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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6:25:36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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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
2.1. 실시간 북적 갤러리
3. 갤러리 목록
3.1. 갤러리
3.1.1. 대형 갤러리3.1.2. 주요 갤러리
3.2. 마이너 갤러리3.3. 미니 갤러리3.4. 인물 갤러리3.5. 과거 대형 갤러리
4. 성향별 분류
4.1. 만화/애니 갤러리4.2. 연예 갤러리( 인물갤)4.3. 게임 갤러리4.4. 스포츠 갤러리4.5. 취미·생활 갤러리4.6. 교육·금융·IT 갤러리4.7. 여행·음식·생물 갤러리4.8. 기타
5. 상태별 분류
5.1. 망갤5.2. 정전갤
5.2.1. 마의 삼각형5.2.2. 마의 삼각형 목록
5.3. 점령갤
5.3.1. 현재 점령갤 목록5.3.2. 과거 점령갤 목록5.3.3. 애매한 경우
5.4. 변질된 갤러리
5.4.1. 점령갤과의 차이5.4.2. 변질갤 목록
6.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dcgall.png
디시인사이드 내부의 주제 인터넷 커뮤니티를 일컫는 말이다.

2. 설명

온라인 공간의 커뮤니티는 대개 게시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디시인사이드에서는 갤러리로 불린다. 왜냐하면 디시인사이드는 원래 디지털 카메라 인사이드로서 시작한 커뮤니티로, 주제별 커뮤니티 - 즉 갤러리의 본래 용도 역시도 디지털 카메라 동호인들이 찍은 사진을 각 주제에 맞게 올려놓고 전시하는 인터넷 속의 갤러리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디시인사이드는 단순한 동호인 모임이 아닌 각양각색의 유저들의 총본산으로 변모하기 시작했고, 갤러리의 정체성 역시 이미지 전시회장에서 벗어나 단순한 게시판으로 바뀌어간다. 디지털 카메라에 딱히 취미가 없는 이들은 이미지 파일을 올려야 할 필요성을 못 느꼈지만, 속칭 알바로 통용되는 DC 운영자들은 갤러리라는 공간이 가져야할 최소한의 원칙에 따라 아무런 첨부 이미지가 없는 글은 내용에 관계없이 가차없이 삭제, 즉 짤라냈다. 이용자들은 이에 대응하여 글이 리는 것을 지하려고, 글을 하나 올릴 때마다 갤러리 주제에 맞는 아무 이미지 파일이나 대충대충 같이 첨부해서 올렸는데, 이것이 디시를 넘어서 전국구가 된 짤방이라는 인터넷 은어가 됐다. 결국 언젠가부터 알바가 이미지가 없는 을 일일이 색출해서 지우기도 귀찮아졌는지, 각 갤러리 성격에 맞는 자동 짤방을 패시브로 제공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게시판이라는 의도조차도 거의 사라졌다. 이를테면 ○○○ 갤러리는 ○○○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곳이 아닌, ○○○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로 변질되었다. 몇몇 대형 갤러리는 주제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도 모이곤 한다.

드물게도 다른 사이트처럼 게시판이라는 이름을 가진 갤러리 개설 신청 게시판 게시물 신고 게시판이 있었다.[1] 또 이 "게시판" 중 자유게시판이라는 것도 있었는데 현재는 '게시판 갤러리'(정확히는 그냥 '게시판')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이 게시판들은 2018년에 시스템이 리뉴얼되면서 게시물을 새로 작성할 수 없게 막아두었다.

한편 DC가 아닌 국내 사이트에서도 굉장히 흥하는 커뮤니티나 블로그를 갤러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낙타갤 등이 있다. 반면 커뮤니티 분위기가 DC와 같이 거칠어 별로 맘에 안들 때 비칭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2] 그래서 DC 밖에서는 아예 '갤'을 게시판의 준말로 받아들이고 DC의 갤러리를 '디갤'이라고 따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DC 유저들은 오히려 '디갤'이란 말이 매우 어색할 것이다.

스갤의 패망과 야갤의 탄생이나, 코갤의 타락 및 식갤같은 청정지역을 보다 보면 이들의 상황이 그냥 한 사이트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일들이 일어난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낭만적으로 좋게 봐줬을 때 이야기고, 인기가 시들해진 콘텐츠라서 사람이 떠난 게 아니라 원래 주제와는 무관한 집단이 밀고 들어와 점령하는데도 그냥 디시인사이드는 방치만 했다는 의미도 된다. 엄연히 광고뷰로 수익을 챙기는 기업이 일정한 기준이나 책임감조차 없이 방만하게 관리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이러한 점은 위키에서 논쟁 혹은 반달리즘이 일어났을 때 위키 사용자들과 갤러리 이용자들한테도 부담을 준다. 각지에 흩어진 어그로들을 상대로 갤러리를 관리하면서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 서술하려면 시간이 하루로도 모자라기 때문이다.

모바일 PC 모바일은 ?boardtype=I(대문자 I) PC는 &board_type=album을 추가하면 내용을 미리 볼 수 있다.

'갤러리'라는 이름으로 인해 실제 '갤러리'라는 이름이 붙은 미술관이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로 착각당하는 경우도 있다. 어느 유저가 다른 유저가 '아라리오 갤러리'라는 미술관에 갔다는 것을 보고 '아갤은 무슨 갤이냐'라고 묻는 일이 있었다. 링크

2.1. 실시간 북적 갤러리

파일:dcinsidelank.png

해당 사진은 2021년 7월 14일 오후 7시 20분 경 실시간 북적 갤러리 순위이다.

단위시간 당 올라오는 게시글의 수를 따져서 실시간으로 글이 올라오는 수가 많은 갤러리를 50위까지 집계해서 메인에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약칭으로는 실북갤이라고 부른다. 디시인사이드 메인과 갤러리 메인에서 우측 상단에 위치한다. 디시인사이드 내 인기 있는 갤러리를 볼 수 있어서 간편하다. 다만 IP나 계정에 상관없이 글을 쓸 때마다 1씩 카운트하기 때문에, 누군가 도배를 계속하면 북적 갤러리에 올라갈 수 있다. 그래서 규모가 큰 갤러리 뿐만이 아니라 당시에 뜨는 연예인, 방송 프로그램 등의 갤러리도 순간 화력이 강해지면 올라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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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갤러리 목록

아래에는 일부 유명한(유명했던) 갤러리들만 작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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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중 유명 갤러리를 알고 싶은 경우, 마이너 갤러리 문서 참조.

3.1.1. 대형 갤러리

틀:디시인사이드 기준과 별도로 메이저 갤러리 중, 최근 1년 동안 흥한 갤러리 10위 이내에 거의 개근하는 갤러리 위주[3]로 작성 바람.

3.1.2. 주요 갤러리

틀:디시인사이드 기준과 별도로 메이저 갤러리 중, 최근 1년 동안 흥한 갤러리 30위 이내에 거의 들어가거나, 조금 못미쳐도 디시 대내외적으로 명백히 인지도 높은 갤러리들을 기재 바람.

서두에 적어둔 기준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그 외 영향력이 있는 갤러리로는 카툰-연재 갤러리[11]가 있다.

3.2. 마이너 갤러리

파일:Minorgall2.png
공식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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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시인사이드/문서가 없는 마이너 갤러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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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1월부터 새로 생긴 서비스로 갤로비를 대신한 유저 운영 갤러리. 원하는 주제의 갤러리를 갤러들이 직접 만들 수 있고, 관리도 직접 한다. 일반 갤러리가 직영이라면 마이너 갤러리는 가맹점이라고 보면 된다. 이름은 마이너 갤러리라지만 디시 알바의 부실한 관리 때문에 도망쳐온 인파들이 상당하며 최상위 규모의 마갤은 웬만한 실북갤이나 중대형 갤러리에 꿀리지 않는 규모를 자랑한다. 사실 정식 갤러리로 승급하면 관리자가 없어지므로 친목이나 분탕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워서 정식 갤러리로의 승급을 거부하는 마이너 갤러리가 많다.

3.3. 미니 갤러리

파일:minigall2.png
공식 페이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니 갤러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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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2020년 12월 14일 새로 생긴 시스템. 마이너 갤러리와는 다르다.

3.4. 인물 갤러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디시인사이드/인물 갤러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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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3일 새로 생긴 시스템.

3.5. 과거 대형 갤러리

4. 성향별 분류

4.1. 만화/애니 갤러리

일본 서브컬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갤러리로서 대부분 남초 사이트인 갤러리이다. 일부 마이너 갤러리는 여초 갤러리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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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연예 갤러리( 인물갤)

연예인 팬 카페와 비슷한 성격이며 남초 여초 골고루 존재한다. 흔히 아는 익명, 자유, 막장스런 디시 문화와 달리 친목질, 암묵의 룰, 폐쇄성 등의 성향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디시인사이드/연예 갤러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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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게임 갤러리

게임 공식 카페와 비슷한 성격이며, 모바일 게임, PC게임, 콘솔 게임 관련 커뮤니티가 다양하게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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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스포츠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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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취미·생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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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교육·금융·IT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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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여행·음식·생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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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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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상태별 분류

5.1. 망갤

말 그대로 망한 갤러리를 뜻한다.

망갤로 전락하는 원인은 개념글 조작, 갤러리의 주제와 관련없는 뻘글의 범람, 과도한 외부 유저들의 유입으로 야기된 정체성 변질, 좆목질, 보빨, 네임드화 등이 있다. 이러한 행태에 질린 회원들이 흩어지기 시작하면서 글리젠이 줄어들고 곧 망갤이 되고 만다. 망갤인 갤러리는 일부 유동닉이나 고정닉들끼리만 서로서로 후빨해주는 사이버 친목장으로 이용되는 게 보통이다.

드라마 예능같은 방송 프로그램, 특정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가 식어갈 수밖에 없는(흔히 말하는 '뽕 빠진') 주제의 갤러리는 길어도 1년 이내에 무조건 망한다. 예시로는 겨울왕국 갤러리, 그리고 더 지니어스 갤러리처럼 강한 화력을 자랑하던 갤러리도 마지막 시즌 종영 이후 1년도 안 가서 망했다. 메이플스토리2 갤러리 같은 경우에도 오픈 초반의 인기가 갑자기 떨어져 뉴비 유입이 확 줄어들면서 점차 친목질의 장으로 변모해버렸다.

망갤에서 상황이 더 악화되어 글리젠이 극도로 줄어들면 아래의 정전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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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정전갤

정전 갤러리의 합성어로 활동이 적거나 없는 갤러리를 뜻한다. 정말로 활동이 없으면 정전갤이라는 언급 자체조차 나오지 않으므로, 대체로 이용자 수가 적은 갤러리나 활동이 전에 비해 줄어든 갤러리 혹은 글이 적게 올라오는 시간대에 자조적인 단어로 쓰인다. 한참 전에 종영된 영화, 드라마, Q&A 등을 주제로 하는 갤러리들은 진짜로 몇 달~몇 년 동안 글이 안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단, 정전갤이더라도 엄연한 갤러리이므로 쓸데없는 글이나 스팸이 올라오면 지워진다.

디시 최악의 정전갤(2011년 기준)
투개월 갤러리가 생기기 전에 슈퍼스타k에서 투개월이 부른 여우야에 착안한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갤러리와 나는 가수다 인순이가 출현할 적에 인순이 갤러리로 잠깐 쓰인,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 갤러리가 대표적인 정전갤들이다. 슈퍼스타K 갤러리, 나는 가수다 갤러리 알바의 정상적인 관리가 미치는 곳에서 이름이 오르내리면 알바가 보고 삭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영애 갤러리는 특히 산소갤이라는 유저가 몇 년 동안 홀로 갤러리를 지켜온 것이 밝혀져 수많은 갤러들의 방문을 받기도 했다. 반면 대부분의 완전 정전갤은 고정닉이 며칠 동안 의미 없는 글을 싸지르는 똥통이 되거나, 몇몇 친목 회원들의 아지트로 사용되거나, 그냥 아무런 발길조차 닿지 않는다. 정전갤에 외부에서 유입 세력이 들어와 눌러앉으면서 활성화되면 점령갤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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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마의 삼각형

갤러리 리스트에서 역삼각형(▽)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해야 페이지가 나타나는 숨겨진 갤러리들을 뜻했던 말이다. 지하갤이라고도 한다. 어원은 아마도 마의 삼각지대인 듯하다. 모든 갤러리들을 메인에 노출시키기는 힘들기 때문에, 별도의 페이지를 만들어 비활성화된 갤러리들을 일괄적으로 몰아넣는 것으로, 갤러리의 활동이 사실상 정지된 정전갤 상태가 지속되면 결국 마의 삼각형 안으로 끌려들어가게 된다. 일단 마의 삼각형 안에 들어가게 되면 메인에 갤러리 링크가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접근성이 엄청나게 떨어지게 되며, 심지어는 그런 갤러리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알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저 안에 들어간다는 것은 곧 해당 갤러리에 대한 사형선고나 다름없다.

2019년 중반 UI 개편 이후 활동량이 많은 갤러리는 검은색, 적은 갤러리는 회색으로 표시된다. 기존의 이용자가 적은 갤러리는 무조건 마의 삼각형을 클릭해야 접근가능했지만 해당 카데고리의 1페이지에 있다면 바로 클릭할 수 있게 되어 옛말이 되었다. 2페이지 이상인 카데고리의 경우 좌우 삼각형(◁, ▷) 모양 아이콘을 통해 찾아야 하는 건 동일하다. 하지만 메인화면에 공간이 남는 한 최대한 많은 갤러리가 보이도록 바뀌었는데도 자리가 없어서 그렇게 된 거니, 빈 공간 많던 카데고리의 갤러리여도 관리자 주관에 따라 졸지에 숨겨진 갤러리가 되는 것보단 합당해졌다.

예를 들어 디시인사이드 영화 갤러리에는 여러 개별 작품들의 부속 갤러리가 있는데, 영화/드라마 관련 갤러리의 경우 상영/방영중일땐 활발하지만 극장/TV에서 내려가면 활동이 저조해지고 마의 삼각형 안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후속작이 예정되었거나 팬덤이 많은 경우는 극장에서 내려가도 활동이 계속 지속되어 마의 삼각형에 들어가지 않기도 한다. 청춘불패 갤러리 같이 해당 방송이 종영됐어도 꾸준한 활동 덕분에 약 10개월 후 시즌 2가 확정됐을 때까지 살아남은 갤러리도 있다. 상술한 특성상 수명이 짧은 영화 관련 갤러리들 중 마의 삼각형 안으로 끌려 들어가지 않고 가장 오랫동안 버틴 갤러리는 겨울왕국 갤러리로, 2014년 1월 17일~2019년 5월 30일까지 무려 5년 이상 버텼다. 겨울왕국 2가 개봉한뒤에 다시 탈출했다.

그런데 마의 삼각형에 들어갔다고 해서 반드시 정전갤인 것은 아니다. 갤러리 내의 관련 갤러리에 연결되어 있을 수도 있고 낮은 확률로 마의 삼각형 안에 든 갤러리가 유저들에 의해서 부활[20]하거나 DC의 자체 판단에 의해 부활[21]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보아 갤러리의 경우 꾸준한 요청으로 마의 삼각형에서 빠져나온 바가 있다.

역으로 이 마의 삼각형에서 거주하며 지하에서 벗어나거나 알려지는 일을 바라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기존의 갤러리가 혁명으로 초토화되어(미애갤 포니혁명 등) 기존 갤러리를 벗어나 마의 삼각형 안에 정착한 갤러들에겐 피난처이자 크게 알려지지 않기를 바라는[22] 제 2의 고향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의 삼각형을 돌아다니다 보면, 의외의 주제로 자리를 잡아 활성화되어있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여기에 들어 있다고 무조건 정전갤 취급하지 말고, 그냥 '디씨에 이런 갤러리도 있었네'라고 생각하며 감상하도록 하자.

참고로 디시 앱에는 마의 삼각형이 없었으며 주제를 펴면 모든 부속 갤러리들이 나왔다.

5.2.2. 마의 삼각형 목록

아래는 극히 일부며 마의 삼각형에 빨려들어간 갤은 이보다 훨씬 많다.
【 ▽ 펼치기 · 접기 】
* 게시판/강좌

5.3. 점령갤

원래의 주제와 내부에서 다뤄지는 실제 주제가 다른, 양두구육같은 존재의 갤러리들을 말한다. 예를 들어 갤러리 이름은 ○갤러리인데 정작 그 곳의 상주 유저들은 ▲이야기를 주로 하고 있다면, ○갤러리는 ▲에 점령당한 점령갤이라 볼 수 있다. 넓은 의미로는 해당 갤러리의 여러 주제들 중 특정 주제만을 다루고 있을 때도 이에 해당한다. 캐릭터 갤러리가 대표적이다.

상술한 정전갤과 마의 삼각형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디시인사이드에는 1600개에 달하는 갤러리가 있는 만큼 아예 비어 있거나 기존 유저가 극소수인 갤러리들이 매우 많다. 이러한 갤러리들은 주로 대중적이지 못하거나 혹은 잠깐 달아올랐다가 바로 식는 주제를 가진 갤러리들이 대부분이며, 간혹 도저히 그 설립 이유를 알 수 없는 갤러리들 또한 존재한다. 그런데 디시 내부에 자신들과 맞는 갤러리가 없는 유저들은 갤러리 신청을 통해 갤러리를 만들 수 있지만, 때로는 이 건의 사항이 아예 묵살되거나 굉장히 늦게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태반이기에 갤러리를 직접 설립한다는 불확실한 방법 대신 이러한 빈 갤러리를 점령하는 방법을 택하게 되는 것이다. 특이한 경우로는 갤러리의 하위장르에 의해 침식당한 경우도 가끔 있다. 그 예로 달갤이 있는데 이름대로 달갤이니 타입문 작품들 이야기가 다양하게 나와야 정상이지만 사실상 개념글이든 일반글이든 99%이상이 페그오 게시글이다.

마이너 갤러리가 생기면서 상당수는 이로 대체되었으나, 마이너 갤러리 신청이 반려당하는 경우도 있어서 점령갤 현상이 아예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는 마이너 갤러리의 담당 관리 유저가 손을 놓아서 마이너 갤러리 끼리도 점령갤이었거나 점령갤 상태인 곳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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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현재 점령갤 목록

5.3.2. 과거 점령갤 목록

5.3.3. 애매한 경우

5.4. 변질된 갤러리

갤러리 설립의 취지와는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갤러리들을 일컫는다. 외부 유입의 증가로 갤러리의 성격이 변질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어느 정도 이름 값이 있거나 방문자 수가 많은 갤러리들은 대부분 어느 정도 이러한 (잡담갤화 되는) 현상이 일어나지만, 개중에는 아예 설립 취지와는 완전히 다르게 변질 되어버린 갤러리들도 다수 존재한다. 단순히 갤러리 이름만 보고 들어갔다가 전혀 다른 분위기에 소스라치게 놀라고 되돌아나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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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점령갤과의 차이

점령갤이 세균이라면 변질갤은 암세포이다.

변질된 갤러리와 점령갤은 갤러리의 이름과 내용이 서로 다르다는 점은 동일하나, 갤러리 주제가 변화하는 시기와 과정에서 차이를 보인다. 보통 점령갤의 경우 해당 갤러리의 주제가 오와콘이 되거나 운영자의 관리 부실, 내부 분열 등으로 이미 공백지대가 되었음에도 삭제되지는 않은 갤러리에, 아직 자기들만의 갤러리가 없는 갤러들이나 아니면 모종의 이유로 다수의 갤러리에 손을 뻗을만한 주제와 세력을 가지고 있는 갤러리로부터의 유입이 들어와서 깃발을 꽂듯이 그대로 점령되는 것이다. 하지만 변질은 해당 주제가 오와콘처럼 주제가 끊길 만한 환경도 아니며 갤러리 자체에도 문제가 없지만, 기존 이용자들을 뛰어넘는 외부 이용자들이 대거 유입되어 반달러, 분탕 등 외부의 인터넷 불링에 격하게 노출되며 강제로 주제를 변경해버리는 과정에서 갤러리가 변질되고 만다. 전후 주제의 관계에 대해서도 차이가 있다. 점령갤은 아무런 개연성도 없이 전혀 상관이 없는 주제로 점령되지만, 변질갤은 100% 판이한 주제가 아니며 모종의 연관이 있는 주제를 통해 변질된다. 즉 분위기는 다를지라도 변질된 주제는 원래의 주제와 어떻게든 연관성이 있다.

비유하자면 점령은 폐허가 된 건물이나 도시에 마침 정착지가 필요했던 외부 세력이 정착하여 삶을 꾸리는 '평화적인' 과정에서 변해 가는 것이고, 갤러리 변질은 건물이나 도시에 멀쩡이 거주하는 인물들이 있음에도 그들을 상회하는 외부 세력의 유입에 의해 기존 거주자들이 쫓겨나다시피하고 외부 세력이 강제로 들어앉은 '폭력적인' 경우이다.

변질되는 갤러리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바로 멀쩡한 갤러리 하나가 망해버린다는 것이다. 변질갤의 생성 원리 자체에 조그마한 마이너 갤러리나 식어버린 갤러리가 아닌 정상적으로 잘 굴러가던 갤러리를 순식간에 잡탕으로 만드는 과정이 포함된다. 빈집털이나 마찬가지인 점령갤과는 다르게, 변질갤은 기존 유저들을 억지로 밀어내고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다양하고 강력한 유입 세력이 존재하고 그들의 저질스런 언행으로 인한 격렬한 키보드 배틀이 동반된다. 이렇게 관련된 초대형 떡밥을 물고 급격한 속도로 여기저기서 유저들이 몰려와서 각종 패싸움과 분탕종자가 횡행하며 갤러리가 개판으로 바뀌면, 기존의 분위기를 만들었던 원주민 갤러들은 다른 갤러리로 피난[33] 가서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다가 나중에 떡밥이 식으면 유입된 유저들도 썰물 빠지듯이 나가버리고 만다. 그러면 남은 것은 완전히 초토화된 갤러리와 급격히 줄어들어 버린 방문자 수 뿐이다.

사실 이렇게 곱게 죽으면 오히려 다행이고 심지어는 또다른 문제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변질갤이 어떻게든 살아남았더라도 이후에는 갤러리의 문화가 격변할 수밖에 없으며, 악질 혹은 독종인 유저들을 기반으로 괴상하게 융합되면서 끔찍한 혼종으로 흑화하는 경우가 있는데 국내야구 갤러리 메르스 갤러리가 그 일례이다. 바로 아래에 있는 변질갤 명단만 봐도 영 좋지 않은 갤러리들이 비일비재한 것을 알 수 있다.

5.4.2. 변질갤 목록

6. 관련 문서



[1] 게시판 중 거의 유일하게 활성화되어있던 slr유저정보 갤러리 게시판도 갤러리로 이름이 바뀌었다. 하지만 갤로그에 작성기록이 남지 않는 것과 들어가는 방법은 전과 동일하다. [2] 인터넷 커뮤니티는 아니지만, 07~08년경 군 내부 인트라넷 중 해병대 헌병단의 병사게시판이 군내 커뮤니티처럼 기능했다. 전해지는 얘기에 따르면 커뮤니티 분위기가 군내 커뮤니티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막나가고 전투력도 강해서, 일명 '해갤'이라는 별칭을 얻었다고. 물론 얼마 안 가 해헌단 병사게시판은 폐쇄되었고, 지금은 마치 아틀란티스마냥 '옛날에 해갤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너무 막장이라 멸망했다더라' 정도로 구전되어 내려오고 있다. [3] 10위에 간간히 드는 정도는 주요 메이저 갤러리에 서술 바람. [4] 야구 중계를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하지 않는다. 예전 같으면 '야갤에서 코구얘기 하지 마라' 하면서도 한국 시리즈급은 거의 중계했으나 최근에는 NC 다이노스 정규시즌 우승 중계도 하지 않으니 말 다했다. [5] 특히 젠더 떡밥은 주갤에, 유머/정보 떡밥은 싱벙갤에 지분이 분산된 영향도 크다. 예전에는 그냥 혼자 종합선물세트마냥 이 모든걸 거의 다뤘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하니 위세가 축소될 수 밖에 없다. [6] 이유를 들자면 정게할배 마냥 정치 계열 갤러리 유저의 다수 유입으로 인한 정떡의 증가, 유머 및 이슈 글 감소, 야갤 고닉 단톡방에서 억지로 미는 여론주작성 밈(ex. 거북유방단으로 이대남 까기) 등이 있다. [7] 판타지 갤러리와 비슷한 화력이었다. [8] 주갤러들은 여혐이 아니라 한녀혐인 것을 강조한다. [9] 젠더 떡밥도 과거에는 야갤에서 주로 다뤘는데 현재는 주갤이 그 유저층을 상당 부분 흡수했다. 그래서 그런지 야갤도 성향이 바뀐건 아니지만 예전에 비해선 관련 글이 적다. [10] 하나의 갤러리는 아니다. [11] 잡담이 사실상 없는 특성의 갤러리라 단순 순위는 처참하지만 상징성이 있다. 이쪽에서 배출된 웹툰 작가들도 꽤 있고, 창작계 갤러리들이 성쇠를 겪으며 많이 나가리된 와중에도 살아남아 명맥을 잇고 있다. 폼은 예전만 못하지만 창작물들이 여전히 실베나 힛갤에 종종 올라간다. [12] 이들 갤러리들 중에는 상의 갤러리가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13] 스갤은 스타크래프트 갤러리 외에 스트리머 갤러리 등 몇몇 갤러리가 존재한다. 스갤은 과거에는 스타크래프트 갤러리를 의미했으나 현재는 스트리머 갤러리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14] 그래서 10년대 이후로 친목문제 때문에 그쪽 정게하고 구 정사갤과의 반목이 약간 있었다. [15] 구 연평도 북괴도발 갤러리 - 국가안보 갤러리 [16] 일베 내에서 MC무현이나 각종 합성짤들을 양산해내는 유저들 중에 이쪽 출신인 경우가 많다. 친목질이나 네임드화에 지친 갤러들이 친목질과 네임드화를 배척하는 일베의 문화에 동화된 듯하다. 이들은 노무현에 대한 합성에만 몰두하여 오히려 과거 합필갤발 합성과 비교도 안되는 수준의 작품을 뽑아냈다. [17] 겨울왕국의 영문명인 Frozen의 앞글자를 따와서 프갤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하필이면 프갤은 프로그래밍 갤러리, 프로레슬링 갤러리, 프로듀스101 갤러리, 프로듀스101시즌2 갤러리와 약자가 겹친다. 겨갤이나 겨왕갤이라는 약칭도 쓰이긴 하지만 프갤이 압도적으로 많다. [18] 2010년 초중반~2016년까지의 개념글을 보면 대부분이 진보 정치인사에 대한 내용이다. [19] 스갤은 스타크래프트 갤러리 외에 스트리머 갤러리 등 몇몇 갤러리가 존재한다. 스갤은 과거에는 스타크래프트 갤러리를 의미했으나 현재는 스트리머 갤러리를 지칭한다. [20] 비트파일럿 갤러리와 꿀벌 대소동 갤러리, 해전 갤러리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유저들에 의해 부활한다고 해서 마의 삼각형에서 빠져나오는 것은 아니다. [21] 스타워즈 갤러리. 에피소드 7 개봉을 앞두고 마의 삼각형에서 빠져나왔다. [22] 유입배척과 친목의 여지가 있지만, 그 유저들이 꾸준히 양질의 자료를 공급하고 좋은 토론주제로 이야기하며 다른 유저들까지 이익을 보게 해준다면 얘기는 또 다르다. 야구얘기만 건실하게 하는 야갤이라든지, 코미디 프로그램 얘기만 나누는 코갤이라든지, 와우얘기만 하는 와갤이라든지 고갤을 벗어나 겜갤에 정착한 고갤러들 같은 경우다. [23] 이쪽은 힛갤처럼 알바가 글을 올리는 방식이라 마의 삼각형에 들어간 이후 글도 안올라온다. [24] 현재 카툰연재 갤러리 카툰단편 갤러리를 제외하고 전부 마의 삼각형에 있다. [25] 합성 카테고리의 대표 갤러리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마의 삼각형으로 들어갔다. [26] 그중 대부분이 특정 사단별 갤러리다. [27] 길드워 2 갤러리로 전락했다. [28] 2013년 3월 특촬갤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보였다. 그러나 특촬 갤러리가 생성된 이후로 이주했으며, 그 빈 자리는 어떤 한 죠죠러가 점령해서 키시베 로한을 위한 갤러리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보였으나, 얼마 못 가 죠죠의 기묘한 모험 갤러리가 생성된 이후로도 이주함에 따라 결국 마의 삼각형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29] 나온지 한 달도 채 안돼서 마의 삼각형안에 들어갔다. [30] 사실 원제는 '객주'다. 장사의 신은 2015년 두번째 영상화가 되면서 붙은 타이틀이다. [31] 이 유동은 수인 마이너 갤러리, 드래곤 마이너 갤러리, 인외 및 마스코트 갤러리도 폭파시켰으며, 이 마이너 갤러리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점갤은 범인으로 지목되게 된다. 현재까지도 진짜 범인은 모르는 상황이다. [32] 2002년 여러 팀이 합쳐 ' 아이디얼 스페이스'로 창단했다가, 이후 동양 오리온( SKT의 전신)과 SG 패밀리(위메이드의 전신)가 차례차례 떨어져 나가고 남은 인원들 위주로 화승의 전신인 Plus가 되었다. [33] 주로 비슷한 주제의 마이너 갤러리를 새로 파는 방법을 쓴다. [34] "근첩"(근근웹+간첩)이라 부른다. [35] 당시 초기 갤러였던 <랄라라>가 운영했기 때문에 랄블이라고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