편곡해 립싱크 했다.
[23]
영국의 대표 뮤지컬 Cats의 패러디
[24]
물랑루즈를 패러디한 뮤지컬
[25]
자유의 댄스를 패러디한 뮤지컬
[26]
특유의 순진무구한 눈빛과 껌을 씹으며 말하는 입모양,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호평을 받았다. 아얘 전업으로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흉내내는 닮은꼴 연예인(impersonator)로 활동중인 시즌8의 데릭 베리보다 더 상당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27]
애초에 셰어
성대모사와 분장으로 활동하는 impersonator다.
[28]
미국 드라마 그레이 가든스에서
드류 베리모어가 연기한 캐릭터
[29]
외모는 별로 닮지 않았으나 빙의 수준의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30]
미국의 희극 배우.
[31]
핸슨 로보틱스에서 개발한 인간형 휴머노이드인 소피아 더 로봇으로, 상표권 문제 때문에 이름을 바꾼 듯. 우려와는 다르게 휴머노이드 특유의 불쾌한 골짜기와 딱딱한 말투, 그리고 깨알 중간 중간에 탐색 기능과 재부팅 드립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중 압권은 그를 제지하려는 루폴을 보고 "이제 날 조종하시겠다?"
[32]
목에 항상 시계 달린 목걸이를 찬 미국 출신의 남자 래퍼.
[33]
분장도 분장이지만 패리스 힐튼 특유의 간드러지는 목소리를 잘 표현했다.
[34]
여담으로 시즌 2의 레이븐이 패리스 힐튼을 선보였었는데 심히 비교될 정도로 최악이다. 오죽하면 시즌 13 스내치 게임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패리스 힐튼을 모사한 갓믹 앞에서 흑역사라며 스스로 디스했다. 이에 갓믹은 "나도 그거 봤는데, x나 무례하더군요."라고 맞장구를 친다.
[35]
China를 '채이나'로 발음하는 디테일을 선보일 정도로 훌륭하다. 스내치 게임 이전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 비비엔이 가볍게 성대모사를 보여주자 루폴이 소름돋는다(That's fuxxin scary)고 할 정도.
[36]
40년대 흑백영화 시절부터 활동한 전설적인 여성 스탠드업 코메디언.
[37]
진저 민지와 카일리 둘 다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했는데, 심지어 둘이 온갖 드립을 터트리며 주고받는 호흡이 엄청나서(진저: 내 발끝도
못 본지 오래됐다우 - 카일리:
나도요!) 루폴이 웃다가 거의 흐느꼈다.
[38]
팬들이 입을 모아 프랜차이즈 사상 최고의 스내치 게임으로 꼽는다. 마지막 30초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39]
이는 심사자인 루폴의 취향 때문이기도 하다.
[40]
쇼의 극적인 전개를 위해 주로 너무 자뻑하는 퀸들의 경우는 망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개인사나 가정사, 심적인 어려움을 토로해서 카메라의 비중이 높은 퀸의 경우 극단적으로 우승하거나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41]
지금까지 출연했던 심사의원 중 인지도로 여러모로 넘사벽에 해당했기 때문에 이 에피소드는 여러모로 레이디 가가에 대한 특별 대우가 이루어졌다.
[42]
당시 성적으로는 Safe에 속해 백스테이지로 먼저 갔기 때문에 런웨이 이후 심사위원들의 평이 없었지만 역대 시즌을 통틀어서 상위권에 자주 위치될 정도로 회자되는 런웨이룩이다.
[43]
이 룩을 기점으로 노란색이 그의 상징이 되었다.
[44]
아름다움만 내세웠던 드랙의 기류를 바꾼 룩으로 평가받고 있다. 재밌는 점은 당시 피피 오하라가 그가 준비하던 룩을 보고 가장 먼저 집에 갈 것이라 혹평했던 예상과는 달리 샤론은 이번 챌린지에 우승했다.
[45]
전신을 흑백영화마냥 분장했는데, 진짜 영상을 후처리로 혼자만 흑백처리한 느낌이 들었다. 이후 시즌 8의 흑백 컨셉에 영감을 주었다.
[46]
이후 시즌 7의 비어드 퀸 런웨이에 영감을 주었다.
[47]
겉과 속이 다른 룩(Ruveal)의 시작을 알린 룩으로 이후 올스타 시즌 2의 런웨이에 영감을 주었다.
[48]
게이 아이콘으로 유명한 마돈나를 헌정하는 의미로 내세웠으나 무려 4명이나 비슷한 컨셉으로 기모노를 입은 해프닝이 일어나 이후 시즌 9에서 루폴이 마돈나 런웨이에 절대로 기모노 입지 말라 당부했다.
[49]
책들을 찢어내서 만든 세 번째 룩도 인상적이지만, 한국의 전통옷인 한복을 입고 걸은 두 번째 룩을 더 높게 평가받고 있다.
[50]
시즌 8 Top3와 루폴의 존재를 압도했다는 평이 많다. 이후로 시청자들은 매 시즌 마지막화에 등장하는 이전 우승자가 어떻게 꾸몄는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다.
[51]
당시 드랙을 수면 위로 끌어오르게 한 레이디 가가에게 감사의 의미로 내세운 런웨이로 탈락자 없이 맘 놓고 감탄하며 볼 수 있다.
[52]
'
선악과를 먹어버린
외계인
이브'라는 컨셉으로 아방가르드한 드랙을 선보였다.
[53]
할로윈, 마녀, 괴물 등 기괴함에서 영감을 받아 보여주는 런웨이.... 였으나 몇몇 룩을 제외하고 대체로 시즌 4 1화의 샤론 니들스가 입었던 아포칼립스 쿠튀르와 달리 별로 인상적이지 못하다는 평이 많다. 더욱이 괴기한 컨셉의 드랙 컨테스트인 드래귤라를 시청한 시청자들은 이게 뭔 미인대회냐며 조롱할 정도. 그런데 거기는 너무 하드코어라 비교가 안된다.
[54]
반면 드래그레이스 홀랜드에서 선보인 몬스터 볼은 제법 호평을 받았다.
[55]
구체 형태의 모든 물건을 이용하여 제작한 의상을 보여주는 런웨이. 의상의 퀄리티보다는 루폴의 판단에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코르셋에 흑색, 백색 솜털공만 붙이고 하체 부분에 전혀 신경 안 쓴 에이든 제인이 누가 봐도 탈락 후보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록 M. 사쿠라가 화려한 상체 부분에 비해 하체 부분이 덜 완성된 것 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탈락 후보로 지정되어 시청자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에게도 충격을 선사해주었다.
[56]
학교 무도회에서 양동이에 든 돼지의 피를 뒤집어 쓴 캐리의 오마주와 시즌 9 피날레 립싱크 배틀에서 사샤 벨루어의 장미 퍼포먼스로 패배한 자신을 아름답게 조화시켜 나온 결과물로 호평을 받았다. 참고로 이 화의 런웨이 주제가 주제인지라 드랙 참가자들 모두 화려한 모습을 선보였으나, 스내치 게임에서 엄청난 활약과 더불어 자신의 씁쓸한 사연을 센스있게 매치시킨 쉐 쿨레이의 모습을 더 높게 평가한다.
[57]
뒤에 길게 늘어뜨려놓은 룩을 보여주는 런웨이로 황금빛 용을 모티브로 한 오리엔탈 룩을 보여주었다. 아쉽게도 런웨이와 별개로 메인 챌린지를 못했기에 그의 루드레 여정은 여기까지였다.
[58]
가방을 이용해서 쿠튀르를 만든 뒤 보여주는 런웨이로 그들의 디자인, 재봉 실력에 호평이 자자한 쿠튀르가 많았으나 가장 압권은 손바닥 크기의 종이 가방 여러 개를 코르셋에 글루건으로 어설프게 붙인 채로 런웨이를 걸은 라라 리.... 루드레 역사상 최악의 룩에 선정될 정도로 퀄리티가 처참하다. 그와는 반대로 유티카 퀸이 아동용 침낭으로 만든 드레스는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줬다.
[59]
2개의 조로 나눈 뒤 전혀 다른 주제로 동시에 진행되는 볼 챌린지. 1조는 애니멀 프린트를 이용한 의상이었던 반면 2조는 빨강, 흰색, 파랑색을 이용한 주제로 의상을 만들어갔다. 무려 총 42개의 의상을 선보였다.
[60]
맷갈라와 올스타 시즌4에서 선보였던 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런웨이(예 : 천사, 흰색, 천주교, 날개 등)..... 로 예상되었으나 정보 전달에 혼선이 있었는지 일부 참가자들은 본인이 신격화하고 있는(경배하는) 대상과 관련된 의상을 보여준 탓에 호불호가 갈린다. 하필 이 때가 역대 최악의 스내치 게임을 보여줬단 탓에 결과가 더더욱 안 좋았던 편.
[61]
영국 첫 시즌 첫 화에 가장 먼저 보여준 런웨이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모습에 영감을 얻어 보여주었다.
[62]
어깨에 머리가 한 개 더 달린 프릭쇼 서커스 단원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가짜로 단 머리 모형에도 드랙 화장을 해놨기에 심사위원들이 모두 감탄했다.
[63]
프리얀카는 인도가이아나계 캐나다인이라 인도문화가 깃든 스타일을 많이 보여줬었는데(시즌 1 피날레에서도 선보였으며 이 때에도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피날레에서는 시즌 1 우승자로서 등장하였으며 인도 신화에서 볼 수 있는 팔 여러 개의 여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인조 팔은 실제 본인의 팔을 본떠서 만든 것이라 퀄리티가 굉장히 높다.
[64]
다만 립싱크를 했다 = 해당 경연을 망쳤다 이기 때문에, 역대 우승자들 중 두번 이상 립싱크 무대에 선 사람, 즉 두번 이상 경연을 망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시즌10에서 3번이나 립싱크를 하고도 준우승한 퀸이 나와서 언제 깨질지 모르는
징크스. 결국 시즌 13에서 2번의 바텀 립싱크에도 우승한 퀸이 등장했다.
[65]
자타공인 드래그 레이스 중 가장 감동 깊은 장면 중 하나이기도 하다.
[66]
인디아가 무대를 내려가서 공연을 펼치자 미미가 인디아를 말 그대로 어깨 위로 들어 올렸다. 이에 대해 루폴은 "Drag is not a contact sport"란 명언을 남기며 미미를 탈락시켰다. 이후 이 장면은 시즌 9 대관식에서 재연을 하게 되고, 인디아 페라는 올스타 시즌 5 1화 장기자랑 챌린지에서 "Drag is not a contact sport"란 가사가 들어간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67]
마닐라 루존의 코믹한 표정을 선보인 무대다.
[68]
시청자와 루드레 팬들 사이서 가장 에로틱하고 섹시한 립싱크 무대로 꼽힌다.
[69]
무대 퀄리티와는 별개로 다른 드랙퀸의 부정행위로 인한 탈락으로 얼떨결에 동시 생존을 하게 된 케이스
[70]
충격의 더블 탈락 1
[71]
이때 록시의 wig reveal과 개인사, 그리고 두 명 다 살아남아 큰 화제가 되었다.
[72]
대중적인 댄스 팝송과는 달리 오페라를 연상케하는 분위기의 곡. 참고로 이마 수맥은 페루 출신의 소프라노 가수다. 묘기에 가까운 입술 움직임이 특기인 디톡스의 승리가 예상되었으나, 뚜껑을 열고 보니 징크스가
훨씬 화려한 표졍연기와 춤을 선보이며 압살. 알래스카마저 '인정하기 싫지만 징크스가 디톡스를 완전히 가려버렸다'고 인정했다.
[73]
서로 미리 계획된 것이 아님에도 동시에 스플릿(다리 찢는 퍼포먼스)이 등장하여 호평을 받았다.
[74]
샴쌍둥이 컨셉의 메이크오버 챌린지로 메이크오버의 파트너인 드랙퀸과 같이 선보인 무대다. 그중 압권은 진저 민지와 그의 파트너의 샤샤 벨의 코믹 퍼포먼스
[75]
사하라 데븐포트를 기리기 위해 드랙시스터인 케네디가 무대 밖 데스드랍을 선보였다.
[76]
탈락자들끼리 펼친 대결이었으나 결과는 동시 생존과 동시 복귀.
[77]
립싱크 노래와는 다르게 결과는 충격의 둘 다 탈락.
[78]
당시 런웨이 카테고리는 롤러장 컨셉이라 참가자들은 모두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있었는데, 립싱크 무대에 임하기에 앞서 탈락 후보자 두 명에게 구두(Heel)를 신을 것인지 롤러스케이트(Wheel)을 신을 것인지 루폴이 묻자 신시아는 구두를, 로비는 롤러스케이트 그대로 신고 진행했다.
[79]
노래의 타이밍에 맞춰 치치의 드레스가 끊어지면서 완벽한 퍼포먼스가 연출 되었다.
[80]
찰리가 립싱크를 하지 않고 옆에서 리듬타며 박수만 치다 탈락하였다. 처음에는 '영국에서는 립싱크가 아니라 라이브를 한다'고 이야기했지만, 파이널 직전 리유니온에서 사실 치어리딩 연습을 하면서 흉곽을 다치기도 했고, 컨디션이 매우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똑같이 다리를 다친 유리카는 끝까지 노력했기 때문에 다른 퀸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81]
발렌티나가 마스크를 낀 채 립싱크를 진행했고,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역사상 최초로 립싱크가 일시중단 되었다. 이후 루폴이 발렌티나의 마스크를 벗게한 뒤 다시 진행되었고, 발렌티나가 가사를 전부 못 외운 것이 드러나 탈락되었다. 발렌티나는 시즌 내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고, 팬들의 압도적인 인기를 받던 후보자이기에 이후 논란이 거세졌다. 발렌티나의 팬들이 SNS에서 다른 퀸들을 공격해댔고, 리유니언에서 특히 립싱크 상대였던 니나가 괴롭힘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다른 퀸들이 팬들의 사이버 공격을 발렌티나가 묵인한게 아니냐고 비판하자 자신은 이런 괴롭힘에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82]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립싱크 배틀에서 좀처럼 보기 드물게 남자가수의 곡을 립싱크했다. 데스 드랍, 다리 1자로 뻗기 등 그 동안 만연하게 보여줬던 퍼포먼스 1도 없이 또 다른 재밌는 춤과 행위를 선사해 시청자들 사이서 제법 호평을 받았다.
[83]
피날레에서 선보인 립싱크로, 사샤 벨루어가 아직까지 회자되는 전설의 장미꽃잎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샤샤 벨루어는 바텀에 든 적이 없어 립싱크 실력이 미지수였던 반면 셰어 쿨레는 립싱크 슬레이어로 꼽히던 강자였기에 대부분 셰어 쿨레의 우승을 점쳤으나 뚜껑을 열고 보니...
[84]
셰어 쿨레 vs 사샤 벨루어의 립싱크 대결에 묻힌 것 뿐이지, 적절한 타이밍의 Ruveal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이후 피날레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노래로 립싱크를 망쳤던 시즌13 때문에 더 재평가가 되고 있다.
[85]
드랙계에서 립싱크 퀸으로 이름을 날린 아자였으나 심사위원인 미셸 비사지와 닮은 꼴인 벤델라 크렘의 코믹한 퍼포먼스도 만만치 않아 미셸이 박장대소를 했다.
[86]
둘 다 잘 했지만, 모두가 상상치도 못한 모네의 페이크 드랍을 보고 놀랐다. 특히 루폴이 이 때 엄청 좋아했고, 나중에 리유니언 때 모네에게 계획 된 행동이었냐고 물어보자 즉흥적으로 시도한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87]
시작하자마자 모니크의 가발이 벗겨졌고, 심지어 가사를 외우지 못해 탈락하게 되었다. 모니크가 잘하는 기술인 풍차 돌리기를 선보이려 했으나 빅센의 몸을 칠 것 같아서 급하게 멈췄다고 리유니언 때 밝혔다.
[88]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였기에 둘 다 생존하였다. 유리카 특유의 무대 쓸며 이동하기와 캐머런의 스플릿 기술이 돋보였으며, 둘 다 같은 타이밍에 동작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89]
아시아 오하라가 무려 살아있는 나비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시도했으나 현실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 횡설수설 하느라 무대를 보는 관객들 또한 아시아가 무엇을 하는지 몰랐고, 그로 인해 퍼포먼스는 역대급으로 실패했다. 자세한 사항은 논란 항목 참조.
[90]
이전 립싱크 배틀에서 유리카와 아쿠아리아가 동시에 생존되어 립싱크 결승무대는 삼자 간 대결로 펼쳤다. 그러나 셋이서 동시에 무대 위에 올라가 각자 퍼포먼스를 한 탓에 오히려 어수선하고 혼란스러웠다는 혹평이 더 많다. 아쿠아리아가 2번이나
폭죽퍼포먼스를 선보였으나 어지러운 카메라워크 때문에 방송에 잘 잡히지도 않았다.
[91]
당시 마닐라 루존과 모네 X 체인지가 메인 챌린지 우승자로서 탈락자의 이름이 적힌 립스틱을 선택했음에도 루폴은 루드레 역사상(Dragrace herstory) 최초로 탈락자가 없다고 선언했다. 대신 다음 에피소드 때 지난 우승자였던 마닐라 루존과 모네 X 체인지를 제외하고 나머지 탈락 후보와 이미 탈락되었던 드랙퀸 간의 립싱크 배틀로 생존자를 가렸다. 각각 트리니티 더 턱 vs 재스민 마스터즈 / 발렌티나 vs 페라 몬 / 나오미 스몰스 vs 지아 건 / 모니크 하트 vs 라트리스 로얄 순으로 대결을 진행했다. 여담으로 마닐라 루존과 모네 X 체인지가 뽑았던 탈락자는 둘 다 발렌티나였다. 이로 인해 루드레 시청자들은 발렌티나 살리려고 루폴이 저런 결정을 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물론 립싱크는 대체로 나쁘지 않았다. 그 중 나오미 스몰스 vs 지아 건의 립싱크 대결이 호평을 받았다.
[92]
트리니티가 노인 여성의 힘 없고 축 늘어진 체형을 희화화시킨 캣 수트를 입고 립싱크 무대를 임한 바람에 타인의 체형을 코미디로 소비한 바디셰이밍과
에이지즘 논란이 일어났다. 오죽하면 루드레 시즌 5의 우승자였던 징크스 몬순이 자신이 출연한 무대에서 이를 두고 너무 갔다며 비판을 했을 정도.
영상 참고
[93]
두 팀으로 나눠서 수행하는 메인 챌린지에서 진 팀에 속한 드랙퀸들에게 심사위원들의 혹평이 골고루 쏟아졌고, 누구에게 책임이 있냐는 질문에 다들 자기 모두에게 잘못이 있다고 답하자 루폴이 결정 내린 최초 6인 립싱크 배틀
[94]
둘 다 생존할 만큼 립싱크를 잘했다고 평가를 받았다. 루폴이 직접 다른 퀸들에게 립싱크 슬레이어가 두 명이나 있다고 말했다. 이후 피날레에서 레이디 가가의 Edge of Glory로 다시 한 번 승부를 보게 된다. 피날레에서 선보인 Edge of glory 립싱크 또한 입고 있던 코스튬과 퍼포먼스 모두 호평받았다.
[95]
평소엔 립싱크 무대 후에 루폴은 감상평을 하지 않고 바로 생존자 결정을 내렸는데 이 립싱크만 유일하게 생존자를 결정짓기 전에 대놓고 "Meh" 라고 혹평을 내렸다.
[96]
립싱크 중간에 두 사람이 협동해서 안무를 하거나, 립싱크가 끝난 뒤에도 서로 손 키스를 날리는 등 둘 다 '하얗게 불태운' 무대. 그리고 둘 다 생존했다.
[97]
본격적으로 올스타의 이 시즌부터 립싱크 무대를 훌륭히 하는 이른바 '립싱크 어쌔신'과 대결을 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는데, 그 시작을 잘 끊어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98]
움직이기도 힘든 잘못된 의상을 고른 카모라가 천천히 걸어다니며 손짓만 겨우겨우 하는 동안
케찰코아틀을 모티브로 화려한 드랙을 한 디날리가 무대를 찢어버렸다. 시즌13 파이널 립싱크가 역대급 혹평을 받은지라 '차라리 이게 파이널이었어야 했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
[99]
디날리는 프로그램이 끝난 후
Chicago Drag Excellence라는 제목으로 시카고의 드랙 아티스트들과 이 곡을 립싱크한 영상을 만들었는데, 카모라 역시 여기에 출연해 멋진 립싱크를 보여주면서 명예회복을 했다.
[100]
립싱크 어쌔신으로 출연한 라간자가 '공중낙하 다리찢기'라는 충격적인 등장을 선보였다. 게다가 화려한 안무를 하면서 '3단 의상 체인지'까지 선보이며 무대를 씹어먹었다. 립싱크 슬레이어로 이름높은데다 이번에도 훌륭한 춤솜씨를 선보인 트리니티가 처음으로 '안 보였다'는 소리가 나왔을 정도.
[101]
원래라면 아케리아 C 데븐포드와 립싱크 대결을 펼쳤어야 했으나, 아케리아는 패자부활전에 나오지 않았고 결국 실키가 올라가는 것으로 한 상태서 홀로 립싱크에 임하게 되었다. 아수라 백작처럼 반반씩 남자와 여자 분장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노래하는 보컬에 따라 남자의 모습, 여자의 모습을 번갈아 보여주는 재밌는 무대를 보여줬다.
[102]
마지막 패자부활전 립싱크 대결이었으나 여러모로 말이 많이 오갔던 무대. 실키의 Ruveal은 깔끔하지 못했고, 유리카는 가발이 벗겨질 뻔했으며 당시 유리카는 방금 전에 TOP4 진입에서 탈락했으나 무려 연전연승했던 실키를 이 무대에 마지막으로 이긴 바람에 곧바로 합류하게 되어 탈락의 의미가 없어졌다.
[103]
조저스가 시종 화려한 춤실력을 선보인 것도 모자라 무려 '텀블링 하며 데스드랍'이라는 묘기로 좌중을 압도했다. 게스트 심사위원이자 원곡자인 에이바가 입을 막으며
찐텐으로경악했을 정도.
[104]
해외의 대표적인 동요 중 하나인 Old Macdonald had a farm 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시청자들 반응은 '이런 곡으로도 립싱크를 한다고?'
[105]
서로가 워낙 친했던 관계라 승부를 떠나 서로 서로 쎄쎄쎄하고 행복하게 놀면서 립싱크하는 훈훈한 광경을 보여주었다. 결과는 동시 생존
[106]
배니티의 화려한 턴과 당시 게스트 심사위원이었던 알레샤 딕슨(전 Mis teeq 멤버)의 반응과 호응력으로 호평을 받은 립싱크다. 이 덕분에 Mis teeq의 Scandalous라는 추억의 명곡을 다시 들으러 온 사람들도 많아지기도 했다.
[107]
당시 런웨이 주제가 캐나다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셀린 디온을 헌정하는 런웨이었던 지라 셀린 디온의 곡을 훌륭하게 립싱크했다.
[108]
키모라가 지아의 그림자마냥 뒤에 붙어 따라다니며 립싱크한 탓에 심사위원들은 당혹스런 반응을 보여주었고, 심지어 뒤에서 호응해주려 했던 드랙 참가자들마저 얼어붙게 만들었다.
[109]
말레이시아가 립싱크 배틀로얄에서 마르샤를 최약체라고 생각해 첫 상대로 지목했으나
기다리고 있었던 건...
유튜브 공식영상의 베댓이 '마르샤 : 나 발레리나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쟤네 뭘 들은거임?'이다.
중지로 눈물을 닦는 마무리도 인상적.
[110]
립싱크 배틀로얄에서 다른 퀸들이 이 둘만은 목숨걸고 피해가려고 한 끝에 1라운드부터 벌어진
보스대전. 이번시즌 최고의 퍼포머라고 불리는 아네트라와 등장부터 최종보스 소리를 듣던 사샤의 대결다운 퀄리티를 보여줬다.
공식영상 조회수도 200만을 넘겼다. 그리고 이 둘은 모두의 예상대로 결승전에서 재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111]
모든 팬덤에서 입을 모아 어떻게 이게 더블 샨테(동시 생존)가 아니냐고 성토했을 만큼 엄청난 립싱크.
브릿지 상태로 걸어다니는 마르샤를 아네트라가
앞구르기로 뛰어넘는가 하면, 후반부에는 무대 앞뒤 끝에 자리잡은 두 사람이 싱크로가 딱 맞는 안무를 펼치는 등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오죽하면 방송에 풀버전을 그대로 내보냈다. 이후 공식 유튜브 영상이
최단기간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등 해당 시즌 최고의 화젯거리가 되었다..
[112]
멕시코 및 전체 프렌차이즈에서 최초로 첫 화의 동시생존이지만, 최초로 최악의 립싱크로 동시생존했다. 이에 진행자인 발렌티나는 수준미달이라는 혹평과 함께 마지막 경고를 날렸다.
[113]
UK vs The world 시즌 1에서의 악연이 여기서도 다시 만나게 되어 화제가 된 립싱크. 여담으로 립싱크 곡은 여성의 자위행위를 다룬 파격적인 소재의 곡인지라 이를 묘사한 퍼포먼스가 나오며, 국내에서는 연령 제한 동영상으로 구분되어있다.참고로 이를 통해 짐보의 하드 카운터는 판자이나 힐스라 증명이 되었다.
[114]
라자, 마닐라, 알렉시스
[115]
채드, 피피, 샤론
[116]
비앙카, 아도어, 코트니, 데리안
[117]
밥, 김치, 나오미
[118]
영어로 직역하면 The Most Draggest
[119]
실제로 시즌 6에서는 비밀 참가자들을 뽑을 수 있는데도 비밀 참가자가 아예 나오지도 않았다.
[120]
참고로 최초 탈락자마저 메인 챌린지에서 1회 우승했다.
[121]
5회차에서 바텀 2인이 모두 탈락하였으나 이 참가자만 7회차에서 경쟁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투표로 복귀했다.
[122]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6 출신의 참가자.
[123]
드랙퀸 미인대회 중 제일 규모가 큰 Miss Continental의 Miss Continental Plus 2018년 우승자.
[124]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시즌 2, 올스타 시즌 1, 올스타 시즌 5 출신의 유명 참가자다. 라오스계 미국인이지만 활동지는 주로 미국, 보스턴이어서 미국을 대표한 것으로 보인다.
[125]
퀸 오브 더 유니버스 시즌 1 출연 이후로 드래그 레이스 브라질 에서 호스트(진행자)로 출연한다.
[126]
드랙 이름이 프랑스어로 발음하지만 국적이 순수 잉글랜드인이다. 퀸 오브 더 유니버스 시즌 1 출연 이후로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영국 시즌 6에서 참가한다.
[127]
칠레에서 진행되는 The Switch 시즌 2에서 외국인 진영으로 참가하여 우승했던 프랑스인 참가자. 여담으로, The Switch 시즌 2 당시의 드랙 이름은 Miss Leona(미스 레오나)였다. 퀸 오브 더 유니버스 시즌 1 출연 이후로 드래그 레이스 프랑스 시즌 3에 참가한다.
[128]
퀸 오브 더 유니버스 시즌 1 출연 이후로 드래그 레이스 멕시코 시즌 1에 참가한다.
[129]
드래그 레이스 이탈리아(Drag Race Italia) 시즌 2 참가자 출신이다. 퀸 오브 더 유니버스 시즌 2 7화에서 미셸 비사지가 멘토로서 자신의 무대를 도움을 준 걸 기리기 위해서 자신의 드랙 이름을 아우라 이터널 비사지(Aura Eternal Visage)로 변경했다.
[130]
드래그 레이스 홀란트(Drag Race Holland) 시즌 2 출신의 참가자다.
[131]
아쉽게도 경연 도중에 부상으로 인해서 하차했다. 퀸 오브 더 유니버스 시즌 2 출연 이후로 드래그 레이스 필리핀 시즌 3에 참가한다.
[132]
모로코인 - 이스라엘인 혼혈이다.
[133]
퀸 오브 더 유니버스 시즌 2 출연 이후로 드래그 레이스 멕시코 시즌 2의 공동 호스트로 출연한다.
[134]
자기가 입은 의상 보고 라트리스가 수확한 목화솜같지 않냐는 식.
[135]
시즌 1 비비 자하라 베넷, 시즌 2 타이라 산체스, 시즌 3 라자, 시즌 8 밥 더 드랙퀸
[136]
김치는 동양인, 나오미와 밥은 흑인
[137]
다만 루폴과 두 퀸 간의 사이가 틀어진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보이며 카르멘 카레라는 현재 드랙퀸 계에서 멀어져 패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138]
막상 카르멘 카레라의 경우 시즌 3에 있었을 당시에는 이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적이 없고, Tranny Chaser라는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춘 경험도 있었기 때문에 대다수 팬들이 이 의견에 동조하지 않았다. 물론 카르멘 카레라가 MTF 트랜스젠더가 된 것은 출연 이후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후에 생각이 바뀌었고, 그에 대한 의견을 표력한 것이겠지만.
[139]
시즌7의 참가자. 회색 머리가 상징적인 퀸이다. 주구장창 금발 또는 흑발만 고수한 퀸이 많았음에도 맥스에게만 머리색 지적을 해댔다.
[140]
Snake emoji, 주로 미국 등지에서 말 그대로 뱀 같은 행동을 한 사람들에게 사용하는 이모티콘으로,
테일러 스위프트, 그리고 드래그 레이스에서는 올스타 시즌 2 이후 알라스카에게 Queen of snake란 별명이 붙여졌다.
[141]
허나 이후 해당 하차사건은 미셸 탓이 아니라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레이븐 시모네의
폭언 때문이었음이 밝혀졌다. 이미 집에 간 게스트를 도로 불러 올 수도 없으니 편집을 통해
미셸이 대신
샌드백 노릇을 하게 된 것. 자세한 내막은 역대 시즌 항목 참조.
[142]
예를 들어 미셸이 참가자의 스타일이 똑같다고 지적하면 로스가 '그게 그 퀸의 개성'이라며 받아치고, 서로 반대의견을 내놓으며 투닥거릴 때 루폴이 언젠가 저 둘이 눈이 맞을 것 이라며 빵 터트리는 식. 참고로 미셸은 유부녀고 로스도 임자있는 게이다.
[143]
What I can’t understand is how transgender women can enter a drag contest.
[144]
because at its core it’s a social statement and a big f-you to male-dominated culture. So for men to do it, it’s really punk rock, because it’s a real rejection of masculinity.
[145]
"Mmmm. It’s an interesting area. Peppermint didn’t get breast implants until after she left our show; she was identifying as a woman, but she hadn’t really transitioned."
[146]
but it changes once you start changing your body. It takes on a different thing; it changes the whole concept of what we’re doing.
[147]
결국 올스타 시즌6에서 트랜스젠더인 소니크가 우승했다. 확실히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는 걸 반증한다.
[148]
첫 번째 에피소드의 Untucked에서 아쿠아리아가 미즈 크래커가 자신의 화장법을 따라하는 카피캣이라는 얘기를 했고, 이후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이 이야기가 다시 나오자, 아쿠아리아가 이에 대해 설명을 하는 도중 갑자기 제3자인 빅센이 끼어들었다. 빅센은 이에 대해 '진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주장했으나 실상은 아쿠아리아와 미즈 크래커의 싸움을 부추기는 행위. 이 문제는 어디까지나 당사자들의 문제였기 때문에 빅슨의 개입이 참견질이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149]
이전의 편향적인 서술과 달리, 일단 빅센은 악마의 편집을 탓한 적이 없으며, 아시아 역시 그것을 기준으로 빅슨을 옹호한 것이 아니다. 빅슨의 성격과 그녀가 살아온 환경을 기준으로 그녀의 행동이 이해가 가고, 그녀는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같은 LGBT로써, 그리고 인간으로써 그녀를 도와야한다고 감정에 호소했을 뿐. 그리고 루폴의 반론은 '스스로 도움을 바라지 않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라는 것과 '더 이상의 대화를 바라지 않고 나간 것은 그녀의 의지이기 때문에 더 이상 간섭할 수 없다' 라는 논리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차별을 이겨내 온 경험을 이야기해 아시아가 더 이상 반박하지 않은 것이다.
[150]
이미 빅센은 흑인이라는 피해의식, 유리카와 아쿠아리아를 집요하게 괴롭히는 폭력성 등으로 인해 비판이 컸던 참가자다. 오죽하면 프로그램 내에서도 다른 '흑인' 참가자들마저 '빅센은 자기 결과물이 좋지 않으면 다른 참가자를 깎아내린다'며 모두 등을 돌렸다.
[151]
빅센은 시즌 중에도 꾸준히 다른 백인 드랙퀸들, 특히 유리카를 집요하게 공격하고
피해망상증세를 보였다. 오죽하면 프로그램 내에서도 아시아가 빅센이 '화난 흑인여성(angry black woman) 증후군', 즉 자신이 흑인이라 차별을 받았다는 분노를 주변에 공격성으로 드러내는 상태라고 지적했을 정도.
[152]
4명의 드랙퀸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립싱크 대결하는 것.
[153]
American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1866년에 창립된 동물 보호 비영리 조직
[154]
시즌7에 출연할 당시 드랙 계에서 입지가 매우 높았던 루폴을 만나게 되자 그 기쁨을 루폴에게 얘기했지만 정작 루폴은 펄의 감격이 무색하게 "Nothing You Say Matters Unless the Cameras are Rolling.(카메라 안 돌아갈 때 그런 말 해봐야 소용없어.)"라고 하자 펄은 환멸에 빠진 채로 방송에 참여하게 되었고 때마침 펄은 루드레 팬들 사이서 실력이 별로 없음에도 살아남으면서 괜히 까칠하게 군다는 태도 논란이 나타났었다.
[155]
“If you wanna know the real T, I had a producer from RuPaul’s Drag Race call me after the interview aired and guaranteed me that I would never come back and do All Stars.”
[156]
상대는 트릭시 마텔과 미스 페임.
[157]
はやく(하야쿠)はやく(하야쿠)!라며 빨리 탈락해서 집에나 가라고 이야기했다.
[158]
실제로 플라스틱 티아라는 재밌어 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정색하며 실키에게 자기는 베트남사람이라며 반박했다.
[159]
그러나 시즌 10의 유리카 오하라도 인종차별주의적인 논란이 있는데 둘 다 빅 걸(플러스 사이즈)임에도 실키는 유리카와는 다르게 흑인이기 때문에 유독 욕을 더 심하게 먹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160]
시즌 1~3까지는 황사낀듯한 화질이었지만, 4를 시작으로 점점 나아지며 시즌 7~9의 화질로 개선되었다. 특히 시즌6때는 시작부터 HD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했다여배우나 드랙퀸에게나 공포스러운 HD
[161]
중기 시즌 이후부터는 대관식을 극장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하는데, 관객들이 스포일러 하지 못하도록 각 퀸마다 우승씬을 반복해서 찍기 때문에 실제 촬영시간은 방영분보다 꽤 길다. 심지어는 공동우승 장면까지 찍어가며 보안에 신경을 쓴다. 이례적으로 시즌12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녹화방송으로 파이널을 진행해서 각 후보별 우승장면을 따로 찍었다.
[162]
이런 기밀 유지 사항을 역으로 이용하여, 일정 기간 동안 SNS에서의 활동이 없어진 드랙 퀸들을 통해 새 시즌의 출연인물들을 예상하기도 한다.
[163]
시즌2 타이라 산체스, 시즌3 미미 아임퍼스트와 샨젤라, 시즌5 록시 앤드류스, 시즌6 비앙카 델리오, 시즌7 진저 민지와 케네디 데븐포트, 시즌10 더 빅센, 시즌11 실키 넛메그 가나쉬
[164]
일례로 비앙카는 영화 두편을 독설 개그로만 끌고갈 수 있는 입담과 뛰어난 재봉솜씨를, 실키는 보기와는 다른 고학력자에다 재치와 순발력이 탁월했다.
[165]
잡지 챌린지에서는 지글리가 안좋은 평가를 받도록 일부러 진지하게 컨셉을 잡으라 조언해 주었다.
[166]
시즌4 대선 후보 토론 챌린지에선 흑인인 라트리스 로얄과 디다 리츠를 가리키며 "I think it's so great that the help can sit there and compete alongside me (여기 있는 'the help'가 저와 함께 경쟁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라고 말했는데 The help는 흑인 가정부의 민권과 백일 우월주의 비판을 다룬 영화로 이 영화에서 흑인 캐릭터의 역할과 당시 인권 상황을 고려해보면 상당히 인종차별적 발언이라 할 수 있다. 오죽하면 심사위원인 미셸 비세이지도 피피가 캐릭터의 특성에 집중한 건 알겠지만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라 불쾌했다고 언질을 할 정도.
[167]
올스타에서도 인기있는 퀸인 알리사와 싸우며 비호감 이미지로 확실하게 잡혔다.
[스포]
우스갯소리로 샤론 니들스가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람들이 피피를 싫어해서라는 말이 있다. 물론 샤론 니들 본인도 우승자의 소질이 있었기 때문에 농담에 가까운 말이긴 하지만, Pageant queen의 안 좋은 이미지를 대표하는 피피와 그에 정반대 되는 독특한 스타일의 샤론의 대립은 시즌 4의 인기를 드높이는 큰 이유였고, 역설적으로 샤론 니들의 인기가 더 높아지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재미있는 것은 시즌 4와 올스타 2 모두 피피와 분쟁이 있었던 퀸들은 모두 현재 굉장히 인기 있는 퀸들이다. 퀸메이커 피피
[169]
입고 있던 옷의 일부를 런웨이에서 조작해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Reveal, 혹은 드래그 레이스 용어로 Ruveal을 이용한 two in one look
[170]
벌이가 썩 괜찮았는지 속편도 나왔으며, 2편에는 카티야가 조연으로 출연. 비앙카 특유의 독설개그가 중심이기 때문에 재미는 있지만 취향을 많이 탄다.
[171]
재미없기로 유명하다. 정말 재미없다.. 다만 '이성애자 남자 드랙퀸'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했다.
[172]
밀크 외에 애시드 베티, 니나 보니나 브라운 등도 있으며, 그로테크한 드랙으로 화제가 된 시즌4 우승자인 샤론 니들스도 있다. 그래서 팬들은 시즌4에 대해 높게 평가한다.
[173]
대놓고
악마의 편집을 하는 예고편은 말할 것도 없고, 위에 언급된 피피 오하라의 경우 이런 편집을 탓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다른 퀸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 사례에 해당하지는 않는 듯하다(...)
[174]
드랙에도 변천 과정이나 유행의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루드레 외에 다양한 매체를 접하는 것이 좋다.
[175]
BBC Three에서 방영하였다.
[176]
시즌8 준우승자인 한국인 드랙퀸 '김치'를 '
언니'라고 부르며 가끔씩 한국어로 트윗을 주고받는다.
[177]
'탑 모델'을 찾는다면서 정작 종영 할 때 까지 네임드 탑모델은 단 한명도 배출하지 못한
도전! 슈퍼모델시리즈가 대표적.
[178]
중반부 이상까지 생존하며 인기를 얻은 퀸들 대부분은 SNS 팔로워가 수십만명 단위로 뛴다.
[179]
아예 공식적으로
닥터가 만난 최고의 강적이라고 언급된 비중있는 빌런.
[180]
비앙카를 예시로 들 수 있다. 재치있는 독설꾼 이미지와 동시에 3분만에 드레스를 만들어 입을 정도의 훌륭한 재봉 솜씨를 겸비하고 있다. 하지만 맨날 똑같은 실루엣이라고 까인다
[181]
대표적으로 Haus of Edwards가 있는데 시즌 5 참가자인 알리사 에드워즈를 드래그 마더로 하며, 시즌 2, 3의 샨젤라, 시즌 6의 라간자 에스트란자, 지아 건 등이 속해있다.
[182]
여성의 생식기 냄새를 표현한 것이다. 이에 코트니는 생선 모형을 들고 런웨이를 하는 것으로 자신에 대한 비난을 풍자했다.
[183]
마닐라 루존은 아얘
Go Fish!라는 곡을 내기도 했다.
[184]
미스코리아와 비슷하게 각 주별 권역별 혹은 나라 단위의 다양한 대회들이 존재한다.
[185]
이 대립은 시즌 4와 5에서 두드러지게 드러나다가 시즌 6부터는 점차 두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점점 언급되지 않는다.
[186]
대표적으로 꼽자면 시즌 7의 케네디 데븐포트, 시즌 9의 트리니티 더 턱.
[187]
알리사가 2010 Miss Gay America 대회에서 우승했으나, 계약위반으로 타이틀을 박탈당하고, 2위였던 코코에게 그 자리가 넘겨졌다. 두 사람은 친구 사이였기 때문에 알리사는 코코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했고, 이 두 사람의 불화는 시즌 5에서 꾸준히 나타난다. 시즌 5가 끝난 이후 두 사람의 불화는 종식되었고, 실상 코코가 잘못한 것은 없었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전개를 위한 연출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188]
'Dragrace'가 자동차 레이싱에서 따온 언어유희인 것처럼 'Pit crew' 라는 단어도 감독, 매니저, 정비사 등 자동차 레이싱에 있어서 도움을 주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189]
어떤 모습인지 정 궁금하다면 루드레 시즌6 참가자였던 코트니 액트가 TV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CBB(셀레브리티 빅 브라더)에서 등장할 때 그만 치마가 내려가 곤혹을 치른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보면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 한 때 트위터 해외에선 화제성이 되기도 했는데 워낙 수위가 높기 때문에 방송에서는 코트니의 상체까지만 찍고 곧바로 무대를 위에서 촬영한 장면으로 넘어갔다.
[190]
억지로
잠복고환 상태를 만드는 것도 모자라 그 위를 테이프로 조이기 까지 하니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191]
그러나 여기 부분조차 편집을 하는지 퀸들이 마시는 칵테일 담긴 잔을 보면 알 수 있다. 장면 장면마다 변하는 칵테일의 양.
[192]
루폴이 페퍼민트를 성희롱했다, 빅센이 피해자라 현지에서도 루폴이 비판받았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