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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바이킹/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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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미래3. 과거4. 외전
4.1. 1530년 조선4.2. 1550년 마닐라4.3. 1580년 교토4.4. 1683년 ~ 1685년 신대륙 연합4.5. 1690년 아테네4.6. 1699년 남아프리카4.7. 1699년 브리튼4.8. 1730년대 프라하4.9. 1776년 몽골4.10. 1808년 칸쿤4.11. 1871년 지구-화성 왕복선

1. 개요

대체역사물 마지막 바이킹의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문서. 실존 인물 또는 집단은 이름 옆에 ★ 표시가 있다.

2. 미래

3. 과거

3.1. 빈란디아

3.1.1. 파일:신대륙연합 국기.png 신대륙 연합

3.1.1.1. 구대륙계
3.1.1.1.1. 시그리드 가족
3.1.1.1.2. 그린란드계
3.1.1.1.3. 덴마크계

3.1.1.1.4. 독일계
3.1.1.1.5. 동로마계
3.1.1.1.6. 보헤미아계
3.1.1.1.7. 영국계
3.1.1.1.8. 이탈리아계
3.1.1.1.9. 조선계
3.1.1.1.10. 프랑스계
3.1.1.2. 원주민계

3.1.2. 북부 원주민

3.1.3. 중부 원주민

3.1.3.1. 와스테카
3.1.3.2. 아나왁
3.1.3.3. 카리브해

3.1.4. 잉글랜드계 식민지

3.1.4.1. 헨리타운
3.1.4.2. 세인트 크리스토퍼

3.1.5. 남부 원주민

3.1.5.1. 파일:잉카 제국 황실 문장.png 쿠스코 왕국

3.2. 유럽

3.2.1. 파일:칼마르 동맹 국기.svg 칼마르 동맹

3.2.1.1. 그린란드
3.2.1.2. 아이슬란드

3.2.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왕국

3.2.3. 이베리아 반도

3.2.3.1. 파일:나바라 왕국 국기(1212-1589).svg.png 나바라 왕국
3.2.3.2. 파일:카스티야 연합 왕국 국기(1406-1500).svg.png 카스티야 왕국
3.2.3.3. 파일:포르투갈 왕국 국기(1385-1485).svg.png 포르투갈 왕국
3.2.3.4. 그라나다 토후국

3.2.4. 파일:튜튼 기사단 깃발.svg 튜튼 기사단

3.2.5. 파일:신성 로마 제국 국기(후광 포함).svg 신성 로마 제국

3.2.5.1. 파일:보헤미아 왕국 국기(1305).png 보헤미아 왕국
3.2.5.1.1. 프라하
3.2.5.2.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공국

3.2.6. 파일:폴란드 왕국 국기.svg 폴란드 왕국, 파일:리투아니아 대공국 국기(1403–1410).svg 리투아니아 대공국

3.2.7. 파일:프랑스 왕국 국기.svg 프랑스 왕국

3.2.8. 이탈리아 반도

3.2.8.1. 파일:교황령 국기(754-1803).svg 교황청
3.2.8.2. 파일:피렌체 시기.svg 피렌체 공화국
3.2.8.3. 파일:베네치아 공화국 국기.svg 베네치아 공화국

3.2.9. 파일:비잔티움 제국 국기.png 동로마 제국

3.2.10. 파일:플란데런 백국 국기.svg 플랑드르

3.3. 아시아

3.3.1. 파일:오스만 제국 국기(1383-1453).svg.png 오스만 술탄국

3.3.2.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40px-Imperial_seal_of_Ming_dynasty.svg.png 대명

3.3.3. 파일:조선 어기.svg 조선

4. 외전

4.1. 1530년 조선

시대가 전작 임꺽정은 살아있다와 같아 전작에서 등장했던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여 독자들을 즐겁게 했다.한편 1523년 테노치티틀란 조약을 통해 항해의 자유가 국제법으로 선포되면서 해적, 사략 행위가 금지되었다고 한다.

4.2. 1550년 마닐라

4.3. 1580년 교토

4.4. 1683년 ~ 1685년 신대륙 연합

지구 전역을 덮친 소빙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기근과 경제 불황이 퍼지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브리튼 연합왕국이 양지 바른 곳의 확보를 목표로 호전적인 태세를 보이고 있고, 신대륙 연합도 동로마 제국 오토마니코스 왕조와 이집트 인민공화국이 손잡고 추진하는 수에즈 운하 계획을 좌절시키려는 음모를 꾸미는 등 세계 정세가 매우 흉흉하다.

4.5. 1690년 아테네

동로마 제국에서는 위대한 구상 당이 파시즘적인 정책으로 경제 공황에 지치고 수에즈 운하를 방해하는 신대륙 연합을 미워하는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 기존 기득권층의 대표여서 현상 유지파이던 나치당을 꺾고 의회 제1당이 되고 제국 내에 사는 투르크인들이 헬라스인들의 피를 빨아먹는다는 식으로 헬라스인들을 선동하여 강제수용소까지 만들려고 한다.

오스만 가문 중 무사의 자손은 동로마 제국 오토마니코스 왕조로 살아남았지만 메흐메트 1세의 자손들은 아나톨리아에서 오스만 술탄국을 세웠으나, 바예지트 2세 때 재상 바부르[60]의 반란으로 찬탈당해 티무르 술탄국이 세워졌다고 한다.

한편 동유럽 쪽에서는 노브고로드 공화국이 발트 연방을 만들고 모스크바 대공국의 팽창이 저지되어서 러시아가 통일되지 않았다.

4.6. 1699년 남아프리카

결국 동로마 제국에 의해 세계대전이 일어나기는 했는데, 주 전장은 주로 중동이었고 시나이 반도에서 투르크 티무르 술탄국+이집트 인민공화국 연합군의 방어선을 동로마군이 깨트리자 신대륙 연합에서 수에즈 해협 지하 갱도에 설치한 첫 원자폭탄을 폭발시켜 추축군의 진격을 돈좌시켰고, 반 년 동안 수십만 명이 죽은 규모에 전세계가 경악하여 각국에서 반전여론이 들끓으며 전쟁이 끝났다고 한다. 이후 국제연맹이 만들어지고, 영국, 동로마 등 후발주자( 추축국이라고 불린다)에게 비문명지를 " 위탁통치령"이라는 명목으로 사실상 식민지로 내주는 것으로 타협이 이루어졌다.[62]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아직도 원시부족사회 단계에 머물러 있는데, 신대륙 연합이 노예무역을 근절하겠다고[63] 오만 제국을 깨강정을 내놓았기 때문에, 수출품이라곤 노예밖에 없었던 동아프리카 원주민 왕국들이 모조리 몰락해 버렸기 때문이다.

4.7. 1699년 브리튼

원자폭탄을 이용해 수에즈 운하(원자폭탄 5발을 사용했는데 4발은 신대륙 연합제, 1발은 간신히 원자폭탄을 완성한 브리튼제였다고), 초코 운하가 만들어졌지만 예상보다 방사능 오염이 심했다고 한다.
* 아이작 뉴턴
원자폭탄 개발 총책임자였지만 막상 일을 제대로 못해 로버트 훅 에드먼드 핼리에게 밀려나 뒷방늙은이 신세가 된다. 사실은 런던 탑에 극비로 보관된 '검은 책' 원본을 보고 자신이 평생을 바쳐 알아낸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이 공식 하나로 정리된 것에 충격을 받아, 대통일 이론에 몰두하느라 원자폭탄 개발에 신경을 못 썼던 것. 그 후에는 바닷물에서 황금을 추출한다는 허황된 계획에 몰두해 있다가, 표트르 1세의 우주발사체 개발 총책임자 제안을 고심하다가 마지막 순간 받아들인다.

4.8. 1730년대 프라하

아이작 뉴턴의 주도로 모스크바에서 만든 첫번째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가 성공하면서 인류는 우주시대를 열었고, 이에 자극받은 신대륙 연합도 NASA를 설립하여 7년 후 달 궤도 위성 '백송고리 5호'가 달 궤도에서 지구돋이를 촬영하여 온 인류에 감동을 주었다. 그래서 1700년대 후반부터 1710년대 초반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베이비 부머라고도 하지만 '달 아이들'이라고도 부르게 되었다. 뉴턴 엔진( 이온 엔진)을 장착한 소행성 탐사위성도 보낼 정도. 하지만 원역사보다 국가간 경쟁이 심하지 않으므로 아직 사람을 달에 보내지는 못하고 있다. 시그리드가 욘에게 듣고 루카스 성인 이야기로 각색해 전했던 스타워즈 이야기도 우주 붐을 타고 영화화되었다.
명나라는 공화국인 대명민국으로 국체가 바뀌었고, 콩고는 독립 왕국이지만 원역사에서 벨기에에게 당한 고무 농장 강제 노역과 손목 절단 등 막장짓을 콩고 국왕과 귀족들이 자국민에게 저질러 국제 문제가 되었으며, 콩고의 열악한 상황 속에서 HIV 바이러스 변이가 시작되어 전 세계로 AIDS가 퍼져나간다.

4.9. 1776년 몽골

브리튼에서는 정치가 조지 워싱턴[67] 토리당에서 분당하여 ' 아름다운 나라 당'을 창당하고, 유럽 연합의 창설과 신대륙 연합과의 갈등 청산을 주장하고 있다.

4.10. 1808년 칸쿤

1808년 국제연맹 본부가 있는 칸쿤[68]에서 열린 제12차 기후변화총회가 이야기의 무대이다. 이 시계에서는 시그리드가 전기 에너지 사용을 시작한 이래 전기 에너지 기반 사회가 이뤄졌고 원자력이 17세기 말에 개발된 데다가 '검은 책'에 원역사 1983년 당시의 통념처럼 석유가 곧 고갈될 것이라는 내용은 적혀있고 체르노빌 사고 전이라 원자력의 위험성은 간과된 내용을 그대로 신봉하면서 플라스틱 재료로만 써도 부족한 석유를 연료로 태워 없앨수는 없다는 명분 하에 선진국들과 원자력 기업, 태양광 기업들이 후진국의 석유 개발을 방해하고 있어, 이에 맞서기 위해 환경운동가들이 후진국 석유업계와 손을 잡고 맞서는 상황이다.

* 무함마드 빈 사드 알리프트라시드
그라나다 외교관이자 이베리아 독립국가연합의 제2대표. 성씨에서 드러나듯 시그리드의 양녀 아이샤의 자손이다.

4.11. 1871년 지구-화성 왕복선

핵융합 발전이 상용화되면서 핵융합 원료인 헬륨3를 채굴하기 위해 달과 목성에는 유인 기지가 설치되었지만 헬륨3를 구할 수 없는 화성은 우주개발에서 소외된 상태이다.

[1] 원래는 사람을 시간여행시키는 의도가 아니라, 핵전쟁 발발 시 10분이라도 더 빨리 소련의 공격을 탐지하기 위해 미래 시점의 정찰위성 데이터를 미리 받아보기 위한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10분이라도 과거로 미사일 발사 정보를 보낸다면 핵미사일을 방어하기가 훨씬 쉬워지기 때문이다. [2] 시간여행 실험에서 현재와 미래가 소통하는 데이터가 많을수록 시간여행 유지가 불안정해지는 현상을 관측했기 때문에 과거인과 활발하게 교류하여 역사의 변화를 불러온다면 시간여행이 불안정해져 미래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가 반, 소일거리 한다는 생각이 반이었다. [3] 스타워즈 드립을 친다든지.. [4] 결말에서 시그리드 세계에서 온 차원관리국 요원 '나'에게 암 치료제는 물론이고 어떤것이든 원하는대로 보답하겠다는 제의를 받고 암 치료제만 받고 그외의 보답은 또 다른 수많은 평행우주들이 혹시 잘못된 선택으로 멸망의 위기에 처했을때 잠깐 개입하여 위기를 넘길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대신해달라고 하여 '나'가 감동한다. 암 치료 후에도 '나'가 자주 방문하여 다른 평행세계들을 도운 이야기를 해주는 것을 듣는 것으로 낙을 삼았으며, 노환으로 사망하기 직전 마지막 소원으로 '나'와 함께 1403년 그린란드를 잠시 방문해 잠들어있는 어린 시그리드에게 마지막 격려를 해주고 돌아와 '나'의 눈 앞에서 편안히 사망한다. [스포일러] 결말에서 시그리드의 피 섞이지 않은 후예임이 밝혀졌다. 시그리드부터가 아이샤를 양녀삼았기 때문에, 시그리드의 집안은 마음만 맞으면 혈통과 상관없이 가족삼는 것이 가풍이 되었다고 한다. (덤으로 떠벌이 기질도 집안 내력이었다고 한다.) 차원관리국 요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시그리드의 평행세계는 차원도약 기술이 발명되어 평행세계 이동이 우주비행 수준으로 가능해졌고 '이방인 욘을 찾아서 보답한다'는 정치 논리로 막대한 예산을 타내어 평행세계 탐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고. 윌슨 박사의 부탁대로 윌슨 박사를 찾았다는 사실을 일단 비밀에 붙이고 차원관리국이 다른 평행세계의 위기 순간에 잠시 개입하여 도와주는 활동을 했으며 매년 겨울 윌슨 박사를 찾아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윌슨 박사가 임종한 후 차원관리국이 확대 개편되면서 다른 항성계 탐사를 맡게 되자 알파 센타우리 항성계로 보내는 첫번째 유인 탐사선 '시그리드 리프트라사 호'의 승무원으로 자원하여 우주 멀리 떠난다. [6] '생명을 사랑하는 자'라는 뜻이며, 북유럽 신화의 등장인물인 리프트라시르의 여성형이기도 하다. [7] 부계로는 에이릭의 셋째 아들 토르스테인의 아내 구드리드, 모계로는 에이릭의 고명딸 프레이디스의 후손인데 이는 작가의 창작이다. 원 역사에서 시그리드가 아이슬란드에서 지체 높은 집안의 일원인 토르스테인과 결혼한 것을 고려하면 한미한 집안 출신이 아닐 개연성은 충분하지만 정확한 가계도는 기록이 없다. [8] 다만 시계열상 새로운 희망, 제국의 역습 딱 두편만. 제다이의 귀환 개봉 이전에 트립했기 때문.초차원적 절단신공 [9] 이것만 해도 그린란드 바이킹 입장에서는 꽤 큰 성과였다. 그린란드에 무역선과 어선이 오가 외부와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자본이 유입되기 때문에 그린란드인들의 삶이 많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단 장기적인 해결책은 못되는데, 원체 척박한 그린란드 근해에서 물고기와 물개를 금세 다 잡으면 다시 교류가 끊길게 뻔하기 때문이다. 시그리드도 그걸 알아서, 이 정도 성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어떻게든 빈란드 개척을 주도해 장기적으로 그린란드를 중간기착지로 띄우려고 유럽 본토까지 가게 된 것이다. [10] 그나마 대강 내용을 알고 있는 에릭 7세조차도 미래의 대량살상무기가 어느 수준인지 짐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11] 당시 유럽에서 이런 멋진 사냥매인 백송고리의 가격은 어마어마해서 최소한 영주 수준의 귀족이 아니면 가지고 있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12] 백송고리의 수명은 20년 정도로 알려졌으며, 이 말이 나온 때가 1421년이니 이 시점 리프의 나이는 대략 15세 정도로 수명의 75%를 넘겨 노년으로 접어들 시점이다. [13] 스베인과 함께 북유럽 신화를 믿고 있는데, 콜그림 쪽이 더 심취해서 기독교가 주류화된 유럽에서 문제를 일으키키도 했다. [14] 원래의 역사에서는 아이슬란드 상인의 아내를 흑마술로 유혹했다는 죄목으로 화형당했다. [15] 그래서 시그리드와 이야기를 나눌 때 '내 혈육'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가장 가까운 친척으로서 큰오빠 노릇을 하기도 한다. 다만 당시 그린란드 바이킹의 총 인구는 2천명도 안되었고 그린란드 외부와의 통혼도 매우 적었기 때문에, 그린란드 바이킹들은 애초에 멀고 가까움의 차이만 있을 뿐 모두가 어떻게든 혈연으로 묶여있었다. [16] 엄밀히 말하면 멸망을 앞둔 그린란드를 구제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신이라면 누구라도 믿을 수 있지만, 교회의 신은 굶주림을 해결해주지도 못하고, 추위를 몰아내지도 못하는데 뭣하러 믿냐는 것에 가깝다. [17] 하필이면 셋이 개척을 준비하게 된 이유로, 셋이 "이방인 욘"과 가장 가까운 사이었기에 미래 지식을 그나마 많이 접했다는 이유도 있다. 애초에 셋 다 이방인 욘이 떠벌거린 그린란드의 어두운 미래를 알게 되어, 방식만 각자 달랐지 나름대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었기도 하다. [18] 황희의 표현에 따르면 번쾌 하후영과 비교할 수 있는 급이다. [19] 사실은 약 40년 전, 소빙하기의 한파가 동녘정착지를 덮치기 시작했을 때 노르웨이의 국왕 호콘 6세을 알현하여 그린란드에서 이곳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배를 내어 달라고 탄원했지만 무시당한 경험이 있다. 이 때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도 소빙하기가 시작되면서 식량이 떨어지고 전염병이 유행해서 그린란드를 도와줄 사정이 안되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호콘 6세가 그린란드의 사제와 속인 여럿을 접견했다는 기록은 실제로 존재하지만 이 에피소드는 작가의 창작이다. [20] 그린란드로 이주한 이누이트계 민족. [21] 여담으로 그린란드어로 Igaliko는 "버려진 난로" 또는 "벽난로" 라는 뜻이며, 지명이나 인명으로도 쓰이는 이름이다. [22] 원역사에서는 그룬발트 전투 당시 홀로 폴란드 왕 요가일라를 향해 돌격하여 거의 그를 죽일 뻔 했으나 후일 크라쿠프 추기경이 되는 즈비그니에프 올레시니츠키에게 저지당해 죽었다. 그래서 동유럽쪽 역덕후들은 그의 돌격이 성공해서 요가일라가 죽었다면을 가정한 대체역사도 많이 논의한다. [23] 빚을 제때 변제하지 못해서 가문이 몰락했기 때문에 세상만사에 잘못된 일이 일어나면 이것도 저것도 유대인(으로 대표되는 대금업자) 때문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24] 실제로 후스가 빈란드로 가버리고 교회 개혁을 포기하는 전개로 흘러갈 듯 하자, 개연성이 없다는 비판적인 댓글이나 대체역사갤러리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후 후스가 어떻게든 교회 개혁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 언급되면서 비판이 줄어들었다. [25] 원 역사에서도 후스파와 전쟁을 벌였던 로젠베르크 가문의 사절로서 활동했던 인물로, 후스 전쟁이 끝난 이후 1441년에 바이에른의 파사우 보좌주교로 서임되어 오스트리아에서 지내다다 죽었다. [26] 실존하는 ‘마사스 빈야드’섬에 대한 패러디. [27] 본인의 해명에 따르면 겁간 같은 짓을 할 생각은 없었고, 훔쳐보기만 하려고 했다고 한다. 이러나저러나 막장이다. [28] 물론 정확히는 남편 때문에 바다 너머로 쫒겨나기까지 했으니 더는 못 참겠다는 의지표명. [29] 이때 아직 걷지도 못하는 어린 딸 잔이 언급됐다. [30] 비요른, 오치콰리 둘 다 곰이라는 뜻이다. [31] 현재의 세인트루이스 지역에 13세기에 번성했던 도시국가. 하지만 실제 역사상의 카호키아인과는 다른 민족이다. [32] 현실의 뉴잉글랜드 지역 알곤킨계 부족 연합으로 신대륙 연합과 교섭하기 위해 원래 역사보다 300년 가까이 일찍 설립되었다. [33] 원 역사의 왐파노악 부족은 천연두로 궤멸적인 피해를 입어 와바나키 연맹에 참가하지 못했다. [34] 스타벅스의 패러디로 보인다. [35] 칼라알릿계 언어로 개라는 뜻이다. [36] 작가의 댓글에 따르면 이누어 인명이 아닌 오지브웨어 인명으로, 둘 모두 알공킨어족에 속하긴 하나 엄연히 서로 다른 언어이며, 자료 부족으로 어쩔 수 없이 고증오류를 저질렀다고 한다. [37] '뭇 사람들을 긴장케 하는 이'라는 뜻이다. [38] 큰언덕사람들(현실 역사상의 세네카족)을 중심으로 연합이 망하면 그 유민들을 여섯번째 부족으로 받아들이고 기술을 흡수하는 게 더 좋지 않냐는 여론이 있었다. [39] 라 와스테카(오늘날 멕시코 동부 대서양 연안) 지역의 원주민. [40] 오늘날 멕시코 중부고원 지역의 원주민. [41] 오늘날 멕시코 중부고원 지역의 원주민. [42] 오늘날 멕시코 중부고원 지역의 원주민. [43] 아즈텍의 군사적 문화를 더욱 군국주의에 가깝게 재편하여 대규모 인신공양과 전쟁 등이 유기적으로 맞물린 체제를 구축한, 말하자면 일부 역덕들 사이에서 아즈텍이 '악의 제국'으로 회자되는 빌미를 제공한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44] 원 역사의 웨칼피슈케는 아즈텍 제국이 각지에 배치한 지방 행정관 명칭이었다. [45] 그린란드인들이 유럽인들에게 자비를 구걸해야 할 입장에서, 주민 일부가 이교도라는 사실은 유럽인들의 반감을 살 수 있다. 따라서 이교도 문제를 콜그림 한 사람의 일탈로 위장시켜 덮어버리려 하는 것. [46] 총독이라고 해서 엄청 높은 자리는 아니고, 아이슬란드에 있는 왕의 신하 중 가장 높은 사람 정도 되는 위치어서, 총독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별로 권력이 크지는 않다. [47] 실제 역사에서도 폴란드-리투아니아 인들을 이단으로 정죄하며 대량학살을 정당화하다가 장 제르송 등 제정신 박힌 신학자들에 의해 종신형을 당한 인물이다. [48] 남은 사람 5만명 정도 중 1000여 명만이 사망했고, 사망자는 대부분 방역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하층민들이었다. 당대 유럽에서 적게는 인구의 10~15%, 많게는 90%의 사망자가 나왔던 것에 비교하면 과장 좀 보태서 흑사병을 극복했다고 해도 될 정도. [49] 라틴어로 암소를 뜻하는 Vacca에서 유래된 말로, 에드워드 제너가 우두법을 발명할 때 암소에서 우두를 추출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50] 참고로 서유럽 이베리아를 제외한 나머지 유럽 지역의 로마자를 쓰는 언어 대부분에서 J는 영어의 Y와 비슷한 발음을 갖는다. 이 때문에 말브좀이 아니라 말비욤으로 발음나는 것. [51] 별명과 달리 합스부르크 가문이 신성로마제국 초대의 세력으로 부상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을 다진 인물인데 가진 부에 비해 너무 인색해서 붙은 멸칭이다. [52] 아직 루블린 연합으로 폴란드와 리투아니아가 연방을 결성하기 이전이라서 폴란드-리투아니아의 군주가 아니라 폴란드'와' 리투아니아의 군주다. [53] 당연히 서민들의 질낮은 음식을 먹기 곤욕스러워했는데, 처음에는 억지로 먹다가 나중에는 '솔직히 니들 음식 먹기 힘들었다'라며 솔직한 모습을 보인 덕에 오히려 인기가 올랐다. [54] 이들이 흑사병을 진정시키는데 일등공신이었다. [55] 폭동에서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시그리드가 창문 밖으로 제르송을 밀어내서 볼가 박사를 패러디하면서 똥이 가득찬 수레로 떨어지는 것은 덤. [56] 첫 등장 시에는 이단심문관 역할로 나와서 체감이 잘 안되는데, 실제 역사에서는 장 제르송은 제정신 박히고 명성도 높은 신학자였기 때문에 시그리드와 얀 후스와의 대화를 통해 감화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제르송은 얀 후스와 마찬가지로 농민 출신이었으며, 프랑스에서의 장 제르송의 위치는 프라하의 얀 후스의 명성과 맞먹었다. 게다가 얀 후스보다는 많이 온건하기는 하지만 교회 개혁을 지지하는 사람이기도 해서 사상적 코드도 맞는다. 뒤에 프랑스에서 다시 등장했을 때는 선량하고 개혁적인 면모가 잘 드러는다. [57] 정말로 무사를 황제로 추대한 생각으로 지지한 것이 아니고 이를 통해 마누일 2세에게 경고하기 위함이었다. [58] 정사에서는 건문제가 남경의 궁궐이 불타는 와중에 행방불명됐다고 전하고 있지만, 본작에서는 영락제가 조카를 살해했다는 악명을 피하기 위해 건문제를 직접 죽여 놓고 실종됐다는 소문을 유포한 것으로 설정됐다. [59] 본래 성이 마(馬)씨로 기록된 것으로 볼때 무함마드인 것은 거의 확실하나 아랍식 이름은 작가의 창작이다. [60] 이 역사에서는 인도로 가지 않고 오스만으로 간 듯. [61] 크립티아 요원이 '우리는 수상 각하의 손이지만....손은 떨릴 때가 있다.' 라고 말하며 권총을 일부러 머리 대신 어깨에 쏴서 살려준다. [62] 원래 세계의 국제연맹은 전세계를 다 식민지로 갈라먹은 뒤 벌어진 1차대전의 결과로 만들어졌다. 그런데 이 세계의 국제연맹은 세계의 절반(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시베리아, 오세아니아, 남미 내륙)이 아직 식민지화되지 않은 원시사회에 머물러 있는 상태에서 그 절반을 후발 문명국들의 식민지로 나눠주기 위해 생겨난 것이다(!). [63] 시그리드 이래로 국시가 된 인권의식이 명목이긴 하지만, 그 개념을 내세워서 수에즈 운하 사업에 값싼 노예노동력이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려는 잿밥이 더 컸다. [64] 원역사에서는 물리학자였는데 이 역사에서는 의학자가 되었다. [65] 존 윌슨 중령이 타임슬립을 했던 1983년에는 아직 AIDS가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므로. [66] 이게 쉬운 일이 아니었던 게 이 세계는 그동안 검은 책의 내용을 따라 발전해 왔는데, 이제 검은 책의 지식에도 한계가 왔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기 때문이므로. [67] 이 역사에서는 신대륙 연합에 잉글랜드계가 많이 이민하지 않아 워싱턴의 조상도 잉글랜드에 머무른 듯. [68] 국제연맹 본부는 분쟁을 피하기 위해 전세계 8개 도시 → 14개 도시를 5년마다 옮겨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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