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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22:28:15

놀이공원 갤러리

<colcolor=#fff><colbgcolor=#4b59a7> 놀이공원 갤러리
Amusement Park Gallery
파일:놀이공원 갤러리.jpg
분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개설일 2009년 3월 16일
상태 운영 중
주제 놀이공원
카테고리 취미
주제 자유게시판
링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특징
3.1. 유저들의 성향
4. 여담

[clearfix]

1. 개요

놀이공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약칭은 놀갤.

2. 역사

2009년 3월 16일 개설되었다. 초기에는 주로 롯데월드, 에버랜드 이야기가 오갔지만 몇 주 안가 글리젠이 매우 크게 줄어들었고, 나중에는 박정현 갤러리의 유저들이 몰려오면서 점령갤이 되었다. 한때 공식 소속사 트위터에서도 언급하는 등 박정현의 유명 팬 사이트 중 하나로 기능했지만 그마저도 나중에는 박정현 팬질 성향이 엹어지고 여성 유저들로 추정되는 유저들의 아무말 대잔치 같은 게시물들만 올라왔다.

2017년부터는 놀이공원에 관련된 이야기가 매우 적게 오갔지만 다시 뻘글로 도배되었다. 2019년부터 놀이공원 이야기가 다시 오가기 시작했고, 글리젠도 개설 초기 수준으로 늘어났다. 이후 부산 롯데월드, 레고랜드, 경주월드 관련 떡밥을 굴리면서 갤러리가 나름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이때의 글리젠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2022년 초, 부산 롯데월드 개장 전후로 글리젠이 가장 많았으나 2023년에 접어들며 부산 롯데월드에 대한 관심도와 흥미가 줄어들며 다시금 2019년 수준의 리젠으로 돌아갔다. 2024년에는 경주월드 신규 어트랙션 도입, 에버랜드 50주년 추측, 화성 국제테마파크 ip사 떡밥으로 인해 글리젠이 약간 상승했다.

3. 특징

한국에서 거의 유일한 놀이공원에 대해 다루는 커뮤니티.

갤 분위기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중에서도 클린한 편에 속한다. 사유는 디시인사이드를 평소에 즐겨하던 유저들보다 순수하게 '놀이공원'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놀이공원 갤러리로 처음 디시인사이드를 접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 그러나 이로 인해 역효과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어그로를 끄는 유저들이 오면 이를 무시하는 대처, 한마디로 병먹금을 하지 못해 오히려 어그로 유저들이 더 날뛰게 만들고, 글리젠의 절반 이상이 어그로 유저들에 대한 이야기인 등, 오히려 정상적인 유저들이 갤러리를 더 더럽힌다.[1] 또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뿐만 아니라 이런 커뮤니티 형식의 사이트를 처음 접한 사람들도 많아 커뮤니티에서 당연시하게 금지되는 닉네임 언급을 하는 유저들도 많다.

3.1. 유저들의 성향

스릴라이드 매니아와 테마 조성/테밍 매니아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때문에 2009년 이후 테마 조성은 커녕 놀이기구 도입 역시 시원찮은 에버랜드는 자주 까임의 대상이 되곤 한다.[2][3] 물론 까기 위해서 까는 등 억까를 하는 건 아니고, 2000년대 중반을 전후로 여러 혁신과 어트랙션 도입의 역사를 갖고있음에도 지금은 그런 과거를 잊은 채 외부업체와의 콜라보만을 반복하거나, 판다 마케팅에만 전력을 쏟거나, 호평받는 테마를 버리는 등[4] 테마파크로의 전환을 꿈꾸던 1996년의 초심을 버리고 자연농원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것만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애증의 감정을 갖는 매니아들이 많기 때문이다. 즉, 욕은 많이 하지만 결국 이들도 과거 에버랜드 전성기 시절을 잊지 못하는 팬층이라는것.[5]

반대로 호평 받는쪽은 경주월드. 본래에는 전혀 없던 테마가 2000년대에 들어서야 조성되고 있기에 디테일 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테마 조성/테밍 매니아층에게 호평받고 있으며, 드라켄 밸리 조성을 비롯한 스릴라이드 및 대규모 어트랙션 도입 확대로 인해 스릴라이드 매니아층에게도 호평받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경우 에버랜드보단 적극적인 투자와 신규 엔터테인먼트(공연, 퍼레이드)/어트랙션 도입으로 노력은 하고 있다라는 인식이지만, 에버랜드와 마찬가지로 놀이기구의 노후화와 관리 부실, 잦은 콜라보와 재공사로 인해 좁은 공간 사이에서 서로 침범하고 무너진 테마 등은 비판받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레코랜드 코리아와 마찬가지로 오랜만에 생기는 대규모 테마파크이기에 개장 전에는 놀갤의 리젠은 이녀석과 레고랜드가 차지했다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자이언트 삼총사[6]와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준 조감도 때문에 기대치도 높았으나 막상 개장한 후에는 생각보다 아쉬운 좁은 부지 면적, 오락가락하는 테밍, 부족한 어트랙션의 갯수 및 종류로 욕을 먹으면 다행일 정도로 무관심의 대상이 되어버렸다.[7]

서울랜드 디즈니랜드 서울 및 카카오 테마파크 등을 쳐내며 한국의 테마파크 시장 성장을 막았고, 국가에서 운영하는 탓에 지금도, 앞으로도 대규모 신규 어트랙션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에버랜드처럼 비판글이 간간히 올라왔었다. 하지만 과거 에버랜드, 롯데월드와 나란히 섰던 3대 테마파크 시절의 명성이 무색하게 현재는 사실상 파크 성장이 그대로 멈춰버린 탓에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다.

이월드는 경주월드처럼 공격적인 투자로 이미지가 좋았으나 이후 스카이드롭의 이어지는 개장 연장, 끊어진 신규 어트랙션 소식 때문에 현재는 오히려 비판하는 시선이 더 많아지고 있고 소식이 없어 무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부산 롯데월드와 마찬가지로 오랜만에 생기는 대규모 테마파크이기에 개장 전에는 놀갤의 리젠은 이녀석과 레고랜드가 차지했다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한국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라는 특징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으나 막상 개장한 후에는 최악의 접근성, 성인층이 방문하기엔 부족한 시설들,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아용 시설들 때문에 비판을 받으며 무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현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만 한번씩 가는 테밍 좋은 곳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외의 국내 놀이공원[8]은 관련 글 리젠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오히려 해외 놀이공원 관련 글이 더 자주 올라오는데, 해외의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일본의 나가시마 스파 랜드, 후지큐 하이랜드, 시마 스페인무라 등이 주로 언급된다.

4. 여담



[1] 때문에 유입이 조금만 늘어나도 지역갈등, 파크 간 비교질과 내려치기 등으로 리젠이 엉망이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2] 에버랜드는 2008년 티익스프레스 렛츠 트위스트 이후로 들어온 대규모 어트랙션은 썬더폴스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로테이팅 하우스는 정체성을 잃어버렸고, 국내 최초 다크라이드와 서스펜디드코스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구마을 독수리요새는 철거된데다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던 오즈의 성이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인 매직쿠키 하우스로 바뀌면서 놀갤러나 스릴라이드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에버랜드를 비판하고 있는 사람은 많다. [3] 신규 놀이기구 추가가 없다면 남은 놀이기구의 유지/보수라도 잘 해야하지만, 에버랜드는 반 쯤 손 놓고 있어 많은 놀이기구의 표정속도가 대폭 줄어들었다. 이것 역시 현재 에버랜드가 해결해야 할 중대한 문제점중 하나이다. [4] 허리케인 콜럼버스 대탐험, 범퍼카 등은 2018말~2019년 초 즈음뷰터 고유의 OST를 버리고 EDM을 틀기 시작했다. 당연히 여러 테마파크 매니아들은 이에 대해 쓴소리를 했지만, 에버랜드는 무시로 대응했다. [5] 간혹 정원과 동물원 조성 외에 투자금을 줄이는 현재의 에버랜드를 지지하는 이들과 테마와 어트랙션에도 손을 놓지 않았던 과거의 에버랜드를 지지하는 이들 사이에서 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다. [6] 자이언트 디거, 자이언트스윙, 자이언트 스플래쉬 [7] 물론 개장 초반에는 모든 대규모 프로젝트가 그렇듯 일방적인 지지 여론이 주류가 되어 조금만 비판적인 이야기를 해도 비추테러가 박히는 일이 비일비재했으나, 이후 자연스럽게 극단적인 여론은 소멸되었다. [8] 상술한 서울랜드, 이월드, 레고랜드 코리아 이외에도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 대전 오월드, 광주패밀리랜드, 경남 마산로봇랜드, 신화테마파크 [9] 에에쟈나이카는 갤러리가 개설된 2009년 시점 가장 주목받던 롤러코스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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