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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3:58:29

정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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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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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00 손성빈 · 42 정보근 · 69 서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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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1일 경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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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근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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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118번
최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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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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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근
(2022~)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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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4 정보근 프로필.png
<colbgcolor=#041e42><colcolor=#fff> 롯데 자이언츠 No.42
정보근
丁保漌|Jeong Bo-Keun
출생 1999년 8월 31일[1] ([age(1999-08-31)]세)
부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수영초 - 경남중 - 경남고
신체 175cm|94kg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8년 2차 9라운드 (전체 83번, 롯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18~)
병역 전시근로역[2]
연봉 2024 / 7,500만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등장곡 The Weeknd - 《 Blinding Lights
응원가 구단 자작곡[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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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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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41e42><colcolor=#fff> 본관 나주 정씨[4]
MBTI ESFJ
에이전트 유니버스 스포츠 매니지먼트 }}}}}}}}}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 포수.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정보근/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아마추어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파일:정보근홈런.gif
정보근의 타격폼[5] 에릭 페디 ]
현재 동나이대 포수들 중 공수 양면으로 주목받는 선수 중 하나로, 원래부터 좋은 평을 받은 수비와 더불어 기존의 준수한 컨택 능력에 치명적 약점으로 평가받았던 파워까지 보강하며 타격 역시 기대해볼 수 있는 선수가 되었다.

2022년까지는 수비형 포수로 여겨졌으며, 타격 능력은 리그 전체 최하위급으로 매우 떨어졌었다. 그래도 정보근 이전까지 포수를 자주 봤던 나종덕(현 나균안)보다는 타격이 좋지만, 딱 그 정도이다. 2022년 타격에서 상당히 발전한 게 같은 해의 김헌곤급일 정도.[6] 사실 컨택능력은 나쁘지 않다. 2019 시즌에는 79%를 기록한 Contact%가 2020 시즌에는 82%까지 오르는 등 준수하지만, 문제는 파워. 그 큰 체구와 달리 파워가 리그 꼴찌급으로 약하다. 배트스피드 역시 위 움짤에서 볼 수 있듯 준수한 컨택에 걸맞지 않게 굉장히 느린 편. 애초에 정타로 맞으면 홈런은커녕 그냥 외야 플라이가 되어버리는데, 무려 본인보다 12cm 작고 훨씬 마른 김지찬과 대등할 정도. 게다가 김지찬보다 발도 훨씬 느려서 내야안타도 못 만들어내는지라, 타격 성적은 처참했다.

정보근이 배트를 길게 잡는 것을 보고 야구 팬들이 지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파워툴이 절망적인 수준[7]이라 배트를 짧게 잡아서는 유의미한 결과물을 도저히 만들어낼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배트를 길게 잡아서 어떻게든 내야라도 넘겨 보겠다고 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옳다. 즉 내야를 넘기기조차 벅찰 정도로 파워가 부족한 상황에서 컨택만 그나마 나은 경우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예시. 데이터를 볼 필요도 없이 정보근의 타구는 범타일 경우 힘없는 땅볼이나 야수 정면으로 떠가는 타구가 될 뿐이며, 정타로 맞은 타구가 이따금 내야를 넘어 안타가 되어 1할대의 타율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8] 이로 인해 병살이 극도로 많으며, 포수 수비가 부족해 어쩔 수 없이 정보근이 주전으로 출전하는 상황에서 타격툴이 전무한 탓에 타선의 흐름을 끊게 되는, 포수 시절 나균안보다 더 평가가 좋지 않았다.[9]

상술한 단점으로 인하여 주자가 나가있을 때 땅볼을 쳐 혼자 아웃되는 것이 아닌 병살을 양산했다. 결국 2020년 7월 이후부터는 선행주자가 출루할 경우 웬만하면 번트를 대고 있는데, 7번의 희생번트를 댈 동안 1번의 실패만을 기록할 정도로 번트 수행능력은 좋은 편이다.

그러나 2023년 후반기부터 이것은 옛말이 되었다. 파워가 상승하며 타구질이 올라갔고, 원래부터 좋았던 컨택이 유지되며 성적이 좋아졌다. 본격적으로 내야를 뚫어내는 양질의 안타를 양산하고 있는 등 타격에서 크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몰 샘플이긴 하지만 백업으로는 차고 넘치는 타격을 보여주는 중이다. 당장 8월 한달 타율도 4할을 찍기도 하는 등 앞으로 타격에서도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수비력은 일반적으로 전임자 나균안과 달리 좋은 평가를 받는다. 2021년까지는 세이버, 현장 평가 모두 수비력은 좋은 편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정보근의 대한 현장 평들. 이 수비력에 대해서 "그래도 수비는 좋다."라는 쪽과 " 능력에 비해 과대평가되어 있다."라는 쪽으로 팬들 사이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고 심각한 타격 성적 때문에 수비 능력까지 폄하당하는 경우가 많으나 2022 시즌 PASS/9은 팀 내 1위를 기록했고 도루저지율은 리그 10위, CERA도 리그 8위를 기록했다. 확실히 수비지표는 좋은 셈.[10] 그리고 프레이밍도 수치상으로 유강남의 뒤를 이어 리그 2위를 기록하였다.

다만 정보근이 아직 20대 중반의 어린 포수임은 부정할 수 없고 그동안의 부진이 과거 나균안처럼 1년차부터 1군에 출전시켰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존재하였고 2023년 타격 능력이 발전하면서 동 나이대 포수 중 가장 많은 1군 경험을 받았으면서[11] 군면제인데다가 수비 능력도 준수하고 타격도 나름 기대할 만한 팀 내 포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4. 여담

파일:35D38170-8EF4-4AB3-9920-B85A36A191B3.gif
파일:5CDB0134-7F25-40FA-9689-969F0EF30CF9.gif
양의지(위)와 정보근(아래)의 타격 자세 비교

5. 관련 문서


[1] 음력 7월 21일. [2] 평발로 인해 보충역 판정을 받았으나, 장기대기로 인하여 전시근로역에 편입되었다. [가사] 롯데 자이언츠 정보근 (HEY!) 롯데 자이언츠 정보근 (HEY!) 롯데 자이언츠 정보근 (HEY!) 오 오오 오오오~ ×2 [4] 초암공파(草菴公派)-진사공계(進士公系) 30세 ○영(榮), ○식(植) 항렬이나 사용하지 않았다. [5] 2023년 8월 2일 NC전 / 상대 투수는 [6] 물론 30대 중반의 베테랑 코너 외야수이자 주장이 겨우 20대 초반의 수비형 포수급의 타격성적을 낸 것 자체가 잘못이다. [7] 정보근이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기 시작한 2019 시즌부터 2022 시즌까지 통산 홈런은 1개, 2루타는 4개에 불과하다. [8] 반대로 이 유형의 대표 주자 중 하나인 김지찬은 오히려 정타로 맞으면 외야 플라이기에 배트를 짧게 잡아 느린 내야 땅볼로 내야 안타 혹은 짧게 잡은 다음 정타를 쳐 간신히 안타 생성이라는 전략을 쓰고 있다. 또한, 김지찬은 정보근과는 다르게 좌타인데다 발이 빠르기에 신인 시절에도 종종 내야안타를 통해 타출장을 올릴 수 있었으며, 빠른 발 덕에 단타성 타구도 자신의 발로 2루타로 만들어버리곤 하며 장타율을 조금이나마 더 올렸다. [9] 나균안은 공이 안 맞지만 힘은 있었기 때문에 투수로 전향하기 전에 일찌감치 통산 홈런 5개를 넘겼고 그걸로 어떻게든 타점을 주워먹고 3안타 경기도 기록한 적이 있다. 못하던 시절 정보근과 비교할 스 정확도 쪽은 정보근이 더 높은데, 파워 차이가 커서 종합 타격 생산성은 비등비등했다. [10] 리그 포수들과 비교하면 PASS/9이 높아 비판하는 팬들도 있지만 롯데 주축 투수들의 주 구종이 포크/스플리터 계열이라 포수 입장에서 블로킹하기 힘든 환경임을 무시할 수 없다. 당장 강민호도 삼성으로 이적하자 PASS/9이 눈에 띄게 낮아졌다. [11] 2023 시즌 종료 기준 같은 시기 2차 1라운드로 뽑힌데다 아시안 게임 주전 포수였던 김형준하고도 100타석 가량 차이가 난다. [12] 원래는 12번을 원했는데 뺏겼다고 한다. [13] 나균안: 투수 전향, 나원탁: 투수 전향 후 은퇴, 김준태: 이적, 안중열: 이적, 강태율: 2군, 유강남: 부진으로 2군 강등, 손성빈: 2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