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의 2023년 시즌에 대한 내용은 이민호(2001)/선수 경력/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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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30452><colcolor=#fff> LG 트윈스 군입대선수 | |||
이민호 李旻湖 | Lee Min-Ho[1] |
|||
출생 | 2001년 8월 30일 ([age(2001-08-30)]세) | ||
서울특별시 강남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서울학동초[2] - 대치중 - 휘문고 | ||
신체 | 189cm, 93kg | ||
포지션 | 선발 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20년 1차 지명 ( LG) | ||
소속팀 | LG 트윈스 (2020~) | ||
병역 |
사회복무요원 복무중 (2023년 11월 30일~2025년 8월 29일)[3] |
||
연봉 | 1억 4,000만 원 (42.9%↑, 2023년) | ||
등장곡 | Alan Walker - 《 The Dru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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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30452><colcolor=#fff> 가족 | <colcolor=#373a3c,#ddd> 부모님, 누나 2명 | |
MBTI | ENFP[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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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이민호(2001)/선수 경력 |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5년 |
아마추어 시절 |
3. 플레이 스타일
|
|
최대 151km/h의 패스트볼 | 140km/h를 넘나드는 슬라이더 |
피칭을 할 때 스트라이드 후 축발이 빨리 떨어지는 상체 위주의 투구폼이다. 허리의 유연성으로 투구 시 임팩트를 주는 투구폼인 듯하다.
커터에 가까운 빠른 슬라이더를 좌타자 몸쪽 무릎 높이에서 떨어뜨릴 수 있다. 기본적으로 포심과 슬라이더에 대한 커맨드는 좋은 듯. 하지만 사실상 투피치에 가까운 투구 패턴이 발목을 잡는데, 좌타자에게 대응할만한 싱커, 체인지업 등의 무기가 없다 보니 좌타자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투구패턴이 단조롭다보니 공이 빠름에도 불구하고 타자들이 커트를 잘하는데, 이러다보니 리그 평균에 비해 삼진율이 높은 편은 아니다. 또 좌타자가 구종을 노려치면 여지없이 장타를 맞는 모습을 보인다. 2020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에게 맞은 홈런을 보면 몸쪽에서 잘 떨어진 커터임에도 담장을 넘어가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멘탈 문제도 빠질 수 없는 단점인데, 잘 던지다가도 한 번 몸에 맞추거나 연속적으로 볼넷을 주게 되면 마음이 급해지는지 제구가 난사되거나 어쩌다 들어간 공도 맞아버린다. 이게 반복되면서 자멸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잘 던지다가도 볼넷이나 안타를 한 번만 맞아도 갑자기 흔들리며 불을 지르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물론 이는 경험이 쌓이게 되면 고쳐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길게 지켜봐야 할 것이다.
가장 큰 문제이자 개선해야 될 부분은 구종의 단순함이다. 선발투수임에도 포심 + 고속 슬라이더의 투패턴 조합이 거의 대부분이다. 이러한 피칭패턴이 투구수를 늘리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이 외에 커브와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한 체인지업을 던지는데 체인지업은 완성도가 떨어져서 사용빈도가 낮다. 커브는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강점을 극대화하는 유강남의 볼배합 특성상[5] 사용빈도가 많지 않다. 선동열이나 랜디 존슨같은 사기급 캐릭터가 아닌 이상 선발로 롱런하고 이닝을 많이 먹기 위해서는 결국 제 3, 제 4의 구종을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체인지업 구사가 어렵다면[6] 특유의 긴 손가락을 이용해 포크볼 등을 연마해 볼 필요성도 있다.[7] 어찌되었건 4개의 구종을 잘 구사해야 선발로써 롱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20 시즌은 어느 정도 성공적. 10일 로테이션으로 관리를 잘 받기는 했지만 고졸 신인임에도 3점대 ERA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시즌 초반에는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중후반부로 가면서 평균자책점이 올라갔는데, 위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본인도 커브와 같은 제2변화구의 구사율을 높이려는 모습을 보인다.
2021 시즌에는 처음으로 풀시즌을 소화하면서 멘탈 문제로 인해 NC전, 한화전을 제외하고 그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 시즌에는 체인지업 장착에 실패하고 직구와 슬라이더가 망가지면서 피안타 수가 크게 늘어 결국 작년에 비해 대량실점하는 경기가 많아지면서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긁히는 날에는 긁히면서 어쨌건간에 10승 투수는 되었으나, WAR은 마이너스. 이런 유형은 대부분 그냥 꾸준히 못 던지면서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잘 쌓아놓은 것인데 이게 아니라, 긁히는 날은 잘 던져서 승리를 쌓고, 안 긁힐 때 형편없는 투구 및 그로 인한 대량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을 늘리고 WAR을 깎아먹는 특이 케이스이다.
|
2023년, 팔꿈치 부상으로 구속이 많이 떨어졌다.[8] |
3.1. 매년 퇴보하는 세부지표
선발로서의 이민호가 불안한 점은 좋았던 루키 시즌에 반해 3년 연속 세부지표와 성적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성공한 선발투수들이 3년안에 지표들이 좋아진다는 점을 보면 이는 선발로서 매우 우려스러운 점이다.[9]이민호의 입단 후 3년간 ERA/FIP/WHIP/sWAR의 변화
스탯 | 2020 | 2021 | 2022 | 2023 |
ERA | 3.69 | 4.30 | 5.51 | 5.03 |
FIP | 4.48 | 4.58 | 4.90 | 4.92 |
WHIP | 1.41 | 1.17 | 1.58 | 1.63 |
sWAR | 1.79 | 1.35 | -0.73 | -0.20 |
2021년이야 K/9이나 BB/9, K/BB, WHIP, 피안타율과 피출루율은 20년보다 좋으며 첫 선발로테이션에 들어간 거고 다른 세부지표도 크게 떨어지지 않은 걸[10] 생각하면 첫 선발 로테이션에 대한 적응력으로 인해 부진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22년은 모든 세부지표가 눈에 띄게 퇴보하며 이 핑계도 통하지 않았다.
이민호의 세부지표가 해마다 나빠지며 불안감을 주게 된 가장 큰 원인은 포심/슬라이더의 투피치 투수인데 매년 포심의 구종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이다.[11]
이민호의 포심 구종가치는 1.31(2020)에서 0.78(2021)로, 다시 -1.02(2022)로 떨어지게 되는데 포심의 평균구속[12]이나 회전수에는 매년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특별히 제구도 나빠질 게 없는 게 원래부터 고만고만한 제구의 투수로 BB/9의 수치는 소폭이나마 매년 개선되어 왔다.[13]
즉, 포심 자체가 나빠진 게 아니라 발전이 더디면서 타자들이 이민호의 투 피치에 적응하게 된 탓이라고 볼 수 있는데 본인의 발전속도보다 타자들의 적응속도가 더 빠르다는 방증이다. 본인 스스로도 그러한 문제를 잘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2023년도부터는 커브와 체인지업을 더욱 많이 쓰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만약에 2023년도에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더 이상 선발로 자리매김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매우 크다.[14]
2023년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기간이 많아 표본이 적긴 하지만, 그나마 경쟁자들보다 우위였던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마저 142km로 하락하면서 LG 팬들 사이에서 민심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다만, 혹시 불펜으로 가더라도 150에 근접한 강력한 포심[15]과 슬라이더 조합이 있으므로 필승조로 뛸 수 있을 가능성은 높다.[16]
4. 연도별 주요 성적
이민호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20 | LG | 20 | 4 | 4 | 0 | 0 | 97⅔ | 3.69 | 94 | 5 | 44 | 10 | 67 | 1.41 | 125.6 | 1.79 |
2021 | 25 | 8 | 9 | 0 | 0 | 115 | 4.30 | 89 | 13 | 45 | 14 | 100 | 1.17 | 100.2 | 1.35 | |
2022 | 26 | 12 | 8 | 0 | 0 | 119⅓ | 5.51 | 146 | 14 | 43 | 7 | 73 | 1.58 | 72.2 | -0.73 | |
2023 | 5 | 0 | 2 | 0 | 0 | 19⅔ | 5.03 | 22 | 1 | 10 | 0 | 7 | 1.63 | 81.1 | -0.20 | |
2024 | 군복무(사회복무요원) | |||||||||||||||
KBO 통산(4시즌) | 76 | 24 | 23 | 0 | 0 | 351⅔ | 4.58 | 351 | 33 | 142 | 31 | 247 | 1.40 | 92.5 | 2.21 |
5. 여담
-
2019년 4월 21일 LG와 키움 사이의 경기에서
키움을 응원하는 스토리를 올린 적이 있다. 휘문고 선배인
이정후,
안우진 등이 키움에서 뛰고 있었기 때문인데, 본인도 LG에 지명될 거라곤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17] 게다가 LG팬도 아니었기 때문에 당시 이민호 입장에서는 LG를 응원할 마음이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트레이드 시켜달라고 계속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누나가 2명이 있다고 한다. 누나와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늦둥이인 듯하다. 누나가 본인의 1차 지명일 즈음에 출산 예정일이라 좋은 소식을 전해주고 싶다고 하였다.
- 2019년 7월 초반에 큰누나가 아이를 출산하면서, 성인이 되기도 전에 외삼촌이 되었다.
- LG 트윈스 1차 지명자 중 휘문고등학교 출신 으로는 1998년 박용택이 고졸 우선 지명 받은 이후로는 무려 22년만이다. 1라운드까지 확대하면 2011년 전면드래프트 당시 임찬규 이후로는 9년만이다.
-
똑같이 투수인 동명이인 선수
이민호가 있으며, 둘 다 생일이 8월이다. 나이는 8살 차이가 난다. NC의 이민호가 2020년 3월 16일 군입대를 하게 되면서 2022시즌에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도 배우
이민호, 동료
이영빈의 아버지와 동명이인이기도 하다.
- 대치중 3학년 시절까지 3루수와 포수를 병행했었다. 본래 투수는 아니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투수를 시작했다.
- 매년 자신의 선발경기 때마다 늘 비 혹은 폭우가 쏟아져서 엠엘비파크 등에서는 비를 불러오는 사나이로 통하고 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이민 호우'이다.
- 귀염상의 외모로 많은 누나 팬들을 몰고 다닐 것으로 보인다. 데뷔 첫 해 성적도 제대로 받쳐주면서 이미 데뷔 첫해부터 팬들이 많이 생겼다.
-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스와 투구폼이 아주 흡사하다. 본인은 노리고 따라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 치아교정을 하고 있다.[21]
- 조말론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코롱을 사용한다.
- 손가락이 유독 길다. 투수들이 손가락이 긴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긴 편, 손가락이 긴 걸로 유명한 정민철이 해설할 당시에 자신보다 마디 하나가 길다고 했을 정도, 다소의 과장이 섞였다고 할지라도 손가락이 매우 길어 좋은 무브먼트의 근원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손가락에 걸려서 공이 빠져 나가기도 하는 모습이 타투수보다 많은 편이다.
- 대부분 잘 먹지만 가지는 잘 못 먹는다고 한다.
- 스타벅스에서는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즐겨 먹는다고 한다. 21시즌 들어서는 홈경기마다 멕시코 음식인 치마창가를 먹는 루틴이 생겼다.
- 같은 팀의 동기인 김윤식을 형이라고 부른다. 졸업 연도는 같지만 김윤식이 유급을 했기에 형이라고 부르는 건 당연한 일. 그리고 김윤식과 똑같이 1남 3녀중 막내이다.
- 엘튜브에서 육아 난이도 최상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는데, 압도적으로 1위로 뽑혔다. 심지어 본인이 본인을 뽑기도 하였다.
- 술을 잘 못 마신다고 한다. 소주 4잔이면 얼굴이 많이 빨개진다고 한다.[23]
- 별명이 '민호우주의보'인데 별명 탓인지 유난히 선발 등판 경기 날 비가 많이 온다. 엘튜브에서 별명을 바꾸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 데뷔 이후부터 꾸준히 팬 서비스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22년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두산에 패배한 이후 LG 선수단 전원에 팬 서비스 논란이 생긴 상황에서도 경기 패배 이후에도 LG 어린이 팬들을 챙겨주고 사인을 돌려주는 모습을 보여주어 인터넷에서 미담이 많이 나왔다.
- 외인 용병들 사이에서는 '애기'라고 불리는 모양이다. 자신은 다 큰 성인 남성이니 애기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는데, 결국 켈리와 수아레즈가 지어준 영어 이름은 'Baby'. #
- 핑크색을 굉장히 좋아하는 듯하다. 글러브, 스파이크 팔찌 모든게 핑크색이며 유튜브 영상에도 핑크색 옷을 자주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다.
- 잠실 구준표라는 별명이 있다. 작중에서 구준표 역을 맡은 배우 이민호와 동명이인이며, 2022 시즌 당시 등장곡이 파라다이스였다.[24]
- 박종훈과 함께 대표적인 한화 이글스 킬러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2023년까지 통산 71⅓이닝 8승 2패 ERA 2.65을 기록중이다. 다만 대전에서의 기록은 2승 2패 ERA 5.08로 홈과 원정간의 기복 차이가 심하고, 특히 김태연에게는 매우 약하다.[25]
- 가장 좋아하는 과자는 허니버터칩이라고 한다.
- 통산 더블헤더 등판시 4경기 3승 ERA 1.13으로 매우 잘 던졌고 팀도 모두 이겼다. 낮경기에 강한 편으로 통산 낮경기 ERA 2.80이다.
- LG 트윈스가 LG 킬러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유일하게 패전투수를 안긴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된 투수였다. 2022년 6월 26일 수원 KT전. 2024년 8월 27일 LG가 2년 2개월 만에 벤자민을 공략해내고 패전을 안기면서 벤자민 상대 유일한 LG 승리투수 타이틀에서 벗어났다.
6. 관련 문서
[1]
WBSC 공식 등록명.
[2]
4학년에 광진리틀에서 전학.
[3]
구리여고에서 근무한다.
[4]
EN까진 기억 난다는 말에 팬이 ENFP냐고 묻자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5]
유강남은 유독 좋은 구종만 계속 요구하는 경향이 강한데
고우석에게도 포심+커터만 고집해서
이성우가 커브, 슬라이더까지 다양하게 요구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2022 시즌부터는 유강남도 고우석에게 여러 구종을 요구했고, 커브볼로 삼진을 잡는 등 구종 패턴이 다양해졌다.
[6]
체인지업은 다른 구종과 다르게 타고나야 하는 부분이 크다. 다른 구종은 강한 악력으로 심(솔기)을 낚아채는 것이지만 체인지업은 손에서 빠져나가는 감각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체인지업은 그립이나 투구 도중 힘을 넣는 과정 등이 투수마다 천차만별이고 전수받은 그립이 맞지 않으면 1군에서는 절대 써먹을 수 없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10년을 노력하다 포기한 것도 그 때문이다.
[7]
사실 고교시절까지만 해도 오프스피드 피치로
스플리터를 사용하는 투수였지만 LG의 스플리터,포크볼을 금지하는 투수 육성 방침에 의해 강제적으로 봉인당했다. 한편 이 포크볼 금지는 포크볼러인
김진성의 영입 이후인 2023년부터 사라졌으나 이 해 이민호는 부상으로 시즌을 날려먹는 바람에 포크볼을 배울 기회를 잃고 말았다.
[8]
22시즌 145.5km/h였던 포심 구속이 3.3km/h 떨어진 142.2km/h가 되었고, 결국 시즌 종료 후 팔꿈치 수술을 받으며 몇 년간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9]
입단 동기
김윤식은 이민호와 반대로 세부지표들이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년 선배인
안우진도 매해 좋아졌으며, 2018년 7점대 추격조, 2019년 5점대 선발, 2020년 3점대 필승조로 꾸준히 등판했는데, 2021년 4점대, 2022년 2점대로 리그 최고의 선발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이민호는 안우진과 정반대로 가는 중이다.
[10]
실제로 FIP는 0.1차이밖에 안난다. 다만 2020년은 타고투저인걸 감안해야 한다.
[11]
반면 안우진은 구종가치가 매해 상승했다.
[12]
3년 연속 145km/h
[13]
본인 스스로도 인터뷰에서 늘 의미 없는 볼넷을 줄이려 노력한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신경을 쓰고 있다.
[14]
두 세 가지 이유가 있는데 감독이 더 단호한
염경엽으로 바뀐 점, 그리고 예전과 다르게
김윤식,
강효종,
손주영,
이상영,
박명근 같은 선발 유망주들이 팀 내에 많이 있다는 점, 그리고 군대에 다녀와야 한다는 점 등이 있다.
[15]
보통 투수들은 불펜으로 나오면 선발 때보다 속구구속이 3~4km 올라간다. 완급조절 없이 짧고 강하게 던지기 때문이다.
[16]
옆집에서 이미
홍상삼이라는 선례를 보여준 바 있다. 사실 제구가 좋은 편은 아니라 필승조로는 어렵다는 말도 있었지만, 코칭스태프들이 그냥 볼넷 하나 편하게 주고 시작하는 맘으로 썼더니 갑자기 잘 던졌다고 한다.
[17]
당시 서울권 1차지명 순번이 LG-키움-두산이었는데,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LG에선
박주홍을 뽑을 것이라는 여론이 우세했다.
[18]
반대로 김현수는 원래 LG 트윈스의 팬이었는데 두산에서 뛰었다가 메이저리그를 거쳐 FA 계약으로 LG에 입단하게 되었다.
[19]
이정후, 안우진,
김대한
[20]
투구 동작 시 다리가 높게 올라가는 편인
김광현보다 좀 더 높게 올라간다.
[21]
2022 포스트시즌 전에 교정이 끝났다.
[22]
경기 전 훈련이 끝나고 관중석에 엘린이들이 보이면 공을 던져주기도 한다.
[23]
몸이 뜨거워져서 더 안 마신다고 한다.
[24]
파라다이스 등장곡을 쓰고 있는 또 다른 선수인 삼성 김재성도 라팍 구준표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25]
특히 2022 시즌에는 무려 11타석 9타수 6안타 0.667의 타율을 기록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