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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9:45:08

걸그룹/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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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997년 이전 역사3. 1997년 ~ 2003년: 1세대 걸그룹4. 2003년 ~ 2007년: 암흑기5. 2007년 ~ 2013년: 2세대 및 2.5세대 걸그룹
5.1. 2007년5.2. 2008년5.3. 2009년5.4. 2010년5.5. 2011년5.6. 2012년5.7. 2013년
6. 2014년 ~ 2018년: 3세대 및 3.5세대 걸그룹
6.1. 2014년6.2. 2015년6.3. 2016년6.4. 2017년6.5. 2018년
7. 2019년 이후: 4세대 걸그룹
7.1. 2019년7.2. 2020년7.3. 2021년7.4. 2022년7.5. 2023년7.6.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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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POP 걸그룹 역사. 영상은 2015년 7월에 제작되었는데 일부 그룹들[1]은 제외되었다.
국내에서 걸그룹(Girl Group) 혹은 소녀 그룹(少女-)이라는 용어는 1993년부터 언론에 처음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2] 이후 1997년경부터 S.E.S., 핑클 등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들이 그룹을 만들어 가요계에 데뷔하면서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3] 일반적으로 대중가요에 종사하는 어리고 젊은 여성 가수의 집단적 구성을 일컫는 용어다. 이 문서는 한국 걸그룹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2. 1997년 이전 역사

한국 최초의 걸그룹은 저고리 시스터즈이다. 이들은 무려 일제강점기 시절인 1939년에 데뷔해 해방 당시까지 활동했다. 정식 앨범을 발매하지는 않았지만, 무대 의상으로 저고리를 입고 나와 나라 잃은 조선인들에게 민족의식을 환기했다. 이후 1953년에 데뷔한 김시스터즈(The Kim Sisters)가 1950~60년대 미국에서 활동을 했는데, 22번이나 에드 설리번 쇼에 출연할 정도로 지명도가 꽤 컸다고 한다. 한국 내에서, 1990년대 이전까지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대중가요 그룹이라고 하면 1950년대 ' 은방울 자매'[4], 1960년대 ' 펄 시스터즈', '이씨스터즈', '정시스터즈' 1970년대 ' 바니걸스', '쿨시스터즈'[5], '유리시스터즈', '희자매'(인순이가 속했던 그룹) 1980년대 초중반 '서울 시스터즈'(방실이가 속했던 그룹), 국보자매, 숙자매 등이 언급될 수 있으며 주로 자매 또는 자매 콘셉트의 2, 3인조 위주로 활동했다. 그러나 이들은 대부분이[6]은 민요 또는 성인가요, 즉 트로트 콘셉트였고 지금과 같은 의미의 걸그룹은 1980년대 말에 활약했던 세또래가 시초격이다.[7] 세또래는 1980년대 당시 일본을 비롯해 한국과 대만, 동남아시아를 강타했던 3인조 걸그룹 '소녀대'를 모방하여 젊음과 상큼함을 내세운 이미지 메이킹을 시도하였다. 세또래 멤버들은 노래 실력은 요즘 걸그룹들에 비해 살짝 아쉽지만 키는 3명 모두 159cm로 상큼한 이미지를 내기 충분했다.[8] 무대에서 덤블링을 하고 다리를 앞뒤로 1자로 찢는 등 신체 능력은 키에 비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퍼포먼스가 대단하였다.


1993년에는 언론에서 최초 '걸그룹' 이라는 단어를 붙이며 여성그룹들이 대거 등장한다. 서태지와 아이들 콘셉트의 여자버전인 3인조 걸그룹 애플과 바로 몇주 후 CF 모델 출신들로 결성한 S.O.S라는 4인조 그룹이 나왔고[9] 같은해에는 처음으로 언론걸그룹으로 소개된 중앙대학교 연극영학과 4학년생들이 만든 칼라라는 그룹으로 1993년 강변가요제에서 "후회하고 있는거야"라는 데뷔곡으로 대상을 받았다. 칼라는 당시 걸그룹이라 불렀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빅마마같은 보컬 그룹이라 할 수 있다. 이 외에 와일드 로즈, 점프, 트윈스, 크림, 코메트 등이 있다.[10][11]

1994년에는 윤현숙 이혜영의 2인조 그룹 코코, 1995년에는 3인조 그룹 쎄쎄쎄, 1996년에는 비비와 '뚜띠'라는 2인조 그룹이 등장하여 인기를 끌었지만 오늘날의 걸그룹 콘셉트과는 차이가 있었다. 사실, 위의 사례는 걸그룹이나 아이돌 콘셉트이 아닌 듀오라고 봐야 한다.

3. 1997년 ~ 2003년: 1세대 걸그룹

실질적으로 현재와 같은 걸그룹이 대중가요에 본격적으로 자리 잡은 것은 SM엔터테인먼트 H.O.T.의 대히트를 뒤이을 여자신인그룹 1997년 11월 말 데뷔한 S.E.S.부터였다. 데뷔와 동시에 1997년 외환 위기에도 60만장이라는 높은 판매고를 올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고 1집 타이틀곡 I'm Your Girl 2집 타이틀 너를 사랑해, Dreams Come True 등이 연속 메가히트했다. S.E.S. 3집 Love는 76만 판매고를 기록했다.

다음해 1998년 숙명의 라이벌 핑클 역시 ' 루비' , ' 내 남자친구에게' 등의 곡들이 크게 히트시키면서 두그룹간의 양강구도를 형성했다.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최초의 5인조 걸그룹 베이비복스[12]가 당시에는 생소했던 섹시와 걸크러시 콘셉트을 선점하며 인기를 누렸고 중국까지 활동반경을 넓히면서 걸그룹 시장의 시작을 알렸다.

앞서 세 그룹의 히트로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에 디바, 한스밴드, 오투포, 클레오, 샤크라, 파파야, 티티마 등이 잇따라 데뷔하면서부터 걸그룹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이 후 쥬얼리, 슈가, M.I.L.K., 투야, SWi.T, LUV 등 많은 걸그룹들이 제2의 S.E.S.를 자처하며 등장하였다.

걸그룹의 공식이라 할 수 있는 청순 소녀→젊은 여성 콘셉트은 원조 걸그룹 S.E.S., 핑클, 베이비복스를 통해 자리잡혔다고 할 수 있다. 2000년대 걸그룹 열풍으로 제대로 된 시작을 알리고 길을 튼 것이 바로 1990년대 후반 1세대 걸그룹이었다.

이 시기는 오로지 음반 판매량과 ARS 투표, 엽서 투표로 음악 방송 순위를 매기던 시기인지라 걸그룹들의 순위는 굳건한 팬덤의 정상급 보이그룹이나 음반 판매량 강자였던 솔로 가수들에 비해 인정받기 힘들었던 시대였다. 1세대 걸그룹 중 음악 방송 1위를 했던 팀은 에핑베와 더불어 디바, 샤크라, 쥬얼리 등 겨우 6팀에 불과하며 쥬얼리의 경우 데뷔 시기만 1세대일뿐 전성기는 몇년뒤의 일이라 1.5세대때 뒤늦게 빛을 본 케이스. 음원 시장이 형성된 2세대가 되어서야 걸그룹의 음반 판매량이 낮아도 음원을 통해 대중성을 입증받는 계기가 된다.
2000년 하반기부터 걸그룹보다는 타 장르 가수가 주목받았다. 기존의 메이져 걸그룹들이 건재하긴 했지만 영향력은 1990년대보다 약해진 편. 이 때는 보아의 데뷔를 기점으로 하늘, 장나라, 죠앤, 이수영, 이효리[13], 채연, 아이비 등 여성 솔로 가수들의 전성기였다. 특히, 가수 보아는 고등학교 1학년 시절 No.1 무대로 정상급의 인기를 누렸다. 결국 SM이 걸그룹 몇 개를 조립하기 시작한다. 그 걸그룹들은 바로 신비와 밀크, 이삭 N 지연이다. 그러나 당시 SM이 암흑기여서 내놓는 그룹은 전부다 망했다. 이 때가 걸그룹들이 겪은 위기였다.

참고로 이 영상에 나온 1988년생 하늘과, 하늘의 동갑 친구 죠앤은 저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고 보아는 저 당시에 중학교 3학년이었다. 그러므로 2000년대 초반엔 여중생 가수들의 전성기이기도 했다.[14] 이 외에 어린이들로 구성된 컬러링 베이비 7공주도 인기였다.

4. 2003년 ~ 2007년: 암흑기

선풍적인 인기를 끈 1세대 걸그룹의 전성시대는 2003년부터 소강되기 시작했다. 2002년 말 핑클 S.E.S.의 퇴장 이후 써클, 파파야, 티티마, 오투포, 투야, M.I.L.K., 신비, 걸프렌드, 스위티, Luv, 데자부, 아이써틴(i-13) 등 정말로 많은 여성 그룹들이 활동하였으나 S.E.S와 핑클만큼의 인기를 끌지 못했다. 2000년대 초중반 시기는 주로 남성 발라드 가수들이 가요계 상위권을 완전히 점령한 시기였으며, 2003년 동방신기가 데뷔하는 등 남자 가수들에 밀려서 2003년~2006년에는 인지도 있는 걸그룹 가운데 데뷔한 팀이 별로 없다. 차라리 빅마마 버블시스터즈가 데뷔해서 여자 아이돌 그룹에 묵직한 훅을 날렸다는 느낌이 강할 정도. 이 시기에 그나마 팬덤을 확보한 걸그룹으로는 샤크라, 슈가, 쥬얼리,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가 있었다. 공교롭게도 이들 중 가장 데뷔성적이 미약했던 쥬얼리는 다소 늦은 3집부터 전성기를 맞이해 걸그룹 암흑기인 2000년대 중반을 독식하다시피 했다.

브라운 아이즈의 여성 그룹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데뷔하였다.[15] 얼굴없는 그룹으로 데뷔하는 굴욕아닌 굴욕을 겪었다. 전성기는 댄스그룹으로 전향한 2008년 이후라 2세대 걸그룹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현역 그룹 중 최장수 걸그룹이다.

당시의 음악 트렌드를 반영하여 특이한 조합의 그룹이 나오게 됐는데, 바로 2006년에 데뷔한 씨야다. 걸그룹에 목말랐던 이들은 씨야의 남규리에 열광했다.[16] 1세대 걸그룹이 퇴장한 이후 10만장을 넘긴 음반판매량을 기록했던 거의 유일한 여성그룹이었다. 이외에 여배우들로 구성됐던 프로젝트 그룹 더 빨강의 막내 멤버 배슬기 남규리와 같은 포지션으로 걸그룹에 굶주렸던 남성들 사이에서 잠깐 주목을 받았다.

암흑기(2003년~2006년)에 데뷔한 팀들은 아무래도 걸그룹을 위해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오래 받았다기보단 비쥬얼 중심의 연기자, 모델 출신들로 급히 구성되었기에 가창력이나 퍼포먼스 부분에서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하기엔 아쉬움이 많이 남았으며 결과적으로 모두 실패. 한마디로 걸그룹 시장이 1세대 시절보다 더욱 도약해 2세대로 가기 위한 일종의 과도기였던 셈.

이 암흑기에는 이런 졸속으로 급히 진행된 걸그룹 제작이 너무 흔했는데, 당장 시장에 걸그룹이 없으니 마음 급한 중소회사들은 얼른 내서 자리는 잡고 싶고, 그러나 준비해둔 인재풀은 없으니 이런 경력직들로 이뤄진 팀 구성을 하게 됐다. 모닝, 레드삭스, 제이하트, 키스파이브, 퍼퓸, 더 빨강 등이 그런 기획의 산물들이다.

신인이지만 처음부터 대중들의 시선을 강렬하게 끌어야했고 이미 시장의 솔로 여가수들 대부분 섹시 콘셉트트를 밀고 있어서 이들 역시 대부분은 팀 멤버들의 과거 경력, 인지도를 활용해 언플한 뒤, 자극적인 섹시 콘셉트과 싸구려 노이즈 마케팅(노출, 선정성 안무)들을 택하지 않을 수 없었기도. 팀 수명을 재촉하는 안 좋은 것들은 거의 다 했다 보면 된다. 바로 위 문단에 서술된 걸그룹 멤버들 역시 해체 후에 팀 활동 시절을 기억하기 싫어하며 흑역사 취급한 사례도 많다. 그나마 순한 콘셉트이던 모닝 출신들은 경력 언급에 거부감을 가지지 않는 정도.

안그래도 시장 트렌드도 소몰이 음악/발라드가 차트 강세였던지라 이 때 나온 걸그룹들은 대중에게 '실력 없다.'라고 각인되어 무시당하기 딱 좋은 상황이었고, 실제 대부분이 위에 서술된 마케팅을 주로 펼쳤기에 그렇기도 했다.

대형 기획사들은 이들처럼 암흑기에 급히 시장에 내지 않고 몇 년간 인재 육성에 집중했다. 2002년에 배출했던 각종 기획사들의 후속 걸그룹들이 가요계에서 성공해 자리 잡았다면 이같이 암흑기는 길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이 시기의 실패 사례들을 딛고 2000년대 후반부턴 걸그룹 시장이 업그레이드되어 활발해졌다.

5. 2007년 ~ 2013년: 2세대 및 2.5세대 걸그룹

2세대 원카소의 대성공 여파로 2010년 무렵부터 수많은 2.5세대 걸그룹들이 데뷔하면서 걸그룹들의 숫자가 매우 많아져 걸그룹 시장이 레드 오션화 되었다. 그래서 2.5세대 걸그룹들은 주 소비층인 남성들에게 어필해서 인기를 끌기 위해 섹시 콘셉트를 많이 했다. 특히 2.5세대 걸그룹들의 전성기였던 2013년~ 2015년에는 어떤 그룹이 더 섹시한지 겨루는 경쟁 구도가 생겨서 수많은 걸그룹들[17]과 솔로 댄스 가수들[18]이 노출 의상, 연약한 몸매, 하얀 피부, 수동적인 느낌의 안무와 가사로 매우 짙은 섹시함을 어필했고, 남성들의 환호와 함께 여성들의 거부감과 선정성 논란도 따라왔다.

5.1. 2007년

한동안 주춤하던 걸그룹은 2007년 9월 원더걸스가 발표한 ' Tell Me'가 역사적으로 전국민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2세대 걸그룹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남녀노소 직업계층 불문 Tell Me의 UCC 영상이 수없이 생산되었으며 전국민의 떼창은 기본, Tell Me 모르면 간첩이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였다. 같은 해에 카라 소녀시대도 데뷔하였다.

5.2. 2008년

2008년에는 1.5세대의 유일한 생존자인 쥬얼리가 'One More Time'의 메가히트로 제2의 전성기와 그룹내 최고의 커리어를 남겼다.

이 시기는 댄스를 기반으로 하는 후크송 위주의 댄스곡이 시장을 주도했는데 2006년에 보컬 그룹으로 데뷔한 브라운아이드걸스가 2008년 1월 ' L.O.V.E'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방향성을 댄스로 전환하기 시작했고[19], 역시 2008년에 보컬 그룹으로 데뷔한 다비치도 7월에 댄스곡 ' 사랑과 전쟁'을 내놓으면서 그 다음 해에 폭발하게 될 걸그룹 전성시대의 토양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원더걸스는 2007년에 이어 ' So Hot'과 ' Nobody'를 2008년에도 연이어 메가히트 시키며 또 다시 원더걸스 붐을 일으키며 최정상 걸그룹으로서 전성기를 이어갔다.[20]

5.3. 2009년

2009년 걸그룹 음악의 포문을 연 장본인은 바로 소녀시대의 ' Gee'였다. 'Gee'는 1월에 발매와 동시에 그야말로 국민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모았다. 'Gee'는 그 해 연간차트 1위와 함께 멜론 2000년대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Gee 열풍으로 인해 컬러 스키니진 패션이 유행하게 되었다. 소녀시대는 이어서 6월 소원을 말해봐를 발표하며 멜론 포함 각종 차트 주간 1위 올킬을 이뤄냈다. 그 해 갤럽 선정 올해의 가요에서 'Gee'와 '소원을 말해봐'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면서 소녀시대의 해로 만들었다.
제시카와 박명수가 같이 부른 냉면, 초콜릿폰 CM송 Chocolate Love 또한 연간차트에 오를 정도로 사랑받았다.

2008년 구하라, 강지영을 영입하고 ' 카라 1st' 활동으로 인지도를 얻기 시작한 카라는 2009년 시작과 동시에 ' Pretty Girl'[21], ' Pretty Girl Special Edition'을 연속으로 히트시켰으며 특히 ' Honey'는 데뷔 이후 최초로 음악 방송 1위를 수상하는 성공을 거둔다. 그리고 그 해 7월에 ' Revolution'을 내면서 미스터의 엉덩이 춤이 상당히 유행함과 더불어 이 곡으로 일본 진출까지 하게 되며 카라의 전성기가 시작된다.

또한 직전 해에 댄스 노래로 어느 정도 인기를 끌었던 다비치가 ' 8282'로 멜론 주간차트에서 4주 연속 1위 연간차트 12위를 하였으며 뮤직뱅크에서는 사고쳤어요와 나란히 1, 2위를 하는 등 상당한 화력을 보여주었다.

보컬 그룹에서 댄스로 노선을 바꾼 브라운아이드걸스가 7월에 ' Abracadabra'를 대히트 시키며 지난해 "LOVE"에 이어 2년연속 연간차트 3위를 하게되며 가인의 시건방춤이 유행하였으며 10월에 발매된 후속곡 ' Sign'도 인기를 얻으며 특히 부채춤이 화제가 된다.

YG에서는 가요계 및 방송관계자들에게 기대감을 증폭시켰던 2NE1을 선보였다. 데뷔 이전에 빅뱅과 낸 " 롤리팝"은 핸드폰 광고곡인데도 불구하고 연간차트에 들었으며 데뷔곡 'Fire'는 데뷔곡으로 월간 1위와 4주 연속 주간차트 1위를 차지, 멜론 연간차트 8위를 하면서 손에 꼽힐 데뷔곡 성적을 낸다.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 I Don't Care'는 사실상 2009년 하반기 최고의 히트곡이라 해도 무방한데, 이 곡으로 신인상과 대상까지 받았으며 음반판매량 9만장을 기록하고 음악 방송에선 12관왕을 차지했다. 6월 Fire 에 이어 7월 월간 1위를 차지하고, 하반기에 발매했음에도 연간차트 2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수록곡 In The Club과 Pretty Boy는 각각 연간차트 26위, 78위를 차지했고, 솔로곡 Kiss YOU AND I 역시 64위, 26위를 차지하면서 연속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데뷔 첫 해 최정상급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또한 이전까지 걸그룹 시장에서 드물었던 걸 크러시 라인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4minute은 데뷔하자마자 'Hot Issue', 'Muzik' 두 곡이 상당한 인기를 끌어모았고 티아라 TTL로 월간 1위에, 9월에 발매됨에도 불구하고 연간차트 15위에 들면서 좋은 성적을 냈으며, 애프터스쿨도 그 해 말 '너 때문에'라는 서정적인 댄스곡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이외에도 f(x), 시크릿, 레인보우 등이 데뷔하면서 그야말로 걸그룹의 전성시대를 알리게 되었다.

5.4. 2010년

2010년에 들어서도 출발은 걸그룹이었다. 티아라가 'Bo peep Bo peep'을 통해 새해 초부터 1위를 차지하면서 그야말로 성공한 걸그룹의 전철을 밟았고, 카라 역시 '미스터'의 한일양국의 성공에 힘입어 이른바 차도녀 콘셉트로 변화를 꾀하면서 역시 성공을 거두었다. 소녀시대 Oh! Run Devil Run 훗 (Hoot)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멜론포함 주간차트 올킬을 이뤄내며 소녀시대는 2010년 1년동안 멜론에서 3곡이 주간차트 1위를 하는 기록을 남겼다. 원더걸스 2 Different Tears는 멜론 포함 월간차트 올킬을 이뤄냈다. 앞의 두 그룹을 포함한 카라, 애프터스쿨, 2NE1, 티아라 역시 전 해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갔고, 무엇보다도 JYP에서 새로 내보낸 걸그룹 미쓰에이는 데뷔곡 'Bad Girl Good Girl'의 메가히트로 인해 그야말로 대박 데뷔를 한 걸그룹이 되었다. 특히 2NE1은 2010년 11월 28일에 마마 어워즈에서 걸그룹 중 역대 최초로 음반 대상 수상기록을 남겼다.[22]

그 외에 씨스타 걸스데이, 나인뮤지스가 이 해 데뷔를 했다. 4세대로 치자면 2022년과 비슷한 양상이다.

5.5. 2011년

2009년도에 데뷔해서 변변한 1위 한번 해보지 못했던 시크릿이 '샤이보이'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꾀하면서 2011년 1월 드디어 1위에 성공했다.

이후 4월부터는 가히 걸그룹의 황금기로 애프터스쿨의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방콕시티'가 3월 말에 발매되어 음원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포미닛은 '거울아 거울아'로 다시금 음원 강자로 복귀했다.

f(x)는 '피노키오'를 통해 첫 지상파 1위를 하였으며 걸스데이는 '반짝반짝'과 '한번만 안아줘'로 반등의 기회를 얻었다.

그 밖에도 레인보우 애프터스쿨도 음원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걸그룹이 그야말로 순위권을 장악했다.
5월에는 기존의 강자 2NE1이 'Lonely'를 발매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씨스타 씨스타19라는 유닛그룹을 통해 발표한 'Ma Boy'로 인기를 모았으며, 6월에는 시크릿이 '별빛달빛'으로 흐름을 이어갔고, f(x)가 'Hot Summer'로 역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2NE1은 '내가 제일 잘 나가'로[23] 최정상급 걸그룹으로서 위치를 공고히 했다.

7월에는 오랜만에 컴백한 티아라가 'Roly-Poly'로 그 해 연말 음원순위 1위를 달성하면서 사실상 음원으로는 다음해 7월까지 독주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다. 미쓰에이도 'Good-bye Baby'로 역시 음원에서 선전했다.

포미닛에서는 현아가 솔로로 'Bubble Pop!'을 내보내면서 현아만의 새로운 색을 만들어냈고 2NE1은 'Ugly'를 발표하면서 직전과 버금가는 인기를 끌어모았다.

8월에는 씨스타가 'So Cool (쏘쿨)'을 통해 'Ma Boy'의 인기를 이어갔으며 8월 말에 나온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9월에는 카라 해체 위기를 딛고 ' STEP'을 발표하며 전과 같은 인기를 끌었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 역시 ' Sixth Sense'를 통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10월에는 소녀시대가 ' The Boys'를 통해 그동안의 소녀시대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가온차트 음반 판매 38만장으로 연간 1위를 달성하는 등 팬덤을 확고하게 굳혀나갔으며[24], 멜론 포함 주요 음원사이트 주간 올킬을 이뤄냈다. 시크릿은 '사랑은 Move', 오렌지캬라멜은 '샹하이 로맨스(上海之戀)' 를 발표하면서 상반기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나갔다.

11월에는 원더걸스가 ' Wonder World'를 발표하면서 멜론 포함 음원사이트 주간차트 1위 올킬에 이어, 무려 '11월' 발매에도 불구하고 연간차트 20위를 기록해[25]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티아라는 Black Eyes를 발표하며 이전 타이틀곡인 Roly-Poly 와 전혀 다른 콘셉트임에도 멜론 연간차트 30위 안에 드는 상당한 인기를 보여주었다.

이외에 달샤벳, 치치, 라니아, Apink, 브레이브걸스, 스윙클, 스텔라, 쇼콜라, 코인잭슨, 리더스, 벨라, 아이니, 아이셔, 초콜릿, 티엔젤[26] 등의 많은 그룹들이 2011년에 데뷔를 했다.

5.6. 2012년

이미 걸그룹 레드 오션기에 진입해 신인 걸그룹 러시가 계속되었다. 중소 기획사 소속인 시크릿, 씨스타의 성공으로 인해 새로운 기획사들이 제2의 시크릿, 씨스타가 되기 위해 너도나도 걸그룹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스피카, 헬로비너스, 갱키즈, 판도라[27] 등등이 지속적으로 데뷔했으나 뮤직뱅크 기준으로 2012년에 데뷔한 걸그룹 중 10위권 안에 들어간 걸그룹이 크레용팝, AOA, EXID를 빼고 전혀 없는 상태. 2013년부터 걸그룹 데뷔러쉬는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그나마 주목받은 신인 걸그룹도 투아이즈, 레이디스 코드, 그리고 EXID에서 분리된 베스티 정도. 거기에 시간이 지나고 2013년 데뷔 걸그룹중 레이디스 코드를 제외한 나마지 걸그룹들은 사실상 망했다(…) 거기에 걸그룹 레드오션에 대한 반작용인지 2011년에 가온 차트 디지털 종합순위 50위권에 20곡이나 올려놨던 걸그룹은 2012년에는 12곡만을 올려놓는데 그쳤으며 2013년도에도 비슷한 양상이 이어졌다.

티아라는 이 해 그룹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는데 연초에 낸 Funky Town은 한 앨범에서 멜론 연간 차트에 3곡 이상을 진입시켰으며[28] 1월 멜론, 가온차트 월간 1위와 2012년 멜론연간차트 상반기 1위를 차지하였다.[29]같은 해 여름에 나온 DAY BY DAY역시 한 여름에 느린 분위기의 노래로 나왔음에도 음원차트 3위안에서 유지하는 등 상당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2012년에 가장 먼저 치고 나온 그룹은 씨스타였다. "나혼자"와 "러빙유"가 대박을 치면서 기존 2세대가 주름 잡던 판에 변화가 생겼다. 2세대 걸그룹 중엔 원더걸스가 6월 Like This로 컴백해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소녀시대는 2012년 완전체 컴백은 없었으나 유닛 소녀시대-태티서 Twinkle 멜론에서 5월 월간 1위를 차지했다.

5.7. 2013년

2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소녀시대는 2013년에는 1월 1일부터 I GOT A BOY를 발표하며 멜론 포함 주요 음원사이트 올킬을 달성하며 멜론에서 월간 1위를 이뤄냈다. 초반 추이가 뛰어났으나, 멜론 연간차트 45위를 기록하면서 아쉽게 롱런에는 실패했다.

매년 연간 Top10 안에 등재되던 2NE1 역시 Falling In Love은 하위권에 진입하고, DO YOU LOVE ME는 미진입 하면서 전에 비해 부진한 성적이었다.

이외에도 애프터스쿨, 카라, 티아라 등 전부 이전 년도에 비해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다만 이와 반대로 이전까지 다소 부진했으나 이해부터 전성기를 누린 팀들도 있었다. 포미닛은 데뷔곡인 "핫이슈"와 이후의 "Muzik" 이후로 크게 히트곡이라 할 만한 곡이 없었으나, "이름이 뭐예요?"를 대히트시키며 멜론 연간차트에서 7위를 차지하고 음악방송에서 7관왕을 하는 등 핫이슈 이후 뚜렷한 히트곡이 없던 포미닛은 최고 히트곡을 얻게 되었다.

걸스데이는 지금의 4인 체제로 확정이 되고 " 기대해"와 " 여자 대통령"으로 섹시 콘셉트 그룹으로 탈바꿈하면서 대세 반열에 올랐으며, Apink는 " No No No"를 발매하면서 첫 지상파 1위와 멜론 연간차트 3위를 차지하면서 본격적으로 전성기의 시작을 알렸다.

씨스타 역시 " Give It To Me"로 주요 음원 사이트를 올킬하였으며, 한 앨범에서 3개의 곡을 멜론 연간차트에 등재시키면서 본격적인 음원강자로 떠오르게 된다.

당해를 기점으로 대다수 그룹들이 섹시 콘셉트으로 전행하며 전과는 상당히 괴리가 느껴지는 차이를 보였다.

6. 2014년 ~ 2018년: 3세대 및 3.5세대 걸그룹

6.1. 2014년

2014년의 시작부터 걸스데이가 ' Something'을 히트시켰고, 여름에도 ' Darling'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전성기를 누렸다. 'Something'은 멜론 연간 TOP10에 등재되기도 했다.

또한 Apink 역시 ' Mr. Chu'로 노노노의 열풍을 그대로 이어갔고 2년 연속 멜론연간차트 여자아이돌 부문 1위를 차지하였다. 청순 아련한 콘셉트으로 돌아온 'LUV'는 17관왕으로 걸그룹 단일곡 음악방송 최다 1위를 달성했다.

그리고 2세대 걸그룹 끝판왕들인 소녀시대 2NE1이 동시에 컴백하며 쌍끌이 인기를 끌었다. 여름에 컴백한 씨스타 역시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었다.

한편 앞서 언급된 걸그룹들과는 달리 성공하지 못했던 2012년 데뷔 동기 AOA EXID가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에 드디어 빛을 보면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AOA는 ' 짧은 치마', ' 단발머리', ' 사뿐사뿐'의 3연속 히트를 통해 자리 잡기 시작했으며, EXID는 ' 위아래'가 직캠을 통한 역주행이라는 새로운 흥행공식을 창조해내며 2014년 말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양적으로는 그 어느 시기보다 많은 걸그룹들이 데뷔하는 상황임에도 실제로 성공가도를 달리는 이들은 극소수라고 할 정도로 성공이 어려운 상황이였다. 이런 레드오션 속에서 많은 걸그룹들은 연초 섹시 콘셉트으로 성공한 씨스타, 걸스데이, AOA, EXID 등을 벤치마킹했는지 '섹시 콘셉트'을 택하며 과도한 섹스 어필 및 노출 경쟁을 야기시켜 과도한 선정성 논란으로 여러 차례 기사화되기도 했다. #1 #2 스텔라 같이 본래 섹시와는 거리가 멀었던 콘셉트이었음에도 최후의 보루로 택한 섹시콘셉트으로 주목받는 사례도 생겨났으며, 포엘이라는 다소 극단적인 경우도 생겨나는 암면을 맞기도 했다.

너무 심한 논란 때문에 섹시 콘셉트을 표방하는 걸그룹들 중 대중에게 마지막으로 알려진 그룹은 상술한 스텔라, 포엘[30] 등이었으며, 그 이후에 레이샤, 밤비노라는 섹시 콘셉트 판도를 뒤엎은 걸그룹이 등장한 뒤 사실상 절멸하고 말았다.[31]

이러한 침체는 2014년도에 더 심하게 되었지만 2014년 말부터 이런 침체기 판도를 뒤엎을 새로운 걸그룹이 차례로 데뷔한다. 대표적으로 레인보우브릿지월드 마마무 SM엔터테인먼트 Red Velvet이 있다. 또한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4년간 소문만 무성하던 러블리즈를 데뷔시켰다.

6.2.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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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기존 걸그룹의 마지막 전성기와 쇠퇴 그리고 신인 걸그룹들의 비상으로 하나 둘 주목받기 시작한 시기였다.

2014년 말부터 신인 걸그룹이 하나 둘 데뷔하기 시작했고, 특히 아이돌 그룹 하나를 성공시켜 자리를 잡은 회사들이 이 기점으로 새로운 걸그룹과 새로운 음악들을 속속 내놓기 시작하였다. 이들 다수는 Apink의 성공을 벤치마킹 삼아 청순계열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경향을 보였다.[32] 청순(순정)과의 차별화를 위해 파워청순, 청순몽환 등의 콘셉트이 회자되기도 했다.[33]

2.5세대 아이돌의 성적은 부진해지기 시작했다. 이들은 그 후 긴 공백기 때문에, 그리고 새로 몰려드는 신인 걸그룹들에 의해 점차 밀려나게 된다.

그러던 와중에도 씨스타는 'SHAKE IT'이 멜론 및 각종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전성기 끝을 불태웠다. 소녀시대는 PARTY로 컴백하여 초반 차트 싹쓸이를 해냈고, Lion Heart 음악 방송 14관왕을 차지하여 건재함을 알렸다. 또한, 태연의 본격적인 홀로서기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가 있었다. 3년만에 컴백한 원더걸스는 멤버들이 직접 악기를 배워 밴드 콘셉트으로 전향해 자작곡으로 채운 앨범으로 'I Feel You'가 각종 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걸그룹의 새 방향성을 제시했다.

2015년 종합하여, 눈에 띌 만한 성적을 기록한 신인 걸그룹들은 다음과 같다.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인 Red Velvet의 'Ice Cream Cake(3월)'와 'Dumb Dumb'(9월)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마마무가 '음오아예 (Um Oh Ah Yeh)'(6월)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흥미롭게도 하반기에는 뒷심을 발휘하는 경향을 보인 걸그룹들이 많았다. 여자친구는 ' 유리구슬 (Glass Bead)'로 데뷔하며 ' 오늘부터 우리는'(7월 발매→ 9월 역주행)을 통해, TWICE는 ' OOH-AHH하게'(10월 발매→ 11월 10위권 안착→ 12월 역주행)를 통해, 러블리즈는 ' Ah-Choo'(10월 발매→ 11월 역주행)를 통해 걸그룹 시장에 안착하였고[34], 해당 노래는 해를 넘겨 오래도록 인기를 끌었다.

6.3. 2016년

2015년에 새롭게 나타나기 시작한 걸그룹들이 드디어 2016년부터 거센 바람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1월 여자친구의 세 번째 미니앨범 ' SNOWFLAKE의 타이틀곡인 ' 시간을 달려서'가 음원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여자친구에게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기고, 음악방송 총 15관왕을 기록하였다. 이어서 마마무도 정규 앨범 타이틀곡인 '넌 is 뭔들'로 음원, 음반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보이며 데뷔 첫 지상파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미 어느 정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었던 Red Velvet이 발라드곡 '7월 7일'로 3월에 컴백하였다.

이어서 2015년 데뷔한 TWICE는 ' OOH-AHH하게'가 초반 부진을 딛고 2016년 연초 음원사이트에서 꾸준한 롱런을 보이고, 이어 4월 두 번째 미니앨범에서 샤샤샤 열풍을 일으킨 타이틀곡 ' CHEER UP'이 음원, 음반, 유튜브 등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데뷔 때부터 갖은 시련 속에서도 꾸준히 활동을 하다가 2015년 'Ah-Choo(아츄)'의 롱런으로 힘을 다시 받을 수 있었던 러블리즈의 경우 'Destiny (나의 지구)' 활동을 통해 이전보다 성장한 초동성적을 보여주었다.

5월에는 프로듀스 101로 101명의 쟁쟁한 도전자들[35] 중 최종 선택이 된 11명으로 구성된 아이오아이가 데뷔했다.

이어서 원더걸스가 싱글 'Why So Lonely'로 7월 4일 자정에 음원을 공개하고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올킬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하였다. 'Why So Lonely'는 음원 성적에서 초대박을 치며 가온차트 3분기 전체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곡의 발매 일주일 뒤인 11일엔 여자친구 너 그리고 나를 타이틀곡으로 하는 첫번째 정규 앨범 ' LOL'이 공개되었다.

8월은 YG엔터테인먼트 BLACKPINK가 8일 'SQUARE ONE'으로 데뷔해 2주만에 1위를 차지하였으며, 하루 뒤인 9일 I.O.I가 7인 유닛으로 싱글 'Whatta Man'을 발매했다.

하반기에는. 1년 2개월 만에 9월 26일 Apink가 정규앨범으로 컴백하였고, 아이오아이는 마지막 완전체 활동에 해당하는 앨범을 10월 16일 공개했다. TWICE 역시 10월 24일 ' TT'로 컴백하여 ' CHEER UP'에 이어 한해 2곡의 메가히트를 기록했고, 한편 Red Velvet은 ' Russian Roulette'으로 컴백해 다시 인기를 끌었다.

11월에 들어선 BLACKPINK 마마무가 각각 신보를 내면서 연말에도 꾸준히 걸그룹 음원이 나왔고 그 와중에 아이오아이와 구구단의 김세정이 막 데뷔한 걸그룹 멤버로는 이례적으로 솔로 음원을 발표했다.

그 밖의 특징으로 2016년에는 신진급 걸그룹들이 많이 데뷔했는데 2월에는 스타쉽에서 중국 위에화와의 합작하여 다국적 12인조[36]걸그룹인 우주소녀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서는 9인조 걸그룹 구구단을, YG엔터테인먼트에서는 BLACKPINK를 론칭하였다. 이 외에도 가수 박학기의 첫째 딸이자 배우 박정연의 친언니로 알려진 박승연(단아)이 멤버로 있는 4인조 걸그룹 마틸다와 프로듀스 101 참가자가 포함된 걸그룹 A.De, 불독이 데뷔를 하였으며, 음악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 더블킥 컴퍼니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7인조 걸그룹 모모랜드를 론칭하였다.

2016년 연간 차트를 살펴보면 2008년 이후로 최초로 연간 차트 10위 이내에 걸그룹이 없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TWICE, 여자친구가 각각 CHEER UP과 시간을 달려서로 각각 연간 1,2위를 기록하였고 연간 9위인 작년곡 OOH-AAH하게까지 포함하여 총 3곡이 연간 차트 탑10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마마무, BLACKPINK, Red Velvet 등이 연간 차트 상위권에서 선전하였다.

또한, 2016년은 기존 걸그룹에서의 솔로 데뷔가 많은 편이었다. Apink에서 첫 번째 솔로 데뷔를 한 메인보컬 정은지, 소녀시대에서 두 번째로 솔로로 나온 티파니, 소녀시대를 탈퇴하고 처음으로 솔로로 나온 제시카, 그리고 f(x) 루나 등이 솔로앨범을 발표하였다. 12월엔 소녀시대에서 세 번째로 효연이 솔로 데뷔를 하였다.

소속사의 간판급 걸그룹의 해체와 멤버 탈퇴도 많았던 편. 각각 6월과 10월, 11월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 포미닛 DSP미디어 레인보우, YG엔터테인먼트 2NE1이 공식 해체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DSP미디어의 2세대 걸그룹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계약 만료로 DSP를 떠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미쓰에이 지아, TS엔터테인먼트 시크릿 한선화가 탈퇴하였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애프터스쿨 정아가 졸업을 하여 원년 멤버 5명 모두 애프터스쿨을 떠나게 되었다. 스타제국 나인뮤지스 이유애린, 민하, 현아가 탈퇴하였으며 DR뮤직의 라니아, 티애, 시아가 탈퇴하면서 원년 멤버가 모두 빠져나갔었다.[37] 활동 12년 차인 가비엔제이도 노시현이 탈퇴해 원년 멤버가 하나도 남지 않게 됐다. FNC엔터테인먼트 AOA는 3년 넘게 방치 중이던 서유경이 계약 만료와 동시에 탈퇴했다.

6.4. 2017년

2017년은 레드벨벳의 빨간맛,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트와이스의 KNOCK KNOCK 등 3세대 아이돌들의 연속히트가 이어졌다.
2017년 1월초 부터 신진 걸그룹들의 데뷔 소식이 전해졌다. 1월 1일에는 마이비 멤버였던 문희, 하윤이 소속된 6인조 걸그룹 보너스베이비, 1월 13일에는 밍스를 재편한 7인조 걸그룹 드림캐쳐, 2월 9일에는 MBC 2017 설날 아육대 여자 60m 달리기 우승자 루이가 소속된 4인조 걸그룹 H.U.B가 정식 데뷔하였다.[38] 3월 21일에는 아이오아이 멤버였던 임나영, 주결경이 소속된 10인조 걸그룹 프리스틴, 3월 22일에는 제니스미디어콘텐츠[39] 소속의 7인조 걸그룹 립버블이 데뷔하였다.

6월 1일에는 그레이시, SBS K팝스타 시즌6 준우승팀 퀸즈의 소희가 소속된 5인조 걸그룹 앨리스, 7월 6일에는 프로듀스 101 참가자 가을, K팝 스타 시즌6 참가자 아라가 소속된 6인조 걸그룹 FAVORITE, 7월 12일에는 K팝 스타 시즌6 준우승팀 퀸즈의 김혜림이 소속된 듀엣 라임소다, 7월 26일에는 DWM엔터테인먼트와 마마무 소속사 RBW가 합작한 6인조 걸그룹 P.O.P가 데뷔하였다.

8월 1일에는 K팝 스타 시즌2, 카라 프로젝트 참가자 유지가 소속된 5인조 걸그룹 애플비, 8월 8일에는 I.O.I 멤버였던 최유정, 김도연이 소속된 8인조 걸그룹 위키미키, 8월 24일에는 핫티즈 출신의 소율, VNT 출신의 채원이 소속된 6인조 걸그룹 S2, 8월 25일에는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의 6인조 걸그룹 S.I.S, 8월 30일에는 슈퍼스타K5 참가자 희진이 소속된 10인조 걸그룹 굿데이, 10월 11일에는 프로듀스101 참가자 김다정이 소속된 7인조 걸그룹 해시태그가 데뷔하였다. 7월 13일에 시작된 엠넷 아이돌학교의 데뷔조 프로미스나인이 11월 29일 MAMA 무대에 섰고, 그 다음 날인 11월 30일에 데뷔앨범 선공개곡 음원과 뮤비가 공개되었다.


기존 걸그룹들도 컴백을 알렸는데 1월 2일 AOA가 첫번째 정규앨범 ANGEL'S KNOCK, 1월 4일 새 멤버 윤채경, 레이첼을 영입하여 6인조로 재편한 APRIL이 미니 3집 Prelude로 컴백하였으며 같은날 우주소녀도 미니 3집 From. 우주소녀로 컴백하였다. 1월 5일에는 믹스가 싱글 "사랑은 갑자기", 1월 9일에는 소나무가 싱글 나 너 좋아해?, 1월 11일에는 헬로비너스가 미니 5집 Mystery of VENUS, 1월 17일에는 CLC가 미니 5집 CRYSTYLE로 컴백하였다.

1월 18일에는 해체를 앞둔 아이오아이가 마지막 디지털 싱글 소나기를 발표하였으며, 1월 21일에는 공식 해체한 2NE1이 마지막 디지털 싱글 안녕을 발표하였다.

2월 1일에는 Red Velvet이 미니 4집 Rookie, 2월 15일에는 멜로디데이가 미니 2집 KISS ON THE LIPS[40], 2월 20일에는 TWICE가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 LANE 2, 2월 26일에는 러블리즈가 정규 2집 R U Ready?, 2월 27일에는 구구단이 미니 2집 Act.2 Narcissus로 컴백하였다.

3월 6일에는 여자친구가 미니 4집 THE AWAKENING, 3월 7일에는 5인조로 다시 재편된 브레이브걸스가 미니 4집 "Rollin"으로, 3월 27일에는 걸스데이가 미니 5집 Everyday #5로 컴백하였다.

4월 3일에는 오마이걸이 미니 4집 Coloring Book, 4월 5일에는 드림캐쳐가 두번째 싱글 악몽·Fall asleep in the mirror, 4월 10일에는 EXID가 미니 3집 Eclipse, 4월 13일에는 4인조로 재편된 Wa$$up이 미니 3집 "COLOR TV", 4월 16에는 베리굿이 첫번째 싱글 "비비디바비디부", 4월 17일에는 라붐이 미니 2집 MISS THIS KISS, 4월 19일에는 새 멤버 주은, 솜이를 영입하여 9인조로 재편한 DIA가 정규 2집 YOLO, 4월 20일에는 보너스베이비가 두번째 싱글 어른이 된다면, 4월 26일에는 새 멤버 데이지, 태하[41] 영입하여 9인조로 재편한 모모랜드가 싱글 어마어마해로 컴백하였다. 여담으로 탄핵으로 인해 5월에 급하게 대선이 치뤄지는 바람에 5월에 컴백할 그룹들이 앞당겨 컴백하였다.

5월 2일에는 러블리즈가 정규 2집 리패키지 지금, 우리, 5월 15일에는 TWICE가 미니 4집 SIGNAL, 5월 29일에는 에이프릴이 두번째 싱글 MAYDAY로 컴백하였다.

6월 7일에는 우주소녀가 정규 1집 HAPPY MOMENT, 6월 14일에는 4인조로 재편한 티아라가 미니 13집 What's my name, 6월 19일에는 나인뮤지스가 미니 6집 MUSES DIARY Part.2 : IDENTITY, 6월 22일에는 BLACKPINK가 세번째 싱글 마지막처럼, 마마무가 미니 5집 Purple, 6월 26일에는 Apink가 미니 6집 Pink UP, 6월 27일에는 새 멤버 소영을 영입하여 5인조로 재편한 스텔라가 미니 3집 Stellar In To The World로 컴백 하였다.

7월 9일에는 Red Velvet이 여름 스페셜 미니앨범 The Red Summer로 컴백하였다. 7월 12일에는 LIVE HIGH 쇼챔피언에 출연하면서 2013년 7월 30일에 첫 앨범을 낸 이래 약 4년 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했다. 7월 25일에는 라붐 썸머 스페셜 싱글 "두바둡", 7월 27일에는 드림캐쳐가 미니 1집 Prequel로 컴백하였다.

8월 1일에는 여자친구가 미니 5집 PARALLEL, 8월 3일에는 CLC가 미니 6집 FREE'SM, 나인뮤지스가 미니 6집 리패키지 MUSES DIARY Part.3 : LOVE CITY, 8월 4일에는 소녀시대가 정규 6집 Holiday Night, 8월 12일에는 BP 라니아가 싱글 REfresh 7th, 8월 14일에는 소나무가 싱글 HAPPY BOX PART 1, 8월 22일에는 DIA가 미니 3집 Love Generation, 모모랜드가 미니 2집 Freeze!, 8월 23일에는 PRISTIN이 미니 2집 SCHXXL OUT로 컴백하였다.

9월 13일에는 앨리스가 미니 2집 "Color Crush", 여자친구가 미니 5집 리패키지 RAINBOW, 9월 20일에는 에이프릴이 미니 4집 eternity로 컴백하였다.

10월 12일에는 DIA가 미니 3집 리패키지 PRESENT, 10월 30일에는 TWICE가 정규 1집 twicetagram으로 컴백하였다.

11월 6일에는 소나무가 디지털 싱글 HAPPY BOX PART.2, 11월 7일에는 EXID가 미니 4집 Full Moon, 11월 8일에는 구구단이 싱글 Act.3 Chococo Factory, 11월 14일에는 러블리즈가 미니 3집 Fall in Lovelyz 11월 17일에는 Red Velvet이 정규 2집 Perfect Velvet으로 컴백하였다.

12월 11일에는 TWICE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Merry & Happy를 발표하였다.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기존 걸그룹에서의 솔로 데뷔가 있는데 1월 17일 소녀시대에서 네 번째로 서현이 데뷔하였으며 같은날 미쓰에이에서 두번째로 수지가 데뷔 미니앨범 선공개곡 '행복한 척'을 공개하였으며. 1월 24일 데뷔 미니앨범을 발매하였다. 4월 17일에는 2NE1 출신의 공민지가 솔로앨범을 내면서 데뷔했고, 6월 7일에는 I.O.I 출신의 청하가 솔로앨범을 내면서 데뷔했다.


2017년에도 기존 간판 걸그룹들의 해체는 계속되었는데 소녀시대, 카라와 함께 2세대 걸그룹 시대를 연 JYP 엔터테인먼트 원더걸스가 1월 26일 해체를 발표하였으며 2월 10일 마지막 디지털 싱글 그려줘를 발표하였다. 2012년 데뷔한 CJ E&M 스피카가 2월 6일 데뷔 5년만에 해체한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CJ와의 계약이 끝난 뒤 다른 소속사로 단체 이전하거나 소속사가 갈리더라도 그룹 활동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상반된 보도도 있었는데 2월 24일 멤버 김보형이 MBC 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 제작발표회에서 사실상 해체임을 밝혔다.

3월 16일에는 티아라가 5월 17일 마지막 완전체 앨범을 발매하고 계약이 만료된다고 발표하였다. 소속사 MBK는 이에 대해 멤버들의 계약 만료 기간이 다를 뿐 해체는 아니라고 밝혔다. 그로부터 1주일 뒤인 23일 MBK는 소연, 보람과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나머지 멤버들은 연말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고 밝혔다. 5월 7일 MBK는 소연, 보람과 원만한 합의에 이르지 못해 마지막 완전체 활동이 무산되었다고 입장을 표명하였다.

3월 17일에는 믹스가 데뷔 10개월 만에 공식해체 하였다.

4월 19일에는 크레용팝의 멤버들 계약이 3월 말 만료되어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며 해체는 아니라고 밝혔다.

5월 23일에는 씨스타가 데뷔 7년만에 공식해체를 발표하였으며 5월 31일 마지막 싱글 LONELY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6월 4일부로 해체되었다. 5월 31일 크레용팝이 해체 없이 4인조로 활동한다고 발표했다.(왜 4인조인지는 아래 참조)

키미가 2017년 12월 18일 인터뷰를 통해 불독이 해체되었음을 알렸다.

12월 27일에는 미쓰에이가 공식 해체했다. 12월 31일 남은 티아라 멤버들과 MBK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2017년에도 걸그룹 멤버 탈퇴 및 활동 중단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월 13일 브레이브걸스 멤버 혜란 유진이 잠정 탈퇴하였으며 2월 1일에는 Wa$$up 멤버 나다, 진주, 다인이 탈퇴하였다. 식스밤도 전년도 유청에 이어 연초에 한빛이 탈퇴했다. 3월 31일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쉬고 있던 불독의 멤버 형은이 4월 20일 탈퇴를 결정했다. 5월 31일에는 애프터스쿨 유이가 졸업을 하였으며 소율이 크레용팝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6월 1일 스타제국에서 나인뮤지스의 컴백을 발표하면서 성아의 활동 중단을 알렸으며, 6월 9일 BP 라니아 이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6월 22일 AOA 초아가 탈퇴 선언을 했으나 FNC는 아직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6월 30일 최종 탈퇴가 확정되었지만 FNC와의 계약은 유지된다.

8월 23일에는 새 앨범 활동에서 빠졌던 라니아의 알렉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는 더 이상 라니아의 일원이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탈퇴를 선언했으며, 스텔라의 남은 원년 멤버였던 가영과 전율이 계약 만료와 동시에 탈퇴했다. (그리고 소속사는 바로 다음 날 새로운 멤버 영흔을 공개했다.) 9월 3일 불독의 멤버 소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탈퇴 소식을 알렸으며 9월 5일에는 베스티 유지, 다혜가 탈퇴하였다. 9월 26일에는 크레용팝 금미가 연기자로 전향하며 송보람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10월 10일에는 소녀시대 티파니, 수영, 서현이 계약이 만료되었으며 최종 탈퇴 여부는 불분명하다. 이에 팀 해체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부인하였으며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10월 30일에는 2016년 8월 25일 이후 건강 문제( 거식증)로 활동 중단 상태였던 오마이걸 진이가 소속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탈퇴했다. 비슷한 시기에 배드키즈의 두나와 유시도 팀을 떠났다. 11월 3일에는 라붐 율희가 탈퇴하였다. 11월 9일에는 미쓰에이이 계약이 만료되어 JYP를 떠났다.

12월 8일에는 타히티 지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탈퇴를 선언했다. 12월 14일에는 달샤벳 세리, 아영, 수빈이 계약 만료로 소속사를 떠났다.(아영은 iHQ로 이적) 12월 15일에는 립버블 이나가 소속사와 계약 해지 후 탈퇴했으며 뒤이어 류아와 미래도 탈퇴했다.

시기는 분명하지 않지만 식스밤의 슬비가 새 멤버 이솔( 슈퍼스타K TOP10 출신의 이진)의 합류를 전후해 탈퇴했으며, 불독의 지니도 2017년 10월을 전후해 탈퇴한 사실이 2018년 5월 4일에 비로소 알려졌다.

6.5. 2018년

2016년부터 휘몰아쳤던 걸그룹 강세가 2018년에 와서는 점차 사그라들기 시작한다. 작년부터 보이그룹이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더니, 그 중 iKON 방탄소년단 등이 두각을 드러냈다. 걸그룹 노래는 TWICE의 What is love?, 모모랜드의 뿜뿜, BLACKPINK의 뚜두뚜두 같은 강렬한 노래가 차트 상위에 자리잡는다.

한편, 2018년은 역사적으로 2018-2019년 연쇄 음원 사재기 파동이 있었다. 이에 따라 대중성 및 음원차트가 성과에 직결되는 걸그룹들은 지난해보다 힘겨운 시기를 보내게 된다. 걸그룹 팬덤(더 나아가 아이돌 팬덤)들은 사재기에 대항하여 팬덤 간 서로 연합하여 스밍을 돌려주는 문화, 좋은 노래는 비(非)배타적으로 띄워주는 문화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다만 2018년 후반부로 가서는 팬덤의 대형화·세계화가 이루어져 이에 따라 네임드 아이돌들로 인기가 선택·집중·차트점령되는 경향을 보였다.

7. 2019년 이후: 4세대 걸그룹

7.1. 2019년

걸그룹 팬덤에서는 2019년~2020년대에 데뷔한 그룹을 4세대로 분류하는 경향이 있다. 2018년 데뷔한 그룹은 과도기로 3세대와 4세대 사이이다. 3세대와 4세대 걸그룹 사이에 기술이나 문화의 발전이 뚜렷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49] 4세대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대한민국 옛 3대 연예기획사[50]들의 걸그룹 계보를 잇는 신생 걸그룹들의 데뷔로 추정된다. 또, 2018년 이후로 21세기 출생자 및 2000년대생의 데뷔가 활발해지는 점도 이 시점을 4세대 걸그룹의 원년이라 볼 수도 있게 하며, 더 나아가 팬의 구성 및 연령대도 이 시점 전후로 유의미하게 차이가 난다는 점, 세대론( MZ세대) 트렌드가 유행한 것도 세대교체를 논할 여지가 되었다. 이러한 논쟁은 "2022년 가을 걸그룹 전성시대"[51]가 회자되며 4세대는 이미 시작되었다는 결론으로 마무리 지어진다. 코로나 19 전후로 바뀐 연예계 지형도를 역산하여 4세대 걸그룹을 추리기도 한다.[52] 4세대 걸그룹 특징으로 일부 언론들은 '데뷔 즉시 해외 음반판매 및 콘서트 시작', '그룹 자체 세계관 보유 필수화'를 거론하기도 했지만, 이는 결국 코로나19로 인한 시장전략 변화에 편승한 결과일 뿐이라는 반론[53]이 이를 뒷받침한다.

4세대 걸그룹의 시작점에 대한 갈등이 있다. (여자)아이들, 프로미스나인, IZ*ONE 등이 데뷔한 2018년부터라는 주장, ITZY가 데뷔한 2019년부터라는 주장, aespa, STAYC가 데뷔한 2020년부터라는 주장이 있다. 2018년이 시작점이라는 주장은 현저히 적으며, 주로 2019년과 2020년으로 갈린다. 2019년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3대 대형 기획사 중 하나인 JYP엔터테인먼트에서 3세대 대표 걸그룹 TWICE의 직속 후배인 ITZY가 데뷔한 시점부터 4세대 걸그룹이 시작되었다고 보며, 언론에서 4세대가 시작되었다고 보도하였다. 2020년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한 그룹이 독단적으로 세대를 교체할 수 없고, aespa, STAYC, IVE, LE SSERAFIM, NewJeans 등이 연이어 데뷔한 덕에 세대가 교체된 분위기를 느꼈으며, aespa 데뷔 이후 3세대 주요 걸그룹들의 국내 음원 성적이 부진해져 이때부터 4세대가 열렸다는 주장이다.

7.2. 2020년

2020년의 걸그룹
주요 걸그룹 Red Velvet[64], BLACKPINK[65], IZ*ONE[66], ITZY[67], (여자)아이들[68], Apink[69], 드림캐쳐[70], APRIL[71], 오마이걸[72], TWICE[73], 마마무[74], 러블리즈[75], 여자친구[76], 우주소녀[77]
데뷔 걸그룹 cignature, woo!ah!, REDSQUARE, SECRET NUMBER, Weeekly, 블랙스완[78], STAYC, aespa, 블링블링, 퍼플키스, CRAXY, 마카마카, 루나솔라, 플로리아, 프레셔스, EPISODE[79], 에이리얼, BOTOPASS, 블레스타
멤버 변동 배드키즈[80], 앨리스[81], 걸카인드[82], 라임소다[83], 핑크판타지[84], woo!ah![85], 블랙스완[86], AOA[87], 소녀주의보[88], 시크엔젤[89], 아이씨유[90], EPISODE[91], 에이리얼[92]
해체 걸그룹 지구, 클로리스, 플래쉬, 레이디스 코드[93](계약 만료), 라니아, 네온펀치[94], ANS, HINAPIA, 라임소다, 에이리얼, 구구단, 블레스타

2020년은 코로나19가 창궐하여 문화공연환경에 극심한 변화가 있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공연·행사가 취소되며 침체를 겪었으나, 한편으로는 전세계적으로 K-POP이 더욱 주목받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95]

우선 2020년 눈에 띄는 시장 변화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앨범 판매량 급증' . 신인급 걸그룹은 물론이고, 3세대 걸그룹들조차 구작과 신작의 앨범 판매량에 꽤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스트리밍과 더불어 피지컬 앨범 시대로의 회귀' 라는 점으로 요약될 수 있다. 이는 행사, 광고와 방송 출연 등 이전의 걸그룹이 대중성을 위해 기반하던 운영 방식 자체가 바뀌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K-POP의 세계적인 인기에 따라 이제는 신인급 걸그룹들 또한 적극적으로 해외 판로, 즉 해외 팬덤의 풀을 넓혀야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빌보드 차트를 공략하기 위해 멜론차트의 불리함에 개의치 않고 금요일에 컴백하기도 한다.

또한 2020년 직전까지 7인~13인 정도의 다인원 데뷔였던 흐름이 4인에서 6인의 중소인원 팀 데뷔로 다시 돌아선 시기이다.

7.3. 2021년

2021년의 걸그룹
주요 걸그룹 aespa[100], (여자)아이들[101], 브레이브걸스[102], ITZY[103], 오마이걸[104], 우주소녀[105], STAYC[106], TWICE[107], Red Velvet[108], 마마무[109], 프로미스나인[110], IVE[111]
데뷔 걸그룹 트라이비, PIXY, 퍼플키스, MAJORS, 핫이슈, LIGHTSUM, Hi-L, ICHILLIN', Billlie, IVE, lilli lilli, bugAboo, 쏠리아, 뷰티박스, 스카이리, 이세계아이돌, Rocking doll, ARTBEAT[112]
멤버 변동 AOA[113], CLC[114], 버스터즈[115], 베리굿[116], cignature[117], (여자)아이들[118], 라붐[119], 소나무[120], SECRET NUMBER[121], Billlie[122], 플로리아[123], 헤이걸스[124], 아이씨유[125], 피어스[126]
해체 걸그룹 IZ*ONE, 베리굿, 여자친구(계약만료)[127], 시크릿, 식스밤, XUM, 소나무[128], 쏠리아[129], API, 러블리즈(계약만료)[130]

2021년은 다양한 걸그룹이 활약한 해로 사실상 4세대의 시작을 알린 해이다. 중소 소속사 걸그룹에서는 STAYC가 두각을 드러냈으며 aespa 오마이걸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였고, 2.5세대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는 해산 논의가 오가던 중 2017년 발표된 롤린의 드라마같은 역주행으로 3 ~ 5월 월간차트를 석권하는 반전을 일으키면서 다시 활동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며, 4인조로 재편된 라붐 또한 상상더하기의 역주행으로 인해 걸그룹 활동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또한 여자친구, 러블리즈의 계약 종료와 소나무, 베리굿 등의 일부 3세대 아이돌의 해체가 있었다.

한편 2월부터 차례대로 프로모션을 시작한 JYP의 신인 걸그룹 NMIXX, IZ*ONE 출신의 두 멤버 안유진 장원영이 속한 스타쉽의 신인 걸그룹 IVE, 엠넷 오디션 걸스플래닛999로 선발된 다국적 걸그룹 케플러[131], 차후 개최될 아이랜드 시즌 2에서 데뷔할 걸그룹, 2021년 3월 SM에서 하이브로 옮긴 민희진 비주얼디렉터가 참여하는 걸그룹 등등이 데뷔를 예고했었다.[132]

더불어, 2월 모 배구선수들에서 시작된 대형 학교폭력 폭로 사건 영향으로, 많은 폭로글이 걸그룹 멤버들에게도 쏟아졌고, 수 건의 무고[133]와 한 건의 탈퇴[134]로 이어지며 인터넷을 달궜다.

7.4. 2022년

2022년의 걸그룹
주요 걸그룹 GOT the beat[141], Kep1er[142], VIVIZ[143], Apink[144], STAYC[145], NMIXX[146], 마마무[147], (여자)아이들[148], Red Velvet[149], 오마이걸[150], IVE[151], LE SSERAFIM[152], 프로미스나인[153], aespa[154], ITZY[155], NewJeans[156], 소녀시대[157], 카라[158], TWICE[159], BLACKPINK[160]
데뷔 걸그룹 GOT the beat, Kep1er, H1-KEY, VIVIZ, NMIXX, 아일리원, LE SSERAFIM, CLASS:y, Lapillus, 소녀세상, 초봄[161], IRRIS, 첫사랑, NewJeans, mimiirose, Queenz Eye, tripleS( Acid Angel from Asia), We;Na, 에이리드, FIFTY FIFTY, 1chu[162], 페이니티, 마마무+
멤버 변동 DIA[163], SECRET NUMBER[164], 가비엔제이[165], Apink[166], ARIAZ[167], 오마이걸[168], H1-KEY[169], Weeekly[170], ICHILLIN'[171], LE SSERAFIM[172], 프로미스나인[173], 블랙스완[174], BOTOPASS[175] PIXY[176], 배드키즈[177], LIGHTSUM[178], 퍼플키스[179], 이달의 소녀[180], NMIXX[181], 헤이걸스[182], 프레셔스[183], EPISODE[184], 피어스[185], MAJORS[186]
해체 걸그룹 APRIL, ARIAZ, 핫이슈, 그레이시, CLC[187], 루나솔라, 위걸스, REDSQUARE[188], 블링블링, 걸카인드, DIA[189], BVNDIT, bugAboo

이 해를 기점으로 미디어와 대중들에게 4세대 걸그룹이 본격적으로 각인되었다. NMIXX, NewJeans, LE SSERAFIM 등 대형 기획사에서 내놓은 신규 그룹들과 Kep1er, CLASS:y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그룹들이 데뷔하여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걸그룹의 해'라고 할수있다.

특기할 사항이라면 2020년 이후 거의 모든 4세대 걸그룹이 걸 크러시 콘셉트을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다. 코로나 이후 아이돌 팬덤의 여초화/세계화가 발생하면서 여초 팬덤의 니즈에 걸맞는 걸 크러시 콘셉트 그룹들이 약진함에 따라 남은 3세대 청순 걸그룹들의 팬덤이 약화되었고,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하여 남은 3세대 청순 그룹들은 좋지 못한 결말에 직면하고 말았다. 4세대 이후부터는 청순 콘셉트 걸그룹이 사실상 거의 전멸에 가까운 상태.

다만, 큰 틀에서는 대부분이 걸크러시를 표방하지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팀 간의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주제의식과 콘셉트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기도 하다. 가상 세계관을 시작부터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는 에스파, 자기애적인 이미지를 색다르게 녹여낸 아이브, 멤버 각자의 인생과 야망을 노래에 표현하는 르세라핌, Y2K와 하이틴 콘셉트을 추구하는 뉴진스, 믹스팝이라는 독창적이고 새로운 장르를 표방하는 엔믹스 등을 예로 들어볼 수 있겠다. 팀 간 콘셉트의 중복이 발생할 경우 해당 팀은 몰락하기 쉽다.

4세대 걸그룹의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공백기를 가지고 있던 소녀시대 카라, EXID 등의 그룹들이 컴백하며 2~4세대 걸그룹이 모두 활동하는 다채로운 한 해가 되고 있다. 2009년[190], 2016년을 잇는 걸그룹 전성기이자 부흥기로 평가되기도 하는데, 공교롭게도 앞선 두 해와 마찬가지로 2022년 역시 걸그룹이 연간차트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3세대 걸그룹도 여전히 인기가 있었다. Red Velvet Feel My Rhythm은 클래식 샘플링을 시도해 그 해 클래식 샘플링 유행을 이끌었다. BLACKPINK의 정규2집 컴백, 나연 POP!의 성공적인 솔로 데뷔가 있었다. 3세대 아이돌인 (여자)아이들도 TOMBOY 음원1위를 하는 등 데뷔 5년차에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ITZY도 SNEAKERS 로 인해 음반 커리어하이 달성 및 좋은 음원 성적으로 성공적인 컴백을 했다.

9월 6일 여의도 증권가에서도 ‘걸그룹 파워’를 주목하며 "이젠 음원·투어·굿즈 판매 등 전방위에서 남자 아이돌 못지 않게 성적이 좋아 톱픽(최선호종목)도 잘나가는 걸그룹이 있는 회사로 정한다”고 밝혔다. 떨어지는 대중성과 군백기로 인한 팬덤의 약화, 심심하면 들려오는 멤버들의 사건사고 등 보이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리스크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지라, 실적만 잘 나온다면 오히려 보이그룹보다 안정적인 수익원이 될 수 있다. 최근 들어 보이그룹 시장이 잠잠해진 것도 한 몫 했다. 기사

예전부터 걸그룹은 대중성, 보이그룹은 고정 팬덤이라는 말이 연예계의 공식과도 같았으나, 2020년대 걸그룹들은 이전과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예전처럼 강력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거나 좋은 곡으로 입소문을 타 역주행에 성공한 그룹도 있지만, 현재 소위 말하는 1~2군 그룹들은 대부분이 대중성과 팬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챙겨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 예로 BLACKPINK, aespa, IVE 등은 음원차트 1위와 더불어 초동 100만장, 혹은 그에 준하는 음반 판매량을 올리는 등, 대중적인 인기 + 어지간한 대형 보이그룹 팬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강력한 팬덤 화력을 보여주었다. 코로나19로 대중성에 의존하던 시대가 급변하였지만, 여전히 좋은 곡을 만들어 유행, 밈으로 발전시키거나(ex.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그나마 대중적으로 눈도장을 더 찍을 수 있는 행사, 광고와 방송 출연을 지금도 꾸준히 겸하고 있는 걸그룹들이 많다.[191]

흥행과 별개로 이번 년도에는 유난히 멤버 변동이 많았으며, 그중에서도 탈퇴 멤버가 많다.

7.5. 2023년

2023년의 걸그룹
주요 걸그룹 NewJeans[207], IVE[208], (여자)아이들[209], LE SSERAFIM[210], aespa[211], STAYC[212], NMIXX[213], TWICE[214], 오마이걸[215], 이세계아이돌[216], Red Velvet[217], ITZY[218], FIFTY FIFTY[219], 프로미스나인[220], VIVIZ[221], Kep1er
데뷔 걸그룹 프림로즈, LIMELIGHT, ADYA, tripleS( +(KR)ystal Eyes, Acid Eyes, LOVElution, EVOLution, NXT), X:IN, MAVE:, 주주 시크릿, KISS OF LIFE, Loossemble, EL7Z UP, YOUNG POSSE, NiziU, QWER, eite, 제니웨리, BABYMONSTER, 골든걸스, MayLiz, ARTMS[222]
멤버 변동 우주소녀[223], 해시태그[224], 프림로즈[225], 버스터즈[226], 뷰티박스[227], Queenz Eye[228], 세러데이[229], 트라이비[230], ARTBEAT v[231], CRAXY[232], FIFTY FIFTY[233], 핑크판타지[234], X:IN[235], ARTMS[236]
해체 걸그룹 모모랜드

2022년 배출된 4세대 괴물 신인들이 올해에도 두 번째, 세 번째 앨범 활동을 준비하며 여러 가지 지표에서 계속 호성적을 내고 있는 중이다. 지속적으로 광고, 행사, 방송에 출연하고 SNS와 유튜브를 통해 소통의 폭도 넓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대중성과 팬덤화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갈 수 있을지 지속적인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의 추이를 살펴보면 걸그룹계를 완전히 흔들 수준의 대형 사건사고가 터지지 않는 이상 걸그룹 호황기는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에도 알유넥스트, 유니버스 티켓 등 여자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이 개최된다. 다만, 2021, 2022년 종영한 걸스플래닛, 방과후 설렘의 데뷔조[237]의 경우는 3.5세대 당시 프로듀스 48 및 데뷔 그룹 IZ*ONE보다는 아쉬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중론.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의 경우 아직 더욱 분발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238]

한 편, 이런 걸그룹 호황기에 중소기획사의 성공신화를 쓰던 FIFTY FIFTY 법적 분쟁으로 팬들과 기획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는 사건도 발생하여 다사다난한 2023년 하반기를 예고하고 있다. 상황이 매우 좋지 않게 흘러갈 경우 아이돌을 꿈꾸려던 연습생 및 어린아이들과 아이돌을 제작할 계획이 있는 기획사들에게 전반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2023년 가요계, 음악방송, 음원차트를 사실상 걸그룹이 평정하는 것으로 마무리지어지며 걸그룹 호황기는 2024년에도 지속될 것임이 확실시되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소수 최상위 인기 걸그룹들이 시장을 독식한 것에 가깝다. 걸그룹 시장에서의 빈부격차, 양극화를 걱정하는 시선들도 슬슬 생겨나고 있다.

7.6. 2024년

2024년의 걸그룹
주요 걸그룹 ITZY[255], NMIXX[256], IVE[257], (여자)아이들[258], LE SSERAFIM[259], TWICE[260], ILLIT[261]
데뷔 걸그룹 Geenius, tripleS( Aria), VVUP, ILLIT, RESCENE, UNIS, Candy Shop, 유니코드
멤버 변동 -
해체 걸그룹 -

[1] 대표적인 그룹이 베이비복스, 슈가. [2] 대중가요계 걸그룹 선풍 여성그룹 가요계 새바람 [3] 당돌한 ses 걸그룹 핑클 2.5집 앨범 출반 [4] 박애경(은방울 언니)과 오숙남(은방울 동생)으로 이루어진 2인조 걸그룹. 언니 박애경은 2005년 타계했다. 향년 68세. [5] 그 유명한 '이제는 후회해도 어쩔 수 없어요'를 부른 그룹이다. # [6] 김시스터즈의 경우는 후대의 원더걸스가 표방했던 당대 미국의 재즈, 스탠다드팝 걸그룹 영향을 받았고, 펄 시스터즈는 신중현의 락, 소울 팝 넘버를 불렀다. 심지어 사이키델릭 장르 곡 "커피 한잔"이 대표곡이다. [7] 멤버 이희정은 1998년 이가이라는 예명으로 베이비복스 2집 활동을 하였다. [8] 다만 이희정은 베이비복스 활동을 할때 프로필 키를 164cm로 5cm를 올렸다. [9] 멤버 박상희는 심리상담 전문가로 종편방송에 출연중이며, 사현진은 연기자로 활동중이다. [10] 대중가요계 걸그룹 선풍 [11] 대중 음악계 걸그룹 열풍 [12] 데뷔 날짜로 치자면 1997년 7월3일로 S.E.S나 핑클보다 먼저다. [13] 역설적이게도 여성 솔로 가수 중 유일하게 걸그룹 출신이면서, 1세대 걸그룹의 양대산맥이라 평가받던 핑클의 리더였다. [14] 이 외에 다나, 유리, 서연, 이가희, 솜이 등 많은 10대 소녀 가수들이 활동했다. [15] 소속사 사장끼리 친분이 있었으며, 브라운 아이즈 여성그룹을 만들어 보자하며 만든게 브아걸이였다고 나르샤가 직접 언급했다. [16] 동시대 나온 가비엔제이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그것과는 달랐다. 그러나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역시 추후 걸그룹 춘추전국시대가 열리며 변화를 꾀한다. [17] AOA, 걸스데이, EXID, 달샤벳, 티아라, 시크릿, 헬로비너스, 나인뮤지스, 스텔라, 피에스타, 레인보우, 타히티, 포엘 등. [18] 아이유, 현아, 선미, 가인 등. [19] 2006년 정규 1집과 2007년 정규 2집 사이에 댄스곡인 ' Hold The Line'을 낸 적이 있으나, 바로 다음 앨범이 그룹의 본질로 돌아간 소울 및 발라드 앨범이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댄스 음악을 시작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팬들 역시도 그룹이 L.O.V.E를 기해서 아이돌로 전환했다고 인정한다. [20] 하지만 박진영은 이후 국내에서 원탑 걸그룹 자리를 지키던 원더걸스를 미국 진출 및 활동을 위해 해외로 보내버렸고, 이후 원더걸스는 지지부진한 미국 활동과 멤버들의 여러 사건 사고로 인해 국민 걸그룹 자리에서 내려왔다. 그래서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로 인한 공백기 덕에 소녀시대가 떴다는 주장도 있긴 하지만,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애초에 원더걸스는 2009년 3월에 단독 콘서트를 하였고 6월에 미국 음반을 발표하였다. 6월이면 소녀시대가 미니 1집 Gee 활동을 이미 성공적으로 끝내고 미니 2집인 소원을 말해봐 활동을 시작한 달이다. 즉, 소녀시대가 1월에 이미 초대박을 내고 전국적 붐(boom)을 일으킨 후, 5개월 뒤 원더걸스가 미국 활동을 시작한 것. 단지 두 그룹은 전성기가 다른 타이밍에 온 것뿐이다. 그리고 흔히 간과하는 사실이 있는데, 소녀시대도 마냥 꾸준히 한국 활동에 충실한 것은 아니었다. 소녀시대가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이후 한국 활동에 충실했던 것은 각각 앨범 2개와 3개를 냈던 2009년과 2010년 뿐이고, 그 이후로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4년동안 앨범 3개를 내는데 그쳤을 정도로 1년에 앨범 1개도 못 내는 꼴에 그쳤다. 특히 2012년에는 유닛 소녀시대-태티서의 활동을 제외하면 소녀시대 완전체 앨범은 1개조차 내지 못했다. 원더걸스의 미국진출로 인한 공백기처럼 소녀시대 또한 일본진출로 인한 국내 공백기로 2009년과 2010년을 제외하면 한국 활동이 전혀 활발하지 못하였다. [21] 2008년 말에 발매된 음반이다. [22] 2010년 11월 28일 마마 어워즈에서 2NE1이 받은 올해의 앨범상 심사 기준은 '음반 판매 50% + 전문 심사 30% + 선정위원회 20%'이다. [23] 몇년동안 예능에서 유행어로 자주 쓰였다. [24] 유일한 걸그룹 가온차트 음반 연간 1위다. [25] 연간차트는 1년간의 누적 성적으로 기록되는 것인데, 단 1달만의 성적으로 20위를 기록한 것이다. [26] 트로트 걸그룹이다. [27] 5인조 걸그룹. 전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김진유가 소속되어 있어서 잠깐 화제가 되었다. [28] <Lovey-Dovey>, <우리 사랑했잖아>, <Cry Cry> 단 Cry Cry는 전 앨범 타이틀 곡이다. [29] 다만 7월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 이후 티아라 전 곡이 급격히 하락하며 멜론연간차트 11위 가온연간차트 7위를 한다. [30] 이 둘은 이름만 알려졌지,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31] 2022년 현대에 들어 인기 걸그룹들 중 가사, 뮤비의 표현이나 수위가 22년 아이돌 평균치보다 강한 편인 그룹들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이것은 걸 크러쉬 콘셉트이므로 섹시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남성들에게 맹목적인 구애로 연약한 이미지와 성적인 어필을 하려는 콘셉트은 2022년에도 아예 사장되어 있다. 굳이 말하자면 레이샤, 밤비노, 플윗미, 걸크러쉬같은 댄스팀 출신 걸그룹 정도다. 굳이 2020년대 4세대 걸그룹에서 이런 섹시 컨셉을 찾아보자면 2024년 무려 11년만에 컴백한 씨스타19 NO MORE (MA BOY) 2021년 롤린/역주행으로 유명한 브레이브걸스 정도인데, 브레이브걸스도 이 시기가 지난 2016년에 멤버 교체가 되어 2기를 맞이했고, 2021년 롤린/역주행 전까지는 좋은 성적을 갖지 못했다. [32] 다만 성공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이유로 당시는 주목받지 못했고, 여자친구(9월 직캠), 러블리즈(11월 마리텔)도 주목받는데 시차가 존재했으며, 몇 년이 지나 훗날이라도 주목받은 팀으로는 라붐, CLC(데뷔당시 청순), 다이아, APRIL 등이 있다. [33] 3월에 발매한 러블리즈의 안녕 (Hi~)은 청순 그 자체였으며, 이후 9월 여자친구의 꽈당 직캠은 그동안 여자친구가 밀었던 파워청순 콘셉트에 설득력을 실어주었다. 10월 오마이걸의 클로저는 청순의 또 다른 계통을 열며 고만고만했던 청순 걸그룹들의 콘셉트을 확장시키고 시너지를 잔잔하게 상승시켰다. [34] 참고로, 10월초 태연, 10월말 아이유가 활동했다. [35] 이 중에는 실제 걸그룹을 하다가 다시 연습생이 된 도전자들도 꽤 있다. [36] 데뷔 초에는 12인조에서 그로부터 6개월 후 같은 해 8월에는 프로듀스101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연정를 합류하여 13인조으로 재편했다가 그로부터 2년 후인 2018년 9월에는 중국인 멤버들이 중국에서 돌아가서 활동을 전념하여 10인조로 재편되었다. [37] '었다'인 이유는 2014년에 탈퇴했던 이나(샘)가 2016년 12월 복귀했기 때문. [38] 2016년 11월 24일 싱글 "우리가 함께한 시간"을 선공개하였다. 원래는 황인선의 소속사인 쇼웍스 소속 연습생이었으나 정식 데뷔 직전 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후 2017년 5월 31일 프로듀스 101 출신(초반에 자진하차했기에 출신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인 효선이 합류해 5인조로 개편되었다. [39]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 린아가 소속되어 있다. (걸그룹 워너비 멤버) [40] 컴백 전 1월 25일 수록곡 바빠보여요를 선공개하였다. [41] JYJ 김준수의 사촌 여동생으로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바 있다. [42] 한국인 2명, 중국인 1명, 대만인 1명, 태국인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43] 2018년 갤럽 올해의 노래 1위 [44] 방송 데뷔는 2019년 1월 11일. [45] 그 다음으로 많은 라니아(13명)가 있긴 하지만, 데뷔 직전 탈퇴했거나 정식 활동을 하지 않고 임시로 거쳐간 멤버들을 제외하면 9명이기 때문에, 모든 멤버들이 한 번씩 정식 활동을 한 배드키즈가 실질적으로 가장 많다. [46] 사실 참가자라고 하기는 좀 애매하다. 자세한 사정은 해당 문서로. [47] 이에 앞서 11월 6일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이적과 함께 배우 전향을 선언한 바 있다. [48] 완전 탈퇴는 아니다. [49] 이미 2020년( aespa 세계관) 즈음해서 4세대 걸그룹/아이돌이라는 명칭이 세간에 퍼지기는 했다. 이를 4세대로 인정하느냐 3.5세대로 보느냐의 다툼이 있었을 뿐이며, 과거 2.5세대 걸그룹( 씨스타, 미쓰에이)도 당시에는 3세대라고 불렸던 역사를 고려한 논란이었다. [50] sm엔터, jyp엔터, yg엔터 [51] 기사. 시장평가. 걸그룹의 흥망에 직결되는 공연행사(대중성)가 코로나19의 시작과 끝에 의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점 #, 보이그룹의 음반위주 팬덤형 활동 집중에 의한 반사효과 #, 팬덤이 강한 걸그룹으로의 진화 내지 적자생존 등도 함께 고려해 볼 수 있다. [52] 연예계 지형에 관해서 2022년 9월에 4세대 걸그룹 요약 정리 만화라는 개드립이 돌았었다. [53] 이를 4세대 걸그룹의 특징이라고만 하기에는 이 또한 이미 3세대 걸그룹이 진행했던 바가 있기 때문이다. [54] 현서가 탈퇴하고 혜지가 영입되었다. [55] 시영과 지우가 탈퇴했다. [56] 서영과 여름은 2014년 판타지오와 플레디스의 합작이 종료한 뒤에 유아라, 윤조를 대신해 합류한 멤버들이다. [57] 정확히는 해체라는 방법으로 기존의 그룹명을 지우고 회사를 이전한 것으로, 멤버 나윤을 주축으로 댄스팀 및 학원에서 객원 멤버를 선발하는 프로젝트 팀 '처음처럼'으로 재편하여 기존의 활동곡으로 공연 및 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8] 정확히는 립버블 해체 기준으로 같은 소속사였던 워너비도 소속사 홈페이지에서 삭제된 것이다. [59] 2019년 5월 17일 해체 공지를 올렸으나 23일 돌연 공지를 삭제했고 결국 25일에 공식 해체했다. [60] 한겨울이 탈퇴하고 나린이 영입되었다. [61] 2019년 3월 연습 도중 인대 부상을 당했다. [62] 그러나 지속적으로 푸대접을 받다가 결국 2022년 초 소속사와 결별했다. [63] 2019년 8월부터 스케줄에 계속 불참해 탈퇴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되었다. [64] Psycho, Monster [65] How You Like That, Ice Cream, Lovesick Girls [66] FIESTA, 환상동화 (Secret Story of the Swan), Panorama [67] WANNABE, Not Shy [68] Oh my god, 덤디덤디 (DUMDi DUMDi) [69] 덤더럼 (Dumhdurum) [70] Scream, BOCA [71] LALALILALA, Now or Never [72] 살짝 설렜어 (Nonstop), Dolphin [73] MORE & MORE, I CAN’T STOP ME [74] 딩가딩가, AYA [75] Obliviate [76] 교차로 (Crossroads), Apple, MAGO [77] BUTTERFLY [78] 라니아의 기존 멤버 3명과 새 멤버 2명을 합쳐 재데뷔한 그룹. [79] 비타민엔젤의 멤버 5명이 재데뷔한 그룹. [80] 핫플레이스에서 배드키즈로 회귀. 시현, 태리 탈퇴 및 세미, 로지 영입. [81] 이제이, 채정 영입. [82] 썬제이 탈퇴. [83] 김혜림 탈퇴 [84] 아이니, 유빈, 상아 탈퇴. [85] 송이 탈퇴. [86] 혜미 탈퇴. [87] 지민 탈퇴. [88] 샛별, 나린 탈퇴. [89] 시아 탈퇴. [90] 나예 영입. [91] 예린 탈퇴, 자영 합류. [92] 다비, 혜빈 탈퇴. [93] 정식적으로 해체를 발표한 것은 아니지만 활동 재개 가능성은 희박하다. [94] 당초 멤버 3명으로 구성된 유닛 XUM을 정식 그룹으로 전환해 재데뷔. [95] 연말과 2021년 이야기를 앞당기자면, 코로나시국에 대응하여 온라인 콘서트를 열고, 웹컨텐츠들을 많이 배포하여 집안에 머물러 즐길게 없는 해외 팬덤의 유입을 수월하게 만들었다. [96] 팬카페 폐쇄일 기준 [97] 140만장을 돌파했으며 현재진행형 [98] 계약은 이미 11월 7일에 종료되었다고 한다. [99] 정식 해체일은 12월 31일. [100] Next Level , Savage, Dreams Come True [101] 화(火花) [102] 롤린, 치맛바람 (Chi Mat Ba Ram) [103] 마.피.아. In the morning, LOCO [104] Dun Dun Dance [105] UNNATURAL, Easy [106] ASAP, 색안경 [107] Alcohol-Free, SCIENTIST [108] Queendom [109] Where Are We Now [110] WE GO, Talk & Talk [111] ELEVEN [112] 정식 데뷔는 2022년. [113] 유나 탈퇴. [114] 2월 엘키 탈퇴, 11월 SORN 탈퇴. [115] 2021년 3월 세이라, 5월 민민 영입, 10월 민민 탈퇴, 11월 윤지 영입. [116] 서율, 고운 탈퇴. [117] 예아, 탈퇴. 클로이, 도희 합류. [118] 수진 탈퇴. [119] 유정 탈퇴. [120] 의진, 민재, 뉴썬, 디애나 탈퇴. [121] 10월 민지, 영입 [122] 합류. [123] 하연 탈퇴. [124] 사라 탈퇴. [125] 엘라, 하유 탈퇴. 미쿠 합류. [126] 구민솔, 김가린, 김민채, 이은채 탈퇴. [127] 쏘스뮤직과의 계약이 만료되었을 뿐, 여자친구 그룹이 해체되거나 활동 종료되었다고 볼 수 없다. 멤버 6명 전원이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 여전히 소속그룹으로 여자친구를 적어두는 등 그룹을 유지하고자 하는 의사가 확고하다. [128] 멤버들이 전원 계약을 해지하면서 사실상 해체. [129] 데뷔 5일 만에 해체. [130]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전원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각자 개별 활동을 하게 되었다. 다만 사측에서도 공식적으로 해체 선언은 못박지 않고 애매하게 종료되어, 사실상 해체지만 명목상은 재결합 가능성이 열린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물론 멤버들이 소속사가 각자 달라져서 확률이 높지 않다. [131] 2022년 데뷔. [132] 아이랜드 시즌 2는 2022년에 방송하고, 2022년 5월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는 민희진 비주얼디렉터가 참여하는 걸그룹도 2022년에 데뷔할것으로 보인다. [133] 츄, 현진(이달의 소녀), 이나은(에이프릴) 등 [134] 수진((여자)아이들) [135] 엘키는 이에 앞서 2020년 12월 25일 소속사 구조의 변화 이후 정산을 제대로 안 해줬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며 큐브 측에 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탈퇴 후 친중적 정치 성향을 드러내면서 탈퇴 당시 있었던 옹호 분위기는 사라진 상태다. [136] 19년만에 여성 솔로 음반 하프밀리언 셀러를 달성하며 60만장을 넘겼다. [137] Red Velvet 멤버 중에서 첫 솔로 데뷔 [138] 6월 9일, 타이틀곡 Alcohol-Free를 선공개했다. [A] 마마무 활동은 지속한다. [140] 종전 걸그룹 초동 1위 블랙핑크의 THE ALBUM 68만장, 여자 솔로 초동 1위 로제의 R 44만장 [141] Step Back [142] WA DA DA, Up! [143] BOP BOP!, LOVEADE [144] Dilemma [145] RUN2U, BEAUTIFUL MONSTER [146] O.O, DICE [147] ILLELLA(일낼라) [148] TOMBOY, Nxde [149] Feel My Rhythm, Birthday [150] Real Love [151] LOVE DIVE, After LIKE [152] FEARLESS, ANTIFRAGILE [153] DM, Stay This Way [154] Girls, 도깨비불 [155] SNEAKERS, Cheshire [156] New Jeans, Ditto [157] FOREVER 1 [158] MOVE AGAIN [159] Talk That Talk [160] Pink Venom, Shut Down [161] 에이핑크의 공식 유닛 [162] 헤이걸스의 공식 유닛 [163] 1월 솜이 탈퇴 [164] 2월 데니스 탈퇴. [165] 3월 서린, 건지, 제니 계약 만료. [166] 4월 손나은 탈퇴. [167] 4월 윤지, 효경, 여리 탈퇴. [168] 5월 지호 탈퇴. [169] 5월 시탈라 탈퇴, 6월 휘서 합류. [170] 6월 신지윤 탈퇴. [171] 7월 소희 탈퇴, 10월 지윤 합류 [172] 7월 김가람 탈퇴. [173] 7월 31일 장규리 탈퇴. [174] 7월 31일 영흔, 주디 탈퇴 [175] 8월 25일 지원, 서윤, 최상 탈퇴. [176] 8월 27일 엘라, 샛별 탈퇴. 9월 27일 린지 합류. [177] 9월 세미 탈퇴, 유시 재영입. [178] 10월 25일 휘연, 지안 탈퇴. [179] 11월 18일 박지은 탈퇴. [180] 11월 25일 제명. [181] 12월 9일 지니 탈퇴. [182] 4월 23일 다은 탈퇴. [183] 9월 23일 지효, 한별, 이수 탈퇴 [184] 자영 탈퇴 [185] 김나예 탈퇴. 신현주 탈퇴. 박규연, 김다나, 박구름, 서시원, 변초은, 김나연, 윤채아 합류 후 탈퇴. 이유림, 권도연, 김민채(동명이인), 신재영 합류. [186] 아이다, 신예, 아키 탈퇴. [187] 2022년 6월 6일 공식 활동 종료. [188] 소속사 이적 후 IRRIS로 재데뷔. [189] 2022년 9월 마지막 앨범 발매 후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멤버 정채연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활동없이 앨범 발매 이후 그룹 활동을 마무리했다. [190] 멜론 연간차트 1,2,3위 곡들이 모두 걸그룹 곡들이다. [191] 해외에서 엄청난 횟수의 대규모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는 아이돌이 아닌 이상 대형 기획사가 주력으로 운영하는 걸그룹이라고 하더라도 광고, 행사, 협찬, 방송 출연이 여전히 중요한 수익원을 차지하고 있다. [192] 2022년 데뷔한 걸그룹들 중 유일하게 80년대생 멤버들이 있다. [193] 탈퇴 사유는 개인 사정이지만, 실제로는 데뷔 전부터 있었던 그의 아버지와 관련한 논란(태국 군사정권 지지) 때문이다. 다만 소속사에는 계속 잔류한다. [194] 자영이 탈퇴했다. [195]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 아이씨유( 채이, 나예)와의 콜라보 데뷔 싱글. [196] 음반 발매일은 8월 8일이다. [197] 음원과 뮤비 발매일은 8월 5일이고, 음반 발매일은 8월 8일이다. [198] 이 셋은 ILUV 출신으로 같은 팀의 멤버였던 신민아를 괴롭힌 가해자 및 방관자로 지목되어 왔다. [199] 채원은 휴식기를 가지며 불참했다. [200] 아직 AOA에서 공식 탈퇴한 것은 아니다. [201] 공식 해체 발표는 11월 11일에 했다. [202] 소속사에서는 츄가 스태프들에게 갑질과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미 소속사가 츄를 홀대하고 있다는 논란이 지속적으로 이어진 점을 봤을 때 신뢰하기 어렵다. [203] 2014년 탈퇴한 니콜 강지영이 재합류했다. [204] 위문열차 마지막 출연일 기준 [205]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12월 14일 DSP미디어에 흡수 합병되었으며, DSP에서 새로운 멤버들로 가비엔제이를 이어 간다고 발표했다. [206] 전 멤버와 동명이인 [207] OMG, Super Shy, ETA, NJWMX [208] I AM, Kitsch, I'VE MINE [209] I feel [210] UNFORGIVEN,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Perfect Night [211] Spicy, Drama [212] Teddy Bear, Bubble [213] Love Me Like This, Young Dumb Stupid, Party O'Clock [214] Set Me Free [215] Miracle, Golden Hourglass [216] kidding [217] Chill Kill [218] Cake, None Of My Business [219] Cupid [220] Unlock My World [221] PULL UP, MANIAC [222] 정식 데뷔는 2024년. [223] 선의, 성소, 미기 탈퇴 [224] 다정, 애지 탈퇴 [225] 예음 탈퇴. 나현, 레이니, 하윤 합류. [226] 윤지 탈퇴, 나미 합류. [227] 제린 탈퇴. 채은, 비아 합류. 사라, 리나 잠정 탈퇴. [228] 제나 탈퇴. [229] 하늘 탈퇴. [230] 진하 탈퇴. [231] 담희, 시은 탈퇴. [232] 채이 탈퇴. [233] 새나, 시오, 아란 계약 해지 및 탈퇴. [234] 예찬, 하린 탈퇴. [235] 치유, 로아 탈퇴. 니즈, 한나 합류. [236] 하슬 합류. [237] 각각 Kep1er CLASS:y [238] 물론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오디션을 처음 접해보는 어린 시청자층이나 2030 남녀 중 오디션 프로그램 고정 팬덤층을 제외하면 대다수 대중들이 걸그룹 오디션에 관심을 거의 가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상당하다. [239] 본래 4월 30일까지였으나 연장되었다. [240] 반면 한국인 멤버 루다, 다원은 스타쉽와의 전속계약 기간이 종료되었지만 팀에서 탈퇴하지 않았다. [241] 이전 솔로 활동은 카라 재합류 전에 이루어졌다. [242] 앞서 계약을 종료한 설현과 마찬가지로 아직 AOA에서 탈퇴한 것은 아니다. [243] 공식 발표 전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 온 게시물을 보면 2023년 3월 5일에는 7명이 나와 있었는데 3월 11일에는 5명만 나와 있고 2023년 3월 17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어울림 광장에서 진행된 2023 F/W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 패션쇼 행사에도 이 둘이 빠진 5인조로 나온 것을 보아 둘의 실질적인 탈퇴 시점은 3월 5일에서 11일 사이 어느 시점으로 보인다. 이들의 탈퇴 사유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244] 정규 앨범은 4월 10일 발매하였다. [245] 연제 도아는 건강 문제로 불참했다. [246] 기존 팀명 자체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용감한 형제에서 따 왔고 상표권도 브레이브엔터테인인트가 갖고 있기에 새로운 이름을 쓸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고 결국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이름인 브브걸을 채택했다. [247] 이미 2022년 11월부터 공식 활동이 없었다. [A] [249] 이미 4월부터 공식 활동 중단 상태였다. [B] 수현 문수아는 건강 문제로 불참했다. [B] [252] 토탈셋과의 전속계약은 해지하지 않았다. [B] [254] 정식 뮤비가 없고 토요일에 음원을 공개한 점으로 미루어 프리 데뷔로 보인다. [255] BORN TO BE [256] Fe3O4: BREAK [257] All Night (feat. Saweetie) [258] Wife, 2 [259] EASY, EASY (Remixes), Smart (Remixes) [260] With YOU-th [261] SUPER REAL ME [B] [263] 리아는 건강 문제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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