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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2022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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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074ca1><tablebgcolor=#074ca1>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2022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 시범경기 4월 5월
6월 7월 8월 9~10월

2022년도 팀 슬로건
파일:oneteamonebody.jpg
ONE TEAM ONE BODY
渾然1體
7월 31일 기준 순위
9
경기수 승률 승차
94 38 2 54 0.413 25.5
7월 월간 성적
10
경기수 승률 마진
19 3 2 14 0.176 -11
시리즈 전적 위닝 0 / 동률 2 / 루징 5
시리즈 스윕 스윕승 0 / 스윕패 2
최다 연승 2
최다 연패 12
기록표 범례
🏠 홈 🚌 원정 승리 패배 무승부 취소 휴식
삼성 라이온즈 7 월 일정 및 결과
◀ 6월 1 2 3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취소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1-17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6-11
🚌 원정
4 5 6 7 8 9 10
휴식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4-1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10-9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11-9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SSG
9-8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SSG
13-10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SSG
7-2
🏠 홈
11 12 13 14 15 16 17
휴식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3-4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취소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0-1
파일:2022 KBO 올스타전 로고.svg
올스타 브레이크
🚌 원정
18 19 20 21 22 23 24
올스타 브레이크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2-3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0-6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8-0
🚌 원정
25 26 27 28 29 30 31
휴식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4-2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10-11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3-3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롯데
7-8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롯데
9-8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롯데
5-5
🏠 홈(포항) 🏠 홈
8월 ▶

1. 개요2. 7월 1일 ~ 7월 3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루징 시리즈
2.1. 7월 1일 (그라운드사정)2.2. 7월 2일2.3. 7월 3일
3. 7월 5일 ~ 7월 7일 VS LG 트윈스 (대구) 피스윕
3.1. 7월 5일3.2. 7월 6일3.3. 7월 7일
4. 7월 8일 ~ 7월 10일 VS SSG 랜더스 (대구) 피스윕
4.1. 7월 8일4.2. 7월 9일4.3. 7월 10일
5. 7월 12일 ~ 7월 14일 VS kt wiz (수원) 루징 시리즈
5.1. 7월 12일5.2. 7월 13일 (우천취소)5.3. 7월 14일
6. 전반기 총평7. 7월 15일 ~ 7월 21일 올스타 브레이크 (잠실)8. 7월 22일 ~ 7월 24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루징 시리즈
8.1. 7월 22일8.2. 7월 23일8.3. 7월 24일
9. 7월 26일 ~ 7월 28일 VS 한화 이글스 (포항) 동률 시리즈
9.1. 7월 26일9.2. 7월 27일9.3. 7월 28일
10. 7월 29일 ~ 7월 31일 VS 롯데 자이언츠 (대구) 동률 시리즈
10.1. 7월 29일10.2. 7월 30일10.3. 7월 31일
11. 월간 총평

[clearfix]

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7월 일정은 창원-대구-대구-수원- 올스타 브레이크-고척-포항[1]-대구 순으로 7월 첫째주 일정은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둘째주 일정은 LG와 SSG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7월 셋째주 일정은 수원 kt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넷째주 일정은 고척 키움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다섯째주 일정은 한화와 롯데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그 중 9경기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3경기는 포항 야구장에서 나머지 9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7월 1일 ~ 7월 3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루징 시리즈

NC 10·11차전 (창원)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NC 다이노스 홈 심볼.svg
선발 투수
허윤동 10차전 루친스키
수아레즈 11차전 송명기
경기장소
창원 NC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BS Sports 로고.svg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토요일 경기는 18시에 진행되며, 일요일 경기는 17시에 진행된다.

2.1. 7월 1일 (그라운드사정)

등록ㆍ말소 (7월 1일)
등록 이재익
말소 이승현
7월 1일, 18:30, 창원 NC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수아레즈 경기전 그라운드사정 취소
NC 이재학
[kakaotv(430063667)]
당일에 비는 오지 않았지만 그라운드 사정[2]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NC는 지난 9연전을 모두 원정으로 치르는 동안 창원 NC 파크의 내야 흙을 교체하는 작업을 했는데[3] 장마로 인해 전날 비가 그치고 흙을 보수하는 과정이 19시가 되도록 끝나지 않았고, 결국 취소 결정을 내리는 다소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창원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4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잠실에서는 3위 LG가 공동 7위 롯데를 상대로 승리했고, 수원에서는 5위 kt가 공동 7위 두산을 상대로 승리하며, 두산과 롯데와의 승차는 1게임차로 벌어졌다. 니가 해라 6위 대신 kt와의 승차는 2.5게임차로 벌어졌다. 문학에서는 1위 SSG가 4위 KIA를 상대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KIA는 5연패에 빠졌고, 승차는 3.5게임차로 줄었다. 고척에서는 2위 키움이 10위 한화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 일로 인해 NC 다이노스 구단 관계자들이 엄청 까였지만, 삼성도 똑같은 일을 한 달 반 뒤에 NC를 상대로 재현한다. 역시 올 시즌 최악의 두 팀 답다.[4][5]

2.2. 7월 2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허윤동
1 2 3 4 5 6 7 8 9
CF 2B LF 1B DH C 3B SS RF
김현준 오선진 피렐라 오재일 강민호 김재성 최영진 이해승 김헌곤
7월 2일, 18:00 ~ 21:23 (3시간 23분), 창원 NC 파크 관중 : 9,06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허윤동 0 0 0 0 0 0 0 0 1 1 4 0 5
NC 루친스키 3 0 0 5 7 0 0 2 - 17 15 0 12
경기 기록
결승타 양의지 (1회 무사 만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승리 투수 루친스키 (7이닝 0실점 0자책), 6승 5패 패전 투수 허윤동 (3⅓이닝 7실점 7자책), 3승 1패
홈런 마티니 11호 (5회 3점), 박준영 4호 (5회 2점)



2.3. 7월 3일

등록ㆍ말소 (7월 3일)
등록 이재현, 문용익, 박세웅
말소 김호재, 이재익, 박정준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수아레즈
1 2 3 4 5 6 7 8 9
CF 2B LF 1B C DH 3B SS RF
김현준 오선진 피렐라 오재일 김태군 김재성 이재현 이해승 김헌곤
7월 3일, 17:01 ~ 20:54 (3시간 53분), 창원 NC 파크 관중 : 4,72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수아레즈 0 0 0 1 4 0 0 0 1 6 9 1 4
NC 송명기 0 0 0 0 4 0 6 1 - 11 11 2 10
경기 기록
결승타 박준영 (7회 2사 만루서 좌익수 2루타)
승리 투수 하준영 (⅔이닝 0실점 0자책), 2승 0패 패전 투수 김윤수 (⅓이닝 4실점 4자책), 2승 2패
홀드 투수 이승현 (⅔이닝 0실점 0자책), 11홀드
우규민 (⅓이닝 0실점 0자책), 9홀드
홈런 김태군 1호 (4회 1점)



3. 7월 5일 ~ 7월 7일 VS LG 트윈스 (대구) 피스윕

LG 10·11·12차전 (대구)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LG 트윈스 심볼.svg
선발 투수
백정현 10차전 켈리
원태인 11차전 이민호
뷰캐넌 12차전 김윤식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홈에서 3위 LG-1위 SSG를 잇달아 상대하는 험난한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선발 대진은 아주 나쁘진 않지만 9위 NC에게도 2경기 연속 대량실점으로 참패한 한심한 경기력으론 어디까지 내려갈지.

이 시리즈에서 루징을 기록한다면 2022 시즌 LG전 우세불가가, 1무 2패 이하를 기록한다면 열세가 확정된다.

3.1. 7월 5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백정현
1 2 3 4 5 6 7 8 9
CF LF 1B C DH 3B RF SS 2B
김현준 피렐라 오재일 강민호 김재성 최영진 김헌곤 이해승 이재현
7월 5일, 18:30 ~ 21:06 (2시간 36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4,68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켈리 2 0 0 0 0 0 1 0 1 4 8 0 1
삼성 백정현 1 0 0 0 0 0 0 0 0 1 5 0 3
경기 기록
결승타 김현수 (1회 1사 1루서 우월 홈런)
승리 투수 켈리 (7이닝 1실점 1자책), 11승 1패 패전 투수 백정현 (5이닝 2실점 2자책), 0승 9패
홀드 투수 정우영 (1이닝 0실점 0자책), 20홀드 세이브 투수 고우석 (1이닝 0실점 0자책), 24세이브
홈런 김현수 15호 (1회 2점), 문보경 4호 (9회 1점)



3.2. 7월 6일

등록 · 말소 (7월 6일)
등록 김성윤
말소 이성규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LF 1B C DH 3B 2B SS RF
김현준 피렐라 오재일 강민호 김재성 오선진 안주형 이재현 김헌곤
7월 6일, 18:30 ~ 22:03 (3시간 33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4,67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이민호 0 1 0 2 2 0 0 4 1 10 11 0 1
삼성 원태인 6 2 0 0 1 0 0 0 0 9 18 0 5
경기 기록
결승타 유강남 (9회 무사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김진성 (1이닝 0실점 0자책), 4승 3패 패전 투수 오승환 (1이닝 1실점 1자책), 2승 1패
세이브 투수 고우석 (1이닝 0실점 0자책), 25세이브
홈런 이재현 4호 (1회 2점), 채은성 6호 (2회 1점), 김현수 16호 (4회 2점), 유강남 3호·4호 (5회 1점, 9회 1점), 오지환 12호 (8회 2점)



3.3. 7월 7일

등록 · 말소 (7월 7일)
등록 이원석
말소 최영진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선발 라인업
선발 투수
뷰캐넌
1 2 3 4 5 6 7 8 9
CF 2B LF 1B 3B DH C SS RF
김현준 오선진 피렐라 오재일 이원석 김재성 강민호 이재현 김헌곤
7월 7일, 18:31 ~ 22:08 (3시간 37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4,98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김윤식 0 5 0 2 0 1 0 3 0 11 14 0 7
삼성 뷰캐넌 1 0 3 0 0 0 2 2 1 9 13 1 1
경기 기록
결승타 문성주 (2회 1사 만루서 좌전 안타)
승리 투수 김윤식 (5이닝 4실점 4자책), 3승 3패 패전 투수 뷰캐넌 (3⅔이닝 7실점 7자책), 6승 6패
세이브 투수 고우석 (1이닝 1실점 1자책), 26세이브
홈런 채은성 7호 (6회 1점), 오지환 13호 (8회 3점), 김성윤 1호 (8회 2점), 오재일 13호 (9회 1점)



4. 7월 8일 ~ 7월 10일 VS SSG 랜더스 (대구) 피스윕

SSG 7·8·9차전 (대구)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SSG 랜더스 심볼(2021~2023).svg
선발 투수
허윤동 7차전 김광현
수아레즈 8차전 이태양
백정현 9차전 오원석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BS Sports 로고.svg

4.1. 7월 8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허윤동
1 2 3 4 5 6 7 8 9
RF 2B DH 1B 3B C CF SS LF
김현준 오선진 피렐라 오재일 이원석 김재성 박승규 이재현 김헌곤
7월 8일, 19:19 ~ 22:57 (3시간 38분),[12]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5,35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김광현 0 0 1 0 0 6 0 2 0 9 12 1 5
삼성 허윤동 1 0 0 1 0 0 2 1 3 8 19 2 4
경기 기록
결승타 최지훈 (6회 1사 만루서 우익수 2루타)
승리 투수 김광현 (7이닝 4실점 4자책), 9승 1패 패전 투수 허윤동 (5⅓이닝 4실점 4자책), 3승 2패
세이브 투수 서진용 (1⅓이닝 3실점 3자책), 12세이브
홈런 하재훈 5호 (3회 1점), 김헌곤 1호 (4회 1점), 피렐라 13호·14호 (7회 2점, 9회 1점)



4.2. 7월 9일

등록 · 말소 (7월 9일)
등록 이상민
말소 허윤동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수아레즈
1 2 3 4 5 6 7 8 9
RF 3B LF DH 1B C CF SS 2B
김현준 오선진 피렐라 오재일 이원석 김태군 박승규 이해승 이재현
7월 9일, 18:01 ~ 22:12 (4시간 11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1,92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R H E B
SSG 이태양 0 4 0 0 0 0 1 5 0 3 13 11 1 9
삼성 수아레즈 1 6 0 1 1 0 0 1 0 0 10 12 3 2
경기 기록
결승타 한유섬 (10회 2사 만루서 우익수 2루타)
승리 투수 김택형 (1⅓이닝 0실점 0자책), 2승 2패 패전 투수 장필준 (⅔이닝 3실점 3자책), 0승 3패
홀드 투수 우규민 (⅔이닝 0실점 0자책), 10홀드
홈런 김성현 1호 (2회 4점), 피렐라 15호 (4회 1점), 이원석 5호 (5회 1점)



4.3. 7월 10일

등록 · 말소 (7월 10일)
등록 공민규, 손주인, 정현욱, 권오준, 채상병
말소 수아레즈, 조동찬, 이정식, 권오원, 황두성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백정현
1 2 3 4 5 6 7 8 9
RF 3B LF DH 1B C 2B SS CF
김현준 오선진 피렐라 오재일 이원석 강민호 이재현 이해승 박승규
7월 10일, 17:01 ~ 20:14 (3시간 13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0,12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오원석 0 0 1 3 3 0 0 0 0 7 8 1 8
삼성 백정현 0 0 0 0 2 0 0 0 0 2 5 2 4
경기 기록
결승타 추신수 (3회 1사서 우월 홈런)
승리 투수 최민준 (3⅓이닝 0실점 0자책), 4승 1패 패전 투수 백정현 (4이닝 6실점 6자책), 0승 10패
홀드 투수 장지훈 (2⅓이닝 2실점 2자책), 5홀드
홈런 추신수 11호 (3회 1점), 이재원 2호 (4회 2점), 피렐라 16호 (5회 2점)

}}}||
한편, 전날 경기 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홈 관중들의 스케치북과 플래카드를 일일이 확인하고 불온한 문구를 적은 스케치북을 반입 금지하는 일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여기에는 어린아이의 스케치북도 예외가 없었다고 한다. 안그래도 장기 연패에 빠져 성난 팬심에 '기름'을 부어버린 셈이다. 군사정권도 아니고 무려 2022년 야구장(...)에서 일어난 일이다.[18] 5공 라이온즈 북괴 라이온즈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강민호 700 4구 역대 30번째

5. 7월 12일 ~ 7월 14일 VS kt wiz (수원) 루징 시리즈

등록 · 말소 (7월 11일)
등록 -
말소 백정현
kt 9·10차전 (수원)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kt wiz 심볼.svg
선발 투수
원태인 9차전 데스파이네
뷰캐넌 10차전 고영표
경기장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최근 투타 모두 선전하며 7월 6승 1패를 거두고 있는 kt가 상대라 고전을 면치 못할 듯하다. 거기에 부진하고 있는 선발 투수진과 리그 최악의 불펜진이 이번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도 의문이다.

5.1. 7월 12일

등록 · 말소 (7월 12일)
등록 이승현
말소 -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LF 1B 3B DH 2B C SS RF
김현준 피렐라 오재일 이원석 김태군 오선진 강민호 이재현 김헌곤
7월 12일, 18:31 ~ 21:52 (3시간 21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 3,72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원태인 0 0 2 1 0 0 0 0 0 3 7 0 1
kt 데스파이네 0 0 2 0 0 0 0 0 2X 4 9 1 6
경기 기록
결승타 알포드 (9회 무사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김재윤 (1이닝 0실점 0자책), 3승 3패 패전 투수 오승환 (0이닝 2실점 2자책), 2승 2패
홀드 투수 김윤수 (⅓이닝 0실점 0자책), 3홀드
이승현 (⅔이닝 0실점 0자책), 7홀드
우규민 (1이닝 0실점 0자책), 11홀드
문용익 (1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홈런 피렐라 17호 (3회 2점), 배정대 3호 (9회 1점), 알포드 4호 (9회 1점)



5.2. 7월 13일 (우천취소)

7월 13일, 18:30,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장필준 경기전 우천취소
kt 고영표

이날 새벽부터 내리는 비로 인해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잠실, 문학, 수원 경기는 우천취소되었고, 2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창원에서는 9위 NC가 7위 두산에게 승리하며, NC와의 승차는 1게임차로 좁혀졌다. 사직에서는 6위 롯데가 10위 한화에게 승리하며 롯데와의 승차는 3.5게임차로 늘어났다.

이날 우천취소 및 타 경기 결과로 인해 삼성은 전반기를 8위로 마치게 되었다. 14일 경기에서 삼성이 지고 NC가 이기면 승차는 사라지지만, 승률에서 삼성이 4리 정도 앞서기 때문이다.

5.3. 7월 14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뷰캐넌
1 2 3 4 5 6 7 8 9
CF LF 1B 3B DH C RF SS 2B
김현준 피렐라 오재일 이원석 김재성 강민호 김성윤 이재현 오선진
7월 14일, 18:30 ~ 21:08 (2시간 38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 4,70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뷰캐넌 0 0 0 0 0 0 0 0 0 0 4 1 1
kt 고영표 1 0 0 0 0 0 0 0 - 1 10 0 2
경기 기록
결승타 알포드 (1회 무사 1,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승리 투수 고영표 (7이닝 0실점 0자책), 7승 5패 패전 투수 뷰캐넌 (7이닝 1실점 1자책), 6승 7패
홀드 투수 김민수 (⅓이닝 0실점 0자책), 13홀드
주권 (⅓이닝 0실점 0자책), 12홀드
세이브 투수 김재윤 (1⅓이닝 0실점 0자책), 19세이브



6. 전반기 총평

2021 시즌, 6년만의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크게 선전했지만, 올 시즌은 마치 2019년의 한화 이글스를 연상케하는 대추락을 하면서 NC와 함께 2022 시즌 팀 역사상 전반기 최악의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28] 또한, 99688 암흑기의 최고점이었던 2017 시즌과 함께 삼성 라이온즈 역대 최악의 시즌으로 평가받는다. 6월 이후부터는 팀 성적 뿐만 아니라 불명예스러운 여러 대기록과 초유의 스케치북 검열 사태 등 팀 뿐만 아니라 KBO 리그 40년 역사에도 큰 오점을 남기고 말았다.

시즌 초반인 4월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부진했으나, 5월에 많은 역전승을 따내고 분전하며 5강권 싸움을 계속했다. 그러나, 타선에서는 구자욱, 강민호가 FA 계약 첫 해부터 끝없는 타격 부진으로 인해 팀에 도움을 주기는 커녕 방해만 되었고, 사실상 피렐라, 오재일 둘이서 타선을 이끌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 와중에 좋은 선구안의 고출루율과 루상에 나가기만 하면 도루까지 해내던 테이블세터 김지찬마저 부상으로 타선에서 이탈하자 안그래도 허약한 팀 타선은 더더욱 약해졌다.

투수진은 외인 투수 뷰캐넌 수아레즈 두 명이 10개 구단 중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원태인은 작년보다 실력이 퇴보하였고[29], 백정현은 FA 계약 첫 해부터 전반기에 0승 10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들을 대신해 잠깐이나마 좋은 활약을 보여준 황동재 허윤동은 갈수록 한계를 드러내며 난타당하는 중이다. 그리고 삼성의 가장 심각한 골칫덩어리인 불펜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작년에도 오승환, 최지광, 우규민에게만 의존하여 겨우 버티던 불펜진은 현재 오승환, 우규민만이 남았으며 결국 7월에는 이들마저 모두 박살나고 누가 나와도 전부 얻어터지고 있다.

그래도 6월 말까지는 롯데, 두산이 동반 부진하고 NC는 여전히 시즌 초반에 많이 까먹은 승률이 발목을 잡아서 삼성은 5할에서 멀어져 가는데도 불구하고 6위에서 버티며 5강 진출의 불씨를 계속 유지했었다. 6월까지만 해도 침체기일 때 승수를 많이 쌓아놨기 때문에 제 아무리 경기력이 안 좋아도 당시 5위 KT와의 경기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으리라는 희망을 불태우던 삼성 팬들이었지만, 이런 희망은 7월 전반기에 전패구단 역사상 최다 연패를 기록하며 완전히 깨져 버렸고, 삼성 야구 40년 역사에도 큰 오점을 남기게 되었다.

위에 적힌 문제점들로도 모자랐는지, 이런 끔찍한 성적에 치욕스러운 기록들까지 추가로 남겼는데, 팀 역대 2번째 두 자리수 연패, 팀 역대 최다 연패였던 10연패를 넘은 11연패 달성, 11경기 111실점, 선발 개인 10연패+35피홈런 페이스, 43타석 연속 무안타가 모두 이번 시즌에 나왔다. 게다가 국내 최고의 타자친화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홈으로 쓰면서도 팀 병살 1위, 팀 홈런 마진 꼴찌라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기록까지... 그리고 이런 눈 뜨고 못 봐줄 기록들을 세우는 와중에 사상 초유의 스케치북 검열 사태까지 터지면서 삼성 팬들의 분위기는 역사상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승률은 4할대 초중반으로 2017 시즌보다 낫지만, 2017 시즌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시즌보다 승률이 낮고, 5월말부터 시작된 몰락의 임팩트는 최악의 암흑기였던 99688 시기에도 찾아볼 수 없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위의 스케치북 검열 사태와 더불어 2022 시즌 구단과 감독, 코치진, 선수들은 삼성 팬들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실망만을 남겼다. 오죽하면 네이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대해 동정심이 있는 기사만 나와도 화나요가 압도적으로 많다.

아무튼 대구 스포츠 연고 구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위상과 오랜 역사를 가진 구단이 이런 처참한 경기력에 이어 구단 역대 최다 연패 기록과 동시에 최하위권 추락까지도 머지않은 상황이 되었다.[30][31] 그것도 모자라서 트럭 시위가 일어난 상황에 이어 스케치북 검열까지 터진 바람에 안그래도 여름만 되면 어마어마한 찜통 더위로 매년 고생하고 있는 대구 삼성 팬들의 혈압과 스트레스를 제대로 올렸다. 이로 인해 2022 시즌은 왕조 복귀와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목표 달성에 완전히 실패할 것이 예상됨은 물론, 4차 암흑기[32]의 시작점이 될 수도 있는 시즌이라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그나마 이번 한 달급으로 최악이었던 한 달은 2017년 4월인데, 이때는 월간 4승 20패를 기록하였으며 3승 상태에서 8연패했지만, 그래도 지금보다는 아주 조금 더 나은 상태였다. 이 페이스 대로라면 다시 한번 한 달에 20패를 기록하는 3승 라이온즈로 복귀할 수도 있다. KBO 출범 원년부터 삼성 라이온즈라는 이름을 건 팀인 동시에 이만수, 장효조, 양준혁, 이승엽 등 KBO를 대표하는 역대급 스타들을 많이 배출해냈고 수많은 우승을 누리면서 왕조를 구축한 팀이 이렇게 동네북 신세가 되버린 참담한 순간이다.

야구부장 유튜브를 통해 허삼영 감독의 자진 사퇴 의사가 없음이 밝혀져 후반기에도 허삼영이 감독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실제로 허삼영은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중 경질되지 않았다. 후반기에 기적적으로 성적이 올라가지 않는 한에는 여론이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러한 추세라면 7월 전패나 한화 이글스의 18연패 기록까지 넘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7. 7월 15일 ~ 7월 21일 올스타 브레이크 (잠실)

2022 KBO 올스타전 참가 선수
선수 포지션 득표수 비고
이승현 중간계투 1,017,970 데뷔 첫 선정
오승환 마무리 투수 1,332,905
김태군 포수 1,352,580 드림 최다 득표
김지찬 2루수 1,061,821
피렐라 외야수 1,336,019 선수단 최다 득표
구자욱 1,109,883
뷰캐넌 투수 감독 추천

삼성은 무려 6명이 BEST 12로 선정되었으며, 감독 추천으로 뷰캐넌까지 승선하면서 드림 올스타에서 가장 많은 7명이 출전한다. 한편, 장기 부상으로 빠져 있는 김지찬과 구자욱은 올스타를 기준으로 복귀가 가능함에 따라 명단 교체 없이 그대로 출전한다.

올스타전까지 삼성이 속한 드림이 지면서 이날도 삼성은 이기지 못했다. 물론 이건 이벤트용이라 의미는 없지만.

8. 7월 22일 ~ 7월 24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루징 시리즈

등록 · 말소 (7월 20일)
등록 구자욱
말소 공민규
등록 · 말소 (7월 21일)
등록 -
말소 박세웅
키움 10·11·12차전 (고척)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키움 히어로즈 심볼.svg
선발 투수
원태인 10차전 안우진
뷰캐넌 11차전 요키시
허윤동 12차전 애플러
경기장소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10차전 파일:SBS Sports 로고.svg
11차전 파일:SBS 로고.svg
12차전 파일:SBS Sports 로고.svg

마케팅 활성화의 이유로 키움 히어로즈의 주말 홈경기 개시 시간이 14시로 변경되었다.

이 시리즈에서 한 경기라도 지거나 비길 시 이번 시즌 키움 상대 열세가 확정된다. 후반기 첫 시리즈인지라 양팀 모두 쓰리펀치를 내세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망이 그렇게 밝지는 않다. 더군다나 이번 시즌 삼성이 유독 키움을 상대로는 다른 팀들을 만났을 때보다 더욱 부진하고 약한 모습[33]을 보였기 때문에 삼성 팬들의 기대치는 더더욱 낮은 편.

8.1. 7월 22일

등록 · 말소 (7월 22일)
등록 수아레즈
말소 -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RF LF 1B DH C SS 3B 2B
김현준 구자욱 피렐라 오재일 이원석 강민호 이재현 이해승 오선진
7월 22일, 18:30 ~ 22:17 (3시간 47분), 고척 스카이돔 관중 : 4,77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R H E B
삼성 원태인 0 0 0 0 0 0 0 0 2 0 0 2 9 0 3
키움 안우진 0 0 0 0 1 0 0 0 1 0 1X 3 12 0 4
경기 기록
결승타 이지영 (11회 1사 1,2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이영준 (1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문용익 (⅓이닝 1실점 1자책), 1승 2패
홀드 투수 양현 (1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김재웅 (1이닝 0실점 0자책), 24홀드
홈런 송성문 8호 (9회 1점)



8.2. 7월 23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뷰캐넌
1 2 3 4 5 6 7 8 9
CF RF DH 1B 3B C SS LF 2B
김현준 구자욱 피렐라 오재일 이원석 강민호 이재현 김헌곤 오선진
7월 23일, 14:00 ~ 16:47 (2시간 47분), 고척 스카이돔 관중 : 7,05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뷰캐넌 0 0 0 0 0 0 0 0 0 0 4 0 2
키움 요키시 2 0 1 0 0 0 2 1 - 6 13 0 5
경기 기록
결승타 김휘집 (1회 2사 1,3루서 우익수 3루타)
승리 투수 요키시 (7이닝 0실점 0자책), 8승 4패 패전 투수 뷰캐넌 (3⅔이닝 3실점 3자책), 6승 8패
홈런 김혜성 3호 (7회 1점)



8.3. 7월 24일

등록 · 말소 (7월 24일)
등록 허윤동
말소 박승규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허윤동
1 2 3 4 5 6 7 8 9
CF RF LF 1B DH C 3B SS 2B
김현준 구자욱 피렐라 오재일 강민호 김재성 이원석 이재현 오선진
7월 24일, 14:00 ~ 17:11 (3시간 11분), 고척 스카이돔 관중 : 6,89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허윤동 0 1 0 0 2 5 0 0 0 8 14 0 4
키움 애플러 0 0 0 0 0 0 0 0 0 0 5 1 3
경기 기록
결승타 김재성 (2회 1사 2루서 우익수 2루타)
승리 투수 허윤동 (6이닝 0실점 0자책), 4승 2패 패전 투수 애플러 (5이닝 3실점 3자책), 4승 6패
홈런 오재일 14호 (5회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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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 선두타자 오재일이 2루타를 때려냈다. 강민호는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김재성이 1타점 2루타를 때리며 선취점은 삼성이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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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초 1아웃에서 구자욱이 2루타를 때려냈다. 피렐라는 땅볼로 물러났으나, 오재일이 투런 홈런을 때리며 3-0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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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초 키움의 마운드는 선발 투수 애플러가 내려가고 양현이 등판했다. 2아웃에서 이재현-오선진이 연속 안타, 김현준이 내야안타를 때리며 2사 만루가 되었다. 구자욱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4-0, 피렐라도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5-0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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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2사 만루에서 오재일이 싹슬이 2루타를 때리며 8-0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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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삼성의 마운드는 우규민이 등판했다. 선두타자 송성문이 안타를 때려냈으나, 김휘집이 6-4-3 병살타를 때리며 2아웃이 되었다. 푸이그가 안타를 때려냈으나, 이주형을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종료시켰다.

9. 7월 26일 ~ 7월 28일 VS 한화 이글스 (포항) 동률 시리즈

등록 · 말소 (7월 25일)
등록 -
말소 뷰캐넌, 안주형, 이해승
한화 10·11·12차전 (포항)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선발 투수
백정현 10차전 장민재
수아레즈 11차전 남지민
원태인 12차전 라미레즈
경기장소
포항 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MBC SPORTS+ 로고.svg

2019년 9월 18일 LG전 이후 1,043일 만에 치러지는 포항 야구장 홈경기이다. 한화와 포항에서 맞붙는 것은 2016년 5월 17일 ~ 5월 19일 3연전 이후 2,262일만이다. 리그 전체적으로 봐도 3년 만에 제2 홈구장에서 경기 편성이 이뤄졌다.

이 시리즈에서 1승이라도 거둔다면 이번 시즌 한화 상대 열세불가를, 동률 이상 기록한다면 우세를 확정한다.

7월 현재 가장 부진하는 두 팀의 대결로 주목받고 있다. 직전 시리즈에서 한화는 5승 1패로 압도하고 있는 kt와의 3연전에서 첫 경기를 잡아 6연패를 끊었기에 이 시리즈까지 루징 시리즈 내지 스윕패라는 최악의 사태도 걱정해야한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은 삼성 역시 직전 키움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패를 끊었기에 선수들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다. 아직 5강 싸움이 끝나지 않은 만큼 분위기 상승을 위해 집중해야 할 시리즈이다. 어둠의 한국시리즈

9.1. 7월 26일

등록 · 말소 (7월 26일)
등록 김상수, 백정현, 김지찬
말소 -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백정현
1 2 3 4 5 6 7 8 9
CF RF LF 1B DH C 2B SS 3B
김현준 구자욱 피렐라 오재일 이원석 김재성 김상수 이재현 오선진
7월 26일, 18:30 ~ 21:45 (3시간 15분), 포항 야구장 관중 : 5,43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장민재 0 0 0 2 0 0 0 2 0 4 9 2 3
삼성 백정현 0 0 0 0 0 0 1 0 1 2 7 0 1
경기 기록
결승타 장진혁 (4회 1사 만루서 우전 안타)
승리 투수 장민재 (6이닝 1실점 1자책), 4승 4패 패전 투수 백정현 (4⅓이닝 2실점 2자책), 0승 11패
홀드 투수 김범수 (1이닝 0실점 0자책), 16홀드
강재민 (1이닝 0실점 0자책), 5홀드
세이브 투수 장시환 (1이닝 0실점 0자책), 14세이브



9.2. 7월 27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수아레즈
1 2 3 4 5 6 7 8 9
CF RF LF 1B DH C 2B SS 3B
김현준 구자욱 피렐라 오재일 이원석 김태군 김상수 이재현 오선진
7월 27일, 18:30 ~ 22:40 (4시간 10분), 포항 야구장 관중 : 6,25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남지민 0 3 0 0 0 0 3 4 0 10 12 1 7
삼성 수아레즈 2 0 0 4 0 3 0 2 - 11 14 1 6
경기 기록
결승타 없음[44]
승리 투수 우규민 (1이닝 0실점 0자책), 1승 1패 패전 투수 김범수 (⅓이닝 2실점 1자책), 3승 6패
홀드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2홀드
홈런 정은원 6호 (7회 1점)



9.3. 7월 28일

등록 · 말소 (7월 28일)
등록 김호재
말소 이재현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RF LF 1B 3B DH C 2B SS
김현준 구자욱 피렐라 오재일 이원석 김태군 강민호 김지찬 오선진
7월 28일, 18:30 ~ 22:22 (3시간 52분), 포항 야구장 관중 : 7,20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한화 라미레즈 3 0 0 0 0 0 0 0 0 0 0 0 3 6 0 1
삼성 원태인 0 0 2 0 0 0 0 0 1 0 0 0 3 8 0 5
경기 기록
결승타 없음
홀드 투수 윤호솔 (1이닝 0실점 0자책), 7홀드
강재민 (1이닝 0실점 0자책), 6홀드
홈런 김인환 13호 (1회 2점)




이 날의 기록
기록 비고
삼성 라이온즈 4,500도루 역대 3번째

10. 7월 29일 ~ 7월 31일 VS 롯데 자이언츠 (대구) 동률 시리즈

롯데 10·11·12차전 (대구)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2018~2022).svg
선발 투수
황동재 10차전 스파크맨
허윤동 11차전 박세웅
최하늘 12차전 이민석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BS Sports 로고.svg

5월 6일 ~ 5월 8일 사직에 이어 이번엔 대구에서 클래식 시리즈가 열리며, 마찬가지로 2002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 삼성 라이온즈의 대표적인 여름 이벤트인 '대프리카 바캉스'도 이 3연전부터 8월 21일 NC전까지 진행된다.

만에 하나 이 시리즈에서 스윕을 거둘 시 롯데전 열세불가가 확정된다. 롯데가 KIA-두산에게 2연속 피스윕을 당하며 6연패에 빠졌기 때문에 분위기가 좋지 않기에 삼성 입장에선 절호의 기회.[46] 하지만 삼성 역시 뷰캐넌과 백정현 두 선발 투수가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졌을 뿐만 아니라, 지난 시리즈에서 7월 28일 기준 10.5경기 차로 뒤져 있는 한화에게도 쉽사리 1승을 못 따내며 1승 1무 1패로 동률 시리즈를 거뒀기 때문에 역으로 가라앉은 롯데의 분위기를 다시 띄워줄 제물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결국 삼성에게는 이번 시리즈도 쉽게 가져가기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10.1. 7월 29일

등록 · 말소 (7월 29일)
등록 황동재
말소 백정현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황동재
1 2 3 4 5 6 7 8 9
CF RF LF 1B DH C SS 2B 3B
김현준 구자욱 피렐라 이원석 김재성 강민호 김상수 김지찬 오선진
7월 29일, 18:31 ~ 22:19 (3시간 48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0,48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R H E B
롯데 스파크맨 0 0 0 1 4 1 1 0 0 0 7 13 2 2
삼성 황동재 0 2 2 0 0 0 0 3 0 1X 8 13 0 5
경기 기록
결승타 김현준 (10회 1사 1,2루서 좌전 안타)
승리 투수 이승현 (1이닝 0실점 0자책), 2승 4패 패전 투수 김도규 (⅓이닝 1실점 1자책), 2승 3패
홀드 투수 구승민 (1이닝 0실점 0자책), 13홀드
홈런 강민호 3호 (2회 2점), 이대호 13호 (5회 2점), 정보근 1호 (6회 1점)



10.2. 7월 30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허윤동
1 2 3 4 5 6 7 8 9
CF RF LF 1B C DH SS 2B 3B
김현준 구자욱 피렐라 이원석 김재성 강민호 김상수 김지찬 오선진
7월 30일, 18:00 ~ 21:50 (3시간 5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8,78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박세웅 7 0 0 1 0 1 0 0 0 9 16 1 5
삼성 허윤동 0 0 0 0 1 4 0 0 3 8 19 1 0
경기 기록
결승타 전준우 (1회 무사 2루서 중월 홈런)
승리 투수 박세웅 (5⅓이닝 5실점 5자책), 7승 6패 패전 투수 허윤동 (4이닝 8실점 8자책), 4승 3패
홈런 전준우 8호 (1회 2점), 이학주 1호 (1회 2점), 강민호 4호 (6회 2점)



10.3. 7월 31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최하늘
1 2 3 4 5 6 7 8 9
CF RF LF 1B DH C SS 2B 3B
김현준 구자욱 피렐라 이원석 김재성 강민호 김상수 김지찬 오선진
7월 31일, 16:59 ~ 21:25 (4시간 26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0,85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롯데 이민석 0 0 0 0 3 0 0 0 2 0 0 0 5 11 0 5
삼성 최하늘 2 0 1 1 0 0 0 0 1 0 0 0 5 13 2 7
경기 기록
결승타 없음
홀드 투수 문용익 (2이닝 0실점 0자책), 2홀드
이승현 (1이닝 0실점 0자책), 12홀드
우규민 (1이닝 0실점 0자책), 12홀드
홈런 피렐라 18호 (1회 2점), 렉스 1호 (5회 3점)



11. 월간 총평

악명높은 13연패가 발생한 한 달로, 2017년 4월을 뛰어넘은 팀 40년 역사상 최악의 한 달.[50] 또한, KBO 리그 역사상 최악의 한 달을 논할 때 롯데 자이언츠의 2002시즌 후반기와 함께 대표예제로 거론된다. 만약 여기서 반타작만 했더라도 삼성은 5위는 가뿐히 했을 것이다. 연패 전까지 삼성은 35승 39패 승패마진 -4, 그리고 5위와는 1게임차였으며, 팀 내 악재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6월에는 11승 14패 승패마진이 -3으로 거의 반타작은 하며 5강 경쟁에 가세했었다. 그러나, 7월에는 2017년 4월을 연상케 하는 3승 라이온즈가 되며, 3승 2무 14패 승패마진을 무려 -11로 마감했다. 이 달 동안 위닝 시리즈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51] 결국 삼성은 38승 2무 54패 승패마진 -16까지 떨어졌고, 5위와의 승차는 무려 9.5게임차까지 벌어지며, 사실상 5강 경쟁에서 탈락한 셈이 되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큰 추락을 겪은 가장 주된 원인은 투수진에 있다. 7월 한 달 동안의 투수진의 ERA는 6.47로, 9위 롯데(5.43)와도 큰 차이로 리그에서 압도적 꼴찌다. 선발 투수 ERA는 6.16이고, 구원 투수 ERA는 6.83이다. 7월에는 선발승이 허윤동의 1승밖에 없으며, 뷰캐넌(6.91), 원태인(4.18), 허윤동(6.75), 백정현(6.75)이 모두 부진했다. 수아레즈(2.95)는 평균자책점 자체는 괜찮으나, 긴 이닝을 소화할 때가 시즌 초반보다 확연히 적어졌으며, 무엇보다도 다시 승운이 없어지며 뒤에 나오는 불펜들이 승리를 다 날려먹었다. 게다가, 뷰캐넌 백정현이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지면서, 당분간 대체 선발들로 선발진을 꾸려야하는 어려움까지 생겼다. 선발 투수보다 더 문제가 된 것은 불펜이었는데, 김윤수(9경기 18.90), 장필준(6경기 8.38), 좌완 이승현(10경기 8.53), 우완 이승현(5경기 6.75) 등 어느 투수가 올라와도 1이닝을 제대로 막아주는 불펜이 단 1명도 없었다. 13연패 기간(6월 30일 ~ 7월 23일) 동안의 구원진 성적은 51⅔이닝 57실점(54자책) ERA 9.41로 이닝보다 실점이 더 많은 한심하기 그지없는 성적을 보여주었다. 특히 삼성 불펜의 마지막 보루이자 가장 믿을 수 있었던 마무리 투수 오승환마저 데뷔 이후 사상 첫 3경기 연속 블론세이브와 함께 7경기 ERA 12.79로 크게 무너지며 부진한 것도 뼈아팠다. 7월의 마지막 날 경기에도 또다시 블론세이브를 저지르며, 세이브 상황 등판 시에는 4경기 연속 블론세이브라는 굴욕적인 기록을 추가했다. 불펜진은 그야말로 삼성이 점수를 넉넉하게 리드하고 있는 경우에도 동점이나 역전을 허무하게 허용해버릴 정도의 저질스러운 투구로 이러한 추락에 크게 한 몫을 하였다.

이런 최악의 한 달 속에서 굳이 희망을 찾아보자면 타격은 그나마 나쁘지 않은 편이다. 팀 타율은 0.276으로 리그에서 5위이며, 김현준(.299)이 1번타자로 완벽히 자리를 잡았고, 클러치 상황에서도 해결하는 능력이 생겼으며, 박해민의 보상선수로 온 김재성(.364) 역시 좋은 타격을 보여줬다. 피렐라(.369)도 6월의 부진을 끊고 반등했으며, 내야에서 알토란 역할을 해준 오선진(.306), 오재일(.306), 그리고 부상에서 복귀한 김상수(.310)도 나란히 7월 타율 3할대를 달성했다.

종합하자면, 가을야구에 진출할 확률은 상당히 희박해졌고, 구단 역사상 최악의 한 달을 보내면서 삼성 야구 40년 역사에 치욕적인 기록을 새로이 썼다. 일각에서는 2004 시즌에는 10연패를 당하고서도, 당해 최종 순위 2위로 어찌어찌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던 것처럼, 팀 분위기를 다시 가다듬고 차근차근 올라간다면 그때처럼 기적을 쓸지 모른다는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고도 있지만,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달라도 너무나 다르다. 2004 시즌에 삼성이 10연패를 당했던 것은 어디까지나 순위 경쟁의 밑그림이 본격적으로 짜여지기 전인 시즌 초였었고, 당해 시즌에는 다승왕 및 승률왕을 차지한 시즌 MVP 배영수를 포함해 무려 5명의 골든 글러브 수상자를 배출했다. 하지만 13연패를 당한 올 시즌의 삼성은 순위 경쟁이 무르익어갈 즘인 시즌 중반에 갑자기 미끄러졌으며, 타이틀 홀더는 고사하고 선수 개인 성적조차 그때와 비교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당해 임창용이 어느 정도 뒷문을 책임져주며 세이브왕에 올랐던 것과는 달리, 이번 시즌은 작년 시즌에 44세이브를 기록한 끝판대장 오승환마저 에이징 커브를 이겨내지 못하고 마무리 보직에서 물러난 데다 붕괴한 불펜진을 받쳐줄 선수조차 부족한 것이 삼성 불펜의 현실이다.

삼성 팬들 입장에서도 13연패도 13연패지만, 7월 첫 날부터 창원 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취소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는가 하면, 무기력한 연패가 계속해서 지속되자 결국 참고 견디던 삼성 팬들이 폭발하여 트럭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고, 리그 초유의 스케치북 검열 사태까지 일어나면서 두 번 다시 기억하기도 싫을 최악의 한 달을 보내야만 했다. 비록 올 시즌 가을야구는 물건너 갔을지라도, 8월 이후부터는 다음 시즌을 위해서라도 리빌딩에 신경을 써야 하고, 앞으로는 팬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납득이 가는 야구를 하며 팬심을 등돌리지 않게 해야 된다. 무엇보다 팀 최다 연패인 13연패와 같은 치욕적인 역사를 쓰는 일은 두 번 다시는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결국 허삼영 감독은 이달을 끝으로, 8월 1일에 자진 사퇴로 물러났다.

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돌이켜보면 더더욱 아쉬운 한 달이다. 만약 삼성이 7월에 반타작만[52] 했었어도 5강 싸움이 한결 수월했을 것이었기 때문이다.

[1] 대구가 아닌 포항에서 3경기가 진행된다. [2] 위 영상의 1분 35초부터 보면, 강명구 주루코치가 야구공을 땅바닥에 던지자 바운드가 되지 않고 그대로 땅에 처박히는(...) 모습이 나온다. [3] 이 작업은 당연히 시즌 전에 마무리했어야 했지만 새로 교체할 흙이 미국제인 인필드 믹스였던 탓에 코로나-19 및 세관 통과 문제 때문에 최근에서야 배송이 완료됐다고 한다. [4] 하지만, NC는 후반기 승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페이스가 많이 올라왔다. 오히려 키움이 현재 DTD 후보로 꼽히고 있다. [5] NC와는 상황이 다른 것이, NC의 경우에는 시즌 도중에 흙을 바꿨고, 7월 1일에 비는 오지 않았지만 경기가 취소되었다. 반면, 삼성의 경우 8월 20일 경기 3시간 전까지 비가 많이 왔고, 경기 감독관의 진행 의지가 확고했지만 경기가 취소되었다는 점이다. [6] 웃긴 점은 이러한 리그 최악의 팀인 상황에서 잘하는 선수가 김현준 등 뉴페이스라는 점. 다시 말해 작년 삼성의 2위를 이끈 선수들은 올해 전원 개점휴업이거나 FA로이드 효과 고갈로 완벽히 멸망해버렸다. [7] 다만 이건 켈리가 본능적인 캐치를 한 것이 컸다. [8] 실제로 최강야구의 경우 대학 4학년 2명을 제외하면 은퇴선수이기는 해도 어쨌든 야구 레전드들의 팀이기 때문에 실제로 최강야구 팀을 데리고 삼성이랑 경기해도 삼성이 질 것이라는 비아냥까지 있을 정도이다. [9] 고척 참사는 단순히 점수 차이로만 보면, "에이 역전패는 어느 팀이나 당할 수 있지." 이런 반응이 나올 수 있는데, 이 경기가 참사인 이유는 6-0으로 앞서던 경기를 단 2이닝만에 7점을 헌납하며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었다. 게다가 그 당시 4위를 유지하며 중상위권을 달리고 있던 삼성이 이 한 경기로 인해 순식간에 최하위권까지 추락하는 엄청난 후폭풍도 겪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 경기 선발 투수도 원태인이었다. [10] 이렇듯 답이 없는 홈런 득실차가 나오는 것은 허삼영 감독의 극단적인 반 파워 추구 성향 스몰볼, 즉 2010년대 이후로 메이저리그를 필두로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파워나 강속구 등 힘으로 찍어누르는 야구가 아닌 소극적으로 점수를 내고 파워 대신 기술이나 스킬로 승부를 보는 20세기식 구시대적 야구관이 큰 영향을 행사하고 있다. 리그 최고의 타자친화구장인 라팍을 홈으로 쓰면서도 거포 타자를 기용하지 않고 단타 위주의 똑딱이 야구를 심각하게 선호하는데, 종전 삼성에서 스몰볼을 하던 선동열 감독의 경우 성적은 냈지만 허삼영은 보다시피 처참한 홈런 득실차를 만들어내며 몰락하고 있다. 그리고 투수는 빠른 구속을 가진 땅볼 투수가 아닌 느린 구속을 가진 뜬공 투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느린 투수를 주구장창 기용하다가 홈런은 줄어들고 피홈런만 늘어난 것이다. 말 그대로 홈구장의 장점 이용 실패+극단적인 올드스쿨 야구가 만들어낸 대참사라 할 수 있다. 물론 최근 드래프트도 그렇고 팀 운영 기조 자체가 올드스쿨 스타일이기는 하지만. [11] 나간다 한들 올 시즌 중반의 심각한 경기력으로 인하여 이미 2017년 김한수나 2021년 허문회 이상급이고 거의 2003년 백인천의 여론까지 소환될 정도로 극도로 팬 여론이 나빠져 응원받지 못할 확률이 크다. 또한 오히려 홍준학이 허삼영을 유임시키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올해 삼성팬들은 가을야구에 제발 나가지 말라는 역응원을 하고 있다. [12] 그라운드 정비 관련 경기개시 지연(18:30 ~ 19:19, 49분간) [13] 박승규는 맞추지를 못해서 그렇지, 맞추기만 하면 꽤 장타도 나오는 선수다. 직전까지 4연속으로 장타를 맞을 정도로 서진용의 공이 별로였는데 영점을 맞춰 줘 버렸다. 그것도 삼성이 상대팀에게 스스로 말이다. [14] 참고로 이 타율은 타격의 달인이라 불렸던 장효조의 통산 타율보다 높다. 게다가 이날 경기 포함시 일주일 타율은 3할 4푼 이상이 되는데 이건 올 시즌 이정후의 타율보다 높다. 즉, 삼성은 이번 주 9명 타자 전부 이정후급 기량인데 8연패중인 것이다. [15] 당일 23시쯤 무려 9등까지 올라갔다. [16] 일단 맨날 그랬듯 큰 점수차로 이기다가 불펜이 터져 역전당했을 뿐더러 동점 상황에서 연장전으로 가는 상황에 맨날 그랬듯 장필준을 올려서 폭발하는 것이 전형적이었기 때문이다. [17] 물론 오리지널 한화는 현재 승률이 0.3125로 어지간한 수준급 타자의 타율보다도 낮다. 하지만 한화는 외국인 선발 두 명이 두 달 동안 없었던 것에 반해 삼성은 최근 하락세라고 해도 여전히 외인 트리오가 10개 구단 중 압도적으로 1위이다. 게다가 퓨처스리그를 뛰는 유망주들의 성적까지 보면 지금 한화의 모습을 근미래에 삼성이 재현할 수 있는 암담한 상황이다. 그래도 한화는 2군급 전력으로 감독과 팀 전체가 열심히 하려고는 한다. [18] 군사정권에서도 야구는 전폭적으로 밀어주었고, 5.18 민주화운동과 비슷한 사태 재발을 막으려고 5월 18일 광주 홈경기를 1999년까지 금지한 적은 있었지만, 입장하는 관중들의 스케치북까지 하나하나 검열한 적은 없다. [19] 참고로 162경기 체제인 메이저리그에서 실점이 적은 팀들의 총 실점 수가 500점대 정도 된다. 즉, 투수왕국 팀들의 한 시즌 실점 5분의 1을 삼성은 겨우 11경기만에 달성했다는 뜻이다. 반대로 2021 시즌에 110패를 기록한 볼티모어(956실점)와 119패를 찍은 2003 시즌 디트로이트의 실점은 900점대이다. 그럴 리 없겠지만 이 기록 페이스 대로라면, 144경기 기준 1,454실점을 기록한다. 그만큼 지금 삼성 투수진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20] 참고로, 삼성의 이날 경기까지 득실은 357-428(마진 -71)이다. 최다 실점팀인 한화는 같은 기간 실점이 11경기 56점에 그쳤기(?) 때문에 순식간에 실점 격차를 무려 55점이나 줄였다. [21] 물론 LG에게 스윕패(...)당하기는 했다. [22] 첫 번째 백투백 홈런 허용은 데뷔 시즌인 2005년 5월 3일 마산 롯데전서 라이온 이대호에게 맞은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23] 그때는 삼성이 했는데 이번에는 삼성이 당했다. [24] 다만 이 당시에는 이마양을 형성했던 주포들인 이승엽 마해영이 모두 팀을 떠났음에도 양준혁, 김한수, 박종호, 박한이와 같은 뛰어난 타자들이 즐비했었고 배영수는 이 당시 MVP 시즌을 보냈을 정도로 커리어 하이를 찍은 시즌이라 10연패를 하더라도 언제든지 올라갈수 있었던 저력이 있었다. 오승환 좌절금지…임창용 04년 어린이날 참사→삼성 10연패 시작→36SV ‘대반전’ 덕분에 2004년 한국시리즈까지 진출을 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는데 현재 삼성은 그러할 가망도 없어보인다. [25] KBO 리그 역사에서 11연패는 MBC 청룡 1989년 8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의 기록, kt wiz 2015년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의 기록, SK 와이번스 2000년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의 기록, OB 베어스 1990년 5월 31일부터 6월 17일 더블헤더 1차전까지의 기록 및 1990년 7월 9일부터 7월 22일 더블헤더 2차전까지의 기록이 있다. 참고로 인수 이후 기록까지 살펴보면 두산 베어스 2002년 10월 18일부터 2003년 4월 13일까지, LG 트윈스 1991년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10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26] 만약 이대로 허삼영 감독이 경질된다면 1983년 서영무 초대 감독의 경질 이후 무려 39년 만에, 그리고 40년 팀 역사상 두번째로 시즌 도중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삼성 라이온즈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27] 이것만으로도 삼미 슈퍼스타즈 한화 이글스의 18연패를 뛰어넘는 것은 물론, KBO 리그 최다 연패 기록에 아시아 프로야구 구단 최다 연패 기록까지 갱신한다. 프로 만년 꼴찌팀도 아니고 왕조 건설까지 했었던 팀이 이 정도 연패를 하는 것은 굉장히 치욕적인 일이다. [28] 삼성과 비슷한 성적의 롯데는 시즌 이전부터 꼴찌 후보였고, 꼴찌 한화 역시 원래 전통적인 약팀으로 예상되었다. 무엇보다 삼성은 연봉 총액 2위 팀이다. NC는 6월 이후 선전 중이지만, 5월까지는 성적/기강 모두 팀 역사상 최악이다. 그나마 NC는 이동욱 감독이 경질되고 감독대행으로 시즌을 이끌어가면서 6월에는 어느 정도 팀 수습에 성공한 반면, 삼성은 6월 이후 추락을 계속 거듭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NC보다 상황이 더 안 좋다고 봐도 무방한 셈이다. 그나마 메이저리그까지 합치면 삼성만큼 엉망인 팀이 하나 더 있기는 하다. 이 팀도 삼성처럼 먹튀가 많고, 잘나가다 14연패로 DTD했으며, 약팀으로 악명이 높다. [29] 실력도 실력이지만 2015년 원정 도박 사건과 연관된 조직폭력배들과 같이 사진을 찍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을 만들고 있다. [30] 다른 대구 연고 스포츠 구단인 축구의 대구 FC는 올해 아챔 16강에 최근 12경기 무패 (3승 9무)로 중위권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경기력도 나쁘지는 않아서 삼성보다는 상황이 훨씬 나은 편이다. 농구의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전신팀인 전자랜드의 계보를 대구에서 새롭게 이은 팀으로 경기장이 오리온스 시절부터 낙후된 경기장을 쓰고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직전 시즌에 PO 진출을 하였고, 이번 오프시즌에서 이원대, 우동현, 박지훈, 이대성, 벨란겔을 영입하는 등의 전력보강도 꾸준히 하고 있어서 대구 스포츠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이러한 가스공사 프런트의 수완을 삼성 프런트와 비교하면 엄청난 실례다. [31] 한편 삼성스포츠 산하의 프로구단들은 모두 부진 중이다. 본문의 야구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말할 것도 없고, 축구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K리그1 12개 팀 중 11위로 강등권에 위치해 있으며, 배구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7팀 중 6위로 시즌종료, 여자 농구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6개팀 중 5위로 시즌종료, 남자 농구팀 서울 삼성 썬더스는 무려 꼴등으로 시즌을 끝냈다. 이쯤이면 삼성그룹은 프로 스포츠단을 왜 운영하는지 모를 지경. [32] 사실 4차 암흑기라고 하기도 그런 것이 2021년의 삼성은 플루크 시즌이라고 친다면 2016년 이후의 그 약체 삼성으로 회귀했을 뿐 또다른 암흑기가 시작되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33] 이 시리즈 전까지 이번 시즌 키움 상대 전적이 1승 8패. [34] 2년 전의 한화가 연패 기록을 주목받게 된 시점이 12연패부터였다. 이 당시 얼마나 긴 연패가 이어질지 서술이 오간 것도 모자라 저녁 시간대에는 나무위키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TOP 10 안으로 내려가지 않았고, 넷상에서는 재난지원승, 재난지원점수 드립이 유행했을 정도였다! 실제로 이 당시 한화 역시 월간 전패를 기록했을 경우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다 연패인 대구에서 야반도주를 감행한 농구팀의 32연패를 넘어 33연패까지 찍을 수도 있었다. [35] 오승환의 3G 연속 블론세이브이자 7월 12일 kt전의 배정대-알포드에 이어 3타자 연속 피홈런이다. [36] 이 셋이 하위권 팀이라지만 삼성 입장에서도 만만하지 않은게, 롯데는 하위권 구단치고 최근 그나마 선전하고 있고, 삼성 못지않게 망가진 한화와 두산의 경우 한화는 2차전 제외 선발 대진이 불리하며, 두산의 경우 그곳까지 연패가 연장되면 이미 20연패로, 21세기 3개 리그 신기록(...)이 된다. [37] 2피안타 모두 이정후에게만 허용했다. 즉, 키움의 나머지 8타자에게는 안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38] 허윤동의 개인 최다 탈삼진. [39] 6회초 오재일이 싹슬이 2루타를 치는 영상의 28초부터. 그만큼 삼성 팬이 13연패 기간 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는지를 알 수 있다. [40] 이 상황에서 양 팀 모두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으나, 모두 원심 유지. 한화는 3루주자 태그업 정상 여부, 2루는 피렐라의 태그 아웃에 대해 판독을 신청했다. [41] 오랫동안 NC와 승패마진이 같았으나 삼성이 2승 2패를 더 하였기 때문에 승률에서 좀 더 앞서 있었다. [42] 2위에서 8위로 추락. 다만 오늘 기준으로 6위로 올라가긴 했다. [43] 삼성이 올 시즌 최고 순위 3위를 이룬 5월 19일(22승 18패) 이후로 오늘 7월 26일까지 총 14승 35패 승패마진 -21을 기록하여 승률은 0.286(=2/7)이고 이는 꼴찌 한화의 승률보다도 낮다. 13연패 이전까지만 쳐도 -8로 좋지 않은데 5월 말에 많이 까먹었기 때문. 언론에서 허파고 허파 비비노(....)라는 드립이 나올 정도다... [44] 8회말 하주석의 송구실책으로 인한 오재일의 득점. [45] 오늘 삼성의 10실점 모두 2아웃에서 나온 실점이었다. [46] 반대로 롯데는 스윕을 허용할 경우 9연패의 늪에 빠지게 된다. 참고로 롯데가 두자릿수 연패를 가장 마지막에 한 때는 그 백인천의 03롯데가 기록한 15연패로, 그 막장이었던 19시즌에도 최다 연패는 시즌 막판에 기록한 8연패였다. 그렇기에 만에 하나 이 상황이 실제가 된다면 서튼 감독의 경질까지 고려될 수도 있다. [47] 공교롭게도 롯데와의 직전 맞대결에서 김현준은 아쉬운 수비로 이대호의 타구를 포구하지 못하면서 끝내기 안타를 허용했는데, 오늘은 본인이 끝내기 안타를 때리며 직전 맞대결에서의 아픔을 제대로 복수했다. [48] 최초 기록은 유격수 이학주의 포구 실책으로 기록되었으나, 8월 5일에 구자욱의 안타로 기록 정정되었다. [49]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이닝, 최다 탈삼진, 최다 투구수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각각 2⅓이닝, 2K, 52구였다. [50] 하지만 삼성은 최악의 한 달을 맞이 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그에 못지 않은 최악의 한 달 만들어 냈다. [51] 최하위 한화는 물론, 후반기 스타트를 끊고 7연패로 나락행 열차를 탑승한 롯데한테조차 1승 1무 1패로 동률을 맞췄다. [52] 만약 7월에 8승 2무 9패로 5할에 살짝 못미치는 승률을 냈었어도 시즌 최종 승률이 71승 2무 71패로 정확히 5할이 된다. 5위를 확정한 KIA 타이거즈의 승률이 5할에 못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