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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식
자세한 내용은 떡 문서 참고하십시오.2. 파생어
2.1. 접두사
' 떡칠'에서 '떡' 부분만 따로 떨어져 사용된 경우. 뭔가를 과도하게 붙이거나 가했을 때 사용한다. 예: 떡실신(강하게 실신), 캔버스에 물감을 떡칠(과도한 칠)했다.이 중 디시인사이드 비트코인 갤러리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유행어인 떡상(급상승)과 떡락(급락)은 코인갤을 넘어서 인터넷 전반에서 폭등, 폭락이라는 단어를 대체하는 수준까지 왔다.
메이플스토리를 비롯한 RPG 게임에서도 떡작이라는 개념이 있다. 서로 같은 종류의 주문서(강화 도구)를 주문서 사용 가능 횟수(강화 횟수)의 한계까지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작(강화)방법을 말한다.
네이비필드에서도 떡집탄(집중 사격), 떡장갑(장갑 집중 강화) 등으로 사용한다.
게임에서 어떤 캐릭터가 너프를 왕창 받을 경우 떡너프라고 부른다.
2.2. 성관계를 뜻하는 은어
자세한 내용은 떡치기 문서 참고하십시오.2.2.1. 떡툰
위 성관계를 나타내는 '떡'과 웹툰의 '툰'이 합쳐진 단어이다. 뜻은 성관계 웹툰, 줄여서 떡툰이다. 사실 성관계 말고도 섹스를 하면 그게 떡툰이 된다.2.3. 당구 용어
정식 명칭은 프로즌이다. 수구를 쳐야 하는데 수구가 목적구나 상대방의 수구에 말 그대로 틈새가 보이지 않게 붙어 있는 경우. 이런 경우 쓰리쿠션(캐롬) 정식 경기에서는 수구를 당구 테이블 중앙에 놓는다. 동네 일반 치는 경우면 그런 거 없이 무조건 쳐야 한다. 이러한 룰이면 4구에서 상대방 수구에 떡이 된 경우 아주 골치가 아프다. 비슷한 상황으로 스위치라고 불리는 용어가 있는 게 '떡'처럼 보이나 틈새가 미세하게 있는 것.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상대방 수구에 스위치가 된 경우면 이것도 골치 아프다. 잘못 치면 파울이기 때문.2.4. 근육맨 2세 올초인대진격의 등장인물
소속:
정의초인 출신: 한국 신장: 240cm 체중: 200kg 초인강도: 115만 파워 |
한국 출신의 정의초인으로 필살기는 떡볶이 프레스, 떡볶이 코일.
떡의 화신초인. 몸이 정말로 떡으로 되어 있다. 말끝에 '~무니카 (습니까)'를 붙이는 습관이 있다.
독자응모 당시엔 원래는 '모치모치맨'이라는 일본 모치를 모델로 한 초인이었지만 유데타마고가 한국 초인으로 바꿔버렸다. 한국 초인이 되면서 머리 모자가 고기구이용 불판으로 바뀌었다.
매우 대인배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먹을 걸로 착각해서 자신을 씹어먹으려 한 근육 만타로를 너그럽게 용서하고 급속도로 친해지게 된다. 만타로도 그의 선함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분노하게 되면 굉장히 무섭다. 초인일등제 예선전에서 '트랩 더 잭'이란 초인이 자신을 공격하자 처음에는 그만하라고 말로 타일렀으나 트랩 더 잭이 자신을 뚱보라며 모욕하자 열받아서 필살기 '떡볶이 프레스'[1]로 그를 역으로 탈락시킨다.
초인일등제 본선에서 잔학초인인 텐타콜즈와 열탕 다시마 국물 데스매치로 싸우게 되어 굉장한 투지로 승리 직전까지 가지만 텐타콜즈가 관객을 공격하려고 하는 것을 자신의 몸을 던져 막다가 페이스를 놓쳐 폰파 어태코에 끔살[2]당한다. 시체는 다시마 국물에 떨어져 떡국이 되어 사람들에게 먹혔다. 근육 스구루도 떡의 시체를 먹으려고 했고, 일부는 둠맨이 케빈 모양으로 만든 다음 박살내서 고인능욕 당한 것은 덤.
친구였던 그의 죽음에 만타로는 분노하여 텐타콜즈에 대해 투지를 불태우게 된다.
인격적이나 실력적으로 부족한 모습이 많았던 치지미맨과 달리 매우 긍정적인 이미지로 출연한 한국 초인이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그래선지 독자들에게서도 의외로 굉장히 높은 지지를 얻어서 작가도 놀랐다고 전해진다.
3. 기타
- 뭔가가 넉넉한 것을 비유하는 '떡을 치고도 남는다'라고 한다. 쌀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떡을 치고도 쌀이 남는 집이 드물었기 때문에 생긴 말이다.
- 상당한 횟수와 강도로 얻어맞은 상태를 가리키는 말. 떡이 되도록 맞았다 등으로 쓰인다. 떡을 가공할 때 무수히 두들겨 패는 것에서 착안했다. 이 상태는 너덜너덜하다는 이미지에서 걸레와도 유의어 관계에 있다.
- 마찬가지로 사람이 흡사 맞은 것처럼 힘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기도 한다. 원인이 무엇이건(이라고 해도 거의 숙취) 사람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음을 의미한다. 모 광고에서도 사용한 '떡은 사람이 될 수 없지만 사람은 떡이 될 수 있습니다'은 바로 이러한 용례로 사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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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설명과 유사하게 경기에서 0점을 기록하고 처참하게 털릴 경우 사용하기도 한다.
ex) A팀에게 3대떡 당한 B팀= A팀에게 3:0으로 진 B팀 - 마약의 은어로 쓰이기도 한다. #
[1]
떡 자신의 떡 바디를 부풀려서 양쪽에서 상대방을 강하게 압박하는 기술.
[2]
몸 속에서 촉수 여러 개가 뚫고 나온 상태로 아프다고 비명지르다 끝내 눈알이 촉수에 관통당하고 몸이 박살나 사망하는 모습이 성인용인
근육맨 2세 원작 못지 않게 끔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