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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19:54:30

아이돌마스터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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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갤러리
Idol Master Gallery
파일:2020_idolmaster_temp.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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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74b8><colcolor=#FFFFFF> 분루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개설 2013년 12월 4일
주제 아이돌마스터
링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201401~202108 갤러리

1. 개요2. 역사
2.1. 설립까지의 고난2.2. 설립 이후
3. 갤러리 특징
3.1. 혐오 아이돌3.2. 분가 갤러리3.3. 수상할 정도의 총괄 사랑3.4. 행동하는 갤러리3.5. 성덕 배척3.6. 백합 장르 배척3.7. 츤데레3.8. 기타
4. 타 커뮤니티와의 관계
4.1. 러브라이브 갤러리와의 관계4.2. 기타 커뮤니티와의 관계
5. 사건사고
5.1. 2015년 새해 @갤대 럽갤 분쟁 사건5.2. 2015년 히비키 챌린지 사건5.3. 2015년 iDOLM@STER PROJECT 10주년 기념 광고 추진 사건
5.3.1. 발단5.3.2. 전개5.3.3. 결과
5.4. 유키호 생일 기념 삽질 사건
6. 기타
6.1. 자체 번역팀6.2. @갤문학
7. 관련 마이너 갤러리
7.1. 캐릭터 별7.2. 성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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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시인사이드내의 THE iDOLM@STER 관련 갤러리. 약칭은 아이마스갤, 아갤, @ㅏ재갤, @갤 등이 있다.[2][3]

2. 역사

2.1. 설립까지의 고난

상술한대로 2013년 말기에 개설되었지만, 아이마스갤 설립 요구부터 개설까지는 약 6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아이마스갤 개설 떡밥이 처음 부상한 건 2007년이었다. 가정용 콘솔 XBOX360 아이돌 마스터가 이식되고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리듬게임 갤러리 등지에서 아이마스 전용갤의 필요성이 자연스레 제시되었다. 하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아이마스 자체는 인기있는 편이 아니었고, 비슷한 서브컬처 작품들도 갤러리가 없었기 때문에 흐지부지되었다.

이러한 상황이 2009년에 약간이나마 반전한 계기가 있었으니, 바로 동방 프로젝트 갤러리가 개설된 것이다. 2년 동안 아이마스 팬덤의 규모는 더 커져 있었고, 이들 중 일부, 특히 2년 전의 상황을 기억하던 사람들은 동프도 갤러리가 있는데 아이마스는 왜 없냐며 다시 한 번 아이마스갤 개설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참여가 다소 미미했기 때문에 조직적인 개설 운동이 되지 못했고, 준비된 계획도 없어서 곧 무산되었다.

이후 2011년 후반기에 애니마스가 방영되기 전까지 아이마스 팬들은 주로 리듬게임 갤러리에 상주했고, 약간의 반감은 있었지만 리듬게임 갤러리의 유저들도 아이마스의 팬인 경우가 많았기에 큰 분쟁은 없었다.

2011년 후반기에 애니마스가 성공적인 결실을 거두었고, 아이돌 마스터에 대한 인지도와 인기가 전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늘어났다. 이로 인해 리듬게임 갤러리, 일애갤, 디시 애갤러스 등지에서 다시금 갤러리 창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예전과는 달리 늘어난 인기만큼 갤러리 창설 운동도 거세어졌으며, 급기야 한 유저가 사비를 털어 디씨 본사로 요청글 정리집 한 묶음과 만두, 음료수를 조공하러 가기까지 했다. 허나 당시의 디시는 SNS 서비스 와글과의 연계로 갤러리 개설을 상품으로 건 이벤트를 진행중이었고, 따라서 갤러리 개설을 사사로이 할 수 없다는 명분을 내세워서 조공은 실패로 돌아갔다.

몇 개월 후인 2012년 3월 25일, 타카츠키 야요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이 갑작스레 힛갤로 간 것을 계기로 2차 조공이 시작되었다. 2차 조공은 돈을 모아 택배로 만두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각 갤러리를 돌아다니며 참가할 유저를 모집하고, 10만원 상당의 돈을 모으는 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갑작스레 조공이 취소되고 모았던 돈이 전부 환불되었는데, 돈을 모으던 유저가 대입 공부를 해야 한다며 탈갤한 것. 아이마스 갤러리 개설 조공은 다시 한 번 실패로 돌아갔고, 팬들은 다시 각 갤러리로 흩어진다.

2013년 11월에는 아이마스와 이름이 비슷한 아이리스 갤러리에 소수의 갤러들이 갤러리로 이주, 본진으로 삼아 잠시 동안 인원을 끌어 모으기도 했다. 동프갤의 비파갤 점거와 유사한 경우라고 보면 된다.

결국 2013년 12월 4일에 뜬금없이 개설되었다. 러브라이브 갤러리가 개설된 직후에 개설되었기에, 후술하듯이 가끔 아이마스갤을 까는 떡밥으로 쓰이기도 한다.

2.2. 설립 이후

설립된 지 열흘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수난이란 수난은 다 겪었다. 몇몇 갤러가 애갤의 컨셉종자를 따라한답시고 도배 테러를 저질렀기 때문에, 신생 갤러리가 자리를 잡기 전부터 안 그래도 적은 글 리젠률이 더 낮아지는 현상도 있었다. 허나 생성 후 약 2주 후부터 분탕종자들이 많이 사라져서 어느 정도 안정화되기 시작했다.

2013년 12월 6일에서 10일까지 @갤 주최 음악 인기 투표가 시행되었다. 갤러리만이 아니라 타 사이트 역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1위는 히비키의 Rebellion. 여기서 1위에서 60위까지의 곡들을 들을 수 있다.

2013년 12월 16일에서 22일까지 한 갤러의 "노래자랑 열어볼까?" 라는 말을 시작으로 "@갤배 노래자랑 대회"가 열렸다. @저씨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므흣한 이벤트였다. 우승곡은 아키즈키 리츠코의 웨딩벨. 이후 @갤에서 웨딩벨을 지칭할때는 "갓딩벨"이라고 부른다. 노래가 좋다고 음원공유까지 했다카더라

이후에도 제 2회, 3회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개최되어 현재 노래자랑은 @갤 전통의 이벤트로 완전히 자리잡은 분위기이다. 또한 1회 노래자랑을 대표했던 곡인 갓딩벨과 같이 2회 노래자랑에서는 후타미 아미의 로딩의 노래를 리믹스한 '갓딩구', 3회 노래자랑에서는 푸치마스! 프로듀서의 솔로곡인 외톨이의 노래를 개사한 '갓수의 노래' 등의 걸출한 명곡들이 탄생하기도 했다. 이 곡들은 @갤 뉴비가 반드시 들어야 할 필수 코스로 추천되고 있는 중. 그리고 9월 26일, 제 4회 노래자랑이 개최되었다. 이번에는 평소와는 다르게 주최진이 뽑기로 정한 노래를 불러야 하는 하이퍼모드가 추가되었다.

노래자랑의 종료를 기념하는 의미로 다수의 갤러들이 참여하여 특정 단체곡을 녹음하는 소위 '@갤 떼창'이 2회 노래자랑이 종료된 시점부터 제작되기 시작했는데, 제 1회 떼창인 Thank You!와 2회 떼창 MUSIC♪은 전부 힛갤에 입성한 상태이다. 덕후 문화를 매우 혐오하는 디씨의 특성상 당연하게도 댓글에는 욕이 철철 흘러넘치고 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아이마스의 인지도가 낮은 탓인지, 노래부른 @저씨들 대신 엉뚱한 러브라이버들이 욕을 먹는 기현상이 벌어져 @갤 내에서는 이를 럽기방패의 방어력이라며 칭송하는 중.

2013년 12월경엔 애니마스 1화를 갤러들이 직접 더빙 해보자는 더빙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12월 24일에는 유키호의 생일을 축하하는 갤러들의 케익조공이 이어졌다. 아쉽게도 삽이나 드릴로 데코레이션이 된 케익은 없었다. 정작 @갤 내의 유키호의 언급 빈도를 생각하자면 아이러니 하다고 할 수 있겠다.

1월 21일에는 타카네 생일을 축하해라는 명목으로 라면과 케익을 조공했는데, 초코케익을 컵라면에 넣어 섞던가, 생라면에 생크림을 바르고 장식하는등, 와갤요리급 기행을 보여주었다. 제대로 된 라면요리를 조공한 갤러도 있지만, 케익은 정상적인게 없었다.

2월 2일 오후 7시 25분 기준 실북 1위를 했다. 이래서 되겠습니까. 럽라는 힛갤도 보내는데

2월 25일 치하야 생일 케익 조공이 있었다. 치하야의 상징인 72를 희화화 하는 생일 조공도 있었으나, 평범하게 조공을 올린 유저도 있었다. 인기 캐릭터답게 조공 수는 무려 12개. 판을 만들어 치하야를 현계시킨다거나 카카오 72%로 72를 쓴다든가, 초가 없어서 면봉+빨대를 72개 꽂는다든가[4] 하는 기행들이 벌어졌다. 물론 저 12개중 72가 들어가지 않은 조공은 거의 없었다. 유저이슈는 덤이다.

3월 21일, 드디어 라이브 후기를 포함한 일본 여행기로 힛갤에 입성했다.

3월 25일, 야요이 생일 조공을 했는데 특전만화와 라이브 아레나 모양의 케이크등 가장 고퀄 조공들이 나오고 있다.

4월 3일의 하루카 생일 때는 딱히 개성적으로 할만한게 없어서 그런지 비교적 평범하게 쿠키를 만들거나 케이크를 조공한 경우가 많았다. 그 개수는 역대 최고를 다시 갱신하여 16개.

6월경 제 1회 @갤배 요리대회와 제 3회 노래자랑을 동시에 개최하는 대회. 일명 '@갤 문화 대축제'가 열렸으나... 요리대회는 참여자 수의 부족으로 폐회되고 제 3회 노래자랑은 타 갤러가 대신 이어받아 성공적으로 마무리 시켰다. 이후 제 1회 @갤 요리대회는 후에 열릴 제 2회 @갤 요리대회와 비교 되면서 은근히 흑역사 취급을 받는 중이다.

7월 13일 새벽 @갤의 대형 사건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 친목질사건이 터졌다. 모 갤러들이 1996년생인 것을 동기로 '96' 라인을 형성하여 카톡방을 만들어 친목질을 하고 있었고, 또 다른 갤러를 포섭하고자 제의를 한 것을 해당 갤러가 @갤에 고발하여 소문만 무성하던 친목질의 실체가 드러난 사건. 사실 다른 갤러리에 비하면 별것 아닌 일이지만, 친목질을 끔찍히도 싫어하는 @갤의 분위기상 사건은 꽤 크게 다뤄졌다. 해당 사건 관련자들은 당연히 갤에서 배척 당했고 사건은 종료되는가 싶었으나, 회원에게 제제를 가하기 힘든 디시 특성상 해당 갤러들은 아직까지도 갤질을 하고 있다고...

9월부터 10월까지 이젠 @갤의 대표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제 4회 @갤배 노래자랑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부터는 노래자랑 참가자들 일부의 음원을 모아 디지털 음반인 'THE VOCaL MaSTER' 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전통이 있었으나, 본 행사부터는 제작이 중단 되었다.
주최자 왈) 이전 노래자랑 때는 mp3를 유튜브나 사운드 클라우드로 업로드 해 참가하는 방식이 스탠다드였기에 녹음 파일을 모으기가 수월했지만, 4회부터는 참가자 부족으로 인해 접근성을 높일 목적으로 보플 참가도 받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 녹음 파일이 없는 참가작이 많았기에 없애게 되었다.

11월경에는 한 타 갤러가 무료로 나눔했던 아이마스 굿즈들을 되팔이 하는 사건이 발생해 여러 갤러들을 충공깽으로 몰아 넣었다. 결국 이 사건은 굿즈를 나눔했던 당사자가 찾아와 질타를 하고, 되팔이를 한 갤러와 되파는 물건을 사려고 했던 갤러가 탈갤하면서 막을 내렸다.

12월 7일 제 1회 @갤 요리대회를 잇는 제 2회 @갤 요리대회 '게로게로 키친'이 개최되었다. 해당 대회의 공지글

12월 18일부터 2015년 @갤 달력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갤러들이 그린 그림을 사용하여 2015년 달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끝내 완성하고 배포하는데 성공하였다.

12월 29일부터는 2015년 신년 맞이 @갤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기존 넘버링으로 이어지던 노래자랑과는 다른 시즌 기념인듯 하여 제 5회 @갤 노래자랑이라고 하지 않는다. 이전 대회에서는 없었던 라이브 배틀 종목이 새로 만들어졌다.

데레마스 한국 서비스가 시작하고 신데메이션 방영 등 갤 내의 데레마스 언급 비율 및 데레마스의 유동들이 늘기 시작하자, 몇몇 본가P들이 탈갤을 선언하거나 비디오게임 갤러리로 피신했다. 1월 현재 비겜갤로 피신한 갤러들은 대부분 돌아왔지만, 아직도 비겜갤에 죽치고 앉아 본가스탕스와 임시정부를 자청하는 갤러가 있다.

2월 초에 디시 애갤러스산 개념글 주작기가 돌아 마구잡이로 게시글의 추천수가 올라가 개념글 게시판이 엉망이 됐었다. 분탕종자가 @갤러인지 럽갤러인지 깡갤러인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대책없이 올라가는 개념글 때문에 많은 갤러들이 며칠동안 고생했다. 2월 4일부터 알바가 서서히 지워나갔다.

4월 3일, 뜬금없이 러브라이브 갤러리의 옛날 글들이 역류해 올라오는 사태가 발생했다.

4월 16일은 하루종일 어떤 오늘만 사는유동닉이 페도필리아를 달려대는 일이 일어났다.

7월 10일 @갤 2주년을 맞이해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전부터 열였던 노래자랑이나 요리대회 같은 것들을 총집합 해서 개최하는 대회라고 한다.

2015년 8월엔 @갤 내 비공식 데레마스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제법 관심과 참여율이 높았던 편.

2020년 이후 본가, 밀리언 라이브, 신데렐라 걸즈, 샤이니 컬러즈 등등 다양한 성향의 @갤러들이 공존하고 있다. 사이마스의 경우는 여성향이라 그런지 남초갤인 @갤에는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적고 언급도 적다. 사이스테 움짤이 올라온다던가 료, 사키, 쥬피터 아마아마추가 언급될 때가 아니면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2021년 2월 14일 아이돌 마스터 공식체널에서 푸치마스 1기 2기를 보여줬는데 @갤러들이 이걸 보면서 글로 중계를 달리면서 실북갤 1위를 차지했다.

3. 갤러리 특징

대체적으로는 디시 갤러리답게 혼란스럽다. 꾸준글부터 뻘글까지, 두서없는 일기부터 공들여 쓴 일본 여행 후기까지, 캐릭터를 소재로 한 각종 섹드립까지 망라하는 다양한 글이 리젠되는 갤러리다. 다만 디씨갤러리라는 특성상 좋아하는 아이돌이건 싫어하는 아이돌이건 음담패설이나 욕설, 패드립을 박는 경향은 다른 아이마스 커뮤니티에 비해 월등히 강하긴 하다. 게임이름을 제대로 부르는 경우가 거의 없고 대부분의 경우 개좆마스, 좆데, 씹타 등으로 통하는 데다, 심지어 아이돌 뿐 아니라 실존 인물인 와카치코 P에 대한 성희롱 게시물도 자주 나타난다. #, #, # 아이마스갤 개설 직후에는 다른 아이마스 커뮤니티에서 다른 갤들처럼 막장갤이 되는것이 아니냐는 걱정이 있었지만, 개설 직후에는 24시간 아이마스 이야기만 했었다. 오히려 타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하는 의견에도 호의적이지만 지금은 다른 갤러리처럼 근첩몰이나 비틱 배척 등 배타적인 성향이 강하다. 사실 굳이 배척하지 않더라도 홍어드립이나 라도드립 같은 일베발 드립이 난무하는 갤 특성상 여타 커뮤니티 유저와는 맞을 수가 없긴 하다. 다만 오덕계에서 아이돌 마스터의 인지도가 크다보니 분탕종자의 유입도 많은 편.

2019년 이후 사실상 @를 하는 갤러들이 상주하는 자유게시판 같은 분위기이다. 막말로 씹덕 야갤. 워낙 과격한 갤 분위기와 시시각각 바뀌는 떡밥 때문에 타 아이마스 사이트의 시선은 곱지 않은 편. 물론 야갤과는 다르게 아이돌마스터 게임을 하지 않는 유저들은 배척받는 등 아직까지는 겜갤 분위기가 남아 있다. 게임도 안하면서 아이마스에 관련없는 글만 쓰는 유저들은 암묵적으로 병먹금당하며 아이마스 이야기를 하더라도 갤질용 담당이라고 비아냥당한다. 특히 2019년에 야구이야기만 하던 모 아이피닉이 병먹금 끝에 자취를 감추기도 했다. 평소 대화주제는 아이마스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분야를 가리지 않고 타 게임, 스포츠 대회, 기기, 음식, 일상, 특정 사이트/유저 비난[5], 갤러 음해 등등 말그대로 온갖 주제로 얘기한다. 어느순간부터 그냥 떡밥 흐르는대로 갤 주제가 휙휙 바뀐다. 하지만 @갤러리 답게 @관련 떡밥이 돌아갈 때 만큼은 그 어떤 갤러리 보다도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기도 한다.[6] 이중에서 호응받지 못하는 떡밥들도 많다. 특히 K리그 관련 떡밥은 특정 유저 몇명만이 푸는 그들만의 리그.

콘솔에만 무대가 국한되어 접근성이 낮은 본가(오리지널 13인) 세력이 작지만, 그래도 모든 시리즈의 근간이라는 정신은 살아있는지 @떡밥이 오래, 강하게 끌어가지 못하는 갤 내부에서 본가 이슈가 제대로 터지면 타 시리즈보다 더 오래 타오르는 경향이 있다. 잡갤인데다 떡밥 수명이 변변찮아서 허구한날 고닉고로시나 돌아가는 @갤에서 게임 글이 개념글을 갈 정도로 활발해질 때가 콘솔마스 신작이나 본가 시리즈 재방영 같은 호재가 있을 때.

활성화된 대형씹덕갤에서 사실상 유일한 정식갤이라 자체 관리가 안 되다보니, 보통 완장 라인에서 자르면서 정화하는 친목/닉언저격 등이 잦은 편이다. 또 알바의 느려터진 반응속도 때문에 혐짤이 추천조작을 받고 대거 올라오는 상황에도 취약한 편.

3.1. 혐오 아이돌

다른 씹덕갤과 마찬가지로 갤러리 구성원 대부분이 싫어하는 캐럭터가 몇몇 존재한다. 싫어하는 이유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외모가 구리다, 단기간 내에 푸쉬를 여러번 받는다, 분탕질 치는 유동이 꼬이거나 담당P라는 놈들의 병신짓으로 안그래도 나빴던 캐릭터의 이미지가 더 나빠진다 3가지 중 2가지 이상 포함되면 대부분 싫어한다고 보면 된다. 이정도로 혐오받는 아이돌일 경우 멸칭을 본명 대신 부르고, 이름으로 부르는 것 혹은 아무런 맥락 없이 그 아이돌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어그로로 취급될 정도다.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로 혼다 미오가 있는데, 아이마스 시리즈 전체 혐오 아이돌 원탑으로 꼽을만큼 인식이 매우매우 나쁘다. 기존에도 인식이 매우 나빴지만 2018년 ~ 2020년 상반기(9대 총선 이전)까지 공식 매체에서 지긋지긋하게 얼굴을 비춘데다가 스포트라이트까지 죄다 본인이 가져가고, 소위 혼베충[7]이라 불리는 갤 외부의 혼다P들의 패악질과 헛소리가 박제되면서 완전히 돌이킬 수 없게 됐다. @갤러들 전원이 싫어하다보니 @갤 밖의 씹덕갤에서도 영향을 받아서 혼다는 거른다는 소리가 생겨나기도 했다. 유사한 헤어스타일(단발)의 캐릭터나 다른 아이돌보다 푸쉬를 많이 받는 아이돌에 대한 멸칭으로도 사용할 정도.[8] 당연하지만 최대의 모욕이다보니 담당들은 매우 불쾌해한다.

같은 이유로 쿠로사키 치토세, 시라유키 치요, 히사카와 하야테. 히사카와 나기 특채 4인방을 향한 시선 역시 윗문단의 혼다에 버금갈 정도로 나쁘다. 나올때부터 성우가 배정된데다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공식이 억지로 정착시키겠다고 데레스테에는 듀엣곡 이벤[9]과 쓰알을, 데레마스에는 스알을 줬기 때문.[10] 이 넷은 아예 혼다 미오와 싸잡아서 혼조디아라 부를 만큼 혼다와 동급 취급이다. 그 중에서 치토세의 경우 흡혈 혼다라는 전용 멸칭도 있다.

갤 내의 데레마스 유저가 많아서 그렇지 다른 시리즈 역시 혐오 아이돌은 존재한다. 본가 게임 하나를 작살내놓고 밀리시타에 오자마자 이벤트 하나를 박살내놓은 시이카 역시 본가와 밀리시타 유저들에게 혼다급의 혐오를 받은 적이 있다.[11] 밀리시타의 경우 데레스테에 비해 언급 횟수가 적어 그나마 덜 과격한 편이지만 무도까기 성향의 갤 아니랄까봐 몇몇이 가끔 까이기도 한다. 줄리아는 담당이라는 놈들이 100에 99는 성우 빠는 성덕들이라며 자연스레 싫어하게 된 사람이 대부분이고[12], 노노하라 아카네는 호불호 갈리는 외모와 성격 땜에 '밀리혼다'라 부르는 불호층이 꽤 있었는데 クルリウタ 커뮤에서 땡깡 부리는 장면으로 농담반 진담반으로 많이 까였다. 샤니마스는 이즈미 메이가 피부색 때문에 인종 드립에 극호층과 극불호층이 양분된 상태. 요즘엔 녹칠이 로테이션을 무시하는 푸쉬를 많이 받고, 총괄 디렉터가 마도카 서폿 카드에 같이 나온 아사쿠라 토오루 옆에 자기와 닮은 엑스트라를 그려 놓을 정도로 편애하는지라 혼칠 소리를 듣기도 한다.[13] 지금은 별다른 언급은 없지만 신데메에서 깜짝 특채를 받고 전무후무한 애니메이션 특채 솔로곡까지 받았던 키무라 나츠키, 16년도 당시 5권외라는 성적에 비해 받아먹은게 많았던 코바야카와 사에[14], Lunatic Show 이벤트 첫날 엄청난 어그로를 끌었던 코시미즈 사치코[15] 등도 과거 이미지가 나빴던 케이스다.

그러다 보니 혐오하는 아이돌이 호재가 되면 거꾸로 난리가 나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대표적으로 제8차 신데걸 총선때 혼다 미오가 신데걸이 되었을 때를 들 수 있다. 최근에는 하야테가 푸치에서 모바마스 이벤컷 1위를 찍자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멘붕하는 모습을 연출하였다.

2024년 3월 이들이 가장 혐오하는 버튜버인 호시마치 스이세이와의 콜라보가 데레스테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지면서 어그로를 독점하기 시작했고, 상상을 초월하는 푸쉬를 한몸에 받으며 기존 편애받는다는 아이돌들의 수준을 가볍게 뛰어넘자 혐오 1순위로 급부상하였다. 거기에 버튜버 유입들이 아니나다를까 갤러리에서 끊임없이 분탕을 치면서 안그래도 좋지 않았던 버튜버에 대한 이미지는 더욱 나락으로 쳐박혔고, 역대 최대의 푸쉬를 받은 스이세이에 대해 역대 최고로 비호감을 갖게 되었다.

3.2. 분가 갤러리

사실 본가, 분가 가릴것 없이 자주 언급하지만 분가쪽, 특히 데레마스 지분이 큰 것이 특징이다. 모 유저는 "일본쪽에서는 본가가 분가에 싸움을 거는데, @갤에선 분가가 본가에 싸움을 건다." 라고 할 정도. 실제로 분가의 몇몇 인기 캐릭터들은 본가 아이돌보다 더 언급이 많다.[16] 이는 소셜 게임의 오랫동안 유지되어 왔고, 데레스테도 흥행함으로 유입이 많아진 반면 본가 계열은 콘솔의 가격 부담과 본가 신작들의 연이은 실패로 본가 팬들이 많이 위축된 탓이 크다. 잡갤 성향이 강해진 2019년 이후에도 여전히 데레스테 얘기가 주가 되고 가끔 샤니, 밀리 얘기가 나오며 100% 본가 얘기만 하고 싶다면 765 프로덕션 마이너 갤러리로 가야 한다. 그래도 갤러리의 상당수가 과거 본가를 플레이 해 봤거나 최소한 두 종류 이상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에 신데마스 비중이 높다고 해도 뭔가 발표가 있거나 사건이 터지면 갤러리 떡밥이 그쪽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이 분가 게임 중에서도 특히 모바마스의 영향력이 상당히 컸고 데레스테 역시 언급이 많았다. 역으로 데레애니(약칭, 신데메) 는 완성도의 문제로 하루가 멀다하고 까였고, 2024년 현재는 볼 수 없지만 데레스테만 즐기는 프로듀서들을 무시하는 경향도 조금은 잔존하곤 했다. 과거에 자주 쓰이던 '그님함?' '그님컴?' 등이 대표적. 2021에는 유입의 증가로 데레스테 한정 컴플 인증도 추천을 받을 정도로 배척의식이 희석되었다.

수가 적다는 이유로 반달곰이라 불리던 밀리언라이브 유저가 많은것도 특징이다. 그리마스가 섭종하기 이전 가챠 범위가 갱신되는 밤 12시만 되면 신데마스 떡밥을 밀어내고 밀리마스 떡밥이 갤을 차지해 새벽갤=밀리갤로 통하기도 했고 전소지 컴플글도 상당수 올라왔다. 라운지 이벤트때는 갤라운지가 통칭 '10사'라고 불리는 최상위권 라운지들과 메이저리그에서 매치되기도 했다. 유저수가 어느정도 되는 만큼 게임내에서 재화오 통용되던 드링크를 검은물이라며 현거래하는 현상이 자주 일어났다. 그리마스가 섭종하고 당시 그리마스를 플레이하던 유저 일부는 밀리시타갤로 갔지만 상당수는 원래 그리마스만 하는게 아닌 콘솔이나 신데마스 등 다른 게임도 병행하며 플레이 하는 만큼 밀리시타 이야기 역시 @갤에서 자주 나오는편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밀리시타 갤러리와 @갤을 같이 하는 유저들도 많이 있다. 보통 다른 시리즈의 경우 비판이 나오는 것이 주로 운영이 사고를 치는 등 큰 떡밥이 있을 때 크게 도는 것이라면, 밀리언 라이브는 그런 것 없이 너도나도 하루에 수 번 꼴로 온갖 이유로 트집을 잡아 한대씩 때리고 가는 것에 가까웠다. 내용을 불문하고 이런 글이 있으면 무조건 개추를 박는 갤러들도 있다. 이는 밀리시타의 뭔가 부족한 퀄리티, 심각한 수준의 유저 이탈 및 인지도/2차 창작, 그럼에도 성우 라이브만 신경 쓰는 정신나간 운영 등등에 기인하여 오죽하면 @의 수치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현재는 갤러들의 성향이 대체로 온순해지고 밀리애니 흥행 등의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부정적인 언급은 줄어든 상태다. 그리고 그 후로 데레, 샤니마스 쪽이 유독 시끄러워진 지라 차라리 아무것도 안 하는 밀리가 가장 낫다는 소리가 나오는 정도.

팬덤에서의 존재감도 적은 편이고 공식에서도 애니 카메오 출연 이상의 재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는 디어리 스타즈는 시체마스로 불리며 공기 취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 드립이 워낙 자주 나오다보니 역으로 다른 아이마스 커뮤니티에 비해 유독 디어리 얘기가 자주 나오는 편. 특히 2015년 10주년 라이브에 결국 디어리 성우들이 나오지 않자 놀랍게도 갤이 당분간 디어리 얘기로 뒤덮이면서 격분해하는 반응이 여기저기 엄청나게 터져나왔다.

아이돌 마스터 SideM은 남자 아이돌을 다루는 여성향 분가인데다 관련 게임의 퀄리티가 썩 좋지 않아 비중은 디어리 스타즈 급으로 처참하다. 가끔 꼬추마스라고 놀릴 때나, 315갤 캡처 글을 올리며 성별만 다르지 여기와 하는 행동(이상성욕, 다른 아이돌 놀리기 등)이 똑같다는 등 운운할 때나 언급되고 그나마 가끔 사이마스 이벤트 입상글이 아이돌마스터 갤러리 개념글에 올라오기도 했다. 다만 애니메이션과 노래의 퀄리티만큼은 시리즈 최상급이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몇몇 갤러들이 해당 떡밥만 되면 계속 언급하면서 잘 모르는 갤러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하고는 한다.

샤니마스는 비교적 최근에 나온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데레 다음으로 언급이 많다. 처음에는 애매한 게임성과 이질적인 그림체로 취향이 갈렸지만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자체 팬아트, 컴플 등의 인증글이 자주 올라온다. 물론 분가를 다 포괄하는 @갤 특성상 떡밥에 따라 잡갤이 되기 쉬워 샤니마스 마이너 갤러리도 함께 이용하는 유저들도 많다. 샤니마스 관련 글의 경우에는 운영의 커뮤 성향인 ‘에모이함’을 중시하는 작풍 때문에 소위 '괴문서' 이라 불리는 장문의 커뮤 분석글이 올라오곤 하는데, 에모이를 중시하는 샤니마스 및 유저들의 영향으로 다른 분가더라도 아이돌이나 커뮤에 대한 장문의 분석 글을 올리면 샤니마스의 링크가 댓글로 달리곤 하며 현재는 더 나아가서 눈을 떴구나, 엔자로 오거라 라는 내용의 답글 및 디시콘이 자주 달린다. 2024년 현재는 샤니송 샤니애니의 흥행 부진으로 샤니마스의 총괄 디렉터인 타카야마 유스케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현 밀리시타 총괄인 하자마 와카코 및 학원마스 총괄인 코미노 히데후미와는 정반대인 상황.

학원마스의 경우 출시 이전부터 내외부로 시끄러웠던 상황이어서[17] 관심이 한 데 몰렸으며 출시 직후 많은 갤러들이 플레이하며 숙련된 플레이어들의 커뮤 분석 및 효율적인 육성 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출시 직후에는 외부에서도 죽어가던 아이마스를 부활시켰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으니 우호적인 평가가 많았으나, 갈수록 괴상한 BM의 연속 등으로 인해 여론이 나빠져 조금 복합적인 인상이 되어 가는 중.

3.3. 수상할 정도의 총괄 사랑

놀라울 정도로 각 게임들의 총괄들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다. 현재 가장 많이 언급되는 총괄은 샤니마스의 타카야마 유스케이며, 흑두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과거 보디빌딩을 하던 시절의 영상이 발굴된 이후로는 그의 과거 시절 몸에 관한 글도 종종 올라오곤 했고, 현재는 샤니송과 샤니애니의 부진 등으로 샤니마스의 사정이 매우 좋지 않기에 총괄의 자리에 있는 그를 비판하려는 목적으로 과거 행적 및 공식 발언 및 보도자료들을 발굴하는 추세. 과거에도 운영 및 스토리의 방향성 쪽으로 갤러리 내에서 큰 비판을 받고 있었다.

밀리시타의 총괄 하자마 와카코는 과거에는 게임 내적 문제로 비판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점이 해결되었고 애니가 흥행하면서 비판은 이전보다는 줄어든 상태. 그녀를 성적인 시선으로 보는 내용의 개념글 링크이 올라온 이후로는 그녀를 Vixen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현재는 그녀의 과거 행적들이 링크 계속 발굴되고 있다.

학원 아이돌마스터의 총괄인 코미노 히데후미는 과거 밀리시타 총괄 시절 버그를 자주 일으켰다는 이유로 오미노라는 별명 등으로 놀림받았으나, 학원마스가 흥행에 성공하고 짜임새 있게 만들어진 것이 확인되자 훔버지라 불리며 추양하는 중. 현재는 그의 SNS를 발굴해서 올리곤 하며, 대부분이 그의 취미에 관련된 내용. 여담으로 청바지가 볼 때마다 똑같다는 언급도 있다.현재는 돈독이 제대로 오른 BM과 스토어 1위를 달성해도 사료가 없는 배가부른 행태에 다시 참살오미노를 외치는 중.

이외 팝 링크스, SideM 등 타 게임들의 총괄 및 주요 스태프들도 비중은 적되 자주 언급되는 편이지만, 유일하게 데레스테의 총괄은 2024년 현재까지도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태라 데레스테 총괄에 대한 비판은 사이게임즈 쪽으로 가고 있다.

3.4. 행동하는 갤러리

개인 주최 행사가 활발하다. 대부분의 갤 내 행사가 개인이 주최하고 거기에 호응이 들어가는 형태로 일어났다. 꼭 돈이 오가는 정도의 큰 행사가 아니더라도, 아이마스 물품을 걸고 진행하는 소소한 이벤트 정도도 많다. 이런 경우 상품은 주최자가 사비를 털어 구매하거나 집에 이미 있는 것들을 나눔하는 것들이 다수. 대부분은 그저 자기 만족이나 갤 부흥 정도 의미를 두고 한다. 지지하는 아이돌을 두고 그림이나 문학 등을 받는 대회도 있는데, 정상적인 출품작도 많지만 캐릭터성이 범상치 않은 몇 아이돌의 경우 갤러들이 상상력을 총동원해서 혐성짓을 하는 경우가 많아 주최자를 당황스럽게 하기도 한다.[18]

디시의 특성상 정보공유도 빠르고 갤러리 자체의 행동력이나 상호신뢰도가 뛰어난 편이다. 765 후드집업, 야잠 등의 디자인을 직접 만들어서 공동구매한다. 그 밖에도 팜플랫 등의 특전이나 웨하스 카드 등을 뿌리는 등 여러므로 자급자족하고있는 상황. 전에 모자 공구를 하려 했던 적도 있으나 공중분해되고, 극장판 백댄서 의상을 공구해 입기도 했다.

3.5. 성덕 배척

다른 아이마스 관련 커뮤니티나 럽갤을 포함한 다른 아이돌물 팬덤과는 달리, 특이하게도 @갤은 성우에 대해 별 관심이 없으며 오히려 성덕들을 배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곳에서 유입된 유저들이 성우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면 좋은 말로는 일성갤로, 심하면 패드립이 포함된 댓글이 달리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심지어 한국에 데레마스 라이브뷰잉이 진행된 후에도, 신데메이션이 방영중일 때도, 10주년 라이브가 진행되어 적잖은 @갤러들이 세이부 돔을 다녀온 15년 7월 이후에도 성우 관련 이야기는 드문 편. 안그래도 통밍빠라고 불리는 악질 성덕때문에 성덕들의 인식이 나빴는데 특히 북쪽 성우의 AV논란이 터진 뒤로 성덕, 특히 성캐일치충에 대한 배척은 더욱 심해졌다. 평소 갤러리에 자신의 그림을 올리던 강미윤[19] 유저는 성우 화환 글을 개념글에 조작해서 올렸다가 갤 내부에서 반발이 생기자 '성우가 님 엄마라도 죽임?' 이라며 패드립을 하고 탈갤하기도 했다. @갤의 밀리마스 플레이어들도 갈수록 게임 자체에 대한 발전은 없고 라이브에 집착하며 성덕겜화 되어가는 현 상황에 대해 불평이 많은 편이다.[20][21]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잖은 성덕들이 갤 내에 상주하고 있으며, 갤 내에서 성우 얘기를 하려면 이들처럼 패드립을 감수하고 갤에 상주하는 성덕들과 하던가 그냥 일성갤 가는 게 낫다. 사실 대부분이 성우 얘기를 싫어하는 갤에서 성우 얘기를 하는 것 일종의 어그로다.

또한 이렇게 성캐일치충을 배제를 넘어서 배척하는 분위기가 강한 덕분에 다른 한국 아이마스 커뮤니티에서 성우 문제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토토키 아이리에 대해 타 커뮤니티에 비해 훨씬 우호적인 분위기이며, 일부 갤러들은 '토토키 "더 트루 신데걸" 아이리'라고 부르며 추앙하기도 한다.[22] 물론 @갤이 안까는 아이돌이 없기 때문에 종종 '너무 멍청해보인다', '목소리가 너무 늘어진다'며 까이기도 하지만, 성우의 현실에서의 행적을 문제삼아 까는 갤러는 거의 없다.

이런 성향때문인지 다른 커뮤니티에서 '아이돌'의 노래실력 비판을 '성우'의 노래실력 비판으로 받아들이는 것과는 달리 아이돌과 성우를 일체시키지 않고 캐릭터의 단점은 캐릭터의 단점으로, 성우의 단점은 성우의 단점으로 구별하는 모습을 보인다.

3.6. 백합 장르 배척

대다수 갤러들이 백합 장르를 싫어하며, 장르와 빠는 사람을 보빔, 보빔충이라는 멸칭으로 부르며 배척한다. 상단의 성덕 배척과 마찬가지로 과거에 백합 빠는 글을 썼거나 관련 갤러리에 들렀던 전적이 있으면 고로시를 당하기 때문에 갤에 백합 관련 글이 올라와도 그 태반은 로그아웃한 유동이 쓰는 글이고 고닉이 쓰는 백합 관련 글은 대부분 욕하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아이돌물은 백합 장르가 배척을 당하긴 커녕 오히려 메이저인 경우가 많기에 의아할 수도 있으나, 전통적으로 아이마스 시리즈는 여타 아이돌물과 달리 스토리 내적, 외적으로 플레이어인 프로듀서의 역할, 비중이 매우 큰 점, 그 프로듀서가 일부 특수한 예외[23]를 제외하면 일관적으로 남성으로 묘사된 점[24]을 생각해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앞서 언급된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아이돌이 프로듀서에게 이성적인 호감으로 보이는 발언이나 행동(통칭 신호)를 크건 작건 가지고 있으며, 개중에는 아예 이런 강한 이성적 호감을 표출하는 것이 캐릭터성의 원천이 되고 높은 인기의 기반인 캐릭터들도 적지 않다. 이런 캐릭터들로 백합 커플링을 만드려면 프로듀서의 존재를 의도적으로 투명인간으로 만들어 배제해야 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심각한 설정 오류나 무시를 보여주는 2차창작이 다수 나오다보니 자연스레 비호감이 쌓일 수밖에 없던 것.[25] 굳이 설정붕괴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프로듀서에 감정이입하고 프로듀서와 아이돌 커플링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겐 아이돌끼리의 백합 커플링 자체가 NTR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셈이니 우호적인 시선으로 보기 힘들기도 하다.

이런 성향은 샤이니 컬러즈 마이너 갤러리 등 대부분의 하위 갤러리에도 마찬가지로 계승되고 있으나, 예외적으로 밀리시타 마이너 갤러리는 상대적으로 관대한 편이다. 그때그때 상주인원에 따라 백합에 더 호의적일 때도 있고 더 적대적일 때도 있지만, 백합 떡밥을 꺼내기만 해도 호감고닉으로 찍히고 무시당하는 본갤, 백합 떡밥 자체를 창작, 번역물을 포함해서 완전히 금지하는 빵집마갤에 비하면 관대한 것은 분명 사실이다. 애초에 인게임에서 백합 떡밥이 거의 없는 타 아이마스 컨텐츠에 비해 극중극의 형태라고는 해도 지속적으로 공식이 떡밥을 공급하는 밀리시타 유저들이 백합을 대하는 자세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긴 하다. 거기에 백합이라고 거르고 보기도 힘들 정도로 밀리언 라이브의 2차 창작 공급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것 역시 사실.

또한 @갤이 좋든 싫든 사실상 국내에서 가장 큰 아이마스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이러한 백합 장르 배척 성향은 다른 커뮤니티에도 영향을 주었고, 실제로도 다른 커뮤니티에서 아이마스 캐릭터들로 백합 장르를 엮는 경우 대놓고 싫어하거나 직접적으로 표출하진 않더라도 눈치를 주는 경우가 많이 늘어났다.

3.7. 츤데레

2015년 9월 데레스테의 출시와 함께 아이마스갤에서는 신규 유저 유입 때문에 제2의 데레마스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예상했던대로 유동닉과 신규 유저가 대규모로 유입됐는데, 이로 인해 기존의 갤러들은 신규 유저들을 비난함과 동시에 텃세를 부리는 듯한 글을 많이 작성했다.

하지만 겉모습과는 달리, 신규 유저나 유동닉이 던지는 데레스테 관련 질문은 올라오자마자 폭발적인 조회수[26]를 보여 주었으며, 새로 고침을 한 번 하면 댓글이 최소한 서너 개가 등록된 아이러니한 상황을 볼 수 있다. 대충 이런 상황.

3.8. 기타

갤 내에서 언급되는 팬아트 작가들에 대해선 시간이나 성향에 따라 호오가 갈린다. 이를테면 세레비, 신칸센처럼 처음텐 평이 좋았지만 그림체 변화와 지나칠 정도로 과한 거유 어필로 취향이 갈리는 경우가 있고, 오마루나 모리키노코[27][28]처럼 혼다 미오나 시라유키 치요같이 @갤에서 배척받는 아이돌에게 관심준다는 이유로 관심에서 멀어지는 케이스도 있다.

다른 @ 팬덤과 다르게 상당히 마이너 지향적인 프로듀서들도 존재한다. 특히 무성우 아이돌 수가 굉장히 많은 신데마스쪽에서 그런 갤러들을 많이 볼수 있는데, 이는 신데마스가 퍼지기 전, 신데마스 극초기부터 지금까지 유지된 몇 안되는 @ 팬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시 특유의 모두까기 문화 탓에 마이너한 아이돌이나 그 아이돌의 P는 심심하면 까이는 샌드백 같은 취급을 받는다.

아이마스 팬덤의 평균 연령대가 높다보니 @갤도 나이대가 높은 편인데, 20-30대가 몰려있다보니 정치 드립을 상당히 즐긴다. 심심하면 정치인을 아이돌화하는 글이 개념글에 오르곤 한다. 2016년 4월부터 진행된 5차 총선거가 그 얼마 전 수많은 이야깃거리를 남기고 끝났던 20대 총선에 근접하게 따라가는 모양새가 되자 잠잠했던 정치드립이 횡행하기 시작했다. 그 외엔 아재들이라 언어유희를 좋아하는지 유독 상황을 가지고 단어에 아이마스 단어를 끼워맞추는 단어 언어유희 드립이 흥한다.

나이대가 높다고는 하지만 아이돌 마스터 자체가 상당히 팬덤이 큰 만큼 러브라이브만큼은 아니어도 연령대가 어린 갤러들도 어느 정도 서식하는데, 그 때문에 정신나간 글들도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 이상한 떡밥으로 갤이 돌아가는 경우도 많고, 한 가지 드립이 수많은 파생형을 낳으며 순환하기도 한다. 이런 떡밥들이 식지 않고 장수에 성공하면 유행어가 된다. 옛날엔 러브라이버 출신 전향자나 데레스테 유입 등이 들어오면서 갤러리 화력이 크게 강화되어 오늘도 온갖 사건사고들이 갤러들의 드립력을 시험하고 있다.

많은 디시 갤들이 그렇듯 디시콘을 사랑한다. DC Wave를 사용하는 갤러들이 많아서인지 디웹에서 디시콘 달기가 가능해지자 폭발적으로 디시콘 사용이 늘었으며, 이 추세에 발맞춰 아이마스로 직접 디시콘을 만들어 올리기 시작해서 이제는 아예 디시콘만으로 모든 상황에 맞는 댓글을 달 수 있는 경지에 올랐다. 가끔 아예 댓글이 디시콘밖에 없는 글도 발견되고는 한다. 실제로 규모가 더 큰 럽갤러들이 만드는 러브라이브 디시콘보다 아이마스 디시콘이 갯수가 더 많을 지경.[29] 주로 @갤콘의 재료는 핫산으로 올라오는 2차 창작 만화의 컷에서 따온 것, 합성, 애니, 게임, 일러스트, 꾸준글에 첨부되는 이상한 사진 등이 있다. 디시콘이 하도 많아서 10개 제한이 걸려있는 디시콘 목록에 못 들어가 원하는 디시콘을 쓰기 어려워지는 상황에 이르자 @갤에서 자주 쓰이는 디시콘을 따로 모아 표준 @갤콘을 제작, 배포하고 있으니 찾아볼 것.

야갤처럼 중계문화가 존재하는데 보통은 니코동 또는 유튜브에서 하는 아이돌마스터 공식 방송을 중계하는게 대부분이지만 시즌중에는 좆롤이나 코구, 지반공[30]까지 중계하기도 한다. 밀리애니 제작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폰중계로 밀리애니 중계도 달리곤 했다.

이 중계의 화력이 상당한데, 어느 정도냐면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연쇄 접근 제한 조치 사태 당시 프리코네 갤러리가 접근제한되자 신고한 당사자가 있다는 @갤로 분탕들이 몰려왔는데 갤러들이 하고 있지도 않는 야구, 롤, 심지어 있지도 않은 밀리애니 중계하며 갤을 뒤덮어 분탕들을 몰아낼 정도였다.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15주년을 기념하여 아이돌마스터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애니마스 전 화를 실시간으로 방송해줄 때는 야갤과 롤갤을 모두 재치고 실시간 북적 갤러리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고, 2021 Mid-Season Invitational 결승전과 봉하콘서트가 동시에 진행되던 2021년 5월 22~23일에는 실북갤 1위인 야갤 밑에 2위 자리를 두고 롤갤과 엎치락뒤치락하는 경이로운 화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U149 애니 1화가 첫방영되던 날에도 실북갤 1위를 차지하였다.[31]

4. 타 커뮤니티와의 관계

4.1. 러브라이브 갤러리와의 관계

러브라이브 갤러리 문서와 상반된 견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둘 다 보고 직접 판단하는 것을 추천한다.

럽갤을 보는 인식에 대해 참고할 만한 만화[32]

상당히 나쁜편. 러브라이브 갤러리가 아이마스 갤러리를 보는것보다 인식이 상당히 나쁘다. 이유는 아이돌마스터 갤러리는 러브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상당히 많은 분탕과 개념글 주작을 당했고, 그것을 러브라이브 갤러리에게서 원인을 찾기 때문. 특히 러브라이브 갤러리와 달리, 아이마스 갤러리는 럽라갤을 까는글을 자발적으로 개념글로 올릴정도로 반감이 심하다. 갤러리 목록에서 러브라이브 갤러리 아래에 아이돌마스터 갤러리가 있는 관계로 러브라이브 갤러리에서 아이돌 마스터 갤러리를 언급할 때는 남갤, 아이돌 마스터 갤러리에서 러브라이브 갤러리를 언급할 때는 북갤이라고 서로를 호칭한다. 단, 아이돌마스터 갤러리 내에서의 남갤은 한 칸 아래쪽의 칸코레 갤러리를 뜻한다. 요즘은 "북갤로"의 줄임말인 "ㅂㄱㄹ"는 러브라이브 컨텐츠가 거의 사장이 되어서 이젠 BanG Dream!의 ㅂ을 본떠서 여기도 ㅂㄱㄹ라고 한다.

평상시에는 쌍방이 귀찮아서 도발을 하지 않고, 한 쪽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대형 건수가 터져야 제대로 싸운다. 초기에도 두 갤러리 간의 싸움은 비교적 과격한 편이었다. 러브라이브는 아이마스 팬들한테 짝퉁이라고 까인 전적이 있기에 그 원한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나, 러브라이브 또한 아이마스는 망한 컨텐츠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사실 도찐개찐.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럽갤의 일부 악성 유저들이 아이돌마스터 아이돌마스터 갤러리와 관련된 위키 문서들을 고의적으로 왜곡하거나 잘못된 내용을 첨가하여 반달행위를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성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이후 두 갤러리가 싸우는 일은 대부분 소위 '럽기방패' 라고 불려지는 행위 때문이다. 시초는 힛갤에 등록된 히비키 관련 글. 이 글이 힛갤에 등록되었을 때, 아이마스갤 유저 일부가 부끄러웠는지 럽갤의 게시글이라는 연막작전을 펼쳤다. 그 결과 양쪽 갤러들이 대판 싸웠고, 럽갤 유저들이 아이마스갤 개념글을 한 차례 털었다. 이후 서로 힛갤을 갈 때마다 럽기방패와 @기방패를 쓰는데 국내는 아이돌마스터 인지도가 럽라에 비해 떨어지다보니 럽기방패가 @기방패보다 더 효과가 뛰어난 듯하다.

2015년 12월 중순을 기준으로도 견원지간 관계이다. @갤에서는 심심하면 올라오는 러브라이브 요소를 포함하며 주작기까지 동원한 낚시글[33]에 치를 떨며, 다른 건 몰라도 이런 글에 달리는 'ㅂㄱㄹ' 및 욕지거리만큼은 진심을 담았다고 보면 된다. 굳이 주작/낚시글을 제외하더라도 껀수만 생기면 침공하는 탓에 자연스레 럽갤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아졌다.[34] 러브라이브 낚시글이 유난히 많고, 갤 생성 이후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문제라 갤러들의 반감이 심한 편.[35] 심지어는 럽라를 까는 글에도 몇개씩 ㅂㄱㄹ가 달린다. 아예 언급되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갤러가 많은 듯.

@갤의 이런 러브라이브에 대한 혐오 정서 때문에 제목 주작 등의 딱 봐도 분탕글이라는걸 알 수 있는 글이 아니라도 러브라이버임을 드러내거나 러브라이브 컨텐츠를 포함하는 글은 설사 그것이 @재들이 츤츤대며 친절히 답해주는 질문글이라 하더라도 댓글의 반수 이상이 "ㅂㄱㄹ"로 끝나버리며, 결국 글을 올렸던 당사자는 이러한 모습에 처음엔 갤러들과 댓글로 싸우다가 체념하고 글에서 러브라이브를 빼고 다시 올리거나 아니면 아예 반@갤 전선에 뛰어들어 분탕러가 되거나 둘 중 하나가 된다. 이러한 상황이 악순환을 일으켜 갤러들은 러브라이브에 대한 반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러브라이브글이 관심을 못 받는 것도 아니고 비추 폭탄을 먹이는 수준이라 이런 모습이 더욱 부각되기도 한다.

2015년 12월 러브라이브 본가가 파이널 라이브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는 발표가 있고나서야 럽라 글이 주작을 제외한 순수 추천으로 개념글을 가게 되었다. 당연히 같은 아이돌물로서 애도를 빌어주거나 하는 게 아니라 죄다 이런 것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것처럼 극소수의 @갤러 몇몇은 동정의 의견을 내비치고 있으나, 절대다수의 @갤러들은 조롱과 비웃음을 내비치고 있다. 평소에도 디어리 스타즈 글이 올라오면 이미 죽은 컨텐츠라는 반응이 달리는 갤 성격을 생각하면 당연한 반응이라 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갤러들이 러브라이브에 얼마나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이미 럽갤은 초상집 분위기라 별로 대응도 안하고 있긴 하지만.

추가로 4월 초에 터진 닛타 에미 AV 출연 의혹도 신나게 불구경 중이다. 안그래도 파이널 라이브 이후로 오와콘을 들먹이며 놀리고 있었는데 이런 초대형 사건까지 터져서 꼴좋다고 환영하는 분위기. 몇몇 갤러는 신나서 럽갤에 분탕치러 갔지만, DMM 서버가 터져서 화가 난 남갤러들이 더 몰려와서 그닥 효과는 보지 못했다.

다만,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워낙 갤에 럽폭도들을 조롱하는 글이 많이 올라와서 그만큼 반감을 품는 갤러들도 많다. 평화적인 의미에서가 아니라, 조롱하는 글조차 보기 싫다는 것. 까는 글조차도 ㅂㄱㄹ를 받는 일이 많으니, 그간 @갤러들이 북갤러들, 그리고 러브라이브 자체에 얼마나 큰 반감을 가지고 있었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파이널 라이브 이후로 북갤의 규모가 줄어들며 양 갤 사이도 조금 잠잠해지나 싶었지만, 탈북자들 일부가 데레스테로 환승하며 갤 내에서 좋지 않은 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대다수 @갤러들이 북갤럼들을 보는 인식은 나쁜 편이다. 특히 데레스테 가챠 자랑글을 쓴 사람들의 갤로그를 조사해보면 북갤에서 건너온 것이 뻔히 보이는 유저들이 많아서 ' 까보북'이라는 유행어가 새로 탄생했다.

2015년 연초에 이어 2016년에도 럽갤에서 새해 첫글을 스틸하기 위해 도배까지 벌이는 만행을 저질렀다. 다행히 새해 첫글은 @갤러가 사수. 오히려 자기갤 첫글을 제대로 사수하지 못해서[36] @갤러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갤에 이렇듯 개념글 주작이 잦았던 이유는 럽갤, 깡갤은 잦은 분쟁으로 글 추천을 고정닉만 할 수 있도록 막혔지만, @갤에서는 여전히 유동닉 추천이 가능했기 때문. 16년 1월 21일 결국 @갤도 유동닉 추천이 막혀 분탕의 감소를 기대할 수 있나 싶었지만... 정작 1/21엔 개념글 주작기가 퍼져 이틀씩이나 뻘글이 100단위 추천을 받고 개념글로 올라가는 등 혼돈의 카오스 상태다. 1/23에는 주작기를 이용한 혼란이 잦아드는가 싶더니 이젠 럽갤에서 도배기를 이용한 친목질 멤버들의 분탕으로 잠시 럽갤 글쓰기가 막히면서 럽갤 글이 역류하는 사태도 터지고 말았다. 게다가 고정닉 추천제 도입, 15라는 비교적 높은 추천 하한, 디웹 추천이 막히는 쓰리콤보로 지구 외핵이 멈추듯 개념글 업뎃이 안 되고 있는 형편이다. 언제쯤 정상화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때문에 개념글의 대다수를 차지하던 번역글을 보기가 불편해졌다.

윗 이야기는 대략 2015년까지의 얘기고, 2016년 중반에 들어오면서 뮤즈가 파이널 라이브 등을 하면서 활동을 중단한 수준이 되어 뮤즈 쪽 팬덤이 축소되고 있었는데, 럽갤 또한 내부의 분가 배척과 심각한 수준의 친목질로 인해 내분이 격화되어 럽갤 세력이 쪼개져진 이후론 럽갤의 존재 자체를 잊은 갤러들이 많아졌다. 또한 럽라는 뮤즈를 재시동 시키긴 했지만, 니지동, 슈퍼스타 등으로 새로운 후속 그룹을 만들어내고 그에 따라 팬덤이 다 새로운 팬덤으로 나뉘어 졌다. 럽갤은 자기들 친목질 하기만 바쁘기에 과거처럼 분탕을 저지를 화력이 남아있지 않고, 분가갤은 자기들끼리 놀기 때문에 대립할 일이 극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2016년 후반에 들어온 @갤러는 럽갤과 분쟁으로 생긴 ㅂㄱㄹ[37]라는 단어의 의미를 잘 모르기도 할 정도.

정리하자면 럽갤 자체가 여러 갤러리로 쪼개졌기에 러브라이브 갤러리의 화력 자체가 전성기만 못하게 되었다. @갤도 그 사이에 신규 갤러의 유입 등으로 구성원의 변화가 있었고, 럽갤과 얽힐 일 자체가 사라지면서 러브라이브에 대한 인식이 적대적 무관심에서 순수한 무관심으로 변해갔다고 볼 수 있다. 2017년 이후에 이르러서는 @갤 내에선 ㅂㄱㄹ 등의 일부 밈을 제외하고는 거의 럽갤과의 연관성을 찾아볼 수 없는 편.

4.2. 기타 커뮤니티와의 관계

디씨의 갤러리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아이마스를 다루는 타 커뮤니티와의 사이는 영 좋지 않다. @갤만이 아닌 여러 커뮤니티에서 함께 활동하는 인원도 없지는 않으나, 기본적으로 이래저래 가까워지기 어려운 사이.

아이커뮤(前 아이마스넷), 루리웹 아이돌마스터 패밀리 게시판, 네이버 아이돌마스터 관련 카페, 아이돌마스터 인벤 등의 커뮤니티들 중 좋게 보는 곳이 거의 없다. 특히 트위터를 기반으로 형성된 765프로덕션 한국 지부의 경우는 거의 혐오하다시피 하는 수준. 특히 총선철만 되면 이들을 '0표 대주주' 혹은 '0표 대법관'이라 부르며 신나게 씹는다. 이들은 모바마스를 안하기 때문에 총선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그냥 순수한 인기투표로 아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 응원한다고는 하지만 정작 표는 전혀 넣지 않는 모습이 직접 돈을 써가면서까지 표를 넣는 갤럼들에겐 아니꼬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데레스테에도 총선 투표 기능이 추가되고 실제로 돈을 박는 유저도 늘어남에 따라 현재로서는 맞지 않는 이야기.

많은 디씨 갤러리가 그러하듯 나무위키 또한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때문에 @갤과 분쟁 중인 러브라이브 갤러리가 위키 내용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허구헌날 서술에 대한 분쟁이나 불리한 서술에 대한 칼질에 바쁜 반면 이쪽에서 발생하는 일에 대해서는 소 닭보듯 하는 경향이 있다.[38] 궁금하다면 바로 윗 항목과 이런 항목 서술 형태를 비교하면 알 수 있다. 특히 위키에 서술된 내용만 보고 글을 쓰면[39] 위키충이라고 욕을 먹기 일쑤이니 웬만하면 컨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글쓰기를 추천한다. "위그써=위키에 그렇게 써있냐"라는 줄임말도 있으며 글의 제목이나 내용에 '위키'가 포함된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댓글에 나무위키 꺼라가 달리게 된다. 나무위키하는 아리스 만화. 물론 역시나 많은 디씨 갤러리가 그러하듯이 진심으로 나무위키를 배척한다기보다는 몇몇 잘못되거나 편향된 내용의 문서 또는 취소선이나 볼드체가 남용된 문서를 박제하여 비웃음거리로 써 먹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위키에서 쓰이는 드립과 말투도 꿰고 있다. 모순적이게도 이러한 이유로 은연중 @갤러들이 자주 드나드는 나무위키의 아이마스 캐릭터 문서들에는 @갤의 견해가 상당부분 녹아들어있다. 이런 점 때문에 도리어 타 커뮤니티가 나무위키의 아이마스 관련 서술이 @갤편향이 심하다고 지적하는 사례도 생기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트위터 쪽 아이마스 커뮤니티중 성우 라이브를 자주가고 각 캐릭터들의 내러티브를 중시하는 측에서의 항의가 심한편.

2021년 기준으로는 @갤과 공식적인 적대관계를 형성한 커뮤니티가 대거 사라지면서 커뮤니티의 대리싸움장 역할을 하는 나무위키에 대한 언급이 많이 줄었다. 아주 없어진 것은 아닌데, 주로 성덕, 백합러들이 관련항목에 싸지른 각종 사족과 뇌피셜들을 저격하는 경우가 많다. 성덕들은 주로 이들이 같은 성우가 담당한 다른 역을 소개하면서 사용하는 공교롭게도, 여담으로, 재미있게도 같은 수식어를 킹교롭게도 같은 말로 조롱하는 편이고, 백합러(보빔충)들은 캐릭터 항목에 온갖 침소봉대와 비약으로 점철된 보빔 빌드업과 뇌피셜을 써놓은 현장, 특히 대부분이 트페미와 겹치는 특성상 토론에서 지적하면 공격적이고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모습과 아이마스 백합을 페미니즘과 결부시켜서 옹호하는 모습[40]을 싹 긁어서 박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이들이 사이가 좋은 디시 외 커뮤니티가 거의 없긴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사이가 나쁜 곳은 루리웹이다. 디시 종특인 루리웹 혐오는 말할 것도 없고, 일단 루리웹이 규모상 @갤보다 크다보니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는 사람도 많아서 디시가 배척하는 엄근진한 태도도 더해 @갤의 혐오를 고스란히 받고 있다. 특히 뮤즈 파이널 논란이 터진 후 루리웹의 일부 러브라이버들이 뭔가 대단한 역경이라도 헤쳐가는 듯한 말을 한 것이 캡쳐, 개념글로 올라가면서 온갖 비웃음과 조롱을 당하고 있다. 독도 드립만 한 번 터졌다가 조용해진 럽갤은 외려 언급이 잘 되지 않다보니 루리웹이 럽갤의 까임분을 가져간 듯 보이기까지 하다. 하지만 밀리마스에서 우익드립이 터지면서 루리웹 @게에 대한 인식도 상당히 나빠졌다. @갤서는 그냥 '마코토 놀림거리 하나 늘어난 정도'에서 끝난 해프닝 같은 것이 저쪽에서는 진지하게 우익성향이 어쩌고 하는 모습이 좋게 보일 리가 없기 때문.[41] 칸코레 떡밥 때마다 팝콘을 씹던 사람들이라 그들의 이중성이 황당해 보이는 것도 한 몫 한다.

사실, 위에서는 타 아이마스 커뮤니티와의 불화를 서술하고 있지만 실제 갤 분위기 자체는 타 아이마스 커뮤니티 이용자 개인을 배척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저쪽 집단 자체는 확실히 싫지만 여기에 와 있는 개인은 그다지 상관없다는 분위기. 일반적으로는 어디서 누가 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 이름이 언급되는 일도 없을 정도로 무관심하며, 다른 아이마스 커뮤니티와 @갤을 같이 하는 사람도 은근히 많다. 필요하면 루리웹이라던지 아이커뮤로 가서 묻거나 보라는 말도 악감정 없이 한다. 어쨌든 같은 시리즈를 빤다는 공통점도 있고 번역작을 공유하는 경우도 잦아서인듯. 실제로 불화를 일으키는 것은 타 아이돌물 팬 커뮤니티, 특히 러브라이브 계열 커뮤니티에 대한 반감이 대부분이다. 위의 루리웹 얘기도 잘 보면 루리웹의 러브라이버를 비웃는다는 얘기다. 럽갤과의 오랜 전쟁과 기싸움으로 갤러들이 러브라이브 그 자체에 대한 반감이 치솟았기 때문에, 분탕을 치지 않더라도 소위 "럽폭"이 일으킨 사건사고를 들어 그들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인터넷 상에서 네덕 같은 태도, 엄근진한 태도를 보이며 쓴 글들은 심심하면 갤에 박제되어 개념글로 올라가곤 한다.[42] 이상한데서 전투력이 급증하는 @재들의 디시스러운 특징 때문에 이 경향은 훨씬 과격하게 드러나는 편.
...라는 것도 이제 옛날이고, 디시 전체에 흐르는 근첩몰이 성향은 @갤도 예외는 아닌지라, 조금이라도 엄근진한 모습을 보이면 근첩으로 취급당하는 것은 @갤도 예외가 아니다.

2016년부터, 머독의 팬들이 @갤에 유입되면서, 그들도 러브라이브 언급과 동급으로 굉장히 싫어한다. 이젠 ㅂㄱㄹ에 이어서 ㅇㅂㄱㄹ도 생겼다. 아니면 ㄱㅁㄱㄹ. 갤에 맞지 않는 주제로 그들이 그들만 뭉쳐서 얘기하고, 그 스트리머 때문에 온거다라는 투로 그들이 @갤을 낮춰서 혹은 우습게 보거나[43], 머독의 방송으로만 게임, 캐릭터의 판단을 하거나 딱 네덕스러운 좆문가질 혹은 백금 실드, 개념글에서 도네에 먼저 나왔다 등등의 내용으로 난동을 부리거나, 그 스트리머가 '디씨는 어쩔 수 없다' 라고 발언하면서[44] 하지만 아직도 분탕이 일어나고 있어서 그들을 인방충이라고 부르면서 매우 혐오한다. 그동안 @갤에 동갤발, 럽갤발 개념글 주작이 너무 많아서 매우 예민해져 있었는데, 그럼에도 처음엔 봐줬지만 봐주고 봐준 결과가 위의 결과가 되었다. 개념글 주작만 안 하지 분탕의 강도는 그들과 다름없었단 것. 그 스트리머가 업로드하는 @ 계열 게임의 동영상 제목 방식도 @갤 입장에선 @알못 그 자체라 반감도 강했다. 여기에 @ 관련 유튜브 영상 댓글에 그 스트리머 얘기밖에 나오지 않아 반감은 더욱 강해졌다. @갤애서 '그 비제이', 혹은 '그 스트리머' 라고 불린다. 정말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 새끼' 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떨 땐 같은 갤러들끼리 어그로를 끌기 위해 그 스트리머를 언급하거나 낚시를 하기도 한다. 제목을 머독 근황이라고 해놓고 혼다 이미지를 꽉꽉 채운 글이 개념글에 올라갈 정도. 사실상 혼다랑 동급으로 싫어한다. 그 정도로 이미지가 매우 나쁘다. 그 스트리머를 동정하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까보면 그 사람의 팬인 경우가 많고, 싫어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 트페미들이 보겸 방송에서 사용하는 인사말로 시비를 걸었다는 소식이 개념글에 갔을 때 오히려 기뻐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 정도. 그런데 가끔 싫어하는 사람들 대부분도 까보면 그 스트리머 혹은 타 스트리머의 시청자인 경우도 있다. 빅 스트리머가 팬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예일지도 모른다. 사실 다른 스트리머들도 언급은 되지만 그건 사실상 일회성이고, 머독만 유독 언급이 매우 많아서 문제다. 그리고 트위터에서 그 스트리머의 팬이 머독도 선택한 나나미라고 트윗을 한 게 밈이 되어 @갤러들이 써먹는 중이다. 머독의 팬게임이 나나미 언급으로 인해서 이것도 밈이 되어버린 건 덤이다. 그리고 역시 이 팬게임도 언급되면 엄청난 격노를 보여줄 정도로 싫어한다. 그리고 이 문제가 터진 지 1년이 지난 지금, @갤은 머독이 왜 팬 관리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느냐며 직접적인 비판 혹은 비꼼을 하는 갤러들이 많아졌고, 동시에 @갤러들도 방송에 와서 분탕을 친다며 반박하는 머독의 팬들이 같이 싸우기까지 한다. 갤하드 테러 사건으로 관련 증언 그나마 좀 식었던 분노가 다시 재점화될 것 같다. 그리고 이젠 @갤에선 마음에 들지 않는 고닉을 저격할 때 머독 시청자인 것을 저격하는 지경까지 왔다. 들키면 탈갤을 준비해야 하는 수준. 머독을 시작으로 아예 스트리머와 그 시청자들을 인방충이라고 싸잡아 배척하기 시작했으며, 아이돌 마스터 스탈릿 시즌이 발매 후 나름 순풍만범하게 흥행하는 와중 인방충들이 아이마스는 대중성이 떨어지는 듣보겜인데 스트리머들의 활약으로 대중성을 얻어 성공했다는 식의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또 한 번 거하게 혐오의 물길이 일었다. 머독 외에도 밀리시타 이벤트 3인 교대플레이, 근거 없는 타 플레이어 핵몰이, 담당 주년이벤 빤스런 등의 이유로 마재가 까이고 있다.

사실상 사이가 좋은 커뮤니티가 없다시피 한 수준인데 이러한 이유는 @갤 그 자체의 성격 때문이 크다. 서로 물어뜯듯이 까는것은 기본이고 기본적으로 @갤은 누군가가 어떤 아이돌의 담당이라고 네임드화 되는것을 극도로 혐오한다. 본인들만이 진정한 프로듀서라고 여기는 일본 극성 아이마스 팬덤과 비슷한 양상인데 그러한 이유로 애니마스 프로듀서들도 극도로 혐오하며 루리웹이나 아이마스인벤같이 연령대가 낮으며 아이마스를 즐겨온 시간이 낮은 팬들도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그렇기에 애니나 소샤게가 아닌 리듬게임으로 입덕한 사람들을 혐오하며 이에 기인한 문화로 그님함[45],그님뽑같은 유행어가 판을친다. 그렇기 때문에 메인 컨텐츠를 즐기지도 않으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담당이라고 걸고 애니나 프로듀서 관련 2차창작에 관대한 루리웹,인벤과는 사이가 좋을리가 없다.

2017년 후반기부터 18년까지 아이돌마스터 인벤과의 관계가 급격히 냉각되었다. 아이돌마스터 인벤이 명목상 아이돌마스터를 전반적으로 다루긴 하지만 실제로는 데레스테 유저 대부분과 소수의 밀리시타 유저로 이루어진 만큼 상술된 이유로 관계가 별로 좋진 않았지만 직접적으로 대척하는 관계는 아니었는데 2017년 말 인벤에서 혼다 미오가 계속되는 푸쉬 논란에 휩싸이자 인벤의 관리자가 게시판에서의 해당 이슈 관련 언급을 금지했는데, @갤에선 혼다 미오에 대한 혐오가 짙은지라 이에 대한 반발심으로 몇몇 갤러들이 아이돌마스터 인벤에 직접 글을 작성하면서 분쟁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후 그렇듯 떡밥이 식고 혼다 미오 신데걸 사태도 1년을 넘겨가면서 갈등 관계는 잠잠해졌다.

5. 사건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한국 출시와 동시에 거의 완전히 데레마스 갤러리화가 되었었다. 이전엔 거의 보이지 않았으나 게임 시작과 함께 숨어있던 데레팬층의 활발해진 활동과 새로운 인원의 유입이 겹쳐져 한 페이지에 데레마스의 글이 거의 반드시 80% 이상의 지분을 차지할 정도. 소위 '본가'라고 칭하는 765 프로젝트의 팬들은 이미 세력부터가 답이 없게 차이나는 상황에 예전마냥 치고박고 할 상황조차 아니게 되었고, 이에 갤러리의 모습에 염증을 느낀 본가 팬층이 일부 갤러리를 떠나기도 했다.

급기야 데레마스 정발 당일에는 갤러리가 정상화될 때까지 피신하겠다며 콘솔 게임 팬층을 위주로 한 소수의 본가 팬들이 비디오게임 갤러리를 서브갤로 사용하는 소동이 벌어지지기까지 했는데, 정작 비겜갤의 상주인원이 전혀 없는 수준이었기에 이동 자체는 별 일 없이 이루어졌으나 그것을 본 일부 고정닉들이 본가 팬층에 대한 반발감을 표출하여 @갤 내에서 본가와 분가의 감정의 골이 더욱 심화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심지어는 이미 비겜갤 이주 상황은 완전히 종료되었는데도 갤러리 내에서 본가에 관련된 글을 쓸 경우엔 무시당하는 상황까지 갔었다.

12월 21일에는 데레마스와 관련된 일들은 모두 진정 되었으며 비디오게임 갤러리로 피신을 갔던 갤러들은 대부분 다시 복귀하거나 아예 탈갤을 선언하고 떠난 상태이다.하지만, 머지않아 방영이 시작될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이 막대한 유입 인원을 동반할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기에 갤러리 내에서 본가와 분가간의 다툼은 쉽게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의외로 이런 분위기는 빠르게 아물었는데, 여전히 모바마스가 방영 되는 시간에는 떠들썩 하지만 평소의 갤 상주 인원은 변하지 않았고 떠났던 유저들 대부분도 다시 돌아옴으로써 모바마스와 관련된 문제는 금방 해결이 되었다.

개념글 주작기 때문에 피해를 입기도 했다. 무슨 일인가 하면 @갤이 주작기에 개념글이 도배가 되는 현상을 개념글 컷이 높으면 개념글 도배가 덜 되겠지라는 일부 멍청한 갤러들의 헛소리에 가까운 논리를 운영측에서도 받아들여 디자문 사건 수준의 핫이슈가 없으면 실시간 북적 갤러리에 갈 일도 없는 갤러리의 개념글 컷이 20까지 올라가버린 것. 덕분에 유저들이 해온 번역물이나 창작물은 오히려 묻혀가는 중. 하지만 중요한건 정작 주작기는 컷이 얼마나 높던 상관없이 주작을 할 수 있단 점이다.

5.1. 2015년 새해 @갤대 럽갤 분쟁 사건

2014년 12월 31일부터 2015년 1월 1일까지 러브라이브 갤러리의 일부 인원이 넘어와서 갤에서 온갖 행패를 부리는 탓에 @갤이 혼란 상태에 빠졌고 이를 반격하기 위해 @갤의 일부 유저들이 럽갤을 쳐들어가 결국 양측 모두 분쟁상태가 지속된 사건. 사건의 시작은 12월 31일 오후 10시경으로 추정하며, 여느 갤러리나 타 커뮤니티와 마찬가지로 2015년 첫 글을 쓰기 위한 병림픽이 갤 내에서 이루어 지고 있었는데, 을 기점으로 러브라이브 갤러리 유저들이 넘어와 러브라이브 관련 글들을 도배하기 시작 하면서 사건이 시작 되었다. 이후 날짜가 바뀌면서 소강상태가 되는가 하였으나 오후 8시경을 기점으로 해서 또 다시 러브라이브 갤러리의 일부 악성 유저들이 넘어와 도배를 하는 등의 소란을 일으켰다.

5.2. 2015년 히비키 챌린지 사건

정리글(@갤)
정리글(루리웹) #1, #2, #3, #4

2015년 10월 9일, 가나하 히비키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열성 히비키P로 유명한 모 갤러가 성균관대학교 명륜동 캠퍼스에 생일 축하 현수막을 두 개 건다. 문제는 이 갤러가 전술된 2014년 7월의 친목사건의 '96라인'의 주요 인물 중 하나였고, 그러면서 탈갤을 하지 않고 @갤에 남아 꾸준히 지탄을 받던 그 사람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고작 2시간 뒤인 10월 10일 새벽 1시 경, 현수막을 철거했다는 글이 올라와 갤이 들썩인다. 문제는, 이 글을 올린 갤러는 사실 청주시에 살면서 롤드컵 보다가 심심해서(...) 합성을 했으며, 당연히 실제 현수막에는 손도 안 댔다는 것. 사실 합성도 살짝 어색한 티가 났던데다 그 갤러가 올린 사진의 GPS 태그도 청주시에 찍혀 있었다는 등 기막힌 반전과 충실하게 깔려있던 복선에 갤러리는 뒤집어진다. 이 직후 성대에 재학중인 또다른 @갤러가 현수막을 한 개 회수하고 현수막 인증샷을 신나게 올리며 현수막 주인의 복장을 뒤집어 놓는다.

한편 이 기막힌 떡밥을 물고 고대 과잠바를 입은 갤러( #1 #2( 해당 갤러의 트위터 인증), 가위를 든 갤러(서울대 의예) ( #), 먹다 남은 산사춘 병을 든 갤러(루리웹 아이마스 게시판 관리자 산사춘) ( #) 등 총 3명의 갤러가 또 하나의 히비키 현수막을 노리고 성균관대로 모이게 된다(...). 이 사건을 두고 실사판 히비키 챌린지라는 평과 @갤판 뉴제네레이션즈 라이브 배틀이라는 드립이 붙은 것도 이 때. 결국 서로 마주치면 도망가고 쫓기를 반복하며 현수막을 찾던 3명 중 고대 과잠바 갤러가 가장 먼저 마지막 현수막을 찾게 되고 그 직후 가위를 든 갤러는 성대를 이탈한다. 그 와중에 또 다른 갤러가 경찰에 신고를 하며 사태는 점입가경을 향해 질주했고, 끝내성대에 진짜로 경찰이 오고 만다.

그러나 정작 산사춘 마시다 온 갤러는 팝콘을 물고 온 또다른 성대생 갤러와 함께 있었던 덕분에 검문을 피하는 등 경찰에게 연행된 갤러는 없었고 떡밥 물고 성대까지 갔다가 택시비가 없어 발에 묶이는 갤러가 나오는가 하면 럽갤에서는 라이브뷰잉을 하고 있었으며 정작 이 모든 일의 원흉인 청주시민 갤러는 @닝맨이니 GT@ 5 뉴제네니 하는 신나는 합성잔치를 주도하며 부채질을 하는 등의 사태가 벌어져, 결국 @갤은 실북갤 1위를 찍게 된다(...). 그 뒤 고대 과잠 갤러는 모교에 전리품을 전시하게 되었고, 순식간에 현수막 위치를 파악한 눈팅갤러들이 몇분 되지 않아 튀어나와 인증을 찍고 사라졌다. 한편 산사춘에 거나하게 취한 갤러는 술에 취한 채 고대로 2차를 달리러 갔으며 아즈사 씨를 놀리지 않겠다고 다짐한 것은 덤 택시비를 못 내게 되어 고대까지 갔다가 노숙하게 된 갤러는 끝내 고대에 내걸린 이불현수막을 찾아 이걸 덮고 노숙을 시도하고( 타 갤러의 노숙 인증샷), 그 와중에 또다른 고대생 갤러들이 현수막을 지킨다며 방패병으로 등판하기까지 한다. 이후 노숙갤러는 집에 간다면서 고려대역으로 향하며 사태가 종결되는가 하였는데...

역에서 지갑을 분실한 사실을 알아챈 노숙갤러가 고대로 돌아가면서, 아직 고대에 있던 갤러들과 길 잃었던 주정뱅이 갤러가 고대로 또 다시 집결하며 이벤트전 시작. 주정뱅이 갤러가 노숙갤러를 만났으나 노숙갤러가 자신이 들고있던 목발을 버리고(!!!) 도주했다는 취객갤러의 글이 올라오며 아이마스 갤러리는 흥분과 혼란의 도가니에 빠진다그 와중에 방패병들은 지갑을 찾는다며 리얼 언챠티드를 하고 있었다. 갤러리가 고대 이벤트전의 열기에 휩싸이는 도중, 1호 현수막 주인은 성대행을 위해 유유히 몸을 풀고 있었다... 그리고 아까의 고대 과잠 갤러가 성대에 재등장한다.

새벽 6시가 되자 1호 현수막 주인은 현수막을 다시 성대에 걸어놓았고, 그걸, 아까 산사춘과 검문을 걸렸던 갤러가 찾아서 떼어갔다. 그 와중에 절름발이가 고대 갤러 두명에게 체포되고, 현수막을 지키기 위해 콘돔(!!!)을 줬다고 한다(...) 결국 1호 현수막은 산사춘이 인계받음으로서 해결되었다. 그리고 또 그걸 스틸해 가려다가 잡힘 2호 현수막은 노숙갤러가 들고 가서 석촌호수(...)에 걸어놓으러 갔다가, 다른 갤러가 낚아채가버렸다(!) 그리고 그 갤러가 석촌호수에 걸어놓았다가 떼서 집으로 가져온 것으로 사건 종결.

5.3. 2015년 iDOLM@STER PROJECT 10주년 기념 광고 추진 사건

텀블벅 페이지

5.3.1. 발단

발단은 트위터 등을 통해서 이야기가 되고 있던 아이돌마스터 10주년 축하광고 텀블벅 프로젝트였다. 익명의 프로듀서가 8월 초~중순부터 해당 텀블벅 페이지를 오픈하여 지하철 내부에 광고를 걸자는 목표로 시작된 모금은 페이지 개설 후 3~4일만에 최초 목표액이었던 60만원을 훌쩍 넘어서 한때는 670만원 수준의 모금액까지 자랑했던 프로젝트였으나, 텀블벅 페이지의 업데이트 속도가 점점 뜸해지던 도중 공지가 올라왔다. 이때 당시만 해도 사람들은 '저건 가이드라인 수준이고 저기서 더 이쁘게 가다듬어서 나오겠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파일:external/s3-ap-northeast-1.amazonaws.com/%EC%95%84%EC%9D%B4%EB%A7%88%EC%8A%A4_%EA%B4%91%EA%B3%A02.png

그 2달이라는 시간동안 뭘하고 있었는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수준의 이미지가 나와버렸다(...)
갤 내에서는 그 이유가 어떻게든 히다카 아이를 집어넣으려는 악성 사랑이빠의 행각이라고 설명하는 글이 개념글을 가기도 했다.

위 디자인이 공개되자마자 트위터 및 @갤에서는 광고얘기로 들끓어오르기 시작했고, 이때만해도 500만원 정도 남아있었던 텀블벅 모금액은 모금 기한 마감 쯤에는 반토막이 나버리고 만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갤에선 광고의 퀄리티와 총대의 성범죄자설로 신나게 까대던 와중에[46] 한 유동닉이 '이런 걸로 일러스트 해보면 어떨까'라며 실루엣을 고집하는 해당 프로젝트를 저격하는 일러스트를 올리자 이를 본 한 @재가 이 일러로 대체하는 것이 어떤지를 광고팀에 건의하였으나 거절당한 것을 기점으로, 이에 대한 반발과 차라리 @갤에서 하는 것이 어떠냐는 여론이 형성된다. 그 뒤 위의 막장광고건으로 @갤에 유입된 프로 디자이너가 포트폴리오와 시안을 올리며 합류, 일종의 축제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결정적으로 고정닉 @재가 총대를 메게 되면서 'ㅈ같아서 우리가 하고만다'라는 정신에 입각한 광고 프로젝트가 새로 진행되었다.

5.3.2. 전개

9월 30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서울의 다른 역들을 제치고 사당역이 광고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10월 1일 오전 9시 경에 텀블벅 페이지가 정식으로 오픈이 되었고, 페이지 오픈 4시간만에 1차 광고 목표금액을 달성했다.

여기서 프로젝트 진행 측은 서울 역에 광고를 추가로 거는 것보다 전국적으로 광고를 거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2차 목표는 부산, 3차는 대구, 4차는 대전, 5차는 광주와 같은 순으로 계획을 잡게 된다.

이와 같이 정식 모금 개시와 동시에 상당한 호응을 얻다보니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도와주고 싶다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었는데, 그 중 일러스트레이터 굼랏[47]이 과거에 루리웹에서 도를 넘는 칸코레 혐오 정서를 주도했었다는 점과 예전에 그린 롤 일러스트 때문에 나치빠 의혹에 휩싸인 적이 있었다는 것이 발견되어[48] 칸코레 갤러리에서 침공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일러레 본인의 해명. 프로젝트 담당자는 같이 하려고 어떻게든 쉴드를 쳤으나 결국 본인이 포기하고 물러났다.[49]
이 과정에서 총대는 배박이한테 패배했다고 한다.

그런데 당시 해당 일러스트레이터를 채용하라면서 @갤 내에서 계속 도가 넘는 주장을 펼치던 고정닉이 하나 있었는데, 아무리 얘기를 해도 자기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꼬우면 돈 넣고 얘기하던가'라는 소리만 돌아오자, 기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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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놓고 자기를 '대주주'라고 자칭하면서 프로젝트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을 하기 시작한다(...)[50][51]
결국 보다보다 못한 프로젝트 진행 측에서는 아예 텀블벅 측에 제재요청까지 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하였고, 해당 갤러는 결국 제재되기 약 1시간 전에 쫄아서 3개 아이디에 걸쳐서 불려놓았던 총 409만원을 취소하고 바로 토꼈다(...)

이후로는 큰 트러블은 없이 순조롭게 모금 및 광고 게시 준비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중. 위 항목에 기재된 이른바 '히비키 챌린지'가 @갤에서 벌어지고 있는 동안, 프로젝트는 10월 10일 오전 7시에 대전까지 광고를 게시하는 데 필요한 4차 목표액 805만원을 달성하였다. 결국 목표금액 수준이 천만원 정도로 예상되는 광주에 대한 사전조사까지 끝마친 후, 광주 지하철의 금남로4가역에 광고를 게시하는 것을 5차 목표로 잡고 있었는데...

아직 비용 견적도 다 나오지 않았던 10월 19일 오후 4시 20분 경 5차 목표 잠정 돌파선이었던 1,000만원을 돌파해버리고 만다. 사실 이는 그 전날에 발표했던 기념품 명함 시안의 힘이 컸는데, 일부 아이돌들은 호불호가 갈렸지만 전체적으로 이쁘다는 평을 받아서 공개와 거의 동시에 950만원 돌파를 이루어냈고, 그 다음날 바로 1,000만원이라는 기록을 낼 수 있었던 것이다. 덕분에 총대는 부랴부랴 6차 광고지 선정을 준비하는 한편, 이미 갤 내부에서는 6차 광고지로 이 도시가 좋지 않냐는 말이 오가고 있는 중이다(...)

6차 설문조사 결과 이 역으로 결정되었다! 4표차이로 구로역을 아슬아슬하게 누르고 결정된 상태. 서울 동북부는 축제 분위기.

11월 1일로 넘어가는 자정을 기점으로 텀블벅 모금은 끝났다. 최종 모금액은[52][53] 1,408만원끝자리가 72다 이다.

따라서 9월 말의 의혹에서부터 시작해온 광고 프로젝트는 전국 지하철이란 지하철에는 적어도 역 한 곳씩 광고가 걸린 채 결론이 났다.
애초에 있었던 다른 광고 프로젝트는 이제 사람들 사이에서 거의 잊혀졌다

5.3.3. 결과

@갤광고 최종 결과보고

11월 23일 기준 갤러들의 예상보다[54] 빨리 광고가 올라간 모양인데, 바다 건너 일본까지 이 사실이 알려진 듯하다. 반응이 상당히 훈훈하다고.

12월 10일 한 꾸준글만 쓰는 갤러가 광고에 푸치마스!가 없다고 하루카씨 스티커를 붙여놨다.

이 광고들은 10주년 해의 마지막인 12월 31일까지 게시하기로 계약을 했었다. 각 역의 시작일은 다르지만 종료일은 원칙적으로 모두 같다. 다만 공식적인 종료일은 12월 31일까지였지만 새해가 되자마자 연휴가 들어가서 바로 안 내려간 곳도 있다. 예를 들면 대전역은 1월 4일까지 게시되어 있었다.[55] 그리고 광주의 금남로4가역의 경우 2016년 3월까지 그대로 게시되어있다가 4월 말에나 광고가 내려간 것을 확인하였다. 사실 최고의 효율을 보인 상품은 여기

광고 후원 감사로 총대가 보내주기로 약속한 명함과 사원증이 1월 초에 배송이 됐는데 배송이 끝난지 일주일이 채 지나기 전에 중고나라에 올라왔다(...) 해당 글은 현재 한 @갤러가 당사자와의 문자 한 후 내려졌다.그 와중에 변명하는 모습이 짠하다 투자 대비 고효율 상품이라 카더라

후원 기념품의 경우, 1월 7일 기준으로 대부분의 후원 기념품이 배송완료되었지만, 아직 늦게 받거나 혹은 배송이 누락돼서 명함을 받지 못한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고, 그 사람들은 트위터 혹은 기타 등지에서 이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었다. 결국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 4월 1일에 배송이 누락된 사람들에 대한 추가 배송을 얼추 완료하면서 @갤광고는 드디어 현재진행형이 아닌 과거에 있었던 사건이 되었다.

혹시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광고 진행을 하면서 남은 잔액 734,968원의 경우는 기념품 배송의 단계에서 이미 다 써버린 금액이다. 배송 누락된 사람들에 대한 추가 배송시 등기 우편으로 보낸 데다가 명함을 추가 인쇄하여 보낸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5.4. 유키호 생일 기념 삽질 사건

힛갤에 박제

2015년 유키호의 생일인 크리스마스 이브, 한 시골사는 본가P가 굿즈도 없고 해서 생일 이벤트로 삽질해서 구멍을 파겠다고 선언, 10시부터 진짜 파기 시작했다.
짬먹은 병장들 마냥 본가P들이 저지르는 각종 기행에 익숙한 @갤러들도 미친 놈 취급했으나 결국 16시 30분 경에 직경 약 1m, 깊이 155cm[56]의 구멍을 판 당사자는 다시 메우려고 했으나 자진해서 얼차려[57] 안그래도 뜬금없이 아들놈이 구멍파는걸 미친 눈으로 보던 부모가 '알아서 잘쓰겠으니 그만해'라고 함으로서 복구는 하지 않았다.

6. 기타

6.1. 자체 번역팀

갤러리 초반, 일부 유저의 제안과 함께 생겨난 @갤 내의 자체적인 번역팀이 있다. 이름은 팀@갤. 실질적인 팀장은 없었으나 한 갤러가 꾸준히 팀@갤을 관리하고 있어, 사실상 팀@갤의 팀장이 되었다.

일반적인 번역팀들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성인용 만화 등은 절대로 번역하지 않는다는 점과 팀의 고정된 멤버가 없다는 점이다. 구체적인 멤버가 누구인지도 정해진게 없고, 친목질을 끔찍히도 싫어하는 갤의 분위기 상 서로간의 연락도 없이 모든 행동이 자발적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초반에는 이런 방식을 우려하는 유저도 간혹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작품을 번역한다던가 하는 활동은 없다시피 하다.

그래도 나름 성과는 있어 활동 내역까지 만들어 질 정도이다. 하지만, 평범한 번역 팀들은 고정된 소속원이라는 개념이 있고, 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작품 거리를 찾아 협업을 하는 반면 팀@갤의 경우 고정된 소속원의 개념도 없을 뿐더러 연락을 주고 받지도 않기 때문에 팀의 명맥이 얼마나 오래 유지될지는 미지수이다.

2015년 7월 2일 팀이 공식적으로 해체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갤 내에 번역을 해오는 사람이 없어진 건 아니라서 아예 자체적으로 ' 핫산'이라는 말머리를 달고 번역물이 올라오는 중.

6.2. @갤문학

@갤문학이라는 문화가 있다. 말그대로 스갤문학의 @갤 버전. 물론 말이 그렇다는거지 아이돌마스터 캐릭터로 치환만 해놓은 스갤문학은 아니다. 아이돌마스터의 2차 창작 소설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런 글들은 제목에 @갤 문학이라고 달고 나오기 때문에 검색으로 찾아보기 쉽다. 은근히 능력자가 많은 디시답게 놀라운 필력이나 뜬금없지만 흥미로운 설정을 가지고 나오는 글이 많다. 초창기만 해도 따로 @갤문학이라는 제목을 달고 나오지 않는 글이 많았지만[58], 어느 정도 문화가 자리잡고 나서 이름이 붙은 후 @갤문학이 제목에 붙기 시작했다. @갤문학도 실제 작가활동을 하며 @갤문학을 쓰는 갤러가 있으며, @갤 문학을 찾아보면 개념글에 많이 올라와있는 시리즈나 뻘글에 이름이 언급되는 그런 경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보통 작가 자신이 별 생각없이 한 상상을 기반으로 하거나, 경험, 다른 갤러가 찍 싼 뻘글에서 설정을 차용해오는 경우가 있다. 신데메이션이 방영되는 2015년 3분기에는 애니에서 부각되는 갈등 구조를 차용하거나 같은 상황에서 다른 if물을 써내리는 경우도 보인다.

유명한 글로는 페미니즘을 알기 전까지는 에브리데이가 드림이었다 이기야가 있다.

7. 관련 마이너 갤러리

7.1. 캐릭터 별

7.2. 성우 관련



[1] 2020년 8월부터 바뀐 새 자동 짤방. 15주년 일러스트에서 갤러리 성향에 맞춰 혼다 미오를 오려내고 죠가사키 미카를 붙여놓았다. [2] THE iDOLM@STER의 @를 따와서 부른다. [3] 갤러들은 @ㅏ라고 쓰는 것을 싫어하는데, @의 발음은 영어로나 한글로나 "아"이기 때문에 @ㅏ는 아ㅏ 같은 괴상한 표기라고 주장한다. ???: 뭐라고요? 일단 공식적 이유는 여기까지고, 사실 럽갤의 분탕러들이 제목으로 자주 쓰는 "@ㅏ재들 귀정화 해준다"라는 어구에서도 보이듯 타갤 출신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럽갤러들이 @ㅏ라는 표기를 쓰는 경우가 잦아서 갤러들이 기피하는 이유도 있다. 그래서 갤러들은 아이돌마스터를 @라 쓰는지 @ㅏ라 쓰는지를 보고 @갤러인지 아닌지를 판별한다. [4] 당초 계획은 숫자초로 72를 만들려 했으나, 하필이면 재고가 없었다. [5] 보통 나무위키, 트위터, 루리웹, 성덕, 타갤 유저 등등이 있지만, 정작 디시유저들 중에서도 위에 언급한 사이트에 가서 자기들의 의견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트위터는 특별히 천룡이라고 부를 정도로 배척하지만 정작 짤을 퍼오느라 암암리에 자주 이용한다. [6] 2020년 7월 말 15주년 기념 본가 애니메이션 유튜브 아이돌마스터 채널에서 본가 애니메이션을 연속 방영해주었는데, 아침 방영 시작부터 자정이 다가올 무렵까지 이 날 하루 실북갤 1위는 모두 @갤이 차지했다. [7] 정작 일베발 드립이 널리 성행하는 갤러기 분위기를 보면 역설적인 일이다. [8] 대표적으로 쿨 혼다, 축구 혼다, 에펠탑 혼다, 거인 혼다, 혼다 유충, 특촬 혼다등. 아이마스 외에도 전기 혼다, 롤 혼다, 심지어 야채 혼다까지... [9] 특히 VelvetRose는 @갤에서 배척받는 소재인 백합을 소재로 들고 나온지라 @갤에서 좋게 봐줄 모양새가 하나도 없어 뒤에 나온 miroir와는 다르게 호의적인 평가를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그마저도 비주얼과 캐릭터성이 제일 정상인 하야테 쪽이 안티가 적다는 정도고 그것도 그리 호의적인 편은 아니다. [10] 반대로 동시기 같이 추가된 츠지노 아카리, 스나즈카 아키라, 유메미 리아무는 나올 당시 성우가 없었던데다 한동안 제대로 된 푸쉬를 못받았기에 동정표를 많이 받았었다. 리아무는 등장하자마자 단 한 장의 카드로 총선 3위를 하는 등 인기캐가 되었고 아카리와 아키라도 그 다음해 보이스 선거에서 1위, 2위를 했다. 즉 이 셋은 혼조디아와는 다르게 자력으로 성대를 달았다. [11] 근래에는 게스트 캐릭터 특성상 얼굴을 잘 안비추는데다가 코노미와 리오에게 섹시를 전수 받은 커뮤(...)로 세탁을 한 덕인지 극불호층을 제외하면 다소 누그러졌다. [12] 이때문에 밀리시타/데레스테 콜라보에서 후레시키를 주고 데려온게 줄장훈이냐면서 사기계약(...)이라는 볼멘 소리도 나왔다. [13] 특히 녹칠은 캐릭터 조형(외모)만 보고 유입된 파락호와 사무소 내에서는 겉돌면서도 지들끼리 노는 캐릭터성 때문에 백합러(보빔충)가 다수 유입되면서 기존의 샤니마스 팬층과 괴리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혼다 미오 때문에 푸시에 대한 여론이 매우 나쁜데다가 백합을 매우 싫어하는 @갤에서 이미지가 더욱 나빠졌다. 특히 토오루는 최초 등장 이후 1년도 안 지났는데 카드를 7장이나 받아챙긴 전적이 드러나 일본 팬덤 내에서도 혼다 그 이상의 패악질이라 불리는 등 격한 반응들이 터져나오고 있다. 다만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새 유닛이 나오고 운영진의 신경이 그쪽으로 집중된 후에는 이러한 반응은 많이 줄어들었으나 아직도 밈으로 싫어하거나 정말로 싫어하는 사람들은 남아있다. [14] 그나마 푸쉬 논란이 사그라들고 투표 방식이 변경된 9회차 총선에서 자력으로 권내 진입을 하긴 했다. [15] 그나마 이쪽은 단기간에 너무 심하게 불탄 반동인지 그 떡밥이 며칠 못가고 끝났다. [16] 사실 데레마스의 인기가 가장 높은 현상은 아이돌마스터 갤러리 자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국내 아이마스 갤러리 전반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는 최근들어 노래방에 수록되어 있는 아이마스 노래 들 중에서 데레마스의 비중이 가장 높음을 보면 알 수 있다. [17] 기존 시리즈의 점진적인 전개 축소와 함께 이전 취소된 중국 현지화 프로젝트를 "학원 아이돌 마스터"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시한다는 내용이 중국에서 유출되었다. 2023년 말부터 유독 데레스테와 샤니마스의 상황이 안 좋았던 지라 대부분의 갤러들은 유출 내용을 신뢰하면서 시리즈의 미래에 우려를 드러냈다. [18] 로리캐면 페도들이 달려들어 성관계를 암시하는 짤을 던지고, 일을 싫어하는 모 아이돌은 프로듀서가 억지로 일을 끌고다닌 끝에 과로사하거나, P가 노노를 두들겨 패 끌고 나오는 소설을 써내는 등. 멀쩡한 출품작보다 혐성 출품작이 많은 수준이다. [19] 레진 코믹스에서 '버텨내라 김숙희'의 작화를 맡은 kamille [20] 성덕과 @갤러 둘은 아예 아이마스를 대하는 인식 자체가 판이하게 다르다. @갤러들은 이 아이돌의 성우는 XXX이다라고 캐릭터 중심으로 인식하는 방면, 성덕들은 성우 XXX가 이 아이돌의 목소리를 담당한다처럼 성우 중심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심지어 " 이 아이돌을 맡은 XXX성우가 다른 애니에서 XXX역을 맡았더라"는 등의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들을 해대서 물을 흐리는 경우도 꽤 있다. [21] 다만 @갤의 성향은 점점 극단화되어 이제는 이 아이돌의 성우가 누군지 관심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다같은 느낌의 스탠스를 취하고 있으며, 공식 방송에 성우들이 나오는 것조차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우 라이브는 말할 것도 없고. [22] 첫 번째 신데걸이라는 위치, 역대 신데걸 중 가챠 버프에서 자유로운 유일한 신데걸 등이 주요 찬양 요인. [23] 플레이어가 프로듀서 역할이 아닌 디어리 스타즈, 여성 유저층을 타겟으로 하는 SideM. 사엠의 경우에도 정확히 남성이라 확정짓지는 않았다 뿐이지 여성보다는 남성으로 볼 여지가 큰 편이고,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실제로 남성으로 등장했다. [24] 플레이어의 아바타인 특성 상 얼굴이 정확히 드러나진 않지만, 대부분의 매체에서 양복을 입은 남성의 실루엣을 가졌으며 주변 인물들의 대사로 남성임을 확실히 알 수 있게 표현되어 왔다. 과거부터 여성 유저층이 '프로듄느'라고 불리며 나름의 팬층을 형성해온 시리즈인데도 최신작인 학원 아이돌 마스터에서조차 타 시리즈처럼 성별 선택기능을 넣거나 아예 프로듀서의 외형을 추측할 수 있는 요소를 전부 차단하는 등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는 것을 보면, 이는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명확한 기조라 볼 수 있다. [25] 대표적인 케이스로 백합전문 2차창작 유저인 로미(ろみ)가 있는데, 공식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팬덤에서 다뤄지는 모습 모두 P와의 커플링이 주로 다뤄지던 데레마스 하야미 카나데, 샤니마스 쿠와야마 치유키 등으로 원작의 설정을 완전히 무시해가며 많은 백합 만화를 양산하여 갤에서 엄청난 혐오의 대상이 되었다. 이런 류의 팬아트를 그리는 사람들 중에서도 특히 많은 어그로가 끌린 것이, 내용이 게임의 설정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는 문제를 제외하면 상당히 미려한 그림체를 갖고 있었기에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고, 팔로워 일부가 이를 경유해서 유입되면서 해당 작가가 그린 내용을 공식 설정이라고 오해하고 있거나, 그게 공식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 작가님이 이렇게 좋은 그림체와 내용으로 그려주셨는데 공식 설정이 대수냐?" "작가님이 이렇게 그리셨으니 이게 공식이나 마찬가지다" 같이 우기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비단 갤 내부에서만 어그로가 끌린 것이 아니라 일본의 샤니마스 플레이어들과도 마찰이 있었고, 키배 끝에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는 앞으로 더 그리지 않겠다며 계정을 새로 파고 기존의 계정을 삭제했다. 물론 이 소식이 전해지자 갤은 완전히 축제 분위기였다. [26] 보통 한 페이지에 일반적인 글의 조회수가 30대 전후인데에 반해 질문 글은 60대를 가볍게 넘고는 했다. [27] 신데메이션 23화에 나온 우즈키의 오열하는 모습이 작가에게 큰 인상을 주었는지 작가가 그 표정을 팝아트화했는데, 다들 한바탕 웃어제끼더니 이걸 디시콘으로 만들어버렸다. [28] 참고로 시죠 타카네의 인연으로 결혼했다. 신데마스 섭종기념 감동실화 [29] "러브라이브", "아이마스" 검색 결과를 보면 아이마스 쪽이 좀 더 많다. 여기에 아이마스로는 검색되지 않는 숨겨진 @갤콘들을 더 하면 갯수는 더 많아질 것이다. 물론 럽갤콘도 그럴 가능성이 있지만. [30] 지구 반대편 공놀이(해외축구) [31] 2위는 만화 갤러리였는데, 페도 컨셉을 잡은 갤러들이 많은 특성 상 평소에도 U149에 관심이 아주 많았던 갤러리기 때문이었다. [32] 원본은 희키의 우물 밖 개구리. [33] 보통 僕たちはひとつの光를 사용한다. 다만 해당 인물이 간혹 이마이 아사미 다른 글도 주작하는 경우가 있어서 순수 럽갤 출신인지는 의문점이 있다. 하지만 저걸 두고 @-럽 관계를 이간질하려는 분탕종자라고 판단할 수도 있지만 주력인 럽라 외에 타 주제로 글을 몇 번 씀으로써 럽갤 분탕러라는 자신의 이미지를 교란시키려는 의도라 판단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두고 @갤 측의 섣부른 일방적 주장이라 할 수는 없다. 어쨌든 최근 저런 개념글 주작은 럽라만 알거나 @만 알면 모르는 소재로 낚시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흔히 럽@피스충이라고 부르는 갤러들에 대한 인식도 @갤에서는 매우 나쁜 편이다. [34] 사실 이 문제는 @갤에서 럽갤 쪽으로 역침공을 가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럽갤 측에서도 들고 나올 수 있는 논리이긴 하다. 하지만 어쨌든 대다수 갤럼들은 굳이 럽갤에 출입하려하지 않는 집지키기 성향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럽갤이 @갤을 침공하는 경우만 보게 되니 어쩔 수 없다. [35] 아이돌 마스터 갤러리는 3대 오덕 갤러리 중에서도 이런 낚시글에 유독 취약한 편이다. 칸코레 갤러리는 종교전쟁 사건 이후로 유동 추천이 막혔고, 러브라이브 갤러리 역시 2015년 중순에 유동 추천이 막혔지만, 비교적 규모가 작은 @갤의 경우 아직까지도 유동 추천이 막히지 않았다. 오덕갤 중에서도 낚시글에 의한 피해를 오랫동안 꾸준히 받고 있고, 그것이 주된 소재인 러브라이브에 대한 반감까지 이어진 것. [36] 해당 글을 쓴 사람 역시 럽갤러다. 이후 삭제되었는데 (정황상 자삭일 듯.) @갤에서는 자살골이라고 놀리는 중. [37] 북갤로. 럽갤로 꺼지라는 의미다. [38] 팬덤의 평균 연령 차이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39] 보통 이런 경우는 티가 난다. [40] 보통 트위터에서 보게 된다. [41] 애초에 평소 루리웹이 우익에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해서 떡밥 터뜨려온 역사가 없었다면 @갤에서도 그냥 넘어갈 만한 정도의 사안인데, 저렇게 농담거리로 만들어 버리면서 @갤 놀러오는 루리웹 선비님들 엿먹이는 데 쓰이기도 한 거다. [42] 예를 들어 뮤즈 파이널 사태 때, 2015 애캐토 미나미 코토리 결승전 패배 등의 사건에서 과격한 러브라이버가 쓴 글들은 거의 사냥을 당하듯 박제되었다. [43] 우습게도 그 스트리머의 팬카페에선 @에 관한 정보글 대부분이 @갤러들이 작성한 것이다. 밀리시타 데이터 마이닝 핫산이나 그 외 이벤트 핫산이 뜨면 거의 얼마 안되어 바로 팬카페에 올라온다. 가장 확실한 유입 경로 중 하나. 그걸 알고있는 @갤러들은 그들을 개념글 갤러라며 매우 싫어한다. [44] 다만 외부 커뮤니티에 자신이 언급되어 분탕이 일어나는 건 알고 있었고, 자신의 언급 금지에 대해서 발언하기는 했다. 다만 전혀 효과가 없어서 문제. 직접 카페에 글을 써도 글이 삭제된다고 한다. [45] 신데마스나 밀리마스에서 본인이 담당한다고 자칭하는 아이돌 최고 코스트 카드로 덱을 도배한것. 보통 이것을 하지않고 자칭 담당돌이라고 칭하면 극도로 혐오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46] 난리도 아니었다. 갤러들이 온갖 인맥을 동원해서 광고 추진위 내부고발까지 받았을 정도. 물론 정말 내부 인사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이 과정에서 상당히 충격적인 이야기가 드러났는데, 이 건에 대해서는 확실히 사실임을 단정할 수 없으므로 기재하지 않는다. [47] 팝스타 아리의 모티브가 되었던 소녀시대 아리 스킨 일러스트를 그렸던 것으로 유명하다. [48] 해당 스킨 디자인의 컨셉이 다름아닌 슈츠슈타펠인데다가, 나치 독일제 군복을 멋있다고 옹호하는 등 역사의식 부재로 큰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49] 여담으로 이 일련의 사건이 일어나는 와중에도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서 러브라이브에 관한 지속적인 어그로를 끌다 루리웹 유저에 의해 쫓겨났다. 이후 유저들에 의해 까이는 건 덤이다. 그 뒤에도 은근슬쩍 루리웹에 기어들어와서 러브라이브 관련 글에 악플을 달고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 정보글에서는 "본가를 안고 가는구나"라는 소리를 하며 어그로를 끌다가 극딜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0] 혹시나 몰라서 하는 말이지만, 텀블벅 시스템이라는 것 자체가 후원자들에게 유리하게 되어있어서, 일단 모금 기한이 끝나기 전까지는 자기 마음대로 금액을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다. 이 사례는 바로 그 점을 악용해서 프로젝트의 목줄을 잡고 흔들려고 한 것. [51] 당시 해당 갤러는 텀블벅에서 '미카남편', '상무', '신상철' 3개의 명의를 사용하였다. [52] 이 모금액에서 텀블벅 내 수수료, 카드사 수수료 합쳐서 10% 가까이 떼고 들어오므로, 실질 모금액은 더 낮게 봐야 한다. [53] 실제 모금액은 1,231만원이다. [54] 심지어는 프로젝트 진행 스탭마저도 인터넷으로 먼저 알았을 정도였다. [55] 여담으로 대전역은 9월까지는 새 광고가 걸리지 않고 뒤집어만 놓아서 희미하게 보였으나 10월 쯤에 새 광고주가 나타나면서 10주년 광고는 내려가게 되었다. [56] 유키호의 신장 [57] 육군 규정에 있는 적합한 얼차려에 정해진 시간내 개인호 구축 후 복구가 있다. [58] 실제로 명작 취급을 받는 글이나 명필 취급받는 갤러 중 @갤 문학을 제목에 안 달고 나온 글이 상당수 있다. [59] 가학성 글 위주로 올라오므로 주의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