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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colbgcolor=#414141> 연방수사부 샬레 선생 ( 흥신소 68 업무일지 · TVA) · 아로나 - [ 1부 최종편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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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임 : 플레이어블로 출시되지 않은 학생 (총학생회 제외): 틀:인게임 학생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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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신소 68 업무일지 | TV 애니메이션 |
| <colbgcolor=#128afa,#2c4c72><colcolor=white>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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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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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남성 |
| 소속 | 연방수사부 샬레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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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애니메이션 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의 주인공. 원작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플레이어 캐릭터인 선생을 모티브로 하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주인공으로 통칭 "애니판 선생(アニメ先生)"이라고 불린다.2. 특징
기본적인 설정은 원작의 선생을 기반으로 두고 있으나, 외형이 구현되면서 일부 고유 설정이 생겼다.먼저 외형은 6:4 가르마를 탄 깐머리에 샤기컷이 섞인 검은 머리, 검은색 눈을 가진 미남형의 얼굴이며 옷차림은 회색 정장에 검은 넥타이, 그리고 샬레의 명찰을 목에 걸고 있다. 또한 원작 설정을 반영하여 헤일로가 없다.
원작의 선생은 시로코가 그의 옷차림을 보고 총학생회에서 왔다는 것을 유추하는 묘사가 있으며, 흥신소 68 업무일지 버전 선생도 이를 반영하여 총학생회와 비슷한 하얀 정복을 입은 것으로 디자인되었으나, 이쪽은 원작과 차이를 두려는 의도인지 상술한 대로 평범한 회색 정장 차림인 것이 특징. 실제로 시로코의 총학생회 온 것 같다는 대사가 잘리는 등 설정 단계부터 의도된 사항임을 보여준다.
또한 인게임에선 묘사상 M9A1을 PDW로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어과초 콜라보 스토리에서 언급된 '키보토스에서 총이 없는 건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것보다 이상하고 시비가 걸리게 된다'는 설정까지 언급되었는데 작중에선 별달리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는 언급이나 묘사가 없다. 타임라인상 부임하고 얼마 되지도 않아 총기를 구비하지 못했다고 하기엔 아비도스에 전달해줄 물자를 모을 시간은 있었다.
3. 공개 과정
2024년 3월 23일, 24일 이틀간 진행된 AnimeJapan 2024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최초로 모습과 성우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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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에 본격적인 모습과 성우가 공개되었다.
여기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블루 아카이브에는 이 밖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있으며, 각각 다양한 디자인의 선생님들이 나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게임의 선생님은 유저 여러분 자신입니다. 여러분 각자 생각하고 계신 선생님의 이미지가 있겠지만, TV 애니메이션 콘텐츠만의 표현으로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 사카마키 마나부(애니메이션 정보 발표 행사 당시 MC)
한편
블루 아카이브 흥신소 68 업무일지에서 처음으로 외모를 구현한 것에 대한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설정화를 공개하면서 이 선생은 애니메이션 한정이며, 수많은 세계선의 선생들[2] 중 한 명일 뿐이라고 말했다.― 사카마키 마나부(애니메이션 정보 발표 행사 당시 MC)
앞서 애니메이션이 공개되기 전인 2023년 4월 7일 isakusan의 인터뷰에서도 '앞으로 애니메이션과 코믹스 등 미디어 믹스에서 다양한 모습의 선생이 나올 수 있지만, 어떤 것이 정답이나 오답인 것은 아니며 선생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 자신으로 여겨지길 바란다'고 밝힌 적 있다.
4. 작중 행적
1화에서 역에서 내린 뒤 '시간이 걸렸다'고 독백하며 첫 등장한다. 이후 원작대로 아비도스 자치구 한복판에서 탈진해 있다가 지나가던 시로코에게 구해진다.
5. 평가
작품 시작 이전, 외형 공개 때까지는 호평이 대체로 많았다. 일에 치여 산다는 설정을 살려 피곤한 인상으로 그려진 흥신소 선생이나 3 대 500은 가볍게 칠듯한 겜창부 선생과 비교해 볼 때 적당히 크고 슬림한 체형과 훈남스럽고 깔끔한 외모로 애니 공개 이전 설정화가 밝혀질 때부터 속칭 '개연성 선생'이라 불릴 정도로 국내외 불문하고 블아 팬덤 내에서 평가가 좋았다. 또한 공개 뒤, 선생답게 작중에서 보여주는 인성도 학생을 생각하고 헌신하는 등 '선생'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건 맞다.허나 문제는 작품 시작 후에 터졌는데, 애니판의 선생은 원작과는 달리 문자 그대로 이상적인 어른의 모습만을 그려내었다. 그리고 이걸 위해 평소에 윤리 문제를 지적하면서도 본인도 학생들의 냄새를 맡거나 은행털기에 가담하는 등 원작에서의 선생이 허당끼를 보여줬던 이중적 태도와 나사 빠진 모습을 모조리 통삭제하면서 캐릭터 해석에 괴리감이 발생하며 원작 파괴가 되어버렸다는 것에서 처음 반감을 샀고, 그 다음으로는 제작진이 연출한 선생의 지휘 능력이 너무나도 황당하게 그려지는 데다가, 그걸 위해 학생들의 능력을 하향평준화시키면서 본격적으로 비판을 듣게 되었다. 당장 작중에서 1화부터 방영된 화까지 그려지는 레퍼토리가 아예 전투씬이 모조리 생략된 4화를 제외하면 아래 전개에서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다.
- 대책위원회 학생들이 적을 맞아 싸움
- 선생이 개입하기 전까지 대책위원회는 오합지졸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적들에게 일방적으로 밀림
- 이때 선생이 갑자기 나서서 학생들의 전투에 개입해 대책위원회를 지원함[3]
- 이후, 선생의 지휘 아래 갑자기 잘 싸우게 된 대책위원회가 적을 격파[4]
- 대책위원회 멤버들이 “선생님 굉장해!”라고 찬양하는 걸로 마무리||
원작은 게임으로서 플레이어가 직접 학생들을 지휘하며 전투를 수행하게 되지만, 게임과 다른 방식으로 전투를 묘사해야 했던 애니메이션의 전투씬은 수준이하로 뽑혔다.
대책위원회의 전투력은 키보토스 내 동아리 중에서도 엄연히 상위권에 위치한다. 보급도 제대로 못 받으면서 키보토스 최강자 라인에 들어가는 호시노를 주축으로 고작 5명이서 수 년간 학교를 지켜온 정예 집단으로, 이들의 무력은 인게임 스토리에서 3대 학원의 무력집단급으로 묘사된다.[5]
그런데 정작 애니메이션에선 선생이 간단한 지시라도 하기 전까진 고작 헬멧단같은 잡졸들에게도 갈팡질팡하며 수세에 몰리고, 심지어 부장인 호시노는 방패만 들고 버티다가 수류탄에 맞고 숨거나 멋모르고 장갑차에 달라붙어 아무것도 없는 장갑판에 총만 몇 발 쏴 보고 안 먹히자 도주하는 지나치게 꼴불견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6] 도대체 여태까지 어떻게 학교를 지켜왔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시청자들 입장에선 모로 봐도 선생의 지휘력을 살리기 위해 아이들의 지능을 낮춰놨다고 볼 수밖에 없을 정도로 처참한 수준이다.
그렇게 대책위원회를 바보로 만들면서라도 선생의 전략안이 돋보였다면 어느 정도 논란만 되고 말았겠으나, 정작 그 선생의 전략조차 뛰어나거나 참신했다면 모를까, 1화에서는 그냥 노노미한테 "적한테 탄막 형성해!"라고 지시를 내리고 시로코를 돌진시킨 게 끝이며, 3화에서는 아예 지시 내용조차 생략한 채, 그냥 갑자기 노노미와 세리카가 정문 앞에 두 발로 서더니만 갑자기 조금 전까지 자신들을 제압하던 용역들을 쓰러뜨리기 시작하고, 시로코와 호시노가 조금 전까지 고전만 하던 적진으로 파고들어서 간단하게 흥신소의 멤버들을 해치우는 걸로 끝나버린다. 그나마 뭔가 작전이라는 걸 지시한 2화도 세리카와 선생의 지휘 능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다른 멤버들을 바보로 만들었다고 욕을 먹는 판국인데, 다른 화에서 나온 지휘라는 게 '대체 뭘 지시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선생이 몇 마디 하더니 갑자기 애들 명중률과 속도가 올라가서 적을 간단히 쓰러뜨리고 이겼다'라는 거면 비난을 안 들을 수가 없다.
때문에 원작에서의 선생의 활약을 모두 지켜봐 온 플레이어들은 애니메이션 선생에 대해 더더욱 반감이 심한데, 비록 본작의 선생은 여러 관점의 선생 중 하나라고 선을 긋기는 했어도 애니메이션이 기본적으로 원작의 스토리를 따라가는지라 자연스럽게 본 선생의 행적이 원작의 선생 행적과의 직접적인 비교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원작의 경우 선생은 기본적으로 플레이어 자신이기에 평소에는 학생들에게 따뜻하지만 대화 중 나오는 선택지를 스스로 고를 수 있고, 또 지휘도 플레이어 각자의 컨트롤로 일임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선생들이 어떻게 컨트롤하든 자신들의 플레이를 스토리에 녹여낼 여지가 있으니 원작 플레이어들은 자연스럽게 애니메이션에서의 선생도 원작 못지 않게 인간적이면서도 포용력 있는 인자한 인품과 훌륭한 지휘 역량이 잘 연출되기를 기대했다는 것이다.[7] 그러나 정작 나온 결과물은 원작의 다채로운 선생의 묘사들은 거의 생략되고 전투는 전술한 허접한 연출과 전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지휘로 나오는데 이를 학생들이 대단하다며 칭찬하니 원작 팬들은 당혹감과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으며 그 결과 애니판 선생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식으로 이어진다는 것.
성격에 대해서도 지적이 많다. 원작의 선생은 선한 모습과 별개로 학생들에게 능글맞게 행동한다는 점에서 유저들에게 재미를 줬던 반면[8], 애니판 선생은 이런 모습이 없이 너무 완벽한 인품으로 맞춘 탓에 원작과 너무 달라졌다는 평이 다수다.
물론 매체 특성상 어느 정도 각색을 하는 건 흔히 있는 일이고, 이런 류의 얼굴이 안 나오는 주인공의 경우에는 매체마다 성격과 배경 설정 등이 판이하게 달라지기 마련이기는 하다. 하지만 문제는 그렇게까지 해서 완벽한 어른의 모습 그 자체로 그려낸 선생의 모습이 아무리 봐도 억지 올려치기로밖에 안 보이는 한심한 지휘 연출 및 뜬금없는 설교[9] 등과 맞물리면서, 블루 아카이브라는 게임을 원작으로 둔 키보토스의 선생이 아니라 그냥 제작진과 감독의 자캐로밖에 안 보이게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비슷한 예시로 명일방주의 박사와 비교하자면 둘 다 원작에서는 플레이어 위치긴 하지만 스토리의 기본 근간은 각각 로도스 아일랜드를 포함한 각 세력들, 키보토스의 학생들의 이야기고 중요한 상황을 제외하면 병풍 캐릭터라는 기조를 유지하는데 해당 명일방주 애니에서는 적절한 상황에 비중을 받아 개입했고 또한 필요 이상으로 나서지 않았기 때문에 별다른 비판을 받지않은 반면에 블루 아카이브 애니에서는 쓸데없는 장면에서도 비중을 할애하다 못해 이상한데서 다른 학생들의 비중을 생략하기까지 겸하니 반감이 늘어난 셈이다.[10]
정리하자면 이런 한 사람의 활약으로 모두가 결집해 난관을 헤쳐나가는 장르의 법칙인 '캐릭터의 지능은 절대 제작자의 지능을 넘지 못한다.'가 극도로 부정적으로 드러난 사례다. 안 그래도 원작이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오래 전부터 대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으니, 애니메이션도 그에 상응하거나 이상적으로는 그를 뛰어넘는 수준의 각색이 되어야만 했다. 허나, 애니판의 선생은 그런 원작의 선생에서의 모습을 모조리 무시한 채, 제작진은 각본, 기획, 원작 이해도 부족이 여실히 드러난 결과물이라고 밖에는 할 수 없는 모습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렇게 각색을 했다면 하다못해 그에 맞는 훌륭한 연출과 묘사를 통해 이를 뒷받침해 줘야 하지만, 그 대신 제작진이 선택한 길은 허접한 연출과 묘사를 통한 억지 올려치기를 하면서, 어떻게든 선생을 띄워주기 위해 세계관 설정을 여럿 왜곡하면서까지 학생들을 내려치기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걸 본 원작의 유저들은 당연히 학생들이 내려치기 된 만큼 선생이 무지성으로 고평가 받는 모습을 보면서 반감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되었으며, 이게 그대로 평가에 반영된 것이 지금의 결과물인 것이다.
만약 이 작품이 독립적인 IP를 지닌 오리지날 작품이었다면 선생은 그냥 훌륭한 인격자이긴는 하나 작품 자체의 허접한 연출 때문에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피해자 정도로 미화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이미 수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하고 있던 게임을 원작으로 두고 있었던 만큼 행적과 연출, 묘사 하나하나가 원작의 선생과 비교당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원작에서의 선생이 보여주었던 나사 빠진 모습을 모조리 빼버리고 그걸 제딴에는 어른스러워 보이는 모습으로 모조리 교체를 해놓고서는, 원작의 학생 캐릭터들을 모조리 하향평준화시키면서까지 선생 하나만을 부각시키려고 든다면 당연히 그에 대한 반감이 전부 선생에게 쏟아질 수밖에 없다.[11]
5.1. 문제의 5화
노노미: "들은 얘기지만 호시노 선배가 입학하셨을 때 어떤 선배가 계셨는데 아비도스 마지막 학생회장이었다고 했는데 그분께서 여기를 떠나신 후로는 모든 걸 호시노 선배가 맡게 되었다고 해요. 아직 1학년이었는데. 그런 일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학원과 얽히는 걸 싫어하셨는데요. 꽤 동글동글해지셨죠? 뭐, 자세한 이야기는 저도 잘 모르지만요."
선생: "내가 와서 그러려나?"
노노미: "에?"
선생: "호시노가 변한 건! 아하하⋯ 랄까나."
여기에 결국 5화에서 결정적인 문제를 터뜨리게 됐는데, 원작에서는 선생이 와서 호시노가 달라지게 됐다는 노노미의 대사를 선생이 가져가면서 호시노가 달라진 게 자기 때문이었다라는 자화자찬 대사를 해버렸다. 원작의 선생은 자기를 낮추고 겸손하는 태도를 보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앞서 말한 수준낮은 지휘와 아비도스와의 연결고리는 더 쳐내면서 빈약한 관련성에 이상한 묘사들이 덧붙여진 끝에 대사의 당위성을 완전히 상실하고
캐릭터 붕괴가 일어난 것이다. 심지어 이는 앞서 애니판에서 1~4화에 걸쳐 묘사된 이상적인 어른이라는 묘사와도 완전히 모순된다. 결국 5화를 기점으로 원작 팬들은 애니메이션의 선생을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오죽했으면 애니판 세계관 한정으로 추후 선생을 도넛으로 만들 사오리나 선생을 비판할 래빗 소대를 찬양할 지경.선생: "내가 와서 그러려나?"
노노미: "에?"
선생: "호시노가 변한 건! 아하하⋯ 랄까나."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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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imeJapan 2024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성우 공개 당시 성우 사카타 쇼고 본인이 같은 헤어스타일에[12] 회색 정장을 입고 스테이지 현장에 나타났는데, 본인 오너캐라 해도 좋을 정도로 캐릭터와 성우의 싱크로율이 높아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도 선생님이라고 외쳤다. 정장은 사카타 본인이 조달해서 입고 나온 것이라고 한다. 회색 슈트가 의외로 구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 본 캐릭터의 원본인 선생 또한 게임 원작 캐릭터인 만큼 다른 게임 원작 캐릭터의 애니화와 외모를 비교하는 반응도 많다. 아니면 단순히 해당 부류의 캐릭터를 넘어 다른 작품들의 주인공이나 선생 속성 캐릭터들과 비교하는 의견도 많아지고 있다. 전자의 대표적인 경우로 블루 아카이브와 자주 비교하는 게임인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주인공인 유우키[13]를 꼽을 수 있고 후자는 아이마스 시리즈의 프로듀서들이나 Library of Ruina 주인공 롤랑을 꼽을 수 있으며 이런 짤, 영상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 밖에 선생 속성이라는 점과 외관이 오카다 유우와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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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설정화에서는
싯딤의 상자를
아로나가 엉덩이와 부대끼도록대충 바지 뒤쪽에 꽂아 넣은 모습도 함께 공개되면서 방영 이전부터 팬들 사이에선 게임에서 보이던 선생의 여러모로 나사빠진 성격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여겨지고 있다. 재킷에 전용 주머니가 달린 것으로 보아 와이셔츠 차림의 선생이 싯딤의 상자를 바지에 찔러 넣은 이유는 심플하게 넣을 주머니가 없어서일 가능성이 높다.
- 성우와 외형이 공개된 후, 성우 사카타 쇼고가 과거 내기에 진 벌칙으로 메이드복을 입고 여장을 한 사진이 발굴되면서 선생을 같은 의상으로 여장한 팬아트가 그려지기도 했으며, 성우의 가장 인지도가 높은 배역인 체인소 맨의 하야카와 아키와 크로스오버한 팬아트도 생산되었다.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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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영상에서 선생이 넥타이를 매는 장면 뒤를 잘 보면 잘 알려진 아로나가 그려 준 선생 낙서가 있다.
[1]
스핀오프 코믹스인 흥신소 선생, 겜창부 선생도 엄연히 공식작품이지만, 이들은 스토리 자체가 외전작이고 코믹스라서 애니보다는 영향력이 작다.
[2]
유저들 각자의 게임 본편 선생, 앤솔로지 에피소드들마다의 선생들, 흥신소 만화의 선생, 게임개발부 만화의 선생 등.
[3]
주로 “애들아 나한테 생각이 있어!”, “애들아 지금부터 내 말에 집중해 줘!”, “나에게 제안이 있어!”라는 대사가 반드시 나온다. 아예 밈이 됐을 정도.
[4]
그리고 나온 선생의 데뷔적인 첫 지휘가 밈이 되어버린 “노노미! 적을 향해 탄막을 쏴라!”였다.
[5]
흥신소 68 + 용역 일당을 격퇴하고, 심지어 3대 학원 중 1곳인 게헨나의 무력집단인 선도부의 대대급 공격도 격퇴했다. 물론 후자는 현세대의 선도부가 히나 없으면 깡통소리 듣는 처참한 입장이란 점과 흥신소 68과 임시동맹을 맺은 점, 무엇보다 선생의 지휘가 있다는 게 큰 영향을 주긴 했지만 소수 정예인 흥신소 68이나 물량으로 밀고 들어오는 용역과 선도부 상대로 밀리지 않는 등 상대의 수나 강함을 찍어누를 무력이 있음을 증명했다.
[6]
이게 말이 안 되는 이유는
여름 이벤트나 프롤로그에 나오듯 키보토스에서 전차는 학교가 비품으로 여러 대 배치하거나, 여차하면 뻬돌리거나 개인이 사는 것도 가능한 엄연히 총보단 비싸지만 구하기가 힘든 건 아닌 정도의 무기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흔한 무기에 대한 대응법을 베테랑인 호시노가 모를 수 없다. 심지어 스토리 공인으로 색채 비나는 흥신소와 대책위원회 단 두 개의 동아리 전력으로 토벌했는데, 비나도 잡을 수 있는 전력이 겨우 얇은 장갑 두른 장갑차 하나로 쩔쩔 맨다는건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너프를 먹은 것이다.
[7]
특히
총력전이나
대결전 같은 컨텐츠를 뛰는 선생이라면 애니에서 묘사할 지휘에 대한 요구 기준치가 더더욱 높을 수밖에 없었다. 이들 컨텐츠는 학생 풀도 상당수 요구하지만 그 이상으로 선생들의 높은 지휘력이 요구되기 때문.
[8]
돈 관리를 못해서 유우카에게 혼나는 장면이나 이오리에게 보인 여러가지 불건전한(?) 행동 등 나사빠진 모습이 많았다.
[9]
특히나 비난 받는 요소 중 하나다. 일단 내용 자체는 어른이 아이들에게 할 말인 건 맞으나, 이걸 넣는 대신 잘라낸 장면이 원작 선생의 패기 어린 개그적인 대사인지라 원작 분위기를 알고 있는 플레이어들에게는 더욱 욕을 먹는 요소가 되어버렸다.
[10]
게다가 외모 묘사에 대해서도 원작에서 탈모라는 설정을 제외하면 신비주의 컨셉을 기존과 차이점을 두지 않은지라 원작과 애니판의 박사 모두 동일시 되는 취급을 받는데 반해 선생의 경우 원작에서 낙서를 제외하면 아무런 묘사가 없는데 애니에서는 외모에 대한 개성을 확연히 드러냈기 때문에 별개 취급을 받기 쉬우므로 캐릭터 자체가 더 비판받는 것도 있다.
[11]
다른 매체로 비교를 해보자면
아이마스에서 프로듀서를 부각시키자고 아이돌들을 죄다 음치로 만들거나,
명일방주에서 박사를 부각시키자고 로도스의 정예들이 지휘 없이는 잡몹 하나 제대로 못 잡는 꼴이 되었다고 보면 된다.
[12]
다만 가르마 방향은 반대다.
[13]
사실 제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14]
이 덕분인지 아예 마이고엔 트위터에는
오카다가 블루아카로 세로드립을 치는 게시물까지 올라왔다. 뒤에 이상한 그림은 덤. 근데 저 그림은 오카다를 그린 그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